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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한국 여성이 2200만원(19,030달러) 가량의 돈을 서울 시내에 던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길거리 행인들은 그걸 줍지 않았다고 경찰은 말했습니다. 56세의 여성이 1000원, 5천원, 10,000원 권을 오후5시경 서울 광장에서 던졌지만 많은 행인들이 바닥을 덮은 지폐를 보고 사진만 찍었다고 합니다. 경찰이 말하길 떨어진 돈을 줍는 건 절도죄로 처벌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경우에는 여자가 자신의 돈의 권리를 포기한 것으로 보기 때문에, 돈을 주워도 법적 처벌이 없다고 합니다. 돈은 여성에게 다시 돌려주어졌습니다.
 
 
 

 

 


 
 
 
UseHerMane
난 64gb usb를 공공 컴퓨터에 꽃아놓고 나중에 다시왔는데 
오늘가보니 그대로 있더라.
 
 
 
└Matt872000
   난 내 폰을 실수로 어떤 곳에 두고 하루인가 이틀정도만에 왔는데 
  똑같은 장소에 그대로 있었어.
 
 
 
Adacore
돈이 어떻게 됬을지 궁금해, 경찰이 수거해가서 보관하나? 
아니면 기부하든가 뭐 어떻게 하려나?
 
 
 
└yh5203
  경찰이 뿌린여자한테 돌려줬어.
 
 
 
wayytootensee
만약 이게 캐나다나 미국에서 벌어졌다면, 
아마 사람들이 찔리고 총맞고 그랬을걸.
 
 
 
20quid
음 저기선 돈보다 삶에있어서 중요한 게 있구만..
 
 
 
└bigwangbowski
   틀린말은 아니야. 하지만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업는 사람에게 하는 강매는 있지.
 
 
 
└Gunhyesucksballs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그걸 받아들이긴 힘들다"
 
 
 
 
Gunhyesucksballs
나라면 쓰레기봉지 들고 나타나서 스크루지 맥덕 오리처럼 쓸어담았을 거야
 
 
 
└neoncross
  아줌마가 아마 잘못된 쓰레기봉지 들고왔다고 널 체포할걸
 
 
 
└Gunhyesucksballs
   하하하 아마 그럴지도
 
 
 
└CivilSocietyWorld
   더 놀라운 건 저기서 아무도 네가 했었을 법한 행동을 안했다는 거야
 
 
 
humpty88
저 아줌마가 돈 뿌릴 때 뭘 썼는지 궁금하군.
 
 
 
koreathrwaway27
진짜로 물어보고 싶은데 너희들이라면 저기서 돈 주울 거야?
난 아마 그럴 거 같은데, 좀 많이 의심하면서 주저할 거 같아. 
이게 실험 카메라인지 아닌지 말이야.
 
 
 
└merton1111
  난 안 할거야. 아무도 저런 많은 사람이 있는 곳에선 안할걸. 
 저기서 아무도 저 돈 줍다 눈에 띄어서 감옥에가서 뉴스에 나오는 사람이 되고 싶어 하지 않을걸. 
 저기서 지폐줍는 걸로 얻을 이익보다 리스크가 더 커
 
 
 
└Adacore
  만약 아무도 안 줍고 있으면, 나도 줍지 말아야 할 압박감을 받겠지, 아마 내가 정말로 한국인이 되고있는 지도..
 
 
 
└VaterRoss
   어디서 봤는데 쇼핑지구에서 5000원짜리 지폐가  발 근처에 떨어져 있었는데, 누군가 그거 네꺼냐 물어봤고 근처에 어떻게 반응하나 이 장면을 찍고있는 그녀석 친구가 있었다더군. 뭐 유튜브 장난 동영상같은 거로 올라간다는 거야.
 
 
 
└Willie_Main
   맞아. 나도 아마 그럴 거야.
   4년전에  내가 내 아파트로 한밤중에 돌아가고 있었는데, 내 주변에 아무도 없고 주변 샾은 모두 문 닫은 상태였어. 아파트로 가는 중인데 갑자기 배수로에 노란색 종이뭉치가 보이더라고, 가까이 가보고 난 그게 50,000원인걸 깨달았어. 난 부끄럽게도 내가 그걸 주워서 내 주머니에 넣었다는 걸 인정할게. 난 항상 그렇게 한 거에 약간 안 좋은 감정이 들어. 만약 그게 나이든 노인의 월세 값이나 고장난 히터를 고치기 위한 값이었다면? 뼈가 약하거나 추위로 인해 우연히 흘린돈을, 그 지역에 살고있는 이기적인 외국인이 그걸 가져갔다고 생각하니....
   비록 내가 그걸 경찰서로 가져갈 수도 있었겠지만 난 완전 한국어 못해서 내가 어떻게 그걸 발견했는지 설명을 못했을 거야. 어쨌든 찾은 사람이 임자라고 생각했어.
 
 
 
└slantwaysvote
   네 코멘트에 비추천 찍힌 거 유감이네, 난 한때 50,000원권 2개를 북적거리는 바 바닥에서 봤는데, 난 그걸 주워서 내 주머니에 넣었어.
 
 
 
└Essasa
  얼마나 돈을 잃어버리고 다니길래? 근데 너무 주저 없이 넣는 거 아니야? 하하
 
 
 
└slantwaysvote
 내가 바에서 일하곤 했는데, 북적거리는 밤이 지나가고 나면 바닥에 얼마나 많은 돈이 떨어져있는지 알게 되면 깜짝 놀랄걸.
 
 
 
└Sikot
  난 아마 초록색 것들만 수집하고 다닐 거 같아.
 
 
 
ProKoreaForeigner
만약 그녀가 돈을 기부하고 싶다면 그걸 좀더 좋은 곳에 기부했어야 했어. 도움이 필요한 곳은 많은데 말이야. 그리고 저렇게 자신의 위엄을 쉽게 잃을 법한 상황에서도 그러지 않은 사람들이 참 자랑스럽네.
 
 
 
└freeseoul
  약간 좀 이상하네, 어떻게 자선단체에 돈을 기부하는 게 "길거리에서 돈 뿌리는 거"랑  같을 수 있니? 나도 길거리 행인 많이 해봤는데 동전 하나 '기부'하는 사람 없더라. 단지 저 여성의 목적은 길거리의 '아무한테나' 돈을 뿌리는 거였어. 자선행위로 한 게 아니라 말이야. 저기서 누가 돈을 주워도 (좋은 목적으로 기부된 돈을 가져가서) 그들의 위엄을 포기하는 게 아니야, 그저 길거리에 떨어진 지폐를 줍는 것일 뿐. 아마 돈 더 가져가겠다고 싸우면 그건 위엄의 손상이겠지만..
  그녀는 아마 강에다가 돈을 버릴 수도 있겠지. 아마 그게 그녀의 의도에 맞는 또다른 방법 이었을 테고..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건 그녀의 의도가 아니었을 거야.
 
 
 
└koreathrwaway27
    위대한 로알드 달의 짧은 이야기가 떠오르는군, 한 신사가 카지노 게임에서 이기게 해주는 마력을 얻는 이야기 말이야. 창 밖으로 돈을 던지는 건, 가난한 고아로 자란 경찰이 뭐라고 하길래. 그의 남은 삶을 카지노에서 마법으로 돈을 모아서 고아를 위한 재단을 만드는 거지. 짧지만 재미있는 이야기야.


번역기자:지니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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