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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0대 대통령으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1%p도 안되는 역대 대선 최소 득표차로 사실상 당선을 확정지었습니다. 이로써 직선제 도입이후 처음으로 '5년만의 정권교체'가 이뤄졌습니다. 일본언론에서는 실시간으로 소식을 전하며 폭발적인 댓글이 달리고 있었습니다.
마치 일본 대통령(?) 선거로 착각할 정도네요. 다음은 일본언론의 속보 보도내용과 댓글 반응입니다.
 
<일본언론 보도내용 >
[속보] 한국 대통령 선거, 한국 언론 윤석열  ‘당선 확정 ’ 전해
 
어제 한국 대통령 선거에서 한국 언론은 조금 전 보수 성향의 제1야당 후보 윤석열 씨의 당선이 확실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
 
어제 투표가 진행되어 현재 개표가 진행 중인 한국 KBS는 조금 전 보수 성향 제 1야당인 국민의 힘의 윤석열 후보의 당선이 확실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 5년 만에 진보에서 보수 정권으로 교체될 전망입니다 .
 
그는 서울 출신의 61세 . 검찰총장 시절 문재인 대통령의 측근을 강하게 추궁하고 정권과 대립하면서 반 (反 ) 문재인 정권의 상징적 존재로 떠올랐으며 , 선거에서는 급등하는 부동산 대책과 함께 병사 처우 개선 등 젊은이들을 의식한 정책을 펴며 지지 확대에 노력해 왔습니다 .
 
한일 관계에 대해서는, 각국 정상이 서로 방문하는 셔틀 외교를 재개 시켜 , 문재인 정권하에서 전후 최악이 됐다고 하는 관계의 개선에 의욕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
 
 


 
 
<댓글 반응 >
 
 
pea***** |          8222/1195
누가 당선됐든 일본은 당분간 지금과 같이 거리를 둬야 합니다. 정권이 교체됐다고 관계 개선으로 방향을 트는 것은 어리석은 정책으로 , 축하하는 의미로 양보하는 의도를 보여 봤자 국내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면 곧바로 대일 강경책을 내세우는 건 지금까지의 역사가 증명하고 있습니다 . 거기에 보수 , 진보의 차이는 없습니다 . 다만 , 외교 단절이나 단교 등은 현실적이지 않고 , 팍스 아메리카나 극동 지부의 일원으로서 대중·러·북에서 최소한의 협력은 해야 합니다 . 우선 레이더 조사 사건의 재조사와 그 후 내부 처분과 재발 방지책을 명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이 현안은 일본의 외교와 안보에서 매우 큰 문제입니다 . 우리나라에 선제공격 자세를 보인 중대 사건이기 때문에 한국 측으로부터 사죄에 가까운 내용이 나오지 않으면 관계 개선은 있을 수 없습니다 .
 
ㄴ tn0***** |      123/6
윤 씨가 대통령에 당선됐지만, 국제법이나 양국 간 합의 , 약속을 지키지 않고서 관계 개선은 없을 것입니다 . 표면적으로 관계를 개선할지라도 언젠가는 티가 날 테고 , 원상태로 돌아갈 것입니다 . 그들이 진정으로 관계 개선을 원한다면 , 그들이 생각하고 행동하면 되는 것으로 이쪽이 먼저 손을 내미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
 
ㄴ ys_***** |       20/131
오랜만에 보수가 정권을 잡았군요. 친일 성향이라고 들었어요 . 지금까지의 대통령은 전후  7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위안부 , 징용 문제 등 해결이 안 된 문제를 내세우고 있어요 . 답답한 나라예요 . 대북 관계를 어떻게 하고 싶은지 모호한데 , 여러 가지 산적한 문제를 차기 대통령이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어른인 일본이 따뜻한 눈으로 지켜봅시다 .
 
