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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국보다 일본이 대학진학률이 낮은 이유를 경제적인 관점에서 풀어쓴 칼럼입니다. 결과적으로 대학 진학의 경제적 메리트가 적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어떤 과정으로 그러한 결과가 도출되었는지 어떻게 개선해야 하는지 살펴보시죠. 다음은 일본 칼럼의 내용과 댓글 반응입니다. 
 
 
 
<일본 칼럼 내용>
‘저학력 국가 일본 ’의 대학진학률은 한국의 3분의2, 왜 이렇게 낮을까
 
● 미국과 한국보다 매우 낮아, 대학진학률은 전문대 포함  64%
일본의 대학 진학률은 54.4%다 . 전문대까지 포함하면  64.1%다 . 
그런데 미국은 이 값이 88.3%로 높다 . 미국이 일본보다 훨씬 고학력 사회라는 사실이 놀랍다 . 
더욱더 놀랍게도 한국의 대학 진학률은 95%나 된다 (주 ). 
 
(주 ) 일본의 대학 진학률은  2020년 문부과학성  ‘학교 기본 조사 ’에 의한 자료이다 . 전문대까지 포함한 값은  2018년 세계은행 자료를 참고하였다 . - 미국, 한국, 일본 순  
대학 등 고등교육기관의 교육은 국가의 미래를 담당하는 인재육성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미국이나 한국보다 일본의 진학률이 왜 낮은지, 그 원인을 진지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 
원인 중 하나로 일본에서 대학 진학이 경제적으로 합리적인지 여부가 있다. 
평생 임금을 단순 비교하면 대학에 진학하는 것은 경제적으로 수지가 맞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문제는 대학 진학에 든 비용을 회복하기까지 일본에서는 매우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다 .
 
50대 중반까지도 회복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
 
● 대학에서 공부하기 위한 비용 '학자금 대출 '도 유이자 
대학에서 공부하기 위한 비용으로 우선 학비가 있다.
 
문부과학성 자료에 따르면 대학 4년 (의치계나 약학부는  6년 ) 동안의 학비는 국립대가 약  243만 엔 , 사립대의 인문계는 약 398만 엔 , 자연계는 약  542만 엔 , 의치계는 약  2,357만 엔이다 . 
또 대학에 진학하면, 그 기간 동안 일해서 얻을 수 있는 수입을 포기하는 셈이다 . 
임금구조 기본조사 데이터에서 고교 졸업 후 바로 일하지 않았을 때의 일실수입액(장래의 수입 ) 평균치는 남자가  875.52만 엔 , 여자가  837.6만 엔이다 . 
부모 곁을 떠나 혼자 사는 경우에는 집세나 생활비 등도 든다. 
일본정책금융공고 ‘교육비 부담의 실태 조사 결과 ’(2021년  12월 )에 의하면 자택 외 통학자가 있는 세대의 비율은 전체의  28.1%다 .
 
대학 진학을 위해 사립 중고교나 학원에 보내거나 하면 비용이 더 든다. 
대학 진학을 경제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는 어떻게 되어 있을까. 
일본학생지원기구의 급부형 장학금은 상환할 필요는 없지만, 보호자의 수입 기준에 엄격한 제한이 있다 . 또 , 급부액도 충분하다고는 말할 수 없다 . 등록금은 커버해도 일실소득과 생활비까지 커버하기는 어렵다 . 
이 부분을 커버하기 위해서는 대여형 장학금을 이용할 필요가 있다. 이 장학금은 변제가 필요하다 . 다만 , 이자율은 낮다 . 
일본정책금융공고의 학자금 대출은 ‘나라의 학자금 대출 ’로 불린다 . 이것은 연이자가 1.65%로 낮지만 , 대출 한도는  350만 엔이다 . 
민간 금융기관에 의한 ‘학자금 대출 ’은 액수는 많아지지만 , 금리가 연  2~3% 정도의 상품이 많다 .
 
● 평생 소득의 차이로 대학 진학은 정당화될 수 있을까? 
한편 수입은 어떨까. 대학 졸업자의 수입은 일반적으로 고교졸업자의 수입보다 높다 .
 
노동 정책 연구·연수 기구의  ‘유스풀 노동 통계  2020’의 데이터에 의하면 , 2018년 시점에 학력별로 본 평생 임금 (취직부터 정년까지 동일 기업에 근속했을 경우의 금액 . 정년은  60세 , 남성 )은 고교졸업자가  2억  6,000만 엔 , 대학졸업자가  2억  9,000만 엔이었다 . 3,000만 엔 차이가 난다 .
 
이 숫자에 퇴직금이나 연금은 포함하지 않았다. 이들을 포함하면 차이는 더 벌어진다 . 
이 수입 차이와 진학에 드는 비용을 비교해서 ‘대학 진학은 경제적으로 충분히 수지가 맞는다 ’라는 생각이 있다 . 
그러나 이러한 생각에는 문제가 있다. 왜냐하면 위의 숫자는 장래의 수입을 단순히 합산했을 뿐이지 , 언제까지 비용을 회수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점이 없기 때문이다 . 또 , 장래의 금액을  ‘할인한다 ’라는 조작도 하지 않았다 . 
이래서는 대학 진학을 경제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로서 하등 도움이 되지 않는다.
 
● 할인율이 제로일 경우에 진학비를 되찾는 건 40대 중반 
이상을 고려해 고교졸업자와 대학졸업자의 평생 임금을 비교해 봤다. 결과는 도표  2와 같다 .
(가로 윗칸은 대학 재학 중, 아랫칸은 대학 졸업 후이다. A란 앞 세로칸은 연령. 단위는 만 엔)
도표의 A와  B는 , 대학졸업자와 고교졸업자의 연수입을 나타낸다 (2020년 임금구조 기본조사에 의한 값 ). 
C란은  A와  B의 차이에 해당란의 연수를 곱한 것이다 . 
D란은  C란의 숫자의 누적치를 나타낸다 (D란에서는 장래의 값에 대해 할인하고 있지 않다 ). 
대학 졸업 시점에서 D는  875.5만 엔이다 . 이는 대학 재학 중에 일하지 않은 일실수입이다 . 
D란의 숫자는 나이가 들수록 마이너스 절대치가 줄어  30대 후반에 플러스로 돌아선다 . 즉 , 일실수입을 되찾는 데  15년 정도 걸리는 셈이다 . 
D란의 숫자는  40대 중반에  1,000만 엔이다 . 대학 때 학비나 생활비가  1,000만 엔 정도라면 이 시점에서 되찾을 수 있게 된다 . 
D란의 숫자는 최종적으로 약  6,000만 엔이 된다 .
 
● 할인율을 고려하면 진학 비용을 되찾는데 30년 이상이 소요된다 
만일 학자금 대출 등에서 무이자, 무담보로 제한이 없는 대출이 가능하다면 , D란에 나타낸 것과 같은 계수가 일정한 의미를 가진다 . 하지만 사실 그러한 대출은 없다 . 
위와 같이, 나라의 학자금 대출 (일본정책금융공고대출 )은 이자율은 낮지만 , 대출 한도가 적다 . 
민간 금융기관이 제공하는 학자금 대출은 대출한도가 1,000만 엔 정도이지만 , 이자율은  3% 정도다 . 
이러한 점들을 고려하면 장래 얻을 수 있는 수입은 할인해서 평가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먼 것은 작게 보인다 ’는 원근법의 원리를 시간에 대해서도 적용할 필요가 있다 . 
거기서 할인율을 3%로 하고 장래의 값을 할인하는 계산을 한 결과를  E란에 나타냈다 . 
누계액이 40대 전반에 플러스로 전환된다 . D의 경우보다  5년 정도 늦는다 . 
그리고 54세 무렵에 누적액이  1,000만 엔을 넘는다 . 
이 시기는 연간 소득액이 절정을 이룰 나이지만, 자녀가 있으면 대학생인 나이다 . 
대학 생활을 위해 등록금을 포함해 1,000만 엔이 필요하다면 , 대학 졸업 후 이 시점까지  30년 동안이나 그 돈을 갚을 수 없다는 얘기다 .
 
● 교육투자로서 너무 긴 회수 기간, 고교졸업자와의 평생 소득 차이는  2,000만 엔 미만 
대학진학을 경제적 투자로 보는 관점에서 보면 회수 기간이 너무 긴 투자가 된다. 
그리고 장래 벌어들일 수입을 할인해 계산하면, 대학졸업자와 고교졸업자의 평생 소득 차이는  2,000만 엔 정도다 . D의 계수에 비하면 크게 낮아진다 . 
또한 여성에 대해 같은 계산을 하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할인율이 제로인 경우 ). 
첫째, 일실소득은  30대 후반에나 되찾을 수 있다 . 이는 남성의 경우와 같다 . 
둘째, 40대 초반에  1,000만 엔을 되찾을 수 있다 . 이는 남성의 경우보다 빠르다 . 
셋째, 평생 소득 차이는  5,574만 엔이다 .
 
● 대학 진학의 경제적 메리트가 적다. 보수 체계 개편이나 학자금 대출 확충을 
여기까지 기술한 것처럼 일본의 문제는 교육에 투자한 금액을 되찾는데 매우 긴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는 데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는 연공서열적 임금체계 때문에 대학졸업자와 고교졸업자 간에 청년기 소득 격차가 적다는 점이다. 
둘째는 전문가의 지식에 대한 보상이 적다는 점이다. 이 문제는 본 칼럼 (2022년  2월  3일자 )에서  ‘일본의 대학원 졸업 초임은 306만 엔 , 미국의  5분의  1  이하로 만든 교육 기능 결함 ’에서 지적한 것과 일맥상통한다 .
이런 것 때문에 대학진학률이 낮아지고 있다면 큰 문제다. 
기업이 보수 체계를 개편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저금리의 학자금 대출을 확충할 필요가 있다. 
(히토쓰바시 대학 명예 교수 , 노구치 유키오 )
 
 
 
 
<댓글 반응 >
 
 
hyd***** |          1045/239
일본은 전문학교 진학률이 높다는 점을 고려하면 대학 진학률이 낮다고 할 수 없다. 게다가 , 일본 대학의 주된 기능은 대학 입시이고 , 고등 교육은  20대의 정사원 교육이 담당하고 있다 . 대학이 교육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기업교육이 성행하는 것인지 , 기업교육이 성행하므로 대학이 교육기관이 아닌지는 알 수 없다 . 어쨌든 일본에 필요한 것은 대학진학률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고교졸업 정도의 학력고사로서 대학 입시 이외의 제도도 만들어 고졸 취업을 하는 사람도 , 전문학교에 입학하는 사람도 , 꽤 연령이 높은 사람도 치를 수 있도록 하는 일일 것이다 .
 
ㄴ tokyodaigaku |           50/15
일본의 문제는 대학 진학률이 아닙니다. 대학원 진학률이 비정상적으로 낮습니다 . 대학원에서는 학부에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의 고도의 내용을 배웁니다 . 그런 인재를 배출하지 못하고 사회에서도 그런 인재를 활용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 큰 문제입니다 . 이래서는 고도 지식 , 고도 기술로 외국과 경쟁할 수 없습니다 . 청년들에게 대학 입시가 최종 목표가 되지 않도록 지금 당장 대학원을 개혁하고 확충해야 합니다 .
 
ㄴ ani***** |       29/41
사회에 나가면 대졸자보다 능력 있는 사람이 사실은 고졸자나 중졸자일 수도 있을 텐데요? 지금의 일본을 만든 사람은 학문과는 또 다른 능력을 갖춘 사람도 많았다고 알고 있습니다 . 대학생 수를 늘리기보다는 사회에 나오고 나서 그 분야의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이나 자격 등을 충실하게 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
 
ㄴ sno***** |      38/5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대학이 상당히 많아졌고, 그런 곳에 비싼 학비를 내고 다닌다고 고학력이라고는 말하지 않는 것 같은데 ... 그것이 고학력이라면 오히려 그런 일본의 미래가 걱정입니다 . 목적을 가지고 취직하는 사람도 있고 , 아무 생각 없이 대학에 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 외국의 진학률과 비교해봤자 …
 
jka***** |           1380/95
일본의 경우는 고졸이라도 취직할 곳이 많이 있다는 점. 한국의 경우엔 대학에 가지 않으면 자영업으로 치킨집을 할 수밖에 없다는 점이 다르다고 생각해요 . “초대형 기업밖에 없는 한국과 달리 일본은 일자리가 있다 ”라고 지금까지 말해왔지만 , 미래는 모릅니다 . 도시 지역과 비도시 지역과의 소득 격차가 심해졌고 , 경제적으로 뒤떨어진 일본은 대기업밖에 체력이 남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어요 . 유감스럽게도 앞으로 경제가 어려워지면 저학력자들은 더욱 살기 힘들어질 겁니다 . 외국의 진학률과 관계없이 일본은 일본의 문제에 맞서야 합니다 .
 
tam***** |          112/6
댓글에서 많은 사람이 이야기하고 있듯이 대학이라고 한마디로 말해도, 나라마다 그 수준이나 사정이 다르기 때문에 안이한 비교는 오해를 부를 뿐입니다 . 이 기사에서 쓰인 일본 대학의 문제점은 나름대로 수긍이 가는 것도 있습니다만 , 학사 ·박사의 실업자가 비정상적으로 많은 한국을 인용해 위기를 부추기는 수법은 오히려 역효과이고 , 애초에 이 기사에 한국은 거의 나오지도 않습니다 .
 
ㄴ bbc*** |   45/5
꼭 대학에 갈 필요가 있나? 고졸이라도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괜찮다고 생각해 . 난 전기 관련 대기업에 근무하고 있는데 , 어느 고졸자는 프로그래밍을 잘해서 대졸자보다 더 많은 돈을 벌고 있다고 해 .
 
ㄴ kab****** |     125/10
서울대를 나와 삼성 등 대기업에 취직해도 오래 못 가고 치킨집을 하는 사람이 많다고 한국인 친구들에게서 들었어. 결국 학력이 아니라 살아가기 위해 무엇을 하고 싶은지 , 그러기 위해서는 어떤 지식과 자격이 필요한지를 생각하고 실천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
 
ㄴ スナイパーII | 41/7
한국보다 대학 진학률은 낮을지 모르지만, 노벨상 수상자 수는 원사이드 게임 . 수가 많다고 꼭 좋은 것만은 아니야 .
 
きゃっほらんらん |         387/48
누구나 다 고등교육을 받을 필요가 있을까. 미국이나 한국은 필요하다고 할지도 몰라 . 하지만 , 일본에서는 고등학교까지의 중등 교육이나 전문학교에서 살아가기 위한 기능이나 기술을 몸에 익혀 . 중졸이라도 실제로 일을 하며 생업의 기술을 몸에 익혀 살아갈 수 있는 길이 충분한 나라가 우리 일본이야 . 다른 나라와 진학률로 비교하는 건 어리석어 . 난 고등전문학교를 겨우 졸업하고 일반기업에서 일하면서 통신교육으로 대학 사범대학에서 교원 자격을 취득해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어 . 그러니까 얼마든지 스스로 선로를 갈아탈 수 있다는 말이야 . 이것이 일본의 좋은 점이라고 생각해 .
 
ㄴ txw8852 |      6/20
그 정도라면 가능하겠지만, 국제적인 경쟁력을 위해서는 박사 학위 (적어도 석사 학위 )를 가진 인재가 필요합니다 . 말해 보면 알지만 , 대학원을 나온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분명히 논리적 사고능력에 차이가 있어요 . 이게 결정적인 국력의 차이를 낳는 겁니다 .
 
nuk***** |          465/23
이 데이터는 ‘진학률 ’을 사용하고 있는데 , ‘졸업률 ’을 사용하면 또 다른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 일본은 대학에 진학하면 어지간히 성적이 좋지 않아도 , 놀아도 졸업할 수 있어요 . 이에 반해 , 진학률이 높다고 여겨지는 미국은 졸업장벽이 꽤 높습니다 . 미국은 성적이 부진할 경우 강제 퇴학이 되는 대학이 일반적입니다 . 전 대학의 자퇴율은  50%라고 합니다 . 따라서  ‘진학률 ’만으로 비교하는 것은 지극히 일본적인 잘못된 생각이 아닐까 합니다 .
 
yos***** |          408/73
인생의 목표를 정한 사람이 꼭 대학을 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야구든 , 축구든 , 배구든 , 육상경기든 , 장기든 , 인생의 목표가 정해지면 그쪽에 전념하는 편이 성과를 거둘 가능성이 커 . 대학은  ‘순수하게 공부하고 싶은 사람 ’이나  ‘아직 목표가 정해지지 않은 사람 ’이 가면 되고 , 대학진학률로 경쟁할 필요는 전혀 없어 . 또 대학은 좀 더 매력적인 존재가 됐으면 해 . 그 대학 가서 인생이 바뀌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의 매력적인 존재가 되지 않으면 , 점점 가거나 말거나 별반 다르지 않은 대학이 되어버릴 거야 .
 
ㄴ jud***** |       30/14
현실적으로 먼 길을 돌아가야 하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 같기도 해요. 인생의 목표를 정하고 전념해 버리면 , 나중에 선택에 실수했다고 깨달아도 다른 일을 하기가 힘들 테니까 . 크게 성공한 인생을 사는 사람은 얼마 안 됩니다 . 인생 , 목표한 대로 되지 않는 것이 많지만 , 모두 타협할 수 있는 범위에서 살아간다면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 매력이 없는 대학이라고 불리는 곳에서도  ‘진학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잃을 가능성 ’과  ‘진학을 해 너무 멀리 돌아가서 잃을 가능성 ’을 비교했을 때 결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yko***** |          193/21
일본의 대학 진학률은 현재 오히려 너무 높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업무와 관련해서 대학을 졸업할 필요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 제가 예전에 다니던 제조업 회사는  30년 전에는 현장의 직원이 모두 고졸이었지만 , 최근에는 대학 졸업이  70%, 고등전문학교  20%, 고졸 10% 정도입니다 . 업무에 필요한 기술은 입사 후에 배우기 때문에 대학 공부는 업무에 필수가 아닙니다 . 업무 내용은 과거와 기본적으로 다르지 않기 때문에 대졸이라도 봉급은 과거와 다르지 않습니다 . 대학 졸업 초임은 고졸보다 약간 낫지만 , 기껏해야  4년 치 정도예요 . 평생 임금은 근무연수가 짧아서 더 적어집니다 (퇴직금 포함 ). 즉 금전 면에서만 생각하면 대학진학의 이점이 없습니다 .
 
ata***** |           625/88
대학을 나왔다는 것만으로 원하는 직업을 가질 순 없어. 모두가 가니까 나도 가서 진학률이 오르는 게 정말 좋은 걸까 ? 사실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취직해도 제대로 생활할 수 있게 만드는 편이 좋다고 생각해 . (고졸자의 조기 이직을 포함해 채용 기업의 체력 강화 등 )
 
ㄴ rit***** |        66/4
진학률만으로 논의할 게 아니라 좀 더 데이터를 모으고 나서 기사를 쓰는 편이 좋지 않았을까? 미국에는 전문학교가 없다는 말도 있고 한데 단순히 진학률만 비교하는 건 의미가 없어 . 각 나라의 교육시스템에 큰 차이가 있는데 진학률만으로 비교하는 건 이상하잖아 . 개인적으로 입시제도를 그만두고 , 고등학교 성적으로 나누는 방법을 원하지만 , 그러면 입시학원이 맹렬히 반대하겠지 ? 국가가 이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하고 개혁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해 .
 
ㄴ mot***** |     32/15
일본 사회는 기득권 사회이기 때문에 학력과 관계없이 2세 , 3세라면 누구나 부모의 기반을 이을 수 있고 , 부모의 병원 , 회사를 명성을 떨어뜨리는 일 없이 계승할 수 있어 . 고졸로 갑자기 가업을 잇게 하면 큰일이라  4년간 놀게 하려고 대학에 보내는 집도 있을 정도 . 국가가 회사를 지켜 주기 때문에 세계와 싸울 필요가 없지 .
 
abc***** |          200/43
단순하게 일본에서는 꼭 대학까지 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와 같은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 중에는 대졸자보다 일을 잘하고 수입도 많은 사람이 있습니다 . 고등학교에서도 그렇지만 학교에서 배우는 것보다 취직해서 배우는 것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 학교에서 배우는 것을 살릴 수 있는 직업을 갖거나 그 직업이 나에게 맞으면 좋겠지만 , 직업을 바꾸게 되면 배운 것이 도움이 안 되는 예도 있습니다 . 학력은 첫 취직 시에는 도움이 될지도 모르지만 , 일을 시작하면 앞으로 얼마나 노력할지 , 그 직업이 나에게 맞는지 아닌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ㄴ hmt***** |      20/13
글로벌화를 어떻게 생각할지의 문제입니다. 선진국 중에는 대학 졸업을 일본의 고졸 정도로밖에 취급하지 않는 나라도 있습니다 . 진학률보다 심각한 것은 학위 취득률입니다 . 미국의 경우에는 일본보다  10배나 많은 박사가 국내외에서 탄생하고 있습니다 . 이분들을 통해 새로운 학문 분야나 산업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 고졸로 할 수 있는 일은 동남아시아와 베트남에서 하는 정도의 일입니다 .
 
