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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5천원을 요구한 음식점에 대한 해외네티즌 반응입니다.
 
<주제글>
'한국에서 서양의 팁문화를 강요하지 말라'
서빙직원들에게 오천원의 팁을 요구한 음식점이 비판을 받고 있다.
 
 
 
 
 
<댓글>
 
betapen
안돼, 난 팁문화가 싫어.
직원들에게 적절한 임금을 주라고.
 
 
ㄴCurseYourSudden
맞아. 팁은 단지 착취의 수단으로 계속 존재해온거야.
최저임금이 생기기전에 만들어진것이고, 그당시 대부분의 직원들도 고용주의 가족들이었어.
 
 
ㄴaireads
팁문화는 붐비는 식당에서 더 좋은 서비스를 원하는 부자들이 팁을 주면서 생긴거야.
팁(TIPS)은 'To Insure Prompt Service'(신속한 서비스를 보장)의 약자야.
기본적으로 뇌물이지.
 
 
ㄴCurseYourSudden
aireads/그건 잘못된거야.
그 약자는 1909년 이후에나 나온 말이잖아.
'감사'의 수단으로 쓰인 '팁'은 1706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PeperroniPepe
미국의 팁은 내가 살고 있는 독일과 너무 달라.
다른 서양 국가들도 마찬가지일거라고 생각해.
서양에는 획일적인 팁문화는 없어.
서비스가 좋았으면 그들이 받을만하니까 팁을 조금 주는거지.
그렇지만 안줘도 상관없어.
미국처럼 숨겨진 비용이 아니라는거야.
 
 
ㄴbinhpac
혐오스러운 점은 계산서에 자동적으로 팁이 첨부되어서 세금처럼 지불해야한다는거지.
미국은 자발적인 금액도 아니야.
 
 
ujimilkcha
유럽의 많은 나라들은 미국과 달리 종업원들에게 적절한 임금을 주고 있지만 팁문화는 아직 인정받고 있어.
적절한 임금을 받고 있으니까 팁이 필요없다는 이야기는 어디에도 없어.
팁의 원래 목적은 서비스를 잘해서 종업원에게 고맙다는 의미야.
유럽에서는 이렇게 하고 있어.
 
 
ㄴKimchiMaker
유럽에서는 거스름돈이나 동전 같은 소액을 받지 않고 나와도 괜찮아.
선택사항인거지.
근데 미국은 아니야.
 
 
ㄴrvd98072
KimchiMaker/나도 그런지 알았어.
근데 내가 몇년전에 직장동료들과 독일에 있었을때 슈튜드가르트의 이탈리아 식당에 간적이 있어.
다 먹고 10유로정도를 계산했는데, 웨이터가 따라와서는 우리보고 왜 적당한 팁을 안주냐며 미국 스타일의 팁을 요구하더라고.
그래서 식당으로 돌아가서 15%정도의 기본적인 팁을 줬어.
(미국에서는 보통 25%정도 주거든)
우리가 미국인이라는 걸 안 부도덕한 웨이터일수도 있고.
 
 
ㄴdoesnotlikecricket
rvd98072/부도덕한게 아니라 그 식당의 관례일 수도 있지.
영국에서도 팁문화는 그렇게 중요한 건 아니야.
난 고급 식당에서 일한적이 있는데 그때는 정말 괜찮은 팁을 받았어.
아마 고급식당이라서 그랬나봐.
근데 적절한 임금을 받고 있기때문에 팁은 그냥 주면 좋은 보너스야.
 
 
ㄴSennksa
나라마다 그리고 뭘 먹느냐에 따라 다른 것 같아.
영국은 서비스가 좋아서 주고 싶다면 기본적으로 12.5%정도의 팁을 남겨.
하지만 미국처럼 의무적인 것은 아니야.
또 팁 못 받았다고 누구도 짜증내고 그러지 않아.
 
 
lotso-bear
고용주들이 직원에게 공정한 임금을 준다고 하면, 뭐가 '공정한' 기준이야?
미국에서 월급보다 팁으로 더 많이 버는 웨이터들이 많아.
그래서 고용주들이 먹고 살 수 있는 임금을 주더라도 팁문화는 사라지지 않을거야.
 
