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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일본의 1인당 GDP는 OECD평균과의 대비에서도 또 미국과의 대비에서도 1960년대 말부터 70년대 초와 같은 상태에 있다고 합니다. 지금 상황이 이어진다면 일본과 한국·대만의 위치가 역전되고 차이가 벌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일본은 언젠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수준이 될 위험성이 있다고 합니다.
아래는 일본 기사 본문과 일본 댓글 반응입니다.
 
 
< 일본 칼럼 기사 본문 >
일본의 경제 규모는 한국의 절반 이하가 된다...20년 후의 일본을 「도상국 수준」으로 예상하는 충격 데이터
 
나라의 부유함을 나타내는 지표인 "1인당 GDP"가 일본만 계속 떨어지고 있다.  노구치 유키오, 히토츠바시대학 명예 교수는 "이 경제 성장률이라면 한국과 대만에 밀리기는커녕,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같은 수치가 된다"고 한다 ― ―. 
 
※ 본보고서는 노구치 유키오 『 일본이 선진국에서 탈락하는 날 』(프레지던트사)의 일부를 재편집한 것입니다. 
 
■ 일본의 1인당 GDP는 미국의 약 60%까지 떨어졌다 
그 나라 전체의 경제 활동 규모를 나타내는 경제 지표에 GDP(국내 총생산)가 있다. 
GDP의 수치는 인구가 많아지면 커진다. 따라서 GDP가 크다고 반드시 그 나라가 부유한 것은 아니다. 그래서 GDP를 인구로 나눈 값이 부유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이용된다. 이것이 "1인당 GDP"이다. 
1인당 GDP는 임금과 거의 같은 동향을 나타내는 지표이며, 국제 비교 데이터를 입수하기 쉽다. 이에 대한 시간적 추이를 보면, 도표 1에 나타내는 대로이다. 
 
2020년의 1인당 GDP는 일본은 4만 146달러이며 미국의 6만 3415달러의 63.3%이다. 
옛날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다. 2000년에는 시장 환율로 환산한 1인당 명목 GDP는 미국이 3만 6317달러, 일본이 3만 9172달러로, 일본이 8% 정도 높았다. 
그러나 그 후의 성장에 큰 차이가 생겼다. 
 
2000년부터 2020년 사이에 자국 통화 1인당 명목 GDP는 일본에서는 422만엔에서 428만엔으로 1.4%밖에 늘지 않은 반면, 미국에서는 3만 6317달러에서 6만 3415달러로 74.6%나 늘어난 것이다. 
이 때문에 2020년에 일본은 미국의 63.3%까지 떨어진 것이다. 
 
■ 아베노 믹스로 인해 「한국 수준」으로 급락했다 
 1인당 GDP에서는 도표 1에서 보듯이, 2020년에 일본이 4만 146달러, 한국이 3만 1496달러이므로 아직 일본이 높기는 하지만 점점 좁혀지고 있다. 
아베노믹스 이전의 시기에는 일본의 1인당 GDP는 미국과 별 차이가 없었지만, 이제는 큰 차이가 있다. 아베노믹스 이전에는 한국과의 차이가 컸지만, 이제는 거의 큰 차이가 없다. 
 
즉, 아베노 믹스 기간에 일본은 「미국 수준」에서 「한국 수준」이 된 것이다. 
 
■ 한국이 앞지르는 것은 시간 문제 
  게다가 일본의 수치가 정체하는 것에 비해 한국의 수치는 성장하고 있다. 이 때문에 1인당 GDP에서 일본은 언젠가 한국에 뒤쳐질 가능성이 높다. 사실 이미 임금은 한국이 더 높다. 
문제는 성장률이다. 2000년부터 2020년 사이에 일본의 1인당 명목 GDP는 1.02배에 불과했지만 한국의 수치는 2.56배가 됐다. 일본이 정체하고 있는 반면, 한국은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그 결과 2000년에는 일본의 31.3%에 불과했던 한국의 1인당 GDP는 2020년에는 78%가 되었다(도표 1참조). 
 
■ 반세기에 걸친 「선진국」시대의 종말 
도표 2는 충격적이다. 일본은 지금까지 약 50년간 선진국의 지위를 누려왔지만 현재 그곳에서 떨어지기 직전에 있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이 그림은 1960년부터 현재에 이르는 각국의 1인당 GDP(시장 환율에 따른 달러 환산치, 세계 은행 데이터)에 대해서, OECD국가 평균치를 1로 하는 지수의 추이를 나타낸 것이다. 
 
일본은 1970년 경부터 약 50년간 1인당 GDP에서 OECD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해 왔다. OECD국가 평균치는 선진국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로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이 기간의 일본은 선진국 지위에 있었다. 
 
그러나 20년 정도 전부터 일본의 상대적 지위가 계속 떨어지고 있다. 일본은 OECD평균 수준으로 퇴보했으며, 지금은 이 수준을 밑돌려고 하고 있다. 즉 선진국으로서의 지위를 잃고 있다.
 
 
■ 우리들은 역사적인 전환점에 서 있다 
자세히 말하자면, 2015년에 일본의 수치는 0.981로 이미 1을 밑돌았다. 그러나 이는 엔화 하락의 영향이었으며, 일시적인 것으로 끝났다. 또한 세계 은행 데이터가 아닌, OECD 통계에 따르면 2020년에 일본의 값은 이미 OECD평균을 밑돌고 있다. 
 
다만, 이 연도는 신종 코로나의 영향으로 장기적인 경향이 무너지고 있어 별로 참고가 되지 않는다. 
또한 여기에서는 OECD평균을 선진국 수준으로 정의했지만 「선진국」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정의가 있다. 예를 들면 IMF에서는 1인당 GDP 외의 수출 품목의 다양성이나 글로벌 금융 시스템으로의 통합성을 고려해서 40개의 나라·지역을 선진국으로 보고 있으며, 일본은 24위이다. 
이 정의에서 보면 일본의 지위가 떨어져도 잠시 동안은 선진국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선진국"이란 표현을 사용하는 것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여기서 강조하고 싶은 것은 일본이 지금 역사적 전환점에 있다는 것이다. 
 
■ 1995년을 기점으로 한결같은 감소. 
도표 2에 제시된 일본의 그래프는 1995년을 축으로 하여 거의 좌우 대칭형으로 되어 있다. 
현재와 딱 대칭의 위치에 있는 것이, 60년대 말부터 70년대 초까지의 시기이다. 
일본은 1964년에 OECD에 가입을 하는데, 이 시기 일본은 고도 성장의 결과 선진국 진입을 다한 직후였다. 1963년 도의 「경제 백서」 제목은 「선진국의 길」이었다. 
 
도표 2를 봐도 일본이 급성장한 결과 OECD평균 라인에 가까위지더니, 앞질러 가는 모습을 잘 알 수 있다. 
한편,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압도적인 경제력을 자랑하던 미국의 상대적 지위가 떨어지고 있었다. 이는 도표 2에서 미국의 선이 경향적으로 저하하는 모습으로 나타나있다. 
1985년 경에 일시적으로 상승했지만, 이것은 그 해의 플라자 합의로 달러 강세가 수정된 것에 따른 일시적 회복이다. 
 
그래도 아직 1973년에 미국의 1인당 GDP는 일본의 약 1.7배였다. 미국에 가면 그 부유함에 압도당했다. 
또한 그 해 한국의 1인당 GDP는 OECD평균의 10.4%이며, 일본의 101.3%와 비교가 되지 않았다. 
 
■ 지금은 1970년대 초반과 같은 경제 상태 
현재 일본의 1인당 GDP는 OECD평균과의 대비에서도 또 미국과의 대비에서도 1960년대 말부터 70년대 초와 같은 상태에 있다. 
도표 2에서 보듯, 지금 일본의 1인당 GDP는 OECD평균과 비슷하다. 이는 70년 경과 같은 상황이다. 
미국의 1인당 GDP는 일본의 약 1.6배다. 이 숫자도 70년대 초와 비슷하다. 
 
1995년을 축으로  좌우 대칭의 모습이 이어진다면, 도표 2의 점선과 같이 일본의 수치는 OECD평균치를 밑돌게 된다, 2030년경에는 OECD평균의 절반 정도의 수준이 되고 말 것이다. 
즉 일본은 "선진국"이라고 말할 수 없게 된다. 
 
 
■ 한국, 대만과의 차이가 벌어지는 예측 
이에 비해 한국의 지수는 이 그래프의 거의 전 기간 내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960년의 한국의 1인당 GDP는 OECD평균의 11.9%에 불과했으나 1994년에 50%를 넘어섰다. 1998년에는 아시아 통화 위기로 38.1%로 하락했으며, 2009년에는 리먼 쇼크의 영향으로 다시 떨어졌다. 그러나 이러한 쇼크는 단기적인 영향에 그쳤고, 지금 한국은 OECD평균에 육박하고 있다. 
 
대만도 거의 비슷한 추세다. 지금 상황이 이어진다면 일본과 한국·대만의 위치가 역전되고 차이가 벌어질 가능성이 있다. 실제 OECD에 따른 장기 경제 전망은 그런 모습을 그리고 있다. 
OECD국가들과의 상대적인 지위의 저하를 막기 위해서는 최소한 OECD국가 평균 성장률을 실현해야 한다. 그리고 일본의 과거 지위를 만회하려면 OECD국가 평균보다 높은 성장률을 실현할 필요가 있다. 
 
그런데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10년의 1인당 GDP 증가율은 OECD평균이 1.09배인 반면 일본은 0.89배다. 2000년부터 2020년 OECD평균이 1.66배인 반면 일본은 1.03배다. 
 
■ 일본은 언젠가 말레이시아 수준이 된다 
이 추세를 역전하기는 쉽지 않다.  역전을 하지 못한다면, 도표 2에 제시된 일본의 좌우 대칭 도형이 더욱「선진국 탈락」으로 향하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의 경향이 미래로 이어진다면 몇 년 뒤 한국이 일본을 추월하는 것은 거의 확실하다. 그리고, 그 후 더욱 격차가 벌어질 것이다. 
 
만일 지금까지의 성장률이 미래도 계속된다면, 20년 후에는 일본의 1인당 명목 GDP가 4만 1143달러인 반면 한국은 8만 894달러로 거의 배가 될 수조차 있다. 
일본은 언젠가 말레이시아 수준이 될 것이다. 거기서 그치지 않고 인도네시아 수준, 베트남 수준이 될 위험이 있다. 이는 그렇게 먼 미래의 일이 아닐지도 모른다. 
 


 
< 일본 야후 댓글 반응 >
 
******** | 22/3
일본은 이대로 쇠퇴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여러 문제에 대한 과감한 대책도 세우지 않고
격차가 벌어지는 정책만 해왔으니 어쩔 수 없다.
국민도 싼 것을 찾게 되고 기업도 조금이라도 이익을 내기 위해 비용이 싼 해외를 이용하게 되면서 국내의 일자리가 줄고 월급도 오르지 않는 악순환에 빠져 있다.
몇 십 년 후에는 일본에서 중국 등으로 돈을 벌러 가게 될 가능성이 높을 것 같다.
큰 대책을 세워 오지 않은 정부의 책임이고
그런 것(정부)을 선택한 것은 국민이니까 어쩔 수 없지만.
 
miz ***** | 51 / 66
인구 감소라도 세계 인구의 증가, 세계 경제의 생산성 향상의 물결을 타고 성장하려면 일본인도 실용적인 영어실력을 올려 영어로 비즈니스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말하면, 인바운드 의존과 같은 판데믹이나 사회 정세 불안으로 한 번에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꾸준하게 경제를 성장시킬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다행히, IT의 진화, 원격으로 교환할 수 있는 세계나 시장이 퍼졌으므로, 일본인이 쾌적한 일본에 살면서 영어권과도 비즈니스 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지고 있습니다. 
축소를 거듭하는 일본어 경제권을 고집하지 않고, 일본인과 일본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신흥국을 포함한 영어 경제권에서 활약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mon ***** | 620 / 89
이 교수는 늘 한국과의 비교 기사를 쓰던데, 
그렇다면 한국의 출산율과 노동생산인구 감소는 어떻게 설명할 거야. 
이건 일본 이상의 문제이고, 한국은 지금이 노동 생산 인구의 정점에 있으며, 
앞으로 점점 감소할 것이 뻔해. 그래서 이대로 GDP 성장률을 어떻게 유지할 수 있는지를 제대로 설명해라.
 
KIX ******** | 397 / 106
일본의 1인당 GDP가 침체되어 있는 요인은 
일본이 30년 동안이나 디플레이션을 계속해 왔기 때문입니다. 
그 사이에 다른 주요국은 GDP를 몇 배로 늘렸는데 일본은 1.6배 정도예요. 
다만 일본은 국민도 경제도 디플레이션에 순응하고 있기 때문에 
달러 환산으로 본 침체 정도만큼 국민이 곤궁한 것은 아닙니다.
경제가 국내에서 완결되었다면 그래도 좋을지 모르지만, 그렇지는 않습니다. 
요즘의 연료나 원재료 가격 급등이 장기적 디플레이션에 의해 가처분 소득이 성장하지 않는 일본을 직격하고 있습니다. 이를 타파하려면 과감한 인플레이션 유도책이 필요합니다. 요점은 물가가 상승해도 그 이상으로 가처분 소득이 성장하면 문제가 없으니까요. 그러나 기시다 총리는 프라이머리 밸런스 흑자화 목표를 고수할 것을 선언했습니다. 이래서는 일본국의 경제는 장기 침체에서 탈출할 수 없습니다.
 
sol ***** | 190 / 413
일본 문제의 근본은, 이민 없는 순수 배양 속에서 자민당의 저출산 방치 현상이 장기화된 것이다.
물론 기사에 있었던 한국도 앞으로 저출산이 가속화할 테니 그쪽도 태평한 상황이 아니다.
그렇지만, 일본의 향후는, 출생 증가에 더해서 이민 수용도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 한, 더욱 더 빈곤해질 게 틀림없다.
이제 치안이니 뭐니 하는 한가한 말을 할 수 있는 단계는 끝났다.
이민까지 포함해 현역 세대를 늘려 갈 수밖에 없다.
덧붙여서 미국의 번영은, 이민에 의해서 국내가 국제화해, 이노베이션을 탄생시킬 수 있었던 것에 의한 부분도 크다.
일본도 내적인 국제화와 활성화를 당장이라도 목표로 해야 한다.
 
fid *****   |   10 / 1
전후의 폐허 상태에서 가공 무역으로 달러와 기술을 계속 획득하며 이른바 고도 경제 성장을 이루었지만, 동시에 해외로의 기술 유출도 진행되었다.
이러한 점이 현재, 경제의 골격을 뒤흔들게 되는 동시에 저출산 고령화에 의한 인구감소로 인한 국내소비 감퇴에 따른 고용 형태의 변화 등 갈수록 여러 나라와의 경쟁 심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앞으로도 이 상황은 계속 될 것이고, 국내에서 한층 빈부의 차가 심해지니, 국내의 치안이 걱정이다.
 
yan *****   |   24 / 3
일본 정부가 NISA라든지 IDECO를 권장하고 있는 것에서도 알 수 있지만, 이미 지금의 일본은 보통으로 해서는 풍요로운 생활을 할 수 없습니다.
부업을 하든지 투자를 하든지 해서 본업 + 별로 손이 가지 않는 방법으로 뭔가 수입을 늘리는 행위를 해서 보강하는 것이 필수인 시대가 되었습니다.
옛날에는 그 플러스 A가 저축이었지만, 지금은 보통 예금 금리가 실질 0인데다 인플레이션 시대에 접어들어 저축으로는 오히려 점점 줄어들어 가는 시대입니다.
인생의 난이도는 예전보다 훨씬 높아졌어요.
 
hir *****   |   32 / 4
일본의 1인당 GDP 급락은 자민당 정권의 경제 정책의 결과야. 자민당이 일본을 목졸라 죽여 가난하게 만들었어.
아베노믹스가 전형이다. 말하자면, 금융의 이차원 완화, 물가상승 목표 연율 2%, 경제가 "성장한 후에" 서민은 낙수 효과(부자의 부의 낙수)로 부유하게 된다. 자민당다운 거짓말이다.
아베노믹스는 엔화 하락 정책이다. 하지만 「엔저」는 국내 경제를 풍족하게 만들지 않는다. 지금 세계는 수출로 움직이지 않고, 기업은 수요가 축소되는 국내 시장을 버리고 해외에 투자를 한다.
연 2%의 물가 상승, 이것은 "물가"를 이용한 서민의 호주머니에서 기업으로 부의 이전 정책이다. 완전한 서민 희생에 따른 기업 우대이며, 국민 국가로서 해서는 안 될 정책이다.  「낙수 효과」이지만, 이것은"실현된 적이 없다"는 것이 경제학의 정설이다.
그 전에 80년대부터의 고용 비정규화에 의한 임금 인하 드라이브가 있다. 결국 자민당은 "국민을 잘살게 하는 정책"을 전혀 하고 있지 않았다. 당연히 국민은 정권 교체를 이루어야 한다.
 
mao *****   |   90 / 15
경영자로서의 직관입니다만, ①싼 것만 사려고 한다 ②나랏돈을 의지한다 ③돈은 모으는 것이 미덕이라고 하는 일본인의 기질이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①의 피해는 하청 중소기업에 옵니다. ②는 고용 조정 조성금의 부정 수급 등, 일하지 않고 어떻게 돈을 받을까에 몰두하는 회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③은 내부 유보만 쌓고 사원에게 환원되지 않습니다. 개인도 저축만 해서 소비로 돌아가지 않아요. 이러한 것들을 시정하는 것이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것은 결국 미래에 기대를 갖을 수 밖에 없지요. 적어도 새롭게 창업하는 사람들의 발목을 잡지 않도록, 규제 완화를 진행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가장 효과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hir *****   |   148 / 37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수준이라고 있습니다만, 
말레이시아에서 몇 주 동안 지냈지만 특별히 불편함은
느끼지 않았습니다. 경제를 우선시해온 결과 국가와 기업은 풍요로워졌지만 월급은 줄어드는 것이 일본의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개도국을 깔보는 태도는 좀 그렇습니다.
인구도 계속 줄어드니 경제 규모가 축소되는 것도 당연합니다. 경제도 중요하지만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쪽으로 눈을 돌리는 것도 중요하지 않을까요? 유럽의, 일본보다 경제규모가 작은 나라 사람이 더 자기다운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nob | 49 / 82
확실히 아베 시대에 성장은 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만, 한국에 추월당하다니 진심으로 하는 말입니까? 지금의 일본은 버블이나 리먼 쇼크를 반성하며 신중했을 뿐이고, 기술이나 정신적인 것은 다소 떨어져 있다고는 해도 그다지 큰 침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정부는 가능한 한, 늦기 전에 저출산 대책에 본격적으로 착수하여, 기초 체력을 조금이라도 유지하는 것을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서투른 5개 년 계획을 4번 하는 사이에 아기가 20 살이 될 것입니다.
 
ffn ***** | 106 / 89
왜 아베노믹스가 나오는 거야?
그럼, 누구였으면 일본의 경제력을 성장 궤도에 올릴 수 있었을까? 그런 건 쓰지도 않고 일본이 성장하지 않는 것은 아베 전 총리 때문이라고 하는 건
너무 얄팍하다.
분명히 말하면 아베 전 총리는 적극 재정파였다.
국토 강인화 계획으로 시장에 자금을 원활히 돌리려고 했다. 결국 할 수 없었지만, 그 원인은 내각 내에 있던 재무대신과 재무성의 이른바 긴축 재정파 탓이다.
아무리 총리라 해도 독단으로 재정 출동은 할 수 없다.
당내 지지도 필요하다. 여기에 당리당략으로밖에 진행하지 않는 일본 정치의 어둠이 있다.
그것이 참으로 안타깝다. 그러니까 누가 총리를 하든 마찬가지인 셈이다.
기시다 씨도, 총재 선거 때는 적극 재정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었을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소득이 배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mar ***** | 40 / 4
재무성이 말하는 대로 하여,
무진장한 증세를 반복해, 에도시대의 조세보다 더 심한 중세를 국민에게 부과하고 있기 때문에, 아무리 임금을 올려도 국민의 수중에는 큰 돈이 남지 않는다.
상당한 절세 대책을 하지 않으면 자산을 남길 수 없게 되어 있다. 이래서는 1인당 GDP는 오르지 않는다.
지방세는 모두 철폐하고, 지방재원은 일본 은행의 오퍼레이션으로 충당하면 된다.
 
y | 21 / 4
값싼 노동자를 찾아 기업이 해외로 나가면서 국내 일자리가 없어졌다. 당연히 일자리가 없으면 아이도 못 키우니 저출산이 될 것이다. 역시 대학까지 최소한 고등학교까지는 무상화하는 것이 낫다.
그리고, 해외로 나간 공장은 서서히 일본으로 돌아와서, 일본인이 주로 일할 수 있는 장소로 만드는 것이 좋다.
 
sat ***** | 7 / 1
20년 후의 10억엔보다 내일의 10만엔이라는 회사 경영자가 늘고 있다. 그러니 이렇게 됐지.
교육 시스템부터 바꾸지 않는 이상, 국가 비교를 하기에는 너무 무리다. 옛날의 잔업 일을 하는 일본이 아니다. AI나 효율을 고려한 근본적인 의식 개혁이 필요하다. 
나라가 연구하고, 기업에 반영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wdc ***** | 0 / 0
최근 몇 년 사이에 일본의 경제력이 한꺼번에 떨어졌다. 아베노 믹스에 주력해도 혜택을 본 것은 일부 대기업이나 일부 사람들뿐이다. 일반 국민의 급여는 오르지 않았다. 일본인의 평균 연봉은 한국에도 밀린다. 일본의 정계인이, 정신차렸다면, 이만큼 침체된 일은 없었다. 해외원조·기술원조에 힘쓰면서 기술도 다른 나라에 따라잡혔다. 결국 관광으로 돈을 벌려고 계획했지만, 과거의 경제대국이 될 수는 없다.
 