ㄴ sun***** |      40/5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이름만 쓰면 합격하는 대학도 많고 , 고등학교 졸업 때보다 바보가 되어 대학을 졸업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 채용 면접을 할 때 학업 얘기를 하면 대답을 못 하고 , 아르바이트나 동아리 얘기만 해서 안타깝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 대학이 지금과 같은 자세를 계속 유지한다면 , 대학 진학률을 줄이고 고졸로 일할 수 있는 기업을 늘리는 편이 일본의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
 
ㄴ 00***** |       13/5
몇 살에 어떤 분야에 진출하셨는지요? 제 주위의 전문성 없는 고졸자는 아르바이트 , 비정규직 , 야근 공장 , 경비 등 상당히 비참한 상태입니다 … 저는 연줄로 정규직 사무를 보게 되었지만 , 월급은 실수령  20만 엔 이하예요 . 도쿄도에 거주하는  30대 초반의 실태입니다 .
 
wil***** |           371/45
대학 진학률이 90%가 넘는 것을 이상하게 봐야죠 . 기계화로 인해 단순 조립 작업 등의 노동자는 줄었지만 , 그래도 일정 수 필요합니다 . 그리고 운전기사나 배달 , 판매 , 청소 업계도 일정 수의 노동력이 필요합니다 . 그들·그녀들에게 고등 교육이 필요할까요 ? 거기에 세금을 투입할 필요는 없지요 . 좀 더 고도의 연구개발에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기능직 직원에게 대학교육은 필요 없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
 
ㄴ ***** |           4/0
한국에서는 예를 들어 경비원은 대학의 '경호학과 '를 , 게임개발자는  '게임개발학과 '를 졸업한답니다 . 일본의 경우 전문학교에서 배우는 것도 모두 대학에서 배우는 인상입니다 . 유교 전통이 강하기 때문에 무리하게 학력을 높이려는 의도겠죠 . 세계적으로 봐도 미국과 한국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것이지 , 유럽은 일본보다 훨씬 낮을 겁니다 .
 
ㄴ sui***** |       11/8
기능직을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단순 노동과 기능직은 같은 개념이 아닙니다 . 단순 노동조차 제대로 못 하는 대졸 신입 (연수로 공장 작업 체험 )도 있어요 . 적성을 발견하는 것도 좋지만 장인기술을 가진 사람은 대부분 우연히 그렇게 된 것입니다 . 그곳에 취직해서 부모님이 일하는 모습을 보면서 시행착오를 겪으며 실력을 닦은 분들이 많죠 . 인내라기보다는 거기밖에 없었다 , 그래서 기술을 연마했다 . 요즘 세상에는 안 맞을 수도 있는데  “당신이 선 자리에서 꽃을 피우세요 ”.
 
ㄴ tak**** |        19/4
한국이 세계 최저 출산율(1명이 안 됨 )이 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
 
えいいち |         499/149
솔직히 아직도 이렇게 대학 진학률이 낮다는데 놀랐습니다. 제 주위의 자녀들은 거의 대졸이기 때문에 지금의 대졸을 옛날 고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하지만 대졸자들도 시원찮은 신입사원이 많습니다 . 미안하지만 일류대학과 삼류대학의 차이도 느껴져요 . 특히 창의력이나 기억력 , 문제 해결력의 차이가 있습니다 . 일의 질 면에서 우리 회사는 대졸 전문성이 필요 없다고 느끼는데 , 그렇다면 고졸이라도 좋지 않나 싶습니다 . 그런 점에서 대졸과 고졸의 봉급 차이는 단지 연령차이지 능력 차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이건 대학교육 방식이 문제가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
 
ㄴ sho***** |      53/14
고학력이라고 해서 일을 잘 하지는 않아요.
학교 공부만 잘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ㄴ rbr***** |       38/2
> 학교 공부만 잘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
정도의 문제. 이 녀석 괜찮을까 싶을 정도로 지식으로 알아 두어야 하는 것을 모르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 그 지식은 역시 학교에서 배우는 게 많죠 . 물론 학력이 전부는 아니지만 , 그렇다고 공부를 안 해도 되는 건 아닙니다 .
 
qnb***** |          299/20
영국, 프랑스 , 독일 , 이탈리아 같은 나라도 대학 진학률이 낮습니다 . 미국이나 한국보다 격차가 덜 나지 않을까요 ? 아직도  F급 대학 (편차치가 낮은 대학 전반 )투성이인데 대학 진학률만 올린다고 나아지는 건 없다고 봅니다 . 학비를 뜯기는 것뿐이죠 . F급 대학 졸업을 어렵게 하고 사회인의 재교육장으로 만들고 난 후 대학 진학률이 올라간다면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 신규 졸업자 일괄 채용을 재검토해  JOB형 고용 (채용 시 조건을 명확히 정해 계약 범위 내에서 일하는 고용 시스템 , 타부서 이동 , 전근 , 승진 , 강등 없음 )을 늘리지 않으면 어렵겠지요 .
 
ㄴ unt***** |      51/3
유럽에는 일본에서 말하는 F급 대학이 없거든 . 정말 성실하게 공부하고 싶은 사람만 대학에 가기 때문에 진학률이 낮아 .
 
ㄴ san***** |      38/3
지방의 F급 대학 학생의 기초학력을 알면 놀랄 거야 . 중학교 졸업 정도인 영어검정  3급 , 수학검정  3급도 절반 이상 떨어질 것 같아 . 착실한 가정의 아이는 실업고에서 성실하게 공부해 일류기업 현장에 들어가는 것을 선택하고 , 거기에 못 미치는 수준의 아이가 진학하고 있어 . 2차 함수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서 공대에 진학하기도 해 .
 
ㄴ k******* |       10/6
한국은 차별 대국이어서 학력이나 성별, 외모 , 출신지 , 키 등 무엇이든 차별하는 콤플렉스의 민족입니다 . 일본에 자원은 사람밖에 없습니다 . 대학까지 무상화해도 되지 않을까요 ? GAFA와 같은 첨단산업을 낳을 수 있는 기억력 경쟁이 아닌 공부를 싫어해도 천재를 키우는 대학이 되어야 합니다 . 도쿄대학을 졸업해도 창업하는 사람은 적고 , 우수한 월급쟁이나 공무원밖에 안 나옵니다 .
 
kit***** |            69/8
취업 빙하기라지만, 나 때는 전문대를 합해도  50%가 안 됐을 거야 . 20년 정도에 되게 많이 올라갔네 . 그리고 화이트칼라직은 수량에 한계가 있어서 이 이상 대졸을 양산하면 노동력이 부족해질 뿐이야 . 중국은 대졸 취업문이 좁대 . 하지만 블루칼라는 부족하다는 모순을 안고 있어 . 한국의 사정은 모르겠는데 , 대만은 직업 훈련학교를 대학화해서 대학 진학률이  90%를 넘었어 . 현지에서는 몇 년 전 환경미화원 모집에 대졸자가 대거 응모했다는 뉴스도 있었어 . 월급이 좋다고 하는데 , 모두가 대졸이기 때문이겠지 . 일본도 머지않아 비슷해질 거로 생각해 .
 
mom***** |        16/7
일본은 전문학교가 많기 때문에 선택사항이 많고, 각자 갈 길을 가는 것이지 대학 진학률이 낮다고 해서 저학력이라고 할 수 없어 . 확실히 지금 일본의 젊은이들은  ‘경쟁 ’이나 일에 대한  ‘향상심 ’이 낮은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해 . 한국이나 중국 같은 학력 사회에서 대기업에 근무하고 , 위를 지향하는 것이 제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적을지도 모르지만 , 그게 저학력이라는 말은 아니지 . 그렇지만 , 젊은이들이 목표로 삼고 싶지 않은 세상을 만든 것은 지금의 중견층 어르신들일 거야 . 그 사람들을 보면 저렇게 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도록 하니까 .
 
fav***** |           93/6
이 기사를 쓴 교수, 논점을 잘못 잡으셨네요 . 문제는 한국과 일본 , 미국과 일본의 구조비교를 해야 하는데 , 고졸과 대졸의 평생 임금 비교를 하고 있군요 . 그리고 결론적으로 고등학교의 무상화에 이어 대학이나 전문학교 등 고등교육기관의 대부분을 무상화하여 우수한 국민을 육성하는 방향으로 나라를 움직이자는 제안을 하셨어야 합니다 . 마지막으로 정치인의 일이긴 한데 , 적어도 교수의 입장에서 한국과 미국이 어떻게 진학률을 올리고 있는지 비교해 보고 문제를 제기해 주었으면 했습니다 .
 
kma***** |         149/10
확실히 일본의 대학 진학률은 다른 여러 나라에 비해 낮습니다만, 그것이 문제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 일본에서 대졸자여야만 가능한 직업이 얼마나 있을까요 ? 학력보다 자격증이나 면허가 필요한 직업이 더 많지는 않나요 ? 또 기업 , 특히 지방 기업이나 중소기업 중에는 비용 절감을 위해 대졸 , 특히 일류대 대학원졸보다 고졸이나 전문학교 졸업자를 뽑고 싶어 하는 곳도 있지 않을까요 ? 그리고 일본의 대학에서 고급 인재를 제대로 육성할 수 있습니까 ? 특히 사립대 문과의 교육이 제대로 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
 
匿名希望 |         235/16
회수라는 관점에서 생각하면 대학 진학을 주저하는 사람이 있는 건 당연합니다. 집에서 다닐 수 있는 범위에 대학이 있다면 몰라도 , 시골에서 도시로 진학하여 혼자 사는 경우에는 학비 +용돈도 필요하니까요 . 여자의 경우 5~10년 정도 일하고 결혼 , 출산 … 그 후 계속 전업주부를 하거나 파트타임 알바를 사람도 많습니다 . 꽤 들어간 교육비를 전부 회수하기는 어렵죠 . 대학 졸업장을 따기 위해 , 좋은 기업에 취직하기 위해 다니고 있는 사람이나 다니게 하는 부모들도 많을 겁니다 . 원래 대학은 학문을 닦는 곳 , 그리고 연구기관입니다 . 자발적으로 배우려는 사람이 아니면 솔직히 대학에 가도 의미가 없습니다 .
 
ㄴ shi***** |       19/4
대학의 학비는 학부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지역 간 격차는 없고 , 기업의 지역 간 임금 격차는 매우 큽니다 . 평생 임금으로 치면 몇천만 엔 차이가 나요 . 무리해서 등록금을 내고 도시의 대학에 진학했는데 , 고향에 돌아와 중소기업에 입사했을 경우 금전적인 혜택이 전혀 없습니다 . 오히려 손해죠 . 평생 먹고살 수 있는 전문기능을 갖출 수 있는 이과대학이라면 모를까 , 사회에 나와 아무런 쓸모도 없는 교양밖에 배울 수 없는 문과대학의 존재가치에 의문이 드네요 . 진학률을 다른 나라와 비교하는 건 아무 의미도 없어요 . 오히려 저학력으로도 생계를 꾸려나갈 수 있는 사회가 이상적이지 않나요 ?
 
tak**** |            37/7
경제성을 예로 들어 대학 진학을 부추기는 이야기가 많습니다만, 18세 인구가 계속 감소하는 상황 속에서 학생 수를 확보하려는 의도를 강하게 느낍니다 . 원래  18세가 되면 육체적으로는 충분히 생식 가능한 어른이므로 , 그것을 넘어 과반수의 사람을 학생인 채로 두는 사회시스템 자체가 부자연스럽습니다 , 저출산의 요인 중 하나라고도 생각할 수 있으므로 , 적어도 과반수의 사람은 고졸자로서 보통의 사회를 지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tw8***** |          46/2
나는 그다지 대학 진학률을 걱정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무조건 대학을 졸업해야 한다는 어떤 나라와는 달라도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 사람에게는 저마다 배울 자유도 , 직업 선택의 자유도 있어요 . 학력으로 차별화하거나 , 직업에서 차별화하는 나라가 얼마나 일그러져 있는가를 보면 일본은 건전하다고 봅니다 . 다만 , 대학에 가고 싶은 사람을 지원하는 제도는 계속 유지할 필요가 있고 , 경제적 격차를 시정하는 조치는 생각해 봐야 할 겁니다 . 대학 진학률은 자연에 맡기는 것이 좋습니다 . 포장한다 해도 자신에게 능력이 없다면 , 그에 맞는 인생을 살아야죠 .
 
emf***** |          478/30
많은 수의 일본인이 이미 대학이 너무 많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단순히 대학에 진학하면 되는 것이 아닙니다 . 대학 수준의 학력이 없으면 , 대학에서 고등교육을 받아도 이해할 수 없을 것입니다 . 돈 문제보다 학력을 먼저 논의해야 하지 않을까요 .
 
milkmilk |          108/18
자꾸 대학이 너무 많다고 하는데, 아래가 있으니까 위가 있는 거야 . 많은 게 문제가 아니라 , 대학에서 공부를 중요시하지 않는 문화가 문제라고 생각해 . 대학은 공부하는 곳이야 . 입학할 때  4년분의 학비를 내게 하고 졸업하든 못하든 학비를 돌려주지 않으면 좋지 않을까 ? 그러면 대학 측도 마음 놓고 낙제시킬 텐데 . 지금은 졸업시키지 않으면 손해니까 , 모두 합격으로 처리해 버리고 있어 .
 
twa***** |          140/8
일본에서는 대학에 못 간다고 취직이 어려운 게 아니니까. 학비가 비싼 것도 기피 원인 . 학력을 고집하지 않거나 장래를 생각했을 때 대학을 갈 필요가 없는 사람도 많이 있어 . 쓰기만 하면 들어가는  F급 대학에 비싼 학비를 내고 들어가면서까지 대학 졸업장이 중요하진 않을 거야 .
 
bal***** |           270/47
나는 지금은 독일에 살고 있고 그전에는 미국에 오래 살았는데, 이 정도의 대학 진학률은 전혀 문제없고 밸런스가 좋다고 생각해 . 일본 대학 진학의 문제점은 그게 아니라  ‘편차치 ’에 있어 . 도쿄대학이 가장 높고 , 그 이하 서열이 있지 . 독일이나 미국에서도 랭킹은 있지만 , 일본과 같이  ‘입학 시의 학력 ’만 있는 게 아니야 . 미국에서 랭킹 1위는 하버드가 많지만 , 그것은 다양한 판단재료가 고려된 결과이며 심지어 하버드와 시카고 대학 모두에 붙었을 때 시카고 대학에 가기도 해 . 일본에서 도쿄 , 와세다 , 게이오에 합격해서 도쿄대학에 가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지 ? 이런 엉터리 일본의 대학서열이 일본의 대학 시스템에 손해를 끼치고 있다고 생각해 . 뭐 그래도 절대 편차치가 없어지진 않겠지 . 편차치로 생각하는 대학진학은 앞으로 더욱 일본을 쇠퇴시킬 거로 생각해 .
 
ㄴ ******* |        12/9
‘입학 시의 편차치 ’를 중시하는 곳은 한·중·일 정도 .
세계적으로는 '대학에서 무엇을 배웠느냐 '가 중요하죠 .
 
hib***** |           106/5
일본 대학은 수가 너무 많아. 대학진학률만 봐선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 . 애초에 고등교육 시설에는 사회에 나오는데 충분한 시스템이 만들어져 있어야 해 . 그리고 솔직히 대학생보다 고등학생이 머리가 좋지 않을까 할 정도로 이 나라는 대학에서 성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 . 대학을 나왔다고 해서 전공을 살리는 일에 취직하는 사람도 거의 없고 , 대부분의 대학은  ‘취직 학원 ’이 돼서 제대로 된 교육기관의 역할을 못 하고 있어 . 편차치도 다른 나라 대학보다 낮잖아 . 양보다 질을 쫓았으면 좋겠어 .
 
rosy_cozy_future |           84/18
목적도 없이 대학에 진학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어? 대졸이 평생 임금이 높다고 해도 학비를 되찾는 기간이 더디면 더더욱 . 한국의 진학률이 높은 건 대학을 나와야 사람 취급을 하니까 그런 거 아냐 ? 게다가 경쟁이 심해서 일류 대학을 나오지 않으면 말할 필요도 없고 . 그 점에서 일본은 중졸이라도 그 직업을 극한으로 갈고 닦은 사람은 존경받아 . 예를 들면 청소직을 한국 사람은 멸시한다나 ? 하지만 , 나는 감사하고 있어 . 왜냐하면 사람들이 싫어하는 일이기 때문이야 . 직업에 따라 남을 업신여기는 일이 없는 일본에서 태어나서 정말 다행이야 ! 한국과 달리 일본이 대학진학률이 낮아도 별문제 없겠지 ? 학습 의욕이 있는 사람이면 취직 후에도 대학에 갈 테고 . 어떻게 보면 이게 한국보다 생활하기 좋다는 증거 아닐까 !?
 
fjq***** |           9/3
에도시대의 식자율(글자를 아는 비율 )은 약  60%로 세계 제일이었어 . 원래 일본인들은 전통적으로 자녀 교육에 열심이었지 . 그런데 대학 진학률은  2011년을 피크로 하락하고 있어 . 일본인의 평균 연수입이 절정이었던  1997년보다 약간 늦게 대학 진학률도 떨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마음에 걸려 . 대학에 가지 않는 선택을 하는 것도 좋다고 봐 . 하지만 만약 대학에 경제적인 이유로 갈 수 없는 경우가 늘었다면 곤란하다고 생각해 . 일본에는  ‘인재 ’ 이외의 자원이 없으니까 .
 
vjr***** |            7/21
대학 진학률에 이만큼 큰 차이가 있는지 처음 알았어요. 진학률이 높은 다른 나라를 참고해서 좋은 점을 도입한다면 국민들이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느낄 거예요 . 모두가 학문을 배우고 전문직업 교육을 받아 , 되고 싶은 직업을 목표로 할 수 있는 일본이 되었으면 합니다 .
 
zoa***** |          73/13
대학에 들어가기 위한 입학금과 등록금이 너무 비싸. 나라의 보조금도 있는데 , 도대체 어디로 그렇게 돈이 사라지는 건지 수수께끼 . 평균을 쳐도  4년간 국공립이  500만 엔 , 사립이  800만 엔 . 적어도 국공립만이라도 좀 더 싸게 해주지 않으면 중류층 가정 미만의 아이들은 아예 진학 자체를 포기해버릴 거야 . 경제력에 따른 학력 격차도 있으니 이 정도 숫자는 되겠지 . 중류층 미만의 가정의 비율이 더 높으니까 . 피라미드는 밑이 더 크잖아 . 대학이 자선사업이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 영리 목적이라면 대학을 경영해선 안 되고 국가도 인가해주지 말아야 해 .
 
hat***** |           3/2
무엇 때문에 대학 진학률을 올리는가. 얘기는 거기서부터 . 미국 , 한국과 비교한다고 하지만 대학진학률보다는 박사에 진학하는 사람이 적다는 것을 걱정해야 해 . 일본의 대학은 인생의 여름방학이라고 할 정도로 본업에 충실하지 못해 . 대졸자의 질도 높지 않아 . 그런 상황에서 대학진학률을 올려서 뭐가 좋아진다는 말이야 .
 
jok***** |           11/2
일본은 대학 진학률이 낮다=교육에서 뒤처져 있다 . 그런 건 아니야 . 중졸이라도 사회에 나와  직업을 가지고 한 사람 몫을 하며 자립하고 있는 사람은 많아 . 고졸이라도 전문직으로 일하는 사람도 있어 . ‘무조건 대졸이 아니면 안 돼 ’ 하는 나라가 아니라 , 사회 그 자체가 교육을 하고 있다는 의미에서 일본은 한국과 달라 .
 
トイレの人民元 | 4/0
지금의 일본 수준에선 대졸이 그렇게 많이 필요 없어. 기업이 원하는 건 고학력 고임금이 아니라 저임금에 장시간 근로가 가능한 인재들로 그다지 능력도 필요 없어 . 직업에 걸맞지 않게 쓸데없이 고학력인 데다 , 장학금 상환이 젊은층의 가처분 소득을 줄여 경기를 침체시키고 있어 .
 
JJXXXXXX |         21/6
딸이 고등학생입니다. 진학을 검토하고 있습니다만 , 학비가  1,000만 엔 … 저는 고졸에 제조업 설계사지만 연봉이 학비 이상 됩니다 . 진학에  1,000만 엔을 투자해도 요즘 세상에 건질 수 있을 것 같지 않네요 . 정보화 사회가 되면서 돈을 벌 수 있는 선택지가 늘어난 현대에는 학력보다 자신이 본래 가지고 있는 능력이나 개성이 돈을 버는 힘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 유튜버가 이런 시대의 상징이겠네요 .




번역기자:푸른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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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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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설명>
김동식은 4대째 한국의 전통 부채인 합죽선을 만들고 있는 장인이다.
이 부채는 최소 350년 전, 조선시대(1392-1910)로 거슬러 올라가며 오직 왕실, 귀족들이 사용했다.
김동식 선자장은 현재 이 부채를 만드는 몇 안되는 장인 중 한 명이고, 제작 과정 전체를 통달한 사람이다.
*선자장: 전통 부채를 만드는 기술과 기능을 보유한 장인
 
 
 
 
 
 
 
 
 
<댓글반응>
 
 
HI LEE
저건 합죽선이라고 부르고, 기본 뼈대는 대나무 껍질로 만들어지고 한지를 붙여서 만든거야.
부레풀을 이용해 대나무 껍질을 전부 다 붙이는 작업이 필요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부채와 비교해 아주 급이 높은 부채라고 할 수 있지. 
동물 뼈나 피부로 만든 일반적인 접착제보다 훨씬 더 접착력이 뛰어나.
제작 과정도 워낙 복잡해서 조선시대때는 지방 행정조직에 사람들을 파견해 베테랑 장인들에게 세부 공정사항을 일일이 다 지시했어.
다행히 현대에는 제작기간이 크게 단축되었지. 
그리고 매난국죽, 산수화같은 멋진 그림들이 더해져 아주 귀한 골동품으로 정의되기도 해.
이렇게 접는 부채는 고려시대부터 시작됐어.
조선시대때는 부채 한 자루당 8~9개의 면직물 또는 529파운드의 쌀과 거래되었고, 과거에 합격하지 못한 귀족 계급은 부채에 아름다운 매듭 장식을 달 수 없었어. 서민들은 그런 사치품은 사용하지 못했고 심플한 종류의 부채만 쓸 수 있었지.
오늘날 손목시계처럼 부채를 통해 정체성과 계급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었어.
 
