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론에서 한 해에 유행했었던 신조어, 유행어를 발표하는데 오징어 게임이 뽑혔습니다 . 작년, 사랑의 불시착에 이어서 올해는 오징어 게임이 들어간 것에 대해서 한류는 왜 강한 가라는 비결을 고찰하면서 기사를 썼습니다 . 이 기사를 본 네티즌들은 주로 의외다 ,,, 작품이 나오게 된 것이 2달 남짓인데 어떻게 유행어에 랭킹에 들어갔는지 여러 의견이 나왔습니다 . 이 부분에 대해서 댓글 반응을 봐주세요 .
<일본언론 보도내용>
올해는 “오징어 게임” 단어가 유행어 대상을 받아. 한류 드라마는 왜 강한가?
올해를 대표하는 말을 선출하는 “2021 유 캔 신조어 ・유행어대상 ”에 노미네이트 된 30개 단어가 4일 발표되었습니다 . 이번에는 30개 단어 중 도쿄올림픽 ・패럴림픽 관련이 9개 단어가 나왔습니다 . 작년에 15개 단어로 절반을 차지했던 코로나 관련 단어는 7개 였습니다 . 톱 10개과 대상은 12월 1일 발표되어 같은 날에 표창식도 개최됩니다 .
작년의 “사랑의 불시착 ”에 이어 “오징어 게임 ”. 2년 연속 노미네이트 된 한류 드라마는 왜 강한 걸까요 ? 첫 번째로 일본의 인구의 절반인 한국에서는 작은 내수시장에 의존하지 않고 애당초 세계시장을 겨냥하고 제작하는 것이 전제로 되어 있습니다 . “오징어 게임 ”에서는 궁극의 서바이벌 게임이 그려집니다 .
생존해서 살아남으면 상금이 약 45억엔이지만 , 탈락자는 사살되어 버립니다 . 낙오자들의 한 방 역전승부는 일본의 “도박 묵시록 카이지 ” (후쿠모노 노부유키 작품 )을 방불케 하지만 여기서 펼쳐지는 게임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 “카타누키 ” “줄다리기 ”로 호칭도 바껴서 세계의 누구도 알고 있는 놀이가 등장하는 게 특색으로 꼽힙니다 . 세계에 널리 퍼지는 격차의 사회의 울분을 반영한 과격한 내용과 이런 보편성으로 많은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
말 그대로 국경을 넘어서 방송을 송출하는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최대기업 넷플릭스는 누구든 알기 위한 이 소재에 아낌 없이 제작비를 쏟아 부었습니다. 1회당 제작비는 약 20억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일본의 연속 드라마의 3-6배에 달합니다 . 영화 한 편을 찍을 수 있는 스케일입니다 . 그래서 아낌없이 자금을 쏟아 부은 세트장이나 의상은 핸드폰이나 태블릿을 보기에는 아까울 정도의 깊이와 질감이 있습니다 . 캐스팅도 신인상을 휩쓴 이래로 27년간 톱 배우의 자리에 있는 이정재 (48세 )와 4년 전 인기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 생활 ”에서 주목을 늦깎이 실력파 배우 박혜수 (39)의 절묘한 연기 콤비가 실현되었습니다 .
이런 선순환으로 한류의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
<댓글 반응 >
abcdefg**** | 10 0
매년 노미네이트 되는 단어의 절반은 새로 보는 것이다 . 그렇다고 해서 “단사리 ” 처럼 유행어 노미네이트가 된 후에 이용되는 빈도가 올라간 단어도 있다 .
ki2***** | 54 16
오징어 게임 따위 유행어는 커녕 일상 이야기에서 들어본 적도 없는데 .. 언제 어디서 유행한 거야 ??
roc***** | 10 9
ㄴ부유층이 보는 유료영상 송출 사이트에서 …
lim***** | 5 6
거지들 빼고는 알아 ….
den***** | 35 3
개인적으로는 “코로나가 안정되면 만나요 ” 라고 생각해 .
wmb***** | 33 3
소실 , 로얄 , 궁내청 (천황이 사는 관저 관리하는 부서인데 최근 일어난 일본 천황의 딸이 민간인과 결혼한다는 뉴스를 말하는 것입니다 ) 관련된 게 1 개도 포함 안 되었는데 뭐가 유행어 라는거 ? 매일 보고 싶어도 안 보이는데 그냥 전파 타는 주제에 무슨 …
gen*** | 32 19
응 ? 넷플릭스가 시청자 계정 수로 집계하는 방법을 바꿔야 할 정도로 수상한 문제작품을 아직도 치켜세워주고 있다고 ?
旅するオッサン | 32 30
오징어 게임이라 해봤자 일본 코믹물 표절작이잖아 ..
표절작이 유행어 후보라니 , 세상이 말세다 …
U-boat | 30 18
일본의 매스컴이나 방송국은 저 나라에서 대일여론공작비 받고 있을 거야 . 한류나 k-pop 을 선전하는 것도 이 때문이야 . 저 나라의 주일대사가 대일여론공작비를 2020 년부터 3.3 배로 늘렸다 라고 말했어 . 대일여론공작비를 구글에서 얼마인지 한 번 찾아보자 .
mon***** | 10 6
한류가 강한 이유네 이게 .. 보는 놈이 “저런 xx” 니까 이런 거야 .
you***** | 11 5
한국관광공사는 일본국내에 거점이 있고 , 문화나 식품 , 신오쿠보에 있는 한국관련 가게들이
스텔스 마케팅 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 “渡韓 ごっこ ” (한국에 가지 못하지만 한국에 여행 간 것처럼 젊은 이들이 한국 음식과 음료 등을 마시면서 한국을 가는 느낌을 느끼는 놀이 ) 같은 건
외출 자숙하는 기간에 붐이었다 라고 하거나 テレ 朝 (방송국 )에서 스텔스 마케팅 했던거네 w
sal***** | 4 1
넷플릭스 공식 홈피에서 집계방법 바꾼다고 발표 했잖아 (수상하니까 한 것처럼 비꼬는 말 ) 그런거야 .. 얘들 하는 꼬라지가 …
roc***** | 10 3
피해망상이 대단하구나 . 확실히 “오징어 게임 ”은 전세계의 넷플릭스 시청자에게 붐이 일었는데 유행어로 노미네이트 될 정도는 아니지 .
U-boat | 6 5
↑피해망상이라고 ? 저 나라는 일본에 대해서 여론공작 하는 거 모르는 모양이군 . 거기에 한류 매출은 단연 일본이 높아 . 이명박 대통령이 이전에 이렇게 말했지 . “일본은 한류 붐이다 . 한류 없이는 살 수 없다 . 나의 작전은 대성공이다 . 북한과 통일하게 된다면 북한의 경제지원 자금은 일본에게 내도록 할 것이다 ” 라고 말했지 .
piyo | 30 29
오징어 게임 ? 뭐야 저거 ? 들어는 봤는데 , 아무도 모르는 거 아니냐 .
hal***** | 27 21
오징어 게임 ? 저거 뭔데 ?
換 気 をしましょう。 | 24 15
오징어 게임이라는 거 본 적은 없는데 줄거리 보니까 카이지나 배틀로얄을 합쳐서 나눈 느낌이네요 .
lim***** | 4 1
ㄴ 그러니까 니가 카이지 작가한테 어드바이스 해주면 되잖아 ? “일시적으로는 다소 마케팅 비용 때문에 적자가 되지만 반드시 원금은 찾을 수 있어요 !” 라고 .
roc***** | 14 13
데스게임은 전세계 어디든 있는 건데 일본만 유독 열등감에 차서 트집 잡는 것은 좀 ….. 에피소드를 전부 보면 일본이 원작을 먼저 만들었다 해도 “완패 ” 했다는 거 아니까 말하지 않는 게 좋을 거 같은데 ..
ken***** | 8 6
한류 드라마는 전혀 흥미 없지만 , 오징어 게임은 솔직히 재밌더라 . 영상 퀄리티도 뒤에 배경에 그린 것도 . 이거를 이 시점에서 부정한다면 도태되는 거다 .
cht***** | 151 13
들은 적은 있는 거 같은데 대유행이라고 ??? 그냥 한국 사이트에서 소란 떠는 거 아니야 ?
hn3***** | 77 24
일본인은 재밌다고 느껴지면 어느 나라 영화든 솔직하게 평가하지만 한국은 만약에 일본 영화면 전범처럼 비난할 거야 . 결국 카이지를 좀 더 재미있게 했다는 것 뿐이잖아 !
ken***** | 18 3
조선 놈들 드라마와 아이돌을 밀어주는 넷플릭스네 .. 귀멸의 귀걸이 문제도 무리가 말하는 대로 수정 시켰잖아 . 보고 싶지도 않다
正義のみたか | 13 2
그만 해라 , 왜 K 에 굽실거리는 거냐 ? 유행어 노미네이트는 “일본해 ”로 해줘라 .
s45***** | 21 1
카이지 같은거 그거 말하는 거 ? 모르는데 (웃음 )
iwa***** | 5 2
자이니치 코리안 계열 미디어가 이미지를 조작하고 있는 거다 . 오징어게임을 어떻게든 유행시키려고 하는 구나 . 공작하는 방법이 쇼와 틱하고 (쇼와시대 틱하다 ) 낡았네 . 인터넷 시대에 이런 이미지 공작은 너무 티 난다 .
yot***** | 18 13
오징어 게임 이거 일본 외에서는 인기가 있다는 데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 일본에서는 유행어가 될 정도로 인기는 없을 걸 . 일본에서는 만화나 영화에서 흔해서 넘치는 내용이고 , 해외에서도 카이지 등을 하는 사람은 “카이지 표절물 ”이라고 말할테니까 .
un***** | 2 3
한국에 뺴앗긴 것들
: 카이지 , 로봇 애니메이션 , 샤인머스켓 , 딸기 그 외 육성한 품종의 와규 , 그리고 독도
중국에 빼앗긴 것들
: 신칸센 관련기술 , 농산품 육성기술 (그리고 빼앗길 것 같은 “센카쿠 ”)
빼앗기고 방치해왔던 것들을 이제 와서 쭉 꺼내 보자면 … 자전거 도난 보험으로 예를 들자면 , 열쇠를 채우지 않은 경우에는 보상대상이 되지 않는 거지 . 훔치는 쪽은 당연히 나쁜 거지만 자물쇠를 채우지 않는 사람도 나쁘다는 것이 논리라는 세상에서는 .. 자물쇠를 채우지 않은 사람이 일본국내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야 . 세금을 국민에게서 뽑아내는 건 열심인 사람들이 자기 집 문은 관리도 안하고 있는 거지 . 다른 한편으로 굳이 이거를 승낙해서 해외로 빼돌리는 인간들이 있어서 그런 상황을 방치하고 있다는 거고 .
