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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세계 한류 팬 처음으로 1억 명 돌파 ... 코로나 유행병으로 BTS & "기생충"붐

 

코로나로 전 세계적 대유행. 그 속에서도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 등 케이팝 아이돌의 활약과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의 흥행으로, 지난해 한류 팬 수가 사상 처음으로 1억 명을 돌파했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이 14일 한국 외교부와 함께 발표한 「2020 지구촌 한류 현황」에 의하면, 2020년 9월 기점으로 세계의 한류 클럽의 수는 1835개. 한류 팬의 수는 1억 477만 7808명으로, 처음으로 1억 명을 넘었다고 한다.

 

특히 한류 팬 수는 지난해 9932만8297명에서 545만 명 늘었다. 또 각종 한류 동호회 등 클럽 당 회원 수도 전년보다 2000여 명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재단은 경쟁력 있는 동아리를 중심으로 점진적인 통합 및 성장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지구촌 한류 현황'은 전 세계 109개국, 지역의 한류 현황, 문화적 특성, 문화교류 시 유의사항 등을 비롯해 98개국, 지역의 한류 애호 동아리 및 동아리 현황을 조사한 것이다.  

 

특히 미주지역에서 한류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은 동호회 회원 수가 평균 100만 명에 달하는 체계적인 조직시스템으로 성장해 한류 강국이 됐다.  

 

이는 기생충이 이룬 아카데미 4관왕의 쾌거, 킹덤 등 드라마의 히트, 동요 아기상어 등 어린이 캐릭터의 인기와 함께, 웹툰·게임·한식까지도 미국 시장의 파이를 키우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하 야후재팬 댓글입니다>

 

 

army 日本支部　会員番号#1 32 / 47

순 일본인 이외의 코멘트가 많아서 놀랐습니다. (좋은 댓글은 다 한국인이라는 뜻)

다른 나라는 제쳐두고, 일본에서의 한류 수용은 불가능합니다.

(*이 분 닉네임이 아미 일본지부 회원번호 1번입니다)

 

∟ecb*****  11 / 15

대일 여론 공작비가 전년도 대비 3.3배라는 건, 코로나 시기를 틈타 효과적으로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army 日本支部　会員番号#1  17 / 18

yloj****처럼 일본어에 능통한 한국인이 많다는 건 어떤 의미에선 대단하다고 생각해.

 

∟yloj****  23 / 19  (본인 등판)

외국인의 댓글이라고 생각하면 구원이 되니? 설마 순 일본인 중에 이렇게 팬이 있다니 믿을 수가 없겠지 ㅋ

트위터 일본 랭킹 2위가 BTS야 ㅋㅋ. 일본 연예계에서 단연 1위. 뭐라고 변명할래?

 

∟ssss*****  14 / 18

날조공작은 특기..라고 할까 그것밖에 없기 때문에.

 

 

qyl****  373 / 104

BTS의 팔로워만 해도 전 세계에 2억 명이 있다고 <보도 스테이션>에서 말했어요.

BTS는 빌보드에서의 무대를 성공시킨 것이 성공의 큰 계기가 된 것 같네요.

 

유창한 영어에 한국어를 곁들인 훌륭한 스피치, 그리고 수준 높은 퍼포먼스.

리더의 영리함과 남의 가슴을 울리는 단어의 선택에 항상 놀란다.

이런 것도 해외에서 높이 평가받는 포인트인 것 같아요.

 

∟yloj****  39 / 18

한국의 상위 1%에 드는 초 수재 리더죠?

고전문학으로 비유를 들거나 해서 때로는 이해하기 어렵기도 해요 (^^;;

한편으로는 신음을 흘릴 정도로 아름다운 표현으로 마음을 흔들거나… 저런 아이돌은 전 세계 어디에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han*****  375 / 100

과거의 한류열풍에도 저는 전혀 관심 없었는데, 작년에 BTS를 알고부터는 완전히 세상이 바뀌었습니다. 이런 멋진 그룹을 지금까지 몰랐다는 것이 후회될 정도.

팬이 되자 자연스럽게 한국에 흥미가 생겨 처음으로 한국영화, 기생충도 보았습니다. 한국의 문화에도 관심이 많이 생기고 있어요.

아직 한국드라마는 보지 못했지만 BTS의 영향을 너무 많이 받고 있는 자신에 먼저 놀라고 있습니다.

한국사람은 체격도 좋고, 섹시함이 있습니다.

