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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자동차 그룹의 첫 전용 전기차인 '아이오닉5(IONIQ5)' 에 대한 독일과 영국 등 자동차 강국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대 자동차 그룹은 2030년까지 전기 자동차 17종 이상을 출시하고 2030년 세계적으로 187만대를 판매해 점유율을 7%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아래는 일본 칼럼 내용과 일본 Yahoo Japan 반응입니다.
 
 
<일본 칼럼 내용>
'다음은 일본 시장이 타겟' 한국산 EV가 유럽에서 급속하게 점유율을 늘리는 이유
 
■폭스바겐의 진영 한 가운데로 돌진
한국 자동차 메이커의 전기자동차(EV) 가 유럽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현대와 같은 계열사인 기아 제품을 중심으로 파죽지세로 점유율을 늘려 '자동차 업계, 놀라움의 셔플' '한국EV, 테슬라보다 더 팔릴 것 같다' 와 같은 내용의 기사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한국 자동차에 익숙함이 덜한 일본 고객들에게 있어서 '왜?' 라는 의문이 들지도 모르겠다. 실제로 유럽에서도 한국산 자동차의 존재감은 2022년에 들기 전 까지는 그다지 크지 않았다.
 
유럽 전체에서는 독일의 폭스바겐(VW) 이 압도적이다.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는 모국의 자동차 메이커가 위세를 부리며 모국과 그 주변의 구매자가 가진 '애국심' 에 호소하면서 점유율을 확보해왔다. 한편으로는 일본과 한국의 메이커들은 미국에서는 어느 정도의 점유율 획득에는 성공해왔지만 유럽에서는 '존재 자체는 알려져있다' 지만 유럽 메이커들과 비교하면 그 정도까지의 점유율은 획득하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 업계 구조에도 변화가 생겨나고 있다. 영국의 2021년 EV모델별 판매량에서는 'Kia e-Niro' 가 폭스바겐 'ID.3' 을 넘어서 2위에 올랐다. 등록량에서는 전년동월비에서 현대가 81.5% 증가, Kia가 67.5% 증가로 일본 메이커가 말하자면 발판 상태에 있는 EV시장에서 영국과 유럽 시장에서 지위를 구축하고 있다.
 
■신형 'IONIQ 5' 가 북미, 유럽에서 출시
현대의 'IONIQ 5' 는 환경을 생각한 자동차로써 이미 각국의 시장에서 착실히 판매 실적을 올리고 있었다. 2016년의 초대 IONIQ은, 같은 플랫폼을 사용한 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가 있다. 일본에서는 판매 시초부터 '토요타의 프리우스에 흡사하다' 는 비평도 들었지만 HEV 자동차로써 프리우스가 부동의 지위를 구축하고 있는 유럽에서는 IONIQ과 프리우스를 혼동하는 소리는 들어본 적이 없다.
 
신형의 'IONIQ 5' 는 2019년 프랑크푸르트 모터 쇼에서 선보인 뒤 2022년에 들어서부터 북미와 유럽 시장에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바디 디자인은 한국의 독자생산차로써 보급된 '포니' 를 답습했다고 했지만 실제로 자동차를 보면 얇은 헤드 라이트와 클렘셀 후드의 프론트의 형상이 인상적이다.
 
참고로 이 IONIQ 5는 일본에서도 5월에 출시한다. 최저 가격은 479만엔(금액은 세액 포함, 보조금 등은 포함되어 있지 않음).
 
■'후발EV' 로 어떻게 점유율을 늘릴 수 있었는가
후발EV임에도 불구하고 한국 메이커는 어떻게 유럽 마켓에 진입할 수 있었던 걸까. 먼저 기아가 슬로바키아에서 2004년에, 그리고 이어서 현대가 체코에서 2008년에, 두 곳 다 동구권에 제조 거점을 세웠다. 이 곳들을 거점으로 하여 값싼 노동력을 사용하여 유럽 전체에 판매를 시도했다. VW 등과 같은 소형차에 비교하면 저렴한 가격이었지만 개인 구매보다 더 오히려 렌트카나 리스 전용차와 같은 '플리트 판매' 로 실적을 쌓아갔다. 일본에서의 한국차의 평판은 마켓에서 철수했던 경위도 있어서 아쉽게도 좋다고는 할 수 없다. 혹은 한국과 일본 사이의 외교 상의 문제 등 때문에 사라진 국가간의 교류로 인해 한국 메이커에게 있어서 일본이 '팔리지 않는 시장' 이 됐었다.
 
