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언론 "ACL 가와사키 숙적 울산에 3실점 패배" 일본반응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울산 현대가 2022  아시아축구연맹 (AFC) 챔피언스리그 (ACL) I조  5차전 가와사키 프론탈레와의 경기에서  3대  2로 승리했습니다 . 껄끄러운 상대인 가와사키에 승리한 울산은  I조 선두로 올라서며  16강 진출의 청신호를 켰습니다 .

다음은 일본언론의 보도 내용과 댓글 반응입니다.

 

<일본언론 보도 내용 >

ACL J1  가와사키가 숙적 울산에 3실점 , 이번 대회 첫 패전으로 선두를 빼앗김

 

ACL  조별리그 울산  3-2  가와사키 (27일 , 조호르 바루 )

 

2022 ACL  조별리그  I조  5차전에서  J1  가와사키가 울산 (한국 )에  2-3으로 져 이번 대회 첫 패배로 같은 조 선두에서 잠정  2위로 떨어졌다 . 가와사키는  2승  2무  1패로 승점  8점 , 울산은  3승  1무  1패로 승점  10점 . 광저우 -조호르 다룰 탁짐전에서 조호르가 이기면 가와사키는  3위가 된다 .

 

승리하면 조별리그 돌파에 한발 다가서는 가와사키는 초반부터 공세에 나섰다. 전반  7분에는 상대의 실수로 레안드루 다미앙이 결정적인 기회를 맞아 오른발 슛을 했지만 , 골대를 벗어났다 . 전반  14분 선제골을 허락하자 경기 양상이 일변했다 . 6분 뒤에는 사사키가 볼을 뺏겨 역습을 허용하고 추가점을 내줬다 .

 

2점을 뒤진 어려운 상황에서 전반 40분에 다니구치 쇼고의 크로스를 마르시뉴가 헤딩으로 연결하자 반대편에서 레안드루 다미앙이 오른발 논스톱 슛에 성공해  1점차로 전반을 마쳤다 .

 

가와사키는 후반 2분에도 실점 . 그동안  4경기  1실점으로 견고한 수비를 자랑했지만 , 오니키 감독이 가장 중요한 경기라고 말한 경기에서  3실점을 당했다 . 감독은 후반  13분에  3명을 동시에 교대하는 등 , 5명의 교대 카드를 모두 사용해 골을 노렸다 . 후반  47분 레안드루 다미앙의 오른발 발리슛으로  1점차로 따라붙었지만 , 힘이 빠졌다 .

 

울산과는 지난해 16강전에서 만나 0-0  상황에서 승부차기 끝에 패했다 . 이번 대회에서 맞붙은 첫 경기에서도  1-1  무승부로 끝났다 . 도노는 이번에는 꼭 이기고 싶다며 설욕을 다짐했지만 , 숙명의 상대에게 다시 무릎을 꿇었다 .

 

 

 

 

<댓글 반응 >

 

 

mny***** |         234/47

2점째가 뼈아팠지만 , 선수 기용을 포함한 전략과 실력에서 상대가 한 수 위였어 . 울산이 더 강해서 승자가 되었다고 생각해 . 아직 가능성은 충분하니까 조별리그를 돌파한다면  ACL에서 울산과 다시 붙어 이기는 방법을 생각하며 힘내 .

 

ㄴ ito***** |       30/1

가와사키는 첫 출전이 아니니까 이제 슬슬 ACL에서 싸우는 방법을 몸에 익혔으면 좋겠어 . 특히 오늘처럼 열악한 경기장에서 평소와 같은 플레이를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 이런 경기장에서 대회를 개최하는  AFC에도 문제가 있어 . 동남아시아에서는 두 번 다시 개최하지 마.

 

ㄴ 偽善的ヤフコメ |                  43/8

프론탈레뿐만이 아니고, 기본  J리그 팀은 압박이 강한 팀에 약해 .

종합적인 힘에서는 뒤지지 않는 것 같은데.

 

ㄴ rei***** |                  37/7

> 종합적인 힘에서는 뒤지지 않는 것 같은데

이렇게까지 못 이긴다는 건 종합적인 힘에서도 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USMC |            181/31

J리그의 다른 팀들도 가와사키와 경기할 때 울산과의 경기 방식을 참고해야 해 . ACL에서 어처구니없이 당하는 가와사키가  J리그에서 자꾸 우승하면 종합적인 수준이 올라가지 않을뿐더러 아시아권 사람들이  J리그는 형편없다고 생각할 거야 .

