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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승전국이 되었더라면 미국처럼 되었을까, 여전히 과거에 미련을 버리지 못한 일본

만약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전승국이 되었다면, 미국처럼 풍요롭고 강한 나라가 될 수 있었을까요? 전후 80년이 지난 지금도 많은 사람이 품는 의문이지만 오히려 더 심각한 어려움에 직면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근현대사 연구자의 분석입니다.

 

본 기사는 츠지타 마사노리의 『'그 전쟁'은 무엇이었을까』의 일부를 발췌·편집한 내용입니다.

 

 

[전승국이 되었다면 번영할 수 있었을까? 가능성 희박]

 

식민지 독립 전쟁의 직면 : 프랑스가 알제리 전쟁, 인도차이나 전쟁 등으로 피폐해졌듯, 일본도 한반도나 대만에서 비슷한 독립 전쟁에 휘말려 크게 소모되었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전쟁 전부터 조선인에 의한 천황 암살 미수 사건(사쿠라다몬 사건, 1932년)이나 폭탄 테러(상하이 천장절 폭탄 사건, 1932년) 등 반제국주의 운동이 전개되고 있었습니다.

 

국내 정치의 불안정 : 전쟁 전 일본 사회는 현재와 비교할 수 없는 심각한 격차를 안고 있었고, 재벌과 화족 등 특권 계층의 부패가 비판의 대상이었습니다. 이러한 모순이 전쟁이 회피되었다면 부각되어 국내 정치의 급진화를 가속했을 수 있습니다.

 

 

[식민 지배의 대가는 언젠가 치러야 한다]

 

현재 유럽의 구 식민지 제국들이 뒤늦게 역사적 책임을 묻고 사죄와 보상을 모색하듯 이 흐름은 미·영에게도 확산될 것입니다.

 

역설적으로 일본이 패전으로 인해 조기에 식민지를 상실하고 이미 일정한 보상 조치를 취한 역사가 결과적으로 긍정적으로 평가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전승국으로서의 지위가 오히려 미래의 짐이 될 수 있다는 시뮬레이션입니다.

 

 

 

 

 

 

 

 

fum****** 

만약 일본이 승전국이 되었다면? 미국 같은 번영? 

절대 없었을 거야

오히려 지금의 일본의 번영도 없었을걸

 

 

aa******

만주가 일본으로부터 독립해서 미국과 영국 같은 관계가 되었을 거라고 하는 건 너무 대충한 생각이거나 단순히 낭만주의겠지

 

 

mas*****

스스로의 힘으로 천황 지배 체제, 화족 우대와 같은 신분 제도를 폐지할 수 있었다고는 생각되지 않아

 

 

FR

한반도와 대만은 어떻게든 유지할 수 있었을지 모르지만

만주, 동남아시아는 무리였을 거야

 

 

moy*****

만약 일본이 이겼다면 화이트 하우스는 일본의 관청이 되었을 것이고, 대만이나 한국처럼 미국에서도 일본어가 공용어로 쓰였을 겁니다. 

일본어가 세계 표준어가 되면서 일본인이 영어를 외국어로 배울 필요도 없어졌겠죠.

 

 

tzl******

재정 파탄을 계속 숨기고 싶었던 전선 확대였으니 어차피 파탄이었을 겁니다

 

 

to_*****

>국제 정세가 아주 조금이라도 달랐다면 이 시나리오가 성립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바로 그 말대로입니다. 

예를 들어 일본이 고도 경제 성장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한국 특수가 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현재 다시 한국 전쟁이 일어난다면 일본이 특수로 즐거워할까요?

 

 

ㄴs_b*****

>하지만 만약 현재 다시 한국 전쟁이 일어난다면, 일본이 특수로 즐거워할까요?

 

우크라이나에 막대한 군수품을 보내고 있는 폴란드에 특수가 일어나지 않는 것을 보면 짐작할 수 있습니다

 

 

******

미국에게 이겼다고 해도 나치 독일에게 무너지지 않았을까요?

 

 

nag*****

미국의 중국 국민당 지원에 휘말려 일본의 국력이 피폐해지는 시나리오도 가능하지 않았을까요? 