외부 장식에 따른 종류
1.다절선: 유명한 종류인데 부채 한 개당 사용하는 대나무 뼈대의 양이 정해져있어.
2.반죽선: 전주의 지역 특산물로 얼룩 덜룩한 반점이 있어.
왕에게 바치는 진상품으로 사용되었지
3.우각선: 소 뿔을 말아 붙인 부채인데, 재료가 비싸고 주로 양반계급의 무인들이 사용했음.
4.내각선: 겉대의 안쪽 부분을 소 뿔로 만들어 잡아주는 형태야
5.대모선: 아주 고급스러운 부채야. 바다거북 등딱지로 만들어져 최고의 부와 명예를 상징하는 부채임.
고위 관리들이 사용했지만 아주 귀한 물건이라 밖에서 자랑할 수 없었어. 
그 소문이 왕의 귀에 들어간다면 강제로 빼앗길 수 있으니..
 
 
 
Mionwang
한국, 일본 장인들의 세밀한 주의력과 정확성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듯!!
 
 
-AF
맞아.
오래되서 필요없어지는게 안타까워.
그래도 현대 기술이 훨씬 우월하니까~
 
 
-Kuto
그래도 저렇게 수작업으로 만드는걸 존중할 줄 알아야해
저렇게 완벽해지기까지 시간이 얼마나 오래걸렸겠어
 
 
I don't know who
와우!
저런 디테일이 필요하다니.. 깜짝 놀랐어!
엄청난 재능이 있는 분이네. 
그의 가족들이 이 전통을 계속 이어나갔으면 좋겠다.
나도 저 사람이 만든 부채 하나 살 수 있다면 영광일듯~!
 
 
-Bujuh
오~ 너도 이제 저 부채(fan)의 팬(fan)이 되었구나?
 
 
Luka
대형 패션 브랜드가 저 사람과 같이 회사를 차려야해
그리고 이런 사업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수익금도 기부하는거야
 
 
Attila_The_Hunk
그냥 영상 보기만 해도 
엄청난 장인이라는걸 바로 알 수 있어
레전드다!!
 
 
Zee J
나 부채 좋아하는데 
이 부채는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
언젠가 한국에 간다면 꼭 사고싶어
 
 
Red Wine
부채 사고싶은 사람들을 위해 설명란에 웹사이트 링크를 올려줬네!
 
 
jmr1068204
젤라틴 바르고나서 다 같이 감쌀 때,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어떻게 하는거야?
 
 
-rainbow 6
바닥에 일종의.. 못 같은게 있어
 
 
Saad Nabil
중국이나 일본 부채랑 많이 다르네!!
예쁘다~!
 
 
-Vic Lau
아니, 이 한국 부채는 중국 전통부채를 그대로 따라한거야
 
 
-rainbow 6
그런 얘기는 어디서 들은거야?
니가 말하는 그 정보의 출처가 어디냐구
 
 
-rainbow 6
그리고 너 말대로 베낀게 맞다면, 저 영상 제목부터 달랐겠지!
 
 
-rainbow 6
게다가 한지는 한국에서 만든거지 중국에서 만들어진게 아니야.
 
 
-Vic Lau
중국은 수천년은 아닐지라도 수백년 동안 저거랑 똑같은 종류의 부채가 있었어.
동아시아, 특히 일본, 한국, 베트남은 고대 중국에서 빌려온 풍습과 물건들이 아주 흔하다구
 
 
-Vic Lau
이 부채가 중국에서 만들어졌다는게 아니야. 
난 그냥 이런 종류의 부채들은 원래 중국에서 기원한거라고 말하는거임
 
 
-Vic Lau
그리고 남이 발명한 물건을 내가 다른 이름으로 부른다고 해서
그걸 내가 발명했다는 뜻은 아니잖아?
 
 
-rainbow 6
지금 너가 하는 말은
개(dogs)는 늑대(wolves)를 완전히 카피한거라는 말 것처럼 들려
 
 
-Vic Lau
고대 중국 부채랑 저 영상속에 나온 부채를 비교해봐
그럼 내가 무슨 말 하는지 이해될거야.
 
 
Blender Study
영상 올려줘서 고마워..!
조선시대 부채들이 최고야
 
 
Mike Ross
나도 응원하는 마음으로 부채 사고싶다
 
 
-Red Wine
설명란에 웹사이트 링크 나와있어.
구매할 수 있을거야
 
 
Manu
너무 좋은데?!
 
 
Sam
이 영상 보고나니까 
왠지 사람들 가득한 방에서 저 부채 자랑하고싶은 기분이야..
아무렇지 않은 듯 가방에서 꺼내는거지.. 
모두들 쳐다보고! ㅋㅋ
 
 
K
아름다운 전통이야
만약 우리 세상이 저런 아름다움과 창의성에 더 집중한다면 
전쟁이나 혐오같은데 쓸 시간이 줄어들텐데
 
 
Ben Blakemore
저 사람.. 정말 대단하다!!
 
 
Benson
나도 큰 부채 하나 가지고싶어!!
 
 
luis colmenares
저 분에게 말해줘
방금 팬 한명 더 생겼다고 
 
 
2.._6..i._
이 영상 너무 마음에 들어
 
 
Andrew Small
열대기후에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난 그냥 에어컨쓸래
더위를 식히려고 이미 뜨거운 공기를 부채질하는건 아무 소용없거든
 
 
-Robert Gonzales
일반적인 부채 하나로도 꽤 큰 온도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어
 
 
oddly Satisfying videos 
아주 흥미로운 영상이야
 
 
KEN BOGUS
중국은 자기들이 이 부채를 만들었다고 말하겠지
 
 
HULL GRAFFITI
바람 좀 쐬는것 치고는 일이 너무 많은 것 같은데
 
 
Michelle Smith
저거 중국 전통이야.
중국에서 온거라구
 
 
N Baua
인도사람들은 대나무로 부채뿐만 아니라 바구니, 그릇도 많이 만들었어.
장난감이나 다른 공예품을 만드는 장인들도 있었고..
오래전 인도인들이 가지고 있는 지식은 중국 등 다른 나라와 
종이제작 기술이나 다른 기술들을 교환하면서 퍼져나갔지.
그래서 이런 전통들이 서로 비슷한 영향을 가지고 있는거야 
 
 
Rsquare Aaron
대단하다 정말 멋지네
 
 
Kevin C
나무를 무척 좋아하나봐
 
 
-Sylvain LE GUEN
대나무는 나무가 아니야. 
풀이지
 
 
Jelison Tejada
현대적인 기술을 사용해서 만든다면
350년 됐다고 말할 수 없지~~~
 




번역기자:위갓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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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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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이었던 '「만화 왕국」 일본에게 닥쳐온 「한국산 만화 표현」의 열풍…『나 혼자만 레벨업한 건』 제작회사 일본 지사장이 말하는 일본 만화의 최신 사정'에 이어지는 후편 칼럼 기사에 관한 일본 댓글 반응입니다.
 
<칼럼내용>
 
 
 
 
 
 
< 일본 야후 댓글 반응 >
 
 
tus***** | 147/4
사용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에 작품이 올라오면 볼 기회도 있겠지. 
그걸 인기라고 말해야 하나?
 
몇 개 정도 읽었는데, 어느 만화는 
「“나만” 강하다」가 전부인 만화여서 도중에 싫증났어. 
 
 동료와의 정 같은 건 전혀 없고, 수행이나 갈등 같은 것도 전혀 없고, 
그저 강해 보이는 적을 가볍게 쓰러뜨리고, 
그저 강하다고 말할 뿐이어서 볼 가치가 없다고 해야 하나...
이제 그만 보고 싶어.
 
 
pうぃf | 10/157
모든 면에서 느려요.
기차나 반도체도 그랬지만 너무나도 아날로그인데 
아무것도 바꾸려고 하지 않고, 책임을 지려고 하지 않지요.
자동차도 세계가 '전기차다',
 '수소차다'로 화제인데
일본은 갈라파고스로 아직도 가솔린 차에 몰두하고 있으니 
이대로는 자동차 산업도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cin***** | 37/125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픽코마, Line Webtoon은 한국의 플랫폼입니다.
픽코마는 프랑스 지사를 설립했고, 
LineWebtoon은, WEBTOON이라는 이름으로,
전세계의 #1 웹툰 플랫폼이 되었습니다.
플랫폼 소유자가 모든 파워를 가지게 됩니다.
구글, 넷플릭스, YouTube 등이 그렇죠.
하지만, 일본은 아날로그가 최고라고 말하면서 
미래를 준비하고 있지 않습니다.  
 
 
api***** | 51/4
세로 스크롤 만화는 효과가 막무가내로 들어가서, 
꽤 짜증나서 피해왔는데, 납득했어요.
 
 
hiy***** | 109/6
「왜 인기인지」를 묻는 전제로서, 
애초에 「한국의 만화가 일본에서 대인기」라는 건 사실이야?
 
 
답글→ef4***** |24/6
정말 인기라면, 인기 만화 순위에 들어도 
이상하지 않는데, 왜 없는 걸까?
 
 
pc8***** | 0/0
딱히 지금은 아니어도 「신암행어사」 등 오래됐지만 꽤 인기있었던 거 같아. 
그리고 작가라면, Tiv나 Boichi 등이 있어.
 
 
oga***** | 1/0
한국 만화에서 재미있다고 생각한 건
 「외과의사 엘리제」정도야.
같은 작가님의 연재를 기다리고 있었지만, 
계속 휴재하고 있어. 
코미코도 재밌다고 느낀 건 일본인 만화가의 작품뿐이야.
 
 
luf***** | 102/4
한국 건 '인기다', '인기다'라며 뭐든지 기사가 되네. 
실제로 돈을 지불해서 보는 미디어에서 인기인 겁니까?
무료 심심풀이로 선택 당하는 것과, 
돈을 내서 손에 넣고 싶어지는 것과는 다르다고 생각해...
 
 
pro***** | 95/8
전자 만화를 읽을 때는 작가에 대해 조사하려고 하고 있어.
 
 
답글→fla***** |35/3
동감!왠지 위화감을 느끼고 조사해 보면,
「역시 한국(인)이네」이런 경우가 많아!
 
 
ufb***** | 20/3
20년 전 정도에 한국 만화가 일본에 진출, 
단행본 5타이틀?한꺼번에 발매했고, 
그 후도 타이틀을 늘려서 판매하고 있었는데
어느샌가 소멸했다.가격이 높고 종이 질이 좋지 않으니까. 
일본에서는 무명 작가의 만화를 구입하는 것은 애니메이션 정도야, 
헌 책방에서 쓰레기같은 가격으로 팔고 있었어!
 
 
aru***** | 29/3
이 기사의 모든 것이 경박하고
객관적인 근거도 없는 그냥 개인의 감상 기사다. 
일본에서 대인기라든지 세계 넘버원 등, 나라의 상투적 수법이잖아.
일본인이 그걸 믿는다고 생각하는 건가?
 
 
답글→ef4***** |10/3
무능한 사람은 낚일 수 있겠지.
 
 
iij***** | 1/0
한국 만화는 그림이 기분 나빠서 받아들일 수 없어. 스토리도 단조롭고, 
게다가 세로 스크롤은 읽기 힘들고 
다음 페이지로 넘길 때의 두근거림이 없어.
만화가 아니야.
 
 
fla***** | 53/5
한 때, 한국 만화도 읽은 적이 있지만,
마지막까지 읽은 기억은 없어.
한국이 싫지만, 그런 걸 빼고, 
뭔가 위화감이 느껴져.
그래서 조사해 보면, 한국, 한국인 작가의 만화라는 게 대부분이야.
일본인이라서 라든지 
한국인이라서 차별하는 건 아니지만,
이건 국민성이 달라서 어쩔 수 없는 걸지도 몰라. 나만 그런 걸지도 모르고. 
뭐 앞으로도 한국 만화를 읽을 마음은 없어.
 
 
jjs***** | 109/7
네 컷 만화는 옛날부터 세로읽기입니다.
한국의 만화가 대인기라니 
이 기사를 읽기 전까지 전혀 들어본 적이 없어요.
애초에 애니메이션이나 만화 등 시각적으로 
다르다는 걸 알 수 있는 독특함도 없어서
한국식이라고 말하지 않으면 좋겠어요.
 
 
mak***** | 8/0
현재 한국 만화 자체는 일본 만화와 비교해서 세계에서 전혀 인기가 없습니다.
・세계에서의 Google검색량 만화:100 웹툰:14
・세계에서 만화가 인기인 지역:218 지역 웹툰이 인기인 지역:1지역(한국)
・세계에서의 Google 검색량 나루토:100 나혼자만 레벨업한 건:4 신의 탑:1
・MyAnimeList에서 인기인 만화 TOP1000 일본:962 작품  한국:30 작품
・MyAnimeList에서 인기인 캐릭터 TOP1000 일본:990 한국:6
 
 
kou***** | 2/10
한국 만화라고 말하지 않으면 안돼요?
동시에 일본 만화라고 하는 것도.
○○씨의 작품이라 해도 되지 않습니까.
딱히 나라를 위해 그리고 있을 리가 없고,
나라가 그리고 있을 리도 없어요.
우연히 어느 나라에 태어났을 뿐이죠.
 
 
kum***** | 8/0
픽코마는 한국 기업이 운영하고 있으니,
힘을 넣는 건 당연하지 않아?
이 기사 자체도 광고 아니야?
 
 
r_n***** | 77/6
우연히 일어난 희귀 케이스를 가지고
마치 그것이 전부인 것마냥 보도하는 건
반도에서 자주 사용하는 이미지 조작이라는 세뇌 행위예요.
 
 
답글→ite***** |1/25
그래도 일본과 비교해 새로운 것에 도전할 수 있는 기반은 있겠죠.
도전자가 없다면 희귀 케이스도 일어나지 않으니까요.
 
 
답글→ef4***** |7/0
저 나라는 뭐든지 기원을 주장하잖아.
진짜 병적이야.
 
 
답글→r_n***** |4/0
즉 애플리케이션에 있는 세로 스크롤 방법을
표준화한 건 중국이고, 거기에 한국은 뒤따라 간 거뿐이다.
일본은 종래대로 가로 스크롤을 주체로 하고 있기 때문에
방법이 달라서 모기장 밖에 놓여진 상황이다.
그것을 반도식으로 설명하면 이 기사처럼 되는 거야.
 
 
kao***** | 24/2
K-POP도 똑같은 수법이야.
 
 
Redcat | 5/0
일본 국기에 침을 뱉듯이 교육을 하는 나라를
비행기 태우는 기사를 왜 쓰는 거지?
진짜 기분 나빠.
 
 
pkt***** | 14/0
일본에서 인기?들은 적이 없어.
일본에서 근무하며 노하우를 가지고 돌아가,
흉내를 내고 일본에 가지고 와서, 한국 오리지널로 몰고 간다. 
관여되는 것도 성가시네.
 
 
kur***** | 37/3
모르겠고. 인기도 없어.
 
 
ngf***** | 18/0
어디서 유행하는 거야?
그런 얘기 들은 적 없는데요?
뭐야, 현대 비즈니스 기사냐ㅋ
 
 
tar***** | 26/1
이런 페이크 뉴스는 좋지 않아.
어디서 한국 만화가 인기야.
거짓말 좀 하지마라.
 
 
답글→tar***** |2/0
그렇지!
거짓말도 100번 하면 진짜가 되는 나라니까.
꼴사나워.
 
 
답글→ef4***** |8/0
뭐 항상 저러니까ㅋ
 
 
 
ICPO | 39/3
전혀 모르겠는데!
 
 
cry***** | 4/0
이상한 각인은 관둬라.
 
 
ri9***** | 46/2
그렇습니까, 그건 축하드립니다.
 
 
mak***** | 29/1
웹툰은 모르겠어.
꽤, 다양한 웹 매체가 있네.
픽코마 같은 건 한국계열이지 않아?
픽코마는, 작가의 이름이 의미불명인 게 많아.
좀 더 제대로된 필명을 갖게 하자.
그리고 단행본은 내지 않는 거야? 아쉽네.
 
 
답글→mak***** |1/0
역시 그런가.
판매법에 아쉬움이 있네.
 
 
답글→ef4***** |8/0
세로여서 단행본으로 만드는 건 힘들 거 같아.
 
 
hir***** | 103/5
한국의 만화라고 하는 것만으로, 
웬일인지 내용을 쉽게 알 수 있어서가 아닐까요. 
양다리, 과거, 배신, 이복형제, 그리고 사고에 의한 기억상실. 
 
 
ウナギのしっぽ | 70/4
솔직히 세로 스크롤은 읽기 힘들어.
 
 
답글→ef4***** |14/6
가로에 익숙한 일본에 막무가내로 세로를 가지고 오면 곤란하지. 
일본은 일본에서 가로가 읽기 편해.
 
 
cha***** | 24/1
세로 스크롤 코믹은 내용이 간단해서 대중교통으로 이동 중에 대충 훑어 보기에 딱 좋다. 내용은 놀라울 만큼 기억에 남지 않지만.
 
 
bea***** | 91/7
대인기?
한국인 작가라는 걸 모르고 
읽을 법한 필명이나 일본인 이름이 사용되고 있지 않습니까? 
갤럭시도 그렇지만 삼성이라고 표기하지 않는 건 왜지?
 
 
sw_***** | 117/6
나로우(일본의 인터넷 소설 투고 사이트)계열의 
이세계 전생물은 소설도 코미컬라이즈(소설이나 드라마 등을 만화로 만드는 것)도 꽤 읽고 있지만, 전혀 모르는 타이틀이었어.
픽코마에서 검색해 봤지만...소용없었다.
4컷이라면 몰라도, 예전부터 만화를 읽고 있는 나한테는 
칸막이가 없는 세로 스크롤은 맞지 않아.
 
 
rir***** | 2/5
전철 등에서 잡지에 눈을 떨군 사람이 사라진 듯이, 보이지 않게 됐어.
모두 휴대폰을 보고 있으니 휴대폰을 매체로서 배급하는 게 정답이기는 해.
나는 종이로 읽고 싶지만,
「어떤 만화일까?」하고 검색하는 건 휴대폰이고. 미리보기도 휴대폰이어서 시대에 맞춘 매체로서 휴대폰 만화를 보급한 거 같아.
애초에 한국에서는 만화 잡지의 요소가 
적은 상황에서 휴대폰 만화가 시작된 것이라서,
휴대폰에 특화되기 시작한 것도 당연해.
일본은 잡지가 보급되어 있어서 출발이 늦었다.




번역기자:soyan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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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이었던 '「만화 왕국」 일본에게 닥쳐온 「한국산 만화 표현」의 열풍…『나 혼자만 레벨업한 건』 제작회사 일본 지사장이 말하는 일본 만화의 최신 사정'에 이어지는 후속 칼럼 기사입니다.
아래는 일본 칼럼 내용입니다. 댓글은 따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일본 칼럼 기사 본문 >
어째서 현재 「한국 만화」가 일본에서 인기인 것인지...일한 만화 업계의 제 1인자가 말하는 웹툰에 관한 오해와 최신 사정
 
만화 앱 "픽코마"에서 No.1 히트를 하며 2020년에는 월 1억 엔 이상 판매된 『 나 혼자만 레벨업한 건 』 등의 웹툰을 제작한 REDICE의 일본 지사장이자, 『 도굴 왕 』 『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 』 등을 제작한 엘세븐 창업자인 이현석 씨는 2004년부터 10년간" 영 간간 "( 스퀘어 에닉스 )에서 편집자로서 활동한 후 2014년에 comico로 가서 웹툰을 했으며, 2017년에 DMM Teller로 돌아선 후, 19년 엘세븐을 창업했다. 
 
 
일본과 한국 만화 업계 양쪽에서의 경험이 있는 실무가 이현석 씨가 웹툰을 하며 맛 본 실패는?  또 일본인이 최근의 웹툰에 대해서 오해하는 것은?  
 
 
■ 로맨틱 코미디를 맡았을 때는 충격적이었다
 
― ― 인터뷰 전반에서는, 이현석 씨가 일본에 와서 일본 만화 업계에 한국인 작가를 기용하는 것에 크게 기여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2010년 경부터 웹툰이 융성하기 시작하여, 한국인 만화가가 일본을 목표로 하는 풍조가 약해지기 시작했고, 이현석 씨 자신도 2014년 웹툰의 편집자/프로듀서로서 comico로 갑니다. 
 
이현석 씨: "영간간" 편집부에서 comico로 옮긴 당초, 저는 웹툰을 얕보고 있었습니다. 인물 데생은 엉망이고, 색의 사용법도 형편없었어요. comico에는 만화 편집의 경험자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이렇게 됐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죠. 그래서 "이런 건 간단히 할 수 있다"며 지인에게 부탁해서 작품을 몇 개 만들어 봤습니다. 그런데 전혀 인기가 없었어요. 좌우 양면 만화에서 쌓은 노하우가 전혀 통하지 않았죠. 충격이었습니다. 
 
저는 양면 인쇄 만화 원작자나 편집자로서 "전쟁이란 무엇인가"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작품이나 짙은 SF요소가 있는 액션 만화 등 진지하고 중후한 것을 잘해왔습니다만, comico에서는, 메이드가 등장하는 로맨틱 코미디의 웹툰을 맡았습니다. 지금이니까 말할 수 있는데요. 그동안의 일과는 다른, 큰 차이에 굴욕적인 기분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이 작품은 그 요일에 갱신되는 작품 속에서 단연 1위의 인기였습니다. 
 
이로써 「웹툰은 만화 같은 감각으로 해서는 안 된다」, 「독자가 다르다」라는 것을 알게 됐어요. 거기에서 확신을 얻어 아직 10대인 작가를 스카우트하여 만든 작품이 또 유료 판매 부문에서 보기 드문 인기 작품이 되었습니다. 
 
― ― comico편집부가 2015년 11월 『 디지털 만화의 테크닉 』이라는 책을 MDN에서 출판하고 있는데, 여기에서도 이현석 씨가 종사하고 있어요. 
 
이현석 씨: 조금만 관련돼 있습니다. 다만 저것은 웹툰을 해설한 내용으로서는 이미 오래된 것입니다. 
 