 

 

******  265 / 79

그렇게 욘사마가 대소란이었던 시기에도 전혀 한류에 관심이 없어서, 오히려 빠져드는 사람을 이해할 수 없었어요.

그런데 반년쯤 전에 BTS에 빠지기 시작하고, 점점 늪에 빠졌습니다.

사진집이니 앨범이니 시즌 그리팅을 사고, 그것을 장식할 선반도 사고, 라이브 투어를 보기 위해 케이블 TV에도 가입하고, 신오쿠보에도 가게 되었네요.

그것만으로도 부족해서 한류 드라마나 다른 K-POP도 듣곤 해요.

한류 드라마는 1화가 길고, 회도 많아서 쌓여있는 촬영분을 계속 보는 매일입니다.

 

∟lkj*****  70 / 19

뭔지 알아요. 저도 한 달 전부터 늪에 빠져 버렸어요. 하지만 중년이 되어도 이런 기분이 될 수 있다니 왠지 기쁘게 생각되네요.

 

∟c_t*****   21 / 9

lkj***** 씨, 저도 똑같이 약 1달 전부터 BTS에 빠진 중년입니다. (웃음)

 

∟amenimomakezu  13 / 17

한국 드라마를 계속 보고 있으면 한국어가 들리기 시작하고, 일상 회화 정도는 말할 수 있고, 읽고 쓰는 것도 간단한 것부터 할 수 있고, 한국에 가서도 곤란하지 않은 레벨이 될 거예요.

 

∟******   6 / 7

언젠가 그렇게 되는 게 목표예요!

 

∟lar*****  47 / 15

동감입니다. 설마 이렇게 빠질 줄이야.

말 그대로 늪입니다

 

 

yloj****  83 / 32

BTS에 빠져서 여러 Kpop그룹을 보게 되었고, 지금 일본에도 실력파아이돌이 나오고 있지만 결국 BTS로 돌아와 버려 (〃ω)

노래만 잘 부르고 춤만 잘 추는 게 아니야.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파워가 압도적이야. 스스로 작사 작곡하는 강점 때문일지도.

한국어를 알아듣지 못하는 전 세계 팬들이 번역하면서까지 그들의 메시지를 알려고 하는 심정을 알 수 있어.

 

jir*****  119 / 50

아라시의 활동중단에 울고 있던 차에, 연말 음악방송에서 BTS를 발견하고 그대로 팬클럽에 가입했습니다.

YouTube에서 찾으면 무대 위의 그들과는 다르게 화기애애한 예능을 발견. 몇 번을 봐도 같은 데서 또 웃어버립니다! 또 무대에서의 멋지 ㄴ모습을 보고 듣지요. 일본인과 비슷한 점을 찾거나, 이런 부분은 좀 다르구나 - 하는 것에 반하거나. 코로나 시국이지만 BTS를 만나서 행복해요. 전세계적으로 팬이 있다고 하니, 지금의 코로나를 날려버릴 수 있는 무언가가 생기면 혁명적이고 역사적인 팀이 될 것 같아요! 응원 계속 하도록 하겠습니다!

 

 

wqi*****  126 / 48

코로나에 상관없이 좋은 것은 좋은 것이고, 팔리는 것은 팔리는 것이다. 

나라간의 정세를 이러쿵저러쿵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 이상으로 귀와 눈이 높은 세계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높은 평가를 받고, 원해지는 현실이 있다.

 

 

∟Catnip  8 / 13

원댓글의 말씀, 매우 납득이 됩니다.

왜 똑같이 하려는 걸까요?

자신이 싫어하는 사람과 행동에 닮아가는 것을 본인들은 어떻게 느끼고 있는 것일까요…

 

∟ecb*****  13 / 12

어쩔 수 없잖아.

상대가 계속 작은 소동을 일으키는데 조심하지 않는 사람은 없어.

먼저 원인을 만들지 않으면 모두 행복해지겠지.

 

 

mar*****  51 / 34

저는 오랫동안 동방신기의 팬이었습니다만, 꽤 주위에서 낡았다던가, 오타쿠, 등의 말을 들으면서도 계속 팬으로 있었습니다. 한국은 춤도 퍼포먼스도 굉장하고 참신한 것을 하는데 왜 사람들은 받아들이지 않을까 하고 의문이었어요. BTS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은 후에도 제가 하는 일은 딱히 변하지 않았지만, 이제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구나 하는 생각에 기뻐요. 그들도 피나는 노력을 항상 하고 있잖아요.