ただ言いたい事を言う  |    303/13
> 일본은 당분간 지금과 같이 거리를 둬야 합니다
이른바 위안부 문제, 징용 문제에서 일본 측이 절대 양보하지 않는 태도로 일관한다면 자연히 그렇게 되겠죠 . 가능성은 작지만 (거의 제로 ) 한국 측이 성의있게 응대한다면 일본 측에서는 어른의 대응을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 나중에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오면 아마 한국이 미국에 울며 매달리는 전법을 쓸 것이기 때문에 사전에 주도면밀한 준비를 해야 합니다 .
 
hir***** |           6221/1696
이재명이 당선돼도 문재인의 답습일 뿐이고, 윤석열이 당선됐어도 이만큼 표가 갈리면 초반 정권 기반이 약한데다 또다시 스캔들 싸움이 일어나 졸지에 레임덕에 가까운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어어서 어느 쪽이든 한국으로서 그리 밝은 전망을 내다볼 수 없는 선거였다고 생각합니다 . 개인적으로 보수 야당이 승리했더라도 대일 자세를 바꾸기 위해서는 압도적인 승리가 필요한 것이어서 , 이번에 이재명이 당선되고 다음 시기에 정권교체가 되길 기대했었습니다만 . 윤석열의 정치적 신조를 잘 모르겠고 , 결국 이번 대선은  ‘문재인의 거취가 어떻게 될까 ’ 하는 의미밖에 없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
 
ㄴ dnt***** |      64/7
> 윤석열의 정치적 신조를 잘 모르겠고
정치적 신조는 잘 모르겠는데, 법률 전문가인 건 확실합니다 . 국제법 , 국제조약 , 국가 간의 약속을 지켜줬으면 합니다 . 그렇지 않으면 , 제재와 보복으로 응수해서 국교를 단절하는 편이 좋습니다 .
 
ㄴ sb |          185/10
문재인보다 위험하다는 평판이 있기 때문에, 지금보다 재미있어진 건 확실해요 . 아시아 정세가 지금보다 심상치 않게 돌아가겠지요 . 윤석열은 말실수가 많고 , 외교면에서 초보자이기 때문에 너무 기대하지 않는 게 좋아요 . 다만 윤석열이 대통령이 됐어도 언론이 말하는 한일관계의 호전은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 언론에서 전혀 다루지 않았지만 , 대통령 출마 전에 위안부 할머니를 면회해  “대통령이 되면 반드시 일본으로부터 사죄를 받아내겠습니다 ”라고 발언한 적이 있습니다 . 이건 완전히 해결된 위안부 합의를 뒤집겠다고 하는 거나 마찬가지지요 . 그렇게 생각하면 한일 기본 조약도 어떻게 될지 몰라요 .
 
ㄴ yom***** |     145/13
일본에 대해 요즘 보수, 진보할 것 없이 앞다투어  '배상 리필 '을 요구하는 형편이라 기본적으로는 다를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 친중 종북이 친미 (親美 )로 바뀌어 일본 입장에서 더욱 더 까다로워진 상황일 수도 있어요 .
 
sir***** |            4038/1074
반일 성향으로 소문난 여당 후보에 비하면 약간 나을 거야. 우크라이나 문제로 바쁜데 한국이 이상한 짓을 하면 귀찮잖아 . 미국도 아마 윤 씨를 압박해 한일관계 복구를 기도할 거야 . 하지만 접전으로 끝났기 때문에 윤 씨의 집권기반은 상당히 취약할 것이고 , 국내의 지지 기반을 굳히기 위해 이른 시일 내로 일본을 비판하고 나설 가능성도 있어 . 적어도 한일관계 정상화 같은 모험적인 외교 정책을 쓸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아 . 일본으로서는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지금까지와 같이 일정한 거리를 계속 유지하면 돼 . 지금은 한국이 서방 진영에 잔류할 것이라는 사실만 확인하면 충분해 .
 
ㄴ じぃじ |        89/1
오히려 조심해야 할 건 우리나라 총리야.
상대의 감언이설에 넘어가서 통화 스왑이나 원조를 할지도 모르니까.
 