♪~♪ | 14/6
정치가의 퇴화, 정치가의 태만, 정치가의 고령화가 정치가의 자기 우선이
지금의 일본을 반영하고 있다. 
정말 너무 심각해, 조금은 디지털화해서 모든 것을 속속들이 들어내면 좋겠어.
30년 전 버블의 여운와 같은 정치 방식은 이제 그만했으면 한다. 외교도 단순히 친하게 지낸다고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정말로 진지하게 일본의 앞날은 캄캄하다고 생각해.
 
 | 64/22
정치가 자초한 결과야. 
국민도 나쁘지만 정치가가 제일 악질이야.
유감이지만 저출산 고령화는 이미 손쓸 수가 없어.
세수도 줄어들 거고, 기업도 살아남으려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을 거야. 초격차 사회가 될 것 같다. 현역 세대에서 젊은 사람들은 자신의 미래에 무엇을 할 수 있을까.진지하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해. 
이대로 가다가는 희망이 없는 미래가 되고 말 테니까.
 
pra ***** | 226 / 44
히토츠바시대학 명예 교수라면 현재의 연장이 아니라 
향후 변수도 가미한 예측을 내놓고, 어떤 변수를 어떻게 바꾸면 예측보다 더 나아지는지 제시해주기 바란다.
시시한 기사야.
 
 寸劇の巨人| 99/49
인구 감소가 경제 쇠퇴로 이어진다라고 말하는 건 궤변 그 자체야.
한국과 대만도 심각한 인구감소가 사회문제가 됐지만 둘 다 순조롭게 경제 성장하고 있어.
확실히 말해 일본만 이런 거야. 이렇게 떨어지는 건
뭔가 심각한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뭔지는 (정확히)알 수 없다. 
그것이 지금의 일본이다.
 
yuf ***** | 50/7
도상국 수준이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국가가 인재 투자에 힘쓰지 않고 
고령자 우대책을 계속 쓴 결과다.
다만 국력이 그렇게 낮다면, 
국제적인 환경 규제를 풀도록 해야 한다.
이제 일본은 선진국과 동등한 책임을 감당할 능력이 없는데, 국제 기구로부터 돈을 뜯기고 있다.
 
pうぃf | 4/5
한국이나 대만은 반도체나 IT분야에서 일본보다 앞서있는 이미지이고, 고령화 사회에서 인구가 줄어들어도 어떻게든 견딜수 있을 것 같지만, 
자동화나 AI에 뒤쳐져 있는 일본은 어떨까?
앞으로 1,2년 안에 한국에 추월당하는 것은 당연하고
대만, 말레이시아에도 추월당한다는 것은 확실히 충격적이다.
 
 zwe***** | 30/3
선진국이 아니라면 그걸로 괜찮잖아.
국제기구나 유엔에 대한 거출금을 훨씬 줄이고,
외국에 대한 자금 원조도 자금 보증도 일체 그만두고
외국인 노동자도 가능한 한 집어넣지 말고 
그동안 모은 해외 자산으로 일본인들끼리만 알뜰하게 살아가자.
 
あばばばば***** |4/0
대체로 일본인에게는 성과주의가 맞지 않아.
다소의 낭비가 있어도 팀에서 스크럼을 짜서 
하는 편이 힘을 발휘하는 사람이 많아.
성과주의니, 업무제도니 해도 
오히려 전체 생산성이 떨어지지 않아? 
 
vie***** | 3/1
「일본은 조만간 말레이시아와 비슷한 수준이 된다.
거기서 멈추지 않고, 인도네시아 같은 수준, 베트남 같은 수준이 될 위험이 있다. 이것은, 그렇게 먼 미래의 일이 아닐지도 모른다.」...50년 후겠지요. 이대로라면, 2070년경 일본의 인구는 8000만명. 그것도 고령자가 절반일 거예요. 사회보장은 파탄나고 연금제도는 무늬만 될 위험이 있어요.
 
tho***** | 2/1
그렇죠. 우리나라는 미래 세대에 투자하지 않는 지금의 이 정책을 계속한다면 앞으로 점점점점 더 가난해질 것입니다. 정치도 경제도 기술도 적당히 젊은 세대에게 내주지 않으면 돌이킬 수 없는 결과에 이르게 되겠죠.
 
ommanipadmehum | 2/0
노인 우대 정책을 그만둬라.
현역 세대, 특히 육아 세대와 
앞으로 아이를 만들 세대를 정책의 중심으로 삼아라.
대담한 감세와 몇 백조엔 규모의 
머니 서플라이 증가에 의해, 사람과 물건에 대한 투자 의욕을 자극할 것이다.
 
kinu*** | 8/1
노구치 유키오, 이 사람은
일본의 몰락을 희망하는 거 같다.
아마 일본을 싫어할 거야.
그래서 항상 일본에 대해 부정적 공상을
말하고 있는 것이겠지.
세계적 권위의 영국의 의학잡지 LANCET에 따르면,
2100년 일본의 인구는 약 절반이 되지만
GDP는 세계 4위로 예상하고 있다.
참고로 말하면 2100년 GDP 순위:
1 미국
2 중국
3 인도
4 일본
5 독일
2100년 인구 순위:
1 인도
2 나이지리아
3 중국
4 미국
〜〜〜
38 일본
일본의 인구가 약 절반(약 6천만 명)이 될지라도
인구 10억 전후의 중국 및 인도의 GDP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즉 일본의 1인당 GDP는 지금보다
상당히 늘어난 셈이다.
LANCET와 노구치 유키오, 어느 쪽이 실태에 가까울까요?
당신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LANCET 2100년 일본'
검색하시면 알 수 있어요.
 
afl***** | 59/24
한국의 절반 이하 라고 써서 
조회수를 올리려는 속셈이 뻔히 보입니다만 (웃음)
안타깝게도 일부 기업을 제외하고는 
일본의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는 것은 분명하군요.
서플라이 체인(supply-chain)의 세계화로 
그것은(경쟁력 저하) 현저해졌지만, TPP가 기사회생의 한수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atj***** | 4/2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지 의미 불명이다.
애초에 인구가 줄어드니까 경제 규모가 축소되는 것은 당연하다. 타국도 부유해지면 저출산 고령화가 진행될 것이다. 이민자를 들여와서 젋은 층을 늘리지 않는 한, 무리다.
 
ein***** | 102/0
우선 전후부터 거의 발전이 없는 교육부터 
근본적으로 개혁해야 합니다.
전혀 성과가 없는 영어 교육을 계속 하고 있는 건 이상해요.
 
bal***** | 38/10
1인당 GDP에서는 아직도 일본이 더 위다!!
라고 불평하는 사람이 많지만,
그런 말만 나와도 이젠 한심해...
왜냐하면 불과 20년 정도 전에는,
한국의 1인당 GDP는 일본의 5분의 1이었으니까...
그런데 지금은, [추월당하지 않았다 !]라고 말해야 하다니...
 
tex***** | 1/0
괜찮은데?
다른 나라가 발전하고, 일본은 몰락해 간다는 게.
또 100년 후, 200년 후쯤에 다시 살아나고 있을지도 모르지.
지금만 보면 힘들지도 모르지만, 역사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면 꽤 재미있다.
 
ccm***** | 3/0
자신의 눈앞의 이익만을 생각하고, 
나라의 미래를 상상하지 않는 정치인의 책임이다.
그리고 업계 이권을 위해 
그 족의원에게 투표한 조직, 국민의 책임이다.
이제 슬슬 진지하게 나라의 미래를 생각해야 돼.
 
unt***** | 106/16
헤이세이 시대에, 선진국이 되었다고 안주하고, 태평한 교육을 하고, IT산업에는 무관심했다. 거기에 더해 저출산이 진행되어, 총인구가 줄었고, 그 결과 일본이 영락했다. 
 
m_y***** | 209/25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했을까.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까.
대학 교수님이라면, 그런 걸 지적해야
투고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yos***** | 36/9
별로 충격도 아니고 아무렇지도 않은데.
아베 신조나 다른 자민당원들처럼 
자기 배를 채우는 데에 급급하는 
정치인들을 끌어내리고 진정으로 일본을 아끼는 국회의원이 정상에 세우지 않는 한, 무리다.
 
ko1***** | 3/0
한국의 절반이고, 말레이시아 수준이 된다고?
그렇지 않아, 왜냐면 한국도 마찬가지로 떨어지고 있고
반대로 동남아가 성장하니까.
동남아시아에 일본이 추월당할 수도 있을거야.
하지만 그것은 한국도 마찬가지로 동남아시아에 추월당할거야. 중국도 지금이 정점이고, 내리막길로 접어들고 있어. 다음에는 동남아나 인도가 떠오르게 될거야.
 
cur***** | 18/7
소비 증세를 무시하고 금융 정책이 나빴다는 이론에는 의문이 듭니다. 아베 정권의 가장 큰 실정은 소비 증세죠. 그리고 기시다 정권은 증세를 더욱 지향하고 있어요.
 
草莽崛起 | 6/1
지금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도 일본 메이커이지만, 
해외에서 생산되고 있다. 중국이나 동남아시아에서 생산되는 일본의 부품, 제품은 중국이나 동남아시아의 GDP를 끌어올릴 뿐이니까.
 
kui***** | 5/5
「라면 전문점의 라면이 한 그릇에 2000엔이나 하다니 말도 안 돼!」
이제 이런 게 선진사회에서 탈락했다는 증거다.
해외에서는 이 가격이 당연하겠지만.
일본의 빈곤가정에서는 이제 라면조차 고급식이어서 먹을 수 없다.
 
ハリー | 5/0
일본보다도 빠른 속도로 저출산화 진행되는 한국이, 어떻게 지금의 성장 속도를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해?
 
sw2***** | 5/0
이미 일본의 인건비는 세계 수준으로도 싸니까,
말레이시아나 인도네시아에 있는 일본 기업의 공장을 일본 국내로 회귀시키면 좋을 거 같다.
 
pur***** | 15/3
과거의 수치를 가지고, 향후 20년간이 똑같을 거라고 추이했을 때의 얘기죠. 한 마디로 누구나 내놓을 수 있는 의미 없는 예상이고, 좀 더 대학 교수다운 분석을 하길 바란다. 제목으로 기사의 내용을 보는데, 대체로 이런 의미없는 기사라서 실망스럽다.
 
******** | 29/10
일본 이상으로 저출산인 한국도 성장률을 고민하고 있으니까 뒤쳐졌다고는 생각할 수 없다. 게다가 부의 편재가 어마어마해서 더욱 기울어진 사회가 될 뿐이다.
 
otsu***** | 17/5
국민의 대다수인(여당 지지자+무관심 국민)이 바란 결과이니, 좋지 않은가.
사양하지 말고 환희에 찬 목소리를 내질러도 좋아.
 
fyf***** | 3/4
모든 것이 아베노믹스 때문이라는 것인가.
당시 아베 정권을 비판했던 사람들은 「반일이다」라는 
수수께끼의 라벨이 붙으며 비판받았었지.
아베 정권을 비판했던 사람들이 옳았다는 거네.



번역기자:soyan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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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t2

재미있게 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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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오전에 30년 동안 임금이 오르지 않은 저가 일본의 이유를 살피는 칼럼을 소개해 드렸습니다.(아래 링크)  
해당 칼럼내용에 대한 야후재팬 댓글반응입니다. 
 
 
 


 
 
<댓글 반응 >
 
 
kys***** |           1782/573
싼 것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어. 예를 들면 , 질이 좋지 않은 재료가 사용되었다든가 , 오래 보관할 수 있도록 방부제가 많이 사용되었다든가 . 일반적으로 가격과 품질은 비례해 . 싼 것만 먹으면 암에 걸리거나 알레르기가 생기거나 해서 비싼 대가를 치를 수도 있어 . 좋은 물건을 비싸게 파는 게 당연한 사회가 됐으면 좋겠어 . 마찬가지로 , 하청도 싸게 수주하는 것을 막을 수 있도록 기술력을 높였으면 해 . 헐값 수주의 경쟁을 반복하다 보니 직원 월급도 못 올리잖아 . 한국은 최근 최저임금을 올려서 , 그것이 성공했다고 해 . 일본도 과감히 최저 임금을 높이는 방식을 생각해봐도 좋지 않을까 ? 그런 임금을 감당할 수 없는 기업은 심하게 말하면 사회적으로 존재 의미가 없다고 할 수 있어 .
 
ㄴ *ko*nma |      94/20
최저임금 상승이 가장 빠르고 효과가 좋다고 봐. 대신 퇴출과 해고도 발생하지 . 하지만 그것을 극복하고 나서야 전체적으로 임금이 올라가게 되는 거야 . 즉 통증을 이겨낼 필요가 있다는 거지 . 편안하게 노력하지 않고 소득 증가를 바라는 층이 가장 먼저 힘들어질 거야 . ‘모든 국민이 행복하고 풍요롭게 !’라는 의식을 버려야 해 . 통증이나 경기 침체 없이 , 단번에 상승하는 일은 없을 거야 . 최저임금을 여러 번 올린 나라들이 많이 있어 . 아픔을 딛고 일본을 따라잡고 추월한 나라가 다수 . 빈부 격차가 커졌지만 , 국가 전체의 평균 임금이 상승했어 .
 
ㄴ uck***** |      122/14
나도 식비와 교육비는 아낌없이 쓴다는 주의. 엥겔 계수가 상당히 높아요 . 하지만 싼 음식에 첨가물이나 방부제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해도 , 그게 직접 인체에 영향을 줄 정도의 양인지는 의문입니다 . 반대로 건강에 좋다고 영양가 높은 식품을 여러 가지 먹어도 대부분 체내에 흡수되지 않고 배설됩니다 . 80세 인생 . 맛있는 음식을 먹고 , 적당한 운동과 적당한 스트레스와 수면 . 이것밖에 없겠지요 . 개인적으로 식비와 교육비에는 인색해지고 싶지 않아요 .
 
d7d***** |          1134/91
사반세기(25년 ) 동안 디플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국가의 말로라고 할 수 있어 . 가격 인상이 나쁘다고 하지만 쇼와 시대에는 당연하게 급여도 오르고 물가도 올랐기 때문에 일본인은 확실히 가격 인상을 체감하는데 , 점점 그런 일이 없었던 것처럼 여겨지고 있어 . 민간에서 이 의식을 바꾸기는 어려워 . 정부가 적극재정 정책을 펼쳐 민간이 쓸 수 있는 돈을 늘리는 것 말고는 경제가 살지 못해 . 또 , 일본인의 서비스에 대한 코스트 의식이 너무나 낮아 . 서비스는 인건비에 포함되고 비용 중 가장 큰 것은 인건비라는 의식을 심어주는 것도 중요해 . TV에서 손님은 신이라고 뭐든지 무료로 서비스하는 게 훌륭하다 하는 풍조는 급여를 올릴 수 없게 만들고 있어 .
 
ㄴ kei***** |       64/32
이런 건 정치인과 국민의 책임이야. 소득세나 온갖 세를 꼬박꼬박 떼어놓고 국민이나 나라를 위해 쓰지 않았잖아 . 하지만 정치인을 고르는 국민에게도 책임은 있어 . 옛날에는 할아버지 정치인들이 정치했지만 , 세계화가 된 현재에는 할아버지 뇌로 대응이 안 돼 . 30년간 진심으로 나라와 국민을 위해 일했다면 얼마나 멋진 나라가 되었을까 ... 일본은 패전국이 되어  GHQ가 개입해 오면서 약해졌어 . 즉 , 세계의 권력자가 바뀌지 않으면 일본은 변하지 않아 .
 
ㄴ Tai****** |      82/13
급여가 아니야. 각종 세금 , 보험료 등 여기저기서 조금씩 떼 가서 실수입이 적어 . 실수령액이 적으니 지갑을 열지 않지 . 돈이 안도니까 급여도 안 올라 . 세금은 더 간소하게 , 보험료도 강제하지 말고 내가 선택한 것만 내도록 해다오 .
 
man***** |         174/26
원인의 하나로 규제 완화가 있습니다. 수요가 늘 때 규제 완화는 성장에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만 , 저출산 고령화로 시장이 축소되고 있을 때 규제 완화를 하면 경쟁이 심해져 심각한 부작용을 낳을 것입니다 . 물론 규제를 완화함으로써 더 좋은 서비스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으므로 전부 그렇다고 할 수는 없겠네요 . 운송업에 사람이 부족하다고 하는데 , 부족한 것은 택배지 일반적인 화물 운송은 국내 시장이 축소되는 것에 맞추어 줄어들고 있습니다 . 업자가 과도하게 많습니다 . 국내의 식량 자급률 중에서 특히 단백질의 자급률이 높지 않습니다 . 수입규제를 철폐한 결과 싼 물건이 들어와서 소비자들이 그것을 사는 이유도 있지만 , 지정학적으로 보나 인구증가의 위험으로 보나 국내 자급률 개선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 국내 업체를 우대할 수 있도록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ㄴ Blue Morpho |           7/1
규제 완화는 그동안 기득권에 보호받고 있는 사업에 공평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지만, 그 때문에 과당 경쟁이 일어나 수익이 줄어들어 임금도 올리지 못했습니다 . 서비스를 받는 분은 가격이 저렴해서 좋지만 , 과당 경쟁으로 인한 서비스의 질 저하도 있기 때문에 규제 완화가 모두 옳다고 할 수 없습니다 .
 
ㄴ rx7***** |       6/11
급료가 싼 이유를 따지면 싸도 사람을 고용할 수 있기 때문이야.
값싼 외국인 근로자가 들어오기 때문이지.
 
ㄴ ich***** |       12/2
버블기까지만 해도 상품의 가격이 매년 당연하게 올랐습니다. 소비세 도입 이래  20년이 넘는 디플레 때문에 일본은 기사 내용처럼 되어 버렸어요 . 디플레임에도 인플레 억제책이자 디플레 촉진책인 소비세 증세를 반복 시행한 재무성이 이 상황의 가장 큰 범인입니다 . 재무성은 기관의 이익밖에 안중에 없나 봅니다 . 이런 디플레 상황에서 또 새로운 증세를 노리고 있으니까요 .
 
あくまでも持論 | 344/41
싼 게 좋다고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대가의 균형을 맞추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 옛날에 중고차 판매장에서 일했는데 그곳의 운영 방침이 박리다매였어요 . 가게도 싸게 많이 팔려고 하고 게다가 손님도 싸게 사려고 합니다 . 많이 팔면 작업만 늘어나지 월급은 늘지 않아요 . 물건과 서비스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러야 하는데 , 균형을 잃었죠 . 좋은 것엔 비싼 대가를 , 좋지 않은 것엔 싼 대가를 지급해야 합니다 . 지금은 좋아도 싼 대가를 줘야 한다는 의식이 있어요 . 파는 사람이나 사는 사람이나 모두 생각을 고쳐야 합니다 .
 
***** |      512/59
저출산 고령화를 계속 무시한 결과가 이것. 현역 근로 세대가 고령자를 지지하는 제도로 설계를 한 이상 , 출산이 적으면 파탄 나리라는 사실은 누구라도 안다 . 부족한 만큼 현역 세대에서 채운다 . 노인 부담을 늘려 아이를 많이 낳도록 지원하는 일은 없다 . 근로자들은 눈치를 못 채겠지만 , 기업의 인건비는 계속 오르고 있다 . 원래 근로자의 임금이어야 할 것이 사회보험료라는 명목으로 고령자에게 가고 있을 뿐 . 어떤 의미에서 사실 임금은 오르고 있다 .
 
ㄴ ced***** |      39/7
임금이 오르지 않는 이유는 단순히 경제가 성장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노인 우선 정책으로  IT  분야 , 어린이들에게 교육투자를 게을리 한 대가입니다 . 또한 , 세계적으로 볼 때 사치스러운 사회보장 제도를 유지하면서 저출산 대책은 게을리하였습니다 . 어떤 바보라도 이 피라미드 구조가 지속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 그 때문에 장래가 불안하여 기업도 가정도 필사적으로 저축하므로 저금리 정책을 해도 사회에 자금이 흐르지 않아 디플레이션이 되는 겁니다 .
 
ㄴ ken***** |      44/1
국민 대다수가 연금 세대가 된 지금 젊은 세대에게는 지옥밖에 없다.
 