제가 운이 좋았던 것은 "영간간"에서도 comico에서도 기회를 받아, 실험에 성공한 것입니다. 스쿠에니 시절에는 「한국인 원작자×한국인 작화가」「한국인 원작자×일본인 작화가」 「일본인 원작자×한국인 작화가」어떤 조합이든지 만화를 만들 수 있었고, 실사 영화 『 신과 함께 』의 원작 웹툰 『 신과 함께 』를 일본인 작가인 미와 요시유키 씨가 일본형의 좌우 양면 만화로 리메이크한 일도 있었어요. 
 
comico에서도, 스쿠에니의 킨다이치 렌쥬로 씨의 『 라라라 』와 『 그=그녀 』라는 좌우 양면에 걸친 만화를 빌려와, 세로로 다시 부착하여 컬러로 만들어 배급한 결과, 인기가 있었습니다. 다만 다른 회사의 것을 가지고 오면 세로로 해도 팔리지 않았어요. 세로화되기 쉬운 구성, 색을 칠하기 쉬운 것이 있어요. 예를 들어 세로화 할 때에는 스크린 톤이 방해가 됩니다. 그래서 톤 워크가 예쁜 신화사의 만화를 세로로 색을 입히는 건 어려워요. 그러한 경험을 통해서 무수한 발견을 했습니다.
 
 
 
■ 채팅 소설 사업을 하는 회사로 전직
 
 
― ― 『 나 혼자만 레벨업한 건』이 갑자기 팔렸다고 생각하고 있는 일본의 만화 업계인도 많지만, 이현석 씨는 『 나혼렙 』이 시작되기 몇 년 전부터 나혼렙의 제작 스튜디오 REDICE의 사람들과 관계가 있었다고 하더군요. 
 
이현석 씨: 『 나혼렙 』의 작화가 DUBU씨는, 제가 스쿠에니 시절에 만든 『 스페이스 ☆ 댄디 』의 코미컬라이즈(소설이나 드라마를 만화로 만드는 것)를 박성우씨와 함께 해 준 작가입니다. 믿고 보는 작화는 "박성우+REDICE"가 된 것이죠. 이것이 REDICE스튜디오의 데뷔작입니다. 
 
스쿠에니는 『 강철의 연금술사 』 이래, 애니메이션 제작 회사인 BONES와 좋은 관계를 맺고 있었습니다. "영간간"은 애니메이션의 코미컬라이즈를 적극적으로 다루고 있어 『 스페이스 댄디 』 이외에도 『 STAR DRIVER빛의 택트 』의 코미컬라이즈도 제가 관여하고 있습니다. 
 
REDICE의 창업자와는, 제가 한국의 서울 만화 진흥원에서 강의했을 때 그가 학생으로 와서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일본의 만화 업계에 와서 깜짝 놀란 것은 편집부에 아래 세대를 기르는 프로그램이 없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했고, 적극적으로 아래 세대들에게 지식을 전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 스페이스 댄디』 코미컬라이즈로 이어졌고, 제가 comico에 있을 때 REDICE는 『 Beautiful Legends』이란 작품을 1년 간 연재하고 있었습니다. 
 
― ― 이현석 씨가 2017년에 채팅 소설 사업을 하는 DMM Teller로 옮긴 것은?  
 
이현석: 한국에서는 웹툰 시장보다 먼저 웹 소설 시장이 유료화되어 달아오르고 있었습니다. 만화를 그리는 데는 오랜 훈련을 쌓지 않으면 작가가 될 수 없지만, 소설이라면 더욱 편하지 않을까 했죠. 하지만 1년 이상 해 봐도 꽤 어려웠어요. 
 
그러는 사이에 "웹툰을 해 줘"라고 말을 걸어왔어요. 저랑 친한 어떤 회사의 사장이 DMM의 사무실까지 와서 저에게 "뭐 하는 건가요! 당신은 만화를 해야 하는 사람이에요!" 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결심하고 2019년 엘 세븐을 창업합니다. 처음에 히트했던 것이 『 도굴왕 』 ― ― 이 작품의 각색을 담당한 작가도 제가 한국에서 담당한 교육 프로그램의 학생이었습니다. 
 
그 후에도 『 전지적 독자 관점에서 』가 한국에서는 연재가 시작된 순간부터 인기를 독차지 하는 등 좋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2021년 겨울 『 나혼렙 』으로 웹툰의 역사를 바꿨다고 말할 수 있는 REDICE의 창업자와 "같은 그룹 회사가 되자"라고 이야기를 했고 하나가 되어, 엘세븐과 조합한 "레드 세븐"이 일본 지사의 이름이 되었습니다.
 
 
 
■ 「웹툰은 스튜디오 제작이다」라는 오해
 
 
― ― 이현석 씨는 "일본에서 웹툰에 대한 오해가 많다"고 말하고 계시죠. 예를들면 "제작 행정마다 분업화된 스튜디오 제작이다"라는 확신이 있어요. 
 
이현석 씨: 최근 한국에서 스튜디오 제작의 웹툰이 늘어난 것은 "시장이 커졌기 때문에 그런 투자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보는 편이 좋아요. 웹툰의 기반이 되는 것은NAVERwebtoon처럼 누구나 자유롭게 투고할 수 있는 곳입니다. 한국에서 지금도 수익을 얻고 있는 작가의 60% 정도는 개인으로 작업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투고 플랫폼에서 독자의 지지를 받은 작품, 작가가 공식 연재 작가로서 쑥 성장하거나, 스튜디오로부터 인정을 받아 수익을 얻고 더 큰 작품에 몰두하게 된다는 사이클이 중요합니다. 일본의 웹툰 시장에는 신인이 자신의 실력을 시험할 수 있는 곳이 거의 없는데, 갑자기 「스튜디오 제작이다」라고 (인식)되어 있어요.
 
일본의 만화 잡지는 새로운 가능성을 시험할 장소를 항상 준비하고 있고, 새로운 재능에 투자를 해왔습니다. 그래서 큰 회사가 웹툰에 나선다면 비슷한 실험장을 마련해야 합니다. 
 
― ― 이현석 씨는 "스튜디오 제작은 개인 작가와 같은 실험을 하기 어렵다. 크게 부딪쳐야 하기 때문에, 액션 판타지 같은 블록 버스터 작품밖에 만들 수 없다"라고 말했습니다만, 그 높은 제작 비용을 들일 수 있는 이유는 시장 확대와 더불어서, 웹 소설로 이미 인기인 작품을 웹툰화 하는, 즉 히트의 확률이 처음부터 높기 때문이지요?  
 
이현석 씨: 저희 회사의 작품은 모두 웹 소설 원작입니다. 저희는 신흥 기업이어서 높은 리스크를 부담하기 어렵습니다. 웹 소설 원작의 웹툰은 소설 독자들도 읽어 주고, 원작이 있으면 웹툰을 그리는 작가의 부담도 적으니까, WIN-WIN이지요. 
 
― ― 일본의 "소설가가 되자"에서 나온 소설의 코미컬라이즈가 꾸준히 잘 팔리는 것과 마찬가지죠. 일본의 웹툰 스튜디오에서 처음부터 원작을 만들고, 인기 웹 소설 원작과 같은 타율로 성공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이현석 씨: 리스크가 높은 일을 하고 계시는구나라고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소설 원작이라고 해도 뭐든지 좋은 것은 아닙니다. 저한테는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가 「웹툰의 원작으로 어떨까요?」라며 꽤 찾아옵니다만, 맞지 않습니다. 라이트 노벨은 세계관을 이해하기 위한 지식이나 정보가 산더미처럼 쌓여있습니다. 그런데 한국의 웹 소설에서는 정보를 나열하면 읽히지 않습니다. 그래서 라이트 노벨은 웹툰과 맞지 않아요. 비슷하면서도 다른 것이죠. 
 
이것은 게임과의 궁합이 나쁜 것과 같습니다. 여러 게임 업체의 의뢰를 받아 웹툰을 만들었지만 아쉽게도 눈에 띄는 히트작은 하나도 나오지 않았어요. 게임 유저와 독자가 겹치지  않았거나 스토리텔링, 서술기법 타입이 다르기 때문이지 않을까 합니다. 반대로 웹툰발 게임화 작품에도 대히트작은 아직 없습니다. 물론 앞으로 나올지도 모르겠지만요. 
 
 
 
■ 일본, 중국, 미국, 인도네시아에서 읽히는 것을 전제로 제작하고 있다
 
 
― ― 블록 버스터 웹툰을 만들 때는 영상화 같은 2차 전개까지 시야에 넣고 있나요?  
 
이현석 씨: 저희 회사에서는 2차 전개를 기획 단계에서는 고려하지 않습니다. 우선 작품 자체가 더 많은 독자들로부터 인기를 얻는 것을 고려합니다. 다만 한국 시장뿐 아니라, 일본을 비롯한 해외 시장을 내다보고 제작하고 있어요. 작품에 따라서는 한국보다 일본에서 더 잘 팔립니다. 
 
― ―"세계 전개"라고 할 때 어디까지 고려하고 있습니까? 예를 들어 무슬림이 많은 나라에서는 피부 노출이 많은 만화, 음담패설은 불가합니다. 일본 만화가 해외로 전개할 때는 종교나 국가의 규범의 차이로 고생한 역사가 있습니다. 
 
이현석 씨: 저희 작품에는 그런 문제가 일어난 작품은 없습니다. 시장이 큰 일본, 중국, 미국, 인도네시아 사람이 읽는 것을 전제로 처음부터 만들고 있습니다. 솔직히 표현의 자유도는 일본의 만화 잡지가 웹툰보다 더 많아요. 왜냐하면 많으면 수백 만 명, 적으면 수 천 명이라는 한정된 독자가 전제여서, 그것에 맞춘 표현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웹툰은 여러 나라에 사는 수천 만명의 가치관이 전제가 되니까요. 음, 그렇다고는 해도 Apple과 Google의 표현 규제에는 저희들도 기준의 모호성과 대응의 불성실함에 곤란해 하고 있습니다만……(쓴웃음). 
 
저희 스튜디오에서는 기획 단계뿐 아니라, 완성된 뒤에도 판매처의 국가·지역에 맞춘 현지화에 의한 표현의 조절에도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캐릭터 이름을, 일본에서는 일본인 이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 ―"재미있는 작품을 만들면 세계에서 저절로 팔린다" 와 같은 환상이 일본의 일부에는 있지만 실제로는 국가·지역별로 다른, 판매를 위한 마케팅 및 현지화의 노하우도 필요합니다. 일본이 지금부터 따라잡을 수 있다고 봅니까?  
 
이현석 씨: 웹툰의 플랫폼 사업이라는 관점에서 말하면, 지금 신규 참가한다는 것은 카카오나 NAVER가 2010년 대 이후 계속해서 북미나 아시아권에 투자를 구축해 온 지위와 싸우는 것이니까, 수백 억 엔 이상을 준비하고,  최저 5, 6년은 투자할 각오가 필요합니다. 힘들 것 같아요. 
 
하지만 카카오와 NAVER의 플랫폼 상에 작품을 제공한다는 관점이라면 아직 기회는 있습니다. 작품을 올릴 수 있는 매체와 시장은 이미 있으니, 작가는 시행착오를 반복하는 것을 마다하지 않겠다는 의지만 있으면 됩니다. 
 
 
 
■ 일본의 작가와 일본 사회에서 시민권을 얻는 결정적인 작품을 만들고 싶다
 
 
― ― 웹툰 시장에 관한 앞으로의 전망은?  
 
이현석 씨: 일본에서는 『 귀멸의 칼날 』 『 주술 회전 』 『 도쿄 리벤저스』를 봐도 알 수 있듯이 국민적인 인기 만화가 되기 위해서는 국민적인 인기 애니메이션이 필요합니다. 웹툰에서는 아직 결정적인 애니메이션화 작품이 나오지 않았어요. 이것이 나왔을 때에는, 일본 사회에서 웹툰은 진정한 의미에서 시민권을 얻는 겁니다. 머지않아 내년 2023년에는 나오겠죠. 
 
 ― ― 이현석 씨 자신의 전망과 목표를 알려 주세요. 
 
이현석 씨: 사회학에 "마지널 맨(주변인, 경계인)"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저는 좋은 의미에서의 마지널 맨이며, 일본에 대한 것도 한국에 대한 것도 잘알고 있지만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양쪽의 만화계를 알고 현장에서 일하는 인간은 거의 없습니다. 저는 벌써 50세에 가까운 나이가 되었는데 동세대들은 모두 관리직이에요. 하지만 저는 현장에서 일하고 싶어요. 그래서 지금도 콘티나 원작을 읽고는 글자를 교정하고, 컬러 원고가 올라오면 "여기의 눈높이를 고쳐라"라고 지시하고 있습니다. 
 
그런 인간이어야 일본 작가님이 웹툰을 그렸을 때에 하기 쉬운 실수를 알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양면 인쇄 만화에서는 당연하게 사용되고 있는 「S자 시선 유도」는 웹툰에서는 읽기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그렇지 않아요. 이렇게 해 주세요」라고 말하고 손으로 그려서 고쳐서 보내고 있습니다. 
 
이 일을 통해서 일본인 누구나 알고 있는 큰 작품을 만드는 것이 저의 사명, 의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일본의 작가님과 세계 최고 수준의 작품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번역기자:soyan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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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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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소개해드린 日 칼럼"만화왕국 일본에게 닥친 한국산 만화 표현의 열풍" 에 대한 야후재팬 댓글 반응입니다.
 
 


 
 
< 일본 댓글 반응 >
 
 
 
low***** | 51/3
저쪽(한국)은 그림의 터치가 독특하죠.
그림을 못그리는 제 입장에서 보면 매우 잘하는 것은 확실합니다만, 일본인이 그리는 그림이 아니라는 걸 알아채게 된다고 해야 하나...
그런데 일본의 만화의 터치나 세계관에 근접한 것이 많아서 점점 위화감이 부각되어 버리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광고 만화를 흘끔 봐도 가혹한 복수극이 많은 느낌이에요.
일본의 나로우(일본의 소설 투고 사이트) 소설에도 복수물이나 벼락 부자물은 있습니다만, 광고에 나오는 만화의 80%가 우선은 복수부터!처럼 보입니다.
 
 
東京ビッグなサイトーさん | 29/1
일본의 만화나 애니는 일본인의 감성에 호소함으로써 재미를 주었고, 그것이 결과적으로 해외에도 인정받아 인기를 얻었다. 미국의 할리우드 영화나 미국 만화도 똑같다고 생각한다. 한국도 국내용으로 만든 것을 해외로 내보내고 한국 만화로서 장르를 확립한다면 좋을 거라고 생각해.
 
 
hap***** | 109/11
컬러여서 그림은 예쁘지만 그저 그거뿐이다.
읽기 시작해도 스토리에 빨려들어가지 않아서
도중에 포기하게 돼. 
만화를 읽는다는 것보다 일러스트라는 느낌이야.
 
 
 
답글→yan***** |0/0
전 페이지가 풀컬러여서 예쁩니다만,
내용물은 아직 멀었죠.
 
겉모양은 좋지만 내용물은 빈틈 투성이.
 
역시 (글)쓰는 인간의 차이인가.
 
 
 
ToFu@返信コメント見てません | 47/5
픽코마 오리지널의 세로 드립 만화는 한국인 만화가가 쓰는 겁니까?  지금까지 의식한 적이 없습니다만, 틀림없이 제가 세로 드립에 서툴러서라고 생각했습니다만, 다른 분도 위화감이 있어서 읽지 않게 되었다는 댓글이 있어서 문화적인 차이가 있다는 걸 조금 납득했습니다.
 
 
답글→ina***** | 12/2
읽기 전에 카피라이트에 가로 문자 표기이고, 한국명이 있어서, 아아 그렇구나 이해한 후에 읽는다. 역시 재미있지 않은 게 많아.
 
 
mas***** | 67/7
한국 만화는, 그림을 보면 바로 알게 되지.
예쁘지만, 틀에 너무 연연한다고 해야할지.
사카모토 카즈히코나 오쿠보 아츠시 등 
뛰어나지만 일부러 작화를 붕괴시키거나 하는 그림이 많은데 한국은 그렇지 않다 . 덧붙여서 영화 기생충에서도 그랬지만, 캐릭터나 스토리가 너무 음습해서 감정 이입을 할 수 없다.
 
 
답글→hap***** 8/2
여성 만화에 나오는 미녀와 꽃미남이 모두 똑같아 보여. 일본의 만화는 그림을 보고 저 작가님인가 하고 알 수 있지만 한국은 모두 똑같아 보여.
게다가 얼굴을 리얼하게 그리고 있어서
데포르메한 귀여운 그림을 넣으면 차이가 너무 커서
상당한 위화감을 느껴. 일본 만화라면 느낄 수 없는 위화감이야.
 
 
답글→xml***** |1/0
작화에 너무 얽매면
진격의 거인이나 귀멸 같은 것은 탄생하기 어렵겠지.
 
 
답글→ina***** |15/2
이해해. 한국 작가라는 걸 모른 채로 읽고 위화감이 있어서 나중에 눈치 채기도 해. 민족적으로 감정표현이나 폭발하는 포인트가 달라서, 읽고 나서 기분 나쁜 감정이 생기는 경우가 있어. 이건 예전의 한류 드라마와 연결되는데. 길게 이어지고 시청자나 독자의 지지가 소중하면 이렇게 되는 거 같아. 한국 영화는 완결이 깔끔한 거에 비해서. 여성 만화는 그림은 슬쩍 보면 예쁩니다만, 안면내의 각부분의 프로포션이 일본과 다르고, 가장 큰 특징으로서 눈이 죽어있는 느낌이 든다.  삼백안 같은 그림법이 많아.
 
 
sla***** | 93/20
한국의 작가는 일본에서 일하고 싶어해.
이것이 모든 것을 말해 주고 있다고 생각해.
현실적인 문제로 일본의 출판사는 
대체로 한국판 사업에서 철수했다. 
한다해도 배급 정도이고, 한국판을 내는 것도 
해적판에 불과하다. 뭐 즉 그런 환경이라는 거지.
일본을 능가하는 세력이 나오면 그것은 대만이나 중국일 것이다.
 
 
kur***** | 107/14
나혼렙은 전투신을 초반에는 볼만했지만, 
지금은「뭔가 엄청난 싸움을 하고 있는 듯하지만 뭘 하는 건지 알 수 없는 번쩍번쩍한 시각효과로 분위기만 엄청나다」애매한 것뿐이어서 분위기 만화가 되어 재미있지 않아.
 
 
답글→ふう |49/5
반일 주제에 일본스러운 그림을 그리다니 역겨워~
 
 
답글→ite***** |8/43
일본도 이 계통의 작품은 비슷한 거 같은데.
 
 
cin***** | 8/19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픽코마, Line Webtoon은 한국의 플랫폼입니다.
픽코마는 프랑스 지사를 설립하고, 
LineWebtoonは, WEBTOON이라는 이름으로, 전세계의 #1웹툰 플랫폼이 되었습니다.
플랫폼 소유자가 모든 파워를 가지게 됩니다.
구글, 넷플릭스, 유튜브 등입니다.
하지만, 일본은 아날로그가 좋다고 말하며 미래를 준비하지 않습니다.
 
 
xeo***** | 67/8
한국의 세로드립 만화는 한 칸 한 칸은 컬러로 예쁘지만, 만화로서의 움직임이나 박력이 없고,
스토리는 일본산 나로우(일본의 소설 투고 사이트)의 뒤를 따르고 있어. 나로우 이상으로 일방적인 약자 왕따밖에 하지 않고, 공감할 수 없어서 전부 도중에 읽는 걸 관둬버렸다. 단지 갱신 속도가 빨라서 기세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돈을 지불해서까지 읽고 싶은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은 거 같아.
 
 
ssss | 31/12
객관적으로 나 혼자만 레벨업은 재미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순위를 매기면 A이고, 그 이상으로 무수하게 있는  S 순위 이상의 만화와 비교하는 건 비참해요.
 
 
답글→ef4***** | 27/4
인기 만화 순위에서 상위에 나오지 않는 작품이 진짜 인기 있는 거야?
앗, 일본에서는 그 정도 수준이라는 건가.
 
 
tma***** | 9/2
한국의 만화는 드라마화 되거나, 기세는 좋은 거 같아요.
다만, 저는 아직 지금 시점에서 몇 년이나 몇 번이나 다시 읽고 싶다고 느끼는 작품을 만나지 못했어요. 
 
 
oab***** | 27/6
그림이 예쁘다는 것뿐이고 만화로 만들기에는 아직 멀었다는 게 솔직한 감상이야.
 
 
ttm***** | 5/25
드라마에서 압도적으로 일본을 능가한 것을 생각하면 
만화에서 일본을 능가해도 이상하지 않아.
 
 
ふう | 54/3
한국 만화는, 처음에는 재미있을지도...?라고 생각하지만, 점차 재미없어지기 시작해.
 
 
第18小隊の隊長 | 14/2
본 적이 있는데 일본의 만화에서 본 적 있는 전개라서 보지 않게 됐어.
 
 
wmd***** | 50/5
장편 작품이나 복선 회수 같은 건 못할 거 같아.
 
 
t_s***** | 1/0
프리징이였나? 충격받았다.
 
 
sev***** | 1/1
「오피스의 그녀」는 재미있었지.
 
 
ph | 3/2
『나 혼자만 레벨업한 건』이라는 타이틀은 어떤 의미야?
『나』 이외 전원 Lv99이라는 거임?
 
 
kar***** | 19/1
픽코마에서 한국산이 매일 1화 무료라는 게 있어서 많이 읽고 있다. 재미있다고 생각한 것도 많은 반면, 
뭐 상당한 확률로 히어로, 히로인의 성격에 어려움이 있어. 일본인이라면 「그런 건 하지 않는데」라든지
「그런 말은 안 하는데」라고 생각하는 일도 많지.
주인공이 그 후 곤란한 상황을 만나는 거라면 아직 납득하겠는데 「올바른 선택」으로서 그려져 있다.
그런 작품은 높은 확률로 주인공의 성격에 기분이 나빠져 읽지 않게 되어버린다. 
이것이 국민성의 차이구나라고 새삼 느꼈어.
 