くだらね | 13 0
내 개인적으로는 비방중상이라고 생각해 …
cp_***** | 9 6
한국 드라마가 강한 게 아니라 , 이거를 심사하는 사람이 있다는 거겠지 … 난 전혀 흥미도 없으니 맘대로 해라 .
m** | 3 0
일률 지급으로 부탁합니다 . (코로나 재난지원금 일률지급을 유행어로 밀고 싶다는 뜻 )
yum***** | 3 0
이번에는 예능인이 하는 개그관련 단어는 안 들어 있구나 …
hay***** | 15 3
오징어게임 저거 들은 게 10 월 정도 아니 었어 ? 근데 왜 저런 게 유행어가 되고 있는 거지 ? 음, 매스컴이 자의적으로 고르는 단어라서 어쩔 수 없는 건가 .
troll slayer | 17 6
어린 애가 “스플래툰 ” 이라고 하기 어려워서 오징어 게임이라고 말하는 줄 알았어 . 그래서 들었을 때 “왜 이제와서 ?” 라고 느꼈었어 .
cam***** | 5 2
유행어 대상의 기사인 줄 알았는데 오징어 게임 소개 기사네 . 이제 소개해야 할 거를 노미네이트 하지 마라고 .
kou***** | 164 12
원래 이 이벤트는 신조어 일지 모르겠지만 실제로 유행어 였던 시도는 없었지 . 좀 적당히 하지 그래 ?
sar***** | 94 14
참 모든 수단을 다 써서 유행시키려고 하는 구나 . 5 회까지 보고 그만뒀다 . 기본 스토리는 카이지 표절이지만 게임 내용이 너무 얄팍하다 . 카이지는 여러가지 내용이 함축된 게임이라서 조마조마하지만 오징어게임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 달고나 , 줄다리기 , 이런 게임으로 죽임을 당하게 되면 한 사람만 살아남을 때까지 가위 바위 보 하고 지는 순간 총에 맞는 그런 컨셉 같네 … 대강 묘사한 게 괴이해서 좀 받아들이기가 어렵다 .
eeh***** | 64 6
인기 ,, 인기라고 하지만 전혀 실감 못 하겠는데 … 일단 보지도 않을 거고 . 구체적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이 보고 있는 건지 나라별로 시청자 수를 내지 않으면 모르는 거지 . 이런 거는 대강 매스컴이 만들어내는 경우가 많아 . 이러한 흐름에 편승해서 소위 “소란 떠는 축제 ”랑 같은 거지 .
jlx***** | 1 3
니들은 넷우익이니까 그런 생각 밖에 못하는 거지 .
eeh***** | 2 1
ㄴ조금 의문이라고 생각한 거를 댓글로 쓴 것 뿐인데 우익이라 …. 혹시 한국 분인가 ?
mom***** | 4 0
인터넷 방송국에서 선전하는 것 뿐이잖아 . 스텔스 마케팅의 일종인데 ? 인스타 같은 데서 개인이 스텔스 마케팅 하면 악플로 아주 난리가 나는데 매스컴이 하면 허용된다 ? 도대체 어떤 기준으로 판단하는 거냐 .
ham***** | 125 9
응 ? 유행 안하는 데 ? 유행시키고 싶은 마음은 알겠다만 .
may***** | 1 0
오징어 게임 들은 적은 있어 . 즉 , 오징어게임이라는 단어가 유행어인 것은 사실이지 . 이게 진짜 유행하고 있는 지는 좀 의문이지만 ..
nar***** | 3 0
몇 번이고 계속 귀에 박힐 때까지 유행한다고 말해보세요 . 그것이 한국 세력들이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
yam***** | 71 7
유행어라고 하기 보다는 유행시키고 싶어서 그렇게 하는 거 같은 느낌인데 ….
lca***** | 52 7
이름은 들었는데 (오징어게임 ) 내용은 전혀 몰라 . 넷플릭스만 영상 서비스 제공하는 거지 ? 그런데 이걸 큰 붐이라니 거짓말 같네 . 이름에서 연상시켜 보면 “스플래툰 ” 처럼 스미를 뱉어내는 게임이야 ?
天井 単発 | 37 3
누가 보고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 불쏘시개 역할은 예능인이지 . 억지로 하는 느낌이 항상 엄청나 .
(한국의 ) 예능인의 …. => 한국 드라마나 작품에 대한 연출 , 연기를 예능이라고 표현 .
aug***** | 78 7
응 ??? 오징어 게임이 유행어라면 유행어의 의미가 달라진 건가 ???? (말도 안 된다는 뜻 )
tak***** | 4 0
이 기사에서 말하는 이치대로 하면 “오타니 (야구선수 )”가 노미네이트 되 있을 꺼야 .
= 한국 드라마를 엄청 광고해서 뜨는 거니 일본에서 인기 많은 오타니도 그런 논리라면 들어가야 했다는 다소 비꼬는 의미의 뜻 .
tak***** | 18 6
돈을 사용하면 인기 작품 후보 순위 제일 위에까지 끌고 오는 것도 가능하구나 … (넷플릭스에 돈을 썼다고 생각하는 듯 ) 이미 이 상 자체의 가치가 이렇게 가벼워 졌다는 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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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엔터테인먼트 업계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로 인한 빈부격차로 고생하는 사람이 전 세계에서 속출하는 가운데, 격차 사회를 테마로 한 오징어 게임이 그들의 심정과 부합했다고 말했습니다. 아래는 관련 일본 칼럼 기사와 댓글 반응 입니다.
〈칼럼 기사 본문〉
세계를 철저하게 의식한 『오징어 게임』은 한국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해외 전략의 축도(縮図)”이다.
동영상 공급 서비스에 가입했지만, 콘텐츠가 너무 많아서 무엇을 보면 좋을지 모르겠다──. 그렇게 갈팡질팡하는 여러분을 위해, 지금 체크해 둬야 하는 영화, 드라마를 소개하겠다. 첫 번째는 Netflix 사상 최대의 히트를 친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다.
Netflix의 한국발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기세가 수그러들지 않는다. 각각의 사정으로 인생의 막다른 길에 놓인 사람들이 일확천금을 꿈꾸며 목숨을 건 게임에 도전한다. 흔한 인기 장르인, 전형적인 데스게임이다. 9월 17일에 전 세계 동시 방영된 이후, 눈 깜짝할 사이에 화제가 되어, 세계 90개국에서 시청회수 1위를 기록했다. 올해 넘버 1인 화제작인 것은 틀림없다.
전 세계 동시 방영 시대의 콘텐츠 소비 사이클(주기)은 비정상적으로 빠르다. TikTok은 곧장 필터를 만들고, SNS를 의식한 듯한 극중의 인상적인 비주얼은 순식간에 밈이 되어 확산되었다. 할로윈을 앞두고, 한국의 의류 브랜드와 Netflix가 첫 콜라보를 하여, 게임 참가자가 착용한 녹색 츄리닝이 한정 판매되었다.
방영 개시부터 겨우 1개월이 지났다. 예전 같으면 본국에서 대박이 나서, 그 권리를 할리우드가 구입하고, 또한 일본에 수입되기까지 얼마가 걸릴까? 라고 생각했겠지만, 세계의 메가 플랫포머 전성시대에는 무엇보다도 스피드가 생명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말하자면 『오징어 게임』은 단숨에 볼 정도로 즐길 수 있었지만, 굳이 말하면 왜 히트했는지를 생각하는 게 훨씬 재미있다. 이후 그 이유를 서술해 나가겠다.
◆ 격차 사회를 직접적으로 반영
『오징어 게임』을 시청한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느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본작품은 양극화 되는 격차 사회를 직접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막다른 인생에 괴로움을 느끼는 게임 참가자와, 높은 곳에서 구경을 하는, 가면을 쓴 부자들의 대비는, 예기치 않은 코로나 재난으로, 벌어지기만 하는 격차에 견딜 수 없다고 생각하는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의 심정과 겹쳐지거나, 맞부딪치고 있어서, 지금 상황에 딱 알맞다고 말할 수 있다.
비토리오 데시카 감독의 『자전거 도둑』(1948년) 처럼 옛날부터 서민의 고단한 환경은 만국공통의 보편적인 테마이지만, 빈부 차이의 시각적인 표현 방식도, 그 기초에는 의리와 인정과 같은 감동이 있는 것도, 잔혹한 묘사가 넘쳐나는 것도, 작년 아카데미 상을 석권하여 할리우드의 정점에 선 『기생충』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은 명백하다.
◆독자의 진화를 이루어낸 일본의 데스게임
『오징어 게임』은 데스게임이지만, 게임 자체는 일본에서 말하는 달마 님이 넘어졌다(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와 줄다리기 등 단순하기 짝이 없다. 규칙도 애매하고 두뇌(싸움)도 필요 없다. 게임의 복잡함은 둘째 치고, 현대 사회의 우의(풍자)로써의 격차 사회라는 테마가 전면에 나오고 있다. 이 점이 일본의 데스 게임과 결정적으로 다르다.
돌이켜보면, 데스게임이라는 언어를 보급시킨, 고교생들의 사회로의 반발이 폭발한 듯한 『배틀로얄』 (2000년), 후지와라 타츠야 주연의 영화판으로 만들어지자, 리얼리티가 약해졌지만, 만화 『도박묵시록 카이지』에는, 사회를 투영한 색 짙은 우의(풍자)와 테마성을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일본의 데스게임은, 게임 그 자체의 공략법에 집중하여 진화해 온 역사가 있다.
한편, 『오징어 게임』의 크리에이터, 황동혁은 빈부 시대인 1990년대에 만화방에 숙박하며 『도박묵시록 카이지』 이외의 일본의 코믹 만화를 섭렵했다고 한다. 또한 구미(유럽+미국)의 YA (young adult)의 대히트 데스게임 『헝거게임』 (2012년) 시리즈 등도 연구했다는 것은 각종 매체의 관계자 인터뷰 등에서 말했다.
주제를 만드는 방식은 초기의 일본의 데스 게임이며, 각각의 캐릭터의 제작 방식은 구미의 YA이다. 더욱이 『기생충』의 히트와 고평가를 눈앞에서 보며, '한국의 격렬한 격차 사회'라는 심각한 사회 문제를 구미(유럽+미국), 그리고 세계에게 어떠한 방식으로 내세워야 인정받을 수 있는 지를 재빠르게 학습했을 것이다.
◆ 구미(유럽+미국)에 통용되는 오락작품
『기생충』은 한국 지역에 관한 이야기지만, 작품으로써는 세계 시장에서 승부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오락작품이다. 『오징어 게임』도 다시 로컬 문화와 현대 한국 사회의 리얼함을 반영하면서, 철저한 세계 시장의 마케팅을 한 결과, 구미에 통용되는 테마 제작 방법을 연구, 실천한 작품인 것이다.
물론 이 히트에는 『기생충』, BTS와 같은 한국의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높은 신뢰성이 확립되어 있는 점을 들 수 있다.
한편, 일본에는 격차 사회를 그린, 칸 국제 영화제 팔름 도르(최우수 작품상)를 수상한 영화 『소매치기 가족(어느 가족)』도 있었고, 최첨단 데스게임인 Netflix 오리지널 시리즈 『아리스 인 보더랜드』도 작년에 방영되어, 일본발 실사 작품으로써는 세계에 어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의 『오징어 게임』의 세계적 히트를 눈앞에서 보며, 현재 일본에서 공개중이지만, 어찌 생각해도 데스게임의 후진&퇴화판인 리메이크 『CUBE 한번 들어가면, 마지막』를 만들었다는 사실에, 한 엔터테인먼트 팬으로서도 업계 관계자로서도 실망하지 않을 수가 없다.
〈일본 야후 댓글 반응〉
ois***** | 2일 저 36/2 (공감/비공감)
저는 한국이 세계를 의식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의견은 없지만
단, 세계를 의식하다고 해서 세계적인 인기를 얻을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연출과 촬영 기술, 배우들의 연기 등 엔터테인먼트 수준이 이미 세계적인 수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한국 엔터테인먼트는 연달아 좋은 드라마와 영화, 가수 등이 나오고 있고 관련 시스템도 잘 갖추어지지 않으면 불가능하니, 지금의 현상을 단순한 의식 따위의 단어로는 설명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kt***** | 2일 전 24/8
일본의 엔터테인먼트 업계와의 차이는 역시 명확하게 세계 시장을 의식한 제작에 있다.
「기생충」의 반지하 같은, 원래는 지역적인 이야기여도, 그것을 지역적 얘기가 아닌, 세계가 공통의 문제 의식을 가질 수 있는 다리가 이야기 도처에 깔려있다.
한편, 일본의 엔터테인먼트는 어디까지나 지역적인 이야기를 지역적인 채로 제시하고, 그것을 이해해주는 해외인에게만 향한 제작을 하는 것 같다. 일본의 대표적인 크리에이터의 한 사람, 안노 히데아키가 에반(게리온)과 다음 작품 가면 라이더에 대해서 「이것들은 일본 국내 전용 작품이어서, 제작 회사에는 죄송하지만 해외를 의식하고 만들지 않았다.」라고 말한 것이 인상적이다.
하지만, 이 자세로는 세계적인 히트작을 탄생시키는 것은 어려울 것이다. 일본의 콘텐츠가 앞으로도 국내 시장에 연연한 작품을 계속 만들 것인지, 아니면 한국 처럼 세계로 진출할 지는, 일본의 콘텐츠 산업의 행방을 결정하는 중요한 문제일 것이다.
id9***** | 1일 전 10/2
많은 일본인이 해외 진출에 대해 의식하는 것은 일본의 작품이 해외에서 평가 받았을 때와, 일본인이 해외에서 활약할 때 두가지 뿐이니까. 결과만 보고 「일본 엄청나!」 라고 말할 뿐이고, 「일본인인 나도 엄청나!」라고 할 뿐이다. 사실은 「MADE IN JAPAN」이 좋은 거뿐이고, 해외 따위 신경도 안 쓴다. 그럼, 뒤떨어질 수도 있지.
jun***** | 2일 전 39/4
실제 (사회) 문제를 히트 시키는 것은 굉장하네.
