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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에서 활약하는 카마타 다이치 선수가 한일전을 앞둔 회견에서 한국 선수들에 대한 코멘트를 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손흥민 선수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했네요. 일본에도 손흥민 선수의 팬들이 많아 주로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습니다만, 역시 열폭 반응도 있었습니다.

참고로 해당 기사는 한일전 열리기 전인 23일 기사와 반응입니다.

 

<기사내용>

카마타 다이치가 생각하는 일본인과 한국인의 차이는……. 

"손흥민이 '아시아 넘버원'이라는 건 틀림없다."

 

"종적 속도가 빠르다는 이미지."

 

합류 2일째를 맞이한 일본 대표는 3월 23일, 선수의 온라인 회견을 실시.

프랑크푸르트의 카마타 다이치가 25일 맞붙는 한국 대표선수에게 갖는 이미지를 밝혔다.

 

한국인 선수는 유럽이나 J 리그에서도 많이 뛰고 있고, 개인 단위로 상대한 경험도 있지만, 지금까지 연대별 대표로 소집된 경력이 없는 카마다에게는 한국 대표와의 시합은 이것이 처음이다. 

 

카마타는 손흥민(토트넘/이번 한일전은 부상으로 불참), 황희창(RB라이프치히/독일 국내 규정에 따른 불참), 정우영(프라이부르크) 등을 거론하며, 「빠르고 피지컬이 좋다」는 인상을 말했다.

 

“빠르고, 일본인과는 플레이 스타일이 좀 달라 보다 유럽 선수와 가깝고, 피지컬이 좋다는 이미지. 일본인처럼 발밑으로 공을 만지는 것이 능숙하다기 보다는 종적 속도가 빠르다는 이미지일까요.”

 

특히 한국 대표의 에이스로 군림하며 세계 정상급 선수이기도 한 손흥민은 차원이 다른 존재라고 평가했다.

 

“역시 손흥민이 '아시아 넘버원'이 틀림없다고 생각해요. 제 개인적 의견이지만, 역대 아시아 넘버원, 그 이상으로 아시아라는 틀을 벗어나는 느낌입니다. 점수를 따내는 방법, 속도감 등 아시아인에겐 없는 것을 가지고 있어요. 최전선의 선수로서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특별한 겁니다. 저 속도감은 절대 따라할 수 없고, 그는 정말 급이 다른 것 같아요.”

 

높게 평가하면서도, “지지 않도록 해 나가고 싶다”라고 힘차게 말한 카마타.

 

드디어 이틀 뒤에 일본은 닛산 스타디움에서 한국대표팀과 격돌하게 된다. 

“일본의 라이벌 하면 한국이라는 이미지가 어렸을 때부터 있었습니다. 일단 한국을 이길 생각만 하고 있어요.”라며 투지를 불태웠다.

 

 

 

 

 

 

<이하 댓글입니다>

 

 

gs1*****  935/266

가마타 선수의 냉정한 평가, 그 말 그대로라고 생각합니다. 

아시아 출신으로 프로 축구팀에 몸담아온 모든 선수들 가운데 경기에서 보여준 실적, 능력은 틀림없이 1인자죠. 아시아를 넘어선 존재라고 할 수 있죠.

 

 

∟うさっきー  111/30

세계에서도 톱클래스겠지. (아시아 출신이라고 하면) 메시를 남미 최강이라고 하는 것 같잖아. 

대륙이나 지역에 국한된 수준에서 말할 선수가 아냐. 

크고 빠르고 강해. 

 

 

∟stu*****  52/18

이미 그는 지금 카가와 역대 시즌 최고의 스탯을 넘어섰지요. 이제는 통계가 증명하네요. 

현재 EPL 시즌 종료까지 9경기 남아 있습니다.

 

 

∟cab*****  0/11

통계란 득점이나 어시스트 같은 개인적인 부분을 말하는 거야?

서포터에게는 그런 건 아무래도 상관없잖아요.

팀 타이틀이 중요하지.

도르트문트 서포터는 카가와를 잊지 않겠지만, 스퍼스 서포터는 손을 잊겠죠. 

적어도 타이틀 하나는 따지 않으면 의미가 없어요.

그만큼 힘든 리그이지만, 적어도 FA컵은 가졌으면 싶겠죠.

 

 

∟min*****  25/10

카가와는 체력적으로 약하고, 혼자 힘으로 점수도 못 내니까 마크도 필요 없어. 손과 비교대상도 되지 않아.

