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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도 이태원 클럽에서 집단감염자들이 다시 발생하였습니다.

한 레딧 유저가 3일전 최근 2주간 한국의 격리시설에 머물면서 이 시국에 한국으로 가려면 어떤 일을 준비해야 되는지 아주 상세한 경험담 썼네요.

몇가지 뉴스에선 보지 못한 세부사항이 눈에 띄지만, 정부에서 일을 잘 처리해주는 듯해서 한편으론 안심이 됩니다.

 

 

 

 



 

 

 

<주제글 내용>

2020년 코로나 격리 에디션: 90일 관광 비자로 한국에 방문해본 썰

 

안녕 친구들.

난 방금 막 B-2 관광 비자로 한국에 입국했고,

현재는 14일 지정 격리 기간을 채우기위해 인천 교외의 시설에 머무는 중이야.

한국에 오기 전에 여러 글들을 보면서 내가 맞닥뜨리게 될게 뭐가 있을지 검색해봤지만,

안타깝게도 전체적인 세부사항이 적힌 가이드는 없었어.

대신 두어개 정도 되는 글이 나랑 같은 질문을 하고 있었지,

그래서 난 내 경험을 여기다 써서 다른 사람들이 미리 준비를 할 수 있게 도와줄거야.

 

한국으로 비행기 편을 잡기 전:

수하물 검사대에서 스태프들이 진행할 사항:

a) 너의 비자가 *입국 금지* 된 국가의 비자인지 아닌지 확인함

b) 니가 도착 직후 격리될 것을 고지하고, 동의서에 사인하는 걸 확인함

c) 자가격리 앱을 다운로드 할 것을 요구함

(QR코드를 보여줄거야)

d) 여행 일정을 증명할 것을 요구함

 

[맨 처음에 공항 스태프는 내가 한국으로 가는데 비자가 필요 없을거라고 하니까 믿지 않는 분위기였어.

그들을 설득하는데만 5분이 걸렸지.]

 

입구에서 스태프는 몇가지 체크를 해야되는 서류들을 줄거임

a) 입국신고서와 기념품 신고서

(한국에 갈 때 보통 나눠줌)

b) 의료 신고서

(최근 21일간 있었던 증상이나 질병을 작성함)

c) 여행 기록 신고서

(최근 21일간 방문했던 국가를 작성)

 

이 서류들을 비행기 안에서 착륙하기 전에 작성해야 됨.

 

한국에 도착 후:

 

[팁: 비행기에서 나오고 나면 화장실에 들를 걸 추천할게,

왜냐면 그 뒤에는 1시간 가까이 줄에만 서있어야 될테니까]

 

"격리" 부스에 입장하기 위해 늘어선 무지막지한 줄을 따라감.

맨 앞까지 가는데 대충 30분 정도 걸림.

부스에선 여권, 의료 신고서, 그리고 여행기록 신고서를 확인함.

잠시 체온을 잰 뒤, 다음 부스로 이동함.

만약 체온이 37.5도 이상일 경우, 다른 곳으로 격리 됨.

 

이 시점에서, 줄은 3갈래로 나뉨.

한줄은 대한민국 시민, 한줄은 경유해서 가는 승객들,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입국하려는 외국인들.

난 마지막 줄로 갔음.

이 줄은 여러 부스가 있는 곳으로 가게되었고,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한 군인들에 의해 통솔 됨.

 

첫번째 부스에서는 어느 나라에서 왔는지 물어 봄.

여권과 비행기표를 확인함.

그 다음 앞으로 14일간 격리될 것이며 그것을 확실히 이해했는지 물어보는 서류를 줌;

격리기간 동안 할 수 있는 것과 하지 못하는 것 따위에 대해서;

그 다음 격리기간 동안 행동수칙을 알려주는 팜플렛을 나눠 줌.

스태프들은 어느 나라에서 왔는지 표시하는 긴 띠를 줬음.

 

2번째 부스에선,

스태프들은 자가격리 앱을 보여주고 설치할 것임.

스태프들은 앞으로 14일 동안 하루 2번, 아침 점심으로 증상과 체온이 얼마나 되는지를 신고해야 된다는 것을 알려줄 것임.

스태프들은 맨 처음 위치와 현재 체온을 측정해 기입하면서 어떻게 되는 건지 알려줄 거임.

 

이 앱을 설치하면서 가장 놀랐던 점은,

너는 격리 조치와 관련해서 반드시 연락 가능한 사람이 한 명 필요하다는거야.