 
ㄴitsgms
내 생각에 생존하기 위해서 노동자들에게 생활 불가능한 임금을 주는 곳은 이 나라에서 사라져야 해.
어떤 업종이든지 다 포함이야.
그리고 생활 가능한 임금이라는건 최저 생활 이상, 괜찮은 삶을 살만한 임금을 줘야한다는거야.
 
 
ㄴSoyul
팁을 선호하지 않는 웨이터들도 있어.
월급보다 팁을 더 받는 것을 생각하기 전에 먼저 월급을 적정수준으로 높여야지.
 
 
puffbroccoli
팁문화는 쓰레기야.
제발 한국은 그러지 말기를...
 
 
ㄴTrollingKevi
한국에서 팁을 받는다는 것이 비판받고 있다는 내용을 보니 이렇게 마음이 편할 수가 없어.
한국에서는 제발 팁문화가 생기지 았았으면 좋겠어.
팁문화는 좀 말도 안되는거야.
 
 
optimumloqui2
제발 한국에서는 저런 터무니 없는 것을 시작하지 말길.
캐나다에서도 팁문화 폐지가 심각화게 논의되고 있어.
왜냐하면 팁문화가 오히려 서비스 질을 악화시키고 통제가 안되기 때문이야.
직원들에게 적당한 임금을 지불하고 자신의 무능한 운영 능력을 고객에게 떠넘기지 않았으면 좋겠어.
 
 
ㄴanal_coomer
'치즈케잌 펙토리'도 8인이상 손님들은 의무적으로 팁을 줘야하더라.
차라리 맥도날드가 서비스가 더 좋더라고.ㅋㅋㅋ
 
 
ㄴaireads
anal_coomer/근데 그건 일리가 있는데.
거기서 파티를 하면 더 많은 일거리와 준비가 필요하잖아.
물론 서비스가 형편없다면 팁 줄 가치도 없는거겠지만.
 
 
ㄴxninah
optimumloqui2/팁문화가 오히려 서비스 질을 악화시킨다고?
왜 그런건데?
나도 얼마전까지 웨이트리스를 했는데 뭔가 서비스가 잘못 되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어.
왜냐하면 서비스가 잘못되면 내 수입에 당장 지장이 있으니까.
우리 식당 서비스는 좋았는데 항상 뭔가 부족하지 않을까 하고 스트레스가 심했거든.
내 생각에 팁에 의존하는 직업은 고객들에게 더 많은 권력을 주고 웨이터들에게는 학대의 경계선이 있는 것 같아.
 
 
ㄴmelonowl
xninah/내가 듣기로 미국 고객들은 종종 외모에 따라서 팁을 얼마나 줄지 고정관념이 있어서 서비스도 그런것에 따라 결정된다고 하던데.
그래서 팁을 적게 줄 것 같은 사람이면 낮은 서비스가 보장되는거지.
 
 
ㄴxninah
melonowl/재미있는 이야기네.
나는 그런 경험은 없지만 그런일이 있을 것 같기도 해.
호텔 레스토랑에서 일했던 친구가 호텔에 머무르고 있는 외국인들은 팁이 후하지 않다고 불평했던 적이 있어.
아마 외국인들은 미국 팁문화가 익숙하지 않아서 그럴거야.
 
 
ㄴumpostm
xninah/미국이 아니라 캐나다에서는 종업원들은 적어도 최저임금을 받아.
그리고 팁은 일종의 보너스야.
근데 서비스 질이 더 악화된다는 건 무슨 의미인지는 나도 모르겠어.
 
