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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언론 보도내용>
한국 대표팀. 러시아 월드컵을 향해 순조로운 출발.
온두라스에게 2-0으로 승리
 
 
28일, 국제친선시합에서 한국 대표는 온두라스 대표와 대전하여 2-0 승리를 거두었다.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조정중인 한국은, 플레이오프에서 본선행을 놓친 온두라스와 대전. FIFA랭킹은 한국이 61위, 온두라스가 59위이다.(일본은 60위)
 
바르셀로나 하부조직 출신 이승우가 선발로 나온 한국은, 골은 넣지 못했지만 주도권을 쥔 채로 시합을 이어갔다.
 
그러던 60분, 한국이 공중볼을 따내어 이승우가 패스, 에이스 손흥민이 미들 슛.
강렬한 슛이 오른쪽 골망을 흔들어 선제점을 기록했다.
 
72분에는 교체로 출전한 문선민이 왼쪽 크로스를 받아 냉정하게 밀어넣어 2-0을 만들었다.
 
패를 전부 내보이지 않고 승리한 한국대표팀은 러시아 월드컵에서 독일, 멕시코, 스웨덴과 같은 그룹인 F조에 들어있다.
 
 
【득점】
60분 1-0 손흥민(한국)
72분 2-0 문선민(한국)
 
 
000.jpg


 
 
<야후재팬 댓글 반응>


 
△ 공감 888 비공감 109
하이라이트만 봤는데 볼은 받아서 상대를 벗겨내고, 적극적으로 달려들어,
스피드를 낸 채로 패스나 슛 하는 이런 흐름이 철저한 것 같아
공격수들은 다들 스피드가 있는 선수들이라 나쁘지 않았어
그렇지만 세계경험이 없는 DF들이 아마 버티지 못할거야
독일은 무리고 멕시코도 어렵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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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d 공감 81 비공감 11
열 받지만 그래도 일본보다는 강할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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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aaa 공감 68 비공감 10
손흥민 너무 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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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祝レアルCL3連覇!!!!!!) 공감 45 비공감 9
이승우도 A대표구나!
세대교체가 진행중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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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 공감 39 비공감 0
첫골 넣은 손흥민
저 거리에서 망설이지 않고 왼발로 슛을 쏠 수 있고 또 넣을 수 있다는 것
이런 레벨의 공격수가 빨리 일본에서도 나와 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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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u***** 공감 9 비공감 3
한국은 20살 이승우가 뽑혔구나
일본도 활약 중인 어린 선수를 좀 더 데려가면 좋을텐데
 
 
 
st_***** 공감 843 비공감 98
그렇다해도 쉽지 않은 강호 그룹에 속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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総理大臣も国会議員も辞めてもらいましょう 공감 51 비공감 23
일본보다는 확률이 높다고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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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h***** 공감 4 비공감 0
손흥민 포함 병역면제찬스 선수들의 파워를 얕보면 안 돼
 
 
 
 
kai***** 공감 300 비공감 37
선수들은 일본보다 월등히 좋구나
일본에도 손흥민 같은 월드클래스 선수가 있었으면...
오오사코도 나쁘진 않지만 아쉽게 득점하는 타입은 아니라서
 
 
 
yok***** 공감 0 비공감 4
태권도로 이긴거라고
 
 
 
boo***** 공감 25 비공감 4
이승우의 움직임과 스피드를 살린 드리블
욕심부리지 않고 두 명 제치고나서 다음 전개를
머릿속에 넣어두고 있다면 무서운 선수가 될거야
권창훈이 이탈해서 전력다운될거라 생각했는데,
현 단계에선 어쨌든 메꾸고 있네
과제는 DF겠지. 조별리그에서 다른 3팀에게 많은 골을 넣긴 힘들테니
DF들이 잘 막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건 간단하지만
실제론 그리 간단한게 아니니까
 