 

 

てつおV  131 / 82

트위터를 보면 일본에서만도 Dynamite이후로 팬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다.

팬이 된 이후, 지금까지 운 좋게도 라이브 티켓을 못 산 적은 없었지만, 다음 번 오프라인 라이브 티켓은 당첨될 것 같지 않아...슬프다...

 

 

東亜共栄  83 / 35

이제 예능 강대국이라는 것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어.

 

∟ecb*****  20 / 21

그 원천은 젊은층의 낮은 인권, 취업난, 4000채 이상의 성형클리닉이군요.

 

 

速報！ジンベエが麦わら海賊団に加入！  22 / 158

BTS? 기생충? 시대는 블랙핑크. 니쥬. 아이존이야-

 

 

ure*****  122 / 145

케이팝 – 싫어. 수법이 지나쳐. 기생충도 뒷맛이 나쁜 천박한 작품.

 

 

mar*****  57 / 53

한류팬? 붐?

하아?

매번 야후 코멘트가 적다, 왜 그런지 생각해봐 ㅋ

(*이날 댓글 90개 넘게 달렸습니다)

 

∟qyl****  36 / 14

반대로 야후뉴스 댓글이 많은 일본 아티스트는 누구입니까?

 

 

dre*****  60 / 31

아기상어도 한류였어? 몰랐네.

어쩐지 미국스럽지 않다고 생각했었어.

 

∟yloj****  18 / 15

조회수 괴물이죠! 미국 아이들도 잘 아는 친숙한 노래인 것 같아요.

 

 

ku_*****  238 / 129

케이팝 팬들은 지금까지도 어느 정도 세계에 존재해 왔지만, 역시 BTS나 기생충의 존재로 인해 대중의 인지도도 높아진 것 같다.

Billboard를 직접 보러간 적이 있는데 방탄에 대한 함성이 엄청났어! 소름 돋았어요

 

∟beu*****  43 / 15

국책이라고 하지만 세계가 인정할만한 것이 없으면 인기가 없을 뿐이겠죠. 일본도 몇 년 전부터 cool Japan 슬로건으로 막대한 돈을 들이고도 전혀 인기를 얻지 못했어요. 솔직히 인정할 건 인정해야죠.

 

∟api*****  47 / 35

한국은 1997년 IMF위기 이후 세계를 바라보게 됐어요. 한류의 삼위일체 전략 – 드라마와 KPOP, 전자제품, 화장품 등을 세트로 해외에 판매하죠. 그에 비해 내수용으로 세계의 표준을 획득할 수 없는 일본. 같은 업계인 삼성이나 LG를 선망하는 자신이 슬플 따름입니다.

 

 

Redcat  40 / 42

대단하다~ 한국. 일본과 달리 산업이 적기 때문에 어떻게든 돈을 벌 생각을 하고 있어. 헝그리 정신은 동아시아 제일이라고 생각해.

 

∟ecb*****  17 / 15

착실하게 노력하면 상관없지만. 한국은 딸기, 포도, 고구마, 칠석축제 같은 것을 배끼고 일본의 기술자를 접대로 꼬셔서 스카웃 해가잖아.

나쁜 쪽의 헝그리야.

 

∟wqi*****  7 / 7

ecb****씨.

흉내를 내는 데서 비롯되는 문화도 있어.

신기하게도 일본인은 「모방 원숭이 흉내」라고 야유를 받는 일도 있고, 약삭바르게 흉내 내서

거기다 그걸 더 업그레이드 시키는 재주를 가졌었어.

배껴지는 것은 배끼고 싶어지는 매력이 있기 때문이지

그것에 대응해주마! 라고 할 정도의 그릇을 가지고 싶다.

 

∟ecb*****  9 / 8

농부들이 막대한 시간과 노력을 들여 만든 물건을 로열티도 받지 못하고, 한국이 세계에서 싼 가격에 팔아버려 경쟁에도 진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는 사람이군요. 게다가 국제교류를 위해 칠석축제 노하우를 가르쳐줬더니 멋대로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해버리고. 기원주장까지 당한 관계자들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군요. 유감.

 

∟wqi*****  26 / 9

헝그리 정신 없이는

발전도 없다.

이전의 일본 고도성장기는 이런 생각의 덩어리로 유명 기업을 많이 배출해 온 게 아닐까?

