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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열린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토트넘과 레스터시티의 경기에서 토트넘이 레스터시티를 상대로 3-1 완승을 거뒀습니다 . 손흥민은 선발 출장해 2골 1도움을 올렸고 , 팀은 4위로 올라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에 한발 다가갔습니다 .
다음은 일본 언론의 보도 내용과 댓글 반응입니다.
<일본 언론 보도 내용 >
손케인 콤비가 3골 ! 토트넘 , 레스터 꺾고 3경기 만에 승리
5월 1일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홈 경기에서 토트넘이 레스터와 맞붙었다 ..
챔피언스리그(CL) 출전권 내 4위 안에 들기 위해 한 경기도 놓칠 수 없는 싸움을 계속해야 하는 토트넘 . 이 시합에서는 전반부터 공세를 강화한다 . 21분 골 밑 혼전 양상에서 벤 데이비스가 왼발 슛을 하지만 수비수를 맞고 골문 밖으로 .
여기서 얻은 코너킥을 차는 손흥민. 골문 가까운 쪽으로 볼을 공급하자 수비수를 따돌린 해리 케인이 헤딩으로 처리한다 . 손케인 듀오가 골문을 열어 토트넘이 선제골에 성공했다 .
1점을 앞선 가운데 시작된 후반에도 토트넘의 기세는 계속된다 . 60분에 교체 투입된 데얀 쿨루셉스키가 오른쪽 사이드에서 상대 수비수를 제치고 손흥민에게 연결한다 . 볼을 받은 손흥민은 턴을 하여 왼발로 침착하게 골네트를 흔들었다 .
토트넘이 주도권을 잡으며 경기를 풀어나가 79분에는 오른쪽 대각선 45도 위치에서 손흥민이 왼발 슛을 한다 . 페널티박스 밖에서 쏘아진 일격은 깨끗한 곡선을 그리며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고 토트넘이 경기 승리를 결정짓는다 .
레스터는 후반 추가시간 켈레치 이헤아나초가 페널티박스 밖에서 왼발로 1점을 만회하지만 , 반격은 여기까지였다 . 경기는 그대로 끝나 토트넘이 4위로 가는 승점 3점을 챙겼다 .
토트넘은 7일 리버풀 , 레스터는 8일 에버턴과 맞붙는다 .
<댓글 반응 >
Football | 81/20
토트넘은 경기 집중력도 강했고 앞에서부터 압박하는 쇼트 카운터 전술이 잘 맞아떨어졌지만, 역시 압권은 소니의 2G1A. 특히 두 번째 왼발 중거리슛은 너무 대단해서 소리를 지르고 말았어 . 케인은 여전히 만능이고 로메로의 패스컷도 굉장했어 . 벤탄쿠르와 쿨루셉스키도 엄청난 활약이었어 . 선제 득점을 할 줄이야 , 토트넘은 역시 강해 . 이 기세로 리버풀전 , 노스런던더비에서도 승리하길 바라 .
風林火山 | 118/7
프리미어리그 데뷔 시즌에 상당히 고생한 이후 5년 ? 6년 ? 연속 두 자릿수 득점 . 손케 합작골은 이미 PL 최고기록 경신 중 . 개인적으로 19-20시즌부터 월드 클래스급 선수로 진화한 것 같아 . 남은 4경기에서 한 골 더 넣으면 아시아인 최초로 20골이라는 전대미문의 경지에 도달하는 거야 . 그리고 남은 4경기에서 3개의 어시스트를 하면 사상 최초로 3시즌 연속 10-10을 기록하는 선수가 돼 .
kew***** | 84/8
첫 번째 터닝슛도 기가 막혔고, 두 번째 슈퍼골도 동료들이 머리를 감싸 쥘 정도로 대단했어 . 게다가 코너에서 도움도 있어 . 작년의 활약으로 세계에서 통하는 대단한 위치에 올랐다고 생각했는데 , 이번 시즌에 그것을 넘을 줄이야 . 상상 그 이상이야 .
adg***** | 28/3
올 시즌 토트넘의 공격은 손흥민이 장기간 이탈 없이 출전했기 때문에 일정 이상의 수준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봐. 대단한 선수야 .
mar***** | 130/10
손흥민, 4경기를 남긴 현재 19골 8도움 .
리그전에서만 20골을 넘는 게 현실로 다가왔어 .
지난 시즌 즈음부터 확실한 세계 굴지의 선수가 되었어.
