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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소기업인 재원산업이 EUV공정의 핵심 원재료 중 하나인 프로필렌글리콜메틸 아세트산(PGMEA)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아래는 기사 본문과 일본 반응입니다.
 
 
 
< 기사 본문 >
한국 기업, 반도체 EUV 공정의 주요 원료 상용화에 첫 성공
 
반도체 EUV(극자외선) 공정에 사용되는 핵심 원료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상용화 되었다.
반도체의 공정 원재료의 분야에서 일본이나 중국의 의존도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국내 중소기업인 재원산업은 EUV공정의 핵심 원재료 중 하나인 프로필렌글리콜메틸 아세트산(PGMEA) 상용화에 성공했다. 재원산업은, 전라남도 여수시 낙포동에 있는 자사 공장에서 PGMEA를 양산하며, 작년 말부터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등 1차 협력 회사에 납품을 시작했다. 국내에서 실험실 연구로 PGMEA 개발에 성공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에 돌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회사측이 강조했다.
 
PGMEA는 반도체용 시너(thinner)로 제조되어, EUV 노광 공정에서 극자외선 감광 반응이 일어나지 않는 부분에 묻어있는 감광물질(포토레지스트)을 씻어내는 역할을 한다. 노광 공정에 들어가기 전에 웨이퍼에 바르면, 감광 물질을 보다 적게 사용해도 골고루 펴지도록 도와준다. 
 
EUV 공정으로 제조하는 반도체는, 회로가 극도로 미세해서 매우 작은 불순물이라도 묻어있으면, 제품 생산율이 떨어진다. 이 때문에 여기에 들어가는 PGMEA도 상당히 높은 순도가 요구된다.  EUV 공정용 PGMEA는「5N」으로 불리는 99.999% 이상의 초고순도로 제조된다. 이전 세대인 불화아르곤 공정에는 99.99%의 PGMEA가 필요했다.
 
한국에는 지금까지 PGMEA의 순도를 높이는 정제 기술이 있었지만, 전 단계인 PGME(프로필렌글리콜모노메틸에테르)를PGMEA에 합성하는 기술은 없었다. 이로인해 일본에서 최고순도 PGMEA를 구입하거나, 중국에서 순도가 떨어지는 PGMEA를 구입한 후, 정제를 거쳐 반도체 공정에 투입해 왔다.
 
재원산업이 소재의 국산화에 뛰어든 계기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이다. 당시 중국이 올림픽 기간에 공정 가동시간을 규제하자, 생산량이 격감했고, PGMEA나 EEP(에틸 3 에폭시 프로피오네트) 등, 반도체의 원재료 가격이 올랐다. 중국에서 원재료를 구입해서 가공했던 한국의 유명한 제조회사들은, 손실을 피할 수 없었다. 재원산업이 공급망의 안정을 위해, 2009년에 개시한 EEP합성기술개발 프로젝트가 2012년에 성공했다. 이 노하우를 활용하여 18년, PGMEA 합성기술까지 개발했다. 회사측은 「EEP국산화에 따라, 연간 400억 원(약 38억 엔), PGMEA 국산화에 따라, 연간 1000억 원(약 96억 엔) 정도의 수입 대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재원산업은 올해 들어서, 창업자의 장남 심재원 단독 대표 체제로 재정비하고, 해외 사업의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납입처를 다각화하여, 주요 거래처인 SK하이닉스와 삼성SDI 등의 해외 사업소 주변에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미국 조지아주에서는 2차 전지 소재 공장 건설이 확정되어, 부지를 물색하고 있다.
 
 


 
 
< 일본 야후 반응 댓글 >
 
 
toy***** | 152/6
타국에 의존하지 말고, 모든 것을 국산화로 만드는 데에 힘써 주세요. 
이제 어느 나라도 상대해 주지 않을 테니까 서두르는 편이 좋아요.
 
 
yas***** | 114/9
「반도체의 공정 원재료의 분야에서 일본이나 중국의 의존도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말, 몇 번 들은 적이 있어.
이제까지 `국내 생산에 성공' 이라고 말하면서 
(막상) 사용해 보면 결함률이 높아져
Apple은 남쪽의 액정 제조를 포기했다.
그 결과 일본에 의뢰 혹은 일본에서 원재료를 수입하는 것으로 바꿨다.
40% 가까운 결함률로는 소용없어.
이번 것도 같은 결과가 나올 거라고 생각해.
 
 
kel***** | 94/3
뭐?고순도라고는 해도 PGMEA를 지금까지 못만들었습니까...
까놓고 말해서 그냥 유기용제예요.
뭔가 다른 기사나 한국 뉴스 사이트에서는 마치 포토레지스트를 
국산화 할 수 있었다는 식의 기사가 있네요.
PGMEA와 포토레지스트는 천지차이입니다.
개발 개시도 이 기사에서는 2008년으로 되어있지만 다른 기사에서는 2019년의 수출 관리의 엄격화 직후부터라고 쓰여있어서 엉터리예요.
그렇지만 뭐 일본도 안주하고 있어서는 안 됩니다. 한층 더 깊은, 제조 기술의 연구를 계속해 주길 바랍니다.
 
 
kum***** | 252/19
상용화에 성공한 건 좋지만, 
문제는 그 제품을 한국의 기업이 구입하느냐 안 하느냐라고 생각하는데?
안정된 가격에 고품질이라고 알려진 일본제와 
생긴지 얼마 안 돼서 가격도 안정되지 않고,
품질도 모르는 한국제와 둘 중 어느 것을 구입할까?
 
 
답글→bzz***** | 13/3
삼성전자, 10년이나 노력해서 양산화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그러니 가격이나 품질에는 눈을 감아주고, 
국내산업의 육성을 위해서 사용해 주세요. 
완성된 IC가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요.
 
 
tsd***** | 26/0
레지스트의 원재료라고 해도 그냥 용제잖아.
중요한 기능성을 가진 핵심 원재가 아니야~.
비프 스튜의 재료를 가지고 있어요! 라고 말해놓고
물을 가져오는 것과 동급이야.
합성해서 증류하면 될 뿐이라서 
그렇게 혁신적인 기술 진보는 아닌 듯하다(이미 몇 십년 전부터 다른 나라에서 만들었던 것)...
 
 
gre***** | 322/9
상용화, 성공! 국산화, 성공! 의존률 저하! 라고 자주 선전하고 계시지만,
「실은 해외에서 일본제를 우회 수입했습니다.」라든지
「국산화는 할 수 없었습니다.」라든지 
「일본과 합병 기업이었습니다.」라는 것들뿐이야.
 
 
답글→nap***** | 27/2
일본 제품의 라벨 위에 한국 라벨을 손으로 덧붙인다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발명했을 지도 몰라!?
 
 
mih***** | 8/1
항상 같은 소리를 하지만 
시장에서 인정받은 상품은 뭐야?
 
 
よろしく | 11/1
수출 엄격화 후에도 일본 의존도는 증가하고 있대 괜찮은 거야?
 
 
mot***** | 50/1
성공했다 성공했다 고 말하지만
품질은 괜찮을까요?
이후의 속보를 부탁드려요.
 
 
khh***** | 108/3
서론은 알았으니
결과도 기사로 제대로 써라.
 
 
mas***** | 100/8
지금 시대는 가격이지(가격이 중요하지). 
일본은 불행인지 다행인지 엔화 약세이니까,
한국 쪽이 가격이 더 비쌀 거 같다. 
 
 
戯言 | 24/2
뭐냐, 하면 할 수 있잖아.
질에는 문제가 있겠지만 당분간은 들키지 않겠지.
이제 일본에게 트집 잡으면 안 돼.
 
 
oza***** | 76/2
수입에 의존했던 물건을 국내에서 양산할 수 있으니, 고용에 공헌해 주세요.
 
 
現人神(あらひとがみ) | 17/2
어차피.
제조사 연구실에서 시제품 제조에 성공했다는 정도이지 않을까요. 
몇 십년 후에 시중에 나돌아다고 있다면 좋을 텐데요!?
모르겠네요.
 
 
shi***** | 39/3
소재는 그렇게 간단한 게 아닙니다.
고도한 품질의 물건을 안정적으로 계속 생산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관리 기술이 필요합니다.
다른 곳에서 부품을 사와서 조립하는 것과는
난이도가 완전 다릅니다.
해냈다~해냈다~라고 말하게 된 직후에,
엄청난 수의 불량품이 만들어질 것을 각오해야 합니다. 
그렇게 만만한 게 아니에요. 아저씨!
 
 
yum***** | 111/4
첫 국산화 축하드립니다.
하지만 그 기술의 대부분이 일본 기업의 특허에 
해당하는데 괜찮습니까?
미국에서 삼성은 3800 건 남짓의 소송을 받았고 승소한 건 한 자릿수예요. 
팔아서 수익을 올리고, 그대로 배상금을 
지불하는 방식은 흉내내지 말아 주세요.
그리고 국산화 성공에 노래 부르고, 
우회 경로에서 일본제를 써서도 안 됩니다.
 
 
rcg***** | 99/1
잠깐 
이전에, 플루오린화 수소에서
문제를 일으켰을 거야.
게다가 플루오린화 수소 양산 성공!!
이라며 뉴스에 나왔는데
수입한 일본제의 순도를 올리는 방법이였다고 했어
침착하게 냉정하게 본 후에 
확인하지 않으면 이 나라는 
진짜 답없어.
 
 
iai***** | 9/2
항상 「국산화에 성공!」「일본에게 의존하지 않고...」
「품질은 일본보다 위...」라고 발표하며 국민을 기쁘게 해주지만, 
일본에서 수입은 전혀 줄지 않습니다...... 차기 대통령은 단호히 수입을 금지하고 국산품을 사용하도록 엄령을 내려주세요. 
불량품밖에 생산하지 못한다면 「전부 일본이 나쁘다」라며 도망치면 그만이니까요. 홀가분한 일이에요. 
 
 
tos***** | 36/1
이런 뉴스는 질릴 정도로 봤어.
다행이지 않아요?
탈일본으로 한 발짝 더 나아가서.
개인적으로 다음 대통령은
『이재명』씨가 되면 좋겠어.
일한 단교에 크게 기여해줄 거 같아서.
힘내라~『이재명!!』
 
 
shm***** | 7/7
이거 굉장하네
한국 기업이어서 일본 기업보다 훨씬 
국제 경쟁력이 높아
단숨에 일본의 점유율을 빼앗을 가능성이 있어.
일본은 정말 뭐든지 한국에게 패배해 버리네.
 
 
suz***** | 56/4
이런 식의 얘기는 진절머리 났어요.
입 다물고 일본에서의 수입을 줄여주세요.
지금이야말로「NoJapan」을 향해 나아갈 때입니다. 
그런 일로 타격을 받을 만큼 일본 기업은 약하지 않습니다. 
한국없이도 나아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yuz***** | 96/1
상품화가 가능해지고, 
대량 출하에 성공해서 일본에 의지하지 않게 되다니 잘됐네요.
다만, 불화수소와 똑같이 제품화를 해봤더니 
대량의 불량품, 결함이 발견됐다는 결론을 맞이하게 되는 건 아니죠?
 
 
답글→nap***** | 8/0
수입한 일본제의 원료에 물을 더하고 묽게 만들어서 
한국의 독자 브랜드로서 발표했을 지도 몰라!?
 
 
nobu harada | 7/1
한국은 이런 기사가 많구나!
하지만 구체적으로 언제, 어디에, 어떤 가격으로
어느 정도 양 등의 판매 결과에 대해서는 
보도 하지 않지! 
과거에는 일본의 기술을 따라잡았다는 기사를 내보냈는데 
결과적으로 주가 조작을 위해서 그랬다는 우스운 얘기가 있었지. ^^ 
 
 
jtgdtw***** | 28/2
잘됐네요. 기운찬 얘기뿐이니, 경하드립니다.
그런데, 3월은 경제 위기라는 얘기는 뭐죠?
 
 
a88***** | 13/2
매번 있는 일이지만, 사기와 비슷하네요.
결함・제품 불만에 주의해 주세요.
 
 
bbi***** | 18/2
20일에 반도체 기업이 상용화에 성공했다.
어라라...1개월 전에도 같은 기사가 있었는데, 
한국은 어이없는 나라구나?
 
 
gfa***** | 16/1
잘됐네.
감상은 그게 다야.
 
 
uay***** | 22/1
첫 성공이다. 자국 생산이다. 
몇 번을 들은 거지? 라고 말할 뿐이야.
단지 그거뿐이야.
 
 
wwr***** | 28/1
수출 금지를 해도 이제 괜찮겠네.
 
 
ken***** | 21/1
하나 하나 보고할 필요없어 ^^
 
 
emi***** | 64/2
축하드립니다.
진실이길 바라고 있어요.
 
 
jtp | 12/1
잘됐네~양산이 가능하다면 말이야.
 
 
etp***** | 31/1
이솝우화입니까?
 
 
ran***** | 24/1
잘됐네요.
이제 이쪽에 신경 꺼주세요.
 
 
tom***** | 7/1
또 개발 성공한 거니? 엄청나네. 잘됐다.
 
 
zac***** | 1/0
뭔지 모르겠지만 축하해요.
 
 
bob | 1/0
꿈을 기사로 쓰지마라.
벌써 몇 번째 거짓말이냐?
 
 
sir***** | 1/0
몇 번째 성공이냐ㅋ
 
 
ste***** | 18/1
또 과대표현이다. 여전히 숨을 쉬 듯 거짓말을 하네. 




번역기자:soyanari 
해외 네티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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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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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2001년, 일본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하지만 일본 시장 진출 후 8년 동안 판매량은 1만 5000여대에 불과하여 결국 2009년에 대부분의 사업을 정리하고 철수했는데요.
그랬던 현대가 12년 만에 다시 일본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일본 시장에 재진출한 현대차의 무기는 전기차 ‘아이오닉5’와 수소전기차 ‘넥쏘’입니다.
일본 SNS에는 이례적이라 할만큼 현대의 아이오닉5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 일본 SNS 댓글 반응 >
 
 
猫背
@nekoz4_
어?? 잠깐 현대의 아이오닉5 완전 좋지 않음? ?
 
accelerator
@sckgRC
테슬라도 그렇지만 
아이오닉5도 차 자체에 블랙박스 기능을 집어넣었어. 
이거 보통 차에도 채용하면 좋을 텐데.
 
 
アイオ
accelerator
@sckgRC
아이오닉5, 마지오라 컬러 [카멜레온 색(보는 각도에 따라 색이 바뀜)] 같은 녀석이 있네!
 
 
ひろっち@ありがとう、れなっち
@f1akb
현대 아이오닉5는 혼다e보다 넓다.
 
 
煮卵(9215
@TakeruJoko
어제 아이오닉5를 보러 갔는데,
CHAdeMO가 ZE0 기준으로 책정하고 있는
"고물차"의 모습을 풍기고 있어서, 
일본의 시장은 사람들에게 미움받으며 끝날 거 같다.
 
 
オーツ〔O-TSU〕
@OtsuTakeru
아이오닉5는 조수석이나 운전석에도 오토만(발 놓는 쿠션)이 붙어 있는 게 특징적이다. 버튼을 조작하면, 등받이가 젖혀지고 시트 전체도 깊이 내려간다. 정차중이나 충전중에 차내에서 릴렉스 할 수 있어.
 
 
ゆでだこ
@yudedako2444
아이오닉5의 겉모습이 대박 좋다. 
멋져.
 
 
まに㌠@ぬくぬくアイスマン
@uruchi_mani
아이오닉5, 현대(제품)이지만 좀 좋네ㅋ 
 
 
びーえぬ@Tesla Model3
@TeslaModel3150
보면 볼수록 아이오닉5가 멋지다고 생각해.
현재는 테슬라가 더 매력적이라서 아직 사지는 않았지만, 
어느 것이든 사게 될 거 같다.
 
 
tomo
@tomo_ER34RB
현대의 아이오닉5라는 녀석을 우연히 봤는데 
멋있었어.
 
 
アカハヤ@Vaporプリマジスタ
@THE_AKAHAYA
현대의 아이오닉5, 이것이 품질적으로 문제가 없다면
팔릴 거 같은데, 일본은 아직 BEV에 대한 인프라 정비가 너무 다듬어지지 않아서 결국 가망 없을 거 같아.
 
 
FB.Hinokogera
@FB_Hinokogera
호불호가 많이 나뉘겠지만
「10년 후 20년 후에는 이러한 디자인의 자동차가 주류가 되겠지」라는 생각이 드는 미래적인 디자인이 너무 좋습니다. 
 
 
こてつ
@ttfactory11
불타거나, 폭발할 거 같은 느낌밖에 들지 않아.
 
 
HM.555
@HHHMMM5552
어찌됐든 불타는 차는 사지 않아.
 
 
ルミナックス
@Luminaxxxxx
들로리언 느낌이라고 할까, 미래적인 디자인이어서 좋네.
 
 
たーかい
@turkai
현대 아이오닉5는 외관도 인테리어도 너무 맘에 들어.
지우지아로인가 했다.
 
 
やぎ
@yagibokujo
자칭, 예전에 인터넷 우익이었는데 
현대의 아이오닉5에 타보고 싶어.
 
 
荒 
@_ara_gon_12_14
오늘 점심시간에 근무처 근처 도로에서 눈에 익숙한 차를 발견했다. 현대의 아이오닉5였다. 
알아봤더니 기간 한정으로 하라주쿠에서 전시&시승할 수 있는 곳이 있어.
 
 
雪丸
@8IVBBalZvXmAe4S
최근에는 아이오닉5가 나에게는 탑클라스다. 
매번 한국 제품에 깜짝 놀란다.
 
 
CarBankLe
@CarBankLe2021
아이오닉5를 고른다면 sc를 포기하고, 
모델y를 선택한다면 v21을 포기한다. 
고민스러운 문제야...
 
 
すいか二キ
@suika_suikaa
아이오닉5  타고 싶다.
 
 
よしの
@YOSINO0413
아이오닉5 너무 멋있잖아.
 
 
かーみんの旅々
@carme16d
아이오닉5의 완성품이 상당히 좋은 거 같다. 
시승해 보고 싶어.
 
 
tomo@車垢
@tomo_vehicle
도요타는 아이오닉5의 가격 대비 성능에 쫄아서 
도망간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한심해. 못하는 이유를 늘어놓는 건 더 구리다.
 
 
たかより
@takayori_jp
한국 현대 아이오닉5의 자료를 확인하고 있는데,
디자인은 호불호가 있다고 해도,
가격 대비 성능과 디자인이 너무 좋지 않아? 
우선 시승해 볼까? 
 
 
フジキン インフルエンザー
@kubo_kin
현대의 아이오닉5 엄청난 거 같아~! 좋을 거 같아~!!
멋있어~!!! 갖고 싶어~!!!!
이, 이 녀석은 장난 아니다!! 일본차가 위태롭지 않을까!?
 
 
すんさん
@sun95mrs
아이오닉5 디자인은 개성적이고 멋있네요.
그럼 일본에서 어느 정도 팔릴까...
 
 
以蔵@人斬り
@izou16551726
아이오닉5 좋다. 
조금 더 차체가 작고 가격이 싸면 선택지에 들어갈 텐데
#아이오닉5
 
 
@TOTO_wash
일본의 「탈탄소」는 무엇일까. 
자동차가 주요 산업인 일본에서, 타국의 제품(전기 자동차)에 의지하는 「탈탄소」로 괜찮을까? 적어도 도요타는 그렇게 생각하겠지? 게다가 닛산, 미쓰비시, 혼다 각각 1〜2차종밖에 선택지가 없다.
일본의 도로가 테슬라나 아이오닉5 투성이가 되는 날도 멀지 않아.
 
 
tom/モデル3
@tom_t_m3
아이오닉5 완전 궁금한데, 나고야에서는 아직 시승할 수 없는 건가...
 
 
崖の上のろど
@kotorimpreza
아이오닉5, 아마 반 년 정도 지나면 휴일에 스타벅스 같은 데에 잔뜩 주차되어 있을 거야!!
 
 
@nSB36046
아이오닉5 멋지긴 한데 크다.
 
 
BemTSUWAKI
@BemTSUWAKI
굉장하네. 일본이 진 거 아니야? ㅋㅋㅋ
 
 
萬ブログ@気になる記事を毎日更新
@yorozubluog
결과는 구입자가 결정하는 것!!!
 
 
ラーメン大好き@DQW
@kB3t6BUdk6S8cWr
아이오닉5, 한국의 자동차가 센스가 좋다고 댓글을 달았더니, 한국에서 살면 어떻냐고 답글을 단 녀석이 있었다.
독일이나 이탈리아의 차는 좋다고 말해도, 거기서 살라고 하지는 않지.
차별의식이 나타난 거라고 생각해.
정치적으로는 한국이 싫지만, 제품이나 콘텐츠는 다르지 않나?
 
 
りく
@mini_kairi_kun
아이오닉5 너무 멋있다...
 
 
オリコー
@kkie1235789
짜증나지만, 멋있는 아이오닉5. 
현대가 아니라면, 혼다가 잡아먹힐 듯한 디자인이다.
 
 
まっちゃん@2月23日TC2000
@matsu_zb420
아이오닉5 완전 호평이라서 타보고 싶어.
 
 
 
タクマルソン ミヤゾネス™️
@Taaakuuma
아이오닉5 디자인 쩐다.
 
 
tsutom
@2106Jda
팔리지 않아서 철수하는 게 눈에 보인다.
테슬라도 유지비가 일반 가정에는 맞지 않는다.
좋은 점은 하이브리드이고, EV는 아직 개선이 필요하다.
부자들의 장난감 같다.
 
 
みすず
@46534zu_P
현대의 아이오닉5와 넥쏘는 
같은 가격대의 일본차 EV와 큰 차이 없지 않아?
질도 나쁘지 않은 거 같아.
따라잡혔네. 일본은 쇠퇴국이다.
 
 
はてなっち
@hate77chi
월말에 아이오닉5 타러 갈까?
 
 
てぃーばくん
@team_chibasser
누가 사냐ㅋ 아이오닉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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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네티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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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space레딧 채널에 한국이 10년에 걸친 우주 프로젝트를 본격화하기 위해 내년까지 100t급 액체 연료 엔진 개발에 120억을 투자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다음은 해당 기사를 접한 해외 네티즌 댓글반응입니다.
 
 
 


 
<댓글반응>
 
 
 
sleeknub
근데 1000만 달러면 로켓 엔진 개발하는데 정말 적은 금액같아.
이것에 대해 더 아는 사람 있니?
 
 
-ILikeLeptons
아마 초기 예산을 금방 넘겨버릴거야
 
 
-proxyproxyomega
아마존 CEO가 타는 요트보다 훨씬 쌈
 
 
-jethvader
내 생각도 그래.
이 정도 예산은 8분의 1도 안될것같은데
 
 
-hackingdreams
어떤 형태의 제작도 어려울 만큼 적은 금액이긴 하지만, 이런 식의 설계 계약은 항상 성공적이었어
원래 이런 프로젝트는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경향이 있거든.
아마 앞으로 실행가능성을 입증하기 위한 더 많은 자금이 준비되어있을거야
 
 
-ImmortalJeb
한국은 비용 최소화를 이용하는 문화가 있어.
항공우주학도 마찬가지
 
 
-sleeknub
비용을 최소화한다는게 무슨 뜻이야?
 
 
-ImmortalJeb
초과근무, 급여 부족, 타이트한 시간 제한..
하지만 목표는 높음
 
 
-Deago78
한국인, 일본인, 중국인의 근로문화를 짧은 문장에 요약했군
 
 
-alphagusta
5시간 안에 10시간 분량의 일을 하고
보수는 2시간어치만 받음
 
 
-Corvette-Summer
한국인들은 나한테도 극단적이야
만약 내가 너보다 20밀리초 더 일찍 태어났다면
넌 나를 형으로서 존경하기 위해 허리숙여 인사해야해
 
 
ZylonBane
120억? 흠.. 어쨌든 0원보단 낫겠지 
 
 
t3ripley
120억은 우주 기술 측면에서 봤을 때는 적은 액수지만
자국의 빈부격차 해소에 사용하면 더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을듯
 
 
-Defiant_Prune
빈부격차는 무슨!
로켓이나 더 만들자구~!
 
 
OneWorldMouse
깊게 파고들수록 사람들이 알게되는건 
정부가 그 정도의 돈을 쏟아붇고 있다는 사실 뿐..
로켓이 실제로 어떻게 생겼는지, 얼마나 많은 엔진이 있는지, 재사용이 가능한지 
그런건 아무도 몰라
 
 
ender4171
겨우 천만달러밖에 안되는데..
현실적으로 시간이 얼마나 걸리려나?
 
 
Occamslaser
한국은 기존 기술을 활용해 역량을 높일 수 있어.
천만달러라는건 아무래도 개당 비용에 가까운 것 같아
 
 
Spirited-Ocelot2317
여긴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보는 게시판이니
원화를 US달러로 자동변환해주는 시스템이 있으면 좋을것 같아
 
 
-Mythril_Zombie
그냥 머릿속으로 계산하면 안되냐?
 
 
Resident-Duck-4291
천만달러 ㅋㅋㅋㅋ
연구시설, 장비는 얻을 수 있겠네.
근데 과학자들한텐 어떻게 지불하려고..
 
 
-choseauniquenickname
정확히 뭘 근거로 그렇게 말하는거야?
만약 미국이랑 비교하는거라면 정부 계약의 대부분이 
결국 자기들 주머니 채우는거로 끝난다는걸 기억하렴.
한국이나 일본이 50%의 비용만 가지고 
우리가 한걸 똑같이 해낸다고해도 그다지 놀랄 일은 아닐거야
 
 
-Meior
이미 시설이랑 스탭들이 다 준비되어 있다면?
세상의 모든 프로젝트들이 다 밑작업부터 시작하는건 아니야
 
 
-Resident-Duck-4291
그러시겠지~
제로 비용 시설에, 창고에 5년전부터 있던 하드웨어까지 ㅋㅋ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되겠군
 
 
-WHYAREWEALLCAPS
너 지금 저거 엔진 설계 단계인거 알고 있는거지?
아직 생산단계가 아니라고
 
 
-PM_me_your_arse_
근데 이미 인력과 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해도
그걸 예산에서 제외하는건 말이 안돼
 
 
-Mythril_Zombie
지나간 프로젝트들도 향후 작업에 들어간 돈은 예산에 포함시키지 않아.
이미 존재하는 지식들, 연구자료들, 경험, 시설, 도구들은 이미 값이 지불된 것들이고..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새로운 버전 개발할때 예산도 
이전 15버전의 예산은 포함안되어있잖아.
 
 
ichzarealhitler
역시 레딧..
부정적인 멍청이들이 좋은 뉴스를 낭비하는 곳
 
 
DamBustersChastise
누리호의 75톤 엔진에 만족하지 않는 모양이야
한국인으로서 조금 걱정되면서 흥분되는 소식이네
 
 
TheSkalman
멀린 엔진의 달러당 가치를 이길 수 있을지 모르겠네
 
 
ManyFacedGodxxx
그냥 멀린 엔진 설계를 임대해서 쓰는게 어때?
 
