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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日 칼럼 "일본 경제가 한국에 추월당한 납득할 만한 이유" 일본칼럼내용을 소개해 드렸습니다.(아래링크)
해당 칼럼에 대한 야후재팬 반응입니다.
 
 
 
 
 
 
 
 
<댓글 반응 >
 
 
hir***** |           431/103
엔저 정책이 수출 가능한 제품을 가지고 있는 대기업을 우대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저는 지금 정년퇴직 했고 , 엔화 강세 때는 회사에서 사업 및 인력 정리 , 업계 내 합병 얘기가 많았지만 , 아베노믹스 이후 사라졌습니다 . 기업에 좋을 수도 있지만 , 본래의 환율 수준으로 싸울 수 없는 부서를 정리하지 않았기 때문에 타국의 새로운 기업이나 산업구조 개혁이 끝난 탄탄한 체질의 기업보다 경쟁력이 떨어지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 기업은 아직 자율적으로 구조조정이나 구조개혁을 할 수 있는 여지가 있으므로 , 일반 국민을 가난하게 만드는 환율정책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ㄴ fkp***** |       33/9
엉터리 기사. 일본은 한국처럼 외자에 지배당하지 않았으니까 경제성장을 못 한다고 ? 일본 경제가 성장하지 않는 이유는 성장하지 않는 정책 , 증세에 긴축 재정을 계속하고 있기 때문이야 . 디플레인데 인플레 대책인 재정재건이나 증세를 바로 그만두면 될 뿐이라고 . 이건 구조개혁이라는 구실로 외자에 절매를 유도할 뿐인 기사 . 가짜 뉴스야 .
 
 
ㄴ ラブ |          20/2
> 일본 경제가 성장하지 않는 이유는 성장하지 않는 정책 , 증세에 긴축 재정을 계속하고 있기 때문이야 . 디플레인데 인플레 대책인 재정재건이나 증세를 바로 그만두면 될 뿐이라고 .
맞습니다. 일본이 가난해진 것은 버블 붕괴 이후의 거시경제 정책 실패가 가장 큰 원인 . 그리고 아베노믹스가 충분한 효과를 거두지 못한 이유는 2회의 소비세 증세 때문입니다 .
 
 
ㄴ マッシュ |     15/3
이런 엉터리 기사를 쓴다고 한국경제가 좋아지지 않아. 이번 제재에 전혀 협조적이지 않은 것은 중국이 두려운 이유도 있겠지만 경제가 위험하기 때문이야 . 세계적 위기에 내성이 높다니 웃기지도 않네 . 또  IMF한테 울며 매달리지나 마 .
 
 
ekx***** |           510/60
노동자의 근로 환경을 최우선으로 바꾸지 않으면 아무리 경제 정책을 생각해 봤자 소용없습니다. 일본은 근로 환경이 비정상적으로 나빠요 . 선진국이라고 할 수 없는 근로 환경입니다 . 블랙 기업 , 서비스 잔업 , 유급 파기 , 과로사 , 불법 노동 시간 등 꼽으라면 끝이 없습니다 . 일하고 있는 사람의 세금은 계속해서 오르고 , 서비스 잔업 등 불법적인 노동환경에서 이익을 내고 있는 기업에 유리한 것이 일본의 노동환경입니다 . 박봉에 몸이 망가진 노동자들이 경제를 돌릴 수는 없습니다 . 과로사라는 말이 널리 퍼진 나라는 일본뿐입니다 . 우선 노동 환경을 바꾸는 것에 국가가 나서야 합니다 .
 
 
ㄴ kp4***** |      43/4
노동력은 서비스 잔업으로 무료로 손에 넣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효율 향상 의식이 없고,기합과 근성에 의한 장시간 노동을 시키고 싶어합니다 . 간접 비용이 많고 낭비가 많아서 세계를 상대로 이길 수 없는 것입니다 .
 
 
ㄴ nyq***** |      21/32
근로 환경은 확실히 나쁘지만, 서양과 비교해서 실업률도 낮아 . 본래 망해야 할 회사가 연명하는 것에 문제가 있고 , 일하지 않는 중장년이 너무 많아 . 성장률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정규직 제도를 폐지하고 해고 규제도 없앴으면 좋겠어 . 맞아 , 미국처럼 말이야 .
 
 
ㄴ bas***** |      33/9
일본의 노동자는 노예와 같아요. 쉬고 싶을 때 쉴 권리가 없습니다 . ‘담당자가  3일간 휴가를 냈습니다 ’에 격노하는 사회이기 때문에 .
 
 
ian***** |           399/100
먼저 성장해서 경제적 지위를 획득한 일본과 신흥국으로서 성장을 계속하는 한국과의 차이일까? 아니면 외환위기를 겪은 위기감이 성장으로 이어진 것일까 ? 일본이 구조개혁해야 할 일을 한국은 해 왔다는 기사인데 , 왜 개혁이 가능했는지를 파고들었으면 좋겠어 . 일본도 구조개혁의 필요성은 계속 주장하고 있는데 어쩌지를 못하고 있고 , 국민에게도 침투되지 않고 있지 .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하다 . 한국이 구조개혁을 계속해 왔다면 뒤처진 일본이 배워야 할 점이 있지 않을까 ?
 
 
ㄴ soyjoy***** |   53/8
그렇습니다. 한국이든 중국이든 후발 주자였기 때문에 선진화하기도 쉬웠습니다 . 일본은  20세기에 이미 시스템이 잘 만들어져 있었기 때문에 새로운 것을 도입하는 데에 겁을 먹게 되었죠 . 하지만 지금은 그런 말을 해봤자 아무 쓸모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만 …
 
 
ㄴ gom***** |     43/10
경제가 좋으면 출생률이 오른다. 한국의 출생률은 ?
 
 
ㄴ hat***** |       42/3
기득권을 지키려는 사람들이 많죠. 그래서 개혁이 안 돼요 .
 
 
kur***** |           167/83
아베 정권이 시행한 비정규직, 파견직의 확대가 인재 교육을 늦추고 수입의 저하를 부른 것이 분명하다 . 기업이 비정규직에 의존하다 보니 중견층 부족으로 기업 체력 자체가 떨어져 단기적 수익에는 도움이 됐지만 , 장기적으로는 좋지 않았다 . 기업은 수익을 올려도 일본의 노동자에게 반환하지 않았기 때문에 구매력이 오르지 않았고 , 일본 경제가 디플레를 벗어날 수 없게 되었다 . 침체한 경제를 살리기 위해 정부가 나서서 감세와 벤처 기업 육성 , 정규 고용 촉진 , 인재육성에 힘써야 한다 . 그렇지 않으면 저출산 고령화와 함께 일본 경제의 추락을 막을 수 없을 것이다 .
 
 
sea***** |           274/24
한국이 이미 일본을 앞질렀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본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가지 해야 할 일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은행의 기업 대출에 경영자의 개인 보증 요구를 막는 것입니다 . 창업이 실패하면 경영자는 재기 불능이 됩니다 . 이것이 일본 산업구조의 변혁을 저해하고 있습니다 . 본래 자본주의가 발전해 온 것은 실패해도 책임이 한정되어 있어 재기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 동쪽 바다에 배를 보내 무사히 돌아오면 큰 부자가 될 수 있지만 돌아오지 않으면 파산한다 , 이러한 위험을 피하고자 공동 출자하여 배가 돌아오지 않더라도 파산은 하지 않는다 . 이 지혜가 자본주의를 발전시켜 왔음을 은행은 상기해야 합니다 .
 
 
ㄴ takehiro |      21/1
보통 개인 보증 요구합니다. 거대 은행은 잘 모르겠는데 , 지방은행은 악착같이 요구합니다 . 개인 보증이 안 되면 대출을 꺼리겠지요 . 이런 이유로 리턴이 커도 리스크가 높다면 보류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
 
 
ㄴ sea***** |      25/0
어디 은행인지는 모르지만, 상가에서 가게를 경영하고 있는 장인어른께서 경영이 잘되지 않아 은행에 몽땅 털리고 행방불명 되는 사람이 최근에 증가하고 있다고 했어요 .
 
 
buc***** |          19/45
한국은 일본 이상의 저출산 고령화 페이스로 앞으로 수십 년 안에 위기 상황이 올 것이다. 내수시장이 작은 만큼 일본보다도 고령화가 진행됐을 때 타격이 클 것이다 . 그리고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맹렬한 기세로 발전하고 있고 젊은 세대의 층이 두텁다 . 즉 , 앞으로 수십 년이 지나면 극동 아시아와 처지가 역전될 가능성도 있다 . 더는 한 나라가 맞설 수 있는 일이 아니며 , 극동 지역 한국과 일본이 공통의 경제권을 만들어 , 대두하는 세력에 대항할 만한 경제력을 갖추지 않으면 모두 쇠퇴해 갈 것으로 생각한다 . 그 싹은 한없이 작겠지만 …
 
 
lak***** |           16/5
일본인은 디지털화된 사회를 받아들이고 싶어하지 않는다, 특히 회사의 상층부가 그렇다 . 이전에 전쟁 전부터 있었던 어느 대기업에서 설계하는 일을 맡은 적이 있는데 , 설계 자체는 최신  3D-CAD임에도 해당 데이터는 컴퓨터가 없었던 쇼와 시대의 방식으로 취급해 , 전혀 진보하지 않았다는 걸 알 수 있었다 . 더구나 그 방법이 비효율적이고 시대에 맞지 않는다는 것을 설명해 준 담당자도 잘 알면서 전혀 바꿀 생각을 안 했다 . 일본 최고 학부를 졸업하고 중견 사원이 된 담당자가 이래도 되는지 , 남몰래 생각한 적이 있다 .
 
 
ldx***** |           64/18
환율의 영향과 한국 경제의 거품에 의한 역전현상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요점은 지금의  1인당  GDP를 유지할 수 없는 요소가 한국에는 많고 , 일본은 그렇지 않다는 대비가 빠져 있다는 것이다 . 그리고 임금 문제도 한국은 공적자금을 투입해서 공공 측이 대량으로 고용을 유지하니까 실태와 맞지 않게 부풀려진 거고 . 실제로 최근  5년간 나랏빚이 계속 늘어 한국은  IMF로부터 지적을 받고 있다 . 게다가 , 산업 포트폴리오도 삼성 등 재벌 의존이 너무 강하고 , 중국 기업에 쉐어를 빼앗기고 있어 위험한 상태 . 단 , 기사에서 지적하는 대로 교육 투자는 일본이 적다 . 사실 영어실력은 한국이 압도적으로 높으므로 세계화의 흐름에서 보면 강점이라고 본다 .
 
 
nagaime |          190/100
돈이 돈을 낳는 흐름에 일본은 전혀 편승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지나치게 내적인 규제를 늘리고 있습니다 . 일본의  GDP를 올리기 위해서는 ,
1. 엔고로 방향을 튼다 .
2. 금융경제 교육 , 무역 및 국제적 전자상거래에 관한 교육을 강화한다 .
3. 생산성을 저해하는 여러 절차를 폐지 또는 자동화한다 .
4. 인력 유동성을 높여 각자의 능력과 성격에 맞는 집단으로 재배치되도록 한다 .
5. 패배한 기업의  M&A에 정부 금융기관이 적극 개입해 일본의 핵심기술이나 일본 국민의 최종소비가 외국펀드로 유출되지 않도록 감시한다 .
등이 처방전 아닐까요?
 
 
ㄴ mbg***** |     17/3
인구를 늘리는 정책도 필요. 장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은 인구가 감소하고 경제가 축소되는 것이 원인 . 금융이나 경제 대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  20년 만에 증명됐다 . 대중의 보이지 않는 불안을 떨쳐 버리기는 쉽지 않다 .
 
 
ㄴ lnc** |          22/3
현 상황에서 어떻게든 생활하고 있는 사람들은 변화를 좋아하지 않을 거예요. 자민당이 계속 승리하는 것도 변화를 싫어하기 때문이죠 . 야당이 상태가 안 좋은 이유도 있겠지만 …
 
 
ken***** |          62/38
일본이 부활하려면 일본인의 평균의식이라 할 수 있는 무슨 일이든 신중하게 생각하고 바로 움직이지 않는 의식을 버려야 한다. 바로 판단하고 행동할 수 있는 정치가나 경영자가 적다 . 그리고 자국 내에서 완결 지으려고 한다 . 다른 나라에는 없는 그런 벽을 파괴해야 한다 . 일본은 귀중한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 . 전후 일본은 제로부터 부활했다 . 쇼와 , 레이와 시대의 일본인이 일어설 수 있을지 걱정이다 .
 
 
hag***** |          97/37
어디에 추월당했다든가 하는 말은 제쳐 두고, 일본인은 일본이 더는 선진국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하는 편이 좋지 않을까 싶은데 . 과거 버블이 있었고 , 그때 활약했던 세대는 이미 정년을 맞았기 때문에 새삼스럽게 변화를 좋아하지 않을 거예요 . 그리고 그 세대가 많은 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 그러므로 정치가도 그쪽을 향하는 게 당연하겠죠 . 그러는 사이에 서서히 삶은 개구리 같은 상태가 되어 지금의 일본이 완성 . 코로나 전에 아시아에서도 경제적으로 많이 뒤처진 방글라데시에 투자 목적으로 갔는데 열기가 대단했고 , 젊은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 15년 후에는 일본인이 돈을 벌러 나가야 하는 상황이 올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어요 .
 
 
int***** |           108/25
경제는 따라 잡혔을지라도 앞지르지는 못했을 겁니다. 경제 토대의 지표 중 하나가 금융의 존재감입니다 . 국제 무역에서 한국에 일본 이상으로 신뢰받는 금융기관이 있다는 말은 들어본 적 없습니다 . 또한 , 산업도 아직 구멍투성이라고 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 청년의 실업률이 그 사실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 단 , 일본도 위험한 채로 계속 버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한국에 추월당했다 운운할 게 아니라 자멸의 길을 가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야만 합니다 .
 
 
joh***** |           175/51
지난 20년간 일본 경제가 계속 침체해 왔다는 사실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 이대로 가면 한국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 , 태국 등에도 추월당할 수 있다는 위기감을 가져야 합니다 . 좀 더 시야를 넓혀서 구조개혁해야 합니다 . 원래 한국은 일본의 기술을 베껴서 능숙하게 처신해왔던 것뿐입니다 . 지금 일본에 필요한 것은 신기술과 신 비즈니스 모델의 구축이 아닐까요 ?
 
 
ㄴ sil***** |        37/9
> 원래 한국은 일본의 기술을 베껴서 능숙하게 처신해왔던 것뿐입니다
아직 이런 의식을 가진 사람이 있어서 문제입니다. 확실히  10년 전 쯤엔 일본에서 기술자들을 데려오곤 했습니다만 , 지금은 스마트폰을 비롯한 전자 제품 기술이 한중보다 많이 뒤처져 있습니다 . 특히  IT, 반도체 관련 . 이 사실을 제대로 인식하고  '왜 이렇게 됐을까 ?'를 생각해야 합니다 . 일본은 이과 ·기술자 경시를 멈춰야 하며 신기술과 신 비즈니스 모델은 그 후에 생각할 문제입니다 . 그렇지 않으면 결국 또 추월당해 버릴 것입니다 .
 
