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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작가와 사회학자가 대담 형식으로 일본이 앞으로 부유층과 빈곤층의 구분이 더 명확해질 것이라는 내용으로 기사가 나왔습니다 . 정확히는 부유층과 빈곤층 사이에 있는 중산층이 쇠퇴해서 하위층으로 전락할 것이라는 내용이고 그 원인으로 글로벌화 , IT 화를 꺼냅니다 . 그리하여 제목 그대로  “도쿄는 타워 맨션과 슬럼가 만 남게 된다 ” 와 같은 식의 문장을 썼습니다 . 중산층이 해체되고 일본의 수도인 도쿄는 사람이 몰리지만 그만큼 도태되고 , 쇠퇴한 사람 , 슬럼화된 주거지가 늘어난다는 주제로 대담이 진행됩니다 . 해당 기사내 용 및 댓글 반응입니다 .
 
 
<일본언론 보도내용>
"도쿄는 타워맨션과 슬럼가만 남는다” 일본인을 기다리는 “너무 가혹한 현실”
 
경제 부분의 글로벌화는 중산층 계층을 해체하였습니다. 이제부터 일본은 어떻게 될 까요 . 작가인 사토씨는  “도쿄에 사는 것은 부유층과 그 부유층의 생활을 지지하는 에센셜 워커 (필수 노동층 )가 됩니다 ” 라고 합니다 . 사회학자 하시즈메씨와 대담을 전합니다 .
 
■중산층의 해체는 글로벌화의 부작용
[하시즈메 ] 일본에서도 미국에서도 거의 모든 선진국에서 일어난 것은 중산 계층의 해체입니다 . 이것은 경제의 글로벌화의 부작용 입니다 .
 
[사토 ] 말 하신 그대롭니다 .
 
[하시즈메 ] 중산층 계층이라는 건 어떤 것일까요 . 제조업 중심의 대기업이 경제를 견인하였습니다 . 대기업은 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내수 시장을 지배할 수 있습니다 . 본사에는 화이트 칼라 , 현장에는 블루 칼라 층이 있습니다 . 블루 칼라층은 중소기업의 블루 칼라보다도 생산성이 높습니다 .
 
[사토 ] 그렇네요 .
 
[하시즈메 ] 대기업은 이익을 얻습니다 . 본사에 모여 있는 화이트 칼라가 이익을 나눠 가집니다 . 블루 칼라는 노조에 모여서 임금 인상을 요구합니다 . 거기에 부응할 여력이 대기업에는 있었습니다 . 그래서 , 화이트 칼라도 블루 칼라도 모두 자녀를 대학을 보내고 교외에 단독주택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 (그래서 ) 중산계층이 될 수 있었습니다 . 이러한 생활 스타일이 확산 되었습니다 . 미국의 번영은  1950년대에, 일본은  1970년대부터  90년대까지 절정을 맞이하였습니다 .
 
■대기업의 화이트 칼라층도 곧 일소 된다
[하시즈메 ] 기업이 생산거점을 해외로 옮기기 시작하면 노동자는 타격을 받습니다 . 우선 블루 칼라층이 실직을 합니다 . 화이트 칼라층도 구조 조정을 당합니다 . 일본에서도 이러한 것이 일어났습니다 . 
 
고이즈미 정권의 개혁정책은 정사원을 지키려고 했습니다 . 그래서 , 파견직이나 비정규직을 늘려 인건비를 줄였습니다 . 젊은 사람들은 주름살로 부모와 같은 생활을 바랄 수 없는 , 결혼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 미국이나 유럽도 마찬가지입니다 . 이러한 흐름은 더욱 진행될 거라 생각합니다 . 대기업의 화이트 칼라직도 머지않아 일소됩니다 . 
 
이 흐름은  IT  혁명과 같이 일어납니다 . IT  혁명의 본질은 무엇일까요 ? 다음과 같이 생각할 수 있습니다 . 시장에서는 우전 제 1단계로서 계약을 합니다 . 제 2단계로서 계약을 실행합니다 . 제 1단계는 정보입니다 . 정보이기 때문에 컴퓨터로 다루기 쉽습니다 . 
 
