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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BBC 보도내용>
한국어 교육의 붐을 이끄는 KPOP 


한국스타들의 인기와 더불어 한국어 학습의 붐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강남스타일과 같은 kppo 히트곡의 가사를 배우려는 열기가 미국, 캐나다, 태국 그리고 말레이시아 같은 나라에서 
한국어의 인기를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통계에 의하면 미국 대학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의 수가 전반적인 감소에도 불구하고
2013년과 2016년 사이에 14%나 늘었습니다.

최근조사에 의하면 20년전 163명에서 14,000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언어학습 사이트 듀오링고에서 개설한 한국어 코스는 폭넓은 인기 때문에
200,000명 이상의 수강생을 모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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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내에서의 늘어나는 수요


한국역사를 연구하는 토론토대학의 슈미드 교수에 의하면
10년전 한국어를 시작했을 때 토론토 대학의 정원은 30명이었지만 지금은 150명이며
대기인원은 상당하다고 합니다.

동시에 한국역사에 관한 연구도 비슷한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KPOP과 드라마의 인기가 인터넷을 통해서 전혀 예상못한 지역까지 전파되고 있다고 합니다.

"내 제자중 한명은 아주 시골 출신이지만 단지 한국어 때문에 우리 대학에 진학했습니다."

15년 전에는 전혀 상상할 수 없는 현상이 유튜브 때문에 가능해졌습니다.

한국문화에 대한 유행은 한류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1990년에 시작되서 오늘날 BTS 같은 그룹의 공연 매진은 물론 전세계 음악차트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알제리의 스타 


UN의 원조 단체들이 젊은 중동난민과 서양의 학생들을 연결하는 매개체로 KPOP을 
광범위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한국어는 외국의 KPOP 팬들의 언어생활도 바꾸고 있습니다.

알제리 KPOP 팬들의 조사에 의하면 대부분 일상생활에서 한국어 단어나 구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국정부는 50개국에 130여개의 언어기관을 설치해서 그들의 문화자산을 극대화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미국 조지워싱턴 대학에 새로운 한국학 연구소를 개설했습니다.



*어려운 한국어


KPOP 팬들은 한국어가 어렵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미국교육기관에 의하면 한국어는 영어 원어민에게는 가장 어려운 언어중에 하나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북한을 탈출해서 영국 맨체스터에 살고 있는 박지현씨는 이곳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녀에 의하면 안녕과 잘자라는 단어도 성인에게 할 때와 어린이에게 할 때가
서로 다르다고 합니다.
발음도 어렵지만 KPOP 가사가 한국어와 영어가 섞여 있어서 학습자에게는 더 힘들 수도 
있습니다.
그녀에 의하면  영국에서도 한국문화의 유행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강남스타일이 유행했을 때는 고등학생 아들이 뜻도 모르는 같은반 학생들과 같이 노래를 불렀습니다."


수천명의 새로운 한국어 습득자들이 북한에 변화를 불러올까요?

북한 노동수용소에서 탈출해서 지금은 인권운동을 하는 지현씨는 좋은 일이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한국어를 배워서 북한 사람을 만난다면 그들은 북한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북한 사람도 밖의 세상에서 어떠한 일이 일어나는지 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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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TheEnygma
진심 구라가 아니야. 나도 같은 이유로 한글을 배웠어.
무슨 뜻인지는 모르지만 읽을 수 있어.


   panda760
   나도 마찬가지.
   읽기는 하지만 뜻은 전혀 몰라.
   한국문화원에서 무료로 한국어를 배우면서 kpop을 듣기 시작했어.


   Arccan
   3일정도 배우면서 더 많은 글자를 구별할 수 있었어.


   ShnizelInBag
   한글을 읽을 수 있지만 암이 cancer를 의미한다는 단어를 빼면 아는게 없어.


   MitchMonkFish
   무식한 질문일 수 있는데 뜻을 모르면서 어떻게 읽을 수가 있지?


      mango-shake
      글자를 알아보고 어떻게 발음하는지를 배웠다는 뜻이야.
      처음 보는 단어도 뜻은 모르지만 읽고 쓸 수는 있어.
      생각보다 이런 예는 아주 많아.                                                                                                                                         


derroking
한국어가 kpop팬들의 언어생활에 변화를 만들었어.
예를 들면 알제리의 kpop팬들은 그들의 일상대화에서 한국어 단어나 구절을 사용해.
하지만 나는 kpop 가사에 나오는 단어 중 일상대화에서 어떤 단어를 사용할 수 있을지 모르겟어.
오빠, 사랑해, 주세요, 하지마.......


chrolloswaifu
내가 한국어를 배우는 이유는 언제 나올지 모르는 영문자막 때문이야.


   Alicricity
   나랑 똑같네.  
   나도 자막을 기다릴 수 없어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어.