이렇다 저렇다 비판 하는 녀석들은,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전쟁 중인 육군의 사상을 가진 거야.
lan***** | 2일 전 9/46
한국이 일본을 표절하고, 그것을 해외로 수출하는 것이 정상적인 일이 될 거 같다. 경쟁하듯이 일본을 표절하게 되겠지. 일본측은 어차피 항의하지 않고, 넷우익은 인기 없다, 인기 없다며 계속 눈을 돌리기만 할 테니까. 아무 문제 없다.
omanc***** | 2일 전 2/24
업계의 가장 끄트머리에 있는 관계자로서 실망해 주세요.
Say***** | 2일 전 7/42
이거 누가 봐?
cin***** | 2일 전 39/4
오징어 게임뿐만 아니라, 한국 드라마 「MY NAME」도 지금 세계 랭킹 TOP 4에 있다. 한국은 단지 좋은 작품을 만들고 있어.
분석은 그만해라.
war***** | 1일 전 3/3
조작된 인기라고 들통났잖아.
bas***** | 2일 전 25/11
표절이라고 하던 거 같지만
세계로 뻗어가는 힘이 한국 엔터테인먼트에 있잖아...
となりのレトロ | 2일 전 5/21
우선 일본 드라마의 밑바탕이 있으니, 요컨대 표절 없이 그런 주장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해.
ham***** | 1일 전 3/12
한국 계열 기사를 비표시하는 기능은
만들어 주지 않는 건가...
제목조차 보기도 싫다.
rlg***** | 2일 전 4/25
유행 따위 상관 없으니까,
부탁이야 일본에는 오지말아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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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경제에서 일본 아마존 프라임의 오리지널 예능으로 서비스 중인 한국의 복면가왕 리메이크판 "마스크드 싱어, The Masked Singer"의 흥행에 대한 기사가 게재되었습니다. 번역자는 일부러 기사를 번역하면서 일본판 "마스크드 싱어"를 틀어놓고 작업을 했는데요, 한국 오리지널 리메이크라기 보다는, 한국 오리지널의 미국판 리메이크를, 또다시 일본판으로 리메이크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댓글은 대부분 재밌었다는 반응이지만, 오리지널이 한국이라는 점에서 달가워하지 않는 댓글들도 많았습니다.
<기사 원문 번역>
오오이즈미 요 사회, 아마존 프라임 음악 프로그램이 "찬반양론"인 이유~한국발 세계적 히트 "더 마스크드 싱어(복면가왕)
Netflix, Amazon 프라임 ・ 비디오, Hulu 등, 알고보면 전 세계에 넘쳐나는 온라인 스트리밍 영상 서비스. 시류에 따라 이용해보지만, "뭘 보면 좋을지 모르겠다" "스트리밍 오리지널 프로그램은 정말 재밌을까?" 라는 독자도 많지 않을까요. 본 기사는 그렇게 헤매고 있는 독자들을 위해, TV 업계를 잘 아는 하세가와 토모코(長谷川朋子)씨가 "지금 봐야 할 온라인 영상"과 그 매력을 해설합니다.
■ 쇼와, 헤이세이, 레이와의 히트넘버
배우 오오이즈미 요(大泉洋)가 사회를 맡고있는 음악 프로그램 '더 마스크드 싱어(복면가왕)' 9화까지 전회차가 10월 15일(금) 제공되었습니다. 아마존이 Amazon Original로 만든 프로그램. 지금 일본 지상파 TV에서는 실현할 수 없을 것 같았던 초 화려한 연출이었습니다. 사실은 한국에서 만들어져 세계적으로 히트한 프로그램이기도 합니다. 드디어 일본에 상륙한 것이지만, 일본판은 어떤 평가를 받고 있을까요.
'더 마스크드 싱어'의 캐치 프레이즈는 "WHO IS BEHIND THE MASK? 노래하고 있는 이는 누구!?".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노래하는 유명인을 맞추는 프로그램입니다. 어떤 의미로, 연회 장기자랑 같은 컨셉이지만, 세련된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에 맞게 일목요연. '샤이니 스테이지'라고 불리던 화려함을 뽐내는 세트가 우선 눈에 들어왔습니다. 지금,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있는 프로그램의 다수는 이런 샤이니 스테이지를 구사하여, 화려한 엔터테인먼트 세계를 최대한 연출하고 있습니다.
그런 세트에서 퍼포먼스를 하는 "마스크드 싱어"들은 얼굴 뿐만이 아닌, 전신 코스튬으로 몸을 감싸고 있습니다. 이것이 만약 저예산 프로그램이라면, 어린이가 좋아하는 인형극 쇼 처럼 보였을지도 모르겠지만, 이 프로그램에서는 전속 코스튬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네온 판다' '요괴 아마비에' '달팽이' 같은 각양각색의 오리지널 캐릭터로 진화. 캐치감을 의식한 것 입니다. 이런 부분에서도 돈을 들였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선곡은 쇼와, 헤이세이, 레이와의 히트넘버들이 대부분. 하마사키 아유미의 'evolution' 부터 모닝구 무스메의 '연애 레볼루션 21', 이마이 미키의 'PRIDE', 나카모리 아키나의 'DESIRE-정열-' 등 중년세대가 카라오케에서 흔히 부르는 그리운 넘버도 마련했습니다. 그것을 스포츠 선수부터 아이돌, 대형 가수, 여배우, 모델, 예능인 등 정체를 숨긴 12명의 '마스크드 싱어'들이 홍백가합전을 닮은 스테이지 연출을 통해 노래를 하고, 이기기 위한 배틀을 반복해나갑니다.
이것 만으로는, 단순한 카라오케 프로그램으로 끝나겠지만, '더 마스크드 싱어'는 "노래"와 "추리"를 서로 합쳐놓은 것이 최대의 특징입니다. 하지만, 노래를 부르는 목소리와 힌트로 점찍는 간단한 내용. 폭 넓은 시청자층을 전제한 것인지, 어려운 것을 추구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오이즈미 요가 호쾌한 말투로 진행, 그에 맞춰 패널인 MIYAVI, Perfume, 미즈하라 키코, 바카리즈무 등의 추리가 오히려 시청자를 당황시킵니다. 미즈하라 키코가 일관되게 "버드(마스크드 싱어의 캐릭터)는 츠치야 안나씨!"라고 답하지만, 이제 정체가 들킨건지 그렇지 않은건지, 몹시 혼란스러울 정도. 즉, 정답을 맞추는 것 보다도 "혹시..."라며 상상한 인물을 가볍게 누굴까 말을 주고받으며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인 것입니다. 이런 낮은 진입장벽이, 세계적인 프로그램 트랜드가 된 이유인 것이죠.
■ 혹평의 코멘트가 달리는 Amazon 리뷰
그렇다면, 중요한 일본의 평가는 어떨까요. Amazon 리뷰에서는 혹독한 코멘트도 다수 발견됩니다. 유명인의 정체가 밝혀지는 장면에서 "Take if off!"이라는 구호, 관객석의 반응이 오버 리액션인 것 등, 미국화 된 프로그램의 전체 분위기를 달궈나가는 방식에 어색함을 느끼는 모양새. 이것은 부정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간단한 추리로는 '재미를 전달할 수 없다'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비록 세계적으로 히트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더라도 일본에서는 그대로 들여와서 잘 안 된 것도 흔히 있습니다. 치열한 시청률 경쟁에서 만들어진 다종다양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취사선택 해온 일본 시청자들은, 어느 국가 보다도 엄격한 기준을 가지고 있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더 마스크드 싱어'에서 일본 특유의 분위기를 달구는 방식은 주목해야 할 점입니다.
그 중 하나는 SNS에서 "팬 아트"가 확산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팬이 마음에 드는 마스크드 싱어(캐릭터)를 오리지널에서 2차 창작한 "팬 아트"가 SNS 상 업로드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아마존 스튜디오 아시아 퍼시픽 책임자인 에리카 노스씨는 "마스크드 싱어라는 캐릭터 그 자체에 감정이입을 한 결과. 일본 특유의 프로그램 팬을 만들어내는 방법이었다."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더 마스크드 싱어'가 세계적으로 성공하고 있는 이유의 기저에는, 음악과 코스튬, 세트의 비쥬얼, 추리의 즐거움과 같은 것이 있겠지만, 감정에 호소하는 요소가 있다는 점이 가장 중요한 점입니다. 그로 인해 프로그램과 시청자가 강하게 유대하고, 팬덤이 생겨나고 있는 것 같아요." (노스씨)
결과, 프로모션 효과로도 연계, 아마존으로써는 일본판 '마스크드 싱어'를 착수할 가치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 미국과 독일에서 롱런 히트
당초 '마스크드 싱어'가 얼마나 세계적으로 성공했는가 하면, 오리지널 프로그램을 제작한 한국 공영 방송국 MBC가 10월 13일 프랑스, 칸느에서 열린 컨텐츠 견본시장 MIPCOM에서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54개국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알렸습니다.
2015년 한국 MBC에서 방송이 시작된 후, 한국 국내에서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그 후, 바다를 건너 태국판이 히트한 것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미국 4대 네트워크 FOX에서 미국판이 스타트. 그것이 세계적인 대흥행과 연결된 것입니다. FOX에서는 현재 시즌 6까지 제작, 최고 시청자수는 660만명을 기록하였습니다. 이것은 롱 시리즈 인기 드라마에 필적하는 수치입니다. 거기다, 미국 뿐만이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도 히트를 하며, 독일에서는 시즌 5까지 제작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현지판이 성공하고 있는 배경이 일본판을 제작하기에 이른 큰 결정타였다고 아마존은 밝히고 있습니다. 'The Bachelor' 등 이미 해외 히트 프로그램을 일본판으로 리메이크하며 실적을 만들어 냈던 것도 컸습니다.
"일본에서 화제가 되는 컨텐츠를 만드는 것은 아마존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의 크리에이터를 서포트 하는 것도 중요하며, 일본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고 싶기 때문입니다."라며, 그런 비전이 있다는 점도 노스씨와의 독점 인터뷰에서 알게되었습니다. 또한, 장기적으로 컨텐츠 분야로 투자를 늘려나갈 것을 시사하기도 하였습니다.
이같은 제작 사정을 모르고, 프로그램을 즐겼지만, 드라마나 영화 뿐만이 아니라, 음악 프로그램에서도 세계를 뛰어넘는 한국발 엔터테인먼트 컨텐츠로써 볼만한 가치가 있다는 점. 초 화려한 연출이 최고조에 이른 마지막화까지 지켜보면서, 한층더 강하게 그런 생각을 들었습니다.
<댓글 반응>
bac***** (84/14)
노래하는 목소리는 들어본 적인 없는 분인데 누굴까?
같은 생각을 하는 것은 즐겁지만,
분명히 노래하는 목소리에 습관이 있어 누구라도 알만한 분을 캐스팅하는 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ㄴdai***** (2/0)
그것이야말로, 제작측에서
"진지하게 누군지 맞추는 퀴즈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라는 메시지 아닐까?
"누군지 맞춘다"라는 점을 소재로,
아티스트에 여러가지 노래를 부르게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는데.
FujiBank (3/0)
전부 봤지만,
코바야시 사치코, 썬플라자 나카노 군 같이,
목소리에 개성이 너무 많은 사람을 캐스팅하면 안돼.
미즈노 미키의 퍼포먼스가 제일 좋았다.
시즌 2를 한다면,
출연자는, 가수가 본업이 아닌, 노래하는 목소리와 평소 목소리가 다른 사람 등
알아맞추기 부분에 힘을 더 들였으면 좋겠다.
1230***** (38/10)
좋았습니다.
울프(늑대) 너무 잘해서 마지막까지 남길 바랐었네요.
마지막에 남은 멤버는 거의 인터넷 여러분들의 예상대로
분위기 띄우기는 조금 떨어졌습니다.
마스크 속이 우타다나 링고 급이었다면, 좀더 좋았을텐데요.
kot***** (1/1)
마지막까지, 남편과 예상하면서 즐겁게 봤었습니다.
도중에, 인터넷에서 스포일러를 찾아보고 싶었지만, 둘이서 참았었어요.
저 사람?? 이 사람?? 이 사람은 틀림없어... 왜 예상대로...틀렸잖아...
맞춘 사람도 있지만, 완전 예상 밖의 사람도 있어서 즐거웠어요.
단지, 노래의 음질이 조금...그랬다는 것.
귀가 좋은 사람이라면 간단할지도 모르겠지만요.
