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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LCC(저비용 항공사 ) 에어로케이항공의 승무원은 운동화를 신고 근무합니다 . 객실 승무원의 본질인 안전요원에 충실 하려는 의도에서 도입된 이 복장은 기존 업계의 관행을 탈피한 도전이었고 , 이 모습이  SNS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 기사 말미에는 일본 항공사의 대처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
다음은 일본언론의 보도 내용과 댓글 반응입니다.
 
<일본언론 보도 내용 >
한국 LCC(저비용 항공사 )는 승무원이 운동화를 신고 근무한다 . 참신한 모습에 반향  “일본에 도입해도 괜찮을 것 같다 ”는 목소리 . 일본 항공사의 현 상황은 ?
 
한국 항공사 승무원의 신발이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 신생  LCC  에어로케이가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사진에는 운동화를 신은 승무원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 그 모습과 운동화 디자인이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
 
운동화를 신고 근무하는 참신함
에어로케이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5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 첫 번째 사진에는 밑창 부분이 노란색과 검은색이고 , 그 외의 부분은 흰색인 운동화를 신는  4명의 승무원이 찍혀 있었다 . 승무원의 복장으로서는 참신함을 느끼게 하는 신발이다 .
 
또 승무원 중 한 명이 착용하는 양말에는 Safety First(안전제일 )라는 메시지가 있었다 .
 
인스타그램에는 한국어로 “에어로케이의 승무원은 새 유니폼으로 탑승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 탑승 시에는 객실 승무원의 새로운 모습에 주목해 주세요 ”라고 쓰여 있다 .
 
SNS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운동화를 신는다는 게 마음에 든다 ”, “좋은 시도 ”, “일본에 도입해도 괜찮을 것 같다 ”, “신발 귀엽다 ” 등 호의적인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
 
이동 중인 기내에서 배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승무원. 무엇보다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노력을 높이 평가하는 목소리가 컸다 .
 
참신한 발상은 사실 예전부터
승무원의 운동화 차림이 화제가 된 에어로케이이지만 실은 예전부터 항공업계는 선진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2020년에는 젠더리스 유니폼을 도입했다 . 참고로 이때 이미 여러 승무원이 운동화를 신고 있다 .
 
이 변화는 VOGUE나  GQ등의 저명한 패션 잡지에서도 소개되었다 .
 
동복과 하복 두 종류 모두 바지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통일되었으며 하복 상의는 조끼와 반팔, 동복은 재킷과 긴팔로 구성되었다 .
 
성별을 구분 짓는 요소를 최소화한 유니폼은 도입 당시에도 화제를 모았다.
 
일본 항공사의 대처는?
참고로 일본에서는 일본항공(JAL)이  2019년에 여성 승무원의 유니폼에 처음으로 바지 스타일을 적용한다고 발표했고 , 2020년  4월부터 착용할 수 있게 되었다 .
 
허프포스트 일본판의 취재에 당시 홍보 담당자는 바지 스타일 채용의 이유를 “다양성을 인정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 선택지를 넓힐 의도로 마련했습니다 ”라고 대답했다 .
 
 
 
 
 
 
<댓글 반응 >
 
 
 
ggd***** |         391/51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승무원이 예쁘면 좋지만 , 승객이 승무원에게 요구하는 것은 그게 아닙니다 . 움직이기 쉽고 조금이라도 피로가 덜 쌓이는 쿠션성 있는 운동화를 신고 업무를 보는데 아무 위화감도 없습니다 .
 
ㄴ rak***** |      7/2
긴급 시 대응 등 안전을 생각하면 운동화가 더 좋을 것 같습니다.
 
zuq***** |          123/15
기내에서 음악을 들으면서 창문 밖 경치를 바라보거나 맥주나 와인을 마시기 때문에 승무원의 패션은 상관없어요. 운동화든 뭐든 좋아요 . 센스 있는 사람은 뭘 입든 잘 어울려요 . 운동화를 신어도 그렇고요 . 천천히 하늘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
 
one***** |          337/45
긴급 상황 비디오에도 슬라이드를 파손시킬 우려가 있으니 힐은 벗으라고 하는데, 오히려 승무원이 그걸 신고 승무원의 가장 중요한 업무는 서비스가 아니라 안전 업무라고 하는 게 설득력이 떨어져 .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운동화를 신는 게 승무원의 본질에 가까우므로 , 이런 흐름이 당연해졌으면 해 .
 
