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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부유해지지 않는 원인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의도로 연재된 기사입니다. 경제 격차를 어디까지 용인할 것인가를 주제로 자본주의와 공산주의의 개념 , 성공과 실패 원인을 예를 들어 설명하고 , 격차를 줄이는 방법의 하나인 누진세의 기능과 문제점을 기술하고 있습니다 .
다음은 일본언론의 보도 내용과 댓글 반응입니다.
 
<일본언론 보도 내용 >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데 일본이 부유해지지 않는 원인은? 아이들도 알 수 있는 경제 이야기
 
“경제는 신의 보이지 않는 손에 맡기자 ”는 애덤 스미스 , “빈부 확대를 막기 위해 경제는 정부가 관리해야 한다 ”는 마르크스 . 역사를 보나 현대사회의 현실을 보나  “경제 격차를 어디까지 용인할 것인가 ”라는 주제가 보이는데 , 분명한 것은 고액 소득자에 대한 일방적인 과세는 경제발전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 경제 평론가 츠카자키 키미요시 씨의 해설입니다 .
 
격차 없는 사회를 지향한 ‘공산주의 ’였는데 …
애덤 스미스는 “경제는 신의 보이지 않는 손에 맡기자 ”라고 했지만 , 마르크스는  “애덤 스미스는 완전히 틀렸다 ”라고 말했습니다 .
 
마르크스에 따르면 “경제를 신 (神 )에 맡기면 부자는 더욱 부자가 되고 , 가난한 사람은 더욱 가난해진다 (빈부격차가 확대된다 ). 경제는 신에 맡기지 말고 전부 정부가 확실하게 관리해야 한다 ”는 거죠 .
 
애덤 스미스처럼 신의 보이지 않는 손에 맡기자는 사고방식을 ‘자본주의 ’라고 부릅니다 . 반면 마르크스의 사고방식을  ‘공산주의 ’라고 부릅니다 .
 
마르크스의 말은 이상적이고 바람직하게 들립니다. 그래서 마르크스가 말한 대로 해 본 나라가 있습니다 . 소련이라는 나라입니다 . 지금의 러시아죠 . 하지만 잘되지 않았어요 .
 
‘평등한 나라를 만들자 ’라는 이상을 내걸었지만 , 그것이 실패의 원천이었던 것입니다 . 평등을 목표로 하는 이상 , 전원의 월급을 동일하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 그렇게 되면 성실하게 일한 사람도 게으름 피운 사람도 같은 월급을 받기 때문에 아무도 성실하게 일하지 않게 되어 버렸습니다 .
 
아무도 성실하게 일하지 않기 때문에 생산량은 줄어듭니다. 줄어든 생산물을 평등하게 나누기 때문에 모두가 가난해집니다 . ‘평등하게 가난한 나라 ’가 돼버린 셈이죠 .
 
빈부격차가 나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을 것입니다. 물론 빈부격차가 너무 크면 문제가 됩니다 . 가난한 사람의 자녀가 학교에 못 가서 글씨를 못 읽고 , 회사가 고용해주지 않아서 가난한 삶을 살게 되면 문제일 테니까요 . 하지만 빈부격차가 전혀 없는 나라는 제대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
 
그래서 어느 정도의 빈부격차가 좋은지가 문제가 됩니다. 이건 경제학이라기보다는 정치인들이 생각해야 할 문제일 테죠 .
 
'누진세 ' 등을 활용해 격차를 조정
정부는 여러 가지 지출을 하기 위해서 세금을 모아야 하고, 많은 나라가 소득에 대한 과세로 누진세율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 소득이 높은 사람일수록 높은 세율로 소득세를 계산하기 때문에 소득이  2배가 되면 내는 세금은  3배나  4배가 될 수 있습니다 .
 
이것은 무리 없이 낼 수 있는 사람에게 많이 부담받자는 제도이지만, 빈부격차가 확대되지 못하도록 하는 의미도 담겨있습니다 . 그때 어느 정도의 격차가 바람직한가를 고려했을 것입니다 .
 
고액 소득자의 세율이 너무 낮으면 빈부격차가 커지고 너무 높으면 열심히 일해도 부자가 될 수 없어서 열심히 일하지 않는 사람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열심히 할 것인가 말 것인가 하는 것뿐만 아니라 리스크를 각오하고 이익을 노릴 것인가 하는 점도 문제입니다. 회사를 설립해서 사업을 하다 보면 갑부가 될 수도 있지만 , 사업에 실패해서 무일푼이 될 위험도 있습니다 .
 
그럴 때 고액 소득자의 세율이 너무 높으면 아무도 창업하지 않게 되어 일본 경제가 발전을 못 하게 되어 버립니다. 이것도 격차 없는 사회가 잘 기능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죠 .
 
'누가 성실하게 일했는가 ' 하는 판단도 신 (神 )에게 맡기자
그런데 사람들이 성실하게 일하지 않는 것이 곤란해진 소련은 마르크스의 사고방식을 조금 수정하여 성실하게 일한 사람에게는 상을 준다는 법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제대로 기능하지 않았어요 . 누가 성실하게 일했는지 정부가 판단하는데 , 그게 어려웠습니다 .
 
정부가 빵을 많이 만든 빵집에는 상을 준다고 했더니 빵집에서 어떻게 재느냐고 물었습니다. 무게와 크기로 잰다고 정부가 대답했더니 , 빵집은 크고 무겁지만 만들기 쉬운 맛없는 빵만 만들게 됐습니다 . 국민들은 매일 맛없는 빵을 먹을 수밖에 없게 된 것입니다 .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애덤 스미스의 가르침을 잘 따르는 나라입니다. 빵집이 빵을 맛있게 만들면 많이 팔리고 잘 벌리니까 계속 맛있는 빵을 만들려고 합니다 . 그래서 미국 국민은 맛있는 빵을 먹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
 
반면, 소련에서는  '맛있는 빵인지 아닌지 정부 관리들이 먹어 보겠다 '고 할 수 없었습니다 . 빵집뿐만 아니라 모든 식료품점을 평가하고 상을 줄 가게를 정해야 하니까요 .
 
결국 경제가 잘 돌아가지 않게 되자, 소련은 공산주의 경제 운영을 그만두고 자본주의로 경제를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
 
그동안 세계는 ‘공산주의 소련과 그 동료들 ’과  ‘자본주의 미국과 그 동료들 ’로 나뉘어 냉전 상태에 있었으나 소련이 자본주의를 채택함으로써 냉전은 종결되었습니다 . 30여년 전의 일입니다 .
 
이번화는 이상입니다. 본 글은 필자의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 또한 , 이 시리즈는 알기 쉽게 알리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므로 세세한 부분은 엄밀히 말해서 부정확한 부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 .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츠카자키 키미요시
경제 평론가
 
 
 
 
 
<댓글 반응 >
 
 
eco***** |          273/94
> 고액 소득자의 세율이 너무 높으면 아무도 창업하지 않게 되어 일본 경제가 발전을 못 하게 되어 버립니다 .
 
소득세 최고세율은 현재 45%(4,000만엔 이상인 분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일본 전체로는  0.18%)이며  2021년 경제성장률은  1.62%. 반면 소득세 최고세율  70%였던  1985년의 경제성장률은  5.23%. 여러가지 사회 상황의 차이가 있다고는 하지만 , 고액 소득자의 세율이 높으면 경제가 발전하지 않는다는 건 공상에 지나지 않습니다 . 소득세 최고세율  45%는 영국 , 프랑스 , 독일 , 중국과 같아요 . 일본만 고액 소득자에게 특별히 중세를 부과하는 것은 아닙니다 . 오히려 일본인 남성의 유상근로시간은 세계에서 가장 긴데 , 그에 맞는 급여가 지급되지 않는 현실이 문제가 아닐까요 ?
 
ㄴ far***** |       14/15
맞아요. 미국보다 세율이 월등히 높은 서북부 유럽이 미국보다 풍요로운 건 왜일까요 ? 오바마 이후 상당수 미국인이 전국민건강보험 등 사회주의 정책을 요구하고 있는 것은 왜일까요 ? 누진과세가 나쁘다면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 미국을 포함한 세계의 거의 모든 나라가 왜 이를 채용하고 있을까요 ? 이 기사는 파고들 구석이 너무 많습니다 .
 
tor***** |           26/6
회사를 설립하면 경비로 세금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일본은 기업을 경영하는 사람에 대한 최소한의 지원은 갖추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 노동자의 월급이 오르지 않는 게 경제 침체의 가장 큰 원인이죠 . 일본은 이직해도 급여를 올리기 어려운 환경입니다 . 외국에서는 임금이 싸면 , 못 해먹겠다며 이직을 하고 , 그게 급여 인상으로 이어집니다 . 일본은 연공서열과 성과제를 합친 듯한 시스템이어서 , 이직을 해도 그 회사의 근속연수 등을 따지기 때문에 급여가 오르기 어렵죠 .
 
par***** |          47/22
(1) 디플레이션에서도 긴축 재정  (2) 자금 순환을 무시하고 소비세 증세와 법인세 감세 ·누진 소득세 감세 ·금융소득 과세  (3)근시안적인 비용 대비 효과로 기초 응용 연구에 소홀  (4)케인즈 이론에서의 투자란 자금 조달 지출입니다 . 그러나 금융시장에 돈만 넣는 금융투자로 혼동해 금융시장에서 밀려버렸어요 . 신자유주의가 잃어버린  30년의 원흉입니다 .
 
du***** |           2/6
현대의 자본주의는 애덤 스미스가 주창한 자본주의에 손을 댄 수정 자본주의. 이것을 가장 잘 적용한 예가 일본이라고 생각합니다 . 현재형으로는 북유럽 국가들일 테죠 . 자본주의지만 이상적인 사회주의 측면을 유지한 사회복지국가 . 중공과 러시아는 사회주의 국가가 자본주의를 도입해 생산성의 폐해를 제거한 반면에 독재국가의 폐해로 사회주의의 본질적 이상에서 벗어나 버렸어요 . 북유럽 같은 사회복지국가가 오늘날의 이상적인 국가로 여겨지지만 미국과 같은 작은 정부의 자본주의 국가나 싱가포르 같은 부유층에 느슨한 국가가 있어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 그리고 이민제도를 자유롭게 해 살고 싶은 나라를 선택하게 하는 겁니다 .
 
poc***** |          22/7
자본주의와 공산주의의 대립에서 세계의 정세나 경제를 풀이하는 것이 전후의 생각이었지만, 지금은 민주주의와 자유를 추구하는 국가와 전제주의와 패권을 추구하는 국가의 대립인 것 같다 . 이번에 바이든이 우크라이나를 지원한 것도 민주주의 국가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서였다고 생각하고 , 러시아와 중국이 활개 치는 것도 세계에 패권을 추구하는 수많은 전제국가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
 
********* |         48/10
일본인이 부유해지지 않는 이유는 상장 기업에서 일하는 사람이 적기 때문입니다. 노동생산성은 대기업이 더 높습니다 . 쉽게 말해 종업원  1인당 매출액이 큰 거죠 . 일본에서는 상장사 정규직이 근로자의  30% 정도입니다 . 미국은  70%, 독일은  60% 정도입니다 . 임금은 노동생산성을 반영하므로 공업국인 독일에 근접해야 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 일본에 필요한 것은 중소 영세 기업의 통폐합입니다 .
 
gri***** |           59/14
뭐야, 이 기사는 ? 제목과 내용이 너무 다르잖아 . 애초에 소련이 평등주의가 지나쳐 실패한 것처럼 쓰고 있는데 , 공부가 부족해 . 노멘클라투라 (소련 시절 소련 공산당의 당원 )라는 말도 모르나 ? 소련은 공산당이 사회의 모든 생산수단을 소유하고 지도하는 경제였어 . 그러니까 공산당 상층부와 그 연고자에게 권력과 부가 극도로 집중되는 초격차 사회였던 거지 . 마르크스가 말하는 자본가에 의한 노동자 착취의 자본가가 공산당 상층부로 대체됐을 뿐 어떤 의미에서는 신자유주의의 극치 같은 사회였던 거야 . 그리고 누진과세에 불만이 있는 것 같은데 , 고도성장기의 일본에서는 주민세와 소득세를 합친 최고세율이  90%를 넘었었어 . 그렇다고 해서 고도성장기의 일본인이 게으르고 열심히 일하지 않았을까 ? 오히려 반대일 거야 . 일본은 작은 정부정책과 누진과세 완화로 경제가 정체되어 있어 . 낙수 경제 효과 이런 건 믿을 게 못돼 .
 
ㄴ neo***** |      13/1
> 소련은 공산당이 사회의 모든 생산수단을 소유하고 지도하는 경제였어 . 그러니까 공산당 상층부와 그 연고자에게 권력과 부가 극도로 집중되는 초격차 사회였던 거지
어쩌면 진짜(?) 공산주의를 목표로 한 사람은 폴 포트일지도 몰라 . 폴 포트 자신은 사치를 부리지 않고 농민과 일하고 있었다니까 . 다만 농업 이외의 산업을 허락하지 않았고 , 자기보다 능력 있는 사람을 모조리 숙청한 탓에 문명이 비정상적으로 후퇴했지만 . 결국 , 공산주의는 정말 훌륭한 인격자가 정상에 서지 않는 이상 성립될 수 없다는 거야 .
 
ㄴ gca***** |      16/1
낙수 경제 효과... 그런 말이 있긴 하죠 . 하지만 부는 내부 유보 등의 형태로 부유층에 쌓일 뿐 전혀 떨어지지 않았어요 . 이 정도 설명이면 확실히 아이들도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데 , 일본이 부유해지지 않는 원인 ’을 알 수 있겠죠 .
 
ㄴ poc***** |      14/0
저도 제목에 낚여서 읽었어요.
반성합니다.
 
rrt***** |           36/9
츠카자키 씨는 실례를 들어 설명해 주셔서 이해하기 쉽네요. 즉 , 평등하게 가난해지는 것이 공산주의 , 격차는 있어도 나라 전체적으로 풍요로워지는 것은 자본주의라는 거군요 . 그렇다면 일본이  30년간 가난해진 이유는 명백합니다 . 일본이 평등하게 가난해지는 정책을 취해 왔기 때문입니다 . 풍요로워지고 싶다면 격차도 어느 정도 인정해야 한다는 겁니다 . 아이도 알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
 
fsh***** |           10/39
경제 격차를 적당한 선에서 조정하는 데 필요한 것. 그건 상속세를  100%(배우자에 대한 상속은 비과세 ) 내게 하는 것입니다 . 한 개인이  1대에 걸쳐 열심히 일하며 모은 자산은 그대로 괜찮습니다 . 단 , 부모 형제나 친척의 자산으로 부유한 생활을 하게 되는 것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 그러면 모두가 노력하는 평등한 사회가 될 것입니다 .
 
キリト |           6/4
자원이 부족한 나라 일본. 동맹국인 미국이 소련 , 지금의 러시아에 침략당하지 않게 지켜주고 있습니다 . 자본주의 경제와 공산주의 경제 중 어느 쪽이 성공하느냐고 물으시면 자본주의 경제입니다 . 빈부격차는 없어질 수 없어요 . 약육강식은 아니지만 , 능력이나 실력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을 똑같이 취급하면 실력 있는 사람은 의욕을 잃고 쇠퇴합니다 . 좋든 싫든 자본주의 국가에 풍요로움이 있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
 
jrn***** |           10/2
신자유주의가 모든 악의 근원이야. 신자유주의는 부자 우대 정책일 뿐이야 . 자유가 선이라는 발상인데 부유층을 더욱 우대하는 정책이 된 것이 현실이지 . 통화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중산층을 없애고 빈곤층을 늘려 통화의 신뢰성을 유지하려 하고 있는데 , 재무부는 현재의 방침을 전환해야 해 .
 
tdl***** |           70/12
남에게 줄 급여를 주지 않으려고 하니까. 이유는 그거야 . 일한 만큼의 대가를 받지 못해 . 이건 정부의 문제가 아니야 . 비용 절감이니 신규 졸업자 거부니 한 게 누구야 ? 민간이고 , 거품 붕괴까지 제때 취직해 해고하는 쪽에 선 현재  50대 이상의 사람들이야 . 그들은 저금도 많이 했으면서 우리에겐  ‘가난을 즐기라 ’고 하고 있어 . 웃기지 말라 그래 . 애초에 대졸을 모집하면서 대졸 자녀를 키울 수 있는 월급을 주지 않으면 안 돼지 . 거품기에 있었던 거라고 앞뒤 생각 없이 종신고용을 버리고 말이야 .
 
ㄴ beb***** |      26/3
외국인 관광객에게서 서비스 요금을 더 많이 받아야 해.
환대라고 일컫는 무료 서비스를 노동자들이 부담하고 있어.
웃는 얼굴은 공짜가 아니야.
 
ㄴ spt***** |      14/0
> 현재  50대 이상의 사람들
70대 전후라고 생각하는데요 …
 
ㄴ sab***** |      24/4
> 현재  50대 이상의 사람들
그거 60대 이상이야 .
50대 전반은 취업 빙하기 세대의 최전선이고 .
 
dru***** |          32/2
그래서 일본이 부유해지지 않는 이유가 뭐야? 안 적혀 있는데 .
일할 의욕이 없어지면 경제가 활기를 잃어요. 일본은 고령자와 일하지 않는 사람이 늘었어요 . 연금 고령화 사회는 공산주의 사회와 같은 결과를 낳는 것 같아요 . 가난해질 수밖에 없어요 . 이건 아이라도 알 거예요 .
 
ㄴ Fthvj |          8/0
필요도 없는데 대졸 이상의 고학력자를 고용하는 비생산적인 기업이 늘면서 취학 기간을 무작정 늘려 실질적으로 사회에 아무런 도움도 안 되는 초개인주의에 기반을 둔 생산성 없는 수험산업만 커졌어.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일에 종사하는 사람을 키우지 않아 모두가 자기 권리만 주장하며 개인의 이익만 좇고 있지 . 부유해질 리 없어 .
 
sak***** |          8/0
맞습니다. 자기만 일하면 손해라는 생각이 드니까 . 그렇다고 해서 모두 하라고 강요하면 안 하는 아이를 집요하게 괴롭히거나 정의감으로 하도록 지도하는 학생을 괴롭히기도 합니다 . 사람은 강요당하는 것을 싫어하니까 당연한 일이죠 . 하지만 청소는 해야 합니다 . 청소에 임금을 주면 하는 아이는 받고 , 안 하는 아이는 못 받기 때문에 공평하고 , 자기들도 이해할 것입니다 . 하지만 , “나는 이거 했는데 , 쟤는 빗자루로 놀고만 있었어 . 임금이 이상해 .” 하는 경우가 나올 수 있어요 . 그래서 차이를 두면 경쟁이 되고 싸우는 것입니다 . 이 이야기를 초등학교 도덕에 넣어 생각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합니다 . 사회 구조를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
 
ABO |              22/1
'우물 안 개구리 '가  '이렇게 일하는데 왜 부유해지지 않느냐 '고 우물 안에서 말하는 것처럼 들린다 . 일본인들은 아베노믹스나 극적으로 변하는 특효약이 있다고 착각하지만 , 사실 그런 약은 없다 . 시대에 맞지 않는 법과 방식을 하나하나 바꿔나갈 수밖에 없다 . 하지만 이런 건 일본인이 매우 서툰 분야이다 . 그래서 거품 이후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 .
 
sno***** |          17/1
지식에 돈을 내고 싶어하지 않고,즉시 할인을 요구한다 . 이러면 당연히 소득이 늘지 않는다 . 자사에서 만들지 않고 하청으로 싸게 만들고 , 싼 만큼 본사가 이익을 얻는다 . 이익이 줄어든다고 느끼면 , 할인을 요구해 이익을 확보 . 결국 망한다 .
 
ichimonme |      0/1
세계 부의 70%를 고작  2%의 사람이 쥐고 있다는 설이 있는데 , 이 사람들은 얼마나 세금을 내고 있을까 ? 일본에서 대기업이 세금을 내지 않는다는 말을 들을 때면 하루빨리 공평한 세금 제도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
 
GGY |               23/0
어린아이라도 알 수 있도록 잃어버린 30년 일본에서 일어난 일을 설명해줘 . 그리고 지금 정부가 하는 일로 인해 아이들의 미래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도 . 아이들이 커서 아이를 낳고 잘 키우길 바라 . 하지만 지금 일본에서는  ‘그런 고생을 뭐하러 해 ’ 하고 생각하게 돼 .
 
buc***** |          47/5
고액 소득자의 세율이 너무 높으면 아무도 창업하지 않게 돼 일본 경제가 발전을 못 하게 됩니다. 이것도 격차 없는 사회가 유지될 수 없는 이유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죠 . 근데 일본이 부유해지지 않는 원인이 이것뿐입니까 ? 공산주의와 자본주의의 설명이 대부분이고 , 제목과 내용이 너무 다르지 않습니까 ?
 
kon***** |          35/1
편의점이 24시간 영업을 하고 , 슈퍼가 연중무휴가 되고 나서부터 일본이 이상해진 것 같아요 . 아무리 오래 영업을 한다 해도 먹을 수 있는 양은 정해져 있어서 팔리는 양에는 차이가 없는데 말이죠 .
 
dia***** |           24/0
일본 기업의 상당수가 이미 부품 공급 등 '하청 업체 '가 됐기 때문입니다 . 이른바 모회사는 이미 중국이나 한국 기업이 되었기 때문에 부유해질 수 없습니다 . 과학기술력도 뒤떨어집니다 . 일본이 과학 기술 인재를 팔아버린 것이 그 원인입니다 .
 
竃の煙を守る者 |           1/0
창업은 세금보다 규제 완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해. 길가에서도 장사는 할 수 있어 . 특별한 자격이 없어도 가게를 열 수 있고 . 창업에 방해되는 규제나 기득권의 이익은 방해만 될 뿐이야 .
 
gca***** |          23/1
필자가 생각하는 자본주의와 공산주의의 개요는 잘 알겠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일하는데 일본이 부유해지지 않는 원인은 어딨죠 ? 꼭 아이라도 알 수 있도록 써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fpo***** |          22/2
일본은 30년 전에는 앞날이 창창한 자본주의 국가였지만 , 지금은 비참한 사회주의 국가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 최저임금으로 일하는 사람도 많아져 일하는 기쁨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
 
sunnosuke |       13/3
얼빠진 자민당의 우책이 쌓였기 때문이다. 정치가 근본부터 변하지 않으면 이 나라는 쇠퇴할 것이다 . 저출산이 결정적이다 . 그런데도 자민당은 국민을 기만하는 정책을 계속 밀어붙이고 있고 , 참의원 선거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폭주할 것으로 예상한다 .
 
beb***** |          5/1
기업 내부 유보, 고용 유동성 없음 .
그리고 그것을 바꾸려 하지 않는 정치인을 지지하는 경제단체와 언론.
 
suu***** |          15/4
심각한 제목 사기. 아무런 설명이 없어요 .
일본이 부유해지지 않는 원인은 소비세입니다.
경기를 나쁘게 만드는, 누구도 득을 보지 못하는 정책입니다 .
 
gen***** |          43/4
성실하게 열심히 일했다고 월급이 오르는 게 아니야.
착각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
 
nak***** |          3/3
고액 소득자의 세율을 80%로 할 것 .
 
n***** |             0/0
아니, 무리해서 모든 걸 사람이 하려고 하니까 그러는 거 아니야 ?
다른 나라에서는 대부분 자동화가 진행됐는데, 사람이 하면 돈 못 벌어 .
 
sug***** |          2/4
고전적인 설명이군요. 하하하 .
프랑스의 경제학자 피케티가 한바탕 크게 웃어넘길 기사네요.
 
fuj***** |           16/6
그런 낡은 주제를 지금 꺼내서 뭐하게?
이해가 안 가네.
 
dze***** |          2/1
그래서 결국 원인이 뭐죠!?
 
ttt***** |           2/0
부유해지지 않는 원인.
학력이 낮은 사람은 순종적인 회사원이 되고 학력이 높은 사람은 공무원이 된다. 창업 방법을 전혀 배우지 않으며 , 혁신적인 기업이 성장하면 이권이 위협받을 것 같아 위에서 눌러버리는 사회 . 연공서열과 실력을 무시하는 유교적 계급사회 , 일은 많이 하지만 생산력이 향상되지 않는 비효율적 근로 방식 . 저출산 고령화 , 첨단 기술의 보급 지연 등등 많습니다 . 가장 큰 원인은 그것들을 해결할 의지가 없는 사회와 정치인이죠 .
 
shm***** |         9/17
일본인은 일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어쩔 수 없어. 루틴 워크나 단순 작업에서 정확성이나 세세한 작업은 잘하지만 , 머리를 쓰는 지적 노동은 못 해 . 향상심이 없고 목적의식이 낮아 . 의식이 높아도 꾸준히 노력하지 않고 , 공부하지 않아 최신 지식을 습득하지 못해 . 새로운 것을 생각해 낼 지능도 없어 . 휴일도 쓸데없이 너무 많아 . 부유해지지 않는 게 당연해 .
 
gir***** |           0/1
다이쇼(1912~1926) 시대나 쇼와 (1926~1989) 시대에 만든 낡은 법안을 아직도 쓰고 있는 것이 원인이야 . 지금은 레이와 시대로 시대가 바뀌었으니 법률도 국회의원도 바꿔야 해 . 쇼와의 정치인은 필요 없어 . 시대에 뒤떨어져 . 점점 부패해 조만간 타국에 침략당하는 결말을 맞이하게 될 거야 . 그리고 노인에게 그렇게 돈을 뿌려 대는데 , 자라나는 아이가 가난해지는 건 당연한 결과야 .
 
