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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1일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배틀그라운드가 PC방 게임 점유율 13.51%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고 합니다.
해외 레딧 게임포럼에는 많은 댓글이 달리며 화제가 되고 있었습니다.








댓글 반응



Amcog
배틀그라운드가 한국에서 이렇게 인기있을거라곤 생각 안했어. 
리마스터한 스타크래프트보다 순위가 높던데.



 noquo89
 ㄴ제작사가 한국 온라인게임 제작사 아닌가? 
한국 고객들에게 마케팅하는 법을 알고 있다면 말이 되는 것 같은데. 
여전히 스타크래프트 같은 게임을 넘어섰다는게 놀랍긴 하지.



 TightLittleWarmHole
 ㄴ요즘 한국에서 뭐가 인기 있는 게임인지 안다면 그렇게 놀랍진 않을텐데.



 Electronic-Dad
 ㄴ설명 해줄 수 있어? 
내가 한국 게이머들에 대해 아는건 롤하고 스타크래프트 밖에 없어서



 TightLittleWarmHole
 ㄴ한국에서 스타크래프트가 별로 인기 없어진지는 꽤 됐어. 스타크래프트2와 롤이 나온 후로 그랬다고 생각해. 스타크래프트2는 스타1의 수준에 미치지 못해서 그렇게 인기를 끌진 못했지. 대부분 시간동안 스타1이 스타2보다 인기가 많았을거야. 롤이 1위 자리를 차지해서 한국에서 "새로운 스타"가 됐지. 전 스타 프로게이머들도 그쪽으로 많이 갔고. 모두가 그걸 플레이했고 이제 누구나 아는 게임이야. 그리고 한참 후에 오버워치가 나왔고 블리자드 게임이라(한국인들이 사랑하는) 기대가 대단했지. 자연스럽게 순위에 올라가서 지금은 롤에 이어 2위야. 스타크래프트는 한동안 1위가 된 적이 없어. 롤이 존재하는 동안은 계속 그렇겠지. 어떤 게임이 스타크래프트 인기를 따라잡았다는건 배틀그라운드가 H1Z1을 따라잡았다는 말이나 마찬가지야. 참 놀랍기도 한 일이네.



 Electronic-Dad
 ㄴ답변 고마워.



 tw-mahgah
 ㄴ한국에서 스타1를 H1Z1에 비교하는건 좀 그런거 같은데. 
아직도 피시방에 가면 브루드워를 하는 사람이 꽤 보이거든.



 TightLittleWarmHole
 ㄴ미안 H1Z1을 스타1에 비교하려던건 아니었어. 한국에서 스타1의 인기를 뛰어넘는다는게 꽤 흔한 일이란걸 비유하려던거였지. 새로운 게임이 나와서 흥할 때마다 항상 일어날 일이거든. H1Z1은 과거의 게임이고 배틀그라운드가 그걸 뛰어넘는건 놀라운 일이 아니지. 스타크래프트를 하는 사람은 항상 있겠지만 롤이나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같은 거대한 게임들에 비교할 순 없다는 얘기야.



 -methane-
 ㄴ도타는 왜 한국에서 흥하지 못한걸까? 
유명한 팀은 MVP 피닉스 정도밖에 없는데 1월에 해산했던데...



 Amcog
 ㄴ오 블루홀이 한국 회사란걸 완전 깜박하고 있었네.



 _____Matt_____
 ㄴPlayerUnknown이 아일랜드 사람인데도 아일랜드에서 왜 유명하지 않은지 헷갈렸었지. 지구 반대편의 모더와 합작하겠다는 블루홀의 대단한 아이디어였어.



 CLGbyBirth
 ㄴ스타크래프트 한국에서도 과거 유물이잖아.



 nedslee
 ㄴ한국에서 광고는 별로 안했어. 입소문이랑 게임방송인들 위주로 인기를 끌었지.



 uishax
 ㄴ'한국 개발사가 스팀에서 가장 유명한 게임을 개발했다'라는건 상상을 초월하는 광고야. 한국인들은 애국심이 강하고 자국이 끝없이 찍어내는 MMO에 질린 사람도 꽤 있었지. 배틀그라운드는 한국 게임 산업에 꽤 큰 사건이었어.



 nedslee
 ㄴ그건 마케팅이 아니라 그냥 입소문이지.