옛날에는 사람이 대면형식으로 협상을 하고 본사라는 물리적 장소도 있었습니다 . 그런 것이 필요했다는 것입니다 . 제 2단계에서는 실물이 움직입니다 . 대량의 물건과 사람이 움직입니다 . 이것을 광역적으로 제어하는 데 있어 최적화 하는 것은 컴퓨터로 가장 잘 할 수 있습니다 . 
 
하나하나 움직이기 보다는 시장 내에 횡단적으로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 그래서 회사 별로 물류 쪽이 쪼그라들어 갑니다 . 이러한 것들이 지금 일어나고 있는데 그 게  Amazon이라고 생각합니다 . 일본에는 택배 회사  3  군데가 있고 편의점에 기점을 두고 있습니다 . Amazon  쪽이 이러한 것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진화형 인거죠 . 그리고 국제적입니다 . 개발도상국에서도 트럭만 있다면  Amazon은 이러한 방식으로 운영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
 
■도쿄에 극도로 집중되어 있는 것은 시대에 뒤떨어져
[하시즈메 ] 이 것이 일본에 어떠한 영향을 주고 있는 가 . 도쿄에 극도로 쏠린 집중도는 시대에 뒤떨어지게 됩니다 . 그렇다면 , 도쿄는 왜 존재할까요 . 정보와 물류의 중심으로서 집적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 
 
교육과 소비를 하기에도 편리하고 일할 수 있는 장소도 있습니다 . 일하는 장소  (도심 )에 통근이 가능하도록 교외 쪽에 주택을 지었습니다 . 베드 타운은 지금 빈 집입니다 . 타워 맨션이 단독주택보다도 선호됩니다 . 
 
통근하는 데 시간이 걸리지 않고  보이는 외관도 좋습니다 . 지금 이 대로가 좋다면 좋다라는 생각입니다 . (이러한 것은 ) 곧 진부하게 되어 버려 자산가치가 없는 물건이 되어버립니다 . 도쿄에 사는 메리트가 거의 없기 때문에 앞으로는 도쿄가 축소 되어 주택 거점들이 전국으로 분산되는 쪽으로 진행이 될 것입니다 . 화이트 칼라직은 필요 없기 때문입니다 . 
 
이런 식으로 일본은 텅텅 비어 가고 부가가치를 어디서 생산할 것인지가 이슈가 됩니다 . 이러한 예측을 하는데 어떤가요 ?
 
■”부유층의 도쿄 ”와  “슬럼화 되는 도쿄 ”가 공존한다
[사토 ] 도쿄의 입지 (위치 )에 대해서는 저는 조금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 확실히 도쿄의 공동화 현상은 어느 정도는 진행되고 있을 것입니다 . 
 
난립하고 있는 타워 맨션도 몇 개는 슬럼화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단 , 롯폰기 힐즈를 시작으로 한 특정 타워 맨션이나 건축 연식이 오래 되어도 디자인이  역사적 가치가 높은 소위 빈티지 맨션에 살 수 있는  “중산층 ” 이상의 사람 , 부유층은 도쿄에서 외부로 움직이지 않을 것입니다 . 
 
장 큰 이유가 무엇인가 하면 바로 천황의 거주지가 도쿄에 있기 때문입니다 . 이것은 저에게 있어 피부로 와닿는 이야기지만 천황 거주지든 버킹엄 궁전이든 크렘린이든  5km  역내에 정치 , 경제 , 군사 , 국제 , 모든 정보가 집중되어 있습니다 . 아무리 인터넷이 있다 하더라도 사람과 사람 사이에 직접적이고 즉흥적으로 오가는 살아 있는 정보의 가치라는 것이 있습니다 . 그래서 도쿄의 공동화 현상은 어느 정도만 문제가 된다 보고 있습니다 .
 
