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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0일 개봉한 '부산행'이 올해 첫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국내외로 굉장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중국네티즌들 대부분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국네티즌 댓글에 부산행에 대한 스포일러성 글이 있을수 있으니 절대 유의해 주시기 바라며, 아직 영화를 안보신 분들은 해당 번역 스킵을 권장합니다.>



 

 




<중국네티즌 댓글에 부산행에 대한 스포일러성 글이 있을수 있으니 절대 유의해 주시기 바라며, 아직 영화를 안보신 분들은 해당 번역 스킵을 권장합니다.>






<댓글>



OneMintJulep  
현재 아시아 상업영화의 최고수준이야, 보고나서 중국영화에 대해 분노감으로 가득찼어 


Jasmine   
비록 오래된 병에 새 술을 넣은 느낌이 들지만, 그래도 스토리는 완벽했고 포만감 있어, 짧은 두시간안에 많은 인물이 등장했고 사람마다 독특하고 선명한 이미지를 새겨넣었고.
부족한게 있다면 스토리 일부분이 조금 논리적으로 안맞았다는거야, 그래도 전체적으로 보면 수준 높은 작품인것 같아


欢乐D   
공유는 연기파 마초야, '도가니'에서 '부산행'까지 모든 영화가 그의 연기를 증명해주지, 
비록 좀비는 무섭지만, 그래도 보고싶어 


osh9412   
마침 한국에 있어서 보러갔어, 생각했던거보다 더 재밌었고.
화면에 덮쳐오는 좀비들은 진짜 느낌있었고, 두 남자주인공들도 화끈하게 잘싸우더라, 화면과 음효향효과가 같이 어울리니까 관람성이 좋더라
결말은 감성을 자극하게 만드는데, 뭔가 안맞는거 같았어. 청담동 CGV 환경 좋더라 헤헤헤 


不如、不见   
좀비영화 팬이라면 지나쳐서는 안돼


Olivia   
사실 그 할머니가 자신의 맞은편에 있던 여동생이 좀비로 변한걸 보고도 왜 문을 열어줬는지 모르겠어, 그로 인하여 그 칸에 있던 미감염자들을 모두 죽어버렸잖아
자신의 목숨을 위해서 이렇게 이기적인 모습을 보여주는건 이해할수 있어, 인간쓰레기란걸 말해주는것도 아니고, 재난이 코앞에 닥치는데 인류를 구한다는 숭고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적은게 사실이야 
전체적인 스릴이나 감성 모두 짱이야, 영화관람하는데 효과도 진짜 좋았고.
뚱보 남자 조연배우 너무 좋더라. 자신의 아내에겐 쫄보던데, 좀비들 앞에선 전사였어 


雨婷   
부산영화관에서 봤어   굉장히 휼륭해


悲剧电影中的黑   
난 만점을 주고싶어, 한국영화 진짜 굉장해, 아시아영화시장의 중심이 점점 한국으로 움직이는건 이미 기정사실이야, 중국에는 이런 좋은 감독이랑 작가가 부족할뿐이지 좋은 배우가 부족하진 않아 


木衎紫  
the walking dead의 오랜팬으로써 말하자면 미국버전의 더럽고 행동이 느린, 야간에만 공격하길 좋아하는 좀비와는 다르게 한국좀비는 다들 민첩하고 독특하게 야맹증을 가지고 있다는거야
시작할때 어린 여자아이가 반드시 살아남을거란걸 깨달았어, 아이는 희망을 대표하는거니까 
하지만 아빠 공유가 차에서 떨어지는 그 순간에 괴롭고 가슴아팠어  
영화관을 나오고 번화한 거리를 거닐때   '사는게 참 좋은거구나' 라는걸 느꼈어


fly   
만점을 줄만한 재난좀비영화, 아마 미국영화를 많이 봐서 그런가, 이 영화에 뭔가 형식적인게 조금 적어지고 진심이 조금 더 많아진거 같았어, 
이 영화엔 형식적인 개인영웅주의나 '집단주의는 아무것도 무섭지 않다'라는게 적고, 그보다 각종 감정의 실이 한데 얽히고 반응을 일으키는게 더 많은거 같았어
스토르 결말의 처리방식이 굉장히 맘에 들어, 그리고 영화 후반에 나오는 예상외의 스토리도 맘에 들고, 결말에 생존한 사람이 상징하는 희망 역시 그렇고. 강력추천