국공내전을 그저 방관하거나 미국에 군수 물자를 팔아 돈을 벌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일본은 내전 상황에 전면적으로 개입하는 방향을 택했을 거라고 봅니다

 

 

hor***** 

지금의 러시아와 북한을 더해서 나눈 듯한 나라가 되어 있었을 것입니다

 

 

izk***** 

더 큰 전쟁을 강요받았을 겁니다

 

 

uku*****

지금의 국민적 스포츠인 야구같은 건 존재하지 않았을 겁니다

 

 

**********

만약 일본이 승전했다면 천황 주권의 메이지 헌법에서 현재의 국민 주권 헌법으로 이행하는 과정은 엄청난 고통을 수반했을 테고요. 

이겼다면 오히려 더 곤란한 길이 기다리고 있었음에 틀림없습니다. 

엄청난 참화를 겪고 패했지만 아시아 국가들은 차례로 독립하며 오히려 대동아공영권은 이루어진 셈입니다. 

저는 패배했기에 일본이 번성했다고 생각합니다.

 

 

s_b*****

한반도에 자본을 투하하여 쌀 생산량 자체는 늘었지만, 정작 1인당 쌀 소비량은 급감했습니다. 이는 일본 본토로의 무리한 수출 때문이었으며, 명백한 착취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식민지 조선인의 생활이 좋아지고 있다는 실질적인 체감은 불가능했습니다. 애초에 생활 수준이 좋아진다고 해서 독립운동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근거도 없지 않습니까.

 

 

kyo*****

기업법이 없으니 재벌이 폭주하고 있었겠죠...

 

 

ちょうど良い保守

음, 적어도 단순한 육군 중장에 불과했던 이시하라 간지가 이끌던 관동군의 폭주를 총리나 군부 고위층 그 누구도 막지 못했다는 점은 절대적으로 반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관동군의 폭주 때문에 특히 미국이 일본을 적대시하고 위험하게 여기기 시작했고, 이것이 결국 태평양 전쟁으로 이어졌죠. 

아직도 이에 대한 총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그렇게 책임을 모호하게 하는 악습이나 풍조가 계속되는 것이 문제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자국 우선주의가 대두되고, 분쟁이 잦아지며, 물가 상승 등으로 불만이 쌓여 다양한 분열이 진행되는 현재에, 이러한 책임 회피 경향이 더욱 강화되는 것 같아 견디기 힘듭니다.

 

 

ㄴ****** 

메이지 정부 시절 일본이 국제법을 위반하며 조선의 영해 내에서 전쟁을 했죠. 보고서에는 3일을 1일로 날조해서 말입니다. 

나카츠카 아키의 책을 읽기 전까지는 몰랐던 사실입니다. 

책임을 모호하게 하는 악습은 정말 그 말 그대로입니다. 

역사 수정주의자들이 주장하는 일본은 아시아 해방을 위해 싸웠다는 논리는, 아주 일부의 겉만 주워 담아 전쟁을 미화하고 있는 것에 불과하여 역겹습니다.

 

 

tak*****

민주주의는 자라지 못하고 권위주의 사회가 진행되었을 겁니다. 

군국주의는 과장된 표현인 것 같고요. 

발전 정도는 만주국이나 점령 지역의 다과에 달렸겠죠. 

고도 경제 성장은 없었을 겁니다. 

아시아의 중간 국가, 군사는 세계 상위인 러시아 같은 나라였을까요?

 

 

kwo*****

일본의 한반도나 대만 통치는 일반적인 식민지와는 거리가 멀지 않았을까요? 수도, 전기, 철도, 도로, 항만, 학교, 조림 등 정비 수준은 일본 본토와 다름없었을 뿐 아니라, 도호쿠 지역보다도 더 많은 돈이 투입되었던 것 아닙니까?

 

일본은 이들을 식민지로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단지 조선계 일본인, 대만계 일본인으로 대우했습니다. 

 

또한 만주는 불과 십수 년의 통치 기간이었지만 비행기 공장까지 건설했습니다. 철도 차량은 아시아에서 가장 빨랐고요.

