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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요즘 중국에서 인기가 많네요.
손예진, 정해인 주연으로 현실감 있는 연애를 그리고 있고 배우 손예진이 중국에서 인지도가 높아서 더욱 관심을 보이고 있는 듯 합니다.
'밀회', '풍문으로 들었소'의 안판석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중국 네티즌들은 평점 9.0의 높은 점수를 주고 있네요.
현재 6회까지 방영되었고 1회부터 시간 상관없이 댓글이 섞여 있으니 이점 유의바랍니다.
또, 스포일러가 될 만한 내용은 최대한 추렸습니다.
<댓글>
H2O.
달달함 폭발! 1회보고 절친한테 가서 물었다.
"말해줘! 너희 남동생은 왜 그렇게 생겼어!!!"
姬月梅
평범하고 달달한 연애치유극. 안 감독의 미장센은 정말로 세밀하고 독보적으로 아름답다.
손 선녀는 왜 그렇게 예쁜건지. 손선녀와 정해인의 커플케미도 충분하다. 두근두근한 느낌.
阿尔汉不拉弓
만약에 안판석 감독이 아니었다면, 이런 연애드라마는 아마 보지 않았을 거다.
여전히 실제 배경을 잘 활용하는 안 감독님이다.
비슷한 작품들은 촬영 장소가 다 세트장이라 떠보이는데 그것과 다르다.
현실적인 인간관계와 생활적인 연기가 매우 잘 어울린다.
게다가 다수의 배역들이 매우 익숙한 안 감독님의 배우들임.
'밀회'나 '풍문으로 들었소'의 새로운 버전으로 들어가는 듯하다.
Ade Phoenix
아아아아아 나는 커플케미가 좋음. 근데, 손예진은 몇년이 지나도록 늙지도 않음?
선녀가 강림한 줄. 정해인은 이 작품으로 팬 몰이 좀 했으면.
影山是会飞的鱼
나는 손예진이 좋다. 나는 정해인이 좋다.
你是青蓝色的
내가 연애를 못하는 이유 : 내 절친은 전부 다 외동딸임
yiliawen
어쩜 이리도 캐스팅, 화면, 인물설정, 색감, ost, 흐름, 편집 이 모두가 다 딱맞는 드라마가 있을 수 있지!
또 마음이 흔들리는 춘삼월이라고오오오오!
爬牆專業戶
스토리가 비교적 평범하고 현실감있다. 실제 삶은 이렇게 평범한 거임.
여주는 직업여성이라 분명히 공감대가 있음.
역시 안감독의 화면은 영화같은 질감이다.
극 중의 몇몇 영어노래는 정말 듣기 좋음.
마지막에 윤진아(손예진 분)가 춤추던 그 장면은 너무 귀여웠어
宇宙小姐
신이나, 귀신이나, 복수니 뭐니 그런 막고 막는 이야기는 이제 질렸다.
이 두 사람의 연애일상이라면 백편이라고 볼 거임!
손예진은 돌아서서 미소지을때, 2회에 엘리베이터 기다리면서 동동거릴 때 완전히 소녀같음.
정해인은 누나를 짝사랑하는 걸로 괴로워하다 제때에 누나에게 밝히니까 너무 기뻤다!
어쨌든 난 너무 기뻐!!
搬砖侠
평점이 조금 높게 잡힌 거 같은데..
손예진은 여전히 예쁘고 연기도 자연스럽지만 스토리가 조금 진부함.
곰곰이 생각해보니 이미 이런 달달한 한드에 무감각해진 나이가 되어버린 것 같다.
向日葵的微微笑
내가 마음이 설렌적이 아마 10년전은 된 거 같다.
드라마에서 그 시절 연애하던 내가 느껴지는 것 같은 느낌
seas
내가 연애하고 싶을 때 보면 공감되는 드라마
Jo
요즈음 본 한드 중 가장 달달한 드라마.
남주여주가 서로 치유할 필요도 없고 말하지 못할 사정이 있는 것도 아니다.
그냥 달달달달달달해서 좋음.
굉장히 일상적이면서도 일상적이 아닌데 그 이유는 아마 내 베프가 저런 남동생이 없기 때문일거다.
麦琪和宫
보면서 계속 끊임없이 와아아아아아아하고 감탄을 내질렀다. 너무 달달하지 않음?
달달해서 나도 진짜 커플이 되고 싶다!
약간 노르스름한 빛과 클래식한 서양음악이 어우러져 한편의 긴 클래식 영화인 거 같다~
born sick
배우 선정을 진짜 잘한 것 같음
霍格沃茨扫地僧
별 네개 줬고 관망중임. 3회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면은 남주가 여주를 데리고 집에 간 거.
또 드라마 포스터에서 두사람이 빗속을 작은 빨간 우산 하나로 걷는 그 부분.
모든게 따뜻하고 자연스럽다. 흐름과 분위기도 다 좋음.
다들 말하는 흐름이 너무 늦다고 하는 느낌을 나는 모르겠다.
봄날에 매우 잘 어울리는 드라마.