이 말인 즉, 니가 아프거나 입원해야 될 때 부를 사람이 필요하단거고,

만약 그렇지 않으면 사람들이 너에게 격리 조치를 취하는데 어려움이 있을거라는거야.

연락 가능한 사람은 반드시 한국에 살고, 또 한국 통신사를 이용하는 사람이여야만해..\, 가짜 전화번호나 니 핸드폰 번호를 주는건 무의미해, 바로 그 자리에서 전화를 걸어보거든, 그리고 전화를 받은 사람이 널 아는지도 물어볼거야.

난 내 한국 친구한테 연락망이 되어 줄 수 있냐고 물어봤고, 그 친구는 좋다고 해서 스태프가 그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본 걸로 상황이 풀렸지.

 

3번째 부스에선 격리/ 분리에 대한 고지와 활동범위의 제한에 대한 동의를 작성할거임.

이 서류들은 격리를 어길경우 발생하는 법적인 범죄사항에 대해 설명하는 것임.

 

4번째 부스는 일반적인 입국자들을 위한 부스임.

여권을 보여주고, 검지 손가락 지문을 스캔하고,

그 다음 입국 확인서를 통과시켜줄거임.

내가 매번 한국에 왔을때처럼 나한테는 아무런 질문도 없었음.

개인적으로 입국절차에 큰 변화가 없다는게 정말 맘에듬.

그리고 이걸로 한국에 합법적으로 입국하게 된거임!

 

(중략)

 

 

 

<댓글>

 

 

 

 

PookyNuts

대체 난 왜 한국에 살고 있어서 나랑 아무런 상관이 없는 얘기를 굳이 읽고 있는지 모르겠네.

어쨌든 아주 잘 쓴 글이야. 추천이나 받아가라고!

 

ㄴkoreaquarantine

나라면 한국에 살고 있는걸 자랑스러워 할거야.

왜냐면 정부가 정말 진지하게 이 일을 다루고 있으니까 말이지.

솔직히 말하면 정말 많이 놀랐어.

 

ㄴTheSatanicVegan

동감이야. 미국인의 입장에서는 한국이 얼마나 잘 해내고 있는지 볼 때마다

미국이 뭘 해야될지도 모르는 모습(아니면 아예 신경도 안쓰는 모습)이 보여서 정말 착잡해져.

 

ㄴTheUnkindledAsh

만약 이런 법령과 시스템을 미국에도 똑같이 적용한다면,

레딧에선 우리가 이젠 공산국가에 진입했으며 정부가 사람들의 목을 쥐고 흔든다는 식의 헛소리를 하는 글이 1000개씩 올라올 걸.

 

ㄴcantwaittillcollege

이런 식의 "마스크 착용은 내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다!

정부는 내게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없어!" 같은 소리는 씨X 말도 안되는거야.

뇌가 있는 사람이라면

공중보건 > 개인 프라이버시의 아주 코딱지만한 양보

이걸 다 이해해야 된다고.

 

coal_1nafryingpan

아주 디테일하네 정말 고마워.

이젠 우리 가족이랑 친구들이 어떤 상황에 있는지 잘 알겠네.

 

InfamousCut

와우. 이거 정말 고마운데.

모든 내용이 아주 정확하고 잘 써져있어.

2주 동안 말 그대로 아무도 만지지 않는건 정말 힘든일일거야.

혹시 호텔에 있는 동안 주변에 사람들이 있는지 본 적있니?

(당연히 멀리 있는 사람들을 말하는거야-

경비원 아니면 청소부 등등?)

이 얘기하니 올드보이가 생각나네.

혹시 운동을 하거나 신선한 바람을 쐴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니?

그리고 다시 한번 정말 멋진 글이야!

 

ㄴkoreaquarantine

이정도 질문이야 답해주는건 아무 문제 없지어차피 격리중이라 할 것도 없거든ㅋ.

뭐 그래, 혼자만 있는건 진짜 힘들어.

적어도 인터넷에서 채팅으로 친구들을 부를 수 있어서 다행이지.

 

'혹시 호텔에 있는 동안 주변에 사람들이 있는지 본 적있니?'

 

내가 음식을 받거나 쓰레기를 내놓으려 복도를 봤을때는, 스태프는 한명도 본 적이 없어.

내가 유일하게 본 스태프는 체크인 할 때 봤던 사람밖에 없어, 그나마도 완전 중무장을 하고 있었지 (마스크, 페이스 쉴드, 장갑, 전신슈트, 그리고 신발커버까지).

