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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년의 40%가 가난하다고 느낀다.
 
주관적 빈곤 인식에 대한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 청년 10명 중 4명은 스스로를 가난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9~34세 사이의 전체 응답자 4,114명 중 42.6%가 자신이 가난하다고 생각하며, 이 중 34.4%는 가난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답했고,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한 비율은 28.5%였습니다.
소득은 연소득 2000만원 미만이 41.4%로 가장 많았고, 응답자의 약 50%가 소득에 만족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다음은 해당 기사에 대한 댓글반응입니다.
 
 


 
<댓글반응>
 
 
 
PensionNeither2007
20대 청년 실업율이 55%야.
가난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40%밖에 안된다고? 통계가 이상한데..
오늘의 뉴스- 집값이 무너지고 있다/청약 신청자 숫자가 줄어들고 있다.
걱정하지마, 집값은 빨리 내려갈거야
 
 
thatlastfry
난 이게 다 소셜미디어 탓이라고 생각해
 
 
AdventurousPepper371
서울 아파트 평균 가격이 12억이니 
저런 인식 개선에 도움이 안되지
 
 
Chaeballs
난 항상 이런 종류의 설문조사는 좀 무의미하다고 생각해.
완전 무의미하다는건 아니지만.. 
실제로 얼마나 가난한지/ 부자인지를 이해하는게 목적이라면 
저런 질문보다 재산과 같은 객관적인 측정에 초점을 맞추는게 더 낫지.
만약 전 세계 다른 나라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이런 설문조사를 해서 비교해보면
사람들 기대치나 문화에 따라 반응하기 때문에 실제와는 다른 답변을 얻을수 있거든.
 
 
Insane_membrane00
사람들을 감정적으로 자극하는 것 말고..
이 기사의 요점이 뭐야?
 
 
berkayism
한국 젊은사람들은 밖에서 소비를 엄청 많이 하잖아.
젊을때 저축같은거 전혀 안하니까 그렇지
 
 
-limma
아보카도 토스트, 아메리카노만 안사먹어도
23평 7억 아파트 살 수 있을걸
 
 
-EasySeaView
요즘 서울은 빌라도 7억부터 시작이야
 
 
jyi_
곧 40프로 넘길 듯..
치솟는 집값, 인플레이션, 자동차 가격도 오르고, 가스비, 전기비..
전부 다 통제불가능이 되고있어
 
 
Dangerous_Sail_2754
이게 왜 놀라운 소식인지 모르겠네.
내 친구들 중 몇몇은 중산층 가정에서 자랐고, 몇몇은 매우 가난한 환경에서 자랐고, 또 다른 애들은 금수저인데 금수저 친구만 빼고 모두들 일자리, 돈, 특히 집에 대한 걱정이 많아
 
 
Classic-Dependent517
근데 솔직히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평균 임금은 지난 10년넘게 정체되어있어
 
 
-kbheads
변호사들 임금은 20년동안 정체되어있어ㅋㅋ
하지만 그게 전체 경제 상황을 나타내는건 아니지
 
 
welshnick
요즘은 부산도 집값이 미쳤던데
특히 해운대
 
 
PumpkinPatch404
경기도 지역 밖으로 조금 벗어나면 춘천같은곳 아파트값은 같은 평수 강남아파트의 1/3, 1/4 이라고 들었어.
2020년 전에 들었던 얘기라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서울이나 경기도 밖에서 살기로 결심하고 매일 매일 통근하는 사람들도 있더라
 
 
-3d_extra
춘천은 꽤 멀어.
춘천에서 서울, 경기로 통근하진 않을걸?
춘천에서 일해야지. 거기도 일자리 꽤 있잖아?
 
 
-PumpkinPatch404
많은 사람들이 춘천에서 매일 출퇴근하고있어..
장거리 통근이 유쾌한 일은 아니지만 집 사는것보단 싸니까
 
 
-3d_extra
춘천에서 서울로 통근을 한다고??
아마 기차를 타거나 하는거겠지
 
 
-EatYourDakbal
점점 더 많은 회사들이 원격근무(재택)로 전환하고 있는걸 보면 
몇 년 뒤엔 상황이 바뀔 수 도 있을것 같아.
코로나가 2년동안 시장을 얼마나 변화시켰는지 정말 놀라워.
 
 
-EasySeaView
어떤 회사가 재택한대?
10대 기업중 한 곳에서 일한지 3년 됐는데 재택 계획 전혀 없어.
재택근무보다 주 4일제가 더 현실성 있어
모두가 IT에서 일하는게 아니야, 여긴 서구권도 아니고.
재택근무는 아마 한국에선 실현되지 않을거야
 
 
-EatYourDakbal
난 한국만 얘기한게 아니라 전 세계적인 트렌드를 말 한거야.
한국회사에서 주 4일제 한다는 기사를 보긴했는데..
어쨌든 변화가 있었으면 좋겠다
 
 
-3d_extra
그러게 나도 좀 변했으면 좋겠어.
청년들이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하는게 가장 중요하니까
 
 
imnotyourman
자산/소득 하위 40프로 가정 출신이면 그럴만도 하지.
요즘 집값을 보면 상위계층으로 이동하는건 어려운 일이야.
 
