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에 해당되는 글 건

반응형
<일본언론 보도내용>
주위의 모든 사람이 하고 있으니 뒤쳐지지 않게 나도 한다.
누구나 한번은 이런 경험을 한적이 있지 않을까. 
따돌려진다는건 무서운 것이다. 다소 이상한 유행이라도,
그만 (유행에)타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다. 
하지만 그러해서 퍼진 붐도 시간이 갈수록 
1개의 행사로 자리잡는 경우가 있다.
"전통"이라는 말이 끼어있다면 설득력이 확 늘어난다.
"예로부터 전해지는 것인데 안하면 안된다"라는 의무감까지 느끼게 한다. 
"예로부터" "과거부터" 라는것은 도대체 언제쯤의 것?
저자는 여기서 의문을 품었다. 그 전통, 정말 오래전부터 있던것인가?

(이하 중략)

002.jpg


001.jpg





<댓글 반응>



ID:Q5N7UWsz0
역사가 없는 나라 잽랜드.



ID:vEdIxv7z0
범인은 김씨.



ID:gBhyZoLx0
일왕제 자체가 
메이지 시대의 발명.



ID:3ev74E360
건국으로부터 100년도 지나지않은 
한국이나 중국에 비하면 
메이지 이후로도 충분히 기니까 
전통이라 불러도 문제없잖아.
트집잡고 새해부터 대놓고 
기분나쁘게 하고싶은 기사, 
반일의 동양경제답다.



   ID:wbzi0V070
   건국 운운하면 프랑스도 전통없는 나라되는데ㅋ



ID:wbzi0V070
사이비 전통을 존중하는 일본의 보수.



ID:B8/MGmG90
일왕은 에도시대까지는 일왕 자신부터가 불교도였던것. 
메이지가 되서 헤이안이나 중국이나 조선의 의식을 집어넣은거.



ID:1lCNzmpQ0
일본의 문화는 조선의 모방에서 시작됐다. 
이는 역사 교과서에도 적혀있는 사실.



   ID:/voUXnwO0
   한반도를 통과하고 왔다해도 
   실체는 중국문화, 혹은 더 동쪽. 
   벼가 어디가 원산지인지 알아보면 금방 안다.



ID:ZQFg0fcv0
일왕이 솔선해서 서양식 옷입고
서양식 습관 도입한 시점에서
전통도 아무것도 없지.



ID:Og9fTUwb0
설날 첫참배 예법도 그렇지만 
의외로 메이지 이후 것이 많지.
에도시대 이전은 신사, 불교 같이 모시는게 전통이었는데
메이지 정부의 국학계 컬트가 망가뜨렸어.



   ID:RhkFpCnj0
   원래 일본불교 자체가 해외의 모방이야.
   신흥종교인 일본불교가 그 시대의 권력자와 결합한 결과
   그동안의 수많은 사상을 배척하게 됐다.
   솔직히 메이지의 불교배척도 자업자득이라 할수밖에 없다.



ID:rPuHcEMq0
한국에서 들여온 문화가 많더라구.
벚꽃구경이나 김치같은거.



   ID:SI5s/boM0
   옛날엔 일본 독자나무가 없었다.
   중국에는 매화나무가 있었다. 그래서 벚꽃을 개발.
   산벚나무 시대를 지나
   산벚나무에서 토종 왕벚나무를 탄생시켰다. 
   다분히 엄청 다르다.



ID:jJ/IFJ6X0
한약도 중국것을 일본에서 개량했으니 
다른거라고 최근 말하기 시작했네.



ID:WorAZK2F0
(,,´J`)일본은 사계절이 있으니까.



ID:wjEGwA/50
자칭 보수에는 안좋은 소식이구나.



ID:+pLwauFC0
일본의 전통따위 기원을 따지면
거의 중국기원이잖아.



ID:r2tt1Mof0
일본인처럼 "옛날"을 보존하고 있는 민족은 없을것이다. 
일본인 이외의 민족은 왕조가 바뀌면
문화풍습뿐 아니라 DNA도 바뀌는게 표준.
그런 일본을 강 건너에서 계속 바라보고 있던 민족은 
여러가지 억울하겠지.



ID:k1skNEwN81ID:h4W//VE/0
폐번치현과 불교배척은 잘했어요.


ID:Nd5e1ugV0
"헤이안 신궁"은 헤이안이 붙어있으니 
헤이안 시대부터 있었던것 같지만 
실제로는 1895년에 헤이안 천도 
1100주년을 기념하여 창건된 신사이다. 

배추는 1875년에 중국에서 전해진것이고, 
활짝피고 확 떨어지는 모습이 
일본의 미의식을 나타내고 있는
벚꽃·왕벚나무는 메이지 태생. 
여러모로 화제가 되는 일본의 국기
스모는 흥행은 400년 정도의 역사는 있지만 
"국기"로 불리기 시작한 것은 
1909년의 국기관 탄생으로부터.
참고로 일본에는 법령으로 국기로 정해진 종목은 없다.



