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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언론 보도내용>
외신들, 사이토 도핑 문제를 신랄하게 단죄 「커다란 수치」 「일본의 오점」
스피드 스케이트 쇼트트랙 남자 일본대표 사이토 케이(21, 카나가와대)가 평창 올림픽 도핑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여 잠정자격정지 처분을 받은 사건을 외신들은 일제히 일면 기사로 보도했다. 도핑 문제로 러시아가 국가로서의 참가가 인정되지 않는 등, 금지약물 사용문제가 클로즈업 된 올림픽인 만큼 “올림픽 대회 중 제1호”가 된 도핑 발각은, 세계에 충격을 준 동시에 도쿄 올림픽을 준비 중인 일본이 여태까지 쌓아왔던 신용을 잃는 꼴이 되었다.
USA투데이지는 「일본인 스피드 스케이터 사이토 케이, 도핑 검사에서 양성」이라고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동 기사에서는 양성반응이 나온 금지약물은 아세타졸아마이드로 이 약물은 다른 금지약물의 검출을 피하기 위한 마스킹제로로 사용되며 이뇨제의 효용이 있다고 설명. 사이토가 2월4일 연습 후 강릉 선수촌에서 잘 준비를 하고 있었을 때 검사를 받았으며, 사이토는 잠정적 출장정지를 받아들여 선수촌을 이탈했지만 금지약물 사용은 강하게 부정하며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싸우겠다」고 표명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동 기사는 「이번 발각은 2020년에 하계올림픽을 도쿄에서 개최하며 오랜 기간 동안 깨끗한 이미지를 자랑해 온 일본 스포츠계에 커다란 수치가 되었다」며 신랄하게 비판했다.
영국 익스프레스지는 「일본 스피드 스케이트 선수가 약물 검사에 걸려 즉석에서 출장정지」라는 타이틀로 보도했다. 기사는 「이는 이번 올림픽 약물검사의 첫 도핑양성반응으로 도쿄가 2020년 하계 올림픽개최를 준비하는 중에 일어났다」라며 도쿄올림픽과 관련지은 후, 「일본인 선수의 도핑 양성반응은 거의 없었으며, 동계 경기에서는 이번이 처음. 하지만 지난달에는 카누 선수인 스즈키 야스히로가 올림픽의 꿈을 서두른 나머지 근육보강제를 라이벌 선수의 음료수에 섞어 넣었던 일이 발각되어 8년간 자격정지처분을 받았다.」라며 지난달 발각되었던 카누 사건을 예로 들었다.
CBS스포츠도 이번 도핑 위반을 보도하는 기사 중에서 「사이토는 동계 올림픽 일본선수로서는 처음으로 도핑 처분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 일본에서 선수들이 이런 사건으로 미디어를 소란케 하는 일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라며 카누 불상사를 소개했다.
미국 야후 스포츠는 「평창올림픽 도핑으로 인한 최최 출장정지선수는 러시아 선수가 아니었다」라는 헤드라인으로 사이토의 도핑 양성반응 발각을 놀라움과 함께 전했다.
동 기사는 또한「여태까지 도핑에 의한 출장정지선수를 낸 적이 없으며 전통적으로 깨끗한 이미지를 지켜오던 일본 올릭픽 위원회(JOC)에겐 드물게도 오점이 되었다」라며 신랄한 표현으로 단죄했다.
<이하 생략>
<야후재팬 기사 댓글 반응>
len***** 공감 1459 비공감 113
카누 사건을 알고 있다면, 사이토 선수의 식사에 공작원이 약을 넣었을 가능성도 있다는 걸 알아 줬으면 해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있는 지금인 만큼, 일본 = 도핑이라는 이미지를 씌우고 싶은
누군가가 있는 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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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r***** 공감 104 비공감 2
막을 방법은 있었을 터
대책을 게을리 한 일본측의 책임도 피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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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 공감 72 비공감 18
한국개최 올림픽에서 일어난 일. 일본을 깎아내릴 수 만 있다면 뭐든 할 것 같아.
