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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피지컬 코치 '이케다 세이고'에게
'한중일 축구 비교'를 주제로 3개국의 특징과 차이점에 대해 물었다.
"전술의 일본, 체력의 한국, 기술의 중국"
이케다 코치는 한중일 3개국을 아는 소수의 코치라고 생각하는데,
일본과 한국, 중국 선수들의 자질이랄까,
각각의 특징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어떤 느낌일지요?
"우선 일본은 환경이 좋습니다.
열심히 연구하는 지도자가 많고,
최첨단 훈련을 할 수 있는 시설과 정보도 갖추고 있다.
주위 동료들도 많이 의식해서
그것에 자극을 받아 "나도 해야 한다"고 자연스럽게 여긴다.
그러한 환경의 장점이 선수들의 자율성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선수들은 일본과 좀 달라서,
어려서부터 "이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렇게 안 하면 대표 선수도 프로도 될 수 없다"라고
반 강제적인 지도하에 자라는 거죠.
강제적인 분위기 속에서 자라기 때문에
자주성은 없지만, "나는 절대로 이 길에서 1등이 되겠다"라는
강한 신념이 있어서, 선수들은 아무리 힘든 훈련이라도
이를 악물고 합니다.
그 우직함이 한국 선수들의 '강점'이기도 합니다"
한일 양국이 서로 부족한 점이 있다면?
"일본은 환경이 좋은만큼, 지나친 과다 정보에 의해,
오히려 선수들에게 방향을 못 잡게 할 때가 있습니다.
비즈니스에 놀아나기도 하고, 정보에 좌우되어,
축구의 본질과 핵심에서 오히려 멀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한편 한국의 경우는 일본에 비하면 정보가 적고,
축구에 관한 올바른 지식이나 정보가 선수들에게
확실히 전달되지 않는 인상도 받았습니다"
지난 시즌 K리그에서 뛴 타카하기 선수가 밝힌,
'한일 의 차이'에서도 "일본 선수와 한국 선수는
축구에 대한 정보량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한국 선수의 허점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라고"
"한국 선수들의 과제로 내가 느낀 것은,
목표를 잃어버렸을 때, 가끔 그들이 보이는 상실감입니다.
"이 시합에서 이겨야 한다",
"라이벌과의 싸움에서 못 이기면, 자신의 미래가 없다"라고
철저히 주입되어 자랐기 때문에,
목표에 대해서는 탐욕스러울 정도지만,
그것이 없어진 경우에는 무기력하게 되어 버린다.
또한 엄하고 자세하게 지시받는 것에 익숙해져서,
그런 지시가 없으면, 힘 겨워합니다.
한국에서 뛸 때, 연습 중에 종종
"자, 10분간은 각자 프리로 연습하도록"하면,
선수들은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서
당황하는 거에요. 그런 부분이 과제겠지요 "
그럼 중국 선수들은 어떻습니까.
일본이나 한국 선수들과의 차이점이나 공통점은 있습니까?
"예를 들어 한국의 경우,
조직의 규율이나 규칙을 존중하는 것이
팀 구성의 기준으로 되어 있고, 그 집단속에서
선수들은 엉키고 설켜서 자라난다.
조직을 위해서라면 자기 희생도 마다하지 않는
가치관이 있습니다.
일본도 한국과 비슷하고, 고교 축구부 등에서는
자기 희생의 정신이 미덕이고,
그것이 경기력을 높이기도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팀을 의식하고, 그것을 대전제로
얼마나 개성을 발휘해 나가느냐는 것이
일본과 한국의 가치관이라면,
중국의 경우는 처음부터 개인적입니다.
"나를 평가받고 싶다",
"내가 성장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것이 우선이고,
"팀 동료나 주변의 동료를 위해 나는 참아야지"라든가,
"팀을 위해서 나는 무엇을 해야하나"라는
가치관과 발상은 부족합니다.
음, 부족하다고 해야할지, 그런 교육을 받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것에 관해선 홍명보 감독과의 인터뷰,
'중국 축구의 인상'에서도 지적되었습니다.
