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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좀비사극 킹덤시리즈의 프리퀄인 킹덤:아신전이 나오자 해외의 여러 한국드라마 커뮤니티에서는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갓 열풍까지 일으켰던 킹덤에 해외에 많은 팬들을 거느린 전지현까지 합류하자

그 반응이 더 뜨거운 것 같습니다.  

 

혹시모를 스포일러성 댓글이 있을수도 있으니 이점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댓글>

 

 

 

cheese_tyrant

킹덤 아신전 보려면 이전 시즌도 봐야한다고 생각해?

아니면 이전 시즌 모르고서도 보는 데 상관없을까?

오늘 친구들이랑 같이 보려고 하는데 그 중에 몇명이 킹덤 이전 시즌을 안봐서.

그냥 봐도 이전 시즌 안 본 사람도 재미있을지 궁금해.

 

 

ㄴshiningmidsummer

내 생각에는 모르고 봐도 괜찮을 것 같아.

왜냐하면 아신전은 시즌2의 마지막에 잠깐 나왔던 아신에 대한 이야기니까.

아니면 친구들에게 드라마 세계관의 생사초나 좀비의 특징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해줘.

 

 

ㄴahjummmmma

킹덤의 프리퀄이라서 괜찮아.

 

 

ConPercepti

전지현은 정말 대단했어.

결말은 진짜 대박인게 울다가 놀라다가 완전 감정의 롤러코스터였어.

아직도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했어.

 

 

paperblitz

1시간은 좀 전개가 느렸는데, 그후로는 굉장히 빠르게 진했되었어.

90분이 아니라 60분이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

그런데 전체적으로 불평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아.

어린 아신 역할은 전지현을 너무 닮았어!

 

 

ahjummmmma

이제 막 끝냈는데, 김은숙은 절때 실망시키지 않아.

킹덤 3에도 전지현, 박병은, 구교환을 보게 될 것 같아서  너무 흥분돼.

 

 

ㄴpaperblitz

작가는 김은희야.ㅎㅎ

김은숙은 상속자, 도깨비, 더 킹 영원의 군주등을 썼어.

 

 

ㄴahjummmmma

고마워, 그 둘이 헷갈리더라고.

 

 

Zinu_bin

작가는 아신 캐릭터에 많은 공을 들인 것 같아.

그리고 추파진 마을의 대학살에서 그 호색한 병사가 처음시작이라는 것도 마음에 들어.

아신이 생사초로 마을 사람들을 실험한 것이 아닌가 의심했는데, 역시나였어.

그 장면은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끔찍했어.

그리고 호랑이 공격에서 살아남은 파저위 사람들은 어떻게 되었는지도 궁금해.

 

 

ㄴgoGRLambition

아신이 조선을 멸망시키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그래서 시즌3에 악당이 되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사람들을 만나서 그들에게 도움을 줄지...

 

 

ㄴZinu_bin

goGRLambition/나는 전자 같아.

구교환 캐릭터가 좀 설명되지 않았고 마지막 장면이 모호하긴하지만,

시즌3에서는 공동의 적 조선에 대항해서 동맹을 맺을지도 모르지.

 

 

ㄴgoGRLambition

Zinu_bin/가능한 이야기 같아.

아신은 양쪽다 원망했기 때문에 양쪽이 서로 싸우게 할지도 모르지.

아신 마을사람들은 양쪽 어딘가에도 속하지 못했고 천대받다가

결국 조선에 계략에 넘어간거니까 그녀는 양쪽을 다 원망하겠지.

 

 

ㄴahjummmmma

파저위 여진이 아신부족을 학살한 이유는 아신 아버지가 파저위 사람들에대한 죽음에 대해서 다른 소문을 퍼뜨렸기 때문이야.

아신 아버지 타합은 민치록(박병은)의 계략에 속아서 그런 소문을 퍼뜨렸어.

또 소문 퍼뜨리면서 파저위 사람들에게 거짓말이면 댓개를 치를 것이라고 위협도 받았어.

둘 다 조선의 계략에 모두 넘어갔어.

아니면 해원 조씨의 손바닥에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아신과 파저위 여진이 동맹이 될지 아닐지는 나도 궁금해.

 

 

ㄴZinu_bin

이 쇼에서는 파저위 군대가 엄청 강하다고 설정되어 있고

아신은 왜 조선이 아신의 부족을 희생양으로 삼았는지 알고 있어.

그녀가 파저위와 연대하는 것이 더 전략적이겠지.

젠장 이 하나의 에피소드때문에 다음 시즌이 더 기다가돼.

 

 

dslui

누가 결말 좀 설명해줄래?

 

 

ㄴahjummmmma

아신과 아이가단 만나는 장면 말하는 거야?

 

 

ㄴbearlovecamera

아신이 평원에서 만나는 그룹이 누구야?

 

 

ㄴahjummmmma

그들 손의 상징을 보면 파저위 여진족의 일부야.

아신 마을을 파괴했던게 아이가단이 이끌었던 파저위 여진이야.

마지막 장면에서 아신은 가족에 대한 복수를 하고 싶어하는 것 같아.

복수때문에 만나러 간 것 같아.

 

 

baddiesocks

다 보고 왔는데, 아신이 마을 사람들을 조선과 아이가단의 전투에 이용 할 것 같아서 슬퍼.

 

 

rjohndoe

기다린 보람이 있었어.

1시간 정도는 질질 끄는 것 같아서 걱정했는데, 내 생각이 틀렸어.

화려한 클라이막스를 위한 빌드업이었어.

조명이 어둡지 않았으면 좋았을 텐데.

어두운 조명때문에 몇몇 장면을 놓쳤어.

 

 

baddiesocks

방금 다봤는데, 아신이 마을 사람들을 되살려서 아이가단과 조선과의 전투에 이용했다는 것이 좀 슬퍼.

 

 

pisinoe

와우. 잔인하지만 아름다웠어.

아신이 겪은 고통을 생각하면 나도 똑같이 행동했을 것 같아.

근데 시즌 3에서 아신 캐릭터가 어떻게 될지 정말 궁금해.

 

 

ㄴazura_eldoris

정치적 싸움과 영토분쟁으로 아신부족의 사랑하는 사람과 무고한 여자 아이들이 끔찍하게 살해당했어.

그녀의 목표는 권력층에 있는 사람들이 되어야하는데, 그녀는 심지어 가난하고 굶주리는 사람까지 전멸시키는 재앙을 일으켰어.

이 시점에서 그녀가 냉혈한 괴물로 변했다고 생각해도 무방할까?

사람들의 생명을 쓰레기처럼 다루잖아.

그녀에게는 무고한 사람들의 죽음도 부수적인 피해에 불과한 것일까?

 

 

ㄴpisinoe

azura_eldoris/솔직히 내 생각에 아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고서는 조선사람 누구에게도 어떤 동정심도 남아있는 것 같지 않아.

복수에 대한 갈증만이 그녀을 살아남게 만들었어.

그녀는 괴물이 되버린 것 같아.

시즌3에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면 변할지도 모르지. 아닐 수도 있고.

 

 

ㄴazura_eldoris

pisinoe/그녀가 가진것을 전부 잃고 성적대상이 되어 굴욕까지 당했으니 제정신을 유지하는 것은 어렵겠지.

그래도 나중에는 그녀가 무고한 사람들에게는 동정심을 느꼈으면 좋겠어.

 

 

ㄴLance990

아마 이창이 그녀를 광기와 원한으로부터 구할 수도 있겠지.

그는 얼마 없는 좋은 사람들중에 하나잖아.

 

 

ㄴstitchrx

창과 서비는 아신과 협력하기보다는 적이 될 것 같아.

빨리 어떻게 될지 보고 싶어.

 

 

ㄴpisinoe

stitchrx/아신은 좀비무리들보다 더 무서운 캐릭터 같아.

 

 

ㄴLance990

pisinoe/그녀가 냉담하게 병사들에게 화살을 날리는 것을 보면 진짜 무서운 캐릭터지.

 

 

lookoo11

전지현을 다시봐서 너무 좋아.

그녀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배우중에 하나야.

내가 좋아하는 장르는 아니라서 보기가 좀 꺼려지기는 한데

댓글들을 보니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아.

 

 

mekshimus

아!!!!! 시즌3이 나오면 아신과 조선사람들 중에 누구를 응원해야할지 모르겠어.

이 에피소드에서 중간쯤부터 전지현이 나오는데 대화가 거의 없지만, 그래도 캐릭터를 잘 표현한 것 같아.

내 생각에 그녀의 가장 긴 대사는 좀비무리에게 한 말 같아.

 

 

IamNobody85

아신을 보면 내가 다 화가나서 울 것 같아.

빨리 시즌3 안나오면 답답해서 죽을지도 몰라!!!

근데 아역은 누구야? 정말 대단하던데.

이 에피소드는 색감도 그렇고 내용도 정말 어두워.

커튼도 닫았는데도 어두워서 잘 안보였어.

이건 여름용으로 만들어진 것 같지는 않아.ㅎㅎ

킹덤은 또 절대 정치적인 면에서는 실망시키지 않아.

치록은 자신이 조선에게 무엇을 촉발시켰는지 몰랐어.

그리고 병사 한명이 아신을 겁탈한거는 끔찍했어.

시즌3 빨리나와라.

 

 

ㄴklaxxa

시즌3는 아직 발표가 안나왔어.

다른 시즌은 반드시 나와야해.

 

 

ㄴIamNobody85

klaxxa/나도 그렇게 생각해.

만약 넷플릭스가 센스8처럼 킹덤을 끝낸다면 그들 모든 컨텐츠를 그냥 불법으로 볼 거야.

 

 

Lanky_Ad_2668

치록은 시즌2에서 좋은 사람 같았는데, 거짓말하고 아신 가족을 죽게했다니 실망했어.

군인들이 아신을 함부로 대하는 것도 슬펐지만 결국 그녀가 복수를 해서 통쾌했어.

 

 

cheese_tyrant

나랑 내친구는 보기전에는 왕자에게 사랑같은 관심을 얻을 캐릭터에 대한 소개일지 알았어.

대충 한국쇼의 줄거리를 생각했거든.

보고나니 완전 잘 못 짚었어.

완전 잔혹해.

악당의 탄생 이야기 같아.

 

 

labularia_

와! 전지현은 정말 멋졌어.

이번 특별 에피소드는 너무 잘 만들어진 것 같아.

스토리텔링, 연기, 촬영, bgm, 의상등 모든게 다 좋아.

일부 CGI가 더 좋았으면 좋겠지만, 그건 무시되도 될 정도야.

좀비 드라마나 영화의 팬은 아닌데, 킹덤은 시즌을 다 봤어.

 

 

ㄴantecedentapothecary

나도 정말 좀비를 싫어하지만 킹덤은 사랑해.

북부의 아신에 대해서는 니 생각과 완전 똑같아.

전지현 연기가 너무 좋아.

그녀는 대사없이 많은 것을 표현했어.

 

 

ㄴafternoondrinking

작년에 킹덤을 봤었어.

다른 한국드라마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더 빨리보게 되더라고.

그래서 이번 특별 에피소드 전에도 다시 봤어.

이 시리즈가 얼마나 멋지고 잘 만들어졌는지 잊고 있었는데, 다시 볼 가치가 있었어.

 

 

ightupstarlight

전지현은 역시 극 역할에서 대단했어.

정말로 그녀가 너무 그리웠어.

 

 

aarvvv

엄청나게 충격적인 내용이야.

연출, 촬영, 연기 다 좋았던 것 같아.

전지현과 아역도 너무 잘했어.

시즌3가 반드시 나와야해.

 

 

ㄴazura_eldoris

전지연 아역이 정말 배역을 잘 표현한 것 같아.

특히 조선 관리에게 무릎끓고 애절한 원한을 품은 눈빛으로 아버지에 대한

복수해달라고 하는 장면이 최고였어.

어린 배우가 감정을 잘 표현했다는 것이 정말 인상깊어.

 

 

zaichii

킹덤 아신전은 오직 에피소드 하나야?

 

 

ㄴgoGRLambition

이전 시리즈 프리퀄이야.

시즌1전의 일이고 어떻게 이런 일이 시작되었는지 보여주고 있어.

 

 

aarvvv

정말 끝내주는 에피소드였어.

전지현은 정말 대단한 배우야.

최고의 연출과 어린 아신과 전지현의 멋진 연기.

시즌3가 너무 기대돼.

 

 

LeeMemHo

여왕이 돌아왔어!!!

1년전부터 전지현의 컴백을 기다렸어.

정말 뛰어나고 재능있는 배우야.

그녀에게 딱 맞는 역할이었어.

시즌3에서도 그녀가 주요 캐릭터로 나왔으면 좋겠어.

그렇지 않으면 내가 킹덤을 좋아하지만 많이 실망할 것 같아.

스토리 라인도 기존의 킹덤처럼 흥미진진하고 스릴 넘치고 완벽했어.

 

 

Calla Lily 

세상에 정말 대박이야!

35분 보다가 잠깐 중단하고 내가 이드라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세상에 말하고 싶었어ㅋㅋ

이제 시즌3가 더 간절해졌어.

 

 

yte12 

조금도 필요없는 장면없이 완벽했어.

이정도 규모의 복수라니..

특히 그 병사는 응분의 대가를 치룬거야.

기다릴 가치가 충분했던 에피소드였어.

킹덤 3소식도 빨리 나왔으면 좋겠어.

 

 

Emilly  

어린 아역이 대단해.

킹덤 시리즈는 확실히 캐스팅이 좋아.

 

 

Inner Circle

아신의 관점에서 보면 불공평한 세상에 대한 그녀의 복수야.

전지현은 절제된 표현을 멋지게 해냈어.

하나뿐이고 유일한 여왕이 돌아온거야.

 

 

bokami

나에게 이번 편은 킹덤 에피소드 중에 최고야.

영화라고 해도 좋을 것 같아.

실제 영화 '반도'보다 훨씬 좋았어.

 

 

IM YourOnlyOne 

난 '아미 오브 더 데드'의 좀비 호랑이보다 아신전의 좀비호랑이가 더 멋진 것 같아.ㅎㅎ

 

 

ㄴtrunkenta18

근데 호랑이에게 물린 사람은 왜 좀비가 되지 않았는지 궁금해.

사지가 다 물려서 좀비가 되어도 움직이지 못해서 그런가... 

 

 

SereneSerin

아역이 정말 잘하기는 했지만, 전지현이 단지 40분만 나왔다는 점은 실망스러워.

 

 

10 S

감성적인 bgm이 들어간 감성적인 내용이 아니었어.

잔혹했고 대량학살이 난무한 내용이야.

그녀의 복수의 이유가 납득이 갔어.

 

 

Miraaa

방금 다 봤어.

이렇게 대단한 걸작을 만들어 낸 작가에게 존경심을 표하고 싶어.

시즌3도 빨리 나왔으면.

 

 

Rue G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훌륭했어.

전지현은 한국 최고의 여배우야.

 

 

mfttfm

시즌2의 마지막에 나왔던 인물의 과거로 돌아가는 내용이야.

이번 편은 시즌3에 대한 기대를 한층 더 높여줬어.

시즌3에서 이번 에피소드의 내용을 어떻게 풀어내고 활용할지 너무 기대돼.

아신 아역배우는 고통스럽고 단호한 목소리, 그리고 표정이 너무 좋았어.

전지현은 대사가 거의 없다는 것이 흥미로워.

그녀는 거의 감정이 없고 무표정인 연기야.

복수하기 위해 군영을 학살할때도 그렇게 감정적인 연기가 아니야.

이번 스페셜 에피소드는 정말 재미있엇어.

아역에서 성인역으로 바뀌는 장면도 좋아서 여러번 돌려 봤어.

 

 

Emilly

민치록은 시즌2까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였는데, 이번 스핀오프이후에 조학주보다 더 싫어졌어.

좀비 아포칼립스를 만든 건 결국 그였어.

 

 

strikejet  

이 복수극을 보니 막장 복수드라마로 못 돌아갈 것 같아.

 

 

Creature

훌륭한 스토리지만 전지현이 많이 안나와서 아쉬었어.

그녀는 극이 반 이상이 지나서야 나와.

 

 

Thadealerkss 

아신은 엄밀히 따지면 악역같아.

그녀가 북부에서 전염병을 일으켰으니, 시즌2 마지막에서도 이창과 협력하지는 않을 것 같아.

시즌3가 나오면 이런상황이 어떻게 해결될지 너무 기대돼.

아신은 완전 악역이고 좀비를 이용하는 법을 알고 있으니 시즌3가 어떻게 될 지...




번역기자:알라 
해외 네티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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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t2

재미있게 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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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좀비사극 킹덤 시리즈가 "킹덤:아신전"으로 넷플릭스에서 공개되었습니다.

일본 SNS 반응입니다.

 

 

 

 

 

 

 

<일본 SNS반응>

 

 

yoinotuki70

킹덤 아신전.

하...

밤에 볼래

좀비나 귀신 물은 밤에 보지 않으면 안 돼.

 

 

iland_jjh

구교환이 나온 순간 텐션 맥스!

부산행2를 통해 관심을 갖게 된 배우인데 완전 내 타입.

 

 

cucamber_milk

킹덤 아신전 바로 봐야지.

영어 제목"Ashin of th North"도 괜찮은 타이틀이지만 일본어로 번역하면 다른 의미가 되어버리는데다, 원제인 아시전이 좋은데... 이 부분은 취향 타나?

그나저나 전지현이 나올 때까지 되게 걸렸어.(*일본 타이틀은 아신 이야기)

 

 

atasatana

아주 재밌었어요. 궁정 내부의 정쟁에서 부족간의 차별 이야기로 바뀌고 시즌도 바뀌었네요. 기존 주인공은 시즌 2 라스트에나 나오네요 ^^;

호러물 못 보는 사람도 볼 수 있어요.

저는 꽤 괜찮았네요 ^^;

 

 

eimi_gghf

킹덤의 스핀오프, 아신전. 영상이 몹시 아름다웠어.

 

 

SamSkywalkerJr

한국 영화 킹덤 아신전.

3.5점입니다.

킹덤 스핀오프 영화라고 합니다만, 10회짜리 드라마로 만들어 줬다면 별을 더 줬을 텐데. 후속편을 계속 이어가는 걸까요?

 

 

ynyaxx0717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아신전

첫 영상에 아신의 죽음의 시작이라는 표현 그대로였다. 아신의 슬픔과 증오가 그대로 느껴지는 시작이었따. 킹덤의 시작. 조선을 집어삼킨 죽음의 시작을 그대로 그렸다.

 

 

H22Gi

(´゚Д゚`)σ 여전히 굉장한 걸Σ(o゚д゚oノ)ノ

전지현 주연이고!

 

 

DameRabbit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사이드 스토리 영화 킹덤 아신전을 봤다. 킹덤 시즌 3를 기대하게 만드는 이야기. 킹덤은 좀비 역사상 가장 훌륭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MAmmlc

안녕하세요! 킹덤 아신전 공개가 되고 하룻밤이 지났네요. 다들 살아계신지?? 주말의 즐거움으로 기대하고 계신분들도 꼭 이 복수극에 잠겨보시길. 그리고 본편도 꼭 보세요!! 여러 부분에서 이어진다는 것을 재발견 하실 수 있습니다. Have a nice Kindom Day!!

 

 

kuragebatake_h

앞 시리즈를 보지 않아도 재밌게 볼 수 있는 (좀비물이지만) 전지현의 존재감과 아역 김시아의 연기가 굉장합니다! 이중자막으로 자막으로 다시 즐길 수 있는 시즌3에서 주지훈 배두나를 빨리 만나고 싶네요.

 

 

osanpodayone

킹덤 아신전을 봤어

마지막 5분까지는 좀비물이었는데 끝에 가서 확 바뀜. 이거 호러...

 

 

anniethebubbles

난 개회식도 보지 않고 킹덤 아신전을 봤는데... 되게 재밌었어.... 빨리 시즌 3 주세요....

 

 

mikami_oto

진짜 영화를 본 느낌. 이야기에 점점 깊이 빠져들어간다. 좋은 이야기를 보면 여운이 굉장하지.

 

 

asahina_rino

아신의 어린 시절 아역의 연기가 굉장하네. 빨리 시즌 3 보고 싶어!(ΦωΦ)!!!

 

 

asahina_rino

시즌1으로 이어지는 전일담. 전지현이 연기하는 아신이 복수하는 이야기. 고독하면서도 고고한 모습이 무지무지 쩔었어 ㅋ. 그리고 킹덤의 좀비는 여전히 재빨라서 웃겼어 ㅋ

 

 

321waltz

킹덤 아신전을 보고 있으면 "전부 멸망시켜버려 아신!!"하는 마음이 든다. 시즌3에서는 도대체 어떤 세상이 되어있을지 감도 안 잡히는군...

 

 

kita_to_minami

킹덤 아신전 재밌었어! 과연, 이렇게 이어지는 이야기였나. 그리고 전지현 씨 너무 멋지네. 남자들은 전부 쓰레기였는데.

 

 

yuzuko_330

킹덤 아신전 완주!