그리고 도핑 검사는 전 선수들에게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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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 공감 27 비공감 51
깨끗하게 인정해야지. 공작원 어쩌고 하는 소린 쪽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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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 공감 57 비공감 12
장소가 장소인만큼, 사이토 선수 본인보다 제3자의 존재를 먼저 의심하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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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공감 48 비공감 17
본인은 부정하고 있고 싸우겠다고 말했잖아
유니버시아드 카메라 절도 사건 덮어씌운 예도 있었으니
덫에 걸린 가능성도 있다고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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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3***** 공감 26 비공감 12
카메라 절도는 진짜였잖아(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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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ss***** 공감 10 비공감 6
피해망상도 이정도로 심하면 병이구나
nanashi 공감 27 비공감 83
자기가 했다는 증거도, 누군가에게 당했다는 증거도 없는데 한국 욕하는 건 추하다
kit***** 공감 162 비공감 10
아직 결정적인 게 나온것도 아니고 본인도 부정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 미디어가 해외 미디어들의 말을 빌려 단죄하는 건 좀 그렇지 않아?
mak***** 공감 219 비공감 45
러시아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잖아
avi***** 공감 115 비공감 18
어딘가처럼 국기, 국가, 유니폼을 못쓰게 되는 거 아냐?
ovs***** 공감 45 비공감 2
이 약물은 식품이나 보충제에 들어 있는 게 아니라, 의사 처방이 없으면 입수 못함
실수로 몸 안으로 들어가는 일은 없어
본인 또는 누군가 제3자가 고의로 넣었다고 밖에는 생각할 수 없어
과연 진상이 규명될지 의문이야
n52***** 공감 54 비공감 8
확실히 소란을 피우면 주위 일본인 선수들에게 폐를 끼치는게 되겠지. 그렇지만 짓지도 않은 죄를 덮어씌려 하는 거라면 격노해도 돼. 그게 일반적인 반응 아닌가?
왠지 묘하게 냉정하잖아. 이 선수. 믿고 싶지만 더 화가 난 코멘트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사람들은 제각각이라고 하면 거기서 끝이겠지만
만약 완전한 누명이라면 음식물에 넣은게 아니라 「(샘플을) 바꿔친」거겠지. 아니면 다른 검체와 바뀌었다던가. 뭐하면 한 번 더하면? 아 안돼나. 배출되었겠구나.
몇 번이나 말하지만, 누명이라면 더 화를 내. 자기 인생이 걸려있잖아? JOC 위원이 달래기 힘들 정도로 화내도 된다고 이건
Japanese 공감 44 비공감 10
오점이라고 해도 오랜만이잖아
유럽이나 미국에 비하면 괜찮은편이라고 생각해
kam***** 공감 12 비공감 1
외국인들도 좀 단순하네
ta1***** 공감 68 비공감 4
카누 스즈키 야스히로의 죄는 무거워
그 사건이 없었다면 일본은 깨끗한 이미지니까 추이를 지켜보자는 기사가 많았을지도 몰라.
이미 전과1범 같은 취급이라 납득이 안 가
aug***** 공감 15 비공감 5
절대로 결백하다고 믿고 있어요
그가 그런 짓을 할 리가 없어요
普通の母 공감 11 비공감 2
이렇게 일본 이미지를 나쁘게 하기 위한 책략에 그대로 당한 걸지도 몰라
일본인 선수라면 누구라도 좋았던 것 아닐까
한국이라면 일본만을 타겟으로 삼고 저질렀을지도 몰라. 그 정도로 믿을 수 없는 나라니까
yuu***** 공감 14 비공감 1
나중에 결백했다고 밝혀져도 보도가 적으면 세계가 일본을 바라보는 이미지를 씻을 수 없어. 카누 사건이 너무 컸어
one***** 공감 14 비공감 3
이건 선수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로서 확실하게 원인규명을 해야 해.
만약 당한거라면 확실히 밝히지 않으면
ばかわんこ 공감 64 비공감 5
랜스 암스트롱을 비롯 유명한 약쟁이들이 즐비한 미국에게 비난받고 싶지는 않네요
rot***** 공감 10 비공감 2
진상을 아직 모르는데 선수를 비난하는 건 좋지 않아
빨리 진상규명 해줘
fri***** 공감 8 비공감 3
일본인이 도핑 같은걸 할 리가 없어. 검사원은 어느 나라의 뭐라고 하는 사람이야?
