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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WBC 한국대표 투수진에 대한 분석 칼럼이 있어 번역해 보았습니다.
<기사내용>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대표는 "역사상 최약"라고 평가되는 가운데 연습시합에서
연승행진을 하며 서서히 시동을 걸고있다.
한일전이 이뤄질 가능성도 없지 않은 이번 WBC.
궁금한 한국 대표 투수들을 살펴 보자
원종현(NC 다이노스)
우투우타. 1987년 7월 31일 출생. 신장 182cm 체중 83kg.
2006년 프로 입단.
2015년 1월에 대장암이 발견되어 약8개월에 걸친 투병 생활 끝에 완치시켜
2016 시즌에서 보란듯이 복귀를 했다.
현재 한국프로 선수중 두 번째로 빠른 구속(155km)을 자랑한다.
2017년 WBC에서 처음으로 국가대표가 되었다.
임정우(LG 트윈스)
우투우타. 1991년 4월 2일 출생. 신장 183cm, 체중 77kg.
2011년 프로 입단.
2016년 시즌에서 클로저로 전향했고 28세이브 달성.
세이브 랭킹 2위를 기록했다.
임창용(기아 타이거즈)
우투우타. 1976년 6월 4일 출생. 신장 182cm, 체중 80kg.
1995년 프로 입단. 2009년 WBC에서는 이치로와의 승부에서 결승타를 맞아 한일 주목을 받았다.
2015년 불법도박혐의로 삼성 라이온즈에서 방출되어 2016년 KIA 타이거즈로 이적.
같은해 9월에는 시속152km로 삼진을 빼앗아 2경기연속 세이브를 기록했다.
최고령 선수로 참가하는 2017년 WBC가 사실상 마지막 국제 대회가 될 것 같다.
우규민(LG 트윈스)
우투좌타. 1985년 1월 21일 출생. 신장 184cm, 체중 83kg.
2003년 프로 입단. LG 트윈스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2015년 제1회 WBSC 프리미어 12 한국 대표로 선발되었다.
2016년 4월 26일에는 본인의 통산 두 번째 완봉승을 기록했다.
2017년부터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
심창민(삼성 라이온즈)
우투우타. 1993년 2월 1일 출생. 신장 185cm, 체중 86kg.
2011년 프로 입단.
고등학교시절 사이드암로서는 드물게 147km의 강속구를 던졌다.
2016년에는 클로저임에도 불구하고 삼성의 전체 투수 가운데 종합평가지표 (WAR) 3위를 기록.
2017년 연봉은 전년 대비 50% 오른 2억1천만원(약 2100 만엔).
장시환(KT 위즈)
우투우타. 1987년 11월 1일 출생. 신장 184cm, 체중 93kg.
2007년 프로 입단.
2013년 시즌 종료 후 갑상선암 발견.
투병 생활을 보낸 뒤 2014년 5월 17일에 복귀했다.
2016년 8월에는 삼성의 최재원의 얼굴에 147km의 데드볼을 던졌는데
퇴장 명령에 따르지 않아 물의를 일으킨 바있다.
이대은(경창야구단)
우투좌타. 1989년 3월 23일 출생. 신장 189cm, 체중 90kg.
2007년 프로 입단.
2014 ~ 2016년까지 일본프로야구 지바롯데 마린스에 소속.
2015년에는 제1회 WBSC 프리미어12 한국대표로 선발되었다.
2016년 현재 경찰야구단 소속으로 병역중에 있다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우투우타. 1982년 7월 15일 출생. 신장 약 177cm, 체중 93kg.
2005년 프로 입단.
삼성 라이온즈(2005 ~ 2013 년) 한신 타이거스(2014 ~ 2015 년)를 거쳐
2016년 메이저 리그 진출.
KBO 통산최다세이브(228)의 기록을 보유하고있다.
이현승(두산 베어스)
좌투좌타. 1983년 10월 11일 출생. 신장 179cm, 체중 87kg.
2006년 프로 입단. 2015년 한국시리즈 2차전 MVP를 수상했다.
2016년 한국시리즈 3경기 무실점 15경기 연속 무자책의 활약을 보였다
장원준(두산 베어스)
좌투좌타. 1985년 7월 31일 출생. 신장 184cm, 체중 85kg.
2004년 프로입단. 롯데 자이언츠의 에이스로 활약한 후 2015 년부터 두산 베어스로 이적.
왼손투수로 7년연속 10승을 기록한 유일한 선수.
차우찬(LG 트윈스)
좌투좌타. 1987년 5월 31일 출생. 신장 185cm, 체중 80kg.
2006년 프로 입단. 150km/h의 구속과 체력이 무기이다.
2015년에는 시즌최다승을 달성하고 탈삼진왕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
양현종(기아 타이거즈)
좌투좌타. 1988년 3월 1일 출생. 신장 183cm, 체중 85kg.
2007년 프로 입단. 2014년 일본의 사와무라 에이지상에 해당하는 최동원상 초대 수상자.
2016년에는 류현진이 2007년에 기록한 한 시즌 200 이닝을 9년만에 갱신.
박희수(SK 와이번스)
좌투좌타. 1983년 7월 13일 출생. 신장 184cm, 체중 84kg.
2006년 프로 입단. 원래 오른손잡이지만 야구는 왼손잡이다.
2016년 시즌에 KBO의 최강 클로저로 활약.
2017년 WBC대표로 4년만에 선발되었다.
번역기자:태윤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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