아신 역의 전지현이 근사했습니다.

이걸 보고 나니 빨리 지훈의 스토리가 어떻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lneroer9

킹덤 아신전, 이야기 전반에 걸쳐 대사가 적은 감이 있었지만 아신이 살아가는 모습이나 그 절규가 전해져왔다. 다시 본시즌을 보고 싶어지는데, 스핀오프 또 만들면 어떨까?

 

 

adgjmptw0987te1

다봤어.

제 예상을 웃도는 전개

역시 대답합니다.^^

여기저기 궁금해지는 부분이 있어

다시 시즌1,2를 봐야할 것 같습니다...^^;

달릴 수 없는 좀비는 돼지다! 라는 명언처럼 우수하네요 ㅎㅎ

 

 

harinezumikiss

킹덤 아신전, 올해 본 작품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어. 시즌 1, 2도 다시 봐야겠네...

 

 

yamazono8777

넷플릭스 킹덤 시즌1-2에서 주지훈과 류성룡의 열연보다 배두나의 취급에 가진 불만을 되갚아 준 킹덤 아신전. 불필요한 부분 없는 전개에 효과적인 음악과 의상, 재와 흙투성이의 세상 속 붉은 절색의 미. 아신의 아역을 정송이가 아닌 차지현이 맡은 것은 Badass!!

 

 

crafts_fratelli

영화관에서 보고 싶을 정도로 재밌었어. 모든 존엄을 짖밟힌 인간의 복수극이인데, 나날이 존엄을 잃어가는 우리에의 메시지 아닐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들었어.

여진족이 나와서 정말 절묘한 연계라고 생각했어(킹덤의 지훈과 관련)

 

 

haengbap

이거 좀 장난아닌걸! 완벽할 정도로 최고의 복수극으로 기대 이상, 상상 이상

본편 최후에 미스터리한 등장을 한 그녀는 이런 역할이었나 하고 오열.

그리고 호감을 갖고 있던 인물이 단순한 차별주의자인 쓰레기 새끼라... 그 역할을 맡은 사람도 대단해! 이후의 이야기가 기대돼!

 

 

OrisaraniSara

개회식을 보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거의 보지 않았습니다만, 하마터면 제가 본 부분만 좀 이상했던 건가 싶기도 합니다만... 뭐 그 이야기는 차치하고 23에는 킹덤 아신전이 있었네요. 정말 재밌었어요. 시즌3가 기대됩니다.

 

 

farawayshtokyo

킹덤 아신전 엄청났는데요...! 이건 러브 스토리의 여왕 전지현 아닙니까! 무겁고 힘들고 고통스러운 삼중고엿습니다만 그것을 등이 지고 살아가는 모습은 정말 소름돋을 정도네요. 보길 잘했어!!! 전지현의 복귀작, 훌륭합니다!!

 

 

camellia_kk45

무적의 아신이 쩔어!!!

시즌 3도 기대 돼.

도대체 어떤 세상이 되어 있을런지.

 

 

Momonso

킹덤 아신전을 봤습니다. 킹덤 최고! 여러분들도 발이 빠른 좀비가 되도록 노력합시다.

 

 

uereiy

킹덤 아신전. 터무니 없는 전일담. 본편의 이야기가 시작되기 전에 있었던 장절한 복수극. 학대당한 사람들에게 시선을 집중하는 미투와도 무관계라고는 볼 수 없어. 마지막 수분 사이에 들었던 익숙한 대사에 정말 탄식이. 전반을 살아남은 김시아가 정말 훌륭하다. 

 

 

otischenghk

넷플릭스에서 인기있는 드라마 킹덤의 신작 아신전은 전작에 비해 다소 시시한 감이 있다. 시즌3에서 보다 나아진 모습을 볼 수 있길 바라.

 

 

yuka

킹덤 아신전. 암살의 저격수를 방불케하는 전지현의 활 액션이 좋았어. 활은 참 좋지

 

 

ERRyssYs

아신전을 보려고 했는데 너무 무서워서 5분만에 껏어 ㅠㅠ

너무 겁이 많아 ㅠㅠ

내일 봐야지.

 

 

12270723

킹덤의 병은이 멋있는 점은 정 씨를 따르지 않고 오히려 반기를 드는 부분이지.

자기보다 신분이 높아도.

아신전에서는 좀 슬픈 부분이 있지만.

 

 

Shiropick

킹덤 아신전, 좀비영화 가운데서도 제법 아프게 죽는 씬이 많아 나무 불쌍해서 웃겼어 ㅋ

 

 

rotta_rotta

기대하던 킹덤 아신전을 드디어 봤어! 재밌었다!

드라마 시즌 1,2도 한 번 더 봐야겠네

 

 

yuka

킹덤 아신전, 과연 이런 구조였나. 좀비랜드의 기원을 보여주는 것에 있어서도 시즌3에의 징검다리로서도 대단히 재밌었다. 예상보다 훨씬 어두운 인물 아신, 괜찮은걸. 시즌2와는 다른 얼굴을 보여준 박병운이 시즌3에서 어떻게 될지 기대돼. 배두나의 역할도 좀 더 늘려주라... 

 

 

fuxkusama

킹덤 아신전,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재밌게 봤어. 뒷 이야기가 기대돼.

 

 

Auk_osier_murky

킹덤 아신전 완전 재밋었어!

본지가 오래 되어서 아신이 있었다는 걸 잊고 있었네.

 

 

crafts_fratelli

올림픽을 보느니 킹덤 아신전을 볼래요. 뭐 그게 그 꼴 아닌가요?

 

 

3104itaro_m

아신전은 상당히 끔찍해서 영상미도 스토리도 최고였다. 상상을 훨씬 뛰어넘는 최강의 케릭터가 등장한 것으로 이제 본편 1화로 이어지는 것이 정말 재밌어서 시즌 3도 하루 빨리 볼 수 있길 바랍니다.

 

 

JNaturalbty

킹덤 아신전 최고였어요.

역시 전지현은 좋네요, 멋있어서. 세자도 어떻게 되었는지 빨리 보고 싶네요.

 

 

ayu_k_movie

다봤어! 전반에 되게 애태우더니 후반에는 그래 이래야 킹덤이지! 싶었어.

아신.... 되게 힘들었을 거야. 이야기가 너무 무거워. 아신에게 감정이입을 할 수밖에 없어서 시즌3에서 세자들과 어떻게 관련되어갈지 궁금해.

아신, 전지현도 아역도 최고였어.

 

 

Wbashi

킹덤 아신전을 봤는데 대단했어. 뭐라고 해야할까... 아무튼 되게 대단했어.

 

 

ume7101216

킹덤 외전 좀 보다 졸아서 뒷이야기를 보려고 하는데

개회식...ㅠㅠ

 

 

skywalker197801

오늘 공개된 킹덤 아신전. 너무하다는 느낌이랑 아, 저렇게 되는 거구나 하는 느낌. 시즌 3가 더욱 기대돼.

 

 

colorbirdie

기다리고 기다리던 휴일,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신전을 봤다. 킹덤의 라스트를 생각하면 예상보다 무거웠지만 볼만 했다고 생각. 외전에서는 세자가 나오지 않았지만 더욱 본편이 궁금해져.

 

 

Doki_Doki_Dokki

킹덤 아신전을 시청했습니다><

지금까지의 스토리의 이전 이야기와 시즌3를 잇는 이야기였습니다!

시즌3가 기대되네요!

좀비계열 영화 하면 미국을 떠올리기 십상인데 한국 것도 많이 있네요~ 게다가 잔인해 ㅠㅠ

아신전의 전지현은 아름다운 역할을 맡은 것도 아니었지만 아름다웠씁니다.

 

 

aliyeen0621

어제부터 보기 시작한 한국 드라마를 완주하고

그대로 오늘 킹덤 아신전에 돌입

이야기의 시작, 에피소드 0라는 느낌.

빨리 속편을 보고 싶어.

 

 

mymla127

킹덤 아신전을 보느라 개회식을 보지 못했어.(녹화는 해둠) 전반부만 봤는데 그다지 좀비 영화랑 관계 없지 않나?

 

 

pirai0317

킹덤 아신전, 좋은 외전! 엽기적인 그녀의 전지현이 조선 왕조에 복수하기 위해 좀비를 풀어 놓기까지의 이야기. 이후에 이어질 시즌3에서 가장 아름다운 케릭터가 될 거라는 예감만 든다. 올림픽을 파고 든 킹덤.

 

 

bonopan2

재밌었어요! 아신이 누구? 하고 생각했는데 볻편 마지막에 슬쩍 등장했던 사람이네. 이 작품은 스핀오프에 해당한다고 했는데 본편으로 이어지는 작품이었어? 진짜 킹덤 최고다.




번역기자:밀티맛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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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t2

재미있게 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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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BTS는 문화특사로 임명되어 유엔 총회에 참석한다는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이런 소식에 해외의 팬들은 열광적인 반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병역문제에 대해서 열띤 토론이 이어지고 있고 뉴욕 방문 소식에도 흥분된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해당 기사에는 

문대통령은 21일 BTS를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 임명했다.

전 세계를 무대로 탁월한 활동을 펼치는 민간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이슈를 주도하는 국가 이미지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고 임명 배경을 설명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9월 제75차 유엔총회 등 주요 국제회의에 참석하여 전 세계 청년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라며 또 환경, 빈곤과 불평등 개선, 다양성 존중 등 글로벌 과제 해결을 위한 국제 협력을 촉진할 다양한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

 

 

Macktologist

병역 면제을 위한 또다른 단계가 될까? 그래야 하는데.

 

 

ㄴCenterOfGravitas

BTS가 그렇게 해서 세계 공식 사절로 봉사할 수 있다면, 

군복무 18개월보다 훨씬 더 국가에 도움이 될 거야.

BTS는 한국의 가장 큰 문화 수출 상품이고 많은 것들을 이뤄냈잖아.

아마 사람들은 기아나 현대자동차, 아니면 화장품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지도 몰라.

그런데 그들은 또 한국에서 존경받을 일을 해야하고 한국 남성으로서의 의무를 하지 않는다는 인상을 줘서는 안돼.

 

 

ㄴCenterOfGravitas

CenterOfGravitas/나는 실제 제네시스 GV-70 사는 게 어떨지 생각하고 있어.

요즘 한국에 더 친숙해져서 한국자동차를 자주 확인하고 있어.

 

 

ㄴMacktologist

난 BTS때문은 아니지만 2012년부터 쏘렌토를 타고 있어.

잘 타고 있고 아직도 품질 보증기관이 남아있어.

 

 

ㄴdemocratiCrayon

내 생각에 BTS는 글로벌 대중이 한국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하고 있어.

이소령이나 성룡이 그들의 조국에 한일을 생각해봐.

BTS는 확실히 그수준에 있어.

 

 

ㄴCaspers-Echo

그들은 한국 경제, 수출, 관광등에서 많은 일을 한 것 같아.

아마도 해외에서도 많은 돈을 벌어왔을 거야.

 

 

ㄴMissionEsphera

2019년에 나온 자료에 의하면 BTS는 2018년 한국경제에 0.3%기여했다고 들었어.

엄청난 규모야.

지금은 얼마나 더 증가했을지 모르겠어.

 

 

ㄴIwannastoprn

2019년에 한국 GDP의 0.3%면 요즘 BTS의 영향력을 고려하면 훨씬 더 대단할거야.

관광이 다시 재개되면 아무 수많은 아미들이 한국으로 여행을 갈거야.

 

 

ㄴCaspers-Echo

세계 주요 국가 전체 GDP의 0.1%이라는 것도 대단한데 0.3%면 엄청난거지.

 

 

ㄴcalisto_sunset

하버드 대학의 한 논문에 의하면 2019년 46억 5천만 달러에서 2020년 49억달러의 경제 효과가 있다고 나왔어.

또 현대 경제연구소에 따르면 구글 트렌드 검색량에서 BTS의 인기가 1% 상승하면, 한국의 화장품 수출은 0.72% 한국 음식과 의류는 각각 0.45%와 0.18%가 상승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

어떤 자료에 의하면 한해에 3억 1200만 달러의 돈이 해외에서 한국으로 들어갔다는 이야기도 있고.

한 그룹이 이렇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니 놀라워.

 

 

ㄴNotNowAndYet

CenterOfGravitas/나도 동의해.

그들은 국가에 효율적으로 봉사하는 방법으로 쓰여져야 해.

BTS도 자신들의 의무를 다하고 싶어하니까 군복무보다는 국가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이 주워졌으면 좋겠어.

그리고 이런식의 봉사가 직접적인 면제보다는 덜 반발을 일으켰으면 좋겠어.

특히 병역은 개인이나 국가에 명예로운 부분이잖아.

 

 

ㄴBangtanluc

모든 면제자도 신병훈련은 받아야 한다고 들었어.

손흥민도 그렇게 했고.

또 군대에서 완전 면제는 아니고 일정기간 일종의 사회봉사인 대체복무도 있다고 들었어.

 

 

ㄴParsnipExtension3861

손흥민은 군면제로 4주간 훈련 받았어.

 

 

ㄴhippogriffinthesky

그들이 이런 대사직을 정규 일정에 포함한다면 나중에 군대 기간에서 그만큼 빼주는 거야?

이 부분은 너무 몰라서. 실제 어떻게 적용되는지.

 

 

ㄴCenterOfGravitas

hippogriffinthesky/그게 내가 말하는 거야.

그들이 공식 대표로서 전세계을 돌아다니면서 외교적일을 할 수 있다는 거지.

 

 

ㄴaaalma_viajeraaaa

문화 특사가 되는 것은 그들에게 매우 타당하고 또 공식적으로 그럴만한 역할을 할거야.

군복무보다 훨씬 더 영향력을 행사하게 될거야.

그들의 문화나 경제적 영향력은 부인할 수 없어.

이미 한국 정부나 대통령으로부터 인정받은거나 마찬가지야.

군면제 문제는 한국의 일반 대중이 어떻게 생각하는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아.

 

 

ㄴTayledrasStormwind01

병역법은 매우 엄격하지않아?

한국 외교관들도 면제는 안되는거 아닌가?

 

 

ㄴdemocratiCrayon

문화 대사로 임명되고 문화 훈장도 받고 UN에서 자주 연설도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BTS는 정말 특별해.

한국에서도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일이야.

내생각에 그들의 의무 복무에 뭔가 독특한 일이 일어날지도 몰라.

그리고 빅히트나 BTS보다는 정부쪽에서 추질 될 수도 있지.

결국 시간이 말해줄거야.

 

 

ㄴTayledrasStormwind01

솔직히 그들의 성격을 볼 때 군면제 제안이 와도 그것을 수락할지 모르겠어.

그들은 착하고 명예로운 사람들이야.

다른 사람들은 다 군복무를 하는데 그런 제안을 받아들일지 잘 모르겠어.

 

 

ㄴdemocratiCrayon

대사와 외교 임무를 수행하면서 얻게될 지식과 경험을 생각해봐.

정말 멋진일이야!

 

 

ㄴ올해 한국 정치권에서 BTS 군면제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었나.

그리고 문화대사도 그런 내용중에 하나야?

 

 

ㄴTheEpileptic

나도 한국어를 잘해서 한국의 반응을 어느정도 알았으면 좋겠어.

 

 

ㄴpurple_ninjette

TheEpileptic/난 한국인은 아니지만 몇주전에 여기에 있던 한국인의 댓글을 읽었는데 많은 한국인들은 BTS의 군면제에 찬성한다는 것 같아.

군입대 하는 것보다는 한국을 홍보하는 것이 더 좋다는 것에 동의하는 것 같아.

한국인 유튜버를 봤는데 거기서도 BTS면제에 찬성하더라고.

일부의 의견이지만 흥미로웠어.

 

 

ㄴreadyforsho

난 그들을 정규병처럼 복무하게 하지말라고 정중하게 요청하고 싶어.

군입대해서 사고라도 나면 어떻게 해.

그들은 국가의 보물이야.

군복무가 이런 외교적 봉사로 대체된다면 많은 반발이 있을 수도 있지만,

정규병과 섞여서 다치기라도 한다면 또한 많은 항의가 있을거야.

 

 

ㄴdont-burn-the-food

readyforsho/군복무중인 아이돌은 사무직에 배속되는 느낌이 들어.

많은 배우나 뮤지션들 처럼...

어디서 읽은 것 같은데...

 

 

ㄴamala83

일부는 사무직을 하고 일부는 군악대에도 갈거야.

샤이니 민호가 군악대에 있었다고 들었어.

 

 

ㄴNicze

그들은 다치거나 부상이 없으면 다른 일반일들처럼 전투병으로 복무할거야.

 

 

ㄴTayledrasStormwind01

나는 정부와 군대가 BTS와 HYBE의 사업에 혼선을 빚게 될까봐 걱정이야.

 

 

ㄴTayledrasStormwind01

나는 '사생팬들'이 걱정이야.

과도하게 열성적인 팬들이 군대에 몰래 들어가서 사고라도 칠까봐.

실제 다른 아이돌의 '사생팬들'이 부대에 몰래 침입해서 문제가 생긴적 없는지 궁금해.

 

 

ㄴL34hhhh

난 그들이 군복무를 할지도 모른다는 느낌이 들어.

BTS는 특혜없이 일반 시민과 같이 대우 받기를 원할지도 몰라.

 

 

ㄴamala83

미국은 징집 징병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아서 이런 주제에 대해서 추측하는 것이

이상하게 느껴져.

한국이 고국도 아니고 입대와 관련된 문제를 이해하지를 못해서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

BTS의 입대와 관련되서는 우리들 능력 밖의 일이야.

팬들의 불필요한 추측으로 상황이 더 나빠질지도 몰라.

 

 

ㄴCenterOfGravitas

인터넷에서 팬들이 하는 말은 별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거야.

우리는 입대와 관련된 일에 어떤 발언권도 없고 영향도 못끼치니까.

무슨 일이 일어나든지 우리는 지지해야지.

 

 

ㄴamala83

어떤 일이 일어나든 팬들이 응원해줬으면 좋겠어.

처음 "Permission to Dance"에 대한 팬들의 반응을 보면

입대발표가 나오면 팬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상상을 못하겠어.

 

 

ㄴNeurotic-MamaBear

난 그런날이 오면 팬들이 BTS를 군대에서 빼내려는 탄원서에 대한 헛소리를 안했으면 좋겠어.

 

 

ㄴpurple_ninjette

한국인들이 아닌 사람들이 이 문제에 대해서 말 안하는게 좋을지도 몰라.

BTS 맴버들도 군문제는 공개적으로 말하고 싶지않다고 분명히 밝혔어.

빅히트가 최고의 선택지를 찾아줬으면 좋겠어.

 

 

ㄴkagamiis97

그들이 문화 대사를 하고 또 군대에 보내진다면 확실히 이상할 것 같아.

물론 논란이 많은 주제이고 우리는 군면제를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지.

그냥 시간을 두고 기다려야지.

기적이 일어났으면 좋겠어.ㅎㅎ

 

 

ㄴdtjnder1

kagamiis97/나도 같은 생각이야.

그들은 한국을 위해서 많은 일들을 했어.

잘 해결 되었으면 좋겠어.

 

 

ㄴParsnipExtension3861

내생각에 더 현실적인 옵션으로는 그들의 군복무 기간이 더 짧아졌으면 좋겠어.

 

 

ㄴinamorataX

나도 면제보다는 기간이 짧아졌으면 좋겠어.

6개월 정도?

 

 

ㄴCommunicationNo4110

inamorataX/정말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어!!

 

 

ㄴNfamousKaye

다른 군인들에게는 미안하지만, 난 그들을 보내지 않을 거야!

 

 

nonyobiz

그들이 너무 자랑스러워.

내 어깨가 태양게 끝까지 닿을 것 같아.

 

 

noodlespls

정말 대단해.

그들의 성취가 끊임없이 나를 놀라게 해.

그들이 매우 자랑스러워.

 

 

soylagrincha

나라를 대표한다는 것은 정말 자랑스러운 일이라는 것을 알아.

그들은 세계적으로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어서 몇 번이고 이런 일들을 할 수 있을 거야.

그들은 그냥 유명인으로 살 수도 있지만, 전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이런 힘들일을 한다는 것이 자랑스러워.

 

 

kitten_pawz

UN에서 일하는 친구에게 9월 총회에 가는지 물어보려고 이메일을 보냈어.

거기서 BTS를 볼 수 있다는 것이 너무 부러워.

그 친구는 9월 UN은 여전히 폐쇄되어 있고 11월에 개방을 할지 결정할거라고 대답했어.

그러니 BTS가 당장 뉴욬에 올거라는 기대는 하지마.

 

 

ㄴpurple_ninjette

맞아. 사람들이 이 발표에 너무 들떠있어.

그전에 코로나가 더 악화될지도 몰라.

BTS가 빨리 왔으면 좋겠지만, 확정될때까지는 숨죽이면서 기다릴거야.

 

 

ㄴButterflyEntire5818

흥분해서 뛰어다니기 전에 이글을 읽어서 기뻐.

큰 희망에서 벗어나서 편안히 기다려야겠어.

