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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한국포럼에 아래와 같이 한국 내 치안 상황에 대한 경험을 묻는 글이 포스팅 됐습니다. 한국인 동료들에게서 한국에도 정말 위험한 동네가 있다고 들었다는군요. 이에 대해 경험적으로 도로 안전을 제외 하면 대체적으로 치안이 아주 좋다라는 류의 댓글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럼 감상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


[주제글]
너희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은 얼마나 안전해?
(한국에서) 새벽 3시에 나가도 길거리에서 안전하다고 느껴져? 공공장소에도 소지품을 아무렇지 않게 놓고 다닐 수 있어? 나 한국인 동료 몇 명한테 물어봤는데 어떤 곳들은 정말 위험하다고, 치안도 지역에 따라 다르다고 하더라고. 그들이 말한 위험한 지역은 어디고 또 뭐가 위험한 것일까 궁금해. 
Posted by u/ElChicoDeLasPoesi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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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AsianMustache
나 3일 동안 공공장소에 랩탑 한 대가 놓여져 있는 걸 봤어. 랩탑 주인이 3일 후에 와서 가져가더라고.

ㄴpapermaker13
그거 참 멋지군.

ㄴ RGLoki
서울에서 있던 일이야?



Ilandar
내 경험으론, 길거리에서의 우발적인 폭력 관해선 정말로 안전해. 하지만 교통 관련해선 좀 불안함을 느껴. 보통 속도들을 내는 편이고 보행자들이 알아서 피해주길 기대하면서 운전해. 
배달 오토바이들도 보통 신호 무시함. 횡단보도 건너기는 기본적으로 치킨 게임과 같아. 난 보통 차들이 완전히 멈추길 기다리거나 “겁 없는 노인 분”이 먼저 버스 앞으로 걸어 나가실 때까지 기다리곤 하지. 

ㄴ SiameseMemories
겁 없는 노인 분이라.. 하!

ㄴ haligal
정말 위험하긴 해. 난 아직까진 운이 좋긴 한대, 개인적으로 지인 3명이, 걷다가 오토바이나 택시에 발을 치이기도 하고 자전거 타는 중 뺑소니 사고를 당해 병원 신세를 지기도 했어. 다행히 cctv 확인해 범인 잡았음.

ㄴmilkywaytogo
주제글에 답하자면, 여성들이 해가 지고 돌아 다니는 건 매우 안전하다고 생각함. 하지만 완전 헬~!이라고 소리치고 싶을 정도로 도로에서의 안전 문제가 발생되기 시작하지. 개인적으로도 길을 건너다 치일 뻔할 정도로 배달 오토바이가 스쳐 간 적이 한 세 번 있었어. 하마터면 넘어 질 뻔 함. 보행자를 위한 녹색 신호가 오토바이에게도 똑같은 녹색 신호를 의미해. 어처구니 없긴하지!

ㄴ jejudog
문화의 세계에 온 걸 환영해. 이건 위험해지는 거랑은 상관 없어. 그냥 “거리의 규칙”에 익숙해지기만 하면 넌 괜찮을 거야. 위험이란 건 불확실성에서 오는 거지. 
차들이 양보하지 않기 때문에 길을 건널 수 없겠다는 걸 알았다면 그냥 건너지 마. 그럼 바로 네가 양보하는 사람이 되는 거야. 

ㄴrycology
흠.. 이건 내가 오늘 밤 이 게시판에서 읽었던 바보 같은 글들 가운데 하나군. 고마워.



JuicyLittleSlut123
엄청 안전해. 어느 정도냐면, 새벽 3시에 취해서 어두운 길을 걸으며 귀가하는 데 뒷주머니에선 지갑이 삐져 나와 있고 손엔 최신 아이폰을 쥐면서 크게 음악을 들어도 노상강도 같은 건 당할 걱정을 전혀 할 필요가 없을 정도야. 이런 짓을 하는 건 내 나라에선 상상불가임. 선진국인데도 말이지.  