 

ggg***** |         242/35

J리그에서는 하위권을 포함해 대부분의 팀이 볼 점유율을 많이 가져오는 것만 생각해서 역습을 노리는 팀과의 경기를 거의 못 봐 . 가와사키와 우라와도 압도적으로 경기를 지배하긴 하지만 한방에 당하고 말잖아 . 리그에서 수비적인 팀과 경기가 적다는 것이 아시아로 나가서 이길 수 없는 요인 중 하나라고 생각해 .

 

ron***** |          16/55

1위 통과 가능성은 아직 남아있네요 . 마지막 경기에서 울산과  JDT가 비기면 세 팀이 승점 11로 동률이 됩니다 (JDT와 가와사키가 광저우를 이기는 전제 ).

 

ㄴ nat***** |      9/13

상당히 가능성이 작지만, 조호르가 광저우에 지고 울산에 이기면 , 가와사키가  11, 울산과 조호르가 10이 되는 패턴도 존재해 .

 

sli***** |            1/1

혹서의 동남아시아에서 단기간에 연속해서 경기를 치를 수 있는 선수층이 없었다고 해야 할까, 과감하게 선수 로테이션을 하지 않은 오니키 씨의 지휘력 한계라고 해야 할까 .

 

ett***** |          83/26

프론탈레 서포터들이 경기장 컨디션이 나쁘다느니 가와사키와 맞지 않는다느니 하는데, 그런 말만 하고 있으면 이렇게 지게 되는 거야 . 이동한 뒤에 바로 열리는 시합이라면 이해하는데 , 벌써  5경기째이고 , 이 스타디움에서  2경기째야 . 경기장 핑계를 대면 끝난 거지 뭐 . 지금까지는 미토마나 다나카 같은 끌어주는 선수가 있었지만 , 그런 선수가 해외로 갔으면 보강을 잘했어야지 .

 

ㄴ am**** |                  14/4

프론탈레 서포터는 아니지만 세세하게 패스를 연결하는 축구 자체에 맞지 않는 그라운드이기 때문에 익숙해진다고 달라질 문제가 아니야.

 

kba***** |          42/7

점유율 축구는 좋은데, 당겨서 지킬 때의 수비를 제대로 훈련했으면 해 . 가와사키도 우라와도 국가대표도 다 . 그 점은 꼭 극복하자 . 진짜 강팀은 밖에서 연결하거나 좌우로 흔들거나 드리블을 해와서 파울을 받거나 해서 반드시 골로 연결하는 득점 패턴을 몇 개나 가지고 있단 말이야 .

 

eri***** |           15/14

다니구치 선수의 어시스트가 멋있었어요. 매 경기 사력을 다한 싸움입니다 .

결과야 어떻든 열심히 하길 바랍니다.

 

tac***** |           11/4

항상 하던 대로 공을 돌린다고 해도 상대 수비 선수들도 있고, 기후나 그라운드의 상태를 고려한 전략을 펼치지 못하면 승점  3은 멀다 .

 

ccr***** |           131/63

프런트는 맹렬히 반성하기를 바랍니다. 일본 대표  4명이 빠졌는데 , 그들을 대신할 선수를 거의 대졸로 조달해서 대표팀의 야마네와 다니구치가 거의 쉬지 않고 뛰어야만 하는 선수층 . 이런 건  1위 팀의 선수층이 아니죠 .

 

ㄴ まりまりあまりみに  |  21/20

프런트의 책임이 크긴 하지만, 감독이  J리그의 어린 선수나 새로운 선수를 전력으로 삼지 못한 것도 문제 .

 

ㄴ ttt***** |       9/13

감독의 한계야. 아시아에서 몇 번이나 당하는 거야 ?

 

ㄴ eri***** |       5/0

구루마야 선수 열심히 뛰어줘서 고마워요.