 
111***** |      38/10
다른 나라의 일부 엘리트층 소득은 일본보다 높지만, 일반소득자는 일본이 압도적으로 소득이 높다 . 외국처럼 능력이 낮은 사람을 즉시 해고할 수 있으면 기업의 수익증가를 기대할 수 있지만 , 노숙자나 저소득 개인 사업자가 증가한다 . 사람 살기 좋은 나라는 단연 일본이다 .
 
 
bes***** |          30/7
일본 정부가 국내에 경제 제재를 자주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죠. 균형 우선의 흑자화 목표를 계속 말하는 한 성장 가능성은 제로 . 선거에 가지 않는 국민이 선택한 경제 문외한 기시다 . 고로 경제성장 가능성은 제로 . 정치는 생활과 밀접하다고 생각하고 투표율을 높이는 것이 성장을 향한 첫걸음일 것입니다 .
 
 
nks***** |          36/7
일본은 비정규직 임금도 넣었지만, 한국은 비정규직 임금을 제외하고 계산하고 있어 . 각국의  GDP  산출 방법이 다르다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어 . 무엇을 위해  GDP로 경쟁하는 거야 ? 그렇다고는 해도 일본은 취직하고 나서 공부하는 사람이 너무 적어 . 나머지는 비정규직으로 죽지 않을 정도로 벌어 먹고살 수 있어서 만족하는 사람이 많아 . 외국은 이런 생활이 싫다고 공부하고 전직해서 커리어 업을 하지 . 일본은 승진으로 커리어업 했다고 느끼는 것 같아 . 이 차이지 . 일본은 비정규직에 계속 머무르는 비율이 높아 . 다들 이직해서 좋은 환경으로 가는 것을 목표로 하지 않거든 . 이렇게 말하면 목표로 할 수가 없는 거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데 , 그럼 그대로 있을 수밖에 . 일본은 사회주의가 아닌걸 .
 
 
gik***** |           145/86
한국이 일본을 제칠지...아마 못 제치지 않을까요 ? 덧붙여서 한국의 평균 급여가 일본을 뛰어넘었다는 경제 평론가가 있습니다만 , OECD에 내고 있는 통계에 일부 비정규직이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사실은 뛰어넘지 못했습니다 . 330만엔 정도입니다 (이 수치도 일부 비정규직을 포함하지 않음 ). 문정권이 들어서고 나서 취업자가 늘었다고 하지만 , 실제로는  60세 이상일 뿐  30~40대는 감소했고 , 총노동시간도 감소 . 또 인구 감소가 시작돼 생산연령인구도 급격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
65세 이상 인구 비율
     2020년    2030년
한국 15.7%  24.5%
일본 28.9%  31.2%
생산연령 인구의 감소는 경제에 큰 영향을 줍니다(이탈리아 ·일본 등 ).
 
 
srr***** |            75/15
한국과의 비교 기사는 혐한 감정이 우선해서 냉정한 판단을 할 수 없게 되어 역효과밖에 없어. 요점은 일본 힘내라는 식으로 파악하면 돼 . 이번 코로나 위기로 드러났지만 , 일본은 생각보다 별거 없는 나라였어 . 특히  IT  분야는 너무 안 좋아서 놀랄 정도 . 그 예가  10만 엔 재난지원금 지급 앱 . 더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포장이 벗겨진 기분이야 . 젊은이들이 능력이 없는 게 아니니까 진부해도 지도자가 제대로 해야지 . 여기서 살아야 하니까 조금이라도 더 좋은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어 .
 
 
ㄴ fuk***** |       13/1
이렇게 지도자가 제대로 해야 한다든가 남 일처럼 남에게 맡기는 게 문제지.
 
 
per***** |           122/33
일본경제가 성장하지 못하는 이유는 이중 디플레이션이기 때문이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백엔짜리 사과 백 개를 팔면  1만 엔의 매출을 올리지만  90엔짜리 사과는 백 개를 팔아도  9천 엔밖에 안 된다 . 즉 디플레이션이란 근로자가 생산하는 부가가치가 하락하는 것을 의미한다 . 이래서야 경제가 성장할 수 없다 . 또 디플레이션이란 수요부족 , 공급과다의 경제구조가 만들어내는 거시경제 현상으로 이 디플레이션 갭을 메워야 한다 . 그리고 디플레이션 갭을 메울 수 있는 것은 정부뿐이다 . 그러나 정부가 지난  20년간 공공사업과 공무원을 계속 감축하면서 수요 부족을 메우기는커녕 가속하고 있다 . 그러면서도 민영화와 규제 완화 등 공급 역량 강화 정책만 추진하고 있다 . 즉 , 디플레 대책이 아니라 , 인플레 대책을 계속 시행하고 있는 것이다 . 거시경제정책의 완벽한 실정 (失政 )이다 .
 
 
ㄴ man* |          11/2
디플레이션은 결과일 뿐이다. 비효율적인 기업이 쓸데없이 많이 연명하다 보니 소비시장이 과다한 경쟁으로 번져 헐값 경쟁 디플레이션에 빠져들고 있다 . 서양과 한국은 자본주의 국가이고 비효율적인 기업은 도태 대상으로 삼는 우승열패 원칙을 바로 세우는 사회이다 . 그러니까 공급 과잉 , 디플레이션이 되지 않는다 . 일본은 사회주의로 비효율적인 저임금 저노동 생산성 기업을 무더기로 연명시켜 왔다 . 그래서 비효율적인 국영기업과 함께 가라앉은 옛 공산권을 꼭 닮은꼴로 쇠퇴하고 있는 것이다 .
 
 
wfm***** |         57/7
일해서 월급 받고 산다. 당연하지만 이것을 정확하게 이해 못하는 회사 , 임원이 많은 것 같다 . 일부가 돈을 가졌다고 해서 소비가 늘진 않는다 . 부자에게 더 많은 돈을 주면 계좌 숫자만 늘어나지 , 사회에 투입되는 돈이 늘어나는 건 아니다 . 버블 붕괴의 경험으로 위기감이 있어서 저축하는 마음을 모르지 않지만 , 그게 경제를 쇠퇴시키고 있다 . 그것이 일본의 현주소가 아닐까 싶다 .
 
 
lnc** |               22/2
일본은 기업을 지키기 위해 고용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 정규직을 계속 안고 있을 여유가 없어서 비정규직으로 선회했어 . 해고하지 않기 때문에 급료도 낮아지고 , 모두가 가난의 아픔을 분담하자고 하는 것 같아 . 자민당이 정권을 잡고 있는 한 변하지 않을 거야 . 이 기사가 말하려는 바를 이해해도 정치가에게 닿지는 않겠지 . 기시다는 코로나 대책 이외에는 관심이 없는 것 같은데 , 그밖에 기대할만한 사람이 있을까 ?
 
 
@*** |              22/3
모든 원인은 정치인의 질과 파견업체의 존재. 정치가는 경제를 살리고 급료를 올리는 정책을 취하지 않으며 파견 회사를 존속시키고 있다 . 파견회사는 일하는 사람의 급료를 가로챈다 . 생활이 풍족해질 리도 없고 , 한국뿐 아니라 신흥국에도 자꾸 밀릴 것이다 . 이것이 일본 사회구조의 문제이다 .
 
 
s48***** |          69/27
숫자의 마법. 빚투성이인 한국을 이겨도 별거 없잖아 ? 빚내서 투자하니까 겉보기에는 그럴듯해 보이는데 ? 국민이 잘 사느냐면 그렇지도 않아 , 불행해 . 임금은 억지로 늘렸지만 , 물가도 올랐고 . 실업률도 늘고 빚도 늘었어 . 땅도 비싸고 집도 못 가져 . 꾸며서 좋아 보여도 오래 못 갈 거야 . 거품이잖아 .
 
 
kat***** |           218/119
이런 기사 읽으면 비교 대상이 한국이라서 제대로 안 읽고 비판하는 댓글이 많을 거야. 일본 경제가 침체하고 있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니까 , 외면하지 말고 제대로 된 대책을 세우는 정당을 선택해야 해 .
 
 
ㄴ kp4***** |      32/15
정말 맞는 말이야. 일본을 위해서인데 현 태로 만족한다고 말해 버려 . 혐한 알레르기도 반일 알레르기에 가까워졌어 . 패배를 인정하고 반격하고 싶은 게 아니라 모두 단념하고 있는 게 아닐까 ?
 
 
ㄴ Dave |          18/10
한국과 비교해서 일희일비할 게 아니라, 미국과 비교해서 무엇이 부족한지 생각해 봐야 해 .
 
 
ㄴ ton***** |      30/30
일본이 정체된 건 맞는데, 왜 한국하고 비교해야 해 ? 한국도 이제 저출산 고령화로 정체될 텐데 .
 
 
ken***** |          23/7
한국도 앞으로 일본보다 심한 저출산으로 노인대국이 되어 더욱 비참해질 게 뻔한데. 단지 시기가 한국은 조금 늦을 뿐이야 . 그렇다고 해도 일본도 끔찍하고 , 두 나라 모두 몰락할 게 분명해 . 이제 각자 개인이 방어할 수밖에 없어 . 점점 개인 간의 격차가 벌어질 거야 .
 
 
tak***** |           147/48
가계 빚이 GDP 100%를 넘는 빚투성이 국가 . 환율 상승에 따른 달러 부족으로 수출도 적자 . 청년실업률  26%. 코로나 감염 폭발로 매일 개인 경영자 다수 도산 . 이걸로 뭐가 일본을 넘어섰어 ? 일본도 경제가 성장하지 않았고 , 지금의 기시다 긴축 증세 내각에 기대할 수 없지만 , 한국이랑 비교할 필요는 없잖아 . 한국에서 대일 여론공작비를 받아서 이런 선전 기사를 쓰는 거야 ?
 
 
tom***** |          5/3
원래 일본은 장인의 나라라서 장인의 독특한 체질이 되기 쉽상이야. 새것을 도입하지 않고 , 분명히 이쪽 방식이 좋은데 회고주의에 빠져 있어 . 전통공예라면 괜찮지만 , 최첨단 분야에서 지금의 교육으로는 어려울 거야 .
 
 
f59***** |           33/5
결국 일본은 노령 국가이며 은퇴해 일하지 않는 사람, 일한다고 해도 재고용 등으로 임금이 싸진 사람이 증가할 거야 . 그게 신규 졸업자로 일하는 사람보다 많으니까 평균 임금이 오르지 않고 내려가는 거지 . 그걸 알면 , 앞으로 한국이나 중국이 겪을 위기도 알 수가 있어 .
 
 
tar***** |           7/7
노동자 임금이 일본보다 많이 오른 것에 비례해 실업률도 상승했다는 점을 거론해 줘. 그 나라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인상에 따른 노동자 부족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 그 점을 알기 쉽게 기사화해 줘 .
 
 
gyw***** |          243/96
아니, 일본은 규모 면에서 한국의  3배인 경제 대국이고 , 세계  3위의 대국인데 ? 이미 십여 년 전부터 변하지 않은  '1인당 ' 상황을 지금 왜 유달리 강조할까 ? 인구가 많은 중국이 세계 제 2위의 대국이 아니란 말이야 ? 유감스럽게도 최근 동양경제 기사는 전혀 믿을만한 게 못 돼 .
 
 
ㄴ mam***** |    21/6
이건 무슨 일인가요? 일부 상장회사 직원을 비교한 건가요 ? 한국의  GDP는 도쿄도 이하일 텐데요 . 이렇게 풍족한 나라 사람들이 왜 일본에 오는 건지 궁금하네요 .
 
 
ere***** |           17/4
한국에 추월당했다는 게 사실이야? 한국에선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찾아 일본이나 미국으로 나간다고는 하는데 , 일본인이 한국에 일을 찾아간다는 말은 들어본 적 없어 . 필자는 현재 한국의 성장률이  5년 이상 지속할 거라고 진심으로 생각하는 걸까 ? 높은 확률로 디폴트나 마이너스 성장할 텐데 .
 
 
sio***** |           76/32
한국을 치켜세우는 장문의 기사 수고하셨습니다. 전망이 밝은 것처럼 보여서 투자를 끌어들이려는 의도가 다분하네요 . 한국의 최저임금이 일본보다 높은 것은 정치적인 강요에 의한 것이고 , 이 때문에 외국기업들이 생산단가가 맞지 않아 철수하고 있어요 . 일본경제는 분명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 한국에서 배울 점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 굳이 말하자면 반면교사 .
 
 
ydn***** |          10/15
‘한국 ’이라면 일부 누리꾼이 열렬히 부정하지만 , 비교되는 시점에서 이미 발밑까지 왔다고 생각해 . 지리적으로 가깝고 상황이 비슷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 그럼 북한이나 대만 , 필리핀 , 베트남 등이 경제 분야에서 비교되는가 하면 아직 멀었다는 거지 . 그러다 중국에 추월당한 것처럼 완전히 추월당하면 , 한국이 아니라 대만과 비교될 수도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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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한국은 2018년 일찌감치 구매력 기준 1인당 GDP(국내 총생산)에서 일본을 앞섰습니다물가를 고려했을 때 우리나라 소득이 일본 사람들보다 더 나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물론 한 나라의 경제 규모를 보여주는 명목 GDP는 여전히 일본이 한국의 3배 정도로 높지만, 1인당 GDP에서 추월당한 일본이 한국을 배워 신속히 개혁에 나서야만 미래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다고 칼럼에서는 경고하고 있습니다다양한 지표에서 알 수 있듯 한국과 일본의 경제 상황이 많이 변했기 때문에 일본 내외의 경제 전문가들이 경각심을 일으키기 위해 많은 기사와 보도를 내보내고 있지만오히려 일본 국민의 반응은 무덤덤하다고 합니다

먼저 칼럼내용만 소개해 드리고 반응은 따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본언론 보도내용>

일본 경제가 한국에 추월당한 납득할 만한 이유

 

일본경제연구센터가 2027년에는 한국이 명목 GDP에서 일본을 앞지르고 대만도 같은 해에 웃돌 것으로 예측했을 때 큰 뉴스가 됐다그러나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한국은 이미 2018년에 일본을 추월했고 대만은 2009년에 추월했다.

 

더욱이 한국은 2026년까지 일본보다 12%포인트 앞설 것으로 전망됐다. IMF는 구매력평가지수(PPP)라 불리는 기준을 이용하며 이는 실제 생활 수준을 비교하기 위해 가격과 환율변동을 균형 잡는 것이다.

 

'역전'이 일본에 대해 말하는 것

 

게다가 한국은 일본과 달리 그 성장 성과를 노동자에게 주었다. 1990년부터 2020년까지 30년간평균적인 일본의 노동자는 연간 실질 임금(부가적 급부는 제외)의 상승을 누리지 않았지만한국 노동자의 임금은 2배가 됐다현재한국의 노동자는 일본의 노동자보다 높은 실질 임금을 받고 있다.

 

이 역전은 한국보다 일본에 대해 더 많은 말을 하고 있다건전한 신흥 공업국은 경제적으로 부유한 나라의 기술 레벨을 따라잡는 페이스가 빠르고경제적으로도 부유국보다 빨리 성장한다일본과 한국도 마찬가지로 선진국의 기술을 따라잡아 경제성장을 이루어 왔다(그리고 일본에서는 기적의 성장이 끝난 후에도 기술적인 진화가 계속되었다).

 

1970년 일본의 시간당 노동 생산성은 미국의 40%에 미치지 못했지만, 1995년에는 71%까지 상승했다그러나 그 후 잃어버린 10년간 일본이 후퇴하면서 이 숫자는 63%까지 저하됐다.

 

반면 한국은 미국을 계속 따라잡았다. 1970년의 시간당 노동생산성은 미국의 10%에 불과했으나 2020년에는 58%로 급상승곧 한국은 이 지표에서도 일본을 앞지를 것이다.

 

특히 한국의 성장이 두드러진 것은 한국이 일본과 같은 구조적 결함을 갖고 있는데도 이를 경감할 방법을 찾아냈기 때문이다일본과 마찬가지로 한국은 이중경제다한국 경제는 국내 제조업의 일부와 다수의 서비스업이라는 지극히 효율적인 수출 부문그리고 몹시 비효율적인 부문으로 이루어져 있다한국의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의 생산성 격차는 OECD에서 세 번째로 나쁘다.

 

반면 노동 인력의 3분의 1 이상은 저임금의 비정규직으로 구성되어 있다경제가 워낙 불균형한 탓에2019년 한국의 전체 수출에서 삼성전자가 무려 20%를 차지하고 있다이것은 매우 위험하다.

 

한국의 미래는 일본을 보면 안다’ 경고

 

이런 상황에서 워싱턴에 본거지를 둔 한국경제연구소는 개혁하지 않을 경우 한국의 미래는 일본을 보면 알 수 있다고 경고했다이와 함께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산업이 언제까지나 경제 전체를 움직이는데 충분한 크기의 엔진으로 남아있기는 양국 모두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한국의 1인당 성장률은1980년대 중반 연간 9%에서 2014~2019년에는 불과 2.5%로 이미 낮아졌다경제가 성숙함에 따라 성장은 둔화하는 것이며, 2.5%는 같은 기간의 일본 성장률(1.1%)을 웃돌고 있다그런데도 OECD에 따르면한국에 일본과 같은 구조적 결함이 없다면 연간 성장률은 1~2% 높아질 수 있다고 한다.