*ko*nma |          218/40
근본적인 원인은 정치 문제이지만 절약을 미덕으로 여기는 일본인의 기질도 뒷받침하고 있다고 느껴요. 사치는 적이라는 의식도 . 그것들이 복합적 , 장기적으로 지속하였기 때문에 , 염가 세일 상품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마인드에도 스며들었습니다 . 싼 게 좋기는 하지만 , 저가 상품만 많아져 제조사나 점포의 이익이 늘지 않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어요 . 가격 전환을 주저하는 풍조도 만연해 있죠 . 장기간 가격 인상 ·수입증가를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이에요 . 좋은 물건을 싸게 제공하는 미덕은 훌륭하나 회사와 직원들이 어려워져요 . 많이 버는 것을 야유하는 풍조도 강합니다 . 가격이 높아서 안 팔린다면 낮춰야 하지만 , 잘 팔리는데 가격을 낮출 필요는 없어요 . 이런 생각을 하지 못한  30년 동안 다른 나라가 추격해서 추월한 겁니다 .
 
ㄴ fuk***** |       50/0
임금이 적으니까 올리라는 게 아니라, 임금이 적으니까 다른 사람의 임금도 내리라는 의문의 주장 . 야후 댓글에서 자주 보고 있어요 .
 
ㄴ p**** |          2/7
전부 다 정부와 매스컴 때문일까요? 이미 늦었다고 확실히 말할 수 있습니다 . 이제 수입은 변하지 않거나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 우리는 싼 물건에 익숙해져 돌이킬 수 없는 곳까지 와버렸어요 . 비슷한 물건을 사는데 비싼 걸 살까요 ?
 
ken***** |          452/194
염가세일은 악. 마트의 특가세일은 영업노력이기 때문에 좋다고 본다 . 초저가 상품은 개발 담당자의 임금을 낮춘다 . 외국을 풍요롭게 하고 , 자신을 스스로 해치는 행위 . 개개인의 소비 행동이 근로자 자신을 구한다 . 성숙한 산업 환경에서 기업의 인수합병이 일어나고 , 남겨진 사람들은 투자가의 돈과 함께 신흥시장으로 이동하는 상황이 만들어지면 일본은  10년 후에 풍요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 일본이 일해서 중국이 풍요로워지고 , 일본인의 돈이 미국 시장으로 흘러갈수록 미국이 성장하는 상황이 되었다 . 일본인 투자자가 일본 주식을 사고 싶다고 생각하게 하는 정책이 일본을 구한다 . 이렇게 되면 외국인투자가의 돈은 자연스럽게 일본 시장으로 몰려들 것이다 .
 
ㄴ der***** |      52/11
이런 경제 기사를 읽는 사람은 ‘염가판매 경쟁은 악 ’이라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 문제는 이런 경제 기사를 읽지 않는 사람이다 . 바로 얼마 전에도 맥도날드의  60엔 버거 시대를  “그때가 좋았어 ”라며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 많은 사람이 임금이 오르지 않는 것은 한탄하면서 , 맥도날드 햄버거 값이  60엔대였을 때를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
 
ㄴ zfq***** |       65/.2
달걀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 하는 얘기. 다만 , 지금 임금 인상보다 먼저 가격 인상을 하게 되면 서민의 생활은 파탄할 거야 . 애초에 물가가 올라도 임금인상으로 이어지진 않을 거고 .
 
ㄴ tok***** |       53/3
그렇다고 임금을 먼저 올리면, 그게 상품가격으로 되돌아와 안 팔리게 되고 망할 거야 . 왜냐하면 , 일부 기업이 가격 인상 (임금인상 )을 해도 , 다른 기업은 임금인상하지 않을 테니까 . 결국 , 싼 곳만 팔린다는 얘기지 .
 
ary***** |           353/509
가격 인상을 소비자들이 거부하는 것은 당연해요. 같은 물건이라면 싼 것이 좋으니까 , 그것을 비난해도 어쩔 수 없어요 . 그게 아니라 그러한 소비자의 요구에 각 회사가 인건비를 절감하는 형태로 저가를 실현하고자 하는 구조에 문제가 있다고 봐요 . 반대로 말하면 , 일본에선 고객을 위한다는 명분이 있으면 간단히 인건비를 줄일 수 있다는 거죠 . 요컨대 기업체질이 문제입니다 . 그 결과 , 급료가 변하지 않고 구매력도 오르지 않기 때문에 , 상품 가격을 올릴 수 없는 악순환이 계속되는 겁니다 .
 
ㄴ yon***** |      69/8
대다수 영세 경영자는 임금을 올려 주고 싶어해요. 하지만 그럴 수 없죠 . 인건비에 손을 대는 건 항상 맨 마지막입니다 . 사람이 없어지는 것은 피를 뽑히는 것과 같으니까요 . 하지만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것은 그렇게 해서라도 최소한의 이익을 내지 않으면 임금 지급이 늦어질 수 있기 때문이에요 . 가격을 낮추는 노력을 강요당하고 있어요 . 물건에는 반드시 적정 가격이 있습니다 . 기사의 닭가슴살 이야기에서는 양계업자와 중간도매상이 울고 있을 겁니다 . 과도한 염가 판매는 많은 사람의 희생 위에 있습니다 . 남을 울리면 당신의 수입도 늘지 않아요 .
 
ㄴ mak***** |     65/3
제일 먼저 깎는 것이 기술료(=전문기술을 가진 인간의 인건비 )인 모양이네요 . 요즘 자주 도마에 오르는 생산성 문제도 본래 급여가 오르지 않으면 높아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일부러 왜곡하고 있는 형편 . 똑같은 월급으로 얼마나 더 일할 수 있느냐죠 .
 
nen***** |          164/35
디자인 비용, 브랜드 이름에 가격이 붙어 한 시즌 입고 안 입게 되는 의류품이 늘었어요 . 좋은 물건 (좋은 소재 )에 좋은 값을 매기지 않으면 이런 상품만 남게 될 거예요 . 싼 게 있어도 되는데 , 비싼 게 왜 비싼가를 제대로 이해하고 평가할 수 있는 여론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인터넷 평가를 두려워하는 점포 측에도 책임은 있어요 . 입에 넣는 식품은 더 중요한데 , 수입 냉동 식재료나 수입 청과 , 초저가 업소용 식재료 , 가공품의 원산지 등을 잘 조사해서 사고 , 싼 것을 사서 생명을 잃는 일이 없도록 ... 이러한 기사가 눈에 띄기 시작하고 , 댓글의 양도 많아서 좋았습니다 . 아직 일본인의 마음은 죽지 않았네요 . 국민의 의식이 바뀌기를 기대합니다 .
 
ㄴ sev***** |      4/11
옷은 유니클로로 충분해요.
 
ㄴ gossipgirl |    12/4
유니클로조차 비싸다고 느껴요.
 
kgi***** |           306/61
중소기업이 임금을 올리지 않기 때문에 나쁘다는 결론은 틀렸어요. 발주처인 대기업이 제값을 내지 않기 때문이죠 . 경험해보라고 우리가 힘들게 일을 주는데 왜 돈까지 내야 하느냐고 주장하는 기업들도 많아요 . 적자라는 것을 알면서도 일감이 있는 한 , 안 받고  1엔도 못 버는 것보다 수주할 걸 알기 때문에 발주 가격을 절대 올리지 말라고 지시를 내리는 곳도 많아요 . 그렇다고 대기업이 자신들의 사원에게 확실히 환원하는가 하면 , 그렇지 않다는 걸 알 수 있죠 .
 
ㄴ r******* |       33/3
아무도 말하지 않았지만, 중소 영세 기업인이 가장 임금을 올리기 어려운 요인은 후생연금 부담 때문이야 . 이게 월급이랑 연동돼서 월급을 올리면 같이 올라가 . 세금은 실적 연동이라 이번처럼 코로나 위기를 이유로 실적이 떨어지면 그만큼 떨어지고 적자라면 내지 않아도 되는데 , 연금은 실적과 관계없이 계속 내야 해 . 그리고 대기업 , 중소기업 관계없이 급료에 대한 비율이 동일해 . 일본의 회사가 사원 한 명에게 들이고 있는 비용은 급여뿐만이 아니야 .
 
“R”私邸での言葉  |           130/35
지금부터 36, 7년 전 버블 전야 . 맥도널드는 고급품이었어 . 고급 외식이라는 의식에서 가족이 마음먹고 가는 외식업체였지 . 도쿄 디즈니랜드도 그런대로 돈이 있어야 갈 수 있는 곳이어서 유복한 집안의 아이가 아니면 쉽게 갈 수 없었어 . 하지만 버블기가 되자 임금도 점차 올라갔고 , 맥도날드나 디즈니랜드가 고급 상품이 아니게 됐어 . 항공기 요금도 마찬가지 . 버블 붕괴 후에는 경제가 침체하고 부유한 사람들이 적어졌어 . 그리고 디플레 예찬이라고 할지 , 싼 것이 좋다는 흐름으로 변한 거야 . 그래도 쉽게 이용했던 곳은 그대로 쉽게 이용하게 해 달라는 마음이 커서 중학생이 친구들과 디즈니랜드에 가거나 맥도날드에서 차를 마셨고 , 대학생 커플은 비행기로 여행을 갔어 . 그 요구를 들어주느라 일하는 사람들의 임금 인상이 억제되고 있어 . 고급품은 고가여야 해 .
 
ㄴ dkh***** |      24/8
장어, 참치 , 그 외 고급 상품은 고가 그대로가 좋다고 생각해요 . 그래도 초등학생이 스타벅스에서 프라푸치노 같은 걸 마시고 있으면  ‘일본은 아직 여유가 있구나 ’라고 느낍니다 . 서비스나 향상된 임금을 가격에 반영하면 적정가격이 될 텐데 말입니다 .
 
nrt***** |           7/24
임금도 싸지만, 물가도 싸요 . 즉 , 수출 기업은 경쟁력이 높아져 좋은 거 아닙니까 . 수입품은 비싸집니다만 . 빅맥 지수는 통화환율 변동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므로 한국과 비교해도 의미 없어요 . 물가가 싸면 해외여행 가기에 불리하지만 , 해외여행객은 물가가 싸기 때문에 오기 쉽고 , 외화벌이도 되고 관광업계도 윤택해지기 때문에 물가가 싼 것이 악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tar***** |           24/4
국산이나 질 좋은 고가의 물건을 살 수 없어서 질 나쁜 싼 물건에 수요가 흐르고 있어. 소비에 부담을 주는 소비세가 그 원인 중 하나 . 원래 물건이 팔리지 않으면 기업은 돈을 못 벌고 임금도 못 올려 . 물건이 팔리면 기업은 사업 확대를 위해 투자를 하고 내부 유보가 줄어 임금도 저절로 올라가지 . 정부는 기업에 부탁할 게 아니라 , 정부가 바로 할 수 있는 세금을 감면하거나 급부금을 지급해 구매 의욕을 북돋우거나 해서 현재의 비용 상승 인플레이션을 견디는 힘을 국민에게 주는 정책을 펴야 해 ! 재원이 어떻고 , 빚이 어떻고 말할 때가 아니야 ! 이 상태로는 국내 공급자 (기업 )들이 점점 도산하거나 줄어들어 더욱더 수입품에 의지해야 하는 물건이 늘어나고 , 결국 일본은 쇠퇴해 갈 수밖에 없어 .
 
dai***** |           108/140
파고드는 방식이 무르달까? 저렴함을 집요하게 추구하는 이유는 단지 임금이 오르지 않기 때문이야 . 중소기업이 저임금인 것은 원래 일본이 공산주의 국가이기 때문인데 , 쓸모없는 일을  IT로 줄여 생산성을 향상할 생각은 안 하고 , 무의식중에  ‘사람에게 일을 주기 위해 쓸모없는 일을 남긴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있어 . 이게 나쁜 것만은 아니야 . 누구나 공평하게 디즈니랜드에 갈 수 있잖아 . 일본은 능력이나 성과와 관계없이 급료가 같아야 한다는 과잉 평등주의가 강하고  ‘내가  10% 가난해질 거라면 모두가  30% 가난해지는 편이 낫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으므로 , 효율화를 추구하지 않고 저부가 가치인 노동을 서로 나누는 문화가 어울려 .
 
ㄴ inu***** |       10/1
사람을 줄이는 것이 법률로 금지되어 있어서 싼 급료로 사람을 계속 쓰는 게 더 유리해.
 
bjf***** |           51/16
일본인 특유의 자기희생을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감각과 전후 전업주부 사회가 영향을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소비자에게 폐를 끼치기 전에 기업 내에서 몸값을 깎는 것이 요구되는 사회입니다 . 전업주부 사회에 대해서는 일본인의 진지한 성격이 영향을 주고 있는 것 같아요 . 밖에 나가 돈을 벌지 못하는 전업주부가 가계에 공헌하는 방법은 절약밖에 없고 , 그 역할을 제대로 실행한 결과  1엔이라도 싼 것을 찾아 뛰어다니는 주부상이 완성되고 말았습니다 . 일하는 사람은 그 시간을 노동 시간으로 충당할 수 있고 , 수입을 늘리는 쪽으로 노력할 수 있었을 겁니다 . 소비자들이 싼 물건을 찾으면 가격을 못 올리고 , 그게 돌고 돌아서 가장의 월급이 오르지 않는 것은 아이러니한 일이지만 …
 
kiy***** |           113/8
저는 50세이고 , 초등학교 때 기초생활수급 혜택을 받았던 탓인지 절약뿐인 인생입니다 . 하지만 어릴 때의 기억과 다른 것은 세상이 당연하다는 듯이 싸고 좋은 것을 찾게 되었다는 거죠 . 어릴 때는 부모님도  “어쩔 수 없이 싼 물건을 사는 거야 . 비싼 게 좋아 ”라고 말했었어요 . 취직했을 당시에도  “사회인이나 돼서 언제까지 싸구려를 살 거예요 , 보기 좀 그렇네요 ”라는 말을 들은 기억이 남아있습니다 . 싼 것은 싼 이유가 있다는 의식을 되살려야 합니다 .
 
hid***** |           24/5
일본인은 싼 물건을 만드는 데 너무 힘을 빼서 점점 피폐해져 간다. 반대로 독일은 브랜드를 중시해 비싸도 좋으니까 좋은 것을 만드는 것으로 부활했다 . 결국 , 일본인의 제품 만들기는 원래 비싼 것을 얼마나 싸게 만들 수 있는지 연구하고 복사하는 것이 특징 . 하지만 지금은 중국이 그 역할을 맡고 있다 . 일본은 브랜드를 더 키우지 않으면 점점 쇠퇴해 버릴 것이다 . 한국에도 당하고 있잖아 . 한국의 화장품이나 식료품은 상상 이상으로 신경 써서 만든 게 많다 . 하지만 일본은 얼마나 싸게 만들지를 신경 쓰고 있다 . 저가 물건을 파는 소매점이 너무 많다 . 싼 것이 훌륭하다는 식으로 홍보하고 있기 때문에 사고가 염가 =선 (善 )이 되었다 . 좋은 물건을 만들려면 나름의 비용이 든다 . 좋은 물건을 만들고자 하는 동기가 없어지면 타성에 젖게 되고 , 질보다 양을 추구하면 싼 맛에 바나나를 파는 것과 같은 상태가 된다 . 진짜 어떻게든 해야 한다 .
 
ㄴ mir***** |      1/2
이미 평균소득은 한국에 추월당했다고 합니다. 다만 저는 한국산과 일본산이 같은 가격이면 일본산을 더 믿어요 . 안이하다고 할지도 모르지만 , 아직 메이드 인 재팬은 저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 |         259/32
인색하다면 어쩔 수 없지만, 그렇게 되어 버린 이유는 다른 곳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 대학을 졸업해 여러 가지 경험을 쌓아 성장했는데 , 임금도 소득도 전혀 늘지 않았고 , 물건값은 조용히 상승해 세금 부담률이 증가해서 인색한 게 아니라 절약하는 거로 생각해요 . 현대에 샐러리맨으로 풍족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분은 극히 적다고 생각하며 , 특히 부동산 가격이나 임대료가 도시지역에서는 계속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가계에서 차지하는 부담이 상상을 초월합니다 . 연수입  1,000만 엔으로도 풍족한 생활을 할 수 없을 만큼 물가상승이 있었고 , 세금의 부담이 너무 무거운 것이 현재의 일본 아닐까요 ?
 
ㄴ mot***** |     30/4
임금이 오르지 않아도 같은 가격으로 산 물건이 집 앞까지 배달되어 오고, 영화나 동영상을 정액제로 마음껏 볼 수 있죠 . 외식도 마음대로 고를 수 있고 . 일본인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연금세대가 물가 상승을 거부하고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현실 .
 
pit***** |           25/1
임금이 올라가면 자연히 물가도 올라서 경제가 활성화되어 성장하는 좋은 사이클이 생기는데, 주류세처럼 기업의 노력으로 이익이 생겨 임금이 올라가자마자 정부가 규제를 때려버리는 행위를 계속하니까 성장이 안 되는 거죠 . 거기다 생활이 어려워서 저가 상품인 중국제  100엔 상품에 모여들게 되고 , 본래 국내에 유통했던 가격으로는 장사할 수 없게 되었어요 . 일본에선 그런 악순환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 근본적으로 세금의 사용법 , 징수방법 등을 정상화하지 않으면 완전히 파탄 날 겁니다 . 현재의 정부에서는 유감스럽게도 진정한 위기의식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
 
dan***** |          10/102
인건비보다 비싼 건 없는 것 같아. 인건비를 지급해도 그것에 상응한 일을 하는 사람은 없는 것처럼 느껴져 . 그렇다면 최저시급제도를 철폐하면 어떨까 . 100엔이나  200엔에 사람을 고용할 수 있다면 중국과도 건전한 경쟁을 할 수 있을 거야 . 결과적으로 물건도 싸게 살 수 있고 , 잃어버린 산업을 되찾는 일도 불가능하지 않아 .
 
hap***** |          90/90
국민 대부분이 소득이 오르지 않는데, 공무원들의 소득은 왜 매년 상승하는 걸까요 ? 요즘엔 공무원이 되면 소득보장이나 야근으로 옛날에 비해 좋은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 그 대가를 국민에게 돌리기 때문에 임금이 오르지 않는 구조 . 국회의원이나 지방의원은 불투명한 수당을 받고 있기 때문에 국민에게 세금을 받을 필요가 있고 , 그 세금 탓에 국민의 소득이 줄어들어요 . 불필요한 공무원의 잔업도 많은데 개혁이 안 돼요 .
 
ㄴ hir***** |       13/2
무슨 말인지 알 것 같아요. 이렇게 승급이 적은 시대에 매년 승급하고 보너스도 확실히 나오는 공무원 . 신기하죠 . 하지만 공무원이 일을 안 하는 건 아니에요 .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열심히 일하고 있어요 . 일본의 보너스 제도 자체가 이상해요 . 생산성 없는 관청에 보너스라니 , 신기할 따름입니다 .
 
ㄴ sak***** |      26/1
일본이 가난한 것은 이처럼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 시스템의 발목을 잡고, 모두 평등하게 가난해지는 것을 선택해 온 국민의 책임도 있지요 . 자신이 올라가는 것을 포기하고 , 타인을 끌어내리려고 하는 인종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
 
eme***** |         277/19
소득이 오르지 않는 것도 문제지만, 그런데도 불구하고 세금이나 사회보험료를 올려 실수령액을 마구 내리고 있는 나라 (자민당에 재무성 ·후생 노동성 외 )의 통치 방식이 문제입니다 . 지금도 국민이 높은 물가에 힘들어해서 기업에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지만 , 뒤에서는 증세와 소득 제한 , 사회보험료 인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 대기업이 임금 인상을 해 , 기시다 정권이 해냈다는 얼굴로  “임금 인상 달성 !”이라고 외치고 있지만 , 국민의 소득은 전혀 증가하지 않았습니다 . 실수령액을 늘리는 방안은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 더럽기 짝이 없습니다 .
 
ㄴ ghc***** |      5/0
그런 자민당을 지지해 온 국민에게도 책임이 있어.
 
ㄴ zee***** |      33/12
사회보장 금액은 계속 커지고 있고, 코로나 대책으로도 물쓰듯 쓰고 있어 . 그래서 코로나로 가난해진 바보를 구하라는 여론이 시끄럽지 . 자업자득인데 생활보장으로 구하라고 하네 . 결국 , 부담이 늘어나는 이유는 편승하는 무리가 많아졌기 때문이야 . 세금을 줄이려면 기생하고 있는 무리에 원조를 중단해서 야외로 내던져 버리면 돼 .
 
Ba****** |          90/21
코로나 위기 전, 일본 기업의 내부 유보액은 사상 최고를 계속 갱신하고 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 무엇을 위한 거액의 내부 유보인가 ? 하는 질문에 기업들은  "유사시를 대비한다 "고 답했습니다 . 그렇다면 코로나 위기로 근로자 임금이 올랐을까요 ? 실제로 내부 유보는 근로자에게 환원되지 않았습니다 . 나쁜 것은 싸게 파는 것도 인색한 소비자도 아닙니다 . 임금인하에 몰두해 구조조정에만 주력할 뿐 이익을 전혀 근로자에게 환원하지 않고 비정규직만 늘려 노예적인 저임금,장시간 노동을 강요하는 기업 측이 나쁜 겁니다 . 대기업이 중소기업에 환원하지 않는 것도 나쁘죠 . 그리고 이 나라의 가장 큰 병은 그 대기업의 지지를 받고 있는 여당이 양극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 국민의 대부분이 빈곤화 되어 있기 때문에 저가 판매는 생활 방위책입니다 .
 