 

g11***** |          46/192

ACL에서 프론탈레가 이길 수 없는 건 그라운드 컨디션이 프론탈레에 적합하지 않기 때문이다 . 저런 너덜너덜한 경기장에서 패스가 제대로 돌아갈 리가 있나 . 롱패스해 달리게 만들어서 체력적으로 지면 어쩔 수 없는 거야 . 코로나가 수습되어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돌아올 때까지 프론탈레는 아시아를 제패할 수 없을 거로 생각해 .

 

ㄴ agr***** |      77/4

경기장이고 기후고 다 핑계일 뿐이에요. 상대방도 같은 조건이니까요 . ‘00에 맞지 않는다 ’ 같은 말을 듣는 것조차 창피하니까 비록 팬이라도 그런 말은 하지 마세요 . '롱패스를 해 달리게 만들어서 체력적으로 지면 '이라고 적으셨는데 , 그 전술이 좋든 나쁘든 원래  ACL에 그런 팀들이 많다는 건 다 알잖아요 . 그럼 그에 맞는 전략과 전술을 준비했어야죠 . 그것이 미숙했을 뿐입니다 .

 

ㄴ kha***** |      49/5

ACL  시작  1개월 전에 정비하지 않은 경기장에서 연습했다면 좋았을 텐데 . 실전에서  ‘가보니까 잔디 상태가 나빠서 우리가 원하는 축구를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졌습니다 ’ 같은 정신상태로는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ACL에서 우승 못 합니다 .

 

ㄴ red***** |      41/5

상대팀과 같은 조건인데요?

 

sin***** |           145/18

울산 현대 축구 잘하네. 광저우와의 2연전에서 주력 선수를 온존시켜 가와사키전을 치른 거잖아 . 홍명보와 이케다 씨의 팀 매니지먼트가 훌륭했어 .

 

t*u**h* |           27/1

횡패스에서 뺏기거나 롱패스에서 쇄도로 몇 번에 한 번은 실점하는구나 가와사키는. 상대는 이기기 위해서 이상한 자존심을 세우지 않으며 지지 않는 축구를 하고 있다구 .

 

ttt***** |            28/3

오니키도 아시아에서는 완전 빵점이네. 이 감독 세대는 세계를 모르기 때문에 적어도 대표팀 감독으로는 세우지 말았으면 해 . 뭐 , 그래도 가와사키의 황금기는 다 지나갔고 , 이번 리그에서는 내용도 좋지 않았지만 .

 

ppp***** |         145/22

전성기 때도 이기지 못했는데, 미토마 같은 주력 선수가 빠진 지금 이 팀이 이기기는 역시 힘들지 .

 

suz***** |          3/0

프론탈레의 수비진에 두 사람 정도는 패스로 이어주는 선수가 아니라 피지컬이 뛰어난 선수를 기용하는 전술도 준비해 두지 않으면 힘들어.

 

公募抽選 |         58/21

실점 장면이 다 너무 보기 힘들었어. 2위 통과가 현실적이니까 어떻게든 조별리그를 통과해 주었으면 해 .

 

im1***** |          1/1

가와사키는 ACL에서 제 실력이 안 나오네 . 아마 광저우에 지고  3위로 전락할 가능성이 농후해 . 조별리그를 돌파하면 횡재했다고 할 정도 .

 

sho***** |          26/86

국내에서만 강하고 아시아에서는 이기지 못하는 가와사키를 보면 마치 맨시티를 보고 있는 것 같아. 둘 다 올해만큼은 우승했으면 해 .

 

ㄴ mat***** |      4/1

시티는 작년에 CL에서 결승에 갔고 , 올해는 첫 제패도 충분히 가능성 있어 . 조별리그 패퇴가 기본이고 최고로 쳐줘도  8강에 머무를 가와사키와는 비교 대상이 아니지 .

 

ㄴ ipv***** |       9/4

그냥 비유겠지만 세계 최고의 리그와 세계 최고의 대회를 동시에 치르고 있는 시티와 극동부의  미지근한 리그에서 무쌍을 찍고 있지만 아시아 레벨에서 전혀 이기는 상대가 없는 가와사키를 동급으로 취급하지 말아줘.

 

gak***** |          61/31

다니구치는 과대평가되고 있어.

옛날부터 멍때릴 때가 많았으니까 대표로 부르지 않았으면 좋겠어.