"중국 선수의 의식 개혁에 주력했다"라고.
중국 선수들은 개인주의라고 할까,
자기 중심적인 부분이 있다는 걸까요?
"개개인은 좋습니다. 순수하고, 향상심도 있습니다.
다만, 젊은 선수들은 특히 자기 중심적 사고 방식이
강한 것 같습니다.
한 자녀 정책의 영향으로 귀하게 자란 탓인지
남의 시선은 그다지 신경 쓰지 않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그들은 매우 자유 분방합니다.
규율을 지키든 그렇지 않든,
그렇게 강하게 질타하는 지도자도 없고,
엄격하게 구속하지도 않아서, 발상도 풍부합니다.
지도하는 저도 상상 못 한 플레이를 하는 선수가 정말 많습니다.
일본처럼 이론에 충실하거나,
한국처럼 결과나 지도자에게 얽매이지 않아서,
중국 선수들은 상식을 초월하는 자유로움을 느끼게 합니다."
중국 선수가 자유 분방하고
발상이 풍부하다는 것은 좀 의외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축구는 기술, 전술, 체력이라고 하는데요,
3개국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어떻습니까?
"대체로, 전술의 일본, 체력의 한국, 기술의 중국이라고 할까요 "
중국은 기술입니까?
"네. 선수들은 대체로 재주가 있습니다.
일본이나 한국처럼 어떤 일정한 교육과정의
"정해진 테두리"에 맞쳐서 지도를 받아 온 것도
아니기 때문에, 성장 가능성도 있습니다.
잠재력은 상당히 높다고 느낍니다.
다만 축구에 임하는 자세에서,
힘든 것은 피하거나, 마지막 한계까지 도전하려 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고 할까….
그것이 지금 중국 선수의 딜레마가 아닐까요?
홍명보 감독과 제가 중국 선수들에게
질타 격려하는 포인트도 그것입니다.
"더 한계에 도전하자", "더 위를 보자"라고.
중국 선수를 지도할 때, 성공례로 드는 선수는 있습니까?
"예를 들면 나카무라 슌스케 선수에 대해서
중국의 젊은 선수들에게 가끔 말했습니다.
그는 남달리 공을 다뤘고,
자기의 약점을 극복하는 동시에,
자기의 장점도 더욱 더 열심히 훈련해서 살렸다.
그런 자세를 너희들도 배워야 한다고.
그런 얘기를 듣고 중국의 젊은 선수들은 어떤 반응을?
"중국 선수들도 그 선수를 알고 있으니까,
"성공하기까지는 그런 과정이 있었구나"라는 느낌입니다.
단지, 남의 일같이 받아들이고,
중국인 선수는 실감을 못 하는 것 같았습니다.
"우리도 그들처럼 되어 보자"라는 야심 같은 것이
좀처럼 보이질 않습니다.
그런 것은 역시, 성공 체험자가
아직 주위에 있지 않은 탓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중국에서 우수한 선수가 나오는 것은
시간 문제이고, 젊은 선수의 목표가 될 수 있는
아이콘이 나온다면, 그것이 중국의 젊은 선수들에게
자극이 되어, 그들의 의식 수준을 높이게 될 것입니다.
일본이 나카타 히데토시 선수,
한국이 박지성 선수 등의 성공에 자극된 것 처럼요"
(계속)
<2ch 반응>
ID:W7L2mT8f0
테크닉의 중국이라고? 웃긴다ㅋㅋ
ID:d+6t+QZA0
중국이 무슨 기술이 있냐?
ID:1NuQfDus0
중국을 한국, 일본과 함께 논할 레벨은 아니지!
ID:W7L2mT8f0
기술, 체력, 테크닉의 일본,
슈팅력과 폭력의 한국,
신장과 폭력의 중국.
ID:3jkpg9ry0
매수의 한국, 폭력의 중국.
ID:2yl7ZF220
한국이 피지컬이 좋다는 건 이해가는데,
중국이 테크닉 좋다는 건 무리다.
ID:dT/bPseY0
일본의 테크닉은 압박이 없을 때를 말하는 듯!