 

어쨌든 일본과 한국의 1인당 GDP는 미국이나 유럽을 크게 밑돌고 있고한국은 따라붙고 있지만일본은 이것에 뒤처져 있는 것이 지금의 구도이다게다가 한국은 적어도 구조적 결함의 일부를 개선하기 위해 더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바꿔 말하면일본은 한국으로부터 배울 것이 있다는 것이다.

 

경제가 제대로 성장하려면 높은 잠재적 성장을 이루기 위한 생산성 향상을 이뤄내야 한다동시에 경제가 풀가동하려면 수요자 측의 안정성이 필요하다.

 

이 점에서 한국은 일본보다 수요자 측을 잘 컨트롤 해 왔다앞에서 서술한 것처럼한국에서는 노동자의 임금이 GDP에 발맞춰 상승하고 있다그 결과 한국 가정은 자신들이 생산한 것을 살 여유가 있다정상적인 경제에서는 민간수요 부족을 메우기 위한 만성적인 정부지출과 필요 이상으로 큰 무역흑자가 필요 없다.

 

임금 격차에서는 한국이 일본보다 상황이 나쁜데한국은 이것도 개선하고 있다예를 들어최저임금은 중위 임금의 62%로 인상됐고이는 OECD에서 3번째로 높은 비율이다일본은 아직도 45%에 머물러 있다.

 

■글로벌 위기 내성이 높은 한국

 

한국의 GDP 대비 수출액은 일본의2배이지만 내수가 강하기 때문에 한국은 글로벌 위기에 대해 일본보다 내성이 있다. 2008~2009년 금융 위기 당시일본의 GDP 7% 감소한 반면한국의 GDP 4% 증가했다또한과거 2년간의 코로나 위기로 일본의 GDP 3% 저하됐지만한국의 GDP 3% 상승했다일반적으로 거시경제 위기의 영향이 크지 않은 나라는 장기적으로 평균 성장률이 높아진다.

 

생산성 면에서 경제성장에 필요한 첫 번째 요소는 최신 설비에 대한 투자이다. 1980년 당시 한국의 각 노동자는 일본 노동자의 23%에 불과한 자본밖에 가지고 있지 않았지만,  2020년에는 한국 노동자가 일본 노동자보다 12% 더 보유하고 있다.

 

두 번째로 큰 요소는 교육과 훈련이다인적 자본은 한 사람 한 사람이 얼마나 학교 교육을 더 받았는가 하는 학력이 각국의 성장에 기여하는 것인데, 1960년에 한국은 일본과 비교해 70% 수준의 인적 자본밖에 누리지 못했다이것이 2019년에는 5% 증가해 한국의 인적자본은 선진국 31개국 중 5위를 차지했고일본은 13위를 차지했다.

 

많은 일본인이 대학을 졸업했는데도 일본은 왜 뒤처져 있을까. 2020 24~34세 연령층에서 한국인의 70%가 대졸일본은 62%로 선진국 정상급이다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일본 기업이 이렇게 높은 학력을 가진 사람을 최대한으로 활용하는 훈련이나 기술을 도입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대졸자라 해도 비정규직 노동자는 정규직 노동자가 일반적으로 받는 온 더 잡 트레이닝(OJT)을 거의 받고 있지 않다일본 기업의 오프 더 잡 트레이닝(직장 외 연수)의 지출은 1991년 이래 40% 감소했다. OJT의 비용은 총 인건비와 별도로 계산되지 않지만비정규직 비율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분명히 감소했을 것이다.

 

■정부가 교육에 투자하는 비용도 낮은 일본

 

문제는 훈련 비용뿐만이 아니다대학 이전 교육에 투자하는 비용(GDP 대비)으로 따져도한국이 OECD 26개국 중 15위인데 반해 일본은 무려 뒤에서 두 번째다대학 교육에 관해서 말하면일본은 공적자금에 가장 돈을 들이지 않는 나라다경제적 부담은 가정에 부과된다그 결과부유하지 않은 가정의 우수한 일본인 학생이 대학에 진학하지 못해서 개인도 나라도 손실을 보고 있다.

 

한 나라의 경제가 발전해 나가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는 인프라와 근대 산업 및 교육에 얼마나 투자하는가이다그러나 국가가 어느 정도 경제적으로 성숙했을 때 더 중요해지는 것은 국가가 얼마나 투자하는가가 아니라 얼마나 현명하게 투자하는가즉 기업이 투자한 1엔이나 1원으로부터 얼마나 이익을 얻는가이다.

 

이 점에서 보면 삼성전자는 더 뛰어난 제품이나 똑똑한 노동자를 갖고 있어서가 아니라 뛰어난 전략을 실행한 것에서 소니를 대체했다고 볼 수 있다.

 

국가가 물적 자본과 인적 자본 양쪽에서 얼마만큼의 이익을 내는가를 측정하는 척도가 전 요소 생산성(TFP)이다자본과 노동의 투입량이 2% 증가하고, GDP의 생산량이3% 증가하는 경우 1%의 차이는 TFP이다장기적으로는 TFP의 견고한 성장은 1인당 GDP의 성장을 가장 확실하게 보장하는 것이다. 2014년부터 2019년까지 한국은 OECD 23개국 중 1위를 차지했으며, TFP는 연간 1.5%의 성장세를 보였다대조적으로 일본은 0.6%로 불과10위에 그쳤다.

 

TFP 성장의 일부는 아크식 전기로를 갖춘 제철소 등 보다 최신 기술에 투자함으로써 발생한다그러나 선진국은 어디든 비슷한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TFP의 차이를 낳는 요인 중 하나는 그 기술을 얼마나 잘 활용하고 있는가이다.

 

시험 삼아 디지털 기술을 살펴보자일본과 한국 모두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큰 디지털 격차에 시달리고 있지만정보통신기술(ICT)에 투자하고 있는 한국기업들은 이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예를 들면 기업에, ICT를 사무 작업이나 공장 작업 자동화 등 이미 실행하고 있는 작업의 코스트를 삭감하기 위해서 사용할 것인지신제품이나 개량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서 사용할 것인지확실한 고객을 노리기 위해서 사용할 것인지 하는 선택이 강요된다일본 경영개발연구소는 디지털 분야의 이 같은 비즈니스 민첩성(Agility)으로 국가 순위를 매기고 있는데, 2021 64개국 중 한국은 5위를 차지했지만 일본은 53위로 완전히 뒤처졌다.

 

기업은 직원이 ICT를 잘 사용하는 기술을 가지지 않는 한 ICT를 최대한으로 활용할 수 없다세계경제포럼이 노동력의 디지털 기술로 141개국의 순위를 매겼을 때 한국은 25위였지만일본은 놀라울 정도로 낮은 58위였다.

 

■벤처와 창업자 육성에서도 차이

 

한국은 신흥기업과 기업인 육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특히 연구개발 분야로의 투자는 국가가 낳는 고성장 중소기업의 수에 큰 차이를 가져온다일본에서는 직원 250명 미만 기업에 대한 정부의 재정 지원이 연구개발 분야 정부 원조의12% OECD에서 가장 적다한국에서는 연구개발에 대한 정부 지원의 절반이 중소기업에 배당된다이것이 한국의 전체 비즈니스 연구 개발 중 22%가 중소기업에 의해서 행해지고 있는 이유 중 하나이다(일본은 단 4%이다).

 

이러한 다양한 대처로 인해 2017년에 한국에는 8,000개가 넘는 고성장 기업(직원이 10명 이상으로 3년 연속 연간20% 이상 성장한 기업)이 있었다선진국 12개국 중에서 한국은 노동자 100만 명 당 고성장 기업수로 5위에 랭크 되어 있다유감스럽게도 일본은 기업가의 성공에 관한 중요 지표를 측정한 적이 없다이는 국가가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다.

 

여러 가지 숫자는 일본에 나쁜 뉴스이기도 좋은 뉴스이기도 하다한국의 경험을 바탕으로 올바른 구조개혁을 하면 일본에도 밝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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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korea레딧에 올라온 사진과 댓글반응입니다.
 
<제목>
한강에서의 오후
 
 



 
 
 
<댓글반응>
 
 
limnea
서울 그리워...
 
 
 
-Rflkptr
그러게 말이야
나도 똑같아..
 
 
 
-riverkiller81
현실적인 문제만 없었어도 
시애틀에 살면서 한국에 자주 왔다갔다 할텐데..
전에 7개월정도 한국에 사는동안 거의 모든 점들이 마음에 들었거든
고민할 것도 없이 다시 가고 싶을만큼~
 
 
 
-Jaydeeos
나도!
 
 
 
-neeneepoo
나도..
 
 
 
-Emden_20
난 이번 여름에 다시 갈거야. 야호!
 
 
 
-flareyeppers
서울이 그립다는 댓글에 추천이 많아서 좋네!
만약 뉴욕, 도쿄, 토론토, 런던 레딧에서 이런 식의 댓글이 올라오면 비추 많이 받을텐데..
사람들은 그냥 무작정 미워하고 싶어하거든~
하지만 한국에 있는 사람들, 외국인들은 모두 이 나라와 서울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는 것 같아.
 
 
 
SnooperMike
원래 이런 사진 게시물에는 댓글 잘 안다는데
저 사진은 정말 보기 좋네
로맨틱한 느낌이야
 
 
 
MotleyMoney
난 노들섬 공원에서 걸어서 4분거리에 살고있어.
저녁이나 아침에 강아지랑 산책하면 항상 작은 행복이 느껴지지.
건축 회사나 예술 회사들의 예쁜 사무실도 많고..
의외로 몇 년 동안은 사람들이 별로 없었는데  
최근에 인기가 많아지면서 핫플이 되어버렸어
 
 
 
cosine-t
노들섬!
 
 
 
jayrack13
아.. 너무 너무 그립다
 
 
 
High_Violet92
따뜻한 바이브가 느껴져
 
 
 
yetimofo
정말 멋진 곳이야.
한국이 그리워
 
 
 
Stinkybones2019
가짜네.
어제 날씨 따뜻하긴했지만 저 정도로 따뜻한건 아니었다구!
 
 
 
-KoreaWithKids
9월에 찍은거야
 
 
 
Pfunk4444
1995년 한국에 대한 기억이 아직도 남아있어
고속도로를 달리는 차들, 소풍가는 사람들, 아이들은 풀밭에서 뛰어놀고..
그 풍경이 내겐 색다르게 다가왔지.
 
 
 
Crunchaucity
오후?
 
 
 
-soyfox
굳이 따지자면, 정오 이후
 
 
 
-DeliriousBlob
ㅋㅋ귀엽네
 
 
 
macyjayjk
오마이갓..
나도 빨리 한국에 돌아가고싶다
 
 
 
tuy-fo
저기 어떻게 가는거야?
난 서울 가면 길에서 걷기만 하게 되던데..ㅋㅋ
 
 
 
-Jgusdaddy
한강이나 양재천 공원에 꼭 가봐.
자전거나 조깅 코스가 끝없이 이어져있고 이런 공원들도 정말 많아
 
 
 
-jayrack13
저기 여의도 공원이야.
 
 
 
-yokuruz
노들섬이야, 배경에 여의도가 보이는군
 
 
 
TrickPappy
저기에 맥주 한두 잔 있으면 딱이겠네
정말 즐겁고 멋져 보인다
 
 
 
nunchaku_kid373
세상에..
나도 나이 더 먹으면 
무조건 한국 갈꺼야
 
 
 
Pepe_Crimge
저기로 데이트하러 가자!
 
 
 
InternationalAd1277
분위기 너무 좋다
 
 
 
reinhardt2022
사진만봐도 풀 냄새가 나는것 같아 
 
 
 
TyLion8
저기 가 보는 게 내 꿈 중 하나야
 
 
 
GabriSama
나도 곧 한국에 갈 수 있기를..
 
 
 
Fluid-Asparagus-1278
아 저 데이트 감성.. 정말 좋다
 
 
 
piayoung
나도 다른 사람이랑 같이 한강에 꼭 가보고 싶어
 
 
 
-mountain_geek
언젠간...
 
 
 
jimbo-slice93
여기 괴물 찍은 곳이잖아!
 
 
 
trashmunki
사진 직접 찍은거야?
정말 잘 찍었다
 
 
 
soyfox
여기 사진 출처




번역기자:위갓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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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에서 포켓몬 빵이 인기를 얻으며 새벽부터 편의점 앞에 줄서는 사람들이 등장하는 등 빠른 품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BTS 멤버 RM이 자신의 SNS에 "제발 좀 더 판매해 주세요"라고 올렸다고 합니다.
아래는 일본 기사 본문과 일본 댓글 반응입니다.
 
 
 
< 일본 기사 본문 >
「포켓몬 빵」이 한국에서 인기, BTS 멤버도 「좀 더 팔아 줘」 일본에서도 견조하다.
 
한국에서 "포켓몬 빵"이 붐을 일으키고 있다. 한국 식품 회사인 SPC 삼립은 "포켓몬 빵"이 2월 24일의 발매로부터 1주일 만에 판매 수가 150만 개를 돌파했다고 3일에 공식 사이트에서 발표했다. 또한 한국의 7인조 힙합 그룹 "BTS" 멤버 RM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제발 좀 더 판매해 주세요"라고 올리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삼립의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포켓몬 빵"은 발매 당일 새벽부터 구입하려는 사람이 잇따르면서, 일부 편의점 앞에서는 이 상품을 배송하는 차량을 기다리는 사람이 나타날 정도의 인기라고 한다. 한국에서 "포켓몬 빵"은 1998년 처음 출시되었고 빵에 동봉된 "띠부실"이 화제가 되면서 월 평균 500만 개를 판매했다. 판매는 일단 종료됐었으나 재판매 요구가 많아, 약 16년 만인 이번의 출시로 이어졌다. 스티커는 159종류가 랜덤으로 동봉되어 있다. 
 
일본의 포켓몬 빵을 제조하는 다이이치야 제빵 캐릭터 빵 담당인 무라마츠 츠요시 씨는 만물~뉴스의 취재에서 이웃나라의 열풍에 대해 서 "SNS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확인하고 있지만 직접적인 영향이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포켓 몬스터 빵 자체의 매출은 호조가 지속되고 있으니 적잖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라고 추측했다. 
 
국내 판매 호조의 요인에 대해서는 지난해 11월에 발매된 게임 "포켓 몬스터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 샤이닝 펄"과 올해 1월에 발매된 게임 "Pokémon LEGENDS아르세우스"를 거론했다. "신작의 열기와 함께 포켓몬 팬들도 달아오르고 있었고 그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다이이치야 제빵이 판매하는 "포켓몬 빵"은 덤으로서, 포켓몬 등이 그려진 사랑스러운 데코 캐릭터 스티커가 동봉되어 있다. 기본적으로 20종류의 스티커가 준비되어 있고, 약 2개월 만에 새로운 스티커로 교체된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포켓몬 빵에 붙어오는 제190탄의 스티커 라인 업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일본 야후 댓글 본문 >
 
 
onq***** | 298/52
개점 전부터 줄서서라도 
사고 싶은 건 이해할 수 있지만, 
기사에 써 있듯이, 일부 편의점 앞에서 
저 상품을 배송하는 차량을 기다리는 
사람이 나타날 정도라는 건 이해 못하겠다.
배송차를 둘러싸는 모습을 상상하니 무섭다.  
 
 
yje***** | 212/60
BTS는 데뷔 당초부터 포켓몬이나 일본의 만화, 
애니메이션 얘기를 빈번하게 하고 있어요.
다른 아이돌들도 마찬가지이고, 
일본 제품 불매라고 말하는 건 
좀 더 위세대 분들인 거 같아요. 
어린 시절 모았던 스티커가 부활한다면 추억이 되살아나죠.
 
 
ham***** | 66/81
저명인이 말을 함으로써 
상품의 입수가 곤란해지는 (그 팬이 자신도 같은 게 갖고 싶다는 이유로 허무하게 소비된다)이유가 있으니 가능하면 이런 건 삼가주길 바란다. 
포켓몬 빵 같은 건 아이들의 즐거움이니까.
 
 
匿名希望(^^) | 137/31
최근, 수퍼에서 품절이 많은 건 이게 원인이냐?
저녁에 아이와 장보러 가면 다 팔려 있어, 
가장 소비자인 아이들이 살 수 없는 건 곤란해.
 