하지만 영국에서 실제로 렌트카를 빌려 가속 성능과 승차감에서 일본차와 비교해본 결과 '곤란할 정도의 차이' 는 발견되지 않았다. 오히려 '적당한 가격으로 빌릴 수 있었고 잘 달린다' 라는 합리적인 성능의 장점에 호감을 가질 정도였다.
 
영국도 원래 일본처럼 EV가 가진 항속 거리에 대한 우려, 충전소를 찾아야 하는 귀찮음 등으로 인해 풀 플러그인 타입의 EV는 패스하려는 분위기였다. 영국 시장에 있어서 EV는 닛산의 '리프' 를 시작으로 BMW의 'i3', 또는 미츠비시의 'i-MiEV(유럽용 모델은 푸조-iOn, 시트로엥 C-ZERO)' 등이 선행 모델로 판매되었지만 보급이 크게 늘어나지는 않았다.
 
■'저렴한 가격의 EV' 가 의식이 높은 계열의 중산층에게 꽂히다.
테슬라의 성공으로 사람들의 시선은 바로 EV에게로 향한다. 영국의 2021년의 승용차 판매대수 통계를 보면 가솔린, 디젤 차를 포함한 전체에서 테슬라의 '모델3' 가 랭킹 2위까지 올라가 있었다. EV로 한정된 랭킹에서는 압도적으로 정상에서 빛났다.
 
단지 차량 가격이 4만 2500폰드(영국에서의 판매 가격, 약 640만엔) 로 고가이다. 아무리 정부가 보조금을 내준다고 한들 서민에게는 역시 구입하기 어렵다.
 
그런 시장에서 3만폰드(460만엔) 전반이라는 저렴한 EV를 수출한 곳이 바로 한국 메이커다. EV를 가지고 싶다고 생각하는 '환경에 대한 의식이 높은 중산충' 에게 광고 효과는 훌륭했다고 말할 수 있을까.
 
'가장 잘 팔리고 있는 EV' 인 테슬라에게는 못 미치지만 작년의 통계"를 봐도 한국산 EV의 활약은 눈부시다. '모델3' 이 3만 4783대 였던 반면 기아의 'e-niro' 와 현대의 'Kona' 를 합친 숫자는 1만 9470대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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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환경 자동차의 판매 수의 증가(2021년의 전년비)' 영국 자동차 제조 판매 협회(SMMR) 에서 발췌
・전기 자동차(EV) - 76.3% 증가
・가소린 하이브리드 자동차(HEV) - 34% 증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PHEV) - 70.6% 증가
・마일드 하이브리드 자동차(mHEV) - 디젤 자동차가 62% 증가, 가솔린 자동차가 66.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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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를 선호하는 런던에서 한국 EV도 섞이게 되다
21년의 영국의 신차 판매 대수는 전체의 17.5%가 EV 또는 PHEV로 되어 있었다. 즉, 신차의 6대 중 1대는 플러그인으로 동력을 얻는 자동차라는 것이다. 여기에 점유율 9.0%에 달하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합치면 신차 시장의 26.5%가 내연기관(엔진) 을 사용하지 않는 자동차로 되어있다.
 
런던의 마을을 걷다보면 한국산 EV의 점유율이 급격히 증가했다는 것을 피부 감각만으로도 알 수 있다. 런던의 중심부와 동시의 하늘의 현관, 히스로 공항과 연결된 국도를 따라 EV의 보급 상태를 보기 위해 주행 대수를 세본 적이 있다.
 
