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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산행'이 내년 여름,
'신칸센 화이널 익스프레스'라는 타이틀로
일본에서 개봉한다.
'신칸센 화이널 익스프레스'라는 타이틀로
일본에서 개봉한다.
'부산행'의 일본 타이틀,
'신칸센 화이널 익스프레스'는 일본 고속철도
'신칸센(新幹線)'과 발음이 같지만, 영화 타이틀에
쓰인 한자는 '신감염(新感染)"이다.
'부산행'이 좀비 감염을 소재로 했기 때문일 것이다.
'신칸센 화이널 익스프레스'는 일본 고속철도
'신칸센(新幹線)'과 발음이 같지만, 영화 타이틀에
쓰인 한자는 '신감염(新感染)"이다.
'부산행'이 좀비 감염을 소재로 했기 때문일 것이다.
영화의 홍보 담당자가 '부산'이라는 장소보다는
제목에서 우러나오는 강렬한 인상을 중시했다는
일본 매체 '리얼사운드'의 보도입니다.
제목에서 우러나오는 강렬한 인상을 중시했다는
일본 매체 '리얼사운드'의 보도입니다.
'부산행'의 일본판 영화 제목에 대한 일본 네티즌의 반응입니다.
<일본 SNS 반응>
cypherist @cypheristON2F
'부산행'이란 제목이
'평범한 일상에서 큰 일을 겪는 느낌'이 있어서 좋았는데,
몇 년 후, 배급사나 소프트 파는 회사가 사죄하고,
원제목으로 돌리길 바란다.
'부산행'이란 제목이
'평범한 일상에서 큰 일을 겪는 느낌'이 있어서 좋았는데,
몇 년 후, 배급사나 소프트 파는 회사가 사죄하고,
원제목으로 돌리길 바란다.
ヒジャチョンダラ@citabow
『극단! 신감염 』이라고 안 한 게 다행이다.
영화 예고편 봤는데, 박력있고 재밌겠더라.
さまよえる象人間@elephas_Koji
어차피 들치기한 싸구리 영화고,
어떻게 하든 마케팅적으론 불리하니까,
이럴 수밖에 없겠지요.
화 내는 사람들은,
무슨 고급 영화라도 되는 거 처럼 말하시네요?
비디오로 유통되는 거보단 낫잖아요?!
ToTo@30日(金)テ49@toto_6w
'부산행'에 대해선 전혀 몰랐는데,
'부산행'이라고 하면, 어떤 영화인지 모르지만,
파이널 익스프레스라고 하면,
패닉 소재? 정도로는 상상이 가네요.
근데, '신감염'은 정말 뭐니...w
ma08s@フォロ?外からごめんなさい@bygzam_ma08s
이건 대여 비디오용 타이틀이잖아~
아니면, '목요 양화극장'을….극장상영하나??(째려봄)라는 느낌!
ハドロン@hadoron1203
'부산으로 돌아감'이 아니라서 다행이다.
遮光昏人 @KREHITO
'부산행'이면 '로드 무비' 같은 냄새가 나!
柴犬@egmvd
압도적으로 '파이널 데드 코스터' 느낌!
ウェポン@weapon2011
이 일본 타이틀이 존재감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부산행'이라고 하면 틀림없이 실패하겠죠?!
うまみもんざ@umamimonza
특급 열차 내의 '좀비 감염 팬데믹 호러'다?
적절한 타이틀 같은데!
'부산행'이라고 하면,
조용필의 자전영화인 줄 알거야.
どきどきtrueッチオ @ibaranika
중2 정도되는 애들은, 중국 제목인
'시살열차'라고 하면, 보고 싶어지겠다.
南極の五斗米道@sansenhk
홍콩에서도 '시살열차'라고 직감적으로
작품 내용을 알기 쉬운 제목으로 붙였고,
그렇게 생각하는 건,
일본만 그런 게 아닌 거 같네요.
どきどきtrueッチオ @ibaranika
일본의 복합상영 영화관에서
상영되는 한국 영화는 거의 90%가 멜로물이고,
타이틀에서 한국 냄새를 감춘 사실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촌스럽게 제목을 붙인 건,
어쩜 B급 호러 팬들을 위해서가 아닐까요?!
예고편 보면, 꽤 속도감도 있고,
재밌을 거 같았어요!
迷子★論@29kiba
까놓고 예기해서, 이 제목은 굉장히
내용에 딱 맞는 거 같에서,
특별히 불만은 없다.
진짜로 "신감염 파이널 익스프레스"
banker@棘アカ
평소에 일본 배급사가 붙히는 타이틀이
너무 촌스럽다고 말했던 사람이,
또 촌스러운 타이틀을 붙혔구나!
バレルロル@zoahunter
아직까지 '감염자' 없음.
やって後悔よりやらない選@Negative_IsGood
'신감염 대폭발' 이라고 해도 괜찮을 둣...
遮光昏人 @KREHITO
근데, 요즘 좀비 영화는 홈 센터 같은 데나,
요새화된 저택에 틀어박혀있진 않네요!
근데, 요즘 좀비 영화는 홈 센터 같은 데나,
요새화된 저택에 틀어박혀있진 않네요!
アカト@akato2023
전부터 "부산행/Train to Busan"으로
화제가 된 영화라 관심들이 많군요!
佐渡災炎 @sadscient
'감염열차 익스프레스 Z'로 하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신칸센 파이널 익스프레스'는 제목에서
B급 냄새가 솔솔 풍긴다~w
コルク隊長@madkoruku
'부산행'은 뭔가 감동적인 스토리같고,
'신감염'이 좀비 영화라고 바로 알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에요.