 
*** | 186/41
BTS가 사니까 나도 살래!
와 같은 건 하지말아 주세요.
본래의 타깃인 아이들이 사지 못합니다.
그리고 스티커 목적으로(사는 것이니)
빵이 쓸모없게 되는 건 아닌지 걱정이네요.
 
 
eag***** | 184/67
이것도 선택적 불매 운동 중 하나입니까?
BTS가 좋아하는 건 자동적으로 선택적 불매 운동의 대상이 될까?
 
 
tig***** | 28/2
포켓몬 빵, 어린 시절에는 스티커를 원하는 게 더 크지만 
자기가 먹을 수 있을 만한 녀석을 고르거나, 
유통기한이 가까운 반값만 산다는 나만의 규칙을 세웠었지~.
그립다...
 
 
♡(๑•̀ㅂ•́)25/45
서울에 갔을 때, 
TinyTAN의 스티커가 동봉된 빵을 
팔았던 때도 있었습니다. 
편의점에 가면 반드시 LINE 캐릭터 콜라보한 스티커가 동봉된 빵을 팔고 있죠.
 
 
aka***** | 7/20
스티커만 빼낸, 개봉된 빵이 
최근 판매 중고 사이트에서 팔리고 있습니다.
포켓몬 붐이 굉장해요.
 
 
vcn***** | 300/87
NO JAPN은 어떻게 된 거야?
수출 규제가 없어질 때까지 
절대 멈추지 않는 다거나 
위세 좋은 말 하지 않았어? 
벌써 잊어버린 거야?
 
 
nat***** | 34/69
멤버가 인스타에 포켓몬 스티커를 올려줘서 기쁘게 생각하고 있어요!
 
 
mos***** | 162/189
가능하다면 직접 건네주고 싶다...
 
 
답글→匿名希望 |11/17
저도 동행해도 될까요(^。^)
 
 
답글→***** |25/48
저도 함께...건네주고 싶어요.
 
 
rin***** | 141/68
닌텐도에 허가 받았나요?
 
 
lon***** | 136/72
어차피 포켓몬이 한국발이라고 착각하고 있지 않나?
연예인이 그런 선전 활동을 해도 되냐?
반대편(한국) 사람들은 극단적이니까
줄서서까지 사려고 하기도 하지.
쉽게 뜨거워지고 쉽게 식어버리니까 
조금 지나면 폐기 문제로 시끄러워질 거 같다.
일본에서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 소동이지.
 
 
 
fel***** | 43/9
말뿐인 「NO JAPAN」
사실은 세계적으로 인기인 일본 제품이
부러워서 어쩔 줄 모르는 모양이다.
 
 
pre***** | 88/43
지독하게 일본에게 짓궂은 짓을 하는 
그런 나라의 아이돌을 응원하다니 
정신 나간 거라고 생각해요.
일본에서는 No korea할 만큼의
한국제가 없으니
적어도 K-POP을 내쫓고 싶네요.
 
 
답글→O次郎 |32/13
응원하고 싶은 사람은 하면 돼.
응원하고 싶지 않은 사람은 안 하면 돼.
좋아하는 것도 싫어하는 것도 자유야.
물론 관심 가지지 않는 것도 자유고.
당신은 당신의 선택지를 자유롭게 선택하면 돼. 단지 그거뿐이야.
 
 
답글→pre***** |19/14
>당신은 당신의 선택지를 자유롭게 선택하면 돼. 단지 그거뿐이야.
그건 그렇지만, 그런 태도를 이용하기 시작하는 한국이 싫은 거예요. 
제대로 선을 그어 두지 않으면 답이 없는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blu***** | 12/3
뭐야 노재팬 아니었나.
정말 신념 없는 녀석들이네.
 
 
 
hin***** | 35/15
피자에 이어서, 빵도 이웃나라 기원설.
 
 
nemnem | 22/9
BTS가 사고 있으니까 나도 살래!
이런 머리 나쁜 일본인 역시 없겠지?
 
 
fet***** | 50/12
포켓몬 빵을 만들어?
저작권 무시가 한국의 주특기니까. 
 
 
xhi***** | 51/14
일본 상품 불매 운동 하지 않았어?
 
 
cho***** | 32/41
여러분들 한국 무지 좋아하네(^^)
너무 사랑해서 뉴스까지 제대로 체크하고 있구나(^^)
 
 
sug***** | 31/9
반일 국가에 포켓몬 보내지마.
 
 
tadama | 104/48
일본 싫어하지 않아?
 
 
vk_***** | 4/0
이거는 일본과 한국 어느 쪽이 이득인 거야?
 
 
tra***** | 62/20
원폭 T셔츠 입었던 사람들이지?
일본 빵은 먹는구나.
 
 
レイ | 93/44
당신들 같은 사람들에게 팔 포켓몬 빵은 없습니다.
 
 
shi***** | 36/9
노재팬은?
 
 
kam***** | 48/14
일본 제품의 불매 운동 철저히 해라.
 
 
安重恨 | 8/1
어이 어이ㅋ No Japan 은 어떻게 된 거냐(폭소
 
 
sig***** | 79/21
불매 운동은?
 
 
no title | 133/47
어느샌가 포켓몬이 한국 발상이 되어비릴 듯하다.
크레용신짱도 「신짱구」라는 한국인이 되어 버리거나 하는데, 
보는 아이들도 의심하지 않아요.
NOJAPAN을 철저히 하길 바랍니다.
 
 
 
かまぼこ隊 | 4/0
포켓몬 빵의 제조회사는 일본 기업입니다.
NO JAPAN이니까 사면 안 되잖아.
기업측도 이웃으로 진출하지 말아 주세요. 
 
 
qhi***** | 37/12
일본 상품인데 괜찮아요?
설마 언젠가「포켓몬의 기원은」이라며 
운을 떼는 패턴인가?
 
 
hgo***** | 211/76
노재팬은 어떻게 된 거야?
 
 
답글→rxf***** |39/58
BTS는 일본의 음식이나 애니메이션이나 노래 등
좋아하는 것이나 좋아하는 점을 잔뜩
알려주고 있습니다. 
일본에 투어하러 올 때는 편의점에서 산 컵라면이나
과자 도시락 등 한가득 사서
맛있게 먹는 모습을 V라이브로 방송했어요.
코로나 전에는 바쁜 스케줄 틈틈이 개인 여행으로 올 정도였어요. 
일본은 거리만이 아니라 정서도 아름답다고 말했었지요.
한국을 비판하기 위해서 인기인인 그를 이용하지 는 마십쇼. 
 
 
jfv***** | 11/0
포켓몬 유행하고 있군요..
 
 
rht***** | 13/5
포켓몬 빵 맛있어.
 
 
a | 154/54
「포켓몬에 한국인 캐릭터를 내보내」라든지 
「한국을 무대로 한 시리즈를 만들어!!」 라든지
그만해 주세요.
게임에서 포켓몬이 나왔을 때의 이펙트(집중선?)가 
욱일기처럼 보이니까 바꿔라!! 라고 말하기 시작할 거 같아요.
지금까지 애니메이션 등에 한국이 관계되어
망친 작품이 몇 작품이 있어요.
 
 
omq***** | 25/26
아주 옛날에 몇번 샀어요. 
아마 98년이나 그 직후겠죠.
(포켓몬 빵이)눈에 띄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언제부턴가 판매 정지되어 있더라구요.
옛날에는 스티커가 좋아서 샀던 거 같았는데,
빵이 꽤 맛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답글→***** |52/0
일본의 포켓몬 빵은 계속 팔고 있어요.
판매 정지한 후, 최근 부활한 건 한국의 포켓몬 빵입니다.
 
 
koj***** | 22/92
왠지 부추기는 거 같아.
한국은 일본 불매를 하고 있는데 구매하는 거야?
그래도 앞으로는 구입해도 손가락질 받지 않아도 되겠네. 
이번의 한국 대통령은 일본에 우호적이니까... 
근데 BTS는 좀 이상하다고 생각하게 돼. 
왜냐면 그들은 일본에서 데뷔도 했고, 일본의 본점 것도 살 수 있으니까. 
 
 
mic***** | 82/23
이 포켓몬 빵은, 제대로 라이선스 취득해서 판매하고 있는 겁니까?
 
 
kam***** | 5/1
나도 한번 먹어볼까...포켓몬 빵.




번역기자:soyanari 
해외 네티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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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t2

재미있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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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빽빽한 아파트 지역 사진에 대한 해외반응입니다.
부정적인 반응이 대부분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다른 반응이 많았습니다.
 
 


 
<댓글>
 
dc2015bd
너무 빽빽하잖아.
좀 적당히 하지.
 
 
ㄴNew_York_Bird
사람들이 너무 많은거야!
 
 
ㄴCydeWeys
New_York_Bird/그런 얘기를 하는거보니까 뭔가 이상한 생각하는거 아니지?
 
 
ㄴMJDeadass
New_York_Bird/한국은 실제 출산율이 낮다고.
 
 
Remarkable-Cost-4746
거리를 보면 그렇게 나빠보이지는 않아.
나무도 많이 보이고 도로도 넓어서 걷기에도 괜찮아보여.
그리고 저기는 도심지역이 아니라 교외지역같아.
 
 
ㄴBillyChallenger
맞아. 서울에서 3년 반 살았는데 저런 흰색단지는 그냥 일부분이었어.
 
 
ㄴfancyenema
BillyChallenger/그래도 너무 엄청나고 기괴한 것 처럼 보여서.
 
 
ㄴOneOfThemReadingType
Remarkable-Cost-4746/저기 저렇게 많은 아파트가 있는 걸 보면 살기에는 꽤 좋은건지도 모르지.
물론 집안이 어떤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ㄴCueBallJoe
좀 더 다양한 색깔이었으면 좋았을텐데.
너무 똑같아 보여서 별로야.
 
 
ㄴMomoXono
보기에는 저래도 살기에 좋다면야 뭐.
 
 
ㄴKnightoforder42
MomoXono/저기에 살면 너무 붙어 있어서 다른 사람은 어떤지, 재채기를 하는지까지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ㄴBurial4TetThomYorke
MomoXono/중국이 저렇다면 반대로 말하거잖아.
진짜 살기 좋다면 더 자세한 거리 사진 좀 보여 줄 수 있어?
 
 
ㄴudongeureut
Burial4TetThomYorke/난 서울에 살고 있어.
어느 지역인가에 따라 다르겠지만 내가 살고 있는 잠실은 깨끗하고 녹지가 많아.
아파트는 부족한 점도 많지만 주변에 상점, 영화관, 학교, 마트, 카페 등이 몰려있어서 살기 편하고.
그래도 난 예전 서울의 거리 모습이 더 좋긴해.
 
 
ㄴClambulance1
Burial4TetThomYorke/지금 당장 사진을 찾을 수는 없지만 지금까지 봐왔던 걸 보면 아파트 주변은 걷기도 좋고, 상점도 많아서 살기 편해보여.
그리고 중국은 전부는 아니지만 아파트만 만들고 주변 상업지구도 없이 관리도 안되는 경우가 많으니까 조롱을 받는거고.
 
 
ㄴIrwinWintonian
Burial4TetThomYorke/BTS를 좋아하니까 비판을 안하는거겠지.
 
 
ㄴMaximillien
아무렇게나 만들어져있는 교외지역이냐 정밀하게 밀집해있는 교외지역이 좋냐는 문제겠네.
 
 
ㄴVariousAir
저렇게 높게 지어져있다면 교외라고 부르기에도 힘들것 같아.
 
 
ㄴGrande_Yarbles
거리 사진을 보면 나무도 약간 있긴한데 그래도 삭막해보이기는해.
 
 
ㄴrapiDFire_BT
Grande_Yarbles/화려해보이지는 않지만 깨끗하고 살기 좋아보이기는 하네.
잘 모르겠지만 안전하고 아늑한 지역처럼 보이기는해.
허물어져가는 곳도 없어보이고.
 
 
ㄴstanleythemanley44
rapiDFire_BT/서울은 실제로 살기 매우 좋아.
보행자 도로같은 것도 매우 잘 되어 있어.
 
 
ㄴGrande_Yarbles
나도 홍콩에서 저렇게 비슷한 곳에 살고 있는데 사람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릴거야.
저런 환경은 나한테는 전혀 편안하지는 않더라고.
마치 거대한 기계안의 톱니바퀴처럼 느껴지던데.
 
 
ㄴ70697a7a61676174650a
Grande_Yarbles/도시 사람들은 다 기계의 톱니바퀴지.
그게 노숙보다는 나으니까.
 
 
ㄴGrande_Yarbles
70697a7a61676174650a/그렇게 노숙아니면 빽빽한 주택단지중에 하나를 선택할 문제가 아니야.
인구가 밀집되어 있어도 더 개성있게 만들어진 주택 단지들이 세상에는 많이 있어.
 
 
ㄴtripsafe
Grande_Yarbles/근데 저 거리 사진은 겨울이네.
나뭇잎이 있으면 더 푸르고 보기 좋을텐데 말이야.
 
 
ㄴargusromblei
Grande_Yarbles/내가 보기에는 그냥 일반적인 아시아 주택지역같은데.
쇼핑이나 식당 가기에도 편할 것 같고.
 
 
ㄴmadrid987
서울은 엄청난 인구 밀도라고 알고 있는데 거리에는 사람은 거의 없네.
 
 
ㄴAnswerGuy301
사진을 보면 상업지역은 보이지는 않지만 그렇게 나빠보이지는 않은데.
내가 알고 있는 북미의 아파트 지역은 근처에 진짜 아무것도 없어.
살기에 최악인 곳이야.
 
 
ㄴVvoiid
근데 여기오는 사람들은 미국의 교외지역을 정말 싫어하는거 아니였나.
 
 
ㄴuselesspeople
Vvoiid/미국 교외 사람들이 자신들이 사는 곳을 싫어하는 이유는 단지 복사+붙여놓기 때문이 아니야.
쓸데없이 토지를 너무 비효율적으로 사용하잖아.
자가용이 있다는 가정하에 모든게 만들어져서 치과나 편의점 같은 것들도 너무 멀리 떨어져있어.
다른 교통수단은 전혀 고려되지 않고 만들어 졌어.
 
 
ㄴRemarkable-Cost-4746
Vvoiid/미국은 정말 한국과 정반대지.
 
 
laza4us
실제로 보면 나쁘지는 않아.
하늘에서 보니까 더 안좋아 보이는거지.
 
 
obra_de_arte
그래도 디자인 비용은 절약했겠네.
복사해서 붙여넣기한 뭉터기들 같은데.
 
 
ㄴblending-tea
맞아.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서 몇 개의 건설회사가 모든 걸 만든 걸 거야.
 
 
ㄴnachoolo
3~4개 정도의 다른 색깔을 사용했다면 더 멋져보였을텐데.
물론 비용은 더 들었겠지만 거주민들에게도 더 좋고 말이야.
건설회사들이 돈을 더 벌려고 하니까 저런 문제가 생기는거야.
 
 
ㄴColorfulPixels
요즘 새롭게 지어지는 아파트 지구는 훨씬 다양하더라고.
근데 3~5백만달러정도는 줘야할거야.
 
 
ㄴDrfarts2
작은 도시부터 서울까지 한국은 모두 복사 붙여놓기 한 것 처럼보여.
 
 
Limesmack91
내가 보기에는 거리 간격도 적당해보이고 나무도 꽤 있어보이는데.
너무 복사 붙여놓기만 아니면 더 좋았을것 같아.
 
 
ㄴEnough-Staff-2976
imesmack91/외관이 비슷한 콘크리트 모양이라서 더 그런 것 같아.
 
 
ㄴhoodieninja86
수만명의 사람들이 저런 똑같은 곳에서 산다는 건 너무 별로 같은데.
 
 
ㄴ70697a7a61676174650a
hoodieninja86/근데 그건 전세계 모든 도시들이 다 비슷하지 않아?
 
 
TheGoldlessOne
보기에는 별로 같지만, 미국 교외의 제멋대로 뻗어있는 주택지역과 비교해서 더 걷기 편해보이는데.
녹지 공간도 내가 가본 도시보다 괜찮아보이고.
저정도 높이나 밀집은 다른 곳과 비교해서 그렇게 심한것도 아니야.
 
 
9848683618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살고있을거라고 생각해?
모든 사람들이 다 멋진 집에 산다고 생각하는거야?
그건 불가능한거야.
 
 
ㄴis-he-you-know
내가 보기에는 사람들의 주요 불평이 외관때문에 그런 것 같아.
난 싱가폴 사람이라서 아는데 아파트는 다른 곳에서도 주요 주택공급 정책이야.
문제는 너무 단조로워 보인다는 거지.
 