 

만약 이것을 식민지라고 부른다면, 세계에서 가장 느슨한 식민지가 아니었을까요?

 

 

sch*****

게다가 일본의 식민지 경영은 자원 면에서든 채산성 면에서든 큰 이익을 가져오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오히려 무역에 전념하는 것이 국익에 더 부합합니다.

 

석탄 정도는 채굴했을지 모르지만 그것도 이후 에너지 혁명으로 인해 가치를 잃었을 겁니다. 

 

석유나 희소 금속을 기대할 수 없는 대만이나 한반도를 지배했더라도 별다른 이익은 되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사할린의 천연가스는 아깝지만요.

 

 

ㄴs_b*****

석유나 희소 금속을 기대할 수 없는 대만이나 한반도? 

 

북한은 세계 최대급의 우라늄 생산국이야

 

 

ㄴzys*****

일본은 프랑스 등 서양 국가들과는 달리 통치하의 대만이나 조선에서 대규모 독립 운동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가정할 수 있습니다. 

한반도에서는 폭동이나 테러가 기독교 선교사나 특권을 잃은 양반 계층에 의해 선동되었지만, 통치가 장기화될수록 식민지 주민들이 실질적인 생활 개선을 체감했을 것이라고 봅니다.

 

오히려 일본은 서양 열강과 달리 국가 예산의 10% 이상을 조선과 대만에 쏟아부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일본이 조선과 대만에게 착취당한 상황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조선의 반일 감정은 국민성과 전후의 반일 교육이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ㄴs_b*****

전전 일본은 한반도나 동남아시아에서 쌀을 수입할 정도로 식량 자급이 불가능했고, 국내 농촌도 황폐하여 생산력이 높지 않았습니다 이 때문에 조선, 만주로 개척단을 보내고 하와이, 브라질로 이민을 보냈던 것이죠.

 

즉, 조선과 만주를 포기하고 일본인 농민과 관료가 철수했을 때 본토로의 쌀 수입이 지속될 수 있었을지가 문제입니다. 한반도 내부 역시 증산 부진과 일본으로의 수출 때문에 쌀 부족 상태였고, 일본군 철수 후에도 무역으로 쌀을 사 올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동남아시아의 쌀은 소위 외미로 한반도산 쌀을 대체하기에는 충분치 않았습니다.

 

 

kur****** 

야후 댓글은 무슨 일이 생기면 바로 격추, 격침이라고 하네요

농담이라도 그만해 주었으면 합니다

전쟁을 부추기고 있는 건가요?

 

 

shk***** 

결론적으로, 일본은 패배한 것이 오히려 다행이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적어도 대일본제국이라는 시스템 자체는 말입니다.

다만 전후의 번영은 국방에 힘쓰지 않고 경제에 집중할 수 있었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이 이겼는지 졌는지보다 만약 한반도가 어느 한쪽으로 통일되었거나, 혹은 국공내전에서 국민당이 승리했을 경우, 과연 일본은 어떻게 되었을지가 더 흥미로운 주제입니다.

 

 

pup***** 

사치스러운 자는 오래가지 못하는 법

패배하여 얻는 것이 압도적으로 고귀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ガウラン

어디까지나 결과론이지만 패전 덕분에 국가 재정을 압박하던 군사 지출이 대폭 억제되었고 식민지 유지 비용도 사라졌습니다. 

반면에 군 복무나 근로 동원을 통해 규율과 기술을 습득한 유능한 국민들이 사회 곳곳에 포진해 있었죠. 

게다가 동서 냉전으로 미국이 일본을 전폭적으로 지원했으며, 한국 전쟁과 베트남 전쟁으로 인한 특수까지 있었습니다. 

패전이 없었다면 전후의 번영도 없었다는 사실만큼은 분명합니다.

 

 

kam***** 

당시 사람들이 어리석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군 지도자는 어리석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제어할 수 없었던 정치도 잘못된 결정을 내렸다고 생각합니다.