ㄴ pmk***** |     8/1
내부 유보는 유사시 임금을 올리기 위한 것도, 유지하기 위한 것도 아니야 . 법인 자체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지 . 내부 유보를 상당액 확보하지 않으면 유사시에 도산하게 돼 . 매출이 격감했을 때 법인을 유지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이해하지 못하고 있네 . 도산하면 다 백수야 . 저가 판매 →방위책 ?, 저가 판매 →매출 저하의 원인 . 이게 정답이야 .
 
tac***** |           20/8
일본인의 바탕에는 돈을 버는 것은 나쁘고, 벌고 있다면 나쁜 짓을 하는 거라는 사상이 박혀 있어 . 수십 세대에 걸쳐 심어진 기질은 몇 세대 정도에 변하지 않아 . 전후에 버는 것이 나쁘지는 않다는 인식으로 변화되었어 . 하지만 실태는 변하지 않았어 . 실태가 바뀌려면 몇 세대가 더 필요할 거야 . 말하자면 핸들은 꺾었지만 , 방향은 바뀌지 않은 상태야 . 이런 시기에는 사양하지 말고 싼 것을 찾으면 돼 .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자세를 취할 수밖에 없어 . 이상론을 좆으면 현실과 하는 것이 달라서 아주 괴로울 거야 .




번역기자:푸른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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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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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동안 임금이 오르지 않은 저가 일본의 이유를 살피는 기사입니다 . 저가가 정의라는 의식과 인색함 , 잘못된 산업구조 등을 원인으로 들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 
먼저 칼럼내용부터 올리고 댓글반응은 따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본언론 보도내용 >
왜 일본만 30년 동안 임금이 오르지 않았나 ? 빅맥 , 임금 모두 한국 이하
 
수건을 질끈 동여매고 임금 인상을 외쳐 봤자, 한국에 밀린  ‘낮은 임금 ’은 크게 달라질 것 같지 않다 . 그러나 이것은 상품 가격 인상을 허용하지 않은 채 초저가를 추구해 온 일본인이 스스로 초래한 필연적 결과이다 . 원인과 결과는 돌고 돈다 … ’저가 일본 ’의 진짜 원인을 살펴본다 .
 
대형마트 정육 코너에서 여성 고객들이 닭가슴살 1.4kg  점보팩을 들고 들떠서 한마디씩 하고 있다 .
 
"이렇게 많이 들었는데 602엔은 너무 싼 거 아니야 ?"
 
“100g에  43엔이잖아 . 보통  100g에  80엔이니까 거의 반값 !
 
“엄청 싸네 !”
 
일본의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서민의 일상 회화가 아니고, 얼마 전 지상파  TV  골든타임에 방송된 어느 정보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한 장면이다 . 이후에도 홈쇼핑 프로그램 같은 초저가 식재료의 소개가 끝없이 이어진다 .
 
지금 TV에서는 이런 초저가 방송 소재를 매일 같이 공공의 전파로 내보내고 있다 . 예를 들면 , 1월  20일에 방송된  ‘뒤를 찍었습니다 ’의 방송 내용에는 마트의 광고지도 울고 갈 정도의 선전 문구가 죽 늘어서 있었다 .
 
“세금 별도  10엔 상품투성이 마트에  ‘1엔 치킨가라아게 ’, ‘100엔 불고기 ’, 파격가  ‘초대형 도시락 ’ 등 …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게의 생각도 알아보자 !”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 )
 
방송 제작자가 초저가 기획을 연발하는 이유
시청자들에게 이렇게까지 초저가를 강매하는 이유는 이 주제가 방송 제작자에게도 가성비가 좋기 때문이다.
 
"그동안 동물과 어린이를 내보내면 시청률을 올릴 수 있다는 지론이 있었는데 , 최근 여기에  '초저가 '가 더해졌다 . 특히 값싸고 푸짐한 음식점을 내보내면 대체로 실패하는 일이 없다 . (키국 디렉터 )
 
이 트렌드를 대표하는 것이 니혼 TV  계열로 전국으로 방송되고 있는  ‘휴먼 미식 다큐멘터리 오모우마이 (친절하고 맛있는 ) 음식점 ’이다 . 서민적인 가격이지만 과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성 풍부한 음식점을 매회 소개하고 있다 . 이 프로그램의 시청률은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 지난  2월  8일 방송에서도 무게  2kg  빅 사이즈 야채 라면을 싸게 파는 가게를 다루어  13.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
 
이 ‘초저가로 시청률을 올린다 ’라는 트랜드는 보도 프로그램에까지 파급됐다 . ‘N스타 ’(TBS  계열 )에서는  2월  17일 , 사이타마의 초저가 슈퍼마켓  ‘마루산 ’의 청과 매장과 유제품과 빵 등을 취급하는 일일 배송 식품 판매점 간의 매상 경쟁을 밀착 취재 . ‘청과군 ’, ‘일배군 ’이라고 부르며  ‘적자라도 좋다 ’는 자막을 붙이는 등 요란스럽게 초저가 대결을 부추기고 있었다 .
 
'저가 =정의 '가 스며들도록
얼핏 보면 이들 프로그램은 서민 생활을 위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사실은  ‘저가 일본 ’을 촉진해 서민을 한층 더 곤경으로 몰아넣는 죄 많은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
 
재작년 와이드 쇼와 뉴스가 ‘SNS에서 화장지가 부족하다는 루머가 떠돌고 있다 ’라고 보도하자 , 그 루머의 존재조차 몰랐던 소비자들이 마트와 약국으로 대거 몰려들어 사재기 소동이 벌어졌다 . 이처럼  TV는 아직도 대중의 소비 행태에 강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즉, 지금처럼 아침부터 밤까지  ‘초저가 ’에 크게 기뻐하고 칭찬하는 프로그램이 많이 나오게 되면 , 소비자의 뇌리에  ‘저가 =정의 ’라고 하는 가치관이 강렬하게 박힌다 . 그리고 조금이라도 비싸게 느끼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조사나 가게에 격렬한 증오를 더해 철저하게 규탄하는  ‘가격 인상 헤이트 ’가 횡행하게 된다 . 그 결과 일본 최대의 과제  ‘탈 디플레이션 ’은 한층 더 멀어지고 , 서민은 더욱 가난해지는 구도가 완성된다 .
 
요점은 ‘인색함 ’
'가격 인상 헤이트 ' 여론은 이미 일본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 예를 들면 , 맥도날드는  2019년에 약  30%의 메뉴 가격을  10엔 올렸는데 , 인터넷 게시판과 SNS  등에서 일부 소비자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
 
“언제부터 맥도날드가 고급 노선을 탄 거야 ?”
 
“옛날에  250엔 정도 하던 더블치즈버거가 지금은  340엔이나 해 , 치즈버거도  140엔이고 , 너무 바가지 씌우는데 ”
 
’충분히 싸지 않나 ’라는 생각도 있지만 , 비난하는 측의 논리 중 하나로  ‘옛날에는 더 쌌다 ’가 있다 .
 
1971년 일본에 상륙한 맥도날드 햄버거는 가격이 순조롭게 올라  210엔까지 올라갔으나 , 버블 붕괴 후 저가 노선으로 선회한 뒤  2000년에는 무려  65엔까지 내려 젊은이들로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다 .
 
하지만 이 ‘초저가 ’ 전략이 부정적 연쇄작용을 일으키며 맥도날드를 괴롭히고 있다 . 2002년  2월  80엔으로 값을 올리자 너무 비싸다며 고객이 떨어져 매출액이 급감했고 , 반년 뒤에  59엔까지 가격을 내렸다 . ‘초저가 버거 ’ 시대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소비자에게는  100엔이라도 비싼 셈이다 .
 
가격 인상을 불성실로 느끼는 국민성
게다가 일본에서는 ‘가격 인상은 기업의 노력으로 피하는 것이 당연 ’하다는 풍조가 있다 . 최근 과자  ‘우마이봉 ’이  10엔에서  12엔으로 가격 인상을 발표하자 , 출시  42년간  10엔이라는 가격을 유지한 사실이 미담으로 전해진 것처럼 일본인에게 싸게 팔지 않는 기업은  ‘불성실 ’하다
 
물론 서민이 식품이나 생필품이 저렴하기를 바라는 것은 만국 공통의 현상이다. 하지만 일본은 좀 지나쳤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
 
영국 매체 이코노미스트가 공개한 세계 각국의 빅맥 가격을 비교한 빅맥 지수가 있다. 올해  2월의 최신 데이터 (올해  1월 시점  1달러  115.23엔으로 환산 )를 보면 , 미국의 빅맥은  5.81달러 , 영국은  4.82달러 , 중국은  3.83달러 , 한국은  3.82달러인데 반해 일본은  3.38달러 . 일부 소비자로부터 바가지라고 매도당하는 일본의 맥도날드는 사실 외국인에게  ‘초저가 음식 ‘이라고 할 수 있다 .
 
본래 인색한 것이 원인
이러한 국내외 격차는 외식업 이외에도 마찬가지다. 예컨대 디즈니랜드도 지난해  10월  1일 원데이 패스포트를  8,200~8,700엔에서  7,900~9,400엔으로 변경하면서  ‘가격 인상 헤이트 ’의 표적이 되고 있다 . “그렇게 혼잡한데 너무 비싸 ”, “다시는 안 갑니다 ” 등 인터넷상에서 비난을 받고 있다 .
 
하지만 맥도날드와 마찬가지로 일본 디즈니랜드는 세계에서 가장 싸다. 플로리다 , 상하이 , 파리 등은 수요에 따라 가격이 변동하는  ‘다이내믹 프라이싱 ’이라는 제도를 도입하고 있어 일률적이지는 않지만 , 비수기에도  1만 엔을 넘는 경우가 많다 . 실제로 일본을 방문하는 중국과 아시아의 관광객 중에는 세계에서 가장 가성비 좋은 디즈니랜드를 방문할 목적으로 오는 이들도 있다 .
 
왜 일본만 싼 것인지 신경이 쓰인다
 
이코노미스트나 경제평론가의 설명에서 ‘일본이 엔저 정책을 취해 온 폐해 ’, ‘디플레이션이 나쁘다 ’라는 의견이 많지만 , 본래 우리 일본인은 다른 나라 사람보다 비정상적으로 가격 인상을 싫어하며 , 저가를 집요하게 추구하고 있다 . 요점은 인색함이다 .
 
적자를 각오한 '출혈 수주 '
물가를 연구 중인 와타나베 츠토무 도쿄대 교수의 “물가란 무엇인가 ”(고단샤 선서 메치에 )에 따르면 , 미국 , 영국 , 캐나다 , 독일의 소비자와 일본 소비자에게 항상 사던 가게의 상품 가격이  10% 올랐을 때 어떻게 하겠느냐고 물었더니 일본 이외의 나라 소비자들은 가격이 오르더라도 어쩔 수 없이 비싸진 상품을 사겠다고 답했다 . 원료값이 오르거나 인건비 등이 오르면 어쩔 수 없다며 가격 인상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 그러나 일본인 소비자의 답변은 그들과 대조적으로  ‘그 가게에서 사지 않고 다른 가게에서 그 상품을 산다 ’, ‘그 가게에서 그 상품을 사는 양을 줄인다 ’라는 의견이  많은 지지를 받았다 . 이러한 결과로부터 이 책에서는  ‘일본의 소비자만이 가격 인상을 단호히 거절한다 ’라고 결론 내리고 있다 .
 
그렇다면 왜 일본인만 가격 인상을 받아들이지 않는가. 답은 단순 명쾌한데 , 이들 나라 사람보다  ‘가난 ’하기 때문이다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데이터에서도 미국과 영국은  1990년부터 실질 임금이  40% 이상 올랐는데 , 일본은 불과  4%밖에 오르지 않았다 . 또 , 2020년 주요국의 평균 임금 (연수입 )을 보면 , 1달러  110엔으로 환산했을 때 일본의 평균 임금은  424만 엔으로  35개국 중  22위 , 1위인 미국 (763만 엔 )과 339만 엔이나 차이가 난다 .
 
한국도 과거에는 일본보다 임금이 낮았지만, 1990년부터  30년 만에  1.9배로 순조롭게 인상해  2015년에 일본을 제쳤고 , 현재는 일본보다 평균 연봉이  38만 엔가량 높다 . 늦게 온 이에게 추월당한 것이다 .
 
중소기업의 저임금이 문제
그렇다면 세계의 상식에서 벗어난 ‘비정상적인 저임금 ’ 현상은 왜 일어난 것일까 . 임금을 지급하는 쪽 , 즉 , 기업들이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임금을 올려주지 않은 탓이다 . 이렇게 얘기하면  ‘대기업들이 내부유보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 ‘정부가 재정을 동원해 기업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라는 얘기가 되기 쉽지만 , 사실 그것들은 별로 상관이 없다 . ‘중소기업백서  2021’에 따르면 일본 기업 중 대기업의 비중은 고작  0.3%(1.1만 사 )에 불과하다 . 99.7%(357만 사 )를 차지해 국내 근로자의 약  70%(3,220만 명 )를 고용하고 있는 것은 중소기업이다 .
 
대기업이 내부유보를 뱉어 임금으로 환원해봤자 고작 30%라는 얘기다 . 압도적 대다수가 일하는 중소기업의 임금을 올리지 않으면 , 일본 전체의 임금은 절대로 오르지 않는다 . 뒤집어 보면 일본에서  30년 동안 임금이 오르지 않은 이유는 중소기업의 임금이 최근  30년간 오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
 
또, 국가가 아낌없이 돈을 뿌리면 임금이 오른다는 단순한 이야기도 아니다 . 일본에서는 중소기업에  ‘제조 ·상업 ·서비스 생산성 향상 촉진 보조금 ’을 비롯해 두터운 산업 지원이 이루어져 왔다 . 받는 액수는 조건에 따라 다양하지만 , 1천만 엔 이상이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 그러나 임금이 거의 오르지 않은 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
 
'출혈 수주 '가 보통
대기업이나 정부 지원이 부족한 탓이 아니라면 왜 일본은 ‘저임금 ’인가 . 산업구조에 의한 악영향이 크다 . 한마디로 말하면 , 염가판매 경쟁을 강요당하는 영세 기업에서 일하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이다 .
 
일본 기업의 99.7%를 차지하는 중소기업 중 소규모 사업자 (제조업은 종업원  20명 이하 , 도매업 ·소매업 ·서비스업은 종업원  5명 이하 )가 전체의 약  85%를 차지한다 . 즉 , 일본 기업의  90% 정도는 가족 경영이나 사원이  2~3명인 이른바  ‘영세 기업 ’이며 , 각각의 산업 내에서 그 작은 회사가 힘겨운 생존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이 일본 경제의 실태이다 .
 
이런 환경에서 중소 영세업체가 경쟁업체와 싸워 일감을 따내기 위한 수는 덤핑밖에 없다. 어떻게든 일감을 받기 위해 적자를 감수하고 가격을 낮추는 이른바 출혈 수주를 하고 있는 것이다 .
 
물론, ‘변두리 로켓 ’에 등장하는 것처럼 유일무이한 기술이 있는 마을 공장이라면 그럴 필요가 없지만 , 그러한 기업은 손에 꼽을 정도다 . 일반 중소 영세기업은  “다른 곳보다 싸게 하청받겠습니다 ”, “더 공부하겠습니다 ”라며 적자를 각오하고 일을 받으러 갈 수밖에 없다 .
 
여하튼 지금까지 보아왔듯이 일본은 선진국 중에서도 최고로 가격 인상을 싫어하는 민족이다. 건설업이나 제조업 등은 더욱 그렇다 . 하청 , 2차 하청 , 3차 하청이라는 다중하청구조로 밑으로 갈수록 값을 후려치기 때문에 출혈 수주가 일반적이다 .
 
깎을 것은 인건비밖에 없는 실태
이 문제의 심각성은 ‘출혈 수주 ’라는 말 자체에서 잘 나타난다 . 이는  6·25전쟁 특수로 어떻게든 일감을 따내려는 기업이 시작한 것으로 , 당시 국회에서도 거론될 만큼 화제가 되었다 . 이때 일본인의 머리에  ‘장사란 적자를 각오하고 가격을 낮추는 것 ’이라는 상식이 강렬하게 남아 고도 경제성장기에 마트의 염가판매에서 사용되는  ‘출혈 서비스 ’라는 말과 함께 상식으로 정착한다 . 즉 , 일본의 기적적인 전후 부흥은  ‘적자를 각오한 염가판매 문화 ’가 원동력이 된 측면도 있다 .
 
단, 이 출혈 수주는 중소 영세 기업에서 일하는  3,220만 명의 근로자에게 상당히 심각한 문제이다 .
 
중소 영세 기업이 수주를 위해 피를 흘린다는 말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뜻할까. 원재료비나 수송비를 줄인다 해도 , 회사 규모상 한계가 있다 . 그렇다면 깎을 수 있는 고정비용은 저것밖에 없다 . 그렇다 , 인건비다 . 일본인의 임금이  30년 이상이나 전혀 오르지 않은 이유는 디플레이션이나 경제 침체의 영향도 있지만 , 일본 기업의 약  90%를 차지하는 중소 영세 기업이 적자를 각오한 출혈 수주를 강요당하는 산업 구조의 문제도 크다 .
 
애니메이션 업계의 저임금 문제
지금까지 언급한 문제점을 되돌아보면, ‘초저가대국 일본 ’의 실상이 희미하게나마 보이지 않는가 .
 
‘초저가 음식 ’을 선호하고 , ‘초저가 마트 ’를 칭찬하며 . ‘더 싸게 !, 더 싸게 !’를 외쳐 기업이 가격을 낮추도록 몰아붙이고 있지만 , 그것이 돌고 돌아 , 자신들의 임금마저 초저가로 만들어버리고 있다 . 임금이 오르지 않기 때문에 소비자는 초저가에 더욱 의존하게 된다 . 기업 측은  ‘출혈 수주 ’를 계속해 시간이 지나도 임금을 인상할 수 없으므로 근로자 (=소비자 )는 점점 가난해진다 . 지금의 일본인은  ‘저가 무한지옥 ’이라고 할 수 있는 악순환의 한가운데에 있다 .
 
물론 이것은 어디까지나 일본인에 해당하는 이야기이고, 외국인에게는 전혀 다른 이야기가 된다 .알기 쉬운 것이 애니메이션이다 . 일본 애니메이션은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 그 품질을 지지하는 애니메이터가 잇달아 중국의 애니메이션 회사로 전직하고 있다 . 일반 사단법인 일본 애니메이터 ·연출협회의  19년 조사에서 애니메이션 제작자의 평균 연수입은  440만 엔으로 정사원은  14%에 불과하고 , 신인 애니메이터가 종사하는  ‘동영상직 ’은 평균 연수입이  125만 엔이었다 . 한편 , “일본 경제 신문 ”(21년  6월  25일 )에 의하면 지금 중국에서는  ‘2년 이상의  3D애니메이션 제작 경험자 ’를 일본 엔으로 월수입  34만 ~68만 엔에 모집하고 있다 . 중국 애니메이션 회사에 일본은 우수한 기술자를 저임금으로 살 수 있는  ‘초저가 천국 ’이다 .
 
저가 무한지옥
지금 탈 디플레이션을 내건 기시다 정권이 다양한 시책을 표명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말한 산업구조에 손을 대는 것은 아니므로 유감스럽게도  ‘저가 일본 ’은 계속될 것이다 . 단 , 무엇보다 큰 문제는 대부분의 일본인이 이러한 지옥 안에 있는 것에 그다지 위기감을 못 느끼고 , ‘이렇게 살기 좋은 나라는 없다 ’라며 기뻐하고 있다는 것이다 . ‘정들면 고향 ’이라는 속담 그대로다 .
 
오늘도 어느 방송국이 ‘초저가 소재 ’를 방송하고 있다 . 국민이 거기에 혹하면 자신들의 임금은 한층 더 내려간다 . 그리고 외친다 . “살 수 없으니 더 싸게 해달라 ”.
 
그러한 ‘저가 무한지옥 ’에서 느끼는 우리의 행복은 꿈인가 생시인가 환상인가 . 레이와 시대 (2019~현재 )의 걱정은 깊다 .




번역기자:푸른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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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가장 혁신적인 국가
혁신은 글로벌무대에서 경쟁력을 위한 핵심 열쇠다.
매년 블룸버그는 연구개발, 제조업의 부가가치, 생산성, 첨단기술기업밀집도, 연구원집중도, 교육효율성, 특허신청활동의 7가지의 기준으로 60개국의 혁신지수를 평가한다.
 
탑10 혁신국가 - 블룸버그 2021
1.대한민국
2.싱가폴
3.스위스
4.독일
5.덴마크
6.이스라엘
7.필란드
8.네덜란드
9.오스트리아
10.미국
 
2021년 지수에서 한국은 가장 기술적으로 발전한 경제국가라는 타이틀을 되찾았다.
한국의 최고 성과는 세계1위의 특허활동이다.
연구개발과 제조업 부가가치는 2위, 첨단기업밀집도는 4위, 연구원집중도는 3위를 차지했다.
삼성, LG, 현대가 한국의 기업이다.
 