[하시즈메 ] 그럴지도 모르지요 . 하지만 , 직장도 없이 생활비가 비싸면 그 곳에 살 수 없죠 .
 
[사토 ] 그렇기 때문에 도쿄에 산다는 것은 부유층과 그 부유층의 생활을 뒷받침 하는 에센셜 워커  (필수적인 노동층 )이 되어 가는 것입니다 . “부유층의 도쿄 ”와  “슬럼화된 도쿄 ”가 같은 도쿄 안에서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공존해 나가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보고 있는 것입니다 .
 
■연 수입 2000만  – 3000만  (한화  2억  – 3억 )인 층은 두터워 지고 있다
[사토 ] 그리고 먼저  Amazon에 대해서도 다뤘지만 차곡차곡 공을 들이고 있는  GAFA (Google, Apple, Facebook, Amazon)에 관해서는 어느 시점이 되면 나라가 공권력의 폭력적인 부분을 드러내서 해체에 나설 것으로 봅니다 . 어디까지나 인상론 적인 단계이지만 이 기업들이 아무리 사람들의 생활의 합리성이나 효율성에 기여하더라도 지나치게 힘을 기르기 전에는 분할되지 않을까요 .
 
[하시즈메 ] 그런 것을 말하는 정치인이 반드시 나올 것 같습니다 .
 
[사토 ] 사실은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 중 한 사람입니다 .
자.. 또 하나의 피부로 와닿는 얘기를 하자면 먼저 나열한 “중산층 ”, 연수입이  2천만  - 3천만  (한화  2-3억 ) 정도 되는 층, 중산계급의 몰락과 함께 두터워 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 
 
예를 들어 , 이 코로나 사태에 회사내 회식이 거의 제로가 되어 호텔의 식당 등 고급 점포도 많은 곳이 휴업하고 있습니다 . 가끔 영업을 하고 있는 레스토랑에 가보면 손님의 대부분은 회식으로 오는 게 아니라 개별적으로 오는 모양새입니다 . 회사의 경비가 아니라 자신의 돈으로 고급 레스토랑에 간다는 것입니다 . 그러한 소비행위가 가능한 층이 말이죠 .
 
■부유층이 아닌 자녀에게 고등교육을 선사할 수 없다
[사토 ] 그리고 제가 가르치고 있는 도지샤 대학의 학생에게는 연  1000만엔  (한화  1억 ) 단위의 돈을 받고 생활하는 학생이 있습니다 . 게이오 대학에서 가르치고 있는 교수에게 들어보면 블랙 카드를 가지고 있는 등  (신용 한도가 높은 신용카드 ) 명백히 부유층의 학생이 늘어나고 있다는 말이 들립니다 . 
 
도지샤 대학의 표준적인 학생을 보더라도 하숙생이라면 학비를 포함해 연간  350만  (한화  3500만원 ) 정도 용돈을 받지 않으면 전문서적을 사거나 , 어학학교에 다니는 것 등이 불가능합니다 . 사실 , 이 정도의 돈을 받는 학생들이 적지 않습니다 . 제가 가르치고 있는 학생의 대부분은 대학원까지 가기 때문에 교육에 1500만엔  (한화  1억  5천원 ) 정도 들이지 않는 집은 지원하기가 어렵습니다 .
 
[하시즈메 ] 미국의 대학에도 부유층 학생들이 뒹굴뒹굴 거리고 있어서 닮은 꼴입니다 .
 
[사토 ] 다만 , 그 정도의 금액의 돈을 들일 수 있는 부유층은 역시 한정되어 있습니다 . 그렇게 되면 우리 세대들 보다도 다음 세대 쪽이 고등교육을 받는 사람의 비율이 줄게 되지요 . 그런 교육의 하향선을 그리게 되는 세대에 확실이 들어섰다는 느낌이 피부로 강하게 와닿습니다 .
 