城市里的农民
스토리가 분명 진부하긴 한데 왜 이렇게 봐지는지 모르겠다
言蹊不言
스토리가 담담함. 두사람의 평범한 일상에서도 그런 달달한 맛을 느낄 수 있음.
연애는 꼭 치열하게 오랫동안 하는 게 아님.
木子言
요즘은 이런 평범하고 달달한 러브스토리 드라마가 더욱 좋더라.
일상이란 건 그렇게 시끌벅적한 게 아니야.....
梦见地
재밌고 진실하다
嗜睡的小羊驼
손예진에다 연하남 설정이네. 나 죽어.
我怀念的
다른 요구 없이 이대로만 간다면 좋을 듯.
다른 내용은 다른 드라마에서 잘 찍을 테니까 이 드라마는 진심으로 우리에게 달달한 연애과정만 보여주는 것만 했으면
ong
너무 좋다
beibeisong
흐름이 너무 늦음.
한국문화에 대해 잘 몰라서 연상연하커플의 어려움과 모순에 대해서도 잘 모르겠음.
6회까지는 끝났으니까 앞으로는 더욱 재밌어지길
樱木舒玮
세상에. 여기 평점 왜 이렇게 높음?
나는 너무 지겹던데. 1회보고 못 보겠어서 그만둠...
나는 그냥 손예진만 좋더라....
白子no
너무 달달해!
张震老婆
너무 지루해. 왜 9점이나 되는지 이상함
stressed eater
만약 여주의 미모가 아니었다면 아마 안 봤을 듯
Moii
매 회마다 영화같은 느낌임!
asprin4myself
따뜻하나 그렇게 빠져들진 않는다
Rubens
듣자하니 송중기와 송혜교에서 영감을 땄다면서요?
별 네개주고 지켜보겠음
(역주 : 찾아보니 제작발표회에서 안판석 감독이 타이틀을 정한 이유를 얘기했네요.
매우 유명한 배우 커플의 인터뷰를 보는데 밥 잘 사주는 좋은 누나라고 얘기를 하다 결혼 하는 것을 봤는데, 굉장히 위트가 있는 대목이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이 인터뷰 주인공이 송송커플이라고 하네요.)
秃园酱
대박 재밌네요!!
아... 나 같은 중년여자가 왜 이렇게 스스로를 학대하는건지.......
稔知
나이를 먹으면 저런 좋은 남자를 만나고 싶은 바람이 생기죠. 마음이 달달하네요.
一叶知秋loves
너무 달달해요. 여주와 남주가 너무 잘 어울려요. 스토리도 좋구요.
苏落
달달함이 폭발하는 드라마. 간단간단한 사랑이네요.
渡辺花子
나이를 먹을수록 이런 달달한 드라마가 좋아진다.
SF니 철학이니 하는 건 너무 피곤해서 보기가 싫어짐. 손예진은 진짜 예전보다 더 예쁜 듯
微弱的蓝
왜 한국인은 운전하면서 손을 잡을 수 있는거지?
Dury不坏
드라마 BGM이 정말로 너무 잘 어울려요
意映卿卿^_^
너무 달달함. 달달해 눈물날 지경. 너무나 현실적이라 잔혹함.
아름다운 사랑은 항상 감동적임
月牙破晓
손예진언니는 다시 로맨스로 돌아왔네요
做个梦给你
내가 좋아하는 연애방식. 연하남은 너무 좋음
lasinamy
이런 달달한 한드는 나의 씁쓸한 생활에서 하나의 사탕같아.
凯凯茜
2회까지 보고 난 생각 : 달달하다! 역시 내 남친은 아직 유치원에 있겠구나
小飞鱼
무조건 별 다섯개! 전부가 다 너무 달콤함.
예쁜 누나와 잘생긴 남동생은 너무 잘 어울린다.
누가 그러던데 드라마는 꼭 인생의 큰 철학을 얘기하거나 높은 수준으로까지 끌어올릴 필요까진 없다는데
이런 일반적이고 평범한 게 진짜 행복하고 좋네요
关晓彤爱楚玉
룸메이트 따라서 몇편 같이 봄. 친구 자리에 앉아서 친구랑 같이 꼼짝을 못함
Smantha_L
손예진은 어쩜 저렇게 예쁠까요?
露酱。
bgm만 들어도 좋은 드라마라는 걸 알 수 있음
桥豆麻袋
보니까 나도 저런 누나같은 사람 만나고 싶다. 애교도 부리고 싶고 연애가 하고프다.
됐다, 생각하지 말자. 씻고 잠이나 자야지
西风的话
그럭저럭 괜찮네요. 배경음악과 화면이 굉장히 달달함. 근데 평점이 너무 높은 거 같음.
감정이 그렇게 세밀하지도 않고 달달하기만 해서 보다가 좀 질림
Cimmy.?
보고나면 연애가 하고싶은 드라마
Vchir
나의 여신과 남신. 그리고 신(神)급의 감독이라니.
번역기자:nj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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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t2
재미있게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