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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 야구도 그렇고 일본 야구에서도 외국인 용병 선수들이 눈에 띈 활약을 펼치고 있어서 외국인 용병 선수에 대한 관심도가 점점 더 높아짐에 따라서 외국인 용병 선수에 대한 대우나 실력에 대한 언급이 많아졌습니다. 일본의 한 매체는 한국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와 일본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의 격차가 없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일본 야후재팬 반응입니다.





<기사내용>

한국 프로 야구 용병 사정… NPB 구단과의 영입 경쟁도
 
한국 프로 야구도 4월 1일 개막. 그의 땅에서도 우승 경쟁에 꼭 필요한 게 외국인 선수다. 일본에선 “일본에서 통하지 않을 것 같은 선수, 통하지 않았던 선수가 바다를 건너고 있다”라는 고정관념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현실은 다르다. 확실히 일본에선 안 되도 한국에서 활약하는 경우도 있지만, 근래에는 그것도 어렵다.
 
참고로 목록표는 올 시즌 10구단이 계약한 전 선수 명단이다. 각 팀에 3명까지 등록, 출전이 가능하고(지난 시즌 1군에 가입한 Kt는 4명)으로 투수, 야수 각각 3명으로만 구성하는 건 인정되지 않는다. 이건 일본이랑 똑같은 시스템이다.
 
여러 팀에 일본에서도 친숙하고, 본 적이 있는 이름이 있다. 두산의 보우덴은 2014년에 세이부 재적. 에반스는 같은 해 라쿠텐이었다. 삼성의 발디리스는 DeNA 등에서 뛰었던 그 발디리스. LG의 히메네스는 니혼햄에 있었다.
 
이러한 선수의 경우 구단이 사전에 조사하는 경우도 있지만, 에이전트가 나서는 경우가 많다. “같은 아시아권에서의 플레이 경험이 있으면 일본에서 한국으로 넘어가도 저항감이 적다”라고 에이전트가 생각해도 이상하지 않다. 물론 반대로 한국에서 일본으로 오는 경우도 있다.
 
목록표에서 주목해야 하는 건 연봉이다. 100만 달러(약 1억 1300만엔)이 넘는 선수가 6명.
약 80만에서 90만 수준인 경우도 적지 않다. 일본에서도 몇 년 전에는 5000만엔대가 중심이었던 시기가 있었지만, 근래에는 다시 오르고 있다. 그건 한국도 마찬가지다.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한국에선 한 팀에 3명까지, 그러니까 “싸구려 선수를 입단”시키는 건 위험이 따른다. 또 최근 한국 야구의 수준이 높을 걸 고려하면, 실적이 부족한 선수를 데리고 오는 것도 위험이 따른다. 그래서인지 최근에는 메이저 경험이 있는 선수가 늘었다. 메이저 경험이 부족하더라도 3A에선 실적을 남기고 있는 그런 선수를 원한다.
 
한화의 로저스는 지난 시즌 일본의 구단도 스카우트 대상으로 삼았던 우완 투수이다.
구속은 그렇게 좋지 않으나, 변화구를 포함한 제구력이 좋고, 마운드에서의 대처도 좋다.
메이저에선 양키스 등 4개 구단에서7년 동안 뛰었다. 210 경기에 등판하여 19승 22패, 방어율 5.59. 성적으로 보면 그렇게 눈여겨볼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190만 달러라는 고액의 연봉 계약을 보면 FA 시장의 실정을 알 수 있다.
 
또 새로 입단한 KIA의 헥터 노에시(등록명 헥터)도 170만 달러라는 고액의 연봉으로 계약한 선수다. 메이저에서 8승 12패, 방어율 4.39 성적을 남겼다. 지난 시즌에는
성적이 안 좋아서 마이너로 떨어지는 등 불안한 점도 많았지만, 이 선수도 일본의 구단이랑 한국구단이 영입 경쟁을 했었던 투수다.
 
또 삼성의 웹스터도 주목을 받은 선수 중 한 명이다. 나이는 25세. 지난 시즌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에서 1승 1패, 마이너에서는 4승 6패, 방어율 8.18의 성적을 남겼다. 소프트뱅크로 이적한 밴덴헐크도 삼성에 재적했었지만, 그 빈자리를 메울 정도의 활약을 팀에서는 기대하고 있다.
 