莞烤鸭店   
영화관에서 처음 본 좀비영화, 열차,세상의 마지막 날,좀비의 설정은 철갑성이랑 비슷하고, 형식적인 결말이야 


第七年夏至   
빵즈가 찍은 좀비영화가 할리우드 느낌이 난다니, 쯧쯧쯧 


RITA   
중국을 아무리 뒤져봐도 공유같은 편안한 느낌을 주는 남자배우를 단 한명도 찾을수 없어 


可可Harry   
깊이 있는 감동이고, 강력한 느낌을 주는데. 볼만한 영화야 


Dhl67937548   
예상했던것보다 많이 나빴고, 놀라운 점도 없었어, 과도하게 감정을 쥐어짜려 그러는거 같고


AEIOU   
감독때문에 너무 놀랐고 너무 감동먹었어    과연 한국의 좀비/재난 영화는 미국과 다르구나,영화 전체가 인간에 대해서 말하고 있어, 보고 나서 많은걸 느끼게 해주는걸 


风祈   
생각해보니까 4점(5점 만점)을 주는게 마땅한거 같다. 비록 좀비라는 조금 올드한 주제를 들고 나왔지만, 씬이나 편집 모두 괜찮았어. 프랑스에서 평점이 높은데 영화관에 관중이 그렇게 많진 않더라. 만약 한국에서 봤다면 익숙한 지하철역이 피바다로 변하는 장면이 더 몰입감 있었을거야


我要做小文青   
좀비씬이 많고, 스토리템포가 그렇게 조잡하지도 않고,배우들도 잘생겼고, 좋은 영화야 


Verney   
위급상황에 진정한 인성과 정이 돋보이는 법이지! 사람이 많아야 탈출할수 있지만 동시에 살아남는건 마지막 한사람이야. 진짜 재밌고 강력추천! 


按时解放   
좀비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말하자면 이 영화는 나한테만큼은 표준도달이야.
설정이 ㅂㅅ같지도 않고, 인물이 중2스럽지도 않고, CG가 쓰레기같지도 않고, 마지막에 조조금만한 창의성도 보였고, 한국인이 이런 좀비영화를 찍었다는게 전혀 놀랍지 않을 정도야, 반대로 소위 말하는 중국상업영화는, 수치심이 든다.... 


鸦片儿  
개인적으로 뽑자면 올해 최고의 한국영화, '곡성'과 '아가씨'를 넘어선


冬日久   
스토리가 촘촘하고, 대본 역시 탄탄해. 인간과 환경의 충돌, 인간과 인간의 충돌 모두 생생하게 담아냈어. 한국영화에 나오는 과격함이 조금씩은 있지만 그래도 좋은 영화야!! 


sean cheung   
형식적이고, 새롭지도 않지만 볼만해. 비록 감성을 자극하긴 하지만, 그게 그렇게 많은것도 아니고, 자격있는 상업영화 


子荺   
미처 표현하지 못한 깊은 감정을 모두 마지막 눈빛에 담아뒀어, '따뜻한 봄이 오고 꽃이 피면 다시 만나리'


萝卜头zhenzhen  
한국은 좀비영화 마저 이렇게 굉장하게 찍는구나! 팝콘을 들고 들어갔는데 결국 한입도 못먹었어! 구미에 총격전보다 육탄전이 더 긴장되게 하더라고. 난 감독이 관중들에게 일말의 희망도 남겨주지 않으려고 두가지 결말을 준비했다고 강력하게 의심해 


LIU,Cheng-Tsung   
감정을 잘 이끌어냈어, 화면도 슬퍼보이고 


cHiCa。BoNiTa   
월드워Z보다 못하네


董食肉   
이렇게 전혀 의심할것 없이, 영웅은 희생으로 인해서 위대해 보이는거고, 아이는 선량함때문에 아름다워보여 
CG가 어떻다고 말하지마, 마지막 장면에서 등장하는 공유의 얼굴화장 디테일은 매번마다 미묘하게 달랐어, 이렇게까지 디테일에 신경쓰는데, 관중들이 어떻게 안보겠어?