 



 
<댓글>
 
 
kronus87
한국 영화도 최근에 최고지.
그들에게 그냥 할리우드를 넘겨줘라.
 
 
ㄴjimboni
안돼.
그냥 '오징어게임'하나만 훌륭했던 거야.
나머지는 다 쓰레기야.
 
 
ㄴkronus87
승리호도 괜찮았어.
 
 
etriuswimbleton
잠깐만 근데 제목은 왜 1등이랑 11등만 말하는거야?
2등은 어느나라인데?
 
 
ㄴOrazur_
아마 미국이 가장 혁신적인 나라로 인식되어왔으니까 11등이라도 포함시킨거겠지.
 
 
KikoSoujirou
1등이라고 해도 여전히 윈도우xp, 엑티브x, 형편없는 케이블 기반, 끔찍한 웹UI를 가지고 있는 나라잖아. 
난 저 순위따위는 신경 안써.
 
 
ㄴapprpm
우리 아이가 2014년에 갔었는데 정말 놀라워하던데.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는거야?
 
 
ㄴOrazur_
apprpm/나도 작년 10월에 갔었는데 KikoSoujirou가 말하는 것과 전혀 달랐어.
한국은 매우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서 아마 2014년과도 또 다를거야.
 
 
ㄴchillydownfiregang
Orazur_/정부 웹사이트는 형편없어.
여기서 온라인으로 해결하는 건 정말 힘들더라고.
그것때문에 저런 말 했을지도 몰라.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1등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야.
잠깐 방문한게 아니라 여기서 살고 있다면 이해할거야.
여기 정부 웹사이트는 외국인들이 사용하기에는 진짜 불편해.
 
 
Shopped_For_Pleasure
근데 내용을 읽어보니까 미국이 모든 통계에서는 1위인데 코로나 때문에 외국인들에게 엄격해서 11위라고 하는데, 이게 무슨 소리야?
 
 
ㄴmerelyChris
그냥 경제력이 11위로 떨어져서 11위 된거라고 써있어.
 
 
ㄴDomeDriver
근데 내용이 이상한게, 한국이 특허활동 1위라고 하면서 미국도 1위라고 되어있네.
 
 
ㄴExcellent_Night5203
DomeDriver/그냥 같은 나라로 보는가보지.
 
 
ㄴThe-moo-man
아마 알고리즘 기반으로 작성된 기사라서 그럴거야.
 
 
ㄴitsnotthenetwork
저기서 예를들은 혁신기업(구글, 애플, 페이스북, 트위터, 테슬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인텔)은 다 미국 밖의 조세피난처를 이용하잖아.
그냥 미국기업이 아닌거야.
 
 
ejMileman
미국 대학들은 ncaa 스포츠 비지니스로 많은 이익을 얻고 있어.
교수나 연구자가 아니라 코치, 트레이너들에게 투자를 더 한다는거지.
한국이 혁신하는 동안, 우리는 대학 농구나 쳐보고 있는거야.
 
 
ㄴjimboni
슬프지만 인정할 수 밖에 없는 글이야.
 
 
Significant-Dog-8166
차세대 프로세서는 누가 설계하고 있는데?
GPU? 전기차? 소프트웨어? 로켓?
한국은 저런 것 말고 또다른 혁신적인 것을 하고 있는거야?
 
 
user4517proton
미국은 혁신이 교육과정에세 배제되었어.
그냥 사회주의때문에 그런거야.
 
 
ㄴchamillus
미국 대학에서 사회주의를 가르쳐줬으면 좋겠어.
안가르치니까 이런 무식한 소리가 나오는거지.
 
 
ㄴpml2090
chamillus/나도 동의해.
왜 홀로코스트를 가르치는 것처럼 가르쳐주지 않는지 모르겠어.
 
 
rykoj
이런 반미주의적인 통계를 만들기 위해서 어떤 조작이 사용된 걸까?
더 이상 볼 가치조차 없는 통계야.
 
 
wdstk7
대기업들이 인력을 계속 줄이기나하고 불법을 저지르는 걸 중단하지 않으면 미국의 혁신은 계속 어려울거야.
 
 
qa2fwzell
신생기업에게서는 세금을 착취하고 대기업에게는 세금을 깍아주니까 이런일이 일어나느거지.
 
 
ㄴapprpm
아니야.
새로운 기업은 실제로 미국 세법에서 많은 혜택을 받는다고.
 
 
salex100m
내가 하고 싶은말은 삼성 갤럭시가 진짜 쓰레기라는거야.
기본적인 기능은 잘 잘동하지도 않고 쓸모없는 기능만 많아.
빅스비인지 뭔지 왜 필요한지 아는 사람있어?
 
 
ㄴIts_Clover_Honey
그래도 아이폰보다 낫던데.
니 폰은 몇 년 전 구형 아니야?
아니면 제대로 사용하는 법을 배우던가.
내꺼는 별 문제 없어.
 
 
ㄴsalex100m
Its_Clover_Honey/최근 갤럭시 모델이야.
 
 
ㄴIts_Clover_Honey
그럼 사용법을 제대로 배우면 되겠네.
설정에 들어가서 방법을 찾아봐.
 
 
ㄴKik1313
아무리 그래도 아이폰은 안살거야.
 
 
Jarvs87
잠깐만, 미국이 11위라는 건 1등을 두 번 한거라는 의미 아니야?
USA! USA! USA!
 
 
ㄴNotTroy
그러네. 
우린 1등 두 번 한거야.
 
 
ㄴnumbatz
그러면 아마 다음 목표는 111위겠네.
 
 
ㄴGinja3684
진짜 혁신적인 해석인데.
 
 
ㄴFriendzie
Ginja3684/그렇게 혁신해서 다시 1위로 올라서는거지.
 
 
PaulR504
미국 테슬라? MRNA? 암연구? 애플? 블록체인? 비트코인?...
한국은 그냥 kpop, TV쇼, 돈만 밝히는 mmo게임뿐이잖아.
 
 
ㄴGooosse
테슬라가 무슨 혁신이 있어?
핸드폰에 있어서도 삼성이 애플보다 더 많이 팔아.
의학 연구도 미국만 하는 것도 아니고 전세계적으로 활발한 거고.
 
 
ㄴJintantan
비트코인이랑 MRNA는 저기에 왜들어가있는거야?ㅋㅋㅋ
 
 
Northman67
공화당의 교육정책이 드디어 성과를 내는구나.
 
 
Long_Government_6932
세계 주요 경제국들은 점점 더 밀접히 연결되어가고 있어.
미국 기업들은 이런 가운데 얼마나 역할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네.
 
 
Trouble_Grand
공공부분의 혁신은 확실히 한국이 1등이야.
군사기술부분은 미국이 당연 1등이고.
이 자료는 공공부분만 보여주는거야.
내 생각에 최고의 기술은 항상 군대에서 만들어져.
왜냐하면 예산이 가장 많으니까.
인터넷이 그 좋은 예야.
 
이 자료에서는 미국이 너무 형편없게 나오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아.
 
 
ㄴKeemsel
그러니까 너는 정부가 비군사분야의 대규모 투자를 해야한다는거야?
 
 
Phobophobia94
미국은 코비드 정책 때문에 혁신부분에서 11위이라는거야?
특허분야에 있어서는 1등 인데도.
 
 
ㄴDanimusMcSassypants
특허 괴물은?
실제로 혁신하는 것보다 특허 사들여서 그걸로 소송해서 돈버는게 더 이익이잖아.
 
 
ㄴFrequent_Orange5409
특허수도 실제 중국이 더 많아.
 
 
ㄴodd_prosody
Frequent_Orange5409/하지만 그건 다 이전에 존재하는 남의 특허를 베껴서 하는 거겠지.
 
 
ㄴTraffickingInMemes
odd_prosody/중국은 지적재산권도 완전히 무시하는데 특허는 말할 것도 없어.
 
 
ㄴtechtech20xx
중국 특허는 그냥 쓸모없어.
다른나라 특허를 베낀거잖아.
순수 특허수를 따지면 미국이 중국을 쉽게 앞서.
 
 
ㄴPhobophobia94
이 자료는 좀 이상하네.
미국이 특허수 1위라고 하면서 혁신랭킹은 11위라니.
뭔가 잘못된거 같은데.
 
 
ㄴNoMoreDistractions_
이건 바보같은 통계야.
미국은 가장 혁신적인 나라라고.
모든 기술분야에서 가장 앞서있고 세계에서 인재들을 받아들이고 있어.
 
 
ㄴlaxyharpseal
NoMoreDistractions_/단순이 기술이 좋고 장비가 좋다고 혁신적인게 아니야.
새로운 아이디어를 연구하고 개발하는게 혁신이지.
 
 
ㄴNoMoreDistractions_
laxyharpseal/우리가 그것도 엄청 앞서고 있잖아.




번역기자: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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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글>
어떻게 하면 제가 떡볶이를 좋아할 수 있을까요?
 
저는 떡볶이를 좋아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정말 좋아하고 싶은데 많은 한국 음식들은 비린내 나는 경우가 많아요.
한국 음식을 좋아하고 싶은데 힘들어요.
 
 


 
 
<댓글>
 
EightBitRanger
좋아하지 않으면 안돼?
떡볶이 말고도 다른 음식이 많잖아.
억지로 좋아할 필요는 없어.
그럴수록 더 싫어지는거니까.
 
 
ㄴLokimonoxide
나도 음악에 대해서 이런 경험이 있어.
"롤링스톤 탑500에 들어가는 음악인데 왜 나는 별로일까?"
난 그 앨범은 그냥 빠르게 치워버렸어.
 
 
chunklight
어디서 먹어봤는데?
맛있는 곳도 있던데.
떡볶이는 학생들에게 간식으로 인기가 있어.
보통 식사로 먹는건 아니야.
한국 성인들중에는 안좋아하는 사람들도 많고.
 
 
ㄴGalaxy_IPA
난 예외네.
떡볶이를 정말 좋아해서 자주 거리에서 저녁으로 튀김이랑 깉이 사먹거든.
 
 
ㄴLokimonoxide
멋진 닉네임이네.
나도 지난주에 갤럭시 IPA(수제맥주) 만들어먹었거든.
 
 
ㄴGalaxy_IPA
Lokimonoxide/수제맥주 동료!
넥슨 소빈 맥주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중에 하나야!
뉴질랜드산중에 최고지.
 
 
ㄴsoaringworld
chunklight/나도 어디서 먹느냐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해.
부산의 깡통시장에서 먹어보기 전까지는 나도 떡볶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어.
거기서 진짜 맛있는 튀김이랑 먹었는데 그때부터 좋아지더라고.
 
 
ㄴJeepWranglet
soaringworld/나는 아시안 마트에서 사와서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먹었는네 별로였던거야.
 
 
ㄴgalaxyraver
JeepWranglet/전자레인지 말고 떡이 잘 익고 양념 맛도 더 내려면 직접 요리하는 걸 추천해.
 
 
spinnybingle
왜 좋아하지 않는 음식을 좋아하려고 애쓰는거야?
생선 젓갈은 원래 한국 음식에 많이 들어가.
김치도 그런 소스가 안들어가면 지금 먹는 김치맛이 안날거고.
물론 그 맛이 맞지 않을 수 있겠지.
어려서부터 먹어보지 않았다면 익숙해지기 힘들어.
 
 
ㄴJeepWranglet
난 그냥 한국 문화가 좋아서 음식도 먹으면서 많은 경험을 해보고 싶어서.
언젠가는 한국에 이사가고 싶으니까 음식도 더 익숙해지고 싶어.
 
 
ㄴLokimonoxide
JeepWranglet/이해는 하지만 그렇게 심각한 문제도 아니네.
한국에 가면 음식이 많으니까 싫은 건 안먹어도 괜찮아.
 
 
ㄴlaxyharpseal
JeepWranglet/한국 문화를 좋아한다고 해서 모든 음식을 다 좋아할 필요는 없어.
그냥 여러 경험해보면서 니가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을 알게되면 되는거야.
특정 음식이 싫다고 해도 그게 나쁘건 아니잖아.
하지만 잡채같은 음식에 케첩을 뿌려서 먹는 것 같은 경우는 눈살을 지푸리게 할 수도 있어.ㅋㅋ
 
 
ㄴLokimonoxide
laxyharpseal/실제 그런 경우 본 적 있어?
 
 
ㄴlaxyharpseal
Lokimonoxide/비슷한 경우를 봤지.
내친구는 매운맛을 위해서 잡채에 매운소스를 첨가하더라고.
 
 
ㄴgivvy12
믿거나 말거나 떡볶이를 싫어하는 한국 사람들도 있어.
떡볶이 말고도 많은 음식이 있으니까 싫은 건 그냥 먹지마.
한국 사람들도 한국 음식을 다 좋아하는 건 아닐테니까.
한국 음식을 안좋아한다고 한국 문화를 싫어한다는건 아니잖아.
 
 
minhoyah
문화를 좋아한다고 꼭 한국음식을 억지로 좋아할 필요는 없어.
그리고 떡볶이 말고도 다른 한국 음식도 많으니까 다른 걸 먹어봐.
 
 
ㄴflareyeppers
문화 전체를 다 좋아한다는 건 진짜 이상한거지.
한국 문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좀 극성적인 것 같아.
한국에도 계급문화, 연령우선주의, 음주문화, 물질주의등 안좋은 점이 많은데.
 
 
ㄴShartMePantalones
flareyeppers/그만큼 요즘 한국의 소프트파워가 강력한 것 같아.
 
 
ㄴchillydownfiregang
내 생각에 한국이나 일본 문화에 집착하는 사람들이 좀 심한 것 같아.
어디를 가든 사실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이 생기는게 당연하거든.
게시글 작성자가 좀 어린 것 같은데, 특정 음식이 싫다고 걱정하는 건 진짜 웃긴일이야.
 
 
ThinkPath1999
최고의 떡볶이는 초등학교 앞에서 파는거야.
지금까지 학교앞에서 파는 것보다 맛있는 것을 먹어보지 못했어.
정말 맛있는 것을 먹어보고 싶다면 H마트에서 만들어진 것을 사지 말고 직접 재료를 사서 만들어봐.
 
 
warpswede
나도 진한 피시소스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떡볶이에서는 그런 맛 그렇게 못 느껴 봤는데.
물론 어디서 사먹었는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나는 떡볶이 맛이 괜찮더라고.
근데 모든 음식을 좋아할 필요는 없어.
한국 사람중에도 김치 싫어하는 사람도 있으니까.
 
 
netflixissodry
로제 소스와 치즈가 들어간 떡볶이를 먹어봐.
그리고 어묵도 없는걸로.
 
 
daehanmindecline
신당동 떡볶이 타운 가본적 있어?
거기 식당들의 떡볶이는 빨간 맛만 있는게 아니라서 더 좋더라고.
 
 
ㄴJeepWranglet
안타깝게도 아직 한국에 가 본 적이 없어서.
 
 
ㄴdaehanmindecline
JeepWranglet/마트에서 사다가 먹는 것과 큰 차이가 있어.
 
 
ㄴArevar
daehanmindecline/그래서 한국음식은 직접 한국에서 먹을때까지 판단을 유보해야지.
나도 처음 한국에 가서 먹었을때 좋아하던 음식들을 고향에 돌아와서도 먹어봤는데 같은 맛이 아니더라고.
 
 
allweloved
한국에는 다른 음식들이 많으니까 억지로 고생하지마.
 
 
gwangjuguy
떡볶이에서 비린맛을 느껴본 적은 없는데.
어묵도 소스가 많이 묻어서 생선맛도 느껴지지 않고.
매운맛이 싫다면 그냥 먹지마.
그것 가지고 뭐라 하는 사람 없으니까.
 
 
ㄴJeepWranglet
내가 먹어본 건 뭔가 껌 씹는 것 같더라고.
그리고 매운 건 난 좋아해.
 
 
ㄴgwangjuguy
JeepWranglet/껌 씹는 것 같은건 떡이 원래 그런거야.
쌀떡이 원래 쫀득하거든.
 
 
DabangRacer
기름 떡볶이로 다시 도전해봐.
니 입맛에 더 맞을 지도 몰라.
 
 
galaxyraver
직접 만들때 멸치나 다시마같은 것을 빼.
어묵도 넣지 말고.
 
 
ㄴJeepWranglet
씹을때 껌느낌 나던데 원래 그런거야?
 
 
ㄴLokimonoxide
JeepWranglet/ㅎㅎㅎ 그게 원래 떡 맛이야.
 
 
ㄴgalaxyraver
JeepWranglet/실제 포크로도 뚫릴정도니까 그렇게 질기지는 않아.
그냥 쫄깃한 정도야.
 
 
sprngsmmrfllwntr
싫어한다고 별 문제는 없잖아.
나도 얼마전까지 싫어했어.
다른 걸 추가해서 먹으니까 괜찮아지더라고.(소시지, 치즈, 라면)
만약 다른 떡볶이 맛을 먹어보고 싶다면 로제 떡볶이나 카르보나라 맛 떡볶이, 궁중 떡볶이도 있어.
 
 
BayouDrank
한국 음식중에 뭐 먹어보고 싶은 것 있어?
 
 
ㄴJeepWranglet
난 비빔밥 진짜 먹어보고 싶어.
 
 
ㄴShartMePantalones
JeepWranglet/한국 프라이드 치킨 먼저 도전해봐.
그게 가장 무난해.
 
 
ㄴJeepWranglet
ShartMePantalones/한국 프라이드 치킨은 진짜 맛있을 것 같아.
정말 먹어보고 싶어.
 
 
babykingfisher
한국 음식 도전이면 삼겹살부터 시작해야지.
 
 
Think_Ad8198
많은 한국 남성들도 떡볶이 그렇게 좋아하는 건 아니야.
여자친구가 좋아하니까 같이 먹으러 가는거지.
떡볶이는 원래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많아.
 
 
ㄴENFPwhereyouat
나도 떡볶이 먹어본지가 몇 년전인데.
 
 
Careless-Language-20
난 한국에 8년째 살고 있는데, 떡볶이, 곱창, 족발은 내 취향이 아니야.
설탕과 어묵이 들어간 탄수화물 덩어리, 소의 창자, 돼지발...
근데 한국인들도 미국음식에게 똑같은 감정을 느끼겠지.
여기의 피자나 햄버거는 미국처럼 짜지가 않고 달콤한 소스가 들어가 있더라고.
그냥 니가 좋아하는 걸 찾아서 먹어.
 
 
Fomulouscrunch
퓨전 음식처럼 니가 좋아하는 여러가지 재료를 첨가해서 먹어봐.
 
 
JusIli_y
나는 떡볶이 만들때 라면도 같이 넣는데 맛있더라고.
'라볶이'라고 부르던데.
 
 
Morismemento
방금 마트에서 떡볶이세트와 냉동 핫도그를 사왔어.
내일 나혼자서 4인분 다 먹을거야.
 
 
Gabeoobla
예전에 우리 엄마 남친이 한국인이라서 떡볶이 처음 먹었었는데. 
그때 다양한 한국 음식을 먹었어.
이 글 보니까 그때 처음 먹었을때가 생각난다.
 
 
echangatwork
마트에서 사먹지 말고 가까운 코리아타운 있으면 거기 가서 먹어봐야 제대로된 떡볶이 맛을 알 수 있어.




번역기자: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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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t2

재미있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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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추장에 대한 해외반응입니다.
고추장을 이용해서 여러 음식을 만들어 먹는 외국인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라면에 고추장과 육수를 넣고 걸쭉하게 될 때까지 졸였습니다.
너무 중독적인 맛이라서 국물 라면으로 못 돌아갈 것 같아요.
 
 


 
 
<댓글>
 
Jinglebell727
고추장?
나도 방금 샀는데 저렇게 먹어보고 싶어.
맛있어 보인다!
 
 
ㄴsamanime
나도 몇 달 전에 알았는데 모든 요리에 고추장을 넣고 있어.
너무 좋더라고.
매우면서도 약간 달달하고 맛도 좋아.
 
 
ㄴJinglebell727
samanime/어떻게 요리해 먹는데?
예전에는 김치나 비빔밥에만 사용했었는데 이제 다르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을 아니까 너무 흥분돼!
 
 
ㄴsamanime
Jinglebell727/나는 다양한 볶음 요리에 넣어서 먹어.
수프요리에 넣어도 괜찮고.
 
기본적으로 난 약간 매콤한 맛을 좋아해서.
 
또 마늘 볶은 다음에 생강과 같이 넣어서 주요리에 양념으로 넣어도 좋아.
 
 
ㄴHoSang66er
samanime/토마토 페이스트와 같이 볶아 놓아도 맛있더라고.
 
 
ㄴsamanime
HoSang66er/맞아.
나도 거기서 아이디어를 얻은거야.
고추장이 다른 소스와도 궁합이 잘 맞다라고.
 
 
ㄴJinglebell727
고마워. 나도 해봐야겠어.
너무 멋있어보인다!
 
 
ㄴSurtock
고추장으로 맛있는 닭날개 소스도 만들수 있더라고.
 