ㄴ Uljira
정말.. 그런 상황에서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건 대단한 거임.



glitterlok
엄청 안전함. 그냥 …정말 대박 안전해. 난 성인 남성인데 여성들의 경우 때론 경험한 바가 다를 수 있다는 걸 인정하는 것도 중요하지. 그래서 여성들의 경험 또한 들어 봤으면 좋겠어.

ㄴmichaelchief
맞아. 정말 안전하긴 함. 그러나 꽤 많은 여성들이 취객한테 봉변을 당했던 안 좋은 경험이 있는 건 정말 문제긴 하지. 그러나 뭐 네가 남자라면 말 그대로 문제 없어



[deleted]
성별에 따라 달라.

ㄴSuwon
맞아. 내 여성 친구들 대부분이 어느 시점에 낯선 사람한테서 추행 당한 경험이 있어. 여기서 총에 맞을 일은 절대 없겠지만, 한국이 완벽하게 안전하다고 하는 건 무리가 있어.

ㄴkulcoria2022
나 새벽 3시에 여자들이 술 취해서 파티복 차림으로 지나가는 거 봤는데 아무도 그녀들 지갑에 손 대지 않았어. 남자보다 여자가 조금 덜 안전한 건 세상 어딜 가나 분명 마찬가지 일 거야. 근데 대부분의 선진국에 사는 남성들보다 여기 한국 여자들의 일상이 더 안전해. 

뉴욕에서 했던 길거리 실험의 한국 버전만 봐도 알 수 있어. 
서울의 밤 거리를 한 여성이 10시간 동안 돌아다녀도 아무도 그녀에게 어떤 짓도 안 했어. 반면 뉴욕 실험에선 대낮인대도 실험녀가 100번의 희롱을 당했지. 

https://www.allkpop.com/buzz/2014/12/10-hours-of-walking-in-seoul-as-a-woman-how-many-times-is-a-girl-catcalled

네가 말했듯 세상 대부분의 여성들이 어떤 시점에 성적 희롱을 경험하고 그건 불행한 일인 게 맞아. 하지만 그건 세상 모든 여성들의 현실이야. 그래서 넌 한국에서의 성희롱 가능성과 다른 선진국에서의 그것을 놓고 뭔가 주장을 하고 싶으면 거기다 비교 포인트를 집어 넣는 게 필요해. 내가 언급한 거리 실험 같은 거 말이지. 흥미롭게도 한국에선 시선도 희롱으로 간주돼. 반면 미국에선 많은 수의 남성들이 노상에서 추파 던지는 걸 희롱이라 생각하지 않고 칭찬으로 생각하지. 그래서 넌 또 나라별 기준의 차이도 설명할 필요가 있는 거야. 

ㄴ[deleted]
너 백인들 사는 서양국가들 성범죄율이 더 높은 건 알고 있냐?

ㄴ jejudog
아냐. 성별에 따라 다르지 않아.  연령별로도 역시나 상관 없고. 바로 그래서 한국이 안전하다는 거야.



Luddyvon
한국은 매우 안전해. 근데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이 살던 곳을 너무 과장해서 위험하다고 말하는 거 같아. 내가 살던 대부분의 서양 도시들은 한국만큼 안전해. 
차이점이라곤 정말 위험한 곳들이 특정돼 있고 나라면 그런 곳에선 밤길을 절대 걷지 않을 거라는 거지. 개인적으로 범죄 희생양이 된 주변사람을 본 적도 없고 들은 적도 없어. 
뭐 그래도 한국에선 오늘날 많은 서구 도시들에서 느낄 수 있는 위협적인 분위기가 없긴 한 거 같아.

ㄴ Qingdaolicious
난 완전 반대인 거 같은데. 길 걷다 보면 한국인들은 마치 항상 칼끝에 있는 것처럼 공격적인 분위기야. 거리 걸을 때나, 지하철 그리고 엘리베이터 타고 내릴 때 항상 툭툭 치고 가. 
한국인 여친이랑 길을 걷다 보면 젊은 남자건 늙은 남자건 매우 불쾌하게 쳐다보며 지나가는 경우도 많아. 사실 젊은 남자들이 노인들보다 더 공격적이야. 특히 밤이면 언제든 취한 한국남자가 너에게 와서 한국 여성과 데이트 하는 거에 대해 설교를 할 지도 몰라.