苏瞳   
좀비는 뭔가 world war z를 많이 모방한 흔적이 있어, 특히 이상할정도로 빠른 발병과 놀라울정도로 끈질긴 생명력이나 무리지어 있는 장면말야
이것 말고, 결말에 등장하는 부산부대에 저격수를 쓴다니, exo me? 그리고 왜 철문으로 다리터널을 막지 않은거지? 
한국이 함락한 이유는 군대가 수준낮아서 그런거군 


ian   
4점을 준 이유는 내가 한국어를 좋아하지 않아서야
영화로만 보자면 난 그냥 한마디만 하고싶어
영화를 보는 내내 모든 사람들이 숨을 참고 있었어 


麦克米兰上尉_   
좀비바이러스 폭발을 배경으로, 근본적인 인성에 대하여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네 


艾小炮   
아시아의 좀비를 보니까, 뭔가 친근한 느낌이 들었어......
미국식을 너무 많이 보다 보니까 한국식 한편도 굉장히 신선한 느낌이였어
난 줄곳 아시아에 가까운 좀비영화가 나왔으면 하는 소망을 가지고 있었는데 한국이 이뤄줄줄은 상상도 못했어, 게다가 있어야 할건 다 있어, 인간,사랑,스릴, 하나의 표준적인 좀비영화 교과서


Jason_Renn   
굉장히 괜찮은 소재의 좀비영화 
미국의 잔인함과 홍콩의 폭력에 비해, 이 영화에서 제일 반짝이는 부분은 인성에 대한 디테일한 묘사야 
워킹데드처럼 그렇게 멀지도 않고,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 모두 우리 주변에 있는 일반인이야 
재난이 코앞에 닥칠때, 과연 자신만을 구할까 아니면 더 많은 사람들을 구할까......


粥鲜声   
한국좀비들은 뛰는게 빠르다


搬砖侠   
여전히 한국영화산업화의 모범
비록 할리우드식 스토리 발전이나 밑밥깔기를 빌렸지만, 동시에 스토리템포의 발전을 보장할수 있는 상황에서 인간의 약점 및 정부와 사회를 비판하는 이 점은 이미 한국상업영화의 특징이 되였어


Papillon   
비록 너무 놀라서 영화표를 사서 관람한게 후회되긴 했지만, 스토리를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에 다본느낌은 ㅈㄴ 좋았어 
스릴있는 부분은 진짜 마음속으로 두려웠고, 감성적인 부분은 눈물을 흘렸어 
비록 자막이 없어서 일부분 대사를 알아듣진 못했지만, 이해에 영향을 미치진 않더라 
관람후에 한국길거리에서 좀비폭동이 일어날것만 같았어, 심리적으로 많은 부담감을 준거 같아
마지막으로 묻고 싶은데 임산부가 진짜 그렇게 빨리 뛰여도 되는거야?


亡口月女凡   
이건 두번째라고 할수 있고, 프리퀄 영화 서울역이 있는데 8월18일에 개봉해 
영화에 나오는 좀비는 어둠에서 시각을 잃고 청각만 남게돼. 스토리는 촘촘하고 고조가 연달아 일어나,ktx라는 봉쇄된 공간이라는 설정도 진짜 짱이야, ktx를 타본 사람들에게 한층 더 공포를 상상할수 있게 해주지 
다행인건 내가 부산을 간 후에 이 영화를 봤다는거야, 만약 부산행 ktx에서 이걸 볼수 있다면, 스릴효과는 4D영화관에서 보는것보다 더 출중할거같아 하하


羚羊的灵魂  
월드워Z와 설국열차의 창의를 썼고 거기다 한국식감성자극까지   총체적으로 조금 실망이야 


阿咪先生咚咚锵   
진짜 너무 이기적이여서 사람들을 해치는 아저씨를 죽여버리고 싶더라 


MS CC   
영화관에서 찔찔 울었어, 알맞게 스릴있었고, 전혀 스토리발전이나 감정묘사를 방해하지 않았어


〃猫柳春眠。   
사람은 이기적이고 권력앞에서 아부하는 이데올로기 아래에서 더더욱 작아지고 나약해보여, 하지만 이렇게 오래된 저열한 근성은 그 누가 뭐라고 비판할수 없는거야, 왜냐면 이 세상에서 많은 일들은 피할수도 없고, 맘대로 바꿀수도 없거든 
영화에서 나오는 '희생'과 '자아'는 선명한 대비를 이뤄내는데, '희생'이나 '자아'모두 천생적인거야, 소위 말하는 숭고함과 비열함이 없어, 모두 인간의 본성이기때문이지 


