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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korea레딧에 올라온 글과 댓글반응입니다.
 
 
<본문내용>
1부터 10까지 점수를 매겨본다면, 너희는 한국에서 얼마나 행복해?
지난 2년간 이 레딧을 쭉 지켜봤는데 
90프로의 게시물이 한국에 대해 부정적인 면을 이야기하고, 사람들은 한국을 비난하거나 불평하는것처럼 보여.
어떤 시스템, 외국인 혐오 등 이유가 뭐가 됐든지 말야.
주제가 심각한게 아니어도 대부분 한국의 패션, 엔터에 대해 부정적인 글이더라고.
나중에 이민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한국도 옵션 중 하나인데 그런 글들을 보면 좀 우울한 기분이 들어. 
사실 한국이 내가 꼽는 최고의 선택지거든.
너희들은 한국생활이 행복해? 행복하다면 / 행복하지 않다면 그 이유는 뭐야?
 
 
 
 
 
<댓글반응>
 
 
axecologne1
난 10중에 9 행복함.
10이 아닌 이유는 공기 질이 나빠서.
원래 LA에서 왔는데 거기도 물가가 비싸서 서울의 물가는 비교적 낮게 느껴져.
외식할때도 팁이나 세금걱정없이 나가서 사먹을 수 있는게 정말 즐겁고~!(LA는 25%정도 내야 함)
대중교통 선택지가 많은것도 좋아. 강, 다리, 산.. 서울 풍경도 좋고!
나한텐 정말 특별한 곳이야
반면 LA는 10중에 3정도..
 
 
-Familiar-Pay-7849
댓글 고마워. 
그런데 팁이 25%나 돼? 미쳤네..
 
 
-idunn0rick
LA는 월세가 서울 중심부 2-3배는 될 듯
 
 
-axecologne1
맞아. 그리고 2020-2021년에는 20프로가 더 올랐지
 
 
-Julilovesdisneyland
나도 LA에서 왔지만 한국생활은 10중에 7정도 만족하고 있어.
-3은 LA날씨가 너무 그리워서~~ 
집도 그립고 몇몇 음식들도 많이 생각나.
하지만 다른 댓글에서 누가 말한것처럼 이렇게 향수병이 있는 사람들에게 부산이 정말 좋은 곳인것 같아
나도 햇볕쬐러 부산에 가볼까 하고 계속 생각중이야~
 
 
SyntheticTangerine
나는 10점만점에 9점.
거의 완벽에 가깝다고 할 수 있지.
도시, 자연, 안전, 대중교통, 편의시설, 음식, 문화, 여행, 공원 등등..모든게 정말 좋아. 
가족, 친구들도 너무 좋고!
그리고 지난 2년동안 코로나에 대응하는것도 세계 다른 지역과 비교해서 10점 만점에 10점이라고 생각해.
내가 조금 힘든 부분은 원격근무를 하고 있어서 그런지 제대로 된 지역 소셜모임을 구축하기가 어려워
언어도 힘들고~~
 
 
Ducky118
흠.. 내 생각엔 삶에 만족하고 행복한 사람들은 굳이 여기다 글 올릴 필요가 없는것같아. 
그런 사람들은 나가서 재밌게 삶을 살겠지.
여기는 외국인들을 위한 문제 해결 게시판이니 당연히 부정적인 경험글도 포함될 수밖에~
행복한 사람들은 레딧에 글 올릴 필요가 없어.
 
 
-Familiar-Pay-7849
네 말도 일리가 있어. 
하지만 어떤 문제에 대해 불평하고 토론하는 게시글이 올라오면
한국 생활에 만족하고, 행복한 사람들은 반대쪽 의견을 게시하지 않잖아.
그런건 많이 못봤거든
 
 
-JTW0079
솔직히 정말 피곤해.
난 한국에서 꽤 만족하면서 오랫동안 살고 있는데 여기에 글은 잘 안써.
왜냐면 부정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고 괜히 피곤해질 수 있거든..
부정적인건 전염성이 있기 마련이야.
참고: 이런 댓글썼다고 비추 받은거봐 ㅋㅋ 이게 바로 내가 피곤하다고 말하는 이유야
 
 
-bookmarkjedi
그리고 여기에 불평하는 글 자주 쓰는 애들은
뉴욕, 런던, 이스탄불 어딜 살든지 똑같이 불평하는 글을 올릴거야.
난 그런 부정적인 사람들하고는 엮이고싶지 않아.
 