 

 

Smeowssss

바보 같은 질문인데...

보통 사람들도 그 행사에 참석할 수 있어?

직접 볼수 없을까?

 

 

ㄴyeon_kimin

총회기간 동안에는 대중에게 개방되지 않을거야.

회의는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방송해주겠지.

 

 

ㄴMadameWitchy

Smeowssss/ㅋㅋㅋ 일반 대중들에게 개방된다고 생각해봐.

총회에 날아가는 아미의 수를 상상할 수나 있겠어?

 

 

ㄴnelsonmurdock 

내가 틀릴지도 모르지만, UN회원국은 본질적으로 주권 국가들이야.

우리도 이참에 우리만의 나라를 만들 시간이 된 것 같아.ㅎㅎ

 

 

ㄴ92sn

UN스태프들 중에도 아미가 있을지도몰라.

2018년 행사때도 많은 스태프들이 BTS를 찍고있더라고.

 

 

pikunara

난 지금 엄청나게 감정적이야.

그들이 너무 자랑스럽고 내가 아미인 것도 너무 자랑스러워.

내가 이 소식을 제대로 읽은 거지?

그들이 뉴욕으로 올 거라는 거지?

 

 

heyasha

그들이 너무 자랑스러워!

9월은 BTS에게 또다른 바쁜 달이 될 것 같아.

그들이 이곳에 온다면 이미 그들은 필요한 준비를 하고 있을거야.

오랜만에 그들과 같은 시간대에 있게 되다니 믿기지 않아.

너무 바보처럼 흥분해 버렸어.

 

 

naimagonzalez

무엇보다도 그들이 온다는 것이 정말로 흥분되는 것 같아.

그들이 계속해서 전설처럼 되가는 것이 너무 기뻐.

한국사람들이 먼 훗날에 그들을 되돌아 볼때 마이클 잭슨같이 생각하지 않을까?

그냥 이것저것 주절주절 말하고 있는데, 그들이 너무 대단하다고 생각해.!!

 

 

ㄴnaimagonzalez

당연하지! 

또다른 BTS는 결코 없을거야.

그들은 살아있는 레전드야.

 

 

alpaca_pajamas

터질듯한 흥분을 어떻게 참아햐 하지?!

아ㅏㅏㅏ너무 신나.

그들은 한국 외에 다른 나라에 잠시 머무를 거고 그게 내가 있는 곳이야.

그들이 여기 있는 동안에 다른 프로젝트도 있을지 모른다고 기대하고 있어.

적어도 희망은 가질거야!

 

 

L34hhhh

9월에'멧 갈라'(뉴욕 최고의 패션 행사)와 'VMAs'(MTV 뮤직 어워드)가 있는데

그들이 참석 할지도 몰라.

BTS는 큰행사 있을 때마다 새앨범을 발표하는데 9월에 컴백이 있을지도 모르겠어.

 

 

du5tyautumn

정말 놀라운 일이야.

많은 압박을 느끼겠지만 그들의 영향력은 장난이 아니야.

그들이 중요한 사안들과 문제들을 대표하도록 임명되어 기뻐.

BTS가 총회에서 말하는 것을 들으면 정말 대단할 것 같아.

 

 

hippogriffinthesky

정말 자랑스럽고 행복해!

뉴욕에 사는 사람으로서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믿을 수가 없어!

모두 안전과 건강 조심해서 계획했던 것들이 잘 되었으면 좋겠어.




번역기자:알라 
해외 네티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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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어떠한 형태로든 가생이닷컴 모든 번역물의 2차 가공,편집등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노골적인 인종차별성 댓글 및 부적절한 글은 통보없이 삭제 합니다.(또는 댓글 금지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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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t2

재미있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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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한국드라마 팬들이 '자신의 인생에서 아주 적절한 시기에 보게된 한국드라마라'는 글에 열띤 호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국 사람들보다도 더 한국의 드라마를 사랑하는 것 같은 생각까지 들게 할정도로 열띤 반응이었습니다.

 

 

<본문>

우리 모두는 감성적이거나 가벼운 내용같은 다양한 드라마를 봤을 거예요.

하지만 당신 삶에서 아주 적절한 시기에 봤던 한국드라마가 있나요?

정말 자신의 삶과 딱 맞았던 한국드라마가 있나요?

 

나에게는 응답하라 1988이 그런 드라마에요.

나는 불안한 슬럼프를 겪고 있었고 실제로 인생을 즐길 수 있도록 10대 시절이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때 이 드라마를 보고 한시간 정도를 울고서는 이 시기가 지나가기전에 이 순간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정말 재미있게 본 드라마가 많지만 '응답하라 1988'이 나에게는 삶에서 필요했던 시기에 딱 맞는 드라마에요.

 

여러분들은 어때요?

 

 

 

 

 

 

<댓글>

 

 

aarvvv

나에게는 개인적으로 힘든 시기에 봤던 '나의 아저씨'였어.

내게 이 드라마는 감정적이고 힘든 시청이었지만, 그 시기를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었어.

드라마 메시지는 삶은 항상 힘든 것만은 아니고 앞으로 더 좋아질 것이라는 거야.

이 메시지 때문에 나는 항상 '나의 아저씨'를 잊지 않을거야.

 

 

ㄴazura_eldoris

'나의 아저씨'의 동훈 캐릭은 나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어.

그 자신은 부당한 대우를 당하기도 하고 간교한 사람들에게 짓밟히기도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친절하고 공감적이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

그의 삶은 우리가 살고 있는 벌거벗은 현실, 공평함은 사치라는, 즉 친절함과 겸손함이 성공에 꼭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라것을 반영해.

하지만 동훈은 그런 현실에 굴복하지 않아.

사실 그는 결점들이 있지만 그의 따뜻함은 등불처럼 빛나 주의의 사람들 마음을 따뜻하게 해줘.

 

 

ㄴyay_yen

나도 비슷해.

OST 손디아의 '어른'을 들으면서 많이 울었어.

요즘에는 힘들고 지칠때마다 "아무것도 아니야"(드라마 명대사)라고 나자신에게 말해.

 

 

ㄴpompompurinsberet

나도 이 드라마 항상 보고 싶었는데 이제 봐야겠어.

인생의 힘든 시간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었다니 정말 기뻐.

 

 

ㄴchocolover38

이 주제라면 '나의 아저씨'가 바로 떠오르지.

'나의 아저씨'는 내 마음속에도 특별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어떤 사람들은 느리고 어둡고 우울한 드라마라고 생각하지만, 나는 모든 설정, 캐릭터, 연기, 대화 등이 다 좋았어.

이 드라마는 나에게 정말 위안을 줬어.

 

 

ㄴxXRageuXx

그 엔딩은...

그것보다 더 좋을 수는 없을거야!

 

 

ㄴDestituteDad

이상하게도 내가 최근에 본 두 드라마는 '응답하라 1988'과 '나의 아저씨'야.

둘 다 내 인생을 바꿀 정도는 아니였어.

내 나이가 68살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그건 무리겠지.

 

 

azura_eldoris

나에게는 '슬기로운 의사 생활'이야.

그것은 나를 유형적이고 극적으로 변화시킨 것이 아니라, 무형적이고 온화하고 심오한 방식으로 변화시켰어.

나는 끔찍한 직업과 팬데믹으로 정신적으로 최악의 상태였어.

이런 상태에서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내 방어막을 무너뜨리고 아기처럼 울게 만들었어.

이런 혼란스럽고 때로는 잔인한 세상에도 친절함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믿음을 주었어.

어려운 시기에 친구처럼 같이 버텨준 '슬기로운 의사 생활'이 너무 고마워.

이 드라마때문에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었어.

한국 드라마가 그런 것을 해줄지 전혀 생각도 못했어.

 

 

ㄴnoeul44

azura_eldoris/너의 글은 다른 '슬기로운 의사 생활'시청자들이 실제 느꼈던 생각이야.

이 드라마는 이제 다른 한국드라마(일상적인 내용이나 우정을 다룬 드라마)에게는 기준이 될거야.

그것을 다시 볼 수 있다는 사실 또한 축복이야.

 

 

ㄴGonnaLearnJ

'슬기로운 의사 생활'은 매회마다 점점 좋아지고, 다시 보면 더 많은 진가를 알 수 있어.

그것을 여러번 시청한 사람은 한번 시청한 사람보다 더 그 드라마를 좋아하게 될거야.

신원호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적인 이야기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했어.

 

 

ㄴDr_Doofenshmirtzz

이 드라마가 다른 많은 사람들에게도 의미가 있었고 작은 부분이라도 몇몇 일들을 이겨내는데 도움을 줬다는 사실이 너무 기뻐.

 

 

ㄴhelp1155

팬데믹 시기에 이 드라마는 완벽했어.

'킹덤'을 본 직후 팬데믹이 시작되어 정말 힘들었었는데 '슬기로운'을 통해 잠시나마 다른 사람의 삶을 살 수 있었어.

 

 

ㄴeebolz

몇몇 사람이 말했듯이 초기 팬데믹 락다운 시기에 이 드라마가 공개되어서 정말 진정되고 위로되는 시청이었어.

드라마에서 처럼 힘든 시기에도 항상 최선을 다하는 유능한 친구들이 있다는 것은 많은 것을 의미해.

내 여동생과 나는 같이 격리되어 있었는데 드라마가 나오는 목요일 기다리는게 너무 힘들었어.

 

 

alice_paran

나에게는 '미생'이야.

나는 마케팅 에이전시에서 일하고 내성적인 성격이야.

항상 주변을 멀리했고 어려운 동료들 때문에 조심조심 행동했었어.

점심도 울면서 혼자 먹었고.

거의 2년동안 그런 힘든 생활을 했고 가족에게도 말할 수 없었어.

내 성인의 초년은 실패했고 너무 지쳐있었어.

 

'미생'은 나에게 항상 사람들이 나를 괴롭히려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가르쳐줬어.

그들도 모든 다른 사람 처럼 살아남기위해 몸부림 치고 있던 거였어.

이 드라마는 나에게 더 나은 미래에 대한 희망도 만들어 줬어.

또한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더 친절하게 대해야 겠다고 생각하게 했어.

나의 작은 친절이 나처럼 혼자 침묵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했어.

 

 

ㄴDelTacoRio

비록 사무직은 아니지만, 미생을 보면서 내가 첫 직업을 가졌을 때가 떠올라.

'장그래'가 낯선 환경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면서 힘들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니 나에게 일어났던 일이 떠올랐어.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는 똑같이 많이 성장했어.

이런게 내가 한국 드라마를 많이 좋아하는 이유야.

한국드라마에 정말 많이 공감이 가.

 

 

ㄴpompompurinsberet

'미생'을 본 적은 없지만 나도 정말 즐길 수 있을 것 같아.

과거와 비교에서 니 삶이 더 좋아지길 바래.

 

 

ㄴpocelyn

'미생'은 내 인생 최고의 쇼중에 하나야.

나는 아직 학생이지만 냉정한 기업세계에도 소중한 우정이나 동료애를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을 보았어.

성인이 되고 직장에 들어가는 것에 너무 걱정이 많았는데 이 드라마를 봐서 기뻐.

 

 

ㄴtheredmug_75

나도 미생에 대해서 이야기 할 사람을 찾고 있었어.

당시에 난 완전히 새로운 분야에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있었어.

예전 직업은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가 심해서 그만두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한 거였어.

그러나 새로운 직장에서도 적응하기 힘들었어.

 

그때 '장그래'가 아주 기본적인 일에도 힘들어하면서 결국은 성공하는 것을 보면서, 또 팀동료와 상사에게 인정 받는 것을 보면서 나도 큰 위안이 되었어.

첫 2회에서 복사기도 못다루던 장그래를 보면서 그래도 난 복사기는 작동시키는 것을 안다는 사실에 스스로가 위로가 되었어.

'그래'가 점점 성장해서 결국 잘해내는 것을 보면서 나도 용기를 얻었어.

'완생, 미생'이라는 말을 들으면 아직도 소름이 돋아.

 

새직장에서 2년이 지났는데 이제 나는 잘하고 있어.

새로운 도전에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말해주고 싶어.

넌 할 수 있어!

 

 

ㄴazura_eldoris

나도 내성적인 성격이라서 실용적이고 잔인한 기업문화에서 많이 움츠러 들었어.

'미생'이 이런 나를 바꿔줬으면 좋겠어.

 

 

ㄴalice_paran

azura_eldoris/네가 말한 것에 완전히 공감해.

내성적인 사람들이 그런 곳에는 적응하기 힘들어.

'미생'이 너에게도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어.

 

 

jimmmy2345

나에게는 미국의 코비드 기간 동안에 봤던 '응답하라 1988'이야.

이 드라마는 그 기간에 나에게 탈출구가 되었고 많은 도움이 되었어.

또 하나는' 도시남녀의 사랑법'이야.

이 것 또한 텍사스의 팬데믹의 혹독한 시기에 탈출구가 되었어.

 

 

ㄴshark0007_k

나도 '응답하라 1988'이었어.

고향에 대한 기억과 어린시절의 기억이 나를 압도하게 만들었어.

내 가족의 소중함을 더욱 느끼게 해줬어.

 

 

ㄴjimmmy2345

드라마의 캐릭터들이 진정한 친구였고 동네 모든 사람들이 서로 사랑하고 배려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어.

 

 

ㄴpompompurinsberet

jimmmy2345/그게 내가 '응팔'을 좋아하는 이유중에 하나야.

지금 같이 냉정한 세계에서 사람들이 진심으로 서로 위해주는 모습이 너무 감동적이었어.

 

 

Editable Flair

'빈센조'- 기분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을때 이 드라마가 나왔어.

방송할 때 큰 위안이 되었고 주중에 계속 기다렸던 기억이 나.

 

'이번 생은 처음이라'- 내인생에 변화를 고민하던 시기에 방영이 되어서, 아주 공감이 되었어.

 

 

ㄴpocket-turtles

혹시 내가 쓴건가?ㅎㅎ

이 드라마들은 내 따분한 일상에서 벗어나게 도와줬어.

 

 

ㄴpompompurinsberet

완전 공감해.

'빈센조'는 나와 관련된 내용도 아닌데도, 나에게 엄청난 에너지를 주었어.

 

 

ㄴusernamesarestupid-

'빈센조'는 우리가 공감하거나 위로가 되는내용은 아니지만 확실히 재미있었고 어려운 시간을 이겨내는데 도움을 줬어.

그리고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또하나의 보석같은 작품으로 나를 울게만들고

또 많은 것들을 깨닫게 해줬어.

 

 

ㄴOhayme

나도 힘든 시기에 '이번생은 처음이라'를 보고 힐링이 되었어.

드라마에 나오는 대사가 너무 좋았어.

 

 

quabityassure

'쌍갑포차'

내자신을 치유해줬을 뿐만아니라 나를 더 깊이 알게 도와줬어.

다른 사람에게 무조건 추천해.

연기도 너무 좋아.

 

 

ㄴmeredithscasualboob

'쌍갑포차'는 에피소드마다 사회 문제나 인생이야기를 다루는데 너무 감동적이었어. 

12 에피소드 안에 많은 것을 해냈어.

 

 

ㄴlittlemissbitchcraft

바보 같은 이야기와 재미있는 쇼인지 알고 시작했는데 내용이 너무 감동적이었지.

팬데믹 초기에 엄마랑 같이 봤었는데, 요즘 사회문제를 다루는 내용에서는 엄마를 꽉 껴안고 말았어.

사랑하는 사람을 당연하게 여기지 말아야겠다고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

 

 

ㄴpompompurinsberet

오, 넷플릭스에 있던 것 같은데 아직 한번도 안봤는데.

난 이런 쇼 너무 좋아해.

 

 

pepegwizard

'안녕? 나야!'

행복하지도 않고, 과거에 대해 후회하고, 과거일만 생각하고, 미래가 절망적이라고 느낄때 이 드라마는 내게 새로운 시각을 보여줬어.

이 드라마가 내가 처해 있는 틀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말하고 싶어.

 

 

ㄴMuffinpantsu

나도 마찬가지야!

이 드라마가 내 정신건강에 놀라운 영향을 끼쳤어.

 

 

ㄴpompompurinsberet

나도 아제 막 이걸 보고 있어.

빨리 다 보고 싶어.

 

 

ㄴchelleml

이 드라마가 방송중일때 나는 개인적인 문제와 직업 경력에서 위기를 겪고 있었어.

드라마에서 처럼 '난 무엇인든 할 수 있다'는 18세의 야망은 없어지고 많은 실패와

실망감을 느끼고 있던시기야.

 

'안녕? 나야!'는 내가 18살때의 나로 돌아갈 필요는 없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었어.

왜냐하면 우리는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것에서 성장하기 때문이야.

더 중요한점은 우리는 우리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거야.

 

 

char04

'사이코지만 괜찮아'가 나왔을 때  정말 감동적이었어.

아무것도 괜찮지 않았던 팬데믹의 한복판이었지.ㅋㅋ

 

 

Navdeep_Gusain

난 '사랑의 불시착'이야.

작년 팬데믹 기간에 시험도 연기됐고 할 일도 없어서 봤는데 완전 중독되었어.

이제는 한국드라마 광팬이 되어버렸어.

 

 

ㄴpompompurinsberet

맞아. 이 드라마는 언제나 나에게 특별한 드라마야.

이 드라마는 잊지 못할 것 같아.

 

 

ㄴPrintTraditional678

나도 처음 봤던 한국드라였는데 완벽한 시기에 나왔지.

그 후에 수십편의 한국드라마를 봤고 너무 좋아해서 한국드라마에 대한 대학 에세이까지 썼어. 그리고 원하는 학교에 입학했어.

 

 

ㄴDare94

'사랑의 불시착'으로 한국드라마에 대한 사랑이 다시 시작되었어.

그 이후에 난 100편 넘게 한국드라마를 봤어.

 

 

Jessmk14

'쌈 마이웨이'

누군가가 인생 위기를 겪고 있다는 것이 위안이 되었어.

어렸을때 꿈이나 목표를 이루지 못하는 것에 공감이 갔어.

언제나 꿈은 유효하고 나이에 상관없이 꿈을 쫓을 수 있다는 메시지에 마음에 들었어.

내가 본 드라마중에 가장 공감가는 드라마야.

 

 

ㄴmishanek

중년의 나이에 그런 메시지가 필요하다면 '나빌레라'를 추천해.

 

 

blue_sloth999

사실 나는 아주 딱 좋은 시기에 한국드라마를 처음 보기 시작했어.

나의 첫드라마는 '푸른 바다의 전설'이야.

이 드라마는 영어권 드라마와 비교해서 미학적인 면이나 OST, 배우, 스토리라인 모든 면에서 너무 아름다워서 놀랐던 기억이 나.

내 인생에서 힘든 시기에 내가 바로 원했던 거였어.

그 이후로 멈추지 않고 수백개의 드라마를 보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볼거야.

 

 

ㄴI-cant-stop-kdrama

난 2020년 이후에  넷플릭스로 계속 보고 있어.

 

 

proletergeist

나는 '시그널'을 보고 있었을때 친한 친구 한명이 죽었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힘든 시기였는데, 당시 '시그널'을 보기에 완벽한 시기였던 것 같아.

왜냐하면 그 드라마는 상실과 슬픔, 사람하는 사람에 대한 그리움 때문에 과거를 바꾸고 싶어해.

정말 최고의 드라마이고 치료적인 면에서도 도움이 되었어.

 

두번째는 '출사표'야.

락다운이 시작되었을때 나는 너무 지쳐있었고 학교에 안가는 내 아이를 돌보기 위해서 정치기관 일을 그만두웠어.

그만두는 것은 힘들었고 하루아침에 내 인간관계를 다 잃어버리는 것 같았어.

'출사표'는 당시에 나에게 완벽한 드라마였어.

그 드라마는 내가 왜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지 다시 상기시켜주었어.

 

 

Familiar_Face_5908

'멜로가 체질'

난 새로운 친구가 필요했는데, 출연자들이 내친구가가 되었어.

내 경력에서 길을 잃었을 때였는데 이 드라마를 보고 울고 웃었던 기억이 나.

모든 기억을 다 잃고 다시 처음부터 이 드라마를 봤으면 좋겠어.

많은 사람들이 이 드라마에서 치유와 위안 그리고 웃음을 얻었으면 좋겠어.

 

 

tisesmeev

'미스 함무라비'

내가 가장 사랑하는 드라마야.

고등학교 때 슬럼프에 빠져서 앞으로 뭐를 해야할지 고민했던 적이 있어.

이 드라마는 내게 변호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했어.

더 중요한 것은 정의와 공감에 대한 나의 생각에 영향을 주었어.

 

 

hateitherehehe

신원호 PD가 연출했던 모든 것.

응답하라 시리즈, 슬기로운 감빵생활, 슬기로운 의사생활.

 

 

mary_chloe

'브람스를 좋아하세요?'가 나에게는 매우 특별해.

나는 20대 말이었고 직업에서는 특별한게 없고, 연애 생활에서만 고군분투하고 있었어.

