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엄청난 디테일의 스타크래프트 캐릭터 분장과정

<해외 사이트 소개 내용>

 

엄청난 디테일의 스타크래프트 케리건 코스프레 제작과정
 
지난 2013년, 코타쿠에서 스타크래프트 케리건의 엄청난 코스프레를 공개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당시 코스플레이어였던 타샤가 이번 주 그 제작과정을 공개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타샤는 최근 모든 제작과정을 블로그에 올렸는데 몸통부분 작업하는데만
꼬박 4일이 걸렸고 코스츔을 입고 메이크업 하는데 또 7시간이 걸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게 끝이 아니라 사진작업을 하는데 9시간이 더 소요되었다고 하네요.
 
타샤랑 Spiral Cats 코스프레팀은 이 코스프레로 엄청난 두각을 나타냈었고
몇 년이 흐른 후에도, 그 의상은 여전히 대단했었죠.
작업했던 과정을 보는 것도 재미있을 거예요.
 
이제 나오는 사진들은 그 코스츔 제작과정을 보여주고 있는데 DIY팁도 얻을 수 있을 것 같네요.
하지만 그걸로 부족하다면, 무엇이 더 필요한지 궁금하겠죠? 답은 의외로 쉬워요...
바로 재능이죠 ㅋ
 
 

 

 

 

 

 

 

 
Sanox
정말 대단해
 

 

russeatchoum
그런데 왜 얼굴까지 본을 떠야 했는지??
머리 윗부분만 해도 충분했을 것 같은데..
 

 

└Otherhand
나도 그게 궁금... 아마 코스프레 한 다음 전체를 조각상처럼
다른 목적에 쓸려고 그랬던 것 아닌지?
 

 

└└Rixou
왜 머리 본 떴는지 여기 블로그보면 확실히 알 수 있음
http://blog.naver.com/spcats/220454109134
헤어부분 작업 때문에
 

 

└└ Danjal87
머리 본 뜬건 헤어부분 작업한 거 올려 놓으려고 했던 것 같아.
(9번째 이미지 참조) 그냥 다른데 두면 금이가거나 형태가
변할 수 있으니까.
그리고 그 헤어 작업 하는동안 머리를 피팅해볼 모델도 필요
했겠지. 만약 모델이 직접 앉아있다면 헤어작업하는 동안
계속 힘들게 오래 앉아 있어야 하니까.
 

 

└└└kschang
@Danjal87 내 생각엔 머리부분이랑 어깨/목 부분이 모두 잘 맞아야
하니까 머리까지 본 뜬 듯. 싱글캐스트 큰거 하나로 몽땅 할 수도 있겠지.
 

 

└└└Danjal87
@kschang 가능한 얘기지만 난 그런 것 같진 않아. 9번째 사진보면
머리 본뜬거 그냥 테이블에 놔 뒀잖아.
 

 

└└MrPriest
머리부분 핏이 잘맞게 하려고 그런거 아닐까? 그리고 얼굴이나
목, 머리 뒷부분등 자잘한 작업하는데 필요했을 수 도 있고.
 

 

└└Adam Panzica
저런 이유 말고도, 메이크업 분장 작업 테스트 하는데도 필요했을 듯.
그런데 잘 생각해보면 머리 전체를 본뜨는게 머리 윗부분이랑 아랫부분
따로 작업하는 것 보단 수월할 것 같아.
 

 

└GuardTower
흉상이라는 건데 모델 머리에 실리콘 피팅 작업 제대로 할려면
필요하지. 머리 윗부분만 작업을 하더라도 두상부분 피팅을 위해서
오랜시간 작업을 할려면 모델 앉혀놓고 하는 것 보단 흉상을
놓고 작업하는 것이 효율적이니까. 그리고 얼굴부분은 뭐
나중에 다른곳에 쓸수도 있으니까.
 

 

Rosh
당장 얼굴부분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그렇게 한번 해놓으면 다음 작품에
필요할 경우 다시 사용할 수 있겠지. 모델은 이런 작업을 한번하고
끝내는 것이 아니니까 두고두고 사용할 수 있을 듯.
 

 

└liquidlou
@Rosh 좋은 지적인데. 언제쓸지 모르니 어차피 한번 고생할 때 모두 다
해두는 거지
 

 

ro37
이런 대박. 무슨 특수효과 스튜디오 같네. 저 의상 만드는데
얼마나 시간이 얼마나 걸렸을지 상상불가.
훌륭해!
 

 

└Kanji
음... Spiral Cats는 코스프레 프로들이야. 그 사람들 작업하는 건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코스프레 의상들과 차원이 다름.
 