 
OlympicSpider
난 파스타에 넣어서 먹는데.
난 칠리소스로 항상 '고추장'이나 '삼발 올렉'을 넣거든.
또 '카르보나라, 카초 에 페페'에도 조금 섞어서 먹어.
 
 
littledeadfairy
내가 만들어 먹는 방법도 정말 맛있어.
다른 문화의 페이스트라서 처음에는 좀 이상했지만, 너무 맛있더라고!
땅콩버터 한숟가락, 된장과 고추장도 각각 한숟가락 그리고 레몬즙이랑 물을 조금 섞는거야.
볶음 요리나 찍어먹는 소스 또는 비건 윙요리를 굽기전에 코팅해 놓으면 진짜 맜있어.
 
 
ㄴJinglebell727
littledeadfairy/맛있겠다.
마침 나도 그 재료들이 다 있어.
'탄탄면'의 분위기를 내기 위해서 땅콩 버터와 섞어서 먹어봐야겠어.
고마워!
 
 
ㄴlittledeadfairy
Jinglebell727/난 그런 생각은 안해봤는데.
진짜 여러 방법으로 먹을 수 있는 것 같아.
 
 
ㄴJinglebell727
littledeadfairy/맞아.
고추장을 된장과 섞어서 돈까스 소스를 만들어봤는데도 괜찮더라고.
 
 
ㄴstellacampus
Jinglebell727/'탄탄면' 국물 만들고 싶으면 두유도 조금 같이 넣어봐.
 
 
_PM_ME_YOUR_SSN_
고추장에 설탕과 식초 조금 넣어서 섞어봐.
삽겹살이나 비빔밥 소스로 최고야.
 
 
ㄴsamanime
_PM_ME_YOUR_SSN_/괜찮겠다.
식초도 요리에 많이 들어가니까 고추장이랑 잘 어울릴 것 같아.
 
 
Own_Deer7486
난 몇년전에 고추장 한 통 샀었는데 뭔가 알코올 같은 냄새가 나서 쓰지 않았어.
 
 
ㄴdnaLlamase
고추장은 발효된거니까.
근데 니가 산 거는 뭔가 잘못된게 아닌가.
나도 술은 싫어하는데, 내가 산 고추장에서는 그렇게 냄새가 심하지는 않았거든.
 
 
ㄴOwn_Deer7486
dnaLlamase/처음 샀을때부터 계속 냄새가 심하더라고.
뭐 브랜드에 따라서 다를 수도 있어.
 
 
ㄴdnaLlamase
Own_Deer7486/근데 보관 방법에 따라 다를 수도 있어.
개봉전에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고 개봉후에는 냉장고에 넣어두는게 좋을거야.
아니면 유통과정에서 뭔가 문제가 있을 수도 있고.
 
 
ㄴsamanime
나도 알코올 냄새 진짜 싫어하는데 내가 샀던 고추장은 심한 냄새는 없었어.
다른 브랜드도 써봐.
 
 
kellisamberlee
치킨 소스로 고추장 쓰는 걸 강력 추천해.
간단하면서도 맛있더라고.
원래는 아시아 음식 싫어하셨는데 우리 아빠도 정말 좋아하시더라고.
 
 
JR_Masterson
전에는 고추장을 썼었는데, 그거 말고 약간 물기가 많고 단맛이나는 상품이 더 좋더라고.
특히 넣고 쫄였을때 남아있는 진득한 소스가 맛있어.
추운날에는 진짜 딱 좋아.
 
 
ㄴmuhaski
그냥 고추장 말고 그런게 또 있어?
 
 
ㄴJR_Masterson
muhaski/고추장은 여러 버전이 있어.
'한국 매운 볶음 소스'라는 제품이 있는데, 그런 종류가 엄청 많아.
 
 
ㄴmuhaski
JR_Masterson/제목에 고추장이라고 써있어서 헷갈린 것 같아.
 
 
The_Original_Gronkie
얼마전에 샀는데, 진짜 좋아.
마늘, 된장, 꿀, 생강과 섞어서 팬에 볶은다음에 치킨이나 군만두랑 먹기도 하고 또 국수 양념으로도 먹고 있어.
나중에는 쌀국수에 넣어서 먹어볼 계획이야.
 
 
Cajun_Lawyer
이런 비슷한 게시물을 본 것 같은데.
 
 
ㄴJR_Masterson
여기에서는 이런 내용을 게시한적은 없어.
아마 독특한 아이디어가 아니라서 그런 것 같다.
 
 
Bpopson
와 맛있겠다.
지금 당장 고추장, 된장으로 양념 만들어서 닭고기를 재워두어야겠다.
 
 
Nachotacoma
근데 저렇게 먹는 인스턴트 라면이 이미 있지 않아?
 
 
ㄴCharlie82508
맞아. 삼양 불닭 라면 처럼 보이는데.
 
 
ㄴAppleK47
그 라면에도 고추장 많이 들어가겠지.
 
 
mooxwalliums
난 모든 국수요리에 고추장 많이 넣어서 먹어.
매콤한게 너무 맜있더라고.
 
 
wellherewegofolks
떢볶이 소스 같네.
 
 
princessbuttermug
내가 먹는 방법은 고춧가루를 사용하는거야.
그냥 모든 요리에 다 넣어.
라면에도 넣어서 먹으면 진짜 맛있어.
 
 
whtthfff
오랫동안 한국음식이나 인스턴트 라면을 먹어왔는데 저렇게 국물을 졸여서 먹어본적은 없어.
근데 맛있어보인다.
해봐야겠어.
근데 고추기름도 넣은거야?
 
 
ezra4263
고추장으로 츠케멘 소스도 만들 수 있어.
 
 
Clyens
난 게을러서 그러는데 자세한 요리법 좀 가르쳐 줄 수 없어?
 
 
redoItforthagram
고추장 너무 많이 쓰면 맛 없어지던데.
프라이드 치킨이랑 먹을때가 딱 좋아.
 
 
crimson_hunter01
어차피 물을 졸이는거니까 물을 적게 넣는건 어떨까?
괜찮은 생각같은데.
 
 
ㄴJR_Masterson
국수를 익히려면 물이 필요하잖아.
그리고 졸이면 맛이 진해져서 맛있어져.
 
 
CookieDoh
나도 저번에 라면에 고추장 넣어서 먹었었는데 맛있더라고.
또 치킨 양념으로도 먹었는데 데리야끼 맛이 나서 좋았어.
 
 
Organic-Cow-2278
혹시 샘표 고추장 사용하는 사람 있어?
난 아시아 음식은 거의 다 좋아하는데, 고추장은 이상하게 나랑 잘 안맞더라고.
브랜드가 맞지 않는 걸까?
 
 
amrit-9037
맛있어 보인다!
진짜 저렇게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아!
 
 
Sucidal_Fingers
삼양 불닭라면처럼 보이네.
근데 좀 더 고급스러은 것 같아.
 
 
BobKrush
그러니까 저 소스가 정확히 뭐야?
댓글을 보니까 그냥 고추장은 아닌 것 같은데.
가게에서 산거야?
맛있어 보여서 나도 만들어 보고 싶어.
 
 
ㄴJR_Masterson
볶음 요리에 쓰는 '한국 고추장 소스'야.
그냥 고추장은 아니야.
 
 
chefsackitchen
완전 불덩이 같은데.
맛은 있겠지만 먹고서 죽을지도.
 
 
ㄴJR_Masterson
매운거 못 먹으면 힘들지도.
그래도 맛있으니까 먹어봐.
 
 
CivilLynx
좀 더 자세히 요리법 말해줄 수 있어?
 
 
ㄴJR_Masterson
기본적으로 물, 육수, 된장, 고추장 넣고 끌이다가 라면을 넣어.
그리고 2분 정도 끓이다가 라면을 골고루 섞고 국물이 걸쭉해질때까지 끓여.
주의하지 않으면 완전 말라버릴 수도 있으니까 조심하고.
 
 
ㄴCivilLynx
알려줘서 고마워!
주말에 해볼게.



번역기자: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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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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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커뮤니티에 올라온 조선시대의 '장옷'사진입니다.
댓글 대부분이 사우디, 터키, 파키스탄, 이집트 같은 이슬람 국가의 사람들 같습니다. 
 
 
 
조선시대에 한국 여자들이 '장옷'이라는 베일을 썼던 걸 아는 사람 있나요?
이란의 '차도르'와 매우 비슷해요.
 
 


 
 
 
<댓글>
 
 
 
Rosso_Red_Blanco
세속화 되기 전의 한국인가 보네.
 
 
Haytham___
이란 이슬람 혁명 이전의 한국이야.
 
 
goldenold
여성을 옷으로 저렇게 가리는 것은 신을 숭배하는 것과는 아무 관련이 없어.
그것의 기원은 종교보다 오래된거야.
이제 그만둬야해.
 
 
ㄴHassanMoRiT
무슨 소리 하는거야?
 
 
ㄴgoldenold
HassanMoRiT/그러니까 저렇게 여성들이 몸을 가라는 건 이슬람 전부터 노예제도와 관련있었다는 거라고.
 
 
ㄴoldnick101
goldenold/뭔 노예?
저런 복장이 노예와 자유인을 구별한다는 말이야?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어.
 
 
ㄴgoldenold
oldnick101/구글 검색해봐.
나도 모든 사람들에게 다 설명하기 힘드니까.
 
 
ㄴoldnick101
goldenold/니가 정확히 이야기해야지 내가 동의를 하든 반박을 하든 하지.
정확한 설명도 없으니까 아무 의미없는 이야기만 하는 거잖아.
 
 
ㄴgoldenold
oldnick101/난 그냥 내 견해를 말한거야.
누구를 가르치려고 한것도 아니고.
 
 
ㄴoldnick101
goldenold/그건 아는데 그래도 주장을 할거면 정확히 말해야지.
무슨 말인지 모르니까 물어보는거잖아.
난 니 주장에 반박을 하거나 지지를 하려는게 아니고 그냥 무슨 뜻인지 이해가 안되어서 물어보는거야.
 
 
ㄴgoldenold
oldnick101/무슨 말하고 있는지는 알겠어.
근데 그냥 설명하는게 귀찮다고.
내가 말한 것에 관심이 있으면 검색해보라는 말이야.
만약 관심이 없다면 내 댓글은 그냥 무시하고.
 
 
ㄴoldnick101
아직도 내말을 이해를 못하는 것 같은데.
어쨌든 좋은 하루 보내.
 
 
ㄴJewelsOfTheMountain
나도 구글링 해봤는데 잘모르겠어.
설명 좀 해줘.
제다(사우디의 도시)에서 베일로 가리지 않아도 된다는 이유를 알고 싶어.
 
 
ㄴRemarkable-Culture79
JewelsOfTheMountain/히잡쓰는게 싫어?
'니캅' 쓰는거야? 아니면 그냥 '히잡'을 써?
(히잡은 얼굴은 보이지만 니캅은 눈을 제외하고 다 가림)
 
 
ㄴJewelsOfTheMountain
Remarkable-Culture79/싫어하는 건 아닌데 습기가 많은 지역에서는 불편해서.
가끔 벗기도 하는데 죄책감도 들더라고.
니캅은 보통은 입지 않아. 
가끔 시장이나 쇼핑몰에 갈때나 입고.
 
 
ㄴlegalnigerian_prince
goldenold/여성을 가리는게 종교와는 관련이 없으니까 이런 전통을 그만둬야한다는거야?
종교랑 전통적인 복장이 무슨 상관인데?
 
 
ㄴgoldenold
legalnigerian_prince/왜냐하면 노예제도의 후진성과 관련된 복장이니까 그렇지.
수천년전의 좋지 않은 전통을 아직까지 지킬 필요는 없잖아.
 
 
ㄴlegalnigerian_prince
goldenold/그런 기준이면 전통은 다 부정하게 되는 거잖아.
결혼도 그럼 부정해야지.
 
 
ㄴgoldenold
legalnigerian_prince/결혼제도는 해로운게 아니고 이미 여러 논쟁들이 있어왔어.
여성을 가리는 건 그들의 정체성을 지우고 차별하려는 목적이 있으니까 없어져야 한다는거야.
 
 
Early_Ad_7331
멋진 옷이네!
 
 
NoAtmosphere3280
이란에 오래 있었는데 '차도르'는 강제적으로 입는건 아니야.
특히 테헤란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여성들이 많아.
 
 
plataoplomi
kpop 혁명전의 한국인가.
 
 
Impressive_Twist1007
저런 옷은 대부분 상류층 여성에게 해당되는 것 아니야?
 
 
ㄴTurkicWarrior
맞아. 근데 평민들도 입는 다는 것을 읽었어.
정확히 어떤 계층이 입는 건지는 잘 모르겠어.
 
 
Agreeable_Double_237
저런 것을 폐지했으니까 발전한거지.
 
 
plataoplomi
이슬람이 들어오기전에 아라비아 사람들은 뭘 입었는지 알아봤는데 카르타고 로마 통치기의 튀니지 상위 계급 여성들은 망토같은 것을 입었다고 하더라고.
반면 노예들은 아무것도 입지 않았었고.
 
 
ㄴDaDerpyDude
이슬람보다 약 500년 전에 쓰여진 유대교 미슈냐에는 아랍여성들은 외출할때 베일을 두른다고 써있어.
 
 
ㄴNewTooReddit222222
DaDerpyDude/밖이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했겠지.
 
 
ㄴgoldenold
그렇게 쓰여있다고 해도 시대상황에 따라 다른 의미가 있으니까 그대로 해석하는 것과 원래 의미는 다를 수 있어.
 
 
Bingobops2
한국 여자들이 가슴을 드러내놓았다는 것은 알고 있어?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의미 같던데.
 
 
ㄴTurkicWarrior
맞아.
평민이나 낮은 계층의 사람들은 가슴을 노출했었더라고.
근데 아름다움 보다는 아들을 낳았다는 것을 과시하기 위해서 그런 것 같아.
얼마나 오랫동안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더이상 모유 수유가 필요하지 않아서 없어지지 않았을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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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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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뿐만 아니라 한국의 패션, 화장품까지 세계에서 인기라고 합니다.
아래는 일본 칼럼 기사와 일본 댓글 반응입니다.
 
 
 
 
< 일본 칼럼 기사 본문 >
한국 문화가 세계를 석권! 엔터테인먼트, 패션, 화장품, 일본이 “뒤쳐진" 그 나름의 이유
 
오랫동안 아시아에서 정상을 달려왔던 일본이 뒤쳐지고 있다. 현재, 세계가 주목하는 것은 한국이다. 
 
 지난해 Netflix에서 방영된 한국 드라마 『 오징어 게임 』은 세계적인 사회 현상을 일으켰다. 넷플릭스 사이트의 시청 순위는 한국 영화, 드라마가 1위를 독점했다. BTS나 BLACKPINK 같은 아티스트들이 세계 규모로 활약했으며, 일본 팬도 많다. 또 패션이나 화장품, 등 한국 문화가 일본 국내를 석권하고 있다. 
 
■ 젊은 사람들은 위기감을……일본 엔터테인먼트와의 차이
 
 올해 1월, 배우 스다 마사키가 "(한국 영화나 엔터테인먼트와 일본제의)그 차이가 무엇인지 제대로 우리들은 반성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발언하면서 화제가 되었다. 그정도로 일본의 엔터테인먼트 업계는 뒤처지며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 젊은 배우나 가수 등도 적지 않다. 
 
 거기에서 스가가 지적하는 "한일 엔터테인먼트 사정의 차이"에 대해서 한국 엔터테인먼트 사정에 능통한 후루야 마사유키 씨에게 물었다. 
 
 "한국 엔터테인먼트가 우세한 배경에는, 한국이 지금까지 구축해 온 밑바탕이 있었습니다 " 
 
 우선 2003년~'04년 드라마 『 겨울 연가 』를 계기로 일어난 한류 붐. 
 
그 다음에는 '09년부터' 11년에 걸쳐서 KARA와 소녀 시대 등 『 K-POP아이돌 』들이 등장한 것이다. 그녀들의 세련된 패션과 스타일은 많은 젊은 여성들을 반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BTS의 등장이다. K-POP 아티스트들은 젊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일본 아티스트들 보다 한 걸음 앞으로 전진해 나갔다. 
 
하지만 후루야 씨 왈, 이번의 유행은 K-POP도 한국 드라마도 아니라는 것이다. 
 
 "음악이나 엔터테인먼트에 한정되지 않고 패션과 화장품, 음식까지 전체적으로 한국 대중 문화가 일본에서 유행하고 있어요. 이것은 엔터테인먼트를 통한 한국 그 자체의 유행입니다. 엔터테인먼트의 영역을 넘어서 한국이라는 브랜드의 힘이 사회에 침투하는 것이 그동안의 유행과의 결정적인 차이입니다."
 
 
■ 일본의 엔터테인먼트 업계와 차이가 생긴 원인
 
그 유행의 중심을 담당하는 것이 10대~30대 젊은 세대이다. 
 
"한국에 대해 『 반일 』 등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던 층은 적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의 젊은 세대는 그런 편견을 가지는 것이 드물다. 순전히 자신들이 『 좋다』고 생각한 것을 평가하고 있을 뿐이다"(후루야 씨, 이하동) 
 
 앞서 말한 스가타의 얘기처럼 한국과의 차이가 여실히 나타난 상황에는 한국의 아티스트나 인플루언서들이 세계에서 주목 받고, 성공하고 있는 것도 관계가 있다. 
 
 "K-POP 아이돌이 되고 싶다며 한국에 가는 일본인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서 그 이유를 묻자 "세계적으로 유명해질 가능성이 높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일본에서 세계를 목표로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굳이 한국에 건널 필요는 없죠. 하지만 현재의 일본에서 세계로 진출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젊은 사람들은 한국에서 스스로 꿈의 희망을 찾고 있는 것이다. 
 
 "일본에도 재능 있는 사람은 산더미처럼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들의 (재능을)살릴 수 없는 업계에도 문제가 있지요. " 
 
 일본의 엔터테인먼트 업계가 그동안 전략적으로 아시아를 타깃으로 활동하지 않았던 것도 차이가 생긴 요인 중 하나로서 고려된다고 한다. 
 
그동안 한국은 일찍부터 아티스트를 육성했고, 세계 규모의 이벤트나 라이브 활동을 정력적으로 하고 있었다. 
 
 "이러한 인기로 한국 연예계가 미래를 내다보고 투자했던 것들을 회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본도 해외에 적극적인 전략을 세웠었다면 상황은 달라졌을지도 모릅니다. 유행은 엔터테인먼트에서 공급하는 바가 큰데, 일본 국내의 문화를 움직이는 사람들이 앞을 내다보는 감각이 없는 것도 과제겠죠" 
 
 
■ 젊은 아티스트들은 위기감을 가지고 있지만...
 
"일본의 엔터테인먼트와 예능 시스템은 '70년 대부터 바뀌지 않았고, 위세대들은 안주하고 있을 뿐입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기회도 제한되어 있어요. 당연히 우수한 인재는 해외로 갈 겁니다. 일본도 젊은 세대를 축으로 도전하지 않는 한 한국을 앞지를 수 없겠죠" 
 
그럼 앞으로, 일본은 무엇을 해야 할까 ─. 
 
 "국외로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지 않으면 세계에서 고립되어 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단기적으로 수익을 올리기 위해 현재 유행하는 것을 이용하는 흐름은 문제입니다. 일본인 스스로가 새로운 유행을 만들 필요가 있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세계에 통용되는 일본의 자원을 파악하여 방영하는 프로듀서가 필요합니다" 
 
 한편 재미 있는 현상도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일본의 시티 팝을 비롯한 음악이나 지하 아이돌 문화에 각광하고 있다고 한다. 일본만이 한국의 영향을 받는 게 아니라,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것도 많다는 것이다. 
 
반발이 아니라, 좋은 것을 도입하고 절차탁마함으로써 일본에서 새롭게 탄생하는 것이 분명 있을 것이다. 
 
통신 판매 쇼핑몰도 화제! 한국 패션
 
라쿠텐의 프리마켓 앱 "라쿠마"가 지난해 7월에 조사한 『패션에 참고하는 나라』에서는 국내 10대~40대, 60대 여성의 제1위가 한국이라는 결과였다. 
 
"한국 패션의 매력은 싸고 편하게 입을 수 있다는 점. 게다가 국내에서는 볼 수 없는 신선한 디자인과 색채 등도 인기예요"(패션지 라이터) 
 
게다가 한국의 탤런트, 인플루언서의 패션에서 받는 영향도 크다. 
 
 "한국 아이템을 모아 놓은 의류 브랜드의 통신 판매도 인기입니다"
 
 패션처럼 화장품도 10대 후반부터 20대 여성을 중심으로 지지를 받고 있다. 
 
면세품 가게로 알려진 라옥스 주식 회사는 올해 1월 아시아 화장품 전문점 "LAOX BEAUTY AIRPORT"의 2호점을 도쿄·키치죠지에 열었다. 이곳은 한국, 중국 태국 대만의 아시아 화장품을 120브랜드 1300상품을 구비해 놓았다. 그중에서도 한국 화장품은 매장의 70%를 차지했다. 
 