작년 말의 크리스마스 전에는 EV라면 테슬라의 자동차가 압도적으로 1분에 한 대 이상은 지나가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2월 중순 시점에서 테슬라보다 조금 적은 확률로 신차이면서 번쩍번쩍 빛나는 한국산 EV가 섞이기 시작했다. 현재 기아의 EV 모델이 많지만 출시된 지 얼마 안된 'IONIQ 5' 도 자주 목격되는 걸로 봐서 착실히 한국산 EV의 마켓 점유율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환경 자동차라고 한다면 프리우스' 였지만....
반면 친환경적이라고 볼 수 없는 가솔린 자동차와 디젤 자동차의 시장 점유율은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다. 영국에서는 2030년, 그리고 EU에서도 35년에는 화석 연료로 달리는 자동차의 신차 판매가 중지된다고 이미 결정이 난 상태이다. 유럽 전체에서도 탈 탄소의 움직임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배경 속에서 EV로의 노선 변경이 늘어나는 것은 무리는 아니다(뭐, 유럽이 원자력 발전 유래의 전력을 '친환경' 이라고 정의한 것에 대해 문제를 못느끼는 것은 아니지만).
 
신경쓰이는 충전 시설이지만 지금 까지 '부족해서 곤란하다' 는 상황은 일어나고 있지 않다고 본다. 도시 곳곳에 설치된 고속 충전 공간은 언제나 비어있고 거기다 전 석유 판매 거대 기업의 BP가 가솔린 스탠드의 빈 공간을 사용해서 충전 시설을 설치할 정도다. 배터리의 성능이 올라 항속 거리가 대폭 늘어나고 있는 것도 한 몫 했다.
 
유럽에서는 2000년대의 후반 이후, 테슬라가 등장하기 전 까지는 '환경차라면 토요타의 프리우스지' 라는 인식이 일반적이었다. 그 후, 컴팩트 카인 '야리스' 가 늘어나면서 하이브리드 자동차(HEV) 가 크게 시민권을 얻었다. 야리스는 2021년의 '유럽 카 오브 더 이어' 를 수상했고 고압전력(144V) 인 리튬 이온 전지(LIB) 를 탑재한 본격적인 HEV으로 확실히 고객층을 잡은듯이 보였다.
 
■소비자의 '가지고 싶은 타이밍' 을 완벽하게 놓쳤다
하지만 유럽 시장에서 일본산 환경차의 점유율을 위협하는 두 가지의 커다란 움직임이 포착됐다.
 
첫 번째 움직임은 테슬라의 보급으로 인해 소비자가 'EV로 전향하려는 커다란 움직임' 이 일어난 타이밍에 일본산 EV의 신형 모델이 시장에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겨우겨우 토요타가 HEV로 유럽 시장에 확고한 지위를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EV의 수요에 따라갈 수 있을 정도의 모델을 준비하지 못했다. 그 빈틈에 압도적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는 한국산 EV가 등장하면서 일본산에게 흐르던 수요를 한꺼번에 다 가로채는 사태가 벌어졌다.
 
두 번째 움직임은 단순한 메커니즘을 가진 마일드 하이브리드 자동차(mHEV) 가 유럽에서 한꺼번에 보급을 실시했다는 것이다. 브레이크를 밟을 시, 회생 에너지를 배터리에 축적하면서 그 전력을 필요한 수 만큼 모터를 회전시켜 엔진을 어시스트하는 구조다. 이것으로 인해 신호 대기 중에 아이들링을 방지할 수 있고 가속 성능이 증가하는 이점이 생긴다. 게다가 LIB에 걸리는 전압을 허용 접촉 전압인 50V 보다 적은 48V로 줄였다.
 
감전 방지 메커니즘을 단순화 함으로써 차체의 가격이 내려갔다. 이 분야에서 유럽의 기존 메이커들이 다양한 모델을 출시하면서 상대적으로 프리우스 등의 일본산 HEV의 점유율이 깍였다는 것이다. 한국의 현대와 기아도 mHEV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게 되면서 유럽 유저들의 선택지를 늘리고 있다.
 
■'환경을 배려한 ZEV' 두 가지 종류를 뽑아 일본에 재상륙
일본 시장에서 일단 철수한 현대이지만 위에 언급한대로 제로에미션 차(ZEV) 의 두 가지 모델을 뽑아 5월에 일본 시장 재상륙이 결정되었다. 어떤 모델일까. 다시 한번 보도록 하자.
 