[하시즈메 ] 그 위기감이 일본에는 부족하네요 . 그 이야기를 다음으로 진행시켜봅시다 .
  
 
 
 
 
<댓글 반응 >
 
 
 
rum***** |                                      3642              534
일본은 자본주의 형태를 보이는 사회주의 국가. 좋든 싫든 간에 연공서열 형태로 사회가 좋게 흘러간 부분이 있던 것도 부정할 수는 없고, 능력에 맞는 급여와 같은 거를 말하면서도 여러 외국과 같이 휴일을 늘리지 않고 , 팔로우 해주는 것도 없고 , 국민은 희망을 드러내지 못하고 피폐해져서 무너져 가는 , 생산성 따위는 오르지 않고 , 고령화는 어쩔 수 없다 . 그대로 파멸해 가는 것 뿐이다 . 중년이 되면 노후가 걱정된다.
 
政治に文句がある奴こそ政治家になれよ |                    343              19
이런 불만을 흘리면서도 개선하려는 움직임이 없으니까 계속 이렇게 되어가는 거죠. 일본인들은 . 정치에 대해 비판은 해도 바꾸려고 하지 않고 선거에 조차 가지 않죠 . 선거에 가서 좋든 안 좋든 데모나 폭동을 일으키거나 하는 유럽과는 아예 다르죠 .
 
chi***** |                                            179                     6
중년층 뿐이 아닙니다. 모든 계층들에게 영향이 있어요 . 일본 뿐 아니라 어떤 나라든 같은 입장에 처하게 됩니다만 .. 그렇게 되면 역시 여느 때처럼 전쟁이 시작되죠 . 산업혁명 이래 , 이러한 것들의 반복이 있어 왔다는 느낌이 듭니다 .
 
ut88*** |                                            202                      13
진짜 사회주의로 평등하다면 괜찮겠지만, 소련과 같이 특권계급이 있는 사회주의 이기 때문에 안 좋은 겁니다 .
 
tak***** |                                        157                         27
일본은 사회주의 국가야. 정부가 기업에게 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이상한 곳 …. 경제안전 보장이라는 이름으로 기업활동을 관리하지 . 반도체 전략은 대만기업을 유치하고 있는 것이고 . 이미 자유로운 기업활동이 불가능한 나라야 .
 
tad***** |                                      146                             24
진짜 사회주의 국가야. Too big to fail  회사나 그 자회사 및 관련 기업에 몰아줘서 세금을 흘리려고 월급을 받거나 , 중간에 돈을 채가든지. 그 세금은 개인에게 떠넘기고 인건비는 올려주지 않지 . 진짜 자본주의가 아니라는 것은 명확함 .
 
lak***** |                                      65                            14
사회주의가 아니라 회사주의인거죠. 세계화라는 이름의 신자유주의의 흐름 속에서 노조가 해체되고 회사주의의 유물이 되어버렸습니다 .
 
kyo***** |                                    47                           16
Z세대나 사회적 약자는 생존 방법을 글로벌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많아 그렇게 절망을 하고 있지는 않아요 . 일본 안에서만 세상 돌아가는 거를 생각한다면 당신처럼 절망을 하죠 . 이것에 관해서는 시대에 맞춰 개인 수준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kem***** |                                     10                       3
>일본은 자본주의 형태를 보이는 사회주의 국가
진짜 그겁니다, 돈 버는 것 , 자산을 가지는 것이 마치 악과 같이 여겨지는 풍조 . 노력을 해온 결과에 대해 평가를 하기는 커녕 착취하는 사회이죠 .
 
udo***** |                                      38                      6
프랑스에 가깝죠. 원래 일본의 경우는 개인 주의가 약하긴 한데 ,,
 
dkh***** |                                        2                      0
휴일은 많은 데, 안 쉬는 거 아니에요 ? 해외에 비하면 휴일도 많은데 …
 
異議有り |                                       16                    0
일본은 연고 자본주의 입니다.
 