ㄴ rc0***** |       254/8
이 정권에서 아무리 일본과 관계가 가까워져 여러 가지 약속을 한다 해도 다음 정권에서 전부 없었던 일로 만들기 때문에, 결국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게 제일입니다 .
 
aou***** |          1536/355
일단 이분이 어떤 분인지 모르기 때문에 뭐라고 말씀을 드릴 수가 없는데, 한국 대통령은 누가 이기든 일본 입장에서 껄끄러운 건 마찬가지입니다 . 일본과 대화한다고 하지만 , 위안부나 징용 문제에 대해선 같은 입장입니다 . 근본부터 바뀌는 일은 없을 겁니다 . 대화의 테이블에 올린다는 말부터가 어불성설입니다 . 약속을 어기고 있잖아요 .
 
ㄴ BigMarch |     117/1
대화의 테이블에 앉는 것은 약속을 지킨 후의 일. 그런데 약속을 지키면 대화할 일도 없어지니까 역시 대화는 필요 없어 . 어느 쪽이든 얘기를 꺼냈다면  ‘약속 지켜 , 대화는 그다음이야 ’라는 자세로 대하면 돼 .
 
ㄴ web |           140/8
껄끄럽든 어떻든 지금처럼 거리를 두면 돼.
누가 대통령이 되든 일본에 좋은 일은 없으니까.
 
eri***** |            1109/140
윤석열은 대일완화정책을 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겠지만, 의회와 여론을 고려해야 하므로 결코 일본에 대한 요구를 철회하지 않을 겁니다 . 일본 정부는 일본 정부 나름대로 새로운 정권의 요구를 처음부터 뿌리칠 수 없고 , 미국 입장도 있기 때문에 까다로워지겠죠 . 이재명이 대통령이 됐으면 관계가 변하지 않으니까 무시해도 돼서 편했을 텐데 . 그래도 윤석열은 문재인의 비리 문제를 추궁하는 쪽이라 문재인의 슬픈 말로를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재미가 있네요 . 어떻게 될지 지켜봅시다 .
 
ㄴ goz***** |      40/0
이런 것보다 우크라이나와 가격 인상이 더 걱정돼. 어차피 누가 되든 대일정책은 변하지 않아 . 지지율이 떨어지면 또 일본을 나쁜 놈으로 몰아가겠지 .
 
okabe |             750/88
일본에 귀찮은 사람이 대통령이 됐다고 생각해. 개인적으로 이재명이 대통령이 됐으면 한일관계가 파탄 나서 플러스였다고 생각하는데 . 윤석열은 중도라서 일본과 관계 개선에 나설 거야 . 결론부터 말하면 일본이 아무리 한국에 접근해도 어차피 배신할 게 뻔해 . 그건 역사가 증명하고 있고 , 그렇게 되는 이유도 확실히 있어 . 왜냐하면 반일이 지지율 회복제이기 때문에 . 역사는 언제나 반복되기 때문에 한국이 어떻게 하든 일본은 관계를 끊는 것이 필요한데 , 가능할까 ? 서로 양보해도 항상 손해 보는 쪽은 일본이니까 .
 
ㄴ sak***** |      166/12
동갑입니다. 노골적으로 반일을 내세우는 대통령 쪽은 그냥 두면 되니까 편했죠 . 중도는 일단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귀찮아요 . 뭐 , 반일이든 중도든 결국 방치하게 되겠지만요 . 문재인의 감옥행이 확정된 것 이외에는 어느 쪽이 대통령이 되어도 큰 차이는 없을 겁니다 . 아무리 훌륭한 사람이 대통령이 돼도 한국은 사방이 꽉 막혀서 어떻게 할 형편이 못되니까요 .
 
ㄴ tok***** |       38/4
기시다 총리는 친한파라서 잘못하면 외교 성과를 얻기 위해 먼저 손을 내밀지도 몰라.
 
mic***** |          165/24
단일화해서 단순한 덧셈이 되지 않는 점이 인간 행동 심리의 묘한 점이지요. 둘 다 마찬가지라는 의견이 많고 많은 것을 기대할 필요는 없지만 , 처음부터 반일인 후보보다 낫잖아요 . 레드팀보다는 자유주의 진영 중시 자세도 보이고 . 현실적으로 한국이 레드팀으로 가면 일본은 정말 사방이 적투성이가 되는 거예요 . 저도 대선의 향방에 주목하고 있었지만 , 가장 전전긍긍하고 있는 사람은 문재인이겠지요 . 자업자득입니다 .
 