 
 
zetfer | 33/2
만화가 더욱 발전하고, 좋은 작품을 볼 수 있다면 어느 나라가 대두해도 상관없는데, 한국은 나라의 현시욕의 재료로써 사용하거나 일본에 마운트하거나 무시하기 시작해서 솔직하게 응원할 수가 없어.
순수한 작품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가 없어.
정말 다른 나라였다면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겠지만.
 
 
nis***** | 4/1
또 discount JAPAN 기사입니까.
 
 
bcm***** | 
자국에서 해주세요.
 
 
***** | 11/1
한 눈에 저 나라라는 걸 알아요.
그림도 시나리오도 국민성도 나타나죠.
 
 
 
ara***** | 108/9
그와 중에 만화는 한국이 발상이라고 말을 하기도 하지.
 
 
 
답글→ef4***** |
역시 너무 무리가 있지.
우숩게 보일 뿐이야ㅋ
 
 
 
답글→rad***** |9/50
만화는 일본이 기원이야!그래서, 뭐ㅋ?
 
적어도 웹툰 만화는 한국 발상이지 않아?
잘은 모르겠지만.
 
뭐 야후 댓글에 드문드문 보이는 넷우익의 짓거리 때문에 일본 만화계도 쇠퇴해 가겠지...
 
 
답글→nws***** |22/5
> 뭐 야후 댓글에 드문드문 보이는 넷우익의 짓거리 때문에 일본 만화계도 쇠퇴해 가겠지...
 
뭐든 쇠퇴의 원인은 넷우익 때문.
뭐든지 넷우익 때문.
타인의 탓을 하며 사는 건 편하겠지~
 
 
 
doc***** | 113/4
한국 만화의 등장인물을 일본인명으로 바꿔서 배급하는 거 멈춰 줄래? 위화감이 엄청나서 몰입할 수가 없어...
 
 
답글→ふう |26/2
정말 그래
 
 
답글→ef4***** |36/3
진짜 맞아!저 나라의 무리들은 위화감이라는 개념이 없는 걸까.
 
 
답글→lr_***** |16/1
다음 대통령은 다시 일본 문화 금지를 해줬으면 좋겠어.
 
 
답글→xeo***** |11/0
진짜 맞아.
프랑스 용병이 고등학생으로 환생하거나, 아빠를 암으로 떠나보낸 의사가 고등학생으로 돌아가서 인생을 다시 시작하려고 하는 거라든지, 캐릭터의 언동에 엄청난 위화감이 있는데, 나중에 한국 만화라는 걸 알고 납득했어. 
 
 
sak***** | 3/0
한 개, 두 개 팔린 거 가지고 
나라 단위의 얘기로 만들며 흥미를 끄는 부추기기 기사.
겉만 가지고 비교하는 건 문화가 아니야.
질도 양도 합쳐서 문화나 컬처라고 부르는 것이다.
 
 
matsu_chouhatsu | 5/0
일본 만화도 한국 만화도 둘 다에게 해당되는 말인데,
 
가장 그만했으면 좋겠는 건 수입・수출할 때에 이름이나 복장을 바꾸는 것.
 
심각한 반일 요소가 있는 것을 개정하여 얼버무리거나 하는 것. 섬뜩한 거에도 정도가 있어.
 
하나 하나 내용을 바꾸지 마. 그렇게까지 하지 않으면 보여줄 수 없는 것이라면 수입도 수출도 하지마.
만든 작품에 책임을 질 수 없다면 각자의 나라 안에서만 마음껏 즐겨라. 
 
 
him**** | 3/1
습관적인 스텔스 마케팅. 
아마존에서 무지막지하게 별이 많아서 읽어 봤는데,
도중에 잠이들 만큼 지루한 얘기다.
별이 5개인 댓글은 그림이 예뻐요. 
아니면 무척 재미있어요. 등의 바람잡이뿐이야.
드라마의 다음은 만화의 순위 조작입니까?
 




번역기자: soyan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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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일본 칼럼 내용입니다. 댓글은 따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일본 칼럼 기사 본문 >
「만화 왕국」 일본에게 닥쳐온 「한국산 만화 표현」의 열풍…『나 혼자만 레벨업한 건』 제작회사 일본 지사장이 말하는 일본 만화의 최신 사정
 
만화 애플리케이션 「픽코마」에서 No.1 히트를 하며 2020년에는 월 판매액이 1억 엔 이상이었던 『나 혼자만 레벨업한 건』 등의 웹툰을 제작하는 REDICE라는 회사가 있다.
 
이 회사의 일본 지사 레드세븐의 사장을 맡았으며, 『도굴왕』이나 『전지적인 독자의 시점에서』 등의 역시 인기 웹툰을 제작하는 엘세븐 창업자이기도 한 이현석 씨는 2000년 대에는 「영매거진」(고단샤)에서 만화 원작자로서 「영간간」(스퀘어 에닉스, 이하 스쿠에니)에서 편집자로서 활동한 경험이 있고, 22년 간에 걸쳐서 (현재도)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갑자기 한국의 만화가가 일본에서 인기를 독차지 하게 되었다든지, 웹툰은 갑자기 등장한 것이라는 해설이 일부에 있기는 하지만, 이현석 씨가 스쿠에니에 근무한 후에는 comico、DMM Teller를 거쳐 현재에 이른 것을 잘 살펴보는 것으로, 한국과 일본 만화계의 교류・교차의 역사와 어째서 지금 『나혼렙』이 일본에서 대히트를 하고 있는지 그 이유가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인기 웹툰을 차례로 선보이게 되기까지의 「이전 역사」, 2000년 대에 한국과 일본 만화계의 교류 역사를 이현석 씨와 「영간간」 창간에 종사하며, 당시 이 씨와 함께 일하고 있었던 스퀘어 에닉스 H 씨(현재는 스마트폰 용 게임 부문 시나리오 관련 업무에 종사하고 있다)에게 물었다.
 
 


 
■ 만화 기획자로서의 스승은 고단샤의 편집자 유리 코우이치
 
 
――이현석 씨가 일본에 오고 만화 업계에서 일하게 되기까지의 일들을 알려 주세요.
 
이현석 씨:  저는 1974년 생입니다. 한국에서는 1982년 창간한 「월간 보물섬」이라는 만화 전문잡지 등이 이미 있었지만, 88년에 「잡지에서 연재하고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수익을 올린다」라는 일본의 만화 시스템에 의해 만들어진 「IQ 점프」가 창간되었고, 게다가 『드래곤볼』이나 『슬램덩크』의 정규판이 게재되거나, 애니메이션 『에리어 88』의 TV 방영에 모두가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저도 중3 시절 「만화가가 되자」라고 생각했습니다.
 
1995년에 병역으로 입대하고, 북한에서 온 잠입 공작원의 포위소탕작전이라는 실전을 갑자스럽게 경험했고, 97년에 제대한 후, 대학교 3학년에 만화 원작자로서 98년에 데뷔합니다.
 
90년 대에는 한국의 잡지 만화 전성시대였습니다. 1997년 말에 아시아 통화 위기가 있어, 한국 경제는 결정적인 타격을 받았고 종신고용 신화가 붕괴되어, 각 회사가 정리 해고를 시작했습니다. 해고된 사람들이 간단히 창업할 수 있는 것으로써 만화방이 인기를 끌었고, 전성기에는 전국에 2만 점이 있었어요. 그곳에서 유통하기 위한 만화가 대량으로 요청되었고, 그 파도를 탄 저는 원작자로서 얻은 수입으로 학비도 벌 수 있었고, 꿈이었던 만화가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내가 좋아하는 만화는 일본, 영화는 미국에서 오고 있다. 그 근본을 알고 싶다」 라는 마음이 부글부글 끌어올라, 일본에 갈지 미국에 갈지 고민한 끝에, 일본 유학을 결정합니다.
 
가장 처음에 살았던 곳이 니시카와구치입니다. 제가 생각한 일본의 이미지는 『시티헌터』에 나올 법한 80년대의 세련된 도쿄의 거리였지만, 그 환상은 한 순간에 부셔졌습니다.
 
――지금은 또 다릅니다만, 옛날에는 엄청났으니까요......(^^)
 
 
 
 
■ 일본에서도 만화 원작을 다루게 되다. 
 
 
이현석 씨: 일본어 공부를 하면서 일본에서 많은 작가님이나 편집자 인터뷰를 시작하여, 한국 잡지에 기고하게 되었습니다. 『오! 나의 여신님』의 후지시마 코스케 씨를 취재하고 싶어서 고단샤 「애프터눈」 편집부에 전화를 했더니 「 뭔지 모르겠지만, 한 번 와봐」라는 답변을 듣고, 만나 뵀던 분이 당시의 편집장 유리 코우이치 씨입니다.
 
그 때는 마침 「점프」를 비롯한 만화 잡지 부수가 드디어 점점 상승하더니 성장이 멈춰, 하락 경향이 확연히 보이기 시작한 시기였습니다. 그래서 저의 첫마디가 「일본의 만화는 위기다, 망한다는 말을 듣고 있습니다만, 어떻게 생각합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당치도 않는, 예의에 어긋난 질문을 했지만요(쓴웃음). 얘기를 들어보니, 유리 씨가 담당한 작품은 『사랑과 진실』이나 데즈카 오사무의 『세 눈이 간다』, 이외에도 『AKIRA』나 『공각기동대』의 이름이 나왔고, 식은 땀을 흘렸습니다.
 
다만, 유리 씨가 그 후 (저를) 신경 써주셔서, 제가 대학원에 합격했을 때에는 술을   사주셨어요. 그 때 신주쿠 바에 함께 있던 「영간간」의 편집자가, 제가 원작을 작업하고, 유이정 씨가 작화를 맡은 『군바리!』라는 만화를 담당하게 됩니다.
 
――이현석 씨의 일본에서의 원작자 데뷔작이군요.
 
이현석 씨: 저는 한국의 만화가 코디네이터도 하고 있어서, 치바 테츠야 상을 받은 이유정 씨라는 선배를 돕거나 번역을 하고 있었습니다만, 그에게 한국의 징병제를 다룬 만화를 제안했는데 「영매거진」에서 기획이 통과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예비역일뿐, 실은 군대 경험이 실제로는 없었기 때문에 도중에 제가 시나리오를 쓰고 원작자로서 참가한 겁니다.
 
저의 편집자나 만화 기획자로서의 스승은 유리 씨이고, 저의 만화 인생에 있어서 고단샤 사람들에게 받은 영향은 어마어마하게 컸습니다.
 
――예를 들면? 
 
이현석 씨: 무수하게 있습니다만, 한 가지만 예를 들자면, 유리 씨는 일본의 편집자로서 처음으로 대학의 만화연구회를 돌아다니며 인재를 발굴하는 일을 한 분입니다. 그곳에서 여러 재능을 발견했어요. 저는 지금도 「아직 누구도 가지 않은 곳에 발을 들여, 인재를 찾지 않으면 새로운 것은 탄생되지 않는다」라고 생각해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젊은 재능의 발굴・육성을 위해서 강좌나 강연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 미야다이 신지의 곁에서 석사 논문을 쓰고, 『별의 목소리』프로듀서와 함께 스쿠에니로 가다
 
 
――스퀘어 에닉스에서 편집자가 된 경위는?
 
이현석 씨: 지금 말한 것과 병행됩니다만, 일본어 선생님에게 「만화 관련으로 일본 대학원에서 공부하고 싶다」고 했더니 「대중문화에 능통한 미야다이 신지 씨라는 사람이 있어요」라고 알려주셨어요. 그래서 2003년에 도쿄도립대학에 대학원생으로 입학하여, 일한의 만화 시스템의 비교를 연구 대상으로 몰두하게 되어, 박사 후기 과정을 학점 취득 만기 퇴학할 때까지 7년 간, 미야다이 신지 씨의 곁에서 배웠습니다.
 
본론을 벗어난 얘기가 됩니다만, 간단히 석사 논문의 내용을 말하면, 일한의 편집자 약 30명을 취재하고 깨달은 것은, 일본도 한국도 하나의 잡지에 게재된 작품수는 똑같이 20개인데 한국은 하나의 잡지에 편집장 이외에는 편집자가 2명입니다. 그러나 일본에서 가장 편집자가 많은 「소년 매거진」 편집부에는 50명 이상입니다.
 
그럼 일본의 편집자는 대체 무엇을 하는 걸까.
이 사람들은, 실은 단순히 작품을 만들고 전달하는 걸 돕고 있는 것이 아니라, 작가나 독자에게 만화에 관한 여러 체계, 시스템을 제공하고, 읽는 법과 그리는 법을 전달하고 있다. 신인 작가를 육성하고, 독자를 육성하고 있다. 그 중개나 프로듀스 기능이, 한국에는 없는 일본 만화 산업의 부유함을 형성하고 있다. 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재미있네요.
 
이현석 씨: 그래서, 어느 날은 미야다이 씨와 새로운 비평가인 아즈마 히로키 씨로부터 「한국에 가고 싶다」라는 말을 듣고, 한국 오타쿠 업계의 중진, 편집자, 정부 기관분 등의 코디네이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일본측도 신경 과학의 사이토 다마키 씨나 SF 평론가인 코다니 신리 씨, 만화 평론가인 후지모토 유카리 씨 등, 대규모로 진행된 그 속에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별의 목소리』에서 제작 프로듀서를 맡은 H 씨도 있었습니다.
 
H: 저는 졸업을 하고 (구)에닉스에 입사하여,『최유기』를 시작하거나, 만화 편집자로서 경험을 한 후 퇴직했어요. 당시의 망가즈 닷컴, 현재의 코믹스 웨이브 필름에서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의 CD-ROM을 재판매하거나, 『별의 목소리』를 만드는 걸 돕거나 하고 있었습니다. 『별의 목소리』 공개 1년 후, 2003년 3월, 다음 작품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속』의 본격적인 제작이 시작되었을 때 신카이 씨의 곁을 떠났습니다. 이현석 씨와 우연히 만난 것은 딱 그 직후예요. (구)스퀘어와 병합한 옛 보금자리로 돌아가, 다시 만화 일을 할까 생각한 시기였습니다.
 
6월 20일부터 23일에 걸쳐 행해진 히가시 씨의 『파상언론』 한국 투어 당시, 서울의 (홍대)만화 서점에 갔더니, 엄청난 그림의 만화가 잔뜩 놓여져 있어서 저는 미칠 듯이 기뻤어요. 특히 맘에 든 그림의 코믹스를 한 손에 들고 「이현석 씨, 혹시 이 작가 님을 아신다면 소개해 주세요!」라고 말했더니 「아아, 저와 군대에서 함께 했던 사람이에요」라고 말했어요. 그것이 『흑신』이었으며, 작화를 그린 건 박성우 씨였습니다.
 
이현석 씨: 박 씨는 한국의 업계에서는 이미 이름이 알려진 작가였습니다.
 
H: 당시 스쿠에니는 『소년간간』을 졸업한 기존 독자층을 타깃으로 소년지의 다음에 청년지를 만들려고 했었고, 극화적인 것, 섹슈얼한 것을 그릴 수 있는 작가가 필요했습니다. 저는 홍대의 서점에서 대량의 한국 만화를 보고 「이거다!」라며, 이 씨에게 매달렸어요. 제가 만화 편집자로서 옛 보금자리로 돌아갈 수 있었던 건 이 씨 덕분입니다.
 
 
 
■ 2000년 대에 한국인의 만화가 일본의 만화 잡지에 대두하게 된 배경
 
 
――한국인 작가의 만화가 일본에서 간행된 것은 70년 대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만, 한국의 만화가가 일본을 타깃으로 오리지널 작품을 그려서 출판된 최초의 예가 88년부터 「모닝」에서 연재된 그림・이대학, 작가・박사열의 『대혈하』입니다。 그 바로 다음 대만 첸웬의 『동주영웅전』이 히트하며 대만만이 아니라 한국의 작가도 기용하는 움직임이 어느정도 있었지만, 껑충 늘어난 것은 2000년 대 이후입니다.
 
지금 LINE 만화의 CCO를 담당하는 윤인완 씨 원작, 양경일 씨 작화로 2001년에는 「선데이 GX」에서 『신암행어사』가 시작됩니다. 한국에서 그려진 만화로 일본에서도 히트한 것은  신서간에서 2006년부터 간행된 박소희 『러브쿄』(드라마『宮(궁) Princess Hours』의 원작)이 있고, 또한 당시 웹툰으로 한국에서 한 시대를 풍미한 강풀의 『순정만화』가 『순정만화』라는 타이틀로 2005년부터 후타바샤에서 간행되고 있습니다.
 
이현석 씨: 당시 왜 한국 만화가가 일본에서 부상하기 시작한 걸까. 일본의 만화 잡지 매상은 1996、7년을 정점으로 하락해 갑니다.
그래서 업계내에서 위기의식이 높아졌고, 예들 들면 어느 대기업 출판사는 「하나의 100만 부 잡지를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닌,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10만 부의 잡지를 10개 만든다」라는 전략전환을 하기 시작합니다. 다른 회사에서도 만화 잡지가 점점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쉽게 작가는 늘지 않았어요. 그래서 해외로 눈을 돌렸습니다. 엔터 브레인 (현 KADOKAWA)의 「코믹빔」이 한국에서 「작화의 신」으로 불리는 대거장인 양경일 씨에게 부탁하여, 히라이 카즈마사 원작의 『사령사냥(좀비헌터)』을 그렸던 1998년이, 「한국의 작가를 데려와 일본식 만화를 그리게 한다」는 것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해입니다. 양 씨에 의해 한국 작가의 화력이 증명되어 『신암행어사』가 탄생되었고, 그 인기가 후속 작가・작품으로 이어져 갔습니다.
 
2004년에 창간된 「영간간」의 목표는 「소년지를 읽고 자란 사람들을 위한 청년지를 만든다」였습니다만, 거기에 『시티헌터』나 『북두의 권』『슬램덩크』『AKIRA』의 영향을 받아 「많은 걸 그려넣는 것이 좋은 작화다」라는 사상을 가진 한국 작가가 빠져들었어요. 당시의 일본에서는 많이 그려넣는 것은 부담이 커서 작가로부터 경시되는 분위기도 있었기 때문에, 제대로 공존할 수 있었습니다.
 
H: 당시에는 만화의 작화 환경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이행해 가는 단경기이기도 했고, 그래서 작가가 한국에 살아도 일본 잡지에 연재하는 것이 가능해졌어요. 아날로그였다면 국제우편으로 보내거나, 물리적으로 시간이 걸리니까요.
 
이현석 씨: 양경일 씨는 『사령사냥(좀비헌터)』 때에는 손으로 그렸기 때문에, 인천 공항에 스태프를 전원 모아놓고 작화하여 원고를 비행기로 보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흐름 속에서 「영간간」의 창간 준비호에 제가 코디네이트한 원작・임달영, 작화・박성우라는 조직으로 『흑신』의 완결이 실립니다만――잡지의 발매 후에 H 씨로부터 「큰 일입니다. 편집부까지 와주세요」라는 전화가 걸려왔어요. 무슨 일이지라고 생각하며 갔더니 「『흑신』의 독자 앙케트......1위입니다」라고 말하셨고 저는 울었습니다.
 
 
 
■ 일본 만화계를 지향하지 않는 한국인 작가가 증가한 배경 
 
 
H: 『 흑신 』은 한국 작가가 그린 만화로서는  일본에서 TV애니메이션화된 첫 작품이기도 했습니다(2009년 방영).
 
이현석 씨: 『 흑신 』의 성공 덕분에 "한국의 작가가 그릴 수 있는 거야? 그가 예외적으로 신적인 작화인 건 아닐까" 라는 일본 만화 업계에 있던 의문이 완전히 불식되었어요. 그 후에도 저는 편집자로서 『 죽음이 두 사람을 갈라놓을 때까지 』(작가·타카시게 히로시, 그림·DOUBLE-S)과 『 FRONT MISSION DOG LIFE&DOG STYLE』(작가·오오타가 키야스오, 그림·C.H.LINE)등을 히트시킬 수 있었고 "영 간간" 에서는 한국 작가의 만화가 기둥 중 하나라고 말해도 될 정도가 되었습니다. 
 
제가 자부하는 것은 한국인 작가를 계속적으로 장기간에 걸쳐 데뷔 시키고, 히트를 만들어 낸 것은 "영간간"뿐이라는 겁니다.  왜냐하면 일본과 한국 만화의 시스템 그리고 작가 양쪽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조정하는 역할을 한 인간이 저 이외에는 거의 없었기 때문입니다. 타사는 그런 사람을 고용할 의사도 없었어요. 하지만 스쿠에니는 저를 믿고 10년 간 고용했죠. 
 
"영간간" 시대에 얻은 경험과 작가와의 연결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스쿠에니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 ― 그 뒤 2014년에 comico로 옮기면서 처음 웹툰을 했겠네요. 이직한 이유는?  
 
이현석 씨: 2010년쯤 되면, 일본에 오려고 하는 한국 작가가 줄어들었습니다. 왜일까 생각하고 있었더니, 웹툰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걸 알았죠. 
 
동시에 저는 일본 만화 연출에 다양한 문제 의식을 갖기도 했어요. 일본의 만화는 긴 시간을 두고 만화 경계선과 시선 유도의 기술을 축적해 왔어요. 그것을 일본인은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지만, 사실은 외국인에게 그 읽는 법을 가르치는 것은 매우 힘듭니다. 그리려면 더욱 힘들고, 그래서 외국인 작가가 일본식 만화를 그리는 일은 적습니다.  
 
고단샤의 유리 씨와 나란히 저의 또 다른 대스승인 미야다이 씨는 "문화 장르도 진화의 극지까지 가면, 거기에서 퇴화가 시작되고 변화에 대응하지 못해 언젠가 도태 된다." 라고 평소에 말했습니다. 저는 "일본의 만화는 진화의 막다른 골목에 있는 것은 아닌가"라는 답답함이 있었어요. 
 