ID:tJhB6xc70
중국은 연계 플레이가 잘 안 될뿐,
볼 텃치나 빼앗는 기본 스킬은 일본보다 한 수 위!
ID:AYcmVFiN0
피지컬의 한국? 그냥 폭력아님?
ID:g0ALv8G90
전략의 일본, 기술의 한국, 피지컬의 중국 아닌가요?
일본은 축구 머리는 좋은데, 약삭빠른 게 없고,
한국은 볼 다룰 때의 몸 놀림이 좋고, 파울을 얻는 기술이 좋다.
중국은 아무 생각없이, 몸이 너무 크고 피지컬에만 의지한다.
ID:Jb+nWOi30
테크닉의 일본, 기술의 한국, 피지컬의 중국.
ID:sK2DfO0g0
중국인 친구가 그런는데,
"중국은 축구는 안 된다. 자기만 생각해서"
ID:pwF2pwt+0
3국 연합팀 만들어서 세계에 도전해 봤으면 좋겠다.
ID:5GE5Y8hU0
전술의 일본은 아니지.
감독이 일본인이 아닌데!
ID:WcbNLHnA0
쿵후 중국, 정치적인 한국.
ID:tJhB6xc70
일본은 연계 플레이를 잘 하고,
기본적인 테크닉은 한국, 중국보다 약하다.
ID:pOfAF+uv0
일본은 테크닉이 있는 게 아니고,
곡예를 잘 할 뿐이다.
테크닉과 곡예를 혼동하는데,
정말 일본인 답다.
테크닉이 있다면, 슈팅을 골대 안으로는 해야되는 거 아님?!
ID:tJhB6xc70
일본이 볼을 빼앗고 소유하는 게,
아시아 중에서도 그다지 잘 한다고는 못 하겠다!
ID:thLC5l2v0
테크닉의 일본
태권도의 한국
소림사의 중국
ID:iG+gMQew0
일본은 이탈리아
한국은 독일
중국은 스페인 ??
ID:7Sgw0QNg0
중국이 머지않아 세진다고 한 게,
벌써 몇 십년 지났다~~
ID:5GE5Y8hU0
뇌물의 일본
심판 매수 한국=역시!
잠재력의 중국.
ID:UIOxH7uk0
다 쓰레기야!
아시아 내에서 쓸 데 없이 비교하지마라~
ID:lmsHlruX0
한국 K리그에서 유럽으로 이적한 선수는
2013년 이후 4년간 한 사람도 없었다.
J리그 경유하거나, 고졸로 간 선수는 있어도,
겨우 올 해 2월 프랑스로 이적한 선수가 한 선수 있다.
ID:5GE5Y8hU0
스폰서 없이 빅 클럽으로 이적한 일본인 선수는
지금 현재에도 한 선수도 없다.
ID:lga2S1BW0
일본 축구는 이제 완전히 한국 축구에 밀렸고,
중국 축구에도 밀리기 시작했다.
ID:W8+FWWxz0
일본, 사상의 자유 있고, 행동의 자유 없다.
중국, 사상의 자유 없고, 행동의 자유 있다.
한국, 사상의 자유 없고, 행동의 자유 없다.
ID:W8+FWWxz0
일본과 중국의 나쁜 점을 본 받은 한국.
ID:W8+FWWxz0
한국 중국 선수들은 대형화, 일본은 무시.
ID:wn6ml2WP0
일본인이 전술 위주의 축구밖에 못하는 건 사실이다.
아시아에서 아마 성장 잠재력이 가장 없을 것이다.
ID:1s4VpaxD0
잠재력이 있다는 건 참 펀리한 표현이다.
ID:egj6WhW50
무엇보다 중국은 최종예선 홈전에서
한국을 이기고 같이 망하길 바란다.
ID:ZyPp5B7hO
중국 축구가 가지고 있는 건 '돈' 뿐이다.
