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부산 행사 1만명 운집! 해외반응

지난 30일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를 전세계 최초로 선을 보였습니다. 광안리 현장에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를 보기 위해 관람객 1만명이 모여 해외 스타팬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상

https://clips.twitch.tv/ArtisticJazzyRaisinRedCoat

댓글 반응

SharkyIzrod

관중 숫자는 어디서 나온거야?

 Voltz_sc2

 ㄴ부산 시장이 말한거라던데 

https://twitter.com/TorteDeLini/status/891631608750649344

 SharkyIzrod

 ㄴ고마워 근데 더 많아보인다

Eulogy

Artosis는 어딨어?!

 Voltz_sc2

 ㄴ스타2 IEM 경기로 상하이 가있어.

 DwwwD

 ㄴ엄청 실망중이겠네

 HappyFir3

 ㄴ한국처럼 캐스터 3명이었으면 좋았을텐데 :D

mute20

스타2가 한국에서 흥하지 못한게 슬프다

 ronaldo9or7

 ㄴ스타2는 끔찍하잖아

 epictoads2

 ㄴ내가 아는 사람들 중에 스타2 먼저 한 사람들은 브루드워 못하겠다던데. 

   좀 엉성하고 유닛들 움직이는게 비효율적이라고 느껴져서.

 ronaldo9or7

 ㄴ그래. 군대가 완벽히 대칭적인 원 대형으로 일 분동안 전투하는게 참 재밌지.

 epictoads

 ㄴ네 의견이 아니라 스타2 먼저 플레이한 사람들이 브루드워를 지루하고 

   엉성하다고 느낀다고 한거야. 브루드워를 먼저 한 사람들은 

   스타2가 너무 급변한다고 생각하고. 두 게임이 다르다고 인정하고 

   장점을 인정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다는게 슬프다.

 datsikreturns

 ㄴ별로. 둘 다 안해본 사람이면 당연히 스타2가 더 보기에 재밌다고 생각할거야. 

   브루드워는 리마스터버전조차 부족해보이고 애니메이션은 완전 구세대야. 

   게임플레이적으론 브루드워가 나을 수 있겠지만 이스포츠적으로는 

   스타2가 스타 커뮤니티 외의 사람들에게 더 어필할 수 있었던 게임이야.

 ronaldo9or7

 ㄴ미안한데 난 스타2가 보기에 재밌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어. 

   10분 동안 건물만 짓고 견제용 유닛들로 견제만 하다가 두 개의 죽음의 공이 

   부딪히는 전투 한 번으로 게임이 끝나지. 전술적 위치 우위라곤 전혀 없고 

   오히려 공격하는 측이 병력을 더 빨리 충원하는 경우도 있지. 

   모든게 미니어쳐 장난감 같이 보인다는건 말할 것도 없고.

 datsikreturns

 ㄴ이스포츠 관객에게는 그래픽이 아주 중요해. 카운터 스트라이크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지. 거의 모든 선수들이 카스 오리지날이 최고라고 했지만 

   누가 10 픽셀 도트 게임을 보겠어?

 ronaldo9or7

 ㄴ나도 알아. 안 된 일이지.

 atriax

 ㄴ그래픽이 좋다고 "당연히 스타2가 더 보기에 재밌다고 생각"하진 않아. 

   새로운게 더 나은건 아니야.

 datsikreturns

 ㄴ네 말도 이해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무것도 모르고 

   게임들을 본다면 신작 게임들을 고를거야.

handa711

캐주얼하지 않은 게임 치고는 대단하네. 한국인들 정말 스타크래프트 좋아한다.

epictoads

사람 정말 많다

SeconddayTV

거의 만오천명 있다고 들었는데!

 MMA_fan_

 ㄴ5천명 좌석 꽉 채우고 관중들이 밖에까지 서있었대

 Sharkylzrod

 ㄴ어디서 나온 말이야?

 SeconddayTV

 ㄴ방송에서 들었던 것 같아! :D

Monsoburz

이거 인트로에서 한국말로 뭐라고 하는지 번역 가능한 사람?

fruchtzergeis

스타2에선 일어날 수 없는 일이겠군

 epictoads

 ㄴ작년엔 ASL 결승보다 GSL 결승이 관중 더 많았어 ㅋㅋ 

   사람들은 그냥 플래시 제동 이런 사람들을 따라다니는거야

 fruchtzergeis

 ㄴㅋㅋ 진짜 그걸 믿는거야? ASL 결승은 사람들이 일해야하는 

   햇볕 쨍쨍 내리쬐는 정오에 열렸고 GSL은 서늘한 저녁에 열렸지. 

