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에 해당되는 글 건

반응형
<일본언론 보도내용>
초신성 정현, 한국인 첫 4대 대회 4강 진출! 아시아인으로는 니시코리 이래의 쾌거
 
35위→54위→4위→전 1위→97위를 격파, 쾌진격은 어디까지 계속 될까?
 
테니스 호주 오픈은 24일 남자 단식 준준결승전이 벌어져, 세계 랭킹 58위 정현(한국)이 97위 테니스 센그랜(미국)을 6-4, 7-6, 6-3으로 꺽고, 한국인 첫 그랜드 슬램 4강에 진출했다. 아시아인으로서도 2016년 전미 오픈의 니시코리 케이(4강진출)이래의 쾌거이다.
 
한국의 초신성이 멈추질 않는다. 승리의 순간, 정현은 스스로도 믿을 수 없다는 듯 한 표정으로 잠시 동안 멍해있었다. 겨우 정신을 차리고는 상대와 굳센 악수를 교환했다. 하지만 환성은 멈추지 않았다. 하늘을 보며 양손으로 가리키듯 만세하면서, 현지의 기립박수를 만끽했다. 대회 공식 트위터는 “환희의 만세”를 영상 첨부로 속보로 내었고 빠르게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대회 첫 경기에서 세계 랭킹 35위 미샤 즈베레프(독일)을 이겼고, 2회전에서 동 54위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 3회전에서 동4위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을 격파. 4회전에서도 전 세계 랭킹1위였던 노박 죠코비치(세르비아)를 스트레이트로 꺽었다.
 
준결승 상대는 남은 준준결승 경기인, 세계랭킹2위 로저 페더러(스위스)와 동20위 토마스 베르디흐(체코)의 승자. 결승 진출에 성공하면 2014년 전미오픈의 니시코리(결승진출)와 나란히 서는 아시아인 최고성적이 된다.


001.jpg

 
 
 
<야후재팬 댓글>
 
 
 
EEEWW 공감 531 비공감 48
뭐 이 시합 결과는 하기 전부터 예상이 갔어.
정현도 시합 끝내기 전에 긴장해서 조금 힘이 들어가기는 했지만, 그렇다 쳐도 완승
다음 상대가 페더러라면 스타일 상 랠리 하게 해 주질 않을 테니 힘들 것 같지만
베르디흐라면 꽤 찬스가 있어
 
 
답댓글
All JAPAN 공감 15 비공감 66
져버려라
 
 
 
답댓글
kou***** 공감 36 비공감 4
넌 이미 인생 패배자? 너무 추하다
 
 
답댓글
愛国太郎 공감 16 비공감 1
21살? GS제패가 그리 멀지 않겠구나
 
 
답댓글
tom***** 공감 9 비공감 13
4대 대회에서 진심으로 싸우는 페더러가 베르디흐에게 지는 게 상상이 안돼
 
 
답댓글
eld***** 공감 15 비공감 1
솔직하게 대단하다고 말할 수밖에 없구나
즈베레프에게 이긴게 컸어
 
 
 
さすが!ナグル! 공감 50 비공감 2
인터뷰 맘에 들어요. 좋아요! 눌렀어요
 
 
답댓글
ats***** 공감 51 비공감 27
한국 사람 답지 않게 배려가 보이네
 
 
답댓글
fer***** 공감 45 비공감 46
실제로 한국사람 만난 적도 없으면서 이렇게 상상으로 발언하는 건 그만두는 게 좋아
 
 
답댓글
lik***** 공감 68 비공감 6 ;
여러 나라에 가서, 많은 한국인과 중국인들 만났었는데 다들 재미있고 좋은 사람들이었어.
신문이나 티비에서밖에 정보를 얻지 못했을 때는, 나도 한국이나 중국에 대해 좋은 이미지가 없었는데 지금은 바뀌었어
 
 
 
yot***** 공감 217 비공감 16
지금 컨디션 절정이라 이긴게 하나도 이상하지 않아
제일가는 장점은 강인한 하체. 스피드를 내서 달려도 자세가 무너지지 않고
아슬아슬한 포지션에서 역방향으로 쳐낼 수 있지.
오프시즌에 상당한 트레이닝으로 몸을 강화해 왔을 테지.
이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면 올해 안에 충분히 탑10 노릴 수 있어
 
 
sak 공감 105 비공감 11
여하튼, 스트로크에 미스가 없어. 포핸드건 백핸드건 어떤 공이라도 되받아치고,
멘탈도 안정되 있어.
언제 탑 10 든다 한들 이상할 게 없고, 시합 후의 세레모니도 유머를 섞어서 당당하더라.
정현은 재작년 효고현 미키시의 챌린저에서 뛰던 선수였어.
눈 깜짝할 사이에 뛰어 올랐구나. 일본의 젊은 선수들도 지고만 있을 순 없지
이번 대회는 힘들지 몰라도, 정현 플레이 스타일이라면 프랑스 클레이와 제일 맞을 것 같아
아시아인 남자가 GS제패하는 건, 니시코리가 아니라 정현일지도 몰르겠구나.
그런 가능성을 느낍니다
 