설마 이렇게까지 성장할 줄은 몰랐어.
ㄴ Football | 39/3
소니는 약팀보다 강팀을 상대로 골이 많아서 득점왕 경쟁도 끝까지 봐야 알 수 있어.
그리고 두 자릿수 어시스트도 케인과 함께 꼭 달성하면 좋겠어.
ㄴ **** | 58/3
어시스트도 두 자리라면 프리미어리그 사상 첫 3시즌 연속 골 & 어시스트 두 자리 달성일 겁니다 . 물론 득점왕도 노려보면 좋겠지만 , 개인적으로 이쪽이 더 보고 싶습니다 .
ㄴ k12***** | 39/2
기대 득점 12는 정말 대단한 거야 .
ㄴ keu***** | 76/3
PK없이 이 기록이라서 포인트가 높아 .
sptot***** | 64/7
오른쪽 브라질 사람이 말도 안 되는 건 그렇다 치고, 손흥민의 슈퍼 골라조 (환상적인 슛 )는 어이가 없어서 말도 안 나와 . 리버풀전이 어렵겠지만 , 무승부 이상을 목표로 열심히 해 주었으면 해 . 그리고 찰칵 좀 하지 마 .
ㄴ kwj***** | 1/0
단 10분 출전이었지만 , 윙크스는 심했죠 .
포지셔닝도 안 좋고, 공도 못 뺏고 ...
tak***** | 35/3
손흥민은 2번째 슛을 차기 전에 골키퍼의 위치를 확인했어 .
노린 대로 골을 넣을 수 있다는 게 대단해.
k*a**** | 14/18
이렇게 중요한 시기에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ECL)를 위해 대폭적으로 주전 멤버를 교체한 레스터가 상대인 건 운이 따랐네요 .
usl***** | 23/3
손흥민은 2번째 골 같은 한방과 롱패스 연결로 골키퍼와 1대 1 상황에서 골을 넣는 힘이 있으니까 . 월드컵에서 철저히 마크할 거야 .
ppm***** | 75/5
손흥민은 이제 세계 제일의 레프트윙 아니야?
솔직히 마네와 비니시우스보다 위일 테고, 네이마르는 비교도 안 될 정도의 수준까지 온 것 같아 .
Do | 8/0
손>마네 ≧네이마르 >> 비니시우스 . 손은 흠잡을 데가 없어 .
마네는 손에 비해 임팩트가 떨어져.
네이마르는 나오면 여전히 엄청나지만, 부상이 너무 많아 .
비니시우스는 각성했지만, 이들 3명과 비교하면 아직 멀었지 .
k12***** | 41/9
이번 경기 같은 경기내용이면 리버풀도 이길 수 있으니까 잘 부탁해!!
RET | 13/116
손흥민은 월드 클래스.
혼다와 같이 세계가 인정하는 극소수의 아시아인.
ㄴ pon***** | 8/1
옛날에 혼다는 자신의 일은 득점이라고 말했었어.
ㄴ lap***** | 55/5
혼다가 프리미어리그에서 20 득점할 수 있다는 생각이 안 들어 .
ㄴ yud***** | 23/1
웃자고 하는 얘기지?
ㄴ opx***** | 3/23
lap
혼다는 미드필더야. 너의 그 빌어먹을 사상대로라면 노이어보다 혼다가 더 대단한 거지 .
역시 혼다는 대단하지 않냐?
ㄴ **** | 13/1
opx*****
두 자리 수 어시스트를 할 수 있다는 생각도 안 드는데.
**** | 91/6
슈마이켈은 손흥민의 슛을 건드리지도 못했어.
코스도 파워도 궤도도 완벽.
umm***** | 55/3
소니는 진짜 대단하다니까… 2번째 골의 궤도는 뭐야 !?
슈마이켈이 뛴 의미가 없을 정도로 모서리로 찔러 넣었잖아!!
이건 분명 프리미어리그 역대 베스트 골이야!
xxx***** | 52/3
2번째 골은 축구 게임에서나 볼 수 있는 컨트롤 슛 .
대단하다…
P | 36/1
손의 19득점에 소름이 돋아 .
살라까지 앞으로 3점이야 .
shb***** | 3/5
에메르송은 대인마크 했어야지.
tir***** | 58/4
PK를 차지 않았으니까 실질적인 득점왕이야 .
10대 때부터 꾸준히 활약해서 올해 30살의 나이에 커리어하이 성적 .
한국 사람들은 정말 즐겁겠다.
