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노부부 관광객들이 한국 여행 중 도움을 받은 한국 경찰에게 선물을 보내 훈훈한 소식 전해져.....
일본발 수상한 소포, 한국 경찰이 긴장한 직후... 상자에서 넘쳐흐른 것은 노부부의 애정이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일본으로부터 발신인 불명의 소포가 도착해 한때 긴장감이 감돌았으나, 개봉 결과 들어있던 것은 위험물이 아닌 마음 따뜻한 선물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소포가 도착한 곳은 해운대경찰서다. 상자 겉면에는 일본이라고만 적혀 있어, 경찰은 거동수상물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신중하게 확인 절차를 진행했다.
하지만 상자 안에는 환하게 웃고 있는 노부부와 경찰관이 함께 찍은 사진, 정성스레 쓴 손편지, 그리고 일본 과자들이 가득 담겨 있었다.
사건의 발단은 2025년 12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부산 송정을 여행하던 일본인 노부부가 길을 잃고 헤매던 중, 순찰 중이던 경찰관들이 이들을 발견했다. 경찰관들은 친절하게 길을 안내하며 부부가 무사히 여행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왔다.
부부의 감사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2026년 3월, 다시 한국을 찾은 부부는 직접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해당 파출소를 방문했다. 뜻밖의 재회에 경찰관들도 이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국경을 초월한 교류가 이뤄졌다.
일본으로 돌아간 부부는 당시 찍은 사진을 인화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 과자와 함께 경찰서로 보낸 것이다.
편지에는 "당시 따뜻한 배려 덕분에 한국에 대한 좋은 추억을 간직하고 있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특히 자신들을 도와준 경찰관들을 향해 "당신들은 나에게 북극성 같은 존재다"라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경찰 관계자는 "작은 친절이 큰 감동이 되어 돌아온 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hid********
지난해 12월 부산 국제공항 내 모금함에 고령의 일본인 여행객이 투명 비닐봉지에 일본어로 "한국 여행이 정말 즐거웠다. 한국의 불우한 어린이들을 위해 써달라"는 내용의 편지와 약 11만 엔을 넣어두고 간 일이 한국 내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혹시 그분들인가? 하고 잠시 생각했는데..... 일정은 조금 어긋나 있는 것 같네요.
양국 사이에 여러 가지 일이 있지만, 이런 따뜻한 유대는 참 보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gxu********
마음이 따뜻해지는 뉴스네요.
돕는 쪽의 친절도 그에 감사하며 선물을 전하는 마음도 정말 멋집니다.
이런 사람과 사람 사이의 유대를 보면, 국경을 넘어 중요한 것은 배려라는 걸 느끼게 됩니다.
********
다시 방문했는데 또 선물을 전하다니 대단하네.
보통은 둘 중 하나만 할 텐데, 정말 곤란했던 상황에서 정말 큰 친절을 받았나 보다.
이번 골든위크 부산 여행, 게다가 같은 해운대니까 안심하고 즐길 수 있을 것 같아.
oha********
평소에는 화나는 사안이 대부분이지만, 이 기사는 기분 좋게 읽었어. 도움을 받은 일본인 부부도 의리 있었지만, 한국 경찰이 일본인임에도 불구하고 직무에 충실해 준 것에 대해 솔직하게 감사한 마음이 드네. 해운대라는 지명은 들어본 적 있는데, 한번 가보고 싶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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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특히 쇼와 시대 어르신들은 마음이 풍요롭고 건강하네.
노후를 잘 보내고 계신 모양이야.
iua********
북극성이라니, 요전에 끝난 드라마를 너무 많이 본 거 아냐.
뭐, 이야기 자체는 나쁘지 않네.
ckv********
좋은 이야기 알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dlh********
지금의 한국, 예전만큼 싫지 않게 됐어. 왜일까....
xoo********
일본인은 겸손하고 의리 있지만, 한국은 개인 차원에서도 국가 차원에서도 극히 은혜를 모른단 말이지.
ㄴ********
일본인은 여권 소지율이 낮고 해외에 나가는 비중도 적은데, 개인 차원에서도 어쩌구 하는 건 선입견일 뿐이야.
kn********
앱이나 스마트폰이 없던 시절 이야기예요, 피처폰 쓰던 시절. 부산 시내에서 종이 지도를 친구랑 보며 두리번거리고 있었어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대여섯 팀 정도 되는 한국 분들이 모여들더라고요.
일본어를 할 줄 아는 중년 남성분이 우리에게 "어디 찾으시나요?"라고 물어서 지도를 가리키며 대답했죠. 그러자 모여 있던 다른 분들에게 아마도 "같은 방향으로 가는 분 없나요?"라고 물어봐 주셨는지 여고생 두 명이 손을 들더라고요.
그 자리에 있던 분들은 기쁜 미소로 박수를 쳐주거나 우리에게 다정한 말을 건네주셨어요. 여고생 둘이랑 걸으며 영어로 대화도 하고, 좁은 뒷골목 지름길을 지나 목적지까지 안내받았습니다.