의외로 재밌어서 추천합니다.
오오이즈미 요의 사회, 재밌었어요. 나름대로 추천작입니다.
Otiba (15/9)
재밌는 마스크(탈 인형?)와 싱어를 상상하거나,
노래를 너무 잘해서 만족, 오오이즈미의 사회도 좋았다.
그러나, 감염대책이나 미국식 연출도 그랬고, 어쨌든 질질 끄는 느낌이었다.
노래가 나오기까지 꽤 시간끌기가 있고,
최종화 이외에는 한 회당 한사람 밖에 마스크를 벗지 않는 것.
원래가 사람을 맞추는 것도, 게스트끼리 경쟁을 시키는 것도 아니고,
순위도 점수(투표수)가 표시되는 것도 아니다.
처음부터 뭘 맞추라는 거지? 뭘 경쟁하는 거지?
프로그램 목적 그 자체가 확실치 않다.
1화에서는 싱어 수 걸러내기,
1회씩 우승을 한 전원이 마스크를 벗거나, 맞춘 게스트에게 포인트를 주거나.
마지막회에서는 그에 따라 상품을 준다.
그랬다면 템포도 좋았고, 확실한 목적이 있어 프로그램 컨셉도 명확했을 것 같다.
토크나 연출에는 재밌는 부분도 있었지만, 그런 점은 아쉬웠다.
そして朝が来る (10/5)
뭐, 팬 아트는, 라노벨부터 만화나 애니, 영화나 드라마에 까지
캐릭터가 있는 곳에는 생겨나는 것.
일본 풍 쇼라지만, 오히려 "마스크드 망가"를 했으면 재밌었을지도.
그림을 그리고 있는 이는 누군가! ㅋㅋ
마스크드 싱어를 보고, 왜인지 교등학교 축제같은 느낌이 들었다.
저 마스크나 코스튬이란게 싼티가 나서 그럴지도
어쩌면, 미국에서도 연출적으로는 학생 파티 분위기일지도 모르겠네.
pre***** (1/8)
재밌었어요!
그러나 진짜 노래만 해줬으면 좋겠어요.
이상한 몸 동작같은 건 필요없으니까.
압도적으로 잘 불렀던 코바야시 사치코가 너무 빨리 탈락하는 등,
아쉬운 전개도 많았지만요.
투표를 "여기서 탈락할 사람"으로 했으면, 좀더 잘 하는 사람이 남아
이쪽도 좋은 노래를 계속 들을 수 있어 좋을거라고 생각하지만,
그렇게 해주는 건 무리겠지요~
다음 달엔 마침 The Bachelor도 있고,
TV가 별로인 지금, 아마존 프라임 향후 기대하겠습니다!!
moonlight (9/9)
한국 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다.
아이들도 한국어를 모르지만 즐기고 있더라.
보통은 단체 아이돌이 개인으로 출연해 노래를 했었다.
너무 잘해서 놀라면서 봤었다.
BTS의 JK도 20세를 맞아 어른스러운 감정을 넣어 노래를 했었다.
정체를 숨기고 노래를 하면서,
목소리 만으로 그 사람의 실력에 놀라고, 웃고, 감동 받았었다.
re***** (12/2)
1회 만 봤습니다.
마스크를 쓰고 노래를 하면 목소리가 마스크에 잡힐까, 생각하면서
노래만 사전 녹음한건가...라고 상상했었습니다.
eeeee (6/3)
솔직히, 바로 지겨워졌다. 똑같은 걸 반복하는 거니까.
노래 하는 본인 보다도, 코스튬이 얼마나 잘 나왔는지에 눈이 가는 느낌.
diw***** (11/3)
여러가지 스트리밍 영상 서비스가 있지만,
역시 Netflix가 가장 좋다라고 생각한다.
그 다음이 U-NEXT 랄까.
swi***** (19/3)
"수요일 어떠신가요?" 좋은 것 같다.
히게(감독 별명)한테 욕하는 오오이즈미,
몸을 던지는 미스타군(스즈이 타카유키)으로 충분히 재밌어.
* 일본 넷플리스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오오이즈미가 출연하는 무한도전류의 예능
gas***** (0/0)
프로그램 자체는 재미있었지만
문신이 신경쓰이는 건 어쩔 수 없었다
fpj***** (19/6)
우선, 노래를 들었을 때, 잘하는 것 같지는 않아서
마스크가 누구인지 알고 싶지 않았다.
his***** (4/8)
뭐, 그런데로 재밌었습니다.
그러지만 중간중간 나오는 오오이즈미의 잡담이 싫었다.
좀더 다른 사람은 없었나, 사회말야
先生の真似事 (20/4)
1화를 봤는데, 그다지 재미는 없었다.
템포가 나빠서, 뭐지? 같은 느낌.
emi***** (34/5)
"수요일 어떠신가요?"에 충실해라
pea***** (4/1)
마스크를 벗어 정체를 알려주고 내려가는게 그다지 재미있는건 아니지.
mimi_mountain (4/0)
정말 노래를 잘하는 연예인이 적어서 그런거 아니고?
syo***** (18/3)
음~
부족하단 느낌이었습니다. 게스트도 그렇게까지 대물은 아니었고...
ryu***** (28/20)
최근, 국제적인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한국의 약진이 놀랍네요.
tkz***** (14/20)
재밌었구만.
nlq***** (27/5)
억지로 한국산으로 하고 있지만,
이런 식의 일반인 오디션 프로그램은 2010년을 정점으로
유럽과 미국에서는 질려버려 인기가 하락중인 양산형 기획이라구.
뭐든지 한국이 하지 않는 걸로 해라.
특히 그들이 하는 것은 유럽, 미국을 따라하는 것 뿐이니까.
ㄴpino (7/2)
일반인 오디션 프로그램?
어떤 프로그램인지 제대로 읽은거에요?
일반인은 나오지 않고, 오디션 프로그램도 아니라구요.
ㄴlla***** (3/1)
이거 본 적은 없지만 한국 것도, 일반인이 나오는 오디션도 아니에요.
iwa***** (10/13)
"어떤 의미로, 연회 장기자랑 같은 컨셉이지만, 세련된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에 맞게 일목요연"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네 ㅋㅋ
이 사람은 "화려한 연출=세련" 이라고 생각하는건가?
일본인은 금이 반짝거리는 황금궁전보다,
쓸쓸하고 외로운 느낌이 드는 정원 쪽이 세련되었다고 느낀다구.
아마존 프라임 회원이지만, 이런 종류의 스트리밍 버라이어티는 대부분 쓰레기다.
최근 크림(크림스튜)의 프로그램이나, 수요일의 다운타운이
방송 중에 젊은 아이돌을 뒤에서 리모트로 투표하는 예능 프로 이상으로
재미있는 기획을 하고 있는데,
이것을 확장해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하면 된다.
올해 가장 웃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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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Netflix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히트하게 된 배경에 대한 Netflix 홍보 담당자의 의견을 실은 일본 기사입니다. 기사 속에서 Netflix 홍보 담당자는 아래와 같은 이유를 밝혔습니다.
1. 한국의 크리에이터는 수십 년 동안 아시아 지역의 한류붐을 선도하고, 그 속에서 갈고 닦아온 확고한 제작 능력을 토대로 퀄리티와 스토리가 뛰어난 작품을 계속해서 생산해 내고 있었다.
2. 언어와 문화가 달라도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감정을 매우 능수능란하게 다루고 있다.
하기는 기사 본문과 댓글 반응입니다.
〈일본언론 보도내용〉
『오징어 게임』 세계적 히트의 배경을 Netflix 담당자가 말하다 「일시적인 유행이나 현상을 초월해 정착한 한국 작품」
전 세계에서 공전의 대붐을 일으키고 있는 한국발 Netflix 시리즈 『오징어 게임』. Netflix 사상 최대의 히트가 된 이번 작품에 의해, 세계적으로 한국 콘텐츠의 가치와 존재감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데스 게임” 이라는 결코 참신하지 않은 아이디어가, 이 정도까지 세계의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어째서일까. 그리고 일본의 콘텐츠 업계는, 글로벌 시장을 눈여겨보고 있고, 그 점에서 어떠한 과제와 배울 점을 얻을 수 있을까. Netflix의 홍보 담당자에게 오징어 게임이 히트 친 배경과 일본 오리지널 작품의 상황에 대해서 물었다.
◆ 한국 작품은 일시적인 유행이나 현상을 초월하여, 세계적인 규모로 사랑받는 장르의 하나로써 정착했다.
Netflix 시리즈 『오징어 게임』 이 방영 개시부터 4주 만에 세계 1억 4200만 세대가 시청하고, Netflix 최대의 히트작이 되었다. 지금까지 정상의 위치였던 미국발 시리즈 『브리저튼』(방영 개시 4주 만에 세계 8200만 세대가 시청)을 크게 갱신한 기록이다.
Netflix의 홍보 담당자는 「한국의 크리에이터는 과거 수십 년에 걸쳐서 아시아 지역의 한류붐을 선도하며, 그 속에서 갈고 닦아온 확고한 제작 능력을 토대로 퀄리티와 스토리가 뛰어난 작품을 계속해서 생산해 내고 있습니다.」 라고 높게 평가했다. 지금까지도 『사랑의 불시착』 과 『이태원 클라스』 같은 한국 드라마가 세계적으로 히트했다.
그리고 『오징어 게임 』 으로는, 미국, 브라질, 프랑스, 인도, 터키 외에 세계 94개국에서 「총합 TOP 10」 의 1위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것은 영화 『기생충』 의 아카데미& 칸느 동시 수상과. BTS의 빌보드 1위에 어깨를 나란히 하는 임팩트이며, 명실과 함께 한국이 아시아를 넘어서 「세계의 콘텐츠 대국」 이 된 증거라고도 말할 수 있다.
Netflix 담당자는 「한국발 작품은 일시적인 유행이나 현상을 초월해서, 세계적인 규모로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장르의 하나로써 정착하기 시작하고 있는 것을 실감합니다」 라고 말했다.
넷플릭스가 2015년~2020년에 한국 콘텐츠에 투자한 액수는 약 7억 달러였지만, 2021년도에는 한번에 약 5억 달러(예정)로 인상되었다.
『오징어 게임』 은, 등장인물들이 고액의 보수를 내걸고 목숨을 건 게임에 휘말리는 양상을 그린다. “데스 게임”이라고 불리는 동서고금 무수한 작품이 제작되어 왔던 흔한 장르이다.
◆ 언어와 문화가 달라도 공감, 보편적인 감정을 능숙히 다루는 한국 작품
최근의 일본 작품에서는, Netflix 시리즈 『아리스 인 보더랜드』 시즌 1이, 2020년 12월 10일부터 세계 190개국에 방영되고, 4주 만에 세계 1800만 세대가 시청했다. 한국과 대만, 독일, 이탈리아 등 세계 40개국에서 총합 TOP 10에 들어갔다.
이 숫자도 『오징어 게임』의 메가 히트 앞에서는 살짝 눈에 안 띄는 것은 부정할 수 없지만, Netflix 담당자에 의하면 「 『오징어 게임』 을 본 시청자가 『아리스 인 보더랜드』 를 발견하고 시청하는 경향이 있고, 방영부터 9개월 이상이 지난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50개국 이상에서 다시 TOP 10에 들어갔습니다.」 라고 말했다. 시즌 2로의 약진도 기대가 된다.
그런데 『오징어 게임』 에 있고 『아리스 인 보더랜다』 에 없는 것을 “그리스도교의 요소” 라며 지적하는 의견이 많다. 세계 최대의 종교인 그리스도교가 일상생활과 도덕관에 깊이 뿌리내린 나라는 많고, 세계적으로 히트한 영화와 드라마에 많은 그리스도교의 메타포(비유)가 여기저기 박혀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그리스도교에 한정되지 않고, 「세계의 대중이 공감할 수 있는 요소」 라고 바꿔 말해도 될 것이다. 담당자는 히트친 한국 작품의 공통점을 「이른바 “feel”, 즉 언어와 문화가 달라도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감정을 매우 능수능란하게 다루고 있다.」 고 말했다.
일본의 콘테츠 업계는 오랫동안 내수 지향이 높았고, 시청자=일본인 만의 감정이나 가치관에 의거한 작품이 많았다.