mai***** |                                     18                    3
사회주의인 주제, 이상한 거를 붙잡고 신자유주의라고 받아들이고 있죠 .
 
ajgmp |                                        24                 25
못 쉴 거 같으면 유급휴가 내고 쉬면 되잖아!
 
tro***** |                                      35                  14
생산성 같은 거는 이민자가 많은 유럽 쪽이 유리하지. 국적을 가지고 있지 않은 이민자들의 노동력은  1인당으로 계산할 때 제외되니까 . 가령  100명이  100의 제품을 만든다고 해서 그 중에  20명이 외국인 이민자라면 통계상으로는  80명이서  100의 제품을 만드는 걸로 되서 수치상으로 생산성이 올라가거든 . 뭔가 , 일본은 이제 끝났다  (망했다 ) 라는 소재로 엮어 대는 사람들은 유럽에 대한 환상이 너무 커 보인다 .
 
sun***** |                                      834                   110
지금 해외 국가 정도로 거리가 슬럼화 되었는 지는 모르겠지만, 부유층 외에는 다른 나라들의 중간층이나 저소득층보다도 수입이 낮아지고 있는 거 같네요 . 해외에서 실제 생산하고 있는 분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일본내 제조와 해외제조는 거의 비용이 같다고 말하더군요 . 해외에서 제조하는 것이 일본을 뛰어넘는 것은 시간 문제이겠죠 . 그래서 생산을 일본으로 돌아와서 해도 좋을 텐데 현실은 가치관이  50년 전과 비교해 많이 바뀌었고 잘 안 되겠죠 .
 
hol***** |                                         31                       1
단순노동 산업은 개발도상국에서 가능하지만 최첨단 산업은 인프라나 인재가 갖춰진 나라로 가죠.
 
p***** |                                           39                     45
이러니까 중국인이나 한국인은 일본이나 미국으로 돈 벌러 가지만 일본인은 일본에만 기생해서 외국에서 기치를 올리려고 나오지 않는 것이 현실이죠. 불평은 하지만 행동으로 움직이지 않지요 . 생활보장 네트워크가 너무 잘 되어 있어서 굶어 죽지도 않으니깐요 .
 
asp***** |                             34                    1
일본 내 생산거점을 버리고 해외로 나간 단계에서 일본에 돌아오는 것은 생각 안하죠. 생산 거점의 토지는 이미 매각했고 , 종업원은 해고하고 생산설비도 이전시키거나 처분해서 . 돌아오려고 해도 돌아오지 못하는 거죠 .
 
dad***** |                             30                      6
동남아시아 등이 인건비가 오르면 소비능력이 올라간다는 말이죠. 이러한 새로운 시장을 둘러 쌈으로 일본 경제를 지탱한다는 방식이  TPP  인거죠 . 물건의 가치에 대한 대가를 무시하고 불평만 하는 일본의 소비자를 버리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밖에 없습니다 .
 
gen***** |                               49                  7
일본의 제조업분야의 공장이 돌아오더라도 그 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소득은 매우 낮고, 몇 년간 일을 해도 낮은 그대로이죠 . 그런 장소에는 좋은 인재가 오지 않기 때문에 일본제는 그렇게 싸지도 않는데 품질은 안 좋고 스피드도 느리고 전 세계에서 그런 평판이 생기고 주문량이 남게 되고 주문이 오지 않게 됩니다 . 공장은 점점 더 몰락하고 도태된 사람 , 먹고 노는 사람의 모임이 되어버려 공장은 파산하게 됩니다 .
 