 
ㄴi-brute-force
is-he-you-know/더 다양하게 만들 수도 있겠지.
근데 그러면 그 비용이 너무 많이 들잖아.
 
 
Nigel_fish
적당한 간격에 녹지도 꽤 있어보이고 해도 많이 가리지 않아서 괜찮아 보이는데.
미국 교외지역보다는 공간도 더 절약되고.
 
 
ㄴAtalantean
저런 곳이면 비교적 저렴한 임대료이지 않을까.
고급 콘도나 노숙자보다는 괜찮잖아.
서울은 사람이 많으니까 저렇게 짓는거겠지.
 
 
ㄴudongeureut
저렴하다고?
서울 아파트는 실제로 엄청 비싸.
 
 
whoatemycupoframen
더 디자인이 좋았으면 좋겠지만, 녹지도 있고 빌딩간 거리도 괜찮아보여.
나같으면 저기에 살 것 같아.
 
 
pink_life69
그렇게 나빠보이지는 않는데.
물론 무슨 공산국가의 단조로운 건물 처럼 보이기는 하지만 건물간 간격도 적당히 떨어져 있어서 사생활 걱정할 필요도 없을 것 같고.
도로도 넓어보이고 걸어다니기도 좋아보여.
 
 
whymustveibeenborn
미국 교외지역에 도입하고 싶다.
 
 
Rude_Country8871
그렇게 이상해보이지는 않아.
깨끗해 보이고 꽤 실용적으로 만들어진 것 처럼 보여.
한국이 그렇게 넓은 것도 아니니까.
미국 교외의 무질서한 가정집보다는 더 좋지.
 
 
cosmic_spread
다양한 색깔, 태양광패널, 지붕에 녹지공간 같은 것들이 있었다면 멋졌을거야.
그런게 없으니까 삭막해보이기는 하다.
 
 
asmiktoo
거리를 따라 녹지도 보이고, 멀리 뒤에는 구불구불한 언덕도 있고 또 건물들이 너무 밀착되어 있지도 않네.
길거리에서 보면 괜찮을 것 같아.
이정도면 괜찮은거지.
더 나쁜 곳도 많이 있는데.
 
 
iordanos877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학교나 상점, 오락거리가 있으면 살기 괜찮겠는데.
 
 
Upbeat-Examination80
저런 곳은 살기 나쁜 곳이어야하는거야?
가끔 보면 사람들은 너무 불평을 많이 한다니까.
 
 
shyDMPB
미국 교외의 똑같이 찍어놓은 가정집 보다는 훨씬 낫다.
아시아 사람들은 외딴 곳에서 혼자 사는 걸 좋아하지 않나봐.
저렇게 모여살면 편의시설도 가까워서 살기 좋지.
 
 
NoWinter8558
'똑같아 보여서 나쁘다'고 보이게 하려는 의도의 포스팅이야.
근데 저런 곳은 매우 깨끗하고 공원이나 편의시설이 잘 되어있어서 실제로는 살기 좋다고.




번역기자:알라 
해외 네티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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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t2

재미있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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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에 "日 칼럼 "일본인들의 고약한 심보가 세계 최고인 근본 원인" 이라는 제목의 일본 칼럼에 대한 야후재팬 반응입니다.
칼럼내용은 아래 링크 참조해 주세요.
 
 
<日 칼럼 "일본인들의 고약한 심보가 세계 최고인 근본 원인" 내용>
 
 
 
 
 
 
 
 
<댓글 반응 >
 
 
******** |           1206/210
아쿠타가와의 '거미줄 '과 같은 맥락 아닐까요 ? 하지만  '손해를 보더라도 다른 사람의 발목을 잡고 싶다 '와 비슷한 내용은 아쿠타가와 뿐만 아니라 스타인벡의 '분노의 포도 '에도 그려져 있어요 . 그래서 스파이트 행동을 취하는 사람들이 어느 계층의 사람들에게 많은지도 관계가 있을 것 같긴 한데요 . 또 복지국가인지 아닌지에 영향이 있을 것 같고요 . 일본은 스스로 노력하지 않으면 노후가 평안하지 않고 병이나 실업에 빠지고 , 돈이 없으면 진학이 어려운 등 , 한 번 떨어지면 올라오기 어려운 사회입니다 .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일단 일해서 학비를 만들어 대학에 입학하는 그런 제도도 부실하고요 . 그러한 사회적 조건도 있기 때문에 돈이 없으면 행복하지 않다고 느끼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 사실 행복 여부를 떠나 돈이 있으면 웬만한 일은 다 이뤄지게 마련이니까요 .
 
ㄴ itu***** |       197/9
진학에 실패하면 계속 그것이 영향을 미친다, 사회에 나오고 나면 다시 배울 기회가 없다 , 재기할 수 없다 , 그런 불편함에 고통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중도 하차하면 그걸로 끝납니다 . 원하는 때에 하차해서 타이밍이 오면 또 탈 수 있는 안정감이 있으면 좋을 텐데 . 지금이라도 좋으니 조금씩 달라졌으면 좋겠어요 .
 
ㄴ tet***** |       25/1
기사에서는 드론을 예로 들었지만, 인터넷 , 스마트폰 , SNS, 유튜브 , EV, e스포츠 , 비트코인 등  GAFA와  BAT  관련 분야는 모조리 뒤처져 있네 . 장단점이 있다고는 하지만 종합평가는 역시 심각해 .
 
ㄴ rim***** |      58/4
다른 사람이 이득을 보는 것만으로도 내가 손해를 보는 기분이 드는 사람이 많은 게 아니라 남이 손해를 보면 내가 이득을 본 기분이 되는 것 같아. 악플이 그렇잖아 . 나는 아무런 피해도 보지 않았는데 집요하게 비난해서 상대가 쓰러지면 성취감을 얻고 이긴 기분이 들지 . 나는 아무것도 얻은 것이 없는데 그걸로 만족해 버리는 거야 .
 
oct***** |           1278/124
‘손해를 보더라도 타인의 발목을 잡고 싶다 ’. 이러한 경향의 파생형일지도 모릅니다만 , ‘100% 안전이나 보증을 지나치게 요구하는 것 ’도 저해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 문제가 약간 생기면  '거 봐라 '라고 바로 지적이 들어옵니다 . 심한 예로는 아직 시작도 안 했는데 그만두게 하려고 합니다 . 예를 들어 올림픽 자원봉사는 보람 착취라는 비판투성이였죠 . '참가자는 충분한 혜택을 받지 못한다 '는 대의명분 아래 비판을 받았습니다 . 하지만 , 싫으면 자신이 참가하지 않으면 될 뿐 , 발목을 잡을 필요는 없었습니다 . 유럽에서는 교통기관의 승차권 체크를 안이하게 해서 무임승차할 수 있는 나라도 있는데 , 아마 비용대비 효과를 보고 단행했다고 생각됩니다 . ‘실리를 취하는 자세 ’가 일본에서 받아들여지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 이런 엄격한 눈으로 신기술이나 신상품 , 새로운 서비스를 보는 한 발전은 어려울 것입니다 .
 
ㄴ unl***** |       159/4
100% 안전을 지나치게 요구한다 , 코로나 대응에서도 그 말이 맞습니다 . 안전성을 지나치게 요구하는 것은 불안의 반증이므로 , 그것이 많은 젊은이가 극단적 선택을 하는 것과 연관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 좀 더 타인에게 친화적인 사회 , 재도전을 허용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궤도를 수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ㄴ sup***** | 28/44
이거 기시다 총리 말하는 거잖아? 투자로 돈 버는 사람을 용서할 수 없기 때문에 일본에 대한 투자가 줄어 사회에 불이익이 와도 금융소득과세를 부과한다 . 그리고 발목을 잡는 사람들은 기시다 총리를 지지한다 .
 
avt***** |           973/90
이 기사를 읽으면서 일본인은 사실 집단주의적이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개인주의적인 민족이라는 조사 결과가 떠올랐다 . 미·중이 집단주의적이며 협력적인 것과 달리 , 일본인은 개인주의적인 경향이 강해 타인의 발목을 잡아 버린다는 것이 이 조사 결과에 나온다 . 일본인이 개인주의적 경향이 강한데도 집단주의적으로 보이는 것은 바로 이 기사에 쓰여 있듯이 , 다른 사람의 제재를 두려워하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었다 .
 
ㄴ ***** |           63/1
일본에는 사회가 없고 세상이 있다고 하더군요. 일본인은 사회 참여도 사회 공헌도 하지 않아요 . 다만 눈치껏 세상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는 것뿐 .
 
hod***** |          42/1
신경질적이고 여유가 없을 뿐인데, 그것을 성실하다고 존중하는 구제 불가능한 민족 , 그것이 일본인 . 명확한 결점을 오히려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장점이라고 착각하고 있으니 고칠 리가 없지 .
 
frc***** |            91/13
에도시대 농가 5인조 같은 상호 감시 체계가 지나치게 기능하고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 교원이 되어 보니 학생들의 고자질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 물론 학생에게 불공평을 느끼게 하지 않도록 해야 하고 , 그 학생이 왕따 등의 피해를 받는 경우에는 호소해야 하지만요 . 학생끼리는 동료 사이일 텐데 , 상호 감시 같은 것을 해도 좋은 것일까 , 조금 신경이 쓰입니다 . 교칙이 엄격해서 억압이 심하면 이 경향이 강해지는 걸까요 ?.
 
mak***** |         702/59
원래 일본은 마을 공동체였기 때문에 그럴 소지가 있었겠지만, 이것이 두드러지게 나타난 것은 버블 붕괴 이후가 아닐까 . 가난하면 사리 판단도 흐려진다 . 자기 호주머니가 비게 되면 성공한 타인을 용서할 수 없게 된다 . 일본은 동조압력이 강한 사회라서 본인이 느끼거나 못 느끼거나를 떠나 억압상태에 있을 것이다 . 말하자면 욕구불만 덩어리 같은 사람이 많아 규칙 위반은 용서하지 않는다 . 이를 철저히 하면 손해를 보더라도 다른 사람의 발목을 잡는 (규범을 지키게 하자 ) 현상이 일어난다 . 그리고 일본은 권위에 약하다 . 일왕을 시작으로 국회의원 , 구의회 의원까지 이의를 달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 이렇게 느끼는 사람은 자신과 동격이거나 아래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유복해지는 것을 견디지 못한다 . 일본인의 어둠은 깊다 .
 
ㄴ yuk***** |      166/5
다른 사람에게 규범을 지키게 하려는 사회풍토는 마스크 착용률을 높이기도 하지만, 선진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을 짓뭉개 버리기도 합니다 . 본래 상대의 생각을 잘 듣고 규범을 고칠 것인지 검토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그렇지 않죠 . 대체로 일본인은 객관적 합리성이 아닌 주관적인 감정으로 사물을 판단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겠지요 .
 
ㄴ g_g_allgreen | 67/2
권위에 약한 건 과도하게 손해 보고 싶지 않다는 욕구에서 발현했다고 생각해요. 우선  ‘오우에 ’라는 정부 권력의 개념을 없애야 해요 . 뭐가 어떻게 위에 있다는 건지 .
 
tom***** |          198/41
감정적으로는 납득할 수 없지만, 이론적으로는 옳은 지적이네요 . 예를 들면 언론에서도 소득 격차 확대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성장하지 못한 것에 대한 비판보다 크다는 생각이 듭니다 . 낙수 효과 역시 부정적인 분들이 많은데 , 실제 고성장한 나라에서는 당연한 사고방식입니다 . 국가가 성장하기 위해 더 좋은 수단은 무엇인지 냉정하게 판단할 필요가 있어요 .
 
ㄴ haw***** |     26/3
일단 자기 몸을 지키기 위해, 비난받을 일은 안 하는 거지 ... 군중에서 빠져나올 수가 없어 . 조금 튀어나오면 바로 때려버리잖아 . 자기가 옳다면서 . 섬나라라서 바로 옆에 사람이 사니까 그런 거겠지 . 그래서 규칙을 중시하게 되는 것 같아 . 아마 정부도 국가도 세뇌하기 쉽다고 생각하고 있을 거야 .
 
**arch |  26/4
외국에서 여러 인종의 커뮤니티를 봤는데 일본인 커뮤니티는 규칙에 너무 집착하거나, 상하 관계가 있거나 , 흠잡기나 발목잡기를 하거나 , 말의 본래 의도를 파악해야 하거나 했어 . 이런 시스템 때문에 남들과 똑같이 하면 편하긴 한데 , 반대로 새로운 개혁이 없는 생각 없이 살기 좋은 사회가 된 것 같아 . 새로운 것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다양성을 인정하고 머리를 유연하게 하고 새로운 방식을 받아들이는 능력이 필요해 . 자기보다 뛰어난 타인에 대한 질투심이 대단한 사람이 종종 있지만 어릴 적부터 행복감이나 자기긍정감이 적은 불쌍한 사람이라고 생각해 . 그런 사람은 승인 욕구가 강해 . 학력이나 빈부 등의 차이가 있어도 그것을 각자의 운명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적어 . 사회가 공부도 일도 가사도 육아도 즐겁게 느낄 수 있는 방향으로 변해 갔으면 해 .
 
yas***** |           256/36
나는 나, 타인은 타인 . 세계 여러 나라에  ‘이웃집 잔디는 푸르다 ’라는 속담이 있어 . 남이 더 좋아 보이고 부럽기는 세계공통일 거야 . 사실 잔디가 푸르다고 행복하고 , 말랐다고 불행하지도 않을 거야 . 자기가 어디에 서 있고 , 무엇을 지향하고 , 지향하는 바를 어떻게 이루어가야 하는지를 제대로 인식한다면 인생은 그다지 불만스럽지 않을 거야 . 지금 서 있는 위치와 관계없으니까 , 세상의 정점에 서 있다고 생각되는 사람도 계속 노력할 수 있고 , 목적지가 먼 곳에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자신의 페이스대로 느긋하게 가도 문제없다는 거야 . 인생은 각양각색이잖아 .
 
ㄴ frc***** |       15/1
‘부럽다 , 좋다 ’라고 생각할 때까지는 일반적인 반응으로 건전하다고 생각합니다만 , 문제는 그것을 끌어내리려고 하느냐 , 내버려 두느냐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
 
nvw***** |          122/11
가슴에 와닿고 찔리는 이야기네요. 극단적 선택의 데이터와 행복도 조사 , '고약한 심보 '를 검증하는 게임 등을 엮어 이야기해서 납득할 수 있었습니다 . 스파이트 지수와 비슷한 얘기를 들은 적이 있어요 . 팀에 공헌하려는 비율이 외국에 비해 낮고 , 이기적인 경향이 가장 심했던 것은 일본인이라고 . 결국 , ‘이상이 없는 인생 ’을 증명하는 게 아닐까요 . 돈이 전부라는 생각은 그 이외의 인생을 찾을 수 없다는 증거일지도 모릅니다 . 이 기사를 읽고  ‘오지랖도 넓네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적지 않을 거예요 .
 
pcv***** |          423/58
제일 남의 발목을 잡는 게 언론 아니야? 민간급여가 떨어지면 거침없이 공무원 급여를 기사화해 너무 높다느니 하며 보도하잖아 . 손정의 , 호리에몬 , 미키타니 등 일본의  IT  부자들은 모두 언론에 뭇매를 맞고 있어 . 스타트업 기업을 다룰 때도 중요하지 않다는 듯 취급하고 . 무엇보다 기자 자신의 케케묵은 정의감에서 기사를 쓰고 있는 것이 많아 . 교육 , 국민건강보험 , 보육에서 이용자를 위해 교사나 간호사나 보육사가 근무시간이나 권리를 주장하지 말아야 하며 , 기자가 그리는 이상을 실현할 것을 요구하고 책임을 추궁해 . 가해자보다 더 엄중하게 추궁하는 일도 자주 있어 .
 