SmokeyXI
나 미국 성인 남성인데, 한국이 폭력 범죄 비율은 미국보다 훨씬 더 낮다고 생각해. 이런 면에서, 한국은 훨씬 더 안전하지. 총도 없고 마약도 없고 갱도 없지.
한국이 더 위험한 분야는 교통이야. 한국은 선진국 가운데 가장 높은 교통사고 치사율을 기록하고 있어. 차들이 심지어 스쿨 존에서도 신호 위반 하는 게 다반사야. 차량들의 신호 위반이나 위협적인 운전 습관은 상대적으로 작은 도시들에서 더 큰 문제야. 내가 서울이나 분당 살 때 빨간불에도 지나가버리는 차량들 본 경우는 훨씬 드물었거든. 
여하튼 장단점이 다 있어. 전반적으로 미국보단 안전하게 맞아. 특히 강도나 차량절도는 한국에선 거의 없다고 보면 됨. 그러나 교통 안전에 관해선 독일에 비해 아마도 더 위험할거야.



Uljira
네 친구들한테 좀 물어봐 줘. 대체 한국 어느 지역이 위험한지. 난 위험한 델 본 적이 아직 없거든. 한국은 말도 안되게 안전해. 마치 “위험하게 안전하다”고 해야 할 정도야.



Ulleung
안전해. 매우 안전하다고.



pinewind108
다른 사람들이 말했듯 전반적으로 매우 매우 안전하다 할 수 있어. 도로 건널 때만 제외하고 말이지. 항상 두 번 살피고 건너! 한국도 물론 좀도둑 같은 건 있어. 그러나 다른 나라 보다 훨씬 더 안전해. 
무엇보다도 마약 중독자들이 없어. 한국 오기 전까지 미국 내의 마약 중독자들 관련 범죄가 얼마나 많은지 절대 깨닫지 못했지.
그렇긴 해도 완전 좋은 면만 있는 것도 아니야.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사람들도 있고, 범죄자도 있고, 절망적인 중국인 이민자들도 있지. 여하튼 그래서 한국은 일반적으로 매우 안전한 나라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예방책은 미리 강구해 놔야 한다는 말씀.



mikesaidyes
너희도 미국에서 집에 혼자 갈 때 뒤에 뭐가 있을지, 항상 어떻게 조심해야 는 지 잘 알 거야. 난 여기서 그런 일을 겪은 적 전혀 없어. 물론 모두의 경험이 서로 다를 수 있다는 건 맞는 말.



totallyredonkulous
꽤 높은 범죄율을 보여주는 동네들이 있긴 한데, 그런 데 가더라도 문제 없을 거야. 일반적으로 모든 곳이 꽤나 안전해. 내 친구 형이 귀가 중 험한 꼴을 당한 적이 있었다는데 이게 내가 한국에 5년 살면서 들은 유일한 범죄 이야기야. 
내 친구들이나 동료들 모두 매주 만취한 채로 걸어서 귀가하거나 혼자 택시 타고 가. 많은 국가에서 살아 봤지만, 단연코 한국이 제일 안전해. 



TranscendentalR
[좋은 면]
-잃어버렸던 지갑을 돌려 받았는데 현금이 그대로 들어 있었음.

-쇼핑만 가면 전화기 잃어버리는 지인이 있는데 분실물 센터 가면 항상 있음..

-전화기나 지갑을 테이블에 놓고 간다는 것은 즉, 이 자리는 내가 찜 했음을 의미함. 반면 내 모국에선 이러면 내 폰과 지갑은 공짜니 가져가라 라는 걸 의미. ;

-새벽 4시에 맥주 한 반 마시면서 헤드폰으로 시끄러운 음악 들으며 한강을 걷고 싶다고?  그래도 안전하니 하도록 해 

-택배가 현관 앞에 놓여있음. 왜냐면 절도가 거의 없기 때문.