타자 중에선 윌린 로사리오, 2012년에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28홈런을 한 장타자이다. 그리고 헥터 고메즈는 지난 시즌, 브루어스에서 66시합에 출전하여127타석에서 타율 0.181을 기록했지만 아직 28세라는 나이에 잠재능력이 있다고 평가 받아서 SK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한국에선 외국인 용병이 채용된 1998년부터 계속 첫 해 연봉 계약 한도를 30만 달러로 규정했었다. 그것은 연봉이 순식간에 올라가는 것을 우려해서이며 또한 국내 선수와의 격차를 최대한 줄이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제한은 있으나 마나한 것이었다. KBO(한국 야구 위원회)에 등록할 때에는 30만 달러지만, 실제로는 100만 달러가 지급되고 있었다.
 
이렇게만 봐도 한국 야구계와 일본과의 외국인 격차는 없다. “먼저 물밑 작업을 하더라도 갑자기 한국 팀에게 외국인 선수를 빼앗긴다”라는 한탄의 목소리를 일본의 구단 관계자로부터 들은 적이 있다. 더 고생을 할지도 모르지만 그만큼 더 좋은 선수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이 선수들 중 과연 얼마만큼의 선수가 화제의 중심이 되어 활약할 수 있을지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야후 재팬 댓글>
 
 
tiger.meh*****77 공감 199 비공감 39
한국의 성적=일본에서의 성적은 같지 않으니까, 
국가 대표전에서는 졌지만, 야구의 질은
일본 쪽이 훨씬 위야
 
 
>>owe***** 공감 6 비공감 5
훨씬 위라는 근거는 어디에 있는데?
 
 
>>fer***** 공감 8 비공감 2
한국 야구는 수준이 상당히 올라갔어.
실제로 한국을 경유해서 메이저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도 있으니까.
내년에는 테임즈 쟁탈전이 벌어질 거야.
 
 
>>gid***** 공감 5 비공감 4
질은 모르겠지만, 선수층은 압도적으로 달라.
NPB라면 대표팀을 두 개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유망한 선수가 있지만, KBO는 그렇게까지는 없어.  
전체적으로 보면 상당히 선수층이 얇아.
그리고 구단수가 쓸데없이 많아.
 
 
aircat*** 공감 145 비공감 21
최근에는 한국을 경유한 외국인 용병도
가끔 보이던데. 세든은 영 아니었지만,
밴덴헐크는 굉장해.
 
 
>>gam***** 공감 11 비공감 0
그레이싱어도 영 아니었죠.
그는 지금쯤 뭘 하고 있을까요?
나이가 나이니 은퇴했을 가능성도…
 
 
yam***** 공감 108 비공감 22
일단 내년에 일본에서 테임즈를 보고 싶다.
진짜 내년에는 일본에 와줬으면 한다.
 
 
>>sarfate 공감 14 비공감 3
테임즈는 굉장하지.
작년에는 3관왕 획득할 정도의 성적이었어.
게다가 40홈런 40도루, 골든 글러브상도 탔어.
 
 
>>owe***** 공감 5 비공감4
테임즈는 좋은 선수죠.
그런 쾌활한 타입은 인기가 많을 것 같네요.
 
 
fab***** 공감 33 비공감 4
한국에서 대활약한 후 일본에서도 
대성공을 한 외국인 선수로 타이론 우즈가 유명하지.
 
 
kkk 공감 26 비공감28
한국 야구에는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jna***** 공감 22 비공감 6
한국을 경유해서 일본에 오려고
하는 선수도 있죠!
 
 
kud***** 공감 9 비공감 2
나바로도 한국산이었지.
그리고 세든도 그렇고 소프트뱅크의 반덴헐크도 그렇고.
 