그래서 은인인 H 씨가 스퀘어 에닉스에서 출판 부문을 떠나고 머지않아 2013년 일본 최초의 풀컬러 세로 스크롤 만화 앱으로 시작한 comico에, 새로운 도전을 하기 위해서 다음해 14년에 전직했습니다. 그곳에서 일본식 만화와 웹툰의 차이점에 큰 충격을 받았고, 엘 세븐에서 작품을 만드는 계기로 이어졌습니다. 
 
 


번역기자:soyan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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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t2

재미있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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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고등학교 생활을 보여주는 영상입니다.
급식 메뉴를 소개하기도하고 친구들과의 유쾌한 영상이 담겨있습니다.
 
 
 
 
 
 
<댓글>
 
 
Iram
벨이 울리고 승빈이가 뛰어나가다가 선생님 만나는 장면이 너무 웃겨.ㅎㅎ
 
 
ㄴNatasha
맞아. 항상 먼저 달려가는게 귀엽긴하네.
 
 
ㄴ而fi
'지금 우리 학교는'의 장면이 떠오르기도 하더라고.
좀비로부터 도망치는 것 같아.
 
 
Anshika Singh
계속 친구들 칭찬하는 것 보니까 좋은 친구같아.
영상 잘 보고 있어. 계속 만들어줘.
 
 
itssonam
점심시간에 뛰어가는 거 보니까, 나도 학교다닐때 매점에 뛰어가던 생각이 나.
 
 
Fatima Qureshi
에너지가 진짜 넘치는 모습이 너무 좋아.
 
 
ᴀᴀᴅʏᴀ
8:08 이 장면은 남인도의 결혼식같아.
사람들이 결혼식에서 서둘러서 점심 먹으러 가는데 그때보면 당황스럽기도하고 정말 웃기거든.
 
 
cocobean
ㅋㅋㅋ 프랑스어 하는 모습이 진짜 웃기다.
나도 학교에서 프랑스어 수업듣고 있어서 힘든거 이해해.
 
 
Ailin Thomas
우리 시스템에서는 학생들이 학교에 음식을 직접 싸가는데.
근데 한국 학교 음식은 꽤 다양해보인다.
 
 
Karolina Dian
교복 너무 예쁘고 음식도 맛있어 보여.
앞으로도 잼있는 콘텐츠 많이 만들어줘.
20만 구독자도 축하하고.
 
 
Elaine Campbell
오늘 기분이 안좋았는데, 점심 먹으로 뛰어가는거 보니까 진짜 웃기다.
영상보고 기분 좋아졌어.
점심도 맛도 있고 영양도 많아보인다.
친구들 아빠 모두 좋은 사람같아.
영상 고마워. 공부도 열심히 해.
 
 
Vanessa Misquitta
나도 학교다닐때 매점이 붐비니까 벨 울리면 바로 뛰어나가곤 했는데.
그때가 너무 생각나.
 
 
Shiina
이 친구는 굉장히 유쾌한것 같아.
항상 보면 신나있어.ㅋㅋ
 
 
Carla.r
여기서 프랑스어를 들을지 몰랐어.
발음이 꽤 괜찮은데.
프랑스어 하는 사람으로서 다 이해했어.ㅎㅎ
 
 
madu
이걸 보니까 학교다닐때 종이 울리기를 기다리면서 문앞에 서있던 생각이난다.
나랑 친구들이 항상 점심먹으로 뛰어갔거든.
 
 
yall better appreciate hoseok
호주 억양 정말 잘하네.
 
 
Omalhara Januly
음식이 너무 맛있어 보여서 나도 한국 학교 가보고 싶어.
친구들도 다 좋아보인다.
앞으로도 친구들이랑 재미있는 영상 보여줘.
 
 
edenla
난 한국음식이랑 학교 급식 정말 먹어보고 싶어.
진짜 먹어봤으면 좋겠다.
 
 
chenuthi minduni
영상 재미있다.
일본에서 잘 보고 있어.
 
 
Prishna Kdrama
아빠가 웃기네.
너무 마음에 드는 아빠야.
 
 
Rotem Perla
뛰어나가려고 하는데 선생님이 못하게 하는 장면 보고 진짜 웃겨 죽는지 알았어.ㅋㅋ
 
 
オタクマリア / otaku family
영상이 재미있어서 계속 웃으면서 보게되는거 같아.
볼때마다 웃음을 참을 수가 없어.
 
 
iloveyoonkookk
음식이 영양가도 있어보이고 맛있어보인다.
 
 
Dana Rahim
정말 웃기는 친구네.ㅋㅋ
이 영상을 보니까 학교 다닐때가 너무 그리워.
그때 나도 점심 먹으러 뛰어가곤 했는데.
 
 
Dia 
학교 급식 질이 좋아보이네.
우리는 카레가 들어가 있는 마른 칩을 주로 먹거든.
바닷가재도 진짜 먹어보고 싶다.
 
 
Susana Gomes
너무 귀엽다.
계속 웃으면서 봤어.ㅋㅋ
 
 
Aditi Barai
나도 학교 다닐때 누가 먼저 달려가나 매일 경쟁했는데.ㅋㅋㅋ
 
 
Daeyang Cover
난 프랑스 사람인데, 프랑스어로 대화하는 모습보니까 너무 재밌다.
내가 가르쳐 줄 수도 있어.
 
 
#saveralph
에너지가 넘치는 친구네.
 
 
Purple world
와. 음식 맛있어보인다.
 
 
Reyluel Rusell Cahoy
맛있어보이는데.
음식값도 수업료에 다 포함되는거야?
 
 
ㄴeun. S.
아니. 한국 학교는 무료야.
 
 
ㄴReyluel Rusell Cahoy
eun. S./나도 한국에서 태어났으면 좋겠다.
 
 
ㄴChristy Cage
Reyluel Rusell Cahoy/그럼 너도 군대가야하는데.
 
 
ㄴReyluel Rusell Cahoy
Christy Cage/ㅎㅎ 그런 단점이 있었네.
 
 
Jharana Pradhani
영상 잘봤어.
친구들끼리 재미있어 하는 모습을 보니까 학창시절이 떠오르고 좋다.
앞으로도 행운을 빌어.
인도에서 잘보고 있는 사람이야.
 
 
Jules is here
교복을 입은 모습들이 너무 멋있어보여.
이런 영상 보면 항상 고등학교때가 떠오르고, 그때가 그리워지더라고.
 
 
Eisha khan
난 항상 한국 고등학생 vlog보는게 좋더라고.
파키스탄에서 잘 보고 있어.
 
 
Mercy Le
영어 잘하네.
근데 왜 호주 억양인거야?
 
 
Niroda Sapam
난 벨 울리지마자 너무 급해서 화장실로 뛰어가다가 선생님한테 엄청 혼난적 있는데.
그때는 진짜 슬펐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다 추억같아.
 
 
Joe Ancayan
학교 급식이 랍스터라고??
저렇게 나온다면 난 목숨을 걸고라도 달려갈거야.
 
 
sude
터키에서 보고 있는데 한국음식 진짜 맛있어보인다.
언젠가 먹어보고 싶어.
 
 
priya lama
안녕 난 네팔사람인데, 영상 친구들 모습이 우리나라 영화에 나오는 장면 같았어.
다들 재미있어보여.
앞으로더 더 재미있는 영상 만들어줘.
 
 
CJudith_29
여기 과테말라에서도 똑같이 저렇게 달려가.
그래야지 더 맛있고 싼음식이 남아있거든.
 
 
Flax
나도 저렇게 즐겁게 학교 생활 했으면 좋겠다.
 
 
Hey Felixx
우리학교 급식보다 훨씬 맛있어 보인다.
 
 
Nandini Shekhawat
밥먹고 있는데 찍으니까 친구들이 뭔가 어색한 표정인데.
약간 짜증날 것 같아.
인도에서도 결혼식때 항상 먹는 영상 찍더라고.
 
 
YArtish
학교 생활이 그러워져.
아니 정확히 학교 점심 시간이...
 
 
yaz
영국과 호주 억양이 섞여있는건가.
멋지네.
 
 
mooncaster -
나도 학교다닐때 랍스터 나왔다면 지금 MIT나 구글에 다니고 있을거야.ㅎㅎㅎ
진짜 점심이 맛있어보여.
 
 
cassiereroni
우연히 이 채널에 오게 되었어.
난 좀 나이가 있는데 내가 학교다닐때는 아무도 식당으로 뛰어가질 않았어.
당시 학교식당은 진짜 쓰레기였거든.
지금은 좀 좋아져서 요즘 친구들은 반만 버리더라고.
 
 
farah mohandi
와 부럽다.
우리 학교는 급식이 없어서 직접 다 싸가거든.
아니면 참았다가 집에와서 먹고.
 
 
Rümeysa Akbayrak
지금 새벽4시인데 저 음식들을 보니까 배고파진다.
 
 
seokjin's mirror
완전 꿈같은 일이야.
우리나라에서는 학교에서 핸드폰 가지고 있으면 완전 범죄로 간주되거든.
핸드폰만 있었으면 진짜 학교 추억들을 많이 간직하고 있었을텐데.
 
 
kpop Stan
많이 먹네.
저 학교 급식양이 우리학교의 10배는 되는 것 같아.
 
 
Lol I couldn’t think of a name
미국 고등학생인데 저기로 전학가고 싶어.
우리 학교 음식은 학교 시스템처럼 형편없거든.
 
 
Priyanshu Sharma
선생님이 관대해보이네.
우리 학교 선생님들은 진짜 엄격한데.
 
 
annnnnaananannanana
우리 학교는 진짜 이상한 맛이 나는 피자조각이 나와서 난 점심을 꼭 싸와.
근데 한국 학교 음식은 맛있어 보인다.
 
 
HYYHK0E
한국 학교 생활이 어떤지 보여주는 것 같아서 너무 재미있어.
 
 
Caitlyn Teo
학교에서 랍스터를 먹는 걸 보고 놀라서 소리쳤어.
우리 학교는 제대로 된 고기도 안나오거든.
 
 
Kimberly
랍스터라니..
내가 학교다닐때는 점심으로 토스트 두개 먹고 그만이었는데.
 
 
Anonymous
조심해.
'오늘 우리 학교는'의 좀비가 너의 학교에도 나타날지도 몰라.ㅋㅋ
 
 
Girl Not Local
정말 운이 좋네!
우리 학교 음식은 그냥 정크푸드 자체거든.
버거, 핫도그, 감자튀김, 토스트...
영국은 학교 급식 예산도 적고 요리자체도 못해.
심지어 냉동식품도 조리 못한다니까.
내가 듣기로는 프랑스도 급식이 좋다고 하더라고.




번역기자: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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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t2

재미있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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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연관 검색어라고 하는데 댓글에 한국사람이라면서 사실이 아니라는 글도 있습니다.
저 지도가 진짜인지 아닌지는 확실하지는 않지만 엄청난 댓글이 달린 게시물입니다.
 
<주제글>
한국 검색엔진 네이버에서 유럽 국가 연관 검색어
 
아이슬랜드-추움
아일랜드-술취함
잉글랜드-여왕
포르투칼-호날두
스페인-섹시
프랑스-거만
벨기에-초콜릿
네덜란드-스케이터
독일-경제
스위스-시계
이탈리아-음식
오스트리아-빈
폴란드-보울(그릇)
슬로베니아-슬로바키아 
슬로바키아-체코아님
크로아티아-축구
노르웨이-연어
덴마크-낙농, 유제품
스웨덴-성범죄
필란드-복지
벨로루시, 우크라니아-미인
터키-에르도안
러시아-마초
그리스-게으른
헝가리-의과 대학
루마니아, 불가리아-가난
세르비아-못생긴 대통령
알바니아-위험한
마케도니아-알렉산더 대왕
체코-프라하
에스토니아-발틱
라트비아-미인
리투아니아-리넨(아마섬유제품)
 


 
 
 
 
<댓글>
 
 
asmkgb
프랑스가 오만한건 맞지.
 
 
big_boi_aang
뭔소리야.
우린 슬로바키아가 아니라고.(지도에 슬로베니아를 슬로바키아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Colocello
그리스 사람들이 게으르다는 고정관념이 있는게 너무 슬퍼.
 
 
Boniour
벨기에, 영국,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프랑스, 스페인은 알겠는데 스웨덴이 왜 저래?
 
 
musician0
한국인들이 정말 크로아티아하면 축구 생각해?
일본인들도 그렇게 생각하던데.
 
 
Jack-793-Crisps
슬로베니아 사람들에게는 슬픈일이네.
 
 
F1RST_WORLD_PROBLEMS
스웨덴에 무슨 일이 있길래 저래?
(검색해보니 스웨덴은 섬범죄 비율이 높은 것 같습니다)
 
 
globefish23
오스트리아에서 'bin'이라고 하면 무슨 의미야?
독일에서는 'I am'이라는 의미인데.
 
 
Sarky-and-George
스웨덴 이미지가 참...
 
 
SaitamaSkywalker
세르비아, 못생긴 대통령 ㅋㅋㅋ
 
 
CalmAndBear
게으른 그리스인들이 저걸 보면 화내겠네.ㅋㅋ
 
 
BubblesReddit1234_
스페인이 섹시랑 뭔 상관이 있다고.
 
 
Sammy296296
이봐. 우린 그렇게 술취해 지내지 않는다고!
 
 
AthenaTheTrueGod
불가리아는 왜저래?
 
 
ㄴBangjjam
저 지도는 완전 잘못된거야.
한국사람들은 불가리아에 대해서 잘몰라.
알아도 요거트 정도.
 
 
ㄴAthenaTheTrueGod
아니 그래도 내 조국을 저렇게 표현하다니.
 
 
ㄴZETH_27
AthenaTheTrueGod/넌 그래도 스웨덴 사람은 아니니까 다행이지.
 
 
I_have_a_pigeon
우리(슬로바키아)는 'NOT czech'네.
 
 
Silver-Astronomer-23
전세계 지도로 보고 싶어진다.
 
 
Magi_Bag
'못생긴 대통령' 진짜 웃기네.ㅋㅋ
 
 
luucid-
스웨덴이 저런 이미지야?
 
 
ㄴZETH_27
나도 왜 저런지 이유를 알고 싶어.
 
 
Euphoric-Nectarine29
알바니아가 왜 위험한 나라야?
 
 
jperdior
그래서 이제 나도 섹시한건가?
 
 
kerflair
이 지도 보니까 그냥 바보 미국인들이 자기식대로 생각하는 것 같은데.
 
 
shrd220
터키는 유럽이 아니라 아시아잖아.
 
 
ㄴglobefish23
터키는 양쪽에 걸쳐있는 나라지.
 
 
niva2gr
그리스 사람들이 게으르다고 여겨지는게 정말 당황스러워!
 
 
Fluffyfluffycake
네덜란드가 대x초랑 연관이 없어서 다행이야.
 
 
One-Resort-107
그리스인들은 유럽에서 노동시간이 가장 길다고.
나쁜 정치인들때문에 경제적으로 힘든거야.
 
 
RunsWithApes
그래 스웨덴은 좀 불편한 내용이니까 넘어가자.
 
 
_Halfling_
'섹시', 마자 우린 섹시하지.
우릴 좋게 봐줘서 고마워.
 
 
baaalls
완전 정확해!
 
 
WaffleBender69
불가리아 사람으로서 그래 인정한다.
 
 
IcedLance
이거 가짜 아니야?
너무 스테레오타입인데.
아일랜드, 영국, 이탈리아, 스위스 모두 너무 뻔하잖아.
근데 아이슬란드가 춥다는건 뭐 맞고.
 
 
ranurr
안녕 스웨덴 사람들.
이웃 노르웨이인데, 너네 나라 무슨 일 있는거야?
 
 
2reirei4Um8
그리스인으로서 말하는데 우린 유럽에서 가장 물가가 비싸고 최저임금은 또 가장 낮아.
우린 게으르지도 않아.
그냥 2011년 이후로 매년 엉망이 되고 있는거지.
외국인들은 그리스하면 해변이나 생각하면서 잘 모르겠지만, 우린 어려서부터 영어자격증도 따고, 프랑스어, 독일어도 학교에서 배워.
또 취미로 스포츠, 미술등도 하고.
우린 일년중에 반은 35~45도 정도의 기후라서 그렇게 보이는거지 절대 게으른 건 아니라고.
 
 
Cake day
몰도바 주변은 가난, 미인으로 둘러쌓여있네.
근데 슬픈건 몰도바는 인식조차 안되고 있다는거야.
 
 
LOPI-14
우리 부치치 대통령은 못생기지 않았다고.
 
 
TRiG993
한국 사람들이 스페인을 좋아하는건가.
 
 
whymostnamesaretaken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딱 맞아.
마초는 항상 미인을 얻으려고 침략하는거지.
 
 
Sure-Climate8749
스웨덴은 이민법때문에 저런거야.
 
 
ㄴSiriacus
그거랑 무슨상관인데?
 
 
ㄴAtaliste
무슬림들이 많이 들어왔잖아.
 
 
aokaga
남미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네.ㅋㅋㅋ
 
 
Personmanwomantv
항상 그렇듯이 몰도바는 관심도 못받고 있어.
 
 
fitforla
게으르다고 들으니까 불쾌하네.
아니 주변이 다 멋진 해변으로 둘러쌓여있는데, 너 같으면 어떻게 하겠어?
 
 
Ok_Application2913
그래도 이정도면 꽤 정확한거지...
 
 
Spektyr27
아일랜드가 술취해있다는 건 내가 볼때 딱 맞는 말 같은데.
 
 
Finbutnoshark
내가 볼때는 저 이미지 중 일부가 실제 증오 범죄가 일어나는 이유야.
 
 
LilBilti
루마니아, 가난.ㅋㅋㅋ
그렇게 나쁜 사람들은 아니라고.ㅋㅋㅋ
 
 
AFrostNova
'체코 아님'이라니.
 
 
ㄴtimy98
가장 마음에 드는 표현이야.ㅋㅋㅋ
 
 
ㄴGruffleson
난 '못생긴 대통령'때문에 빵터졌어.
 
 
ㄴAffectionate-Seesaw7
Gruffleson/그래 좀 못생긴건 맞아.
 
 
fortuneman7585
그래 체코인들도 우리와 공통점이 많고 좋은 사람들이지.
슬로바키아 사람들이 인정받으려고 노력하지만 아직 많이 부족해보여.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 인정받겠지.
 
 
Dawek401
폴란드는 왜 그릇이야?
 
 
ㄴmihihi
볼레스와비에츠(폴란드 그릇)가 한국에서 인기 있는 것 같아.
 
 
ㄴHammerTh_1701
mihihi/고려자기의 나라 한국이 폴란드 그릇을 좋아한다고?
세계화로 문화교류가 많이 되고 있나보네.
 
 
kontorgod
포르투갈보고 가난하다고 인식하지 않는 나라는 처음이야.
 
 
ㄴriccafrancisco
난 포르투갈 사람인데, 우린 그냥 호날두로만 알려진 나라 같아.
불행이도 호날두 빼고 다른게 없어.
 
 
ㄴhissenguinho
포르투갈 사람이라고 말하면 항상 '호날두' 하고 웃더라고.
후날두 떠올리는 사람들 엄청 많아.
 
 
ㄴbreadandolives
나는 웨일스 사람이라고 말하면 95%이상은 '오 가레스 베일!'이라고 하더라고.
 
 
noblexa
대부분 유럽사람들은 네덜란드하면 대마초, 성산업등을 떠올리는데.
한국은 스케이터라고?
 
 
ㄴgennaro456
한국보다 스피드스케이팅을 잘해서 그런 것 같은데.
 
 
ElPulpoGallego
섹시.
우리가 진정한 승자다.




번역기자: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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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t2

재미있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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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보도가 나올 정도로 일본에서 한국 드라마의 인기가 절정을 구가하고 있습니다. 일본 언론은 일본 드라마는 이제 재미없다는 일반인의 감상을 전하거나, 넷플릭스의 통계를 바탕으로 일본 드라마가 한국 드라마에 뒤처졌다는 보도를 했습니다. 왓챠, 티빙과 같은 한국 콘텐츠 업계는 이러한 인기를 발판으로 일본 진출을 꾀하고 있습니다.
 
<보도 내용 >
“한국 그렇게 무시하더니” 일본 넷플릭스에 놀라운 일이 …
 
“솔직히 일본 드라마는 한국 드라마에 비해 너무 재미없다.”(일본 시청자 )
 
“한국 콘텐츠가 글로벌 OTT와  함께 전 세계를 누비는 데에 반해 , 일본 콘텐츠는  ‘완패 ’를 당했다 .”(일본 콘텐츠 제작업계 )
 
한국 드라마를 향한 일본인들의 인기가 최정점을 찍고 있다 . 일본 넷플릭스 톱  10  중 무려  9개가 한국 드라마다 . 최신 작품뿐 아니라 수년 전  종영한 드라마에도 열광이다 . 전 세계를 강타한  K-콘텐츠 바람에 일부 언론이 혹평을 쏟아내던 것과 정반대다 . 일본 콘텐츠업계에서는  ‘한국에 뒤처지고 있다 ’는 위기의식이  팽배하다 . 국내 동영상스트리밍플랫폼 (OTT)들의 일본 사례를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
 
넷플릭스 공식 순위 집계에 따르면, 지난주 (2월  28일 ~3월  6일 ) 일본  TV  부문 순위 톱  10은  ‘금붕어 아내 ’(4위 )를 제외하고 모두 한국 드라마가 차지했다 . 전 세계 비영어 시리즈  1위를 차지한 오리지널 드라마  ‘소년심판 ’이  1위를 차지했고 , ‘기상청 사람들 ’ ‘서른 아홉 ’ 등 국내 최신 드라마가 바로 뒤를 이었다 .
 