여주인공과 비슷한 성격을 가지고 있었는데 모든 꿈이 가능한게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좌절감을 극복하는 부분이 도움이 되었어.

또한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것,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행복이라는 것.

 

 

shark0007_k

'이태원 클라쓰'

락다운이 너무 벅찼는데 이드라마를 보고 매일 7시에 일어나서 뛰기 시작했어.

OST '가호의 시작'을 들으면서 또 주인공을 생각하면서 매일 내 한계까지 밀어붙이려고 했어.

이 드라마와 OST 덕택으로 몸무게도 줄었고 운동을 많이해서 스트레스도 줄었어. ㅎㅎ

 

 

Inzaghiishigh

코비드 시작 시기에 본 모든 드라마.

너무 지루했는데 내 삶에 활력을 줬어.

 

 

pastelslure

'무브투헤븐'이 완벽했어.

나와 오랜시간 함께 했던 강아지가 죽었을때 이 드라마가 나왔어.

하루하루가 허전함과 그리움을 느끼고 있었는데 '무브투헤븐'의 12화에서 

억눌린 슬픔을 극복하는 그루의 모습을 통해 나도 잘 대처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어.

 

 

yoosoji

나에게는 '하이 바이 마마'.

내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1년후에 방영되었어.

내용에 완전 공감해서 매 에피소드마다 엄청 울었어.

 

 

Fragrant_End_2837

나는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나빌레라'가 그랬어.

 

 

ㄴpompompurinsberet

굉장히 아름다운 드라마처럼 보이던데!

지금 확인해봐야겠어.

 

 

ㄴFragrant_End_2837

적극 추천해!!

너무 아름답고 인생에 대해 많은 것을 가르쳐 줄거야.

나는 이 드라마에서 많은 것을 배웠어.

 

 

sojuscoops

나에게는 '동백꽃 필 무렵'과 '무브투헤븐'이야.

'동백꽃 필 무렵'을 보면서 주변 사람들을 소중히 여기고 그들에게 고마워 해야한다고 느꼈어.

펑펑 울면서 봤어.

'무브투헤븐'은 최근에 봤는데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중에 하나야.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이드라마는 정말 인생의 이정표 같은 드라마였어.

정말 많이 울면서 봤어.ㅋㅋ

좀 이상하긴 한데 드라마를 보면 자꾸 눈물이 나더라고.




번역기자: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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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t2

재미있게 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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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28일 日 칼럼 "한국에 크게 차이가 벌어진 일본 영화, 원인은?" 이란 제목의 칼럼내용을 소개해 드렸습니다.(아래링크 참조)

이번에는 해당 칼럼에 대한 댓글 반응입니다.

 

 

<日 칼럼 "한국에 크게 차이가 벌어진 일본 영화, 원인은?">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ovie&wr_id=205763

 

 

 

 

 

 

 

<이하 댓글 반응입니다.>

 

 

fir**** 437/22

> 영화 프로듀서 히로 마스다의 저서 <일본 영화산업을 죽이는 쿨 재팬 머니>(코분샤 신서)에 따르면 이를 위해 수십억 엔 이상의 세금이 투입되었지만 경제산업성의 기획 미숙으로 글로벌 홍보는 실패하였고 자금은 회수되지 않아 손실을 입었는데도  이 과정에서 일본 영화 스태프에게는 단돈 1엔도 돌아가지 않았다고 한다.

덴츠의 주머니로 사라져 갔군요.

 

∟ No kimuchi 17/1 (*우리로 치면 왜구 척살 정도의 닉네임일까요.)

세계 5위의 대형 광고 대행사.

덩치만 컸지 속은 글로벌과는 거리가 먼, 오직 쇼와 시대의 근성론이 통하는 시대에 뒤떨어진

기업이라고 들었다. 

관료의 낙하산, 국회의원과의 유착, 일본 예능계를 자라지 못하게 하는 종양이 여기에 있다. 예산 빼먹기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업계로 진짜 일은 관심도 없고 정치에도 영향력이 있는 이 기업, 올림픽과 장애올림픽 응원단 최대 기업. 

무슨 일이 있어도 (올림픽을) 중지하여 이 기업만이라도 도산시켜 줬으면 좋겠다.

그것이 국익에 부합한다고 나는 믿고 있다.

 

qpl ***** 450/34

메시지 성도 예술성도 제로, 

방송국 납품 배우의 재사용, 

어린이용 스토리, 

CG 기술 20년 뒤떨어져서는 어쩔 수 없다.

 

∟ ・・・・・ 16/2

바로 말씀하신 대로입니다.

 

far ***** 550/85

사람(*관련 종사자)이 자라지 못하는 건 아닐까. 

영화 이전에 드라마를 보면 알 수 있죠.

배우층의 두께나 각본을 비교해 보면 (현실이 보인다).

근데 그거보다 아카데미 따위는 신경 안 쓴다.

지네들끼리만 하면 되는 거다.

 

∟ tak**** 27/3

댓글러 far에 동의한다.

영화 전에 드라마를 보면 알지. 

16년, 17년쯤 전에 한국 드라마가 팔리기 시작할 무렵에 이미 그렇게 생각했다. 

한국 드라마가 좋아진 것도 있었지만, 그 이상으로 일본 드라마의 열화가 심했다.

 

abi ***** 250/42

현재 영화감독들의 면면을 보면 이해할 수 있다. 

일본영화의 전성기는 이미 지나 노년기에 접어든 것 같다. 

특히 심한 것은 감독(협)회의 회장을 보면 알 수 있다.

도저히 사극이나 진정한 일본 영화를 찍을 수 있는 인간이 아니다. 

많은 감독은 재미없는 반일 영화밖에 찍을 수 없고, 

오락 작품은 애니메이션 이외에는 거의 없는 것이 현실. 

지금은 오로지 옛날 영화를 즐기고 있다.

 

∟ mas**** 3/0

그전에 일본 아카데미상 따위부터 집어치우지 그래!

 

blu ***** 147/14

방화 실사영화가 맥 빠지는 이유는

만들고 보는 양측의 층이 얇고 적어서일 거다.

특히 오타쿠라고 불리는 층이 적고 얇다.

애니메이션 만화는 정부 지원이 없어도 월드 클래스다.

국내의 애니메이션 만화 팬은 어쨌든 층이 두껍고 깊다.

동인 이벤트에도 젊은 층을 중심으로 수십만 명 수준의 사람이 모인다.

고질라도 특수 촬영 마니아 층의 깊이가 고질라를 월드 클래스로 만들고 있다.

한때 애니메이션이나 만화를 하급이라고 깔보던 실사 영화계지만 

지금은 월드 클래스로 성장한 애니메이션이나 만화에 도움을 청하는 한심함.

 

哲学道信夫 89/1

최근 수년간 거국적으로 쿨 재팬을 추진해 왔습니다. 영화, TV, 애니메이션, 게임 등 크리에이티브 산업도 쿨 재팬의 구체적인 대상으로 지정되어 지금까지 1000억 엔 이상의 막대한 액수의 세금이나, 국채를 바탕으로 한 재정투융자의 공적자금이 투입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쿨 재팬 머니는 단 1 엔조차도, 일본의 크리에이티브를 담당하는 ‘사람’에게 주어진 적은 없습니다.

이러한 거액의 쿨 재팬 사업은, 세금과 공적 자금으로 조달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민 펀드는 민간기업, 간접보조금은 민간사업으로 (지원대상이) 규정되기 때문에 ‘민간의 정당한 이익을 해칠 우려가 인정된다’는 등의 이유로 정보 개시를 면제받을 수 있는, 정부로서는 편리한 제도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 결과, 이 사업 내부의 공금 흐름은 불투명해지고 있습니다.(<일본 영화산업을 죽이는 쿨 재팬 머니>2020년)

 

ryo ***** 174/28

솔까 아카데미 상 작품이라고 재미있고 좋은 영화는 아니라 본다.

한국 일본뿐만 아니라 서양물(의 수상작)에서도 ‘이거 뭐임?’ 같은 게 많고, 

사람마다 기준이나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일본을 포함하여 어느 나라든 

(타국의 영화와) 큰 차이를 벌인... 이라는 타이틀이 난센스라고 생각한다.

아카데미 수장작 아니라도 나라와 관계없이 재미있는 작품은 부지기 수다.

 

∟ d**** 6/1

한국의 영화나 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화하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 

그래서 미국의 아카데미 상이나 그래미 상이 사정권에 들게 된다.

그에 따라 외국의 수요가 증가해 자금을 얻고, 명성을 얻는다. 

영화나 드라마라면 넷플릭스가 제공자가 되어 작품이나 프로모션에 돈을 걸 수 있다.

재미없다는 얘기는 아니야. 

오직 쩐을 긁어 들이느냐 마느냐의 문제지.

 

∟ pul**** 10/1

세계적 평가를 얻는 의미에서는 (수상은) 하나의 지표로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사실 지금의 일본 영화는 할리우드나 한국영화에 비해서 

차마 볼 수 없는 것이 너무 많다.

그런 의미에서는 댓글러 의견에는 찬동할 수 없다.

루저의 발악일 뿐.

 

∟ auo**** 6/13

하는 말이 (이솝 우화의) 못 먹는 포도의 감정을 마구 드러낸. ㅋㅋㅋ

 

agl**** 119/8

진짜 각본가가 쓰고, 진짜 감독이 취합하고, 진짜 배우가 연기하는 작품이라면 좋은 평을 받을 테지.

아직까지 쿠로사와 감독의 7인의 사무라이가 일본 영화의 최고 걸작이라고 일컬어지는 것은 관계자 모두가 프로페셔널한 사람들로 만들어 낸 영화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coo**** 86/5

아이돌 출연 연애물, 애니메이션의 실사화. 

가끔 심각한 것이 있긴 해도 흥미를 끌 만한 테마는 아니다. 

이런 실태가 일본 영화 침체의 원인이라고 본다. 

이런 사태의 원인은 프로듀서의 낮은 레벨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의 일본 영화도 텔레비전계도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이 아니라, 유행하고 있는 것을 타고 있을 뿐. 유일한 구원은 애니메이션이 계속해서 훌륭한 작품을 만들어 내고 있다는 것. 실사 영화에는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 완전히 새로운 가치관과 업계의 구조를 만들어내지 않으면 일본 영화의 부활은 없을 것이다...

 

sii**** 133/16

아쉽지만 퍼텐셜 차이다.

연기 지도를 못하는 연출가가 찍어서 좋은 작품이 나오겠는가. 

영화배우는 기획사가 아니라 연출가가 키우는 것인데, 

영화계가 TV로 옮겨가서 연출가조차 없어졌다.

 

abcde@@ 54/2

일본 엔터테인먼트가 자라지 못하는 것은 

연기력과 상상력 저하 혹은 매스컴의 지나친 띄워주기 대응.

누가 봐도 역부족인 탤런트를 대 여배우 역할에 앉히거나

요시모토(기획사) 연예인을 기용하는 등 프로의식이 없다고 보인다.

감독의 안목이 없는 거다.

최근 BS(*NHK 위성방송)에서 ‘화려한 가족’을 새로 방송해서 봤는데 

이 드라마는 과거에도 여러 번 배우가 바뀌면서 방송이 됐는데 

할 때마다 실망으로 변한다.

배우의 박력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볼 기분이 사라지다.

이것이 현실 아닌가 싶다.

 

npc**** 57/4

내국인에게 보여주고 싶은 방화.

미국인들이 좋아하는 영화를 만드는 한국

지금까지도 일본 국내에서는 별로인 영화가

외국에서는 좋은 평판이 많이 있었다.

편집 방법 등 선호하는 게 다르다.

미국인 취향의 영화 만들면 평가받을 거다.

참고로 신인 여배우와 꽃미남 아이돌의

연애영화는 영화가 아니라 2시간 드라마다.

 

kaz**** 131/14

굳이 일본과 한국을 비교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한국이 뛰어난 실적을 내면 칭찬만 하면 된다.

 

nor**** 23/1

감독, 작가부터 영화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키네준(*얘네들 시네마를 키네마로 발음하는데 키네마 순보사라고 있고 영화잡지도 발행합니다.)의 영화 검정고시를 해보면 안다. 과거의 명작이나 선배들에 대한 존경심조차 없다. 안이하게 연예인이나 배우에게 감독을 시키는 것도 좋지 않다. 그전에 영화사 촬영장조차 없는 판에 어떻게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겠는가. 그래도 버티는 사람도 있지만 워낙에 층이 얇다. 드라마 트루기(*독일어, 드라마 극작법)라는 말조차 모를 거다.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 많아지면서 원작 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사라져 버렸다.

 

sug**** 36/3

영화나 2시간 드라마나 별로 퀄리티에 차이가 없는 느낌이라서... 

역시 각본도 영상도 영화라면 영화 같은 느낌의 작품이 아니면 일부러 돈을 내고 보러 가지 않겠죠.

 

zoa**** 10/0

그러니까 일본 영화는 처음부터 진심으로 바깥세상은 생각도 하지 않는 거지.

적당히, 오디션도 하지 않고, 대형 기획사가 추천하는 인기 배우랑 여배우를 써서, 처음부터 국내에서 어느 정도 안정된 수지타산이 나오면 좋겠다! 라는 식으로만 만들고 있으니까 아카데미 (수상) 따위는 무리. 감독도 그런 배급사의 요구를 받아들여서 요구에 충실한 작품을 만드는 사람만 기용하므로 뛰어난 재질을 가진 감독이 나설 자리가 없는 거다.

그런 감독은 대부분 자체 제작에 가까운 형태의 저예산으로 만들 수밖에 없는 거고. 

이런 걸 잘 말하는 건 키타노 타케시 정도지. 

그래도 키타노 감독은 먼저 연예인(*억지로 웃기는 코미디언이었음)으로서의 네임 밸류가 있었기 때문에 스폰서도 붙은 거다. 무명 감독 따위는 예산 300만 (엔) 정도로 인디영화를 만들 수밖에 없다.

배우, 여배우도 오디션으로 엄선할 수 없고, 

필요 없는 주문만 감독에게 강요해서 재능을 충분히 살릴 수 있는 체제가 될 수 없는, 

발전을 목표로 하지 않으려는 업계 전체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fun**** 13/1

연기나 각본도 그렇지만, 역시 (관건은) 영상이 아닐까?

일본 영화는 기술이나 효과에 정통한 스탭이나

세트나 배경에 거는 자금이 부족한 거 같다.

기생충을 본 뒤로는

방화는 모든 면에서 중후함이 부족하다고 보지 않을 수 없다.

음악 효과 같은 것도 그렇고.

그리고 좋은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의지.

지금의 방화에는 예술성이 없다고 생각한다.

 

cjh**** 42/5

이렇게까지 자국을 비하할 필요가 있나? 

‘재미있는 것은 나라를 불문하고 재미있고, 재미없는 것은 재미없다.’ 

‘취향 나름으로 완전히 다른 결과가 나오는 카테고리’ 아닐까.

 

mah**** 2/1

영잘알은 아니지만 

미국인 남편과 소위 느린 템포로 평판이 좋은 방화를 보고 있으면 

남편은 도중에 잠들어 버립니다.

반면 기생충 등 한국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분명히 빠져듭니다.

일본인으로서 방화는 그 심오함이 기분 좋은데, 

일본인 이외의 사람에게는 한국 영화에 비해서 

심오함의 표현 방법이 얄팍한가 싶은...

각본의 깊이와 표현 방법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 뒤처진 것은 좋은 기회로서 

향후 일본 영화와 드라마의 비약적인 성장을 기대했습니다.

 

szt**** 12/6

뭐라고 해도 일본 영화 시장은 크고, 저런 방화라도 세계적 평가는 받지 않아도 먹고살 수는 있는 거니까요. 일본 음악과 마찬가지로 그것으로 먹고살 수 있는 이상 점점 내향적이 되어 버리지. 일부 열광적인 팬이 돈을 많이 내고, 그 일부만 기뻐하면 된다고 하는 방향으로 되어 있다고나 할까. 그것을 20년, 30년 계속하고 있으면 되돌릴 수 없게 돼.

단지 우키요에(*일본 에도시대의 풍속 판화) 등과 같이, 국내용인 작품이 해외에서는 일반적인 호평은 받지 못해도, 영향을 주는 케이스는 있다고 생각한다.

 

gre**** 13/5

40년 전 일본 영화 스타일이 바뀌었다.

템포 빠르게. 차례차례로 장면이 바뀌고, 왜?라고 생각하게 하는 전개가 점진적이라고 평가된 시대였다. 그 당시에 한국 영화는 차분히 보여주는 스타일로 일본의 20년 전(*일본의 40년 전보다 더욱 20년 전의) 오래된 방식이었다. 한국 스타일은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러나 일본 영화의 스타일은 시행착오의 결과, 길을 벗어나 버린 결과가 아닐까요.

 

sat**** 14/3

이 세계는 배우를 포함해 질척한 저수준의 인간관계가 나쁜 짓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너무나 당연한 일을 강요하는 두목이나 감방장 같은 고참들이 나쁜 영향을 미치고 있을지도 모른다. 재능을 억압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미후네 토시로 같은 스타가 나오지 않는다. 도련님 아가씨 같은 연예인으로는 안 돼.

 

norisanda 15/5

미나리나 기생충만 해도 최첨단의 기술이나 그렇게 막대한 예산이 들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 초보자 생각인데 일본에서도 한정된 예산이지만 잘 다듬어 제작할 수 있잖아. 물론 제작자가  그러한 작업에 전념하기 전에 우선 생활을 할 수 없다는 건 어떻게든 해야 해. 결국 과학도 예술도 발전시키려면 돈을 지원하는 게 답이지.

 

dai**** 15/0

일본의 경우 애니메이션이 평가가 높다. 

그러니까 아무래도 여기에 의지해 버리는 부분이 있다.

게다가 옛날에는 카와바타 야스나리, 요코미조 세이시, 미시마 유키오 같은 인기 소설의 영화화도 많았지만 지금은 인기 소설도 만들어지지 않는다.

상상력의 세계는 만화, 애니메이션을 제외하고 쇠퇴 기미를 보이는구나.

(*카와바타 야스나리: 설국이란 소설로 노벨 문학상 수상, 요코미조 세이시: 추리소설가, 미시마 유키오: 소설, 극작가, 일본의 군국주의 회귀를 주장하면서 사전 예고와 함께 대중 앞에서 스스로 배를 가름)

 

net**** 2/0

문화가 다르다,

아카데미는 인종이나 민족 등에 배려가 없다. 

일본을 작품의 무대로 하면서 시대 설정부터 있을 수 없는 인종 구성이 나와서도 곤란하다.

원본을 처음부터 만드는 것보다 만화나 소설에서 가져오는 게 편하다.

일본인이 묘사하는 건, 일본에서 팔리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일본에서 팔리지 않으면 폭망) 외국에서는 인기가 없다.

(*투자) 위원회라는 복수의 출자자로부터 여러 가지 주문을 받기 때문에 제대로 뭘 할 수 없다.

실사판으로 만들면 ‘이런 게 아니지’라는 소리를 들을 뿐.

 

rel**** 52/18

뭐 어때.

일본은 일본적인 영화를 만들면 된다.

몇 년 전 일이었었나, 일본 이질론인가 뭔가 해서 일본적인 것이 바보 취급당하고 

외국에서는 받아 주지(*통하지) 않는 시기가 있었다.

그게 지금은 어떤가?

일본적인 것에 접하기 위해 많은 외국인이 일본에 온다.

눈앞의 일로 우왕좌왕하지 않아도 된다.

미국 아카데미(*의 평가 기준)는 영화의 가치관 중 하나에 불과하다.

(*거기에) 아첨하는 영화를 만들면 그야말로 바보 취급을 받는다.

일본은 일본적일 것.

그거야 말로 든든한 부분이다.

 

しんどう 7/2

중국도 (*전자) 결제나 현금은 거의 안 써서, 

(*중국에) 주재하고 돌아오니 일본이 뒤처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살기 좋고 치안은 좋지만, 이 10년 동안 모든 것에 변화나 성장이 없다. 

보잘것없는 나라가 돼버린 것 같다.

 

**** 5/1

해외를 목표로 한 작품이 없으니까.

국내용으로 어떤 배우를 주연으로 해야 흥행이 될까, 이 여배우를 여주인공으로 하면 +얼마가 들어올까로, 작품의 질이 아닌 돈이 되는 배역밖에 생각하지 않는다. 원작이 아무리 좋은 만화를 발굴해도 개악뿐이다.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잖아, 귀멸이 원작을 바꾸지 않아서 메가 히트한 거, 일본 드라마도 10화라던가 11화짜리(로 짧은)인데 어느 나라에서 사줄까?

 

∟ ufb**** 1/0

한국에서도 (일본 작품인) 파트너, 닥터 X 등 케이블 TV에서 방송되고 있지만, 전혀 화제가 되지 않는다!

 

ynf ***** 5/1

한국을 특별히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배우의 연기가 감정 이입이 되어 한마디로 능숙하다. 

기호 나름이지만 엔터테인먼트에 있어서는 프로듀싱 능력이 일본보다 우수하다고 생각한다.  일본 영화는 매너리즘에 빠졌다.