2월 8일 발표에 따르면 판매되는 것은 EV인 'IONIQ 5' 와 수소 연료 전지 자동차(FCEV) 인 'NEXO'  이 두 가지 종류의 자동차다. 시장 진입의 배경은 '세계 규모로 높아져만 가는 환경에 대한 배려 의식과 한 사람 한 사람이 개인의 가치관을 중요시한 상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늘어나는 것을 배경으로 하여 일본 사회의 변화에 대응하는 상품을 투입한다' 이다. 또한 딜러 네트워크가 따로 존재하지 않고 구입 신청서는 웹 상에서 완결된다. 이번 해 5월 부터 주문 접수 개시를 하며 7월 부터는 배송을 예정으로 하고 있다.
 
추가 정보에 의하면 'IONIQ' 이라는 모델은 프로토 타입 등장 이래로 2~4를 자칭한 버전이 아니라 갑자기 5를 붙인 모델이 나왔다고 한다.
 
반면의 'NEXO' 는 수소와 대기 중의 산소로 전기를 생성하면서 그 전기로 모터를 회전시켜 달리는 자동차로써 배출하는 물질은 물 뿐이기 때문에 매우 친환경적이다. 일본에서도 이미 토요타가 'MIRAI' 라는 FCEV를 판매하고 있으며 실제로 차를 시중에서 본 적이 있다. 하지만 FCEV는 연료가 되는 수소의 충전 장소가 보급이 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 큰 문제를 동반한다. 'NEXO' 의 가격은 776만 8300엔 으로 항속 거리는 수소를 가득 채우면 최대 820km 달리는 반면, 'MIRAI' 는 제일 저렴한 가격 모델은 710만엔이며 최대 850km를 달린다.(금액은 세엑 포함, 보조금 미포함)
 
■이 상태가 지속되면 국내 점유율도 빼앗긴다
미국 전문가의 논평에는 IONIQ 5 에 대해서 '테슬라보다 팔릴 것 같다' 고 평가하는 전문가도 나오기 시작했다. 듀얼 모터 AWD인 테슬라 '모델Y' 와 'IONIQ 5 Limited AWD' 와의 비교에 의하면 '모델Y는 풀 충전 시 항속거리와 성능에 대한 걱정거리를 극한까지 끌어올린 반면, IONIQ 5 Limited는 모델Y 보다 대폭 낮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활발한 퍼포먼스와 교묘한 기능, 견고한 빌드 퀄리티를 지닌 것에 대해 감동스럽다' 고 평가하고 있다.
 
EU가 탈 산소 달성 목표를 명확하게 세운 후 자동차 업계에서도 그 대응을 추구하는 상황과 2022년 코로나 대혼란 속에서 V자 회복의 파도에 올라타 신형 EV의 월드 프리미어와 시장 진입이 가장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자동차 업계에서도 '50 종류에 달하는 EV 데뷔 또는 출시될 예정으로 그 대부분이 SUV' 라고 예상하고 있다.
 
전 세계적인 EV 루네상스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 메이커는 아쉽게도 시장의 흐름에서 홀로 남겨져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쾌진격을 이어가는 한국 메이커가 일본에 재상륙하게 된다면 전 세계는 커녕 국내 시장의 점유율을 크게 침식해 올 위험이 있다. 유럽에서의 EV 판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한국 메이커가 힘차게 공격해오는 이 상황 속에서 일본의 각 메이커들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일본 Yahoo Japan 반응>
 
kod***** | 2日前   265 / 50
이 언론사는 최근에 현대의 EV에 대한 가능성을 발견한 것 같지만
아직 EV는 일본에게 있어서 허들이 높습니다.
게다가 이 가격이라면 렉서스와 프리우스가 훨씬 다루기 쉽겠죠.
EV는 도심에서는 융통성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멀리 떠나게 된다고 하면 이야기는 달라져요.
 