또한, Netflix 담당자가 「일본발 작품은 전 세계의 일본 문화 팬의 공감을 얻고, 점점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라고 말하는 것처럼, 그러한 갈라파고스성(독자성)은 전 세계에 「일본 문화 팬」 을 탄생시켜 왔던 요인이기도 하다. 하지만, 세계 동시 방영된 VOD의 시청자는 「일본인」 이나 「일본 문화 팬」 만이 아니라, 「세계의 대중」이다.
Netflix에서는, CJ ENM 이나 Studio Dragon 같은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기업과 수년에 걸친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일본에서 문화나 언어를 초월해서 세계에서 받아들일 수 있는 작품을 탄생시키기 위해서, 콘텐츠 제작자도 더욱 넓은 영역에서 Netflix와 협업하는 것이 필요하지는 않을까.
◆ “세계의 대중” 이 시청자인 VOD, 영상미와 예술성의 추구로 독자화 되는 일본 작품
일본의 영상 작품의 다수가 세계로 나갈 때 평가되기 쉬운 것이 「영상미」 와 「예술성」이다. 해외의 영화제에서도 역사적으로 일본인 감독이나 작품의 수상이 많은 것이, 아트 지향이 높은 베네치아 국제 영화제인 것을 보면 그것은 명백할 것이다. (쿠로사와 아키라 감독 『라쇼몬』 『7인의 사무라이』, 키타노 다케시 감독 『HANA-BI』 『자토이치』, 쿠로사와 기요시 『스파이의 부인』 등 다수)
그것들은 물론 우수한 작품이지만, 예술성의 높이와 대중의 인기가 공존하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세계의 대중」이 시청자인 VOD라면, 한층더 알기 쉬움으로 승부하는 것이 승자이지 않을까. 한국이 「세계의 대중」을 향한 작품을 만드는 중이고, 일본에서는 지상파 등의 대중용 작품과는 다른 예술성을 추구한 작품을 VOD로 제작한다는 의식이 강한 것 같다.
『오징어 게임』의 상징적인 ○△□의 기호는, 언어나 문화가 달라도 알기 쉽고, 굿즈나 광고 전개를 하기 쉬운 것도 여러가지 경제 효과를 낳고 있다. 또한 의상도 기억하기 쉽고, SNS의 「#squidgame」에는 많은 팬아트와 코스프레가 올라오고 있다. 할로윈 시즌에 방영을 개시한 것도 전략이었던 것일까. 하나의 콘텐츠를 최대화 하는 것에 성공한 좋은 예이다.
물론 모든 작품이 알기 쉬움을 추구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Netflix 담당자가 「일본은 독자의 작품을 탄생시키는 세계 굴지의 스토리텔링 대국」 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세계에서 임팩트를 부여할 실사 작품이 아직도 VOD로 탄생되지 않는 것은 왜인지 부족한 부분이 있을 것이다. 그 돌파구를 열 도전을 한다면, 일본의 콘텐츠 업계는 크게 변하게 되지 않을까.
이제는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한국의 콘텐츠=재미있다」 라고 인식하고 있다. 조금 뒤쳐진 일본부터도, 세계 동시 방영되는 VOD의 특성을 살려서, 「일본의 콘텐츠=재미있다」 라며 세계에서 신뢰받는 작품이 탄생하는 것을 바라마지 않는다.
〈일본 야후 댓글 반응〉
lin***** | 9시간 전 749/99
Netflix는, 제작비가 현격히 다르고, 스케줄이 힘들다고 하지만 그래도 잔업비도 제대로 지급하는 체제여서 높은 퀄리티를 만들 수 있다. 일본은 어떻게든 제작 위원회에서 배우의 억지부리기, 서로의 이권 경쟁으로 인건비가 돌아오지 않는다.
도쿄 올림픽의 개회식인지 폐회식의 비용이 겨울왕국 2보다 많이 드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Peace*** | 10시간 전 439/93
원작은 일본이다 라고 말해도 방법이 없어요. 일본은 만화의 세계관을 너무 소중히 하는 것인지, 실사로써 소화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애니 제작은 잘하지만. 한국은 아이디어는 그렇다치고, 배우가 연기력도 있어 실사로써의 인간 드라마를 이해하기 쉽게 잘 만든다.
bbu***** | 10시간 전 1466/439
봤는데 즐길 수 있었다.
뭐 카이지라고는 생각했지만 세계의 사람은 카이지 따위는 모른다.
적당히 인정해야 한다.
개인의 기호이지만, 적어도 엔터테인먼트 세계에서, 국경을 넘어 많은 사람에게 인기를 끄는 콘텐츠를 만들고, 그것을 퍼트리는 힘에서 일본은 한국에게 완전히 패배했다.
야후 댓글에도 「일본의 작품은 절대적으로 굉장해!한국의 작품은 엉망이다 !」 라고 보지도 않고 짖어대는 사람들은 우물안 개구리다.
このアカウントは存在しません | 10시간 전 252/35
이런 때에
「표절이다!」 로 끝나는 것이 일본이고,
「어떻게 하면 더욱 세계에서 팔리는 작품으로 만들까」 라고 생각하는 것이 중한이다. 이 차이라고 생각한다.
일본의 엔터테인먼트, 특히 드라마와 영화 업계는, 언제까지 일본 국내에서 팔리면 된다고 말할 생각인 걸까.
이대로는 세계가 아시아를 봤을 때, 중한밖에 보지 않게 되어,
일본을 중한의 덤이라고 생각할 시대가 올 것이다.
dol***** | 10시간 전 376/80
마지막까지 단숨에 다 봤습니다.
한국은, 배우진의 연기력이 헐리우드 배우에 가까운 연기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연스럽고 박진감 있는 연기입니다.
일본인은 연기하면 어딘가 어색합니다.
dol***** | 9시간 전 225/25
일본은 재주 없는 연예인이 다수 있다.
연기 못하고, 노래 못불러도 국민적인 무언가가 되어버리는 것도 이상하다.
한국은 실력주의이다. 노래와 연기가 일본과는 레벨이 다르다.
일본의 엔터테인먼트는 쟈니즈, 인수로 승부하는 아이돌이 망치고 있다.
阪口珠美はたまちゃん | 9시간 전 74/5
일본의 데스 게임은 기본적으로 어렵고, 어두워서 인기를 끄는 층은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리메이크한 것이 한국이고, 틀림없이 일본의 가치관이 폐색적으로 갇히게 되었다고 느꼈습니다.
パンプキン | 9시간 전 65/6
평소에는 거의 폭력성이 있는 작품은 보지 않지만,
이건 인간 드라마가 제대로 그려져 있어서, 재미있었다.
거기에는, 배우의 연기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ot | 10시간 전 93/13
재밌었다. 카이지, 카이지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지만,
모스버거 먹고, 완전 맥도날드잖아 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카이지는 적의 얼굴을 그냥 내놓고 있고, 주요 캐릭터는 퇴장하지 않는 등
꽤 다른 점은 있다.
ppppppp | 10시간 전 57/10
헐리우드 영화에서도 이스케이프 룸이나 헝거게임 등 비슷한 주제는 있었다.
오징어 게임이 재미있었던 것은, 참가자들의 인간 관계의 표현 방식과 게임의 특이한 내용이었다고 생각한다.
reu***** | 6시간 전 38/8
이미 한국의 드라마, KPOP은 세계적인 위치를 확립했다.
이것은 거국적으로 예산을 짜고, 세계의 유행이나 트렌드를 조사하여 제대로 전략을 세워서 진행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그거에 비해 일본은 30년 이상 뒤처지고 있다.
언제까지 쟈니즈와 AKB를 말하고 있을거야.
재능도 경험도 없는데 주연급으로 드라마에 출연 시키거나,
신곡 발매를 시키는 등의 독기 없이 일해온 결과가
지금의 일본의 예능계이다. 세계에서 활약하는 일본인은 거의 없다.
언제쯤 일본인이 깨닫게 될까.
rys***** | 5시간 전 17/4
오징어 게임의 제작도 배우진도 너무 훌륭했지만, 무엇보다도 Netflix의 전략이 엄청나요. 일본의 배우도 결코 연기로는 질 수 없는 배우님도 계십니다.
일본제의 잘못된 점은 아직도 스폰서의 시선에서 작품이 만들어지고 있는 점이고, 그곳에 배려한 나머지 폐쇄적이게 된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영상 작품뿐만 아니라 일본 전체의 폐색감이나 제작하는 것이 세계적으로 뒤떨어지는 것은 정말 씁쓸합니다.
nan***** | 7시간 전 19/2
국내 수요로 형성된다고 말하지만, 저출산, 고령화로 앞으로 점점 시장 규모가 축소되어 가는 것을 알고 있는데 어째서 일본은 국내만으로 괜찮다고 생각할 수 있는 건지 너무 수수께끼다.
혐한을 너무 악화시키고 있다. 진정으로 일본을 좋아한다면, 그것과 이것은 나누어서 생각해야 한다.
柵 | 9시간 전 32/5
오징어 게임의 무대 뒷면을 보여주었는데, 리얼함이 있어서 좋았다.
참가자의 시체를 처리하거나, 피 투성이의 침상을 청소하거나, 다음 게임의 준비를 하거나. 약점이 잡힌 건지, 빚이 있는 건지, 아르바이트 비가 파격적인지,
무엇을 생각하면서 모두 묵묵히 작업하고 있는 건지 상상하면 재미있다.
何とかの耳はロバの耳 | 9시간 전 30/3
오징어 게임이, 한국이, 라며 운운하는 것은 제쳐두고,
일본의 각 장르, 옛날에 유행했지만 지금은 폐점이 많은 상점가 처럼 쇠퇴되고 있는 느낌은 부정할 수 없다.
pうぃf | 56분 전 2/1
모든 한국의 배우와 가수들의 능력은 높게 사고 있는 분위기이지만,
문제는 그 능력이 연예인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일반인도 경쟁이 격한 만큼 어학 능력이나 IT 등 여러 분야에서 훌륭한 느낌이 듭니다. 이대로는 문화만이 아니라 전부 뒤쳐질 겁니다.
ger***** | 10시간 전 14/2
일본은 캐스팅이 쟈니즈나 대기업 소속사뿐이고, 같은 배우들만 사용하니까
스케줄도 잡지 못하고, 세계 규모를 노리지 않으니 예산이 적다.
ncw***** | 11시간 전 57/11
「기생충」 보다 재미있었다. 스토리는 일본의 표절 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일본이) 히트하지 않는 것은 무언가가 다르기 때문이다. 미남미녀? 를 사용하지 않은 캐스팅의 선택 방법인가.
ite***** | 13시간 전 59/18
데스 게임 계열의 일반화는 어렵지.
게임의 소재가 점점 사라져 가고,
시청자는 점점 과격한 표현에 익숙해 지고 있으니까.
熱原甚志郎 | 9시간 전 12/1
작년에는 사랑의 불시착이 유행어 대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는데, 올해는 오징어 게임이 유행어 대상에 노미네이트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cha***** | 5시간 전 3/15
어느 정도 재밌었지만, 그렇게까지 매력적인 작품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었다.
흑막도 프론트맨의 정체도 초반에서 쉽게 상상할 수 있고, 마지막까지 예상한 대로의 전개였다. 대회의 존재 이유조차 상상을 뛰어넘는 얘기가 나오지 않고,
주인공에게 매력을 느낄 수도 없었다.
개인적으로는 게임을 통과할 때의 긴장감은 역시! 라며 납득할 수 있는 아리스 인 보더랜드가 더 좋다.
aiu***** | 7시간 전 2/3
한국은 국가 전략으로써 엔터테인먼트를 자국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에 사용하고 있다. 그것의 좋고 나쁨은 별도로, 일본도 그 부분은 열심히 노력해주길 바란다.
sas***** | 10시간 전 12/0
일본은 각본은 좋아도, 감독을 비롯해 제작진과 연기자가 형편 없으니 졸작이 된다.
pin***** | 10시간 전 15/1
일본의 드라마 따위보다 중국과 한국의 드라마가 더 압도적으로 재미있고,
연출자의 질도 높다.
eeeee | 9시간 전 3/12
화려하고 심플하고, 이해하기 쉬워서 좋다. 일본은 이것저것 너무 베베꼬아 놓는다. 그래도 소재가 되는 아이디어가 없으면 스토리는 구축할 수 없다.
그 만큼 한국은 표절을 승화시키는 기술도 훌륭하다.
km0***** | 3시간 전 4/8
오징어 게임이 세계에서 히트한 것은 진짜인가요.
재생회수는 어떻게든 (만들어낼 수 있고) 되고, 세계에서도 여러 말을 듣고 있지요.
qjt***** | 10시간 전 3/5
오징어는, 표절이지만 표절의 좋은 점이 있었다!