기생충은 참신했다!   

쿠로사와 아키라 작품과 같이, 이거야말로 일본이라는, 세계에 통하는 작품이 나왔으면 좋겠다.

 

son ***** 28/11

대형 영화사들은 국내에서 돈을 벌 수 있는 영화를 제작하는 것 같다. 

영화나 드라마나 미남미녀를 주연으로 하여 신나는 것 또는 호러를 선호한다. 

일본인이 즐길 수 있는 영화를 만들면 되지 따로 세계의 인정을 받을 필요는 없다. 

한국은 내수가 없으니 국책으로 하는 거고 일본은 세금을 들여가면서까지 할 일은 아니다.

 

ranran 5/0

일본 영화는 관객보다 기획사나 거물급 각본가를 의식하기 때문에 재미가 없다. 

각본도 배우도 공모해서 만들면 좋을 텐데.

팬의 눈높이에서 만들어져 온 애니메이션은 지금 일본 영화의 몇 배나 벌고 있으니까 지원이 없어서라는 건 핑계지요.

 

rta ***** 1/1

일본은 어쨌든 아니메, 아니메니까.

귀멸 따위는 일본 내에서도 그렇지만 미국 공개 때도 PR에 상당한 돈과 전략을 투입하고 있어.

분명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도 마찬가지 마케팅 방법을 써서 팔아 나갈 것이다

일본 영화는 그 귀멸이나 한국의 예능물과 같은 ‘팔고 싶다’는 의지가 느껴지지 않아. 

단지 아카데미 상이 영화 평가의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일본 영화도 최근 코레에다 감독의 칸 영화제 상 등 해외의 상을 수상한 일도 있다. 

그치만 아무래도 화려한 애니메이션 쪽이 눈에 띄어서 존재감이 희미해져 버린다.

 

tamo **** 14/7

확실히 한국 엔터테인먼트의 수준은 일본에 비해 한 단계 위일 것입니다. 

한국인의 감성이 풍부해 일본인의 그것과는 전혀 다릅니다. 

일본인은 감정은 참고 억제된 것입니다. 

그래서 (한국은) 표현방법도 굉장히 격하게 직설적입니다. 

반일(활동)도 정권 비판도 항의 활동도 거세고 또 어떻게 하면 모두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는 한국을 당하지 못한다고 느낍니다.

 

∟ gan***** 3/3

그 말은 한국인 (속내는) 알기 쉽다는 건가요.

 

moh**** 5/0

방화란 쓸데없이 이해가 어려운 이미지.

토라상 시리즈*나 만화 원작물 등 단순 명쾌한 것도 있지만, 

마니아적인 기법이나 표현이 일부 마니아에게는 극찬을 받고 있어도 

일반적으로는 잘 팔리지 않는 작품이 많은 거 같다. 

유럽 영화 상은 타도 미국인들에겐 통하지 않는지도.

(*토라상 시리즈: 예전 우리나라 팔도강산처럼 시리즈물인데 작품 수가 매우 많고, 특별히 명절마다 새 작품이 공개되어 왔습니다. 제명은 ‘남자는 괴로워’)

 

sqh**** 32/12

억지를 부리는 거야 도리가 없긴 한데...

아카데미상 수상 작품 = 재미... 는 아니거든.

아, 남우주연상이나 여우주연상은 또 다른 이야기다.

버드맨을 기억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문라이트 조차 ‘올해는 정치색 짙은 작품이 좋겠지’라면서 선정했다고 들었고...

개인적으로는 라라 랜드인 줄 알았는데.

뭐 일본인이 재미있어하는 것과 미국의 그것과는 또 기준이 다르겠지.

반지하의 이야기(기생충)는 물론 아주 재미있었다.

하지만 일본 영화계의 건으로 당신들이 걱정해 주는 것도 뭔가 이상한 기분이다.

(*아마 일본 영화계 종사자의 입장으로 말하는 듯합니다.)

추측이지만 한국이나 일본이나 ‘저 나라를 이기겠다’는 동기를 가지고 영화 찍는 감독은 없을 거잖아.

일본에서 ‘왜 한국에서는 우수한 문화인이 없는가’라는 등의 화제, 입에도 오르내리지 않고요.

 

ata**** 3/5

예부터 일본은 영화 등 서브 컬처를 과소평가 하기 십상이었다.

전략 나름으로는 고도 성장기에 우수한 일본 제품과 제휴하는 형태로 일본 문화를 개발도상국이나 세계로 확산시킬 수 있었지 않았을까?

즉, 개별적으로 물건 따로 영화 따로의 해외진출이 아닌, 종합적으로 조합하여 진출하는 방법도 없지 않았을 것이다.

그 방법으로 일본을 알렸다면, 이후의 일본의 평가도 상당히 차이가 났을 것임에 틀림없다. 

그런데 엉뚱하게도 정체 모를 나라가 속속 수출해 대니까 다른 나라에는 위협이었을 것이다. 

그래서 세계 각국은 일본에 환율이라는 족쇄를 채울 수밖에 없었다.

아무튼 뿌리가 성실한 탓인지 어리석고 정직한 탓인지는 몰라도 아무도 그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했기 때문에 아까운 일이다.

반면에 웬열? 농업이나 스포츠는 굉장히 이해를 하는 게 일본의 정치.

아무래도 너무 성실한 것이 옥에 티인 것 같다

(*정신세계를 도저히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yxd**** 5/7

제작자 입장에서 보조를 받으면 표현 내용에 제약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흥행 채널이 힘을 받게 되면 당초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공공기관에 도대체 무엇을 기대하느냐라는 말을 듣는다.

이상적으로는 ‘돈은 주되 무간섭’이겠지만 공적 지원을 기대한다면 현실적으로 어렵다.

한편, 제작 관계자는 반체제, 사회 풍자라고 하는 작풍이 적지 않게 표현되고 있다... 란 기사와 같이, 당초부터 공적 서포트 위주의 발상은, 유감스럽게 생각된다.

‘카메라를 멈추지 마라’라는 한 작품이 정당하게 평가받는 환경이 일본에 있으니, 노력하기 바란다.

 

1匹のおっさん 3/3

일본 영화는 TV 드라마와 크게 다르지 않은 느낌이 든다. 

쿠로사와 아키라 감독 같은 영화는 두 번 다시 만들 수 없겠지. 

또 주제에 대해서도 ‘모래 그릇’ 같은 영화도 만들 수 없다. 

TV로 리메이크 드라마를 하고 있었지만, 동기가 약했다. 

나병을 표현하지 못한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한국 영화가 강한 것은 로비를 잘하는 게 하나의 이유지.

정치도 마찬가지지만.

 

for**** 96/27

월드컵 등의 오심, 빌보드, 일본에서는 억지 띄워주기, 으쌰 으쌰 어용 기사.

실태 실정에 맞지 않는, 부자연스럽게 평가가 높은 사안이 많다.

모든 게 그렇다고는 말하지 않겠지만 

‘그게 유행인가?’라고 현지 평판을 알아봐도 극히 일부에 불과하거나.

심사위원 매수 의혹 같은 비겁한 흉내도 내지 않을 테니까, 

그럴 돈이 있으면 제작비나 배우의 개런티에 돌릴 테고. (*비아냥)

 

cau**** 2/1

한국이 이렇게 미국에서 활약하기 시작한 것은 국비를 들여 영화인을 할리우드에 들여보냈기 때문입니다.

영화 유학 형식으로 할리우드에서 무급으로 일을 해서 제작진은 경비를 절감할 수 있었고, 

한국 측은 기술을 훔칠 수 있었음과 동시에 할리우드에 줄을 댈 수 있었다.

 

sho**** 6/3

미국 내 영화라면 좋은 영화가 작품상을 탈 수 있지만, 

외국 영화는 재미있는 영화가 아니면 (수상) 가능성이 낮다.

그것은 일본 영화에 가장 부족한 부분, 각본이 약하다.

뛰어난 크리에이터를 육성하는데 나라가 예산을 들여 주지 않는다면, 

지금으로선 Netflex에 매달릴 수밖에 없다.

 

hik**** 16/12

예술이라는 건 보는 사람들이 그 예술의 우수성을 이해하고 평가하는 것으로써 성립된다고  생각합니다. 즉, 한국영화는 아카데미 회원들에게 예술로서 평가받았고 일본 영화는 평가받지 못한 것, 단지 그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 연예계를 보면, 세계를 목표로 하고 있지 않은 것은 명백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세계를 지향하였으나 결과적으로 좌절하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일본에서 나름대로 먹고살 수는 있었습니다. 한국은 나라가 작고 시장도 작기 때문에 외국에 가지고 가지 않으면 승부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필사적이었습니다. 일본에서 통하려면 , 중국에서 인정받으려면, 미국에서는... 과 같은 자세. 일찍이 일본이 통했었을 텐데 일본은 거기서 자만했겠지요. 다음과 같은 말처럼.

‘신명은 평소에 오로지 단련에 임하여 싸우기 전에 미리 승리를 약속받은 자에게 승리의 영광스러운 관을 수여함과 동시에 1승에 만족하여 평안을 누리고자 하는 자라면 당장에 그 관을 빼앗을 것이다’

(*시바 료오타로오의 ‘언덕 위의 구름’ 마지막에 나오는 문장이라고 합니다.)

 

∟ gan**** 0/2

과연. 기생충 봉준호가 아카데미상을 받기 위해 과거 수상작을 철저히 연구했다는 것이 그런 거였었나.

 

g _ g ***** 14/3

예산, 시간, 스폰서 그리고 캐스팅 묶음으로 

얼마나 매력 있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느냐는 거야.

한국 드라마도 형편없는 게 있지만, 화제가 된 드라마의 퀄리티는 일본에 비할 바가 못 돼. 

특히 시그널 한국판과 일본판을 보면 너무나 큰 차이가 나는 것에 깜짝 놀랐다. 

영상물이나 음악 관련 콘텐츠는 한국을 당할 재간이 없다.

 

bgs ***** 3/2

영화, 드라마, 음악을 포함해서 뭐든지 그렇지만 

국내 수요를 노리고 세계 판매는 ‘봐 가면서!’라는 일본과 

한국 내 수요만으로는 급여를 메울 수 없는 인구의 한국은 

처음부터 세계 수요를 목표로 하고 있으니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gre ***** 55/20

미국 영화계도 바닥을 치고 있는 판에 ‘한국에 크게 차이가 벌어진 일본 영화계’라고 해봐야 ‘흥’이라고밖에 생각할 수 없다! 

구미인이 한국영화를 보고 감동해서 한국에 가고 싶다면 가면 되잖아라는 느낌.

요즘 세상에 헐리우드 영화에 나왔다고 아무도 대박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 h_ o**** 10/3

헐리우드 영화가 밑바닥인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미국 만화나 일본 게임이 원작 대비 시시한 것들뿐인 것은 동의. 그것보다 애니메이션뿐인 방화는 질려버림. 그리고 마구 절규하는가 하면, 남자가 훌쩍거리거나, 상스러운 말투의 양키 여자뿐인 청춘물.

 

jik ***** 27/7

현재의 할리우드는 중국 자본의 지배를 받고 있어서 아카데미 상은 예전만큼의 가치가 없어진 것 같다. 엔터테인먼트계는 객관적 평가의 확립이 어려워서 이런 기사는 바로 와 닿지가 않는다.

 

∟ gan**** 5/0

작년 미드웨이는 심했지. 

일본인 역은 도요카와 에쓰시와 아사노 다다노부 이외는 모두 중국인이었던 것 같고, 

일미 전쟁과는 관계가 없는 중국을 무대로 한 장면이 부자연스럽게 들어가 있기도.

 

ytt ***** 5/3

아카데미상이니 몬드 셀렉션이니 정말 아무 상관도 없는 일에 휘둘리지 않는 나라가 돼서 다행이다. 좋은 건 좋고 시시한 건 시시하다고 할 수 있게 된 게 잘 된 거다.

이걸로 됐지 뭐.

 




번역기자: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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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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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칼럼내용과 댓글 반응을 나누어서 올립니다.

먼저 칼럼내용입니다.

추신: 댓글반응은 삼성家 상속세 이슈로 인해 내일 29일 오전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본칼럼내용>

한국에 크게 차이가 벌어진 일본 영화 침체의 진짜 원인.

왜 일본 영화는 아카데미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나.

 

또다시 쾌거 달성.

 

지난 4월 25일(일본 시각 4월 2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미국으로 이민 온 한국인 패밀리 이야기를 그린 ‘미나리’가 여우조연상을 차지했다.

 

미나리는 미국 제작 영화로 리 아이작 정 감독과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스티븐 유안은 함께 한국계 미국인이지만 상을 탄 베테랑 여배우 윤여정은 한국인이다.

 

영화 속에서 쓰이는 언어도 절반 이상이 한국어여서 지난해 작품상을 받아 세계를 충격으로 몰아넣은 한국 영화 기생충-반지하 가족-에 이어 한국계 영화의 진격이 멈추지 않는다.

 

■ 아카데미 상에서 멀어진 일본 영화

 

한편, 일본의 실사영화는 2008년 오쿠리비토(납관부*, 타키타 요오지로오 감독)가 아카데미상 외국어 영화상(현 국제 장편영화상)을 수상한 쾌거를 누렸지만, 그 후 2018년 만비키** 카조쿠(좀도둑 가족, 코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가 이 부문 후보로 선정되었을 뿐이다.

(*납관부란 단어가 우리말에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장례의 시신 처리사 정도의 의미입니다.

  해외 영화제에는 Departures라는 제목으로 출품.

**만비키는 가게 같은 곳에서 물건을 사는 척하면서 상품을 훔치는 행위입니다.)

 

기생충으로 그랑프리에 해당하는 작품상과 국제 장편영화상을 2중 수상하고 봉준호 감독이 감독상과 각본상도 제패했다. 그리고 이번에 미나리로 여우조연상을 거머쥔 한국 영화계에는 완전히 추월당한 느낌이 든다.

 

일본 영화는 1950년대부터 외국어영화상 후보작품을 내놓았고 1990년에는 그 후보 단골이었던 거장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이 아카데미상 명예상을 받았다. 전술한 납관부도 있어서 오스카 경연에서는 앞을 달려왔을 것인데, 어째서 이토록 차이가 벌어져 버린 것인가.

 

이런 의문을 가질 사람도 많을 이 시점에 평소 연예 매체를 대상으로 방화를 취재하고 있는 라이터로서 ‘왜 일본 영화는 세계적인 콘텐츠가 될 수 없는가’라는 의문을 가졌던 것을 해외  영화 사정에 정통한 영화인들에게 물어가면서 검증해 보고자 한다.

 

우선 현재 일본에는 천재적 영화감독 봉준호 같은 인재는 없을까. ‘라스트 사무라이’나 ‘바벨’,  그리고 9월 개봉작 ‘Minamata(원제)’등 미국 영화에서 캐스팅과 디렉터를 맡아 온 나라하시 요오코 씨는 ‘일본에도 세계에서 절찬을 받는 영화 크리에이터는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하긴, 최근 영화제에서 실적을 남긴 사례만으로도 2018년 ‘만비키 카조쿠’로 칸 영화제 황금종려 상을 수상한 코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2020년 ‘스파이 부인 극장판’으로 베네치아 국제영화제 은사자 상(감독상)을 수상한 쿠로사와 기요시 감독이 있다.

 

코레에다 작품으로 대표되는 섬세하고 심오한 인간 드라마는 일본 영화로서 하나의 브랜드를 만들 수 있다. 그런데도 해외 프로모션이 취약하다. 예를 들면 니시카와 미와 감독의 신작 ‘멋진 세계(스바라시이 세카이)도 이 장르의 매우 뛰어난 영화로, 강하게 밀어붙이면 미국 등에서의 극장 개봉 또는 글로벌한 스트리밍 서비스로 배포한다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나라하시 씨)

 

만비키 카조쿠나 스바라시이 세카이가 그려낸 것은 이번에 아카데미 작품상을 탄 노매드 랜드와 마찬가지로 자본주의 사회에서 낙오된 인간들이다. 즉 주제성에 있어서는 세계적으로 통하는 것을 가지고 있다.

 

 

 

 

 

 

 

 

 

■ 부족한 것은 ‘국가의 지원’

 

 일본이 한국에 비해 부족한 것은 정부의 공금 투입이라는 백업이라고들 한다.

 

 영화 제작부터 인재육성, 해외진출까지 지원하는 한국영화진흥위원회(KOFIC)는 연간 약 400억 엔을 지출하는 반면 일본 문화청이 영화 부문에 지원하는 조성금은 약 20억 엔이라고 한다. 단순 비교로 한국이 20배나 더 돈을 쓰는 셈이다.

 

특히 크리에이터에 대한 지원이 부족하다. 봉준호 감독 밑에서 조감독을 맡은 경험이 있으며  첫 감독작 ‘곶의 남매’에서 빈곤의 문제를 선명하게 그린 카타야마 신조 감독은 현장에서 느낀 바를 이렇게 말한다.

 

‘한국에서 일할 때의 조감독 동료에게 연락하면 몇 년 만에 근황을 물어보는데도 예전과 똑같은 각본을 쓰고 있어서 놀랍니다. 그들은 나라의 지원을 받기 때문에 생계를 위한 일에 쫓기지 않고, 하나의 각본에 3년에서 5년이라는 시간을 들여 퀄리티를 추구합니다. 일본에서도 이런 (정부의) 지원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소설이나 만화의 영화화가 아닌 오리지널 영화를 만들 때, 각본은 모든 것의 바탕이 되어, 자금이나 스탭, 캐스트를 모으기 위한 가장 중요한 도구가 된다. 보통 이야기의 선정(원안)부터 시작해서 취재를 거듭하고 대사도 곁들인 자세한 줄거리(트리트먼트)를 만들고, 시나리오를 몇 번이고 고쳐 촬영용 대본을 완성하기까지 수년이나 걸린다.

 

한국에서는 장편영화를 만든 실적이 있는 감독, 각본가라면 이 트리트먼트 단계부터 지원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일본 문화청 등의 지원금은 각본 완성 후 제작사가 결정된 뒤 신청하는 방식이어서 각본을 짜는 동안에는 지원이 없다. 나라하시 씨도 ‘일본도 한국처럼 리스크를 감수하고 기획 단계부터 지원을 해 주면 좋겠다’라고 호소한다.

 

현재 자신의 기획으로 실사영화를 만들려는 감독의 경제 상황은 어렵다. 편당 개런티는 몇 백만 엔으로, 연 수입으로 환산하면 일본인의 평균 연 수입 436만 엔에도 미치지 못한다. 그리고 영화가 완성돼 히트하더라도 흥행 수입에 비례한 인센티브도 없다.

 

‘제가 조감독이 된 15년 전만 해도 블록버스터와 저예산 영화 중간에 제작비 1억 엔 정도의 영화가 적지 않았지만 지금은 거의 없어져서 격차가 벌어지고 있어요. 몇 천만 엔의 저예산 영화라면 필연적으로 감독의 개런티도 적어지고, 도저히 그것만으로는 생활할 수 없습니다. 그러한 상황이 계속되면 감독도 소비되고 있는 느낌이 들어서 동기를 유지할 수 없게 되지요’(카타야마 감독)

 

■ ‘영화감독들의 신음소리가 들린다’

 

 나라하시 씨도 ‘일본에서는 영화감독들의 신음소리가 들린다’고 말한다. 지금처럼 정부의 지원을 기대할 수 없다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한 배급사와 함께하는 것이 타개책으로서 고려될 수 있까. 나라하시 씨도 카타야마 감독도 Netflix의 오리지널 시리즈에서 일한 적이 있는데, 그 윤택한 예산과 창의성의 높이를 절감했다고 한다.

 

‘제가 일본 측 캐스팅을 맡은 Giri/Haji는 영국 제작품이지만 프로듀서가 일본 문화를 존중해 주어서 일본인끼리의 대사는 일본말 그대로입니다. 예전이라면 생각할 수 없었던 획기적인 일로서 아시아인들에게 문호가 열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크리에이터도 점차적으로 배급사에 기획을 가져가면 좋겠습니다’(나라하시 씨)

 

‘이미 극장 흥행 수입만으로 벌이가 되는 시대가 아니기 때문에 배급사나 유료 채널에 재능이 모이는 것은 당연한 흐름이다. 영화감독으로선 세상 밖으로 나가는 하나의 루트가 되겠죠.’(가타야마 감독)

 

 넷플릭스의 ‘전라 감독’에서 각본, 연출(타케 마사하루 등과 공동)을 다루어 관심을 받고 ‘미드나이트 스완’으로 일본 아카데미상을 획득한 우치다 에이지 감독의 성공 사례도 있다. 그런데 크리에이터에게는 역시나 활로가 거기밖에 없는 것일까. 자금력 있는 외자에 의존할 수밖에 없고, 정말로 정부의 지원금 증가는 바랄 수 없는 것일까.