ㄴ pap***** |      30/2
세계 곳곳에 만들고 있는 의미불명의 소녀상을 회수하라!
 
shi***** |           183/23
윤 씨가 당선됐다고 해서 한일관계가 극적으로 개선되지는 않을 거야. 다케시마를 반환할 의도도 없고 . 그는 상대 후보보다 친일 성향이라는 소리를 듣지만 , 실은 중도라서 일본의 비위를 맞추면서 실리를 추구하는 타입인 것 같아 . 반일을 철회하는 것 아니냐는 일본 측의 계산은 빗나갈 거야 . 일본은 선거 후에도 지금까지와 같이 거리를 두고 대응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 . 뭐니 뭐니 해도 상대는 일본의 영토를 가로챈 나라임을 잊어선 안 돼 .
 
mcq***** |         174/24
박빙의 승리네요. 힘없는 대통령이 되겠어요 . 다만 국내적으로 정책 전환이 어느 정도 이루어지겠네요 . 다만 누가 대통령이 되든 부동산 , 원저 같은 경제적 혼란은 즉각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이지요 . 외교에 대해서는 전문가를 두고 주변 상황을 정리하면 변화를 줄 수도 있을 겁니다 . 다만 보좌관이 될 중도파 외교관이나 양국 사이에 자리를 주선하는 해외 인사들과의 커넥션도 없어 보여요 .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해야겠죠 . 한국을 무시하는 우리 정부의 방식이 잘 기능하고 있고 , 곤란하지 않다는 것도 잘 알았으니까 .
 
tom***** |          4/69
한일관계의 개선은 서로 양보하지 않으면 안 되겠지만, 한국 정부의 대응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 한국은 이웃 나라지만 실은 일본과 거리감이 있습니다 . 거리감은 실제 거리가  아니라 정보량이나 문화교류 , 국민의식에서 먼 나라라는 거죠 . 영어는 모두가 어느 정도 알지만 , 한국어는 거의 모르는 것이 미일 관계와 한일관계의 거리감을 나타낸다고 생각합니다 . 학교 수업 과목에 한국어를 추가하면 한국의 문화나 풍습 등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고 , 한일 교류가 진전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문제는 한국어는 한반도에서만 쓸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수업과목이 아닌 데다 될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점입니다 .
 
ocd***** |          34/77
반일 여론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않는 입장이면 기대하고 싶습니다. 지금 대통령 같으면 대화고 뭐고 없고요 . 안전보장이나 경제면에서 이웃 나라와 적대 관계에 있는 건 좋지 않아요 . 물론 무리해서 일본 측에서 가까워지려 할 필요는 없다고는 생각하지만요 . 직접선거라서 민의가 반영된 것 같으니까 이번 기회에 민관 모두 관계가 개선됐으면 합니다 .
 
kazsu |              57/276
한국과의 외교 파탄은 한국의 합의 무시로 촉발된 일본에 대한 적대행위의 결과이며, 우리 측의 부정 ·무법 등의 룰 위반이 있었던 것은 아님을 확인하자 . 따라서 그러한 행위가 시정되지 않는 한 우리나라는 어떠한 대응도 할 수 없다 . 그리고 절대 새롭게 사과하거나 추가로 배상하지 말아야 한다 .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해 정치적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기시다 정부가 연구해 주었으면 한다 . 다행히 한일 관계 개선을 공약으로 내건 윤 대통령은 법을 존중하는 사람이어서 말이 통할 것 같다 . 그의 취임 축하선물은 어떤 형태로든 표명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실질적인 혜택이 없었던 화이트 국가 복귀 등은 감정적 효과가 클 것이다 ). 양국의 민간 교류 및 교역상의 장점도 있다 . 지금은 이웃 나라끼리 평화롭게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한 시대이다 .
 