고마워서 편의점에서 주스를 사줬는데 정말 예의 바른 아이들이었어요. 개인적으로 한국인을 이래서 좋아합니다.
********
나라가 어떠냐가 아니라 사람 나름이라고 생각해. 일본인끼리도 돕지 않는 사람이 있으니까.
일 때문에 한국에도 자주 가고 교류도 있는데, 경찰관이 아니더라도 친절하고 다정한 사람 아주 많아.
gra********
여행지에서 친절을 경험하면 그 나라가 좋아지게 되죠.
소포에 주소나 이름을 적었더라면 더 좋았을 텐데 말이에요.
마음 따뜻한 교류에 경찰관들도 기뻐했을 것 같습니다.
ym********
사람과 사람 사이의 교감의 소중함과 훌륭함을 느꼈고, 국경을 넘어 생겨나는 관계의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kum********
EMS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만약 그렇게 허술하게 취급하는 우체국 창구가 있다면 철저히 조사해야 할 사안이다.
결코 용납될 수 없다.
Ne********
이게 사실이라면 정말 사소한 서비스에 비해 조금 과한 감사가 아닌가 싶다. 북극성 같은 존재라니(웃음).
한국뿐만 아니라 어느 나라 경찰이라도 보통 이 정도는 해주지 않을까?
jan********
발송인이나 내용물 기재가 없는데 어떻게 EMS 접수가 됐을까.
자작극 같은 느낌이 든다.
tt9******
아직 유교 정신이 남아있는 모양이네.
상대가 일본인이라 하더라도 고령자에 대해서는 정중하게 대해야 한다는 마음이 있었던 것이겠지.
jfj********
소포 송장에 발송인란을 안 적어도 보낼 수 있는 건지 몰랐네
nai********
세상이 이런 뉴스로 가득 차기를
efk********
훌륭한 이야기를 들었네
got******
일본 파출소에서도 일상적으로 길 안내 정도는 해주고 있는데?
hi********
가짜 뉴스야
Un********
진짜 실화예요?
hir********
국가와 개인은 별개라고 생각하지만, 한국이 아이들에게 반일 교육을 멈추지 않는 한 진심으로 사이좋게 지낼 수는 없어.
한국 아이들에게 "싫어하는 나라는?"이라고 질문하면 90% 이상이 "일본"이라고 즉답해.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데 아이들에게 주입된 의식은 쉽게 변하지 않아.
********
예전 한일 월드컵 시절, 사사건건 기원 주장이나 하고 반일을 숨기지 않으면서 한류만 밀어붙이던 때의 한국은 좀 거북하고 싫었어.
하지만 최근의 한국 콘텐츠는 좋은 것도 있고 일본에 여행 온 젊은 한국인들은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면 "오! 아리가토!"라며 호들갑 떨며 기뻐해 주기도 해서 요즘은 그렇게까지 싫지는 않아.
물론 좋아서 일본에 오는 한국인도 있겠고 일본의 애국심이 헛돌고 있는 꼬맹이들 같은 부류의 한국인도 있겠지만, 개인과 집단은 별개지.
2018년 레이더 조사 사건을 생각하면 완전히 마음을 열 생각은 안 들지만, 미·중·러라는 개성 강한 대국들에 둘러싸여 있으니 이웃 나라와 다툼이 없는 것보다 좋은 건 없지.
sle********
정말 멋지다. 해운대는 정말 좋은 곳이야. 부산 너무 좋아.
그리고 양국의 관계가 앞으로도 양호하기를.
m********
9년 만에 한국 부산에 다녀왔다. 지하상가에서 노부부, 카페에서 고등학생, 이발소에서 주인, 음식점에서 아저씨. 현지에서 많은 사람과 이야기했다.
내 한국어는 초급중의 초급이라 복잡한 대화는 못 한다. 그래도 의사소통이 됐을 때는 기뻤다.
moc********
나도 종로의 경찰관님께 도움을 받았었지
ya******
일본의 오사카에 비유되곤 하는 한국 제2의 도시 부산
지금은 조회수 잘 나오는 영상을 찍을 수 있다고 일본인 유튜버들에게 인기 있는 관광지야.
러분도 올라오는 영상들을 보고 진짜 부산, 진짜 한국을 알아가길 바라.
xfx******
일본 비판을 일삼는 한국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마음이 통한다면 좋을 텐데.....
nt***
이걸로 조금이라도 반일 사상이 줄어든다면 좋겠네요
yo********
한국 경찰관은 길을 잃은 외국인 관광객, 수험생, 어르신들에게 특히 친절해.
5E3zs********
일본인 부부, 아마 고령층인 것 같은데 부산에서 경찰분들에게 친절을 받은 것에 대한 보답으로 20만 엔을 기부했다고 화제가 되고 있나 봐.
반일 혐한 같은 게 없어지면 좋겠네. 정치와 국민을 분리해서 보는 것도 방법이지. 일본도 한국도 악은 정치인이니까.
pepe********
사람의 온기는 어디에나 있구나
7B2********
이런 이야기 너무 좋아!
얼마 전에도 일본 여행객이 부산 공항 모금함에 편지를 넣은 적이 있었지?