 
-inspectoroverthemine
멀린도 그다지 특별하거나 흥미롭지 않아.
어떤 다른 목표를 위해 멀린을 만들고 사용하라는거라면 모르겠지만
이런 분야는 도전자가 많을수록 좋다고 생각해
 
 
WellToDoNeerDoWell
추력이 1000톤이지 무게가 1000톤은 아닐거야
 
 
Nick85er
난 긍정적인 우주 시대의 미래를 기대하고 싶어
그래서 정말 좋은 소식이라고 생각해!
 
 
-Resident-Duck-4291
지금은 2022년이고 모든것에 막대한 비용이 들어.
정부가 효과적/ 효율적인 경우는 극히 드물다구.
두고보면 알겠지~
이 프로젝트에 대해 흥미로운 점들이 나타나면 그제서야 좀 더 많은 돈이 들어올거같아.
 
 
skinnah
정부기관도 입찰을 해야해서 시간이 많이 걸리는 사업이야.
장기적으로 보면 계획을 폐기하고 변경하는게 더 경제적일 수도 있지만 폐기하는게 쉬운 일은 아니야.
이건 생각보다 훨씬 더 복잡한 문제야
 
 
The-Sound_of-Silence
그동안 일론머스크가 일관되게 주장한게
멋진 전기차, 충전식 배터리, 좋은 로켓 엔진을 설계하고 생산하는것이었어.
어려운 점은 규모에 맞게 해내는거야.
 
 
simplesinit
안전은 예산에 포함이 안되나 봄
 
 
BirdManMTS
사실 로켓을 만드는건 쉬워.
파이프 폭탄을 만든 다음 한쪽은 막고 다른 한쪽은 열어두는거지.
원하는 방향으로 보내는게 어려운 작업인데 그건 천체물리학자들이 알아서 할거야
 
 
hazeyAnimal
이루기 불가능한 목표라는 뜻이야?
 
 
-ImmortalJeb
꼭 그렇진 않아.
KSLV-II도 인력이나 예산으로 봤을 때 불가능하다고 여겨졌지만
결국 해냈으니까
 
 
-hazeyAnimal
위키피디아에 검색해보니까 KSLV-II는 예산이 1조 9600억원이 들었다는데?
이거보다 200배나 많은 금액이잖아
 
 
-ImmortalJeb
맞아. 
하지만 그 숫자는 지난 10년동안 
로켓 개발, 발사대 건설, 연구소 증설 등을 합친 금액이야
 
 
-klexmoo
원래 모든 목표는 실패할 가능성이 잠재되어있는거야
 
 
-hazeyAnimal
그렇긴 하지.
그냥 저정도 예산에 익숙하지 않아서 물어본거야
 




번역기자:위갓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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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t2

재미있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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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일제강점기 조선인 징용 현장인 사도(佐渡) 광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가 이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러한 입장 발표는  한·러 ·일 삼국의 이해관계가 뒤얽힌 결과로 보입니다. 다음은 일본언론의 보도내용과 댓글 반응입니다.
 
 
<일본언론 보도내용>
러시아, 일본 사도 광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반대
러시아가 사도(佐渡 ) 광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비판하며 반대 의사를 공식 표명했다 .
 
러시아의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현지 시각 9일 정례 브리핑에서 , 사도 광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관해  “우리는 한국의 반대를 이해한다 ”라고 말했다 . 
 
이어서 “일본은 제 2차 세계대전 기간 중 일본 지도자들이 저지른 범죄행위를 인류의 기억에서 지우기 위해 한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를 상대로 지속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고 지적했다 .
 
대변인은 “당시 일본 군국주의자들의 야만성과 관련한 역사적 사실 , 군국주의 일본이 식민지화한 국가들에서 많은 사람을 광산 강제노역으로 동원한 사실을 어떻게 부인할 수 있는지 이해하기 어렵다 ”고 비판했다 .
 
또한 “러시아는 유네스코와 산하 세계유산위원회의 비정치화 입장을 일관되게 견지하고 있다 ”면서  "이 기구의 의제에서 정치화되고 관할 사항이 아닌 문제들을 제외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고 강조했다 .”
 
유네스코가 일본의 사도 광산 세계유산 등재 신청을 기각해야 한다는 주장이었다.
 
일본 정부는 일제 강점기 조선인 강제 노역 현장인 사도 광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하기 위해 지난 1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추천서를 냈다 .
 
사도 광산은 일제 강점기에 다수의 조선인이 동원돼 가혹한 노역을 강요받은 현장이다.
 
 
 
 
 
<야후재팬 댓글 반응 >
 
 
ポコちゃま |      3242/107
일본 정부가 내린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 제재 결의의 보복 조치로 러시아가 자국과 전혀 관련 없는 사도 광산을 언급하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 러시아가 반대한다는 건 일본이 추진하고 있는 사도 광산 유네스코 등재 신청의 정당성을 뒷받침한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
기시다 총리는 미국, 유럽 등과 호응 , 러시아 제재에 동참해 우크라이나를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ㄴ 通りすがりのカモ |     20/142
일본이 전원 일치로 제재 결의에 찬성한 게 비정상 아닌가?
러시아와 서유럽 국가들은 서로 다른 이데올로기에 있고, 복잡한 우크라이나 정세에서도 대립하고 있는데 , 일방적으로 한쪽 편을 드는 건 냉정한 대응이라 할 수 없다 .
미국이 걸프 전쟁에서 일방적으로 쿠웨이트를 지지하며 대사의 딸에게 거짓 증언을 시켜 전쟁을 일으킨 전례도 있고, 아프간 , 이라크 전쟁에서도 자국의 이데올로기를 강요했지만 실패해 무책임하게 철수 , 결국 혼란만을 남겼다 .
일본도 미국의 프로파간다를 맹신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ㄴ pu_***** |      20/8
> 기시다 총리는 미국 , 유럽 등과 호응 , 러시아 제재에 동참해 우크라이나를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마땅히 그렇게 해야 하겠지만, 사도 광산이 등재될 수 있을지 없을지는 다른 문제 .
 
 ㄴsrm***** |       32/1
정말 러시아가 그런 발언을 했는지도 의심된다. 이런 기사의 절반은 믿지 않는 게 좋다 . 왜냐하면 한국 미디어 발 기사니까 . 남은 절반이 진실이라고 해도 , 우크라이나 문제에서 눈을 돌리기 위한 발언일 것이다 .
 
 ㄴwaf***** |        1/31
일본은 세계유산 등재에 너무 열심이야.
사도 광산 같은 폐허는 동유럽이나 중남미에 쌔고 쌨어.
 
aqp***** |          58/381
사도 광산이 역사적으로 중요하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등재되었으면 하지만, 그것이 자국과 타국의 이익을 해치면 안 되고 , 정말 한 번 더 등재할 가치와 이익이 있을지 , 만약 추천한다면 어떻게 하면 이해를 얻을 수 있을지 냉정하게 생각해 봐야 한다 .
 
har***** |           201/2
‘각국의 권익확보를 위한 외교력 =아군을 만든다 ’에 있어서 , 단순히  ‘러시아가 이렇게 나올 것을 알고 있었다 ’가 아니라 , 그런 말을 할 수 없게 만들어 버리는  ‘일본의 외교력 =담력 ’을 가져야 합니다 . 그렇지 않고서는 , 러일 간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와의 외교에서도 무엇 하나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을 것입니다 . 안으로는 모른 척하고 밖으로는 웃는 얼굴을 할 때마다 점점 의지가 약해지고 빚이 쌓여 갈 뿐입니다 . 일본 정부나 관료에게 그런 문제의식은 전혀 찾아볼 수 없습니다 .
 
OUKA |             1210/28
이 문제와 관계없는 러시아가 유산 등재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무심결에 실토한다는 말이 딱 들어맞네요.
러시아도 자국의 정책에 반대하는 나라들에는,
그 문제가 러시아와 관계없어도 무조건 반발하지요.
레드팀(조직 내 전략의 취약점을 발견해 공격하는 역할을 부여받은 팀 )이라고 절실히 느낍니다 .
 
 ㄴ ite***** |       35/0
일본도 유네스코가 이런 정치 이용의 장이라는 걸 이해해야 합니다.
군함도 때처럼 과거의 오점을 안으면서까지 추진하지는 말아야 합니다.
등재보다 우선 근거 없는 억측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데 힘써야 합니다.
 
 ㄴ kog***** |      21/0
우크라이나 건에 대한 앙갚음이네.
이런 대응은 중국과 흡사하다.
낯짝이 두꺼운 것도 똑같네.
 
para2013 |         682/15
반대 의지 표명은 유네스코 등재심의위원회에서 하세요.
> 러시아는 유네스코와 산하 세계유산위원회의 비정치화 입장을 일관되게 견지하고 있다
그런데 러시아는 어느 나라가 일본을 트집 잡기 위해 있지도 않은 사실을 근거로 한 자료를 기억유산으로 등록하려 했을 때, ‘정치화된 문제 ’라고 이의를 제기했었습니까 ?
 
sup***** |          1312/19
> 당시 일본 군국주의자들의 야만성과 관련한 역사적 사실 , 군국주의 일본이 식민지화한 국가들에서 많은 사람을 광산 강제노역으로 동원한 사실을 어떻게 부인할 수 있는지 이해하기 어렵다 .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만주에서 투항한 많은 수의 일본인 포로와 민간인을 극한 (極寒 )의 시베리아로 연행해 , 음식도 제대로 주지 않고 강제노동에 동원해 죽게 했던 소련을 이은 러시아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가 . 이쪽이 더 이해하기 어렵다 .
 
kad***** |          290/8
우크라이나 문제에 영향을 받은 건 분명하지만, 일본의 역사적 배경을 애송이 러시아 , 한국이 이해 못 한 게지 . 겨우 몇십 년의 역사밖에 없는 두 나라에  2,0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나라의 역사 문제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군소리 듣고 싶지 않아 . 유네스코가 제대로 된 조사 없이 비판에 일일이 반응한다면 일본은 유네스코에서 탈퇴하면 돼 . 등재하는데 조사 자료를 내니까 반대할 때도 나름대로 조사 자료를 갖추고 하도록 해 . 그렇게 나온 의견 이외에는 들을 필요도 없어 .
 
xuc***** |          42/165
러시아가 반대했다고 바로 ‘보복 ’, ‘정치 이용 ’이라고 반응하면 , ‘도둑이 제 발 저린다 ’고 밖에 보이지 않아 . 일본인으로서 도량이 좁지 않다고 자부한다면 , 일일이 민감하게 반응하지 말고 차분히 지켜보는 게 현명해 . 만일 세계유산 등재에 실패해도 , 깨끗이 받아들이는 게 일본인의 미덕이야 .
 
 ㄴpom***** |      41/1
강력히 주장하지 않으면 인정한 것으로 여겨지는 것이 국제관계의 기본입니다.
유감스럽게도 일본의 미덕이 통하는 선량한 상대가 아닙니다.
 
 ㄴ imf***** |       67/0
‘일본인으로서 ’, ‘미덕 ’, ‘도량 ’. ㅋㅋ
상대 국가에서 잘 쓰는 말이네.
 
tos***** |           797/23
북미, 유럽과 손잡는 일본을 주변국은 여러 면에서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정치 이용하고 있다 .
일본은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의연하게 서방 국가를 잘 이용해서 대처해야 하는데, 기시다 정권이 잘 할 수 있을까 ? 우유부단해서는 안 된다 .
 
ab****** |          123/4
러시아 입장에서는 아무 부담 없이 일본에 불필요한 부하를 줄 수 있다.
자료를 갖추어 등재를 추진할 때,
한·중·러·북한의 트집은 냉정하게 정보를 수집해서 대응해야 할 것만 대응하면 된다.
 
rui***** |            287/9
사도 광산에 대해 아무 지식도 이해도 관계도 없는 러시아가 반대하는 의견을 냈다. 주목해야 할 점은  ‘한국 측 반응을 이해한다 ’는 점이다 . 요컨대 한국 정부나 단체가 로비 활동으로 러시아를 끌어들여 진짜 사실이나 지식의 이해 없이 발언하게 한 사태이다 . 이건 러시아가 뇌물을 받고 부탁받은 말만 하면 되는 손쉬운 일로 , 외교 카드로도 이용할 수 있다 .
 
tok***** |           52/1
경제력을 생각하면 분수에 맞지 않는 군사력을 가지고 있고, 에너지 이외에 이렇다 할 산업도 없다 . 그런 나라가 우크라이나와 시리아에서  10년 이상 전쟁하고 있다 . 푸틴의 절대적 권력으로 정치는 겨우 안정되어 있지만 , 그런 푸틴도  70에 가깝고 국민의 불만도 강하다 . 인터넷에서 중국 , 한국 , 북한의 붕괴론을 자주 보는데 , 현실적으로 가장 붕괴하기 쉬운 나라는 러시아라고 본다 . 그런 나라의 눈치를 보는 게 일본의 국익이 되는가 . 잘 생각해야 한다 .
 
ta_***** |           436/9
엄청난 모순이야!
정치 문제화하고 있는 것은 오히려 이웃 나라 쪽이고,
반대 입장을 취하고 있는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문제에서 일본을 견제하려는 뜻이겠지!
 
おすすめ順に騙されるな  |            35/1
알기 쉬운 반응. 미국과 러시아의 싸움에 일본은 참견하지 말라는 경고의 의도일 것이다 . 하지만 , 세계유산 등재를 방해하는 행위는 역효과이다 . 그동안 관심이 없었던 일본인들까지 러시아에 반발할 것이다 . 쓸데없는 발언은 러시아에 치명적일 수 있다 .
 
say***** |           197/13
러시아 국민 중 많은 수가 반푸틴파로, 민주주의가 더욱 발전되기를 기도하고 있다 . 비밀경찰 출신 푸틴은 공산주의를 만든 과거의 산물 . 러시아의 다음 세대는 다시 민주주의의 길을 걸을 것이다 . 그렇게 되면 중국공산당은 완전히 세계에서 고립된다 .
 
abn***** |          452/17
> 식민지화한 국가들에서 많은 사람을 광산 강제노역으로 동원한 사실
그런 사실이 어디에서 있었죠?
애초에 정말로 러시아의 대변인이 이런 발언을 했습니까? 번역은 제대로 했나요 ?
‘XXX라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 같은 말투는 한국이 일본에 쓰던 건데 ,
러시아가 그런 말투를 써요?
 
kou***** |          16/0
러시아가 반대하는 건 우크라이나 정세와 관계되기 때문이다. 미국 , 유럽과 연계를 검토하는 일본을 견제하는 의미로 반대했다고 생각한다 . 실제로 러시아에 사도 광산은 전혀 관계없는 이야기 .
 
lgq***** |           30/1
그렇다면 제2차 세계대전 후 일본병 포로가 시베리아에서 가혹한 노동을 강요받고 , 결핵에 걸려 많은 수가 사망한 사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고 싶다 . 자국의 강제 노동은 문제 삼지 않는데 , 일본이 사도 광산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신청한 일에 이러니저러니 말을 들을 이유가 없다 . 스탈린의 잔인한 행위야말로 영웅시될 가치가 없다 .
 
man***** |         368/14
러시아와는 관계없는 일. 이런 태도라면 , 일본은 즉각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 러시아를 규탄해야 합니다 . 일본 총리의 우유부단한 태도로 주변국에 발목 잡히고 있는 현 상태는 매우 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 .
 
 ㄴ gla***** |       24/0
아베 총리와 푸틴의 관계는 좋았지만, 아베 씨가 그렇게 노력했는데도 러시아는 응답 제로 . 그런 나라를 중요시할 필요는 없으니까 , 북미·유럽과 함께 우크라이나를 전폭적으로 지지해서 러시아를 규탄해야 합니다 .
 
tos***** |           55/3
55.5만 명의 일본인을 시베리아에 억류하고 강제노동을 시켜  5.5만 명의 사망자가 나온 러시아는 이런 내용을 말할 자격이 없다 . 이성 없이 상대를 공격하는 것이 전제주의 국가의 외교 수법 . 일본은 담담히 사실을 설명하면 될 일 .
 
ken***** |          10/1
이런 말 하려면 즉각 쿠릴열도(일본명 북방영토 )를 반환하라 .
논리가 전혀 통하지 않습니다.
이런 러시아와 가깝게 지내며 돈 쓸 필요 없습니다.
의연하게 쿠릴열도를 반환받는 외교를 부탁드립니다.
 
nib***** |           16/1
일본이 징용으로 사람을 데려온 사실을 부정하진 않는다. 징용을  ‘강제노역 ’이라고 말할 수 있나 ? 그렇게 말한다면 일본은  “쿠릴열도에 있던 전 일본 병사를 시베리아에 데려가 강제노역으로 동원했으면서 , 나라 안에서는  ‘일본으로 돌려보냈다 ’라고 가르치고 있는 러시아의 태도는 뭐야 ?”라고 물을 것이다 .
 
ily***** |            59/1
러시아가 주장하는 요지가 옳다고 한다면, 세계대전 직후 항복한 일본 병사들을 시베리아에 억류하고 가혹한 환경에서 강제노동을 시킨 소련도 엄중하게 규탄해야 한다 .
 
st2***** |           26/1
러시아가 할 말이 아니다.
세계대전에서 일본이 패한 뒤,
소련이 일본인 포로를 시베리아에 억류하여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었나!
그것이 바로 강제 노동.
사도 광산은 강제노동이 아니다!
 
sww***** |         86/3
중국과 러시아는 전 세계적으로 큰 위험요소이다. 마오쩌둥 , 스탈린 등은 왕족 체제를 무너뜨리는 공산주의에 인민을 이용했고 , 거역하는 인민은 무참하게 살육했다 . 아직도 그런 사상 , 체제가 만연해 있는 중국과 러시아는 위험하다 . UN의 존재 방식도 이제 슬슬 재검토할 시기라고 생각한다 .
 
avt***** |           16/2
지금이야말로 제2차 세계대전 후에 시작된 쿠릴열도 불법점령을 강하게 비판할 때가 아니겠습니까 ? 일본 정부의 소극적인 태도도 이쯤에서 그만뒀으면 좋겠습니다 …
 
mnb***** |         34/2
러시아의 발표가 어떻게 해석됐길래 ‘일본의 사도 광산 세계유산 등재 신청을 기각해야 한다 ’는 주장으로 바뀌었지 ? 이해할 수가 없네 . 오히려 한국의 주장은  ‘정치화되고 관할 사항이 아닌 문제 ’를 무리해서 정치화한 것 아냐 ?
 
h_0***** |          99/4
위법한 영토침략을 한 동지로, 둘 다 대통령이 탄핵당할 가능성이 있고 미국이 주시하고 있는 나라니까 , 이해관계가 맞아서 무난한 공격대상인 일본을 비난하는 거겠죠 .
 
nap***** |          33/4
러시아가 반대 입장을 밝혀서 한국은 아마 기쁘겠지만,
일본 입장에서는 러시아에 제재를 가하기 쉬워지고,
한국의 TPP  가입도 반대하기 쉬워지니까 , 오히려 좋아 !
 
ste***** |           32/2
러시아는 제2차 세계대전 말에 만주에서 철수하고 있는 일본인을 강제로 시베리아에 끌고 갔다 . 그리고 시베리아 선로를 강제로 만들게 했다 . 그 일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 ? 그 일에 대한 사죄는 없는가 ?
 
ken***** |          22/0
우크라이나 문제의 러시아에 더해 위구르 문제의 중국도 반대 표명한다면, 대립각이 확실해져서 한국이 레드팀 쪽에 있다는 사실이 명백해져서 좋다 .
 
shi***** |           101/6
러시아가 참견하고 싶으면 참견하면 돼.
이쪽은 역사적 사실에 근거해서 조용히 절차를 밟으면 되니까.
대신에 우리가 우크라이나 문제에 참견할 때 불만 가지지 마.
 
yamaichi_desu |  93/8
매달릴 로프를 찾는 사람, 그것을 보고 로프를 늘어뜨리는 사람 , 공통되는 것은 아욕 . 언제 끊어질지 , 언제 끊을지조차 걱정이 된다 . 장래에 화근이 된다는 걸 왜 모르지 ?
 
zkh***** |          10/2
반대하는 것이 국익이 된다고 판단한다면 유산이야 어쨌든 반대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정치 외교 카드 ’로 전락했다면 , 이미 그 존재가치를 잃은 것이다 .
 
kin***** |           39/2
러시아의 서방 국가 연대 분단 작전에 완벽하게 걸려버렸다.
한일관계는 가장 공작하기 좋다는 걸 아니까 러시아도 조금 건드려 본 거겠지.
한국은 또 미국에 혼나지 않을까?
 
フリムンヤマトゥー |      6/1
잘 됐어! 러시아에 동료로 인정받아서 ! 레드팀 동료가 되었다는 증거네 . 
미련 없는 한일 관계 단교·단절을 지지합니다.
 
岸和田のキュアプレシャス  |         97/6
시베리아 억류 자료를 기억유산으로 등재한 일에 대한 화풀이네요.
강조하는데, 에도 시대 사도 광산은 러시아의 시베리아 억류와는 다르게 , ‘역사적 과오 ’가 아닙니다 .
 
ind***** |           10/1
사도 광산 등재 심사가 올해가 아니어서 다행이다. 올해는 러시아에서 세계유산위원회를 개최하는데 , 의장국 권한을 이용해서 방해했을지도 몰라 …
 
pea***** |          23/1
영토를 주장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일본의 영유권을 부정하고 싶은 입장을 나타내는 거겠죠 . 사도 광산은 러시아와 아무 관계도 없으니까 .
 
cle***** |           18/1
시베리아 억류의 러시아가?
일본인 포로에게 가한 고문에 가까운 가혹한 강제노역과 같은 대우였다고 생각하겠지.
시베리아에 억류한 일본인에게 급여를 지급했어?
일본은 지급했어. – 같은 게 아냐 .
 
cle***** |           14/2
이게 로비라는 건가요?
한국은 레드팀으로 확정됐네요.
이번 일에 러시아를 이용한 건,
이제 일본, 미국과 동맹이 아니라는 거죠 ?
 
pur***** |          36/3
단순히 우크라이나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입장에 반응한 것뿐입니다.
하지만 저쪽 미디어는 그런 배경을 분석할 능력도 없는 모양이네요.
 
uoi***** |           43/2
조약을 깨고 일방적으로 대일 참전, 쿠릴열도를 약탈해 놓고 무슨 말을 하는지 …
우크라이나로의 군사적 압력에 반대합니다.
 
fqc***** |           41/3
러시아가 참견할 일은 아니지만, 정치적으로 이용했다 .
증거를 대어 세계에 알리면 된다.




번역기자:푸른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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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하고 있는 일본 경제를 살리기 위해 기시다 총리가 '새로운 자본주의'라는 정책을 들고나왔습니다. 기사에서는 정책이 전혀 구체적이지 않으며 모순되는 점이 많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일본언론의 보도내용과 댓글 반응입니다.
 



<일본언론 보도내용>
‘새로운 자본주의’는  모순투성이…기시다  총리의  경제정책 , 사실은  괴멸적이었다 .
 
오류 가득한  ‘새로운  자본주의’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문예춘추’ 2월호에  자신이  자랑하는  ‘새로운  자본주의를’를  해설하는  논고를  실었다 . 이제  겨우  구체적인  경제정책이  나왔다고  생각했는데 , 역시  잘  모르겠다 . 오히려  주장이  상호  모순된다 . 총리는  대체  무엇을  하고  싶은  것인가 .
‘내가 추구하는  새로운  자본주의의  그랜드  디자인 (큰  계획 )’이라는  제목의  논고는  다음과  같은  말로  시작한다 .
 
내가 주장하는  새로운  자본주의에  대해서 , 무엇을  목표로  하고  있는지  명확하게  해  주었으면  하는  의견을  많이  듣습니다 .
 
총리 자신도  세간의  평가에  신경을  쓰고  있었다 . 그래서  이대로는  안  되겠다고  판단하여  긴급  기고한  것  같지만 , 내용은  오류로  가득하다 .
 
예를 들어 , 첫머리에  시장이나  경쟁에  맡기면  모든  것이  잘  돌아갈  거라는  사고방식이  신자유주의라고  적고  있다 . 이  같은  사실은  1월  17일  시정연설에서도  언급됐다 . 하지만 , 내가  아는  한  그런  난폭한  주장을  하는  신자유주의자는  사실  1명도  없다 .
 
신자유주의는 분명  정부의  과잉  개입을  꺼리고  불필요한  규제는  없앨  것을  요구한다 . 그렇다고  규제를  풀어라 , 그러면  만사가  잘  된다고  주창하는  건  아니다 . 내가  아베  신조 , 스가  요시히데  정권에서  참가한  일본의  규제개혁 (추진 ) 회의에서도  그런  논의는  없었다 . 총리의  말은  아무도  하지  않은  극론을  날조한  과장이다 .
 
그리고 기후  변동  문제를  언급하면서  ‘작년  7월  아타미  시의  산사태를  비롯해  각지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라고  썼다 . 아타미  시의  재해는  토지  소유자들의  무리한  개발이  원인으로써  피해자가  손해배상을  요구하며  제소했다 . 그것을  기후  변동  문제와  연관  짓는  것은  억지다 . 총리가  개발업자  편에  서서  면책을  인정하는  얘기가  될  수도  있다 .
 
근본부터 모순이다
이상이 서론이다 . 본론에서  총리는  ‘사람  중심  자본주의의  버전업’을  주장하며  이렇게  쓰고  있다 .
 