ID:wf9hyTy40
야스쿠니가 있으면 에도시대 이전의 문화를 부정할것 같다.
4차원 논리는 그만뒀음 좋겠다.



ID:Cu7GdnUP0
관혼상제나 무덤같이 잘도 이런 귀찮은 구조를 만들어낸거네. 
어차피 에도시대에는 없던 풍습인데 
고작 3, 4대 전 선조가 시작했을뿐인거라고 생각하면 
일일이 따르는 것도 같잖다.



ID:OnNR7S4Q0
메이지의 신체제에 방해되는 문화는 폐지하고
일왕의 위상신격을 하기위해 
가짜 역사를 쓴 시기니까 말이야. 
서민은 미적의식을 가질 여유가 없고
가능한 신분도 아니었다. 
전국적으로 통일적인 풍습에 대해선
대부분이 전후의 일이야. 
대체로 이 기사는 올바른것 같아.



ID:H5A83RMB0
그렇게 전국 제각각이어서 
일왕이 국민통합의 상징이 되지 않았으면 
국가를 만들수있지 못했다는 뜻.



ID:sbMil5ab0
야스쿠니도 메이지이고 
컬트 신사가 된것도 메이지의 탓.
조슈번은 정말 피해만 주고있어. 



ID:5OYGYk5N0
무사도따위는 망상이지.
실제 무사의 존재형태나 가치의식에 따라 크게 바뀐다.



ID:sbMil5ab0
일본은 죠몬, 아이누야말로 보수의 본류이다. 
조사할수록 조슈번이나 도래인의 후손은 너무 형펀없다. 
일본을 더이상 이상하게 만들지마.



ID:WRQVg+Va0
왕족을 폐하나 전하라 부르던것도 
메이지 이후에 유럽의 흉내내기.
TV에서 왕족을 소개할때 
바로크 음악 흐르거나 하는것도
유럽 이미지화 때문, 
정말 한심한 일본인이 많다.



ID:sbMil5ab0
메이지는 말도 안되는 시대였구나. 
헌법을 기생집에서, 
이토 히로부미와 측근들이 술마시면서 적당히 쓰고 
게다가 그 헌법초안을 기생집에 놔두고오고 
이토 히로부미가 다시 찾아서 
국회에 제출할 정도로 적당하다. 
조사할수록 메이지의 적당함을 안다.



ID:m+oGwGsg0
원래 있던거지만 잊혀질수도 있었던것을
개편한것이 메이지 이후죠.
늦게온 르네상스다.



   ID:q0ZEdyMu0
   신도에 대해서는 관료적 창작이야.



ID:TFPhUT1C0
산케이신문도 최근까지 문화란에 
"일본은 메이지 유신 덕분에 근대화했다. 
에도막부 말기까지는 석기시대와 마찬가지였다" 
라고 조선인 티 그대로 내는 조작기사를 거듭 냈다. 
그들이 동양경제에 이적한것일까.



ID:9Yct8GRw0
그러나 뭐, 누가 어쨌다느니 
개인 차원의 삶에까지 참견하고 
필사적으로 뭐라뭐라 떠들썩한 사람들을 보면 
전통과 상식에 의한 통치라는 것의 위력을 느낀다ㅋ



ID:50XY5UyB0
일왕에 항거하면 역적,
신성시하고 침범하지 말라는
황국사관도 메이지 이후겠지.
본래의 일본역사에서 일왕은 
가끔 이상한 사람도 나오니까 비판 오케이야.



ID:sbMil5ab0
메이지가 정한 국기라면 
사실 사쓰마번의 깃발이였고 
국가도 영국의 대단한 사람이 작곡했는데 
이것도 조슈번이 트집잡아서 
적당히 3일해서 만든 어두운곡으로 바꿨다. 
지금곡은 실제론 적당한 세속수준이라는 사실



ID:GiVDsj730
그 이전은 터부니깐ㅋ
메이지 이전은 일본국민의 8할 이상이
이름없이 먹고자는 소작농이었고
일본 냄비문화라는것은 먹을게없으니
물 더 넣어서 배채우기ㅋ
일본의 초밥이라는것도 원래는 얇게 썰어서
포장마차에서 싸게팔던거고
고급음식이 없음ㅋ



ID:pBYm1+GN0
원래 왕실제사도 신격화할려고 
메이지때 시작했을 확률도 상당히 높지.
메이지 일왕이 제사를 기피한것도
그 때문이라는 얘기도 있고.



ID:Uwr79xEu0
메이지때 무시당한 진짜 전통도 있을거다.



ID:sa92cGg90
일본의 나라형태는 두번 망가졌다.
메이지 유신과 연합군 점령기.
이건 공과니까.



ID:J+Snhqi10
검도, 유도, 합기도
전부 메이지때 생긴것.