 Atlanticall
 ㄴ소셜 미디어의 세계에서 그 둘을 구별하는건 힘들지. 회사들은 좋은 입소문을 퍼뜨리기 위해서 "그냥 좋은 게임을 만드는 것"보다 훨씬 많은 일을 해야해.



 nedslee
 ㄴ내가 아는 한 블루홀은 한국 시장에서 광고를 거의 안 했어. 방송인 지원, 배너 광고, 페이스북 계정, 그 어느 것도 없었지. 한국어 트레일러도 없는걸로 아는데.



 GuavberfBon
 ㄴ배틀그라운드가 '한국적'이 될 업데이트가 기다려지네 - 더 좋은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더 좋은 캐릭터 모델들. 케이팝 밴드 캐릭터로 플레이할 수 있다던지. (비꼬는거 아님)



 tw-mahgah
 ㄴ더 한국적이라고? 너 한국 게임들이 미친듯이 현질해야하는건 알지? 그리고 한국인들은 현질해야만 강해지는 것도 신경 안 쓰고. 그게 "더 한국적"이 뜻하는거야.



 Raineko
 ㄴ블루홀을 아는 한국인들이 많아서 배틀그라운드도 알게 된거지. 한국을 통해서 일본에서도 좀 유명해지고.



TheFatalWound
스타크래프트 리메이크라고 해도 브루드워랑 완전히 똑같은 게임이지. 스타2는 피시방에서 슬럼프고 브루드워는 그냥 괜찮게 하고 있는 정도야(탑10였던가일거야). 한국은 몇 년간 롤이랑 무료 fps가 지배적이지.



 pnt510
 ㄴ브루드워를 변호하자면 20년 된 게임이 10위권이라는건 꽤 괜찮은거지.



 TheFatalWound
 ㄴ게임을 까려는게 아니라 리마스터가 게임적인 부분을 바꾼건 거의 없다는 뜻이었어.



 I_bape_rats
 ㄴ그리고 그건 좋은 선택이었지.



 bduddy
 ㄴ20년 된 게임에 새 페인트만 살짝 칠해서 내놓은 카피가 세계를 열광에 빠지게 하진 않을 거란 거지. 한국조차도 스타크래프트에서 거의 다 넘어왔어.



 drainX
 ㄴ일본이랑 중국에서도 인기가 많아. 광고를 거의 하지 않고도 국제적인 현상이 됐지.



 Amcog
 ㄴ서양에서 유명하다는건 알았는데 그건 솔직히 놀랍네.



 rookie-mistake
 ㄴ일본 영화에 기반한 장르의 게임을 한국 개발사가 만든다라, 말이 되는군



 IrrelevantLeprechaun
 ㄴ배틀그라운드가 다른 유명한 게임들보다 최적화도 덜 됐고 덜 안정적이란걸 생각하면 더 대단하지. 아직도 버그로 가득 차있고 사양도 많이 타는데 말야.



 MeteoraGB
 ㄴPC방들이 배틀그라운드를 돌릴만한 사양이 되나보지. 유저 개개인이 좋은 컴퓨터를 가질 필요 없이 그냥 게임을 돌릴 수 있는 PC방에 가면 되는거잖아.



 gosu_link0
 ㄴ사실 피시방 대부분이 컴퓨터 안 좋을거 같은데. 대부분 이스포츠로 유명한 게임들은 PC 사양 거의 필요 없잖아.



 VoidWing
 ㄴ재밌게도 대부분 사람들이 PC방 컴퓨터보다 좋은 개인 컴퓨터를 가지고 있어. 이건 주로 친구들이랑 같이 플레이한다는 사회적 요소에 기반한거지. 배틀그라운드로 따지자면 대부분 집에서 처음 해보고 빠져서 피시방에 가게 된 걸거야.



 RadoNonreddit
 ㄴ한국에서도 스타를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나이가 든 사람들이지. 스타2는 애초에 내가 알기론 그렇게 흥하지도 않았고.



CabbageAndMash
오버워치 유저가 3,4일 전과 비교해서 절반 밖에 안 된다는 것도 생각해봐야지. 시즌 5가 끝난 것과 맞물리거든. 시즌6이 시작되면 오버워치가 다시 2위로 올라갈거라 생각해.



 kanated
 ㄴ맞아. 근데 오버워치는 PC방에서 하향세였고 배틀그라운드는 상향세지. 트렌드는 확실히 그래.



 generalhateforpants
 ㄴ오버워치는 계속 등락을 계속할거야. 블리자드는 일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지. 오버워치 가격이 하락하고 마케팅을 계속하면 좋은 유저 수를 유지할거야.



 blahzzz123
 ㄴPC방에선 공짜라 가격은 상관이 없을 것 같은데



 reanima
 ㄴ모든건 컨텐츠나 변화가 얼마나 빨리 진행되는지 달려있어. 롤이 꾸준해서 계속 1위를 하고있는건 아니거든.