ID:eiWsllyw0
일본은 마인드 콘트롤 세계 1위다~
스폰서한테 돈 뜯어내려고, 실력도 없는 일본 축구가
월드컵 우승할 수도 있다고 방송사가 하나가 되어,
국민 전체를 속여도 괜찮은 쓰레기 테크닉~
ID:u0Z40L7V0
피지컬이 아니고, 반칙과 매수의 '춍'
ID:Px7h3LSp0
사이 좋게 하는 축구 동호회, 일본
태권도 축구, 한국
쿵후 축구, 중국.
ID:W0J1Lxx90
피지컬 한국? ㅋㅋㅋ
호주나 중동하고 할 때 보면,
피지컬에서 완전 참패하더구만!
ID:mZOCjjpc0
일본이 가장 부족한 게 '전술'입니다.
D:+En2+nob0
중국 선수가 테크닉이 좋다면,
유럽으로 많이 이적했겠지!
ID:jryzSttl0
이 3개국 중에서 기술이 제일 없는 게 확실히 일본이다.
압박이 없을 때는 패스를 잘 하는 것 같에도,
골 앞에서 상대와 경쟁하거나, 드리블로 한 사람도
제대로 못 제친다.
ID:9qc9UFBd0
중국이 체력은 좋겠지!
체력으로 선수를 뽑는데!
ID:ijTwj/7n0
체력을 어떻게 쓰느냐가 가장 큰 기술이고,
그 2개를 나누어 생각하는 건, 큰 잘못
ID:4YMaJS7ZO
피지컬 만큼은 일본보다 한국이 위다!
일본은 정말 체력이 약하다.
ID:dA5MXzF80
연습 때의 기술은 일본은 세계 수준이다!
역시 실전에선!
ID:LPqDgrZy0
옛날엔 일본도 기술은 있다고 했다.
다른 게 많이 부족하다는 뜻이다.
재주는 나름 있는 거 같은데!
ID:CkS2m1Tc0
한국 팀은 심판매수 의혹이 있어서 좀 그렇지만,
실제 시합은 일본 팀이 하는 경기보다 재밌다.
그렇다고 해서 일본 팀이 한국 팀에게 지는 게
재밌다는 건 아니고.
ID:6d9hQYHK0
한국인 싫어하고 늘 망하길 바라지만,
한국 축구는 좋아한다.
백 패스 재팬의 사령탑 혼다가 죽기 전까진
일본 축구의 미래는 없다.
ID:toDYtV940
위 댓글에 공감한다.
혼다때문에 일본 축구 완전 패망이다.
어디가 기술의 일본 축구라는 건지!
기술적으로는 한국은커녕 중국에도 발리는데!
ID:sK2DfO0g0
억지로 특징을 내세우려는데,
사실 일본이 제일 못 하는 거 같다!
일본이 오히려 전술이 없다.
ID:t5VxesMl0
돈은 많은데, 축구를 너무 못 하는
일본과 중국을 위해서,
FIFA가 계속 규정을 바꾸고 있잖아!
언젠가 각국 광고대리점이 모여 많은
스폰서 비용을 낸 순서대로 출전시키는 거 아닐까.
ID:sK2DfO0g0
중국은 U세대도 참패고, 성장 잠재력도 완전 없다.
옛날에도 성장 잠재력이 있는 선수는 없었고!
ID:sK2DfO0g0
일본인이 종합적으로 능력이 좋아서 유럽파도 많은 것이다.
솔직히 중국이 한국과 일본에 비교할 레벨은 아니다.
단순 논리로, 개인 능력이 딸리는 데,
대표 팀 능력이 좋을 리가 없다.
ID:vgtOYuYa0
월드컵에서 한국의 4강을 넘는 건 꿈속의 꿈이다.
ID:1jWOemhx0
전성기 때의 혼다는 흑인 선수도 이겼는데,
지금은 태국 선수한테도 지는 수준!
ID:y5/ZrmjuO
한국은 피지컬보다 생김새가 기분 나빠!
ID:rMCxSRHu0
한국과 중국은 플레이가 거칠다.
ID:5Pg2EF3V0
성장 잠재력의 중국
승부에 강한 한국
이도저도 아닌 어중간한 일본
ID:MjvL+qL80
일본의 전술이 제일 위화감 있거든^^
번역기자:ball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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