“인적 자본을  소중히  하지  않는  경영으로는  기업  가치를  최대화하기  어려워져 , 장기적으로  주주에게  환원하는  것이  어려워집니다 . 그래서  나의  새로운  자본주의에서는  그  열쇠를  '사람 ', 즉 , 인적  자본에  두기로  했습니다 . ‘물건에서  사람으로’가  새로운  자본주의의  제 1 키워드입니다 .”
 
그리고 기업의  인재  지출  비용은  GDP 대비  0.10%로  미국이나  프랑스 , 독일에  비해  작은  점을  지적하며 , 정부는  3년간  4,000억  엔  규모의  시책  패키지로  ‘능력개발  지원 , 재취업  지원 , 타사  이동  스텝업  지원을  대략  100만  명  정도  시행할  것이라고  한다 .
 
마치 선정 (善政 )인  것  같지만 , 뭔가  이상하다 . 능력개발  지원은  그렇다  치고  ‘재취업  지원과  타사로  이동 , 즉  전직  지원’은  고용  유동화  촉진과  다름없고 , 그건  총리가  싫어하는  신자유주의  정책이  아니던가 .
 
좌익은 ‘해고  반대’를  외치며  고용의  유동화에  저항한다 . 하지만 , 낮은  생산성의  업종·기업에서  높은  생산성의  업종·기업으로의  인재  유동화가  경제  전체의  생산성을  높인다 . 시장의  기능을  활용해  고용을  유동화시키는  것은  신자유주의  그  자체다 .
 
더욱이 서구에서는  이러한  정책을  더  이상  ‘신자유주의’라고조차  부르지  않는다 . OO주의라고  떠벌려  부르기에는  너무  당연하기  때문이다 . 오히려  세계  표준으로  보면  일본의  종신고용이  이단이었다 . OO주의  등으로  낙인찍어  공격하는  것은  일본이  우물  안  개구리라는  증거다 .
 
그런 일본에서도  고용의  유동화는  이미  시작되었다 . 정년을  앞둔  사람을  제외하고 , 고용주로서도  생산성이  낮고  장래성이  없는  기업에  매달리는  것보다  새로운  기회를  찾아  나서는  것이  낫기  때문이다 .
 
기시다 총리는 인적  자본을  소중히  하라고  설교하는  한편 , 고용의  유동화는  응원한다고  말하고  있다 . 고용  유동화를  추진하겠다는  것인지 , 종신고용을  지키려는  것인지 , 도대체  어느  쪽인가 . 어느  쪽  입장에서도  듣기  좋은  이야기를  하는  것처럼  보인다 .
 
총리는 구체적인  정책으로  인적  자본의  ‘비재무  정보에  대해  금융상품거래법상의  유가증권  보고서의  공개를  충실히  하기  위해 , 금융  심의회에서  검토를  부탁한다’, ‘인적  자본의  가치를  평가하는  방법에  대해서  각  기업이  참고되도록  올여름에는  참고  지침을  정리한다’라고  한다 .
 
나는 인적  자본의  중요성  자체에  이견이  없으므로 , 만약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지표를  만들  수  있다면  이해된다 . 다만  모든  업종에  적용할  수  있고 , 더구나  기업과  고용자에게  공평하고  유효한  지표가  있는지는  알  수  없다 .
 
금융 패닉이  일어날  수도  있다
 
총리는 ‘새로운  관민  제휴로  부가가치를  끌어올린다’라고도  제창하고  있다 . 이것도  일견  그럴듯하지만 , 구체론을  듣고  흠칫  놀랐다 . 이렇게  말하는  것이다 .
 
“새로운 성장을  위한  기업의  사업  재구축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주요  채권자 , 주채권은행이  채무를  경감하면  새로운  투자가  가능하다고  판단될  때는  모든  채권자의  동의  없이도  채무경감  조치를  결정할  수  있도록  법제  정비를  도모합니다 .”
 
즉, 기업의  주채권은행이  새로  투자해서  사업  재구축이  가능하다고  판단하면 , 다른  채권자의  동의  없이도  법적으로  채무경감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 그런  말을  해도  괜찮을까 ?
 
많은 기업은  주채권은행  한  곳이  아니라 , 여러  곳의  금융기관에서  대출받고  있다 . 그런데  주거래은행의  판단만으로  채무경감을  할  수  있게  되면  다른  금융기관은  어떻게  되는가 . 자체  경영  판단과  상관없이  금리  감면을  강요받을  수  있다 .
 
금융기관들은 오랜  기간  저금리로  벌이가  시원찮아  애를  먹고  있다 . 그런  법률이  생기면 , 금융기관은  자신이  주거래은행인  기업  이외의  대출처에서는  일제히  대출을  철회해  버리지  않을까 ?
 
내가 은행  경영자라면  미래의  감면  위험에  대비해  자신이  주거래은행  이외의  기업  거래는  피하고  싶어진다 . 모두가  일제히  그렇게  움직인다면  기업과  은행은  대혼란에  빠질  것이다 .
 
이는 주거래은행의  주도권을  과도하게  인정하는  정책으로  기업  대출의  시장원리를  근본적으로  위협할  수  있다 . 총리는  논고에서  제도의  구체적인  내용을  말하고  있지  않지만 , 나는  정말로  이런  정책을  시작하면  금융  패닉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
 
사람에 대한  투자는  제목뿐인가
총리는 ‘대담한  투자의  실현’이라고도  말하고  있다 .
 
일본은 민간기업의  설비투자가  2000년부터  2019년까지  1.1배에  그쳐 , 미국  프랑스에  비해  낮다 . 연구개발  투자도  일본이  1.06배 , 독일은  1.35배 , 영국  1.33배 , 미국은  1.31배  등의  수치를  나타냈다 . 또  정부는  향후  5년간의  연구개발  투자  목표를  정부  전체에서  약  30조  엔 , 민관을  합한  총액은  약  120조  엔이라고  소개했다 .
 
하지만, 총리는  앞에서  ‘사람에게  투자’를  강조하지  않았나 . 그렇다면  인적  투자를  일거에  확대하면  좋을  텐데 , 여기서는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중요한  것이  투자’라고  강조하며  설비투자와  연구개발  투자를  중시했다 .
 
더구나 금액은  인적  투자가  앞서  소개한  것처럼  ‘3년간  4,000억  엔’인  데  반해  연구개발  투자는  약  120조  엔이라고  한다 . 현격한  차이다 . 사람에  대한  투자는  한낱  캐치프레이즈에  불과함을  자백한  것과  같다 .
 
피상적인 규제개혁이  된다
그리고 규제개혁이다 .
 
총리는 논고에서  개혁  마인드가  없다고  비판받는  것을  언급하며  명확히  반론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 왜  비판을  받았는가  하면  규제개혁을  언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 그것을  의식했는지 , 4만  건의  법률 , 행정명령을  일괄적으로  재검토해 , 올봄에는  규제  재검토  계획을  정리하겠다고  말했다 .
 
이 말을  듣고  행정부처의  관리들은  ‘누가  입김을  불어  넣었는지  모르지만 , 이  총리는  아무것도  모르는구나’라며  싱글벙글했을  것이다 . 행정부처의  모든  부처와  관계된  4만  건의  법률 , 행정명령은  일괄  수정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
 
그래서 역대  정권은  규제개혁  전문회의체를  만들어  1건마다  관계자 , 관계부처와  함께  구체적인  논의와  개혁을  거듭했다 . 유감스럽지만  이것이  민주주의  비용이다 .
 
일괄적으로 할  수  있는  건  기껏해야  규제개혁  추진을  선언하는  법률을  만들어  얼렁뚱땅  넘기기  정도일  것이다 . 그런  선언은  전혀  실질적인  개혁이  될  수  없고 , 기득권  세력은  아프지도  가렵지도  않다 . 결국  아무것도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
 
기시다 총리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능력이  있는  대학을  일본에  만들기  위해  10조  엔  규모의  대학  펀드를  올해  안에  실현해 , 운용을  개시한다”라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 하지만 , 이것은  기시다  정권의  정책이  아니고 , 스가  요시히데  전  정권에서  나왔던  정책이다 .
 
논고는 스가  총리의  '菅 (스가 )'자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았지만 , 지난  정부의  유산을  마치  자신의  공적처럼  말하는  것은  보기  안  좋다 .
 
결국 기시다  총리가  주창하는  새로운  자본주의는  말뿐이다 . 내용은  부족하고 , 잘못하면  금융  패닉을  일으킬  수도  있다 . 이  또한  조령모개 (아침에  명령 (命令 )을  내리고서  저녁에  다시  바꾼다 )가  되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이다 .
 
<댓글  반응 >
nhk***** |                      355                      29
시장이나 경쟁에  맡겨두면  다  잘되는  게  신자본주의 .
서두부터 언동이  모순된다 . 그렇다면  왜  투자에  대한  과세  강화나  자사  주식  취득에  규제를  가한다고  발언하는가 ?
기시다 취임  뒤부터  주가가  하락하였다는  게  시장의  평가일  것이다 .
주가 하락은  부유층만  관계하는  것은  아니다 . 어쨌든  기시다는  안  된다 .
총재 후보  3명  중  (노다는  애당초  제외 ) 일본을  위해  가장  이기면  안  되는  사람이  총재가  되어버린  일본의  불행 .
 ㄴ ss***** |                      13                      2
기사가 지적하듯이  사회주의의  빛이  짙은  일본에서  미국에서나  볼  수  있는  자본주의의  폐해를  우려하는  것은  잘못이다 . 다만  자민당의  좌경화는  입헌  민주당의  세력을  꺾고  유신회의  힘을  키울  테니  장래에  반동  우경화를  키울지도  모르겠다 .
 ㄴ  kki***** |                      3                      11
신고전파 경제를  추진한  결과  세계  대공황에  빠졌던  역사 .
그리고 스가  정권  말기에  기시다를  원한  것이  국민 .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지금의  상황 .
ㄴ ywr***** |                      16                      9
시장이나 경쟁에  맡기면  잘  되는  게  자본주의예요 ? 중세  유럽 ? 
패전국 일본의  암시장  같은  사회가  올바른  자본주의입니까 ? 
돈이나 힘이  있는  사람이  더  풍요로워지고  아무것도  없는  사람은  더욱  가난해질  뿐이지요 ? 
약육강식의 세계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 동족상쟁  뒤  멸종일까요 ?
 
tac***** |                      311                      23
분배로 경제성장이라는  알  수  없는  말을  하는  기시다  정권 .
열심히 일하는  사람에게  세금으로  빼앗아  아무것도  만들어  내지  않고  세금도  안  내는  사람에게  뿌린다는  것이다 .
이는 시진핑이  하려는  모든  국민이  가난해지자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
분명히 말해  기시다  정권이  하려고  하는  것은  입헌  민주당이나  공산당이  하고  싶었던  것 .
이런 정권을  도저히  지지할  수  없다 .
 
mic***** |                      192                      3
미국 대통령에게  면담을  거절당할  정도의  총리가  과거에  있었을까 .
기시다 총리가  매달린  것은  친중파  인사와  재무성  인사다 .
미국은 받아들일  수  없는  인사와  정책이라는  것이다 .
지금의 세계정세에서  외교는  고립화 , 내정은  대증세…
그런 미친  정권이  더  이상  존속해서는  안  된다 .
 
ech***** |                      82                      2
'새로운  자본주의 '가  뭐냐는  유권자들의  의문에  훌륭할  정도로  답하지  않고  있다 .
참의원 선거가  끝날  때까지는 , 코로나든  경제든  무언가  하는  것처럼  보이면서도 , 실제로는  내용이  없는  이미지  전략만으로 , 어쨌든  비판을  받지  않도록 , 그리고  절대로  책임을  지지  않도록  ‘가능한  한  아무것도  안  할  거야 , 말하지  않을  거야’가  기시다  씨의  전략일  것이다 .
그 때문에  나중에  곤란하지  않도록  양론을  쓰니까  모순투성이가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
 
foh***** |                      80                      3
기시다 씨는  외교·안전  보장뿐만이  아니라 , 경제정책에도  분배로  성장  전략이라는  전혀  알  수  업는 말을  한다 . 아사히나  마이니치  등은  비판도  하지  않는데 , 옛날  사회당  정권이라고  생각하는  걸까 .
 
par***** |                      99                      12
법인소득, 부자소득 , 금융소득은  다음의  소비·설비  연구  투자의  자원이  되며  경기를  끌어올려  산업을  강하게  합니다 . 그러나  법인  내부나  부유층의  지갑 , 금융시장에서  막히면  불경기를  만들어  산업을  악화시킵니다 .
또 불경기로  노동수요가  낮은  곳에서  해고규제를  풀면 , 노동자를  싼값에  마구  고용해서  블랙  기업이  늘어나고 , 아이를  낳지  못해  출산율  저하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 바로  지금의  일본입니다 .
우선은 재정  출동 , 사용하면  감세 , 저축하면  증세와  신축성이  있는  세금  제도로  마일드  인플레와  높은  노동수요  상태를  만들어야  합니다 .
 
khc***** |                      57                      7
‘콘크리트에서 사람으로’의  오자와  이치로가  이  캐치프레이즈로  민주당  정권을  수립했지만 , 일본은  세계에  뒤처졌다 . 사람에  대한  분배 (교육 , 공공설비의  인프라  투자  제외 )는  비상시의  일시적인  정책에  지나지  않으며  미래에  아무  이익도  내지  못한다 . 새로운  종에  투자하고 , 실업률을  줄이고 , 모두가  일해서  수입을  얻는  환경 (경쟁력을  갖추는 )을  조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PB 달성 (재정  규율 , 증세 ?)이나 , 분배를  중시하는  정책은  일본을  한층  더  경쟁력  없는  소국으로  만들어  버린다고  느낀다 . 지금은  전후  일본인들이  노력한  성과에  안주해서 , 그저  과거의  유산 (이익 )만을  향유하고  있는  게  아닐까  한다 .
 
sig***** |                      47                      2
기시다 씨는  신념이라든가  신조를  잘  몰라 .
정치인은 지금  국민의  지지율보다  역사의  평가에  신경을  써야  할  텐데 , 그런  생각은  전혀  없겠지 .
스가 씨는  총리에  적합하지  않았지만 , 실무  면에서  몇  년  후에  재평가될  거로  생각해 .
 
vvi***** | 44                      1
관료 근성이  스며든  기시다  정권 ?
뭐가 어땠든  트러블이나  논의를  피하려고  한다 .
트러블이야말로 논의의  시작이다 . 오히려  기회인데 , 자기  몸만  사리는  사람은  피하고  싶을  거다 .
자신이 책임지지  않으려는  태도만  취한다 .
급기야 산사태의  원인이  지구온난화라는  무지도  드러낸다 .
정권을 담당할  수  있는  건  자민당뿐이지만 , 기시다는  아니다 .
 
m_a***** |                      38                      3
총리가 말하는  경제정책은  바른  면도  있고  그것과  반대되는  면도  있다 . 
그래서 모순을  일으킨다 . 반대되는  정책을  동시에  취하면  어느  한쪽이  희생된다 . 
그 원흉은 , 긴축  재정 , 재정재건의  사고가  근본에  있다는  것이다 . 
이 정책이  바탕에  깔린  이상  신자유주의에서  탈출할  수  없다 . 
새로운 자본주의는  신자유주의에  붙이는  곁가지  정책이  되거나  한낱  자기  어필에  지나지  않는다 .
일본은 긴축  재정을  벗어나지  않으면  새로워지지  않는다 .
 
guf***** |                      4                      0
주가가 내려가면  일본에서  유일하게  최근  몇  년간  효과를  봤던  주가  상승에  따른  개인소비도  시들해진다 . 기시다  총리는  정말  경제에  어두운  것  같고  경제에  강한  리더가  필요한  일본에서  가장  부적격한  분이  총리가  됐다고  생각한다 .
30년  전의  일본이라면  좋은  총리가  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
모처럼 주식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는데 , 주식  양도  과세의  강화라니  경제  음치도  정도가  있다 . 
사고방식이 너무  허술하다 .
 
hoge**** |                      11                      2
요청으로 임금  인상 ? 효과적이지  않다 . 비정규직을  줄이는  것이  제일이다 .
파견을 제한하면  임금도  쉽게  오른다 . 저임금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지  못하게  한다 . 인력이  부족하면  저절로  수요와  공급에  따라  임금도  오른다 . 정사원이  증가하면  장래  불안도  경감되어  저출산  대책도  된다 . 임금을  올려  법인세를  경감하는  것보다  정규  사원의  비율이  낮은  경우에  법인세를  올리는  것이  훨씬  효과가  좋을  것  같다 .
 
umy***** |                      1                      0
디플레이션하에서 규제개혁이라  칭하고  규제를  철폐하면  과다한  경쟁이  일어난다 . 일 (수요 )은  늘지  않는데  공급을  늘리니  당연하다 . 전형적인  예가  운수 (버스·트럭 ) 업계다 . 신규  참가가  증가하고 , 손님과  짐을  서로  빼앗아  운임  상승이  일어나지  않는다 . 드라이버  부족은  임금이  싸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나  다름없다 . 이것이  신자유경제의  안  좋은  면이다 .
정부의 역할은  수요  창조다 . 구체적으로는  인프라·연구에  투자하고  법률을  재검토해야  한다 . 운수로  따지면  규제  완화와  함께  최저운임  인상을  의무화해야  했다 . 국토교통성이  정하는  운임표는  기준에  불과해서  지켜지지  않았다 . 했으면  모든  물건의  값이  올라  인플레이션을  일으킬  수  있었다 .
신자유주의 탈피란  이런  것이다 .
 
col***** |                      6                      0
신자유주의든 새로운  자본주의든  이름  따위는  아무래도  좋다 .
국민이 원하는  것은  불황에서  벗어나  풍요로운  삶을  살고 , 
혹여 좌절이나  실패가  있더라도  거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이다 .
유감스럽지만 기시다  정권의  새로운  자본주의는  말만  번지르르한  것  같다 ...
 
cjx***** | 16                      1
이런 영문  모를  총리를  뽑은  자민당의  죄가  커 .
방위, 외교  문제 , 경제문제를  전혀  모르고  있어 . 조언자들은  뭘  하는  걸까 ?
빨리 제대로  된  사람으로  바꾸길  바라 . 
이대로라면 악몽이라는  말을  듣던  민주당  정권보다  더  심해지지  않을까 ?
 
umi***** |                      0                      1
시장과 경쟁에  맡기면  경쟁이  심화하고  약자는  버려져 . 
최후에 약자는  남겨지고 , 승자가  약자에게  이익을  분배한다고 ?
정부는 가만히  앉아서  구경만  하는  거야 ?
분배받지 못한  약자가  납세를  못하면  너희들  급여도  줄어들걸 ?
 
boy | 42                      8
맞는 말이다 . 
누가 뭐라고  할  때마다  슬쩍  생각을  바꾸니까  나도  모르는  사이에  처음과  전혀  다른  신자본주의가  되어버리고 , 마지막에  ‘뭐야 ? 내가  생각한  신자본주의가  뭐였지 ?'로  끝날  것  같다 .
 
ko3***** |                      0                      0
DX(디지털  전환 )가  어떤  건지  이해하고  DX를  추진한다 .
일단은 이것을  강력하게  추진한다 .
이게 좋은  것  같다 , 잔가지를  뒤죽박죽  붙이면  오히려  알  수  없게  된다 .
 
hom***** |                      7                      1 
새로운 자본주의는  주식시장에  마이너스야 . 그  증거가  있어 .
기시다 총리가  임명한  야마기와  경제  재생  담당  대신의  자산  중  보유  주식은  미국주가  90% 이상 .
결국, 일본의  주식이  오르기보다 , 미국  주식으로  벌고  싶다는  사고 . 
일본은 무시 .
 
fxq***** |                      0                      2
일본에 적합한  모델로  인적  자본의  가치를  평가하고  자산화합니다 .
그것으로 회사를  평가하고  가치를  창출하는  투자라면  찬성하겠습니다 .
 
sik***** |  20                      3
TV도쿄의  인터뷰에서  사회주의적인  정책은 ? 이라고  물어봤을  때  횡설수설했지 .
일본 경제에서  가장  큰  위험  요인이라고  불리고  있는  거  알고  있으려나 ?
 
yam***** |                      6                      8
자본주의 자체가  모순이므로  그걸  수정하는  건  무리다 .
사람들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게  아니라 , 사람들의  감사를  모아  이득을  취하는  원리 .
말하자면, 정복자의  논리를  현실화하는  주장이다 .
태어날 때부터  정복당한  환경이라  고칠  수  없는  거다 .
그러한데 주의 , 논조를  까봐야  바뀌는  건  없다 .
 
meh***** |                      5                      1
새로운 자본주의
잘 모르면서  지껄였으니까 , 나중에  열심히  생각하고  있는  거겠지 .
강변하고 있지만  무슨  말인지조차  모를지도 ...
단지, 자본주의와는  별도로  분배는  정치의  일이니까  확실히  해  주었으면  하는데 , 
중산층을 괴롭혀  목표를  이루려는  바보  같은  짓을  하려는  건  아니겠지 ?
 
onu***** |                      4                      8
처음과 끝만  읽고  기자의  이름을  확인하고  납득했습니다 .
누가 부탁해서  쓰는  기사겠지요 .
아베, 스가  정권을  대단히  추켜세우고  있네요 ...
인상 조작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 국민  대다수가  아베노믹스의  실패를  알고  있습니다 .
 
毎 度馬鹿馬鹿しい世の中で  |                      5                      1
시장과 경쟁에  맡기면  모든  것이  잘  된다는  생각이  신자유주의 .
이것만 봐도  기시다가  얼마나  무지한지  알  수  있습니다 .
 
kum***** |                      30                      2
이건 아니지 .
그러니까 국민민주당에  넣으라고 ...
자민당은 이제  인재가  거의  없는  것  같아 .
재무성이 말하는  대로  하는구나…
기시다는 증세하는  거  외에  제대로  된  경제정책을  하나도  말하고  있지  않다 . 
잘라.
 
lxm***** |                      5                      3
사회주의 기질의  기시다 .
장기 집권을  위해  항상  미루어  대응 .
권력 지향의  기질 .
 
ron***** |                      4                      3
무슨 말인지  알겠는데 , 그럼  왜  이  나라는  이  꼴이  되어  버린  거야 ?
그것에 대한  견해는  없고 , 새로운  자본주의가  어쩌고저쩌고하는  건  아니지 .
 
lgj***** | 46                      5
총리대신 할  관록이  아니다 .
사무적인 작업이  어울려 .
 ㄴ  ryu***** |                      5                      0
사무도 별로  못할  것  같아 .
입만 잘난  척에  속은  비었잖아 .
 
yuk***** |                      17                      1
법률 개정을  하려면  눈길을  끄는  게  필요하잖아 ?
시대에 뒤처진  방송법이  그거야 .
 
ait***** | 6                      2
어디선가 봤는데  '새로운  공산주의 ', '공동  빈곤  사회 ', 
정곡을 찌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hsc***** |                      0                      0
새로운 자본주의를  알기  쉽게  설명해  주었으면  합니다만 , 
실제로는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았다는  말씀이죠 ?
 
Y氏  |                      25                      1
완전 풍향계시네 . 그러니  어쩔  수  없지 !
비슷한 정권이  옆  나라에  있었잖아요 .
이쪽으로 휘청 , 저쪽으로  휘청 .
결국 어떻게  됐어요 ?
이제는 디폴트  직전 .
기시다 정권  사람들은  반면교사라는  말  몰라요 ?
 
doc***** |                      17                      2
기시다 씨  너무  공부를  안  했네 .
 
iga***** |                      6                      0
선거까지 ‘코로나  대책만’ 하고  있을걸요 .
선거에서 이기면 , 대증세  모드죠 .
 
tor***** |                      26                      4
제대로 된  정치를  하면  매스컴에  두들겨  맞기  때문에  그런  일은  하지  않는다
 
toy***** |                      12                      2
소비세 감세를  해서  경제를  살렸으면  좋겠어요 .
 
ira***** |                       5                      1
다른 사람  기시다보다  좋은  사람  없을까 ?
 
sev***** |                      19                      0
새로운 건  안  해도  되니까  증세만은  하지  마 .
 
hir***** | 1                      0
돈이 모이도록  금전운을  올리는  지갑을  사는  것과  같아 .
상식 있는  사람들은  무시하고  있었지 .
 
black hole |                      17                      1
총리는 단지  대증세를  하고  싶을  뿐입니다 .
 
kqm***** |                      16                      2
그냥  사회주의야 .
말장난은  그만하자 .
 
pig***** |                      1                      0
이제  국민은  눈치채고  있을  거예요
 
sab***** |                      13                      1
한창  일할  나이에  변변한  저축도  못  한  빙하기  세대가  
노후  불안에서  적은  돈으로  자기  책임  투자해서  어떻게든  해보려고  발버둥  치는데 , 
무식한  행동으로  시장을  때려눕히고 . 
빙하기  세대가  이대로  가만히  노쇠해서  죽을  거로  생각하지  마 .
 
gch***** |                      5                      1
지식도  능력도  없이  벼락출세한  사람이야 !
뭐든지  '새로운 '을  붙이면  국민이  호응해줄  줄  알았나 ?
자본주의의  종식을  향해  가고  있음을  알아야  해 !
 
nor***** |                      10                      1
아무것도  결단하지  못하고 , 중국의  의중을  헤아려  최대의  동맹국  미국으로부터  무시당하고  있다 .
공약을  아무렇지도  않게  깨뜨리고 , 무엇을  하고  싶은지도  모르는  무능한  총리를  대중매체가  비난하지  않는다는  것은  기시다가  일본에  마이너스인  존재라는  증거 .
 
ryu***** |                      9                      1
이  남자가  말하는  새로운  자본주의란  낡은  사회주의다 .
발전의  여지가  없다 . 빨리  그만뒀으면  좋겠다 .
 
skk***** |                      3                      1
자민당의  권력  다툼에  ‘현대  비즈니스 (이  기사가  쓰인  잡지의  이름 )’가  뛰어들었다 .
‘현대  비즈니스’의  친구  아베  전  총리의  행차다 .
뒤에서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어 .
 
ily***** | 6                      0 
기시다는  정말  자기  생각이  없는  사람이네 . 아주  절절하게  느낍니다 .
빨리  퇴진 , 그만둬 !
 
qoi***** |                      12                      2
기시다는  그냥  바보라는  게  이것으로  판명되었다 . 당장  퇴진하라 .
 
idf***** | 11                      1 
뭘  하고  싶은  거야 ?
해고야 .