또, 음식을 가져다 줄 때는 사람들에게 문을 절대 열지 말 것을 당부하는 안내방송을 해.

배달이 끝났을 때는 문을 열어도 괜찮다는 방송을 하지.

 

'혹시 운동을 하거나 신선한 바람을 쐴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니?'

 

Booking.com에는 이 호텔에 진짜 죽여주는 수영장이 있다고 했어,

하지만 우린 방 밖으로 나가는게 허락되지 않았지.

운동을 할만한 공간은 없었어,

침대 옆에 바닥 정도만 빼면 말이야.

신선한 공기는 뭐 도시 전경이 보이는 창문이 하나 있지.

 

koreaquarantine

아까 올라온 댓글인

"왜 한국에 간거야?"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야.

 

난 아시아 횡단 여행을 하고 있는 중이었는데, 내 비자가 마지막에 방문한 나라에서 만료가 되버렸어.

한국은 내가 비자를 발급 할 수 있는 국가 중 유일하게 열려있는 나라였지.

 

내 계획은 2주간 격리 된 뒤, 10.5주간 한국을 돌아볼 계획이야.

 

게다가 여기가 다른 곳보다 더 안전하게 느겨져,

우리나라에 비교하면 여긴 바이러스가 아예 없는 수준이야.

 

ㄴjjssjj71

너희 집은 어디에 있길래 그러니?

 

ㄴkoreaquarantine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의 세계적인 선두를 달리는 곳이지 (삐질)

 

ㄴjeosol

12주 동안 휴가라고? 그거 멋지네.

숙소값은 어떻게 지불할 생각이니?

또 내가 알기론 14주의 격리 비용은 니가 지불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ㄴparasitius

아조시, 저 위에 이 질문에 대해서 다 설명 되있잖아요.

 

ㄴkoreaquarantine

맞아 2주간 숙대는 내가 지불해야 돼,

하루에 한국 원으로 10만원, 달러로는 82달러야.

이 일이 있기전에는 하루 용돈을 50달러로 계획했었으니까,

82달러면 그리 큰 지불은 아니야.

솔직히 집에 강제로 돌려보내지는 대신 여행을 계속 할 수 있다는게 더 기뻐.

 

ㄴStrangelyBrown

'이미 여행 중이었어'는 이유로 삼기에는 좀 이상해 보이는데.

그냥 이번에는 다른 사람들이랑 똑같이 그냥 여행을 취소하는건 고려해본 적 없는거니?

 

ㄴGuineaPigBikini

쟤 미국에서 왔다잖아.

미국에 돌아가는 것보다 그냥 다른데 있는게 훨씬 더 안전하겠지.

 

parasitius

"이 앱을 설치하면서 가장 놀랐던 점은,

너는 격리 조치와 관련해서 반드시 연락 가능한 사람이 한 명 필요하다는거야."

 

니가 지난 이틀동안 완전히 악몽으로 치닿던 내 인생을 구해줬어. 고마워.

난 진짜 말 그대로 한국에 연락망이 한명도 없고, 뭘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는 상황이야.

하지만 이젠 적어도 빠르게 뭘 해야되는지 알겠네.

 

ㄴhiyachingu

아마도 이건 누가 봐주냐에 따라 다를거야.

난 내 2번째 폰번호(속삭임)을 넣었는ㄴ데 그냥 통과시켜줬어.

 

ㄴcatsclaw

한번 대사관에도 전화해서 연락망이 되줄 수 있는지 물어보는 것도 좋겠지.

 

ㄴjhu

나도 2주전쯤에 이런 절차를 거친 적이 있었는데, 내가 했을때는 현지 연락망은 필요하지 않았었어.

정부측 사람들이 진짜로 필요한건 아마 한국에서도 잘 굴러가는 핸드폰 번호 일거야.

 

난 내 구글 Fi 번호를 적었는데 접수하던 공무원은 이걸 보고 좀 혼란스러워 했었지.

같은 비행기를 타고 있던 승객한테 부탁해서 설명을 해야만 했었어. 그러고 난 다음에야 통과 할 수 있었지.

 

senn_diagram

지금 얼마나 많은 사람이 너랑 같이 격리 중인거니?

 

ㄴkoreaquarantine

외국인 입국장에서는 아마 대충 2분당 한명꼴로 진행되고 있어.

어느 부스에도 줄이 길게 나있지 않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장기비자고, 그런 사람들은 시설이 아닌 집에 격리되고 있어.