 
ㄴkik***** | 1日前   8 / 2
이 디자인과 EV로써의 성능은 좋지만 사이즈가 너무 크다. 
호일 베이스 3미터인 빅사이즈 가로폭 1890은 국내 도로 폭을 생각한다면 도저히 무리야. 한국 자동차에 대한 신용 문제를 빼더라도 도저히 선택지에 포함시킬 수는 없겠는걸.
 
 
ㄴryo***** | 1日前   8 / 7
IONIQ 5는 주행 거리가 가장 긴 최상위 모델에서도 겨울 추운시기에 히터를 튼 상태로 주행하면 고속으로도 400km도 달릴 수 없다는 검증 동영상을 봤어요. EV 자체가 아직 발전 도상이고 인프라도 아직 갖추어지지 않아서 한국산이라는 걸 감안한다고 해도 살 생각이 들지 않아요.
 
 
myk***** | 2日前   75 / 21
환경 규제의 대응이 한계로 치닫고 있는 디젤 자동차를 이어받는 건 하이브리드 자동차인가 아니면 전기 자동차인가. 실제로 양쪽 다 디젤 차량을 대체하는 형식으로 늘어나고 있지만 차량 가격 자체를 포함해서 코스트 퍼포먼스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쪽이 더 높다고 생각해. 현대도 처음에는 프리우스 킬러로 아이오닉을 개발하고 있었던 거고 하이브리드는 불리하다고 생각해서 전기 자동차로 바꾼거겠지. 자동차로써의 성능뿐만이 아니라 판매와 애프터 서비스를 포함한 종합력이 시험된다고 할 수 있겠군.
 
 
eiy***** | 1日前   17 / 26
유럽 입장에서는 일본차도 한국차도 그렇게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는 게 아닐까?
퀄리티를 알 수 있는 건 사용되어지고 나서 좀 지나야 알 수 있으니까 좀 어렵긴 하네. 현대가 자동차 업계의 삼성처럼 될 것 같지는 않은데 말야. 애프터 서비스가 중요한 업계인만큼.
 
 
ㄴy11***** | 1日前   4 / 6
일본 자동차 느낌으로 구매했다가 엄청 후회중이라고 하던데?
 
 
oka***** | 2日前   88 / 26
15년 전에는 가전, 스마트폰을 포함한 한국산 제품 같은 건 하나도 없었어. 왜냐. 일본인에게도 일본 전자제품이 좋다는 인식이 강했으니까. 하지만 미국에선 한국산 제품이 더 눈에 띄기 좋은 곳에 전시가 되어 있었고 더 저렴한 가격에 구입 가능했어. 지금도 일본에서도 많은 전자 제품 마켓에서 한국산 제품을 볼 수 있게 됐지. 미국 도로에는 한국산 자동차들이 꽤 많이 달리고 있어. 
외국인은 어느 나라에서 만들어졌다는 걸 따지기 보다는 합리적인 가치와 적합한 가격의 상품을 더 선호하며 고르는 듯 해. 일본도 늦지 않게 상품을 내놓았으면 좋겠어. 작은 일본 시장에 적합한 상품을 제공하기만 하면 살아남을 수 없을거야.
 
 
ㄴdlc***** | 1日前   5 / 16
자동차의 기본적인 가치인 안전성이 없다면 수요는 생기지 않을거야.
삼성도 결국 일본에서 전혀 팔리지 않은 것 같고 말야. HYUNDAI를 현대로 명칭을 바꾼다고 해서 결과는 이미 보이는데?(*삼성이 일본에서 삼성 갤럭시를 갤럭시로 판매 중)
 
 
ㄴbjr***** | 1日前   6 / 10
저렴한 가격에 속아 구매했더니 TV 레코더랑 청소기, 세탁기 전부 2년 정도 사용했더니 다 고장났어. 그래서 반도산은 건드리지 않으려고 해.
 
 
zid***** | 1日前   14 / 11
현대라고 하면 몇 년전에 판매 부진 때문에 일본 시장에서 철수한 기업 아니야?
어짜피 또 상륙한다고 해서 똑같은 철수 루트를 밟을 위험이 있어서 그 후의 애프터 서비스는 어떻게 할거야? 처럼 될 테니까 아무도 안 살걸? 애초에 믿음이 안간다고. 가전제품은 뭐 쓰고 버린다는 개념이지만 자동차는 아무래도 쫌... 만약에 구입하려는 사람은 이 부분을 좀 생각해 두시는 게 좋을거에요.
 