 

 

unt***** 

점점 일본이 이상한 나라가 되어갔을 거야

동남아시아가 전부 일본령이 되어서 식민지 취급을 받았을 거고

 

 

**********

자원이 없는 일본에서 전전과 같은 짓을 계속했다면 북한이나 쿠바 같은 상황이 되었을 것은 틀림없을 거야

국민은 가난하고, 정부에 의견을 말하는 사람은 모두 감옥에 갇혔겠지

 

 

ama*****

그것보다는 노부나가가 죽지 않았다면 일본이 미국이 되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osa***** 

제2차 세계대전의 승패가 뒤바뀌어 대일본제국, 독일 제국, 이탈리아 제국이 세계를 주도했더라도, 제국주의는 계속되었을 것이며 국가 내부의 경제 격차 역시 필연적으로 발생했을 겁니다.

역사적으로 대영제국이나 스페인 제국이 그러했듯 식민지 설정은 본국 일부의 번영만을 가져왔을 뿐입니다.

그리고 현시점에서 미국, 중국, 러시아 역시 또 다른 형태의 제국으로서 똑같은 길을 걷고 있다고 봅니다.

 

 

cab******

미국이 일본을 자본주의 진영의 방파제로 위치시켰습니다

이것이 없었다면 지금쯤은 한반도나 과거 독일처럼 분단 또는 공산화의 상태였을 겁니다

 

 

l66*****

식민지에 쌀 생산이 옮겨가서 지금의 쌀을 먹을 수 있었을지도 의문일걸

 

 

mfi*****

이런 걸 상상하는 건 재미있지만 결국 이랬다면, 저랬다면 하는 이야기일 뿐이죠

져서 다행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결국 어떻게 되었을지는 전혀 알 수 없다는 것이 결론이라고 생각합니다

 

 

oot*****

패전 후와 같은 경제 부흥은 없었을 것입니다

그 대신 치시마 열도, 대만, 사이판, 기타 태평양 섬들을 잃지는 않았겠죠

 

 

cab******

지금의 러시아와 다를 바 없었다 조금 다르네. 여성에게는 투표권이 없었지. 사실상 야당이 없는 상태였으니 지금의 러시아보다 질이 나빴고, 북한이나 중국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어

 

 

nty*****

댓글을 보니 패전해서 좋았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놀랍습니다. 전쟁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지만, 전쟁을 할 것이라면 이겨야만 한다는 것이겠죠. 그런 마인드로 앞으로의 힘든 정세 속에서 나라를 지킬 수 있을 리가 없습니다.

 

 

pal******

러일 전쟁에서는 미국의 의도적인 강화로 이긴 것처럼 되었죠. 그 결과를 보면 우선 일본은 강하다는 자만심이 생겼고, 더욱 황국주의, 군국화, 징병제로 나아갔습니다. 방위비는 GDP의 10% 이상이었죠.

 

 

mun*****

승전국이 되었다면 일·독·이 주도의 추축국 연합이 결성되어, 패전국인 연합국으로부터 거출금을 전후 배상금 대신 징수할 수 있었을 겁니다. 그것도 전후 80년 이상 동안이나 말입니다.

 

 

hir*****

만약의 이야기라... 

아마 군사 대국으로 지금의 북한이나 러시아처럼 되었을 것 같습니다. 국민은 가난한 채였을 거고요. 

자동차 산업도 발달하지 않고 병기 산업만 성장했을 겁니다. 

국민이 지금처럼 외국에 갈 수 있는 일도 없었겠죠. 군사 독재란 그런 것입니다. 국민은 우리의 노예다였을 겁니다.

 

 

wdb*****

식민지를 모두 포기해야 한다는 재미있는 의견이지만, 도쿠가와 요시노부의 대정봉환 후처럼 상대가 강압적으로 전쟁을 걸어와 멸망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swe***** 

일본이 2차 대전 승전국이라는 것은 미·소·영·프·호주에 이겼다는 것이니 당연히 엔화는 기축 통화가 되었을 겁니다

그렇다면... 미국처럼 거의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 통화를 증쇄할 수 있다는 것이고 미국과 같은 번영은 당연히 약속되었겠죠 

다만 미국 국내의 혼란을 보면 그것이 국민의 행복으로 이어졌는지는 불분명합니다

 

 

 

 

 

 

 

 

 

 

 

 



번역기자:애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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