 

└└Erelde
그런데 이것도 코스프레(cosplay) 라고 볼수 있는지?? 의상을 입고 코스프레
행사장처럼 어울려 노는 것도 아닌데? 선을 그어보고 싶지만... 쉽진 않네
 

 

└└Fdor
개인적으로 볼 때 구분해 보자면.... 프로 코스프레팀에 들어가서 프로
사진작가들과 작업을 하는 건 코스프레를 가지고 play 하는 것이라
볼 수 있음. 보통 코스프레라고 하면 사람들 많이 모여서 의상
보여주고 사진찍고 하면서 즐기는 건데 만약 그냥 단순히 사진찍고
돈 벌고 하는 자체는 순수한 의미에서 play는 아닌 듯.
암튼 코스프레라면 프로든 아마추어든 비슷한 범주인 듯.
 

 

└└└breeze
@Erelde 음.. 그럼 코스프로(CosPro) 정도
 

 

└└└Erelde
@breeze 아니면 그냥 옛날말로 의상제작 아님 소품제작...
 

 

└└└Suspenders few
그냥 완전 자기네들끼리 저러고 노는거야.
 

 

herogear
“하지만 그걸로 부족하다면, 무엇이 더 필요한지
궁금하겠죠? 답은 의외로 쉬워요... 바로 재능이죠 ㅋ “
그건 아님.
비결은?? 바로 끊임없이 연습, 노력하고, 연구, 제작 해보는
것이지요. 한길을 쭉 가다보면 인생의 한 부분이 되면서 그 분야에
달인이 되는 거임.
 

 

└suicide king
저는 반대임. 그럼 herogear님 말대로 하면 우리가 마이클 조던/
미켈란젤로/존레논 이런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인지.
예술적인 눈이 없거나 음악에 대한 감각이 둔하거나 운동에
소질이 없는 사람들이 있는 것처럼 한 분야에 두각을 나타낼려면
재능이 아주 많은 부분을 차지하죠.
 

 

SkipErnst
이건 그냥 코스프레라기 보다 저렇게 전문적으로 팀을 짜서
하는 건 ... 코스웍(Coswork) 이라 해야 할 듯??
 

 

└Joe the Tech
 이건 코스프레 라기 보다 코지니스(costume business) 같음.
 

 

└Auberon
프로 코스춤 제작이라 해야할 듯. 스타크래프트 영화찍을 때
캐릭터를 만든다면 저렇게 해야겠지.
 

 

Finnberry
만약 풀 바디슈트, 메이크업 그리고 팀을 짜는데 좀 과하다고
생각되시면(혹은 예산이 초과 된다면) 여기 대안이 있습니다 짠 ~~
 

 

 

 

 └pyamurin
내가 코스프레 한다면 저렇게 해야 할 듯 ㅋ
 

 

NeroAngelo
머리 본 뜨는거 볼때마다 밀실공포증 걸릴 듯 ㅠㅠ
 

 

└Butter. Bread.
나두, 콧구멍 보고 몽롱해졌음
 

 

└└SneakyBawls
그래 나 같아도 처음 5분후에 정신줄 놓았을 듯 ㅋㅋㅋㅋ
 

 

ConwayCostigan
저런 전문가들이 팀을 짜서 시간이랑 돈을 쏟아부어 헐리우드를
능가하는 고퀄의 의상을 만드는데... 저게 코스프레 라고 할 수 있는지?
 

 

FragHatter
와~~ 단순히 모델링하는 작업에도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네요.
모델 분명 돈좀 만졌을 듯 ㅋ 일반적 코스프레는 아니지만
헐리웃에서도 이보다 잘만들긴 어려울 것 같음.
 

 

smoss
대단대단 하지만 코스프레라 하기엔 좀 무리아닌지?
우리 주변에 쉽게 구할 수 소재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플레이 개념
보단 전문가들의 비즈니스 영역인 듯.
 

 

ChuckRich
이걸 코스프레라고 하는 건 락밴드를 노래방 밴드라 부르는 거랑
같은 거임.
 

 

Gonemad
블리즈컨(Blizzcon : 블리자드의 게임쇼)에서 저거 보고 입 쩍벌한
사람 얼마나 많을지?? 타샤 저거 입고 블리즈컨 참석했을까??
 

 

Beard Snacks
저게 코스프레임?? 영화찍을려고 만든 것 같음.
 

 

Dsixx
입이 다물어지지 않아!!! 대단한 특수효과팀이야.
 

 

liquidlou
1단계로 재능이 필요하고 2단계로 돈이 있어야 됨.
 

 

pyamurin
와우 일이 엄청나네 !!! 대박
 

 

Nefilim

 저 머리 경계선 블렌딩 작업한 것 봐봐 판타스틱!!

 

 

 

 

Metalgear386
케리건하기엔 모델이 너무 예뻐

번역기자:zor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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