 
번역기자:푸른울림
해외 네티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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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t2

재미있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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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전자의 21년 매출이 공개되어서 역대 최고를 기록하였습니다 . 그 중에서 반도체 부문에 있어서 올해의 경우는 미국의 반도체 기업인 인텔을 누르고 세계  1위를 기록하는 등 호조를 보였습니다 . 이에 대한 기사 내용 및 댓글 반응입니다 .
 
<일본언론 보도내용>
 삼성, 2021년 매출 최고기록, 3년만에 반도체 세계 최고로
 
한국의 삼성전자가 27일 발표한  2021년 연결결산은 매출이  18% 증가한  279조  6천억원  (약  26조  6천억엔 )으로 연간 기록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하였습니다 . 
 
본업의 이익을 나타내는 영업이익은 전년과 비교해 약  43% 증가한  51조  6300억원이 나왔습니다 . 연합뉴스에 의하면 영업이익도 역대  3번째로 높은 수준이라고 합니다 . 주력인 반도체가 호조를 보이는 실적을 견인하였습니다 . 21년 반도체 부문의 매출이 미국 인텔을 상회하여  3년 만에 세계  1위 기업이 되었습니다 . 
 
삼성은  22년 전망에 대하여 , 세계적인  IT  수요 회복을 기대하면서도 부품의 공급망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나 코로나 감염 확대에 따른 불확실성이 남아있다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
 
 
 
 
 
  
 
<댓글 반응 >
 
 
 
fuj***** |                                  3946                            289
일본의 반도체 사업이 이렇게까지 쇠퇴한 것이 슬플 뿐이다.. 지금부터 부활을 기대합니다 .
 
 
kk3***** |                                  123                            17
메이지 유신 시절에 일본은 글을 쓰고 읽을 수 있는 비율이 세계 톱 클래스 였지. 주판도 다룰 줄 알았지 . 당시 다른 아시아 국가들은 잠을 자고 있었어 . 게다 인구도 증가하여 세계적으로 큰 도시가 생겼지 . 지금은 정반대의 핀치  (위급한 ) 상황이야 . 영어 능력 , IT 구사능력이 아시아에서 일본의 위치는 어때 ? 과거의 품었던 꿈을 잊어버리고 쇠퇴하는 현실을 보지 않으면 선진국도 되지 못해 . 아르헨티나도 옛날에 선진국으로 불렸었지 . 일본은 어떻게 되려나 ?
 
 
ryu***** |                                     172                          39
15년 전 정도부터  “삼성은 지금 위험하다 ! 한국에게 위기가 닥쳐온다 !” 라는 보도를 끈질기게 하고 있는데 현실은 위험하기는 커녕 완전 호조구만 . 진짜 위험한 건 일본이지 . 실질적으로 국영기업 같은 면이 강하지 . 일본은 작은 회사가 국내에서만 경쟁하고 있는 것 뿐이야 . 대기업이 나라에서 지원을 받아서 해외기업과 경쟁에서 이긴다면 일본이 바뀔 수도 있지 .
 
 
##### |                                 103                           23
일본 기술자들이 지고 있는 게 아니라, 일본 기업이 한국에 지고 있는거임 . 왜냐하면 삼성 쪽이 급여나 대우도 좋고 일본에서 꽤 기술자들을 빼가고 있기 때문이지 . 일본 기업은 적당히 근무 형태나 급여체계를 손 보는 편이 좋다고 생각함 .
 
 
s*m**v** |                                     32                                 5
일본은 경영을 못해. 이익 확대보다 자신들의 기득권의 대가 풍파에 흔들리지 않은채로 그대로 끝내려는 경영자 , 관리직들 때문에 이렇게 된거지 . 특히 해외에 영업하는 것은 관민 가리지 않고 하지 않으려는 것인지 굉장히 그 술 (術 )이 떨어진다 . 그 점에서 한국은 국내시장의 작은 경제규모 때문에 해외에 전개를 해야 하는 상황 때문에 스스로 해외 영업 및 해외시장을 염두에 두고 시책을 정하는 것이 뛰어남 .
 
 
koh***** |                          11                        7
일본의 반도체 부활은 어렵겠지요. 지금부터 하더라도 나라가 전폭적으로 밀어주는 정도로 하지 않으면 무리일 겁니다 . 애당초 반도체사업을 각 회사가 너무 많이 해서  (90년대 일본의 대부분 전자업계 회사들이 반도체 사업에 진출한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 공급 과다가 되어 사업에서 손을 뗀 경위도 있고 그런데 이제 와서 하는거는 … 뭐 , 이제는 일본의 제조업을 견인해오던 자동차 산업의 내연기관도 없어지니까 . 일본 입장에서는 확실히 반도체 쪽에 진출하는 것이 좋기는 하지만 말이죠 ..
 
 
kk3***** |                           27                      14
삼성과 비교를 하면 경제학자의 차이 뿐이지.. 하지만 , 일본은 인구가 줄고 있고 영어를 못하고  IT구사능력도 약하다 . 아시아에서도 수준이 어느 정도일가 … 이미 쇼와 시대까지 누려운 인적 네트워크의 우월성은 아시아에서도 그 수준이 약할 지도 모릅니다 . 적어도 쇼와 시대 모델의 경영전략으로는 장래가 없어 보입니다 . 쇼와 시대의 산물은 이제 아침 드라마에 쓰는 정도로만 해 둡시다 .
 
 
nor***** |                          16                        6
도시바, NEC가 세계 반도체 업계에서 수위였던 것을 젊은 이들은 잘 모르겠네 . 당시에는 일본이 그러한 확고한 입지에 있었던 것에 대해 별로 놀라지 않았지 .
 
 
kim***** |                          7                        2
한국은 삼성만 있는 게 아니라 SK  하이닉스도 매출  3위로 들어갔던가 그럼 . 일본은 완전히 뒤로 제쳐 졌다 . 뭐 접대나 영업력 중시의 경영으로는 일본 국내에서 밖에 통용되지 않으니
 
 
k38***** |                          2                         1
1달러  – 엔이  130엔 대가 되면 채산성이 맞아 . 하지만 그렇게 되면 일본 경제는 피폐해 지지 .
 
 
擬宝珠 |                          116                        69
한국에게 IT  산업을 가져가게 한 것은 미국입니다 . 미일 무역 마찰이 원인이었죠 . 미국이 일본의 힘을 꺾어버리기 위해 한 짓이죠 . 딱히 한국이 노력해서 성장해온 것이 아닙니다 . 역사적 배경이 중요한 것입니다 .
 
 
ひな |                           35                       87
반도체 안의 내용물이 일본제인 거 전세계의 소비자, 제조자 조차 모르는데 .. 삼성이 돈을 벌면 일본기업도 일부이긴 하지만 돈을 버는 거지 . 단 , 미국은 반도체 제조자의 중심을 한국에서 대만으로 옮기고 있어 . 그 예가 가고시마 현에 반도체 공장을 일본기업 , 대만기업이 출자해서 건설하는 건데 뉴스 보도로도 나왔지만 그 사이 삼성의 한계가 왔어 . 정치적으로 사다리가 치워져 버리면 미국 이하 서방 국가들도 포기하는 거지 . 중국제 반도체도 성장 중이고 , 지금이 삼성의 절정기 아닌가 ?
 
 
♪~♪ |                             23                        67
싸지만, 뭐든지 쉽게 부숴지지요 ..
 
 
ahg***** |                           22                        7
남조선이나 중국의 젊은 이들은 필사적으로 세계 최고를 목표로 열심히 하고 있는데 일본의 젊은 층들은 노는 것에 정신이 없지. 대학이나 레저랜드를 보면 .. TV에서는 코믹 프로그램에서만 웃기는 예능인이 와이드 쇼의 해설자로 남조선이나 중국을 무시하고 일본 대단하다고 연발하고 있지 . 시청률을 끌어 모을 수 있으니까 . 그 덕에 영어 능력도 남조선이나 중국보다도 굉장히 밑 수준이다 . 학교의 영어 교원들이 애당초 미국의 뉴스 프로그램을 받아 쓸 수나 있을 지가 미묘한 수준이다 . 교원 면허가 없더라도 실용적인 영어를 가르쳐 주는 선생들로 바꾸는 것이 좋지 않나 ? 그리고 우수한 젊은 이는 공학부 같은 곳에는 가지 않고 의학부에만 집중 되어 있지 . 일본은 기술자에 대한 대우가 너무 안 좋고 , 천재가 나타나면 무너트리는 사회이지 . 서점에 가면 중국 경제는 붕괴한다 라든지 그런 류의 책이 엄청나게 팔리고 있지만 중국인들이 본다면  “야 .. 일본이야 말로 니들 나라의 장래를 걱정하는 게 어때 ?” 라고 생각할 듯 .
 
 
rbg***** |                          16                       10
언제까지나 한국을 깔보는 듯한 일본인이 많은데, 이미 추월 당했다는 것을 깨닫고 위기감을 가져야 한다 .
 
  
su |                                 19                         1
일본기업은 장래에 계획이나 세계 1위가 되려면 어떠헤 해야 한다 라는 생각을 하는 지능이 없거든 . 야심이 없어 .
 
 
kon***** |                              9                        4
경쟁은 싫고, 땀은 흘리기 싫고 , 위험한 일은 하지도 않고 , 초과 근로는 하지 않고 , 남녀평등 육아휴가 , 책임은 무겁고 , 새로운 것에는 책임이 따르고 , 뭐라도 생기면 블랙기업이라고 시끄럽게 떠들어대고 ..  뭐 하는 거냐 ? 인터넷에서 좋아요 어그로 끌기 전에 일이나 좀 해라 .
 
 
chi***** |                                20                      14
일본의 방송 업계도 한국한테 졌잖아.
 
 
kyo***** |                                33                      8
일본의 반도체가…. 어느 시절 이야기 하는 거야 ? 과거 이야기 해도 아무 소용 없잖아 .
 
 
dan***** |                                14                         2
반도체는 고용형태 면에서 한국에 진 것이고, 그리고 일본이 반도체가 잘 나갔을 때 시찰하려고 일본기업에 들어와서 헤드헌팅으로 주요 인재를 뺴앗긴거야 . 진지함을 보고 멍청한 기업 (사람 )을 국가가 계속 밀어준다면 국력도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함 .
 
 
揶揄太郎 |                               2829                        497
일본은 국민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고 친구와 대기업만 소중히 하기 때문에 기술이 있더라도 다른 나라로 흘러가고, 좋은 인재가 점점 유출 되는구나 . 이러다가 한국보다  GDP  떨어진다 .
 
 
hh2***** |                                  147                       10
30년 전보다 국민의 실질임금이 떨어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정부는 경제가 정체되는 걸 방치하고 증세나 세금공제 폭을 축소해서 사회보험 부담률은 증가하고 , 그러고 법인세를 낮추고 조세특별조치법 등 특별공제책으로 순이익  2조엔의 도요타는  5년간 법인세 면제였던 경우도 있었지 ..
 
 
FY***** |                                   52                            12
삼성은 텍사스에 다음세대 3나노 미터를 생산하고 있음 . 한 편으로 일본 정부는 대만의  TSMC가 구마모토에 건설하는 새로운 공장 비용  4천억엔을 마련하는 곳이  22-28나노 미터 반도체지 . 이것만 봐도 이미 일본은 한국에 지고 있음 .
 
 
khs***** |                                 65                             23
> 일본은 국민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고 친구와 대기업만 소중히 하기 때문에 기술이 있더라도 다른 나라로 흘러가고 , 좋은 인재가 점점 유출 되는구나 .
아니야. 중국과 한국이  “예전의 일본 ”이 된 것 뿐이야 . 옛날의 일본은 미국을 따라잡자 추월하자 모드 였어 . 근면함도 있었지만 당시는 일본의 노동력이 싼 것도 있었어 . 시간이 흘러서 일본 내의 비싸진 인건비를 대체하기 위해서 중국 , 한국 , 동남아시아로 단순작업을 하는 공장을 만들 었음 . 그러니 개발도상국들이 서서히 힘을 붙여서 따라왔다 . 이거는 필연적인 거지 . 이 도상국들이 힘을 붙여서 따라오는 사이에 일본은 독자적으로 혁신을 하지 못했다 . 그 대가를 지금 치루고 있는 상태이지 . 이제 와서 하는 느낌이 강하지만 대기업은 해외 공장을 줄이거나 폐쇄하거나 해서 서서히 일본 내로 옮기고 있음 . 알고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지금 지방에서는 대형 공장을 짓거나 , 가동하거나 하는 중이야 . 10년 정도 늦었지만 ..
 
 
*****tag |                                  130                               44
1인당  GDP는 이미 일본은 한국에게 지고 있는데 ,,, 이미 일본은 선진국이 아닙니다 . 중국처럼 인구가 많은 나라일 뿐입니다 . 단 , 중국은 계속 성장 중인 국가이지만 일본은 잃어버린  30년으로 실질 소득이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
 
 
pgd***** |                                      7                              2
좋은 인재가 이미 일본에는 없기 때문에 유출 조차 일어나지 않고 있음. 이미 일본으로부터 훔쳐 갈 지식도 기술도 없어졌지 . 그리고 기시다의 사회주의 정책으로 일본은 그 추세에 못을 박아버렸지 .
  
 
som***** |                                    107                           15
해외 거주 중입니다. 반도체 뿐 아니라 스마트폰은 물론이고 가전에서도 삼성 , LG는 톱 브랜드가 되었어요 . 15년 전에는 일본의 브랜드가 나열되어 있어서 , 삼성은  2류 였었는데 …. 저는 그래도 힘내서 뭐든 일본 브랜드를 계속 써 왔지만 이제 그것도 한계에 왔네요 . 성능도 디자인도 너무 차이가 심해요 .
 
 
hea***** |                                    27                          7
ㄴ일본은 한국기업을 보고 배워야 합니다.
 
 
ゼーゼマン |                                   4                         2
그런 사실을 팩트를 완고하게 인정하지 않으려는 일본인이 많네요
 
 
som***** |                                       5                       1
애당초 가전 부분에서는 점포에 일본 브랜드 제품 거의 없고, 있어도 이미  2류 제품 취급 하고 있어요 . 히타치 냉장고도 여기서는 사이즈도 제멋대로 비효율적이라서 일반적인 사이즈의 물건이 잘 안 들어가요 . 빌려서 사용한 작음 삼성 냉장고는 되게 쓰게 편했는데 . 뭐 각자 국가의 특성에 맞게 만들었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
 
 
ggm***** |                             23                          2
여기 서 있는 글을 보고 일본에 대한 희망을 보았네요. “일본은 최고 ” 라고 외쳐서는 안 됩니다 .
사실을 정확하게 알고, 지금처럼 규탄하고 반성해야 합니다 . 한국 관련 뉴스라면 무조건적으로 공격성에 반대하는 기사보다도 상대를 인정하고 배워야 할 점이 있다면 참고해서 일본이 다시 반도체 일류 국가가 되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 상대를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야 말로 이기는 것이 가능합니다 .
 
 
naoto***** |                             41                           9
확실히 일본은 80년대에 여러 산업에서 주도 했었지요 . 말하자면 , 메이지 시대 타이쇼 시대는 섬유산업이 세계를 주도 했었고 지금은 신통치 않지만 한 시대가 아닐까요 ? 경제는 물 흐르듯이 흐르는 것이라 한국이 우수한 것은 대단한 겁니다 . 일본인이 그 부분을 못했던 거라면 쇠퇴하는 것은 당연한 거죠 . 타국이 우수해서 우리보다 더 잘하는 것을 즐기면서 지내는 수 밖에 없지 않겠어요 ? 없는 재능이나 조직을 꿈 꾼다해도 소용 없습니다 . 농업이나  1차산업으로 회귀해서 작은 일본이 되면 되는 거 아닐까요 ? 앞으로  20년 후라든지 석유나 천연가스를 간단히 살 수 있는 시대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고요 . 동이나 니켈이라든지 광물자원도 앞으로 고갈될 거에요 . 앞으로의 미래는 힘들어지겠군요
 
 
kok***** |                           6                    1
맞네요. 진 분야에서 재기를 기대하는 것보다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지 않는다면 미래는 없지요 .
 
 
ysc***** |                            40                        9
일본은 반도체 분야에서 아마 영원히 한국에 이기지 못할거야. 정치의 잘못된 판단 및 이끄는 전략으로 아무것도 되지 않게 되었다 . 구마모토현에 반도체 공장 건설에 보조금을 내는 거 같은데 구식의 반도체 공정을 하는 공장에 돈을 낸다는 거는 생각이 얕다고 생각한다 . 그런 눈 앞에 일만 생각해온 결과가 지금의 쇠퇴한 모습인데 아무런 발전도 없다 .
 
 
達郎 |                                18                          2
솔직히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지금의 일본의 제조업의 많은 부분은 하청부분 밖에 없다 . 코로나 사태의 혼란으로 동남아시아에 있는 여러 국가들도 어려워 지고 있다 . 일본이 부활 가능하다고 해도 십년 단위의 시간이 걸릴 것 같다 . 정책 , 기업구조 , 개인의 마인드가 바뀌지 않는다면 바라는 것의 실현은 없다 .
 
 
so***** |                                14                          3
일본은 가장 기술자를 중요하게 여길 것. 다음으로 비밀유지계약을 맺을 것 . 지금도 다른 나라로 기술자가 스카우트 되고 있다 . 반도체 부문 이외에서도 쇠퇴하고 있어 .
 
 
nga***** |                                11                            14
전에 SUMCO에서 관리하는 일을 맡았었습니다 . 인텔도 삼성도 실리콘 웨이퍼는 신에츠나  SUMCO에서 사고 있습니다 . 신에츠와  SUMCO가 세계 실리콘 웨이퍼의  60% 이상을 만들고 있어요 . 반도체의 기본은 실리콘 웨이퍼이죠 . 실리콘 웨이퍼가 없다면 반도체 회로는 성립하지 않습니다 . 참고를 위해서 , 고순도 결정품은 간단하게 만들어지지 않아요 . 중국도  TSMC도 그렇고 한국은 만드는 레벨에 미치지도 못하죠 .
 
 
nqe***** |                                   8                           5
착각하지 마라. 단순히 자신들이 만드는 것보다 싸니까 사는 거야 . 일본의 기업이 팔지 않게 되면 다른 나라의 기업이 또 삼성에게 사달라고 애원할거야 .
 
 
陰翳礼讃 |                                   4                        18
한국은 반도체랑 연예계 빼고 뭐 없어. 일본이 기술개발 하고 있는 파워 반도체 라든지 그런 새로운 소재가 나온다면 엔터테인먼트 밖에 안 남게 되 . 그런 패러다임의 변화는 바로는 안 일어날 거라고 생각하지만 삼성도 자본구조가 외국 자본들이 주주로 이익은 외국으로 가서 지금 상황에 안주하고 있으면 또 일본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될 거야 . 그 때가 되면 아마 기술자도 한국에 가지 않을 거고 , 도와도 주지 않을 거라고 본다 . 겸허한 태도로 있는 것이 좋다 .
 
 
aug***** |                                    6                        1
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업계만 언급하더라도 “차량 배터리 ” 가 한국이 최고의 위치에서 경쟁하고 있는 업계인데 ? 넷우익들은 진짜 견문이 좁구나 ..
 
 
aug***** |                                     1                         9
ㄴ 저는 딱히 우익도 좌익도 아닌데요. 어느 곳에서도 한국을 떨어뜨리는  (깎아내리려는 ) 말을 한 것이 없는데 . 말의 뉘앙스를 자세하게 해석해본다면 내가 말한 의도를 잘 알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만 , 이거를 못 알아 먹는다면 일본어를 잘하는 한국 분인가 보네요 . 차량 배터리도 대단하지요 . 한국은 일본보다도 대단한 나라이죠 . 자 , 이걸로 만족하시나요 ? 한국은 인구  2천만 정도 인가요 ? 그 인구에서 높은 비율의 노동력을 국가가 나서서 반도체 쪽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혹시 그것이 없어진다면 나라 차원에서도 빚이 늘어날 것이고 외국 자본에 근본적으로 이익의 대부분이 넘어가는 구조이기 때문에 반도체 부문에서 지금 생산하고 있는 것들이 다른 부분으로 옮겨 졌을 때를  (가정 )상정하지 않으면 위험해 진다고 생각해서 그런 위기감을 가지는 쪽이 좋다고 생각한 것 뿐인데요 .
 
  
fuj***** |                                       27                     8
삼성의 미래는 없다라고 말하는 사이비 경제평론가가 있는데 현실은 이렇습니다. 아성은 당분간 무너질 것 같지 않네요 .
 
 
資本趣味者 |                                108                        8
와세대 대학을 졸업한 삼성의 창업자(이건희 )이  30몇년 전에 일본어로 인터뷰에 응한 장면을 본적 있습니다 . 매년 , 연말연시는 도쿄에서 보냈다고 합니다 .
 
 
ahg***** |                                      21                      11
미국의 강제적인 요구로 해외산을 사용하라고 강제 당해서 하필이면 남조선에게 기술을 가르쳐 주고 남조선에서 반도체를 수입했습니다. 그리고 파격적인 대우로 인재들을 뺴앗겨서 일본의 기술자들이 삼성 등에 기술을 가르쳐 줬습니다 . 미국에 일본의 기간산업을 붕괴 당한 것 같지만 일본의 경영자가 반도체의 중요함을 인식하지 못했던 부분도 있어요 . 이미 일본이 반도체에서 대만이나 남조선을 따라 잡을 일은 없을 것입니다 . 유일하게 남은 일본의 산업군인 자동차산업도 유럽이나 중국의 전기자동차가 올라오고 내연기관 차를 없에면 쇠퇴할 수도 있습니다 .
 
 
kel***** |                                      2966                        226
“시작부터 끝까지 철저하게 일본을 배워라 ” 라고 삼성의 사장이 생전에 말했다 죠 . 그 성과가 착실하게 열매를 맺었네요 . 일본의 반도체 산업은 미국에 의해 부숴졌다고 말할 수 있지만 투기를 잘못 본 감도 있어요 . 예전과 다르게 인건비가 싼 일본이라면 다시 국내에서 반도체 생산도 늘어날 지도 몰라요 . 라고 할까 , 저는 반도체 제조장치에 관련된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것들 것 늘었으면 합니다  .
 
 
dem***** |                                         12                       8
그런 것을 “패배감에서 오는 아쉬움 ” 이라고 말합니다 .
 
 
fqq***** |                                           94                       40
이제부터 시작부터 끝까지 철저하게 삼성을 배워 갑시다.
 
 
ZH |                                            4                          1
여기에도 돌려 말하기로 일본을 자랑하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애들이 꽤 있구나… 일본을 배워서 성공했다든지 ,,, 이런 애들은 언제쯤 현실에 눈을 제대로 뜨는 날이 오려나 …..
 
 
そあら |                                           12                        5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다 일본을 배운다면 마지막은 몰락해버리는 것 아닌가 (웃음 )
 
 
chi***** |                                         37                        32
스마트 폰도 세계 1위잖아  (한국은 )
 
 
otf***** |                                         1                        2
미국에 의해 부서졌다고 말하는데 미국의 지원으로 일본도 반도체 인프라 만들어진 거잖아.
 
 
mka***** |                                        61                         41
일본의 반도체가 미국에 의해 부서졌다고 하는 건 일본인 만의 망상이야. 일본의 반도체는 세계적으로 히트를 친 상품이 하나도 없어 . 매우 호조를 보였던 시대 벌이가 되었던 것은  TTL과 메모리 , 단순히 싸기 때문에 팔렸던 것 뿐이고 그 어떤 특징도 없이 어디서든 다 만들 수 있는 거였어 . 논리 회로는 대부분  CPU에 탑재되어 있던 거라 일본의 존재가치는 없어 진거야 . 쇠퇴 할 만하니까 쇠퇴한건데 , 착각하는 사람이 많네 .
 
 
dec***** |                                         34                          13
출하된 신상품 컴퓨터의 메모리나 SSD가 삼성제가 들어있는 거라면 안심 되는 정도야 . 이미 시대는 완전히 바꼈어 .
 
 
pat***** |                                        58                             28
이러쿵 저러콩 말은 하지만, 그래도 삼성은 대단해 ! 이전에 나리타 공항의 여객용 수화물 짐수레 차에 삼성의 전신인 삼성전자의 로고가 발호 되었음 . 잘도 여기까지 성장했고 이름과 브랜드를 유지해온 것은 엄청 쩌는 거야 . 일본기업을 한 묶음으로 묶어 놔도 상대가 안 되는 곳까지 가버렸지 . 가장 중요한 기술인 반도체 노광장치에서 캐논은 철수하고 , 니콘은 완전히 유럽기업의 후진에 흡수되고  (앞서 나가는 모습 , 기세에 흡수 되다는 뜻 ) 천식상태지 . 반도체 제조에서 일본기업의 부활은 있을 수 없어 . 앞으로는 인도 , 남미 , 아프리카로 옮겨 갈 거임 .
 
 
co_***** |                                   19                             3
고도의 반도체 제품은 300공정 이상의 제조 프로세스에 의해 만들어집니다 . 그 때문에 고액의 제조설비를 다수 도입할 필요가 있어요 . 반도체 산업은 큰 설비 산업 입니다 . 일본은 설비투자를 게을리 했기 때문에 한국이나 대만  (TSMC)에 뒤쳐진 것입니다 . 반도체 사업에서 중요한 것은 인건비가 아닙니다 .
 




번역기자:Real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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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t2

재미있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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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작가와 사회학자가 대담 형식으로 일본이 앞으로 부유층과 빈곤층의 구분이 더 명확해질 것이라는 내용으로 기사가 나왔습니다 . 정확히는 부유층과 빈곤층 사이에 있는 중산층이 쇠퇴해서 하위층으로 전락할 것이라는 내용이고 그 원인으로 글로벌화 , IT 화를 꺼냅니다 . 그리하여 제목 그대로  “도쿄는 타워 맨션과 슬럼가 만 남게 된다 ” 와 같은 식의 문장을 썼습니다 . 중산층이 해체되고 일본의 수도인 도쿄는 사람이 몰리지만 그만큼 도태되고 , 쇠퇴한 사람 , 슬럼화된 주거지가 늘어난다는 주제로 대담이 진행됩니다 . 해당 기사내 용 및 댓글 반응입니다 .
 