카이지는, 원작을 뛰어넘을 수 없었지만, 오징어는, 무한으로 바꿀 수 있었다.
일본인도 세계를 응시한 작품을 만들면 좋을 텐데 !
fmw***** | 9시간 전 3/18
댓글에서 재생수를 늘리고 부정에 대해서 대부분 언급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에 놀랐다. 뭐, 확실히 「의혹에 지나지 않는다」 라고 말하면 그걸로 끝나버리지만, 지금까지 부정(한 방법)으로 인기를 만들어 왔던 무리들을 이 타이밍에서 갑자기 믿을 수는 없다.
##### | 10시간 전 4/18
이태원, 불시착, 오징어, TV에서 연예인이 말하는 걸 본 적은 있지만,
내 주변에서 그런 걸 봤다거나 재미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없다.
ChicknFcka | 11시간 전 5/7
한국은 미국의 영상 스타일을 흉내내는 것을 잘하지만,
일본은 철저한 독자성을 가지고 있어서 해외에서 인기 끄는 것은
애니 정도인 것이 슬프다.
ixq***** | 11시간 전 24/8
보지 않은 사람은 카이지 같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본 사람은 카이지 이상의 퀄리티와 복선에 놀랄 거야.
nar***** | 11시간 전 28/14
분하지만, 일본의 tv 프로그램도 한국인이 만들게 해라.
지금의 일본은 드라마는 물론, 버라이어티도 노래도 한국 이하다.
coe***** | 13시간 전 31/16
일본에서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될 작품이 나오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jap***** | 10시간 전 4/1
감정을 다루는 능력은 한국을 이길 수 없다.
ちゃお | 11시간 전 21/40
스토리는 굉장히 단순해서 재미있다고는 생각할 수 없고, 화장실에서 무언가를 하는 오징어 비린내 나는 게임이었다. 저런 식으로 사람을 단순하게 죽이는 것을 세계가 좋아요! 라고 하는 현실이 가장 무섭다.
zjz***** | 11시간 전 14/34
오징어 게임이 세계적으로 유행한다면, 일본의 카이지나 LIAR GAME도 더욱 평가 받아도 되지 않았을까. 타이밍과 전략의 차이인가. 안타깝다.
pynkici | 11시간 전 6/8
우리 나라도 대항해서, 문어 게임을 만들자 !
yo_***** | 8시간 전 8/5
한국 영화는 재미있어요.
한국 영화만 찾아서 보고 있습니다.
swi***** | 13시간 전 29/63
일시적인 유행입니다.
타피오카처럼 무엇이든 유행이 될 수 있으니까요.
특히 이웃나라는 쉽게 뜨거워지고 쉽게 식으니, 오래 가지는 못하지 않나요?
어쨌건 한국에 관한 정보가 너무 많네요.
jwn***** | 2시간 전 6/1
한국에서는, 아카데미 상을 수상한 기생충을 비롯해, 사랑의 불시착, 이태원 클라스 등의 명작이 계속 탄생되고 있다. 이번에도 굉장한 작품을 창조했다.
할리우드, 홍콩과 나란히 세계의 영상 문화의 발신지로서 확립했다고 말해도 좋다. 이웃나라로서 진심으로 축하하고 싶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을 이루길 바란다.
그것에 비하여, 일본은 애니와 AV밖에 만들 수 없다. 혐한이라며 불만을 말하는 동안에, 콘텐츠의 성장은 있을 수 없을 것이다.
vas***** | 1시간 전 1/1
오징어 게임 몰랐습니다.
할로윈에서 처음 알았어요.
g20***** | 16분 전 0/0
작품이 너무 단순해서 재미있지는 않다~
전부 예상할 수 있는 내용이다.
xme***** | 11시간 전 8/22
한류붐이라고 말하는 것은, 언론이 있지도 않은 것을 멋대로 만들어낸 환상이라고 생각한다.
skgcykk | 14시간 전 20/35
한국 드라마 가끔씩 보는데
비슷한 작품이 많아.
그런데 한국의 여성들은 정말로 머리채 잡고 서로 싸워?
コメンテーター | 11시간 전 13/5
일본보다 훌륭하다.
hon***** | 12시간 전 31/8
이 감독의 과거 작품 전부 재미있다.
감독의 솜씨도 엄청나
猫好き | 4시간 전 5/3
한국의 영화, 드라마 재미있습니다!
한국의 정세, 생활, 성격, 숨기지 않는 솔직함이 매력입니다.
zyk***** | 4시간 전 0/5
하지만 세계의 부모는 이 영화의 잔혹함에 걱정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erm***** | 4시간 전 4/3
점점 빠져들게 되어, 벌써 10회 가까이 보고 있습니다.
불시착이나 이태원도 좋았지만, 오징어 게임에는 신기한 매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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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오징어게임이 왜 한국에서 나왔는지 인데 , 오징어 게임에 대한 내용은 거의 없고 한국의 상황에 대한 비판 &비난 일색입니다 . 필자는 무토 마사토시로 과거 주한일본대사를 지내다 일본으로 돌아간 후 온갖 방송에 나와서 혐한을 전파는 극우인사입니다 . 오징어게임의 관련 기사를 몇 개고 번역 해왔습니다만 , 확실히 야후재팬은 기사의 논조에 코멘트가 휩쓸려 버리는 듯 합니다 . 따라서 코멘트 또한 작품을 보지도 않아 보이는 내용이 많으므로 읽으실 때 주의 부탁드립니다 .
<일본 언론 보도내용 >
세계적 히트 <오징어게임 >은 어째서 한국에서 탄생했을까 , 전 주한대사가 해설
●오징어 게임이 생겨난 배경 , 우리 사회의 냉엄한 현실
한국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드라마와 흡사하다고 한다 .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90 개국에서 1 위를 기록했던 <오징어게임 >의 이야기이다 .
드라마 줄거리와 인기 이유에 대해서는 다이아몬드 온라인 기사 [왜 초 인기 ?<오징어게임 >이 전 세계에 히트한 세 가지 이유 ]에 자세히 소개되어 있어 따로 설명하지는 않겠다 .
그러나 이런 드라마가 나오는 배경에는 한국 사회의 냉엄한 현실이 자리 잡고 있다 . 그것은 국민의 공평 촉진을 호소해 온 문재인 정권에 들어 사회의 불공정과 불평등에 더욱 심화된 것이 국민의 꿈을 앗아갔다는 의미일 것이다 .
한국 사회에는 원래부터 상승 지향이 강한 국민성을 갖고있다 . 그러나 , 지금은 빈곤을 이겨낼 수 없는 사람들이 체념과도 비슷한 마음으로 생활하고 있으며 , 그것이 주식이나 암호화폐 등으로 일확천금을 꿈꾸게 하고 있다 .
오징어 게임은 불평등이 심화되는 한국 서민의 삶을 그린 것이다 . '오징어게임 '은 빈곤층과 부유층을 대조적으로 그린 작품으로 , 2020 년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기생충 ~ 반지하 가족 '과 같은 맥락에서 만들어졌다 .
뉴욕타임스는 "문재인정부 들어 집값 폭등은 국민의 불안감을 키웠다 " "오징어 게임 속 456 명의 참여자 캐릭터는 한국의 불안을 직접 표현하고 있고 , 사회 진출 기회가 보이지 않는 한국의 젊은층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 흙수저 세대라는 젊은층은 암호화폐나 복권처럼 쉽게 부자가 되는 방법에 집착한다 "고 전했다 .
● 국민소득은 늘었지만 삶의 질은 크게 낮아졌다
글로벌 통계사이트 Numbeo 에 따르면 올해 한국의 삶의 질 지수는 130.02 로 평가 대상 83 개국 중 42 위를 차지했다 .Numbeo 는 구매력 , 소득 대비 집값 비율 , 생활비 , 오염 , 안전 등 폭넓은 분야에서 삶의 질을 평가한다 .
참고로 현 정부가 출범한 2017 년에는 '삶의 질 지수 ' 162.49 로 67 개국 중 22 위였다 .현 정부 들어 지표가 크게 악화된 것은 집값 폭등과 생활비 부담 증가가 큰 요인으로 분석됐다 .
랭킹에서 한국의 바로 위는 남아프리카공화국 (39 위 ), 루마니아 (40 위 ), 푸에르토리코 (41 위 )인데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루마니아는 1 인당 국민소득이 각각 한국의 15%, 43% 수준이다 .한국의 국민소득이 증가했지만 그것은 삶의 질에는 반영되지 않고 생활이 어려워지고 있음을 이 지표가 반영한다 .
●포기해버리는 풍조가 오징어 게임을 낳았다
앞에서 서술한 것처럼 한국은 상승지향이 강하고 경쟁이 심한 사회이다 . 그러나 지금 한국에서는 아무리 노력하여 최고의 교육을 받은 사람도 권력자의 줄을 타지 않으면 출세가도에 오를 수 없는 폐쇄 사회가 되어가고 있다 .
그리고 지금의 권력자는 혁신 정치인과 재벌이다 . 그래서 기존 정치인과 재벌에 대한 반발은 크다 .
현 정권의 핵심인사들은 오랜 세월 경제성장의 과실에서 소외돼 왔다 . 하지만 이런 사람들이 집권하면서 과거의 불공정이나 불평등을 시정하려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경제성장의 과실을 좇아 부동산 투기에 매진하고 부정축재를 거듭했다 . 그것이 조국 전 법무장관의 딸 진학 , 펀드투자 등 비리 ,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의 부정한 땅투기 등 부패의 온상이 됐다 .
그리고 , 정권 간부나 여당 의원은 , 이렇게 해서 획득한 특권을 놓치지 않도록 , 혁신계에 의한 장기 집권을 지향하고 있다 . 국가정보원이나 검찰조직을 자기 입맛대로 개혁하고 법원도 인사를 장악해 정권의 비리가 들통나지 않도록 시스템을 개편했다 .
나아가 언론중재법 개정을 통해 언론 통제를 강화하려 했다 . 그러나 이것은 과연 민주주의 표현의 자유 근간에 관한 문제이므로 유엔이나 국제 미디어 조직으로부터 격렬한 비판을 받아 중단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
이런 사회 현실에 직면해 국민은 희망을 잃고 있다 .오징어 게임은 그런 사회에 대한 포기 , 그리고 일확천금의 꿈을 유일한 희망으로 삼아야 하는 국민의 초조감을 나타낸 것일 것이다 .
●경기회복 국면에서도 양극화 확대는 계속된다
현대 한국사회의 양극화에 거세게 반발한 것이 젊은 층이고 , 그 결과가 서울 부산 두 시장 선거다 . 더욱이 제 1 야당 국민의 힘에 36 세의 젊은 대표를 낳았다 .
이 같은 반발로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은 한때 29%까지 떨어졌고 지지하지 않는 비율은 51%로 차이가 났다 .그러나 문 대통령에 대한 지지는 지금은 40% 정도로 회복됐다 . 내년 3 월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는 가장 과격한 혁신계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선출됐다 .
어쨌든 이런 특권싸움을 되풀이하다가는 오징어 게임 사회는 당분간 고치기 어려울지 모른다 .
중앙일보는 '한국 , 경기 반등 확실하지만 …'최악의 양극화 온다 '는 기사를 실었다 .
국내 경제학자들 사이에서는 한국 경기가 2017 년 9 월부터 하강하기 시작해 지난해 2 월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신형 코로나의 충격으로 급격히 위축됐다가 지난해 5 월 바닥을 치고 상승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신형 코로나의 충격이 컸던 반동에다 재해지원금 같은 재정효과도 경기 회복을 뒷받침했다고 한다 .
그러나 이 같은 경기 회복세가 올 하반기 들어 주춤해졌다 .한국개발연구원 (KDI)은 7 월 경제동향에서 코로나 제 4 파로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밝히고 8, 9 월은 이 같은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평가했다 .
한국에서는 수출 호조와 비대면 서비스 보급의 혜택을 받은 일부 업종이 경기회복을 견인하는 반면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내수 침체와 실업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어 업종 간 양극화가 심화되는 K 자형 회복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두 시장 선거에서 문 정권에 반기를 든 것은 젊은 층이었지만 지금은 자영업자들 사이에서도 현 정권에 대한 불만이 확산되고 있다 .