 
-silc789
맞아.
쓸데없는 일로 투덜대고 불평하는 글 자주 쓰는 애들이 몇명있어.
하루에 몇시간씩 레딧에서 사는걸보면 그들의 삶이 얼마나 공허한지 알수있지
 
 
HavingNotAttained
한국에 살면서 내가 본 가장 놀랍고 대단했던게 뭐냐면
사람들이 아무 관련도 없는 어린 아이들을 보호하고, 지켜주려 한다는 점이었어.
친구들이랑 인도에서 놀고있거나, 혼자 마켓을 돌아다니는 어린 꼬마들을 보면
지나가던 사람들도 아이들에게 간식을 주거나, 멈춰서서 코를 닦아주기도 하더라고.
미국인으로서 정말 매료될 수 밖에 없는 모습이었어.
분명 한국 문화에는 전 세계가 배울 수 있는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고 생각했지.
 
 
-bookmarkjedi
그런것도 있잖아. 버스에 큰 가방을 가지고 올라타면 아줌마가 낚아채서 자기 무릎위에 올려놓지.
다른 대도시에서 왔다면 경찰을 부르겠다고 소리칠수도 있지만, 그 아줌마는 버스 기사가 스피드 레이싱을 하는 동안 필사적으로 버틸 수 있도록 짐을 덜어주는거야.
 
 
chillydownfiregang
10중에 10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내가 첫번째인 듯
(완벽하다는건 아니고, 나한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정도)
사람들이 말하는 단점도 내 행복에 영향을 끼칠만큼 크진 않아.
난 여기서 아름다운 와이프와 함께 지내고 멋진 직장도 가지고 있어.
그래서 나의 경험담은 그런것들이 없는 사람들보다는 훨씬 더 유한 경험이 되겠지
(비자 문제, 나쁜 학교나 다른 직장문제들)
난 한국 음식이 정말 좋아. 서울이 좋고, 교통도 좋고, 사람들이 좋아.
(빤히 쳐다보는게 한동안 짜증났었지만 이젠 신경쓰지 않음)
멋진 친구들도 있고, 날씨도 좋아(7월빼고)
시골도 좋고, 한국의 위치덕분에 다른곳에 가기도 좋지 (일본, 러시아, 중국이랑 가까워서 코로나가 완전히 없어지면 여행하기도 좋은 곳이야)
한국어를 배우고 말하는 것도 좋고, 많은 카페나 상점, 우리동네 마켓도 마음에 들어.
서울에서 직장다니는것도 다닐만 해. 대부분 운전해서 다녀야 하는 미국의 대도시들과 다르지.
한강도 좋고, 조깅할 수 있는 공원들도 좋고, 서울에 있는 산들도 너무 좋아.
서울에서 갈 수 있는 절도 좋고 그냥 이 나라 모든 곳이 다 마음에 들어.
그리고 서울이 깨끗해서 좋아. 몇몇 사람들이 쓰레기 수거일에 대해 불평하지만 그래도 대도시치고 쓰레기가 정말 없는거야.
호떡, 순대, 냉면, 부대찌개, 닭갈비... 이미 음식 얘기를 하긴 했지만 음식이 정말 좋아
고향에 돌아가면 그리울 음식들이 정말 많아.
몇몇 사람들은 "하지만..."이라고 반대되는 말들을 하겠지만 솔직히 별로 신경 안쓰여.
개인적으로 난 여기 있는게 좋고, 고향인 영국에 돌아가야한다면 너무 속상할것 같아.
 