 
<일본언론 보도내용>
"도쿄는 타워맨션과 슬럼가만 남는다” 일본인을 기다리는 “너무 가혹한 현실”
 
경제 부분의 글로벌화는 중산층 계층을 해체하였습니다. 이제부터 일본은 어떻게 될 까요 . 작가인 사토씨는  “도쿄에 사는 것은 부유층과 그 부유층의 생활을 지지하는 에센셜 워커 (필수 노동층 )가 됩니다 ” 라고 합니다 . 사회학자 하시즈메씨와 대담을 전합니다 .
 
■중산층의 해체는 글로벌화의 부작용
[하시즈메 ] 일본에서도 미국에서도 거의 모든 선진국에서 일어난 것은 중산 계층의 해체입니다 . 이것은 경제의 글로벌화의 부작용 입니다 .
 
[사토 ] 말 하신 그대롭니다 .
 
[하시즈메 ] 중산층 계층이라는 건 어떤 것일까요 . 제조업 중심의 대기업이 경제를 견인하였습니다 . 대기업은 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내수 시장을 지배할 수 있습니다 . 본사에는 화이트 칼라 , 현장에는 블루 칼라 층이 있습니다 . 블루 칼라층은 중소기업의 블루 칼라보다도 생산성이 높습니다 .
 
[사토 ] 그렇네요 .
 
[하시즈메 ] 대기업은 이익을 얻습니다 . 본사에 모여 있는 화이트 칼라가 이익을 나눠 가집니다 . 블루 칼라는 노조에 모여서 임금 인상을 요구합니다 . 거기에 부응할 여력이 대기업에는 있었습니다 . 그래서 , 화이트 칼라도 블루 칼라도 모두 자녀를 대학을 보내고 교외에 단독주택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 (그래서 ) 중산계층이 될 수 있었습니다 . 이러한 생활 스타일이 확산 되었습니다 . 미국의 번영은  1950년대에, 일본은  1970년대부터  90년대까지 절정을 맞이하였습니다 .
 
■대기업의 화이트 칼라층도 곧 일소 된다
[하시즈메 ] 기업이 생산거점을 해외로 옮기기 시작하면 노동자는 타격을 받습니다 . 우선 블루 칼라층이 실직을 합니다 . 화이트 칼라층도 구조 조정을 당합니다 . 일본에서도 이러한 것이 일어났습니다 . 
 
고이즈미 정권의 개혁정책은 정사원을 지키려고 했습니다 . 그래서 , 파견직이나 비정규직을 늘려 인건비를 줄였습니다 . 젊은 사람들은 주름살로 부모와 같은 생활을 바랄 수 없는 , 결혼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 미국이나 유럽도 마찬가지입니다 . 이러한 흐름은 더욱 진행될 거라 생각합니다 . 대기업의 화이트 칼라직도 머지않아 일소됩니다 . 
 
이 흐름은  IT  혁명과 같이 일어납니다 . IT  혁명의 본질은 무엇일까요 ? 다음과 같이 생각할 수 있습니다 . 시장에서는 우전 제 1단계로서 계약을 합니다 . 제 2단계로서 계약을 실행합니다 . 제 1단계는 정보입니다 . 정보이기 때문에 컴퓨터로 다루기 쉽습니다 . 
 
옛날에는 사람이 대면형식으로 협상을 하고 본사라는 물리적 장소도 있었습니다 . 그런 것이 필요했다는 것입니다 . 제 2단계에서는 실물이 움직입니다 . 대량의 물건과 사람이 움직입니다 . 이것을 광역적으로 제어하는 데 있어 최적화 하는 것은 컴퓨터로 가장 잘 할 수 있습니다 . 
 
하나하나 움직이기 보다는 시장 내에 횡단적으로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 그래서 회사 별로 물류 쪽이 쪼그라들어 갑니다 . 이러한 것들이 지금 일어나고 있는데 그 게  Amazon이라고 생각합니다 . 일본에는 택배 회사  3  군데가 있고 편의점에 기점을 두고 있습니다 . Amazon  쪽이 이러한 것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진화형 인거죠 . 그리고 국제적입니다 . 개발도상국에서도 트럭만 있다면  Amazon은 이러한 방식으로 운영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
 
■도쿄에 극도로 집중되어 있는 것은 시대에 뒤떨어져
[하시즈메 ] 이 것이 일본에 어떠한 영향을 주고 있는 가 . 도쿄에 극도로 쏠린 집중도는 시대에 뒤떨어지게 됩니다 . 그렇다면 , 도쿄는 왜 존재할까요 . 정보와 물류의 중심으로서 집적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 
 
교육과 소비를 하기에도 편리하고 일할 수 있는 장소도 있습니다 . 일하는 장소  (도심 )에 통근이 가능하도록 교외 쪽에 주택을 지었습니다 . 베드 타운은 지금 빈 집입니다 . 타워 맨션이 단독주택보다도 선호됩니다 . 
 
통근하는 데 시간이 걸리지 않고  보이는 외관도 좋습니다 . 지금 이 대로가 좋다면 좋다라는 생각입니다 . (이러한 것은 ) 곧 진부하게 되어 버려 자산가치가 없는 물건이 되어버립니다 . 도쿄에 사는 메리트가 거의 없기 때문에 앞으로는 도쿄가 축소 되어 주택 거점들이 전국으로 분산되는 쪽으로 진행이 될 것입니다 . 화이트 칼라직은 필요 없기 때문입니다 . 
 
이런 식으로 일본은 텅텅 비어 가고 부가가치를 어디서 생산할 것인지가 이슈가 됩니다 . 이러한 예측을 하는데 어떤가요 ?
 
■”부유층의 도쿄 ”와  “슬럼화 되는 도쿄 ”가 공존한다
[사토 ] 도쿄의 입지 (위치 )에 대해서는 저는 조금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 확실히 도쿄의 공동화 현상은 어느 정도는 진행되고 있을 것입니다 . 
 
난립하고 있는 타워 맨션도 몇 개는 슬럼화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단 , 롯폰기 힐즈를 시작으로 한 특정 타워 맨션이나 건축 연식이 오래 되어도 디자인이  역사적 가치가 높은 소위 빈티지 맨션에 살 수 있는  “중산층 ” 이상의 사람 , 부유층은 도쿄에서 외부로 움직이지 않을 것입니다 . 
 
장 큰 이유가 무엇인가 하면 바로 천황의 거주지가 도쿄에 있기 때문입니다 . 이것은 저에게 있어 피부로 와닿는 이야기지만 천황 거주지든 버킹엄 궁전이든 크렘린이든  5km  역내에 정치 , 경제 , 군사 , 국제 , 모든 정보가 집중되어 있습니다 . 아무리 인터넷이 있다 하더라도 사람과 사람 사이에 직접적이고 즉흥적으로 오가는 살아 있는 정보의 가치라는 것이 있습니다 . 그래서 도쿄의 공동화 현상은 어느 정도만 문제가 된다 보고 있습니다 .
 
[하시즈메 ] 그럴지도 모르지요 . 하지만 , 직장도 없이 생활비가 비싸면 그 곳에 살 수 없죠 .
 
[사토 ] 그렇기 때문에 도쿄에 산다는 것은 부유층과 그 부유층의 생활을 뒷받침 하는 에센셜 워커  (필수적인 노동층 )이 되어 가는 것입니다 . “부유층의 도쿄 ”와  “슬럼화된 도쿄 ”가 같은 도쿄 안에서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공존해 나가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보고 있는 것입니다 .
 
■연 수입 2000만  – 3000만  (한화  2억  – 3억 )인 층은 두터워 지고 있다
[사토 ] 그리고 먼저  Amazon에 대해서도 다뤘지만 차곡차곡 공을 들이고 있는  GAFA (Google, Apple, Facebook, Amazon)에 관해서는 어느 시점이 되면 나라가 공권력의 폭력적인 부분을 드러내서 해체에 나설 것으로 봅니다 . 어디까지나 인상론 적인 단계이지만 이 기업들이 아무리 사람들의 생활의 합리성이나 효율성에 기여하더라도 지나치게 힘을 기르기 전에는 분할되지 않을까요 .
 
[하시즈메 ] 그런 것을 말하는 정치인이 반드시 나올 것 같습니다 .
 
[사토 ] 사실은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 중 한 사람입니다 .
자.. 또 하나의 피부로 와닿는 얘기를 하자면 먼저 나열한 “중산층 ”, 연수입이  2천만  - 3천만  (한화  2-3억 ) 정도 되는 층, 중산계급의 몰락과 함께 두터워 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 
 
예를 들어 , 이 코로나 사태에 회사내 회식이 거의 제로가 되어 호텔의 식당 등 고급 점포도 많은 곳이 휴업하고 있습니다 . 가끔 영업을 하고 있는 레스토랑에 가보면 손님의 대부분은 회식으로 오는 게 아니라 개별적으로 오는 모양새입니다 . 회사의 경비가 아니라 자신의 돈으로 고급 레스토랑에 간다는 것입니다 . 그러한 소비행위가 가능한 층이 말이죠 .
 
■부유층이 아닌 자녀에게 고등교육을 선사할 수 없다
[사토 ] 그리고 제가 가르치고 있는 도지샤 대학의 학생에게는 연  1000만엔  (한화  1억 ) 단위의 돈을 받고 생활하는 학생이 있습니다 . 게이오 대학에서 가르치고 있는 교수에게 들어보면 블랙 카드를 가지고 있는 등  (신용 한도가 높은 신용카드 ) 명백히 부유층의 학생이 늘어나고 있다는 말이 들립니다 . 
 
도지샤 대학의 표준적인 학생을 보더라도 하숙생이라면 학비를 포함해 연간  350만  (한화  3500만원 ) 정도 용돈을 받지 않으면 전문서적을 사거나 , 어학학교에 다니는 것 등이 불가능합니다 . 사실 , 이 정도의 돈을 받는 학생들이 적지 않습니다 . 제가 가르치고 있는 학생의 대부분은 대학원까지 가기 때문에 교육에 1500만엔  (한화  1억  5천원 ) 정도 들이지 않는 집은 지원하기가 어렵습니다 .
 
[하시즈메 ] 미국의 대학에도 부유층 학생들이 뒹굴뒹굴 거리고 있어서 닮은 꼴입니다 .
 
[사토 ] 다만 , 그 정도의 금액의 돈을 들일 수 있는 부유층은 역시 한정되어 있습니다 . 그렇게 되면 우리 세대들 보다도 다음 세대 쪽이 고등교육을 받는 사람의 비율이 줄게 되지요 . 그런 교육의 하향선을 그리게 되는 세대에 확실이 들어섰다는 느낌이 피부로 강하게 와닿습니다 .
 
[하시즈메 ] 그 위기감이 일본에는 부족하네요 . 그 이야기를 다음으로 진행시켜봅시다 .
  
 
 
 
 
<댓글 반응 >
 
 
 
rum***** |                                      3642              534
일본은 자본주의 형태를 보이는 사회주의 국가. 좋든 싫든 간에 연공서열 형태로 사회가 좋게 흘러간 부분이 있던 것도 부정할 수는 없고, 능력에 맞는 급여와 같은 거를 말하면서도 여러 외국과 같이 휴일을 늘리지 않고 , 팔로우 해주는 것도 없고 , 국민은 희망을 드러내지 못하고 피폐해져서 무너져 가는 , 생산성 따위는 오르지 않고 , 고령화는 어쩔 수 없다 . 그대로 파멸해 가는 것 뿐이다 . 중년이 되면 노후가 걱정된다.
 
政治に文句がある奴こそ政治家になれよ |                    343              19
이런 불만을 흘리면서도 개선하려는 움직임이 없으니까 계속 이렇게 되어가는 거죠. 일본인들은 . 정치에 대해 비판은 해도 바꾸려고 하지 않고 선거에 조차 가지 않죠 . 선거에 가서 좋든 안 좋든 데모나 폭동을 일으키거나 하는 유럽과는 아예 다르죠 .
 
chi***** |                                            179                     6
중년층 뿐이 아닙니다. 모든 계층들에게 영향이 있어요 . 일본 뿐 아니라 어떤 나라든 같은 입장에 처하게 됩니다만 .. 그렇게 되면 역시 여느 때처럼 전쟁이 시작되죠 . 산업혁명 이래 , 이러한 것들의 반복이 있어 왔다는 느낌이 듭니다 .
 
ut88*** |                                            202                      13
진짜 사회주의로 평등하다면 괜찮겠지만, 소련과 같이 특권계급이 있는 사회주의 이기 때문에 안 좋은 겁니다 .
 
tak***** |                                        157                         27
일본은 사회주의 국가야. 정부가 기업에게 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이상한 곳 …. 경제안전 보장이라는 이름으로 기업활동을 관리하지 . 반도체 전략은 대만기업을 유치하고 있는 것이고 . 이미 자유로운 기업활동이 불가능한 나라야 .
 
tad***** |                                      146                             24
진짜 사회주의 국가야. Too big to fail  회사나 그 자회사 및 관련 기업에 몰아줘서 세금을 흘리려고 월급을 받거나 , 중간에 돈을 채가든지. 그 세금은 개인에게 떠넘기고 인건비는 올려주지 않지 . 진짜 자본주의가 아니라는 것은 명확함 .
 
lak***** |                                      65                            14
사회주의가 아니라 회사주의인거죠. 세계화라는 이름의 신자유주의의 흐름 속에서 노조가 해체되고 회사주의의 유물이 되어버렸습니다 .
 
kyo***** |                                    47                           16
Z세대나 사회적 약자는 생존 방법을 글로벌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많아 그렇게 절망을 하고 있지는 않아요 . 일본 안에서만 세상 돌아가는 거를 생각한다면 당신처럼 절망을 하죠 . 이것에 관해서는 시대에 맞춰 개인 수준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kem***** |                                     10                       3
>일본은 자본주의 형태를 보이는 사회주의 국가
진짜 그겁니다, 돈 버는 것 , 자산을 가지는 것이 마치 악과 같이 여겨지는 풍조 . 노력을 해온 결과에 대해 평가를 하기는 커녕 착취하는 사회이죠 .
 
udo***** |                                      38                      6
프랑스에 가깝죠. 원래 일본의 경우는 개인 주의가 약하긴 한데 ,,
 
dkh***** |                                        2                      0
휴일은 많은 데, 안 쉬는 거 아니에요 ? 해외에 비하면 휴일도 많은데 …
 
異議有り |                                       16                    0
일본은 연고 자본주의 입니다.
 
mai***** |                                     18                    3
사회주의인 주제, 이상한 거를 붙잡고 신자유주의라고 받아들이고 있죠 .
 
ajgmp |                                        24                 25
못 쉴 거 같으면 유급휴가 내고 쉬면 되잖아!
 
tro***** |                                      35                  14
생산성 같은 거는 이민자가 많은 유럽 쪽이 유리하지. 국적을 가지고 있지 않은 이민자들의 노동력은  1인당으로 계산할 때 제외되니까 . 가령  100명이  100의 제품을 만든다고 해서 그 중에  20명이 외국인 이민자라면 통계상으로는  80명이서  100의 제품을 만드는 걸로 되서 수치상으로 생산성이 올라가거든 . 뭔가 , 일본은 이제 끝났다  (망했다 ) 라는 소재로 엮어 대는 사람들은 유럽에 대한 환상이 너무 커 보인다 .
 
sun***** |                                      834                   110
지금 해외 국가 정도로 거리가 슬럼화 되었는 지는 모르겠지만, 부유층 외에는 다른 나라들의 중간층이나 저소득층보다도 수입이 낮아지고 있는 거 같네요 . 해외에서 실제 생산하고 있는 분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일본내 제조와 해외제조는 거의 비용이 같다고 말하더군요 . 해외에서 제조하는 것이 일본을 뛰어넘는 것은 시간 문제이겠죠 . 그래서 생산을 일본으로 돌아와서 해도 좋을 텐데 현실은 가치관이  50년 전과 비교해 많이 바뀌었고 잘 안 되겠죠 .
 
hol***** |                                         31                       1
단순노동 산업은 개발도상국에서 가능하지만 최첨단 산업은 인프라나 인재가 갖춰진 나라로 가죠.
 
p***** |                                           39                     45
이러니까 중국인이나 한국인은 일본이나 미국으로 돈 벌러 가지만 일본인은 일본에만 기생해서 외국에서 기치를 올리려고 나오지 않는 것이 현실이죠. 불평은 하지만 행동으로 움직이지 않지요 . 생활보장 네트워크가 너무 잘 되어 있어서 굶어 죽지도 않으니깐요 .
 
asp***** |                             34                    1
일본 내 생산거점을 버리고 해외로 나간 단계에서 일본에 돌아오는 것은 생각 안하죠. 생산 거점의 토지는 이미 매각했고 , 종업원은 해고하고 생산설비도 이전시키거나 처분해서 . 돌아오려고 해도 돌아오지 못하는 거죠 .
 
dad***** |                             30                      6
동남아시아 등이 인건비가 오르면 소비능력이 올라간다는 말이죠. 이러한 새로운 시장을 둘러 쌈으로 일본 경제를 지탱한다는 방식이  TPP  인거죠 . 물건의 가치에 대한 대가를 무시하고 불평만 하는 일본의 소비자를 버리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밖에 없습니다 .
 
gen***** |                               49                  7
일본의 제조업분야의 공장이 돌아오더라도 그 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소득은 매우 낮고, 몇 년간 일을 해도 낮은 그대로이죠 . 그런 장소에는 좋은 인재가 오지 않기 때문에 일본제는 그렇게 싸지도 않는데 품질은 안 좋고 스피드도 느리고 전 세계에서 그런 평판이 생기고 주문량이 남게 되고 주문이 오지 않게 됩니다 . 공장은 점점 더 몰락하고 도태된 사람 , 먹고 노는 사람의 모임이 되어버려 공장은 파산하게 됩니다 .
 
ti***** |                                   533                      27
시골에 사는 내가 보는 일본은 이렇습니다. 전업농부 였던 장남이 공장에 고용되어 농가 일과 겸업하게 되었습니다 . 그러다가 농가 일보다도 편하게 할 수 있는 공장 일을 전업으로 농가 일을 대체하게 되었습니다 . 그러다 공장 근무도 익숙해졌다고 느꼈을 때 공장이 동남아시아나 중국으로 이전해 갑니다 . 구조 조정 되서 농업보다 편한 화이트 칼라직을 노리지만 그런 사람을 고용해주는 기업이 시골에는 없습니다 . 이것을 깨달았을 때는 결혼을 할 수 없는 연령대가 되었습니다 . 그러한 형을 본 동생들은 비정규직이라도 괜찮으니까 시골을 버리고 도시로 이주해 갑니다 . 그러나 , 도시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모여서 활기 찬 대도시인 한 편 , 버려진 사람들이 대량으로 발생해 버린 곳이죠 . 갈 곳 없는 세대가 늘어난 일본입니다 .
 
 
gpw***** |                                        32                   30
완전히 말하는 그대로입니다. 일본은 너무 가난한 사람에 맞춰주는 거 같네요 . 빈부의 격차는 당연히 있는 것이고 노력한 사람은 돈을 버는 거고 . 좋은 삶을 사는 것은 당연한 겁니다 . 뭐든지 빈곤하면 불쌍하다고 노래를 부르죠 . 돈이 없는 사람은 없는 대로 살면 되는 것이고요 . 없는데 , 허세를 부리니까 이상해지는 겁니다 .
 
ver***** |                                        2688                347
거액의 돈을 사용하여 고등교육으로 좋은 학교에 가는 것에 비해 급여나 연수입이 반영되지 않는 것에 화가 납니다. 국민 모두가 쓸데없이 학원 같은 곳에 돈을 바치는 세상이 되고 있어요 . 주위사람들이 보면 그런 고등교육이 필요한 일은 딱히 없는데 ,
 
k$1***** |                                      1183                  179
국가 행정이 의도적인 방향으로 가고 있으니까 그렇죠. 집권여당이 진행하거나 그런 것이 아니라 민주당  (야당 )도 포함한 야당도 같이 그렇게 하고 있지요 . 약간 뒤로 주춤하는 것은 공산당 정도 . 이거 굉장히 놀라는 일이에요 . 일본인의 과반수가 엄청나게 손해를 보는 정책이죠 . 도쿄 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
 
 
sug***** |                                         4                     13
ㄴ 어떻게 큰 손해를 보고 있다는 거죠?
 
hol***** |                                      125                         22
국민이 고르는 거에요. 정치인들은 . 국민이 정치에 무관심하기 때문에 저렇게 맘대로 행동하는 겁니다 .
 
ath***** |                                       106                           2
자민당을 부수자고 말했었죠. 근데 사실은 일본이 무너진 거였어요 .
 
ori***** |                                        49                    3
여당이든 야당이든 결국 뒤에서 조종하는 사람이 같다는 게 사실이죠. 결국 여당 , 야당이 지키려고 하는 거는  “거대 대기업 ”과  “공무원 ”이기 때문이죠 .
 
血の伯爵夫人 |                                     43                1
행정이 아니라 입법부에서는,,,,,,,,,,,,,,,,
 
*****R  |                                       19                      2
일본이라는 나라에서 하는 정책은 어느 곳에 고용되는 시점에 불리한 쪽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용자에게 유리한 나라 라는 뜻 )
 
s99***** |                                        70                      55
아무리 봐도 자민당의 일부 사람들인데요.  고이즈미 , 아소 , 아베 ,,,
 
hir***** |                                         476                      51
30년 동안이나 선진국에서 유일하게 일어난 일본의 쇠퇴는 무리한 발상의 재정 재건에 고집한 경제정책 실패 그 외에 아무것도 아닙니다 . 고령화 , 생산성의 저하 , 모두 경제 부진의 결과이지 원인이 아닙니다 . 하지만 , 경제부분에서 패전의 전범이 되고 싶지 않은 재무성이나 경제학자는 일본이 잿더미가 되서 중국이나 한국의 세력들에게 부동산을 점유 당하여 사실상 점령 될 때 까지 실패를 인정하지 않겠지요 .
 
kob***** |                                      37                           1
ㄴ 공감합니다만, 점령 당한 정도까지는 아니고 점령 당해도 실패를 인정하지 않는 쪽이라고 생각합니다 .
 
sup***** |                                   310                              12
일본 대학의 대부분은 세계 수준이 아닙니다. 특히 사립 대학 쪽은 . 그런 대학에 비싼 금액을 들여서 졸업해도 평가 받지 못하는 건 당연한 것이지요 . 괜찮은 대학이 선택 받는 시대가 이미 오고 있어요 . 고학력인데 사실은 저학력인 (실력이 낮은) 일본인이 너무 많습니다 .
 
m_t***** |                                 373                      41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20년 후 정도부터는 고층 맨션의 설비 배관 , 공조설비 등에서 노후화 문제가 두드러지게 되고 30년 쯤 지나면 거기에 더해 지금의 새로운 디자인이 진부해지고 가격 붕괴 (하락 )을 야기해서 가격도 상태도 단독주택이나 중고층 그 이하 가 될 것이 명백하거든요 .
 
pan***** |                                  11                         2
새로운 상태는 새로운 타워 맨션이고 낡은 것은 슬럼화 되는 것 뿐이에요. 토지는 협소해지기 때문에 더욱 슬럼화가 진행되는 거지요 .
 
暗黒神ラプソーン |                           36                       6
사람 (인구 )가 없다면 보수 정비하는 것도 불가능하고 , 새로운 건축도 당연히 안 되는 거죠 . 돈 밖에 가지고 있는 게 없는 무리들이 이런 지저분한 일을 하려고 할까요  (할 수 있을까요 )?
 
*** |                                     278                        13
백인들 흉내를 내서 가격 절감만 추구해 온 결과, 이미 격차사회가 되어 버렸네요 . 중산층이 있으니 아마존도 성립하는 거에요 . 하위 계층이 늘어나면 통신비도 내지 못하고 부유층 회사가 만들어내는 제품도 사지 못하게 되고 , 그러면 팔리지 않으니 결국 부유층 회사들도 도산하는 거죠 . 세금 수입도 없어지고요 . (나라 ) 그렇게 해서 야생 상태로 돌아가게 되는 거지요 .
 
mwr***** |                                 16                         3
100엔 샵  (1000원짜리 물건을 판매하는 가게로 , 일본에는 굉장히 많습니다 )이 생긴 것도 좋지 않은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뭐든  100엔 샵에서 살 수 있기 때문에 가격이 비싸고 비슷한 물건을 취급해오던 회사는  100엔 샵 때문에 판매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보거든요 .
  