 
 
vmf***** 공감 148 비공감 25
죠코비치를 격파한 건 정말 대단해.
우승하면 재미있겠다
 
 
 
sor***** 공감 51 비공감 11
페더러만 아니었다면 우승할지도
페더러, 올해는 그랜드 슬램 3관 가능할까?
 
 
답댓글
xiy***** 공감 7 비공감 1
해보지 않으면 모르지
그 전에 베르디흐에게 질 가능성도 있잖아
 
 
 
lan***** 공감 47 비공감 13
전부터 주목 받았었으니 초신성이라고 할 정도로 갑자기 나온 선수는 아니잖아.
다음 경기도 잘 해 줬으면. 응원할께요
 
 
 
par***** 공감 34 비공감 2
테니스도 그렇고, 인터뷰도 그렇고
총명한 청년이네요
 
 
 
hon***** 공감 11 비공감 1
죠코비치와 경기할 때 죠코가 둘 있는 것처럼 보일 정도로 랠리에 강해
승부처를 놓치지 않는 후각도 느껴지고..
누구랑 해도 좋은 시합 할 것 같아. 기대되
 
 
 
ono***** 공감 11 비공감 0
아시아인이 활약하는 건 좋은 일이지요
좀처럼 오지 않는 기회이니 우승해 줬으면 좋겠다
 
 
 
mikan 공감 38 비공감 4
좋은 멘탈이네요
오늘도 이상적인 스트레이트 승리
다음 경기는 아마 페더러일텐데 정현의 현재의 잠재대응능력을 볼 수 있는 시합일 될 것 같아요
개인적으론 한국의 죠코비치가 페더러의 멘탈을 무너뜨릴 수 있을지를 테마로
감상하려고 합니다
 
 
답댓글
him***** 공감 1 비공감 0
대전 상대가 페더러로 결정난 건 아니지만, 대 페더러전에서 생각 해 볼만한 포인트는
얼마나 페더러의 서비스 게임을 정현이 브레이크 할 수 있을까!가 키라고 생각해요
정현은 확실히 스트로크전은 발군으로 강하지만, 서비스 게임을 확실히 가져올 수 있을만한
서비스 파워가 없어.
페더러 입장에서는 자기 서비스만 지키면 그리 무섭지 않지. 쓸데없이 긴 랠리전은 피할테고
페더러의 서비스 게임을 리턴해서 장기 랠리전으로 가는 전개가 는다면, 정현에게도 찬스가 있다고 생각해요
 
 
 
***** 공감 47 비공감 7
최대 고비인 페더러마저 이긴다면, 기세를 타고 타이틀 따 낼지도 모르겠다
반대 조에선 나달도 사라졌고
뭐 니시코리처럼 결승전 긴장감에 눌려버리지만 않는다면야
 
 
 
hid***** 공감 17 비공감 0
니시코리랑 했을 때 금방 넘어설 거라고 생각했어. 역시 그랬군!
 
 
 
k51***** 공감 7 비공감 1
끝내주네! 다음 경기도 기대된다
 
 
 
int***** 공감 55 비공감 2
대단하네. 니시코리와 함께 아시아 테니스를 띄워 줬으면 좋겠다
 
 
 
kan***** 공감 12 비공감 12
서비스랑 넷플레이 향상되면 더욱 올라 갈 선수라고 생각해
시합 종료 후, 라켓을 벤치에 던지는 게 개인적으로는 조금 유감(-_-)
 
 
 
tun***** 공감 41 비공감 3
한국도 예전에 30위 정도로 꽤 강한 선수 있었는데 그 이후로 없었으니
테니스 열기가 올라 가겠구나
결승까지 가도 이상하지 않을 기세야
 
 
vgo***** 공감 65 비공감 9
강하구나 축하해
 
 
 
mouiyada 공감 19 비공감 5
서브 개선되면 더 강해질 것 같아
멘탈도 강하더라
아직 21살이라니!
인터뷰 들었는데 목소리가 낮아서 유럽의 40세 정도의 아저씨가 말하는 것 같더라
 