ti***** |                                   533                      27
시골에 사는 내가 보는 일본은 이렇습니다. 전업농부 였던 장남이 공장에 고용되어 농가 일과 겸업하게 되었습니다 . 그러다가 농가 일보다도 편하게 할 수 있는 공장 일을 전업으로 농가 일을 대체하게 되었습니다 . 그러다 공장 근무도 익숙해졌다고 느꼈을 때 공장이 동남아시아나 중국으로 이전해 갑니다 . 구조 조정 되서 농업보다 편한 화이트 칼라직을 노리지만 그런 사람을 고용해주는 기업이 시골에는 없습니다 . 이것을 깨달았을 때는 결혼을 할 수 없는 연령대가 되었습니다 . 그러한 형을 본 동생들은 비정규직이라도 괜찮으니까 시골을 버리고 도시로 이주해 갑니다 . 그러나 , 도시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모여서 활기 찬 대도시인 한 편 , 버려진 사람들이 대량으로 발생해 버린 곳이죠 . 갈 곳 없는 세대가 늘어난 일본입니다 .
 
 
gpw***** |                                        32                   30
완전히 말하는 그대로입니다. 일본은 너무 가난한 사람에 맞춰주는 거 같네요 . 빈부의 격차는 당연히 있는 것이고 노력한 사람은 돈을 버는 거고 . 좋은 삶을 사는 것은 당연한 겁니다 . 뭐든지 빈곤하면 불쌍하다고 노래를 부르죠 . 돈이 없는 사람은 없는 대로 살면 되는 것이고요 . 없는데 , 허세를 부리니까 이상해지는 겁니다 .
 
ver***** |                                        2688                347
거액의 돈을 사용하여 고등교육으로 좋은 학교에 가는 것에 비해 급여나 연수입이 반영되지 않는 것에 화가 납니다. 국민 모두가 쓸데없이 학원 같은 곳에 돈을 바치는 세상이 되고 있어요 . 주위사람들이 보면 그런 고등교육이 필요한 일은 딱히 없는데 ,
 
k$1***** |                                      1183                  179
국가 행정이 의도적인 방향으로 가고 있으니까 그렇죠. 집권여당이 진행하거나 그런 것이 아니라 민주당  (야당 )도 포함한 야당도 같이 그렇게 하고 있지요 . 약간 뒤로 주춤하는 것은 공산당 정도 . 이거 굉장히 놀라는 일이에요 . 일본인의 과반수가 엄청나게 손해를 보는 정책이죠 . 도쿄 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
 
 
sug***** |                                         4                     13
ㄴ 어떻게 큰 손해를 보고 있다는 거죠?
 
hol***** |                                      125                         22
국민이 고르는 거에요. 정치인들은 . 국민이 정치에 무관심하기 때문에 저렇게 맘대로 행동하는 겁니다 .
 
ath***** |                                       106                           2
자민당을 부수자고 말했었죠. 근데 사실은 일본이 무너진 거였어요 .
 
ori***** |                                        49                    3
여당이든 야당이든 결국 뒤에서 조종하는 사람이 같다는 게 사실이죠. 결국 여당 , 야당이 지키려고 하는 거는  “거대 대기업 ”과  “공무원 ”이기 때문이죠 .
 
血の伯爵夫人 |                                     43                1
행정이 아니라 입법부에서는,,,,,,,,,,,,,,,,
 
*****R  |                                       19                      2
일본이라는 나라에서 하는 정책은 어느 곳에 고용되는 시점에 불리한 쪽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용자에게 유리한 나라 라는 뜻 )
 
s99***** |                                        70                      55
아무리 봐도 자민당의 일부 사람들인데요.  고이즈미 , 아소 , 아베 ,,,
 
hir***** |                                         476                      51
30년 동안이나 선진국에서 유일하게 일어난 일본의 쇠퇴는 무리한 발상의 재정 재건에 고집한 경제정책 실패 그 외에 아무것도 아닙니다 . 고령화 , 생산성의 저하 , 모두 경제 부진의 결과이지 원인이 아닙니다 . 하지만 , 경제부분에서 패전의 전범이 되고 싶지 않은 재무성이나 경제학자는 일본이 잿더미가 되서 중국이나 한국의 세력들에게 부동산을 점유 당하여 사실상 점령 될 때 까지 실패를 인정하지 않겠지요 .
 