 
WanderlustFella
난 보통 한국에 오면 팁을 주는데.
근데 길거리 음식을 파시는 할머니들에게만 드려.
 
 
ㄴDopeAsDaPope
한국에서는 팁을 주면 화를 내거나 거절하는거 아니야?
스코틀랜드에 갔을때도 같은 경험을 했는데.ㅋㅋㅋ
 
 
Nurigaram
난 한국인인데 말문이 막혀.
북미나 유럽의 팁문화는 알겠는데 한국의 팁문화는 이해도 안되고 받아들일 수도 없어.
 
 
ㄴmistrpopo
팁문화는 북미만 해당하지.
영국에서 관광객들이 팁을 주는 것을 봤어.
유럽에서는 팁을 안줘도 상관없어.
 
 
ㄴTL_DRespect
mistrpopo/영국에서는 음식이 맛없을지 알았는데 생각보다 맛있다는 감사의 표시지.
팁을 안줘도 되지만 감사의 표시로 줘도 괜찮아.
근데 난 한국의 시스템이 더 좋아.
그냥 음식 가격만 계산하는게 편하지.
 
 
ㄴZyhmet
mistrpopo/오스트리아에서는 팁이 흔해.
내 생각에 독일도 그렇고.
모든 유럽이 다 같지는 않아.
 
 
ㄴProfessionalGarden30
Zyhmet/맞아 네덜란드에서도 드문 건 아니야.
특히 배달의 경우에는 말이야.
 
 
ㄴAppropriate-Emu-3827
ProfessionalGarden30/하지만 미국처럼 의무적인 것은 아니잖아.
그리고 내 경험에는 유럽에서는 팁을 요구하지 않았어.
 
 
ㄴNurigaram
mistrpopo/2시간전에 2019~2020 코비드 전에 유럽 여행을 다녀 온 친구에게 물어봤는데, 영국에서는 팁보다 테이블 세팅하는데 돈을 더 냈다고 하던데 정말이야?
 
 
ㄴmistrpopo
Nurigaram/솔직히 말해서 처음 들어보는 이야기인데.
 
 
ㄴYongPope
Nurigaram/유럽의 일부 국가(예를들어 포르투갈)는 테이블 세팅에도 1~3달러 정도 청구해.
그냥 자리에 앉는 것도 요금이 청구되는거야.
메뉴에도 적혀있어.
 
 
ㄴBlackMesaEastt
오직 미국사람들만이 팁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거야.
왜냐하면 식당종업원에게는 최저임금이 다르거든.
미국의 최저임금은 7.65달러(확실하지는 않아)인데 식당 종업원은 2.13달러인가 그래.
캐나다나 영국도 팁을 받겠지만 적어도 그들은 식료품점의 점원들 수준의 임금은 받을거야.
 
 
ㄴbestknightwarrior1
BlackMesaEastt/내가 캐나다 사람인데 토론토에서는 최소 15% 팁은 줘야해.
 
 
ㄴJCongo
bestknightwarrior1/대부분 음식점의 카드리더기는 팁 18%가 기본값이야.
15%만 주면 망신당할거야.
 
 
ㄴbestknightwarrior1
JCongo/내 말은 현금으로는 15%면 된다는거야.
카드 같은 경우는 15%에서 더 올라가겠지.
 
 
ㄴNo_Entrepreneur_8255
bestknightwarrior1/무례할 수 있지만 팁 주는 걸 거절할 권리는 없어?
 
 
ㄴbestknightwarrior1
No_Entrepreneur_8255/그냥 가도 되긴하지.
근데 서비스 요금으로 계산서에 팁을 넣어서 줄거야.
그런 상황에서는 못 빠져나가는거지.
 
 
ㄴHi_Kitsune
근데 미국은 여기서 눈여겨 볼 점이 있어.
팁으로도 최저임금까지 도달 못한다면 고용주가 그 차액을 부담한다는거야.
 