아마도 내 생각이지만 관광객 비자로 온 멍청이는 나밖에 없는 모양이야.

 

호텔로 가는 도중엔 사람들은 12명씩 그룹 지어서 버스에 탔어,

그래야 서로 거리를 둘 수 있으니까.

스태프들은 우릴 서로 떨어트려놔서 서로 닿는걸 방지했지.

 

seouled-out

이건 그저 대박이야! 이 글 올려줘서 정말 고마워!

이번 년도에는 여름 막바지에 한번 가볼 수 있을거 같네.

 

혹시 방안 사진 한 두장 정도 올려 줄 수 있니?

불가능 하다면 방안의 가구는 어떻게 되어있는지 묘사해 줄 수 있니? (창문? 냉장고? 에어컨? 화장실은 또 어떻고?) 그리고 얼마나 편안한지도 알려주면 좋겠는데.

또 건물은 얼마나 오래됐고 위치는 어디쯤에 있니?

 

ㄴkoreaquarantine

격리 끝날 때쯤에 사진 몇장 더 찍어서 글 한번 더 쓰도록 할께.

 

다만 격리 시설은 무작위로 걸린다는걸 염두해둬,

어디로 갈지 그런건 절대 고를 수 없지,

또 댓글들을 종합해서 보니 난 운이 좋아서 괜찮은 편인 시설에 온거 같아.

뭐, 이 시설은 진짜 호텔이니까 말이야.

들리는 말로는 몇몇 사람들은 아예 낡은 경찰서에 갔다고 하더라고.

 

ㄴseouled-out

멋지네, 고마워.

 

ㄴcafediaries

아마도 그건 니가 140만원이나 내고 있어서 그런거 아닐까?

만약 돈을 낼 수 없으면 어떡해? 공짜로 지낼 수 있는 곳은 있니?

 

ㄴfrontofficeNARC

그냥 왔던 곳으로 바로 반송되지.

 

ㄴResidentWaltz9

그것도 돈 내고 말이야.

 

ㄴcafediaries

아 그거 참 뭣같네,

그러니까 140만원이 없으면 한국에 들어가는 것조차 못하고, 게다가 14일이나 격리한다고 낭비해야 된다니!

난 우리 부모님을 여기로 한번 모셔올 계획을 짜고 있었는데 말이지,

아무래도 지금은 여행하기에 정말 좋지 않은 때인가봐:/

어쨌든 알려줘서 고마워.

 

fluxural

한국인 연락망이 없으면 어떻게 되는지 알려줄 사람 있어?

 

ㄴkoreaquarantine

100% 확률로 돌려보내질거야.

정부는 자가격리 앱을 반드시 설치, 운용해야만 하는 상황이고,

그게 불가능하면 아예 입국조차 시켜주지 않을거야.

 

사실 이 규칙이 날 진짜 많이 놀라게 했는데, 왜냐면 여기 도착하기전에 아무도, 그 어디서도 이런 얘기를 알려준 적이 없거든.

 

운이 좋게도, 스태프 보는 사람은 정말 인내심이 많았어, 게다가 나한테 말 그대로 한국 전화번호가 있고, 내가 누구인지 아는 한국에 있는 사람이면 아무나 된다고 알려줬지.

 

ㄴfluxural

후우. 알려줘서 정말 고마워.

난 6월에 한국여행을 할 계획이라서 격리는 준비하고 있었지만 현지 연락망이 필요할거란건 아예 모르고 있었거든.

어쨌든 한국에 있는 사람을 아무나 찾아보긴 해야겠네.

또 질문 있는데, 시설에 있는 와이파이는 어떻니? 노트북이나 핸드폰 이용은?

 

ㄴkoreaquarantine

아무 문제 없어. 내 생각이지만 한국 연락망을 찾는건 그렇게 어렵진 않을거야,

아마 교환학생 그룹에 있는 사람이면 쉽게 도와줄 수 있을거야.

아니면 그냥 레딧에서 도와달라고 하던가ㅋㅋㅋㅋ,

어쩌면 누가 도와줄 수 있을지도 모르지ㅋㅋㅋㅋ

 

이 호텔의 와이파이는 완벽해, 여긴 한국인만큼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지.

방안에서 80mbs에서 70mbs 정도 나오고 있어.

 

ㄴfluxural

아주 좋군, 왜냐면 난 원격 수업이나 자택근무 같은걸 좀 해야되거든,

몇몇 사람들이 시설이 와이파이가 안좋다고 해서 좀 걱정하던 참이었어.