 
Early Tim***** |                          297                            26
부유층 학생이 늘고 있다는 것 진짜인가? 그것이야 그 중에 높은 금액의 송금이나 블랙 신용카드를 가지고 있을 만한 부자 집 자녀는 예전부터 있었다고 보는데 그게 늘었다고 생각하는 거는 어디서 통계를 가지고 온 걸까 ..
 
kyo***** |                                 48                           5
평범하게 느끼기로는 어려워하는 학생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say***** |                                    5                        2
옛날부터 부자는 있었으니까. 갑자기 그 층이 늘었다는 것을 단순히 소란 피우는 거라고 생각해 .
 
bfvvl |                                     307                       44
다시 한 번 일본은 2차대전 직후의 상태에서 되돌이킬 수 있을까 ? 같은 길을 걸어간다면 또 실패다 . 일본의 낮은 임금은 조금 더 있으면 동아시아의 후진국보다도 밑으로 떨어질 것이다 . 그래서 일본은 하청공장이 되는 것임 . 이 때는 한 곳에 집중되어 있는 거주형태를 취해서는 안 된다 . 같은 잘못을 에도시대 때부터 지금까지 해왔다 . 중앙이 흡수하는 방식의 미래가 보인다 . 이런 걸로 고도로 발전된 국가는 될 수 없다 . 더 빨리 이 점을 깨달었어야 했다 . 일본은 넓게 활용해서 이번에야 말로 총력 전을 벌여야 한다 .
 
nao***** |                                11                            0
ㄴ 전쟁 직후라는 건 당초 단계에서 중국은 국공 내전 모드 & 농촌의 경제상태가 거의 원시시대 수준이었고 기타 동아시아나 동남아시아도 비슷하게 나라로서 독립하기에도 버겁고 위험한 상태였지 . 패전이었다고 하지만 메이지시대 이래 스타트 대쉬  (Start Dash)가 잘 되서 다른 나라들 보다 훨씬 좋은 위치에 있었던 거야 . 지금은 그 어드밴티지  (장점 )도 없어졌어 . 국력으로 게타를 신고 국내에서만 경쟁하는 시대는 끝났고 , 지금은 세계  80억의 모두와 각자가 경쟁하는 시대입니다 . 이것이 세계화라는 것이죠 .
 
  
kas***** |                            167                              13
나는 10만명 이상 직원이 있는 회사에 근무하고 있습니다만 , 채산성이 없는 부문을 정리하고 이익을 내고 있는 부문은 다 팔려버린 상태이기 때문에  10년 후에 이 회사가 존재할 지 잘 모르겠어요 . 좀 극단적인 예시지만 가까운 미래에 일부 부유층과 거기에 부역하는 저소득층으로  2분화 되는 것은 틀림 없을 것입니다 . 중산층을 구성하기 위해 필요한 양질의 고용이 급감하는 것이 이유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 새로운 사업 , 산업을 육성 못한 정치인 , 제계를 포함하여 방향 잡기에 실패한 것을 검증하고 대책을 세우지 않는다면 정체는 커녕 일본은 몰락해버릴 것입니다 .
 
mad***** |                                19                        2
일본의 격차는 미국 만큼은 아니라고 하지만, 뒤를 쫓아가고 있는 후발국가이기 때문에 아마  10년 후 쯤에는 비슷하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 중산층이 밑으로 떨어지고 부유층과 빈곤층 사이 구획이 나뉘어져 있는 사회 ? 부유층이 언제까지 일본에 있을 것이라 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
 
fz3***** |                                  13                       2
타국의 좋은 점을 받아들여 근대화에 성공한 국가가…
타국이 해외로 공장을 옮겨서 공동화 되는 것까지 따라가고…
타국이 (노력해서 ) 올라온 지혜 같은 것은 없고 , 막혀 버렸다 …..
타국이 어떻게 여기까지 올라 왔는지는 생각하지 않고, 단순하게 뒤를 쫓아가는 것은 위험하다 …..
한 나라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행동에 대해서도 말할 수 있는 부분이긴 한데..
 
BURBERRY |                                  1                 0
도쿄 뿐 아니라 앞으로의 키워드는 “3극화 ”.  2 : 6 : 2  법칙이 일본 안에서 해당된다 . 도쿄에 한정되지 않고 전국의 지방도시들은 앞으로 상위  20%는 토지 값이 오르고 사람이 모인다 . 중위  60%는 정체에서 쇠퇴상태로 변한다 . 하위  20%는 크게 쇠퇴한다 . 보다 명백하고 명확하게  3 극화가 앞으로 10 년간 진행된다 .
 
 
言わずにはいられない  |                          18                  7
글로벌화로 인해 노동력이 싼 국가로 옮기게 된 것은 이해하는데 그 흐름이 한 번 돌아간다면  (임금이 싼 국가를 한 번씩 배회하면서 도는 것을 말함 ) 그 후는 어떻 게 될까 . 모든 국가의 노동력이 어느 정도 오르면 해외로 나갈 맛이 없어진다 . 그 렇게 되도 생산 기술이 국내에는 없어진다 . 그렇게 되면 부유층이 없어지고 , 진
짜 가난하고 식료를 생산하는 사람도 없어지는 폐허 상태가 된다.




번역기자:Real블루
해외 네티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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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t2

재미있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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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사용되던 열차들이 동남아에서 중고로 많이 사용되어 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 일본제 중고 열차들에 대한 반감도 동남아 내에서 커졌다고 하는데, 
이에 대한 일본 네티즌들의 반응입니다.
 
 
<기사 전문>
일본의 중고 철도차량, 동남아서 [고철 쓰레기]라고 불려.. 현지에서는 찬반양론
 
[방콕=야마무라 히데타카] 동남아에서 번지던 일본 중고 철도차량을 수입하는 움직임이 변화하고 있따. 각국의 경제성장에 수반해, 중고를 배척하고 신차를 도입하는 사례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철도 회사의 폐차비용이 늘어날 염려가 있는 한편, 철도 제조사에게 있어서는 큰 기회가 왔다고도 할 수 있다.
 
태국에 ‘오호츠크’
 
작년 12월 초, 태국 항구에 JR홋카이도의 중고 기관차가 도착했다. 특급 오호츠크라고도 사용되었던 특징적인 얼굴은 일본인들에게도 사랑받아 왔다. 태국 국철은 관광열차로서 개조하여 사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현지 언론 방콕 포스트에 의하면 양도된 합계 17량에 드는 수송비 등 약4250만바트 (약 1억4700만엔)는 태국 측이 부담하도록 하였다.
 
이에 현지에서 찬반양론이 벌어졌다. 찬성파는 중고에서도 고품질로 유지된 일제 차량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제조시점으로부터 40년 가까이 지난 차량의 도입에 비용이 너무 많이들고 있다라는 의견이 속출하여 태국 인터넷에서는 <고철 찌꺼기>라고 표현되었다.
 
중고차를 둘러싼 비슷한 상황은 다른 나라에서도 벌어지고 있다. 베트남에서는JR동일본의 기관차 37량을 수입하려는 철도 공사의 계획에 대해서 정부가 11월말에 “기준을 넘는 노후화”를 이유로 반대를 표명했다며 현재 언론이 보도했다.
 
동남아 각국에서는 2000년 경부터 일본의 중고차량이 활약해왔다. JR동일본은 인도네시아에게 13~20년 사이 800량 이상을 양도하였다. 미얀마나 태국, 필리핀 등에서도 각 철도회사로부터 양도가 있었다. 코로나 이전에는 일본에서 현지를 찾는 철도 팬도 많았다.
 
근래들어 중고에 대한 비난이 강해지고 있다. 여기에는 경제성장에 따라 신차를 도입할 여유가 생겼다는 배경이 있다.
 
차량의 보수, 관리를 둘러싼 문제도 신차의 인기를 뒷바침한다. 동남아시아의 철도에 정통한 아시아 경제연구소의 카와무라 코이치 씨는 “철도 차량은 주문 제작에 가깝고, 중고라면 부품의 주문으로 수고가 든다. 신차라면 제조사의 보증이 후하다” 라고 지적한다. 일부 국가에서는 유지보수가 제대로 되지 않아 방치된 중도고 있다고 한다.
 
 
 
 
 
 
<야후 제팬 네티즌 반응>
 
 
R | 2日前 9667/1305
합계 17량에 드는 운송비 등 약 4250만바트 (약 1억4700억엔)가 비싸다고 얘기하고 있지만 1량으로 치면 864만에 인데? 신차 1량을 만드는 비용이 월등히 높고 국내에 제조공장을 만들면 몰라도 외국에서 만들면 어차피 운송비는 똑같이 드는데 무슨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다.
애초에 현재의 중고차량은 이전 기술이기 때문에 유지보수하기 쉽지만, 최신식은 복잡하니까 아마추어들의 정비로는 금방 망가지잖아?
뭐, 싼 맛에 이끌려서 중국산 샀다가 후회하겠지만, 경험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것도 있으니까 알아서 해봐라.
 
 
yuk***** | 2日前 634/43
ㄴ댓쓴이는 구식 기관차 유지보수가 얼마나 비용이 드는지 모르나보네. JR이 폐차하는 이유가 그거인데. 주행성능이나 연비때문이 아니다. 현지에서 고철 찌꺼기라고 불리는 이유가 없는 건 아니다.
미얀마에서는 교체부품을 조달할 수 없어서 달릴 수 없게 된 구식 기관차가 데굴데굴 굴러가고 있다. 일본제 뿐만은 아니지만 말야.
 
 
きぬたのたぬき | 2日前 696/74
ㄴ”중고차량이라도 태국인이라면 좋아하겠지, 일본제니까” 라는 감각이 너무 옛날마인드다. 경제격차는 매년 줄어들고 있고 일본인이 현지에서 어깨에 힘주고 있긴하지만, “뭐 당연한거잖아”라고 생각할 시대는 지나고 있다. 당연히 현지 하류층을 보면 가난한 사람들도 있지만 방콕 인근의 중산층 이상을 접해보면 꽤 많은 일본인이 그들보다 경제적으로 지고 있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는 일이 많아졌다.
 
 
lacnjopp | 2日前 554/46
ㄴ댓쓴이가 몰라도 상관없어. 일본은 선진국이라서 중고를 두고두고 외국에서 고마워하며 쓸거라는 환상, 더 이상 풍요롭고 선진화 된 일본의 리드는 크지 않다. 값이 싸고 비싸고를 떠나서 신품을 살 수 있다면 살거야.
 
 
えへへ | 2日前 364/15
ㄴ노후화되긴 노후화됐지 역시.
그래도 이것만으로 시대가 변했다고 비교하기는.. 아직 쓸수 있다면 애초에 일본 내에서 인수자가 있어도 이상하지 않을텐데. 다만 현지에서 필요없다면 그쪽에서 거절하면 되는 일이고.
 
 
tak***** | 2日前
ㄴ일본에서의 20년의 거의 별 차이가 없지만, 중국이나 동남아시아에서의 20년은 완전히 다른 세상이니까.
일본에 계속 살고 있는 사람이 상상하기 어렵고 어째서 저런 변화나 발전이 있는건지 라는 논리조차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o_2***** | 2日前 325/29
ㄴFOB로는 공짜나 다름없겠지만 내륙수송을 포함하면 그정도인가? 보수기술을 이전해도 뿌리내리지 않고, 업계가 서로 공격적인 정비를 해도 기관차라면 수명은 2~3년?
중고 전철과 달리 비쌉니다.
 
 rxg***** | 2日前 281/20
ㄴ40년 전의 차량을 앞으로 몇 년이나 쓸 수 있을까. 신차 쪽이 당연히 길게 쓸 수 있으니 검토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만. 일본과의 경제 격차는 많이 좁혀져 있을 것이고, 일본의 70년대 80년대와 차이가 없는 나라도 엄청 많다고 생각한다.
 
 
tak***** | 3日前 267/33
ㄴ일본인이 가장 착각하고 있는게 질이 좋거나 성능이 좋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는데, 뭐가 좋던간에 팔리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지금 일본인에게는 시장을 지배하는게 좋은거라는 생각이 너무 없다.
 
t_i***** | 3日前 210/26
ㄴ특급차량은 1량 만드는데 2억엔이 든다고 한다. 그걸 천만엔 미만으로 양도받는 게 파격이라고 생각하지만, 신차를 살 수 있다면 사고싶지. 동시에 그럴 여유가 있다면 후알람폰에서 콸라룸푸르까지의 국제철도를 부활시켰으면 한다.
 
c12***** | 3日前 2472/215
국철 시대의 것은 어쨌든 내구성을 중시하니까 쓸만하겠지만, 환경적인 성능이나 연비는 신차에 비교할 수 없이 나쁘니까. 결국 가져가도 정비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으니까 급속하게 노후화되어 버려지는 것이 많은 것 같다.
 
err***** | 3日前 233/6
ㄴ중고차량 판매성공의 열쇠는 싸게 넘기는게 아니라 교육이나 정비 등의 퀄리티 좋은 지원이야. 낡아서 부서지기 쉽고 부품도 얼마없지. 그렇게 되면 바로바로 준비가 안되었을 때는 움직일 수가 없으니까. 성공사례는 이런 일을 현지에서 현지인과 함께 낡은 차량을 유지하는 곳 뿐이다. 팔아놓기만 하면 금방 움직이지 않는다.
 
nrm***** | 3日前 105/2
> 국철 203계나 영단 6000계를 인도네시아로 가져갔을 때인가 언제인가 넘기고 끝내서 실패한거 아니었나? 국철205계를 양도했을 때는 정비 교육 등도 하고 있는 듯
 
cde***** | 3日前 102/13
ㄴ정비가 제대로 되지 않는 것 같으면 복잡한 시스템을 가진 신형 차량이 더더욱 고장이 잦아서 못쓰게 되지.
 
cab***** | 3日前 74/4
ㄴ시스템 도입이 아니니까 뭐라고 할 수는 없는데, 최신이라면 현지에서 유지관리 할 수 없는 일이 있으니까. (ODA는 그걸로 실패하고 있다)
 
 
moha415 | 3日前 20/0
ㄴDML 30계열 엔진은 채용 당시부터 배열설계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야.
 
 
便器マン | 3日前 29/41
ㄴ최신 차량은 20년 정도면 금방 은퇴해버리는 이미지라 인상이 좋지 않음.
국철형은 최신 차량의 3배 이상 오래 간다.
 
 
tgm***** | 3日前1466/94
중고든 신차든 유지보수가 자국에서 불가능하다면 어차피 똑같잖아? 전차든 자동차든 유지보수를 할 사람을 키우지 않는다면 일회용으로 끝나겠지.
석유가 나오는 부자나라에서는 고급차가 사막에 타고 버려진다고 하는거 같던데, 고장나도 고칠 사람이 없다? 신차를 산다고해도 수리가 불가능하니 타고 버려지겠지.
 
 
***************** |3日前 52/3
ㄴ필리핀으로 건너간 12계 등의 객차는 황폐화되었지만, 현지에서 객차화 된 203계 전동차는 건투하고 있는 부류에 들어가는 게 아닐까. 발전용 디젤 엔진 차내에 탑재하면서도 쿨러나 차내 조명은 전차 시대와 마찬가지로 작동하고, 도어 개폐도 할 수 있을정도로 완료했지. 투석 방지용의 철망장비는 어쩔 수 없지만 채워넣기를 제1의 목표로 수송력을 조달할 수 있는 것에 매력을 느끼는 것은 아닐까.
 
 
ken***** |3日前 93/8
ㄴ아랍에서는 차의 재떨이가 가득 차면 사막에 버린다고 하던데.물론 재떨이가 꽉찬다고 차를 버릴 바보는 없지만, 그런 속담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정비가 안 된다든건가.
 
 
mpt |2日前 75/8
ㄴ>아랍에서는 차의 재떨이가 가득 차면 사막에 버린다고 하던데.물론 재떨이가 꽉찬다고 차를 버릴 바보는 없지만, 그런 속담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정비가 안 된다든건가.
환경운동가인 그레타씨도 그런부분은 비판안하려나?
 
 
hana | 3日前 50/9
ㄴ생태학적으로는 아니지만, 일회성으로 쓰다 버리자 라는 전략도 있어요. 전체로 봤을 때 유지보수하느냐 일회성으로 쓰고 버리느냐 중 어떤게 비용이 더 드는지에 따라서죠
 
 
gra***** | 2日前 13/2
ㄴ40년간 꾸준히 사용하는 것도 기술혁신이 일어나지 않고, 제조사가 발전하지 않는 등의 폐해가 있다.
 
 
me2***** | 20時間前 2/0
ㄴ요즘 시대에 태국에서 유지보수가 불가능할 리가 없잖아. 부품문제가 유지보수가 고가가 되는거겠지.
 
 
cst******* | 2日前 3/2
ㄴ jxk***** >>동남이사이에 E491계 같은 차량은 만들 수 없겠지.
 
 
sta***** | 3日前 16/17
ㄴ친구 집에서는 식칼이 잘 들지 않으면 그냥 새것을 산다고 한다.
 
 
*****W | 3日前 75/5
ㄴ기본적으로 제조를 할 수 없는 나라는 유지보수도 할 수 없다.
반론도 물론 있겠지만, 잘 생각해봐라. 유지보수 하는척해도 성능은 유지할 수 없으니까.
 
 
kam***** | 3日前 2334/411
신차를 살 여유가 있다면 사겠죠. 아무리 정비가 제대로 되어 있어도 오래된 차량은 계속해서 보수해야 할 부분이 나올겁니다. 결국 신차를 구입하는 편이 부품이나 수리 시간 등을 포함한 전체 비용에서 유리할 지도 모릅니다.
 
 
tom***** | 3日前 204/8
ㄴ이 차량은 태국 국철로 지방을 달리는겁니다. 한시간에 한대가 달릴까 말까한 곳에서는 신차를 사용하기에는 비용대비 효과가 전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대도시 방콕의 지하철은 일제 신차 도입, 시중 모노레일은 독일제 차량을 사용하고 있는 것은 그만큼 수요가 많기 때문입니다. 수지 타산은 사용하는 장소에 따라 다른거에요.
 
 
hhh***** | 3日前 83/6
ㄴ인프라의 문제도 있곗지. 기존의 레일로는 신차량이 달릴 수 없어. 지방까지 연결돼있는 기존의 레일을 활욜하는거라면 일본의 중고, 역부터 레일까지 전부 새롭게 깐다면 신규차량. 단지 그 뿐이지.
 
 
hhh***** | 3日前 42/1
ㄴ일본에서도 지방에선 도쿄등에서 사용되었던 40년 전도 전의 차량이 아직도 현역으로 달리고 있으니까.. 노면 전차는 더 오래된 게 많아.
 
 
yos***** | 3日前 5/4
ㄴ가동되는 동형 차량이 적어지면 제조사가 보수 부품을 구하기도 힘들고 결국 비싸질 수도 있다. 자동차와는 다르게 거의 커스텀 제품이지.
 
 
t***** | 1日前 4/0
ㄴ오사카의 한카이전철, 오래된 건 1928년에 제조된 것도 지금 현역이에요. 잘만 다루면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것도 꽤 있어요.
 
 
tei***** | 3日前 1053/124
사용하면 알 수 있어. 억측을 서로 주장하는 찬반양론만큼 쓸데없는 것도 없다. 확실하지 않은 공상이나 다름없는 산물이라면 어쩔 수 없만, 다행히도 본 건에서는 현물이 눈앞에 있다. 써보면 알 수 있다. 그뿐이야
 
 
kan***** | 3日前 46/1
ㄴ유지보수가 제대로 잘 됐으면 좋겠다. 신차가 갖고싶은거라면 그거대로 좋지만, 제대로 정비안하면 금방 노후화되니까.
일본이 오래된 전철을 깨끗하게 계속 쓰는 대형 사철 같은 데도 있지만, 보통 현역인 것은 인재들 덕분이지.
 
 
err***** | 3日前 75/15
ㄴ우선 쓸만한 물건이라는 전체하의 이야기지. 그게 불가능하다고.
 
 
kxb***** | 3日前 25/3
ㄴ글세, 신차를 사는 게 낫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me2***** | 21時間前 1/2
ㄴ태국은 예전 일본의 중고차량을 써봤다가 쓰레기구나 하고 경험해 봤는데..
 
 
jxk***** |3日前 38/32
ㄴ그 결과 신차가 역시 좋다는 걸 알았겠지..
 
 
jxk***** |3日前 1423/279
> “탈중고화가 가속되면, 일본의 철도 회사에 코스트 증가를 가져올 수도 있다”
결국 문제점이 이거야? 동남아시아는 쓰레기장이 아닐 텐데?
(일부이긴 하지만) 철도회사의 생각이야? 기자의 의견이야?
 
 
dov***** |3日前 133/9
ㄴ일본의 중고 철도차량 수출 건은 일본 쪽에서 떠넘기고 있는게 아니니까요. 제목이라든가 기사를 쓰는 것 자체가 근본적으로 잘못 된 거라고나 할까.
 
 
m24***** |3日前 198/53
ㄴ>”동남아시아는 쓰레기장이 아닐텐데”
쌍방으로 이익을 가져간건데 일본이 꼭 나쁜쪽이 된 거 같네.
지금까지 일본이 무상으로 양도하지 않으면 동남아는 신품을 비싼 값에 살 수밖에 없었다. 분명히 말하자면, 일본보다 양도받은 쪽이 훨씬 큰 이익을 얻고 있었는데. 착각도 보통 착각이 아니네. 이런 위선적 의견에 찬성이 이렇게 많이 붙었다는 거에 일본인의 인식의 치우침이 느껴진다.
 
 
mlp***** |3日前 201/59
ㄴ>”동남아시아는 쓰레기장이 아닐텐데”
태국 측이 수송비를 낼 테니 양도해 달라고 하여 JR홋카이도에서 무상 양도한 거지. 따로 중고차량으로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폐기물을 떠넘기고 있는 것도 아니다. 동남아에서 탈중고가 가속화되면 폐기 비용만큼 일본 철도회사의 부담이 늘어난다. 기사에서는 그 당연한 사실을 담담하게 말하고 있을 뿐이다.
동남아가 쓰레기장 ?
이런 엉뚱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은 일본 철도회사도 아니고, 신문기자도 아니고 댓쓴이 자신이 아닌가?
 
 
tsh***** |3日前 79/2
ㄴ양도처인 외국이 쓰레기장이라면 국내의 지방 사철들도 쓰레기장이라는 얘기가 되지.
 
 
ビフテキ | 3日前 653/48
인도네시아는 알루미늄이나 스테인리스도 된 통근전철이지만, 기동차나 객차는 철제여서 로컬선의 눈이나 추위로 손상된 차량도 많을 테니 차종에 따라 다르겠지.
인도네시아는 이 이상 새로운 전철이라면 정비가 복잡하다는 불안이 있는 것 같다.
 
 
ぽぽぽぽぽぽぽぽぽ |3日前 53/1
ㄴ신차 205계가 갖고싶다고 현지인들이 말했을 정도였으니까요.
 
 
moha415 |3日前 24/1
ㄴ205계 투입 당시의 국철 말기 상황과 인도네시아의 상황이 비슷했을지도 모르겠네요.
 
 
janjan | 3日前 438/42
철도 인프라와 차량의 유지보수를 유지할 수 있고 안전한 수송이 가능한 나라라면 신차여도 괜찮고, 마찬가지로 중국처럼 중간 과정을 떠나 우선 시도해보는 나라 역시 신차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개도국이라면 중고로 사용하고 천천히 개선할 수 있다면 그때 신차여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the***** |3日前 47/7
ㄴ일본 국내에서도 중고차량의 도입 사례는 얼마든지 있음. 비용적인 부분으로 결정하는 거지 단순히 감정으로 결정하는게 아니다. 선입견으로 중고차를 무시하는 녀석들이 억측으로 이상한 말들을 하고 있어.
 
 
Cij***** |3日前 21/22
ㄴ중국은 그저 메꾸기만 할 뿐이니까요.



번역기자:슈퍼쏘니 
해외 네티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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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t2

재미있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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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총리가 내세우고 있는 새로운 자본주의 정책에 대해 비판적인 내용의 기사입니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대체로 차분하고 분석적이었지만, 감정적인 반응도 있었습니다. 
다음은 일본언론의 보도내용과 댓글 반응입니다. 

 

 

<일본언론 보도내용 >
‘일본인은 모두 가난해진다 ’, 기시다 정권의 새로운 사회주의에서는 그 누구도 행복해질 수 없는 이유
 
왜 일본의 경기(景氣)는 시간이 가도 나아지지 않을까. 모건은행 (현  JP  모건 -체이스 은행 ) 전 일본지점장 후지마키 다케시 씨는  “기시다 정권의  ‘새로운 자본주의 ’에서 일본인은 가난해질 뿐이다 . 격차 해소와 분배보다 먼저 해야 할 일이 있다 ”라고 말했다 .
 
■ 새로운 사회주의로 기울고 있는 일본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새로운 자본주의 ’를 기치로 내걸고 있다 . 정권 발족  3개월이 지났지만 , 나는 아직도 이 말에 위화감을 느낀다 . 새로운 사회주의를 잘못 말한 게 아닐까 하고 생각할 때가 있다 .
 
이 ‘새로운 자본주의 ’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 나는  JP모건 근무 시절에 외국인 부하 직원들이  ‘일본은 세계 최고의 사회주의 국가다 ’라는 말을 남기고 귀국했던 일을 떠올린다 . 그들이 수년간 일본에서 일하고 생활하면서 느낀 것이다 .
 
마찬가지로 ‘일본은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사회주의 국가 ’라고 놀림 받는 경우도 있다 . 호송선단 방식 , 탄탄한 관료제 , 전국민건강보험 제도 등과 함께 고도성장을 이룬 성공체험도 있다 .
 
장기 침체가 계속되는 지금도 서양보다 일본의 소득 격차는 작고, 경쟁보다 결과 평등의 요코나라비 의식 (생각 , 행동을 주변에 맞추는 경향 )도 강하다 . 그렇기 때문에 혁신이 일어나지 않고 경제의 신진대사는 둔화하고 있다 .
 
이런 사회주의 국가 같은 경제 운영이 현대 일본 경제의 장기 침체를 가져와, 40년간 세계 제일의 꼴찌 성장밖에 할 수 없었다고 생각한다 .
 
‘관제춘투 (정부 주도의 임금인상 압박 )’로 상징되듯 일본은 진정한 자본주의 국가가 아니다 .
 
경제성장을 실현할 수 없는 현 상태로 분배만 진행되면 어떻게 될까. 중국이 추진하는  ‘공동부유 ’가 아닌  ‘공동빈곤 ’으로 치닫게 될 것이다 . 이는 사회주의 국가들이  ‘불행의 분배 ’로 위기를 겪고 붕괴에 이르는 과정과 유사하다 .
 
장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자본주의의 구축이 아니라, 사회주의적 경제 운영을 그만두고  ‘진정한 자본주의 국가 ’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 불행의 분배와 결과 평등이라는 사회주의의 장애물
지금의 청년들은 ‘사회주의 ’라는 말을 들어도 감이 오지 않을 것이다 .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1989년 말 , 나는 처음으로 사회주의는 틀렸다는 걸 절실히 깨달았다 . JP모건 자금환율부 간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동베를린의 최고급 호텔에 투숙했을 때였다 .
 
당시 동서 베를린 경계선에서는 총기를 든 우람한 동독 병사가 여권 검색을 하고 있었다. 그들이 좀처럼 여권을 돌려주지 않아 버스 안에서 무척 긴장하며 기다렸던 기억이 난다 .
 
아직 관광객은 거의 없었고, 동베를린 최고의 호텔은 텅 비어 있었다 . 저녁 식사는 저녁  8시부터 시작되었다 . 전채요리 , 메인 음식 , 디저트 코스였는데 자정까지 걸렸다 . 처음엔 즐겁게 이야기하던 우리도 대화에 싫증이 났고 , 어떤 일을 계기로 웨이트리스를 트집 잡았다 . 하지만 그녀는 말없이 째려보기만 했다 .
 