 

 

∟kus*****  28/33

역대 일본인 축구 선수 중에서 손흥민의 실력에 비길 만한 실력 있는 선수는 없다구.

간신히 「카마모토」씨 정도일까? 

나카타 히데, 카가와 등 뛰어난 아시아 선수는 있지만(포지션도 다르지만) 손흥민은 그들의 실력을 능가하고 있어. 아시아계 역대 1위는 손흥민이다.

포워드로 승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미 특별하다고 생각해.

일본인 선수가 프리미어리그에서 공격수로 승부가 되겠어?

(오카자키는 언급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손흥민과는 비교가 안 되니까요).

 

 

jjjjj   19/35

여기서 논의해봐야 별 수 없지만, 축구는 우승하는 것이 큰 목표야. 팀 스포츠니까. 

어느 정도 리그의 중심 선수로서, 우승했는지가 중시되고 있어.

우승 팀에 소속되어 있는 아시아인은 과거에도 여러 명 있었지만, 팀의 에이스가 되어 우승하지는 않았지. 그런 의미에서 가가와의 2년간 임팩트는 컸지. 

우승이나 에이스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그냥 선수 자체로서는 손이 틀림없이 역대 아시아 최고일 거라고 생각하지만, 지금은 팀내에서도 에이스는 케인이고, 케인 이상의 활약을 해 우승한다고 하는 어렵고 위험한 재주를 부리지 못하면 당시 카가와의 임펙트는 넘을 수 없어.

그 대신 카가와의 피크는 2년뿐이므로 계속되지 못한 만큼 평가가 박한 건 당연했지만 우승의 실적은 축구에 있어서 중요한 느낌이 들어.

박지성 나카타는 우승 문턱에서 주저앉았고, 손은 우승조차 하지 못했어. 아직 현역이기 때문에 우승하면 실적으로 카가와를 넘을 가능성은 충분히 있지.

 

 

∟gat*****  20/10

그의 진짜 가치는 다음 팀에 가봐야 알 수 있지 않을까?

 

 

∟kon*****  17/12

본인들은 아시아 이런 거 신경 안 쓰겠지만. 신경쓰는 건 한국 정도 아니야? 우월감 느끼고 싶어할 거고. 

 

 

∟obu*****  8/25

이번에 (손흥민이) 안 오는 거 아직 모르는 거 아니야?

 

 

∟boy*****  3/93

손흥민하고 혼다씨는 말 그대로 한일이 자랑하는 세계적 슈퍼스타.

역대로 치면 여기에 반걸음 뒤에 박지성, 한 걸음 뒤에 안정환. 

 

 

koj*****  542/99

카마타 선수도 충분히 높은 레벨에서 활약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솔직하게 리스펙트하는 자세가 훌륭하네요.

(*일부러 영어를 사용하는는 댓글의 뉘앙스를 전달하기 위해 카타카나로 사용된 영어단어는 최대한 그대로 전달하겠습니다)

 

 

∟fra*****  27/6

역시 종의 스피드가 빠른게 손 선수의 매력이네요. 체간도 좋고.

다른 팀 팬이지만, 이번 시즌 프리미어 전반의 케인⇄손은 솔직하게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hac*****  420/108

정말 그 말이 딱이야. 실적, 플레이 스타일, 어느 것을 봐도 아시아 No.1. 단, 카마타도 손과는 다른 능숙함이 있어. 분데스리가에서 힘을 키워서 앞으로 성장할 것이 기대돼.

 

 

∟jlr*****  25/13

유럽에서는 잘해도 숫자로 남지 않으면, 이라는 의식이 높아지는 거겠죠.

좋은 일이야.

 

 

rkr*****  246/64

아시아의 공격수로 프리미어에서 몇 시즌이고 계속 내보내진다는 건 대단해. 

MF라면 아시아인이라도 유럽에서 통용되었지만, FW(공격수)는 솔직히 굉장하다고 생각해.

 

 

∟msr*****  17/1

슛을 너무 잘해. 스퍼스에 왔을 무렵은 케인과 궁합이 맞지 않는다는 말을 들었고 꽤 간단한 슛도 빗나갔어. 지금은 어떤 각도에서라도 차면 들어가는 이미지야.

 

 

∟puq*****  22/1

역시 한국인은 피지컬이 강하구나. 손흥민도 황희찬도 일본사람보다 확실히 머리 하나 두 개 정도 크다. 이강인도 탄탄해.