暴落しチャイナ |           11/2
정치인에게 맡기기만 하는 국민이 제일 나빠. 너무 거저먹으려고 해 . 기술과 사람이 자원인 일본에서 산업스파이나 돈에 홀린 망자에게 팔려 중국과 한국에 뒤떨어지고 있어 . 대기업은 내부 유보나 하청으로 이익금을 챙기고 있고 . 국민의 목적의식이 낮아지는 것도 이해가 가 . 그렇지만 정치인에게 맡기기만 해서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아 . 그리고 창의적인 디자인과 새로운 발상을 부정하지 않는 문화가 구축되어야 해 .
 
ガオ |              6/2
새로운 것에 도전하지 않는 나라.
다른 나라보다 뒤떨어진 분야를 나쁜 연비로 달리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is2***** |           5/11
거칠게 말해서 소비하지 않는 국민이 나빠요. 소비를 일으키려 하지 않는 나라가 나쁘다고요 ?
거 봐요! 그거예요 그거 ! 다른 사람이나 나라를 탓하는 바보 국민성 .




번역기자:푸른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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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 붕괴 후 일본인의 평균 연봉은 1997년부터 감소했습니다 . 다른 나라들은 그동안 계속 상승하여 결국 일본 (22위 )은  2020년 세계 평균 연봉 랭킹에서 한국 (19위 )보다 뒤떨어지게 됩니다 . 기사에서는 주로  20년간 거의  2배가 오른 미국과 일본을 비교하고 있습니다 . 미국은 물가가 올랐고 일본은 계속된 디플레이션으로 물가가 오르지 않았지만 , 이대로 간다면 수입 물품의 가격이 점점 올라 일본이 가난한 나라가 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 다음은 일본언론의 보도 내용과 댓글 반응입니다 .
 
<일본언론 보도 내용 >
한국에도 밀렸다! 일본인의 급여가 오르지 않는 믿을 수 없는 현실
 
일본인의 평균 연봉이 줄어들기 시작한 시기는 1997년 이후입니다 . 버블을 맞아 일본 경제가 세계 톱 클래스가 되고 , 1997년에는  1인당  GDP(국내총생산 )가 세계  4위였음에도 평균 연 수입은  14위에 만족하고 있었습니다 . 더 큰 문제는 일본인의 급여가 그 후 오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 사카타 타쿠야 씨가 자신의 저서  “일본인의 급여 , 평균연봉은 한국 이하라는 충격』(타카라지마사 )에서 해설합니다 .
 
한국에도 밀린 일본 평균연봉의 무참함
 
 
 
미국 중동부 버번 발상지로 알려진 켄터키주의 한 마을에 우편집배원 모집 광고가 게시되었다. 시급은  18.51달러 (2,036엔 ). 같은 일이 일본에서는 시급  1,000엔 정도로 모집되고 있으므로 미국의 임금은 일본보다  2배 높은 셈이다 . 더구나 이 광고는 뉴욕 등 대도시가 아닌 미국 내에서도 임금 수준이 비교적 낮은 마을에 게시되었던 것이다 .
 
일본인의 평균연봉은 금융위기가 닥친 1997년을 정점으로 현재까지  20년 이상 장기 감소세가 계속되고 있다 . 물가도 오르지 않아 감소를 실감하기 어렵지만 해마다 상승해 온 외국과 비교하면 일본인의 낮은 급여가 두드러진다 (이하 금액은 엔화로 환산 ).
 
주요 선진 35개국의  1997년 평균 연봉 순위는  1위 스위스  599만 엔 , 2위 룩셈부르크  590만 엔 , 3위 네덜란드  570만 엔 . 이하 , 미국 , 벨기에 , 오스트리아 , 아이슬란드 …에 이어 , 일본은  14위인  422만 엔이었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의 조사 ).
 
당시에 일본은 버블이 붕괴한 후지만 평균 연봉이 줄어들기 시작한 시점은1997년 이후이다 . 버블을 맞아 일본 경제가 세계 톱클래스로 올라섰고 , 1997년 시점에는  1인당 GDP(국내총생산 )가 세계  4위였음에도 평균연봉은  14위에 만족했던 셈이다 . 더 큰 문제는 일본인들의 급여가 그 이후 오르지 않았다는 점이다 .
 
2020년의 세계 평균 연봉 랭킹과 1997년부터의 상승률을 비교해 보면 , 1위는 미국 763만 엔 (38%), 2위 아이슬란드  742만 엔 (49%), 3위 룩셈부르크  724만 엔 (23%)으로  1997년에 비해 평균 연봉 자체가 높아졌다 . 4위 이하 상승률만 꼽으면 스위스 (19%), 네덜란드 (14%), 덴마크 (30%), 노르웨이 (56%), 캐나다 (33%), 호주 (27%)가 뒤를 이었다 .
 
반면 일본인의 평균 연봉은 1997년부터  2020년까지 불과  0.3% 상승에 그쳤고 , 순위는  14위에서  22위까지 떨어져 스웨덴 (49%), 뉴질랜드 (34%), 슬로베니아 (53%) 그리고 한국 (45%)에 밀려났다 .
 
임금에 관한 여러 국제 비교를 보면 유일하게 일본의 상승률이 세계 제일인 수치가 있다. 근속 연수에 따른 승진이다 . 제조업 근속  1~5년 평균임금을  100으로 쳤을 때 근속  30년 이상 평균임금을 보면 , 북유럽은  100.2~110.5로 승진이 거의 없다 . 미국과 유럽 각국은 일의 성과에 따라 급여가 지급되는 성과제가 정착되어 있어 북유럽은 이에 철저함을 엿볼 수 있다 . 유럽에서는 이탈리아가  128.3, 영국이  132.2이고 , 독일이 다소 높은  154.6이 된 것은 노조가 강해서 승진을 요구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
 
반면 일본은 근속 30년이 지나면 무려  186까지 오른다 . 일본인의 급여는 오르지 않았지만 , 연공서열 임금제는 유지되는 선진국에서는 극히 드문 제도임을 알 수 있다 (노동정책연구 ·연수기구 「국제노동비교  2019」).
 
이하, 미국의 상황을 현지에 거주하는 저널리스트에게 물었다 .
 
일본인의 월급은 오르지 않는데 미국은 2배로
■20년간 평균 연봉이  2배로 늘어난 미국
 
미국은 구글, 아마존을 비롯한 거대 IT  기업이 세계를 석권했고 , 월가 (금융가 )도 아직 건재하다 .
 
정규직 풀타임 노동자의 평균 연봉을 2000년 이후  5년마다 살펴보면 , 432만 엔 →502만 엔 →586만 엔 →660만 엔 →786만 엔으로 맹렬한 기세로 올랐다 .
 
과거 20년간 평균연봉은  82%가 증가하여 거의  2배가 되었다 (조사회사 「스태티스타」). 게다가 세대 연봉의 중앙치는  2011년 이래 처음 , 코로나 19  사태로  2020년에 전년 대비  2.9% 감소했지만 (미국 인구조사국 ), 풀타임 노동자의 평균연봉은 올랐다 .
 
뉴욕시 맨해튼에 20년 넘게 거주 중인 저널리스트 히다 미사코씨는 이렇게 말한다 .
 
“IT  대기업과 금융 등 성장산업의 급여 증가가 두드러지고 ,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등 새로운 직종이 생겨났지만 디지털화가 진전되어 수요가 계속 감소하는 사무직 , 여행사 , 세무신고 작성업 , 영업 , 소매 , 고객서비스 등 , 애초에 급여가 높지 않은 업종의 성장이 더욱 둔화돼 격차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
 
급여가 높은 직종은 급여에 더해 질 높은 의료보험에서 무료 점심식사까지 다양한 복리후생 혜택이 있지만, 급여가 낮은 직종은 그것도 충실하지 않습니다 . 미국의 법에서는 질병휴직 시 유급을 의무화하는 규정이 없어 질병으로 쉬면 무급이 되는 기업도 있고 , 실제로는 격차가 더 클 것입니다 .”
 
직업별 평균연봉을 보면 대학 등의 컴퓨터 과학 전문 교사는 1,085만 엔 ,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수학 관련 전반  1,330만 엔 , 이코노미스트 ·경제학자는  1,638만 엔 , 변호사는  2,049만 엔 , 치과의사는  2,358만엔 , 외과의는  2,768만엔 …
 
한편, 평균연봉이 낮은 직종은 여행사  513만 엔 , 영업 관련  503만 엔 , 부기 ·회계 ·감사 사무  485만 엔 , 고객 서비스  424만 엔 , 교통 기관의 운전기사 410만 엔 , 소매 점원  319만 엔 , 조리사 전반  310만 엔 , 호텔 ·모텔 접수계  296만 엔 …
 
또한, 경찰관은  770만 엔 , 소방관은  620만 엔으로 비교적 높다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  2020년  5월 ).
 
하지만 급여 증가와 함께 물가도 오르고 있다.
 
2,000만 엔이라도 중류층 ? 미국과 일본은 이렇게 차이가 난다
■뉴욕은 연봉 2,000만 엔에도 '중류층 '
 
“뉴욕주에 있는 기업에 차로 출퇴근하는 지인 미국인 남성 상급 매니저는 연봉이 추정  12만 달러 (1,320만 엔 )를 넘지만 , 교육비와 자동차 가격 상승 , 의료보험료 급등 , 그리고 물가 상승으로  “가계가 어렵다 ”고 토로합니다 . 맨해튼의 평균 월세는  2008년 리먼 사태의 영향으로  2009~11년에 내렸지만 , 그 후로는 계속 올라 코로나 19  사태 전인  2019년 말에  3,300달러 (36만 3,000엔 )입니다 .
 
뉴욕시는 고액소득자가 많아 연봉이 2,000만 달러 (2,200만 엔 )에 가깝더라도 중류층으로 분류되는 겁니다 .” (히다 씨 )
 
미국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로  2020년 실업률이 단숨에 올랐지만 , 올해 (2021년 ) 들어 경제가 회복되고 이직과 인력 부족이 노동시장을 옥죄면서  5~7월 불과  3개월 만에 명목임금이  2.8% 상승했다 . 그러나 물가 상승을 더하면 실질임금은 떨어졌다고 한다 (2021년  7월  30일자 ).
 
“도시지역에서는 유례없는 인력 부족으로 임금이 많이 올랐지만 , 인플레이션으로 식비와 기름값도 점점 높아졌어요 . 코로나  19  사태 속에서도 경제 회복이 점차 진행되자 물가가 급격히 상승했고 , 조각낸 브로콜리가 하룻밤 새  1달러 오른 것에는 정말 놀랐어요 . 뉴욕의 일반 가정은  10년 전보다 생활하기 편해졌다고 실감하지 못할 거예요 . 하지만 월가 (금융가 )나 대기업에 근무하는 엘리트층 또는 기업 간부가 되면 얘기가 달라져요 .” (히다 씨 )
 
직무별 평균연봉을 보면 매니저 전반(관리직 전반 )이  1,391만 엔 , 그중에서도 파이낸셜 (금융 ) 매니저는 1,667만 엔 , 마케팅 매니저  1,699만엔 , 컴퓨터정보시스템 (IT  관련 ) 매니저  1,779만 엔으로 높다 .
 
“일본과 크게 다른 점은 미국에서는 차별에 따른 해고를 제외하면 거의 자유롭게 고용 조정이 가능해서 기업 성장에 이바지하기 어려워진 고급 베테랑 직원은 해고되고 유능한 인재는 획득 경쟁이 벌어져 월급이 오르는 것입니다 . 크게 보면 미일 격차의 배경에는 이민이 있습니다 . 미국에서도 고령화는 진행되고 있습니다만 , 젊고 유능한 이민자가 노동 인구가 되어 경제를 지탱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실리콘 밸리나 뉴욕에서 기술혁신이나 스타트업 (창업 )을 낳는 원천이 되고 있습니다 .” (히다 씨 )
 
사카타 타쿠야
프리라이터
 
 
 
<댓글 반응 >
on*****6 |          23/11
미국처럼 급여 상위층의 급여가 현저하게 상승하여 평균을 끌어올린다면 격차가 확대되어 사회 불안에 따른 비용이 증대되지 않겠습니까? 물가상승은 저소득자에게 더 큰 영향을 주어 점점 더 큰 격차로 이어지게 됩니다 . 한국도 삼성 등 일부 대기업 (소수파 ) 인구가 급여를 밀어 올리고 있다면 , 그게 사회에 좋다고 말할 수 없어요 .
 
akq***** |          34/16
일본의 임금 저하의 요인을 고용 조정에서 찾고 있는데, 편견입니다 . 더 복잡한 원인이 있어요 . 안이한 노동규제 (정규직→비정규직 )를 완화하고 성장전략을 이행하지 못해 생산성이 오르지 않았고 , 그 결과 임금이 오르지 못한 거예요 .
 
afz***** |           51/52
일본 정부는 계속 경기에 제동을 걸었고, 민주당 정권 시절에는 소비세를 두 번이나 올려 국민에게 부담을 강요했습니다 . 그 결과 심각한 디플레이션이 됐죠 . 모든 것은 재무성의 프라이머리 밸런스 (기초적 재정수지 ) 중시 정책이 원인입니다 . 디플레이션으로 어려운 생활을 하는 국민을 생각하지 않고 있어요 . 다음 선거에서 이것을 바꿀 구국의 정치인이 출현하길 기대합니다 .
 
ㄴ nob***** |     11/3
아니, 프라이머리 밸런스가 뭔지는 알아 ?
선진국 중에서는 일본이 가장 무시하고 있는 나라야.
 
ㄴ 米米米米 |     6/0
흑자화할 필요는 없지만, 무시해도 될 지표는 아니야 .
 
mat***** |          588/105
거품이 꺼진 후 경제가 살아날 때 노동력 부족을 파견직을 늘려 해결해 온 것도 관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 전체 시스템이 바뀌지 않은 가운데 파견을 늘렸기 때문에 결혼하기 어려워지고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없어서 집을 못 짓는 등 마이너스로 작용한 것이 원인일 겁니다 . 파견을 인정해야 세계와 싸울 수 있다면 그에 맞는 사회 시스템으로 바꿔야 합니다 .
 
ㄴ · · · | 64/9
댓글 주인과 마찬가지로 이것이 월급이 오르지 않는 큰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은 파견회사 수가 세계  1위입니다 . 2위인 미국 파견 회사 수의 무려  4배 정도예요 . 월급은 오르지 않는데 파견회사 수는 최근  20년 일본만  3배 정도 늘었습니다 . 경제단체연합회와 자민당이 구조개혁을 촉진한 결과입니다 . 일본의 정치와 노동 환경의 왜곡을 잘 보여주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ㄴ mis***** |      21/0
계약사원이나 파트타임 직장인도 엄청나게 많아요. 과거에 정규직이었던 포지션을 비정규직으로 전환해 일하게 하기도 해요 . 그러면 당연히 정착을 못 하게 되는 것이죠 .
 
ㄴ spk***** |      3/0
안타깝게도 노인 국가 일본은 사회 시스템을 바꿀 수 없어요.
노인표로 뽑힌 정치인이 결정하기 때문이죠.
 
kun***** |          505/46
버블 후 일본에서는 디플레이션이 계속돼 물가 상승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서 임금이 오르지 않는다는 걸 늦게 깨닫게 된 거죠 . 그리고 일본이 크게 쇠퇴해 가는 것을 보고도 각 언론사가 보도하지 않았어요 . 이대로라면 동남아시아 국가보다 가난한 나라가 됩니다 .
 
ㄴ top***** |      52/23
생산성 낮은 대기업이 일본의 원흉이야.
고용 유지 명목으로 살아남아 버린 기업이 허다해.
 
ㄴ sh***** |       46/5
디플레이션이어서 봉급을 동결해도 실질임금은 인상된 것과 마찬가지라며 임금을 인상하지 않은 중소기업은 인원이 부족해 악순환에 빠져 있어요.
 
ㄴ sas***** |      16/4
세계에서 일본인이 가장 우수하다면서도 저임금은 받아들여.
최저 시급 1,500엔은 말도 안돼 (2022년 현재 도쿄  1,041엔 ).
일본엔 이런 사람만 남게 된 거야.
 
gqu***** |         505/134
일본기업에는 연공서열이 있어서 누구나 오래 일하면 임금이 올라. 필사적으로 회사를 위해 일을 하든 안 하든 똑같이 올라가는 거지 .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일의 성과 또는 기술 , 업무량에 따라 보수가 지급돼 . 그게 경쟁심도 생기고 더 좋지 ! 그래서 더 대단한 것을 만들고 싶어하는 야심가도 꽤 많은 거고 . 그들이 경제 발전의 동력이야 . 일본인은 일을 열심히 하지 않기 때문에 국가 가치도 오르지 않고 있어 . 위기감을 가져야 해 .
 
ㄴ kei***** |       23/5
회사는 같은 임금으로 여러 가지 일을 할 수 있는 슈퍼맨을 원하는 것 같아. A라는 일을 하는 사람이 효율화를 위해  B라는 일을 같이해도 임금이 같아 . 미국은 역할에 대한 대가라서  A  일만 하면 되고 , B를 한다면 별도 계약으로 임금을 더 받을 수 있어 .
 
ㄴ mam***** |    50/8
이익을 내지 못하는 중소기업이 망하지 않는 것이 문제야. 품질에서 이길 수 없으니 가격경쟁으로 몰고 가서 직원 월급을 삭감해 가격을 깎아주는 거지 . 월급이 오르지 않는 건 당연해 .
 
ㄴ eut***** |      45/8
일본의 근로자 보호법은 일을 못하는 사람은 지켜주지만, 잘하는 사람에게는 족쇄가 돼 .
 
クリパラン |      52/50
일본과 외국의 고용 체계 차이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만, 그 밖에도 일본에서는 지난  30년간 저출산 고령화 , 자연재해 , 소비세 증세 , 국내외 경제 위기 등이 잇따랐고 동일본 대지진 이후에는 과도한 내부 유보 의존 , 경영 기반이 빈약한 중소기업 보호 등이 임금인상을 방해했다고 생각합니다 . 그 상태에서 코로나  19  사태를 맞아 일본은 다른 국가 이상으로 경제적 악영향을 받았고 , 이후 국제 정세 변화도 맞물려 임금 인상이 여의찮은 상황이 되었습니다 .
 
konma** |         243/53
일을 잘하고 성과를 올리는 데 대한 ‘보수 ’ 개념이 희박한 배경이 있다 . 수입이 많고 적고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동시에 임금이 상승하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 우선 성과를 올리는 사람의 임금을 올리는 것이 우선이다 . 업무량에 따른 보수가 필요하고 , 서비스 잔업은 엄격하게 규제해야 한다 . 연봉  2,3000만 엔급인 사람이 늘어 돈을 써줘야 돈이 돌고 돌아 많은 사람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 모두가 같은 평등이 미덕인 면도 있지만 , 국제 경쟁력이나 임금을 늘리는 데는 장벽이다 .
 
ㄴ not***** |      20/15
성과가 뭘까요?
 
ㄴ konma** |     13/4
성과의 개념을 모르는 사람은 자신이 상사나 사장이 되었을 때를 상상해 보자. 어려운가 ? 그럼 감독이나 리더가 되었을 때를 . 아직도 모르겠으면 완전성과급제의 일을 상상해 보라 .
 
ㄴ fiv***** |       14/14
이 댓글을 보고 성과가 뭐냐고 생각한 사람은 매일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 성과의 정의가 없으므로 평가 기준도 만들 수 없다 . 모르면 상사에게 자신이 올려야 할 성과가 뭔지 물어보면 된다 . 그것을 결정하는 것이 상사의 일 . 그 달성도로 평가하면 될 일 .
 
tok***** |          97/86
기사에 "일본은 근속  30년이 지나면 무려  186까지 오른다 ."라고 썼는데 , 이것으로 지금 일본에서 연공서열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 견해를 바꾸어 보면 근속  30년 세대의 급여는 높지만 그 이하 세대의 급여가 적은 것은 아닐까요 ? 연공서열이 기능한다면 근속  30년 미만 세대도 마찬가지로 승진에 따른 인센티브가 필요하지 않을까 하고 느꼈습니다 .
 
ㄴ my_***** |     4/0
그렇게 따져도 다른 선진국에 비해 일본의 평균임금이 낮다는 건 바뀌지 않아.
 
beworkerbee |    58/63
경영자가 투자하지 않아서일까? 투자를 안 하면 그만큼 일손도 필요 없게 된다 . 투자해서 이익이 나면 사업을 확대할 수 있고 , 사업을 확대하면 또 다른 인력을 고용할 수 있다 . 많은 기업이 그렇게 성장한다면 경쟁적으로 사람을 얻으려고 할 테고 더 많은 월급을 줘야 사람을 구할 수 있게 된다 . 일본의 경영자 , 특히 중소기업의 경영자는 거의 투자하지 않는다 . 노동자도 마찬가지다 . 새로운 것을 공부하거나 궁리하거나 하지 않는다 . 오늘은 어제와 같고 , 내일도 오늘과 같다 .
 
sha***** |          44/11
일본의 실질임금이나 GDP가 늘어나지 않는 것은 정부의 정책이 좋지 않아서입니다 . 더 파고들면 그런 정당에 표를 주는 국민이나 투표에 무관심한 국민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 그러면서 등치기꾼처럼 정부의 지원이나 보조를 당연한 듯이 요구하고 있으니 어쩔 수 없어요 . 그러니까 앞으로는 국민이 큰 목소리를 내고 실질임금을 올리기로 공약하는 정당에 투표하면 됩니다 . 임금을 못 올리는 기업은 망하고 , 그렇게 해서 구조개혁이 진행되면 되거든요 .
 
sea***** |          64/14
가난과 한결같음을 걱정하지 않는다. 일본은 이를 실현하여 지난  30년간 모두 가난해졌습니다 . 제 근무처의 미국 법인 간부는 본사 이사보다 훨씬 많은 보수를 받고 있습니다 . 그렇지 않으면 우수한 인재가 모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 그렇지만 미국과 유럽 대도시에는 부유한 사람들이 살고 있고 , 그 주변에는 노동자 계급과 불법 이민자가 가난하고 위험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 어느 쪽이 좋을지 어려운 선택입니다 .
 
ㄴ eut***** |      6/4
공산주의 국가의 “모두가 열심히 하지 않는다 !”에 가깝죠 ...
 
t_y***** |           16/56
디플레이션이 계속되는 것과 급여가 오르지 않는 것은 얘기가 좀 다르잖아~ 고용자가 늘어 급여총액은 늘고 있어 . 하지만 인구가 줄고 핵가족화가 진행되어 단신과 고령자 가구가 증가했지 . 이 고령자 가구의 소득이 낮아 . 결국 , 전체 평균임금은 낮아 보이는 구조가 되었어 . 세대별로는 사실 올라가고 있는데 … 최근 부동산 가격도 상승하고 있잖아 . 사들일 수 있는 층의 수요가 있기 때문이야 .
 
cho***** |          270/88
종신고용, 연공서열이 더 좋지 않아 ? 경영자에게는 메리트가 없지만 , 사원은 승진 ·승급 ·연봉 추이를 읽을 수 있어서 장래전망을 하면서 소비계획을 세울 수 있어 . 지금 상태에서 능력 ·연봉제로 하면 만성적인 고용 불안을 안게 되어 큰 소비가 불가능해 . 개인소비로 경기향상을 도모한다면 장래 보장이 있어야지 . 종신고용 , 연공서열로 되돌립시다 .
 
ㄴ ats***** |       51/33
아니죠, 지금 논점은 종신고용 , 연공서열은 회사에 다니기만 할 뿐 아무런 생산성 없는 사람이 늘어나 재검토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겁니다 . 옛날에도 있었겠지만 , 그때는 단순히 만들어 수출해 놓으면 돈이 벌렸고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어요 . 그러니까 애초에 장래 보장을 회사에 요구한다는 것 자체가 난센스 . 회사를 잘 이용하면서 새로운 기술을 배우거나 부업을 하거나 자산운용을 꾀해야 합니다 .
 
ㄴ pla***** |       14/10
글로벌 경쟁 속에서 당신이 말하는 것과 같은 무임승차자를 낳고 우수한 사람이 보상받지 못하는 구조인 연공서열을 인정했기 때문에 모두가 빈곤해지고 있는 것입니다.
 
hoi***** |          35/15
능력이 좋은데도 낮은 월급에 눌려 있는 사원, 공부하지 않는  40대 사원들을 보면 불합리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느낍니다 . 미래를 위해서는  40, 50대라도 재교육을 해 우리 시대에 맞는 능력을 갖추도록 할 필요가 있습니다 . 고졸이라도 나름대로 월급을 받을 수 있던 시절이라 거기에 안주하는 사람이 많은데 , 그런  4,50대에도 다시 대학에 보낼 정도의 정책이 필요합니다 .
 
yog***** |          48/9
일본에서 임금이 오르지 않게 된 원인은 ‘파견제도가 너무 편리하기 때문이다 ’. 기업은 정규 사원을 파견 사원으로 바꾸는 것만으로 인건비를 줄일 수 있다 . 게다가 파견직원의 푸대접을 본 정규직은 현직에 매달리기 때문에 기업은 임금을 올려줄 필요도 없다 . 그나마 고용이 유동화 되면 인력 획득 경쟁으로 임금이 오르겠지만 , 해고규제 완화 법안이 국회에서 심의 ·가결될 전망은 없다 .
 
bkn***** |          225/23
철저한 자본주의로 국가 이익이 증가하고 평균임금도 오르고 있는 나라들이 대부분인 가운데 일본만 뒤떨어지고 있습니다. 자원이 없는 일본에서 국익을 만드는 것은 주로 전문직들이기 때문에 더욱 전문직에 후한 대우를 해줘야 합니다 . 버블 붕괴 후 이과 엘리트들의 대우가 더 빈약해진 것을 보고는 일본의 장래가 어둡다고 술만 마시면 호소했는데 , 그럼 정치가가 되라는 소리를 듣고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 그리고 어느새 자녀에게 해외로 눈을 돌리라고 말하는 애국심이 사라진 자신이 있습니다 .
 