 
 
nik***** 공감 237 비공감 46
한국이 쉽게 이기진 못하겠지만 기대는 같게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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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h***** 공감 72 비공감 4
한국은 강팀 상대로 지긴해도 골은 넣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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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 공감 49 비공감 7
정말 이상적이야
손흥민 같은 팀 No.1선수가 4년간 멋진 임팩트를 남겼고
이승우 같은 가능성 있는 어린 선수를 소집+선발 기용
본선에서 어찌 될진 모르지만 기대를 품게하는 팀이 되어 있으니
무엇보다 다음 월드컵으로 이어갈 수 있는 장래성이 있어
 
 
 
aaaaa 공감 37 비공감 4
한국이 홈에서 콜롬비아 이겼을 땐 놀랐어
 
 
ter***** 공감 29 비공감 4
일본은 간단히 질 것 같고 기대도 안 해
 
 
 
new***** 공감 19 비공감 2
일본은 나카지마도 안 부르고 여지껏
혼다카가와오카자키를 빅3라고 부르며 우러러 보고 있지요w
 
 
 
sag***** 공감 11 비공감 2
문선민이란 선수가 있었어? 이름이 (손흥민과) 너무 비슷해서 잘못 쓴 건 줄 알았어
(ソン・フンミン/손흥민)
(ムン・ソンミン/문선민)
 
 
답댓글
mogizaka 공감 19 비공감 1
손흥민이 2골 넣은 줄 알았는데 아니었구나(웃음)
 
 
 
hac***** 공감 32 비공감 2
첫골 때의 손흥민같은 슛 할수 있는 선수 (일본에) 있나?
 
 
 
qsh***** 공감 2 비공감 0
잘 되던 안 되던 손흥민의 활약이 좌우하는 팀...은 됐고
지금 다른 나라 신경슬때냐?
내일 가나전 주목해야지
 
 
 
kin***** 공감 36 비공감 5
손흥민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승리를 기대해 볼 수 있어
 
 
ca***** 공감 5 비공감 1
한국은 어린 선수들을 밸런스 좋게 선발했다는 느낌. 강호 상대로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겠네
그에 비해 일본은 다음번도 기대하기 어려워
 
 
 
rfm***** 공감 3 비공감 0
손흥민은 물건이야
 
 
 
atm***** 공감 70 비공감 44
뭐 이기는 게 지는 것 보다는 좋은거지
본선에서 어찌 될지는 흥미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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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s***** 공감 49 비공감 3
자네가 이 기사 골라서 댓글 달고 있는 시점에
이미 한국대표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 거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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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 공감 22 비공감 0
넌 츤데레구나
 
 
답댓글
yuy***** 공감 4 비공감 0
월드컵 한국 전 경기 체크할 것 같은데
 
 
 
him***** 공감 6 비공감 5
그래도 조가 너무 안 좋아. 조의를 표합니다
 
 
 
답댓글
mis***** 공감 2 비공감 3
좋은 조라고 생각하는데
손흥민에겐 여름 아시아 대회에서
우승 못하면 군대 가야 하니
강한 나라와 붙어서 경험 쌓는 건 무척 좋다고 봐
 
 
 
jun***** 공감 2 비공감 1
쿠보군은 유스팀이나 올림픽 대표 아직인데
이승우는 성인대표구나
세대 교체로 다음 대회로 연결할 수 있는 멤버 기용이 부럽구나
 
 
 
一句 공감 7 비공감 19
X:승리
O:매수
 
 
 
sei***** 공감 3 비공감 3
한국 본선 전엔 반드시 끌어올리더라.
그에 비해 현 일본은 심각해
 
 
 
mt0***** 공감 19 비공감 4
손흥민은 역시 토트넘에서 활약하는 가치는 하네
좀 분하긴 해도 아시아No. 1플레이어야
 
 
 
 
oki***** 공감 0 비공감 0
뭐여! 일본이 한국보다 랭킹이 위였어?
 