이 말을 나쁜 의미로는 잘 사용하지 않잖아.

 

∟wqi*****  2 / 3

ecb****

같은 일본국민을 적대시켜. 안에서부터 통제를 붕괴시킨다.

만일 상대국이 그런 전략을 사용하려 한다면, 이 나라는 매우 간단하게 약해집니다. 

이런 댓글이 오고가는 게 그것을 증명할 수도 있겠네요.

(*둘 다 헛소리하면서 왜 싸우는 거지 ;; 만담하나 ;; )

 

 

ann*****  149 / 103

올해 세계투어랑 일본 돔투어 직접 보고 싶었어...ㅠ..ㅠ

 

 

uxt*****  85 / 142

매치폼프*와 비자금이라...

적어도 기생충은 아카데미상 받을 만한 가치가 없었다.

그런데도 당시의 리뷰가 말도 안 되는 띄워주기라 생각될 만큼 위화감이 들었었지...

방탄 뭐시기는…노력하고는 있지만, 역시 평가받는 만큼의 실력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아.

뭐 모두 국책이니까.

이런 저런 사정이 있겠지.

 

(*マッチポンプ : 부당한 이익 추구 방법의 속칭. 한쪽으로는 사건을 추궁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수습을 제의하여 금품을 후리는 방법. 영어 + 네덜란드어) 

 

∟kub*****  31 / 10

회당 수만 명이 관람하는 스타디움에서 1년 이상의 장기 월드투어(영국 웸블레이 스타디움 포함)를 성공적으로 마친 아이돌 그룹이 BTS 말고 또 누가 있었죠?

 

ecb*****  11 / 28

세계 각국에서 자생적으로 시작된 저팬페스티벌에 기생해, [동아시아페스티벌로 이름을 바꿔라] [코리아 저팬페스티벌로 바꿔라]거나 정부 주도로 흉내 낸 페스티벌을 해서 계속 실패하던  시절에 비하면 격세지감을 느낄 수밖에.

쿨 재팬도 모 나라의 사람들이 일식 레스토랑이라고 하면서 YouTube에서 배운 일식을 해외에서 하거나 하지 않으면 조금은 지출이 줄어드는데 말야.

 

∟ ike*****  48 / 23

나왔다, 나왔다. [국책이니까] 라면서 져놓고도 오기 부리는 건 볼썽사나우니까 그만두는 게 좋아.

 

∟luc*****  12 / 45

원폭투하 정당화 캠페인은 미국 국책,

전형적인 국수주의야.

일본 콘텐츠 파워의 발밑에도 미치지 못하니까.

미국이 주도해서 약한 한국 콘텐츠를 도와주는 일이 더욱 필요하겠지. 

미국도 헐리우드 영화가 힘이 없으니까

일본으로부터 컨텐츠 파워를 여러 가지 빌려서 열심히 동영상 만들길 바래 ㅋㅋㅋ

 

 

断韓世代  37 / 34

...라고 말하는 한국 소재에 많은 일본국민이 "또냐"며 코웃음 치고 있습니다.( ◜‿◝ )

 

 

byx****  92 / 43

한류 어쩌고라고 말을 시작하자마자 수상쩍다.

BTS랑 패러사이트까지만 해라. 그 이외는 인지되고 있지도 않아.

 

 

hir*****  66 / 118

국책으로 짜고 치니까 재미만 보는 거지.

정부(세금)라는 후원자가 없으면 절대 팔리지 않는다고 단언할 수 있어.

실력이 좋으니까? 그런 일은 없어(웃음)

 

∟beu*****  53 / 21

Cool Japan 이라면서 막대한 돈을 들였는데 실력이 없으니 질투가 나겠죠. 문화는 돈만으로 세계에서 굉장한 인기를 얻기 힘들잖아. 객관적으로 판단해봐.

 

∟han*****  58 / 27

국책이라고 아무나 팔 수는 없지. BTS는 실력도 있고 스태프도 대단한 것 같아

 

∟army 日本支部　会員番号#1  20 / 20

알 만한 사람은 다 안다. 국책이죠. 팬이라도 모르는 사람이 있군요. 철저히 알도록 합시다.

 

∟uos****  4 / 3

army일본 지부

제대로 된 반론도 못하는 주제에 논점 흐리지 마라 (웃음)

정말 보기 흉하네

 

 

번역기자:kala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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