 
rau***** | 23時間前   2 / 1
디자인이 좋고 성능도 뭐 좋고 다른 것과 비교했을 때 무난하다고 해서 수 백만엔의 쇼핑은 할 수 없다. 리콜에 대한 대응과 몇 년 후의 실질적인 내구성 등은 아직 미지수야.
그렇기 때문에 리스나 카 쉐어링을 통해서 저렴하든 나쁘든 옆나라 자동차의 이미지를 바꿀 수 있을지 없을지.
 
 
oha***** | 2日前   122 / 26
3년 후, 5년 후의 리셀 가격은 남아있는걸까?
수리 불안 서비스 불안 폭발 불안
약속은 지키지 않아도 좋은 나라의 제품
사장이 바뀌면 보상은 없어질 가능성도.
살 사람은 상당한 용기가 필요할거야.
유럽에서는 법률의 제한이 있어서 조금은 팔릴지 몰라도
일본에서는 상당히 어려울걸.
13년 만에 완전 철수를 생각해둬라.
 
 
ore***** | 2日前   40 / 13
유럽 신앙인데도 유럽차 조차 일본에서 괜찮은 점유율 확보도 못하는 상황인데 유럽차 만큼의 브랜드 가치도 없는 한국 자동차가 팔릴 거 같지 않은데.
국교 상태도 최악이고 서비스 체제도 취약해서 어떻게 될 지는 안봐도 뻔해.
서비스 체제가 약한 건 철수하기 쉽게 그렇게 일부러 한 것처럼 보이고 말야.
 
 
航空ファン | 2日前   35 / 28
토요타는 작년에 유럽에서 브랜드 별 판매 점유율 2위에요. 현대보다 위라구요.
그리고 BEV는 유럽에서도 판매대수의 20% 미만이고 하이브리드 쪽이 더 늘어나고 있어요. 현대는 하이브리드에는 승산이 없기 때문에 BEV에 모든 걸 건 거에요.
이후에도 더 늘어날지 아닐지는 각국의 보조금에 따라 좌우되겠죠.
 
 
ㄴy11***** | 1日前   2 / 1
현대의 경우에는 하이브리드보다 가솔린 쪽이 연비도 동력 성능도 좋다니 우선순위가 바뀌었다고.
그러니까 유럽에서 화제인 BEV가 달리고 있는 것 뿐.
 
 
ㄴ航空ファン | 1日前   1 / 4
>현대의 경우에는 하이브리드보다 가솔린 쪽이 연비도 동력 성능도 좋다니 우선순위가 바뀌었다고.
하?
 
 
cas***** | 2日前   182 / 38
>쾌진격을 이어가는 한국 메이커가 일본에 재상륙하게 된다면 전 세계는 커녕 국내 시장의 점유율을 크게 침식해 올 위험이 있다. 
응 그럴리 없어~.
가격에는 없는 마이너스의 priceless가 있어.
기사에도 써있듯이 기껏해야 렌트카 수요 뿐인겠지.
 
 
ㄴpec***** | 2日前   3 / 0
렌트카와 카 쉐어링으로 실제 운전을 통해 입소문을 타는 전략인 것 같지만 과연 그렇게 될까?
 
 
ㄴcuri***** | 2日前   39 / 9
렌트카여도 일본인이라면 위험성을 감수하면서까지 타지 않을걸요.
 
 
ㄴ航空ファン | 2日前   20 / 5
한국 자동차를 매우 칭찬하는 자동차 평론가들 본인조차 사지 않을 거라는 걸 이미 눈치챘다고.
 
 
ㄴy11***** | 1日前   5 /1
재일 일수록 더 적극적으로 피하겠지.
 