 
-jayrack13
아.. 너때문에 서울이 너~~~무 그리워졌어.
 
 
-flareyeppers
나도 너가 말한점들에 다 동의해
나한텐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이야.
내가 아는 대부분의 외국인들은 여기서 삶을 즐기고 있고, 떠나는 친구들도 대부분 커리어적인 문제로 떠나는거야.
그게 아니라면 계속 한국에 머물고 싶어하지.
난 한국이 외국인들에게 영어교사나 육체노동말고 좀 더 많은 구직 옵션을 주는데 개방적으로 변했으면 좋겠어.
 
 
-Haruto-Kaito
오 나도 영국인인데!
영국이 그리운점은 없어?
 
 
-SamConstantine
건축이나 유머.
한국 유머도 좋은데 내 한국어가 100프로가 아니라 원하는 만큼 대화에 잘 끼지 못해.
그리고 학생들한테는 런던이 좋지~ 컨퍼런스도 많고.
 
 
-bookmarkjedi
친구들끼리 있을 때 한국 유머는 괜찮은데, 티비에 나오는거.. 
특히 개그프로에 나오는건 이해를 못하겠어
 
 
-SamConstantine
맞아! 나도 TV 버라이어티쇼는 이해가 안돼
 
 
-CoolyRanks
영국에서 왔다면 
서울이 10점만점에 10점일 수 밖에!!ㅋㅋㅋ
 
 
-Chu-Se-Yo
나도 10/10이야. 
너가 얘기하는 모든것들에 공감해
 
 
Ducky118
난 4점.
한국이 문제가 있다는게 아니라 
그냥 여기서 내 삶이 내가 원하던 모습이 아니어서.
 
 
lulzForMoney
난 8점
유일한 문제는 졸업 후 비자문제에 대한 걱정때문에~
 
 
Upset_Reporter5807
한국이든 어디든 삶에 만족하고 행복하다면 즐기느라 바쁘지 이런데 글 쓸 시간이 없거든.
솔직해지자.
레딧은 주로 불평 불만을 말하거나, 누구를 욕하거나, 아니면 정보를 얻기위해 오는 곳이니까 대부분 부정적인 얘기들이나 문제해결을 위해 도움을 요청하는 글이 많을 수 밖에..
난 개인적인 이유로 한국을 떠났지만 그곳에 5년이나 있으면서 마케팅 업무를 했었어
그래서 나한텐 구직옵션이 적다는 느낌은 없었지.
나도 개인적인 사정이 없었다면 영국에 돌아오고싶지 않았을거야.. 영국은 물가도 끔찍하게 비싸고 날씨는 엉망이니까(정치도 ㅋㅋ)
한국에서의 내 만족도는 7정도였어. 
살기 편리하고 편안한 곳이긴하지만, 늘 외국인일수밖에 없었고 결론적으로 소속감이 그리워지더라고.
한국에서 일을 한다면 근무 환경도 행복감에 영향을 많이 미칠거야
그러니 구직기회가 생긴다면 OK하기 전에 잘 알아보는게 좋을듯!
 
 
-Familiar-Pay-7849
대부분의 말에 공감은 가는데..
언제나 외국인일 수 밖에 없고, 소속감이 그리워진다는말은
어느 나라에 가든 다 느끼는거 아니야?
 
 
-Upset_Reporter5807
꼭 그렇진 않아. 분명 나라에 따라 달라.
좀 더 어렸을 때는 뉴질랜드에 살았었는데, 그땐 완전 정착해서 그 사회의 일원이 된 느낌이었거든.
이런 면에서는 뉴질랜드가 정말 좋은 나라인것 같아.
사람들이 잘 받아들여주고, 이미 다문화국가이기때문에 "외국인"이라는 느낌은 거의 안들었어.
그리고 터키에서도 살았었는데 한국에서처럼 "외국인"취급을 받지는 않았어.
적어도 나를 빤히 쳐다본다던가, 내가 그나라 언어를 말 하고 매운걸 먹을때 박수를 치진 않았거든 ㅋㅋ
 
 
stepinonyou
난 2년간의 한국생활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왔어 (코로나때문에 내 경험이 오염됐지..)
그런데 한국이 정말 많이 그리워.
나한테 한국은 미국보다 더 "집"처럼 느껴졌으니까
 