MartianDemarchist
이것이 바로 문화의 힘이야.


taeyeontaeoff
난 5년전 소녀시대 때문에 한국어를 배웠는데 지금 학교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어.
고마워 소녀시대.


likestobacon
kpop에 빠진 내친구 때문에 최근 한국을 방문했는데 난 도시와 밤문화에 완전히 매료됐어.
한국어를 한마디도 못하지만 엄청 재미있게 보냈어.
어느 정도 한국어를 배우면 다시 방문할거야.


atomictartar
내가 프랑스 음악이 좋아서 프랑스어를 배운다면  이상하게 생각을 안하겠지만
같은 이유로 중국어, 한국어 그리고 일본어를 배운다면 다들 이상한 놈 취급을 할거야. 


Kissyu
kpop 때문에 그들의 삶을 한국으로 도배하는 사람을 이해할 수 없어.
단지 kpop 때문에 한국 가서 영어를 가르친다니 정말 대단해.
학생들 생각을 하는거야?
왜 진정 선생님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과 경쟁을 하는거지?


ArysOakheart
솔직히 말해서 너무나 많은 능력없는 사람들이 한국이나 그밖의 아시아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어.
원어민 강사들이 찌질이거나 관광객이라는 평판에는 다 이유가 있어.


Nugget
한국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것이 좋은 경험이 될거라고 말하지만 그 반대가 될 수 있어.
내 여동생 친구는 심리학 전공이지만 영어를 가르치려 한국에 가서 외로움과 현실 때문에
계약만료 8개월 전에 돌아왔어.
kpop이 한국에서는 외국인이 생각하는 것만큼 아주 대단한 것도 아니고 외로움 때문에 돌아와서는 
더 이상 kpop을 듣지도 않고 있어.
결국 kpop 여행이 그녀를 망쳐버렸어.
한국에 가서 영어를 가르치는 것을 비난하는 것은 아니지만 만약에 간다면 그 이유는 정확히 인식해야 해.
단지 kpop 아이돌을 보기 위해서 간다면 제발 환상을 깨버려.


Yeosinner
서울에서는 하루종일 음악프로에 갈 수 있고 길에서는 아이돌을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마치 연예인을 보려고 LA로 이사가는 것과 같은 짓이야. 


Ushited
신기하게도 난 Kpop에 빠지기전에 한국어를 배웠는데...


  2-EZ-4-ME
  나라면 단지 kpop을 듣기 위해서 한국어를 배우지는 않을거야.


wonderyoongis
한국어 만큼이나 한국의 역사에 대한 관심도 비슷하게 증가하고 있어.


   hoxx
   아마 한국 역사드라마의 인기 때문이 아닐까?


meganega
가사를 완전히 이해한다면 kpop에게도 좋을게 없어.
일반적으로 대중가요의 가사는 다 허접해, 
그런 이유때문에 난 영어로 쓰여진 노래를 듣지않아.
허접한 가사는 참을성 많은 소녀들에게는 좋겠지만 난 견디기 힘들어.


   tsukiyamarama
   만약 한국힙합을 좋아한다면 한국어를 배울 가치가 있어.
   대부분 랩퍼들은 여자, 돈에 대해서 말하지만 에픽하이의 가사는 한국정치와 삶에 관한 
   진지한 내용을 담고잇어.


soesoterica
kpop 때문에 한국어를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일본어, 중국어 그리고 태국어 몇마디도 배웠어.
난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


FlukyS
내가 듣고 있는 한국어반 여자 2명은 kpop과 드라마 때문에 한국어를 배우고 있어.
인구가 적은 아일랜드에서도 비슷한 상황이야.
직장동료의 딸아이가 완전히 한국에 빠져서 그집에서는 JYP의 kpop 쥬스만 마시고 있어.
(역주: JYP kpop juice가 실제로 있나요?)


dokebibeats
kpop을 좋아하는 한국빠들을 깔려고 했지만 나도 코코 애니메이션을 보고 스페인어를 배울려고
한 적이 있어서 비난은 못하겠어.
kpop 때문에 한국어를 배운다고 뭐가 잘못인데?.


   Tex-QWestern
   솔직히 말하면 나도 kpop에 빠진적이 있지만 kpop이 한국어와  문화에 관심을 가지도록 한 디딤돌임은 분명해.
   지금 대학교에서 한국어 수업을 듣고 있지만 장차 한국에서 영어 선생님을 생각하고 있어.


   Chummmp
   한국어를 배우는 가장 큰 이유는 kpop의 가사를 이해하기 위해서


   Muffin278
   사람들이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서 시간과 에너지를 쏟는 이유가 단지 그들의 오빠와 대화하기 위한 이유가 아니라
   순수하게 한국의 문화에 관심이 있어서라면 괜찮다고 생각해.


      oGsBumder
      한국어는 너무 어려워서 진정한 흥미와 동기가 없다면 배우기 어려워.
      일본빠들이 일본어를 배우면서 겪는 것처럼 초급 한국어수준에서 머물게 될거야.


          JesusJA
          진심 동감해.  한국빠들은 오직 한가지밖에 몰라.


      5b3e87764e4f5b00145d
      그나라에 실질적 관심도 없고 방문계획이 없어도 언어를 배우는 것은 아주 좋은 일이야.


      dokebibeats
      언어를 배우면서 한국의 문화에 빠져들 수 있다면 멋진 일이라고 생각해.