 

 

kan*****  198/61

객관적으로 손흥민은 특별한 존재. 오랜 세월 프리미어 리그의 상위 클럽에서 계속 결과를 내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니야. 그런 선수는 앞으로 언제 나타날지 모른다. 아시아는 커녕 세계적으로 봐도 훌륭한 선수겠지. 카마타 선수의 말은 틀림없어.

 

 

ehj*****  178/73

개인 수준이라면 세리에A 최강시절 이탈리아에서 뛰었던 나카타 히데토시도 상당한 수준이었다고 생각하고, 실적 면에서 말하자면 맨유 황금시대에 주전이던 박지성은 압도적이지만, 손흥민은 이미 레전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지.

 

 

∟dea*****  114/8

나카타도 카가와도 그렇지만, 역시 몇 년 내내 활약하지 못하면 손흥민의 실적에는 이길 수 없는 거 아닐까?

 

 

∟stu*****  9/2

13-14시즌 EPL에서 30경기 출장 무득점 기록 후 강제 이적, 터키 리그로부터의 방출, 스페인 2부 리그에서 퇴출 후 추락한 현재, 그리스 PAOK의 가가와?? ㅋㅋ

단발적인 활약 후, 20대에 유럽의 5대 메이저 리그 밖으로 이적한 선수와 지금 프리미어 리그의 최상위 선수는 비교 대상이 아니야.

 

 

myj*****  123/21

아무리 한국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도 손 선수의 실력, 실적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축구 보는 눈이 흐려진 거라고 생각해.

 

 

dqw*****  108/48

손뿐 아니라, 황희찬, 감바에 있던 이근호, 황의조 등 한국은 피지컬과 스피드를 겸비한 만능형 뛰어난 공격수가 많은 인상이야. 중원을 생략하고 앞으로 쳐들어가는 한국과 뒤에서부터 연결하여 무너뜨리는 일본에서는 필요한 공격수의 특색이 달라지는 걸지도.

 

 

tlx*****  100/53

사실 카마타는 대단해. 하지만 역시 지금 아시아 제일은 손흥민이야.

토트넘에서 그만큼 활약하고 있으니까. 

솔직히 한국에 대해서는 다들 이런 저런 생각이 많겠지만, 난 그들이 아시아인의 가치를 높여줬으면 좋겠어. 

 

 

∟kur*****  7/2

한국에 대해 아무 생각도 없어요.

오랜 인연이죠. 

옛날에는 한국이 일본을 상대로 생각해주지 않았고, 근래에 겨우 라이벌로 생각해주게 된 거고.

 

 

なまこ  83/24

초등학생을 봐도 발밑의 기술을 가르치는 곳이 많아지고 있잖아.

아드리아노 같은 선수를 육성하는 학교가 있었으면 좋겠다.

 

 

∟mpe*****  28/5

아드리아노나 쿠보 타츠히코같은 선수는 타고난 체격이 다르기 때문에 어렵다고 생각해.

 

 

cap*****  82/31

압도적으로 손흥민이잖아? 

객관적으로 보면 아시아 이런 게 아니라 세계 정상급이야. 

 

 

stu*****  71/22

아시아인 4대 리그 두 자릿수 득점 횟수

손흥민 8회(2012-13, 2013-14. 2014-15, 2016-17, 2017-18, 2018-19, 2019-20, 2020-21)

차범근 6회(1979-80, 1981-82.1982, 1983-84, 1984-85, 1985-86)

바히드 하세미안 2회(2002-03, 2003-04)

오카자키 신지 2회 (2013-14, 2014-15)

카가와 신지 1회(2011-12)

타카하라 나오히로 1회(2006-07)

나카타 히데토시 1회(1998-99)

 

 

∟goo*****  16/4

손흥민 진짜 대박이다...

차범근이라는 분은 한국 분이신가?

 

 

∟req*****  0/1

차범근이라는 분은 한국 분이신가?

>

일본 오쿠데라 야스히코와 동시대에 활약하였던 한국출신 분으로, 2년 반 군복무를 마치고 이룬 실적이어서 손흥민보다 더 대단하신 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UEFA컵 우승을 2회 한 바 있으며 프랑크푸르트의 레전드입니다.

얼마나 임팩트가 강했냐면, 독일 총리가 방한했을 때 “한국과 우호관계를 맺어야 한다. 하지만 난 차범근을 먼저 만나보고 싶다.” 라고 말했을 정도니까..

 

 

∟goo*****  1/1

그런 대단하신 분이 계셨구나... 전혀 몰랐어.

1위, 2위로 한국선수가 압도하고 있네요.

일본에서도 우수한 공격수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알려줘서 고마워요.