ㄴ usp***** |      76/25
그리고 정치가. 일본 야당은 여당의 발목만 잡고 있어 . 그런 야당이 거의 빈사 상태로 지지를 얻지 못하는 이유는 그런 행위가 좋지 않다는 걸 모두가 알고 있기 때문이지 .
 
itu***** |           622/43
이렇게 성실하게 (규칙을 지키며 ) 살아온 것에 비해 보답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근본에 깔린 것은 아닐까요 . 그래서 게임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은 사람에게 이익이 가는 것을 용서할 수 없었다고 생각했어요 . 항상 그렇게 충족되지 않는 마음이라는 거죠 . 인생에는 여러 가지 선택지가 있고 , 잘 벌지 못해도 잔업이 없고 맛있는 밥을 먹을 수 있고 주변에 친한 사람들이 있으면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을 텐데 , 일본인에겐  ‘벌이가 적다 =불행 ’이라는 관념이 박혀 있어서 답답함을 느끼고 있는 거로 생각합니다 .
 
ㄴ lim***** |       107/6
머리 나쁜 사람이 자주 쓰는 단어 ‘즈루이 (치사해 , 얄미워 )’도 하나의 예죠 . 부정한 수단이나 위법적인 방법을 쓴 것도 아닌데 , 다른 사람이 돈을 벌면 바로  ‘즈루이 ’.
 
sak***** |           149/25
벼농사 문화에서 시종 관계가 시작되었다고 여겨지는 것처럼, 일본에는 고기잡이 (사냥 )해서 생활하는 문화와 벼농사 문화가 공존하고 있어 . 이 두 가지는 자본주의와 사회주의 같은 성질로 모두 이치에 맞아 . 서로가 독립적으로 , 재난 시 (흉어기 , 재해 , 짐승 피해 등 ) 도움을 주고받을 때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지만 , 한쪽이 한쪽을 억누르려고 하면 ? 자본주의라도 독립해서 작은 가족처럼 작은 회사가 모여서 돌보면 서로 돕는 만큼 좋은 방향으로 가 . 하지만 더 벌기 위해 회사를 키우고 식구가 많아지면 정리가 안 돼 . 돌볼 수도 없어 . 피해가 일부에 집중되기 때문에 해결도 안 돼 . 그리고 큰 회사가 두각을 나타내려면 아래를 정리해야 해 . 몸과 마음이 하나 되어 , 위의 지시에 절대적으로 따르는 체제가 필요하지 . 이는 사회주의적 요소가 커 . 자본주의의 나쁜 점과 사회주의의 나쁜 점을 모은 사회라서 괴로워 . 이해가 안 돼 .
 
swe***** |          146/46
결국 마을 사회는 상호감시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이 진리라고 생각해. 커뮤니티의 유지가 최우선인 마을 사회 구성원에게 있어서 남보다 앞지르는 사람이나 무임승차자는 마을 사회의 질서를 파괴하는 위험 분자야 . 하지만 , 거기에 이르는 심리는  ‘고약한 심보 ’보다 커뮤니티에 충성하거나 공헌하려는 도덕관이 크지 않을까 ? 결코 돈에 대한 집착이나 질투심만으로 서로 발목을 잡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아 . 그런 인간이 있는 것도 부정하지 않지만 , 충성이나 공헌이라고 하는 도덕심으로 행하고 있다면 , 비판을 받아들이기도 꽤 어렵고 , ‘하찮은 질투는 그만둬 !’로는 절대 설득할 수 없을 거야 . 본인은 질투가 아니라 충성이나 공헌이라고 하는 바람직한 도덕심으로 행동하고 있을 테니까 . 일본은 농촌 지역 같은 마을 사회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경제적인 의미의 도시화에 성공해 버렸다고 생각해 .
 
ㄴ auo***** |      51/2
도덕심이라고 하면 듣기에는 좋지만, 그 실태는 단순한 의존 (웃음 )
 
bnm***** |         515/206
이런 경향이 나타난 것은 최근 15년 정도예요 . 고령자들은 옛 경제 대국의 이미지 그대로라서 현재 일본이 이미 디지털 후진국 , 값싼 나라가 되었다는 사실을 이해 못 해요 . 취직 빙하기 세대는 적은 의자를 서로 빼앗아 , 이기고 지는 득실로밖에 생각할 수 없어요 . 그 층이 인구가 많아서 세상 분위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 Z세대는 이기고 지는 득실로 움직이지 않아요 . 스포츠계를 보면 알 수 있죠 . Z세대가 중심인 시대가 되면 세상이 좀 더 부드러워질 거로 생각해요 .
 
ㄴ hamamini |    99/27
맞아요. 고령화되어 버렸기 때문이지 일본인의 특성은 아니에요 . 고령화는 신체의 문제뿐만 아니라 , 마음의 유연성을 잃어가는 폐해도 크다고 생각해요 . 매몰비용에 집착하는 태도는 좋지 않아요 . 어느 정도는 사회비용이라고 생각하고 집착을 떨쳐 버려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거예요 .
 
rw2***** |          236/30
이건 시대나 세대에 따라 달라. 우리 세대에는 지금은 좋은 흐름을 타고 있는 미국이 별로 좋지 않았고 다른 사람의 발목을 잡는 이미지였어 . 일본은 기술의 진보로 중요한 무엇인가를 잃었다고 자주 들었던 시대에 자랐기 때문에 , 보다 인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점이 달라 . 일본에서는 실패했을 때 , 약한 사람에게 책임을 지게 하는 경향이 있어 . 결과적으로 착한 사람이나 젊은 사람이 먼저 병들어 버릴지도 모르는 일이지 . 불황 때문에 엉망이 돼서 , 사람을 키우는 사람이 자라지 못했나 봐 .
 
usx***** |           179/15
일본인은 자신이 손해를 보더라도 다른 사람에게 이득을 주지 않는다고 하지만, 행복해 보이는 타인의 불행을 기뻐하거나 바라고 있는 사람도 많다고 느껴 . ‘심보가 고약하다 ’는 표현이 맞는 것 같아 .
 
tej***** |            187/0
늘 자신과 타인에게 인내를 요구하는 정신이 배어있는 것 같아. 마을 사회적 동질성을 베이스로 전쟁 전의 교육이 있었고 , 그 위에 종신고용제가 성공해 인류 역사상 유례없는 기적의 경제성장을 이루었어 . 그래서 학교에서도 회사에서도 어쨌든 참고 있으면 덕을 본다고 모두가 생각했고 , 실제로 그랬던 시절이 있었지 . 그게 인내는 미덕이다 , 반대로 견디지 못하는 인간은 도덕적으로 뒤떨어져 있다는 생각으로 이어져 . 그리고 그게 오늘날의  '자기 책임론 '과 교묘하게 연결되는 거야 . 역설적이지만 빙하기 세대 중에는 자기 책임론자가 많다고 하더군 . 같은 세대 중에서도 비교적 풍족해진 사람들이 그것을 남다른 노력과 인내의 결과로 인식하기 때문일 거야 . 하지만 인내해도 아무것도 얻지 못한 이들의 토해낼 수 없는 울분이 일본 전체에 쌓여 있을 거야 .
 
ㄴ oha***** |      29/1
> 그게 인내는 미덕이다 , 반대로 견디지 못하는 인간은 도덕적으로 뒤떨어져 있다는 생각으로 이어져 .
요즘 세상은 그러한 생각을 조장, 이용하고 , 착취당하는 쪽의 반론을 봉쇄하여 이득을 보려는 사람들에 의해 조종되어 온 결과입니다 . 그것을 눈치채지 못하고 , 그것을 전제로 생각할 수밖에 없는 사람이 일본인으로 , 그 사람들이 교육하기 때문에 같은 사람들이 재생산되고 있습니다 . 원래 사람은 생각에 따라 삶의 방식을 바꿀 수 있는데 , 한 가지 생각에 사로잡혀서 다른 세상을 보려고 하지 않아요 ... 불행해지는 게 당연합니다 . 벼랑에서 뛰어 극단적 선택을 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의 절벽에서 날아올라 자유로워져야 합니다 .
 
ary***** |           86/126
기사를 조잡하게 써서 객관적으로 시비를 평가할 수가 없네요. 각국의 극단적 선택률을 비교하더니 청년층의 사인에서 일본은 극단적 선택이 많다고 논해보기도 하고 , 게임의 승패 전략 문제를 남의 발목을 잡는 국민성으로 부연 설명하며 논하기도 합니다 . 게임이니까 이기면 되는 거 아닙니까 ? 발목을 잡아서라도 이긴다는 작전이 있어도 이상할 게 없고 , 실제로 스포츠 세계에서는 당연하게 치러지고 있어요 . 그렇게 읽는 방법이 잘못됐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 그렇게 읽을 수도 있게 만드는 조잡한 기사를 쓰는  ‘경제학자 ’나  ‘경제 평론가 ’의 비논리성에 질려 버렸습니다 .
 
ㄴ sayoku |        45/8
어디까지 실태에 반영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게임이라도 국적에 따라 전략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다면 , 그것을 국민성으로 추측해도 이상하지 않아요 .
 
ㄴ j_i***** |        9/13
다른 사람이 만든 ‘세어봤습니다 ’, ‘앙케트를 실시했습니다 ’ 계열의 자료에 자신의 사상을 끼워 맞춘 작문이네요 . 게임 대목은 말씀하신 대로라고 생각합니다 .
 
rx7***** |           71/17
일본인은 성실하고 열심히 노력한다, 이건 매우 좋은 일이지만 졌을 때 부정적인 감정에 빠지기 쉽다 . 졌다면 마음을 가다듬고 잠깐 방향을 고쳐 재도전하는 정신력이 필요하다 . 예를 들면 , 암기 주도의 교육방침을 창의성을 기르는 교육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 . 여러 연령층에 적용할 수 있는 패자 부활전 같은 사회시스템이 필요하다 . 기자는 긍정적인 기사를 쓰기 바란다 .
 
god***** |          7/25
전혀 공감이 안 돼. 극단적 선택자가 많은 건 일본인의 성실한 성격에 기인하고 있어 . 난 손해를 보더라도 남의 발목을 잡고 싶어 하는 성향을 생활에서 별로 느끼지 못했어 . 규제가 완화되지 않고 기득권을 지키는 폐쇄적인 상황이 계속돼서 , 새로운 시스템으로 옮기지 못하고 타국보다 디지털화 등이 늦어지는 현상이 두드러진다고 생각해 .
 
kis***** |           169/16
기사 첫머리 극단적 선택 하나만 해도, 일본인의 극단적 선택 방법 중에 전철에 뛰어들기를 가장 먼저 상상할 수 있고 , 그 역시 타인에게 폐를 끼치는 방법이야 . IT  분야에서 일본이 뒤떨어진 것도 , IT의 본질은  ‘귀찮은 일은 컴퓨터에 시키고 , 나는 편해지자 ’, ‘모두가 그 앱을 사용하면 , 결과적으로 모두가 편해진다 ’가 있지만 , 일본인은 그것을 일을 게을리하고 있다고밖에 인식 못해 . 기업 내에서도 경영진에게 우수하다고 칭찬받는 사람은 사원 전원에게 귀찮은 일을 떠넘기는 사내 규칙을 만드는 녀석뿐이야 . 일본인의 본질이 변하지 않는 한 생산성 향상은 무리라고 생각해 .
 
Trg |      65/26
일본인의 고약한 심보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지만, 그 같은 성질이 일이나 작업할 때 농땡이 방지 , 품질 보관 유지 면에서는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 성질을 바꾸어 갈지 , 반대로 살려 나갈지 , 기로에 서 있다고 생각해 . 발상이나 트라이 앤드 에러가 핵심이 되는 개발이나 기술혁신에서는 아무래도 서툴러 . 그렇지만 세세한 점에 신경 쓰는 성질은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해 .
 
e_e***** |           58/23
기술을 신뢰하지 않는다기보다 보수적인 성격이기 때문이에요. 지금 불편을 느끼지 않으면 변화를 바라지 않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 그게 진화를 저해하고 있다고 하면 그런 거죠 . 그리고 새것은 불안정해요 . Windows를 비롯해 새로운 것은 불편한 점이 많고 안정된 움직임을 보이지 않아요 . 제물이라는 말도 있죠 . 그런 것들을 적극 사용해야 기술이 더욱 발전한다는 의견이 옳긴 한데 …
 
コータ |            142/12
확실히 발목 잡는 사람은 많아요. 말꼬리 잡는 사람도 많고요 . 자신이 위라고 보이고 싶다 , 내가 좋다면 그걸로 됐다 , 사회와는 어울리고 싶지 않다 . 통솔하는 처지에서는 다 보입니다 . 최근에는 제 주위에도 이익이 나면 편승하고 싶다는 사람이 늘었지만 , 처음에는 은행이나 거래처도 상대해 주지 않았어요 . 지금은 은행이 돈을 빌려 가라고 하지만 , 그런 금리로 빌려 가라고 하냐고 되받아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 이건 교육 수준이 떨어지고 있다는 증거예요 .
 
Anarchist |         24/4
이득 보는 다른 사람이 교활하다고 느끼는 그거죠? 집단을 관리할 때 , 그렇게 생각하게 하는 것이 편하지 않을까요 ? 한편 , 자유를 중요하게 여긴다면 타인이나 사회를 바꾸려고 해서는 안 돼요 . 그러므로 이런 상황 속에서 성공하려면 교활하다는 소리를 억누를 수 있을 정도로 힘을 기르든가 , 빨리 엔의 경제권을 포기하든가 해야 할 거예요 .
 
bkn***** |          62/8
일본인이 질투심이 많고, 모난 돌이 정 맞는 국민성이라는 이야기는 계속 들어온 이야기입니다 . 잃어버린  30년이라고 하는데 , 그 기간의 고위층들은 전후에 성인이 된 사람들이기 때문에 전쟁 , 다툼은 악 , 평화가 선이라는 가치관으로 살아왔을 것입니다 . 변혁과 신규 개발이 필요한데 좀처럼 결단하지 못하고 , 거기에 국민성까지 더해져 어쩌지 못하는 거죠 . 최근의  IT  혁명은 산업혁명만큼 큰 혁명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 일본은 타이밍 포함해서 좋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
 
goo***** |          43/9
이 잡지 재미있네요. PRESIDENT라는 제목에서  ‘중후한 보수의 논조인가 ’라고 생각했는데 , 세상에 도전하는 듯한 기괴한 기사가 눈에 띄었어요 . 문제가 있다고 하면서 어떻게 하면 좋은지에 대한 제안이 없는 내용이 많군요 . 좋은 일이라면 분석을 소개하는 것만으로도 괜찮은데 , 나쁜 일을 써서 제안이 없는 것은 , 단지  ‘일본인은 심보가 고약하다 ’라고 욕만 하는 기사가 되어 버립니다 . 뭐 , 그래도 무의미한 건 아니지만 .
 
ㄴ sui***** |                  3/0
그렇습니다. 제안이 없어서 댓글난은 욕 대회가 되어 있고 ...그렇지만 이 일본인의 근성은 금방 고쳐지지 않기 때문에  ‘주의합시다 ’정도로 환기하는 내용이 아닐까 합니다 .
 
ヴァ二 ラ ・ アイス  |         185/25
아주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일본에 딱 들어맞는다고 느꼈어요 . 입는 옷 하나 , 소지품 하나에도 분수에 맞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 그리고 계급에 따라 가진 물건을 확인하죠 . 그게 지금의 일본입니다 . 예를 들어 , 신입사원이 포르셰를 타고 당당히 출근한다고 쳐요 . 아무런 문제가 없죠 . 그런데 거기에 등장하는 것이 분수에 맞는 신분제의 정당화입니다 . 본래 인간은 평등하므로  “당신은 포르셰를 타도 좋다 ”, “당신은 포르셰를 타서는 안 된다 ” 등을 말할 수 없습니다 . 그런데 비싼 물건을 가지고 있으면 동료에게 따돌림당하거나 괴롭힘을 당하는 일이 있어요 . 소지품 , 자격 등 다른 사람에게 없는 것을 가지고 있어도 그것을 알리면 괴롭힘을 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그 때문에 몰래 구매하거나 취득한 자격을 보여주지 않는 등의 궁리가 필요합니다 .
 
daa***** |          70/10
근본적으로 일본인은 타인에 대한 존중이 모자란다고 생각한다. 언론의 영향이 크다 . 운동선수들을 예능에서 우습게 다루기도 한다 . 기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도 언론이 기술자나 과학자에 대해 편견으로 전달하기 때문이다 . 원래 기술이나 과학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언론인이 많은 것도 있긴 한데 . 기술은 세상을 풍요롭게 해주고 , 그것을 이룬 사람은 돈벌이가 당연히 되어야 하는데 , 일본인은 잘 벌던 기업이 망하는 이야기를 더 좋아한다 . 오스트리아에서는 과거 지폐에 양자역학의 슈뢰딩거가 그려져 있었다 . 과학과 과학자에 대한 존경심이 남다르다고 느꼈다 .
 
hin***** |           69/3
인간은 여유가 없어지면 다른 사람에게 관용을 베풀지 못하게 됩니다. 코로나 위기로 재택근무 시간도 길어진 데다 연 수입이 감소해 쓰라림을 겪는 분이나 경제적으로 곤궁한 가구가 늘었어요 . 정부는 정말 고통받는 무력한 약자를 구제하고 , 필사적으로 가정을 꾸리는 중산층이 약자로 전락하지 않도록 하는 정책을 펼치길 간곡히 부탁합니다 . '자기책임 '이나  '자구노력 ' 같은 말 하지 말고 .
 
tuk***** |           233/14
일본 사회의 핵심을 찌르고 있군요. 일본의 누군가가 이득을 보는 것보다는 일본인 모두가 손해를 보려고 하기 때문에 결국 외국의 누군가가 이득을 보는 것으로 종결됩니다 . 일본 경제는 성장하지 않고 , 외국은 계속 성장하는 그 경향이 그대로 경제에 반영되고 있어요 .
 