 
ㄴhir***** | 2日前   20 / 8
현대 자동차 따위 재일들 빼고는 쳐다도 안볼걸?
 
 
kka***** | 1日前   22 / 16
여전히 갈라파고스화 된 사람의 의견이 많네요. 동물과 똑같이 갈라파고스화되었다고 해서 살아남을 수 있으면 좋겠지만.... 지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는데도 성능, 가격, 마케팅도 한국 메이커한테 지고 있죠. 물론 유럽에서의 시장 점유율도.
가전 제품은 에어컨, 세탁기 등을 포함해 한국 브랜드 뿐.
From. 자동차 메이커 유럽 주재원.
 
 
ㄴfuk***** | 1日前   7 / 3
미국과 중국을 보면 또 다르게 보일 걸?
특히 중국에서는 판매 대수가 떨어지고 있고 코나의 리콜 문제는 뭘 해결한 건지도 모르겠고 말야.
원인은 다수 있겠지만 뭐 밝은 화제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싶어하는 게 눈에 보이는 걸.
실제로 최근의 한국 메이커 밀어주기는 유럽과 EV 이야기들 뿐.
 
 
ㄴkka***** |1日前   3 / 3
뭐든 좋으니 강했던 일본으로 다시 돌아갔으면 좋겠어~.
 
 
uoa***** | 1日前   3 / 1
고가인 테슬라가 영국에서 EV 판매 1위인 걸 어떻게 볼 것인가? 부유층의 장난감과 같은 측면이 보이는데 그리고 일본에서는 경차라는 강적도 있고 말야.
 
 
rea***** | 2日前   48 / 20
아무리 팔린다고 해서 충전 중에 폭발하던지 그리고 주행 중에 창문을 열었더니 천장이 날아갈 것 같은 자동차는 일본의 메이커들은 상품으로 내놓질 못한다고.
유일하게 퍼포먼스도 고급스러움도 그저그런 닛산 리프도 BEV로 팔리고 있지만 가격적인 측면에서 저걸 적자를 내면서까지 팔아도 참을 수 있는 한도의 라인이니까 말야.
 
 
ㄴpec***** | 2日前   3 / 0
아이오닉의 배터리는 확실하게 안전성이 보증된 메이커 제품을 채택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그건 당연한 것.
아무린 실적이 없는 상황에서 신뢰를 얻는다는 건 그리 쉬운 이야기는 아니지.
 
 
SSK | 2日前   37 / 78
일본은 브랜드에 대한 믿음이 강해서 어려울 지 몰라도 빈곤이 계속되어 저렴하면서도 그저그런 품질의 자동차라면 신경 쓸 겨를도 없이 팔릴지도 몰라요.
 
 
ㄴthe***** | 2日前   12 / 5
정말로 100만엔 이내에서 살 수 있는 경차가 스즈키, 다이하츠에서 계속해서 팔리는 이상 애초에 선택지에는 없는 게 아닐까요.
 
 
ㄴpec***** | 2日前   3 / 2
일단 미국에서 현대는 마츠다보다 조금 저렴한 정도.
매우 저렴한 자동차라고는 할 수 없지.
 
 
ㄴy11***** | 1日前   0 / 0
빈곤하면 다 합쳐서 10만엔인 30년 지난 자동차를 사지.
 
 
ㄴcuri***** | 2日前   8 / 11
아무리 저렴하다고 해서 전자 제품이 아닌 신체에 위험이 따르는 자동차는 무리야. 한국산 선풍기를 저렴해서 산 적이 있는데 1년 2개월만에 고장이 나서 보증기간 1년을 조금 넘겨서 수리도 못받고 1 시즌만에 폐기처분.
좀 비싸지만 국산 선풍기로 바꿨어.
그리고 한국산 건전지는 저렴하니까 홈 센터에서 구매했더니
왠 걸 건전지의 출력이 불안정해서 최신 전자레인지 시스템에 오작동이..
한 묶음 사놓아서 다른 건전지로 교환해봐도 고장은 나아지질 않았지.
업자를 불러서 봐달라고 했더니 결론은 건전지 고장으로 판명
뭐 비상 전등같은 거에 쓰면 뭐 문제 없겠지만 말야.
 