 
Ph4sor
아시아인으로서 나는 10점만점에 8점.
음식, 사람들, 즐길거리, 축제가 정말 좋고, 지금 내 직업상태도 마음에 들어
 
 
jkdnu
코로나 이전에 한국에 살았었는데 한 7정도?
왜냐면 사람들 사이에 둘러싸여있어도 외롭다는 생각이 자주 들었거든
그리고 난 집에서 요리하는걸 좋아하는데 식료품 살때 비싸더라구.
다른 불편함들(공해나 날씨)은 별로 신경쓰이지 않았어.
여기서 불평하는 사람들 얘기도 꽤 관련이 있는것 같던데.. 
외국인에게 의무화되는 것들이나 검열같은거?
그냥 그런 사람들은 한국이 장기적으로 자기들에게 맞지 않는다는걸 깨달은것 같아
 
 
Chu-Se-Yo
코로나 이전, 그리고 2020년에는 10점!
올해는 8점.
여기 레딧에 있는 사람들은 꽤 부정적인 것 처럼보여 
하지만 그 사람들이 한국에 살고 있는 대다수의 외국인들을 대변하는건 아니야.
내가 만난 사람들중에 한국에 사는걸 싫어하는 외국인은 다섯 손가락도 안될거야
 
 
swampoodler
일: 3
개인적인 삶: 9
음식: 11
공해: -1
 
 
-ieatair
오 나랑 똑같아
나도 그렇게 생각해
 
 
swing39
출신이 어딘지, 
그리고 고향에서 가졌던 일, 가족, 관계, 부에 대한 관점이 어땠는지에 따라 달라질듯
 
 
Winnie_the_Pee
나는 서울에 3년동안 살았고, 지금은 제주도에 살고있어
2020년에 이사왔으니 팬데믹이 한창이었지.
제주도에서 일하고 살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오게됐는데, 매일매일 서울이 그리워.
서울은 너무 좋은데 제주도는 별로야.
해변가에 가는건 정말 좋지만 그게 전부야.
한국 같은 느낌이 들지 않아. 
음식, 문화가 너무 달라.. 마치 관광객이나 돈 많은 한국인들을 위해 만들어진것처럼.
자연, 건축, 문화, 쇼핑, 음식 모든게 서울이 훨씬 더 재밌고 좋았어!
그래서 난 서울은 10중에 9, 제주는 4라고 생각해.
 
 
-jonocean2
나도 제주도에 몇 번 가봤는데 
한국이라기보다는 하와이같은 느낌이었어
그리고 일본으로 잠깐 휴가 가는것보다 훨씬 더 비쌌어
 
 
SamConstantine
나는 10.
한국 말고 살고싶은 다른 나라는.. 생각나지 않아.
캐나다, 미국, 일본, 러시아, 영국에서 살았었어
영국이 가장 집처럼 느껴지긴 했지만, 삶의 질은 한국이 최고야.
사람들도 느긋하고 친절하고, 음식도 너무 맛있어!
 
 
CNBLBT
여긴 분노를 분출하기 좋은 곳이야~
다들 한국 생활에 불만족해서 그런글을 쓰는게 아니라는 뜻이지.
난 10중에 8.57 만족해.
그리고 한국에서 한국인에게 한국에 대해 불평하면... 끝이 좋지 않을걸 ㅋㅋ
 
 
kimsvoyage
코로나 이전에는 9, 올해는 7
 
 
lunari_moonari
한국에 8년째 살고 있음
난 6~7.
 
 
exposinglikeshane
코로나 이전에는 10.
코로나 이후로는 7.
 
 
exposinglikeshane
코로나때문에 제한이 많은 느낌인데 그건 세계적으로 다 똑같을 것 같아.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 보수도 줄어들었어.
하지만 여전히 한국을 사랑하는 이유는 맛있는 음식과 여기서 연을 맺은 사람들때문이지.
난 한국계 미국인인데 백인중심적인 마을에서 자라서 그런지 
비슷한 경험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고 알게되는게 정말 좋아.
그리고 한국 음식은.. 그냥 너무너무 맛있고!
 