「특징은 저렴한 가격이며 상품의 질이 좋은 점이고, 게다가 패키지도 깜찍하고
 "빛나는" 아이템이 많아요」(홍보 담당자) 
 
예를 들면 아이섀도. 여러 색이 들어간 팔레트 타입이 인기이다. 1000엔 대~2000엔 대에서 살 수 있는 것도 매력이다. 한국이 본고장인 쿠션 파운데이션과 틴트 립스틱, 아이브로는 발색도 좋고, 색이 지워지지 않아 마스크에 묻어나기 힘든 제품도 많다.
 
페이스 마스크 등 스킨 케어 아이템은 단골 고객도 있다 
 
"페이스 마스크만 180종류를 갖추고 있습니다. 미용제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인기예요"(홍보 담당자/이하동문) 
 
그러나 아직 한국 화장품을 사용한 적이 없는 사람도 많다. 
 
"시험삼아 써볼까 생각할 때에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가격대인 것도 특징입니다. 현지에서는 40대, 50대 분들도 당연히 쓰며, 따님과 함께 어머님께서 쓰셔도 좋을 거 같아요" 
 
 
가르쳐준 사람은…… 후루야 마사유키 씨 
 
● 라디오 DJ이자 한국 대중 문화 저널리스트. 한국 관광 명예 홍보 대사도 맡았다. 라디오나 TV에 출연하는 한편, 대학에서도 가르치고 있다. 약 20년 이상에 걸쳐 K-POP의 매력을 소개하고 있다 
 
 


 
< 일본 댓글 반응 >
 
 
kok***** | 42/32
일본은 대륙이 이어진 것과 달리 섬나라이고,
국수주의, 국내 지향의 쇄국체질인 점이 있다. 풍토로부터 형성된 기질 같은 게 있고, 
그건 꽤 바꿀 수 없는 걸지도 모른다. 대륙안의 나라처럼 공격성이 결여되어 있는 걸지도 모르지만, 부드러움이나 조화를 중시하는 점이나 독자의 세련됨은 유일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자기 어필이 강한 타국과 비교하면 이해력이 깊은 해외인은 별개로, 
아무리해도 어필이 약해서 알기 어렵고 전달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고 생각해.
하지만, 세계가 어지러워지며 결점을 드러내기 시작한 지금, SNS도 있고, 일본이 타국에는 없는 조화가 있다는 장점이나 정갈한 아름다움이 세계에 정말로 필요하게 되어, 지금부터 빛을 발하게 될지도 모르겠다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동시에 일본도 조금 개방적인 점을 해외에서 배워갈 기회이기도 한 것 같다.
 
 
suk***** | 128/91
K-POP의 시스템을 일본이 하는 건 어려울 거 같아요. 한국은 내수가 빈약해서 해외 진출을 하지 않으면 꽤 힘들어요.
한국의 시장규모는 일본의 1/10정도입니다.
매상의 대부분은 일본 시장이 차지하고 있어요.
하지만 본국에서도 아이돌 육성 방법에 관해서는 문제시되고 있습니다. 모르는 분도 많을 거 같은데요. 한국에서의 육성 방법(인하우스 시스템)은 인간적인 관점에서는 상당히 문제가 있어요. 연습생 시절은 자유를 구속하고 기숙사에서 집단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정신적으로 몰아넣어 버리는 경우도 있어요. 아직 10대의 어린 사람들이니까요. 학업에 전념하지 못하고, 데뷔도 못한 경우의 퇴로가 없습니다. 스스로 목숨을 끊어버리는 경우도 있죠.
한국 성장 산업이라서 묵인되어 버렸지만,
최근 재검토되는 풍조가 있는 건 칭찬하고 싶어요.
 
 
t***** | 168/29
일본에 결여되어 있는 건 유연성과 스피드이지
예를들면 음악에서 크게 뒤쳐진 건 인터넷에 음원이나 MV를 풀로 올리지 않는다거나, CD의 매상에 연연해서 공급을 원활하게 하지 않는다든지.
민간 방송국의 드라마는 1쿠르(13회)아무리 화제를 모아도 몇 개월 만에 끝나버린다.
1시간을 못 채우고, 3개월?의 템포로밖에 만들지 못하면 단조롭고 부자연스럽다.
화장품도 일본의 대기업은 해마다 몇 회밖에
새로운 색, 신상품이 나오지 않고(그리고 신선함도 없다)비싼 출연료를 받는 여배우가 TV CM, 거리나 잡지에 광고를 내고...가 일반적인데, 한국 화장품은 인스타그램이나 YouTuber에게 마구 보내서 메이크업 동영상을 만들고 그걸 본 사람이 온라인에서 바로 사러 간다(그렇게 비싸지 않아서 시험삼아서사기 좋다)이런 흐름으로 세계를 제압한 것 같다. 젊은 사람은 스마트폰밖에 보지 않는
데 보지 않는 곳에서 광고비를 사용한 선전을 하는 건...뒤쳐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gtf****64/19
한국은 제대로 성과를 냈으니 굉장해.
일본이 본받아야 하는 건 세계 진출이다.
같은 곡을 세계의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은 굉장하다고 생각해. 하지만 한국을 따라할 필요성은 느끼지 않는다. 세계도 원하지 않는다. 시간이 걸릴 거 같지만, 일본다움으로 승부해야 한다고 생각해. 일본ㄴㅂㄱ다움을 버리는 것은 어리석은 거다.
 
 
son***** | 129/39
한국은 일본에 비해 마케팅을 너무 잘해.
한국의 콘텐츠가 유행하면 당연히 패션, 화장품도 유행하겠지. 무서운 건 일본이 한국을 흉내내서 일본다움이 사라져 버리는 거라고 생각해. 한국인 입장에서 일본의 패션은 「너무 개성적이어서, 부끄럽다」고 한다.
유럽 미국인이 일본을 좋아하는 이유는, 
타국에는 없는 진귀한 것이 많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일본인의 좋은 점은 마음이 넓은 것이다. 한국이 일본 불매 운동을 해도 상관없다. 다만 한가지 신경 쓰이는 건, 대부분의 일본인은 자학사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제대로 일본에 대해 공부해주길 바란다.
 
 
shu***** | 40/69
이해하기 쉬운 팝으로, 젊은 사람에게 인기있는 걸 만들었다. 하지만 그것들은 오리지널이라고 말하기 힘들고, 이미 많은 음악이나 영화를 봐온 나이먹은 사람들에게는 퇴출감이다.
한편 일본은 이미 모방을 얼추 끝냈고, 오리지널을 모색하고 있다. 이러한 음악이나 영화는 경험자들에게는 인기가 있지만, 정보 축적이 적은 젊은 사람들에게는 인기없다. 「드라이브 마이 카」가 좋은 예이다.
 
 
da2***** | 37/11
에이전트의 과점이 업계의 정체와 직결되어 있다고 생각해. 물물교환을 너무해서
같은 회사의 탤런트밖에 나오지 않는 건 좀 그래. 일본의 아이돌 그룹이 같은 사무소 그룹뿐이면 프로듀서 측의 작품의 성격 변화가 적고, 전개가 비슷해지기 쉽다. 
베이비붐 세대를 너무 짓누르며, 노동인구가 일그러지고 산업 구조에 커다란 구멍이 뚫린 것도 한스러운 실수다.
 
 
cen***** | 71/231
BTS는 굉장한 아티스트이고,
오징어 게임은 매일 열광하게 만드는 드라마였다. 지금, 일본의 음악도 K-POP을 흉내내거나, 드라마도 한류를 흉내내서 이해하기 쉬운 작품을 만드려고 하는 움직임이 퍼져나가고 있어.
도쿄의 신오쿠보는 이제는 완전히 한국 타운이 되어 젊은 사람에게 대인기다.
앞으로도 겸허히 한국 문화를 배우고,
흡수하여 한국을 따라잡을 수 있도록 힘내자.
 
 
kel***** | 50/45
처음에는 숫자 조작에서 시작된 한국 엔터테인먼트도 어느새 명실공히 세계에 인정받게 되었네.
다만 아직도 트위터 팔로우 숫자를 조작하거나
동영상 재생수를 한국계 외국인이 늘리고 있는 건
좀 받아들일 수 없다.
애초에 일본은 세계를 무대로 콘텐츠를 만들고 있지 않고 거의 모든 것이 일본인 위주다.
그게 가끔 세계에서 화제가 되면 왠 떡이냐 정도의 상황이다. 개인적으로는 일본형 콘텐츠가 더 좋아서 지금 이대로도 괜찮다.
세계에서 팔 필요는 없어. 
 
 
mar***** | 73/58
k-POP은 사람들의 수준이 다릅니다.
노래도 댄스도 훌륭해요.
일본의 메이저는 중학교 문화제 수준이에요. 
그래서 반대로 CITY POP이나 YouTube에 나오는 사람들이 더 수준이 높아서 그쪽으로 가게 돼요. 옛날의 인기 아이돌도 노래를 잘하죠.
아티스트의 노래도 악기의 수준도 너무 높아요.
 
 
tom***** 21/21
시간이 1년 느린 기사네요.
현재는 빌보드를 봐도 kpop 한명도 없습니다. SNS 게시물을 봐도 전부터 외국인 댓글이 잔뜩 달렸는데 지금은 전혀 댓글이 달리지 않고 스팸 취급을 받으며 퇴보하는 상황이에요.
이 기사는 한류를 밀어주는 스팸 게시물과 내용이 똑같아서 같은 수준의 기사라고 생각해요.
 
 
nao***** | 263/55
딱히 쫓아갈 필요는 없다.
일본은 일본이고.
한국은 한국이면 돼!
좋은 점은 참고하고, 나쁜 점은 참고하지 않는다.
그걸로 되지 않아?
한국도 아마 같은 마인드라고 생각해.
 
 
sol***** |9/23
일본은 원래 국내에서 엔터테인먼트가 소비되어 왔기 때문에 
해외에 가지고 갈 이유는 없었어. 지금의 풍조를 내려다 보면, 
결국 국민에게 있어서 일본의 엔터테인먼트가 질려버렸고, 
한국산이나 쇼와 레트로를 가져와서 겨우 살아가고 있는 상황이다.
일본의 「오타쿠」는 결국 아무것도 탄생시킬 수 없었던 거다.
 
 
sha***** | 6/4
일본은 변함없이, 노래, 춤, 연기력 등의 기초가 없는데 
겉모습만 좋으면, TV에서 치켜세워주지.
그래서 세계 수준에 통용되는 탤런트가 나오지 않는 거다.
 
 
och***** | 3/4
상업적으로 보면 한국이 기세가 좋지만,
문화로 봤을 때, 10년 후, 100년 후에 남게 되는 것이나, 
노래로 봤을 때 어느 쪽이 남게 될지 생각해 보세요. 
 
 
nqd***** | 33/17
일본은 일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의 문화는 딱히 뒤쳐지지 않았어요.
화장품은, 시세이도가 세계 점유율 5위, 
카오가 5위.
일식은 유네스코 무형문화재에 등록되었고,
중국 요리, 이탈리아 요리와 어깨를 나란히 합니다.
해외에는 55000점이 있기도 하고요.
닌텐도나 소니의 게임도 세계에서 인기이죠.
패션도 Jk제복은 중국에서 인기예요.
 
 
lab***** | 4/1
늦어도 되는 분야니까, 
잘한다면 저쪽에 맡기면 되잖아? 좋은 곡, 
좋은 작품이라면 어느 나라든 듣고, 볼거야.
 
 
i40***** | 32/5
일본을 대표하는 2대 영화 회사가 팀을 꾸려서
내놓은 첫 작품이 대괴수였지. 
이제 국산영화 업계에는 
어쩔 수 없는 구조적인 결함이 있다고밖에 생각할 수 없어.
 
 
sat***** |87/175
유럽 미국의 패션이나 
헤어 메이크업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일본에서 지금 유행하고 있는 게 너무 유아틱해서 
중국이나 한국의 쿨하고 섹시하고 어른스러운 미적 감각이 더 내 타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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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1***** | 58/18
하나 하나 의식하지 않아도 돼.
나는 BTS보다 요네즈나 우타다가 좋아.
 
 
こぶし | 31/6
화장품은 모르겠고, 엔터테인먼트에 관해서는 만화, 
일식은 어느 정도 스탠다드가 되어 있지 않아?
 
 
dmd***** | 15/30
한국 드라마는 판타지 요소가 너무 많지만,
재미있습니다.
 
 
atamikousuke2 | 30/7
세계를 석권했다는 거 오랜만에 보네.
 
 
lalala | 23/22
위기감을 반드시 가지는 게 좋다. 
기업도 국민도 의식적으로 국내 브랜드를 사지 않으면 
일본 메이커가 사라져 버릴 것이다.
(일본)언론이 한국을 강하게 밀어주고 있다.
한국에서는 언론이 일본을 밀어주는 일은 전혀 없다. 
불매운동 전까지는 가정내에도 일본 브랜드가 많았지만 
지금은 전혀 사용되고 있지 않아서 수퍼에서도 진열하지 않게 되었다.
한편, 일본에서는 한국 상품이 계속 늘고 있다.
미스터리라 하지 말지어다의 드라마 속에서도
GALAXY 휴대폰이 사용되기도 했어.
일본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의식도가 낮다는 걸  느낄 수 있다.
한국 화장품에 관해서는 
(한국이)일본 브랜드가 쓰지 않는 성분을 사용했다든지, 같은 효용이 있어도 싸게 만들 수 있는 성분을 사용하고 있어서 효과도 있고 가격도 싸고.
다만 개인적으로 피부에는 효과가 나타나도
안압이 높아진 적이 있어서 사용을 일체 중단했다. 트러블이 있을 때, 해외 브랜드는 배상을 해주지 않아서 울며 자게 되니까 리스크는 높지.
 
 
klm***** | 110/62
일본인은 좀더 위기감을 가져야 해.
중년층이나 고령층은 모를지 모르겠으나,
젊은 연령층을 중심으로 의식적 무의식적인 
한국 추종자가 늘고 있는 건 사실이야.
이걸 한국정부가 정치적으로 이용한다면 큰 일이 날 수 있으니, 사실을 받아들이고 대책을 세워야 한다. 뒤쫓아갈 필요가 없다고 말할 상황은 아니다.
 
 
ken***** | 28/8
여기서 말하듯이 일본이 개선해야 되는 점은 솔직히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K-뭐시기가 일본의 전부를 능가한다고 생각하는 건 큰 착각이야.
문화, 예능은 그렇게 얕은 게 아니고, 범위가 좁은 것도 아니다. 
애초에 K-뭐시기의 프로모션이 스테레오 타입인게 딱 보인다. 그 일부는 언론에 청부 맡기고 있는 것도 확실해.
일본의 언론은 티브이도 포함해서 자금원이 된다면 뭐든지 방류한다는 점이 한심하다. 
 
 
pうぃf | 64/52
우익은 읽으려고도 하지 않겠지만,
젊은 세대에게 한국은 이미 동경의 나라이고,
지금은 한국 드라마에 빠져있는 내성적인 중년도 아저씨도 많다고 생각해. 
문제는 이런 게 대중문화만 그런 게 아니라,
휴대폰, 가전 같은 최첨단 기술의 물건이나 
일본 최후의 자존심인 자동차 산업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전기차나 수소차 등의
최첨단 기술의 분야에서는 특히 한국에 뒤쳐지고 있다. 최근 10년, 우익이 곧바로 망할거라며
깔보고 있던 한국에서는 뭘 했으며, 일본에서는 뭘하고 있던 걸까?
변화를 두려워하는 오랜 보수정권하에서 일본은 아무것도 바꾸려고 하지 않는, 개혁을 잊어버린 낡고 답없는 나라가 되어버린 듯하다.
90년 대까지는 진짜 멋졌는데.
 
 
rtu***** | 24/13
장황하게 읽을 마음도 들지 않는다.
한국을 보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지금 한국의 경제가 심각한 때에 
이 뉴스는 쉽게 파악할 수 있는 한국의 선전 활동이야.
 
 
swi***** | 8/7 
근데 비교해서 뭐가 득이 되는 거야?
한국의 전략은 굉장하다고는 생각하는데,
일본이 한국의 수법으로 잘될 리도 없고.
한국의 연예인 분들이 목숨을 끊는 뉴스를 자주 접하는데 살아있는 게 힘들겠다...라고 생각하게 돼.
 
 
n***** | 19/10
재밌는 것도 아니고 비주얼도 딱히 좋지 못한 아이돌이 대기업 사무소라는 이유만으로
영화나 티브이에서 활약하는 일본은 무리다. 
 
 
jct***** | 24/28
뒤쳐지는 건 일본의 엔터테인먼트가 돈을 투자해도 좋아지지 않아. 환경이 너무 달라.
유명인이어도 군대에 가는 나라와 평화에 길들여진 나라.
한국의 음악이나 영화, 드라마를 보면 할리우드 영화를 처음 봤을 때 정도로 충격받음.
 
 
mor***** | 22/20
소재가 떨어진 듯한 한국측은 당연한듯이
일본을 흉내내고 표절 행위를 하기 시작합니다!
정당화를 위해 일본에 들어온 한국 언론이 움직이고 있다는 걸 알아채야 하는 시대입니다.
광고 선전 기사에 속으면 안 돼요.
 
 
qme***** | 56/27
그렇게 한국이 좋다면, 한국에서 살면 되잖아^^
한국의 일부분이 유행한다고 칭찬하는데,
한국의 다른 부분들은 어때?
일본인도 사실 알고 있어
단지 남의 떡이 더 크게 보일 뿐이라는걸.
좋아하는 음악을 듣고, 좋아하는 화장품을 쓰면 되지 않아?
'이겼다','졌다' 이런 사고가 너무 한국적이어서 웃어버렸어.
 
 
ynw***** | 51/15
>한국 문화가 세계를 석권!엔터테인먼트, 패션, 화장품, 일본이 “뒤처진” 그나름의 이유
 
경쟁하고 있는 것도 아니잖아.
각각의 나라에는 각각의 문화가 있다.
그러니 어찌되든 상관없다고 생각해. 
한국은 한국이고 일본은 일본이야.
 
 
hsq***** | 168/29
일본 방송국이 이상할 정도로 한국을 밀어주니까.
 
두 마디째에서는(한국에서 인기인)이라고 하지.
뉴스도 대통령 선거는 물론, 왜인지 그 이외의 상관없는 한국의 국내 뉴스를 하고.
특히 닛테레는 진짜 심해.
 
 
mat***** | 84/27
무슨 이유로 한국을 치켜세우는 걸까.
모든 것에 오리지널은 없고, 전부 표절인데.
그런 나라의 기사를 써서 
일본인에게 뭘  전하고 싶은 걸까? 
한국의 뒤를 쫓아갈 필요는 전혀 없어.
 
 
ran***** | 37/24
뭐가 절차탁마냐.
자니스의 Bluetooth 응원봉하고
무대장치, 육성 시스템 통째로 베껴놓고
세계 세계 시끄러워.
 
 
てつお☆☆☆ | 21/23
일본제라도 한국제라도
“좋은 건 좋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소비자.
엔터테인먼트도 마찬가지다.
 
 
can***** | 108/12
그렇게 인기라면, 
혐오하는 일본에 판매하러 올 필요가 없을 거 같은데.
 
 
Nora | 78/20
어느 세계에서 석권한 걸까요?
 
 
tak***** | 31/18
이렇게나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데
뭐가 한류냐
눈을 떠라 일본인
 
 
lej***** | 34/17
GHQ가 기르친 전후 교육에 의한 
자학 사고의 피해자인 기자가 쓴 기사다.
가여워라.
 
 
pdj***** | 48/16
보고 싶지도 않고, 사용하고 싶지도 않아.
 
 
rpy***** | 56/21
한국 패션은 촌티나.
 
 
nkf***** | 109/28
또 이상한 이웃나라 밀어주기냐.




번역기자:soyanari
해외 네티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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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t2

재미있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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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에서 손흥민선수가 손 인사로 화제가 된 꼬마 팬 딜라일라에게 생일 축하 메시지를 보냈는데요, 다음은 해당 클립을 본 토트넘 팬들의 댓글반응입니다.
 
 
 
자신의 왕팬을 위한 쏘니의 특별한 생일축하 메세지
 
 
 
 



 
<댓글반응>
 
 
Spinoreticulum
화면에 쏘니 나타났을 때 애기 표정좀 봐
 
 
-iamadamintheAM
토트넘 공식 인스타에 올라온 영상이야
 
 
bfm211
아이 반응이 정말 뭉클하네
작지만 다 큰 어른같아
 
 
-Mikalov1
난 27살인데 내 반응도 똑같을걸
저 꼬마는 이걸 평생 기억할꺼야
 
 
r_agv
정말 보기좋다!!
덕분에 오늘 기분 좋아졌어 
 
 
bloopboopbooploop
난 30대인데 나도 저런 반응일듯..
 
 
kicksjoysharkness
사랑해 쏘니
 
 
Nightshade183
나라도 저런 반응일거야 
 
 
biggpoppa
너무 소중해~~
아이 엄마가 토트넘이 지고 이길때 저 꼬마 반응을 올리는데
진짜 귀여워
 
 
Mister_Moustache_
너~~무 귀여워
 
 
Pure_Peace743
얼굴 밝아지는것 봐!! 너무 깜찍하다
 
 
iamharveyspecter
누가 양파 자르나? 나 왜 눈물나냐
 
 
TJTheree
아 정말 너무 훈훈하잖아~~
 
 
Mister_Schmee
손흥민은 프로 스포츠에서 
제일 나이스한 사람일거야
 
 
JakeSpurs
손흥민 왕팬?? 
그건 케빈 비머(토트넘 전 동료)라구~!
 