ㄴ ora***** |      21/8
노동조합과 노동조합을 지지기반으로 두는 정당이 근로조건 향상을 외면하고 자본가를 깎아내리는 데 전력을 다한 것이 근본 원인이야. 결국 , 자본가를 지지기반으로 두는 정당이  ‘일하는 방식 개혁 ’을 추진할 수밖에 없게 되고 말았어 .
 
ㄴ mumei |        15/5
어느 나라도 빈부격차가 심해져 저소득층이 눈에 띄지 않을 뿐이야. 다만 일본은 저소득층이 증가하고 있다는 게 문제지 . 의무교육조차 예산이 절감돼 견학을 갈 수 없게 되는 걸 보고는 , 내가 자랐을 때보다 가난해졌다는 걸 피부로 느꼈어 . 교육은 국가 백년대계야 . 돈을 쓰려면 이런 곳에 써야지 .
 
oka***** |          21/8
임금이 오르길 가장 바라는 쪽은 정부일 거야. 임금이 오르지 않으면 사회보험료 징수가 예정대로 진행되지 않아 건강보험 ·연금 재정이 어려워져 . 지금은 직장인들도 주어진 급여 생활에 익숙해져 있어 . 프리 아르바이터도 자연스럽게 최저임금이 오르면서 자유로운 시간과 번 돈으로 무리 없는 생활을 하고 있어 . 당연히 사치스러운 차도 타지 않아 . 이 기사처럼 다른 나라와 아무리 비교를 해도 전혀 신경이 쓰이지 않게 된 거지 .
 
dai***** |           24/6
전 세계적으로 임금과 함께 물가도 상승하고 있어. 하지만 일본에서는 임금도 물가도 오르지 않았어 . 그러나 자동차를 비롯해 글로벌 상품은 해마다 가격이 상승 중이야 . 결과적으로 살 수 있는 사람이 적어지면서 국민의 자동차 이탈이 심화하고 있어 . 쉬운 문제는 아니지만 , 이대로 가면 중국이나 러시아의 공격을 받아 일본이 없어져 버리는 일도 일어날 수 있다고 봐 .
 
qxx***** |          136/15
저출산으로 대학 진학률이 높아져 제조 현장을 담당하는 우수한 고졸 젊은이가 없어졌어. 그래서 단순 작업 중심의 파견 사원화나 청부화가 진행되었지 . 국내 농업은 폐쇄적 ·보수적 정책으로 소멸하고 있고 , 국내 관광업은 코로나 사태로 자멸의 위기에 내몰렸어 . 게다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룰 체인지로 현재 최후의 보루인 자동차산업도 쇠퇴해 가고 있어 . 이래서는 월급이 오를 리가 없잖아 .
 
人間万事塞翁が馬 |         49/22
일본은 물가가 오르지 않았다. 왜냐하면 , 임금이 오르지 않았는데 상품 가격이 오르면 소비 침체로 직결되기 때문이다 . 경기를 회복하면 노동력이 필요하게 된다 . 하지만 일본은 그걸 외국인 노동자로 감당하려 한다 . 결과적으로 최저임금은 오르지 않고 그것이 전체 임금 수준을 끌어내린다 . 다른 나라의 소득이 계속 증가하고 일본이 정체되어 있으면 수입품의 가격은 오르기만 할 것이다 . 조만간 가난해진 일본인들이 수입품도 사지 못하고 굶어 죽게 될지도 모른다 .
 
ㄴara***** |       12/16
물가는 올랐어요.
 
ino***** |          19/8
연공서열이 악인 것처럼 말하고 있지만, 본질은 그게 아니야 . 정부가 밀어붙인 비정규직 증가가 문제야 . 일본 기업은 연공서열을 그만두더라도 우수 사원의 임금을 미국 , 유럽 수준으로 올려줄 리가 없어 . 고령자를 자르고 비정규직 인력을 늘려 내부 유보를 확보할 거야 . 아베 정권은 평균소득이 정체되어 있다는 걸 감추고 있었지만 , 지금에서야 갑자기 드러나게 된 부자연스러운 상황을 일본인들은 이해해야 해 .
 
kat***** |          182/120
지금 일본인의 평균소득이 미국인의 절반이라고 해도 미국과 비교해 가난하다고 느껴지지 않아. 데이터는  '일하는 사람들의 평균 소득 '이기 때문에  '일하지 않는 사람들 ' 즉 실업률을 고려하지 않고 있어 . 국내에 일자리가 없거나 국내 소득이 낮으면 , 다른 나라 사람들 같으면 소득이 높은 외국에 일자리를 찾아 나서 . 하지만 일본인은 그런 생각을 거의 안 하지 . 그렇게까지 절박하지도 않고 , 리스크를 생각해도 아직  ‘일본이 좋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다수야 .
 
ㄴ mi0***** |      40/8
저는 일 때문에 일본에 사는 미국인입니다. 일본에 살면서 일본인이 가난하다고 생각한 적은 없지만 , 미국 , 영국 및 다른 아시아 국가보다 물건 대부분이 매우 저렴해요 . 아마존 프라임은 미국의 절반 이하라서 매우 놀랐어요 . 같은 기업에서 같은 일을 하는 일본에서 고용된 미국인 직원들의 임금은 미국에서 고용된 직원들의 임금보다 굉장히 낮습니다 . 따라서 일본이 가난하다고 생각하는 미국인이나 유럽인이 많아 일본 시장에 매력이 없어지고 사무실을 내지 않는 기업도 늘고 있어요 . 지금의 아이들이 사회인이 될 때까지 뭔가 큰 개혁을 하지 않는 한 일본은 분명히 더욱 가난해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
 
ㄴ curi***** |      26/15
댓글 주인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한국의 취업난민이 일본으로 몰리는 것은 평균수입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 내 임금 격차에 따른 것으로 , 한국에서는 살 수 없을 정도의 수입이었거나 일자리를 잃고 일본으로 들어온 것입니다 . 한국과 다른 나라 외국인 등의 저수입 노동자가 일본 내에 늘어날수록 일본의 평균임금은 떨어지지요 . 하지만 일본은 소득 격차가 한국이나 미국만큼 심하지 않고 실업률도 낮아서  ‘일본이 좋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
 
ㄴ san***** |      38/12
비교 대상인 한국은 고소득자의 평균임금이야. 작년부터 지적하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언론은 바로 잡을 생각은 안 하고 언제나 자신의 의도가 다른 말을 하는 사람은  ‘혐한 ’이라며 무시해 버려 . 한국은 청년 4명 중  1명이 무직이야 . 유튜버가 되어 서툰 댄스 동영상을 올려 일확천금 (?)을 노리는 사람이 자라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야 .
 
joh***** |          82/8
창업이나 첨단 기술을 지원하는 중장기적 정책을 추진하지 않는 정부에 책임이 있습니다. 그리고 연공서열 혹은 상사의 마음에 들어 올라간 대기업 경영자에게도 충분히 책임이 있습니다 . 눈앞의 이익을 위해 안이하게 비용 절감과 효율화라는 명목하에 축소균형 대책을 실행하는 데 그쳤고 혁신을 낳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
 
nek***** |          87/167
실제로 일본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이고 물가도 싸다. 그렇게 생각하면 한국에 밀렸다는 건 크나큰 어폐이다 . 한국에서는 집이 비싸 살 수 없지만 , 일본은 서민들도 집을 살 수 있다 . 게다가 관광지 랭킹 세계  1위에서도 알 수 있듯 일본은 최고의 나라이다 . 숫자에 얽매여서는 안 된다 . 일본의 기술이 없었다면 전 세계의 스마트폰과 자동차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 왜곡 기사를 내는 언론 매체에서는 일본인이 더 자부심을 품을 수 있는 기사를 써야 한다 .
 
ㄴ nor***** |      24/9
이런 사람들이 일본을 망치고 있는 건데, 본인들은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어 .
 
ㄴ vpg***** |      15/3
행복해 보이시네. 부럽습니다 .
 
ㄴ sak***** |      36/10
자랑이라던가 그런 건 아무래도 좋습니다.
‘싸다 ’는 건 국력이 약하다는 겁니다 .
매수될 겁니다. 당신들이 싫어하는 중화자본에 .
 
nis***** |            83/15
20년 전 경영자들이 법인세가 높고 엔고에 인건비가 높아 삼중고라고 해서 , 법인세는 감세 되었고 인건비도 억제되어서 당시의 삼중고는 많이 해소되었어요 . 그 결과 기업은 다 쓰지 못하는 내부 유보가 대량으로 쌓이긴 했지만 , 쓸모가 없어서  20년 이상 돈이 순환하지 못하고 있어요 . 돈은 돌고 도는 것입니다 . 슬슬 기업 , 특히 대기업이 안고 있는 내부 유보를 내뱉게 해서 돈이 돌게 하지 않으면 , 언제까지나 일본 경제는 살아나지 않을 것이고 일본인의 소득도 오르지 않을 것입니다 .
 
ㄴ u2b***** |      7/1
요점은 인색하다는 거야. 버블기에는 법인세가 비싸도 매출이 올라서 잘 벌었어 . 아베노믹스로 외자계를 유치하기 위해 법인세를 인하하고 소비세를 증세했어 . 그 결과 소비가 얼어붙어 매출도 오르지 않았고 외자계 기업도 오지 않았지 . 국민의 소득이 오르면 소비가 늘고 기업도 벌 텐데 말이야 . 이를테면 긴자 (도쿄 쇼핑의 중심지 )의 집세는 비싸지만 매출이 높다 , 시골은 집세는 싸지만 매출이 낮다 , 이런 차이라는 거지 .



번역기자:푸른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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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말 철수한 이후 약 13년 만에 전기 자동차 아이오닉5와 연료 전지 자동차 넥쏘를 앞세워 일본 시장에 재진출하는 현대자동차를 취재 보도한 기사입니다. 기사는 규슈 방송국의 기자가 전시장에 직접 가보고 시승하며 인터뷰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다음은 일본언론의 보도 내용과 댓글 반응입니다. 
 
<일본언론 보도 내용 >
왜 지금일까? 한국의 현대 자동차가 일본 시장에 전기자동차 (EV)로 재진입
 
세계적으로 탈탄소 기조가 강화되면서 전기자동차의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각 자동차 회사가 개발에 힘을 쏟는 가운데 , 한국 최대의 자동차 회사가 EV로 일본 시장에 재진입했습니다 .
 
기자
한국의 현대자동차가 약 13년 만에 일본에 진출합니다 . 그 무기는 전기차동차 , EV입니다 .
 
후쿠오카 텐진에서 18일 기간 한정으로 전시가 시작된 현대의 신형  EV 'IONIQ5'와 수소로 움직이는 연료전지차 (FCV) '넥소 '. 이달 출시된 새 차입니다 . 특히 'IONIQ5'는 재난 시 차량에서 가정으로 전기를 보내는 시스템도 갖추고 있어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하지만 현대는  2009년 판매 부진으로 일본 시장에서 한 차례 철수했습니다 . 왜 지금 다시 도전하는 걸까요 ?
 
현대모빌리티재팬 야마자키 타카히로 씨
일본 시장에 EV, FCV는 그다지 보급되지 않았고 , 앞으로 환경부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질 것으로 예상하여 지금이 적기라고 생각했습니다 .
 
기자
실제로 타보니까 매우 조용하고 쾌적합니다.
 
현대모빌리티재팬 야마자키 타카히로 씨
후쿠오카는 지역 특성상 한국과 매우 가깝고 관계도 깊습니다. 따라서 한국 브랜드에 대한 신용도도 높을 것으로 보고 후쿠오카를 매우 중요한 시장 중 하나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정부가 신차 판매를 2035년까지  '전기로 움직이는 차 '로 제한하겠다는 방침을 밝히고 있어 현대의 일본 진출이 국내외 업체들이 각축을 벌이는 새로운 경쟁의 막을 열 것으로 보입니다 .
 
 
 
 
 
 
 
<댓글 반응 >
 
 
 
jun***** |          18/44
현재 일본의 EV보다 월등히 뛰어난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EV를 갖고 싶어 하는 층에는 팔릴 것으로 보여 . 시대에 뒤떨어진 사고와 편견을 가진 일본인은 처음부터 타겟으로 삼지 않았을 거야 . 이미 일본에서 중국의  EV가 어느 정도 실적을 내고 있기 때문에 , 현대도 우선 실적을 쌓고 싶은 것인지도 몰라 .
 
 
qwl***** |          135/48
발화, 급발진 , ABS  브레이크 문제 , 난연 기관에 의한 발화 문제에 교체해준다는 이야기는 있지만 , 제대로 된 원인 규명과 설명이 없는 회사 . 이렇게 위험한 차가 사회에 나온다니 두려움이 앞섭니다 .
 
 
ㄴ whi***** |      10/15
오토바이도 가끔 들어오는 것 같아요…
저렇게 녹이 슬어 버리는 오토바이, 저는 안 살 겁니다 .
 
 
mi_***** |          63/26
이 차량도 리콜을 연발했고, 차량 폭발 사건이나 폭주 사건이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고 알고 있어요 . 그래서 이 차에 가까이 가고 싶지 않아요 . 이미 문제를 해결했다면 했다고 공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
 
 
moz***** |         20/9
애초에 딜러망을 만들지 않아서 언제든 쉽게 철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도망갈 생각만 하는 회사의 차를 살까 ? 게다가 싸고 좋은 차라면 몰라도 벤츠 수준으로 가격이 나가는 차를 사는 일본인이 있을까 ? 사는 것까지는 좋았다손 치더라도 어느새 판매자가 일본에서 사라져 버리는 일이 일어날 수도 있어 .
 
 
yym***** |         43/63
800km를 달릴 수 있다고 하지만 700만 엔은 현재 일본인의 소득으로는 무리입니다 . 한국이 소득이 더 높죠 ? 한국에선 이 차가  300만 엔 정도 하나요 ? 가난한 일본인의 소득에 맞춰 주셔야지요 . 일본은  30년 동안 소득이 오르지 않았습니다 . 그래도 소득의  45%를 세금으로 내고 있어요 . 부자 나라 중국과 한국에 졌어요 . 잘 생각하시고 팔아주세요 . 중립적인 입장에서 쓴 겁니다 .
 
 
ㄴ ポン助 |       7/8
네, 네 . 희망과 망상 잘 들었어요 . ㅋㅋ
그렇게 한국이 부자인가 하면 사실 그것도 아니야.
희망을 말하는 건 자유지만, 일본을 깎아내리지는 마 .
 
 
ㄴ ajino |          27/17
욕 얻어먹고 쾌감을 느끼는 타입이신가? ㅋ
 
 
ㄴ namahoppy |            30/15
문장에서 그 나라 사람 냄새가 나. ㅋ
 
 
mas***** |         106/36
일본에 위험한 자동차는 들여오지 마세요. 어차피 팔리지도 않을 테고 , 그냥 자동차 대국 일본에서도 팔고 있다는 타이틀을 갖고 싶은 걸 겁니다 . 피자 배달도 아니고 인터넷 판매가 말이나 되는 소립니까 ?
 
 
***** |              61/21
지역으로 볼 때 후쿠오카, 간사이 순일 겁니다 .
제발 고속도로에서만은 화재를 일으키지 않기를 바랍니다.
통행이 금지되면 매우 곤란하거든요.
 
 
大天才 |           22/27
국토교통성의 심사치를 공표하지 않고 철저하게 자사 측정치를 내세우는 게 수상해요.
유럽 기준 주행 거리로 아이오닉5가  481km, 토요타  BZ4X가  516km입니다 .
 
 
mpw***** |        30/15
왜 일본 진출이 무리라는 걸 모르는지 의문이야.
아무리 성능이 좋고, 아무리 싸다 해도 현대를 사는 일본인은 없어 .
 
 
AOYAMA |         8/19
일본의 전기자동차는 뒤처져 있어.
일본에서도 한국의 전기자동차를 검증해봐야 하지 않겠어?
 
 
sub***** |          52/9
유럽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했죠?
그럼 그쪽에 힘을 쏟으면 되는데, 굳이 …
 
 
awa***** |         2/4
어차피 어딘가와 짜고 이권을 챙기기 위한 판매예요.
일반 서민이 개인적으로 구입하는 일은 없을 걸로 아세요!
 
 
aqa***** |          31/14
‘현대 ’라는 이름은 포기하는 편이 나아 .
잘 못 하면 ‘헨다 ’(이상하다 )로 들리거든 .
 
 
ㄴ mdp***** |     0/4
외국에선 혼다로 착각한다고 하죠.
 
 
las***** |           79/15
누가 정비해?
 
 
ㄴ oka***** |      18/11
누가 사?
 
 
ajino |              24/15
내 눈에는 1980년대 차로밖에 안 보여 .
 
 
匿名 |              8/10
현대를 좋아한다면 사도 좋은데 나는 절대 사지 않을 거야. 일본인이면 일본차를 사서 조금이라도 일본 경제에 도움이 돼야지 . 게다가 가솔린이 아닌 수소자동차 , EV라서 언제 불이 나거나 폭발할지도 모르는 일이고 . 만약 산다 해도 수소차는 토요타 미라이 , EV는 아리야를 살 거야 .
 
 
secパルス  |       0/17
아이오닉 발매 당시 한국에서의 평가는 프리우스를 모방한 자동차였어. 왜냐하면 토요타의 특허를 마구 가져다 만든 자동차거든 . 근데 그게 엄청나게 팔려버렸어 . 일본차 같은 안전성이 보장된다는 이유에서지 . 게다가 특허를 마구 가져다 만들었기 때문에 개발비도 아낄 수 있어서 가격을 낮게 설정할 수 있었어 . 싸고 안전한데 , 팔리는 게 당연하지 .
 
 
ㄴ twp***** |      4/1
하이브리드차만 그렇지, 이건 모방했다고 볼 수 없어요 .
 
 
fxh***** |           9/5
후쿠오카에는 과거 대우와 쌍용 등의 한국차를 수입하는 오토렉스라는 회사가 있었고, 그 회사가 일본 내 한국차 회사를 대신했었어 . 당시의 관계자들은 지금 어디에 있을까 …
 
 
mdp***** |         9/8
국익을 해치는 기업의 국내 진출을 무조건 ‘좋아라 ’ 하며 보도를 내는 바보 언론 .
 
 
マイケル |         29/63
이미 일본에서 1,000대 정도 계약됐습니다 . 아무리 혐한이 떠들어도 , 스마트 폰과 같이 좋은 제품을 만들면 일본에서도 잘 팔립니다 .
 
 
ㄴ fuk***** |      6/8
렌터카와 카셰어링에 주력하는 전략이라서, 초기에는 좀 팔릴 거야 . 업체가 대량으로 구매하잖아 . 한 해에 수만 대가 팔리면 본격적으로 딜러를 두는 계기가 돼서 성공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 거기까지 갈 수 있을까 ?
 
 
ㄴ ajino |          8/7
이런 디자인의 차가 옆에서 달리고 있으면 웃길 것 같아. 1980년식 .
 
 
ㄴ lmg***** |      19/15
뭐? 5대가 아니고 ?
 
 
ㄴ RC211V |      21/15
재일교포만 샀을 거야.
 
 
ㄴ namahoppy |            20/10
주변에 산 사람 없어요.
한국차는 절대 안 사요. ㅋㅋ
 
 
cmc***** |         2/7
태생이 의심스러워.
일본인에게 가장 소중한 브랜드.
근본도 모르는 사람이라면 좋을 대로 해.
 
 
aba***** |          50/18
언제 철수할지 모르는 회사의 제품이라 무서워서 못 삽니다.
고장 나면 폐기할 각오로 산다면 모르겠지만.
 
 
hok***** |          19/10
> 한국 브랜드에 대한 신용도도 높을 것으로 보고
신용도가 높아요? 세계 각지에서 불타거나 폭발하는 차를 양산하는 회사 차 어디에 신용이 있습니까 ? 웃어야 하는 포인트 맞죠 ?
 
 
ira***** |           55/21
그 나라 차와 관광객의 재진입을 거절합니다.
 
 
*og***** |          51/22
전지가 불타지 않을까 걱정이야.
 
 
namahoppy |      21/12
가보니까 휑한 게 아무도 없었어요. ㅋㅋ
불쌍해.
 
 
pqj***** |          23/10
안 사!
 
 
mot***** |         40/13
안 살 거야.
 
 
gpx***** |          54/17
현대라고?
필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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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0일 오전 11시에 대한민국 20대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이 열렸습니다. 일본의 TV아사히는 생방송으로 대한민국 대통령 취임식을 생중계하였습니다. 일본 SNS(트위터) 반응입니다 .
민감한 국내 정치적인 내용은 최대한 배제하였습니다.
 
 
 
 
 
 
 
<일본 SNS 반응 >
 
 
@syukiwan
대통령 취임식을 틱톡 라이브로 볼 수 있는 시대.
 
 
5ちゃいのプロトファスマ
@Myonhaorenoyome
한국 대통령 취임식 기념 무비, 멋지다 .
 
 
justagal
@norietokyogal
일본의 기술과 정보를 훔쳐 경제 성장을 하고 일본의 섬을 불법 점거하고 있는 나라의 대통령 취임식이 그렇게 축하할 일인가요?
 
 
ヘレナ・マルコス
@bGcTllNZRe5T4n5
한국 대통령 취임식, 야외에서 하는데 왜 모두 마스크를 쓰고 있지 ?
 
 
よいよいの助
@yoiyoi35
한국 대통령 취임식 실시간 방송하는 곳은 TV아사히뿐인가 ...
한일관계가 정말 냉랭하구나.
 
 
ガール美音
@Lucatu4649
전 대통령은 변호사 아니었나?
 
 
ただのかえる
@UdMyzWDSi4aw4nJ
한국 대통령 취임식보다 자국 정치를 보도해.
선거 얼마 안 남았잖아.
 
 
Hora-of-Good
@hora_of_good
한국의 대통령 취임식을 생방송으로 내보낼 필요 있어?
 
 
那智
@nachi66618
역시 TV아사히ㅋ
어느 나라 방송국이라고 알리는 것처럼 유일하게 계속 한국 대통령 취임식을 내보내고 있어ㅋ
 
 
さこ
@sarco_emma
대통령 취임식에 사람이 엄청나게 많이 모였어. 일본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야ㅠ
일본인은 정치적인 일로 모이거나 하지 않잖아.
여기서 방탄까지 온다고 했으면 큰일날 뻔했어ㅋㅋ
 
 
たこやき
@wm3ZAaGDHIBZenj
반일 교육을 하는 한국 대통령 취임식.
 
 
病老介護
@Xjucif9BLBJdL78
TV아사히에서 아침부터 반도 대통령 취임식을 생중계로 계속 내보내고 있어요 .
모국 일에는 열심이군요.
 
 
後ろを向いて歩こう
@mainichizannen
한국의 대통령 취임식 굉장하네. 엄청난 수의 관중도 대단하지만 , 경비도 대단해 . 저격에라도 대비하는 걸까 ? 이렇게 열광적이고 인기가 있는데 , 임기가 끝나면 체포당한다는 것도 애증이 섞여 있어 로맨틱해 . ㅋㅋ  그건 그렇고 이렇게 중계할 필요 있어 ? 한가해 ?
 
 
あっき~
@smile_bus
대통령 취임식. 한국은 이제 어떻게 될까 ?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한다면 응원하고 싶어.
 
 
musashi の信玄  タマ
@musashingen
역시 한국을 좋아하는 TV아사히ㅋ (아사히 신문 )
대통령 취임식을 완전 생중계ㅋ
 
 
桐生てお
@O2_O5_teo3
힘내세요.
대통령 취임 축하합니다.
 
 
泡川
@Arkwwwww
왜 한국 대통령 취임 연설을 중계하고 있는 거야?
TV아사히 너무 기분 나빠 .
 
 
akka
@akkainguku
아, 오늘부터 한국 대통령 바뀌는구나 .
어떻게 될까?
 
 
myo67
@leg30R
대통령이 바뀌면 무작정 한국을 띄워 주는 언론. 일본인은 더는 속지 않아요 . 일본에서 외화 획득하기 힘들 겁니다 . 그러고 보니 세계에 친일 국가는 있어도 , 친한 국가가 있다는 얘기는 들어본 적이 없네요 . 뭐든지 일본에 의지하려 하지 말아 주세요 .
 
 
チコ (r.t)
@rt23153903
전 검사 출신 대통령이라니, 위협적이네 .
 
 
JELL
@JELL34457618
근데 왜 한국 대통령 취임식을 필사적으로 중계하고 있는 거야?
다른 나라 정치를 필사적으로 보도하기 전에 일본의 선거에도 신경 써줘.
 
 
山口亮
@sr20detb13
다음은 필리핀 대통령인가?
뭐, 한국 대통령보다는 중요도가 있지 .
 
 
Tsutomu KANEKO, PhD
@T_Kaneko_PhD
타국 대통령 취임식을 생중계로 내보내고 있는 TV아사히 !
망해 버려라! 凸 (`皿 ´)
 
 
延喜
@r_braford
한국과 필리핀 대통령이 동시에 바뀌어서 흥미 깊어.
 
 
TETU
@N0o0k018Tetu
축하하는 마음은 없어.
기대도 안 해.
 
 
甲院
@16melodies
진짜 기분 나빠.
일본 총리 수준의 보도잖아…
 
 
ㄴ MR.K
@mrk30314
아니야, 이번 한국 대통령 취임식은 그 이상일지도 몰라 . 총리 회견이 노컷으로 이렇게 방송된 적 있어 ? 항상 편집된 화면만 보여주잖아 .
 
 
dia feliz
@diafeliz_latin
윤 씨의 대통령 취임식에 박근혜 씨가 와 있네.
 