 
 
yuj***** 공감 42 비공감 5
체격도 좋으니 앞으로도 더욱 활약할 것 같아
 
 
 
yut***** 공감 45 비공감 3
페더러와의 시합이 보고 싶어
 
 
 
ycc***** 공감 34 비공감 2
이미 현지 팬들의 마음도 사로잡았어.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응원하고 싶어
 
 
 
mot***** 공감 4 비공감 1
야후 댓글란은 뭐든간에 혐한 댓글 다는 사람들을 자주 보게 되는데,
과연 테니스는 선수도 팬도 신사적인 사람들이 많네.
좋은 선수를 국가 상관없이 칭찬하는 댓글이 많아서 멋지네요
 
 
achernar | 1時間前
정현 테니스는 전성기의 죠코비치를 방불케 하는 철벽 디펜스야
특히 백핸드가 빼어나
페더라랑 붙으면 재미있는 시합이 될 것 같아
 
 
 
 
 
oni***** 공감 30 비공감 9
엄청나네...
하지만 솔직히 축하해줄 수가 없네
그릇이 작은 나 자신이 한심하다
일본남자도 힘내 줬으면
체격에서 지고 있는 만큼, 아시아 선두는 그가 될 것 같아
 
 
 
( ^ω^ ) | 3時間前
즈베레프, 티엠보다 먼저 타이틀 따 버려!
라곤 해도 남은 2승의 벽이 너무 높구나
또 이번 대회는 슈퍼 칠리치라서...
파이팅!
 
 
 
wgn***** 공감 52 비공감 55
이 사람이 싫은 건 아니지만, 이렇게 되면 한국사회랄까 미디어가
일본인에 대한 비정상적인 대항심을 끌어오니 싫어
지금은 응원하는 사람들도 멀지 않아 반드시 불쾌하게 느껴질 때가 올 거야
마치 아사다 마오랑 김연아 때처럼
 
 
답댓글
par***** 공감 17 비공감 2
그런 소리를 먼저 하고 있는 당신은?
한국에서 보기엔, 일본인은 자의식과잉이네 하지 않을까?
 
 
답댓글
dan***** 공감 13 비공검 0
(너야말로) 비정상적인 대항심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네(웃음)
 
 
 
 
toy***** 공감 21 비공감 1
초신성은 수명을 다한 항성이 최후에 폭발하는 것인데...
비유 표현으로 적합한가?
 
 
 
yp 공감 5 비공감 1
21살이라고?
병역은 어떻게 되는거야?
 
 
 
hin***** 공감 3 비공감 0
작년, 니시코리가 정현에게 힘들게 이겼던 시합 티비로 봣었는데
그때 이미 정현은 어린데도 터프하고 모든 면에서 니시코리보다 강하다고 느꼈어.
이번에도 부상 복귀한 죠코비치에게 이길 것 같은 예감은 들었지만, 생각한 것 이상의 결과야
니시코리를 응원했기에 유감이지만 현실은 현실
 
 
 
s** 공감 9 비공감 8
새로운 테니스 대국 탄생
 
 
 
dql***** 공감 3 비공감 0
정현이 활약해 준 덕분에, 작년말의 넥스트 제네레이션 파이널이
즈베레프가 빠진 속 빈 대회였다고 불리지 않겠구나
 
 
 
cho***** 공감 26 비공감 20
이렇게 된 바에는 할배를 꺽고 우승 뺏어와라!
 
 
 
han***** 공감 18 비공감 31
전력으로 페더러를 응원할게
이대로 우쭐해지게 만들면 안 돼
 
 
 
 
ner***** 공감 17 비공감 34
테니스가 패배한 날….
 
 
답댓글
cxa***** 공감 19 비공감 10
그런 소리 하는 너가 인간으로서의 패배자야
 
 
답댓글
dql***** 공감 15 비공감 0
그 「테니스」가 아니라 상대선수 Tennys Sandgren 말하는 거잖아
야후댓글란은 혐한 댓글이 많으니 착각하는 것도 이해는 가지만
 
 
답댓글
cxa***** 공감 11 비공감 5
그런 의미였다면 정말 실례했습니다
글에서 조금 안 좋은 느낌을 받는 바람에...
 
 
 
mas***** 공감 21 비공감 3
뭐랄까, 일본인 보다 한국인 편이 이때다! 하는 찬스를 더 잘 잡는 것 같아w



번역기자:keibong 
해외 네티즌 반응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
위 출처의 변형,삭제등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또한 어떠한 형태로든 가생이닷컴 모든 번역물의 2차 가공,편집등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노골적인 인종차별성 댓글은 통보없이 삭제 합니다.
-운영팀-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blueskyt2

재미있게 봐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