kob***** |                                      37                           1
ㄴ 공감합니다만, 점령 당한 정도까지는 아니고 점령 당해도 실패를 인정하지 않는 쪽이라고 생각합니다 .
 
sup***** |                                   310                              12
일본 대학의 대부분은 세계 수준이 아닙니다. 특히 사립 대학 쪽은 . 그런 대학에 비싼 금액을 들여서 졸업해도 평가 받지 못하는 건 당연한 것이지요 . 괜찮은 대학이 선택 받는 시대가 이미 오고 있어요 . 고학력인데 사실은 저학력인 (실력이 낮은) 일본인이 너무 많습니다 .
 
m_t***** |                                 373                      41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20년 후 정도부터는 고층 맨션의 설비 배관 , 공조설비 등에서 노후화 문제가 두드러지게 되고 30년 쯤 지나면 거기에 더해 지금의 새로운 디자인이 진부해지고 가격 붕괴 (하락 )을 야기해서 가격도 상태도 단독주택이나 중고층 그 이하 가 될 것이 명백하거든요 .
 
pan***** |                                  11                         2
새로운 상태는 새로운 타워 맨션이고 낡은 것은 슬럼화 되는 것 뿐이에요. 토지는 협소해지기 때문에 더욱 슬럼화가 진행되는 거지요 .
 
暗黒神ラプソーン |                           36                       6
사람 (인구 )가 없다면 보수 정비하는 것도 불가능하고 , 새로운 건축도 당연히 안 되는 거죠 . 돈 밖에 가지고 있는 게 없는 무리들이 이런 지저분한 일을 하려고 할까요  (할 수 있을까요 )?
 
*** |                                     278                        13
백인들 흉내를 내서 가격 절감만 추구해 온 결과, 이미 격차사회가 되어 버렸네요 . 중산층이 있으니 아마존도 성립하는 거에요 . 하위 계층이 늘어나면 통신비도 내지 못하고 부유층 회사가 만들어내는 제품도 사지 못하게 되고 , 그러면 팔리지 않으니 결국 부유층 회사들도 도산하는 거죠 . 세금 수입도 없어지고요 . (나라 ) 그렇게 해서 야생 상태로 돌아가게 되는 거지요 .
 
mwr***** |                                 16                         3
100엔 샵  (1000원짜리 물건을 판매하는 가게로 , 일본에는 굉장히 많습니다 )이 생긴 것도 좋지 않은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뭐든  100엔 샵에서 살 수 있기 때문에 가격이 비싸고 비슷한 물건을 취급해오던 회사는  100엔 샵 때문에 판매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보거든요 .
  
 
Early Tim***** |                          297                            26
부유층 학생이 늘고 있다는 것 진짜인가? 그것이야 그 중에 높은 금액의 송금이나 블랙 신용카드를 가지고 있을 만한 부자 집 자녀는 예전부터 있었다고 보는데 그게 늘었다고 생각하는 거는 어디서 통계를 가지고 온 걸까 ..
 
kyo***** |                                 48                           5
평범하게 느끼기로는 어려워하는 학생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say***** |                                    5                        2
옛날부터 부자는 있었으니까. 갑자기 그 층이 늘었다는 것을 단순히 소란 피우는 거라고 생각해 .
 
bfvvl |                                     307                       44
다시 한 번 일본은 2차대전 직후의 상태에서 되돌이킬 수 있을까 ? 같은 길을 걸어간다면 또 실패다 . 일본의 낮은 임금은 조금 더 있으면 동아시아의 후진국보다도 밑으로 떨어질 것이다 . 그래서 일본은 하청공장이 되는 것임 . 이 때는 한 곳에 집중되어 있는 거주형태를 취해서는 안 된다 . 같은 잘못을 에도시대 때부터 지금까지 해왔다 . 중앙이 흡수하는 방식의 미래가 보인다 . 이런 걸로 고도로 발전된 국가는 될 수 없다 . 더 빨리 이 점을 깨달었어야 했다 . 일본은 넓게 활용해서 이번에야 말로 총력 전을 벌여야 한다 .
 