일본ㅋㅋ
<토트넘이 손케인 득점으로 잠정 4위 부상 ! 3위 첼시의 패배로 챔피언스리그 3위 경쟁 격화 >
sup***** | 158/25
쿨루셉스키는 여전히 무시무시해. 그리고 손흥민의 두 번째 골 , 오른발로도 저런 걸 찰 수 있는 선수는 거의 없을걸 ... 바로 뒤에 있던 호이비에르의 머리를 감싸 안는 포즈가 그 충격을 말해주고 있어 . 최근 2년 정도 패스를 선택하는 일이 많아졌지만 , 가장 슈팅을 잘하는 선수인데 과감하게 차도 되지 않을까 ? 특히 팀이 좀처럼 골을 못 넣을 때는 .
ri_***** | 87/19
손의 두 번째 골은 완전히 크로스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들어가는 순간 이상한 소리가 나왔어. FW 3인의 트라이앵글이 두드러지고 최후방에서 지탱하는 로메로의 안정감이 너무 좋아 . 이번 경기로 아스널에 압박감을 줄 수 있을 거야 . 제발 4등으로 올라가 줘 .
ㄴ abc***** | 14/22
제발 방해하지 마.
k12***** | 61/10
쿨루셉스키와 소니의 궁합도 좋고, 역시 FW 3명은 고정하는 게 좋지 않을까 ? 모우라는 좀처럼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했잖아 . 윙크스도 너무 가벼워서 실점에 관여했고 , 제대로 마무리하길 바랐는데 . 첼시의 패배로 CL권 싸움이 재밌있어졌어 .
ヤフ | 72/5
에버턴전 재밌었어. 서포터의 열정이 장난 아니었어 . 베르너는 아무것도 안 하고 연봉만 많이 가져가 . 반면에 손흥민은 정말 대단해 . 오른발잡이 선수인데 왼발로 저렇게 잘 차는 선수는 거의 없을 거야 . 전성기의 호날두 정도 ? 대단해 .
kwj***** | 57/40
풀매치로 본 토트넘 팬이라면 MOM은 로메로지 . 몇 번이나 팀을 절망에서 구했는데 . 벤탄쿠르 , 호이비에르 , 소니도 좋았어 .
ㄴ k12***** | 21/0
로메로는 왜 토트넘에 왔을까 하고 경기 볼 때마다 생각해요.
에메르송이 아니라면 더 활약할 수 있겠죠.
boo***** | 15/11
첼시의 골 결정력 부족은 치명적이야. 그리고 요즘은 백라인 실수가 너무 잦아 .
이런 경기에서는 루카쿠를 기용하는 편이 좋았을 거야. 풀리시치는 안돼 .
wor***** | 9/1
살라도 이제 골 넣어야지. 손흥민에게 추월당할지도 모르는데 .
아시아인 최초 프리미어리그 득점왕도 보고 싶긴 해.
roc***** | 18/10
에버턴이 기합이 들어가서 아주 좋았지만 형편없는 경기였어.
선수의 실수와 결정력 부족이 요인으로, 계속 지게 되면 투헬 씨가 나가야 할지도 몰라 .
coys1975 | 118/22
손의 슈퍼골! 로메로의 귀신 같은 디펜스 !
토트넘은 반드시 챔피언스리그에 갈 겁니다!!
koozuitla | 25/5
이럴 일은 없겠지만, 토트넘과 아스널 모두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에 들지도 …
ㄴ rx7***** | 6/1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aqu***** | 10/2
주장이 긴장감이 없으니까 팀에 그런 분위기가 가득하잖아.
최근에 아스피는 별거 없는데 거만하기만 해서 보고 싶지가 않아.
gjmup | 24/2
아스널, 토트넘 둘이서 3,4위 경쟁해 !
タマ・ウンゴ | 100/4
손의 두 번째 왼발 중거리슛.
월드 클래스야.
nin***** | 26/4
첼시는 4위 이내도 점점 위태로워지고 있어 .
pcv***** | 18/3
최근 두 경기에서 공격진이 침묵했었는데 대승해서 잘 됐어.
qbf***** | 6/25
잘 됐어, 토트넘 .
컨퍼런스리그 열심히 해.
baw***** | 11/2
안정적인 루카스와 윙크스였다.
oly***** | 53/1
손흥민의 두 번째 골 슈팅 코스는 정말 엄청났어.
번역기자:푸른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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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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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t2
재미있게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