 
Hanataro0721
@hanataro0721
한국 대통령 취임 연설을 보고 있어.
어제 푸틴의 전승절 연설도 그렇지만, 못 들어주겠어 .
 
 
田尻正敏
@Z3ETNfCQtx95rH1
한국의 새 대통령 취임식에 신구 대통령이 모였어.왠지 모르겠지만 사면된 박 전 대통령이 초청받았어 . 필리핀의 새 대통령에 독재자인 마르코스 전 대통령의 아들이 취임했고 , 양국 모두 보수 쪽 인물이 당선됐어 .아시아에 변화의 조짐이 ?
 
 
ヒト(サラブレッド ラブ)
@hitosetagaya
한국 대통령 취임식을 중계하는 요시나가 미치코 씨가 "일본은 한국에만 잘못을 요구하지 말고 타협을 생각해야 한다 "고 했어요 . 지금까지 그렇게 해서 몇 번이나 속았나요 ?
 
 
こうへ @NO MORE WAR!!
@Koheimusic0403
한국 대통령 취임식, 저렇게 날씨가 좋은데 새 대통령 이외에는 다 마스크를 쓰고 있네 …
 
 
キュウ @首
@qooji03
한국 대통령 연설에 4만 명 넘게 모였다니 …
야외지만, 다시 감염자가 늘어날 것 같아 .
 
 
safe K
@NgFgeOs7KxjKtCC
한국의 새 대통령과 하야시 외무상을 보고 순간적으로 닮았다고 느꼈어…
 
 
ちくお@五月雨提督
@tikuo
CS의  TBS  뉴스 채널에서 한국 대통령 취임식을 생중계로 내보내고 있는데 ,
도대체 어느 나라 회사니? (땀 )
 
 
ミミ
@zh3AX6j2kLRQAd9
지금 한국 대통령이 연설하는데 한국어를 모르는 내가 ‘저는 ’을 알아들었어 .
K팝과 방탄에 관심이 있었기 때문일 거야 . 사랑은 위대해♡
 
 
金光 eimi
@Hidemi_K
대통령 취임 인사 중에 하늘에 예쁜 무지개가 떴어. 행운의 무지개 .
한일 관계 개선에 기대를 걸어도 될까?
 
 
kyousuke_gaming
@kyousuke_gaming
한국 대통령이 바뀌면서 외교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갈 예감.
 
 
まなび
@mana20130410
대통령 취임식이 TV에 나오고 있는데 , 다들 관심 없이 밥만 먹고 있어 .
 
 
はるさめ
@harusame102
한국 대통령 취임하고 우크라이나 뉴스 이외에 뉴스는 없어?
 
 
アスモ Paka 似非日本人
@asmotan
윤 대통령, 취임식에서 갑자기 북한의 완전 비핵화를 촉구한 거야 ?
 
 
KANRO
@Yukigakanro
오오~~~여기서 가장 중요한 연출이 나오는구나 ~~~
김건희 여사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행진~~~!
 
 
しろたま /shirotama
@shirotama45
날씨가 너무 좋아서 더운가 봐.
대통령 연설 중에 뒤에서 손수건으로 땀을 닦기도 하고 물을 마시기도 하고.
 
 
@vAfkY5c8NYibtmz
아니, 대통령 취임식 같은 거 흥미 없다고 ~ㅋㅋ
 
 
John and megumi
@yosihar56150154
조금 더 일본과 사이 좋게 지내자는 생각을 하고 있는 대통령이니까.
 
 
カラカラ
@djent_uzuki
윤 대통령 취임 축하해요!
 
 
kirokugakari
@KIRO_KUGA_KARI
틈만 나면 한국 소재네요. 코로나  19도 시레토코도 아니고 도시무라도 아니고 우크라이나도 아니고 한국 대통령 취임식 ? 이미 새 대통령은 정책을 발표했고 그냥 취임식일 뿐입니다 . 의미가 있나요 ?
 
すぎやん
@sugiyan127
NHK  뉴스를 보니까 톱뉴스가 한국 대통령 이야기야ㅋ 어이없어ㅋ
 
tangotango
@ken_tango
윤서결 대통령이 아니고 윤석열 대통령이야?
미묘하게 호칭이 바뀌었네.
 
@ssumiwatarusora
한국 대통령 취임식에 박 씨 출석. 하품하지 마세요 !
기시다는 왜 안 간 거야?
 
tikutaku
@tikkutakku
대통령이 바뀐다고 바뀔 한국이 아니지.
 
ユキ
@OxxxBaby
윤 대통령 취임식 보고 있는데 길에 사람이 엄청나게 많아~
 
sasha ;D
@sashafromsaturn
대통령도 바뀌었는데 무비자 관광 안 풀어주나~
 
 
ド素人
@XchbKqVDxyLSbdD
아무래도 좋은 나라의 대통령 취임식을 중계하는 의도를 모르겠네.
일본 언론은 한결같구나.
 
 
Ericar65
@ericar65
한국 대통령은 참 한가하네.




번역기자:푸른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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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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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일본의 1인당 GDP는 OECD평균과의 대비에서도 또 미국과의 대비에서도 1960년대 말부터 70년대 초와 같은 상태에 있다고 합니다. 지금 상황이 이어진다면 일본과 한국·대만의 위치가 역전되고 차이가 벌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일본은 언젠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수준이 될 위험성이 있다고 합니다.
아래는 일본 기사 본문과 일본 댓글 반응입니다.
 
 
< 일본 칼럼 기사 본문 >
일본의 경제 규모는 한국의 절반 이하가 된다...20년 후의 일본을 「도상국 수준」으로 예상하는 충격 데이터
 
나라의 부유함을 나타내는 지표인 "1인당 GDP"가 일본만 계속 떨어지고 있다.  노구치 유키오, 히토츠바시대학 명예 교수는 "이 경제 성장률이라면 한국과 대만에 밀리기는커녕,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같은 수치가 된다"고 한다 ― ―. 
 
※ 본보고서는 노구치 유키오 『 일본이 선진국에서 탈락하는 날 』(프레지던트사)의 일부를 재편집한 것입니다. 
 
■ 일본의 1인당 GDP는 미국의 약 60%까지 떨어졌다 
그 나라 전체의 경제 활동 규모를 나타내는 경제 지표에 GDP(국내 총생산)가 있다. 
GDP의 수치는 인구가 많아지면 커진다. 따라서 GDP가 크다고 반드시 그 나라가 부유한 것은 아니다. 그래서 GDP를 인구로 나눈 값이 부유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이용된다. 이것이 "1인당 GDP"이다. 
1인당 GDP는 임금과 거의 같은 동향을 나타내는 지표이며, 국제 비교 데이터를 입수하기 쉽다. 이에 대한 시간적 추이를 보면, 도표 1에 나타내는 대로이다. 
 
2020년의 1인당 GDP는 일본은 4만 146달러이며 미국의 6만 3415달러의 63.3%이다. 
옛날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다. 2000년에는 시장 환율로 환산한 1인당 명목 GDP는 미국이 3만 6317달러, 일본이 3만 9172달러로, 일본이 8% 정도 높았다. 
그러나 그 후의 성장에 큰 차이가 생겼다. 
 
2000년부터 2020년 사이에 자국 통화 1인당 명목 GDP는 일본에서는 422만엔에서 428만엔으로 1.4%밖에 늘지 않은 반면, 미국에서는 3만 6317달러에서 6만 3415달러로 74.6%나 늘어난 것이다. 
이 때문에 2020년에 일본은 미국의 63.3%까지 떨어진 것이다. 
 
■ 아베노 믹스로 인해 「한국 수준」으로 급락했다 
 1인당 GDP에서는 도표 1에서 보듯이, 2020년에 일본이 4만 146달러, 한국이 3만 1496달러이므로 아직 일본이 높기는 하지만 점점 좁혀지고 있다. 
아베노믹스 이전의 시기에는 일본의 1인당 GDP는 미국과 별 차이가 없었지만, 이제는 큰 차이가 있다. 아베노믹스 이전에는 한국과의 차이가 컸지만, 이제는 거의 큰 차이가 없다. 
 
즉, 아베노 믹스 기간에 일본은 「미국 수준」에서 「한국 수준」이 된 것이다. 
 
■ 한국이 앞지르는 것은 시간 문제 
  게다가 일본의 수치가 정체하는 것에 비해 한국의 수치는 성장하고 있다. 이 때문에 1인당 GDP에서 일본은 언젠가 한국에 뒤쳐질 가능성이 높다. 사실 이미 임금은 한국이 더 높다. 
문제는 성장률이다. 2000년부터 2020년 사이에 일본의 1인당 명목 GDP는 1.02배에 불과했지만 한국의 수치는 2.56배가 됐다. 일본이 정체하고 있는 반면, 한국은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그 결과 2000년에는 일본의 31.3%에 불과했던 한국의 1인당 GDP는 2020년에는 78%가 되었다(도표 1참조). 
 
■ 반세기에 걸친 「선진국」시대의 종말 
도표 2는 충격적이다. 일본은 지금까지 약 50년간 선진국의 지위를 누려왔지만 현재 그곳에서 떨어지기 직전에 있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이 그림은 1960년부터 현재에 이르는 각국의 1인당 GDP(시장 환율에 따른 달러 환산치, 세계 은행 데이터)에 대해서, OECD국가 평균치를 1로 하는 지수의 추이를 나타낸 것이다. 
 
일본은 1970년 경부터 약 50년간 1인당 GDP에서 OECD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해 왔다. OECD국가 평균치는 선진국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로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이 기간의 일본은 선진국 지위에 있었다. 
 
그러나 20년 정도 전부터 일본의 상대적 지위가 계속 떨어지고 있다. 일본은 OECD평균 수준으로 퇴보했으며, 지금은 이 수준을 밑돌려고 하고 있다. 즉 선진국으로서의 지위를 잃고 있다.
 
 
■ 우리들은 역사적인 전환점에 서 있다 
자세히 말하자면, 2015년에 일본의 수치는 0.981로 이미 1을 밑돌았다. 그러나 이는 엔화 하락의 영향이었으며, 일시적인 것으로 끝났다. 또한 세계 은행 데이터가 아닌, OECD 통계에 따르면 2020년에 일본의 값은 이미 OECD평균을 밑돌고 있다. 
 
다만, 이 연도는 신종 코로나의 영향으로 장기적인 경향이 무너지고 있어 별로 참고가 되지 않는다. 
또한 여기에서는 OECD평균을 선진국 수준으로 정의했지만 「선진국」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정의가 있다. 예를 들면 IMF에서는 1인당 GDP 외의 수출 품목의 다양성이나 글로벌 금융 시스템으로의 통합성을 고려해서 40개의 나라·지역을 선진국으로 보고 있으며, 일본은 24위이다. 
이 정의에서 보면 일본의 지위가 떨어져도 잠시 동안은 선진국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선진국"이란 표현을 사용하는 것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여기서 강조하고 싶은 것은 일본이 지금 역사적 전환점에 있다는 것이다. 
 
■ 1995년을 기점으로 한결같은 감소. 
도표 2에 제시된 일본의 그래프는 1995년을 축으로 하여 거의 좌우 대칭형으로 되어 있다. 
현재와 딱 대칭의 위치에 있는 것이, 60년대 말부터 70년대 초까지의 시기이다. 
일본은 1964년에 OECD에 가입을 하는데, 이 시기 일본은 고도 성장의 결과 선진국 진입을 다한 직후였다. 1963년 도의 「경제 백서」 제목은 「선진국의 길」이었다. 
 
도표 2를 봐도 일본이 급성장한 결과 OECD평균 라인에 가까위지더니, 앞질러 가는 모습을 잘 알 수 있다. 
한편,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압도적인 경제력을 자랑하던 미국의 상대적 지위가 떨어지고 있었다. 이는 도표 2에서 미국의 선이 경향적으로 저하하는 모습으로 나타나있다. 
1985년 경에 일시적으로 상승했지만, 이것은 그 해의 플라자 합의로 달러 강세가 수정된 것에 따른 일시적 회복이다. 
 
그래도 아직 1973년에 미국의 1인당 GDP는 일본의 약 1.7배였다. 미국에 가면 그 부유함에 압도당했다. 
또한 그 해 한국의 1인당 GDP는 OECD평균의 10.4%이며, 일본의 101.3%와 비교가 되지 않았다. 
 
■ 지금은 1970년대 초반과 같은 경제 상태 
현재 일본의 1인당 GDP는 OECD평균과의 대비에서도 또 미국과의 대비에서도 1960년대 말부터 70년대 초와 같은 상태에 있다. 
도표 2에서 보듯, 지금 일본의 1인당 GDP는 OECD평균과 비슷하다. 이는 70년 경과 같은 상황이다. 
미국의 1인당 GDP는 일본의 약 1.6배다. 이 숫자도 70년대 초와 비슷하다. 
 
1995년을 축으로  좌우 대칭의 모습이 이어진다면, 도표 2의 점선과 같이 일본의 수치는 OECD평균치를 밑돌게 된다, 2030년경에는 OECD평균의 절반 정도의 수준이 되고 말 것이다. 
즉 일본은 "선진국"이라고 말할 수 없게 된다. 
 
 
■ 한국, 대만과의 차이가 벌어지는 예측 
이에 비해 한국의 지수는 이 그래프의 거의 전 기간 내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960년의 한국의 1인당 GDP는 OECD평균의 11.9%에 불과했으나 1994년에 50%를 넘어섰다. 1998년에는 아시아 통화 위기로 38.1%로 하락했으며, 2009년에는 리먼 쇼크의 영향으로 다시 떨어졌다. 그러나 이러한 쇼크는 단기적인 영향에 그쳤고, 지금 한국은 OECD평균에 육박하고 있다. 
 
대만도 거의 비슷한 추세다. 지금 상황이 이어진다면 일본과 한국·대만의 위치가 역전되고 차이가 벌어질 가능성이 있다. 실제 OECD에 따른 장기 경제 전망은 그런 모습을 그리고 있다. 
OECD국가들과의 상대적인 지위의 저하를 막기 위해서는 최소한 OECD국가 평균 성장률을 실현해야 한다. 그리고 일본의 과거 지위를 만회하려면 OECD국가 평균보다 높은 성장률을 실현할 필요가 있다. 
 
그런데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10년의 1인당 GDP 증가율은 OECD평균이 1.09배인 반면 일본은 0.89배다. 2000년부터 2020년 OECD평균이 1.66배인 반면 일본은 1.03배다. 
 
■ 일본은 언젠가 말레이시아 수준이 된다 
이 추세를 역전하기는 쉽지 않다.  역전을 하지 못한다면, 도표 2에 제시된 일본의 좌우 대칭 도형이 더욱「선진국 탈락」으로 향하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의 경향이 미래로 이어진다면 몇 년 뒤 한국이 일본을 추월하는 것은 거의 확실하다. 그리고, 그 후 더욱 격차가 벌어질 것이다. 
 
만일 지금까지의 성장률이 미래도 계속된다면, 20년 후에는 일본의 1인당 명목 GDP가 4만 1143달러인 반면 한국은 8만 894달러로 거의 배가 될 수조차 있다. 
일본은 언젠가 말레이시아 수준이 될 것이다. 거기서 그치지 않고 인도네시아 수준, 베트남 수준이 될 위험이 있다. 이는 그렇게 먼 미래의 일이 아닐지도 모른다. 
 


 
< 일본 야후 댓글 반응 >
 
******** | 22/3
일본은 이대로 쇠퇴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여러 문제에 대한 과감한 대책도 세우지 않고
격차가 벌어지는 정책만 해왔으니 어쩔 수 없다.
국민도 싼 것을 찾게 되고 기업도 조금이라도 이익을 내기 위해 비용이 싼 해외를 이용하게 되면서 국내의 일자리가 줄고 월급도 오르지 않는 악순환에 빠져 있다.
몇 십 년 후에는 일본에서 중국 등으로 돈을 벌러 가게 될 가능성이 높을 것 같다.
큰 대책을 세워 오지 않은 정부의 책임이고
그런 것(정부)을 선택한 것은 국민이니까 어쩔 수 없지만.
 
miz ***** | 51 / 66
인구 감소라도 세계 인구의 증가, 세계 경제의 생산성 향상의 물결을 타고 성장하려면 일본인도 실용적인 영어실력을 올려 영어로 비즈니스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말하면, 인바운드 의존과 같은 판데믹이나 사회 정세 불안으로 한 번에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꾸준하게 경제를 성장시킬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다행히, IT의 진화, 원격으로 교환할 수 있는 세계나 시장이 퍼졌으므로, 일본인이 쾌적한 일본에 살면서 영어권과도 비즈니스 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지고 있습니다. 
축소를 거듭하는 일본어 경제권을 고집하지 않고, 일본인과 일본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신흥국을 포함한 영어 경제권에서 활약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mon ***** | 620 / 89
이 교수는 늘 한국과의 비교 기사를 쓰던데, 
그렇다면 한국의 출산율과 노동생산인구 감소는 어떻게 설명할 거야. 
이건 일본 이상의 문제이고, 한국은 지금이 노동 생산 인구의 정점에 있으며, 
앞으로 점점 감소할 것이 뻔해. 그래서 이대로 GDP 성장률을 어떻게 유지할 수 있는지를 제대로 설명해라.
 
KIX ******** | 397 / 106
일본의 1인당 GDP가 침체되어 있는 요인은 
일본이 30년 동안이나 디플레이션을 계속해 왔기 때문입니다. 
그 사이에 다른 주요국은 GDP를 몇 배로 늘렸는데 일본은 1.6배 정도예요. 
다만 일본은 국민도 경제도 디플레이션에 순응하고 있기 때문에 
달러 환산으로 본 침체 정도만큼 국민이 곤궁한 것은 아닙니다.
경제가 국내에서 완결되었다면 그래도 좋을지 모르지만, 그렇지는 않습니다. 
요즘의 연료나 원재료 가격 급등이 장기적 디플레이션에 의해 가처분 소득이 성장하지 않는 일본을 직격하고 있습니다. 이를 타파하려면 과감한 인플레이션 유도책이 필요합니다. 요점은 물가가 상승해도 그 이상으로 가처분 소득이 성장하면 문제가 없으니까요. 그러나 기시다 총리는 프라이머리 밸런스 흑자화 목표를 고수할 것을 선언했습니다. 이래서는 일본국의 경제는 장기 침체에서 탈출할 수 없습니다.
 
sol ***** | 190 / 413
일본 문제의 근본은, 이민 없는 순수 배양 속에서 자민당의 저출산 방치 현상이 장기화된 것이다.
물론 기사에 있었던 한국도 앞으로 저출산이 가속화할 테니 그쪽도 태평한 상황이 아니다.
그렇지만, 일본의 향후는, 출생 증가에 더해서 이민 수용도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 한, 더욱 더 빈곤해질 게 틀림없다.
이제 치안이니 뭐니 하는 한가한 말을 할 수 있는 단계는 끝났다.
이민까지 포함해 현역 세대를 늘려 갈 수밖에 없다.
덧붙여서 미국의 번영은, 이민에 의해서 국내가 국제화해, 이노베이션을 탄생시킬 수 있었던 것에 의한 부분도 크다.
일본도 내적인 국제화와 활성화를 당장이라도 목표로 해야 한다.
 
fid *****   |   10 / 1
전후의 폐허 상태에서 가공 무역으로 달러와 기술을 계속 획득하며 이른바 고도 경제 성장을 이루었지만, 동시에 해외로의 기술 유출도 진행되었다.
이러한 점이 현재, 경제의 골격을 뒤흔들게 되는 동시에 저출산 고령화에 의한 인구감소로 인한 국내소비 감퇴에 따른 고용 형태의 변화 등 갈수록 여러 나라와의 경쟁 심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앞으로도 이 상황은 계속 될 것이고, 국내에서 한층 빈부의 차가 심해지니, 국내의 치안이 걱정이다.
 
yan *****   |   24 / 3
일본 정부가 NISA라든지 IDECO를 권장하고 있는 것에서도 알 수 있지만, 이미 지금의 일본은 보통으로 해서는 풍요로운 생활을 할 수 없습니다.
부업을 하든지 투자를 하든지 해서 본업 + 별로 손이 가지 않는 방법으로 뭔가 수입을 늘리는 행위를 해서 보강하는 것이 필수인 시대가 되었습니다.
옛날에는 그 플러스 A가 저축이었지만, 지금은 보통 예금 금리가 실질 0인데다 인플레이션 시대에 접어들어 저축으로는 오히려 점점 줄어들어 가는 시대입니다.
인생의 난이도는 예전보다 훨씬 높아졌어요.
 
hir *****   |   32 / 4
일본의 1인당 GDP 급락은 자민당 정권의 경제 정책의 결과야. 자민당이 일본을 목졸라 죽여 가난하게 만들었어.
아베노믹스가 전형이다. 말하자면, 금융의 이차원 완화, 물가상승 목표 연율 2%, 경제가 "성장한 후에" 서민은 낙수 효과(부자의 부의 낙수)로 부유하게 된다. 자민당다운 거짓말이다.
아베노믹스는 엔화 하락 정책이다. 하지만 「엔저」는 국내 경제를 풍족하게 만들지 않는다. 지금 세계는 수출로 움직이지 않고, 기업은 수요가 축소되는 국내 시장을 버리고 해외에 투자를 한다.
연 2%의 물가 상승, 이것은 "물가"를 이용한 서민의 호주머니에서 기업으로 부의 이전 정책이다. 완전한 서민 희생에 따른 기업 우대이며, 국민 국가로서 해서는 안 될 정책이다.  「낙수 효과」이지만, 이것은"실현된 적이 없다"는 것이 경제학의 정설이다.
그 전에 80년대부터의 고용 비정규화에 의한 임금 인하 드라이브가 있다. 결국 자민당은 "국민을 잘살게 하는 정책"을 전혀 하고 있지 않았다. 당연히 국민은 정권 교체를 이루어야 한다.
 
mao *****   |   90 / 15
경영자로서의 직관입니다만, ①싼 것만 사려고 한다 ②나랏돈을 의지한다 ③돈은 모으는 것이 미덕이라고 하는 일본인의 기질이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①의 피해는 하청 중소기업에 옵니다. ②는 고용 조정 조성금의 부정 수급 등, 일하지 않고 어떻게 돈을 받을까에 몰두하는 회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③은 내부 유보만 쌓고 사원에게 환원되지 않습니다. 개인도 저축만 해서 소비로 돌아가지 않아요. 이러한 것들을 시정하는 것이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것은 결국 미래에 기대를 갖을 수 밖에 없지요. 적어도 새롭게 창업하는 사람들의 발목을 잡지 않도록, 규제 완화를 진행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가장 효과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hir *****   |   148 / 37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수준이라고 있습니다만, 
말레이시아에서 몇 주 동안 지냈지만 특별히 불편함은
느끼지 않았습니다. 경제를 우선시해온 결과 국가와 기업은 풍요로워졌지만 월급은 줄어드는 것이 일본의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개도국을 깔보는 태도는 좀 그렇습니다.
인구도 계속 줄어드니 경제 규모가 축소되는 것도 당연합니다. 경제도 중요하지만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쪽으로 눈을 돌리는 것도 중요하지 않을까요? 유럽의, 일본보다 경제규모가 작은 나라 사람이 더 자기다운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nob | 49 / 82
확실히 아베 시대에 성장은 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만, 한국에 추월당하다니 진심으로 하는 말입니까? 지금의 일본은 버블이나 리먼 쇼크를 반성하며 신중했을 뿐이고, 기술이나 정신적인 것은 다소 떨어져 있다고는 해도 그다지 큰 침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정부는 가능한 한, 늦기 전에 저출산 대책에 본격적으로 착수하여, 기초 체력을 조금이라도 유지하는 것을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서투른 5개 년 계획을 4번 하는 사이에 아기가 20 살이 될 것입니다.
 
ffn ***** | 106 / 89
왜 아베노믹스가 나오는 거야?
그럼, 누구였으면 일본의 경제력을 성장 궤도에 올릴 수 있었을까? 그런 건 쓰지도 않고 일본이 성장하지 않는 것은 아베 전 총리 때문이라고 하는 건
너무 얄팍하다.
분명히 말하면 아베 전 총리는 적극 재정파였다.
국토 강인화 계획으로 시장에 자금을 원활히 돌리려고 했다. 결국 할 수 없었지만, 그 원인은 내각 내에 있던 재무대신과 재무성의 이른바 긴축 재정파 탓이다.
아무리 총리라 해도 독단으로 재정 출동은 할 수 없다.
당내 지지도 필요하다. 여기에 당리당략으로밖에 진행하지 않는 일본 정치의 어둠이 있다.
그것이 참으로 안타깝다. 그러니까 누가 총리를 하든 마찬가지인 셈이다.
기시다 씨도, 총재 선거 때는 적극 재정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었을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소득이 배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mar ***** | 40 / 4
재무성이 말하는 대로 하여,
무진장한 증세를 반복해, 에도시대의 조세보다 더 심한 중세를 국민에게 부과하고 있기 때문에, 아무리 임금을 올려도 국민의 수중에는 큰 돈이 남지 않는다.
상당한 절세 대책을 하지 않으면 자산을 남길 수 없게 되어 있다. 이래서는 1인당 GDP는 오르지 않는다.
지방세는 모두 철폐하고, 지방재원은 일본 은행의 오퍼레이션으로 충당하면 된다.
 
y | 21 / 4
값싼 노동자를 찾아 기업이 해외로 나가면서 국내 일자리가 없어졌다. 당연히 일자리가 없으면 아이도 못 키우니 저출산이 될 것이다. 역시 대학까지 최소한 고등학교까지는 무상화하는 것이 낫다.
그리고, 해외로 나간 공장은 서서히 일본으로 돌아와서, 일본인이 주로 일할 수 있는 장소로 만드는 것이 좋다.
 
sat ***** | 7 / 1
20년 후의 10억엔보다 내일의 10만엔이라는 회사 경영자가 늘고 있다. 그러니 이렇게 됐지.
교육 시스템부터 바꾸지 않는 이상, 국가 비교를 하기에는 너무 무리다. 옛날의 잔업 일을 하는 일본이 아니다. AI나 효율을 고려한 근본적인 의식 개혁이 필요하다. 
나라가 연구하고, 기업에 반영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wdc ***** | 0 / 0
최근 몇 년 사이에 일본의 경제력이 한꺼번에 떨어졌다. 아베노 믹스에 주력해도 혜택을 본 것은 일부 대기업이나 일부 사람들뿐이다. 일반 국민의 급여는 오르지 않았다. 일본인의 평균 연봉은 한국에도 밀린다. 일본의 정계인이, 정신차렸다면, 이만큼 침체된 일은 없었다. 해외원조·기술원조에 힘쓰면서 기술도 다른 나라에 따라잡혔다. 결국 관광으로 돈을 벌려고 계획했지만, 과거의 경제대국이 될 수는 없다.
 