   그리고 사람이 많았던 브루드워 결승이랑 비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epictoads

 ㄴASL 결승이 끝나고 바로 GSL 결승 시작했는데. 토요일 저녁이었지. 

   그 시간에 사람들이 일할거라고 생각하진 않네. 다른 ASL 결승은 플래시가 나와서 

   사람들이 많이 왔지. Artosis도 선수들에 따라서 관중들이 온다고 말했었어. 

   플래시 경기는 항상 만석이야.

 fruchtzergeis

 ㄴASL이 관중 10배는 많겠다. 스타2가 더 크다고 믿다니 ㅋㅋ

 AlievSince98

 ㄴ토요일 오후였지. 그리고 쟤는 스타2가 더 크다고 한것도 아니고 

   그냥 네 댓글에 답한거고.

raff100

대도시의 시장이 컴퓨터 게임을 위해 연설을 한다는게 믿기지 않네. 

브루드워에 대한 한국인들의 열정을 보여준다.

 kissmeonthelipsdad

 ㄴ신문 같은데선 농담처럼 취급되지만 현실에선 100% 진지하지.

lilweezy99

6년 전에 내가 도타 짝퉁, 어린애들 카드 게임, 버그투성이 3인칭 슈팅 게임이 

스타크래프트2보다 인기있을거라고 생각한다면 아무도 믿지 않았을거야.

 fatamSC2

 ㄴPUBG(플레이어 언노운: 배틀그라운드)은 진짜 미쳤어. 

   세일도 안하는데 여름 세일 기간에 스팀 매출 1위더라. 

   트위치에서도 다른 게임들 큰 대회 하는 동안에도 항상 1,2위고

 lilweezy99

 ㄴEA나 유비소프트 같은 큰 회사들이 저렇게 제대로 된 

   오픈 월드 게임을 만들지 못했는지 미스테리야. 거의 돈을 뽑아내는 수준이던데.

 KiFirE

 ㄴ다른 게임 모드에서 시작한 게임이 발전한 형태라 그렇겠지. 

   도타가 처음 나왔을때처럼 말야. 도타가 처음 moba 장르로 나왔을 때도 

   사람들은 그냥 유즈맵일 뿐이라고 생각했어. 많은 시간과 변화를 거치고서야 

   사람들이 비슷한 게임을 만들기 시작했지.

 lilweezy99

 ㄴ그렇긴 한데 DayZ 컨셉이 나온지는 오래됐잖아. 

   이런 게임이 어필한다는걸 알 법 한데. 아르마 제작자나 밸브도 이미 알았었고.

 exiledheretic

 ㄴ얼리억세스를 벗어난 게임이 없었잖아. 

   PUBG 같은 게임이 완성됐을 때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몰라.

Zyvexal

13년 전에 스타크래프트 이벤트가 부산에서 

관중 5천명 모을거라고 했으면 아무도 믿지 않았을거야.

TorteDeLini

부산 시장은 10만 관중이라던데

 TatyGGTV

 ㄴ2004년 이벤트 때 10만명 왔던걸 언급한거야. 

   좌석 5천석에 주변에 2천명 정도 있던 것 같아.

 Voltz_sc2

 ㄴ와 2004년에 10만명이라고? 그 때 관중 사진 있는 사람 있어? 

   어떨지 상상도 안 가네.

 whatyousay69

 ㄴ이거 2005년에 12만명 사진일거야

   

 tongmyong

 ㄴ하 이거 슈퍼볼보다도 많네

 fear2trust

 ㄴ그 때 10만명 넘게 왔었지. 거의 전설적인 관중이었어.

   내 친구들도 보러 갔었는데 차가 막혀서 가까이 가지도 못했대

 LegerZerOJaegaer

 ㄴ와...

DatJuanGuy222

이벤트 정말 끝내줬어

Matthiaseeeee

ASL 결승에도 8천명 정도 왔었지. 나 거기에 있었어 :3

stevemachine17

와 참석하면 정말 재밌겠다!

handa711

플레이 해보려고 간거야?

 Privatekor

 ㄴ게임 사러 간거야!

번역기자:즐겜하셈맨 
해외 네티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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