ㄴ ch### |        55/3
정확히 말하면 하이힐은 벗으라는 문구가 들어가요. 회사의 규정상 높이  3cm에 뜯어지지 않도록 굽 높이와 폭이 다 정해져 있었어요 . 안 뜯어지는 로힐이에요 . 조금 힐이 있는 게 균형을 잡기 쉽고 , 비행 전후를 포함해  20시간 정도 근무할 때 피곤하다고 느낀 적도 없어요 . 공항에서 걷는 힐은 기내용이 아니라 모두 기내에서 갈아 신었어요 ~!
 
nik****** |           102/45
열에 녹거나 열을 전달하기 쉽고 예리한 물체에 관통되기 쉬운 고무 밑창보다 가죽 밑창 신발이 안전성이 높다고 생각해요. 지진 재해로 도망쳐야 할 때도 운동화가 아닌 가죽 밑창 신발을 신는 편이 좋다고 매뉴얼에 쓰여 있어요 .
 
ㄴ sat***** |       32/6
안전성은 높겠지만, 장시간 서 있을 때도 있고 , 다리와 허리의 부담을 줄이면서 안전을 배려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
 
ㄴ 混沌にして中立  |       29/7
출처가 불분명한 인용은 가급적 삼가주세요. 이상 .
 
par***** |          204/22
객실 승무원은 법으로 인원수가 정해진 보안요원이에요. 여차하면 힐이 있는 신발을 벗어도 되지만 , 애초에 움직이기 편하고 힘을 잘 전달하는 신발을 신는 게 최고죠 . 다만 객실 승무원은 승객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항공사의 얼굴이기도 하니까 정장에 가까운 모습이 좋다고 말하는 것도 이해합니다 .
 
nia***** |           11/33
LCC니까 할 수 있는 생각이야 . 정장 차림에 운동화는 어울리지 않고 , 불시착 등의 사고가 발생했을 때 보안과 유도에 관한 복장 내규는 모든 항공사에 마련되어 있어 .
 
uw***** |           15/10
움직이기 쉬운 건 좋지만 무거운 물건이 떨어지거나 기내에서 단단한 물체에 부딪히면 큰일인데, 회사가 도대체 무슨 생각인 걸까요 ? 식사를 나르는 카트에 발을 밟히는 건 일상다반사일 텐데 . 금속이 들어간 안전화 스타일의 운동화도 아닌 것 같고 .
 
emikate |          158/21
한국의 LCC  규정을 칭찬하는 기사에 왜인지 일본의 대형항공사 (FSC)를 예로 드셨네요 . 한국의 대형항공사는 일본과 마찬가지로 굽이 있는 신발을 신고 있어요 . SNS도 아니고 이름난 언론사에서 기사를 쓰는데 일본  LCC  승무원의 신발을 확인했어야 하는 거 아닙니까 ? 그랬으면  ZIPAIR가  3년 전에 운동화를 도입했다는 것 정도는 알 수 있었을 텐데요 .
 
ㄴ yuk***** |      23/2
AIRDO도 운항을 시작했던  98년경부터 한동안 유니폼이 운동화였는데 , 카펫 손상이 심해서 중단했다고 들었어요 . 그리고 스커트와 바지도 선택이었던 걸로 알아요 . 돌고 도는 게 아닌가 싶어요 .
 
ㄴ tokyodaigaku |          30/2
허프포스트는 아사히 산하이고 결론을 정해 놓고 쓰는 언론이에요. 바지를 입는 정장은 스카이마크가 취항 때부터 채용하고 있었어요 . 일본에서는 30년의 역사가 있지요 . 그 후에 트레이닝복과 운동화도 채용하고 있고요 .
 
ㄴ fir***** |        34/11
그냥 한국을 띄우고, 일본을 깎아내리고 싶은 거야 .
 
zzr |                31/10
사견입니다만 운동화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객실 승무원은 보안요원이라는 걸 고려하면 신발 끈을 꽉 조여 쉽게 벗겨지지 않게 해야겠죠 . 시대가 바뀌었다며 무엇이든 편한 대로 바꾸는 허무맹랑한 풍조라면 항공기를 이용하고 싶지도 않고 신용할 수도 없습니다 .
 
kusojji |            63/135
대형항공사가 운동화로 접객은 못 하죠. 보안요원이긴 하지만 평소에  VIP도 타니까요 . 항공사에 복장과 도장은 자사의 이미지이기도 해요 . 그래서 막대한 돈을 들여 로고나 도장을 바꾸기도 하죠 . 그런 격식 없는 서비스와 멋은  LCC  담당입니다 .
 