 
-EasySeaView
2023년 이전에 집 못 산 사람들은 아마 영구임대아파트에 살게 될거야.
2030년 새로운 개발이 시작될때 쯤에는 인구 문제가 드러나게될거고
은행들은 오늘보다 더 작은 규모의 주택담보대출을 제시하겠지
 
 
-Leaping_FIsh
동의하지 않아.
대부분의 한국 집값은 여전히 감당 가능한 수준이고, 심지어 일부 지역은 집값이 하락하고 있어
서울, 경기쪽만 어려운건데 심지어 그쪽에도 부동산 가격 하락 압박이 있는 상태야.
내 아내는 강남에 아파트가 한 채 있는데 몇 년전에 비해 가격이 상당히 많이 떨어졌어.
 
 
-3d_extra
강남 평균 가격은 최고점에서 0.05%정도 떨어진건데 터무니없는 수치아니야?
부동산 사이트 확인해보니 특히 1~2년전에 비해 가격이 떨어진 아파트는 단 한채도 없어.
물가가 안정적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서울이나 경기도에서 집값이 떨어지고 있다는 말에는 동의할 수 없어.
그리고 서울에서 한 시간정도 벗어난 지역이 아닌 한 가격은 여전히 비싸.
난 젊은 친구들이 내집마련을 위해 다른 도시로 이동하는걸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해.
지금 집값 상승세가 소강상태인건 대출이 막혀있기 때문이야.
 
 
-EasySeaView
내 말이!
주택담보대출 서비스 중단 후 0.05% 하락한거야.
사람들 생각보다 더 상황이 안좋아
 
 
-kbheads
집값은 다른 자산과 마찬가지로 순환하는 경향이 있어.
한국은 인구가 최고조에 달해있고, 10년 안에 경제성장도 정점을 찍을거야.
서울외곽과 수도권은 하락하거나 그대로 유지될 것 같아
 
 
-Itchy_Fruit7140
시골에 살고싶어하는 젊은 사람들은 아무도 없어.
인프라가 너무 열악하고 대부분의 회사가 수도에 있잖아.
부동산이나 전셋값이 조금씩 떨어진다고 해도 서울, 경기는 여전히 너무 높아..
강남 대부분 집주인들은 작은 원룸 하나도 한달에 100만원 가까이 월세를 받는데 
어떤 젊은이도 부모님 도움없이 감당할 수 없는 가격이야.
그리고 아파트 값은 여전히 너무 비싸서 젊은 사람들이 평생 저축해도 절대 살 수 없어
 
 
neversaidnothing
가난하다고 "느끼는"거지, 저들 대부분은 실제로 가난한게 아닐거야.
대학도 가고, 새 폰도 사고, 트렌디한 옷도 사 입고, 친구들이랑 오천원짜리 커피도 사 마시잖아.
그건 가난한게 아니지.
"서울에 아파트 살 돈이 없어~~ 그러니까 난 가난해~~~~" 이런 말 너무 지겹다
 
 
-BeerWithWine
꼰대임? 
핸드폰은 모든 사람들한테 필수품이지 장난감이 아니야.
그리고 여기 대학은 그렇게 비싸지 않고 장학금이나 대출 프로그램도 많아.
대학을 다닌다고 해서 가난하지 않은게 아니라구.
집도, 옷도 꼭 필요한건데 유행하는 옷 입으면 그 옷이 다 비싼거냐?
브랜드 옷 입은 사람들 대부분 가짜를 사서 입을텐데
 
 
-Chaeballs
흠.. 근데 난 솔직히 쟤 말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해.
한국인들은 평균적으로 부유한 편이야.
원래 부유한 나라에 사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얼마나 부자인지 잘 몰라.
실제로 세계 인구의 대부분은 훨씬 더 가난해
 
 
-deleted2015
나도 이 말을 한국 사이트에 하려고 했었는데 나보고 꼰대래! 
 
 
-rycology
축하해. 내가 오늘 레딧에서 봤던 것 중 최악의 댓글이다
 
 
prkekay
나도 저 40프로에 포함될 듯
집도 없고, 성소수자라 신혼부부 혜택도 못받아.
 
 
Korean1910
나도 내가 가난하다고 생각해..
 
 
kmrbels
연소득 상위 20프로여도 집 못사
 
 
-3d_extra
맞아. 부모님한테 수억원정도 빌리지 않고는 어렵지
 
 
kbheads
저 40프로의 젊은이들이 
하위 40프로에 속할걸
 
 
-sillagu
상위 40%일걸?
정말 가난한 사람들은 자기정도면 부자라고 생각할지도 몰라
 
 
LA95kr
'한국 청년'이 아닌 사람들 댓글이 많이 보이는군
 
 
-Conix17
와이프가 한국인인데 서울에서 간호사로 일 하고 있어.
경찰 병원 근처에 살았었는데 서울에 거주하는건 부모님 도움없이는 어려운 일이야
 
 
brohemoth06
솔직히 부모님 집에서 월세도 안내고 살면서 어떻게 가난하다고 느끼는거야?
내가 만난 한국인들 4~5명 정도 모두 다 부모님 집에서 같이 살면서 직장생활하고있어.
물론 보수가 그렇게 좋은건 아니지만, 가난하다고 느낄려면 같은 급여 받으면서 집세도 내야하는거 아니야?
나도 부모님이랑 같이 살고 싶다, 그럼 한달에 200만원은 절약될텐데
 
 
-imnotyourman
2~30대에 부모님이랑 같이 살고, 보수 좋은 양질의 직장을 구할 수도 없고
궁극적으로 가정을 꾸릴 능력이 안되니까 가난하다고 느끼는거 아니겠니??
 
 
DennisHatzis
디자이너 브랜드 옷이나 그만 사 입어
 




번역기자:위갓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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