ID:f1HS0brD0
에도시대부터 남아있는 전통이라면,
초밥이나 기생집 정도밖에 생각안나네ㅋ



ID:qnXgsLJJ0
메이지는 커녕 전후 레벨.
에호마키, 2례2박수1례.
(역주 - 에호마키란. 입춘같이 계절바뀔때 먹는 오사카에서 유래한 김밥)
          2례2박수1례란. 신사에서 박수치면서 하는 의식)



ID:H5A83RMB0
사물의 좋고나쁨이나 의미를 
깊게 생각하지않고
상업주의에 편승해 
적당히 둘러대고 강권하는 
메이지 이후 일본인의 전통.



ID:Nd5e1ugV0
종전기념일, 옥음방송의 날(8/15)
제대로 말하면, 패전기념일. 
재애애애애애애앱ㅋ



ID:nUXvH2Br0
일본의 전통에서 신용도가 높은것일수록
정치적 이용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ID:j8NMJ1tf0
일본의 발렌타인데이 전통은
헤이안 시대에 흑참깨두부를 주면서
사랑을 고백한 스님들한테서 유래한다.



   ID:7AuL9dMo0
   "일본의 전통행사와 습관"에 써있었군.



ID:2WNfz9Ya0
20년정도로 "전통"이라고 하는거 
정말 안했으면 좋겠다.



ID:tAqSGSH10
자기들이 역사가 없는 나라라서
일본까지 말려들게 하지마~



ID:GPFbEK9P0
일본은 전통이나 문화를 
아끼지 못하는 민족이니까요.
설날이라해서 기모노입는 사람도 
극단적으로 줄어들었고.



   ID:h4W//VE/0
   확실히.
   50년전이라면 일상적으로도 
   기모노밖에 입지않는 사람
   아직 많이 있었던거.



ID:q0ZEdyMu0
메이지 시대에 시작했으면서 
전통이라는 것은 믿을수없다. 
스모 행사의상이 그렇다.



ID:4dkBMc+10
일본의 전통을 망가뜨려 
불교배척이라는 악정을 행한
메이지 정부의 가짜전통따위 
사라지는게 좋아.



   ID:Nd5e1ugV0
   야스쿠니에서 만나자.(폭소)



ID:RgPb/xC80
대체로 일본인의 8할이상은 
태어난곳에서 평생 못벗어나고 
죽을때까지 밭갈던 농민이니깐.
교과서나 TV에서 뭐라뭐라하는 문화는
대부분의 일본인하곤 전혀 무관한거야.



ID:Nd5e1ugV0
마을의 사당과 국가신도의 구별도 없이 
죽어간놈도 많을것이다. 
"야스쿠니에서 만나자" 따위 
고도 성장기들어서 생긴 영화대사아냐?ㅋ 



ID:DgJw6X650
히미코나 아마테라스 오미카미 시대부터
이어진 전통행사가 아니면 
인정하지 않겠다는거냐?



   ID:q0ZEdyMu0
   메이지 시대에 만든 주제에 
   옛날부터라는 거짓말하니 화내는거에요.



      ID:TXh6Eego0
      메이지라도 백수십년전이야.



      ID:p1dIZfsy0
      가장 큰 문제는 강제한것일까. 
      그리고 업계나 기업의 새빨간 거짓말.
      에호마키도 하나의 지방행사 음식이면 충분한건데 
      전혀 지방색 들어가지 않고 
      그 지방에는 전혀 환원되지 않지. 
      기업이나 업계가 때마침 선택했을뿐 뼈대만 남았음.
     
 

ID:HQZO/q0z0
일본인이 정좌하는것도 
실제로는 메이지 이후이기도 하다.
그러니 사극같은데서 정좌하는건 잘못.



ID:dQjC3VI90
거기까지 역사가 있었으니 그런거야.
외국인은 잠자코 나가세요.



ID:WLhX2vDj0
성씨조차 없는 사람 투성이였으니 어쩔수없네.
노예나 다름없어요.



ID:jvig/9se0
영국의 위스키도 수백년 역사밖에 없어.
프랑스 요리도 그 정도고,
클래식도 긴 역사는 아냐.
스모보다 역사 짧잖아, 교향곡같은거.
세계의 어떤 전통도 비교적 새롭다.
오래된건 반대로 사라짐.



ID:nnlAdr030
황거밀고 도시개발해야함.



ID:9RXBCDjf0
일본의 전통 거부기사...
아사히나 동양신문이라 생각하고 
밟으면 빙고였다.



ID:4ewUoJI50
음력 설날은 2월이지.
음력을 버린게 메이지 5년.



ID:Do2JF28a0
일본의 전통은 2700년에 이른다.



번역기자:ParisSG
해외 네티즌 반응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
위 출처의 변형,삭제등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또한 어떠한 형태로든 가생이닷컴 모든 번역물의 2차 가공,편집등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노골적인 인종차별성 댓글은 통보없이 삭제 합니다.
-운영팀-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blueskyt2

재미있게 봐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