♪~♪ | 14/6
정치가의 퇴화, 정치가의 태만, 정치가의 고령화가 정치가의 자기 우선이
지금의 일본을 반영하고 있다. 
정말 너무 심각해, 조금은 디지털화해서 모든 것을 속속들이 들어내면 좋겠어.
30년 전 버블의 여운와 같은 정치 방식은 이제 그만했으면 한다. 외교도 단순히 친하게 지낸다고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정말로 진지하게 일본의 앞날은 캄캄하다고 생각해.
 
 | 64/22
정치가 자초한 결과야. 
국민도 나쁘지만 정치가가 제일 악질이야.
유감이지만 저출산 고령화는 이미 손쓸 수가 없어.
세수도 줄어들 거고, 기업도 살아남으려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을 거야. 초격차 사회가 될 것 같다. 현역 세대에서 젊은 사람들은 자신의 미래에 무엇을 할 수 있을까.진지하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해. 
이대로 가다가는 희망이 없는 미래가 되고 말 테니까.
 
pra ***** | 226 / 44
히토츠바시대학 명예 교수라면 현재의 연장이 아니라 
향후 변수도 가미한 예측을 내놓고, 어떤 변수를 어떻게 바꾸면 예측보다 더 나아지는지 제시해주기 바란다.
시시한 기사야.
 
 寸劇の巨人| 99/49
인구 감소가 경제 쇠퇴로 이어진다라고 말하는 건 궤변 그 자체야.
한국과 대만도 심각한 인구감소가 사회문제가 됐지만 둘 다 순조롭게 경제 성장하고 있어.
확실히 말해 일본만 이런 거야. 이렇게 떨어지는 건
뭔가 심각한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뭔지는 (정확히)알 수 없다. 
그것이 지금의 일본이다.
 
yuf ***** | 50/7
도상국 수준이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국가가 인재 투자에 힘쓰지 않고 
고령자 우대책을 계속 쓴 결과다.
다만 국력이 그렇게 낮다면, 
국제적인 환경 규제를 풀도록 해야 한다.
이제 일본은 선진국과 동등한 책임을 감당할 능력이 없는데, 국제 기구로부터 돈을 뜯기고 있다.
 
pうぃf | 4/5
한국이나 대만은 반도체나 IT분야에서 일본보다 앞서있는 이미지이고, 고령화 사회에서 인구가 줄어들어도 어떻게든 견딜수 있을 것 같지만, 
자동화나 AI에 뒤쳐져 있는 일본은 어떨까?
앞으로 1,2년 안에 한국에 추월당하는 것은 당연하고
대만, 말레이시아에도 추월당한다는 것은 확실히 충격적이다.
 
 zwe***** | 30/3
선진국이 아니라면 그걸로 괜찮잖아.
국제기구나 유엔에 대한 거출금을 훨씬 줄이고,
외국에 대한 자금 원조도 자금 보증도 일체 그만두고
외국인 노동자도 가능한 한 집어넣지 말고 
그동안 모은 해외 자산으로 일본인들끼리만 알뜰하게 살아가자.
 
あばばばば***** |4/0
대체로 일본인에게는 성과주의가 맞지 않아.
다소의 낭비가 있어도 팀에서 스크럼을 짜서 
하는 편이 힘을 발휘하는 사람이 많아.
성과주의니, 업무제도니 해도 
오히려 전체 생산성이 떨어지지 않아? 
 
vie***** | 3/1
「일본은 조만간 말레이시아와 비슷한 수준이 된다.
거기서 멈추지 않고, 인도네시아 같은 수준, 베트남 같은 수준이 될 위험이 있다. 이것은, 그렇게 먼 미래의 일이 아닐지도 모른다.」...50년 후겠지요. 이대로라면, 2070년경 일본의 인구는 8000만명. 그것도 고령자가 절반일 거예요. 사회보장은 파탄나고 연금제도는 무늬만 될 위험이 있어요.
 
tho***** | 2/1
그렇죠. 우리나라는 미래 세대에 투자하지 않는 지금의 이 정책을 계속한다면 앞으로 점점점점 더 가난해질 것입니다. 정치도 경제도 기술도 적당히 젊은 세대에게 내주지 않으면 돌이킬 수 없는 결과에 이르게 되겠죠.
 
ommanipadmehum | 2/0
노인 우대 정책을 그만둬라.
현역 세대, 특히 육아 세대와 
앞으로 아이를 만들 세대를 정책의 중심으로 삼아라.
대담한 감세와 몇 백조엔 규모의 
머니 서플라이 증가에 의해, 사람과 물건에 대한 투자 의욕을 자극할 것이다.
 
kinu*** | 8/1
노구치 유키오, 이 사람은
일본의 몰락을 희망하는 거 같다.
아마 일본을 싫어할 거야.
그래서 항상 일본에 대해 부정적 공상을
말하고 있는 것이겠지.
세계적 권위의 영국의 의학잡지 LANCET에 따르면,
2100년 일본의 인구는 약 절반이 되지만
GDP는 세계 4위로 예상하고 있다.
참고로 말하면 2100년 GDP 순위:
1 미국
2 중국
3 인도
4 일본
5 독일
2100년 인구 순위:
1 인도
2 나이지리아
3 중국
4 미국
〜〜〜
38 일본
일본의 인구가 약 절반(약 6천만 명)이 될지라도
인구 10억 전후의 중국 및 인도의 GDP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즉 일본의 1인당 GDP는 지금보다
상당히 늘어난 셈이다.
LANCET와 노구치 유키오, 어느 쪽이 실태에 가까울까요?
당신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LANCET 2100년 일본'
검색하시면 알 수 있어요.
 
afl***** | 59/24
한국의 절반 이하 라고 써서 
조회수를 올리려는 속셈이 뻔히 보입니다만 (웃음)
안타깝게도 일부 기업을 제외하고는 
일본의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는 것은 분명하군요.
서플라이 체인(supply-chain)의 세계화로 
그것은(경쟁력 저하) 현저해졌지만, TPP가 기사회생의 한수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atj***** | 4/2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지 의미 불명이다.
애초에 인구가 줄어드니까 경제 규모가 축소되는 것은 당연하다. 타국도 부유해지면 저출산 고령화가 진행될 것이다. 이민자를 들여와서 젋은 층을 늘리지 않는 한, 무리다.
 
ein***** | 102/0
우선 전후부터 거의 발전이 없는 교육부터 
근본적으로 개혁해야 합니다.
전혀 성과가 없는 영어 교육을 계속 하고 있는 건 이상해요.
 
bal***** | 38/10
1인당 GDP에서는 아직도 일본이 더 위다!!
라고 불평하는 사람이 많지만,
그런 말만 나와도 이젠 한심해...
왜냐하면 불과 20년 정도 전에는,
한국의 1인당 GDP는 일본의 5분의 1이었으니까...
그런데 지금은, [추월당하지 않았다 !]라고 말해야 하다니...
 
tex***** | 1/0
괜찮은데?
다른 나라가 발전하고, 일본은 몰락해 간다는 게.
또 100년 후, 200년 후쯤에 다시 살아나고 있을지도 모르지.
지금만 보면 힘들지도 모르지만, 역사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면 꽤 재미있다.
 
ccm***** | 3/0
자신의 눈앞의 이익만을 생각하고, 
나라의 미래를 상상하지 않는 정치인의 책임이다.
그리고 업계 이권을 위해 
그 족의원에게 투표한 조직, 국민의 책임이다.
이제 슬슬 진지하게 나라의 미래를 생각해야 돼.
 
unt***** | 106/16
헤이세이 시대에, 선진국이 되었다고 안주하고, 태평한 교육을 하고, IT산업에는 무관심했다. 거기에 더해 저출산이 진행되어, 총인구가 줄었고, 그 결과 일본이 영락했다. 
 
m_y***** | 209/25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했을까.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까.
대학 교수님이라면, 그런 걸 지적해야
투고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yos***** | 36/9
별로 충격도 아니고 아무렇지도 않은데.
아베 신조나 다른 자민당원들처럼 
자기 배를 채우는 데에 급급하는 
정치인들을 끌어내리고 진정으로 일본을 아끼는 국회의원이 정상에 세우지 않는 한, 무리다.
 
ko1***** | 3/0
한국의 절반이고, 말레이시아 수준이 된다고?
그렇지 않아, 왜냐면 한국도 마찬가지로 떨어지고 있고
반대로 동남아가 성장하니까.
동남아시아에 일본이 추월당할 수도 있을거야.
하지만 그것은 한국도 마찬가지로 동남아시아에 추월당할거야. 중국도 지금이 정점이고, 내리막길로 접어들고 있어. 다음에는 동남아나 인도가 떠오르게 될거야.
 
cur***** | 18/7
소비 증세를 무시하고 금융 정책이 나빴다는 이론에는 의문이 듭니다. 아베 정권의 가장 큰 실정은 소비 증세죠. 그리고 기시다 정권은 증세를 더욱 지향하고 있어요.
 
草莽崛起 | 6/1
지금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도 일본 메이커이지만, 
해외에서 생산되고 있다. 중국이나 동남아시아에서 생산되는 일본의 부품, 제품은 중국이나 동남아시아의 GDP를 끌어올릴 뿐이니까.
 
kui***** | 5/5
「라면 전문점의 라면이 한 그릇에 2000엔이나 하다니 말도 안 돼!」
이제 이런 게 선진사회에서 탈락했다는 증거다.
해외에서는 이 가격이 당연하겠지만.
일본의 빈곤가정에서는 이제 라면조차 고급식이어서 먹을 수 없다.
 
ハリー | 5/0
일본보다도 빠른 속도로 저출산화 진행되는 한국이, 어떻게 지금의 성장 속도를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해?
 
sw2***** | 5/0
이미 일본의 인건비는 세계 수준으로도 싸니까,
말레이시아나 인도네시아에 있는 일본 기업의 공장을 일본 국내로 회귀시키면 좋을 거 같다.
 
pur***** | 15/3
과거의 수치를 가지고, 향후 20년간이 똑같을 거라고 추이했을 때의 얘기죠. 한 마디로 누구나 내놓을 수 있는 의미 없는 예상이고, 좀 더 대학 교수다운 분석을 하길 바란다. 제목으로 기사의 내용을 보는데, 대체로 이런 의미없는 기사라서 실망스럽다.
 
******** | 29/10
일본 이상으로 저출산인 한국도 성장률을 고민하고 있으니까 뒤쳐졌다고는 생각할 수 없다. 게다가 부의 편재가 어마어마해서 더욱 기울어진 사회가 될 뿐이다.
 
otsu***** | 17/5
국민의 대다수인(여당 지지자+무관심 국민)이 바란 결과이니, 좋지 않은가.
사양하지 말고 환희에 찬 목소리를 내질러도 좋아.
 
fyf***** | 3/4
모든 것이 아베노믹스 때문이라는 것인가.
당시 아베 정권을 비판했던 사람들은 「반일이다」라는 
수수께끼의 라벨이 붙으며 비판받았었지.
아베 정권을 비판했던 사람들이 옳았다는 거네.



번역기자:soyan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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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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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오전에 30년 동안 임금이 오르지 않은 저가 일본의 이유를 살피는 칼럼을 소개해 드렸습니다.(아래 링크)  
해당 칼럼내용에 대한 야후재팬 댓글반응입니다. 
 
 
 


 
 
<댓글 반응 >
 
 
kys***** |           1782/573
싼 것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어. 예를 들면 , 질이 좋지 않은 재료가 사용되었다든가 , 오래 보관할 수 있도록 방부제가 많이 사용되었다든가 . 일반적으로 가격과 품질은 비례해 . 싼 것만 먹으면 암에 걸리거나 알레르기가 생기거나 해서 비싼 대가를 치를 수도 있어 . 좋은 물건을 비싸게 파는 게 당연한 사회가 됐으면 좋겠어 . 마찬가지로 , 하청도 싸게 수주하는 것을 막을 수 있도록 기술력을 높였으면 해 . 헐값 수주의 경쟁을 반복하다 보니 직원 월급도 못 올리잖아 . 한국은 최근 최저임금을 올려서 , 그것이 성공했다고 해 . 일본도 과감히 최저 임금을 높이는 방식을 생각해봐도 좋지 않을까 ? 그런 임금을 감당할 수 없는 기업은 심하게 말하면 사회적으로 존재 의미가 없다고 할 수 있어 .
 
ㄴ *ko*nma |      94/20
최저임금 상승이 가장 빠르고 효과가 좋다고 봐. 대신 퇴출과 해고도 발생하지 . 하지만 그것을 극복하고 나서야 전체적으로 임금이 올라가게 되는 거야 . 즉 통증을 이겨낼 필요가 있다는 거지 . 편안하게 노력하지 않고 소득 증가를 바라는 층이 가장 먼저 힘들어질 거야 . ‘모든 국민이 행복하고 풍요롭게 !’라는 의식을 버려야 해 . 통증이나 경기 침체 없이 , 단번에 상승하는 일은 없을 거야 . 최저임금을 여러 번 올린 나라들이 많이 있어 . 아픔을 딛고 일본을 따라잡고 추월한 나라가 다수 . 빈부 격차가 커졌지만 , 국가 전체의 평균 임금이 상승했어 .
 
ㄴ uck***** |      122/14
나도 식비와 교육비는 아낌없이 쓴다는 주의. 엥겔 계수가 상당히 높아요 . 하지만 싼 음식에 첨가물이나 방부제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해도 , 그게 직접 인체에 영향을 줄 정도의 양인지는 의문입니다 . 반대로 건강에 좋다고 영양가 높은 식품을 여러 가지 먹어도 대부분 체내에 흡수되지 않고 배설됩니다 . 80세 인생 . 맛있는 음식을 먹고 , 적당한 운동과 적당한 스트레스와 수면 . 이것밖에 없겠지요 . 개인적으로 식비와 교육비에는 인색해지고 싶지 않아요 .
 
d7d***** |          1134/91
사반세기(25년 ) 동안 디플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국가의 말로라고 할 수 있어 . 가격 인상이 나쁘다고 하지만 쇼와 시대에는 당연하게 급여도 오르고 물가도 올랐기 때문에 일본인은 확실히 가격 인상을 체감하는데 , 점점 그런 일이 없었던 것처럼 여겨지고 있어 . 민간에서 이 의식을 바꾸기는 어려워 . 정부가 적극재정 정책을 펼쳐 민간이 쓸 수 있는 돈을 늘리는 것 말고는 경제가 살지 못해 . 또 , 일본인의 서비스에 대한 코스트 의식이 너무나 낮아 . 서비스는 인건비에 포함되고 비용 중 가장 큰 것은 인건비라는 의식을 심어주는 것도 중요해 . TV에서 손님은 신이라고 뭐든지 무료로 서비스하는 게 훌륭하다 하는 풍조는 급여를 올릴 수 없게 만들고 있어 .
 
ㄴ kei***** |       64/32
이런 건 정치인과 국민의 책임이야. 소득세나 온갖 세를 꼬박꼬박 떼어놓고 국민이나 나라를 위해 쓰지 않았잖아 . 하지만 정치인을 고르는 국민에게도 책임은 있어 . 옛날에는 할아버지 정치인들이 정치했지만 , 세계화가 된 현재에는 할아버지 뇌로 대응이 안 돼 . 30년간 진심으로 나라와 국민을 위해 일했다면 얼마나 멋진 나라가 되었을까 ... 일본은 패전국이 되어  GHQ가 개입해 오면서 약해졌어 . 즉 , 세계의 권력자가 바뀌지 않으면 일본은 변하지 않아 .
 
ㄴ Tai****** |      82/13
급여가 아니야. 각종 세금 , 보험료 등 여기저기서 조금씩 떼 가서 실수입이 적어 . 실수령액이 적으니 지갑을 열지 않지 . 돈이 안도니까 급여도 안 올라 . 세금은 더 간소하게 , 보험료도 강제하지 말고 내가 선택한 것만 내도록 해다오 .
 
man***** |         174/26
원인의 하나로 규제 완화가 있습니다. 수요가 늘 때 규제 완화는 성장에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만 , 저출산 고령화로 시장이 축소되고 있을 때 규제 완화를 하면 경쟁이 심해져 심각한 부작용을 낳을 것입니다 . 물론 규제를 완화함으로써 더 좋은 서비스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으므로 전부 그렇다고 할 수는 없겠네요 . 운송업에 사람이 부족하다고 하는데 , 부족한 것은 택배지 일반적인 화물 운송은 국내 시장이 축소되는 것에 맞추어 줄어들고 있습니다 . 업자가 과도하게 많습니다 . 국내의 식량 자급률 중에서 특히 단백질의 자급률이 높지 않습니다 . 수입규제를 철폐한 결과 싼 물건이 들어와서 소비자들이 그것을 사는 이유도 있지만 , 지정학적으로 보나 인구증가의 위험으로 보나 국내 자급률 개선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 국내 업체를 우대할 수 있도록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ㄴ Blue Morpho |           7/1
규제 완화는 그동안 기득권에 보호받고 있는 사업에 공평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지만, 그 때문에 과당 경쟁이 일어나 수익이 줄어들어 임금도 올리지 못했습니다 . 서비스를 받는 분은 가격이 저렴해서 좋지만 , 과당 경쟁으로 인한 서비스의 질 저하도 있기 때문에 규제 완화가 모두 옳다고 할 수 없습니다 .
 
ㄴ rx7***** |       6/11
급료가 싼 이유를 따지면 싸도 사람을 고용할 수 있기 때문이야.
값싼 외국인 근로자가 들어오기 때문이지.
 
ㄴ ich***** |       12/2
버블기까지만 해도 상품의 가격이 매년 당연하게 올랐습니다. 소비세 도입 이래  20년이 넘는 디플레 때문에 일본은 기사 내용처럼 되어 버렸어요 . 디플레임에도 인플레 억제책이자 디플레 촉진책인 소비세 증세를 반복 시행한 재무성이 이 상황의 가장 큰 범인입니다 . 재무성은 기관의 이익밖에 안중에 없나 봅니다 . 이런 디플레 상황에서 또 새로운 증세를 노리고 있으니까요 .
 
あくまでも持論 | 344/41
싼 게 좋다고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대가의 균형을 맞추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 옛날에 중고차 판매장에서 일했는데 그곳의 운영 방침이 박리다매였어요 . 가게도 싸게 많이 팔려고 하고 게다가 손님도 싸게 사려고 합니다 . 많이 팔면 작업만 늘어나지 월급은 늘지 않아요 . 물건과 서비스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러야 하는데 , 균형을 잃었죠 . 좋은 것엔 비싼 대가를 , 좋지 않은 것엔 싼 대가를 지급해야 합니다 . 지금은 좋아도 싼 대가를 줘야 한다는 의식이 있어요 . 파는 사람이나 사는 사람이나 모두 생각을 고쳐야 합니다 .
 
***** |      512/59
저출산 고령화를 계속 무시한 결과가 이것. 현역 근로 세대가 고령자를 지지하는 제도로 설계를 한 이상 , 출산이 적으면 파탄 나리라는 사실은 누구라도 안다 . 부족한 만큼 현역 세대에서 채운다 . 노인 부담을 늘려 아이를 많이 낳도록 지원하는 일은 없다 . 근로자들은 눈치를 못 채겠지만 , 기업의 인건비는 계속 오르고 있다 . 원래 근로자의 임금이어야 할 것이 사회보험료라는 명목으로 고령자에게 가고 있을 뿐 . 어떤 의미에서 사실 임금은 오르고 있다 .
 
ㄴ ced***** |      39/7
임금이 오르지 않는 이유는 단순히 경제가 성장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노인 우선 정책으로  IT  분야 , 어린이들에게 교육투자를 게을리 한 대가입니다 . 또한 , 세계적으로 볼 때 사치스러운 사회보장 제도를 유지하면서 저출산 대책은 게을리하였습니다 . 어떤 바보라도 이 피라미드 구조가 지속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 그 때문에 장래가 불안하여 기업도 가정도 필사적으로 저축하므로 저금리 정책을 해도 사회에 자금이 흐르지 않아 디플레이션이 되는 겁니다 .
 
ㄴ ken***** |      44/1
국민 대다수가 연금 세대가 된 지금 젊은 세대에게는 지옥밖에 없다.
 
*ko*nma |          218/40
근본적인 원인은 정치 문제이지만 절약을 미덕으로 여기는 일본인의 기질도 뒷받침하고 있다고 느껴요. 사치는 적이라는 의식도 . 그것들이 복합적 , 장기적으로 지속하였기 때문에 , 염가 세일 상품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마인드에도 스며들었습니다 . 싼 게 좋기는 하지만 , 저가 상품만 많아져 제조사나 점포의 이익이 늘지 않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어요 . 가격 전환을 주저하는 풍조도 만연해 있죠 . 장기간 가격 인상 ·수입증가를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이에요 . 좋은 물건을 싸게 제공하는 미덕은 훌륭하나 회사와 직원들이 어려워져요 . 많이 버는 것을 야유하는 풍조도 강합니다 . 가격이 높아서 안 팔린다면 낮춰야 하지만 , 잘 팔리는데 가격을 낮출 필요는 없어요 . 이런 생각을 하지 못한  30년 동안 다른 나라가 추격해서 추월한 겁니다 .
 
ㄴ fuk***** |       50/0
임금이 적으니까 올리라는 게 아니라, 임금이 적으니까 다른 사람의 임금도 내리라는 의문의 주장 . 야후 댓글에서 자주 보고 있어요 .
 
ㄴ p**** |          2/7
전부 다 정부와 매스컴 때문일까요? 이미 늦었다고 확실히 말할 수 있습니다 . 이제 수입은 변하지 않거나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 우리는 싼 물건에 익숙해져 돌이킬 수 없는 곳까지 와버렸어요 . 비슷한 물건을 사는데 비싼 걸 살까요 ?
 
ken***** |          452/194
염가세일은 악. 마트의 특가세일은 영업노력이기 때문에 좋다고 본다 . 초저가 상품은 개발 담당자의 임금을 낮춘다 . 외국을 풍요롭게 하고 , 자신을 스스로 해치는 행위 . 개개인의 소비 행동이 근로자 자신을 구한다 . 성숙한 산업 환경에서 기업의 인수합병이 일어나고 , 남겨진 사람들은 투자가의 돈과 함께 신흥시장으로 이동하는 상황이 만들어지면 일본은  10년 후에 풍요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 일본이 일해서 중국이 풍요로워지고 , 일본인의 돈이 미국 시장으로 흘러갈수록 미국이 성장하는 상황이 되었다 . 일본인 투자자가 일본 주식을 사고 싶다고 생각하게 하는 정책이 일본을 구한다 . 이렇게 되면 외국인투자가의 돈은 자연스럽게 일본 시장으로 몰려들 것이다 .
 
ㄴ der***** |      52/11
이런 경제 기사를 읽는 사람은 ‘염가판매 경쟁은 악 ’이라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 문제는 이런 경제 기사를 읽지 않는 사람이다 . 바로 얼마 전에도 맥도날드의  60엔 버거 시대를  “그때가 좋았어 ”라며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 많은 사람이 임금이 오르지 않는 것은 한탄하면서 , 맥도날드 햄버거 값이  60엔대였을 때를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
 
ㄴ zfq***** |       65/.2
달걀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 하는 얘기. 다만 , 지금 임금 인상보다 먼저 가격 인상을 하게 되면 서민의 생활은 파탄할 거야 . 애초에 물가가 올라도 임금인상으로 이어지진 않을 거고 .
 
ㄴ tok***** |       53/3
그렇다고 임금을 먼저 올리면, 그게 상품가격으로 되돌아와 안 팔리게 되고 망할 거야 . 왜냐하면 , 일부 기업이 가격 인상 (임금인상 )을 해도 , 다른 기업은 임금인상하지 않을 테니까 . 결국 , 싼 곳만 팔린다는 얘기지 .
 
ary***** |           353/509
가격 인상을 소비자들이 거부하는 것은 당연해요. 같은 물건이라면 싼 것이 좋으니까 , 그것을 비난해도 어쩔 수 없어요 . 그게 아니라 그러한 소비자의 요구에 각 회사가 인건비를 절감하는 형태로 저가를 실현하고자 하는 구조에 문제가 있다고 봐요 . 반대로 말하면 , 일본에선 고객을 위한다는 명분이 있으면 간단히 인건비를 줄일 수 있다는 거죠 . 요컨대 기업체질이 문제입니다 . 그 결과 , 급료가 변하지 않고 구매력도 오르지 않기 때문에 , 상품 가격을 올릴 수 없는 악순환이 계속되는 겁니다 .
 