● 자영업자 폐업과 경영자의 극단적 선택이 잇다르다 .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의 최원봉 사무총장은 "코로나 이후 1 년 6 개월 중 1 년 4 개월 동안 영업을 하지 못해 머리를 조아리며 혈서와 80 여 차례 항의시위를 벌였지만 정부는 요지부동 "이라고 말했다 .
자영업자들은 수입원에 따라 임대료를 내지 못하고 인건비도 마련하지 못해 생활고를 겪고 있다 .
신종 코로나대응 전국 자영업자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 년 6 개월 동안 자영업자는 66 조원 (약 6 조엔 )가 넘는 부채를 안고 하루 평균 1000 개 이상의 점포가 문을 닫았으며 현재까지 모두 45 만 3000 개의 점포가 폐점했다 .
이는 첫머리의 오징어 게임에서 펼쳐지는 데스게임에 참여하는 채무자들과도 겹친다 .
실제로 중앙일보는 오징어 게임의 주인공을 회사에서 해고당한 뒤 치킨집이나 분식점을 열었다가 실패해 4 억원 (약 3800 만엔 )의 빚을 지게 된 한 자영업자가 모델로 나서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
한국 최고의 번화가인 서울 명동 중심가에서도 지금은 건물에는 공실이 눈에 띈다 . 건물 공실률을 전수 조사했더니 81 개 빌딩에 입주하는 255 개 점포 가운데 106 개 점포가 비어 있어 공실률은 41.6%였다 . 특히 화장품 가게는 58.6%가 문을 닫았다 .
● 은행 대출 못 받는 자영업자의 어려움
한국은행에 따르면 , 금년 3 월말의 자영업자 대출 잔액은 831 조 8000 억원 ( 약 78 조 4000 억엔 )이다 . 1 년 전보다 18.8% 증가했다 .3 월 말 빚을 진 자영업자는 245 만 6000 명이었다 . 이 가운데 3 개 금융회사 이상에서 빌린 다중 채무자는 126 만 명으로 이들의 부채는 500 조원 (약 47 조 850 억엔 )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
자영업자 중에는 코로나 재난이 1 년 반이 넘었고 자영업자들은 더 이상 대출을 받지 못해 은행 이외에서도 빌리고 있다고 털어놓은 이도 있었다 . 이미 고리대금업자에게까지 손을 댄 자영업자도 많다고 한다 . 그런 곳에서는 「금리가 20%를 넘는 」곳도 있는 모양이다 . 그리고 은행 이외로부터 융자를 받으면 , 신용도가 한층 더 저하하고 , 한층 더 고리의 대금업자에게서만 빌릴 수 있는 악순환에 빠지는 것으로 보인다 .
한겨레에 따르면 올해 1 분기 자영업자의 은행대출 잔액은 550 조 6000 억원 (약 51 조 9000 억엔 )로 전년 대비 16.2% 증가했다 . 이 사이 제 2 금융권의 대출 잔액은 282 조 2000 억원 (약 26 조 5800 억엔 )로 24.4% 늘었다 . 특히 대부업 등은 21 조 9000 억원 (약 2 조 650 억엔 )로 전년보다 71.8% 증가했다 .정부 집계 등에 반영되지 않는 고리대금업체 등도 증가하고 있다 .
한국경제연구원이 자영업자 500 명에게 설문조사를 했더니 39.4%가 폐업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
이는 코로나의 영향이 크다고는 하지만 현 정부가 4 년에 걸쳐 자영업자 등을 압박하는 정책을 펴온 것이 원인이다 .
9월 16일자 중앙일보는 신형 코로나대응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 김기홍 공동대표가 지난 23 일 극단적인 선택 을 했다는 제보가 22 건 들어왔다 . 진위가 확정되면 유족 동의를 얻어 사례를 공개할 예정 」이라고 말한 것을 소개하고 있다 .
한국에서는 재벌 등에 연고가 없으면 좋은 일자리를 찾기 어렵다는 비관론이 최근 대두되고 있었다 . 또 땅 투기로 돈 벌기도 부자가 아니면 힘들어지고 있다 . 개인이 보유한 토지의 32%가 상위 1%에 집중돼 있다고 한다 . 평범한 한국 국민의 희망은 주식과 암호화폐로도 버는 것 정도다 .
그런 불공평감이 박근혜시대 최순실 사건을 낳아 촛불시위로 번져 나갔다 . 그러나 사회의 불공평함은 그때보다 훨씬 심해지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도 있다 . 그래도 문 정권이 흔들리지 않는 것은 이상한 일이다 .
●경기 하방 리스크 증대로 한국경제의 앞길은 다난하다 .
신종 코로나 감염 확대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내수산업이 고사하는 상황에서 최근 경기회복을 이끌었던 수출에도 비상이 걸리고 있다는 것이다 .
경제개발연구원이 10 월 7 일 내놓은 경제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한국 경제는 대면서비스업의 부진으로 회복세가 둔화되는 가운데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하방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
숙박음식점업은 계절조정이 끝난 상태로 생산지수 전월 대비 증가율은 7 월 0.1%에서 8 월 -0.6%로 하락했다 .제조업 광공업 생산지수도 0.2%에서 -0.7%로 크게 하락했다 .
음식업에 대해서는 코로나 재확대와 무역조치 강화가 장기간 지속된 점 , 제조업에 대해서는 중간재 수급 불안정으로 자동차 등 일부 업종의 생산이 위축되고 기업심리지표가 저하된 점 등을 들었다 .또 , 호조의 반도체에 대해서도 , 10~12 월기 이후의 반도체 시장은 「흐림 」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
오징어 게임의 화두는 격차 확대였지만 한국 경제는 격차는커녕 공멸의 우려마저 있는 것 같다 .
(전 주한특명전권대사 무토 마사토시 )
<댓글 반응 >
wpk***** 4157/370
뭐야 이거 ?
ㄴ shi***** 126/22
일본의 인랑게임과 카이지를 합쳐 둘로 나눈 오마쥬 작품 .
이런 느낌의 드라마영화는 일본이 처음인데 , 정부가 쿨재팬으로 요시모토나 지원하니까 이런 꼴이 되는거야 .
ㄴ be_****** 120/30
드라마나 음악계열의 엔터테인먼트로 말하자면 , 세계에서 발신력은 한국쪽이 더 강하네요 . 그쪽은 솔직히 본받아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ㄴ MYZ 144/31
다이아몬드 *(해당 기사를 투고한 언론사 , 다이아몬드 온라인을 의미 )네
근데 , 인용기사는 뉴스위크야 .
이걸로 팟 하고 오는 사람이 있겠죠 .
선전기사입니다 .
ㄴ tok***** 34/25
보고 있는데 빠져들 수가 없어
감독 자신도 카이지와 라이어 게임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하는 것 같으니까 그런 느낌인 것 같은데 , 뭐지 ?그렇게까지 재미가 없다 .
방에서 서로 죽인 근처부터 뭔가 식어 버렸네 .
돈이 많이 들어서 호화롭지만 스토리의 치밀함은 현재로선 느끼지 않는 느낌
ㄴ tot****** 107/40
모르는 일본인이 많지만 , 넷플릭스는 미국 회사이지만 한국자본이 꽤 들어있어요 .
그래서 랭킹 상위에 한국드라마에 들어갈 수 있고 , 한국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
전혀 신기하지 않은 기사네요 . 그냥 광고일 뿐이에요
ㄴ izu***** 260/59
카이지를 베낀 물건이네요 .
ㄴ gokugoku 99/25
히트했다면 , 일본에서 구태여 선전할 필요는 없어요 .
ㄴ luc***** 50/25
미국 자본으로 대규모로 가능하니까 그렇지
변함없이 일본 깎아내리는 코멘트 달고 기뻐하는 친구들이 좋아할만한 기사 보내네 . 아메포치 *(미국의 개 ) 매스컴
일본을 부정하는 교육을 받으니까 그야 일본의 모든것을 부정적으로만 보게 되겠지 .
반대로 뛰어난 물건은 한국 기원 ! 불리고 있지 .
아무것도 공감할 수 없어
ㄴ Person 44/41
봤습니다 . 1 화 .
더 보진 않을 것 같아요 .
배우도 각본도 연출 , 영상 , 여러 가지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
다만 , 그 설정과 스토리 , 생각하게 만드는 것 , 무엇하나 일본에게는 신선감이 없어요 .
ㄴ fum***** 81/11
닌텐도에서 만든 게임인줄 알았어 .
ptb****** 2579/213
처음부터 <오징어게임 >을 모르는 독자를 위해 , 조금 설명을 넣어주었으면 했다 . 드라마니까 . 나는 스마트폰 겜인가 뭔가 했어 .
ㄴ gja****** 19/0
기사 앞부분에 써있는데요 .
>드라마의 줄거리와 인기의 이유에 대해서는 다이아몬드 온라인의 기사 「왜 초인기 ?<오징어게임 >이 전 세계에 히트한 세 가지 이유 >에 자세히 소개되어 있어 다시 설명하지 않는다 .
그렇대요
ㄴ hin****** 14/7
일부러라도 외국 드라마니까 더 보고 싶어요 . 일본 드라마라면 그런 시츄에이션이 있을리 없잖아 하고 오히려 썰렁해지니까 . 구미라고 하면 너무 다르고 . 넷플릭스는 체험 무료기간 하지 않는군요 ~좀 더 고민해야지 .
ㄴ cha***** 63/18
이야 진짜 몰라 .
혐한 같은 건 둘째치고 정말로
이런 '세계적 히트라구 뉴스 ' 에서밖에 못 들어봤어
정말 세계적으로 히트하고 있는거야 ?
솔직히 드라마는 뭐 어찌되든 상관없는데
ㄴ kby****** 9/19
에 -, 이건 지금 꽤나 화제군요 .
그래도 저도 초등학생 애들이 노래를 부르고 있어서 알았습니다만 오징어 게임이라는 단어 자체는 이전부터 몇 번 보긴 했습니다 .
ㄴ mas****** 37/15
스마트폰 게임도 있습니다 . 제목은 틀리지만 .
ㄴ msn***** 37/15
그게 목적 .
알아보게 해서 잘하면 포섭하려는 수법 .
별로 유행하지도 않았잖아
ㄴ はしご 81 救助 3 ポンプ 51 救急 61 25/26
>간결하게 설명하면 '카이지 '의 표절입니다 .
만약에 그렇다고 해도 환골탈태해서 대박을 터뜨리고 있다 .
그럼 카이지의 드라마나 영화로 히트시켜 보라는 얘기지 .
할아버지 , 파키스탄인 , 교활한 여자 등의 캐릭터 붙임성도 확실하고 , 친족을 찾기 위해 잠입 수사하고 있는 경관이라는 다른 이야기도 뒤에서 진행된다고 하는 질리지 않는 궁리도 보인다 .
한국 드라마는 만만치 않다 .
dai****** 2601/550
좋은 점을 뺐겨 버렸어 . 배틀로얄에 카이지에 신이 *(신이 말하는 대로 ). 후지와라 타츠야에게 몰두하고 있었다가 당하고 말았다 .
일본도 외국에서 아이디어를 훔쳐 꽤나 좋은 물건을 잘 팔아먹는다느니 더럽다느니 하는 말을 들었지만 , 한국은 모노즈쿠리 *(장인정신 ) 같은 번거로움은 오래 가지 않고 , 엔터테인먼트에 거액의 국가 예산이 들어 있을 뿐이지만 매출은 또 잘나온다 .
다소 무리가 있더라도 이것은 일본의 표절이다 라고 국회의원이 의연하게 행동해 두는 것이 좋다 . 일본도 엔터메에는 웬만큼 돈을 투자했었는데 다 어디로 사라졌을까 . 저항세력이 있겠지 . 과거 아소상이 만화박물관을 만들어 만화를 일본문화로 팔려고 했을때 민주당이나 TV 등의 미디어가 마구 방해했었지 .
그때 일본이 먼저 시스템을 만들었더라면 한국의 뜻대로 되지 않았을거라고 때때로 생각해 . 기시다씨 , 한국이 베꼈다고 중얼거려봐 . 일본 미디어의 반응이 보고 싶다 . 적인가 아군인가 .
ㄴ mek****** 207/18
일본은 더욱 일본산 작품을 지켜야 하고 , 홍보해 나가야 한다 .
중요한 콘텐츠인 방송국이 썩어서 어렵겠지만
그래서 정부에도 그렇게 만들어주길 바라고 싶다 .
ㄴ tar***** 203/20
일본은 화제성 중시이기 때문에 국어책 읽기 아이돌이나 쫄따구 댄서가 드라마나 영화에 많아진다
이러다간 시간이 얼마나 들어도 해외에서 승부는 어려울걸 ?