검사원의 소지품검사도 앞으로 필요한거 아냐? 일본도 일본인도 계속 클린하다고요
kut***** 공감 26 비공감 4
여하튼 한국이니까
샤워 헤드에 약물이 발라져 있었다던가 숙소의 컵도 수상해
양치하다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물을 쓴 거 아냐?
ケム●x▲ 공감 16 비공감 3
후보 선수가 그런 짓 하겠냐?
ディープ 공감 39 비공감 7
스케이트 팀이 식사중일 때 가까운 곳에 고다이라가 있었겠지
원래 타켓인 고다이라에겐 집어넣지 못한 거야
yn***** 공감 11 비공감 2
아마 누명일거야
ene***** 공감 44 비공감 4
진실은 모르겠지만, 이렇게 세계에 일본의 오점을 내보이는게 목적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반드시 결백을 증명해 줬으면 해
akk***** 공감 45 비공감 3
진실을 알고 싶다
누명을 쓴 것 같은 기분이야
fro***** 공감 18 비공감 3
음모군요
自民党青年会代表(笑） 공감 23 비공감 25
도핑 위반을 별거 아니라고 쓸 수 있다니 인터넷은 참 대단하네
yuj***** 공감 30 비공감 1
본인에게도 자각이 없다니 인간불신 상태겠구나
(카누의) 스즈키 같은 일도 있었으니
I***** 공감 7 비공감 1
한국에서 이런 대회있으면 꼭 선수에게 문제 생기더라. 예전에 수영선수의 수수께끼 절도문제라던지...
やま 공감 64 비공감 3
일본에서 손에 넣으려면 처방전이 필요한 약이잖아요. 만약 일본에서 입수했다는 이력이 없다면 한국에서 넣었을 가능성도 있겠군요
(-_-ﾒ) 공감 15 비공감 26
사이토 선수는 러시아를 배려한거니 엄벌에 처해 주세요
sjh***** 공감 11 비공감 2
저 나라가 기뻐할 만한 전개구나
ham***** 공감 58 비공감 1
출장예정이었던 쇼트트랙 5000미터 계주에서 같은 조에 한국이 있네!
c***** 공감 42 비공감 6
쇼트트랙이 강한 나라가 어디인지 생각해 보면 범인을 금방 유추할 수 있지
力こそ正義 공감 11 비공감 44
범죄가 아닌데 뭐 어때
일본이면 개그 소재가 되니 오히려 득을 볼지도
chi***** 공감 17 비공감 1
선수들의 식사, 음료 모든 걸 미량 샘플링해서 모두 보관하기를 일본인 스태프들에게 기대할게. 그러면 범죄 입증이 가능할 거야
yak***** 공감 2 비공감 25
아직도 발뺌을 하니 더 창피하다
has***** 공감 4 비공감 5
선수를 옹호하는 의견이 많은데 도핑은 의심받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 의식해야 해
kuu***** 공감 60 비공감 1
한국에서의 올림픽
이기기 위해선 수단을 가리지 않는 나라
한국이 강한 쇼트트랙의 일본 선수
심판매수나 라이벌국가에 더티한 짓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나라지
aya***** 공감 27 비공감 1
개최국인만큼 수상함MAX
iiiikk 공감 1 비공감 0
도핑하는 사람은 언제나 그렇게 말하지. 그럴 리가 없어. 무엇인가에 섞여 들어간 거다. 나는 결백하다
dep***** 공감 12 비공감 6
기억이 있다던지 없다던지 하는 건 아무래도 좋은거고,
그보다는 자기 몸에서 금지약물이 검출되었다는 사실이 전부지
그런 점도 포함해서 자기관리가 허술해
taro 공감 6 비공감 1
「도핑 검사에서 양성반응」
이 일 자체가 거짓말
뒤에서 조작한 녀석들이 있어
p***** 공감 12 비공감 2
국가가 주도한 어느 나라 보다는 낫지!
sim***** 공감 1 비공감 0
한국에서 카메라를 훔친 걸로 되어버린 선수처럼 무죄인데도
그 자리를 벗어나기 위해 죄를 인정하면 안 돼
평생을 망치게 되는 거야
번역기자:kei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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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