ㄴ yon***** |      69/8
대다수 영세 경영자는 임금을 올려 주고 싶어해요. 하지만 그럴 수 없죠 . 인건비에 손을 대는 건 항상 맨 마지막입니다 . 사람이 없어지는 것은 피를 뽑히는 것과 같으니까요 . 하지만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것은 그렇게 해서라도 최소한의 이익을 내지 않으면 임금 지급이 늦어질 수 있기 때문이에요 . 가격을 낮추는 노력을 강요당하고 있어요 . 물건에는 반드시 적정 가격이 있습니다 . 기사의 닭가슴살 이야기에서는 양계업자와 중간도매상이 울고 있을 겁니다 . 과도한 염가 판매는 많은 사람의 희생 위에 있습니다 . 남을 울리면 당신의 수입도 늘지 않아요 .
 
ㄴ mak***** |     65/3
제일 먼저 깎는 것이 기술료(=전문기술을 가진 인간의 인건비 )인 모양이네요 . 요즘 자주 도마에 오르는 생산성 문제도 본래 급여가 오르지 않으면 높아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일부러 왜곡하고 있는 형편 . 똑같은 월급으로 얼마나 더 일할 수 있느냐죠 .
 
nen***** |          164/35
디자인 비용, 브랜드 이름에 가격이 붙어 한 시즌 입고 안 입게 되는 의류품이 늘었어요 . 좋은 물건 (좋은 소재 )에 좋은 값을 매기지 않으면 이런 상품만 남게 될 거예요 . 싼 게 있어도 되는데 , 비싼 게 왜 비싼가를 제대로 이해하고 평가할 수 있는 여론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인터넷 평가를 두려워하는 점포 측에도 책임은 있어요 . 입에 넣는 식품은 더 중요한데 , 수입 냉동 식재료나 수입 청과 , 초저가 업소용 식재료 , 가공품의 원산지 등을 잘 조사해서 사고 , 싼 것을 사서 생명을 잃는 일이 없도록 ... 이러한 기사가 눈에 띄기 시작하고 , 댓글의 양도 많아서 좋았습니다 . 아직 일본인의 마음은 죽지 않았네요 . 국민의 의식이 바뀌기를 기대합니다 .
 
ㄴ sev***** |      4/11
옷은 유니클로로 충분해요.
 
ㄴ gossipgirl |    12/4
유니클로조차 비싸다고 느껴요.
 
kgi***** |           306/61
중소기업이 임금을 올리지 않기 때문에 나쁘다는 결론은 틀렸어요. 발주처인 대기업이 제값을 내지 않기 때문이죠 . 경험해보라고 우리가 힘들게 일을 주는데 왜 돈까지 내야 하느냐고 주장하는 기업들도 많아요 . 적자라는 것을 알면서도 일감이 있는 한 , 안 받고  1엔도 못 버는 것보다 수주할 걸 알기 때문에 발주 가격을 절대 올리지 말라고 지시를 내리는 곳도 많아요 . 그렇다고 대기업이 자신들의 사원에게 확실히 환원하는가 하면 , 그렇지 않다는 걸 알 수 있죠 .
 
ㄴ r******* |       33/3
아무도 말하지 않았지만, 중소 영세 기업인이 가장 임금을 올리기 어려운 요인은 후생연금 부담 때문이야 . 이게 월급이랑 연동돼서 월급을 올리면 같이 올라가 . 세금은 실적 연동이라 이번처럼 코로나 위기를 이유로 실적이 떨어지면 그만큼 떨어지고 적자라면 내지 않아도 되는데 , 연금은 실적과 관계없이 계속 내야 해 . 그리고 대기업 , 중소기업 관계없이 급료에 대한 비율이 동일해 . 일본의 회사가 사원 한 명에게 들이고 있는 비용은 급여뿐만이 아니야 .
 
“R”私邸での言葉  |           130/35
지금부터 36, 7년 전 버블 전야 . 맥도널드는 고급품이었어 . 고급 외식이라는 의식에서 가족이 마음먹고 가는 외식업체였지 . 도쿄 디즈니랜드도 그런대로 돈이 있어야 갈 수 있는 곳이어서 유복한 집안의 아이가 아니면 쉽게 갈 수 없었어 . 하지만 버블기가 되자 임금도 점차 올라갔고 , 맥도날드나 디즈니랜드가 고급 상품이 아니게 됐어 . 항공기 요금도 마찬가지 . 버블 붕괴 후에는 경제가 침체하고 부유한 사람들이 적어졌어 . 그리고 디플레 예찬이라고 할지 , 싼 것이 좋다는 흐름으로 변한 거야 . 그래도 쉽게 이용했던 곳은 그대로 쉽게 이용하게 해 달라는 마음이 커서 중학생이 친구들과 디즈니랜드에 가거나 맥도날드에서 차를 마셨고 , 대학생 커플은 비행기로 여행을 갔어 . 그 요구를 들어주느라 일하는 사람들의 임금 인상이 억제되고 있어 . 고급품은 고가여야 해 .
 
ㄴ dkh***** |      24/8
장어, 참치 , 그 외 고급 상품은 고가 그대로가 좋다고 생각해요 . 그래도 초등학생이 스타벅스에서 프라푸치노 같은 걸 마시고 있으면  ‘일본은 아직 여유가 있구나 ’라고 느낍니다 . 서비스나 향상된 임금을 가격에 반영하면 적정가격이 될 텐데 말입니다 .
 
nrt***** |           7/24
임금도 싸지만, 물가도 싸요 . 즉 , 수출 기업은 경쟁력이 높아져 좋은 거 아닙니까 . 수입품은 비싸집니다만 . 빅맥 지수는 통화환율 변동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므로 한국과 비교해도 의미 없어요 . 물가가 싸면 해외여행 가기에 불리하지만 , 해외여행객은 물가가 싸기 때문에 오기 쉽고 , 외화벌이도 되고 관광업계도 윤택해지기 때문에 물가가 싼 것이 악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tar***** |           24/4
국산이나 질 좋은 고가의 물건을 살 수 없어서 질 나쁜 싼 물건에 수요가 흐르고 있어. 소비에 부담을 주는 소비세가 그 원인 중 하나 . 원래 물건이 팔리지 않으면 기업은 돈을 못 벌고 임금도 못 올려 . 물건이 팔리면 기업은 사업 확대를 위해 투자를 하고 내부 유보가 줄어 임금도 저절로 올라가지 . 정부는 기업에 부탁할 게 아니라 , 정부가 바로 할 수 있는 세금을 감면하거나 급부금을 지급해 구매 의욕을 북돋우거나 해서 현재의 비용 상승 인플레이션을 견디는 힘을 국민에게 주는 정책을 펴야 해 ! 재원이 어떻고 , 빚이 어떻고 말할 때가 아니야 ! 이 상태로는 국내 공급자 (기업 )들이 점점 도산하거나 줄어들어 더욱더 수입품에 의지해야 하는 물건이 늘어나고 , 결국 일본은 쇠퇴해 갈 수밖에 없어 .
 
dai***** |           108/140
파고드는 방식이 무르달까? 저렴함을 집요하게 추구하는 이유는 단지 임금이 오르지 않기 때문이야 . 중소기업이 저임금인 것은 원래 일본이 공산주의 국가이기 때문인데 , 쓸모없는 일을  IT로 줄여 생산성을 향상할 생각은 안 하고 , 무의식중에  ‘사람에게 일을 주기 위해 쓸모없는 일을 남긴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있어 . 이게 나쁜 것만은 아니야 . 누구나 공평하게 디즈니랜드에 갈 수 있잖아 . 일본은 능력이나 성과와 관계없이 급료가 같아야 한다는 과잉 평등주의가 강하고  ‘내가  10% 가난해질 거라면 모두가  30% 가난해지는 편이 낫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으므로 , 효율화를 추구하지 않고 저부가 가치인 노동을 서로 나누는 문화가 어울려 .
 
ㄴ inu***** |       10/1
사람을 줄이는 것이 법률로 금지되어 있어서 싼 급료로 사람을 계속 쓰는 게 더 유리해.
 
bjf***** |           51/16
일본인 특유의 자기희생을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감각과 전후 전업주부 사회가 영향을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소비자에게 폐를 끼치기 전에 기업 내에서 몸값을 깎는 것이 요구되는 사회입니다 . 전업주부 사회에 대해서는 일본인의 진지한 성격이 영향을 주고 있는 것 같아요 . 밖에 나가 돈을 벌지 못하는 전업주부가 가계에 공헌하는 방법은 절약밖에 없고 , 그 역할을 제대로 실행한 결과  1엔이라도 싼 것을 찾아 뛰어다니는 주부상이 완성되고 말았습니다 . 일하는 사람은 그 시간을 노동 시간으로 충당할 수 있고 , 수입을 늘리는 쪽으로 노력할 수 있었을 겁니다 . 소비자들이 싼 물건을 찾으면 가격을 못 올리고 , 그게 돌고 돌아서 가장의 월급이 오르지 않는 것은 아이러니한 일이지만 …
 
kiy***** |           113/8
저는 50세이고 , 초등학교 때 기초생활수급 혜택을 받았던 탓인지 절약뿐인 인생입니다 . 하지만 어릴 때의 기억과 다른 것은 세상이 당연하다는 듯이 싸고 좋은 것을 찾게 되었다는 거죠 . 어릴 때는 부모님도  “어쩔 수 없이 싼 물건을 사는 거야 . 비싼 게 좋아 ”라고 말했었어요 . 취직했을 당시에도  “사회인이나 돼서 언제까지 싸구려를 살 거예요 , 보기 좀 그렇네요 ”라는 말을 들은 기억이 남아있습니다 . 싼 것은 싼 이유가 있다는 의식을 되살려야 합니다 .
 
hid***** |           24/5
일본인은 싼 물건을 만드는 데 너무 힘을 빼서 점점 피폐해져 간다. 반대로 독일은 브랜드를 중시해 비싸도 좋으니까 좋은 것을 만드는 것으로 부활했다 . 결국 , 일본인의 제품 만들기는 원래 비싼 것을 얼마나 싸게 만들 수 있는지 연구하고 복사하는 것이 특징 . 하지만 지금은 중국이 그 역할을 맡고 있다 . 일본은 브랜드를 더 키우지 않으면 점점 쇠퇴해 버릴 것이다 . 한국에도 당하고 있잖아 . 한국의 화장품이나 식료품은 상상 이상으로 신경 써서 만든 게 많다 . 하지만 일본은 얼마나 싸게 만들지를 신경 쓰고 있다 . 저가 물건을 파는 소매점이 너무 많다 . 싼 것이 훌륭하다는 식으로 홍보하고 있기 때문에 사고가 염가 =선 (善 )이 되었다 . 좋은 물건을 만들려면 나름의 비용이 든다 . 좋은 물건을 만들고자 하는 동기가 없어지면 타성에 젖게 되고 , 질보다 양을 추구하면 싼 맛에 바나나를 파는 것과 같은 상태가 된다 . 진짜 어떻게든 해야 한다 .
 
ㄴ mir***** |      1/2
이미 평균소득은 한국에 추월당했다고 합니다. 다만 저는 한국산과 일본산이 같은 가격이면 일본산을 더 믿어요 . 안이하다고 할지도 모르지만 , 아직 메이드 인 재팬은 저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 |         259/32
인색하다면 어쩔 수 없지만, 그렇게 되어 버린 이유는 다른 곳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 대학을 졸업해 여러 가지 경험을 쌓아 성장했는데 , 임금도 소득도 전혀 늘지 않았고 , 물건값은 조용히 상승해 세금 부담률이 증가해서 인색한 게 아니라 절약하는 거로 생각해요 . 현대에 샐러리맨으로 풍족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분은 극히 적다고 생각하며 , 특히 부동산 가격이나 임대료가 도시지역에서는 계속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가계에서 차지하는 부담이 상상을 초월합니다 . 연수입  1,000만 엔으로도 풍족한 생활을 할 수 없을 만큼 물가상승이 있었고 , 세금의 부담이 너무 무거운 것이 현재의 일본 아닐까요 ?
 
ㄴ mot***** |     30/4
임금이 오르지 않아도 같은 가격으로 산 물건이 집 앞까지 배달되어 오고, 영화나 동영상을 정액제로 마음껏 볼 수 있죠 . 외식도 마음대로 고를 수 있고 . 일본인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연금세대가 물가 상승을 거부하고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현실 .
 
pit***** |           25/1
임금이 올라가면 자연히 물가도 올라서 경제가 활성화되어 성장하는 좋은 사이클이 생기는데, 주류세처럼 기업의 노력으로 이익이 생겨 임금이 올라가자마자 정부가 규제를 때려버리는 행위를 계속하니까 성장이 안 되는 거죠 . 거기다 생활이 어려워서 저가 상품인 중국제  100엔 상품에 모여들게 되고 , 본래 국내에 유통했던 가격으로는 장사할 수 없게 되었어요 . 일본에선 그런 악순환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 근본적으로 세금의 사용법 , 징수방법 등을 정상화하지 않으면 완전히 파탄 날 겁니다 . 현재의 정부에서는 유감스럽게도 진정한 위기의식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
 
dan***** |          10/102
인건비보다 비싼 건 없는 것 같아. 인건비를 지급해도 그것에 상응한 일을 하는 사람은 없는 것처럼 느껴져 . 그렇다면 최저시급제도를 철폐하면 어떨까 . 100엔이나  200엔에 사람을 고용할 수 있다면 중국과도 건전한 경쟁을 할 수 있을 거야 . 결과적으로 물건도 싸게 살 수 있고 , 잃어버린 산업을 되찾는 일도 불가능하지 않아 .
 
hap***** |          90/90
국민 대부분이 소득이 오르지 않는데, 공무원들의 소득은 왜 매년 상승하는 걸까요 ? 요즘엔 공무원이 되면 소득보장이나 야근으로 옛날에 비해 좋은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 그 대가를 국민에게 돌리기 때문에 임금이 오르지 않는 구조 . 국회의원이나 지방의원은 불투명한 수당을 받고 있기 때문에 국민에게 세금을 받을 필요가 있고 , 그 세금 탓에 국민의 소득이 줄어들어요 . 불필요한 공무원의 잔업도 많은데 개혁이 안 돼요 .
 
ㄴ hir***** |       13/2
무슨 말인지 알 것 같아요. 이렇게 승급이 적은 시대에 매년 승급하고 보너스도 확실히 나오는 공무원 . 신기하죠 . 하지만 공무원이 일을 안 하는 건 아니에요 .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열심히 일하고 있어요 . 일본의 보너스 제도 자체가 이상해요 . 생산성 없는 관청에 보너스라니 , 신기할 따름입니다 .
 
ㄴ sak***** |      26/1
일본이 가난한 것은 이처럼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 시스템의 발목을 잡고, 모두 평등하게 가난해지는 것을 선택해 온 국민의 책임도 있지요 . 자신이 올라가는 것을 포기하고 , 타인을 끌어내리려고 하는 인종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
 
eme***** |         277/19
소득이 오르지 않는 것도 문제지만, 그런데도 불구하고 세금이나 사회보험료를 올려 실수령액을 마구 내리고 있는 나라 (자민당에 재무성 ·후생 노동성 외 )의 통치 방식이 문제입니다 . 지금도 국민이 높은 물가에 힘들어해서 기업에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지만 , 뒤에서는 증세와 소득 제한 , 사회보험료 인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 대기업이 임금 인상을 해 , 기시다 정권이 해냈다는 얼굴로  “임금 인상 달성 !”이라고 외치고 있지만 , 국민의 소득은 전혀 증가하지 않았습니다 . 실수령액을 늘리는 방안은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 더럽기 짝이 없습니다 .
 
ㄴ ghc***** |      5/0
그런 자민당을 지지해 온 국민에게도 책임이 있어.
 
ㄴ zee***** |      33/12
사회보장 금액은 계속 커지고 있고, 코로나 대책으로도 물쓰듯 쓰고 있어 . 그래서 코로나로 가난해진 바보를 구하라는 여론이 시끄럽지 . 자업자득인데 생활보장으로 구하라고 하네 . 결국 , 부담이 늘어나는 이유는 편승하는 무리가 많아졌기 때문이야 . 세금을 줄이려면 기생하고 있는 무리에 원조를 중단해서 야외로 내던져 버리면 돼 .
 
Ba****** |          90/21
코로나 위기 전, 일본 기업의 내부 유보액은 사상 최고를 계속 갱신하고 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 무엇을 위한 거액의 내부 유보인가 ? 하는 질문에 기업들은  "유사시를 대비한다 "고 답했습니다 . 그렇다면 코로나 위기로 근로자 임금이 올랐을까요 ? 실제로 내부 유보는 근로자에게 환원되지 않았습니다 . 나쁜 것은 싸게 파는 것도 인색한 소비자도 아닙니다 . 임금인하에 몰두해 구조조정에만 주력할 뿐 이익을 전혀 근로자에게 환원하지 않고 비정규직만 늘려 노예적인 저임금,장시간 노동을 강요하는 기업 측이 나쁜 겁니다 . 대기업이 중소기업에 환원하지 않는 것도 나쁘죠 . 그리고 이 나라의 가장 큰 병은 그 대기업의 지지를 받고 있는 여당이 양극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 국민의 대부분이 빈곤화 되어 있기 때문에 저가 판매는 생활 방위책입니다 .
 
ㄴ pmk***** |     8/1
내부 유보는 유사시 임금을 올리기 위한 것도, 유지하기 위한 것도 아니야 . 법인 자체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지 . 내부 유보를 상당액 확보하지 않으면 유사시에 도산하게 돼 . 매출이 격감했을 때 법인을 유지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이해하지 못하고 있네 . 도산하면 다 백수야 . 저가 판매 →방위책 ?, 저가 판매 →매출 저하의 원인 . 이게 정답이야 .
 
tac***** |           20/8
일본인의 바탕에는 돈을 버는 것은 나쁘고, 벌고 있다면 나쁜 짓을 하는 거라는 사상이 박혀 있어 . 수십 세대에 걸쳐 심어진 기질은 몇 세대 정도에 변하지 않아 . 전후에 버는 것이 나쁘지는 않다는 인식으로 변화되었어 . 하지만 실태는 변하지 않았어 . 실태가 바뀌려면 몇 세대가 더 필요할 거야 . 말하자면 핸들은 꺾었지만 , 방향은 바뀌지 않은 상태야 . 이런 시기에는 사양하지 말고 싼 것을 찾으면 돼 .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자세를 취할 수밖에 없어 . 이상론을 좆으면 현실과 하는 것이 달라서 아주 괴로울 거야 .




번역기자:푸른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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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t2

재미있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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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동안 임금이 오르지 않은 저가 일본의 이유를 살피는 기사입니다 . 저가가 정의라는 의식과 인색함 , 잘못된 산업구조 등을 원인으로 들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 
먼저 칼럼내용부터 올리고 댓글반응은 따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본언론 보도내용 >
왜 일본만 30년 동안 임금이 오르지 않았나 ? 빅맥 , 임금 모두 한국 이하
 
수건을 질끈 동여매고 임금 인상을 외쳐 봤자, 한국에 밀린  ‘낮은 임금 ’은 크게 달라질 것 같지 않다 . 그러나 이것은 상품 가격 인상을 허용하지 않은 채 초저가를 추구해 온 일본인이 스스로 초래한 필연적 결과이다 . 원인과 결과는 돌고 돈다 … ’저가 일본 ’의 진짜 원인을 살펴본다 .
 
대형마트 정육 코너에서 여성 고객들이 닭가슴살 1.4kg  점보팩을 들고 들떠서 한마디씩 하고 있다 .
 
"이렇게 많이 들었는데 602엔은 너무 싼 거 아니야 ?"
 
“100g에  43엔이잖아 . 보통  100g에  80엔이니까 거의 반값 !
 
“엄청 싸네 !”
 
일본의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서민의 일상 회화가 아니고, 얼마 전 지상파  TV  골든타임에 방송된 어느 정보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한 장면이다 . 이후에도 홈쇼핑 프로그램 같은 초저가 식재료의 소개가 끝없이 이어진다 .
 
지금 TV에서는 이런 초저가 방송 소재를 매일 같이 공공의 전파로 내보내고 있다 . 예를 들면 , 1월  20일에 방송된  ‘뒤를 찍었습니다 ’의 방송 내용에는 마트의 광고지도 울고 갈 정도의 선전 문구가 죽 늘어서 있었다 .
 
“세금 별도  10엔 상품투성이 마트에  ‘1엔 치킨가라아게 ’, ‘100엔 불고기 ’, 파격가  ‘초대형 도시락 ’ 등 …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게의 생각도 알아보자 !”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 )
 
방송 제작자가 초저가 기획을 연발하는 이유
시청자들에게 이렇게까지 초저가를 강매하는 이유는 이 주제가 방송 제작자에게도 가성비가 좋기 때문이다.
 
"그동안 동물과 어린이를 내보내면 시청률을 올릴 수 있다는 지론이 있었는데 , 최근 여기에  '초저가 '가 더해졌다 . 특히 값싸고 푸짐한 음식점을 내보내면 대체로 실패하는 일이 없다 . (키국 디렉터 )
 
이 트렌드를 대표하는 것이 니혼 TV  계열로 전국으로 방송되고 있는  ‘휴먼 미식 다큐멘터리 오모우마이 (친절하고 맛있는 ) 음식점 ’이다 . 서민적인 가격이지만 과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성 풍부한 음식점을 매회 소개하고 있다 . 이 프로그램의 시청률은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 지난  2월  8일 방송에서도 무게  2kg  빅 사이즈 야채 라면을 싸게 파는 가게를 다루어  13.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
 
이 ‘초저가로 시청률을 올린다 ’라는 트랜드는 보도 프로그램에까지 파급됐다 . ‘N스타 ’(TBS  계열 )에서는  2월  17일 , 사이타마의 초저가 슈퍼마켓  ‘마루산 ’의 청과 매장과 유제품과 빵 등을 취급하는 일일 배송 식품 판매점 간의 매상 경쟁을 밀착 취재 . ‘청과군 ’, ‘일배군 ’이라고 부르며  ‘적자라도 좋다 ’는 자막을 붙이는 등 요란스럽게 초저가 대결을 부추기고 있었다 .
 
'저가 =정의 '가 스며들도록
얼핏 보면 이들 프로그램은 서민 생활을 위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사실은  ‘저가 일본 ’을 촉진해 서민을 한층 더 곤경으로 몰아넣는 죄 많은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
 
재작년 와이드 쇼와 뉴스가 ‘SNS에서 화장지가 부족하다는 루머가 떠돌고 있다 ’라고 보도하자 , 그 루머의 존재조차 몰랐던 소비자들이 마트와 약국으로 대거 몰려들어 사재기 소동이 벌어졌다 . 이처럼  TV는 아직도 대중의 소비 행태에 강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즉, 지금처럼 아침부터 밤까지  ‘초저가 ’에 크게 기뻐하고 칭찬하는 프로그램이 많이 나오게 되면 , 소비자의 뇌리에  ‘저가 =정의 ’라고 하는 가치관이 강렬하게 박힌다 . 그리고 조금이라도 비싸게 느끼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조사나 가게에 격렬한 증오를 더해 철저하게 규탄하는  ‘가격 인상 헤이트 ’가 횡행하게 된다 . 그 결과 일본 최대의 과제  ‘탈 디플레이션 ’은 한층 더 멀어지고 , 서민은 더욱 가난해지는 구도가 완성된다 .
 
요점은 ‘인색함 ’
'가격 인상 헤이트 ' 여론은 이미 일본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 예를 들면 , 맥도날드는  2019년에 약  30%의 메뉴 가격을  10엔 올렸는데 , 인터넷 게시판과 SNS  등에서 일부 소비자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
 
“언제부터 맥도날드가 고급 노선을 탄 거야 ?”
 
“옛날에  250엔 정도 하던 더블치즈버거가 지금은  340엔이나 해 , 치즈버거도  140엔이고 , 너무 바가지 씌우는데 ”
 
’충분히 싸지 않나 ’라는 생각도 있지만 , 비난하는 측의 논리 중 하나로  ‘옛날에는 더 쌌다 ’가 있다 .
 
1971년 일본에 상륙한 맥도날드 햄버거는 가격이 순조롭게 올라  210엔까지 올라갔으나 , 버블 붕괴 후 저가 노선으로 선회한 뒤  2000년에는 무려  65엔까지 내려 젊은이들로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다 .
 
하지만 이 ‘초저가 ’ 전략이 부정적 연쇄작용을 일으키며 맥도날드를 괴롭히고 있다 . 2002년  2월  80엔으로 값을 올리자 너무 비싸다며 고객이 떨어져 매출액이 급감했고 , 반년 뒤에  59엔까지 가격을 내렸다 . ‘초저가 버거 ’ 시대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소비자에게는  100엔이라도 비싼 셈이다 .
 
가격 인상을 불성실로 느끼는 국민성
게다가 일본에서는 ‘가격 인상은 기업의 노력으로 피하는 것이 당연 ’하다는 풍조가 있다 . 최근 과자  ‘우마이봉 ’이  10엔에서  12엔으로 가격 인상을 발표하자 , 출시  42년간  10엔이라는 가격을 유지한 사실이 미담으로 전해진 것처럼 일본인에게 싸게 팔지 않는 기업은  ‘불성실 ’하다
 
물론 서민이 식품이나 생필품이 저렴하기를 바라는 것은 만국 공통의 현상이다. 하지만 일본은 좀 지나쳤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
 
영국 매체 이코노미스트가 공개한 세계 각국의 빅맥 가격을 비교한 빅맥 지수가 있다. 올해  2월의 최신 데이터 (올해  1월 시점  1달러  115.23엔으로 환산 )를 보면 , 미국의 빅맥은  5.81달러 , 영국은  4.82달러 , 중국은  3.83달러 , 한국은  3.82달러인데 반해 일본은  3.38달러 . 일부 소비자로부터 바가지라고 매도당하는 일본의 맥도날드는 사실 외국인에게  ‘초저가 음식 ‘이라고 할 수 있다 .
 