RuDNuon
난 영국 tv 쇼와 락음악을 좋아해서 영어를 배우기 시작했어.
이 모든 이유는 성공적인 스프트파워의 결과라고 생각해.


   Seven_Over_Four
   비디오 게임, 영화 그리고 레딧등 여러가지 이유 때문에 사람들이 영어를 배우면서
   한류 때문에 한국어 배우는 것을 왜 조롱하지?


DabangTacer
최근 통계에 의하면 미국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의 수가 20년전 163명에서 14,000명으로
증가했다고 발표했어.
최근 학생수가 증가한 것은 틀림없지만 20년전에도 163명 보다는 더 많았을거야.


   CrankcaseHobbit
   학생수가 아주 적어 보이는데 대학에서 한국어 전공자수를 의미하는 것 아니야?
   20년 전이라면 한국어를 가르치는 학교가 없다는 것이 놀랄만한 일은 아니야.
   캐나다에서 최고의 대학인 토론토 대학교도 한국어를 개설한 것은 불과 10년전이니까.


      DabangRacer
      UCLA에서는 80년 후반부터 한국어를 가르쳤기때문에 1988년 까지는 이미 163명 이상의
      학생이 배웠을거야.
      다른 캘리포니아 대학의 분교와 아이비리그의 대학교도 이미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었어.
     
      기록에 의하면 1990년 예일대학의 첫번째 한국어 시간에  80명이 등록을 했어.
      미국에 살고있는 한국 이민자들도 아주 많은데 저 숫자는 너무 터무니 없어.
      도대체 출처가 어디야?


      Zilzanar
      나와 똑같은 생각이네.
      1998년에 163명인 이유는 한국어를 아는 극소수자가 아니면 어디에서 배울 수 있는지 정보가 부족해서야.
      하지만 그당시에도 독학하는 학생은 엄청 많았을거라고 생각해. 


JesusJA
나에게는 일부 한국인의 피가 흐르고 내가 잊어버린 문화를 찾기 위해 한국어를 배우고 있어.


eskewet
한국영화가 전세계적으로 유명하지만 안알려진 무자막 영화가 너무 많아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어.
그리고 번역이 안된 한국내에서만 유명한 책들도 많고.
마치 멋진 어떤 것들을 놓치고 산다는 느낌이 들었어.
하지만 날 여기까지 이끈 힘은 kpop과 드라마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어.


   kulcoria2017
   자막으로 모든 것을 알 수 없어.
   번역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많은 부분이 있어.


mikesaidyes
최근 한국어가 유행인 것은 사실이지.


nigelfitz
난 한국예능 때문에...
2개 국어 가능자로 한마디 하면 영어자막이 너무 허접해서 관심이 더 생겼어.


AKADriver
다른 이유로 언어를 배운 사람이지만 한류 때문에 초급교재가 많아져서 고마워.
15년전 처음 배울 때는 유일한 방법이 대학교 수업이나 교재가 전부였는데.
최근에는 스스로 배울 수 있는 자료들이 넘쳐나고있어. 


thewestcoastexpress
지금 뉴질랜드의 오클랜드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어.
교실의 30%는 한국인 친구 때문에 나머지 70%는 한류팬들이야.
흥미로운 점은 한류팬 대부분은 여성이고 그들의 반정도는 중국인이라는 사실.


   JesusJA
   여기 캘리포니아는 달라.
   대부분은 방탄 때문에 한국어를 배우는 한국빠.
   그리고 일부는 다른 아시아 국가 출신들



     thewestcoastexpress
     여기도 마찬가지야.
     학생의 70%는 한류팬이거나 한국빠.


   jxz107
   뉴욕시도 비슷해.
   대부분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은 아시아 출신의 여대생들이야.
   그리고 그들의 모국어인 한국어를 배우는 한국교포들도 제법있어.
   하지만 한국어 선생님들에 의하면 상급반에서는 조금 더 다양한 학생들이 있다고해.


   Zilzanar
   지금 대학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데 학생은 남자 3명 여자 17명이야.
   첫날  한국어를 배우는 이유를 말했는데

   남자1: 한국에서 영어선생님으로 취업해서
   남자2: 한국에서 직장을 알아보려고
   나: 한국인 여자친구의 부모가 영어를 못해서
   여자 1-15: kpop과 드라마가 좋아서
   여자16: 한국 혼혈이지만 한국어를 몰라서
   야자 17: 외국어를 배우고 싶은데 그중 한국어가 멋있어 보여서
   

piwikiwi
이곳 한국어 전공자수도 2배로 증가했어.
소프트파워의 힘은 아주 대단해.


ChickenEnthusiast
재미있는 일화를 말하자면 내가 2012년 대학에서 한국어 수업을 들을 때 학생이 6명이었어.
그런데 강남스타일이 히트 후 그 다음 학기 학생수가 60명으로 늘었지.



번역기자:하누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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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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