 
ㄴ航空ファン | 2日前   15 / 8
빈곤층이 수입차 EV 따위 사겠냐.
 
 
qax***** | 1日前   2/ 2
EV 관계없이 원래 현대는 유럽 러시아 에서는 강했는데 그래서 어쩌라는 거냐 이 기사는.
똑같은 아시아의 중국의 행방이 참고가 될거야.
 
 
ryu***** | 2日前   87 / 19
apple이 제조하는 전기 자동차라면 브랜드와 편의성, 그리고 서포트 면을 포함해 구입하고 싶다는 생각은 듭니다. 현대는? 과거를 포함해서 앞으로도 구입하지 않을 거에요. 디자인이 아니라 품질이에요. 역시.
 
 
Ks | 2日前   5 / 6
차로써의 완성도가 문제가 아닐까.
동력 이외의 스티어링이라던지 승차감은 아직 한국 자동차에게도 뒤처지지 않은 것 같은데.
그래도 충전 시설과 같은 인프라가 좀 마음에 걸리네...
 
 
kam***** | 2日前   6 / 3
어떻게 해도 일본 시장 점유율은 따낼 수 없을 걸.
다만 세계에서는 어떻게 될 지는 모른다.
 
 
pik***** | 2日前   10 / 6
오타쿠같은 안경을 보면 "이건 안돼" 라고 말이 저절로 나오지.
좋은 건 좋은 거야.
그것 뿐.
 
 
がく様 | 2日前   50 / 19
자기들 마음대로 반일과 불매운동 해놓고선 신뢰성 없는 자동차를 사라! 라니...
엄청나게 가격이 저렴하지 않은 이상 일본에선 힘들지 않을까(^^;)
 
 
non***** | 2日前   21 / 12
단언할 수 있는데 100% 팔리지 않을거야.
EV 자체가 현재 상황에선 말할 필요도 없고 판매 뿐인 열악한 서포트면 무리가 있지.
 
 
mak***** | 2日前   32 / 11
>최저 가격은 479만엔
난는 47.9만엔이었던 옛날의 알트 정도의 금액이어도 사지 않을거야(웃음)
 
 
おかずプリン | 2日前   2 / 4
이상한 디자인이네.
하지만 푸조, 시트로엥 정도엔 비벼볼 만 하지 않아?
 
 
koko1 | 2日前   37 / 8
그럴 리 있을 것 같아? ㅋ
 
 
gyo***** | 2日前   15 / 7
>쾌진격을 이어가는 한국 메이커가 일본에 재상륙하게 된다면 전 세계는 커녕 국내 시장의 점유율을 크게 침식해 올 위험이 있다. 
일본인은 국산차와 벤츠, 그리고 BMW 만 신뢰한다고.
 
 
tak***** | 2日前   45 / 11
달려도 멈춰 있어도 배터리가 발화, 폭팔하는 자동차 밖에 만들지 못하는 나라의 자동차 따위... 일본에서는 한 대도 팔리지 않을텐데..
 
 
han***** | 2日前   25 / 9
아무리 저렴하다고 해서 안전성과 신뢰가 약속이 되지 않는다면 타지 않는다구요. 화재랑 리콜 연발이라니 말할 필요도 없지.
 
 
bjr***** | 1日前   4 / 4
어째서 일본 매체는 전 세계에서 대량 발생하고 있는 화재 발생과 대규모 대량 리콜 사태 및 애프터 서비스 등의 단점은 전혀 보도하지 않는걸까.
너무 위험해서 다가가기 힘든데 말야.
 
 
midgkn | 2日前   13 / 4
폭발이 무서워서 절대로 일본 국내를 달리지 않았으면 좋겠어.
 
 
camcam | 2日前   41 / 7
일하던 사람이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보면서 자동차를 조립하고 있던 게 현대 자동차아니야?
품질이 의심스러워서 못사겠는걸~.
 
 
sho***** | 2日前   22 / 5
이 기사를 쓴 회사 직원이 먼저 사라. 사지도 않을 걸 추천하지 말라고.
 
 
tza***** | 2日前   7 / 1
전단지에는 '불타도 책임은 지지 않습니다' 라고 써있으려나.
 




번역기자:파도소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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