본래 인색한 것이 원인
이러한 국내외 격차는 외식업 이외에도 마찬가지다. 예컨대 디즈니랜드도 지난해  10월  1일 원데이 패스포트를  8,200~8,700엔에서  7,900~9,400엔으로 변경하면서  ‘가격 인상 헤이트 ’의 표적이 되고 있다 . “그렇게 혼잡한데 너무 비싸 ”, “다시는 안 갑니다 ” 등 인터넷상에서 비난을 받고 있다 .
 
하지만 맥도날드와 마찬가지로 일본 디즈니랜드는 세계에서 가장 싸다. 플로리다 , 상하이 , 파리 등은 수요에 따라 가격이 변동하는  ‘다이내믹 프라이싱 ’이라는 제도를 도입하고 있어 일률적이지는 않지만 , 비수기에도  1만 엔을 넘는 경우가 많다 . 실제로 일본을 방문하는 중국과 아시아의 관광객 중에는 세계에서 가장 가성비 좋은 디즈니랜드를 방문할 목적으로 오는 이들도 있다 .
 
왜 일본만 싼 것인지 신경이 쓰인다
 
이코노미스트나 경제평론가의 설명에서 ‘일본이 엔저 정책을 취해 온 폐해 ’, ‘디플레이션이 나쁘다 ’라는 의견이 많지만 , 본래 우리 일본인은 다른 나라 사람보다 비정상적으로 가격 인상을 싫어하며 , 저가를 집요하게 추구하고 있다 . 요점은 인색함이다 .
 
적자를 각오한 '출혈 수주 '
물가를 연구 중인 와타나베 츠토무 도쿄대 교수의 “물가란 무엇인가 ”(고단샤 선서 메치에 )에 따르면 , 미국 , 영국 , 캐나다 , 독일의 소비자와 일본 소비자에게 항상 사던 가게의 상품 가격이  10% 올랐을 때 어떻게 하겠느냐고 물었더니 일본 이외의 나라 소비자들은 가격이 오르더라도 어쩔 수 없이 비싸진 상품을 사겠다고 답했다 . 원료값이 오르거나 인건비 등이 오르면 어쩔 수 없다며 가격 인상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 그러나 일본인 소비자의 답변은 그들과 대조적으로  ‘그 가게에서 사지 않고 다른 가게에서 그 상품을 산다 ’, ‘그 가게에서 그 상품을 사는 양을 줄인다 ’라는 의견이  많은 지지를 받았다 . 이러한 결과로부터 이 책에서는  ‘일본의 소비자만이 가격 인상을 단호히 거절한다 ’라고 결론 내리고 있다 .
 
그렇다면 왜 일본인만 가격 인상을 받아들이지 않는가. 답은 단순 명쾌한데 , 이들 나라 사람보다  ‘가난 ’하기 때문이다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데이터에서도 미국과 영국은  1990년부터 실질 임금이  40% 이상 올랐는데 , 일본은 불과  4%밖에 오르지 않았다 . 또 , 2020년 주요국의 평균 임금 (연수입 )을 보면 , 1달러  110엔으로 환산했을 때 일본의 평균 임금은  424만 엔으로  35개국 중  22위 , 1위인 미국 (763만 엔 )과 339만 엔이나 차이가 난다 .
 
한국도 과거에는 일본보다 임금이 낮았지만, 1990년부터  30년 만에  1.9배로 순조롭게 인상해  2015년에 일본을 제쳤고 , 현재는 일본보다 평균 연봉이  38만 엔가량 높다 . 늦게 온 이에게 추월당한 것이다 .
 
중소기업의 저임금이 문제
그렇다면 세계의 상식에서 벗어난 ‘비정상적인 저임금 ’ 현상은 왜 일어난 것일까 . 임금을 지급하는 쪽 , 즉 , 기업들이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임금을 올려주지 않은 탓이다 . 이렇게 얘기하면  ‘대기업들이 내부유보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 ‘정부가 재정을 동원해 기업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라는 얘기가 되기 쉽지만 , 사실 그것들은 별로 상관이 없다 . ‘중소기업백서  2021’에 따르면 일본 기업 중 대기업의 비중은 고작  0.3%(1.1만 사 )에 불과하다 . 99.7%(357만 사 )를 차지해 국내 근로자의 약  70%(3,220만 명 )를 고용하고 있는 것은 중소기업이다 .
 
대기업이 내부유보를 뱉어 임금으로 환원해봤자 고작 30%라는 얘기다 . 압도적 대다수가 일하는 중소기업의 임금을 올리지 않으면 , 일본 전체의 임금은 절대로 오르지 않는다 . 뒤집어 보면 일본에서  30년 동안 임금이 오르지 않은 이유는 중소기업의 임금이 최근  30년간 오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
 
또, 국가가 아낌없이 돈을 뿌리면 임금이 오른다는 단순한 이야기도 아니다 . 일본에서는 중소기업에  ‘제조 ·상업 ·서비스 생산성 향상 촉진 보조금 ’을 비롯해 두터운 산업 지원이 이루어져 왔다 . 받는 액수는 조건에 따라 다양하지만 , 1천만 엔 이상이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 그러나 임금이 거의 오르지 않은 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
 
'출혈 수주 '가 보통
대기업이나 정부 지원이 부족한 탓이 아니라면 왜 일본은 ‘저임금 ’인가 . 산업구조에 의한 악영향이 크다 . 한마디로 말하면 , 염가판매 경쟁을 강요당하는 영세 기업에서 일하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이다 .
 
일본 기업의 99.7%를 차지하는 중소기업 중 소규모 사업자 (제조업은 종업원  20명 이하 , 도매업 ·소매업 ·서비스업은 종업원  5명 이하 )가 전체의 약  85%를 차지한다 . 즉 , 일본 기업의  90% 정도는 가족 경영이나 사원이  2~3명인 이른바  ‘영세 기업 ’이며 , 각각의 산업 내에서 그 작은 회사가 힘겨운 생존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이 일본 경제의 실태이다 .
 
이런 환경에서 중소 영세업체가 경쟁업체와 싸워 일감을 따내기 위한 수는 덤핑밖에 없다. 어떻게든 일감을 받기 위해 적자를 감수하고 가격을 낮추는 이른바 출혈 수주를 하고 있는 것이다 .
 
물론, ‘변두리 로켓 ’에 등장하는 것처럼 유일무이한 기술이 있는 마을 공장이라면 그럴 필요가 없지만 , 그러한 기업은 손에 꼽을 정도다 . 일반 중소 영세기업은  “다른 곳보다 싸게 하청받겠습니다 ”, “더 공부하겠습니다 ”라며 적자를 각오하고 일을 받으러 갈 수밖에 없다 .
 
여하튼 지금까지 보아왔듯이 일본은 선진국 중에서도 최고로 가격 인상을 싫어하는 민족이다. 건설업이나 제조업 등은 더욱 그렇다 . 하청 , 2차 하청 , 3차 하청이라는 다중하청구조로 밑으로 갈수록 값을 후려치기 때문에 출혈 수주가 일반적이다 .
 
깎을 것은 인건비밖에 없는 실태
이 문제의 심각성은 ‘출혈 수주 ’라는 말 자체에서 잘 나타난다 . 이는  6·25전쟁 특수로 어떻게든 일감을 따내려는 기업이 시작한 것으로 , 당시 국회에서도 거론될 만큼 화제가 되었다 . 이때 일본인의 머리에  ‘장사란 적자를 각오하고 가격을 낮추는 것 ’이라는 상식이 강렬하게 남아 고도 경제성장기에 마트의 염가판매에서 사용되는  ‘출혈 서비스 ’라는 말과 함께 상식으로 정착한다 . 즉 , 일본의 기적적인 전후 부흥은  ‘적자를 각오한 염가판매 문화 ’가 원동력이 된 측면도 있다 .
 
단, 이 출혈 수주는 중소 영세 기업에서 일하는  3,220만 명의 근로자에게 상당히 심각한 문제이다 .
 
중소 영세 기업이 수주를 위해 피를 흘린다는 말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뜻할까. 원재료비나 수송비를 줄인다 해도 , 회사 규모상 한계가 있다 . 그렇다면 깎을 수 있는 고정비용은 저것밖에 없다 . 그렇다 , 인건비다 . 일본인의 임금이  30년 이상이나 전혀 오르지 않은 이유는 디플레이션이나 경제 침체의 영향도 있지만 , 일본 기업의 약  90%를 차지하는 중소 영세 기업이 적자를 각오한 출혈 수주를 강요당하는 산업 구조의 문제도 크다 .
 
애니메이션 업계의 저임금 문제
지금까지 언급한 문제점을 되돌아보면, ‘초저가대국 일본 ’의 실상이 희미하게나마 보이지 않는가 .
 
‘초저가 음식 ’을 선호하고 , ‘초저가 마트 ’를 칭찬하며 . ‘더 싸게 !, 더 싸게 !’를 외쳐 기업이 가격을 낮추도록 몰아붙이고 있지만 , 그것이 돌고 돌아 , 자신들의 임금마저 초저가로 만들어버리고 있다 . 임금이 오르지 않기 때문에 소비자는 초저가에 더욱 의존하게 된다 . 기업 측은  ‘출혈 수주 ’를 계속해 시간이 지나도 임금을 인상할 수 없으므로 근로자 (=소비자 )는 점점 가난해진다 . 지금의 일본인은  ‘저가 무한지옥 ’이라고 할 수 있는 악순환의 한가운데에 있다 .
 
물론 이것은 어디까지나 일본인에 해당하는 이야기이고, 외국인에게는 전혀 다른 이야기가 된다 .알기 쉬운 것이 애니메이션이다 . 일본 애니메이션은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 그 품질을 지지하는 애니메이터가 잇달아 중국의 애니메이션 회사로 전직하고 있다 . 일반 사단법인 일본 애니메이터 ·연출협회의  19년 조사에서 애니메이션 제작자의 평균 연수입은  440만 엔으로 정사원은  14%에 불과하고 , 신인 애니메이터가 종사하는  ‘동영상직 ’은 평균 연수입이  125만 엔이었다 . 한편 , “일본 경제 신문 ”(21년  6월  25일 )에 의하면 지금 중국에서는  ‘2년 이상의  3D애니메이션 제작 경험자 ’를 일본 엔으로 월수입  34만 ~68만 엔에 모집하고 있다 . 중국 애니메이션 회사에 일본은 우수한 기술자를 저임금으로 살 수 있는  ‘초저가 천국 ’이다 .
 
저가 무한지옥
지금 탈 디플레이션을 내건 기시다 정권이 다양한 시책을 표명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말한 산업구조에 손을 대는 것은 아니므로 유감스럽게도  ‘저가 일본 ’은 계속될 것이다 . 단 , 무엇보다 큰 문제는 대부분의 일본인이 이러한 지옥 안에 있는 것에 그다지 위기감을 못 느끼고 , ‘이렇게 살기 좋은 나라는 없다 ’라며 기뻐하고 있다는 것이다 . ‘정들면 고향 ’이라는 속담 그대로다 .
 
오늘도 어느 방송국이 ‘초저가 소재 ’를 방송하고 있다 . 국민이 거기에 혹하면 자신들의 임금은 한층 더 내려간다 . 그리고 외친다 . “살 수 없으니 더 싸게 해달라 ”.
 
그러한 ‘저가 무한지옥 ’에서 느끼는 우리의 행복은 꿈인가 생시인가 환상인가 . 레이와 시대 (2019~현재 )의 걱정은 깊다 .




번역기자:푸른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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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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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가장 혁신적인 국가
혁신은 글로벌무대에서 경쟁력을 위한 핵심 열쇠다.
매년 블룸버그는 연구개발, 제조업의 부가가치, 생산성, 첨단기술기업밀집도, 연구원집중도, 교육효율성, 특허신청활동의 7가지의 기준으로 60개국의 혁신지수를 평가한다.
 
탑10 혁신국가 - 블룸버그 2021
1.대한민국
2.싱가폴
3.스위스
4.독일
5.덴마크
6.이스라엘
7.필란드
8.네덜란드
9.오스트리아
10.미국
 
2021년 지수에서 한국은 가장 기술적으로 발전한 경제국가라는 타이틀을 되찾았다.
한국의 최고 성과는 세계1위의 특허활동이다.
연구개발과 제조업 부가가치는 2위, 첨단기업밀집도는 4위, 연구원집중도는 3위를 차지했다.
삼성, LG, 현대가 한국의 기업이다.
 
 



 
<댓글>
 
 
kronus87
한국 영화도 최근에 최고지.
그들에게 그냥 할리우드를 넘겨줘라.
 
 
ㄴjimboni
안돼.
그냥 '오징어게임'하나만 훌륭했던 거야.
나머지는 다 쓰레기야.
 
 
ㄴkronus87
승리호도 괜찮았어.
 
 
etriuswimbleton
잠깐만 근데 제목은 왜 1등이랑 11등만 말하는거야?
2등은 어느나라인데?
 
 
ㄴOrazur_
아마 미국이 가장 혁신적인 나라로 인식되어왔으니까 11등이라도 포함시킨거겠지.
 
 
KikoSoujirou
1등이라고 해도 여전히 윈도우xp, 엑티브x, 형편없는 케이블 기반, 끔찍한 웹UI를 가지고 있는 나라잖아. 
난 저 순위따위는 신경 안써.
 
 
ㄴapprpm
우리 아이가 2014년에 갔었는데 정말 놀라워하던데.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는거야?
 
 
ㄴOrazur_
apprpm/나도 작년 10월에 갔었는데 KikoSoujirou가 말하는 것과 전혀 달랐어.
한국은 매우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서 아마 2014년과도 또 다를거야.
 
 
ㄴchillydownfiregang
Orazur_/정부 웹사이트는 형편없어.
여기서 온라인으로 해결하는 건 정말 힘들더라고.
그것때문에 저런 말 했을지도 몰라.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1등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야.
잠깐 방문한게 아니라 여기서 살고 있다면 이해할거야.
여기 정부 웹사이트는 외국인들이 사용하기에는 진짜 불편해.
 
 
Shopped_For_Pleasure
근데 내용을 읽어보니까 미국이 모든 통계에서는 1위인데 코로나 때문에 외국인들에게 엄격해서 11위라고 하는데, 이게 무슨 소리야?
 
 
ㄴmerelyChris
그냥 경제력이 11위로 떨어져서 11위 된거라고 써있어.
 
 
ㄴDomeDriver
근데 내용이 이상한게, 한국이 특허활동 1위라고 하면서 미국도 1위라고 되어있네.
 
 
ㄴExcellent_Night5203
DomeDriver/그냥 같은 나라로 보는가보지.
 
 
ㄴThe-moo-man
아마 알고리즘 기반으로 작성된 기사라서 그럴거야.
 
 
ㄴitsnotthenetwork
저기서 예를들은 혁신기업(구글, 애플, 페이스북, 트위터, 테슬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인텔)은 다 미국 밖의 조세피난처를 이용하잖아.
그냥 미국기업이 아닌거야.
 
 
ejMileman
미국 대학들은 ncaa 스포츠 비지니스로 많은 이익을 얻고 있어.
교수나 연구자가 아니라 코치, 트레이너들에게 투자를 더 한다는거지.
한국이 혁신하는 동안, 우리는 대학 농구나 쳐보고 있는거야.
 
 
ㄴjimboni
슬프지만 인정할 수 밖에 없는 글이야.
 
 
Significant-Dog-8166
차세대 프로세서는 누가 설계하고 있는데?
GPU? 전기차? 소프트웨어? 로켓?
한국은 저런 것 말고 또다른 혁신적인 것을 하고 있는거야?
 
 
user4517proton
미국은 혁신이 교육과정에세 배제되었어.
그냥 사회주의때문에 그런거야.
 
 
ㄴchamillus
미국 대학에서 사회주의를 가르쳐줬으면 좋겠어.
안가르치니까 이런 무식한 소리가 나오는거지.
 
 
ㄴpml2090
chamillus/나도 동의해.
왜 홀로코스트를 가르치는 것처럼 가르쳐주지 않는지 모르겠어.
 
 
rykoj
이런 반미주의적인 통계를 만들기 위해서 어떤 조작이 사용된 걸까?
더 이상 볼 가치조차 없는 통계야.
 
 
wdstk7
대기업들이 인력을 계속 줄이기나하고 불법을 저지르는 걸 중단하지 않으면 미국의 혁신은 계속 어려울거야.
 
 
qa2fwzell
신생기업에게서는 세금을 착취하고 대기업에게는 세금을 깍아주니까 이런일이 일어나느거지.
 
 
ㄴapprpm
아니야.
새로운 기업은 실제로 미국 세법에서 많은 혜택을 받는다고.
 
 
salex100m
내가 하고 싶은말은 삼성 갤럭시가 진짜 쓰레기라는거야.
기본적인 기능은 잘 잘동하지도 않고 쓸모없는 기능만 많아.
빅스비인지 뭔지 왜 필요한지 아는 사람있어?
 
 
ㄴIts_Clover_Honey
그래도 아이폰보다 낫던데.
니 폰은 몇 년 전 구형 아니야?
아니면 제대로 사용하는 법을 배우던가.
내꺼는 별 문제 없어.
 
 
ㄴsalex100m
Its_Clover_Honey/최근 갤럭시 모델이야.
 
 
ㄴIts_Clover_Honey
그럼 사용법을 제대로 배우면 되겠네.
설정에 들어가서 방법을 찾아봐.
 
 
ㄴKik1313
아무리 그래도 아이폰은 안살거야.
 
 
Jarvs87
잠깐만, 미국이 11위라는 건 1등을 두 번 한거라는 의미 아니야?
USA! USA! USA!
 
 
ㄴNotTroy
그러네. 
우린 1등 두 번 한거야.
 
 
ㄴnumbatz
그러면 아마 다음 목표는 111위겠네.
 
 
ㄴGinja3684
진짜 혁신적인 해석인데.
 
 
ㄴFriendzie
Ginja3684/그렇게 혁신해서 다시 1위로 올라서는거지.
 
 
PaulR504
미국 테슬라? MRNA? 암연구? 애플? 블록체인? 비트코인?...
한국은 그냥 kpop, TV쇼, 돈만 밝히는 mmo게임뿐이잖아.
 
 
ㄴGooosse
테슬라가 무슨 혁신이 있어?
핸드폰에 있어서도 삼성이 애플보다 더 많이 팔아.
의학 연구도 미국만 하는 것도 아니고 전세계적으로 활발한 거고.
 
 
ㄴJintantan
비트코인이랑 MRNA는 저기에 왜들어가있는거야?ㅋㅋㅋ
 
 
Northman67
공화당의 교육정책이 드디어 성과를 내는구나.
 
 
Long_Government_6932
세계 주요 경제국들은 점점 더 밀접히 연결되어가고 있어.
미국 기업들은 이런 가운데 얼마나 역할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네.
 
 
Trouble_Grand
공공부분의 혁신은 확실히 한국이 1등이야.
군사기술부분은 미국이 당연 1등이고.
이 자료는 공공부분만 보여주는거야.
내 생각에 최고의 기술은 항상 군대에서 만들어져.
왜냐하면 예산이 가장 많으니까.
인터넷이 그 좋은 예야.
 
이 자료에서는 미국이 너무 형편없게 나오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아.
 
 
ㄴKeemsel
그러니까 너는 정부가 비군사분야의 대규모 투자를 해야한다는거야?
 
 
Phobophobia94
미국은 코비드 정책 때문에 혁신부분에서 11위이라는거야?
특허분야에 있어서는 1등 인데도.
 
 
ㄴDanimusMcSassypants
특허 괴물은?
실제로 혁신하는 것보다 특허 사들여서 그걸로 소송해서 돈버는게 더 이익이잖아.
 
 
ㄴFrequent_Orange5409
특허수도 실제 중국이 더 많아.
 
 
ㄴodd_prosody
Frequent_Orange5409/하지만 그건 다 이전에 존재하는 남의 특허를 베껴서 하는 거겠지.
 
 
ㄴTraffickingInMemes
odd_prosody/중국은 지적재산권도 완전히 무시하는데 특허는 말할 것도 없어.
 
 
ㄴtechtech20xx
중국 특허는 그냥 쓸모없어.
다른나라 특허를 베낀거잖아.
순수 특허수를 따지면 미국이 중국을 쉽게 앞서.
 
 
ㄴPhobophobia94
이 자료는 좀 이상하네.
미국이 특허수 1위라고 하면서 혁신랭킹은 11위라니.
뭔가 잘못된거 같은데.
 
 
ㄴNoMoreDistractions_
이건 바보같은 통계야.
미국은 가장 혁신적인 나라라고.
모든 기술분야에서 가장 앞서있고 세계에서 인재들을 받아들이고 있어.
 
 
ㄴlaxyharpseal
NoMoreDistractions_/단순이 기술이 좋고 장비가 좋다고 혁신적인게 아니야.
새로운 아이디어를 연구하고 개발하는게 혁신이지.
 
 
ㄴNoMoreDistractions_
laxyharpseal/우리가 그것도 엄청 앞서고 있잖아.




번역기자: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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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일본 기사 본문과 댓글 반응입니다.
 
 


< 일본 기사 본문 >
 일본인이 직면한 「선진국 내의 지위 저하」의 심각함, 엔화 약세, 저성장 낡은 경제 구조의 개혁이 큰 문제
 
일본은 1970년 대 초에 선진국 대열에 합류했지만, 2000년 경 이후 위상이 낮아지고 있다. 이대로는 선진국의 지위를 잃기 십상이다. 이렇게 된 것은 엔화 약세 때문이기도 하지만 경제가 성장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중국 공업화와 IT혁명이라는 큰 변화에 대응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러한 사태가 빚어졌다. 현재의 경제 현상을 선명하게 드러내고, 모순을 지적하고, 사람들이 믿어 의심하지 않는 "통설"을 분쇄하겠다 ─ ─.  노구치 유키오 씨의 연재 제64회. 
 
 
■ 일본의 국제적 지위는 유럽 주요 국가보다는 아래이며, 남유럽보다는 위이다
현재 일본의 경제는 전세계 중에서 어느 정도의 지위에 위치해 있을까?  
1인 당 GDP로 보면 일본은 세계에서 제 24위이다. 
 
 
도표 1은 각국을 2020년의 1인 당 GDP의 순서대로 나열한 것이다(이 그림에서는 버뮤다, 케이만 등 일부 국가를 표시하지 않았으며, 외부 배급처에서는 도표와 사진을 전부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때는 동양 경제 온라인 에서 읽어 주세요). 
 
 
 
일본의 수치는 4만 0193달러이다. 세계 1위인 룩셈부르크 11만 6014달러와 비교하면 34.6%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은 6만 3413달러인 63.3%이다. 
유럽 주요국 대부분이 일본보다 상위에 위치해 있다. 일본은 영국과 거의 비슷한 정도이다. 
일본보다 하위인 나라는 구사회주의 국가와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그리스 등이다(IMF의 통계에서 프랑스가 일본보다 상위). 
또한 OECD 가맹국의 평균은 3만 8178달러, 유로권 평균은 3만 7968달러이다. 일본의 수치는 거의 이들과 똑같다. 
 
IMF는 선진국으로서 40개의 국가·지역을 꼽았다. 일본은 그 중에서 23위에 해당하며 중간보다 조금 아래쯤에 위치해 있다. 
「재팬 애즈 넘버 원」이라 불리던 때에 비하면 꽤 지위가 떨어졌다. 
「그래도 선진국에서 한가운데라면 충분하지 않은가」라는 의견이 있을지도 모른다. 이 정도의 위치에서 만족해도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지도 모른다. 
 
 
■ 일본의 지위가 내려가고 있는 것이 문제 
확실히 현재의 지위를 유지할 수 있다면 현재 상황에 만족해도 좋을 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문제는 일본의 지위가 시간과 함께 하락되고 있는 것이다. 
도표 2에는 시장 환율로 평가한 1인 당 GDP의 시계열적인 변화를 나타내고 있다. 
 
 
 
 
 
여기에서는, 유로권의 평균치를 「선진국」을 나타내는 기준으로 고려하며, 지수를 1로 표시했다. 
일본을 표시하는 선은 산과 같은 형태이다. 
1970년 대 초에 선진국이 되었고, 정점기는 1990년 대 후반부터 2001년 경까지의 기간이었다. 그때쯤 일본의 숫자는 미국보다 높았다. 
그런데 2000년 대에 들어서고 부터는 일본의 지수는 계속 낮아지고 있다. 
 
아베노믹스가 시작되기 직전인 2010년 경에 일시적으로 상승했지만, 그 후 다시 하락했다. 이대로 가면 유로권의 평균을 하회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즉 선진국의 위치에서 탈락할 수 있다. 
 
일본을 표시하는 선은, 1995년경을 축으로 거의 좌우 대칭형으로 되어 있다. 그래서 미래를 향한 경로가 과거로 향한 경로와 같은 것이다. 
실제로 2020년에 미국의 수치는 미일의 1.7배이다. 이는 1971년 경과 같은 값이다. 
역사는 이미 1970년대 초까지 역행한 것이다. 
 
앞으로 더욱 역행이 계속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참을 수 없는 기분이다. 
한편 한국과 대만이 높은 성장률로 일본을 따라잡고 있다. 
중국의 수치는 2000년까지는 거의 문제가 되지 않을 만큼 낮았지만, 이제는 일본의 약 4분의 1이다. 앞으로 더욱 차이가 좁혀질 것이다. 
 
또한 미국은 힘차게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국가들의 역사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또한 이 그림에서는 유로권 평균이 선진국을 나타내는 데에 사용되었다. OECD 평균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OECD에는 미일도 들어 있으므로 이 편이 적절할 것이다. 참고로, 유로화와 OECD 평균치는 거의 같다. 
 