ㄴ nu 110/18
정부가 거액을 투자해 세계에 일본을 어필 , 했어야 했던
쿨 재팬이
뭘 하고 얼마를 투자하고
현재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조사해 보세요 .
횡령하는 놈들에게 일본정부 통째로 던져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국은 국책으로서 엔터테인먼트 수출에 진심입니다 . 차이는 명백합니다
ㄴ dqq****** 165/32
결국 무슨 말을 해도 패배자의 변명으로밖에 들리지 않는다 .
일본의 엔터테인먼트는 국내에서 성공하면 먹고 살 수 있었기 때문에 발전하지 않았던 것이고 ,
일본배우라던가 아이돌이라던가 보면 부끄럽기도 하고 억울하기도 하고 안타까운 마음도 들어서 착잡하기도 해 .
ㄴ pop****** 132/21
카이지의 표절이라고 생각하는데 , 영화판 카이지보다 훨씬 재밌잖아 . 만화의 카이지가 오징어게임 보다 재밌긴 하지만 .
ㄴ see****** 182/44
확실히 베낀건 맞는데 , 작품으로서의 퀄리티가 있는게 압도적으로 위다 .
일본 같은 저렴한 영상이나 매번 똑닮은 캐스팅도 아니고 .
ㄴ ***** 62/33
세계적 히트 오징어 게임은 왜 한국에서 태어났을까 ?
근처에 일본이라는 나라가 있어서 , 거기의 만화책에서 데스게임이라는
장르가 확립되어 이미 여러 인기작으로 실적이 있는 작품 ,
예를 들어서 '배틀 로얄 ', '카이지 ', '신의 말씀대로 '.
라는 원본이 있어서 불편함 없이 잘라서 붙일 수 있으니까 .
무토씨 , 공부 부족 이라고 ?
ㄴ dan 20/6
콘텐츠가 이러니 저러니 보다 , 지금은 인터넷이 있으니 확산되는 스피드도 범위도 예전보다 압도적으로 빠르니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겠죠 .
ㄴ g05***** 48/18
게임은 베끼는 느낌은 있지만 , 작품으로서는 격이 다르다고 생각해 .
일본은 설정과 게임의 아슬아슬함 첫째이지만 오징어 게임은 사람의 배경이라든가 스토리를 중요하게 그렸어 . 그만큼 게임하는 시간이 짧지만 ...ㅋ
fuk****** 1173/140
틀려요 !
<일본의 만화랑 비슷하니까 재밌는거 아냐 ?> 라는게 배경이죠
아이디어는 모두 들고 가져갔다 .
뭐 일본은 시시한 영화밖에 못만드니까 같은 원재료를 써도 이렇게 히트작품은 만들지 못하겠지만요 .
저작권이 없었다면 완전 패배네요 .
ㄴ bal***** 24/7
오징어 게임을 비롯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 대부분은 넷플릭스가 제작비 부담하고 있다 . 오징어 게임은 회당 2.2 억엔 . 이 액수로도 미국 드라마 제작비의 1/7.
넷플릭스가 보기에 이 저예산으로 넷플릭스 사상 최대의 히트작을 낳아주고 전 세계에서 수백만 명의 신규 유저를 얻어주니까 .
넷플릭스는 한국 드라마의 높은 퀄리티에 주목해 수년전부터 출자해 왔다 .
넷플릭스가 제작비 전액 부담 (1 회당 2 억엔 )한 킹덤도 걸작 .
ㄴ uytresadfghu 51/21
돈을 투자하는 방식이 다르니까요 .
그렇게까지 비교해서 절망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
예능 (댄스아이돌과 드라마와 영화 )에는 국가예산으로 돈을 들이고 있기때문에
그야 차이가 나겠죠 .
반대로 한국에는 대표적인 애니메이션도 , 만화도 , 소설도 , 예술도 , 작곡가도 , 최고의 싱어송라이터도 , 록밴드도 , 노벨상급의 과학자도 , 학자도 , 제대로 된 정치가도 없습니다 .
어딜 비교하냐 , 이거죠 .
ㄴ nau****** 59/12
옛날 한국의 텔레비전맨은 「소재 곤란하면 부산에 가라 」라는 말이 있었다고 한다 .
요점은 부산에서 일본 전파를 잡을 수 있으니까 일본 프로그램을 베낀다는 뜻인데 . 실제로 파쿠리가 성공을 해서 드라마 , 버라이어티 등 여러 프로그램이 한국에서 히트를 쳤던 것 같아 .
옛날부터 이랬지 .
ㄴ kur****** 36/17
대장금도 일본맛집만화를 베낀것같고
겨울연가도 느낌은 캔디캔디라고 .
각본가가 폭로해서 저작권 문제가 나오면 침묵했지 !
ㄴ thx****** 36/31
일본의 애니나 영화를 보니 갑자기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
일본인들은 도저히 흉내낼 수 없을 것 같아요 .
ㄴ uytresadfghu 27/14
언제나 생각하지만 , 케이팝이라던가 한국 드라마 영화같은거 얘기하면 ,
꼭 일본과 비교해서 일본은 안돼는 말을 하는 사람이 있지만
하나하나 일본과 비교하지 않으면 케이팝의 굉장함을 말할 수 없냐는 이야기 .
ㄴ joh****** 38/73
주장이 너무 조잡해 ..
ㄴ tak****** 31/45
지금 한국의 엔터테인먼트는 세계를 석권하고 있어 !!BTS 는 유엔에서 연설과 퍼포먼스 , 영화계에 있어서는 아카데미상을 받기에 이르고 있다 !! 그리고 오징어 게임은 세계 제일이다만 !!?? 일본은 아직도 영어 조차도 말하지 못하는 가키타레 *(미숙한 아이돌 ), 쟈니즈 !! 글러먹었어 .
naw****** 998/102
일본작품의 표절이라고 하는 것은 간단한데 ,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은 , 그럼 왜 한국에서 만들어진 것은 세계적으로 히트하고 , 일본에서 만들어진 오리지날은 세계적인 히트가 되지 않았을까 ?라는 것 .
시청자 수를 거국적으로 부풀린 사이비 때문인가 ? 홍보에 주력했다는 건가 ? 인터넷 매체에 적합했던건가 ? 일본의 오리지널 작품은 시대를 너무 앞서갔는가 ? 아니면 한국이 더 질이 높았는가 ? 오락성이 강했나 ? 제작비 문제인가 ?
어느 쪽이든 한국산이 히트하는 것은 사실인 만큼 우리는 겸손하게 배울 필요가 있다 .
올림픽 개폐회식만 봐도 일본 엔터테인먼트의 추락은 분명하다 .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은 열심히 하고 있지만 , 언젠가 중국에 추월당할 날도 올 것이다 .
과거의 영광에 매달려 현실을 보지 않는 것은 어리석다 .
선진국의 덫 같은 것이지 .
ㄴ ぴーちゃん 143/20
일본은 세계기준으로 사물을 생각하지 않는다 . 한국은 처음부터 세계를 의식했다 . 그래서 BTS 같은 것도 팔렸어
일본은 모두 내향 , 위험회피 . 이래서는 좋은것도 안되고 , 좋은 순환은 만들어지지 않는다 .
일본이 어쩌다 이 지경이 됐는가 .
위험을 짊어지고 도전하는 것보다 , 거기서도 실패하지 않기를 바라니까 .
ㄴ sin****** 25/1
영화도 음악도 드라마도 일본은 일본용으로밖에 만들지 않는다 . 게다가 방송국이 중심으로 만든다 . 제작 위원회 방식이라는것이 완전히 암적인 존재로 , 한국은 처음부터 세계 기준으로 우선 무엇이 팔리는지 마케팅부터 시작한다 . 그래서 현지의 특징을 도입해 현지화한다 .
일본은 일본인용으로만 만든다 . 더 좋은 거면 해외에서도 받아들여질 줄 알지만 그것이 아니라 해외는 해외에서 적응해 현지에 맞는 것으로 해 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 . 그 부분에서 돈을 들이지 않고 , 현지화하는 것을 왠지 거부한다 . 괜히 이익 챙기기와 낙하산 인사를 하려고 한다 . 그럴게 아니라 우선 어떻게 팔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지만 , 이익 배분부터 먼저 결정해 버린다 . 어떻게 하면 팔릴까 , 어떻게 하면 현지에서 받아 들여지느냐가 둘째가 되어 퀄리티 쪽에 돈을 걸지 않는다 . 그러니까 잘 될 리가 없어 .
ㄴ ziz****** 55/10
동의 . 결국 스토리의 주축이 되는 데스게임 요소를 오마주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지만 , 그 외 요소에서 세계 유저를 끄는 요소가 있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히트하고 있는 것이지 , 표절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당신과 같은 생각을 받아 들였으면 합니다 .
ㄴ hir****** 67/13
영화도 음악도 일본은 일본용으로밖에 만들지 않는다 .
일본에서 팔리면 충분하니까 .
그러나 한국은 그렇지 않고 국내 수요만으로는 부족하다 .
세계에 홍보하여 판매하는 것을 전제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
하지만 표절은 인정할 수 없다 .
ㄴ abg********* 44/7
해외로 눈을 돌려야 되네 .
지금은 일본의 인구는 1 억 수천만 명이지만 , 머지않아 저출산으로 시장이 축소된다 .
한국은 국내 시장이 작기 때문에 처음부터 해외 전략을 세웠다 .
headache 733/97
반한 , 혐한 감정을 빼고 작품의 하나로서 보면 , 솔직히 별로 새로움은 없다고 할까 「어디선가 본 적 있지 …」같은 전개가 가득이지만 , 뭐 「전혀 재미있지 않아 ?」라고 하면 , 그렇지도 않고 .
일본작품의 '표절 '이라고 하면 확실히 그런 느낌은 부정할 수 없지만 , 한국의 경우는 그 '표절 '에 대해서도 아낌없이 예산을 쏟아 붓거든 .
영상작품의 경우 , 돈을 들이면 내용 이상의 평가를 얻을 수 있는 경우가 많이 있고요 .
in_****** 463/42
이것을 보고 , 일본도 선점하는 컨텐츠나 작품을 만들고는 있지만 PR 의 방법이 서투르다고 생각한다 .
국내에서 성공하면 된거야 라는 생각이니까
결국 같은 소재라도 세계에서 히트 한 것이 표준이 되어 버린다 .
JPOP 도 음악업계가 쇄국상태에서 국내에서 팔려서 벌면 되는 풍조이니 , KPOP 이 해외에서 유행하기 시작하면 그걸 따라한 소리를 또 똑같이 일본 국내에서 내놓는다 .
폐쇄적인 생각을 고치지 않으면 언제까지 가도 변치 않는다 .
tos***** 585/118
아무리 좋은점만 가져갔다 해도 히트를 쳤으니까 , 대단해 .
일본작품은 무리 .
일본도 한국의 리메이크를 했지만 , 레벨이 너무 낮아서 부끄러워 .
이것이 일본에서 만들어진 작품이었다고 해도 , 연기력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 이런 인기는 되지 않을거야 .
어차피 , 쟈니스에 느끼함 투성이 , 연기력이 없는 걸 보면 , 어느 것이나 마찬가지 .
일본은 좀 더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 위기감을 더 가지지 않으면 ..
sai****** 600/138
괜찮아 반도 사람들은 참을성이 많으니까 . 북쪽도 미국의 제재를 받아도 그럭저럭 하고 있지 않은가 . 한국이 어떻게 되든 일본에는 상관없고 관심도 없다 . 언론에서도 엔터테인먼트라고 하지만 소개는 안 해줬으면 좋겠다 . 불매 운동 열심히 해서 계속 서로 관계되지 맙시다
ttz****** 284/47
한국 작품에 새로움은 느껴지지 않지만 평균점은 높다 .
인간의 심리 묘사나 사회 배경의 묘사 방법이 세심하여 누가 보아도 공감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
반대로 같은 소재라도 일본의 제작은 제작자의 자기평가는 높지만 관객은 따라갈 수 없는 내용이 많다 .
드물게 일본 제작이라도 정성스럽게 만든 작품도 있다
역시 다루는 소재나 표제가 신선하고 기발해도 내용의 짜임새나 인간 묘사가 안이하다면 그 나름대로의 평가 , 낡은 것이라도 세심하게 만들면 평가는 높다 .
일본 제작진은 내수형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원인을 숙고하기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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