苏堇河   
좀비라는 주제에 감성영화    인간의 일면을 정면으로 파헤치는 영화 
영화는 괜찮은데 스토리가 원가 올드하다는 느낌  
뒤로 갈수록 스토리가 예상되더라   놀랄만한 점도 없었고 


strarry   
처음으로 혼자 한국에서 영화를 봤는데, 줄곳 긴장감을 유지하게 되더라, 두려움 비분 분노 모두 있었고, 나 혼자 영화관에서 울었어, 확실히 혼자여서 조금 그랬지만... 이걸 보고난 다음 ktx를 모타겠더라... 


Liz ™   
굉장히 뻔한 재난영화인줄 알았는데, 예상했던것보다 더 좋았어, 결말은 여전히 감성을 자극하지만, 역시 내 눈물을 앗아갔어, 말세 좀비는 그렇게 무섭지 않아, 제일 무서운건 사람의 마음이야 


蟾宫   
진짜 감동적이야, 영화관에서 몇번이나 울었다고   중독될거같아 


草垛   
인성의 선과 악은 재난앞에서 굉장히 크게 보이는 법이야, 가엽고 연민이 있지만 진정성을 잃지 않고 
감성을 처리하는데 있어서, 한국영화는 굉장히 디테일해. 평범한 세상에 있는 평범한 인물들의 사랑과 증오 모두 몇번씩 곱씹어볼만하지 
관람후 사람을 감동 또 감동시키는거 같아, 선은 반드시 선과를 얻는게 아니야,
하지만 선택할수 있다면, 마음에 선의를 품고 죽는게 악의를 품고 궁색하게 사는것보다 의미있을거 같아


Little_Emma   
드디어 좀비영화가 아시아에 들어서는구나, 언제쯤에 중국좀비를 볼수 있을까? 
ps 누가 (시사열차,尸杀列车)라고 번역한거야,  그리고 옆관에서 계속 박수치던데 굉장히 짜쯩났어


ATF  
옆에 앉아있던 여자애는 진짜 많이 울더라


RirikoYN   
올해초부터 지금까지 본 한국영화중 단연 최고, 공포스릴 요소랑, 인간의 빛과 어둠 그리고 도덕적비판을 결합시켰어.거기다 재난영화의 좀비를 충돌요소로 삼고 생존을 하는데서 나오는 사랑이랑,가족 구성원 간의 사랑, 우정은 눈물을 자극하는 최루탄같았어, 난 영화관에서 억제할수 없을 정도로 울었거든, 제일 놀라운건 소희랑 최우식의 케미야, 귀여웠어. 한국영화가 또 한번 나를 정복했다고 말할수밖에 없는거같아 


落大雨   
아시아좀비영화를 이렇게 찍은것에 뭔가 더 요구하는건 그닥 올바르지 못한것 같아, 근데 이 영화 진짜 이렇게 길 필요 있는걸까, 난 최소 20분동안 조잡한 스토리를 잘라낸다면 더 좋았다고 생각해
ktx 장면은 좋았어 


Vickylee   
워킹데드의 팬으로써, 이 한국 좀비영화는 날 실망시키지 않았어, 예상밖의 긴장감을 줬고 눈물을 흘리게 했어
워킹데드와도 같이, 좀비해 대해서 다룰뿐만아니라 이런 죽음이 점점 번져가는 배경아래에서 인성에 대해 확대를 하는거지 
남자주인공이 마지막에 좀비로 변할때 처음 딸아이를 안은 순간을 회상하는 장면이 나올때, 바로 눈물이 나오더라고 