이때 나는 사회주의란 무엇인가에 대해 몸소 깨달았다. ‘일해도 하지 않아도 , 월급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 아무도 열심히 일하지 않는다 . 국가는 쇠퇴할 뿐이다 ’라고 .
 
동베를린을 달리는 차는 ‘골판지제 (製 )’라고 불리고 있었다 . 사실 여부는 모르지만 , 성능이 극히 나빴다는 얘기일 것이다 . 게다가 서독 경제에 한참 뒤처져 있었다 . 여담이긴 하지만 , 어느 미술관에 전시된 조각상을 현지인들이 맨손으로 만지는 것을 보고는 충격을 받았다 .
 
■ 격차 해소와 분배를 기치로 내건 문제
 
세계는 지금 빈부격차가 문제다. 부가 부유층에 집중됐기 때문이다 .
 
이는 자본주의가 실현되었다는 증거이기도 하고 부작용이기도 하다. 격차 해소가 정부의 일이라는 것은 안다 .
 
그러나 일본의 소득 격차는 중산층의 몰락으로 생긴 것이다. 부유층에 부가 집중되었기 때문에 소득 격차가 확대된 서양과는 다르다 . 그것은 전문가의 공통된 견해다 . 그런 일본에서 격차 해소를 문제 삼아 새로운 분배를 기치로 내건 것은 의문이다 .
 
지나친 소득 격차를 해소하는 것은 정부의 몫일지 몰라도, 지나치지도 않은 격차를 해소해  ‘결과 평등 ’에 매진하는 것은 자본주의 국가의 일이 아니다 . 사회주의 국가의 일이다 . 궁극적인 격차 해소를 추구하면 완벽한 사회주의 국가가 성립된다 . 일해도 하지 않아도 , 노력해도 하지 않아도 결과가 같은 사회주의 국가다 .
 
니혼게이자이신문 “내일은 보입니까 , 격차 극복  ‘사회 엘리베이터 ’를 움직여라 ”(1월  5일 조간 )에서 교토대의 다치바나키 도시아키 명예 교수는  ‘(일본은 ) 격차의 크기보다 전체적인 침체가 문제다 ’라고 지적하고 있다 . 맞는 말이다 .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은 정부가 해야 하는 최소한의 일이다. 안전망 구축은 굉장히 중요하다 . 그다음에 경쟁을 장려한다 . 평등한 경쟁 환경을 만드는 것이 정부가 할 일이 아닐까 ? 결과 평등이 아니라 기회 평등이다 .
 
■ 격차는 원동력이다. 문제의 본질은 격차의 고정화다
 
71세인 내가 어렸을 때 , 일본은 지금보다 훨씬 가난했다 .
 
나의 아버지는 도시바에서 근무하는 샐러리맨으로 중상 정도의 생활 수준이 아니었을까 생각되지만, 매월 한 번 먹는 스키야키나베가 최고의 진수성찬이었다 . 택시 같은 건 아까워서 못 탔다 .
 
집에 손님이 오면 초밥을 배달해 먹었다. 이것이 최고급 사치였다 . 목욕물은 일주일에 한두 번밖에 바꾸지 않았고 , 따로 데운 물로 몸을 깨끗이 했다 . 급식은 탈지분유였다 . 많은 아이가 영양실조로 푸른 콧물을 흘렸고 , 웃옷 소매는 닦은 푸른 코로 번들거렸다 .
 
과거 빈곤도는 엥겔계수로 잰 것이다. 엥겔계수는 가계의 소비 지출 중에서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이다 . 이 수치가 높으면 절대 빈곤층이라고 할 수 있다 . 내가 어렸을 때는 엥겔계수가 지금보다 훨씬 높고 가난했다 .
 
하지만 상대적 빈곤을 나타내는 지니계수는 분명 지금보다 훨씬 낮았을 것이다. 모두가 평등하게 가난했다 . 그렇다고 모두 침울했던 것은 아니다 . 오늘보다 내일 , 내일보다 모레면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꿈이 있었기 때문이다 .
 
일정량의 격차는 사회를 전진시키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 문제는 고정화다 . 절망과 체념으로 사회가 뒤덮여서는 사회의 활력 자체가 사라질 수 있다 .
 
■부자를 공격해도 무의미
 
격차 해소가 논의되면 반드시 부유층이 타깃이 된다.
 
나는 JP모건 근무 시절 일 관계로 수많은 세계 갑부를 알게 됐지만 , 일본의 부자와는 스케일이 달랐다 . 만약 세계 갑부와 동급의 생활을 한다면 , 일본에서는 바로 주간지의 소재가 되어 버릴 것이다 .
 
니혼게이자이신문 '패스트리테일링 경력 채용에 연 수입 최대  10억 엔 , IT  대기업과 경쟁한다 '(1월  16일 조간 )에서는  ‘딜로이트 투쉬 토마츠 그룹의  20년도 조사에 따르면 , 일본의 최고경영자 (CEO) 보수 총액의 평균은  1억  2천만 엔 . 미국은  15억  8천만 엔으로 미일 격차는 전년도  12배에서  13배로 벌어졌다 . 유럽에서도 영국의  CEO는 연 수입이  3억  3천만 엔이다 . 평균이  15억  8천만 엔이니까 미국에는 억대 연봉이 널렸다는 얘기다 .
 
미국의 젊은이는 회사 경영자의 크고 훌륭한 집을 보고 ‘나도 ’라고 꿈을 가진다 . 메이저리거와 프로 농구 선수 , 프로 미식축구 선수들의 호사스러운 생활을 보면서  ‘나도 ’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 꿈을 이룰 확률은 낮아도 꿈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은 중요한 일 . 전후 일본인이 생기가 넘쳤던 것과 같다 .
 
요컨대 일본에 있는 갑부는 절대적인 갑부가 아니다. 지니계수로 대변되는 상대적인 부자들뿐이다 (세계 수준에서는 작은 부자일 것이다 ). 메이저리거와 일본 프로야구 선수의 연봉 , 미일 사장의 연봉 등을 비교하면 쉽게 짐작할 수 있다 .
 
‘작은 부자 ’에게 짜내서 이 나라의 폐색감 (사방이 온통 꽉 막힌 듯한 기분을 의학용어인 폐색증에 비유한 것 )이 개선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
 
 니혼게이자이신문 "내일은 보입니까 , 격차 극복  ‘사회 엘리베이터 ’를 움직여라 "(1월  5일 조간 )에서  ‘일본의 문제는 평등주의가 가져온 폐해다 . 특출한 능력이 있는 인재를 기르는 공감대가 부족하고 , 낙오자들을 배려하는 지원책도 충분치 않다 . 자신이 성장해 생활이 호전되는 희망이 없으면 , 격차를 극복하려는 의욕도 줄어든다 ’라고 기술했다 .
 
젊은이들이 꿈을 가질 수 있는 사회가 필요하다. 결과 평등 속에서 꿈은 자라지 않는다 .
 
■ 부유층을 소득세, 상속세가 짓누르고 있다
 
일본에서는 오랜 출세 경쟁을 뚫고 어렵게 성공한 CEO의 평균 연봉이  1억 2000만 엔 정도 . 높은 누진세율의 세금을 내고 나면 교외에 작은 집밖에 지을 수 없다 . 그런 주택과 생활 환경을 보고 일본의 젊은이가 꿈 같은 걸 가지겠는가 .
 
더구나 일본은 격차 해소 명목으로 소득세의 누진세율은 높고, 상속세는 중 (重 )세화하고 있다 . 배우자와 자녀  2명에 기초공제  4,800만 엔뿐이다 .
 
선진국 중에서 그런 나라는 일본 정도가 아닐까? 세계는 상속세를 경감화 하고 있다 . 국회 질문에서 미국에서는 중세화하고 있다는 답변을 들은 적이 있는데 , 세금이 없던 상속세가 부활했지만 상속인은  1인당 약  10억 엔의 기초공제가 있다 (매년 인플레이션율로 바뀐다 ). 부모로부터 상속받으면 약  20억 엔이 공제다 .
 
일본을 이끄는 리더들의 에너지와 시간, 관심은 상속세 절약이라는 퇴행적 논점에 가 있다 . 안타깝다 . 서양의 고소득층이 어디에 투자해야 수익이 높을까를 논의하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 이것은 앞으로 성장하는 산업 (수익이 좋은 산업 )에 자금이 모여서 , 국가가 한층 발전하는 것으로도 연결된다 .
 
■ 일본 부유층을 공격해도 가난해질 뿐이다
 
이처럼 ‘작은 부자 ’밖에 없는 일본에서 중산층이 몰락하면서 생긴 격차의 해소 정책으로 작은 부자를 끌어내리면 어떻게 될까 ? 해외로 도망칠지도 모른다 . 그렇게 되면 내가 어렸을 때처럼 모두가 평등하게 가난해질 뿐이다 .
 
게다가 그때와 달리 꿈이나 희망이 없어지고 있으므로, 사회는 빛을 잃고 국력은 더욱 떨어져 갈 것이다 .
 
일본 프로야구의 일류 선수들을 모두 메이저리그로 쫓아내면, 일본에는 이류 선수만 남는다 . 연봉의 편차가 없어지니까 선수는 평등해지는데 , 평균 연봉은 뚝 떨어진다 . 프로야구는 재미가 없어지고 산업으로서 쇠퇴해 , 선수들의 소득이 줄어드는 악순환에 빠질 것이다 .
 
몰락한 중산층을 다시 끌어올리려면 파이를 키워야 한다. 파이의 분배 방식만 따지면 파이는 더 작아져 , 1인당 받는 절대량이 감소한다 . 파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결과 평등의 반대편에 있는 경쟁이 필수적이다 .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의 ‘경쟁 없는 자본주의는 자본주의가 아니라 착취 ’라는 발언이 종종 보도된다 . 영국의 경제학자 케인스가  ‘애니멀 스피리츠 (야심 )가 상실되면 자본주의는 쇠퇴한다 ’고 했듯이 야심의 원천이 되는 경쟁은 대단히 중요하다 .
 
경쟁보다 격차 해소를 금과옥조로 삼아 분배를 중심으로 노력한 일본 경제의 슬픈 말로(=40년간 월등한 꼴찌 성장 )를 설명하기에 적절한 문구라고 생각한다 .
 
일본의 정체는 경쟁 부족이 불러온 결과일 것이다. 산업의 신진대사와 노동력의 이동을 촉진하는 구조개혁을 게을리한 채 방치해 왔다 . 분배정책을 내걸어도 장기침체의 실패를 반복할 뿐이다 .
 
■ 이대로 가다가는 '공동빈곤 '에 빠진다 …일본에는 경쟁과 선부론이 필요하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해 8월  ‘공동부유 ’라는 슬로건을 대대적으로 내세웠다 .
 
그동안 중국에는 1980년대 덩샤오핑 (鄧小平 )이 주창한 선부론 (先富論 ·일부가 먼저 부유해진 다음 이를 확산시킨다는 이론 )이라는 개혁 개방의 기본 원칙이 있었다 . 결과적으로 중국은 세계  2위의 경제 대국으로 발돋움했지만 , 부자들에게 부가 집중되자 시진핑 주석은  ‘공동부유 ’라는 분배 개념을 도입했다 .
 
일단 파이를 키우고, 그다음이 분배다 .
 
일본은 어떨까. 40년 동안 세계 제일의 꼴찌 성장을 거듭해 분배할 파이는 커지지 않았다 . 오히려 계속 작아지고 있는데 , 중국과 계속 성장하는 자본주의 국가들을 모방하여 분배에 힘쓰면 , 일본은 모두가 평등하게 가난한  ‘공동빈곤 ’에 빠질 뿐이다 . (부가 아니라 ) 불행을 분배하는 악순환에 빠진 사회주의 국가의 몰락이 재현될 것이다 .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한 다음 일정량의 격차를 인정하고 경쟁을 도입해, 젊은이에게 꿈을 주고 파이를 키워야 한다 . 분배는 그다음이다 . 개발도상국 같아 비참하지만 , 지금 일본에는 선부론이 필요하다 .
 
 
<댓글 반응 >

sil***** |                       1603                128
자본주의?
일본은 30년 전부터 경제가 성장하지 않았는데 , 자본주의가 성공하고 있는 거야 ?
그리고 일본은 원래 완전한 자본주의가 아니야.
기업끼리 서로 옹호하고 동조해서 건전한 경쟁도 하지 않고,
하청을 후려치고 월급도 후려치는데 정부와 기업은 나 몰라라.
 
iso***** |                      1122                109
정치꾼 여러분들은 문통비(문서통신교통체제비 ) 문제를 질질 끄는데 ,
그 외의 것과 합쳐서 연봉 1억 엔이 넘는 것 같군요 .
관료들은 못된 짓을 같이 해도 해외로 도망가지 못하는 것이 약점이겠지만,
자료를 국민들에게 공개하지 않아도 되고
사람이 부족한 것을 조작의 이유로 대도 비판은 있을지언정 처벌은 없네요.
자민당 주변은 행복해 보여요.
 
rrt***** |                       791                  97
인구가 감소해 전체적인 파이가 작아지는 것은 거의 확정적.
인구 감소를 새삼 막을 수 없으니 인구 감소를 이민으로 메울 것인가, 철저한 효율화를 통해 멈춘 성장을 다시 할 수 있을 것인가 .
어느 쪽이든 아주 과감한 한 수가 필요하지만, 무난한 수밖에 둘 수 없는 현재 상태에서는 ,
모두가 함께 가난해지는 미래가 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 같습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성공한 사회주의 국가의 예이긴 하지만,
성공했기 때문에 실패를 깨닫고 다시 세우는 것도 늦어버렸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mol***** |                     472                  49
전후 서양을 뒤쫓을 때 경쟁상대가 없었던 행운을 생각하는 사람은 적다.
그때는 해야 할 일도 알았고, 사회주의에 요코나라비라도 괜찮았다 .
우리밖에 없으니 경쟁도 없고 경쟁에서 질 일도 없었다.
아시아를 중심으로 정치적 혼란이 진정되고 각국이 경쟁에 참여하면서 우위성은 사라졌다.
구태의연하게 새로운 방식을 생각해내지 못했고, 선행자 이익으로 앞설 수는 없었다 .
노력해서 파이 전체를 크게 하려는 발상은 부족하고, 파이를 나누는 방법으로 서로 으르렁거리고 있다 .
그래서 나란히 서자고 했으니, 다 같이 가난해지자고 하는 말밖에 되지 않겠지 .
 
foh***** |                      415                  42
기시다 씨는 경제를 전혀 모른다.
일본은 고도성장기에 해외 잠재시장으로 생산과 판매 거점을 옮겼지만, 지금은 해외 전개기에서 반성기로 접어들고 있다 . 해외 전개를 너무 많이 한 결과 , 국내 산업은 공동화되어 상업 ·유통 주체의 국가가 되고 , 그것이 대도시권으로의 인구 집중과 지방의 과소화로 이어졌다 . 또한 중국 등에 생산을 지나치게 의존한 결과 , 경제 안보의 관점에서도 큰 문제가 되고 있다 . 기시다 내각은 일본의 기간산업 공동화 대책을 위해 기업의 국내 회귀를 유도하는 재정 ·세제 등의 근본적인 대책을 검토해야 한다 . 1억 명의 인구가 있으면 생산과 판매는 국내에서 완결될 가능성이 있고 , 기업도 이익과 주가만 중시할 것이 아니라 국내 수요의 환기와 고용에 대해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 . 기시다 내각은 기업의 국내 회귀에 의한 국내산업 재구축이 대명제이고 , 경제성장 없이는 사회복지를 기대할 수 없다 .
 
y_w***** |                     301                  33
고이즈미 준이치로 정부 시절에도 컨설턴트와 경제학자는 경영자를 우선시했고, 중소기업은 연공서열 제도와 종신고용 제도를 폐지했다 . 그러나 근로자 임금은 하락했고 비정규직 근로자도 증가했다 . 사회보장비 증가와 소비세 인상도 서민의 부담으로 급여 수령액이 많이 감소했고 , 그 결과 소비도 감소했다 .
경영 환경이 안이하면 경영자는 노력하지 않는다.
임금을 높이지 않으면 부가가치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혁신이 일어나지 않는데, 현재 상황에 만족해서 실패가 없는 경영을 선택하는 것이 일본 경영자의 문제이다 .

 ㄴ  man* |                    21                   5
희망은 있다.
저출산으로 청년층이 급감했고, 디지털화가 단기간에 활성화되었다 .
이 상태로 인구가 감소해서 경영자를 계속 단련시킨다면, 일본에서도 산업고도화가 진행될 것이다 .
 
ad***** |                       243                  11
코로나 위기 이전에 근무환경 개혁이 시작되었고, 이후로 코로나 , 반도체 부족 사태가 연이어 발생해 한순간에 밑바닥까지 떨어진 느낌이다 . 36협정 때문에 생산량을 늘리지 못하는 곳도 많을 테고 . 일부 사람들은 벌고 있겠지만 일본의 장래에 공포밖에 없다 .

 ㄴ jke***** |                  3                     0
근무환경 개혁을 잔업시간 개선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이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잔업 =악 ’이 되어버렸죠 . 사실은 쓸데없는 잔업 =악인데 .

 ㄴ  mis***** |                22                   2
블랙 기업이 얼마나 만연했었어.
 
dao |                           289                  42
기시다 정권에 대해 왈가왈부할 수준이 아니라는 것쯤 국민은 피부로 느끼고 있다.
우선 풀타임·파트 노동의 본래 의미가 상반되는 것을 무리수를 둬서 비정규직 고용을 허용하고 있는 노동법제가 엉터리.
풀타임 노동시키려면 정규 채용 택일밖에 없는 게 순리.
 
vma***** |                     306                  59
열심히 일해도 세금으로 다 떼인다. 진짜로 사회주의화 되어가고 있다 .
일할 수 있는데도 생활 보장을 받는 사람들, 코로나 보조금으로 코로나 전보다 수입이 늘어난 사람들 , 억지를 부리기만 해도 국민 세금에서 급여를 받는 국회의원들 …
성실하게 일하는 쪽이 바보 같은 세상이 되고 있다. 그래도 가족을 위해 월급을 늘리려고 노력은 하고 싶지만 , 근무환경 개혁으로 야근을 할 수 없다 . 일본은 이상하다 .
원점으로 돌아가 일한 만큼 벌 수 있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
 
ito***** |                       151                  8
미국의 CEO는 우수하고 일 잘하는 사람이 아니면 도태되어 버리는 어려운 환경하에 있는데 , 우리나라의  CEO는 정부와 친구가 되어서 여유 부리며 요술 방망이처럼 휘두르기만 하면 돈이 들어옵니다 . 그 결과 노동자의 인건비가 경시되었고 , 우수한 일꾼은 의욕을 잃었습니다 .
 
海 |                             150                  18
일본인은 돈 버는 게 서툴다. 좋은 물건을 싸게 서비스하는 것이 미덕이라고 생각한다 .
산유국들은 기름을 비싼 값에 수출해 그 매출로 국민이 알뜰하게 먹고산다.
관광 대국을 목표로 한다면 해외 손님에게 벌어 관광지가 윤택해지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관광세를 도입하거나 현지 주민과 관광객에게 이중가격(원래  1,000원인데 오늘만  700원 , 이처럼 원래 가격보다 싸게 사는 것처럼 가격을 병기하는 것 ) 등을 하면 된다 .
돈이 잘 벌리니까 관광객에게 감사할 수 있고 좋은 서비스를 할 수 있다.
좋은 서비스를 받은 외국인이 재방문해주거나 자국으로 돌아가 홍보를 해준다.
 
yod***** |                     86                   4
기회의 균등이라고 하지만 지금의 일본은 사회 계층이 고정화 되거나 그런 경향을 띠고 있는 것이 문제이다. 국회의원 , 장관을 보라 . 모두  2세 , 3세가 아닌가 . 아니면 고위 관료로 전향해서 , 그 관료도 많이 세습하는 것 같다 . 기업 경영자  2, 3대는 기업을 지속시키는 노력으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 권력 세습은 도움이 되지 않는 듯하다 .
 
par***** |                      144                  27
디플레에도 긴축 재정. 자금순환을 무시하고 소비세를 증세 . 법인세 , 누진소득세 , 금융 소득세를 감세해서 화폐의 유통속도를 늦춤 . 근시안적인 비용대비 효과로 산업의 씨를 말리는 신자유주의가 혁신을 일으키지 못하게 한 것입니다 .
기업이익, 금융소득 , 부자소득은 다음의 소비 ·설비 연구 투자의 자원이 되면 경기가 활성화되고 산업이 강해집니다 . 그러나 기업 내부나 금융시장 , 부유층의 지갑에 막히면 경기가 위축되고 산업은 부진해집니다 .
혁신에 필요한 것은 기업의 설비 연구 투자와 정부의 기초 맹아 연구 투자입니다. 그러나 불경기에 더해 저축한 돈에 감세해 설비 연구 투자 , 기초 응용 연구 투자를 해쳤기 때문에 혁신이 없어진 것입니다 .
 
aki***** |                      90                   8
나라에 따라서는 그러한 나라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일본은 소수의 엘리트가 나라를 견인해 국가의 번영을 가져올 수 있는 나라는 아니다 . 득점 상위권끼리 겨루는 것이 아니라 평균점에서 싸우지 않으면 결국 국제경쟁에서 진다 . 일본에 작은 부자밖에 없는 것은 엘리트가 국제적으로 엘리트라고 부를 수 없는 어중간한 능력밖에 없기 때문이다 . 일본프로야구의 일류선수들을 모두 메이저리그로 쫓아내면 일본에는 이류 선수만 남는다지만 메이저리그에서 밥 먹는 선수는 몇 명 안 되기 때문에 일본 대표는 거의 이류라고 봐야 한다 . 일본에선 중산층의 몰락을 막는 일이 정말 중요하다 .
 
ma3***** |                    83                   12
선부론은 뭐 그렇다 치더라도, 중국과는 파이도 다르고 그릇도 다를 텐데 인제 와서 무리겠지 .
새로운 사고방식이 필요한 것인지, 옛 의식을 바탕으로 가치관의 변혁이 필요한 것인지 잘 모르겠다 .
인구가 폭발한 뒤에 줄어드는 것은 당연하니까, 저출산을 문제시하지 않고 국가가 지속 가능한 인구를 산출해  ‘아직 줄어도 괜찮다 ’라는 기사를 내도 좋다고 생각한다 .
 
dan***** |                     51                   4
근로자 유동성을 위해 파견법을 개정했지만, 유동성이 생기기는커녕 , 기업 구조조정의 도구로 같은 노동을 해도 싼 임금으로 일하게 돼 결과적으로 소비는 떨어지고 의욕도 떨어졌다 . 결혼도 여의치 않아 저출산 고령화가 가속되고 있다 .
평등하게 돈을 분배하고 싶으면 고이즈미 파견법을 철회하고, 사원은 정규 , 비정규 관계없이 동일 임금으로 되돌리면 소비도 오르고 사원의 의욕도 생기는 것 아닌가 ?
정사원이 증가하면 곧바로 정리해고는 할 수 없기 때문에, 사원의 사기도 올라 장기적인 비전에서 연구 개발을 하는 사원도 많아진다 .
일본의 현 상황은 사회주의라기보다는 오히려 계급제도(에도시대의 사농공상 )에 가까워서 , 일단 파견사원이 되면 쉽게 정사원이 될 수 없다는 데에 문제가 있으며 , 그 결과로 현재 일본이 비참한 상황에 놓여있다고 생각한다 .
 
col***** |                      55                   7
좀비기업을 정리하고 노동에 대한 인센티브를 높이기 위해서라도 우선 최저임금을 생활보장대상자의 30%까지 올리자 .
그것을 감당하지 못하는 기업은 그만한 생산성밖에 없으니 망해도 좋다. 아울러 중소기업 보호도 단계적으로 제외해 기업 성장을 촉진한다 .
그리고 공무원이든 기업이든 인재확보에 돈을 확실히 쓰지 않으면, 기시다 총리가 목표로 하는 임금인상은 한낱 꿈에 불과하다 .
 
ito***** |                       108                  25
아주 좋은 기사라고 생각합니다.
정부의 압력에 지지 않고 현 정부가 잘못된 방향(새로운 사회주의 )으로 가고 있음을 비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사회주의적인 기시다 정권에 반대합니다.
이대로는 일본의 모든 국민이 가난하게 될 거라는 걱정이 앞섭니다.
조금이라도 더 많은 사람이 이 기사를 알고 지금의 일본 정치가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에 위기감을 느꼈으면 합니다.
 
gig***** |                      55                   8
최근에 ‘일본은 망한다 ’, ‘가난하게 된다 ’라는 경사스러운 이야기가 많아지고 있지만 , 잊고 있는 것이 있네요 . 그것은 몇 년 후에 세계적으로 식량 부족과 물 부족이 심각해져 쟁탈전이 격렬해진다는 것입니다 . 물가도 급격하게 올라갈 겁니다 . 엄청난 위기의 상황이 닥치고 있어서 빨리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안 되는데 , 이런 일로 고민하는 것은 어떤 의미에서는 큰 행복이네요 . 지금 중요한 것은 돈벌이가 아니라 서바이벌 생활을 견뎌내는 지혜와 훈련이에요 .
 
eeb***** |                     52                   9
코로나 위기의 상황 속에서 사회주의냐 자본주의냐 하는 것은 그다지 설득력 없는 기사처럼 느껴졌습니다.
일본이 직면한 큰 과제 중 하나는 저출산 고령화이며, 기시다 총리가 말하는 새로운 자본주의는 최저 수준을 끌어올려서 저출산을 막자는 것이 주된 목적이라고 생각됩니다만 , 제도적으로 해결하기엔 늦은 것 같습니다 .
 