ㄴ bor***** |      20/3
호스티스를 붙이기보다 비즈니스 클래스를 싸게 하는 편이 좋아.
호스티스는 퍼스트 클래스에만 붙이면 되잖아.
 
ㄴ t***** |         35/5
그 가치를 다른 관점에서 보자는 기사입니다.
객실 승무원뿐만 아니라 서서 일하는 여성의 고통을 생각해 봅시다.
 
ぶたねこ |         37/4
여성의 바지 스타일은 스타플라이어가 초대 유니폼으로 도입했었는데, 승객과 객실 승무원에게 그다지 평판이 좋지 않아서 몇 년 전에 유니폼을 다시 제작할 때 스커트와 병용하게 되었어요 .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편이 좋긴 하고 , 외부에서 이러쿵저러쿵 이야기할 건 아니죠 , 뭐 .
 
re-a*** |            27/4
일본의 항공사도 운동화 등으로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우선 남자 승무원을 더 늘려줬으면 좋겠어요 !! 부탁입니다 . 보안 측면에서도 그렇고 짐을 들어 올리거나 할 때 체력적인 면을 생각해서라도 꼭 늘려줬으면 합니다 .
 
all***** |            27/7
일하기 좋은 환경과 안전성을 생각하는 건 좋아요.
일할 때 신기 편한 펌프스가 있다면 끝나는 얘깁니다.
 
abc***** |          68/11
필리핀의 세부퍼시픽항공은 폴로셔츠+청바지 or데님치마 +운동화예요 . 밀짚모자를 쓰기도 해서 열대지방의 느낌이 좋습니다 . 다들 그 복장으로 출퇴근하며 움직이기 쉽고 일하기에도 편합니다 . 유사시에도 빠르게 움직일 수 있어서 승객으로서 안심할 수 있기도 하고요 .
 
shi***** |           83/10
펌프스를 신는 편이 스타일 면에서 가장 좋아요. 신발만 운동화가 아니라 옷까지 신발에 어울리도록 전체적으로 코디를 해야 착용하는 쪽이 정신적 부담을 덜 수 있을 것 같아요 .
 
keb***** |          97/8
긴급 상황이 일어났을 때를 생각하면 운동화가 움직이기 편할 것 같아.
 
やっとこ |         102/14
비행기를 자주 타지만 승무원의 신발은 신경 쓰지 않았어.
안전 보안요원이기도 하니까 활동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주었으면 해.
 
bre***** |          43/2
Safety First(안전제일 )의 메시지나 운동화로 근무하는 참신함을 강조하면서 젠더리스라느니 바지 스타일이라느니 하면서 불필요한 것들을 덧붙여서 , 모처럼 일어난 변화의 의미를 흐리는 빌어먹을 기사 작성법이 유감이야 .
 
mah***** |         32/103
좋을 대로 하면 되지만, 운동화는 좀 싸 보이지 않아 ? 가난한 사람이 이용하기에는 좋을지 몰라도 . 참고로 나도 가난한 사람 중 하나지만 , 같은 요금이라면 운동화가 아닌 신발을 신고 접객해주는 항공사를 고르겠어 . 분위기라는 게 있잖아 .
 
ㄴ atc***** |       12/1
신발로 판단하는구나… 왠지 불쌍해 .
 
ㄴ le_***** |       31/7
분위기로 생명을 살 순 없어요.
 
asa**t**** |        8/3
30년 전 미국 항공사 사우스웨스트를 이용했을 때 이미 승무원의 복장이 폴로셔츠와 반바지였어요 . 그리고 이런 촌스러운 운동화가 아니라 멋있는 스포츠화를 신고 있었어요 .
 
fbt***** |           18/6
색상이 일본 유치원의 실내화와 비슷하지만, 여성의 바지 차림에 맞춘 건 귀여워 . 속도감이 중시되는  LCC라면 일본에서도 운동화를 도입해야 한다고 생각해 . 오니츠카 타이거로 일본 디자이너와 콜라보를 해서 만드는 거지 . 보고 싶어 .
 