한국 드라마를 향한 일본 시청자들의 사랑은 장르와 시기와 무관하다. 국내 시청자들에게 소위  ‘막장 드라마 ’로 불리는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  3’가 처음으로  10위에 안착했다 . 좀비물인  ‘지금 우리 학교는 ’은  6위에 올랐다 . 2020년에 종영한  ‘사랑의 불시착 ’ ‘이태원 클라쓰 ’는 각각 무려 36주 , 34주째  10위권을 유지 중이다 .
 
앞서 넷플릭스발 K-콘텐츠 열풍에 일부 일본 언론들은 깎아내리기 바빴다 . ‘오징어 게임 ’ ‘지옥 ’ 등이 전 세계에서 흥행하자 일각에선  “깊이가 없다 ” “배틀로열을 베꼈다 ”며 혹평을 이어갔다 . 한 매체는  “오징어 게임 속에 등장하는 전통놀이는 일본이 전파한 것 ”이라고 밝혀 논란이 됐다 .
 
그러나 일본 내 K-드라마 열풍이 몇개월째 이어지며  “한국 콘텐츠에 완패했다 ”는 자각도 나온다 . 일본 창작업계는 넷플릭스 , 디즈니플러스 등 글로벌  OTT와  K-콘텐츠의 시너지에 주목하고 있다 . 그러면서  “일본 엔터테인먼트업계는 이러한 흐름에 완전히 뒤처지고 있다 ”고 지적했다 . 한때 일본 드라마는 전 세계에서 주목받았지만 지금은 아시아에서조차 외면받는 처지다 .
 
소위 ‘4차 한류붐 ’이라 불리는  K-콘텐츠 열풍에 국내  OTT들은 일본 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 지난  2020년 국내  OTT  중 처음으로 일본 시장에 진출한 왓챠는 오리지널 콘텐츠와  BL물 등 차별점을 내세워 서비스 확대 중이다 . 박태훈 왓챠 대표는 앞서  “일본은 한국과는 이용자 특성도 매우 다르나 왓챠재팬의 구독 잔존율 (리텐션 )은 한국에 육박하는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고 말했다 . 일본 서비스를 발판 삼아 내년까지 글로벌 이용자  1억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티빙 역시 글로벌 진출의 첫 무대로 일본 시장을 노리고 있다. 올해 대만과 함께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미국 진출도 구상 중이다 . 해당 국가에 직접 플랫폼을 출시해 자사 오리지널 콘텐츠와 현지 콘텐츠를 수급할 방침이다 .
 
 
 
 
 
<댓글 반응 >
 
 
per***** |           2589/265
일본은 불매 운동을 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어느 나라의 작품이라도 내용만 좋다면 흥행합니다 . 일본인은 불매운동의 나쁜 가성비 , 정치적 대립이 민간에 초래하는 단점 , 민간인의 교류는 사태를 좋은 방향으로 이끈다는 사실을 판단할 수 있는 이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그건 질이 나빠지면 거들떠보지도 않는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 국책으로서 대규모 지원 체제를 갖춘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업계입니다만 , 어두운 부분은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 지금 안정적으로 질 좋은 콘텐츠를 공급할 수 있는 체제를 만들지 않으면 오래 가지 못할 것입니다 .
 
ㄴ SSD**** |       39/25
넷플릭스의 순위도 조작되고 있으니까… 분명히 열풍이 식어버린 콘텐츠도  10위 안에 들어 있어 . 유튜브 조회수와 같아 . 요즘은 미국 본국에서 규제가 가해져서 조회수를 속일 수 없게 되었지만 , 소속사가 돈으로 다른 영상 앞에 재생하게 해서 조회수를 벌고 있어 . 아마존 프라임에서 한국 작품이 상위에 오르는 일은 거의 없어 .
 
ㄴ yut***** |       37/8
자화자찬도, 깔보는 것도 안타깝지만 , 불매운동 이야기를 꺼내서 똑같은 대응을 하는 것도 마음이 아프다 .
 
ㄴ ^ ^ |            32/3
플레이스테이션을 플레이할 때, 내가 일본사람인 줄 알고 도발하는 한국 분이 계셨어 . 프로필을 보니까 일본게임을 굉장히 많이 가지고 있었어 . 플레이스테이션은 일본 건데 ... 한국은 상황에 따라 편리하게 생각을 바꾸는 민족이야 .
 
mat***** |          61/4
일본 드라마가 재미없는 건 드라마가 뭔가 전달하려는 주제를 가진 작품이 아니라, 단순히 지금 인기 있는 배우나 아이돌은 이 사람이라며 장시간 소개하는  CF로 전락했기 때문이야 . 일본에서도 인기가 있는 드라마 작품은 십 대를 위한 배우 선전 광고가 아닌 , 같은 배우와 제작진이 작품에 애정을 가지고 오랫동안 이어온 드라마이거나 작품 자체를 주체로 연기자나 제작진을 공고히 하는 드라마가 많아 . 단편이나 한 시즌 드라마가 유행도 없이 사라지는 건 작품에 애착이 없는 제작진과 소속사 크기로 선정된 배우가 위의 명령을 받아 작품을 만들기 때문이야 . 애니메이션 영화만 늘고 , 배우 영화가 부진한 것도 같은 이유 . 열정 없이 재미있는 작품은 만들어지지 않아 .
 
自分では普通だと思っているオッサン |      1244/333
한류 드라마가 일본 넷플릭스에서 인기인 이유는 단순히 일본 드라마에 질린 사람들이 색다르고 일본 드라마 이상으로 완성도가 높을 뿐인 한류 드라마를 보기 때문이야. 나도 일본 드라마에 식상한 기색이 있어서 보고 있었을 뿐이고 , 대충 이름난 드라마를 본 후에는 동유럽이나 북유럽 드라마로 흥미가 옮겨갔어 . 일본 드라마와 달리 한류나 동유럽 , 북유럽 드라마는 배우를 잘 모르니까 배역으로 전개를 예상할 수 없어서 제대로 즐길 수 있어 . 한류를 한참 보고 나오는 배우의 얼굴을 기억하고 난 뒤엔 일본 드라마처럼 매너리즘에 빠져 유럽 드라마로 취향이 바뀌었어 . 즉 , 그 정도의 일이고 , 일부 열렬한 팬을 제외하면 얼마 안 있어 사그라질 불이야 . 결코 정착하지 못할 거야 .
 
ㄴ ite***** |       53/12
넷플릭스를 선택하는 시점에서 한류 팬이 많으니까, 넷플릭스 내에서 인기를 끄는 게 당연하지 . 한류에 관심 없는 사람은 아마존 프라임이나 뭐 그런 걸 선택하겠지 .
 
ㄴ ten***** |       27/55
> 일본 드라마 이상으로 완성도가 높을 뿐인 한류 드라마를 보기 때문이야
길게 댓글 달았는데, 결국 , 이 한마디로 정리되잖아 . 완성도가 높을 뿐이라는 말투가 이상해 .
 
ㄴ nam***** |     22/5
넷플릭스 자체가 한국 관계자계열 콘텐츠 아니었어???
 
gol***** |           136/46
지금 일본 TV에서 방송되고 있는 드라마를  ‘당당하고 자랑스럽게 세계에 팔 수 있을까 ?’라고 물으면  ‘NO’라고 대답할 거야 . 일본 드라마는 우선 시청률을 올릴 수 있는 주연 배우가 있어야 하고 내용도  '일본인 전용 '으로 특화돼 있어 , 도저히 해외의 시청자가 보고 즐길 수가 없어 . 한국 드라마는 서양인의 취향을 잘 연구하고 있으며 , 그건 영상을 잠깐만 봐도 알 수 있지 . 일본의 가정용 비디오카메라로 찍은 듯한 싸구려 드라마는 한국에 존재하지 않아 . 또한 각본도 잘 짜여 있고 미술이나 세트에도 상당한 금액을 쓰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어 . 또한 전 세계에 영상을 공개하여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이익을 얻고 있어 . 일본인으로서 한국에 지는 게 억울하긴 하지만 , 영화나 드라마에 관해서는 패배를 인정하고 순순히 배워야 해 . 겸손한 자세로 배우지 않으면 일본 영화나 드라마는 정말 끝장나 버릴 거야 .
 
smtwtfs***** |     462/782
난 넷플릭스를 최근 보기 시작했는데, 한국 드라마를 즐겨 보는 편이야 . 배우는 잘 모르지만 , 연기를 잘하는 것 같고 , 자막으로 보고 있는데 일본어와 비슷한 발음의 단어가 있다는 것을 깨닫는 재미도 있어 . 엉뚱한 코미디 요소나 인간관계의 걸쭉함 , 너무 빠른 전개를 받아들이기 어려운 사람도 있을 수 있어 . 하지만  90년대 일본 드라마도 그 정도로 공격적이었고 재미있었잖아 . 유행이 한 바퀴 돌고 있는 거라고도 생각할 수 있고 , 일본이든 한국이든 간에 재미있으니까 좋은 평가를 받는 거로 생각해 .
 
ㄴ pya***** |      90/108
이 댓글에 ‘싫어요 ’가 많은 게 너무 슬퍼 . 한국엔터테인먼트가 전 세계에서 좋은 결과를 내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고 , 그 이유는 많은 예산을 들여 내수보다 해외로 나갈 것을 염두하고 만들기 때문이야 .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있지 . 반면 일본 드라마는 저예산이고 , 음악은 아키모토 계열과 쟈니스가 랭킹에 오르는 것을 보면 메꿀 수 없는 헝그리 정신의 차이를 느낄 수 있어 . 한국에 지고 있는 분야에서는 인정할 건 인정하고 , 열심히 따라잡아 앞지르는 일본 엔터테인먼트가 되었으면 해 .
 
ㄴ pan***** |      37/16
한국은 예술학교가 많아서 조연이라도 연기를 굉장히 잘해. 경쟁률이 아주 높으니까 . 토크도 잘하고 키도 크고 춤도 잘 춰서 , 한국의 댄스를 보고 일본 아이돌을 보면 좀 우스워 보여 . 일본은 시청률을 올리려고 쟈니스 등의 아이돌을 연기가 서툴러도 쓰고 있어 . 이야기가 재미있어도 연기를 잘 못 하면 확 깨는데 .
 
ㄴ kun***** |      39/1
호의적으로 생각하고 한번 보려고 한 적은 있지만, 등장인물의 성격이 모두 보통과 다르다고 할까 , 감정의 폭이 너무 커서 못 보겠더라고 .
 
pla***** |           400/120
요즘 중국 드라마가 아주 재미있어졌어. 특히 사극이나 , 판타지 사극은 세트가 호화롭고 멋져 . TV  드라마인데 영화 같은 세트에 놀랐어 . 예산이 풍부하다는 걸 알 수 있었고 , 역사적 건축물이 많다는 사실도 한몫 거들고 있어 . 한국인은 자부심이 강해서 자만심이 커진 것처럼 보이는데 , 어떤 일이든 영원한 것은 없어 . 삼성의 스마트폰 , 현대자동차가 중국제에 밀린 것처럼 , 엔터테인먼트도 그렇게 되어 갈 것으로 생각해 . 특별히 중국 편을 들고 싶은 건 아닌데 , 예쁜 여배우 , 잘생긴 남배우가 많아 . 인구가 많아서 인재가 풍부한 것 같아 . 그리고 굉장한 예산 , 호화로운 의상과 세트 . 한류가 화류에 밀릴 날도 그리 멀지 않았다고 생각해 .
 
ㄴ sabu**** |      6/1
중국 대하드라마는 화려하긴 한데, 갑자기 하늘을 날거나 연출이 도를 지나쳐서 도중에 안 보게 되는 경우가 많았어 .
 
ㄴ lor***** |       11/12
편견이 심하시네.
 
mhh***** |         164/652
최근에 한국 드라마를 보기 시작해서 푹 빠졌어요. 원래 일본드라마는 재미없어서  TV는  BS  다큐멘터리만 봤는데 , 한국드라마는 재미있어요 . 일본이랑 한국이 왜 이렇게 다른지 잘 모르겠어요 . 각본 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 한국 드라마는 내용이 별로라도 왠지 모르게 재미있게 보게 돼요 . 제 결론은  '연기자 '입니다 . 일본에서 연기를 잘한다고 하는 사람도 사실 잘하는 것처럼 안 보여요 . 그에 반해 , 한국 배우들은 정말 연기를 잘해요 . 일본인은 원래 감정표현이 능숙하지 않아서 어쩔 수 없나 봐요 . 그래도 영화는 훌륭한 작품이 많다고 생각해요 . 훌륭한 감독이 몇 명 있죠 . 일본 영화는 좋아합니다 .
 
ㄴ マッキン |     12/1
> 일본이랑 한국이 왜 이렇게 다른지 잘 모르겠어요 .
예산과 대사나 행위에 대한 방송윤리의 문제. 옛날에는 일본 드라마가 압도적으로 재미있었고 작품성도 좋았어 . 불경기가 계속되면서 드라마 예산이 줄어들고 점점 만족스럽지 못한 작품이 많아지고 있지 . 요즘에는 민영방송보다  NHK가 더 제대로 된 드라마를 만들고 있는 느낌이야 .
 
igk***** |           197/27
단순히 일본 지상파에서 시청할 수 없는 드라마를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좋은 작품인 것은 분명하지만 , 일본의 드라마는 넷플릭스를 구독하지 않아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고 , 녹화해서 시청해도 돼 . 일률적으로 비교하는 건 무리가 있어 .
 
kat***** |           515/90
수십 편의 한국 드라마를 봤는데, 지금은 완전히 질렸어 . 갑작스러운 기억상실 , 분량을 늘리기 위한 동일한 장면 반복 , 친부모가 아닌 설정 등 . 결국 여러 가지 양념을 쳐도 , 패턴이 몇 개 없다는 것을 알고 질려 버렸어 . 물론 좋은 작품도 많지만 , 요즘은 확실히 질이 떨어지고 있어 . 일본드라마는 계속 안 봤었는데 , 최근  1년은 일본 드라마랑 미국 드라마만 봐 .
 
cou***** |          18/7
> 갑작스러운 기억상실 , 분량을 늘리기 위한 동일한 장면 반복 , 친부모가 아닌 설정 등
이건 소위 막장 드라마라 불리는 장르예요. 이런 장르는 지금도 건재합니다만 (‘신사와 아가씨 ’ 등 ), 그렇지 않은 장르도 많이 있어요 .
 
iwx***** |           245/689
넷플릭스 이전부터 일본의 영화나 드라마에는 대부분 제대로 된 연기자가 없었고 감동을 주는 각본도 얼마 되지 않았으며, 정치나 사회 , 연예계의 눈치를 보는 작품이 많아서 볼 마음이 안 생겼어 . 이런 기본적인 문제와 함께 한국 제작물을 자막으로 볼 수 있다는 게 키포인트야 . 연기에 빠져들 수 있거든 . 음악도 중요한데 , 극의 완급을 효과적으로 조절하는 훌륭한 음악이 많아 . 요점은 완전히 제작 시스템이 다르구나 하는 걸 느낀다는 거지 . 집에 넷플릭스를 들인 뒤  TV  방송은 뉴스랑 흥미를 자극하는 다큐멘터리를 보는 정도라서 보는 시간이 일주일에  10시간도 안 돼 .
 
yjz***** |            126/299
맞아. 분하지만 한국 드라마가 더 재밌어 . 그것보다 일본 드라마가 너무 재미없어 . 일본드라마는 독선적이야 . 의외성이 없어 . 여러 사람이 체크는 하고 있겠지만 , 동조 압력으로 팀 내에서 불만을 표출하지 못하고 같은 패턴을 선택하고 있는 게 아닐까 해 .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는 재미있었는데 , 그건 작가의 역량일 뿐이야 . 작가의 서랍을 다 열면 끝나는 콘텐츠 .
 
ㄴ kpk***** |      20/20
한국드라마의 장점 → 머리를 쓰지 않아도 재미있다고 느낀다 .
일본드라마는 어느 정도 사고를 필요로 하거든. 사고 능력이 부족한 사람은 한국드라마가 더 재미있다고 느낄 만해 .
 
G***** |  208/485
한국 정치와 반일은 문제지만, 한국 영화와 드라마는 재미있어 . 일본 영화 ·드라마는 내수용이거나 배우가 인기 있으면 실력이 부족해도 상관없다는 자세여서 , 질의 저하를 부르고 있어 . 영화 ·드라마에서는 일본이 한국에 뒤처져 있지 않을까 ? 일본은 섬나라답게 갈라파고스화가 어느 분야에서도 현저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생각해 . 젊은 세대는 해외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실력을 갈고닦았으면 해 .
 
ㄴ wse***** |      9/35
한국드라마는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 재벌 드라마 뿐만이 아니야 . 일본 배우들의 연기는  "연기하고 있습니다 "라는 느낌이 들어서 좋아하지 않는데 , 한국 배우들은 정말 연기를 잘해 . 최근 본  ‘소년심판 ’은 정말 경의를 표하고 싶을 정도로 좋았어 . 단 , 가끔 아무렇지 않게 드라마에 반일 요소를 넣는 부분은 신경을 건드려 . 한국드라마라서 그런 거라고 그러려니 하고 있어 .
 
Inv*** |             31/11
한국드라마는 옛날 일본의 낮 드라마 같은 설정이거나 일본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인간관계 같은 게 신선해서 꽤 보던 시기도 있었는데, 이제 됐어 … 최근 말을 죽인 이슈가 결정적이었어 . 연기 잘한다고 하는 것도 솔직히 한국어라서 잘 모르겠어 . 감정을 폭발시키는 연기는 사실 일본에서 현실적이지도 않고 ... 결국 미국드라마를 제일 안 질리고 보는 것 같아 . 중간에 끝나는 게 많아서 불만이지만 .
 
onu***** |          162/369
일본 드라마는 참여하는 데 의의가 있다 하는 노선으로 만들고 있어. 글로벌 시장도 , 배우의 연기력도 전혀 상관없어 . 참가상밖에 노리고 있지 않으니 영상 처리도 그 수준이지 . 의상이나 소품도 마찬가지 . 게다가 사회 전반적으로 디지털화가 늦어서 드라마의 디지털화도 늦어 . 한국 드라마는 작가 수준이 매우 높아 . 고학력 사회여서 작품에 지성이 느껴져 . 일본드라마는 너무 가벼워서 도저히 볼 마음이 안 생겨 .
 
ㄴ dd |          63/16
하지만 다 비슷비슷한 내용이어서 금방 질려.
 
つきみだいふく |            462/94
보지 않았기 때문에 평판에 의한 인상이지만, 옛날 드라마가 한번 돌아서 과도하게 장식을 달고 돌아온 느낌이야 . 바탕 지식이 없으면 아주 새롭고 좋게 느껴지겠지 . 젊은 세대나 관련 없이 지내온 중장년 세대에게 먹히고 있는 게 아닐까 ?  K-POP도 전 세계적으로 보면 같은 도식일 거야 .
 
ㄴ sa_***** |       19/43
안 봤으면서 왜 이런 댓글을 달아?
 
ㄴ lit***** |        20/2
왜 댓글 다는지 몰라요? 일본에서 한국  TV  드라마가 유행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 단지 그 통계를 만든 매체는 일본인의 일부밖에 가입하지 않은 넷플릭스였죠 . 그래서 유행이라고 해도 본 사람은 일본인의 극히 일부였습니다 . 사랑의 불시착이 유행어 대상 후보에 올랐을 때 , 저는 그런 드라마가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 현대의 인터넷 사회에서 그런 오보나 가짜를 부정하기 위해서는 야후 뉴스 등의 인터넷 뉴스에 개인이 글을 쓰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 어쩌면 댓글 쓴 사람만 모를 뿐 , 일본인의 대부분이 보고 있을 수도 있잖아요 .
 
oka******* |        655/67
이쪽은 그쪽과 달리 자유로운 공기가 있어서 각자 좋아하는 걸 즐기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많은 분이 국가를 그다지 의식하지 않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책 , 음악 , 영화 , 요리 , 무기 장비까지 무엇이든  ‘K’를 전면에 내세운다는 점이 이상하고 , 그쪽 정권이 지난 십 년간 마구 이곳에 들어와서 무리하게 동행하게 되어 무시한 것뿐인데 , 그쪽이 과민반응하면서 거국적으로 적의를 드러냈잖아요 ? 필사적으로 몸부림치고 있는 듯한데 , 변함없이  'NO JAPAN'을 외치면서도 이쪽의 동향이 신경 쓰여 어쩌질 못하는 모양이네요 .
 
ishida3 |            29/9
제 주변에는 한국 영화나 BTS에 한때 열중했다가 질려버린 사람이 여럿 있어요 . 결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항상 새로워야 해요 . 일본인들이 일본작품에 싫증이 나서 다른 것을 보고 싶어 하는 것도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 동시에 그건 한국 작품에도 적용되죠 . 이겼다고 기뻐하고 있는 동안에 시들어 가는 겁니다 . 한국은 더욱 겸손한 자세로 계속해서 좋은 작품을 만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
 
ari***** | 178/37
일본은 원래 무시를 안 해요. 한국드라마는  TV에서 방영되고 있고 , BTS  팬도 건재합니다 . 관련 상품도 계속 매진될 정도예요 . 원래 일본인은 정치와 엔터테인먼트를 나눠서 생각하고 있어요 . 좋은 건 좋은 거라고 받아들이고 있죠 . 그게 일본인의 좋은 점이지만 , 정치에 무관심하다고 오해받기도 합니다 .
 
rau***** |           43/6
원래 일본드라마는 해외 진출을 의식하지 않습니다. 덧붙여 말하자면 넷플릭스라는 무대에서 생각해도 일본 드라마와 한국 드라마는 다릅니다 . 넷플릭스의 일본 드라마는 이미 지상파에서 방영되거나 극장에서 상영되었던 것으로 넷플릭스에서 처음 보는 한국 작품과 같을 수가 없습니다 . 일본 작품을 보는 데 싫증이 난 시청자들이 다른 재미난 작품을 보는 것뿐이죠 . 이렇게 주장하면 되는데 , 시답잖게 주장하니까 안티들의 의견이 분분한 겁니다 .
 
gro***** |          16/4
일본은 너무 깔끔하게 정리된 것이 많아. 감독이 달라도 같은 연출·전개·연기자 , 일본 드라마 팬은 질려있어 ... 반면 저쪽은 대충 , 이야기가 다소 이상해져도 재미있게 전개하는 방식을 선호하는 것 같아 . 옛날 일본 드라마와 비슷해 .
 
yukino |            45/9
솔직히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에 질렸어요. U-NEXT는 최근 한국 , 중국 , 태국으로 분리해 놓아서 너무 좋아요 . 보기 싫은데 보란 듯이 메인에 뜨는 게 불쾌한 사람도 있다구요 . 하지만 각본이 훌륭한 한국 작품이 많긴 해요 . 일본도 분발해 주었으면 합니다 .
 
juk***** |           12/2
전 ‘제빵왕 김탁구 ’ 이외에 한국드라마를 본 적이 없는데 , 빠져드는 재미가 있는가 봅니다 . 글로벌 진출이 한국 보다 뒤처져 있다는 말도 맞는 말입니다 . 원래 인구가 다르기 때문에 일본은 미국이나 인도처럼 국내용 엔터테인먼트를 우선하고 밖으로 나갈 생각을 하지 않는 경향이 큽니다 . 그렇다고 해도 국내에서조차 재미없다는 목소리가 커졌다면 , 한 번쯤 깊이 생각해 봐야 합니다 .
 