 
CoreyLee04
가족들 만나러 미국온지 2주정도 되니까 빨리 한국에 돌아가고싶더라 ㅋㅋ
 
 
mabubsonyeo
아이들 영어 가르칠때는 10중에 5
영어 안가르칠때는 10
코로나로 영어 안가르치고 공부하고 있는 지금은 9 ㅋㅋㅋ
 
 
Gypsyjunior_69r
현재는 7이야.
가장 마음에 안드는 점은 나를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
계속해서 쳐다보고 객관화하는 것.
어디서나 담배피고, 침 뱉고, 기침하고, 재채기하는 한국인들(주로 남자들)..
개인적인 공간에 대한 인식부족.
거기에 팬데믹 이후 당국이 시행해 온 노골적인 인종차별적인 의무사항들
하지만 대체로 만족하고 돈도 모을 수 있었어.
음식, 풍경도 판타스틱하고!
비록 날씨는 좋지 않지만.. (여름은 끔찍하고 겨울은 가혹해)
참고로 난 영국인인데 2년뒤에 고향으로 돌아갈거야
스펀지 푸딩이랑 커스타드가 너무 그리워
 
 
-Tight_End_8455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어떤 느낌인지 잘 알것같아.
난 90년대 초반 영국에서 공부했는데, 아시안들을 향한 인종차별이 꽤 심했었거든.
웨일즈에 있는 친구집에 놀러갔을 때 아시안을 처음봤는지 다들 날 유니콘보듯이 쳐다보더라고
 
 
-Gypsyjunior_69r
맞아. 
큰 도시나 대학가를 제외하면 영국에서 동아시아 사람을 보는건 아주 드문일이야.
영국 시골엔 무지한 인종차별자들이 수두룩해
 
 
-Miki_84
겨울이 가혹하다구? 
겨울에 대한 생각은 상대적인거라고 말하고 싶어(나 캐나다인)ㅋㅋ
그런데 여름에 대한 생각은 똑같을듯!(출신지에 따라 다르겠지)
 
 
-Gypsyjunior_69r
영국인으로서 25도만 넘으면 끔찍한거고
영하 5도 밑으론 가혹한거야
 
 
-itemside
영국인 친구가 얘기해줬는데 
어떤 그룹에서 유일하게 영국인이라 그런지 다른 친구들이 편안해 하는것만큼 자기는 편하지 않대. 
한국에서 미국인이 다른 미국인 찾는건 쉬운데 다른 국적은 그렇지 않나봐.
 
 
-kickyouinthebread
??
나도 영국인인데 난 한국 오자마자 영국 동료들한테 둘러싸였는데;;
적어도 난 그랬음.
혹시 서울말고 다른 곳이니?
 
 
ThePremiumGas
난 아마 7..?
비교적 작은 도시에 살고있어.
올초에 아내와 함께 이곳에 왔는데 후회하지 않아.
음식도 싸고 맛있고, 대중교통도 정말 좋고 저렴해.
생활비용도 합리적이고 자연을 접하기도 쉬워졌어.
팬데믹 동안에도 곳곳을 여행할 수 있었지.
단점이라면 음식의 다양성(우리가 살고있는 지역), 외국인에 대한 일반적인 태도, 그리고 여름과 겨울을 나기 힘들다는 점..
대체적으로는 살기 좋은 나라라고 생각해.
 
 
Left_Concern_5774
행복한 사람들은 굳이 그걸 나누러 레딧에 들어오지 않지 ㅋㅋ
사람들은 보통 불행할 때 다른 사람을 찾으니까
 



번역기자:위갓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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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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