 
 
fer***** 공감 2 비공감 0
한국은 손흥민 부담이 엄청날 것 같아
이제 와서 부상 때문에 못 나가는 선수도 있으니 큰일이네
 
 
 
nux***** 공감 24 비공감 1
역시 손흥민이야
시합을 결정지어줄 선수가 일본에도 있어야 하는데
 
 
 
bab***** 공감 25 비공감 5
어쨌든 아시아 중에서 이번대회에서 최저 1팀이라도 조별리그 돌파해 줘야지
그러니 한국도 힘내라
 
 
 
yok***** 공감 8 비공감 0
(이승우) 요전에 밀란×베로나전에서 처음으로 플레이 하는 것 봤었는데
세리에 에서도 잘 해서 충분히 통하고 골도 넣어서 시즌 후반엔 선발기용
소집엔 찬반양론 있었지만 전력으로서 충분히 쓸 수 있는 레벨
 
 
 
tas 공감 2 비공감 0
기대되는 어린 선수가 나오고 이를 기용할 수 있는 환경이 솔직히 부럽구나
일본대표는 브라질 월드컵 OB전 같잖아
 
 
 
dai***** 공감 0 비공감 1
일본대표는 연공서열순이라고
20살 애송이는 빨라도 4년, 늦으면 8년 기다리지 않으면 대표 멤버론 못 뽑혀
 
 
 
アルヒラル 공감 16 비공감 1
이런 어린 선수를 쓸 수 있는 한국이 좀 부럽구나
 
 
 
△ 공감 10 비공감 2
(이승우는) 거의 시합 못 나왔어서 무리일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는 잘 하더라
그래도 저건 이승우 어시스트라기 보단 손흥민 개인 역량의 골이지
일본 젊은피 중에선 나카지마나 도안은 승우보다 훨씬 결과 내고 있는데 부르지 않는구나
한명이라도 불렀으면 좋겠는데
 
 
 
답댓글
alp***** 공감 4 비공감 1
뭐 (이승우는) 썩어도 세리에A에서 뛰고 있잖아
나카지마는 그렇다 쳐도 에레디비시(네덜란드 리그)에서 뛰는 도안은 좀...
 
 
 
xxxxx 공감 4 비공감 2
한국의 메시라는 표현은 좀 그렇지만 이승우와 손흥민이 뛰는 라인은 일본보단 훨씬 희망이 있지
(일본은) 쿠보 나카이 세대가 올때까지 찬찬히 기다릴 수 밖에 없는걸까
 
 
 
r2a***** 공감 6 비공감 3
이승우는 스피드가 좋아. 한국은 시작부터 압박하면서 순간적으로 공격해 가니
잘 들어맞으면 상대하기 어려워
 
 
 
yak***** 공감 25 비공감 14
한국은 좋은 선수들이 자꾸 나오는구나
일본은 끝물인데
 
 
 
답댓글
sci***** 공감 11 비공감 1
일본이 끝물이라니, 언제 피어난 적은 있었니?
일본을 너무 높이 쳐주는 구나w
 
 
 
Football 공감 131 비공감 18
뭐 개막에 맞춰 어떻게 다듬어갈지가 중요하지
상대 수비가 느슨해지면 손흥민이 골 넣는 능력이 있다는 건 주지의 사실이고
이승우도 드리블은 밀란 상대로도 통했었어
둘 말고도 공격진에는 유럽 클럽 레귤러들도 있으니 어느정도는 맞붙을 수 있는데
한국 팀의 문제는 수비
개막에 맞춰 어느정도까지 수비를 정비 할 수 있을지가..
 
 
 
kjh***** 공감 0 비공감 0
인터넷 중계로 봤었는데 한국은 자기 골대 부근에서 불필요할 정도로 키퍼에게까지 골 돌리다 상대에게 압박당하는 장면이 있었어. 해설도 키퍼에게까지 돌리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하더라
이승우와 손흥민 둘이서 상대를 무너뜨린 느낌. 문선민은 빛나는 플레이도 있었지만
잘 안 맞는 부분도 있었지
 
 
 
pen***** 공감 26 비공감 3
손흥민과 카가와 좀 바꿔줘라!!
부탁이야
 


번역기자:kei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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