 
ㄴDayreach
Hi_Kitsune/그건 고용주들을 화나게 하겠네.
왜 종업원들이 팁을 못 받는지 생각할 거 아니야.
그냥 고객들이 돈이 없어서 안준다고 생각은 안하고 직원들 탓하겠지.
 
 
ㄴpokedrawer
Dayreach/돈 없는 사람들은 팁을 많이 주지 않아.
그래서 비수기일때는 손님들이 많이 없어서 그런일이 일어나.
 
 
ㄴRickdrizzle
난 팁문화가 멍청하다고 생각하고 있어.
그렇지만 식당 종업원 시급이 2.13달러라는 건 못 믿겠어서 구글 찾아봤는데 사실이야.
이 나라는 도대체 왜 이 모양인거야?
 
 
ㄴparksoeun
Rickdrizzle/팁과 2.13달러의 합이 평균 최저임금에 도달하지 못하면 고용주가 지불해주잖아.
미국의 2%미만만이 연방 최저임금을 받고 있어.
 
 
ㄴxninah
Rickdrizzle/내가 일하고 있었을때는 조금 더 시급이 많았어.
1시간에 3달러.
왜냐하면 일하던 곳이 괜찮은 카페였거든.ㅋㅋㅋ
 
 
ㄴLiloGeorge
미국의 20개 주에서 최저임금은 15달러야.
거기에 15~20%팁인거고.
식당 종업원에게도 팁, 바리스타에게도 팁, 호텔 메이드에게도 팁, 미용사에게도 팁, 배달하는 사람에게도 팁.
좀 인상해준다고 해도 시급 15달러면 미국 한가정 생활에는 빠듯하지.
 
 
ㄴpuffbroccoli
내가 살고 있는 주의 시급은 여전이 7.25달러인데.
10년이 넘었는데도 1센트도 안올랐어.
 
 
ㄴfighton09
puffbroccoli/최저 임금은 그냥 정해진거고.
실제 대부분 사람들은 최저임금보다 더 벌잖아.
 
 
Scusemahfrench
근데 이건 미국 팁 문화지.
원래 서양 문화는 아니야.
 
 
ㄴlestratege
맞아.
원래 팁을 주는건 대부분 서양 문화에서는 관습적인게 아니야.
 
 
ㄴM40A1
한국에서는 백인=서양=미국인이잖아.
 
 
ㄴBuck_Nastyyy
캐나다, 멕시코, 영국, 프랑스 다 팁문화가 있는 나라잖아.
내 생각에 팁이 서양문화 맞는 것 같은데.
 
 
ㄴScusemahfrench
Buck_Nastyyy/프랑스에는 팁문화가 없어.
여기서 팁을 주는건 아주 드문 경우야.
그리고 카드 사용이 더 많아지고 있고.
 
 
ㄴsnack_case
Buck_Nastyyy/영국도 팁문화는 없어.
뭐 팁을 줘도 상관은 없지만 당연히 줘야하는건 아니야.
 
 
ㄴDanTheRadarMan
snack_case/영국에서는 내가 팁을 남겨놓고 나갔는데 식당 종업원들이 거스름돈을 잊어버렸다고 생각했는지 주차장까지 와서 주더라고.
내가 팁이라고 했는데 필요없다고 거절한 경험이 있어.
 
 
ㄴsnack_case
DanTheRadarMan/나도 같은 경험을 한국에서 했어.
습관적으로 팁을 남겼는데 종업원이 쫒아와서 돈을 주더라고.
 
 
Ausea89
팁주는 것 괜찮지.
근데 미국처럼 강압하는 건 정말 싫어.
 
 
Historynerd0921
팁문화를 좋아하든 안하든 5000원이 많다는 것에는 아무도 반대하지 않을거야.
5000원이면 국밥에 캔커피까지 사먹을 수 있는데 말이야.
 
 
ㄴcim83
맞아, 5000원이면 작은 식당에서는 식사가 가능한데.




번역기자: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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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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