 
Brummo
믿을 수 없을도로 사랑스러워
 
 
sapiosardonico
우리 모두 저 꼬마랑 같은 반응일거야
잘 했어, 쏘니!
 
 
ace-destrier
생일축하해, 딜라일라!
질투나는걸~~? 쏘니가 손 흔들어주고 생일축하 메세지도 보내주고
토트넘 굿즈도 많네!! 어머니가 정말 좋은 분이시구나!
 
 
IntrovertEpicurean
이 세상에 필요한 훈훈한 모습이야
멋지다
 
 
moist_hat
얼굴에 행복이 가득하네!
 
 
beandadenergy
나도 똑같이 저런 표정나올것 같아!
정말 스윗하다!!
 
 
treetops358
너무 감동적이야. 잘 했어 쏘니~!
 
 
FlyinHigh479
행복해서 마음이 녹아내리는것 같아
 
 
mizzzikey
쏘니한테 메시지 온거 보고 눈 커지는 것 봐!!
 
 
Netminder10
난 손흥민이 좋아.
 
 
Sean_dalton
멋지다. 
축복이 가득하길
 
 
chiefsBandwagon
이제 어쩔 수 없다 쏘니..
절대 이 팀을 떠날 수 없게 돼버렸어.
저런 팬을 마음상하게 할 순 없잖아~?!
 
 
cmonuspurz
공유해줘서 고마워!!!
애기 반응이 너무 스윗해
쪼꼬미 스퍼스 팬!!
 
 
Garethspur
멋지고 훈훈해
 
 
SnooBooks1455
저 꼬마 센터백으로 뛸 수 있대?
 
 
-ItsMyOCD
뭔 댓글이 이렇게 이상하냐 
 
 
monkeymagic62
월드클래스!!
저 소녀가 60세가 되면 손주들 무릎에 앉히고 
젠틀한 신사 쏘니가 보여줬던 친절함에 대해 얘기하며 항상 기억할거야
정말 잘했어 쏘니, 아이들은 이런 기억을 절대 잊지 않아!
 
 
Rosssavage11
멋지다. 정말 훌륭해
 
 
scraggs1983
쏘니 정말 젠틀맨이네
저 꼬마에게도 행복한 생일이었을거야
 
 
4kidsmom3
눈에 눈물 그렁그렁해서 조용해지는것 봐!!
생일 축하해!! 빨리 쏘니랑 만나는것도 보고싶다!
 
 
thatblighterian
내 눈에 뭐가 들어갔나봐. 훌쩍..
 
 
1882__THFC
정말 소중한 메시지를 보내줬네.
애기 리액션도 너무 사랑스러워 
얼마나 소중한 순간일까!
 
 
Martinlincolns1
꼭 값비싼 선물만이 좋은건 아니지.
쏘니 정말 잘 했다!! 
 
 
bitsof_jay
내 딸이 커서 토트넘 팬이 될진 모르겠지만
이걸 보니 그렇게 만들고싶네
 
 
Ian_P_Brazier
인간에 대한 신뢰가 복구되는 느낌이야
 
 
PaulNaudo
너무 사랑스럽다. 
좋은 하루 보냈길 바래~!
나도 쏘니가 제일 좋아!
 
 
SpursyKnight
정말 신난 얼굴이네!!
이런 메시지를 보내주다니 쏘니 정말 멋지다!
 
 
WallisEsq
평생 잊지 못할 생일이 될거야
 
 
gyurmyeon
정말 역대 최고로 귀여운 반응이다
 
 
SimonSpurs
솔직히 나였어도 저거랑 똑같은 반응이었을듯
 
 
DavidRo85820968
평생 간직할 멋진 기억이네
생일 축하해~!




번역기자:위갓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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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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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신만고 끝에 겨우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일본이 역대급 설레발을 치고 있는 일본기사와 일본 댓글 반응입니다.
 
<일본언론 보도내용>
【월드컵 출전 국가 일람】 결정 17개국은 인재가 밀집...강호국 예선 패배도 확실. 각 대륙의 상황은? 일본은 역대 최고 8강을 노린다.
 
■가혹한 전쟁, 이탈리아 예선 탈락
 
일본 대표는 24일,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제9차전에서 호주 대표를 2-0으로 꺾고 본선행을 결정했다. 
 
7개 대회 연속 7번째 월드컵 출전을 손에 넣은 일본의 사상 최고 성적은 2002년에 열린 자국 개최의 일한 대회, 2010년 남아공 월드컵, 그리고 저번 2018년 러시아 대회 16강이었으며, 이번 카타르 대회 사상 최대의 8강 이상을 목표로 하게 되었다. 
 
■[13범위] 유럽 (10개국 결정)
독일 (18개 대회 연속 20번째) 
덴마크 (2대회 연속 6번째) 
 벨기에 (3대회 연속 14번째) 
프랑스 (7개 대회 연속 16번째) 
크로아티아 (3대회 연속 6번째) 
스페인 (12대회 연속 16번째) 
세르비아 (2대회 연속 3번째) 
스위스 (5개 대회 연속 12번째) 
잉글랜드 (7개 대회 연속 16번째) 
네덜란드 (2개 대회 만 11번째) 
 
「13범위」의 유럽에서는 이미 10개국이 결정을 마쳤다. 독일을 시작으로 벨기에, 프랑스, 스페인, 영국, 네덜란드 등 강호들이 돌파를 했다. 그룹 2위가 된 이탈리아와 포르투갈은 이달 열리는 플레이오프에서 같은 조가 되었다. 24일 플레이오프 준결승에서 북 마케도니아에 패배한 EURO챔피언 이탈리아는 2대회 연속 월드컵 예선에서 탈락했다. 
 
■[4.5범위+1]아시아(4+1개국 결정)
카타르 (첫 출전)※개최국 
이란 (3대회 연속 6번째) 
한국 (10대회 연속 11번째) 
사우디 아라비아 (2대회 연속 6번째) 
일본 (7개 대회 연속 7번째) 
 
「4.5 범위+개최국」 아시아에서는 호스트 국가인 카타르 외 그룹 A에서 이란과 한국, 그룹 B에서 일본과 사우디 아라비아가 각각 월드컵 출전을 결정했다. 앞으로 그룹 A의 3위 팀과 호주의 승자가 남미 예선 5위와의 대륙 간 플레이오프에 임하게 된다. 
 
■[4.5 범위] 남미(2개국 결정)
브라질 (22대회 연속 22번째) 
아르헨티나 (13대회 연속 18번째) 
 
「4.5범위」 남미 예선에서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출전이 결정된 상태이다. 현재 3위 이하는 에콰도르(승점 25), 우루과이(승점 22), 페루(승점 21), 칠레(승점 19)으로 이어졌으며, 이달의 인터내셔널 매치 위크에 마지막 2경기가 개최된다. 
 
■[3.5범위] 북중미 카리브 해 (결정국 없음)
"3.5범위"의 북중미 카리브 해 예선 최종 예선은 3절을 남긴 가운데 대혼전이다. 선두인 캐나다(승점 25)가 돌파가 확실하고, 2위 이하의 미국(승점 21), 멕시코(동), 파나마(승점 17), 코스타리카(승점 16)로 이어진다. 4위는 "0.5범위"의 오세아니아가 2차 예선의 챔피언과의 플레이오프에 임하게 된다. 
 
■[5범위] 아프리카 (결정국 없음)
"5범위"의 아프리카 예선에서는 2차 예선을 통과한 10개국이 이 달의 인터내셔널 매치 위크에서 3차 예선으로서 홈&어웨이로 2경기를 치른다. 세네갈-이집트, 알제리-카메룬, 나이지리아-가나, 모로코-콩고 민주 공화국 튀니지-마리의 승자가 5개국이 월드컵행 티켓을 걸고 겨룬다. 
 
 


 
 
< 일본 야후 댓글 반응 >
 
 
sko***** | 1288/198
어쨌든 일본은 7대회 연속 출전이다.
내가 축구를 보기 시작한 이후로 
쭉 아시아의 정상을 달리고 있다.
이건 감사해야 할 일일지도 몰라.
월드컵 본선에서는 강적과 맞붙으며,
쉽게 이길 수 있는 상대는 없지만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
 
 
沈没するなニッポン | 46/9
예선은 1경기 1경기로 국면이 바뀌니까, 
거기서 일희일비 해도 의미가 없는 것은 알고 있지만, 
초전에 졌을 때는, 「초전에 진 나라가 출전할 수 있는 확률은」 등으로 신문에 쓰여져서 불안해졌었다. 
이탈리아와 포르투갈 어느 쪽인가가 패배라고 하니, 
강대국이라고 해도 그렇게 간단하게 예선을 돌파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본선 1차 리그에서 우승을 노리는 나라는 결승 토너먼트를 겨냥한 싸움을 하기 십상이다. 그리고, 유럽과는 다른 혹독한 기후여서, 준비를 확실히 한다면, 충분히 싸울 수 있어.
 
 
man***** | 26/8
매번 이 시기에 「아시아 범위가 너무 많다」라는 소리가 있지만, 인구는 아시아가 압도적으로 많으니까 당연하지. 월드컵은 축구를 세계의 스포츠로 만들기 위한 목적도 있을 것이고, 월드컵을 EURO와 똑같은 대회로 만들어도 의미는 없지 않을까. 유럽지상주의가 진행되면 될수록 축구는 쇠퇴해 버린다. 야구라든가 농구가 세계적인 스포츠가 되지 못하는 것도 미국 지상주의 MLB와 NBA가 저런 느낌이니까.
 
 
フリエでGO! | 30/29
지금 포르투갈 vs 터키의 플레이오프를 보고 있고,
거의 올스타 상태인 포르투갈에게 터키는 전반전에서 0-2로 지고 있는데
일본은 상당히 레벨업 한 지금의 상태가, 이 터키 쪽이랑 비슷비슷하지.
하지만 러시아 대회에서는 토너먼트 진출과 벨기에와의 선전으로 긍지를 표했다. 카타르 대회도 여전히 16강 진출의 단계에서 이미 높은 벽이기는 하지만, 분발하길 바란다.
 
 
gif***** | 92/56
출전이 결정된 것은 기쁘지만, 본선 8강을 노린다면 조직적인 연동을 안정적으로 못하면 무리야. 그리고 대전 상대의 전략이나 시합 전개에 의한 포메이션의 변경을 감독이 할 수 없으면 어렵다.
뭐, 그게 가능하다면 올림픽에서 메달을 딸 수 있었을 것이다.
 
 
nan***** | 92/233
모리야스 감독을 비판하고 싶어 하는 무리들은 
본대회에서 베스트 8은 무리니까, 감독을 바꾸라고 계속 얘기하고 있지만, 예선 조 편성에 따라 강국조차 결승 토너먼트에 나갈 수 없다는 걸 이해하고 있는 거냐?
격이 낮아도 이길 수 있을지는 모르는 거잖아?
감독이 누구이고, 운도 영향을 미칠 때가 있는 거지.
그 정도로 이해하자.
비록 과르디올라와 크롭 같은 유럽에서 성과를 올리는 감독이 지금의 일본 대표 감독을 해 줬다고 해도 말이지!
 
 
rom***** |0/8
이번 대표팀은 별로 강해 보이지 않았는데 
젊은 선수가 나와서 간신히 이긴 느낌이다. 
실전도 젊은 선수의 성장에 달려있겠지.
감독을 바꿔도 소용없다는 쪽에 한 표를 던진다.
옛날의 월드컵은 꿈 그 자체였으니까.
이번에도 따뜻하게 지켜볼게.
 
 
kpp***** | 137/15
세계와의 레벨 차이의 현실은 제쳐두고, 
아슬아슬하게 과거 3회의 Best16이라는 실적이 있으니까, Best8을 목표로 한다는 허들 자체는 그렇게 이상한 설정도 아니라고 느끼는데요? 실적이 없던 시절에는
세상을 놀라게 할 각오가 있는...몹시 추상적인 목표 설정이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만?
 
 
qag***** | 39/6
「뜻밖의 패전」으로 부터 시작되어 
오랫동안 「작은 희망」 의 상태가 계속 이어졌습니다만, 
겨우 안심할 수 있겠군요.
이래저래 WC는 계속 출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회가 시작될 때쯤에는 평화로워졌으면 좋겠는데…
좋은 경기를 기대하겠습니다.
 
 
irs | 11/1
이전 대회에서는
일본이 콜롬비아를 이기고
한국이 독일을 이기고
이란 포르투갈은 무승부.
아시아 세력은 유럽과 비교하면
예선이 느슨한 건 확실합니다만,
충분한 힘은 가지고 있어요.
빅 클럽 소속 선수도 증가하고 있고, 
더욱 강해지고 있습니다.
 
 
rxs***** | 40/16
출전한 나라를 보니 세계의 강호들이 즐비하네요...
유럽은 네덜란드도 출전해서 이탈리아, 포르투갈이 1위를 싸운다던가, 엄청난 일이 일어나고 있고 남미는 브라질, 아르헨티나가 차례대로 결정됐구요. 본경기가  기대됩니다.
 
 
hap***** | 7/2
아시아의 4.5범위는 너무 많다. 
조금 전까지는 조금 적었는데, 
유럽이나 남미를 한 범위 정도로 나누면 좋을 텐데.
실제로 월드컵을 하면 아시아는 거의 예선 탈락이지.
아무튼 일본 축하해요!
 
 
nycj **** | 93/15
호주는 아시아에서는 강팀이지만 
세계적으로 보면 월드컵 본선 진출이 멈춘 나라다.
어웨이인 오스트레일리아전에서 이기지 않으면 
세계에서는 통용되지 않는다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이겨서  좋았다. 선수분들 일단 고생 많으셨어요.
그리고 본선 진출 축하해요!
 
 
tk3***** | 345/40
이탈리아, 포르투갈 중 하나는 탈락이고,
북미에서는 멕시코가 위험해요.
호주도 아시아에 오면 쉽게 나갈 수 있을거라 생각했었는데 생각이 짧았나 봐요.
다시 월드컵 나가는 게 쉬운 일이 아니구나..
그런 의미에서 보면 일본은 J리그 창설 이후, 
최저 수준을 확실하게 끌어올린 것 같아 멋지네요.
 
 
jaa***** | 49/27
포르투갈과 이탈리아 둘 중 하나를 볼 수 없다니. 
될 수 있으면 둘 다 나왔으면 좋겠다…
전력적으로는 포르투갈이 유리할지도. 
 
 
tkl***** | 51/75
일본 선수층을 봐도 8강은 힘들지만
축구는 감독의 실력에 따라 약팀이 강팀을 이길 수 있지.
다만 모리야스 감독이면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sue***** | 6/2
이래저래 스위스가 안정적으로 월드컵에 나오네. 
94년도 그런대로의 성적을 남겼고, 숨은 강호라고 생각해.
 
 
kur***** | 99/156
8강은 현실적으로 무리야.
지금은 월드컵에 나오는 수준의 유럽 미국과 싸울 기회조차 거의 없기 때문에 일본팀의 힘이 어느 정도인지는 가늠할 수 없지만,
아시아 예선에서 이 고전으로는 도저히까지는 아니여도 GL 돌파할 수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아.
 
 
i13***** | 115/434
축하해!
축하해!
축하해!
또 본선에서 볼 수 있다!
정말 고마워!
8강?
뭔 까닭 모를 꿈을 꾸고 있는 거야.
조별 리그 3연승, 나쁘면 2승 1무승부
4강이 지정석 같은 거잖아!
 
 
bwa***** | 49/10
남미 예선이라니, 
사실 볼리비아랑 베네수엘라 말고는
누가 이기든 전혀 이상하지 않아.
월드컵 본선에서 상위에 오르더라도 
흐음 정도이고 전혀 신경 쓰이지 않는다.
그 실력 있는 곳에서 재빨리 승리하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는 역시나다.
만약 일본이 그 지역에 편입된다면
도저히 월드컵 출전따위 못할 것 같다
 
 
wdu***** | 0/4
현재 일본 축구의 수준을 생각하면 본선에서 결승 토너먼트 진출이 최소한의 기준이다. 
아시아 수준 따위, 눈을 감고도, 클리어해 주었으면 한다. 우선은 축하해요.
 
 
cpl***** | 14/6
아시아 범위를 줄이라는 분은, 
만일 일본이 나올 수 없게 되면 불평을 하겠지.
오늘 진출했으니까, 솔직히 축하해
만으로, 되지 않아?
 
 
雷将象銃 | 163/56
남미 예선은 원래 10개국 밖에 없고, 
H&A 총18시합으로 4.5범위.
수준은 제쳐두고,
출전 확률 45%는 대륙 간에서 가장 높다.
 
 
furfur | 0/3
첫 출전부터 쭉 연속으로 본선 출전하는 건 대단하다.
이런 경우는 좀처럼 계속되지 않는다.
 
 
dan***** | 15/17
일본이 8강을 노린다고?
아시아 예선에서 이렇게 고통스럽게 돌파한다면
조 편성이 어떠할지라도 세계는 더 어려운 상대뿐이므로 언론도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sid***** | 44/8
전번의 페루나 이집트처럼 
오랜만의 부활조로서는 캐나다가 그렇게 될까?
유럽 국가는 프랑스 대회를 마지막으로 
몇몇 나라가 출전 자격을 상실하고 있다.
 
 
tyd***** | 20/8
축하해, 정말 축하해. 앗싸! 굉장해! 만세!
이것으로 NHK나 민영 방송에서 월드컵을 잔뜩 볼 수 있다. 일본 대표 어쨌든 힘내라~
그리고 미토마 님 감사합니다.
 
 
xyv***** | 7/3
살아생전에 일본이 월드컵 우승을 꿈꾸고 있다니.
한 번은 직접 보러가는 것도 목표다!
 
 
rei***** | 141/8
아프리카 예선, 하필 이집트와 세네갈 중 하나는 사라진다고 한더라.
아프리카 선수권 우승과 준우승 팀, 아까운 조합이네.
 
 
shi***** | 4/0
아프리카는 이 2경기에서 이긴 5개국이 월드컵에 갈 수 있다는 거야? 그래서 세네갈과 이집트가 하는건가... 
결승에서 당첨된 2개국 중 어느쪽이 못가게 되는건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
 
 
Roo | 52/15
이탈리아, 포르투갈 중 어느 쪽이든 가혹하지만 
세네갈, 이집트도 가혹하네.
아시아는 편안한 거야.
 
 
**** | 10/23
아시아의 범위가 너무 많아.
남미와 같은 숫자인게 이상해.
이번에 한해서는 1범위 더 많을 테고 말야.
 
 
tat***** | 4/18
아시아는 2.5개 범위면 되잖아!
이탈리아, 포르투갈 중 하나가 못 나간다니
레벨이 너무 높아!
아시아는 범위가 너무 많아!
 
 
gst | 4/18
예선에서 1승이면 충분하네요. 
음, 아마 미승리로 예선 탈락이 확실합니다만.
 
 
yon***** | 29/21
역시 아시아 4.5는 너무 많아.
3 또는 3.5로 충분하다고 본다.
 
 
ant***** | 4/2
남미와의 플레이오프에서 이기면 개최국을 포함해서 아시아에서 6개국이나 나오는 건가?
역시 많은 거 같다.
 
 
nee***** | 9/0
예선 돌파 축하해.
앞으로도 축구를 할 수 있는 평화를 바란다.
 
 
fct***** | 58/9
개인적으로는 이탈리아나 포르투갈 중 하나(최악 양쪽모두)가 나올 수 없는 게 꽤나 신경이 쓰이네.
 
 
dai***** | 95/14
어쨌든, 드디어 다른 지역의 상황을 확인할 여유가 생겨서 다행이야.
 
 
toj***** | 49/135
남미와 북중미 합쳐서 범위를 8로 하면 어떨까?
아시아 오세아니아로 범위를 4
아프리카4
유럽 16
이번과 같이 아시아에서 개최라면 
카타르가 출전이니까 아시아 오세아니아는 3으로 한다.
공동 개최는 앞으로 없음.
 
 
man***** | 3/2
아시아는 3으로 충분하고 남미와 유럽을 그만큼 늘렸으면 좋겠다.
 
 
kis***** | 54/108
덴마크나 크로아티아보다도 일본의 출전 횟수가 많다니 믿을 수 없다.
아시아 범위 2~3 정도로 해도 될 것 같다.
 
 
f**** | 19/6
이렇게 보면 아시아 범위는 정말 선발 고교 야구의 21세기 범위와 같은 취급이군.
 
 
jcv***** | 18/7
개인적으로는 아프리카 예선이 신경 쓰여.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아.
 
 
fuj***** | 5/1
목표가 높아. 4년 후의 월드컵은 출전 범위가 늘어나므로 긴장감이 사라질 거다.
 




번역기자:soyan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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