ㄴ aso***** |      7/0
완화책을 취하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그것은 돈을 얻기 위해 하는 이야기 . 진정한 유화책은 결코 아니야 . 거리를 두고 외교를 해야할 거야 . 현 상태를 유지해야 해 . 절대로 완화해서는 안 돼 .
 
txy***** |           2/18
5년 안에 중국의 대만 침공이 있을 것으로 예측되며 , 북한의 움직임도  5년 안에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 또 러시아도 우크라이나를 계기로 앞으로 극동 지방에서 어떻게 나올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친일 성향의 외교를 지향하는 대통령이 당선돼서 한미일 공조가 원활하게 되는 것은 안보상 극히 바람직하다 . 많은 것을 기대할 수 없지만 , 지난  5년간은 너무나 혹독했기 때문에 한일관계가 회복되길 기대해 본다 .
 
dro***** |          40/10
물론 새로운 대통령의 취임으로 한일관계가 좋아진다면 그것이 으뜸이다. 그러나 , 지금까지도 미래 지향이라든가 여러 가지를 말하며 처음엔 타협의 자세를 보여도 , 지지율이 떨어지면 반일 감정으로 어떻게든 지지를 이어가려고 한다 . 그런 사람들뿐이었다 . 이번 대통령은 어쩌면 지금까지와는 달리 진지하게 한일관계 개선에 힘쓰면서 국가 간의 약속도 지키는 성실한 사람일지도 모른다 . 단지 , 지금까지의 일을 생각해서 신중하게 판단하여 어떻게 대할지를 결정해야 한다 . 그렇지 않으면 우리도 모르는 새에 손바닥 뒤집듯 태도가 바뀔 것이고 , 몇억 엔의 돈을 빼앗기고 끝나게 될 수도 있다 .
 
竹輪 |    69/14
일본에게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지금 단계에서는 알 수 없겠네요. 좋든 싫든 미국과 동맹이니까 어느 정도 이웃으로서 교류는 필요하고 , 일본정부는 멀지도 가깝지도 않게 적당한 거리감을 유지하며 외교능력을 발휘해 주었으면 합니다 . 결국 한국에 반일감정을 가진 사람이 많은 건 사실이고 , 귀찮은 관계지만 끊을 수 없는 지인 같은 존재이니까요 .
 
tet***** |           1019/64
문재인이 남긴 화근이 워낙 커서 야당 후보가 당선됐어도 금방 만회할 수 있는 일은 아니라고 봐. 지금 일본에 대만을 도우려는 사람은 있어도 한국을 도우려는 사람은 많지 않을 거야 . 다케시마반환 같은 극적인 사건이 없는 한 한일관계 개선은 무리라고 생각해 .
 
ㄴ ark***** |       78/6
한마디로 적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어. 약속을 어기는 민족이잖아 . 한반도에서 내륙 강대국까지 정말 믿을 수 없는 허술한 국가들 뿐이야 .
 
ㄴ pap***** |      32/2
설마 축하 전화를 하진 않겠지?
 
ペヤング島 |      5/15
무역 파트너로서, 이웃나라로서 , 때로는 서로 반발하면서도 당연히 해야할 일을 당연하게 한다 . 그런 관계를 맺었으면 좋겠어요 . 초강대국화하고 있는 중국 ,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등지고 , 같은 민주주의 진영으로서 현명한 외교적 노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
 
jun***** |           905/85
분명히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확립되어 있던 국제질서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대전환기에 있기 때문에 한국 대통령이 누가 되든 더 이상 일본에 중요하지 않다 . 일본에게 있어서 , 일본의 정치가에게 있어서 , 일반 일본국민에게 있어서 , 과거의 조작사항을 언제까지나 시어머니처럼 집요하게 외교적 수단으로 이용하는 상대에게 신경쓸 처지가 아니다 . 정권이 바뀌고 처음에는 약간의 변화를 보일 수 있겠지만 , 매번 그래서 일일이 반응하는 것도 지겹다 . 일본 정부가 앞으로도 현재의 대한 외교 정책을 유지해 의연하게 , 엄정하게 대처해 주기를 간곡히 바란다 .
 
ㄴ pkb***** |      13/0
우리는 반일교육을 하는 나라보다 군사적 침공을 강행하고 있는 러시아에 더 신경을 써야 하지 않을까요? 러시아군의 만행이 드러난 지금 일본이 러시아에 어떤 공격을 받을지 간단히 상상할 수 있잖아요 . 민간인이니까 살해당하지 않는 건 러시아군에게는 통하지 않아요 .
 