hid***** |          9/5
이건 비단 항공업계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일반 회사 사무실에도 도입했으면 합니다 . 자사의 로고가 들어간 운동화로 대응해주는 여직원을 보면 활동적인 회사라고 감탄하게 돼요 . 하이힐로 꼬부라진 발가락을 보면 불쌍하기도 하고요 …
 
*** |                4/2
이렇게 되면 운동화에 맞는 스포티한 운동복 유니폼으로 바꿔야지.
물론 조종사도.
 
タウンシャトル |            4/1
한국은 국내선으로 서울/제주선 정도밖에 기대할 수 없는데 , 그렇게  LCC가 난립해도 괜찮은지 걱정돼 .
 
rww***** |         4/3
언제든 대응할 수 있는 운동화가 좋지.
갑자기 난기류에 휩싸이기도 하잖아.
 
つんつ |           8/18
일본에서 운동화가 채용되면, 객실 승무원을 동경해 채용시험을 보는 여자가 줄어들 거야 .
 
mas***** |         7/1
실용성이 높은 편이 좋긴 하지만, 적어도 색상이라든가 다소의 디자인은 의식합시다 .
사진에 나온 신발은 꽤 촌스러워요.
 
らんぷ |           16/4
확실히 펌프스에 타이트스커트 멋져요.
하지만 보안요원이기도 하니까 바지에 운동화라도 전혀 거슬리지 않아요.
 
win***** |          25/3
일본에서도 최근에 생긴 LCC는 운동화였어 .
취재 제대로 한 거 맞아?
 
〇〇〇〇〇 |      6/2
회사원도 운동화가 선택지에 있으면 좋겠어.
 
gai***** |           18/14
유니폼이 편한 복장이 되는 건 좋지만,
동경하는 마음은 없어질 것 같아.
 
pek***** |          18/4
싱가폴 항공의 유니폼은 귀엽지만, 긴급상황 시에 어떨지 항상 불안했어 .
신발도 샌들과 비슷해서 커피가 쏟아지면 화상을 입을 것 같았거든.
 
mat***** |          3/8
일본의 항공사가 저런 복장을 하면,
‘객실 승무원도 이렇게까지 격이 떨어졌구나 ’ 하고 생각하게 될 거야 .
 
y***** |             17/5
참신하다기보다 일본이 힐에 너무 집착하는 거예요.
다른 나라 객실 승무원은 정말 편한 복장이에요.
 
tst***** |           8/4
보안 요원인데 겉모습만 신경 쓴 지금까지의 관행이 문제라고 봐요.
 
yuk***** |          13/16
좋은 생각이에요.
정말이지 일본은 이것저것 늦지 않은 게 없군요.
 
… |                 12/7
오히려 운동화가 안심감이 들어요.
 
wjz***** |          9/3
애초에 힐이고 스카프고 다 필요 없는 거 아니야?
 
f1f***** |           13/6
이런 게 화제가 될 정도로 항공업계가 뒤처져 있다는 증거야.
장시간 서 있어야 하니까 운동화에 바지가 좋다고 생각해.
일하기 편하기도 하고, 성희롱도 줄어들 테고 .
 
nik***** |           9/8
이런 회사가 있다는 걸 처음 알았어. 일본에는 오지 마 . 차별이 아니라 한일 노선이 너무 많아 . 기존에 있던 한국 기업도 항공편을 줄여서 한일 간 균형을 맞췄으면 좋겠어 .
 
y_y***** |          2/10
LCC는 노선버스 같은 거니까 유니폼이 어떤 스타일이든 상관없는데 , JAL이나  ANA가 그렇다면 타고 싶은 마음이 싹 가실 것 같아 . 특히  JAL은 검은색 정장에 검정 스타킹 , 펌프스 그대로 유지해 줬으면 좋겠어 .
 
hab***** |          12/28
그건 한국만의 얘기로 남겨두고, 일본은 끌어들이지 말아줘 . 운동화를 신고 퍼스트 클래스나 비즈니스 클래스 접객을 해 ? 호텔 프런트 직원이 운동화를 신어도 되겠어 ? 상대를 배려하지 않고 , PTO  분별없는 한국인이 너무 싫어 .
 
ㄴ dvr***** |      4/0
TPO(time, place, occasion) 아닐까요 ?
 
rsx***** |           24/33
나라가 다르면 사람도 달라. 흉내 낼 필요 없어 .
쉽고 편한 게 최고는 아니잖아.




번역기자:푸른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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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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