***** |               14/14
한국 드라마는 진짜 재밌어. 작품으로서 잘 만들어졌고 배우들이 예뻐 . 그리고 연기를 너무 잘해 . 아역도 그래 . 국가가 엔터테인먼트에 힘을 쏟아서 대성공을 거둔 거야 . 키도 크고 마네킹보다 얼굴도 스타일도 좋아서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워 .
 
ch |                  29/33
최근 몇 년간 한류 열풍의 영향으로 엔터테인먼트의 선택지가 늘어서 기뻐. ‘한국 콘텐츠에 완패했다 ’라는 자각도 나온다고 하는데 , 그렇게 듣기 싫은 말을 하지 않아도 , 본 순간 일본 드라마와 비교가 안 된다는 걸 알 수 있어 .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제대로 보지 않았거나 무조건 한국 것은 인정하기 싫은 사람일 거야 . 한국을 병적으로 거부하는 사람은 일부일 뿐이고 , 대개의 사람은 재미있으면 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인다고 생각해 . 그런 점이 한국과 다른 일본의 좋은 점이야 . 계속 이렇게 유연한 생각을 가진다면 , 일본의 엔터테인먼트 업계도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거로 생각해 .
 
str***** |            191/27
일본에서는 ‘TV오와콘 (끝장난 콘텐츠 )’이라는 말이 있듯이 만화와 애니메이션이 주류가 되어 가고 있어 . 기본적으로 사람이 모이는 곳이 힘도 있고 발전하기도 쉬우니까 드라마가 재미없어지는 건 너무 당연한 결과 아닐까 ?
 
ㄴ qq8***** |      15/59
죄송한데 애니메이션도 중국에 따라 잡히고 있어요. 스토리의 완성도에 따라 추월당할지도 몰라요 . 일본 애니메이션의 너무 낮은 수입이 문제일까요 ?
 
kry***** |           58/19
정말 인기가 있다면 넷플릭스라는 플랫폼에 제한을 두지 않을 텐데. 만들어 낸 인기가 아니라 진짜 인기라면 지상파에서 방영해서 높은 시청률을 얻을 수 있잖아 . 한국 드라마 방영권은 일본 드라마보다 훨씬 싼 것 같고 , 그 싼 드라마로 높은 시청률을 얻을 수 있다면 방송국으로서는 이보다 좋은 이야기가 없을 텐데 .
 
typ***** |           22/9
기사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단순히 한류 드라마를 시청하려고 넷플릭스를 구독하는 사람이 많은 건 아닐까요? 일본 국민 전체로부터 지지를 받는 것 같지는 않아요 . 일본 드라마는 공중파에서 아주 많이 방영되고 있습니다 . 굳이 넷플릭스를 계약할 필요는 없어요 .
 
hir***** |           239/28
저쪽 국민 중에 ‘세금이 어디에 쓰이고 있는 거야 ?’라고 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 이런 데에 쓰이고 있는 게 아닐까 ? 일본의 유행어 대상에서 매년 잘 모르겠는데 유행했었다는 상황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잖아 . 로비 활동비가 세계에서 제일 많은데 , 이런 분야에도 당연히 세금이 들어갔을 거라고 생각하는 게 자연스러워 .
 
mak***** |         17/4
최근 한국 드라마는 옛날 일본의 ‘월요일  9시 트렌디 드라마 ’ 같은 느낌이에요 . 젊은이들은 신선하다고 느낄 수 있겠지만 , 8, 90년대 트렌디 드라마를 보고 자란 세대는 한 일본 배우가 한국 드라마에 대해 말한  ‘굉장하네 , 진지하게 멜로 드라마를 연기하고 있어 ’라고 한 의미를 알 수 있습니다 .
 
俯瞰 |               15/1
만화, 드라마 , 영화 , 음악 , 춤 등 저마다 역사와 발전 배경이 있기 때문에 후발주자가 과거의 작품을 뛰어넘는 건 당연해 . 받아들였다고 정착하는 것도 아니고 , 버려졌다고 사라지는 것도 아니야 . 한국 콘텐츠가 먹힌다고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지는 것도 아니고 . 좋은 건 좋은 거야 , 그냥 그것뿐이야 .
 
さくら |            6/0
한국과 중국 드라마는 보지 않았지만, 미국 드라마와 일본 애니메이션을 좋아해 . 일본은 애니메이션이나 만화의 실사화가 많은 탓에 코믹한 연기에서 리액션이 뻔하거나 과장돼 보여도 연기가 서투른 이미지가 붙는 것 같아 . 현실과 동떨어진 건 애니메이션으로 족해 . 실사화는 비주얼도 현실과 동떨어진 게 많아서 거의 다 꽝이야 .
 
mok***** |         11/3
한국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한국 배우들의 연기는 대단하다고 생각해 . 하지만 그것보다 일본의 기획력이 너무 떨어져 . 드라마도 만화가 원작인 무대 설정을 마구 부순 감독이 만든 것이 너무 많고 , 확실히 한국 드라마 이하라고 생각해 .
 
cor***** |           70/10
> 한국 콘텐츠에 완패했다 .
이건 콘텐츠 업계 드라마 부문에 있는 사람들의 탄식이라고 생각해. 일본 콘텐츠 산업 중 호조를 이어가고 있는 부문은 게임과 애니메이션과 만화 . 예를 들어 미국에서는 작년에 미국 만화를 포함한 국내 만화 매출 순위  1위부터  20위까지가 일본 만화로 채워진 시기가 있었고 , 진격의 거인은  2021년 세계에서 가장 수요가 많았던  TV  프로그램으로 꼽혔어 . 2021년 세계 게임회사 수익 톱 10의  1위는 소니로 , 10위권 안에 닌텐도 , 세가 사미 , 반다이 남코가 들어있었어 . 하지만 드라마 업계는 사정이 다르지 . 배우가 성우로 애니메이션에 출연하면 , 아마추어가 어딜 들어오냐고 두들겨 맞아 . 이를테면 드라마는 일본 콘텐츠 산업의 사양 부문이라는 거야 .
 
fuk***** |           98/20
일본드라마가 망한 원인은 어디에나 출연해 퀄리티를 일제히 낮추고 있는 쟈니스 탤런트 때문이야. 영화도 드라마도 계산하기 쉬운 쟈니스 오타쿠에게 팔아 이익을 내려는 의도를 모르는 건 아닌데 , 쟈니스 탤런트가 나온다는 사실만으로 거부반응을 일으켜 .




번역기자:푸른울림 
해외 네티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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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t2

재미있게 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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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글>
k드라마 주류가 되다.
k드라마가 엔터네인먼트의 한 형태로 더 많은 인기를 끌면서 엄청나게 만들어지는 양 때문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 있나요?
저는 10년 넘게 봐왔던 사람으로 엄청 좋아해왔어요. 
하지만 그동안 놀림을 당하기도 해서 k드라마를 본다는 것을 숨기기도 했고 창피함도 느꼈습니다.
만약 그때 누군가 k드라마가 서구에서도 인기 있을 거라고 말해줬다면 절대 믿지 못했을거에요.
 
지금은 k드라마가 더 일반화 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기 시작해서 정말 기쁩니다.
그 결과 넷플릭스나 디즈니+등에서 높은 질의 작품이 계속 나와서 엄청 놀라워요.
동시에 매우 좋아보이는 쇼들이 계속 빠른 속도로 쏟아져 나오니까 다 보는게 벅찹니다.
 
예전에는 몰아서보는게 편했는데 지금은 아무리 좋은 드라마라도 빠르게 보고 다음으로 넘어가는게 힘들어요.
이제는 제가 나이가 들어서 시간이 부족하기도 하고, k드라마가 주류가 되면서 작품양이 많아진 것 같기도 합니다..
다른분들도 저와 같은 경험을 하시고 있나요?
여러분들은 빠르게 나오는 새 드라마를 어떻게 따라가고 있나요?
 
 
 


<댓글>
 
 
Soul_Bound_28
나이가 들수록 책임감도 더 많아지고 어렸을때만큼 시간도 없으니까.
원래 다 그런거지.
나도 항상 k드라마 볼 작품들이 많긴 했는데, 요즘 달라진 점은 스트리밍 플랫폼이 많아졌다는거야.
근데 많이 공개되고 있다고 해도 다 볼 필요는 없어.
난 특정 장르를 보거나 리뷰를 보고 볼 가치가 있는지 정해.
 
 
ㄴparfait
어른이 되기 싫다.
 
 
ㄴjazzman23uk
난 개인적으로 흥미롭지 않게 보이는 작품은 힘들게 보려고 하지 않아.
다른사람들에게 얼마나 인기있든지 그런건 중요하지 않아.
드라마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싶으면 레딧에서 사람들과 의견 교환도 하고.
 
 
ㄴSoul_Bound_28
jazzman23uk/나는 보통 다 끝날때까지 기다렸다고 보고 있어.
시작이 좋아도 마지막이 좋지 않은 드라마도 많더라고.
 
 
ㄴsarabelles
Soul_Bound_28/나도 기다렸다고 보는데.
우선 다른 사람들의 감상평을 보고나서 한번에 몰아보는 편이야.ㅋㅋㅋ
 
 
ㄴSecure_Active_9100
jazzman23uk/나도 드라마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싶어서 레딧 가입한거야.
어디가서 이야기 할 곳이 없더라고.
 
 
ㄴSnickersnerds
jazzman23uk/나도 올해부터는 더 많이 레딧에 오는데.
사람들이랑 이야기하니까 드라마 보는게 더 재미있더라고.
 
 
astarisaslave
한국 드라마는 취미로 보는거잖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모든 작품을 다 따라가려고 너무 고생하지마.
결국 가장 중요한 건 개인취향이니까 인기 많다고 해도 억지로 볼 필요도 없고.
 
 
ㄴSthahvi
나도 그런건 아는데 그냥 보지 않고 넘어가는게 힘들더라고.
조금 압박감은 있지만 그래도 좋은 드라마는 충분히 그만한 가치가 있는 것 같아.
 
 
Intelligent-Life-639
그냥 자신이 뭘 좋아하는지 생각해서 여유가 있을때 봐야지.
인기있다고 무조건 보는건 아닌 것 같아.
 
 
ㄴ[deleted]
이 말이 정답같아.
정말 고마워.
 
 
crowndrama
요즘은 가끔 질보다 양이 너무 많아진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
배우만 다른 비슷한 줄거리 드라마도 있어서 독특한 내용인지 확인하고 보는 것 같아.
 
 
ㄴBallys_n_Gazelles
난 1화만 보고 땡기지 않으면 그만두는데.
 
 
ㄴimfeelingooood
나도 그래.
먼저 보기전에 많이 알아보고 시작해.
 
 
ㄴgibemeidapuossiplss
imfeelingooood/1화가 정말 중요하지.
1화가 별로면 그냥 댓글만 확인하고 다른 드라마로 넘어가고 있어.
 
 
No-Witness-9530
나는 요즘 k드라마 볼 시간이 거의 없어.
1년에 2~3개 정도 보는데 주로 퇴근후나 주말에 보니까.
그래서 빨리 보고 싶어서 좀 힘들기도 해.
그리고 요즘은 확실히 새로운 팬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고 작품 양도 엄청 늘었어.
나처럼 시간이 부족한 사람들에게는 너무 벅찬거지.
 
 
NewtRipley_1986
스트리밍 사이트들 때문에 볼게 더 많아진거지.
근데 정말 주류맞아?
넷플릭스 알고리즘때문에 다른 드라마보다 k드라마가 더 많이 추천되는 걸 수도 있어.
내 주변에는 k드라마를 보는 사람들이 거의 없어.
'오징어게임'도 다 본 사람은 극소수니까.
 
 
ㄴArmy-Army
알고리즘 영향이 있는게 내 넷플릭스 계정은 영미 쇼보다 주로 외국 쇼들(한국, 일본, 프랑스, 스페인 등)만 추천하더라고.
 
 
Bergenia1
완전 이해가간다.
나도 10년 정도 보고 있는데 예전에는 한국드라마 본다고 놀림도 당했어.
그리고 난 결코 모든 드라마를 다 따라간적이 없어.
내 와칭 리스트에 수백개의 목록이 있지만 다 못볼거라는걸 알고 있거든.
요즘 새로운 드라마들이 쏟아져 나와서 10년전에 추가한 클래식 드라마들은 볼 엄두도 못내겠어.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드라마가 부족할 일은 결코 없는거겠지.
 
 
iamnotwario
명심할게 있는데, 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은 일본 호러가 5~10년전에는 북유럽 드라마가 인기있었어.
그리고 작년에는 오징어 게임으로 한국 드라마에 열광하게 된거고.
 
 
imfeelingooood
내가 화나는건 '오징어게임'이 최고의 k드라마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거야.
k드라마를 모르는 사람들이 '오징어게임'이 가장 인기있다고 그런말 하는거지.
 
 
ㄴVeemenothz
쇼 자체가 최고는 아니지만 관심을 끄는데는 최고였지.
그래서 한국 드라마에 긍정적인 영향도 많이 미쳤고.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는 한국 쇼들은 확실히 비키에서 제공되는 쇼보다 질적으로도 뛰어나.
 
 
ㄴimfeelingooood
관심을 끈 건 인정하는데 넷플릭스는 조금만 인기있으면 시즌을 늘리는게 문제야.
k드라마는 오픈엔딩이라도 16화로 끝나서 좋은데 말이야.
 
 
ㄴAn_Dr01d
imfeelingooood/'오징어게임'에 그렇게 느낄수도 있지만, 난 여기서 엄청나게 추천되는 로콤이나 로맨스 드라마가 너무 과대 평가 되는 것 같던데.
 
 
ㄴimfeelingooood
An_Dr01d/k드라마에는 로콤, 로맨스 뿐만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좋은 작품들이 많아.
 
 
ㄴAn_Dr01d
imfeelingooood/그런 걸 반박하는게 아니라, '오징어게임'에 느끼는 니 감정을 난 로콤이나 로맨스 장르 드라마에서 느끼고 있다고.
'오징어게임' 싫어하는 사람들은 보통 '도깨비'같은 드라마에는 열광하더라.
 
 
shiyouka
점점 접근이 쉬어진다는게 난 너무 좋아.
내가 처음 본 k드라마는 제목조차 생각나지 않지만 타이완 더빙이었어.
지금은 넷플릭스때문에 접근도 쉬어지고 팬데믹 기간에 인기가 갑작기 폭발한 것 같아.
 
 
aidenlearns
난 이미 이런 일을 몇 년 전부터 겪고 있어.
예전에 팬자막이 있을때는 자막 만드는 시간이 오래걸려서 지금처럼 많지는 않았었지.
스트리밍 사이트들이 많아지고 많은 작품들이 쏟아져 나와서 이제는 너무 볼 게 많아.
 
 
SelectiveMonstering
이제는 k드라마가 너무 서구화되지 않기만을 바랄뿐이야.
난 미국의 시트콤 스타일이 아니라서 보거든.
 
 
ㄴalexbts
맞아. 넷플릭스 때문에 조금 변화하고 있는 것 같긴 한데... 
나도 영미 드라마와 달라서 좋아하는거니까, 점점 인기가 많아진다고 해서 원래 스타일을 너무 벗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어.
 
 
ㄴDizzy-Ad-4577
넷플릭스 때문에 확실히 변하고는 있지.
우리가 원래 좋아했던 k드라마 오리지널 스타일에서 조금씩 변하고 있어.
넷플릭스 본사에서 이런 결정을 내린다는게 정말 짜증나.
 
 
ㄴArmy-Army
Dizzy-Ad-4577/나도 동의해.
그래서 정말 걱정이기도 하고.
난 질질끄는 미국 쇼가 정말 싫거든.
인기 있다고 해서 8시즌이나 가는 미드는 도저히 보고 싶지가 않아.
 
 
ㄴxiuxiuminnie
이미 최근에 나온 k드라마들은 예전 분위기는 아니더라고.
 
 
ㄴ2m7b5
킹덤, 지옥, 오징어게임, 마이네임 같은 넷플릭스 쇼들은 전혀 k드라마같은 느낌이 들지가 않아.
그냥 한국에서 만들어진 서양 쇼같더라고.
 
 
ㄴesi8711
2m7b5/어떻게 보면 한국영화에서나 만들 것 같은 작품이지.
 
 
ㄴ2m7b5
esi8711/난 한국 영화를 좋아하기는 해.
근데 드라마에서는 결말이 확실한 16~20화말고 오픈엔딩의 짧은 에피소드는 싫더라고.
 
 
ㄴesi8711
2m7b5/맞아 그거야!
나도 오픈엔딩에 짧은 에피소드로 끝나는 시즌제 드라마는 진짜 싫어.
 
 
mikapple
글쓴이가 말하는 건 k드라마에만 해당되는 건 아닌 것 같은데.
일반적으로 미디어 속성이 다 그렇잖아.
 
 
Kdramas_movies
k드라마를 일상에 지장을 줄 정도로 무리하게 보지 말고 가볍게 즐겨.
모든 드라마를 나오자마자 다 볼 필요는 없잖아.
없어지는 것도 아니니까 여유가 있을때 천천히 보면 되고.
 
 
TyLion8
확실히 점점 더 인기를 끌고는 있어.
오징어게임은 특히 많은 사람들이 봤거든.
 
 
NotLucasDavenport
이렇게 생각해봐.
한국 사람들도 모든 걸 다 보지는 않아.
당연히 너도 그렇게 하는 건 힘들거고.
모든 미국 쇼들을 다 보겠다고 생각한다고 해봐.
그게 얼마나 말이 안되는 이야기겠어?
 
 
ㄴbunniesandmilktea
미국 사람들도 시트콤이나 시리즈들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아.
당연히 한국 사람들도 k드라마 안보는 사람도 많을거고.
예전에 우리 회사 사장이 한국인이었는데 k드라마 안 좋아 한다고 했어.
 
 
bunniesandmilktea
요즘 자막 질도 좋아지고 빨리 나오니까 정말 좋더라고.
2009년에 처음 k드라마 보기 시작했을때는 에피소드 하나 자막 나오는데 1주가 넘게 걸렸었어.
 
 
Masurium43
시간이 부족하면 당연히 무리하게 볼 필요가 없는거지.ㅋㅋㅋ
 
 
Stefanixxxx
완전 공감가는 글이야.
나도 드라마나 에니메를 볼때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해서 창피하기도 했어.
근데 요즘은 사람들이 많이 보니까 좀 충격적이기도 해.
 
 
tonka1911
미국 드라마는 점점 안좋아지고 있어서 사람들이 한국 드라마를 점점 많이 보니까 좋더라고.
k드라마 질이 좋아지니까 이제는 인기가 많아지는게 놀랍지도 않아.
 
 
Kara315
내가 가장 걱정하는건 16화의 구조에서 벗어나지 않았으면 하는거야.
영미 쇼를 하차한 것도 내용을 계속 질질 끄는 시즌제 드라마 때문이거든.
어떤 건 시즌2가 나왔으면 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16에피소드로 결말 지어주는게 가장 좋아.
 
 
ㄴbunniesandmilktea
넷플릭스 이전에도 시즌제 k드라마가 있긴했어.
'식샤를 합시다'가 시즌3까지 나온 대표적인 드라마야.
 
 
ae2014
난 요즘 너무 좋아!
넷플릭스, 애플TV, 디즈니+에서 다양하고 높은 퀄리티의 작품이 많이 나오더라고.
그리고 내게 흥미있는 작품들은 밀리지 않고 다 보고 있어.
 
 
Friskywhiskeypdx
몇 년 전부터 보고 있는데, 특히 올해는 완전 미친 것 같아.
진짜 엄청나게 쏟아져 나오더라고.
 
 
okcool888
근데 오징어게임 안 본 사람은 나 혼자인건가?
k드라마를 안보던 사람들도 많이 본 것 같은데 정작 나는 안봤어.
 
 
ㄴkmoh74
응, 너 혼자야.
 
 
No-Lemon-1183
kpop이 인기있어진 것과 비슷하네.
블랙핑크 이전에 kpop을 들었는데 그땐 내가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거든.
 
 
ramenddd
요즘 보기가 편해져서 너무 감사해하고 있어.
넷플릭스가 4개 이상의 쇼를 동시에 방영하게 될 지 누가 알았겠어.




번역기자:알라 
해외 네티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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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어떠한 형태로든 가생이닷컴 모든 번역물의 2차 가공,편집등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노골적인 인종차별성 댓글 및 부적절한 글은 통보없이 삭제 합니다.(또는 댓글 금지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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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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