Sun-Tora |         44/28
이게 인간의 본질이겠죠. ‘다른 사람이 앞질러 가는 것을 용서할 수 없다 ’라는 생각은 자연스러운 겁니다 . 다른 나라는 종교가 뿌리내려서 상대를 찬양하는 습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일본인은 감시하면 올바르게 행동하려고 하지만 , 감시하지 않으면 올바르게 행동할 만한 동기부여가 없습니다 .
 
kam***** |         27/0
일본의 상호감시 사회는 에도시대 농가 5인조부터 시작되어 태평양 전쟁의 이웃조 등 계속 서로 감시하는 사회였습니다 . 세상 사람들의 눈을 두려워하며 살아왔습니다 . 당연하게 몸에 배어 있기 때문에 잘 모르는 겁니다 . 그러나 최근  20~30년 동안에 확 바뀌었어요 . 다양성 사회가 되면서 뭐가 정답인지 헷갈리게 되었죠 . 예전에 당연했던 것이 지금은 비상식이 됐습니다 . 반대로 발목을 잡는 행위가 눈에 띄기 시작했어요 . 개성이나 다양성을 존중한다고 하며 자란 세대는 사회와의 갭에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




번역기자:푸른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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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t2

재미있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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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를 보더라도 남의 발목을 잡고 싶어 하는 일본인의 고약한 심보는 비즈니스의 싹을 자르고기술 발전을 저해하며 성공 체험이 공유되기 힘들게 하는 반면질서 있는 일본 사회를 유지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는 내용의 칼럼입니다답답하고 겉과 속이 다른 점권위에 약한 점도 이런 성향으로 설명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다음은 일본언론의 칼럼과 댓글 반응입니다.

먼저 칼럼내용 소개해 드리고 댓글반응은 따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본언론 칼럼내용>

"손해를 보더라도 남의 발목을 잡고 싶다일본인들의 '고약한 심보'가 세계 최고인 근본 원인

 

자신이 손해를 보더라도 상대를 곤경에 빠뜨리고 싶어 하는 일본인이 많다경제 평론가 카야 케이이치는 일본인은 돈이 없으면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돈이 있는 사람을 시기해 발목을 잡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한다.

 

※ 본 기고는 카야 케이이치 국민의 고약한 심보가 일본 경제 침체의 원흉’(겐토샤신서)의 일부를 재편집한 것입니다.

 

■극단적 선택에 의한 일본 청년층의 사망률은 독일·프랑스의 2

 

일본은 민주 국가여서 기본적으로 규칙만 지킨다면 행동은 자유로울 텐데일본인 자신은 자유롭다고 느끼지 않습니다그 이유는 사회나 세상의 눈이 있어서 자신의 정신과 행동을 속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눈이 매섭고규칙을 지켜도 비난받을 가능성이 있다면극한까지 몰리는 사람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일본의 10만 명당 극단적 선택자는18.5명으로영국(7.5), 이탈리아(6.6)와 비교해 꽤 높은 수치입니다(도표1). 프랑스(13.8)나 미국(13.8)도 나름대로 높기 때문에일본만이 유별나게 극단적 선택이 많다는 것은 아닙니다.

 

(노랑:남녀, 보라:남성, 분홍:여성, 일본, 프랑스, 미국, 독일, 캐나다, 영국, 이탈리아 순)

 

하지만 청년층으로 눈을 돌려보면 상황이 달라집니다.

 

외국에서는 15세에서 34세까지 연령층의 가장 큰 사망원인이 사고인데놀랍게도 일본에서는 극단적 선택이 가장 큰 사망원인입니다(도표 2).

- 극단적 선택(自殺), 사고(事故), 암(がん)

 


■극단적 선택 원인의 대부분은 정신건강

 

이는 일본만이 볼 수 있는 특수한 현상으로젊은 세대가 적어도 정신적인 면에서 가혹한 상황에 부닥쳐 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정신적으로 열악한 상황에 부닥쳐 있다는 것은 극단적 선택의 원인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극단적 선택의 원인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건강 문제인데이 중 절반 이상이 우울증 등의 정신적인 문제입니다.

 

좀 더 세부적인 원인을 보면 남성 유직자의 경우 10대에서는 직장 내 인간관계, 20대에서는 고된 일, 30대에서는 우울증이 많습니다여성 유직자의 경우에는 10, 20, 30대 모두 우울증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무직자의 경우에는 남녀 모두 우울증이 가장 높은데이는 일이 잘 풀리지 않아 우울증에 빠져 극단적 선택에 이르렀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결국직장 내 인간관계 등의 노동 환경이 매우 큰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회의 자유도가 낮고 불관용할 경우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행동을 원하는 젊은이들이 남을 탓하게 되는 것은 쉽게 상상할 수 있습니다. 극단적 선택 동향에서도 일본의 특수성이 드러나고 있다고 해도 좋습니다.

 

■일본인은 남의 발목을 잡고 싶어 한다

 

일본 사회가 불관용한 것은 학술적인 연구 조사에서도 밝혀지고 있습니다오사카대학 사회 경제 연구소의 사이죠 타츠요시(현 고치 공과대학 경제·매니지먼트 학군 특임교수교수팀의 연구에 의하면피험자에게 집단으로 공공재를 만드는 게임을 하게 했는데일본인은 미국인이나 중국인보다 타인의 발목을 잡는 경향이 강하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합니다.

 

이 연구는 피험자에게 게임을 하게 하고공공재에 투자하면 자신은 그 이익을 얻을 수 있는 한편공공재이기 때문에 상대방에게도 이익이 있다는 상황을 상정해 피험자가 어떤 행동을 하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만일 상대가 투자하지 않아도 자신이 투자하면 자신은 이익을 얻게 되지만상대가 그 투자에 무임승차하기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버는 셈이 됩니다이런 상황에서 피험자의 행동은 사람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상대가 공짜로 이익을 얻고 있다고 해도 나도 벌기 때문에 투자하는 사람과상대가 공짜로 이익을 얻는 것을 용서할 수 없다는 감각에서 자신의 이익이 줄어도 상대의 이익을 더욱더 줄이려고 하는 사람으로 나뉩니다.

 

■남의 발목을 잡는 행동이 조직의 질서를 유지

 

"자신의 이익이 줄어들어도 상대에게 손해를 입히려는 행위를 학술적으로는 스파이트(악의심술행동이라고 부르는데비슷한 실험을 일본인미국인중국인을 상대로 실시해 그 결과를 비교한 결과상대방의 이익을 더욱더 줄이려는 스파이트 행동은 특히 일본인에게 현저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일본인은 다른 사람의 발목을 잡는 경향이 강하다는 것입니다만이 실험에서 더 흥미로운 현상도 도출되었습니다일본인은 다른 나라보다 스파이트 행동이 현저하게 나타난다는 것인데이 실험을 반복하면 타인의 발목을 잡는 행동이 제재로서 기능하게 되어 서서히 협력적으로 변한다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일본인은 자주 타인의 발목을 잡지만한편으로는 타인의 제재가 무서워 조직이나 상사에 과도하게 충성을 맹세하는 케이스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일본의 장시간 잔업이나 서비스 잔업이 그 전형인지도 모르겠는데타인의 발목을 잡는 행동이 공포를 낳고이것이 반대로 조직의 질서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큰 소리의 비판이 비즈니스의 싹을 잘라버린다

 

일련의 실험 결과는 익숙한 감각이라서 이해하기 쉽지 않았나요?

 

일본에서는 무언가 새로운 기술이나 비즈니스가 탄생할 때마다 비판의 목소리가 커서 대부분 원활하게 사업을 전개할 수 없습니다그사이에 다른 나라가 단번에 노하우를 축적해 버려결국은 다른 나라에 돈을 지불하고 그 기술이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케이스가 꽤 있습니다무인기(드론)업계가 그 전형이라고 할 수 있겠죠.

 

드론 시장은 중국과 미국의 독무대가 되어 일본 업체들은 꼼짝도 못 하고 있습니다일본 정부가 보유한 드론을 정밀히 조사한 결과대부분이 중국산이었다는 안전보장상 웃지 못할 이야기도 있습니다실제로 중국제 드론은 가격이 싼 데다 일본제보다 압도적으로 성능이 좋기 때문에각 부처에서는 안전보장상 리스크가 있더라도 중국제를 채용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드론이 처음 등장했을 때는 일본 기업이 이 분야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여겨졌습니다그러나 일본 기업들은 기존의 기술에 안주하면서 적극적으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지 않았습니다.

 

드론과 같은 제품은실제로 날려서 개량을 거듭하는 것이 중요하지만일본 국내에서는 위험하다’, ‘저런 건 장난감이다라는 식의 감정적인 반발이 강했고실제로 하늘을 나는 실험은 사실상 금지된 상태가 오래 지속했습니다그 사이에 중국 기업들은 순식간에 실력을 쌓았고 지금은 압도적 1위가 되었습니다.

 

■일본인은 기술을 믿는 비율도 최하 수준

 

새로운 기술을 큰소리로 비판하는 의외의 이유가 기술이 가져오는 이익입니다일반적으로 새로운 기술이 보급되면 그 기술을 가진 사람은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새로운 기술이 보급될 때마다 그것에 숙련된 누군가가 큰 이익을 얻고 있는 셈입니다.

 

일본인이 남의 발목을 잡는 경향이 강하다고 하면새로운 기술이 보급되어 자신의 생활이 편리하게 되었다고 해도 그 이상으로 돈을 버는 사람이 있는 것을 용서할 수 없다는 감정이 작용할 가능성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결과적으로 새로운 것은 보급되지 않는 편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일정 수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것입니다.

 

미국의 조사 회사 에델만의 신뢰도 조사에 의하면일본인 중 기술을 신뢰하는 사람의 비율은 66% 26개국 중에 최하 수준이었습니다.

 

랭킹 상위에는 중국이나 인도네시아 등 신흥국이 눈에 띕니다신흥국은 경제성장이 두드러져 기술의 혜택을 느끼기 쉬운 상황입니다반면 미국이나 프랑스독일영국 같은 선진국은 하위권에 속해 있기 때문에 일본의 순위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이 특별한 문제는 아닙니다.

 

그러나 일본은 많은 사람이 자국을 기술 대국이라고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어미국이나 영국을 제조를 경시하고 소비하는 것밖에 흥미가 없는 나라라고 비판하는 풍조도 뿌리 깊게 남아 있습니다.

 

이러한 나라임에도 불구하고기술에 대한 신뢰도가 최하위라는 것이 이상합니다만, ‘새로운 기술=타인의 이익이라고 생각하면 앞뒤가 맞지 않나요?

 

■돈에 대한 욕구가 강해 남의 성공을 시기한다

 

일본 사회에서는 기술 분야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성공 체험을 공개적으로 밝히면 때에 따라서는 큰 비판을 받기도 합니다모난 돌이 정 맞는다는 속담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일본에서 성공자는 기본적으로 시기 받기 때문에자신의 성공 체험을 적극적으로 타인에게 말하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이 때문에 성공 롤모델을 공유하기 어렵고이것이 비즈니스 기회를 좁히고 있습니다하지만 성공자가 시기 받고 발목 잡히는 것은 사실 돈에 대한 욕구가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투자 신탁 등의 펀드를 운용하는 피델리티 자산운용이 영국독일캐나다중국일본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경제적으로 안정되지 않으면 행복하지 않다라고 회답한 일본인의 비율은 73%로 주요국 중에서 단연 높았습니다영국은 45%, 독일도 45%, 캐나다는 44%, 중국은 38%이기 때문에 일본의 숫자는 눈에 띕니다(도표 3).

 

(일본, 영국, 독일, 캐나다, 중국 순)

 

소득 수준과 행복감에 대해 질문한 다른 조사에서도 일본은 소득이 높은 사람과 낮은 사람의 행복감의 차이가 크다는 결과를 얻었습니다일본은 돈에 대해 공개적으로 말하는 것을 싫어하는 풍조가 있습니다만이 조사 결과에 의하면 본심은 돈이 없으면 행복해질 수 없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그리고 돈이 없으면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돈을 가진 사람을 질투하고발목을 잡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추측이 성립됩니다.

 

이 조사에는 자신의 인생이 돈에 컨트롤 되고 있는가를 묻는 항목이 있습니다만일본인 중에서 자신이 돈을 컨트롤하고 있다라고 회답한 사람의 비율은 64%밖에 되지 않았습니다이 질문에 대해서는 영국이 69%, 독일이 79%, 캐나다가72%, 중국이 75%라는 수치였으므로일본인이 돈에 가장 휘둘리고 있다고 느끼고 있는 것이 됩니다.

 

■일본인이 돈에 휘둘리는 것은 인생의 선택지가 적기 때문

 

일본은 결코 가난한 나라가 아닌데왜 돈에 휘둘린다고 느낄까요이 앙케트에서 거기까지 밝혀낼 수 없었습니다만이 책을 읽어 주신 여러분은 이미 감을 잡지 않으셨나요연재 기사 제1(‘행복도 랭킹 세계 56’ 일본의 젊은이가 행복해질 수 없는 명확한 이유)로 소개한 행복도 랭킹과 관련이 있습니다.

 

UN의 행복도 랭킹에서 전 세계적으로 일본의 자유도와 관용의 랭킹이 현저하게 낮다는 결과였는데이 조사에서도 같은 말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일본인은 인생의 선택지가 적고그것이 돈에 휘둘리는 생활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그리고 일련의 사회 환경이 관용을 잃게 하고 다른 사람의 발목을 잡는 행위를 조장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최근 일본에서 급격히 높아지고 있는 극단적인 자기 책임론도 비슷한 맥락에서 파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번역기자:푸른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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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하면 뭐가 떠오르는지' 게시글에 대한 답변들입니다.
 
 
한국하면 뭐가 떠오르나요?
 
 


 
<댓글>
 
Ghostcrisp
북이냐 남쪽이냐에 따라 다른데.
 
 
JCB220685
Kpop의 성공과 세계에서 즐길 수 있는 영화와 TV시리즈를 만들어내는 것.
또 한국 바비큐가 요즘 엄청 유행하는 것 같고.
첨단 기술로도 유명하다는 점.
 
 
ㄴOverwatchIsCommie
그래. kpop팬들은 좀 광적이긴하지.
 
 
Hammer-905
쇼트트랙 선수들.
 
 
badaik2887
난 대부분 한국 음식이 떠올라.
엄청 맛있지.
그리고 게임이나 kpop.
 
 
Successful-Effort897
정말 깨끗한 아파트들.
예쁜 여자들, 멋진 춤을 추는 남자들.
그리고 곡면 TV.
 
 
ragnariivvxx
한국 후라이드 치킨.
 
 
faaabiii
난 한글이 생각나.
 
 
KrebStar9300
나는 북한에 있었는데 소고기 불고기가 생각난다.
 
 
ㄴsemispooked
북한은 어때?
 
 
ㄴKrebStar9300
semispooked/약간 과거로 되돌아간 느낌.
음식, 호텔, 공항 등등 좀 이상한 느낌이었어.
근데 사람들이 좋았고 경치도 멋져.
기회가 있으면 다시 가보고 싶어.
 