みゆ@cubexxx
원래부터 이 영화를 아는 사람들은 싫어하겠지만,
솔직히 '부산행'이라고 타이틀 붙히면,
새 관객들은 관심을 갖지 않겠지.
로드 무비인 줄 내용을 착각할 수도 있고.
みっふぃ改ニ@miffy_xx
일본 공개 전부터 원제가 화제가 되었다곤 하지만,
일부러 해외 영화 정보를 얻으려 하지 않은
일반 대중은 그런 얘기를 모르니까.
일본 공개 전부터 원제가 화제가 되었다곤 하지만,
일부러 해외 영화 정보를 얻으려 하지 않은
일반 대중은 그런 얘기를 모르니까.
Zackaroni大@SHOKATU_KOMEI
이런 일본 타이틀을 붙인 얼간이는 어디의 어떤 놈이냐?
yakisoba@ただし五目ではない
갤럭시 스마트 폰으로
삼성이 각인 안 되는 것과 마찬가지의 이유겠네요.
komasan @KomasanMako1980
원제목과 화제로 검색해서 보니까,
사전 평판에서 인기가 폭발할 것 같다는 기사가 나오는데,
공개 후의 흥행 수입이 얼마 돌파!, 라든지,
동원 관객수 몇 명 돌파!라든지,
구체적으로 숫자를 밝힌 기사가 안 나오는 게,
정말 이상하네요.
AT限定@guroobarueriito
화제가 됐다는 거보다 그 전에,
일본 제목이 너무 심한 거 같네요!
やもすけ @gecko_yamosuke
보고 싶은데, 화제가 되지 않도록
일본 제목은 무시하는 게 좋을 거 같다('·ω·`)
보고 싶은데, 화제가 되지 않도록
일본 제목은 무시하는 게 좋을 거 같다('·ω·`)
ヤマコ@yama4321
촌스런 제목은 안 돼거든요(ㅋㅋ)!
和田名久司@sysasico1
'전염병 스토리'인가라고 생각했을 때는,
타이틀이 너무 심했고, 아니,
한국 쪽에서 화내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좀비 영화'란 걸 알고는
어? 괜찮다! 란 생각이 들더라.
지금 내 자신이 왜 그게 차이가 있는지,
자문자답하고 있다.
名も無い者@Ganeosaurus
편견으로 얼룩진 코멘트를 보니, 고민이 된다.
한국은 영화를 만들 때, 국가로부터 보조금이 나오고,
일본보다 훨씬 환경이 우수한 영화 대국입니다.
영화 평론가들로 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작품도 적지 않습니다.
選@Negative_IsGood
다른 나라에서도, 일본에서도,
부제로 'Train to Busan'이라고 넣은 거 같은데요?!
다른 나라에서도, 일본에서도,
부제로 'Train to Busan'이라고 넣은 거 같은데요?!
ケイ@qquq3gf9k
사람들을 착각하게 하려면,
'화이널 데드 익스프레스'로 하면 되는데...
사람들을 착각하게 하려면,
'화이널 데드 익스프레스'로 하면 되는데...
早矢斗@デレステID994240190@cu6gane
사전 정보 없이 제목으로 좀비 소재라고 알 수 있게 한 건,
보러 올 사람들의 선택 고민을 줄이는 의미에서는
직접적이라서 좋은 것 같다.
공개 시기가 내년 여름인 것이 걸림돌 같은데.
잘못해서, 한국에서 동영상 나오면,
영상 보고 싶은 사람은 수입할 것 아냐?
사전 정보 없이 제목으로 좀비 소재라고 알 수 있게 한 건,
보러 올 사람들의 선택 고민을 줄이는 의미에서는
직접적이라서 좋은 것 같다.
공개 시기가 내년 여름인 것이 걸림돌 같은데.
잘못해서, 한국에서 동영상 나오면,
영상 보고 싶은 사람은 수입할 것 아냐?
農民丁/玉依彦@noumin_T
또 그런 'B급 제목을'……라고 생각했지만,
일단 화제가 됐으니, 선전 효과는 대성공했구나,
원제는 원제목대로 장르를 잘못 파악할 수도...
일본 타이틀이 좋은 일 하는 것 같다!
또 그런 'B급 제목을'……라고 생각했지만,
일단 화제가 됐으니, 선전 효과는 대성공했구나,
원제는 원제목대로 장르를 잘못 파악할 수도...
일본 타이틀이 좋은 일 하는 것 같다!
ぷく子@fukuko0808
'로드 무비'라고 생각한 '부산행'.
M.S+.の聲の世界の片隅の名は@mdsch23
제목이 '부산행'이면 무슨 내용인지 체크한다.
'신칸센' 아니 '신감염 파이널 익스프레스'라면,
촌스런 타이틀이라서 통과, 애시당초 내용 체크도 안 한다.
지금은 알고 버린 것입니다만,
일본 제목 때문에 전혀 보고싶지가 않다.
이렇게 타이틀을 정한 인간들의 센스,
수 십 년 전의 사고방식 아니냐?!
무슨 생각을 하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
ツイトはひとつだけ@sanukiudonkirai
"한국 영화는 멜로물만" 이란 코멘트 보고 대폭소.
사람은 보고 싶은 것만 보려고 한다.
뭐 '올드 보이'를 멜로물이라고 한다면,
그 의견에도 수긍하겠지만.
中津徹@nakatutooru0626
영화 배급사에는 바보밖에 없냐?
영화 배급사에는 바보밖에 없냐?
始発勢@1992TSUBAME2004
한일 해저터널 팠으면,
'하카타행'으로 했겠네?!
번역기자:ballast
해외 네티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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