 

 2010년에 정부가 시작한 쿨 재팬 프로젝트는 애니메이션을 지원하는 정책이라는 인상이 강하지만, 사실은 실사영화*의 해외 홍보도 지향하고 있었다. 그 일환으로 경제산업성 주도로 All Nippon Entertainment Works라는 회사(**ANEW 주식회사)를 설립할 당시, ‘일본의 스토리, 캐릭터 등을 글로벌 시장용으로 리메이크하고, 영화 등을 기획, 개발함으로써 콘텐츠 산업의 수익을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발표하였다.

(*실사영화: 애니메이션이나 CG 제작 영화에 상대되는 용어)

 

 납관부 돌풍 이후 정부는 절호의 기회에 방관을 하지 않고 일본 영화를 더 팔려고 하였다.

 

 그러나 영화 프로듀서 히로 마스다의 저서 <일본 영화산업을 죽이는 쿨 재팬 머니>(코분샤 신서)에 따르면 이를 위해 수십억 엔 이상의 세금이 투입되었지만 경제산업성의 기획 미숙으로 글로벌 홍보는 실패하였고 자금은 회수되지 않아 손실을 입었는데도  이 과정에서 일본 영화 스태프에게는 단돈 1엔도 돌아가지 않았다고 한다.

 

 즉 거액의 혈세는 헛되이 쓰이고 말았다. 충격적인 고발이다. 만약 그만한 돈이 제작자 지원에 쓰였더라면 지금쯤 세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영화가 더 많이 만들어졌을 것이다.

 

■ 필요한 새로운 지원책

 

 쿨 재팬의 실패에 대해서는 좀 더 검증되어야겠지만, 영화계를 위해서는 그 실패 원인까지 활용한 새로운 지원책을 모색하였으면 한다. 문화 예술을 위해서 만이 아니고, 팬데믹의 수습이 보일 듯하면서도 손에 잡히지 않는 현실 때문에 실내 소비의 요구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뛰어난 영상 콘텐츠를 만드는 것은 큰 비즈니스 찬스이기도 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번역기자: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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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t2

재미있게 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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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에 올린 일본 칼럼 "한국 10대들 J-POP 장르 몰라, J-POP 사라져" 라는 제목의 칼럼내용을 소개해 드렸습니다.(아래 링크 참조)

아래는 해당 칼럼에 대한 야후재팬 반응입니다.

 

 

日 칼럼 "한국 10대들 J-POP 장르 몰라, J-POP 사라져"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ovie&wr_id=205492

 

 

 

 

 

 

 

<이하 댓글 반응입니다.>

 

dsg**** 2617/251

>코로나가 끝나고 많은 일본 가수들이 한국을 찾아 자신들의 매력을 보여주기 바란다. 좁혀진 심리적 거리만큼 물리적 거리도 좁혀질 것을 기대한다.

딱히 갈 일은 없을 것 같아요.

일본에서 인기 있는 가수가 굳이 한국에 가서 싸구려 판매를 할 일이 없지.

그렇지 않아도 일본 역사를 왜곡밖에 할 줄 모르는 한국에 가더라도 특별히 덕 볼 것도 없고, 그런 한심한 반일감정 민족의 피해자가 될 필요도 없다.

 

∟ vgl**** 109/13

굳이 가야 할 이유가 아무것도 없어. 

뭘 써 놨는지 이해가 안 되는 기사다.

 

**** 1556/95

(외국) 문화를 금지하는 등 이 나라가 자유주의 국가가 아니라는 것을 잘 알 수 있다.

게다가 역사를 왜곡하여 사람을 자//살로 몰아넣는 것도 모자라 사후에도 모욕하거나 

약속을 태연히 어기는 걸 당연하다고 생각하거나...

그래서 대통령이 모두 퇴임 후 체포된다.

본질적으로 인간을 비뚤어지게 만드는 나라.

 

∟ ans .......... 36/2

평생 ‘NO JAPN’을 부탁하고 싶다.

엮여서 좋을 일이 없다.

일본 음악계는 ‘거기’*에 무리하게 진출하거나 

‘거기’ 사람들에게 인기를 구하지 말기 바란다.

(*굳이 한국을 ‘거기’로 표현하는 어투는 일본인들의 상투적 습관입니다.

즉 어떤 대상을 비하하는 표현을 할 때 

귀엣말로 속삭이거나, 의도적으로 대명사를 쓰거나, 

더 심한 경우에는 말 대신 제스처로 표현하는데 

예로 부/락/민을 말할 때는 발음을 하지 않고 다른 사람이 보지 못하도록 한 손바닥으로 가리면서 다른 손으로는 손가락 네 개를 펼칩니다.)

 

azu ***** 1457/117

굳이 매상 기대가 되지 않는 한국에 갈 필요는 없겠죠. 

일본 국내나 그 외 아시아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일본(*연예인)의 한국 활동은 막으면서도 자기들은 일본에서 활동하는 게 골 때리네요.

어찌 된 일일까요?

 

∟ ran**** 2/5

아시아만이냐, UAE까지 K-POP 일색이고 J-POP은 낄 틈이 없다니까?

아직도 케이팝은 밀어주기라든가, 인기는 거짓이라든가 하는 사람들아, 

지금 들고 있는 스마트폰으로 좀 검색해 봐라.

일본 따위는 K-POP 시장의 국가별 매출에서 이미 10위야.

 

(。-_-。) 852/33

인구 5000만 명의 반일국에 프로모션을 할 시간과 돈이 있다면 

다른 맛깔난 시장이 얼마든지 있다. 

마케팅적으로 무시해도 좋다고 본다.

 

∟ ran**** 4/4

맛있는 사정이 있어도 J-POP에겐 눈길도 안 주잖냐.

물건이 안 팔리는데 뭐가 맛있는 시장이냐.

 

you ***** 717/28

이 기사에는 없지만 일본 노래가 2010년 처음 방송된 이후 

아직도 TV 매체의 자율규제로 사실상 방송금지 상태.

불매운동에 사업자까지 참여하는 나라라서 만약 일본 가수가 한국에 팔려고 해도 국민 정서에 따라 언론이나 스폰서로부터 거부당할 것이다.

그들은 한국에서 일본어 노래가 유행하는 걸 받아들이지 않아.

 

∟ あやや 23/3

자기들은 일본 시장에다 팔면서 일본 상품은 들이지 않는다?

이상한 나라.

(*우리가 대일 무역 흑자였었나?)

 

I LOHAS 693/38

불매운동은 계속되고 있습니까?

(계속) 노 재팬을 부탁드립니다.

반일인데 일본에 관심을 갖지 마세요.

빨리 단교합시다.

문짱 파이팅!

 

∟ ans........ 20/4

‘NO JAPN’ 강행을 부탁하고 싶다.

다음 정권도 이것만은 꼭 이어가기 바란다.

결과적으로 일부 민간의 문화교류만 남고 무역과 외교도 차단시켜 주기 바란다.

일본인의 아티스트, 가수는 일본어 노래도 부르고, 

가사 중에는 영어 등 들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발음이 마꾸도나루도라서 문제지... 영어를 베트남어로 바꾸는 신의 기술을 가진...)

BTS 같이 이웃 국가 출신 아티스트들은 모국어로 된 노래는 해외에서는 안 불러?

일본이나 미국이나 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것 같은데, 모국어로 부르는 노래는 없어?

일본인 아티스트, 소리꾼들이 해외에 나가도 일본어 노래를 부르는데... 

예를 들면 동남아 국가에서 라이브 할 때 ‘그 나라의 모국어’로 일부러 가사를 바꿔 부르지 않죠?

왜 ‘이웃 국가 출신 아티스트’ 노래라는 게

‘모국어로 안 불러요?’ ‘영어로만 & 일본어 섞음?’

‘모국어+외국어 섞인 노래는 없나요?’

 

mz_**** 606/45

이들의 (*심리) 근저에 깔려 있는 것은 

‘또 식민지 지배를 당하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일 것이다. 

일본에서 보면 아무 매력이 없는 곳인데.

한마디로 자의식 과잉이다.

특히 남쪽은 아무 자원도 없고.

 

∟ 金与正 0/0

(*얼마 전부터 운영진의 요청으로 대댓글은 하나 정도만 싣기로 하였습니다. 

닉네임이 특별해서 뽑은 대댓글입니다.)

중국이라면 또 모를까 도쿄에 겨우 비빌 정도인 경제규모의 나라가,

‘일본을 이겼다’고(웃음)

IMF의 보고서나 미래 경제 예측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한국이 더 이상 위로 갈 일은 없습니다.

워싱턴 대학 연구자의 보고에 따르면

2100년 랭킹에서 일본은 4위, 한국은 20위

덧붙여서 21위는 이라크.

14위가 러시아, 18위가 필리핀.

일본이 무지막지 도핑시켜서 겨우 지금의 수준.

일본이 지원하기 전까지 한국은 최빈국 클래스였다.

 

sae**** 515/26

어디까지나 위로부터의 시선.

음악계에서도 한국은 기본이 반일이면서도 돈 되는 것만은 별개라는 사고방식에 변함이 없다. 

일본 아티스트가 해외에서 활약해 주는 것은 기쁘지만, 반일 국가에 일부러 나가 활동할 필요는 없다.

 

jas**** 343/9

일본 곡이 알려지는 방법은 모든 나라에서 크게 다름이 없고 

모두가 아티스트로는 알려지지 않고 애니메이션 주제가 등으로 알려져 있다.

특별히 한국이 어떻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Chester 128/4

소박한 생각인데, 일본 가요(J-POP?)가 한국에서 팔리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

특별한 혐한은 아니다. 음악은 매우 기호성이 강한 것이므로 일본 가요를 싫어하는 나라가 있어도 상관없고 무리하게 보급시킬 필요도 없다.

예를 들어 유럽에서는 일본 가요를 듣는 사람이 거의 없을 것이다. 

특히 동유럽이나 러시아에서는 (일본 음악 선호자가) 전무하지 않을까. 

그걸 문제 삼은 적은 없는 것 같아.

왜 한국의 경우에만 신경을 쓰는지가 궁금하다.

 

tpk**** 90/5

한국인은 음악뿐 아니라 산업기술에 있어서도 일본으로부터 일단 기초를 습득하면 

손바닥 뒤집듯 일본을 밀어내고 깔본다. 

자동차, 가전, 전부다가 그렇다. 

한국음악은 전쟁 전에는 일본 가요가, 전후에는 일본 및 주한미군 병사들의 영향으로 미일 가요의 영향을 받았다. 

또, K-POP이라는 호칭은 90년대 후반부터 J-POP이라는 호칭을 본떠 명명되었다. 

일본이 크게 영향을 끼치고 있지만, 모조리 그 일본을 헛되게 하는 것이 그 나라다.

 

jan**** 120/19

JPOP 순위를 보면 아키모토제 양산형 아이돌이 상위 독점이지.

최근 몇 년에 와서는 다소 나아졌지만, AKB, 쟈니즈, LDH계가 상위 독점하고 있던 시대는 흑역사였다고 생각합니다.

그 무렵부터 CD TV 등의 랭킹계 프로그램을 보지 않게 되었다. 보면 민망하니까.

최근에는 실력파가 제대로 평가받게 되었으니까, 이 흐름이 계속되었으면 한다.

 

out**** 91/5

한국인 아는 사람이 꽤 있는데 지금은 You tube로 일본 음악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J-pop이 알려져 있지 않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한국에도 AKB나 사카미치 팬은 있고 IZ*ONE의 활약으로 아키모토 그룹도 알려지게 되었다.  다만 아쉬운 것은 한국에서 큰 히트를 쳤던 눈 꽃이 일본 아티스트의 노래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꽤 있다는 점이다.

 

∟ woa**** 11/0

일본 노래가 알려지지 않는 것은 가수가 일본 사람이라면 반일정서 때문에 팔리지 않는다고 쉽게 커버를 허락하는 일본 회사 측의 문제도 있는 것은 아닐지?

 

ami**** 31/2

지금의 한국의 상황을 전해주는 좋은 기사라고 생각한다. 

JPOP은 일본에서도 죽었다고 하고, 일본 음악이 바뀌고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한국처럼 글로벌 시장을 의식한 전개는 원오크나 Babymetal 등 몇 안 되는 예외를 제외하고 행해지지 않고 있다. 단지, 과거 JPOP의 재검토는 아시아를 중심으로 일어나고 있어서 타케우치 마리야, 마츠바라 미키 등의 곡을 본격적으로 커버하는 걸 Youtube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이것은 일본의 틀을 뛰어넘은 음악의 장점이 인터넷을 통해서 전해졌기 때문일 것이다. 유행은 아니더라도 좋은 곡들이 공유되는 것은 좋은 일이기 때문에 그런 현상이 일어나기를 기대한다.

 

nan**** 46/7

해외에선 70, 80년대 일본 씨티 팝이 감동을 주고 있다.

머지않아 K-POP도 그러한 유행을 도입한 곡을 만들 건데 그렇게 되면 J-POP과 부딪히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지금은 K-POP으로 만족해도 그것만으로는 부족해서 다양성이 요구되는 시대가 된다. 다양성에서는 일본 음악 쪽이 재고가 많아 눈길을 받을 때가 반드시 온다. 비록 반일을 하고 있어도.

 

wor**** 63/12

인구가 적은 한국을 시장으로 우습게 보는 것은 이해할 수 있지만, 일본 아티스트가 지나치게 내향적이라 이러다가는 막다른 골목에 다다를 것이 분명하다. 일본인의 인구는 계속 줄어들고 있으니까.

내용에 호불호는 있어도 세계에 팔려고 열심히 노력해서 성공한 BTS 등 케이팝에서 배울 점이 있다.

진심으로 세계에다 팔려는 음반사가 일본에 있나?

한국은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영어와 일본어를 배우게 하고 군대 같은 레슨을 쌓고 있다. 

진정성이 다르다.

미국에서 유행하는 음악을 모방하고 있을 뿐인 케이팝보다 일본 음악이 훨씬 매력적이기 때문에 안타깝다.

 

bas**** 32/0

왠지 장사 이야기만 써 놓은 거 같은데, 음악을 그저 한 때의 시간 때우기 도구로만 보는 건 아닐까.

표현하고 싶은 욕구와 그것에 공감하는 것이 있고, 양질의 것이라면 국적은 불문이다.

 

hot**** 25/2

인구가 3분의 1에다

배타적인 국민성

그리고.

특별히 일본 음악 제한이라는 

전과가 있는 나라.

굳이 위험을 무릅쓸

이유가 없다.

시장은 작아도 

훨씬 호의적인

대만을 향하는 게

분명히 좋은 일이다.

 

mur**** 35/3

양국 간 과거사 미해결은 이미 1965년에 모두 해결됐다.

한국 측이 제멋대로 날조를 해서 문제 삼고 있을 뿐.

또 ‘일본의 음악 문화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하지만, 

뒤로는 업계가 흉내 내어 지금의 K-POP의 기틀을 만들었다.

 

ラララ 24/4

역사가 어떻다고 말하기 시작하면

제대로 평가할 수 없으니 그건 그렇다 치고.

얼마 전까지는 기술은 있는데 센스가 없다는 게 한국이었는데 

요즘은 서양을 강하게 의식한 음악 때문에 모두가 흠뻑 빠져버렸다는 느낌이다.

일본인 입장에서 보면 오리지널리티는 느낄 수 없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그런 건 아무래도 상관없는 거 같다.

요즘 젊은 친구들에게 케이팝>제이팝이란 현실을 본다면 

그게 답이지

개인적으로는 아키모토가 JPOP의 가치를 떨어뜨렸다.

원흉이라고 생각한다.

 

tak ***** 32/5

메탈리카 서울 공연에서 대밴*할만한 (한국의) 록밴드가 없어서 일본 밴드가 초대를 받았지?

일본 운운하기 전에 다양성 없는 국내 음악 정세를 고민해야지.

(한국은) 어떤 팀을 봐도 복붙 같은 획일적 아이돌 그룹밖에 없거든.

(*대밴: 여러 록커들이 교대로 출연하여 무대를 꾸미는 공연이라는 마니어 용어인 듯.)

 

nrg ***** 23/6

k-pop은, 일본어로 부르는 노래를 일본에서 많이 발매하고 있었습니다.

아시아권에서의 일본 음악 채널을 보면, 그런 곡 중에 그 사람들이 일어로 노래하고 있는 것도 나옵니다.(*갑자기 나온다로 말을 낮췄는데 전체 문단 상의 분위기로 나옵니다로 번역.) 

프로그램명은 ‘j-pop을 픽업한 것’입니다. 현지인들은 그들이 일본인이 아니라는 걸 모릅니다. 일본인 중에서 톱 차트에 오른 사람들로 보는 겁니다. 이런 건 지금 해외에서는 이게 톱이 되어 있다고 하는 가짜 마케팅적인 것과 같을지도 모릅니다. 그런 행동은 되게 잘하는 것 같아요. 

일본은 일본 국내 수요가 있기 때문에 밖으로!라는 경우가 별로 없습니다. 근데 그냥 이렇게(만) 해도 건가?라는 생각도 듭니다. 해외 진출하면 당할 표현 제한이나 규제 등이 귀찮을 수도. 

단지 저작권 권리관계(저작권자를 삥 뜯는)는 어느 정도 완화해도 되지 않을까? 음악관계. 

쟈스락(*일본 음악 저작권 협회)의 하이에나 필은 대단해서, 이런 데까지 조사하고 있는가 싶다.

 

the ***** 22/1

듣는 순간에 좋은 곡이다라고 생각되는 곡이 정말로 적어졌다.

몇 년이고 세대를 초월해 기억에 남는 명곡이라고 하는 것도 적다.

 

jin ***** 14/2

한국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생각도 있고, 

엮거나 엮이기 싫은 나라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문화는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접할 수 있어야 하며 문명사회의 일원으로서 그런 점은 (양식의) 밑바탕에 (깔고) 있어야 하고 보장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通りすがり 27/1

시장 규모도 작고, 적지 않은 위험부담도 있다.

일본에서 잘 팔리는 뮤지션들에게는 (일본이) 매력적인 시장이 아닐까요.

 

koj ***** 20/1

J-POP은 미국의 영향을 받아 나온 거뿐이고, 그건 K-POP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원래 한국이라는 데가 일본의 콘텐츠를 지상파에서 다루는 걸 (방송국이) 자체 금지 했겠지요. 한국은 K-POP이 세계적으로 히트라고 부르짖고 있지만, 매상의 톱은 어떻게 된 건지 한국이 너무 싫어하는 일본. 

J-POP은 원래부터 해외로 내보내지도 않았으니, 한국에서 쇠퇴했건 말건 별로 신경 쓰이지 않아요.

 

tri ***** 30/3

한국에는 표현의 자유란 없는 거지?

츠다 다이스케(*저널리스트, 작가)는 서울에서 트리엔날레를 열어 ‘표현의 부자유 전’이라도 했으면 한다.

일본의 연예계는 그다지 깊이도 없는 K-POP이나 한류 드라마를 추천하거나 한국에서의 프로모션을 우선시하거나 하는데 도대체 어떤 사람들의 생각일까?

신형 코로나 창궐 이후, 일본 TV업계와 연예계가 일그러진 것도 노출되었다.

 

「二日市保養所」を知って欲しい 32/4

두 나라는 센스가 다르고

가치관이 판이하다.

겉만 번지르르하고 속 빈 강정.

그런 예능이 일본에선 친숙해지지 않고

한국은 그 반대라고 생각한다.

서로 예능의 방향성이 완전 다르고 

애당초 시장가치가 없는 한국에

J-POP이 진출할수록 낭비.

오히려

쓸데없는 트집을 잡힐 뿐이다.

서로 엮이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mom ***** 2/0

난 아무래도 2005년의 CHAGE&ASKA의 방한 라이브에서, 공연 대금을 지불하지 않아서(관객이 아니고 프로모션 회사가 지불하지 않았던 것 같다) 당시의 챠게아스의 회사를 망하게 한 전말을 용서할 수가 없다. 누군가 고위 인사의 부인이 열렬히 초대했던 것 같은데 책임도지지 않고 모른 척한 것도 그렇고.

당시에 이미 아시아 여러 나라에 대규모 라이브를 하고 있어서 

일본만큼의 환경이나 설비, 의식도 없는 걸 알고서 라이브를 한 차게아스도 괴로워 보였다.  

(ASKA의 무대에서의 눈물 영상은 지금 봐도 괴롭다). 

예전에 ‘한국에서 일본인이 라이브를 하지 않는 이유’ 같은 기사를 읽었는데 아무로 나미에 때도 지불하지 않았다고 적혀있었다. 

K-POP이 외화를 벌게 되어서 의식은 조금 달라졌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기저의 성격이랄까, 근성이랄까.. 일본인의 라이브에는 돈을 내지 않아도 된다는 의식은 변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ici ***** 4/0

2010년대에 인터넷의 효과로 해외에도 알려진 것은 애니송뿐이라고 생각했지만, 

보칼로나 노래꾼도 있다는 걸 기사를 보고 깨달았습니다.