 
>>tez***** 공감 8 비공감 2
그레이싱어도 그렇지.
 
 
dyb***** 공감 18 비공감 0
발디리스는 한국에 갔구나.
일본에서 아무도 안 데려가서 걱정했는데
이적할 팀이 결정되어서 다행이야.
 
 
kud***** 공감 14 비공감 11
한국을 얕보는 사람이 너무 많네
지금 한국산 외국인들이 유행하고 있잖아
 
 
fuku26 공감 13 비공감 4
외국인도 사전에 아카데미를 만들어서
육성할 필요가 있는 시대가 온 걸지도 모르지.
 
 
mio***** 공감 13 비공감 4
한국 구단의 스카우트 담당이 스토커처럼
일본 구단의 스카우트 담당한테 들러 붙은 거 아닌가?
 
 
新サッカーファン 공감 13 비공감 7
한국의 야구는 매너가 안 좋다.


元KGB幹部 공감 12 비공감 4
테임즈랑 해커는 굉장하지
 
 
kan***** 공감 12 비공감 14
춘계 캠프 등에서 한국의 구단과 일본 구단이 하는 경기를 
중계로 보고 있으면, 솔직히 한국의 야구는 상당히 수준이 낮아서 
일본 2군이랑 비슷한 수준으로 밖에 안 보여.
용병도 가끔 좋은 선수가 있지만, “아아, 그런 놈도 있었지”라고 
생각할 정도로 일본 야구에 적응하지 못한 선수도 
여러 팀에 있으니 말이야.
 
 
>>owe***** 공감 3 비공감 2
그 한국 팀 상대로 한 번도 못 이긴
니혼햄은 한국 이하라고 생각하면 되는 건가요?
 
 
shi***** 공감 11 비공감 2
그거야 뭐 연봉액으로 한국 야구를 선택하는 선수도 있지.
위험 부담이 있는 한국에서 생활하는 거니 연봉이 높은 건 당연하지.
 
>> gid***** 공감 0 비공감 1
대만 프로는 월급제인 데다가 박봉이라서
거부하는 선수도 있다나 봐.
 
 
dnm***** 공감 10 비공감 14
근데 활약해도 40% 밖에 연봉이 안 오르는 한국에서 뛸 가치가 있냐?
 
 
>> gid***** 공감 0 비공감 0
그딴 규칙 아무도 안 지킨다
 
 
tok***** 공감 9 비공감 13
다 일본에서 자유 계약이 풀린 선수들이야. 그런 선수들이라도
저 정도로 안 주면 한국 따위에는 안 간다는 소리겠지.
 
 
sag***** 공감 8 비공감 2
발디리스 씨 힘내!
By DeNA팬
 
 
makoto 공감 8 비공감 6
한국 프로 야구라니 ㅋㅋ
 
 
iitaikoto_iuo 공감 7 비공감 2
조사한 건 굉장한데 히메네스(28)->실제로는 33세 등
데이터를 보면 잘못 적혀 있는 부분이 있어. 
저쪽에 가서 나이를 속인 건가 ㅋ
 
 
hh0***** 공감 6 비공감 2
듀엔트 히스는 한화 입단 테스트에 불합격했습니다.
 
 
ほうへ 공감 5 비공감 3
히메네스는 니혼햄에 있었던 히메네스랑 동일인물이 아니야
 
 
sta***** 공감 3 비공감 2
작년에 거인에서 짤린 도박 선수가
한국에 잔뜩 입단했을 거에요.
 
 
upt***** 공감 3 비공감 0
슬슬 외국인 인원 제한을 없애야 되는 거 아니냐?
딱히 외국인 팀을 만들어도 상관없잖아.
빨리 팀을 늘려서, 해외 자산가 그룹 등을 오너로 만들어서
해외에서의 방영 환경을 만들어야 된다.
 
 
gjj***** 공감 3 비공감 1
로사리오는 베스트 나인 포수가 되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한국에 있었구나
 
 
kaz***** 공감 3 비공감 13
승부 조작하는 한국 야구 리그의 성적 따윈 믿을 수 없다. 
완전 쓰레기 기사네.
 
 
******** 공감 2 비공감 1
한국 쪽이 미국식 야구랑 비슷하다고 하니까.
투수는 속구, 타자는 한 방이 메인인 미국에서 “미국식 야구”를 한 선수가
일본에서 “일본식 야구”를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지.
 
 
kaz***** 공감 2 비공감 0
노에시는 한국에 갔구나. 꽤 좋은 공을 던지니, 
일본에서 뛰는 걸 보고 싶다.



번역기자:레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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