nao***** |                                11                            0
ㄴ 전쟁 직후라는 건 당초 단계에서 중국은 국공 내전 모드 & 농촌의 경제상태가 거의 원시시대 수준이었고 기타 동아시아나 동남아시아도 비슷하게 나라로서 독립하기에도 버겁고 위험한 상태였지 . 패전이었다고 하지만 메이지시대 이래 스타트 대쉬  (Start Dash)가 잘 되서 다른 나라들 보다 훨씬 좋은 위치에 있었던 거야 . 지금은 그 어드밴티지  (장점 )도 없어졌어 . 국력으로 게타를 신고 국내에서만 경쟁하는 시대는 끝났고 , 지금은 세계  80억의 모두와 각자가 경쟁하는 시대입니다 . 이것이 세계화라는 것이죠 .
 
  
kas***** |                            167                              13
나는 10만명 이상 직원이 있는 회사에 근무하고 있습니다만 , 채산성이 없는 부문을 정리하고 이익을 내고 있는 부문은 다 팔려버린 상태이기 때문에  10년 후에 이 회사가 존재할 지 잘 모르겠어요 . 좀 극단적인 예시지만 가까운 미래에 일부 부유층과 거기에 부역하는 저소득층으로  2분화 되는 것은 틀림 없을 것입니다 . 중산층을 구성하기 위해 필요한 양질의 고용이 급감하는 것이 이유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 새로운 사업 , 산업을 육성 못한 정치인 , 제계를 포함하여 방향 잡기에 실패한 것을 검증하고 대책을 세우지 않는다면 정체는 커녕 일본은 몰락해버릴 것입니다 .
 
mad***** |                                19                        2
일본의 격차는 미국 만큼은 아니라고 하지만, 뒤를 쫓아가고 있는 후발국가이기 때문에 아마  10년 후 쯤에는 비슷하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 중산층이 밑으로 떨어지고 부유층과 빈곤층 사이 구획이 나뉘어져 있는 사회 ? 부유층이 언제까지 일본에 있을 것이라 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
 
fz3***** |                                  13                       2
타국의 좋은 점을 받아들여 근대화에 성공한 국가가…
타국이 해외로 공장을 옮겨서 공동화 되는 것까지 따라가고…
타국이 (노력해서 ) 올라온 지혜 같은 것은 없고 , 막혀 버렸다 …..
타국이 어떻게 여기까지 올라 왔는지는 생각하지 않고, 단순하게 뒤를 쫓아가는 것은 위험하다 …..
한 나라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행동에 대해서도 말할 수 있는 부분이긴 한데..
 
BURBERRY |                                  1                 0
도쿄 뿐 아니라 앞으로의 키워드는 “3극화 ”.  2 : 6 : 2  법칙이 일본 안에서 해당된다 . 도쿄에 한정되지 않고 전국의 지방도시들은 앞으로 상위  20%는 토지 값이 오르고 사람이 모인다 . 중위  60%는 정체에서 쇠퇴상태로 변한다 . 하위  20%는 크게 쇠퇴한다 . 보다 명백하고 명확하게  3 극화가 앞으로 10 년간 진행된다 .
 
 
言わずにはいられない  |                          18                  7
글로벌화로 인해 노동력이 싼 국가로 옮기게 된 것은 이해하는데 그 흐름이 한 번 돌아간다면  (임금이 싼 국가를 한 번씩 배회하면서 도는 것을 말함 ) 그 후는 어떻 게 될까 . 모든 국가의 노동력이 어느 정도 오르면 해외로 나갈 맛이 없어진다 . 그 렇게 되도 생산 기술이 국내에는 없어진다 . 그렇게 되면 부유층이 없어지고 , 진
짜 가난하고 식료를 생산하는 사람도 없어지는 폐허 상태가 된다.




번역기자:Real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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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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