 

 

∟cab*****  5/1

그 통계로 보면 박지성은 (*상중하의) 하의 하가 되네. 

 

 

ts_*****  57/49

일본에서 잘하는 선수는 메시 타입. 물론 메시와 굉장히 격차가 있지만 어쨌든 있지. 

하지만 호날두를 닮은? 타입의 선수는 아예 없고, 손흥민은 호날두 타입.

일본인으로서 분하지만 지금의 아시아에서는 틀림없이 1등일 거라고 생각해요.

 

 

∟puq*****  0/2

호날두 타입이 나온다는 점에서 한국과 일본의 피지컬 차이가 느껴지지.

손흥민은 183cm 77kg 이런 덩치의 공격수가 일본에 나타날까

 

 

fer*****  45/6

손흥민의 대단한 점은 아버지의 영재교육만으로 중학교까지 자라났다는 점

실로 거인의 별 현실판, 고등학교부터 클럽 팀에 소속된다는 건 희귀한 경력이지. 

 

 

gum*****  41/17

사우스 햄프턴 같은 엘리베이터 클럽이 아닌 클럽에서 1 시합에 4 득점이나 할 수 있는 선수라니 세계에서 봐도 적고, 역시 손은 특별해요. 

 

 

mas*****  33/13

가마모토씨가 요즘 시대의 사람이었다면 어떤 선수가 됐을까요?

상상하면 즐거워요.

 

 

ueh*****  33/49

개인적으로는 나카타 히데토시일까 싶습니다.

넘버원은 개인마다 각각이면 되는 것 아닐까요?

 

 

tky*****  32/25

손흥민은 진짜 괴물이야

아시아 수준을 벗어나고 있어.

단점이라면, 다소 감정이 거칠어서 카드 받기 쉬운 부분 정도인 걸.

 

 

∟son*****  29/5

레드카드를 받았을 때의 이미지가 강할 뿐, 카드의 숫자로 말하면 굉장히 적지만 말이죠.

 

 

∟tky*****  1/0

그렇군요(;´д`)

레드카드가 많은 이미지여서 틀림없이 옐로카드도 많겠지 생각했습니다(;´д`)

 

 

海猫  32/56

이건 사실이겠지.

손은 확실히 좋은 선수다

단지 전체적으로 선수들을 보면 약간 일본이 위잖아

 

 

∟eur*****  11/7

왜 이 코멘트에 반대가 두 배로 붙는 거야?

개인이 아니라 국가 대 국가잖아?

일본 쪽이 약하다고 생각하는 거야?

 

 

h******  24/53

팀으로선 일본이 최고라고 믿고 싶어. 한일전은 특히 주전이 빠진 한국에 질 경우 감독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니까. 모리호의 진퇴가 걸린 일전이라고도 할 수 있지.

 

 

nak*****  23/45

틀림없는 아시아 역사상 No.1이고 앞으로 몇 년, 몇 십 년 안에 다시 나타날지 모르는 레벨.

단지 하나, 딱히 트집을 잡는 건 아니지만, 아프리카 역사상 최고의 선수는 라이베리아 국적의 그 선수라고 생각하는데, 라이베리아가 아프리카 최고라고 우길 사람은 없다고 생각해.

일본은 계속 아시아 최강으로 남아있기를 바라.

 

 

∟ali*****  7/4

반대 의견이 많지만 nak씨가 말하는 기상은 우리도 간직하고 싶네요.

 

 

∟req*****  9/5

계속 아시아 최강이었으면 

> 카타르 3 VS 일본 1

 

 

o_g*****  24/29

당연히 한국인분들도 이 발언을 보겠지만 무슨 생각을 할까?

자신도 기량이 뛰어난 선수이면서도 라이벌 나라의 선수를 솔직하게 칭찬하고 ... 

국민간, 상대방을 향한 감정의 표현방법에 ... 뭐, 그렇게까지 과장해서 말하지 않아도, 카마타의 사람의 좋은 점에 감탄하겠지.

 

 

ccb*****  22/29

그렇지만 카가와와 오카자키는 프리미어에서 우승을 경험하고 있지만 말이야.

 

 

∟stu*****  17/9

19-20시즌 EPL 이적 후 13경기 출장 무득점으로 시즌 종료된 미나미노.

하지만 소속팀이 19-20시즌 우승 확정. 그래서 그는 타이틀을 획득했지.

타이틀을 획득한 시점에서 일본인의 관점에서는 그도 가장 뛰어난 선수야. (웃음)




번역기자:kala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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