AKB나 아라시 같은 그룹이 사라졌기 때문에, 앞으로 일본의 음악업계가 좋은 방향으로 변화하여 한국인들도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막강한 영향력을 가지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hkr**** 6/2

한국이 J-POP을 금지했던 것은, 20~30년 전까지는 아직 한국에서 엔카가 주류였었고, 그 후에 세련된 J-POP이 들어오게 되면 한국 음악업계가 큰 타격을 받기 때문에 자기네 업계를 지키기 위해서였다.

그래서 일본 음악과 맞서 싸울 수 있는 수준까지 성숙하면 해금한다는 심산이었다고 들은 적이  있다.

 

don**** 6/3

종래의 낡은 사고방식을 바꾸어 가는 것은 이런 것인지도 모른다. 

천천히, 천천히 변해 가는 것.

일본도 그러한 과정을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웃 나라도 지금 그런 과정 중이겠지.

그렇다고 그렇게까지 지껄여 댔으니 그만큼의 (보답은) 각오해 주기 바란다.

 

S&G 20/4

대통령이 국책으로 청년을 중심으로 한 국민까지 ‘반일’을 내세우고 있는 나라인데도 

일부 일본인들은 한국을 지지한다.

개인의 자유라고 하면 그만이지만, 

싫어하는 상대에게 다가가는 신경은 이해할 수가 없다. 

개인 간이라면 원래 이를 스토커라고 한다.

근데 저번에 쇼핑센터에서 개 짜증이 BGM으로 나왔는데 

어떤 아줌마가 이런 곡을 왜 트냐고 난리를 쳐서 사람들이 모여들었다.ㅋㅋ

점장은 바짝 엎드려 사과...

확실히 매장의 BGM으로서는 ‘개 짜증’나는 곡이다.

 

ぐりぐら 5/2

지난 십여 년간 일본에서는 떼로 몰린 아이돌 그룹의 실력 없는 음악만 있기 때문에 뒤로 물러섰지만, 최근에는 좋은 가수들이 주목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잘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TV는 떼창뿐이었다)

이웃 한국에서 오는 아이돌은 모두가 속삭이는 목소리로 사람 마음만 휘어잡는 의미 없는 노래(댄스가 메인?)뿐이라 차라리 옛날 한국 가수들이 더 나았다.

본국에서는 다른 장르 가수들도 열심히 하고 있을까?

근데 ‘개 짜증’을 처음 들었을 때, 시이나 링고(*일본인 싱어송 라이터)씨인 줄 알았던 난 이미 틀딱이네.

 

s**** 1/1

굳이 무리해서 J-POP이니 뭐니 강요하지 않아도 되는 거 아닌가?

다들 모여서 같은 음악을 듣는 그런 시대는 지났기 때문에 

‘여기 저기서 강제적으로 확산시킨다’는 사고방식 자체가 이미 낡았다.

요즘 같으면 BABY METAL처럼 브랜딩을 잘하든지

인간 의자(*3인조 록 밴드, 원래 인간 의자란 단편소설이 있음)처럼 엉뚱하게 실력을 인정받고 해외 브레이크(*갑작스럽게 인기를 모음)하는 정도가 보기 좋다.

 

なるほど・・・わからん 10/1

>두 나라 사이에 가로 놓인 근본적인 역사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

 

해결이 안 된다고 우기는 곳은 너희들 뿐이다.

일본은 본래 지불할 필요도 없었던 막대한 보상을 해 주고 

‘미래에 걸쳐 완전히 해결했다’고 약속한 조약까지 맺었는데도 

너희 정부가 국민에게는 말없이 북녘 몫까지 들쑤시며 

몸보신하려고 역사를 날조하고 변조하고 반일 교육까지 했으니 

이 꼴이 되고 있는 게 아닌가.

반도인은 나쁜 것은 모두 일본이라는 사고방식을 벗지 않으면 

정상적인 교류 등은 미래 영겁이 지나도 무리.

 

mas**** 4/1

>두 나라 사이에 가로 놓인 근본적인 역사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본 음악에 대한 이해심 많은 사람들조차 이런 식이라니깐~

한일 간 역사 문제는 존재하지 않으며 모든 것은 한국 국내 문제입니다.

저는 Nizi U의 지지자입니다만, 한국 데뷔는 원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일방적인 비난의 표적이 되는 것이 뻔하기 때문입니다.

조금 아쉬운 기사입니다.

 

row**** 0/0

일본인도 서양음악 듣는 사람이 줄었지요.

시대마다 유행도 변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개인적으로는 저쪽 사람들은 일본 아티스트 곡을 듣고 싶어 하지 않으니 

(나도) 저쪽 것은 귀에 담고 싶지도 않다.

 

good-by Korea 0/0

한국의 드라마나 음악이 아닌, 다른 나라의 인기 있는 음악이나 드라마를 틀어 주었으면 한다, 가능하면 반일 하지 않는 나라의 것들로.

그 편이 기분적으로도 매상을 올려도 싫은 기분이 들지 않고, 

텔레비전이나 유선에서 (한국산을) 강제로 듣거나 보거나 하지 않아도 된다.

뭐 나오면 바로 채널은 바꾸겠지만.

 

m k b 12/8

반대로 한국 가수들은 세계 시장을 지향하고 있지만, 일본 가수들은 대부분 국내 지향이다. 

그래도 매출이 나쁘지 않다. 

그래서 굳이 해외를 향해 전개하는 그룹은 몇 안 된다. 

세계적으로 매상이 좋은 곳은 일본과 미국 정도이고, 

국내 장사로도 충분한 게 아닐까.

 

fen**** 8/1

일본에서 공연하고 한국에서 공연하지 않는 외국인 아티스트를 트집 잡기도 하는데...

거의 불법 다운으로 듣는 나라라서 시장이란 생각이 들지 않는다.

요즘은 제대로 돈 내고 있나?

 

moe**** 14/1

일본문화 개방 전에 한국 가수들의 지독한 베끼기가 횡행했던 것은 알고나 있을까? 

미소라 히바리(*일본의 전설적, 1티어 재일교포 가수)나 차게아스 등의 히트곡을, 

뻔뻔스럽게 자작곡으로서 발표하던 악행의 횡행. 

음악문화를 말할 수 있는 나라가 아니다.

 

uku**** 13/2

2002년 한일 월드컵이 있었던 무렵, 보아나 동방신기 등은 아직 우호적인 인상을 주었는데, 저쪽이 그렇게 되어 지금은 (관계의) 복구도 무리다.

상왕(*원문은 상황) 폐하에게 위안부 건을 사죄하라는 나라는 결코 용서치 않는다!

 

おっさんのつぶやき 5/2

시장이 작은 한국으로 갈 바에야 히트 치면 겁나 무서울 미국이나 유럽으로 가는 게 정답이다.

이웃 나라에서 히트를 쳐도 어차피 반일 할 게 뻔하니까 어떤 장르든 한국과는 조금 거리를 두는 게 좋다고 본다.

 

pag**** 3/4

이제 영화나 팝 등의 대중문화는 한국 쪽이 레벨이 위이기 때문에, (일본이 한국에) 보내서 먹힐 가수는 별로 없다고 생각한다. 고 박용하(*교포 배우, 가수)는 초등학교 때 캠프의 밤에 모두가 모인 앞에서 안전지대의 ‘와인레드의 마음’을 불렀다. (한국에서) 일본곡이 배제되던 시대였는데, 교사는 ‘아주 잘한다, 너는 분명 가수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칭찬했다. 그 말을 가슴에 담아 그는 가수를 목표로 했다고 한다. 좋은 곡은 어떻게 되더라도, 어디로든가 전파되는 거다.

 

bdd**** 4/3

한국의 지금 음악계 상황은 2010년쯤의 j-pop 세계라고 생각한다. 

그때 처음 k-pop이 일본에 와서 신기했는데 

한국은 반대로 처음 j-pop 세계를 본 거라 생각한다.

그런 영향을 매우 느끼게 된다. 

그 시절 일본은 아이돌 전성기로 빛났고, jpop의 마지막 불꽃놀이처럼 훌륭했다. 

최근의 젊은 아이돌의 모습은 특히 perfume의 영향을 느낀다.

 

∟ bdd**** 0/0

2010년경의 한국은 80년대라든지 서양음악이 무너진 느낌이고

서양 음악의 영향이 더 강한 느낌이었어요.

(*아무리, 아무리 뜻을 헤아려 의역을 하려고 해도 말이 안 되는 문장입니다.)

 

arq**** 4/3

히나타자카가 아직 ‘히라가나 게야키’ 시절이었던 2018년, 한국의 음악제? MAMA에서 상을 받아 공연하고 있었다. 전체를 보면 히라가나만 보이는 것 같았다. 싱글 데뷔조차 하지 않은 그룹에 상을 주는 것도 신기했다. 그래도 한국통인 사사키 쿠미(*일본 아이돌)의 한국어 스피치는 좋았어요.

 

pmk**** 51/12

이 사람은 정말로 정통한 사람이 맞긴 맞냐?

두리뭉실 J-POP을 한 묶음으로 보지 않더라도 

그냥 자연스럽게 쟈니즈 계열, 사카 계열이라든지 일본 음악이 인기 있는 거 아냐?

 

우리 한국인 종업원도 친구 부탁으로 그 계통의 물건들을 구입해서 (한국에) 보내고 있다.

그 외에도 옷이랑 잡지, 코미디 DVD랑 보내고 있고.

‘웃으면 안 돼’ 같은 프로그램이 인기란다.

나라 따위는 관계없이 좋아하는 것은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북쪽과는 달리 인터넷으로 자유롭게 보고 들을 수 있고, 주문도 할 수 있고... 

이걸로 좋은 거 아닌가?

 

∟ skp**** 8/13

명목상 일본문화는 들어오지 않았다. 

그래서 벤치마킹해서 똑같은 것을 흉내가 아닌 한국 오리지널로 만들어 온 것이 그 나라다.

그런 문화가 뿌리내리고 있어서 결과적으로 일본의 서브컬처를 쇠퇴시켜서 좋지는 않습니다. 

(*역자로선 책임지기 싫습니다^^;;; 말인지 막걸리인지...)

 

fue ***** 54/6

리메이크도 머지않아 한국이 오리지널, 독자적인 문화로 여겨지겠지요. 

태권브이처럼 타국을 존경하는 개념은 있을 것 같지가 않다.

(*미국 등 서양문물을 그대로 베껴서 일어선 나라가 뭔 잠꼬대를.)

 

ama ***** 5/2

한국에서는 아직도 라디오와 텔레비전 방송국이 일본어 음악 송출을 자제하고 있는 것 같은데, 그런 패거리들과 달리 대해 좌익 져널리스트들은 사이좋게 잘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현실을 보도해야 할 사람들이, 현실은 보이지 않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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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t2

재미있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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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칼럼내용과 댓글 반응을 나누어소 올립니다.

먼저 칼럼내용입니다.

 

<칼럼내용 전 일본어 작은 상식>

웃세에와란 곡명의 설명

うっせぇわ

귀찮다, 성가시다, 짜증 난다라는 우루사이(うるさい, 五月蝿い)가 파괴된 단어입니다.

(5월의) 파리가 성가시긴 하죠.

 

원래 일본어 일상 발음 방법에 카나의 2단, えけせてねへめ(에케세테네헤메) 뒤에 い(이)가 붙으면

い를 탈락시키고 앞의 모음 부분 えけせてねへめ를 길게 발음합니다.

예: 先生, せんせい, 센세이를 せんせ~, 센세에로 발음합니다.

 

그런데 젊은이들이 이를 확장시켜서 일부 단어를 파괴하는 현상들이 일어나는데

예로 ‘키가 크다’란 표현을 高い(たかい 타카이) 대신에 たけい(타케이)로 발음하면서 

이를 앞선 사례에 끼워 맞추어서 타케에~식으로 발음합니다.

(당연히 회화체에서 사용합니다.)

 

이의 연장선상에서 우루사이(うるさい, 五月蝿い)가 우루세에~로 발음되며

과거 우루세에 야츠라란 만화도 등장한 바 있습니다. (과거라고 해도 80년대니 상당한 시일이...)

 

근데 우루세에가 정말 화가 나거나 짜증 날 경우, 웃세에~식으로 발음들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わ, 와’는 여성형 종결어미입니다.

한국에서도 ‘어머’는 여성용이듯, 일어에서 와는 여성형입니다.

(나는 갑니다를 와타시와 이키마스 대신에 와타시와 이쿠와식으로 표현)

단 이 와의 사용자에도 예외는 있습니다.

아재보다 연배의 남자들, 할아버지들은 남자임에도 종결어미 와를 자주 쓰곤 합니다.

 

웃세에와의 단어에 대한 설명이었고, 개 짜증이란 단어는 제가 임의로 붙인 것임을 양해바랍니다.

 

 

 

<칼럼내용>

J-POP이 사라져 버린 나라, 

한국에서 NiziU와 ‘웃세에와(*개 짜증)’이 논란의 표적이 되는 이유

(*17세에 데뷔한 일본 여성 가수, Ado의 데뷔곡.)

 

웃세에와의 히트는 한국에서도 논란이라고 한다.(Ado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BTS나 BLACKPINK의 세계적 히트로 들끓는 K-POP 업계. 작년 데뷔한 한국의 대형 기획사 소속으로 일본인 9명 그룹 NiziU도 일본에서 인기다. 이런 K-POP 전성기 한국에서 J-POP을 위시한 일본 음악은 어떻게 인식되고 있을까. 일본인 아티스트 인터뷰도 다루는 한국 유일의 J-POP 평론가, 황선업 씨가 기고하였다.

 

한국 10대들은 J-POP이라는 장르를 모른다.

한국의 인기그룹 BTS와 일본의 인기 록 밴드 back number가 컬래버레이션한 신곡 Film out 소식을 접한 것은 지난 2월이었다.

 

이 소식에 한국인들은 대부분 방탄소년단의 신곡으로 주목했는데 개인적으로는 ‘back number’라는 일본의 훌륭한 밴드가 한국에 알려지게 된 것이 기뻤다.

 

다만 안타깝게도 현재 한국에선 일본 음악 관련 뉴스가 거의 보도되지 않고 있다. 특히 요즈음 한국의 10대, 20대는 J-POP이라는 카테고리 자체에 친숙하지 않다. 일상생활에서 일본 음악을 접할 기회가 거의 없는 것이다.

 

 

 

 

 

 

한국에서 금기시되어 온 일본 음악

어느 연령대 이상의 한국인들은 20~30년 전 한국에서는 정식으로 유통되지 않았던 일본 음악을 갈구하던 시절을 기억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오랜 기간 일본의 TV 드라마나 영화와 마찬가지로 일본어로 된 음악의 방송, 음반이나 CD의 판매가 법적으로 엄격히 제한되어 왔다. 일본어 노래 CD 판매가 전면 개방된 것은 2004년이다.

 

그래도 해적판 형태로 한국에 일본 음악이 전파되고 있었다. 그 결과 1990년대부터 2000년 사이에 서던 올스타즈를 필두로 콘도오 마사히코, X JAPAN, L'Arc-en-Ciel, ZARD를 비롯한 비잉(Being) 소속 가수들이 한국에서도 일정한 인기를 누렸다. 코무로 패밀리라 불린 globe,  아무로 나미에도 마찬가지다. 쟈니즈나 할로프로 아이돌 팬도 있었다.

 

당시는 CD 한 장, 비디오 한 장을 구하기 힘들었던 시절이었다. 이 때문에 온라인을 포함한 일본 음악 동호회가 속속 만들어졌고 팬들끼리 정보를 교환했었다.

 

1998년부터 2004년까지 4차례에 걸쳐 이뤄진 일본 대중문화 개방은 일본 음악광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었다. 일본 음악 팬들은 이로써 일본 콘텐츠를 자유롭게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그러나 막상 문은 열렸지만 일본 음악의 일부만 정식으로 유통이 되었고, 한국 사회에 대한 파급력은 미미했다.

 

무엇보다 한국 일반 시민들의 일본 음악에 대한 거부감이 생각보다 강했다. 두 나라 사이에 가로 놓인 근본적인 역사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본어 콘텐츠가 한국에서 유통되는 것에 불쾌감을 가진 사람들도 적지 않았던 것이다.

 

이 때문에, 지상파 방송에서의 일본 음악 배척은 그대로 지속되었다. 한국의 지상파 TV에서 일본어로 노래하는 무대가 처음 생방송된 것은 2010년이 되어서였다. 법적인 제재는 없었는데도 국민감정을 배려한다는 명목으로 자율규제를 당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후 지난 10년간 K-POP의 급격한 성장과 반비례하여 한국에서 일본 음악이 거의 사라진 상태가 되어간 것이다.

 

코로나로 인한 내한공연 부재의 영향

물론 한국에서 일본 음악이 사라진 데는 일본 측 사정도 있다.

 

원래 내수 위주였던 일본 음악은 시장 규모가 작은 한국에는 관심이 적었다. 더욱이 한국 음악업계가 발 빠르게 스트리밍과 유튜브 전파로 무게중심을 옮겨간 데 비해 일본에서는 이게 본격화된 것이 최근 2, 3년이다. 전 세계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유튜브에 일본 대중음악의 공식 콘텐츠는 거의 존재하지 않았다.

 

그 사이에 한국 음악 팬들은 일본 음악에서 더 멀어졌고 일본 음악 뉴스도 자연스럽게 모습을 감추었다.

 

더욱이 2019년부터 심화된 한일 간 마찰은 일본인 작가들의 내한을 주저하게 만들었다. 내한공연 취소는 개인적으로도 참 안타까운 일이었다. 다양한 일본 아티스트들과 인터뷰해서 그들의 매력을 소개하고, 또 그들이 한국에서의 무대와 팬들을 얼마나 아끼는가를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자면 2018년에 록 밴드 Suchmos가 방한하였다. 인천에서 열린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다. 나와의 인터뷰에서 멤버인 HSU는 취재 장소의 호텔 창문을 가리키며 이번에는 아마 힘들겠지만 언젠가 서울에도 가보고 싶다. 서울은 어느 방향입니까라며 한국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보였다. 그날 공연에서는 대부분의 관객이 Suchmos를 처음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무대가 끝날 무렵에는 많은 한국 관객이 환호성을 보내고 있었다. 그 순간은 아직도 뇌리에 생생하게 남아있다.

 

2015년 한국, 대만, 일본 3개국을 순회하는 행사인 파 이스트 유니언(Far East Union)으로 방한한 록 밴드 MONOEYES의 호소미 다케시는 필자와의 인터뷰에서 ‘양국 관계 개선을 위해 뭔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하는 생각에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해 양국의 가교로서의 음악 역할을 언급했다. 호소미를 뮤지션으로서뿐만 아니라 인간으로서 존경할 수밖에 없는 인터뷰였다.

 

그래도 인기 있는 일본인 아티스트는?

이런 상황에서도 한국 대중음악에 영향을 미친 일본인 아티스트는 있다. 그 대표 격은 아무로 나미에일 것이다.

 

한국에서 아무로 나미에는 일본 음악을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한 번쯤은 이름을 들어본 적이 있는 가수다. 한국에서도 실력파 아티스트로 인식되고 있다. 많은 한국 연예인들의 동경의 대상이기도 했고, 실제로 한국 여성 솔로 가수가 스타일링 등에 참고로 하는 사례이기도 했다.

 

또한 한국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아티스트는 ZARD다.

 

보컬 사카이 이즈미의 높은 가창력과 매력적인 외모, 남녀노소 모두 공감할 수 있는 노래에 지금도 그녀를 응원하는 사람이 많다. 그가 주제가를 부르는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은 한국에서도 인기가 있어 지금도 젊은 세대가 듣고 있다. 그래서 새로운 팬이 계속 생겨나고 있는 것이다. 누구에게나 추천할 수 있는 보편적인 일본 음악의 대명사로서 어느덧 자리를 잡았다.

 

한국인이 일본 음악을 싫어하지 않는 ‘증거’란?

한국 사람들이 일본 음악을 결코 싫어하지 않는다는 또 다른 ‘증거’도 있다. 그것은 한국 아티스트의 일본 악곡 리메이크 히트다.

 

대표적인 곡이 나카시마 미카의 눈의 꽃. 박효신이 리메이크하여 곡은 물론 가수 본인도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그 원곡이 나카시마 미카의 곡이라는 사실은 그다지 알려져 있지 않다.

 

TUBE의 가라스노 메모리즈를 리메이크한 CAN의 내 인생의 봄날은, 히로세 코오미의 날짜 변경선을 리메이크한 M.C the MAX의 행복하지 말아요, 오자키 유타카의 I LOVE YOU를 리메이크한 POSITION의 I LOVE YOU, 히라이 켄의 눈을 감아를 리메이크한 정재욱의 가만히 눈을 감고 등은 한국에서 큰 인기를 누렸지만 오리지널이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케이스다.

 

한국에서는 다소 변방으로 내몰린 일본 음악이지만, 그중에 일본 국내보다 한국에서 훨씬 큰 영향력을 보이는 가수들도 나오고 있다.