[나쁜 면]
-빈번한 차량 과속 문제. 카메라가 절대적으로 적기 때문임.

-도로 방향 지시등이 없어 생기는 과한 경적 울림 문제.

-공간 의식이 끔직할 정도로 부족해 보임. 

-배달 오토바이 보도 난폭 운전 문제. 이건 바뀌고 있는 중.  

-노인들이 갈수록 미는 것도 심해지고 더 공격적으로 행동함. 최근 몇 년 사이 일어나기 시작한 현상으로 보임.


ㄴQingdaolicious
너 이거 다시 생각해야 할 지도 몰라. 내 경우 친구 두 명이 현관 앞 택배를 도난 당했거든.

ㄴTranscendentalR
내 생각엔 택배 분실 문제는 사는 데가 어디고 어떤 타입의 주택에 사는지에 따라 다른 거 같아. 내가 사는 건물은 정문이 잠겨 있어서 입주자들만 통행 가능해.



vaurnetvoo
난 한국에 위험한 곳이 있다라는 소린 말 그대로 금시초문인데. 어디가 있을까 좀 생각해 보긴 했는데 그냥 좀 웃기는 소리야.

 

JustForGames0612
나도 궁금하네. 그런 데가 있음 알고 싶어서.



CNBLBT
내가 한국인들한테 들은 바로는 보통은 조선족이나 외국인들이 많이 사는 동네가 안전하지 못하다고 함.  
난 고국으로 돌아가면 한국에 익숙해진 탓에 어떻게 조심해야 는 지 까먹어서 재 적응해야 하는 게 가장 큰 일이야. (그 재 적응 과정을 까먹어서)나도 모르게 밤거리를 걷고 있다든지 누군가 내게 너무 가까이 걸어와도 걱정하지도 않고, 현금인출 할 때 주위를 돌아보지 않기도 해.



dwaejigukbap
난 젊은 한국인들이 미국/호주/영국 또는 전 세계 다른 어디든 이사를 가서 어떻게 살아 남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이후 삭제된 내용)

(한국엔)위험한 동네 거의 없어. 그리고 치안이 안 좋다고 여 겨지는 곳들은 아마 외국인들이 많이 사는 동네들일 거야.

ㄴ ElChicoDeLasPoesias
네가 언급한 저 선진국들 치안이 그 정도로 나쁜 건 아니야.

ㄴ Uljira
카페에서 화장실 갈 때 전화기를 놓고 가는 행동 같은 거 말이야, 안전한 환경으로부터 채화 된 일종의 습관이라고 생각해. 내 한국 친구들은 뭐든 무서워해서 호주에서 살 때 엄청 겁들을 내더라고. 영국은 진짜 엉망인 데 꽤나 많아. 

ㄴ Ilandar
그 한국 친구들, 구체적으로 뭘 두려워하든?

ㄴUljira
계속 사람들이 무섭고 자신들을 해칠 거 같다고 생각들을 하더라고. 예를 들자면 나랑 통화 중인데, 자신들을 쳐다보는 사람이 있다고 말하면서 갑자기 패닉 상태에 빠지고 막 이래. 

ㄴIlandar
자신들이 소수 인종인 나라에서 외국인으로 있어 본 상황이 그냥 익숙하지가 않았나 보구나.

ㄴ dwaejigukbap
주제글 다시 읽어보고 내 답변 일부분 삭제했어. 
그러나 전쟁 지역은 아니라 하더라도 난 새벽 3시에 맨체스터나 뉴욕 같은 서양의 주요 메이져 도시들을에서 폰을 꺼내놓고 돌아다니는 걸 원하지 않을 거야. 가게에 일보러 들어갈 때 차 시동을 그대로 걸어놓는 짓도 안 해. 지갑은 당연 옷 깊숙이 보관하지. 그리고 밤엔 문을 반드시 잠그고 자고. 
한국에서 내 외국인 친구 하나는 무려 10개월을 현관문 안 잠그고 살았어. 키를 잃어 버렸는데 새 키를 만드는 게 귀찮았거든.  