 
■ 지위가 저하된 것은 엔화 약세와 저성장 때문이다 
세계 경제에서 일본의 지위가 저하되고 있는 원인은 2가지다. 
첫 번째는 환율이다. 엔화의 구매력을 나타내는 실질 실효 환율로 보면, 1990년대 중반이 정점이였고 이후 일본 엔화의 구매력이 저하되고 있다.
도표 3은 2015년 기준의 구매력 평가에 따라 평가한 1인 당 GDP의 값을 바탕으로 산출한 것이다. 
 
 
 
2015년에 비하면 1900년 대부터 2000년 경의 환율은 꽤 엔화 강세였기 때문에, 이 기간은 시장 환율보다 엔화 약세의 환율로 평가하게 된다(수준은 기준 년도의 설정 방법마다 다르지만, 시계열적인 변화는 어디를 기준으로 해도 같아진다). 
 
이를 보면 다음을 알 수 있다. 
일본의 지수는 1984년에 1을 넘어섰다. 유로권 평균을 선진국의 대표값으로 보면, 이 때에 선진국 반열에 오른 셈이다. 그리고 1990년 대 전반에 지수가 1.1 정도가 됐다. 그러나 그것이 정점이었고, 그 후 저하되어 2000년 경부터는 거의 1 정도의 값이 계속되고 있다. 
미국의 지수는 유로권의 1.5배 정도이다. 2012년 경부터는 지수가 경향적으로 상승하여 2020년에는 1.7 정도가 되었다. 
도표 2에서 1990년대 중반 일본의 숫자가 미국보다 커진 것은 다분히 환율의 영향임을 알 수 있다. 
한편 도표 3에서도 한국이 현저하게 성장하고 있다. 
 
 
■ 세계적 분업 속에서 자국은 올바르게 자리매김 할 수 있을까? 
도표 2에서도 도표 3에서도 미국과 중국이 성장하고 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미국은 IT혁명을 실현함으로써, 그리고 중국은 공업화를 실현함으로써 높은 성장률을 실현했다. 
그런데 한국과 대만도 높은 성장률을 실현하고 있다. 이는 미중의 성장과 깊은 관계가 있음이 틀림없다. 실제로 이들은 미중과 분업 관계를 구축하며, 높은 성장률을 실현하고 있는 것이다. 
유럽에서는 아일랜드가 미국의 IT산업과 관계를 구축하고 높은 성장률을 실현하고 있다. 
 
1인 당 GDP에서 아일랜드는 세계에서 현재 제 3위이다. 그러나 1980년, 아일랜드의 1인 당 GDP는 일본의 65%에 지나지 않는, 세계 제 20위였다. 
일본이나 유럽 주요국들은 그러한 분업 관계를 형성하지 못하고, 낡은 경제 구조에 그대로 머물러 있다. 
세계 경제는 분업에 의해서 성립되고 있다. 세계 경제의 변화 속에서 어떻게 하면 다른 나라들과 분업 관계를 만들 수 있느냐가 발전의 열쇠가 되고 있다. 
 
일본이 섬나라인 것이나, 언어의 장벽이 있어 세계 경제의 변화에 별로 민감하게 대응하지 않았다. 
그리고 1990년대에 확립된 산업 구조를 유지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로 생각되어 왔다. 그것이 세상의 변화에 대응하는 것을 가로막아왔다. 
이를 어떻게 개혁하느냐가 미래를 향한 과제이다.
 
 
 
 
< 일본 야후 댓글 반응 >
 
 
m_a***** |28/12
일본이 불경기인 것은 데플레이션이기 때문이야.
KI정권 이래, 국민의 빈곤화가 진행되어
이제는 생활 불안이 손쓸 수 없는 곳까지 곤궁화되고 있다. 파견처럼 고용, 생활이 불안정한 제도가 증대하고, 장래의 전망을 바랄 수 없는 사람들이 만연하고 있다. 
게다가 대증세의 반복으로 점점 국민은 곤궁화하여, 평온한 생활이 파괴되고 있다. 
이대로는 소비는 오르지 않는다.
국민을 괴롭게 만들어서는 경제가 번영할 수가 없다. 코로나도 추가되어, 이렇게까지 국민의 내정이 비참해지면 빈곤 국민에게 급부(지원금)를 1년 정도는 일상생활을 다시 회복할 수 있게 지원하지 않으면 경제 재생은 어렵다. 인권비 삭감을 위해 파견을 중요시한 많은 기업은 자신의 목을 조르고 있는 거야. 
그 반작용은 자신들에게 돌아가겠지. 
일부의 부유층을 위해 대다수의 국민이 희생하는 것은 전체가 붕괴해 가는 것을 의미한다.
정부는 적극적으로 재정 정책을 바꿔, 공공투자 등을 확대하고 파견 등 고용 불안정한 제도를 폐지하고 대감세 해야 한다. 
국민을 희생시키는 국가는 붕괴할 것이다.
 
 
답글→nob***** |5/5
파견을 중지해도 계약직이 늘어날 뿐이에요.
종신고용을 멈추고, 노동 시장의 유동화와 
동일노동 동일임금을 실현하지 않으면 변하지 않아요.
일부의 부유층을 위해서 국민이 희생되고 있다는 
데이터를 보여 주길 원할 따름입니다.
 
 
jim***** | 124/62
엔화 약세는 확실히 극복해야 할 과제야.
하지만 그 전에 해야 할 일이 있지.
경제인의 불안, 거기서 오는 회사라는 이름의 
호송 선단 내에서 만연하는 정보에 의한 경제적 불안이 
일본을 이렇게까지 「돈이 활성화되지 않는 나라」로 만든 것이라고 생각해.
그렇게 만든 책임도 있지만, 
거기에 수긍해 버린 국민의 책임도 무겁다고 생각해.
솔직히 경제에 대한 불안으로 자신의 목을 조르고 있어.
그 심리적인 요인을 극복하지 않는 한, 
돈을 시장에 지급해야 해.
그러면 엔화 약세가 될 수밖에 없어.
우선은 일본 국민의 경제적인 불안감을 분석하고,
불식하는 게 선결이다.
상대가 추상적이어서 뒷걸음질 치기 쉽지만,
하지 않으면 한순간에 언 발에 오줌 누기인 엔고정책밖에 되지 않을 거야. 
결국은 엔화 약세의 정책 전환을 우선하는 게 아니라, 
엔화 강세를 지속하는 게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는 전문지 언론은 이런 기사도 중요하지만, 
경제계를 불안하게 부추긴 과거의 자기반성도 했으면 좋겠다.
 
 
dai***** | 33/4
「1990년대에 확립된 산업 구조를 유지하는 것이 최우선의 목표로 생각되어 왔다」
이건 좀 달라. 일본인은 「 지금 곤란하지 않다면 현재 상황을 바꾸지 않는다」,
「리스크를 생각하면 불안해 지니까 생각하지 않는다」라는 경향이 강해.
다른 나라가 진보를 멈추지 않았던 거에 비해서 「지금 곤란하지 않으니까 리스크는 생각하지 않는다」라는 결과, 귀찮은 변화를 받아들이지 않아서, 옛날 시스템이 남아있을 뿐이다. 
이거 유럽, 미국이 보면 지금까지는 「생각해본 결과, 현상유지가 최적이라고 판단했을 거야. 하지만 그 논리를 이해할 수 없다」였을 테지만, 코로나 대응으로 「일본은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 생각하기를 포기하고 있다」라는 게 들켰을 거야.
덧붙여서 일본인은 「나만 10% 가난해진다면 모두 같이 30% 가난해지는 편이 좋아」라는 사람이 많아서 산업구조를 바꾸고 수익성이 높은 분야에 투자하지 못하고 우수한 인재가 해외에 유출되고 있다. 나도 중국기업에서 일했지만, 고대우 및 투자에도 적극적이어서 좋은 환경이었다.
 
 
hie***** | 7/40
일본의 강점은 결국 제조라고 생각해.
다만 현대는 노동인구 부족과 제조업에서 멀어지는 게 현저하지.
그래도 살 길은 세계의 공장으로서 존재하는 것밖에 없다. 
해외에서 노동력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교묘하게 관리하여 품질, 기술을 지니는 방법. 
앞으로 좀더 국력이 떨어진다면 그런 비전을 세울 수 없다. 
노동력을 받아들이는 건 알력이나 문제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지만, 
이미 살 길은 그거밖에 없다고 생각해.
 
 
답글→Z900***** |7/0
일본인이 특기인 건 고안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걸 20세기까지는 물건으로 구현화 했을 뿐이야.
 
 
lnc** | 5/0
수입은 늘지 않지만 구조 조정되는 것보다는 좋다.
사치 부리지 않으면 어떻게든 생활은 할 수 있다. 
손실을 동반하는 변화보다 지금이 더 좋다는 현상유지 지향이 강한 국민성이다. 코로나가 터지고 나서 다시 원상태로 돌아갈 수 없는 세상이라도 보기 드문 나라가 되어가고 있을 거야. 이대로는 점점 나빠져 갈 거라고 생각해. 
지금의 정치가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
 
 
メガネのピンキー | 4/33
일본의 경제력이 떨어지는 건 자민당의 책임입니다. 
하지만, 우리들은 평화력으로 세계에서의 지위를 올릴 수 있습니다. 
사회민주당의 후쿠시마 미즈호 씨는 매일 평화를 부르짖고 있습니다. 
특히 종군위안부, 징용공 문제에서는 커다란 성과를 올리고 있어요.
이어서 비무장 중립, 자위대 폐지, 일미안보 파기, 헤노코 신기지 건설 저지, osprey 반대 등의 평화 활동을 유지하고 세계에 공헌해 주길 바랍니다. 
앞으로의 세계는 평화력이라고 생각해요.
 
 
jnr***** | 55/11
노동자들의 현대의 노예제도는 비정규 고용제도이다. 
즉 노동자의 40%가 비정규 사원이고, 급여는 정규사원의 50%이며, 
노동기간은 3개 월마다 갱신, 퇴직금은 없음, 
이런 제도를 경영자도 정치가도 온존하며, 없애지 않는 건 
모든 일본인에게 실례이지 않습니까? 즉각 폐지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반동이 분명 일어나지 않을까요?
 
 
답글→st1***** |11/9
하지만 지금의 정사원의 대우는 비정규가 없었다면 유지할 수 없어요.
 
 
Icarus | 13/1
기업활동을 하기에는 일본은 불편해. 
규제가 많고, 세금제도도 우대책 같은 것도 해외에 비해 빈약하기만 해.
tsmc의 공장 유치를 하기 전에, 
일본의 대기업이 어떻게 하면 국내에 남아줄지를 생각해야 돼.
그리고 중소기업은 생산효율을 끌어내리니까 도태하거나 통합을 해라. 
이것도 통합하기 어려운 법제도를 철폐해야 한다고 생각해.
 
 
nanashi | 3/0
문제는 교육도 뒤쳐지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레이와(일본 연호) 생인 일본인은 상당히 고생하겠죠. 후진국을 물려받아, 
교육수준은 높지 않는데 외국인과 경쟁해야 합니다.
 일본국의 존속을 바란다면 교육에 힘을 써주세요.
지금 바로 몰두를 해도 성과가 나타나는 건 10년 후, 20년 후 
서둘러서 시작해야 됩니다.
 
 
mar***** | 18/14
이상하네~. 기사에 있는 대로
엔저가 원인이라면 민주당 시대는
초엔고였는데, 성장했습니까?
반대로 일본이 데플레이션을 가장 많이 겪었던 3년 간이었는데요?
엔고를 바라는 평론가는 재정도 금융도 긴축하라는 경향이 있다.
긴축이야말로 엔고로의 지름길이니까.
야후 댓글에도 엔고를 몹시 바라는 사람이 있늗데, 그렇게 되면 좋은 거야?
물론 과도한 환율은 엔화 약세라도 좋지 않아.
하지만 120엔 미만인 지금이 과도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아.
 
 
ドリームX | 1/0
GDP는 자산보다 소득의 비중이 높은 지표여서, 
부유층의 한측면이 강조되는 점에는 주의가 필요하지만, 
유럽에서 GDP가 눈에 확 띄지 않는 국가명을 보면, 
카톨릭과 다른 대사원이 거리에 즐비하는 나라가 있는 것 같아. 
아일랜드는 섬나라고, 신앙에 진심인 사람이 많지만, 
대사원이 눈에 띄는 느낌은 아니야. 
종교적 권위가 활개 치는 나라는, GDP가 낮아지는 거야?
 
 
 
多羅尾伴内 | 4/3
공업 제품을 대량으로 수출하는 시대가 끝났으니까 
지금까지의 고정관념을 버리고, 일본은 새로운 방법으로 
경제 시스템을 다시 고려할 때이지 않을까요.
GDP나 환율의 순서를 겨루고 있을 때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 10/1
언어의 장벽...진짜 그렇지.
학습의 장벽인가 생각하게 될 정도로 
영어로 말을 못해.
실용영어 기능검사나 테스트 점수는
만족스럽게 좋았는데.
그래도 커뮤니케이션으로 사용할 수가 없어.
기회가 없어서 그런 것도 크겠지만.
 
 
nov***** | 9/0
우리 나라는 코로나 재난 속에서도 오기로라도
증세를 하니까요. 
경제가 성장하지 않는 건 당연한 게 아닐까요.
철저하게 정치가 잘못돼서 성장하지 않는 것이 일본이에요. 
중국은 45조 엔의 감세를 발표했으니까요. 아직 더 성장하겠죠.
기시다 총리는 듣는 귀가 없어서,
단호한 결의로 증세를 선언하셨으니
잃어버린 40년에 돌입할 거 같아요.
 
 
gsh***** | 4/2
소비세 증세도 원인 중 하나겠지.
서민의 부담을 늘리고, 빈곤층을 늘린 것도
선진국 내의 지위 저하의 원인 중 하나다.
긴축 재정과 증세로 좋아질 리가 없지.
일본이 부활하기 위해서는 소비세 감세를 하는 게 좋을 지도 몰라.
 
 
yut***** | 4/0
불필요한 환경 규제도 
국제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뭐를 해도 환경 규제로 
추가적인 비용이 들고, 시간이 걸립니다.
환경 영향 평가 같은 건 틀림없이 
환경 비즈니스를 위해서 만들어진 규제입니다.
이런 여러 구조가 족쇄가 되어 일본의 경쟁력을 쇠퇴시키고 있습니다.
 
 
yuk***** | 4/0
옛날과 달리 노동 인구가 줄어드는 건 당연한데.
노동자의 유동성도 낮은 나라에 
제조업의 신규 투자는 어려워.
공장이 생겨도 40대 초반의 나이든 사람이 와서 가르치기 곤란하고. 
다른 나라라면 10대의 젊은 직원이 오니까.
 
 
ver***** | 4/0
대부분의 일이 저임금, 
설령 대기업에 근무해서 연수입이 올라도
세금으로 몽땅 뺏어간다.
일본은 노동자를 뭐라고 생각하는 거지?
열심히 할 수 없어.
그에 합당한 대가가 없으니까.
 
 
zbj***** | 3/0
필요 이상으로 독자에게 읽히게 만들기 위함이겠지만, 너무 과민해.
유럽 각국을 보면 
경제 그 외의 여러 문제를 가지고 있어서 
국제 지위가 저하되고 있지만,
그 나라의 국민은 그런 일로 딱히 고민하지 않아.
 
 
sat***** | 5/6
연공서열
종신고용
연금제도
고령자 선거권
이 이상한 제도나 가치관을 바꾸지 않는 한
쇠퇴는 멈추지 않고 악순환이 계속될 것이다.
 
 
akira2020 | 39/3
결국 아베노믹스따위
돈을 뿌려대도 어떤 성과도 얻지 못했어.
통계 데이터를 고쳐서
성장하고 있는 듯이 그럴싸 하게 보여주고.
일부 기업에게 이익 유도를 하고.
나라의 재정 악화에 박차를 가할 뿐이었어.
 
 
shi***** | 3/0
경제에 치우친 기묘한 국가 형태가 끝난다면 
그것도 좋지. 개선해서 보통의 국가가 될 기회야.
 
 
磯辺焼き | 2/0
국제적인 분업 관계에 있는 경제 구조가 
새로운 경제 구조라는 건 이해했는데,
구체적으로 일본은 어떻게 하면 되지?
 
 
現役世代には減税を! | 55/6
일본은 후진국이다.
기술직을 하면 알 수 있어. 
확실히 일부에서는 아직 노력하고 있지만,
종합적으로 보면 선진국이 아니야.
 
 
i12***** | 5/2
선진국 내에서의 지위란 대체 무엇을 가리키는 거지? 
이런 추상적인 것에 휘둘리지 않도록 해야지.
 
 
t48***** | 3/0
인구가 줄어드니까 앞으로 점점 쇠퇴하게 될 거야. 
내수에만 의지하지 말고, 세계에서 싸울 수 있어야 해. 
외화를 벌어야 해.
 
 
auy***** | 8/1
급격하게 고령화 사회가 되어 
국민의 3분의 1이 연금 생활을 하게 되었으니까~
 
 
yos***** | 4/0
인건비 삭감 덕분이다.
그걸 계속 말했던 건 경제학자와 경제 평론가잖아.
 
 
pal***** | 5/0
단계적으로 일본 국내에 공장을 되돌리는 등의 대응이 필요해.
 
 
geo***** | 3/0
어쩔 수 없어. 
정치가와 관료가 이대로가 좋다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nor***** | 0/0
일본의 총수출의 1/4 가까이는 중국이야,
한국도 포함하면 1/3 미만이 중한에 의존하고 있다. 
그만큼 기술 유출도 많았을 것이고,
경쟁력을 잃고 골자가 빠져버리는 건 당연해. 자업자득이지. 
중국 버블이 파탄나서 가장 영향을 받은 것은 일본이나 오스트레일리아다.
서유럽 제국은 그만큼 중국에 의존하지 않아서
신경도 안 쓰고 있어.
 
 
say***** | 1/0
영어를 절망적으로 못하니까 무리라고 생각해.
 가난해져 해외벌이가 필요한 수준까지 굴러떨어진다면 나아질지도 모르지.
 
 
djl***** | 0/1
가장 큰 문제는 정치의 퇴화다. 
가업으로 무능한 2세 의원을 고르고 있는 국민의 책임이다. 
잃어버린 50년은 피할 수 없다. 포기하세요.
 
 
nna***** | 0/0
그럼 해외 원조같은 건 관두고,
법령을 무시하고 일류 나라의 제품을 표절하여
싸게 만들면 되잖아.
70년 대와 똑같이.
 
 
ugc***** | 2/0
비정규 고용이 악순환 되고 있어
 
 
han***** | 3/0
다양한 보조금 투성이인 업계에서 손을 떼야 해. 
그렇게 하면 세금도 싸지고, 해외와도 제대로 경쟁할 수 있으니까. 
그것보다 이 러시아의 침략전쟁을 틈타서 
제대로 주권회복을 하도록 종주국에 진언하면 어떨까.
 
 
bat***** | 4/1
선진국이라고 생각하는 건 자유다.
국민으로서의 프라이드가 있으니까.
실제는 패전국이며 발전도상국에 가깝다고 느끼고 있어.
군비약소, 경제저조, IT화도 최저 순위.
세계적으로 봤을 때 강력한 것은 겉모습뿐이지 않아?
 
 
tes***** | 1/0
자민, 공명당 정권이 계속되는 한, 쇠퇴될 뿐. 
대항세력이 없는 것이 일본의 비극이다.
 
 
** | 6/7
일본인의 소비 심리가 패배적인 게 
최대의 문제라고 생각해. 바꿔 말하면, 자신감이 없어. 
맥도날드가 10엔 올라도, 100엔을 다른 방법으로 돈을 벌면 되는데 
바로 사는 걸 중단하기만 하지. 
획실히 최근에는 선진국답지 않은 부분이 많아.
하지만 경제 대국인 건 사실이고, 좀 더 자신감을 가지고 생활하면 될 거야.
 
 
abcr | 0/3
자민당에게 맡기면 단번에 해결될 거야.
 
 
mor***** | 2/0
1위인 룩셈부르크 얘기는 일체 나오지 않았네.
 
 
shi***** | 4/1
엔화 강세가 되는 요소가 러시아의 세계 정복 정도밖에 없다.
누구도 일본 엔화따위 사지 않겠지. 
금리는 늘지 않아. 
 
 
xac***** | 0/5
이 논설은 어디까지나 경제 지표적으로 보고 있을 뿐, 
일본의 강점인 인프라 (기술, 기능, Exclusiveness)를 거의 무시하고 있네요.
세계는 그렇게 보고 있지 않아요.
 
 
답글→say***** |1/0
아니, 최근에 들통났어.
SNS에서 일본은 노쇠국이라고 미국인이 말했어.
 
 
世の中の為に! | 6/1
도전 정신을 짓밟았으니까 어쩔 수 없지.
이제 틀렸어. 점점 추락해 갈 거야.
나무아미타불



번역기자:soyanari 
해외 네티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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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t2

재미있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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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KOREA레딧에는 한국의 대선 개표방송 장면이 공유되었는데요,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지난 대선 왕좌의 게임이 최고였다". "개표방송은 SBS가 최고다"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국의 대통령 선거방법>
 
 
 
 


 
<댓글반응>
 
 
 
MissC8H10N4O2
지난번 대선때 왕좌의 게임 기억나는 사람?
 
 
-justlikebuddyholly
아 그거야말로 역대 최고였지 
 
 
-valeuf
진심 역대 최고였어 
 
 
A_Brown_Passport
선거날 밤에 하는 방송 편성중 SBS가 최고야
 
 
-S-WuKong
공감!!
 
 
-bigyellowD
무조건이지! 근데 그래픽좀봐 ㅋㅋㅋ
 
 
-IntelligentMoney2
맞아! 나도 투표소에서 가족들 데리고 온 다음 방송 보고있었는데
재밌더라 ㅎㅎ
결과때문에 아무도 안자려고 했어
 
 
valeuf
선거때마다 SBS는 실망시키는법이 없다니까! 너무좋아ㅋㅋ
하지만 지난번 대선때 왕좌의게임 리메이크가 더 낫다
 
 
-S-WuKong
이번엔 매드맥스야!
 
 
-valeuf
매드맥스도 쩔지..
두 후보 캠패인도 꽤나 재밌었어
 
 
Huct7
대통령을 뽑는 아주 적절한 방법이군!
 
 
-S-WuKong
긴 밤을 재밌게 만들어주니까 ㅎㅎ
 
 
JoshuaK2203
아 한국에서 이런거 봤던거 기억나
진짜 재밌었는데
몇 년전에도 개표방송 이렇게 하더라구
 
 
1-6
완전 불필요하지만 동시에 흥미롭네
 
 
-S-WuKong
나랑 대부분의 동료들이 밤늦게까지 개표결과를 보기위해 tv를 봤어.
미국에서는 선거날 채널을 계속 돌렸었는데말야.
'불필요하다'라.. 흠..
 
 
inochi_no_tabekata
이거 너무 재밌어ㅋㅋ
우리 나라도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
하지만 너희들도 알듯이 독일인들은 결코 재밌어질 수 없는 사람들이지..
 
 
-S-WuKong
그치 너무 재밌지?!
한국에선 이게 마치 선거날 전통처럼 되어가고 있다니까 ㅋㅋ
 
 
-EINKingston
이런 스포츠적인 측면이나 일대일 대결같은 구도는
독일 선거 시스템에는 적용하기 어려울듯
 
 
cheekykor
이거봐 디스코 팡팡도 있어
 
 
-S-WuKong
팡팡이다!!!
 
 
Its_Rough
그래도 인도 방송보단 덜 드라마틱하네
 
 
-hippocampususer
응? 무슨말이야? 완전 궁금해
인도 정치는 얼마나 미쳤길래??
 
 
-Its_Rough
간단하게 인도 국영뉴스만 봐도 알 수 있어
왜 그러냐구?
밤 9시에 누가 더 드라마틱하게 전달하나 경쟁이 붙거든 
말그대로 그냥 진짜 드라마야. 드라마.
 
 
Nykeeo
나머지 후보들은 관중석에 있나보네
 
 
froglordius
방송 전체 다시보는 링크 없어?
 
 
-S-WuKong
여기있어~!
sbs라이브 방송이야
 
 
HejiraLOL
보수당이 졌기를 바래
 
 
-Berkeley_Simp
보수가 이겼어
 
 
-S-WuKong
근소한 차이로!
 
 
Character_Fig8623
간단히 얘기하자면 이런건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위한 오락적인 프로그램이야.
사람들이 이걸 두고 이야기할땐 더 좋지!! 시청률에도 좋고, 사람들 인식에도 좋고
 
 
-S-WuKong
맞아.
대중들을 끌어들이니까
 
 
hukboricha
아 이곳이 정말 싫다.. 하지만 난 여기 있네
 
 
Biased_individual
이런 말 하면 비추받겠지만
저런건 일본인들이 할 만한 일인거같아 
한국인들이 아니라;;
 
 
-flareyeppers
그게 무슨 뜻이야?
한국TV에도 흥미로운 광고, 소리효과, 애니메이션, 특이하고 재밌는것들이 많아
 
 
-ThinkPath1999
만약 일본이었으면 
글자를 몰라도 화면 자막만 보고도 일본 방송인거 알 수 있을걸
 
 
-seekjho
너에게서 오타쿠 냄새가 나..
 
 
Tony_0664
SBS의 광기
 
 
Fluid-Asparagus-1278
앗 난 올림픽 광고인줄 알았어 미안ㅋㅋ
나 한국인아니야 미워하지말아줘
모든 채널이 다 저래? 아님 저 채널만 그런거야? 




번역기자:위갓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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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t2

재미있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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