 

최근 몇 년간 한국에서 가장 큰 관객 동원력을 보여 온 일본 아티스트는 SPYAIR(스파이에아)일 것이다. 한국에서 인지도가 낮았던 시절부터 공연 등을 통해 점차 인지도를 높여 2018년에는 약 3000석 규모의 공연을 매진시키는 밴드로 성장했다. 한국에서는 ONE OK ROCK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게다가 KK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던 카미키타 켄의 내한 공연도 화제를 불러일으켜 약 3년에 걸쳐 4차례나 2Days 공연을 개최했다.

 

한국에서 앞으로 인기 있을 음악이란?

앞으로도 한국에서 일본 음악이 정착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예를 들어 아이돌 부문에서도 한국 데뷔를 둘러싸고 여러 갈등을 빚고 있는 Nizi U의 경우를 보면, 한국 대중은 여전히 ‘일본 콘텐츠의 한국 진출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K-POP 기술의 유출이라는 논점도 있지만 그 이상으로 개인적으로 느끼는 것은 일본 아티스트가 한국에서 활동하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내가 일본 음악에 대한 글을 쓰고 한국 사람들에게 소개하는 이유는 그것이 한국 대중에게 있어서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가장 친근한 루트이기 때문이다.

 

제작자나 소속사의 입김이 크게 작용하는 한국 음악업계, 특히 K-POP과는 달리 일본은 가사 표현이나 음악성에 있어서 비교적 자유롭다. 개인적으로는 ‘자신의 기준과 가치를 고집해도 성공할 수 있다’는 점이 일본 음악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한국에서도 그런 독창적인 세계관을 가진 아티스트를 찾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즉,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있는 그대로 세상에 펼쳐나가는 뮤지션일수록 앞으로 한국인의 사랑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최근의 인기 아티스트로는 King Gnu, Official Higedandism. King Gnu는 한국에는 없는 독특한 음악성을 가지고 있고, Official Higedandism은 후지와라 사토시의 가창력을 바탕으로 대중성을 어필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좀처럼 접하기 힘든 장르의 음악이다.

 

또한 국경 없는 온라인 커뮤니티가 중심이 된 ‘우타이데*(노래꾼)’, ‘보카로P**’ 나아가 유튜브의 일본 음악을 커버하는 채널도 한국 사회에 상당히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다.

(*우타이데: 歌い手, 개인이 부르는 노래 영상을 유튜브 등에 올리는 사람들

**보카로P: ボカロP, 소프트웨어에게 노래를 시키는 기술로 창작하는 이들.)

 

한국에서도 많은 노래꾼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일본 음악 커버 채널로 유명한 달마발 Darlim & Hamabal은 현재 채널 구독자 54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곳에 일본 밴드 마니아와 애니메이션에서 흘러나오는 음악팬들이 모여들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의 일본 음악팬들 사이에서 노래꾼 출신의, Ado가 부른 개 짜증의 히트가 논란이 됐다. 서브 컬처 색조가 짙은 곡조, 다소 지나친 감정 처리 등 이 곡이 과연 스트리밍 1위를 차지할 만한 노래인가 하는 것이 주요 쟁점이다. 그렇지만 한국 대중이 ‘노래꾼’, ‘보카로P’ 문화에 비판적인 것은 아니며, 거꾸로 한국인의 정서에 부합하는 YOASOBI에 대해서는 매우 호의적이라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일본 아티스트가 내한해 줬으면 좋겠다

음악 스트리밍 전송의 보급으로 이제는 한국에서도 일본 음악을 거의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다. 좋아해도 콘텐츠 듣기가 힘들었던 시절과는 큰 차이다.

 

이런 흐름을 타고 한국 대중들도 예전에 좋아했던 일본 음악이 아니라 지금 현지에서 주목받는 일본 음악을 말하기 시작했다.

 

코로나가 끝나고 많은 일본 가수들이 한국을 찾아 자신들의 매력을 보여주기 바란다. 좁혀진 심리적 거리만큼 물리적 거리도 좁혀질 것을 기대한다. 그리고 언젠가는 일본 음악이 영미권의 팝과 같은 일상적 콘텐츠로 여겨질 날이 오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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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t2

재미있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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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씨가 한국 배우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품에 안았는데요,

유튜브에는 윤여정씨의 수상소감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21 오스카: 윤여정, 한국 배우 사상 첫 오스카 여우 조연상 수상"

 

 

 

 

 

 

 

<댓글반응>

 

 

Ryan Marinelli

정말 재밌는 분이네

재치있고 유머러스해

멋진 배우다!!

 

 

 

Ethan Koo

"우리(후보들) 모두 다른 영화에서 다른 역할을 연기한 것이기 때문에 서로 경쟁할 수 없다"

오늘밤의 문구다!

 

 

 

Chandan Bharati

오스카 수상자들 스피치중에 이게 최고인듯!

 

 

 

Mithilesh Gawande

"저를 열심히 일하게 하는 두 아들들에게도 고맙다고 말하고 싶네요.

(오스카 트로피를 들고) 이게 엄마가 열심히 일한 결과란다"

우리 엄마도 상받았으면 이 비슷한 말 했을듯

 

 

jw y

수상소감이 정말 위트있고 겸손하다...

미국 영화에서 그녀를 더 많이 보고싶어!

 

 

 

The One&Only

정말 우아하고, 재치있고, 자격이 충만한 여배우야!

영화에서 그녀의 연기는 아쉬울 것이 없었어.

영화를 본 사람들을 대표해서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어.

이렇게 훌륭한 연기를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줬으니!!

다음 영화에서 어떤 언어로 연기하든 당신을 만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Tsang Kei Ng

"저는 경쟁을 믿지 않아요. 제가 어떻게 글렌 클로즈를 이길 수 있겠어요?

우리 모든 후보들은 서로 각기 다른 영화의 위너들입니다. 각자 다른 영화에서 다른 역할을 연기했으니

경쟁이 될 수 없죠. 오늘 밤엔 단지 제가 조금 더 운이 좋았기에 이 자리에 있는거에요. 

어쩌면 한국인 배우들에 대한 특별한 환대일지도 모르겠네요."

세상에.. 윤여정이 드디어 말을 꺼냈네!

그녀가 한 말처럼 어떻게 5개의 다른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 사이에서 단 한명의 위너를 뽑을 수 있겠어?

겸손하고 사랑스럽게 팩폭 날린 윤여정에게 찬사를!!!!

우리 모두 사랑해요 할머니!

 

 

  

Stracciatella

본인이 받은 줄 몰랐나봐!!!

너무 귀엽다!! 축하합니다!!

 

 

 

Pepe Larrza

레전드 여배우야, 1000% 자격이 있다구!

 

 

 

Takuma

난 오래전부터 윤여정을 좋아했는데

드디어 오스카를 받다니

 

 

 

freshname

"오늘 밤만큼은 모두 용서해 드리죠"래 ㅋㅋㅋ 너무 재밌어

 

 

 

K G

내가 아시안인게 자랑스럽다.

영화계에서 이렇게 훌륭하게 앞장서줘서 정말 고마워!

모든 아시아 사람들이 항상 응원하고 있다는걸 기억해줘!! 

앞으로도 잘 부탁할게!!

 

 

-SJNCTREASUREX1KONF9

와 이 댓글 눈물나네, 난 필리핀 사람이야.

그래! 우린 모두 아시안이고 한국 영화와 드라마를 사랑해!!

윤여정 님!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tome toby

워킹맘들이여!! 만세!!

 

 

Julio Mine

"미스터 브래드피트, 드디어 만나네요 반가워요!"

하하하하 너무 재밌었어

윤여정은 정말 놀라운 배우야!! 상 받을 자격이 충분해

 

 

catlover7

그녀가 재밌는 수상소감을 하고 나서 

다른 배우들도 위트있는 수상소감을 하지 않을까 내심 기대했는데..

 

 

 

Rayhana .A.Z

완전 멋진 여성이야.

위트도 있네 너무 좋아!

 

 

 

jeff strong

다른 훌륭한 배우들이랑 함께 있는것만으로도 정말 행복해 하는것 같아!

상받은건 그냥 보너스처럼!ㅋㅋ

 

 

 

Ziggy Jonquiña

아 너무 사랑스럽다

유머도 최고야

 

 

 

Jason Hirutosama

어떻게 사람이 저렇게까지 겸손하고, 솔직하고, 재밌고, 진실되고, 

그러면서도 아름다울 수 있는거지? 감당이 안되네

 

 

 

mark g

수상소감 정말 최고다 오스카 스피치 중에 최고야!!

 

 

 

Cinders Vale

훌륭한 사람이야. 

아들에 대한 멘트가 너무 재밌었어.

분명 그녀는 한국, 그리고 전세계의 축하를 받을거야

 

 

Camila Lorca

너무 재밌는 수상소감이었어!!

브래드피트는 그녀를 한번 안아줬어야해!

 

 

bloodshotpictures

놀랍도록 멋진 배우야.

우아하고 재밌고, 진지하기도 하고!

 

 

 

Lan's Radio

"제가 당신들 보다 조금 더 운이 좋았나봐요"래 ㅋㅋㅋㅋ

겸손하면서도 너무 재밌어

 

 

 

Ping Chen

정말 겸손하네!!

상도 받았지만 그녀의 삶에서도 진정한 위너라고 생각해!

 

 

 

Cammy Nguyen

그녀는 훌륭한 배우야.

재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아서 정말 기뻐

 

 

Noname mr

미나리에서 윤여정의 역할은 잊혀지지 않을만큼 훌륭했어

 

 

Radn Sub

난 글렌이 받기를 바래서 약간 기분이 안좋았는데

이거 보고나니 윤여정한테 빠져버렸어

 

 

Peter Pan

정말 친근하고 위트있네..

기생충 감독도 생각난다!!

한국인 수상자들은 왜이렇게 리얼하고 재밌는거야?

 

 

Patrick Gallegos

한국사람들은 이런 보석같은 여배우가 있어서 자랑스럽겠다.

 

 

sand Gold

사랑스러운 워킹맘이 아카데미 상을 받았네!!

 

 

Exevelle Liwanag

너무 재밌는 사람이야!!

상받을 자격이 충분해~!

 

 

Rop Mon

한국은 수준높은 음악, 아이돌, 영화, 배우, 감독들로 나라의 퀄리티가 올라가고있어

 

 

Sumaiya Etu

왜 이렇게 울컥하지?

정말 기쁘다!!!

그리고 브래드피트가 후보들 소개하는 장면.. 

배우들이 정말 자랑스러울것같아!

 

 

Kah Medeiros

영화에서 정말 연기력이 돋보였어!!

받을만했다고 생각해!

 

 

joao luiz nazario

오늘 밤 최고는 그녀의 스피치였어!

 

 

1 1

축하합니다!!!

정말 겸손하고 훌륭한 배우야!

 

 

Ahcat Meow

같은 아시안으로서 정말 자랑스럽다!!

위트있고, 유머러스하고 존경스러운 예술가!

 

 

 

Clemmy W.

"한국배우에 대한 미국의 특별한 환대인가요? 잘 모르겠네요.. 어쨌든 감사합니다"

하하하 너무 재밌는 분이야 

ㅋㅋㅋ

 

 

jg pancho

윤스테이랑 윤스키친에서도 너무 좋았어!!!

정말 재치있고 재밌다!!! 축하드려요!

 

 

northofyou33

정말 좋은 사람같아!! 이제 그녀의 영화를 보러 가야겠어!

 

 

MJ Manzano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도 너무 좋았어!!

축하드립니다~!

 

 

 

Rebecca Cheong

이 상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생각해!

우리 마음을 울리는 영화였고, 할머니 역할 너무 잘 했어!!

아름답고 재밌는 배우야!!

 

 

 

pourvu asmaa

미나리에서 맡은 할머니 역할은 너무 웃기고 감동적이었어

 

 

 

Michael Lim

그녀는 정말 특별해

게다가 50년이 넘는 연기경력.. 그녀는 레전드야

 

 

 

Anisa Enjelina Simamora

억양이 너무 매력적이야!! 축하해요 할머니!

 

 

Bianca Warren

충분히 받을만해..

난 그녀가 나오는 한국 드라마들을 좋아해

 

 

wyen loysa

유머가 정말 대단하네.....




번역기자:위갓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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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t2

재미있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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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대만 야후에 "오스카/ 73세 한국여배우 윤여정 여우조연상을 차지하고 무대에 올라 외치다 : 드디어 브래드 피트를 만났다!"라는 제목으로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윤여정 배우의 오스카 여우조연상 수상을 축하해 주네요.

 

 

 

<대만언론 보도내용>

대만시간 26일 오전 열린 제93회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시상식에서 '발레트 영화 속편' 마리아 바칼로바, '절망자의 노래' 글렌 클로즈, '아버지'의 올리비아 콜먼을 제치고 73세 한국 여배우 윤여정이 한국 배우 최초로 오스카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그녀는 무대에 오르자마자 수상자에게 "드디어 브레드피터를 만났다"고 말하며 웃었다.

 

데뷔 52년 차인 윤여정은 데뷔하자마자 임상수 감독의 '화녀'로 청룡상, 대종상을 수상하는 하였고 광고가 이어지고 연기자로서 최고의 인기를 누릴즈음 가수 조영남과 결혼해 미국에 정착했다.

하지만 13년후 남자쪽에서 바람을 피우며 내연녀를 데려와 살아도 되냐고 묻자 그녀는 아들 2명을 데리고 한국으로 돌아와 연기자로 복귀했다.

 

당시 이혼한 여자들이 한국에서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았기 때문에 다시 시작하기란 쉽지 않았지만, 윤여정은 다양한 배역을 소화하며 김수현을 만나 높은 시청률의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로 인기를 되찾았다.

특히 임상수 감독, 홍상수 감독과의 국제 호흡으로 칸, 베니스 영화제에 잇달아 출연하며 국제 영화계에 인지도를 높였고, 특히 임상수 감독의 '하녀'로 청룡상, 대종상을 다시 수상했다.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한 윤여정은 어머니, 할머니 역할을 자주 했고 최근 몇 년간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발전해 '꽃보다 누나', '윤식당', '윤스테이'를 통해 숨겨져있던 익살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윤여정 씨는 새 영화 '미나리'에서 할머니 역을 맡았다. 딸, 아들과 함께 딸과 사위가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민와 불안한 생활을 할때, 그녀가 있어 더욱 힘이 실리는 듯 하였고 

특히 어린 손주와의 만남은 웃음과 눈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윤여정은 "할머니를 떠올리게 하는 역할이었다. 10살때 돌아가셨는데 당시 집을 위해 엄청나게 많은 일을 하셨지만 

나는 고마워하지도 소중히여기지도 않았다. 스스로의 행동에 후회하는 심정으로 할머니역을 연기했다." 라고 말했다. 당초 윤여정은 대본을 보자마자 미국 오클라호마주(州)로 건너가 

촬영에 응했고 현지의 무더위에 무척 고생했지만 결국 오스카에서 영화까지 거머쥐었고 연기자로서 최고의 위치에 올랐다는 것을 인정받았다.

 

 

 

 

 

 

 

 

<대만 반응>

 

 

 

FuYuMo

대만 영화들의 주제를 돌아보면 여전히 조직폭력물, 학교물, 로맨스물 등의 주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듯, 질낮은 영화들만 한무더기고,

(이번 결과는) 대만인이 스스로 보기에 너무 후련함, 영화속에 삼자경만 있어도 하하웃는데, 문화소양이 한국보다 한참 떨어짐

 

 

清風明月

연기가 엄청 자연스러워

 

 

DavidPAPA

윤 선생님 축하합니다

 

 

Chouchou

대만영화는 아직 떠돌아 다니는데...

 

 

ㄴNetzbürger

한국영화, 연기자, 예능, 음악 이미 모두 아시아 최고야, 20년전에 침 흘리며 홍콩, 대만, 일본 부러워 했는데

아무도 그들의 후미등을 보지 못했지, 김치국을 싫어하지만 이건 논할 필요없는 사실이야

 

 

李5

윤스테이 보자마자 알았어 그녀는 영어를 아주 잘하고 입담이 좋아, 정말 명실상부하지, 밑바탕이 두텁게 실력있는건 정말 달라

 

 

Yun

윤여정 선생님 축하해요! 윤여정 선생님, 이서진 오빠 그리고 나피디 계속해서 윤스테이 시즌2 그리고 윤식당 시즌3도 제작해주길 기대해요!

 

 

스스로를 연기하는게 제일 좋은 인생연기지

 

 

Netzbürger

이 영화로 전 세계에서 적어도 40개 상 받았대! 윤여정 연기력으로 진출 

 

 

台灣好

雙標中(대만 정치인 인듯 합니다) 도 연기 잘하는데 왜 오스카 참가 안하는거야?

 

 

Vicent

정말 한국인이 자랑스러워 할만하네 아시아계 파이팅!

 

 

Ivan Tai

명실상부한 좋은 연기자, 수상을 축하해요

 

 

Cindy

한국의 각본, 음악은 다 수준급이야

 

 

亦雲

제 93회 오스카 시상식은 인종,, 정치척 간섭 등등의 요소에서 벗어나서 객관적으로 모든 작품을 보네,,, 우리 금X상,,,도 이래야 하는데,,

 

 

larry

대만영화는 우물안 개구리와 같아 짜임새가 약하거나 당에 아부하는 내용이지

 

 

tengsingying

그녀의 연기는 정말 대단해... 다들 영화를 보면 그녀의 능숙한 연기력을 볼 수 있어

 

 

Timo

한국의 여러 진보가 정말 놀라워

물론 영화산업도 포함

 

 

Ferrara

대만 영화 불쌍하네

 

 

G哥

윤여정 선생님 축하합니다, 정말 명실상부!! 그녀의 매 작품을 다 좋아해요

 

 

跑腿的

그녀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한국 배우야 연기를 정말 잘해 최고

 

 

小光

난 이 영화를 보지는 못했지만 솔직히 한국 영화, 드라마는 정말 공들여서 찍어, 

어떤 장면을 막론하고, 연기자들의 디테일이 정말 완벽해, 대만은 진짜 힘내야돼....

 

 

MRL

그녀는 정말 연기파 배우야!

 

 

替天行道

대한민족의 영광 파이팅

 

 

KK

오스카 정치색이 너무 강해서 이미 가치를 잃었어

 

 

Charles

내 생각에 한국인들은 정말 연기를 잘해, 다들 눈물 연기도 잘하고, 단역들도 엄청 잘 울더라

 

 

한국 대단해

 

 

Rita Lin

윤 선생님을 알아서 이 한국영화를 봤는데, 억지 연기가 아니고 연기가 정말 자연스러워

 

 

Paul

중국 매체는 이번 오스카 보도도 못하네 

 

 

ㄴPaul

클로이자오 "중국 모욕"으로 지적당함, 노매드랜드는 중국에서 검열당했고

 

 

宮島宏

한국 이기고 싶다!!

 

 

purple

영화관에서 예고봤는데 

꽤 괜찮은 영화같아

 

 

나라가 강하지 않으면 뭐든 강하지 않지

 

 

Gauss

지금 전 미국이 반중이야(우한폐렴 때문에), 미국인들이 아시아계 무차별 공격할걸, 미국 안가는게 비교적 안전해

 

 

Anyway

대만 영화는 왜 오스카에 못 오르지?

 

 

タカラ

축하해! 그녀가 상을 받아서 기쁘네

 

 

電價已經大漲

올해 오스카상 난장판임! 할리우드는 이제 할리우드가 아니야!

 

 

婷依

그녀의 수상후에 소감에서 미국의 남자 연예인? 전 세계가 미국 헐리우드 영화문화의 영향을 깊게 받은게 보이네 

이건 미국의 3가지 세계통치 수단중 하나야. (브래드피트도 늙었네)

 

 

容仔

그녀의 영화를 보면 많은 한국 배우들이 연기하는데 자연스럽고 최고야, 축하해

 

 

空空

굳세어라 금순아 본적있는데 연기 엄청 잘하더라, 나중엔 한국드라마를 별로 보지는 않았지만, 성공했네, 대단해!

 

 

linda

그녀를 참 좋아해

 

 

鬼符三通

축하합니다

 

 

志玲

빌어먹을 한국인이 상받은 것 좀 봐, 그리고 쓰레기 보통 대만인은 아직 228 조직폭력물이나 삼자경 찍고있는걸 보라고 

 

 

Rock

출입에 보디가드가 동행해야하고 반 아시아계 폭력범들한테 공격당하지 않도록 조심해야해

 

 

快樂小翻譯

대만은 아이돌극이나 폭력물 영화 他X 같은 영화 연기하지 못봐주겠네

 

 

習盡平

중국인한테 완승!  ㅋ,,,

 

 

我是孫小美

레드카펫에 의지해서 멋낼 필요 없이 단정하고 단아한 분위기가 인상적이야

 

 

鬼符三通

할머니 연기 정말 잘한다. 명실상부 KR

 

 

龍龍

영원한 청춘

 

 

ㄴ江

또한 가장 아름다운 청춘이지, 스스로 잘하는게 가장 완벽한 삶이야

 

 

jimmy

한 부모가 두 아이를 데리고 있기란 정말 쉽지 않은데, 오늘날 이런 성과를 낸건 그녀가 노력해서 얻은거야!




번역기자: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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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t2

재미있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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