ㄴeunma2112
헐 그 친구 집 안 털렸다는 게 충격적이다. 한국에선 폭력 범죄율은 매우 낮은 반면, 좀도둑이 빈 집에 드는 것 같은 비폭력 범죄는 좀 흔하거든. 



[deleted]
저런.. 뭘 그런걸 물어봐. 일본 정도만 제외하면 세계 그 어느 곳보다 더 안전해. 유럽은 안 가봐서 모르겠고 북미에 비하면 절대적으로 안전함.
 
ㄴ ElChicoDeLasPoesias[원문 작성자]
나 한국에 첨 왔거든. 그냥 한국인 동료들이 내게 해 준 말이었으니.. 그냥 좀 이해해줘 친구

ㄴ CNBLBT
너 그 위험하다는 동네들 이름 말이지, 네 동료들한테 다시 물어보고 와서 어딘지 우리한테 말해줘. 아마 비-서구권 외국인들이 많이 사는 동네 어딘가의 이름 댈 거라는 데 나 5천원 건다.
 


youcuteiguess
이건 정말 그냥 동네 따라 달라. 뭐 외국인이 많은 동네들이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건 어쩔 수 없긴 한데 여튼 개인적으로 그런 델 안 가봐서 해 줄 수 있는 말은 별로 없군. 
서울은 모든 면에서 꽤나 안전해. 새벽 한 시에 혼자 걸어서 귀가 한 적도 있는데 완전 괜찮았어. 미국의 인구 밀집도 높은 대도시에서 그렇게 하다간 높은 확률로 뭔가 나쁜 일이 생길 거야. 거기다 사방에 cctv가 설치돼 있고 모든 차에 블랙 박스가 갖춰져 있어. 뭐 그냥 국가 전역에 걸쳐 안전 보장은 확실하지. 그래도 험한 동네라면 너무 늦게 돌아 다니는 바보 같은 짓은 하지마. 여전히 안전하긴 하겠지만  



cantwaittillcollege
한국의 문화 생활은 밤에 시작 됨. 많이 언급 됐지만, 길거리는 밤에도 보통 매우 매우 안전해. (물론 세상 어디든 그렇겠지만 나쁜 사람은 있을 수 있어.) 한국 사람들은 많이들 걸어 다녀서 너도 많은 인파 속에 둘러싸여 있을 거야.



Ilikewatermelon1
내 한국 친구들은 카페에서 화장실 갈 때 스마트폰, 랩탑은 물론 값나가는 어떤 소지품도 그냥 자리에 놓고 가. 내가 친구들한테 이거에 대해 한 번 얘기를 했었는데 화장실 가서 지갑 쓸 것도 아니고 왜 가져가냐고 그러더라고. 
나도 맥도날드에서 의도치 않게 내 랩탑을 놓고 간 적이 있었는데 2시간 후에도 그냥 그 자리에 그대로 있더라고. 마치 한국에선 비싼 것이든 그렇지 않든 간에 남의 물건엔 아무 관심 조차 주지 않는 것처럼 보여.



Kriecht
위험한 사람들이랑 어울리면 바로 거기가 위험한 장소가 될 뿐이지. 여긴 CCTV가 많아서 두려워 할 게 전혀 없어.



daehanmindecline
난 사람들한테 이태원이 서울에서 가장 위험한 동네라고 얘기 하곤 했었어. 근데 근 몇 년은 이태원도 꽤나 안전해.
아마 좀 더 남쪽에 있는 미군 부대 쪽 도시들은 좀 거칠 수도 있어. 그러나 내 경험 상, 이태원이 전에 그랬던 것 만큼 그렇게 나쁘진 않아.



Bipolarbreastcancer
서울에 있는 중국인 밀집 지역은 꽤나 위험함.


번역기자:둥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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