한국 뉴스에서 봤어
+ 추가 기사 및 댓글
"한국 여행, 즐거웠습니다" 일본인 여행객이 부산 공항에 남긴 '현금과 편지'..... 한국서 확산된 찬사
한국을 여행 중이던 일본인으로 추정되는 여행객이 부산 김해공항에 설치된 적십자 모금함에 110만 원을 기부하고 감사의 마음을 담은 자필 편지를 남겨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따르면 이 현금과 편지는 지난 11월 26일 정기적인 모금함 수거 작업 중에 발견되었다. 편지에는 일본어로 "한국 여행, 즐거웠습니다. 돈이 남아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사용해 주세요"라고 적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기부금은 고액권 뭉치로 된 한국 원화였으며, 기부자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완전한 익명으로 선행을 베풀었다.
구종회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회장은 "금액 이상으로 따뜻한 마음이 깊게 와닿았다"라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에게 희망의 생명줄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미담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었으며, 한국 네티즌들은 "다음에 또 방문해 달라", "마음까지 넉넉한 분이다", "금액의 문제가 아니라 그런 생각을 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하다", "선의는 결국 널리 퍼지기 마련이다" 등 찬사를 쏟아냈다.
부산지사는 김해공항에 설치된 모금함을 연 2회 정기적으로 개봉하고 있으며, 모인 기부금은 국내외 긴급 구호 활동 및 취약계층 지원 등 인도주의적인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SCA********
기부금이 어디에 어떻게 쓰일지? 이분은 거기까지 생각하진 않았을 거야.
다만 12만 엔 정도를 감사 편지와 함께 남기고 간다는 건 정말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라 일본인의 이미지가 올라간 점은 기쁘네.
cyj********
멋진 일본분이시네요. 인천공항에도 모금함이 설치되어 있나? 항상 한국 여행 갈 때 현금이 남아서 가져오기도 좀 그런데, 모금함이 있다면 기부하고 싶어.
한국을 정말 좋아해서 미력하나마 어려움에 처한 분들께 힘이 됐으면 좋겠어요.
ㄴ hir********
일본의 어린이 식당에나 기부하세요♪
tan********
기부금은 만국 공통으로 말단까지 전달되지 않으니까 하지 말아야 해.
거의 사기 행위나 다름없지.
얼마를 기부받았는지 따위는 얼마든지 속일 수 있어.
중도 수수료 챙기려고 일로서 모금을 하는 거니까 거기에 이용당해서는 안 돼.
ㄴ hi********
기부금에 낭비가 발생할 수도 있겠지만, 기부 목적에 대해 이만큼 간편하게 지원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딱히 없고, 기부금도 목적에 맞게 대부분 쓰이니까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다는 확실히 지원이 된다고 보는데.
ㄴ que*****
무슨 말인지는 알겠지만 이번에 이런 뉴스로 다뤄졌다는 건 한국 적십자가 확실히 공표했다는 뜻이니까 미담으로 봐도 좋잖아.
ㄴ kee********
기부한 사람이 기분 좋게 기부했다는데 그럼 된 거 아냐?
ㄴ aiu********
애초에 유용하게 쓰지 않고 속일 생각이었다면 대외적으로 알리지도 않았을 텐데?
ㄴ you********
가여운 사람
굳이 남의 행동에 트집 잡을 필요는 없잖아
ㄴ aoa********
그런 인생을 사는 사람인 거지 뭐
ㄴ猫パパ
어떻게 그렇게 심한 댓글을 달 수 있지?
적십자 모금도 못 믿는 거야?
좁은 시야와 좁은 마음뿐인 사람에게는 이 기사가 마음에 와닿지 않겠지
ㄴ mur********
이런 글 쓰면 허무하지 않아?
괜찮은 거야?
ric********
돈은 있지만 마음이 가난한 사람이 점점 늘어나는 사회.
이분은 형편도 마음도 진정한 의미로 풍요로운 분이신가 봐.
atw********
도덕을 배우는 것은 수학이나 국어를 배우는 것과 같지.
타인과 살아가는 데 있어 꼭 필요한 일이니까.
qoo********
이런 기사를 순수하게 기뻐할 수 있는 인간이고 싶습니다.
nem********
도대체 무엇이 즐거웠는지 전혀 언급되어 있지 않아.
거액을 기부했으니 칭찬받는 건 당연하고, 감사하는 것도 당연한 일인데 이게 왜 특별한 뉴스인지 모르겠어.
더 기부하라고 선동하기 위한 광고인가?
여행이 즐거웠다고 해서 기부하는 게 당연한 거야?
한국뿐만 아니라 어디라도 칭찬의 목소리는 퍼지겠지. 당연한 반응이잖아.
ㄴ aoa********
이 댓글이야말로 도대체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지.
어떤 인생을 걸어온 사람일까. 외로운 인생이네.
bed********
이런 뉴스를 더 많이 보고 싶네요.
ogi********
요즘 정기적으로 이런 느낌의 기사가 올라오네요.
H********
일본에 돈 좀 써주세요.
번역기자:애플사이다
해외 네티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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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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