 

ㄴhiyachingu

이건 어느 시설에 머무느냐에 따라 달린거 같아.

내 경우에는 처음 3일동안 와이파이가 완전히 먹통이었어.

정말 신경줄 긁히는 일이었지, 특히 LTE도 안되는 상황이니 말이야.

 

TheBigTreezy

그래서 지금 한국에 가려면 여행 경비에 추가로 1,144.35달러(140만원)이 필요하단거야?

 

ㄴDistributorEwok

그래.

 

ㄴcatsclaw

그 비용이 니가 2주동안 머물면서 지불할 숙대에 식대까지 포함한 값이란걸 잊지말라고.

여전히 많은 돈이긴 하지만, 맨 처음 딱 듣자마자 억 소리나는 그정도의 값은 아니야.

 

spam_isthenew_hanwoo

혹시 한국 전화번호가 필요하니, 아니면 외국에서 쓰던 번호 그대로 쓸 수 있니?

난 새 한국 번호가 있는데 유럽에서 있었을때는 전혀 먹히지 않았거든.

 

ㄴkoreaquarantine

난 한국 번호는 없지만 지금까지 잘 살아있어.

만약 전화를 받지 않는다면 정부측 사람들이 "한국 격리 연락망"에 대신 전화를 걸겠지.

 

emroo07

방안의 인터넷은 어때?

 

ㄴkoreaquarantine

아주 좋아, 80mbs는 나오고 있어.

한국의 인터넷은 일반적으로 아주 빠르지.

 

da_cruz

공유해줘서 고마워.

이 와중에 독일인들은 완전히 정신줄을 놓치고 있지,

왜냐면 독일 사람들은 코로나 바이러스를 위한 임시조치가 그들의 이동의 자유나 다른 제한들로 기본권을 박탈해 갈까봐 두려워 하고 있거든.

우린 지금 한국에서 보여주는 통제된 상황에서 정말 너무도 동 떨어져있어.

게다가 그런 앱이나 시스템이 아직도 없는건 덤이고.

 

ㄴkoreaquarantine

완전히 이해 할 수 있는 상황이지.

 

지금 당장, 난 말 그대로 국가가 운영하는 수용소에 갇혀있는 샘이니까.

물론 좋은 음식, 와이파이 에어컨까지 있는 멋진 수용소일지도 모르지만,

결과적으로 난 여전히 안에서 나갈 수 없어.

이곳의 정부는 0.1%의 사람들을 집안에 2주동안 가두는걸로 99.9%의 사람들이 자유로울 수 있도록 선택한거야.

 

하지만 서양권에선 이런 선택이 절대 받아들여질 수 없는 뭔가처럼 보이는 모양이네.

 

fullmedalninja

한국인들은 아주 능숙하게 처리하고 있는 중이군.

 

ㄴkoreaquarantine

정부가 어떻게 일을 처리하는지를 보면 정말 인상에 남는다니까,

이 일에 수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한꺼번에 움직이고 있다는걸 확연하게 알 수 있었어.

 

thecreativv

나랑 비슷한 경험을 했구나.

난 아산에 있는 경찰학교 기숙사에 머물렀었어.

딱 이틀전에 격리가 해제 됐고, 세상에 정말 밖에 나오니 기분 죽여줬다니까!

 

확실히 대부분의 서양사람들이 한국음식에 익숙하지 않으니 주전부리 같은걸 왕창 싸가는 것도 좋을거야.

 

ㄴkoreaquarantine

니가 격리를 잘 마무리했다니 정말 기쁘네.

니가 머물던 방이 괜찮아서 너무 지루하지 않았으면 좋겠네.

 

그리고 니 말대로 확실히 과자를 챙겨왔으면 좋았을거야!

 

Bojangles_Unchained

흡연자들은 어땠니?

14일동안이나 강제금연이었던거야?

 

ㄴhiyachingu

내가 있던 시설에선, 방송으로 몇번이나 담배 좀 그만피라는 소리나 나왔었어,

아니면 담배피는 사람은 추가요금을 부가하겠다는 말 등등도 같이 나왔지.

 

ㄴkoreaquarantine

스태프들이 방안에서 담배피는건 금지라고 했었어.

방마다 연기감지센서도 붙어있었고 말이야. 그래서 내 생각에 흡연자들은 14일동안 강제금연을 해야될거같아.

아니면 조건이 된다면 집에서 자가격리를 해야겠지.




번역기자:PowerJ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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