 
Errol-Flynns-Ghost
나는 한국하면 빠른 산업화와 첨단기술이 빠르게 발전한게 떠올라.
또 북한에서는 평양만 빛이 보이는 그 유명한 야간 사진도 떠오르고.
 
 
sirluciousrightfoot
음식이 정말 맛있다는 것.
 
 
yesulsungdae
얼마나 돌아가고 싶은지!
그곳에서 보냈던 시간이 정말 좋았어.
 
 
pokemike1
빠른 인터넷 속도가 생각나지.
 
 
sportswiz72
북이랑 남이랑 어느쪽 말하는거야?
큰차이가 있잖아.ㅋㅋ
 
 
moonknuckles
서울에서 타투를 하고 싶게 만드는 아티스트들.
 
 
JohnnyBadtimes19
미국인들에게는 kpop이나 핵이 생각나지.
 
 
ironworkerjames
예쁜 한국 여자들이랑 맛있는 길거리 음식.
 
 
vgacolor
화려한 네온의 서울 밤 거리.
 
약간 불쾌하기도 하지만 쏙쏙 기억에 남는 강남스타일 뮤비.
 
'나혼자만 레벨업'같은 웹소설.
 
 
OhAces
멋진 영화나 tv시리즈가 바로 생각나.
 
 
arcanebrainrot17
여름에 한국에서 보냈었어.
떡볶이, 순두부찌개, 엄청나게 크지만 에어컨을 빵빵 킨 쇼핑몰.
서울 지하철에서 길을 잃어버린 일.
이태원에서의 밤.
 
 
LunarLeopard67
현대, 메이트리, 태권도 그리고 반대로 들리는 단어들.
'yes'라는 단어는 'nae(no)'처럼, 'chicken'은 'duck(오리)'처럼 들리더라고.
(한국어 '네'가 영어어서 nae(no)라는 의미가 있고 '닭'은 마치 덕(오리)처럼 들린다는 말 같습니다)  
 
 
RoboticKitCat 
난 한국 옥수수 핫도그.
정말 먹어보고 싶거든.
 
 
GrumpyCatStevens
기아 스팅어.
그리고 귀엽기도 하고 섹시한 여자들.
 
 
ALFISBACK
서울, 김치, 바비큐, 삼성, kpop, 남북 경계지역.
 
 
Niassa
근면한 사람들.
 
 
Mendo-D
LG, 삼성, DMZ.
그리고 패트리어트 미사일 포대가 모두 북한을 향하고 있는 것.
 
 
CurrentlyNotHigh
데니스 로드맨과 김정은 사이가 가까웠고 그래서 포로를 풀어줬던 일.(내 기억에 맞다면)
 
 
OverwatchIsCommie
전세계 PC게임의 수도.
 
 
lazyusername2019
남쪽은 문화 수출.
북쪽은 공산주의.
 
 
ToadBean
비빔밥이랑 내가 정말 먹어보고 싶은 길거리 음식들.
 
 
1BoiledCabbage
맛있는 음식이지.
틱톡에 보면 한국 곱창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영상이 있는데, 색다른 맛일 것 같아서 정말 먹어보고 싶어.
 
 
TheManWhoLovesCulo
인기있는 kpop 걸들이랑 한국 바비큐가 떠올라.
 
 
derbinarybandit
난 미국인인데 2002년 월드컵이 떠올라.
그 당시 TV에서 미국 국기를 흔들던 많은 한국인들이 있었거든.
한국에 갈 때마다 그 장면이 떠오르더라고.
 
 
WillieSuperCool
성형수술.
 
 
labshed
무궁화, 한국을 상징하는 꽃인데 진짜 예뻐.
 
 
MaximumJones
지구에서 가장 예쁜 여자들.ㅋㅋㅋ
 
 
SuicidalMuffin3
BTS가 내 취향이 아니라니까 그 팬들이 나를 공격한 일.
 
 
Professional-Run9330
최근에 본 여행 쇼가 생각나.
자연이 진짜 아름다웠어.
 
 
Moist_Lobster_2372
지금 배가 고파서 그런지 한국 음식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SoCalCourtney
데니스 로드맨이 김정은과 친했던게 진짜 이상해.
둘다 평범한 캐릭터는 아니잖아.ㅋㅋㅋ
 
 
Broken_Timepiece
영화 '부산행'
 
 
JRayWhites
한국하면 고품질의 상품이 생각나.
북한하면 박연미(미국에서 활동하는 탈북 인권 운동가)
 
 
TheTanBaron
녹색의 자연.
내가 봤던 영상에서는 산이 진짜 푸르고 아름다웠어.
 
 
NuclearDouche
역겨운 김치 방귀.
(난 많은 한국인들과 일하고 있어)
 
 
JohnnyRoanoke
개고기 먹는 사람들.
 
 
Oddity_Odyssey
발효음식들.
 
 
ScholarBeautiful2795
북쪽은 핵, 남쪽은 삼성.
 
 
MedicalWelder
북한:굶주린 사람들, 억압, 김정은
 
남한:소주, 한국음식, kpop
 
 
Random-Dummy
난 코리아하면 바로 북한 생각이 나는데.
 
 
Hispanoamericano2000
kpop과 한국전쟁.
 
 
Informal-Amphibian-4
난 밴당할 것 같아서 못 말하겠어.
 
 
mr_music_video
많은 것들 앞에 k가 붙는 다는 것.
 
 
Mikegaming202
한국 하면 뭔가 슬프던데.
왜그런지는 나도 잘 모르겠어.




번역기자: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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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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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vexillology레딧에 업로드 된 사진과 댓글반응입니다.
 
<제목>
놀랍게도 아주 잘 어울리는 한국과 네덜란드 국기
 
 


 
 
<댓글반응>
 
 
operian
아디다스
 
 
 
-highbrowshow
아디다스?
쉿.. 그거 푸틴한텐 비밀이야
(러시아 축구대표팀이 아디다스와의 후원 계약을 파기당했다고 합니다)
 
 
 
-wiz-R-Y
"푸틴씨, 왜 한국을 침공하셨나요?"
"그들의 국기는 아디다스에서 만든거니까요"
 
 
 
-vHAL_9000
1945년 국기 보면 45도 각도로 되어있음
 
 
 
Balding_Teen
선들이 수평으로 되어있는걸 보니 이상하게 만족스럽네
 
 
 
dildo-applicator
펩시 이발소
 
 
 
pimezone
태극기 선들이 수평으로 정렬되어 있네~
 
 
 
-HYPERNOVA3_
난 이미 태극기를 좋아하지만
저 선들을 보고 난 뒤 가장 좋아하는 국기 중 하나가 되어버렸어.
 
 
 
-_formosa_
중국어로 八卦(팔괘)라 부르는데 한국어로는 뭔지 확실히 모르겠어.
저건 점(占)과 운세의 상징을 모아놓은건데 전부 다 합치면 64괘야.
원래 6000년 전 중국에서 유래된 것으로, 전설에 따르면 신이 이런 상징들을 만들었다고 해.
이런 기호들은 많은 동아시아 국가에서 사용되었고, 저 사진에서 보이는 상단에 있는건 하늘, 태양, 양을 의미하는거구
아래쪽은 땅, 어둠, 음을 나타내는거야.
한국 국기에 있는 나머지 두개는 물과 불을 상징하지.
저거 원래 가로로 봐야하는건데~~
 
 
 
-moonlandings
한국에서도 팔괘라고 불러. 
중국 문자를 한글화한거야.
어차피 한자는 똑같으니까
 
 
 
JohnTheCoolingFan
오 한국 국기가 저렇게 걸어두면 선이 수평이 된다는건 지금 처음알았네
 
 
 
datanas
근데 뭐가 놀랍다는거임?
4가지 중에 3가지 컬러가 똑같은 것 뿐인데
 
 
 
-FlatlandTrio
색조가 굉장히 많은데
저 두 국기는 색조마저 똑같은것 같아
 
 
 
Nobody_5000
네덜란드 국기 꼭 이발소 간판같다
 
 
 
ProXJay
위기가 예상치못한 좋은 국기 조합을 발견하게 해줬네
 
 
 
-___mr_m___
이 사진은 우크라이나 사태 이전에 찍은것 같아
 
 
 
-stormstatic
무슨 위기?
 
 
 
-ProXJay
우크라이나 침공, 근데 저 사진이 그거랑 상관있는건진 모르겠음
 
 
 
-stormstatic
전혀 상관없는것 같은데?
 
 
 
MagnumDrako25
오 정말 멋지다!!
 
 
 
XxnoiceboyxX
마크뤼터 총리인가?
 
 
 
rezelscheft
이런 공식행사에서 저렇게 원뿔모양으로 국기 세워두는거 너무 이상해보여..
그냥 자연스럽게 걸려있는게 나은듯
 
 
 
skeks_
이쯤되면 안 어울리는 국기들은 어떤게 있는지 궁금해지는데
 
 
 
KUCHENMANN13
우리집에 저 국기 두개 다 있어.
 
 
 
Super-Peoplez-S0Lt
오 진짜 같이 놓으니까 정말 잘 어울리고 보기 좋은데?
 
 
 
DoesntLiketoRespond
그리 놀랄 일은 아니야.
사실상 같은 색조를 사용할 뿐
 
 
 
Eoganachta
저렇게 접어놓은 사람이 누구든지간에..
정말 잘 해놨네
 
 
 
iberiandream
유라시아 깃발을 흰색, 파란색, 빨간색 조합으로 만들어야함
 
 
 
KotzubueSailingClub
초콜릿-불고기 협정
 
 
 
Realistic-Specific27
빨간색, 흰색, 파란색이 당연히
빨간색, 흰색, 파란색이랑 잘 어울리지 ㅋㅋ
암 그렇고말고
 
 
 
-iliekcats-
검은색도 잊지말라구~!
 
 
 
OddishChamp
와 대박이다
 




번역기자:위갓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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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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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이나 이중국적자, 한국인들이 뒤섞여 있는 곳이어서 기본적으로 한국을 잘 아는 사람이 많은 곳의 댓글입니다.
한국인처럼 보이는 댓글은 최대한 빼고 번역했습니다.
 
 
 
한국 여권 새 디자인
 


 
 
<댓글>
 
swing39
멋지네!
안쪽도 바뀐거야?
 
 
ㄴanonnymous119
응. 위조방지 기술이 쓰였다고 하는데, 잘은 모르겠어.
근데 확실히 멋져보여.
 
 
ㄴLokimonoxide
캐나다 여권도 진짜 멋져!
 
 
ㄴAylko
캐나다 여권은 UV라이트에 비추면 진짜 반짝이더라고.
 
 
mercury_millpond
꽤 깔끔해 보인다.
 
 
mtc_3
예전 초록색보다 더 괜찮아 보여.
예전거는 고등학교 칠판 같았거든.ㅋㅋㅋ
 
 
Paramite67
소용돌이 무늬가 중력파처럼 보이네.
매우 우주적인 모양이야.
 
 
sgkorean
이전 초록색보다 좋네.
 
 
ㄴanonnymous119
이전의 초록색은 너무 어두웠지.
예쁘지도 않고 한국을 대표하는 어떤 이미지도 없었어.
 
 
fin_ss
닭벼슬모양이랑 글자체가 마음에 든다.
스위스도 비슷하게 멋지더라고.
 
 
p_by_induction
멋진데.
 
 
July-Thirty-First
뭔가 고급진 것 같아.
 
 
BoozeyRidez
저 여권은 주목 받을려고 만든 것 같아.
 
 
Additional-Seat4930
너무 멋지다.
 
 
leksofmi
난 파란 배경에 저런 오프셋 인쇄 진짜 좋아하는데.
잘 바꾼것 같아.
 
 
KripC2160
녹색도 괜찮아 보이긴 했는데 새 디자인도 괜찮긴 해.
 
 
Gadflyr
매우 유럽적인 디자인 같다.
 
 
Comprokit
그래도 디자인 면에서는 스위스가 한참 앞선듯.
 
 
[deleted]
난 예전 버전이 더 좋던데.
 
 
ㄴbebelbelmondo
맞아. 예전에 초록색은 깔끔하게 괜찮았지.
난 파란색 배경이나 글자가 저렇게 새겨져 있는건 별로 안좋아해서.
 
 
bigfootspancreas
기존 초록색 한국 여권은 별로 같았는데 새 디자인은 좀 괜찮아진 것 같아.
실제로 보면 더 예뻐보일 것 같기도 하고.
 
 
ㄴDueAcanthocephala903
어떤 멍청이는 새 디자인이 북한 여권 따라했다고 하더라고.
 
 
hacu_dechi
진짜 멋져 보인다.
외교관 여권도 봤는데 디자인은 같고 색깔이 다르더라고.
 
 
system637
새 디자인도 괜찮아 보이네.
예전것도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는데.
 
 
NewBlondSpace
와! 마음에 들어.
 
 
mike1111111111111
굉장히 산뜻해 보이기도 하면서 심플한 모양이네.
 
 
Dutxchie
여권의 글씨체네 표면 질감도 좋아보여!
 
 
Danoct
한국 여권은 인정받고 있으니까 위조 방지를 위해서 정기적으로 업데이트가 필요하긴 할거야.
새 디자인이 마음에 안들어도 기다리면 또 새로운 버전이 나오겠지.
 
 
superooky
내 생각에는 이전 녹색보다 파란색이 더 멋져보이기는 해.
 
 
ㄴ[deleted]
왜 그렇게 생각하는데? 파란색이 더 좋은 이유가 있어?
 
 
ㄴ[deleted]
영국 사람들도 파란색 더 좋아하던데.
 
 
Xan_derous
색깔에 대한 반대도 있었다고 하지 않았어?
디자인 말고 색깔 반대한 사람도 있다고 들었는데.
 
 
ㄴjustavault
나도 그런 내용 읽었어.
파란색이 북한 여권이랑 비슷한 색깔이라고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deleted]
원래 디자인의 어두운 녹색은 너무 유행에 뒤떨어진다고 바꾸자는 요청이 많았어.
근데 좀 이상한게 여권 디자인이 마음에 안든다고 불평하는 게 정상은 아니잖아.
 
 
superooky
근데 재미있는 사실은 여권 랭킹 상위를 보면 대부분 빨간색이 많다는거야. 
다음 링크를 확인해 봐.
 
 
rarenick
뭔가 한국의 전통적인 것과 현대적인 것이 잘 섞여 있는 느낌이야.
 
 
level_crossing_ahead
새 디자인은 약간 격식적인 느낌은 덜한데 그래도 디자인은 멋져 보여.
 
 
stlim0730
난 글씨체가 마음에 들어.
한국의 공공부분에서는 항상 글씨체가 별로였거든.
 
 
tdk0
예전 디자인보다는 더 깔끔해 보인다.
 
 
sacrificejeffbezos
근데 파란색이 뭔가 상징하는게 있는거야?
 
 
showme10ds
뭐가 예쁘다는거야?
너무 빈공간이 많잖아.
엠블럼을 좀 더 크게하고 가운데 넣었어야지.
뭔가 조잡해보이고 여권같지고 않아.
 
 
ㄴanonnymous119
한국에서도 예전 디자인이 더 낫다고 하는 의견도 있다고 하더라고.
 
 
ㄴshowme10ds
anonnymous119/내가 볼때는 뭔가 위조된 느낌이 들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조잡해보여.
왜 이렇게 만든거야?
 
 
gabrielcro23699
미국은 똑같은 모양의 지루한 디자인을 50년동안이나 유지하고 있어.
 
 
ㄴpinewind108
그래도 내부 디자인인 괜찮던데.
 
 
ㄴWorried-Egg-8560
pinewind108/그것때문에 300달러나 되는거야.
 
 
ㄴpinewind108
Worried-Egg-8560/내 건 130달러 들었는데.
 
 
ㄴBuck_Nastyyy
여권 표지가 마음에 안든다고 화내는 것도 이상하지.
마음에 안들면 그냥 케이스에 집어 넣으면 되잖아.
 
 
Drueldorado888
호주 여권이랑 비슷하네.
 
 
jamesnyc1
내가 보기에는 멋져.
보통 한국 디자인처럼 잘 만든 것 같아.
 
 
Reddito-123
한자도 넣어야하는거 아닌가.
그래야 미적으로 더 보기 좋은데.
 
 
ㄴSeaworthinessEast807
중국인들이 한국 여권을 위조해 외국에서 한국인 행세를 해서 문제를 일으키고 있잖아.
한자를 넣을 이유가 없지.




번역기자: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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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t2

재미있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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