 

xyz |                19/34

오니키가 공격에 너무 힘을 줘서 앞으로 나간 것을 카운터 당해서 진 거야.

이 시합은 무승부라고 해도 괜찮은 내용 아니었어?

 

sxd***** |          36/27

시대는 다르지만, J리그 사상 최강팀이라는데 왜 이기지 못할까 ?

우라와, 가고시마 , 감바는 우승했는데 .

뭐가 부족한 거지?

 

ㄴ ゴミ排除 ***** |          1/0

지능.

 

徳 田新之助  |      28/8

항상 1점이 모자라서 고생하고 있어 .

이걸 벗어나야 강해질 수 있어.

 

vue***** |          24/26

J나  K나 그렇게 큰 차이는 없어 .

이번 시즌도 우승팀은 서쪽 지구의 클럽일 테니까.

 

ㄴ ccr***** |       26/5

일본도 한국도 레벨이 낮아. 어느 팀이 결승에 간다고 해도 중동 클럽을 못 이겨 .

알 힐랄 같은 팀한테 너덜너덜해질 거야.

 

ㄴ jbj***** |       29/25

그냥 한국이 위야.

 

ybq***** |          25/24

프론탈레 팬이지만 ACL은 기대가 안 돼 .

나가지 않는 편이 나아.

 

kem***** |         20/6

가와사키가 이기길 바랐다.

J리그 최강이라는데 .

역시 최강이 아니었던 건가?

 

the***** |          17/36

비셀이라면 쉽게 이길 수 있는 상대야!

월드 클래스와 대표팀 경험자가 없어!

 

tok***** |          2/1

올해도 ACL은 안 될 것 같네요 .

리그전을 기대합시다.

 

wla***** |          15/17

말은 많지만 다른 클럽 서포터들도 모두 가와사키에 기대를 걸고 있으니까 잘 좀 부탁합니다.

 

kondo***** |      94/29

여기저기 공을 돌리고 있는 사이에 카운터로 쾅!

이게 J리그 챔피언이랍니다 .

 

rem***** |          59/15

보강을 제대로 안 하는데 당연한 결과지.

 

ヤフコメ坊主 |   8/16

울산이 또 우승할 것 같아.

 

gma***** |         51/9

ACL에서 우승하지 못하면 강호라고 할 수 없지 .

 

まりまりあまりみに |      20/4

중국 이외에는 턴오버를 못 하고 있잖아.

프런트 보강 부족.

감독 기용 실패.

 

dan***** |          12/0

프론탈레는 아직 5월도 안 됐는데 ACL  패퇴도 가능 !?

 

sub***** |          21/31

허허허.

가와사키는 여전히 ACL을 경시하고 있네 .

 

ㄴ ttt***** |       7/3

경시가 아니야. 아시아와 싸우는 법을 모르는 거야 .

특히 감독이.

 

ㄴ kyo***** |      2/3

경기 보고 말하는 거니?

 

ura***** |          44/9

이게 J리그 제왕의 실력 .

 

sai***** |            13/3

조별리그 탈락이 거의 확정됐네요.

 

btq***** |          49/11

깨끗한 경기장에서만 차고 멈추고 하는 게 되니까.

 

nanbamate |      7/0

암만해도 못 이겨

 

nas***** |          49/19

예상대로 방구석 여포.

 

——- |   8/1

왜 국경을 넘어가면 못 이기니...

 

poo***** |         67/15

여전히 방구석 여포로군요.

 

hap***** |          23/7

세계는 넓어.

 

tws***** |          7/2

같은 클럽에 계속 지잖아. 좀 학습이란 걸 해봐 .

일본 클럽을 대표해서 나간 거니까 자각하고 경기에 임하라구.

 

oto***** |          43/19

J리그에서는 무적이라도 아시아에 나가면 이기질 못해 . ㅋㅋ

특히 한국팀에. ㅋㅋ

좀... 창피해 ...

 

sak***** |          72/11

가와사키는 역시 국내용인가.

 

den***** |          31/6

상하이가 기권하는 바람에 2위로 예선 탈락 .

 

ああ |   8/6

일본의 레벨을 알 수 있네요.

 

seq***** |          62/12

여전히 방구석 여포 가와사키네.

 

too***** |          9/4

망신.

번역기자:푸른울림 
해외 네티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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