 Trilby_Defoe
 ㄴ오버워치 패치는 롤에 비교하면 무척 더디지. 종래에는 그래서 유저들을 많이 잃을거야.



 IGChris
 ㄴ잠깐, 이거 진짜야? 몇 달 전에 서울에 있었는데 친구들이랑 오버워치 하러 피시방 갔었거든. 근데 게임을 소유한 사람만 할 수 있었어. 편집: 구글링 해보니까 북미서버 무료 계정만 막은거였네. 계정 관련된 문제였나봐.



 D3monFight2
 ㄴ맞아 현재 트렌드가 그렇지. 오버워치가 막 나왔을땐 롤조차 넘어서 30%정도였는데 그후로 떨어지기 시작해서 시즌이 끝났을땐 22%였다가 시즌이 시작하고 다시 26%가 되고 그런식으로 말야. 저번 시즌이 끝났을 땐 18%로 떨어졌다가 시즌동안 다시 조금 올라서 19%에 도달했다가 다시 점점 떨어져서 16%까지 갔다가 지금은 12.99%야. 매 시즌 올랐다 떨어졌다를 반복하긴 하지만 점점 조금씩 덜 상승하고 더 하락하지. 그리고 블리자드의 접근법은 끔찍해. 게임을 새로운 컨텐츠 없이 너무 오래 지속하거든. 네 달 마다 새로운 영웅을 낸다고 결정한게 게임을 지루하게 만들었어.



 DrizztInferno
 ㄴ맞아 나도 오버워치 시즌 2가 끝나고 롤로 돌아왔지. 너무 진부해.



 opeth10657
 ㄴ배틀그라운드는 아직 나온지 얼마 안됐잖아. 시간이 지나면 다른 게임들처럼 성장세가 더뎌질거야.



AhrixMercy69
이게임 혼자 해도 재밌어?



 SaveusAlex
 ㄴ솔로는 듀오나 스쿼드랑은 완전 다른 체험이긴한데 그래도 무척 재밌어. 솔로에선 네 뒤를 봐줄 팀원들이 없으니 좀 소극적으로 해야하지. 근데 그게 더 치열한거같아. 물론 모두의 취향에 맞진 않을거야.



 Nexism
 ㄴ난 친구들이랑 할 때만 재밌더라고.



Kingpwn
친구들이랑 이 게임을 42시간 했는데 사람들이 뭘 그렇게 재밌어하는지 모르겠어. 75%가 이동하면서 랜덤으로 템 먹는거고 전투는 25%정도밖에 되지 않지. 그리고 그 전투마저도 그렇게 매력적이진 않고. 뭐 내 생각일 뿐이야.



 dikbat
 ㄴ내가 이 게임 해본건 아닌데 배틀로얄 게임의 매력은 24시간 싸우는거나 그 싸움의 질과는 좀 거리가 있지 않나. 긴장이랑 도박이지.



 reanima
 ㄴ유저들이 100% 집중해야하는 특정한 목적이 없어서 더 여러가지 스토리라인을 경험할 수 있는 것 같아. 다른 사람들의 경험을 해치지 않고도 그냥 친구들이랑 바보짓하며 놀 수 있거든.



DrSmackdownMD
배틀그라운드가 엄청난 찬사를 받고있긴 한데 얼마 시간이 지나면 사라질거란 생각을 피할 수가 없어. 그냥 일시적인 유행 같아.



 Bortjort
 ㄴ이 모멘텀을 유지하기 위해서 새로운 맵을 최대한 빨리 마무리해야해. 난 섬을 아주 좋아하지만 새로운 맵은 게임을 접을 수도 있는 사람들의 흥미를 유지시킬만한 요소지.



Deal_with_it_nerd
나도 이 게임이 왜 이리 인기 있는지 잘 모르겠어. 최근에 조금 해본게 전부이긴한데 그냥 왜 이정도까지 인기를 끈건지 이해를 못하겠어. 그렇게 나쁜 게임은 아니지만 그렇게 잘 만든 게임도 아닌 것 같거든.



 ZeroSobel
 ㄴ너 솔로로 했어? 나는 솔로로 할땐 그저그랬거든. 친구들이 없을땐 차라리 레인보우식스 시즈나 엑스컴을 하는게 나았어. 근데 친구 세명이랑 같이 지프타고 멍청한 짓 하고 돌아다니는게 정말 재밌었어. 그리고 가끔씩은 사람들도 쏘고 말야.



번역기자:즐겜하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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