・ |                 49/5
검사 출신이기 때문에 법적 근거를 가진 외교에 기대를 겁니다. 무엇보다 이른바 각종 반일법은 인권침해이며 소급처벌 그 자체이므로 , 이런 국내의 사정을 개편하고 자유주의 국가에 걸맞은 언론자유 환경을 담보해야 합니다 . 외교 이전에 종북 세력의 공작으로 한국이 극좌화한 지난  20년을 되돌아볼 수만 있다면 진짜 지도자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 물론 너무 어려울 것 같아서 희망은 거의 없지만 .
 
the***** |           33/8
이 사람은 정치에 관한 지식이 없다. 그래서 출마 초기에는 말실수가 심해 무시당했는데 , 선거가 다가올수록 아는 척 , 모르는 것에 대해서는 바로 입을 열지 않고 주변의 브레인과 상의한 후 발언하게 되었다 . 이게 통한 것 같다 . 자신의 지식 부족을 인정받는 대통령은 사실 처음일지 모른다 . 일본에서는 무라야마 정권 같은 타입일까 ? 다만 한국은 현재 재정과 고용 , 저출산 등 지난 정부가 남긴 부정적인 유산과 문제가 산적해 있다 . 또 여당이 수적으로 열세인 국회이기 때문에 취임하더라도 결과를 내기까지 정말 힘들 것이다 .
 
mas***** |          36/72
대선에서 1% 미만이라는 근소한 차이 . 막판에  3위였던 안 후보와의 단일화가 주효했다 . 일본 입장에서는 진보의 이 후보가 당선되는 것보다 좋았을 것이다 . 한국의 대선 , 여러 가지 문제도 있지만 국민이 직접 나라의 리더를 뽑는다는 점이 좋다 . 한국 정치의 역동성을 보여주는 것이다 . 일본은 의원내각제여서 총리에게 직접 국민의 목소리가 닿기 어려운 구조이다 .
 
hir***** |           367/112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에는 솔직히 어느 쪽이 되든 결국 반일이 되니 상관없다고 생각했다.다만 러시아의 이번 만행으로 이웃 나라가 군사적으로 적국인지 아닌지가 우크라이나나  NATO를 보면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었다 . 만약 중국이 대만을 빼앗고 , 한국이 중국이나 북한에 넘어가면 일본은 이웃 나라 모두가 적국이 되기 때문에 군사적으로 상당히 어려운 처지에 놓이게 된다 . 윤석열 차기 대통령 자신도 군사적인 증강을 통한 전쟁 억제와 동맹 관계 확대가 평화로 가는 길일음 호소하고 있는 만큼 , 그 점은 일본과 생각이 가깝기 때문에 평가할 만하다 .
 
ㄴ jer**** |         43/8
우크라이나 사태에서 배울 점이 많긴 하지만, 한국 대통령 후보는 똥 묻은 개와 겨 묻은 개가 경쟁하는 격 .
 
まさ |               263/33
솔직히 한국 대통령이 누가 되든 상관없어. 일본 정부로서는 향후에도 반일에 대해서 무시해야 해 . 징용 등의 재판으로 일본 기업에 실제 피해가 생기면 엄격하게 대응해 주었으면 해 . 그래도 여당이 되는 것보다는 나았으려나 ... 앞으로도 감정적으로 되지 말고 냉정하게 지켜보자 .
 
#Y;***** |           34/4
달러화는 1,200원을 넘었고 , 코로나 환자도 늘어 멈추지 않는 상황입니다 . 그런 시기에 대통령이 되셔서 수완이 문제시되겠지만 , 전임 정부의 실수도 포함해서 모두 새로운 정권의 책임으로 돌리겠지요 . 그럴 때 국민의 지지를 모으는 비장의 카드가 반일입니다 . 푸틴과 같은 진정한 독재자가 강경하게 정책을 펴지 않는 한 이 나라의 반일은 바뀌지 않을 것입니다 .
 