Dittoox   
좌표 어제 저녁 한국부천역곡CGV에서 관람,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으로 가득찼어, 어금니를 꽉 깨물 정도로 말야, 근데 좀비가 뭔가 이상하다고 줄곳 느꼈어, 가끔가다 웃고싶은 느낌 
영화관을 나와서 거리랑 지하철역에 있는 사람을 보니 뭔가 불안했어, 집에 돌아오고도 짜증으로 가득찼고
근데 아침에 깨여날땐 그냥 화면만 기억나고 아무런 느낌 없더라 
느낌:그닥 마음에 남아있지 않고, 간단한 폭발영화. 약간 실망 


1llusion   
뚱보 아저씨가 죽을때부터 영화가 끝날때까지 계속 울었어...... 
난 그런 절망,두려움, 그리고 감동을 컨트롤 할수 없더라...


茜茜仔儿   
함축적인 의미가 있는 공포영화. 한국영화의 수준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 자연스럽게 스토리를 엮어가더라 


Dongyang   
아시아 특색이 있는 좀비영화, 구미의 좀비영화와는 다른 느낌의 영화를 찍었어
스릴이나 체감되는 절망도 전혀 바이오하자드 못지 않았고
스릴엔 또 굉장히 깊은 정이 들어있더라, 스릴넘치면서 감동적이였어! 


sueviy   
이 영화를 보고, 진심으로 한국영화가 대단하다는걸 느꼈어 
영화에서, 좀비가 변하는 과정을 굉장히 성숙하게 렌즈안에 담아냈어, 그리고 인성 역시 남김없이 적나라하게 폭로하더라
영화 관람중에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떨구더라


Vincent Kan   
다른 영화를 베껴다 쓴거같고, 스토리가 너무 촘촘해서 갑갑하다는 느낌을 받았어
그리고 너무 한국식 감동을 짜내려고 하고, 의도적으로 감동을 만들려고 하더라, 추천하진 않아


深北   
이런 재난영화는 반드시 개인적인 시각을 가지고 영화안에 들어가게 되지, 하지만 이 영화가 대단한게 다각도로 재난에 대해 서술하고 있고, 다른 심리를 가진 사람들의 각기 다른 반응을 보여주고 있어, 그리고 남자주인공과 조연들의 심리가 점차 변해가는것 역시 디테일한 인성을 두드러지게 보여주지
비록 결말에 조금의 한국식 감성자극 요소가 들어가긴 했지만, 전혀 우리들의 이미 흥분된 마음을 방해하지 않아, 악역때문에 화나서 발을 동동 구르고, 주인공의 희생에 대해 아쉬움을 느낄뿐


ramonahhh  2016-08-12
결말이 너무 이상해


Anton  2016-08-11
비록 뭔 내용이 없지만......스토리 템보는 잘 장악한거 같네, 스토리가 조금 지루해질쯤에 바로 다음 좀비가 등장하거든 
그 여고생은 꼬렛(포켓몬스터) 닮았어! 


AT   
개인적으로 굉장히 따뜻한 좀비재난영화라는 느낌을 받았고, 완전 Dead Rising이야, 도망치는 장면도 진짜 화끈했고, 딱 결말이 너무 비극적이고 슬퍼, 인류의 희망만 남겨놨다는 느낌! 
영웅주의가 있다면 비열한 인성도 있기 마련이지, 악역은 죄값을 치르게 하고 죽였어야 하는건데......


who are you   
한국영화는 너무 극단적인거 같아, 굉장히 낭만적이고 따듯하고 귀엽거나, 아니면 가슴 깊은곳까지 어둡고, 사람의 제일 비열한 그 모습을 꺼내서 디테일하게 보여주는거 같아
예를 들자면 비열한 거리, 올드보이 같은 영화말이야, 다 보고 나면 굉장히 오랫동안 이걸 받아드리기가 힘들거든, 난 이게 그렇게 좋진 않아 
영화는, 스릴,코믹,공포 모두 사람들이 즐기게 해줘야 돼 


97   
Douban(중국 대중문화 커뮤니티)는 한국영화에 대해 너무 관용적이야,
저번에 '곡성'을 찬양하더니, 이번엔 '부산행'을 빠는군


VIKDAE  2016-08-10
2점   이거 코미디가 아닌거 확실해? 


Jasmine_7  2016-08-10
Running Deads......