top***** |          85/11
어느 쪽이 되든 상관없어. 근소한 차이로 당선된 대통령 . 한일관계를 개선한다고 말하지만 , 언젠가는 반일을 들고나올 것이 틀림없다는 생각이 들어 . 그만큼 한국에게 배신감을 많이 느꼈으니까 . 누가 되든 상관없지만 , 일본 정부는 지금까지처럼 거리를 두고 엄정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생각해 .
 
stic******* |        19/4
어느 쪽이 이겼는가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기 드문 접전이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갑자기 믿을 만한 외교 자세로 전환해 일본을 대한다는 것은 예상하기 힘드네요 . 패배한 후보의 지지층이 대거 존재하는 이상 새 대통령이 이를 전혀 무시할 수 없을 거예요 .
 
isj***** |            35/2
윤 씨가 당선되면 국내 친한 의원들과 미국 등으로부터 관계개선 압력이 가해지겠지만, 결코 지금처럼 안이한 타협은 하지 말기 바랍니다 . 일본은 분위기에서 타협하는 버릇이 있어요 . 원칙은 절대 굽히지 않기를 바랍니다 .
 
ある |               38/9
어느 당의 누가 되든 날이 바뀌면 하는 말이 달라지는 나라라는 건 변함이 없다. 일본은 지금보다 한국과 거리를 두고 눈앞의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미국 , 대만 , 호주 등과 굳건히 협력해 자국을 방위하기 위한 핵전력을 마련해야 한다 .
 
yomi***** |         136/281
이렇게까지 접전이 된 요인은 뭐였을까? 한국인들에게 문 대통령은 잘하고 있다고 평가받았을까 ? 분명 경제가 성장했을지도 모르지만 , 나는 한국의 성장은 지금이 절정이라고 생각한다 . 일본은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하면서 쇠퇴했지만 , 한국은 앞으로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한다 . 저출산 고령화가 한꺼번에 진행되어 성장력이 떨어지다 . 북한과 통일하거나 우크라이나 난민을 받아들이는 등의 과감한 일을 하지 않으면 저출산 문제는 해결되지 않을 것이다 .
 
ㄴ cok***** |      8/2
그런다고 저출산 문제가 해결되리라고 생각하지 않는데.
그리고 지금이 성장의 절정? 그러면 이 나라는 끝났겠네요 .
 
ㄴ yas***** |       16/42
전후 일본 경제의 발목을 잡아 온 단카이 세대가 겨우 퇴직해, 지금부터 다시 강한 일본이 시작되고 있다고 믿고 있어 . 일본 경제의 발전에 공헌해 온 것은 전쟁 전의 세대로 , 능력도 없는데 있다고 착각하는 세대가 단카이 세대야 . 정치에서도 하토야마 , 간 나오토를 보면 알 텐데 .
 
ㄴ lnq***** |       64/7
경제가 성장했다고? 파탄 직전인데 . 근소한 결과인 것은 , 경제가 붕괴 직전이더라도 한국인의 반이 확정적 반일이기 때문이야 .
 
ぴか |               220/52
어느 쪽이 되든 일본과의 관계에 개선은 없을 거야. 최악의 시나리오만은 피한 느낌일까나 ? 문재인 정권이 일은 제대로 못 했다고 생각하는데 , 그래도 국민의 지지만 보면 역대 대통령과 달리 끝까지 최소한 대통령제라도 유지하고 싶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 이 상황에서 여당 후보가 이기지 못한 것은 여당 후보가 부족했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어 . 제대로 된 후보를 뽑았다면 이길 수 있는 선거를 놓친 현 여당은 정치적인 센스가 없는 거야 . 그저 운동가들의 집합체에 불과했다는 건가 ? 일본이 반면교사로 삼아야지 . 운동가는 정치인이 될 수 없어 .
 
sir***** |            86/6
지금 이대로 한일관계를 개선한다는 말은 있을 수 없어. 문 정권이 저지른 국제법 위반을 모두 해소해 주고 , 이자만큼 페널티를 지불하고 , 불상을 돌려주고 나서야 관계 개선을 위한 협상이 시작되는 거야 . 물론 교섭 재료에  ‘납득할 수 있는 재발 방지책 ’의 제시라는 항목도 있어 .




번역기자:푸른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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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t2

재미있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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