且歌且行啦啦啦  
비록 형식적이라는 느낌이 가득하지만, 그래도 한국의 상업영화는 대단해! 
처음부터 끝까지 영화관은 한쪽이 잦아들면 다른 쪽이 시끄러울 정도로 비명이 가득찼어, 원래 마지막에 감동적이였는데, 앞뒤에 앉던 여자애들이 큰소리로 우니까 뭔가 웃음이 나오더라 
한국드라마나 한국영화를 보지 않는 친구도 공유를 알더라고, 이제 충무로 30대들이 박스오피스를 휘저을 차례다!


穗穗穗  
한국의blockbuster는 형식이 모두 비슷해, 하지만 역시 사람들의 마음을 끌어잡지  
최소한 상업영화의 기본적인 요구엔 만족하고, 관중들의 기본적인 소망도 만족해주잖아 
가족간의 사랑을 두드러지게 묘사하고, 정부의 무능과 비양심적인 기업의 죄책을 더 많이 폭로하지 못한게 아쉽기는 해, 사실 더 많은걸 표현할수 있었는데 말야, 공유는 진짜 멋있더라 


南北   
3.5점
중간에 아내가 자신의 남편이 좀비한테 물려죽는걸 보고 이별을 원치 않는 몇분동안 우는 씬은 연기가 굉장했어(예쁜 정유미)      할머니나 거지의 모습도 잘 그려냈고  
전체적으로 형식적인 좀비영화   그래도 진정성이 있어보였고  완성도도 높아 


luzegg   
한국의 재난영화를 너무 많이 봐서 그런가, 이 영화에서 중간급 평점밖에 못주겠어, 일부 디테일은 너무 황당해
임산부가 장거리,단거리 뛰고, 어린애가 큰소리로 노래를 부르는데 좀비는 왜 관심을 안가지는거야
재난 앞에서 인간의 더럽고 추악한 모습을 폭로하고 선량과 사랑에 되돌아간다는건 그래도 괜찮았다 


cerfs   
대만 한국 일본은 진짜 아시아영화의 빛이야  


阿尔法赫   
'곡성'이라는 공포영화에 비해서, '부산행'이라는 좀비영화의 편집은 뭔가 번뜩이는 느낌이야
아마 '곡성'은 완전 오리지널이라서 그런 느낌이 드는걸까, 너무 아시아문화에 속박되였다는 느낌
하지만 '부산행'은 미국의 좀비설정을 귀감삼았지, 그렇다고 해서 이 영화의 분위기가 할리우드에 지진 않았고 
공유는 비주얼에서 실력파로 완전 거듭난거 같아,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생존/혼란 상황에서의 인간의 선과 악'에 대해서 말하고 있고 


Mr.Illusionist   
과거 아시아에도 자신만의 좀비영화가 나오길 기대했어, 하지만 이 영화를 보고 그 기대를 없앴어
먼저, 아시안은 좀비를 연기하는데 어울리지 않아, 아무리 많은 혈흔과 왜곡된 오관이 있다고 해도 천생적인 평평한 얼굴을 구원할수 없어 
그리고, 사건발생원인이랑 첨단기술이랑 동일한 할리우드식 재난이 아시아국가에서 발생한다는건, 지금까지 여전히 설득력이 부족하고, 현실이 이런 상상을 지지하지 않아 
마지막으로, 이건 굉장히 형식적인 한국식 감성영화야


瓶中全全  2016-08-07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해서 너무 과격하게 생각하지마---영화로만 본다면 이건 좋은 영화야! 울음과 웃음,긴장--2시간동안 수시로 계속 바뀌게 되지 


無雲   
'독감'이 생각나는걸. 새로운 느낌도 없고, 비슷한 작품을 귀감 삼았다는 느낌이 가득해 


simonfaye  
드디어 합격이라고 말할만한 좀비영화가 나오는군, 좀비영화 팬으로써 굉장히 기뻐 
난 영화관에서 진짜 깜짝깜짝 놀랐어, 엉덩이가 의자에 붙질 않더라고, 
근데 뒤에 있던 미국소년은계속 날 비웃더라고, 내가 놀라기만 하면 웃어, ㅅㅂ놈....... 



번역기자:Jae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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