samurai |                      27                   1
일본이 빈곤화 되는 가운데 어떻게 분배할 것인가를 생각하기보다 분배할 자본을 어떻게 만들어낼 것인가를 생각하지 않고는 해결할 수 없다. 아마추어도 아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 30년 동안 성장하지 않았으니 분배하고 싶어도 분배할 게 없다 . 잃어버린 30년 치의 성장분을 만회하기 위한 정책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
 
you***** |                     27                   2
일본의 경제와 산업을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가. 유감스럽지만 자민당 ·공명당 정권에도 , 경제 산업성에도 그럴듯한 구상이 없다 .
아베노믹스 같은 가짜 경제를 찬양하고, 일본 경제가 호황인 것처럼 보도한 정권 응원 언론의 책임도 무겁다 .
기시다 총리의 새로운 자본주의도 구체적인 모습은 보이지 않고 있다.
경제 산업성의 에너지 정책을 보면 알 수 있지만, 기존의 기술을 얼마나 이용할 수 있을까를 교묘하게 끼워 넣고 있다 .
즉, 기득권을 가진 층은 새로운 기술에 투자하는 것보다 , 지금까지의 기술을 미세하게 조정하여 보조금을 획득하는 편이 즉각적인 이익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혁신은 일어나지 않는다 .
그래서 일본에선 GAFA  같은 새로운 기업이 나오지 않는다 .
 
thk***** |                      31                   3
버블기까지는 서양 오리지널 기술의 능숙한 카피와 충실한 개선 개량을 축으로 한 점진적 개발이 잘 되어 한순간이었지만 성과를 올렸다. 그러나 한중이라는 경쟁자가 일본 특기의 패턴을 그대로 복제해 일본은 갈 곳이 없게 됐다 . 변화와 변혁 , 리스크와 모험을 극단적으로 두려워하는 신중한 국민성과 다양성과 국제화를 싫어하는 폐쇄성에다 앞으로는 저출산 고령화가 닥친다 . 젊은 사람에게는 나쁜 말 하지 않겠으니  ‘일본에서 탈출하라 !’라고 말하고 싶다 . 대학도 가능하면 세계에서 평가도 인지도도 낮은 국내의 대학이 아니라 , 서구 선진국의 대학에 가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
 
gun***** |                     24                   2
버블 붕괴 후, 파견직이 일정한 효과가 있던 것만은 틀림없다 . 다만 이미 소임은 끝났다 . 정리해고로 인한 실업자투성이 상태를 간신히 피하고 , 사람에게 일자리를 가져다준 것은 사실 . 이후 경기회복과 함께 파견법은 계속 개정돼 지금 파견업체는 힘들어지고 있다 .
한편, 정사원보다 파견직의 편리함을 원하는 사람도 증가했다 . 직업에 대한 가치관이 변했다 . 수입보다 일하기 쉬움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했다 . 야근이 많은 회사는 고르지 않고 , 쉬는 날이 많은 곳을 고른다 . 돈을 달라 , 하지만 일하기 싫다는 사람들이 놀라울 정도로 늘었다 .
 
wyc***** |                     21                   2
타국에서 보면 사실 일본은 복이 많더라고요.
섬나라이기 때문에 국경을 직접 맞대고 있는 나라가 없어서 안전보장상 우위이죠.
치안이 좋아 사회적 코스트가 적어요. 정치가 안정되어 있어요 . 근면해요 .
인구가 많고 국내 시장이 매우 크므로 내수가 기대됩니다.
자원은 적지만 조달할 힘은 있습니다. 디지털화는 늦었지만 , 인프라는 어느 정도 충족하고 있습니다 . 엔이 미 달러 ·유로 다음으로 국제 기축통화가 되어 있습니다 .
 
opp***** |                     12                   0
이런 종류의 기사에서 신경이 쓰이는 것은 사회주의와 공산주의를 뒤섞어 논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사유재산의 분배를 논하는 것은 공산주의화를 어디까지 진행할 것인가 하는 이야기이며 , 공산주의는 지금의 인류에게는 불가능한 것이라고 결론이 났으므로 , 그것을 진행하려고 하는 것은 어리석습니다 . 일본이 성공한 사회주의라는 근거는 그러한 분배에 있는 것이 아니라 , 규제 ·허가제로 두꺼운 진입장벽을 구축하여 특정 업계를 중앙집권하의 관료제와 함께 유사 국유화를 이루고 강화하여 성공을 거둔 것에 있는 것은 아닐까요 .
특히 이러한 추세가 심한 금융기관들이 지금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이러한 방식이 한계에 부딪혔다는 점에서 상징적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umm***** |                   107                  33
기시다 정권의 정책에서 국민 빈곤화 경향이 계속되는 건 맞지만, 경쟁과 선부론이 중요하다는 건 결국 고이즈미 정권의 격차 확대 노선을 부활시키려고 하는 것이나 다름없고 ,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다 .
사회주의냐 자본주의냐를 따지기 전에 근본적인 현상을 제대로 분석하고 개선책을 강구하지 않으면 안 된다.
 
sho***** |                     10                   0
동독의 공산주의는 진정한 공산주의가 아니다. 저것은 레닌형 공산당 독재정권이다 . 마르크스의 공산주의에서는 노동자가 자본도 갖고 , 자기 회사의 자본가이자 노동자라는 시스템이다 . 공산당 같은 독재정권도 없고 노동자들이 스스로 정치를 결정하고 회사도 스스로 운영하고 위험도 리턴도 받는다 . 거기서는 회사의 실적이 좋으면 , 모든 이익을 일한 만큼 자본가이자 노동자인 개개인이 받는다 . 물론 안 되면 회사는 망하고 위험은 근로자이자 자본가인 개개인이 부담한다 . 그곳에서는 건전한 경쟁이 이뤄진다 . 일하지 않고 , 돈으로 남을 지배하는 게으른 자본가는 없다 . 마르크스의 공산주의는 지배자가 없는 사회다 . 공산당 독재는 마르크스와 정반대의 사상이다 .
 
ベトナム駐在員 |            16                   1
몰락한 중산층을 다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파이를 키워야 한다.
파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우선 산업구조 전환이 필요.
기존 산업을 보호하는 것으로 파이는 커지지 않는다
 
sss***** |                      14                   1
>일본은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사회주의의 국가라고 놀림을 받기도 한다 .
맞는 것 같다. 소득세가 누진과세지만 그 외에 후생연금부금 , 건강보험료도 소득에 연동된다 .
한편, 공적인 수당 , 보조에는 소득 제한이 있다 .
다만 대기업이라도 CEO에게  10억 엔을 줄 필요는 없다 .
다른 사람으로 대체하기 어려운 경우라도, 정말로 그렇게 우수한 사람이라면 , 창업자로서 활약하게 하는 편이 본인을 위해서도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좋다 .
 
aaz***** |                      32                   5
총리에 적합하지 않은 사람이 총리직에 앉아 있는데, 스스로 총리에 적합하지 않다는 생각이 안 드나 ? 이상하게 총리가 될 능력이 없는 사람이 총리가 된다는 말이지 . 능력과 결단력이 없으면 선거에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어 . 원하는 직업과 능력에 맞는 직업은 역시 별개야 .
 
man***** |                    22                   5
후지마키 씨 말대로지만, 무서운 것은 이런 당연한 말을 해도 감이 오지 않는 사람이 많다는 것 .
채팅창을 봐도 다들 초점이 안 맞는 것 같아. 결국 , 후지마키씨의 주장대로라면 개인도 경쟁해야 하는데 타인에 대한 비판뿐 . 회사나 나라에 지켜 달라고 하는 피해자 근성 덩어리 같은 사람이 많은 것이 모든 원흉 . 정치인들은 국민들의 반응에 민감하기 때문에 책임을 미루고 . 자기가 치열한 경쟁에서 이겨주겠다는 애니멀 스피릿이 없는 국민이 늘어나면 잠꼬대 같은  ‘새로운 자본주의 ’ 같은 걸 늘어놓게 되지 .
 
KI***** |                       11                   1
시급을 1,000엔으로 정해 버린 건 문제입니다 .
드문드문 손님이 오는 가게의 아르바이트 점원도, 한 명이 한 살 아이  6명을 담당하는 비정규직 보육교사도 똑같이 시간당  900엔은 이상합니다 . 노동량과 노동 가치가 완전 다릅니다 .
직종에 따른 가치로 임금인상을 했으면 좋겠어요.
 
pra***** |                      6                     0
일본에 필요한 것은 ‘큰 감세 ’, ’대기업이 유리한 룰 철폐 ’, ‘대기업을 포함한 경쟁 자유화 ’, ‘연공서열을 폐지하고 실력주의 ’, ‘계약사원을 없애는 대신에 해고도 자유화 ’
자본주의도 정부와 기업이 서로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결탁하면 부패한다. 기존엔 대기업에 유리한 규정만 생겨나고 신규 발명가나 기업가가 죽어가면서 경쟁력이 없어졌다 . 소비자가 아닌 정치인 ·관료가 살아남는 기업을 결정하는 경제는 반드시 쇠퇴한다 . 실력이 아닌 권력으로 경쟁 상대를 무너뜨리는 부패야말로 쇠퇴의 원인 .
 
Ilyasash |                      7                     0
이제 이 계통의 기사는 질렸다. 격차가 있고 없고가 아니라 보텀업이 필요한 거야 . 그러지 않고 방치한다면 갑부든 누구든 비난받아 마땅해 . 그리고 사회주의라는 말을 함부로 쓰지 않았으면 좋겠다 . 중국은 왜 풍요로워지고 있을까 ? 무슨 주의는 결국 간판에 불과하지 . 일본의 민주주의랑 똑같아 . 이론은 이론일 뿐이야 .
 
rw2***** |                     11                   2
경쟁이 치열하므로 파벌이니, 왕따니 , 후배를 키우지 않니 , 그런 일이 일어나 성장을 저해해 온 인상이 있다 . 경쟁이란 어렵다 . 아마도 일본의 경쟁은 무엇인가가 부족하다 .
그리고 임금은 다소 영향을 주지만 절대적인 것은 아닌 인상.
 
sak***** |                      9                     1
오랜 출세 경쟁을 뚫고 어렵게 연명하는 CEO직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 노동자로부터 착취한 사치밖에 없다 . 결국 , 세상에 쓸모가 없는 것이다 .
부모에게 받은 유산으로 일하지 않고 돈이 들어오는 사람들은 어떨까? 단돈  1엔이라도 잃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
돈을 위해서가 아닌 행동을 할 수 있는 일본인의 선의는 그런 데 있지 않다. 자기만 좋으면 된다고 우쭐대는 무리가 자못 정당한 것처럼 더 달라고 한다 .
좀 더 열심히 하는 사람이 보답을 받는 세상이 되었으면 한다.
 
大地の子 |                    11                   2
너무 신자유주의적인 내용의 기사라서 저는 따라갈 수가 없었어요.
 
uki***** |                      10                   3
일본이 정체된 것은 미래에 투자를 하지 않거나 적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미래는 청년에 대한 투자, 노동환경에 대한 투자입니다 .
또 노인을 중시한 예산 배분도 필요 없습니다.
70세를 넘으면 의료비의 자기 부담을  80%로 해 주었으면 합니다 . 젊은 사람이 수입을 올리기 쉽고 가족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야지 , 자본주의 , 사회주의 말하고 있을 상황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asoke |             9                     1
미지근한 물에 삶겨져 죽음을 기다리는 개구리같이 일본인 사회가 모두 가난해지고 있음을 깨닫지 못한다. 생산거점이 국내에서 없어지고 대기업의 명예 퇴직자 모집이 경제지를 달구고 일자리가 없어지는데도 , 한편으로는 더 싼 노동력을 찾아 외국인 기능실습생이나 근로자를 도입하는 것만이 생산을 유지할 수 있는 경제구조다 . 신념이 부족한 기시다 총리가 성공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 지금 바꾸지 않는 한 일본은 내리막길을 굴러떨어지고 있다는 것도 자각할 수 없는 절망적 사회가 될 것이다 .
 
ishida3 |                       2                     0
일본이 틀렸다는 내용은 맞는다고 생각하지만, 기사만 읽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
결국 어떻게 하고 싶은 거죠? 일본이 틀렸다면 그걸로 만족하십니까 ?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사회주의 국가 ’라는 말을 자주 듣는데 , 그렇다면 건강보험 , 연금 , 생활 보장 , 노동 보장 등을 없애거나 축소해서 성장을 목표로 하면 되나요 ? 아니면 그것들은 계속 유지하면서 살아가야 할까요 ? 비판만 하지 말고 , 그 정도는 확실히 말해 주었으면 합니다 .
이런 '비판전문가 ' 말고 좀 더 일본의 미래모습을 가르쳐줄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평론가가 프레지던트지에 등장하길 기대합니다 .
 
pinanyanko |                 5                     2
확실히 새로운 사회주의인 것 같다. 기시다 씨는 신자유주의를 싫어하고 신자유주의는 기득권의 시정과 경쟁을 중시하지만 , 이를 부정한다면 쇠퇴를 면치 못할 것이다 . 양극화 사회에서도 분배가 아니라 저소득자의 경쟁력을 키우는 것이 좋다고 본다 . 경쟁력은 지식과 자산으로 교육과 자산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겠지 . 기시다 씨는 사회주의적이지만 , 코로나 위기나 인플레로 인한 저소득자의 구제는 별로 하고 있지 않다 . 옛날부터 감염은 저소득자가 많았다 . 살기 위해 일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 젊은이들의 감염이 늘고 있지만 , 단순히 젊은이들의 무모함 때문일까 ? 아르바이트생이나 피고용자들이 감염을 늘리지 않았을까 ? 이런 검증도 해야 하는데 ? 뭐 , 기시다 정권은 선거까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정책이니까 . 국민만 고생하겠지 .
 
わけぎ |                       16                   5
경쟁은 둘째 치고, 요즘 시대에 선부론이 웬 말인가 ?
선부론에 의한 낙수 효과는 신자유주의자의 공론으로, 자신들에게 편리한 이야기를 하고 있을 뿐인 것은 익히 알고 있는 이야기이다 .
실제로 사회의 파이는 커질지 몰라도, 그것은 많은 가난한 사람들로부터 수탈한 부에 의한 것이고 , 커진 이익은 부유층의 몫일 뿐인 게 현실이다 .
지금 일본에 필요한 것은, 부유층에 유리한 규제 완화가 아니고 , 상대적으로 가난한 사람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광범위한 지원을 하면서 기업이나 경영자층에는 결과 책임에 의해 엄격하게 경쟁을 재촉하는 구조를 만드는 일일 것이다 . 그것이 사회 전체에 활력을 낳고 , 일본이 풍요로워지는 길이라 할 수 있다 .
 
丞相 |               8                     3
일본 헌법 제25조 모든 국민은 건강하고 문화적인 최저한도의 생활을 영위할 권리를 가진다 . 있는데 현실적으로 지금 대부분의 사람이 이 헌법에서 규정하는 생활을 할 수 없는 상황에 부닥쳐 있다고 생각한다 .
앞으로 사회자본주의가 아니면 헌법을 지킬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일정 소득 이하 가구의 사회보험세 면제, 주택수당 , 기업 간 거래의 소비세 철폐 , 자동차 관련세의 일부 철폐나 감세 . 이것만 하면 헌법에 맞는 삶을 살 수 있는 사람이 늘어날 것으로 생각한다 .
일본의 세금은 너무 많이 만든 돈의 회수가 목적이므로, 과세로 생활이 곤궁한 세대 ·사람이 증가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생각한다 . 
소비세나 가전 재활용세 등 소비 저해 요인을 제거하면, 단번에 소비가 가속화되어 경제는 좋아질 것이다 .
 
mmm***** |                   4                     0
일본은 1억  3,000만 명의 인구를 가진 국내 산업으로 성장해 왔다 .
젊은이들의 신사업 도전과 국내 산업의 상당수는 일본 시장을 겨냥해 성공, 실패로 만족해 왔다 . 이것은 일본어권 마켓에서 장사와 성장이 가능했다 . 예를 들어 , 영화는  5억 엔이 일본에서는 대작 , 할리우드에서는  50억 엔 이상이 대작이라고 한다 . 이는 영어권 시장의 크기에 따른 차이다 . 앞으로 신규 사업과 경영 전략은 영어권 마켓 , 글로벌 산업의 육성에 달렸다 . 일본 마켓만을 위한 경제 전략은 과거의 이야기이다 .
 
shi***** |           18                   5
사고가 낡았군요.
일하지 말라는 세금 제도 앞에서는 서비스 잔업은 당연하고, 숙제라는 이름으로 업무를 가지고 집에 돌아가 수행하고 있다는 현실을 모르는 사람의 기사군요 .
중산층을 늘리려면 근본적으로 세금 제도를 크게 바꿔야 하는 것이 현실이지만, 누구나 자기 몸 지키기에 급급해 솔선해서 달라지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
그것을 바꾸지 않으면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은 없어질 겁니다.
일본이 변하지 않는 것은 저출산 고령화로 세금 제도를 바꿀 수 없는 현실이 있기 때문이죠.
 
ジブリール |                 1                     0
고이즈미 정권과 경제정책 브레인 다케나카 씨에 의한 성역 없는 구조개혁.
어디서부터 일본은 단추를 잘못 끼웠는지 검증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구조개혁, 근로방식 개혁 , 세금 제도 , 개발도상국의 기존 일본 특기 산업 분야 침식 ,
기술 유출, 신자유주의 자본주의 , 정부의 긴축 재정 , 인구 감소
장기적인 디플레기에 적절한 대책이 이루어지지 않고 현재도 탈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30년간 일반 근로자의 소득이 정체 , 감소하고 있습니다
신자유주의와 글로벌 주의적 정책의 낙수효과는 현재 기대할 수 없다는 게 정론입니다.
 
sha***** |                      3                     1
기본적으로는 '우선 파이를 늘려야 한다 '는 생각에는 찬성한다 .
사회주의가 사물의 형태와 크기를 규칙으로 정해 버리는 방식이라면, 자유경제는 이른바  ‘라이프게임 ’처럼 기본 행동수칙을 규칙으로 정하고 완성된 형태와 크기는 결과에 맡기는 방식이다 . 다만 자유경제는 경제적 활력을 가져오지만 , 경쟁에는 소모와 격차 등 기사가 지적하는 것과 같은 폐해도 많다 .
적당히 구분해서 사용하자는 게 요점 아닌지?
 
kya***** |                      5                     1
일본의 GDP  대비 수출 비중은 15% 정도밖에 안 되며 이는 선진국에서 미국 다음으로 수출 소국 , 다시 말해 내수 대국이다 . 인구가  1억 명이 넘는 시장을 가진 선진국은 미국 이하 일본밖에 없고 , 아직도 내수로 먹고살 수 있는 나라이며 , GDP의  85%를 내수에서 창출할 수 있는 , 본래 안정된 경제를 가진 나라이다 .
 
***** |               11                   2
사회주의는 유럽이 더 왕성하잖아. 사회주의 정당과 연계하기 때문에 , 교육비는 공짜 , 육아 조성비는  1인당 월  6만엔 같이 사회복지주의로 운영하는 나라가 많다 . 일본은 어중간한 느낌이라 , 아이를 키워도 벌을 받고 , 죽어도 벌을 받는다 .
높은 교육비, 높은 상속세 .
고정자산세는 미국보다 싸지만, 꽤 된다 . 자동차 관련 세금은  7종류 정도 떼인다 . 미국은 공짜.
 
cre***** |                      16                   5
기시다 씨는 국민의 지지율이 높기 때문에 앞으로도 일본이 경제적으로 추락할 것입니다.
해외에서 투자할 나라가 아닌 거 알잖아요.
파이를 늘리지 않으면 미래가 없는 판국에, 자기들 수중에 있는 파이를 서로 빼앗으려고 하는 사람이 왜 인기가 있는지 이상하네요 . 개인적으로 제일 제대로 된 정책을 착실하게 수행했던 스가 씨가 계속해 주었으면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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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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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의 물가를 나타내는 지표인 “빅맥 지수 ” 부문에서 미국의 빅맥 가격과 비슷해 주요 국가 중에 가장 자국 통화 가치가 떨어져서 하락율이 높은 국가가 일본이라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 그 중에 특히 한국  (-29.2%) 보다도 더 떨어진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 엔화의 종합적인 통화가치가  1970년대 수준으로 돌아갔다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 이에 대한 기사내용 및 댓글 반응입니다 .
 
 
<일본언론 보도내용> 
원화보다 가치가 낮은 엔화, 70년대로 회귀하는 치열한 엔저 현상이 가져온 “좋지 않은 인플레이션”의 말로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원자재가격 상승과 물가상승. 이것에 박차를 가한 것이 일본의 통화 , 엔의 "구매력"의 약화 입니다 . 20년 이상 동안 긴 기간에 걸쳐 엔의 구매력이 계속해서 쇠퇴해온 결과 일본에  “좋지 않은 물가 상승 ”이 계속 닥쳐오고 있습니다 .
 
●빅맥 가격으로 측정하면 일본의 통화 가치는 “스리랑카 수준 ”
영국 “이코노미스트 ” 잡지가  1986년부터 산출하고 있는  “빅맥 지수 ”라는 지표가 있습니다 . 맥도날드의 간판 상품인 빅맥은 세계의 많은 국가에서 기본적으로 같은 품질의 상품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 이 세계적인 상품을  “잣대 ”로 나라별 통화의 구매력을 수치화 한 것이 빅맥 지수입니다 . 
 
구체적으로 이 지수는 기준으로 하는 미국의 빅맥 가격에 대하여 각 국가의 가격이 달러 환산으로 몇 퍼센트 상회하는 지 , 혹은 하회하는 지를 나타냅니다 . 미국의 빅맥 가격을 상회하는 국가의 통화는 구매력이 높고 , 그 나라의 사람은 미국의 빅맥의 가격을  “싸다 ” 고 느낍니다 . 
 
반대로 미국의 빅맥 가격을 밑도는 국가의 통화는 구매력이 낮아 , 그 나라의 사람에게는 미국의 빅맥 가격이 비싸게 보입니다 . 이 빅맥 지수가 최근  2021년  7월 시점에서 일본의 경우는 마이너스  37.2% 였습니다 . 이 것은  G7  중에서 캐나다  (-6%), 유로권  (-11.1%), 영국  (-15.9)를 하회 하였을 뿐 아니라 , 한국  (-29.2%) 보다도 낮습니다 . 또 말한다면 파키스탄  (-36.3%) 도 하회하여 스리랑카  (-37.9%) 와 거의 나란히 하고 있습니다 . 이것이 빅맥 지수로 측정한  “엔의 가치 ”의 실태입니다 . 이러한 것은 빅맥 지수의 경우만 이럴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 안타깝게도 그렇지만 , 그렇지 않습니다 . 종합적으로 통화의 강세를 나타내는 지표를 보아도 , 엔의 약화가 역력합니다 .
 
●엔의 “종합적인 능력 ”은  50년 전 수준으로 회귀
통화 그 자체의 본래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로서 “실질 실효 환율 ”이 있습니다 . 이 지표는 약  60개국 , 지역의 통화를 비교하여 각자의 국가의 물가 및 무역량을 가미한 후에 산출한 것입니다 . 달러 -엔 이나 유로 -엔과 같은  2개국 간의 환율 보다도 통화의 종합적인 가치를 알 수 있는 것이 실질 실효 환율입니다 . 
 
이 환율은 빅맥 지수와 마찬가지로 어떤 통화가 전 세계에서 어느 정도의 구매력을 가지고 있는 가를 표현하고 , 엔의 실질 실효 환율이 높으면 해외에서 현지의 물가가 싸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 현재 엔의 수준은 가장 높았던  1995년의 절반 수준으로 변동 환율 제도로 이행한  73년 보다도 낮습니다 . 이것은  95년 이후 엔의 구매력이 반토막 나서 70년대 전반과 같은 수준까지 저하된 것을 나타냅니다 . 
 
신종코로나 감염 확대 이전에 해외여행을 가서 현지의 식사비용이 일본보다도 높다고 느낀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것입니다 . 그 때 실감한 것을 실질 실효 환율에 입각해서 말한다면  50년 전의 일본인이  “해외는 비싸다 ” 라고 느낀 것과 같은 것입니다 . 왜  일본의  실질 실효  환율은  저하하였을까요 . 
 
그 원인은  일본이  90 년대  후반 이후로  환율 시장에의  개입이나  초저금리  정책 , 양적완화라는  금융정책을  실시하여  엔저 정책을  취해 왔다는  것이 큽니다 . 그래서  엔의 실질  실효 환율은  95 년을  정점으로  저하 기조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 그리고  아베 노믹스  정책 아래에서  쿠로다  일본은행  총재가  취임한  후에 전개한  대형 금융완화  정책으로  “엔의  가치 (힘 )”의 저하에  박차를  가하였 습니다 .
 
●한국 원을 밑돌아 주요국 중에 “가장 화폐 가치가 약한 ” 엔화
엔-달러 환율은  21년 연초에는  103엔 이었지만 , 하락세에 114-115엔으로  1년 만에  10엔 이상이나 엔화의 가치 절하가 진행되었습니다 . 21년 초보다도 가치가 절하 된 통화는 유로 , 한국의 원 , 엔화  3개 입니다 . 엔의 가치 하락은 원의 가치를 밑돌았습니다 . 
 
작년 가을부터 눈에 띈 물가 상승의 배경에는 이러한 엔의 가치 약화가 있습니다 . 가뜩이나 세계적인 원자재 상승이나 곡물 등의 곡물 등의 가격이 급등하는데 엔저 현상으로 구매력이 약화된 결과 수입상품의 가격 상승에 박차가 가해졌습니다 . 21년  11월 , 12월 수입물가의 상승률은 각각 전년 동월 대비  45.2%, 41.9%로  40%를 넘고 있습니다 . 수입가격의 급등이 기업물가에 파급효과를 미쳐서 기업물가 상승률은 저년 동월 대비  11월  9.2%, 12월  8.5%이 되었습니다 . 
 
21년의 상승률은  4.8%로 제  2차 오일쇼크 당시  80년  (15.%) 이래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습니다 . 엔저는 수출형인 일본의 제조업에게 있어서 플러스 요인이라고 널리 알려져 왔습니다 . 하지만 , 실제로 일본기업 사이에서는 이미 해외생산이 정착되어 있고 , 엔저 현상에도 일본에서 수출 수량은 그다지 증가하지 않고 있습니다 . 
 
일본에게 있어서 엔저의 장점은 매년 줄어들고 있고 , 한 편으로 수입가격 상승이라는 단점만 떠오르고 있습니다 . “나쁜  (바람직하지 못한 ) 엔저 ”가 진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 이러한 엔의 동향은  2022년에는 어떻게 될까요 . 안타깝게도  22년도 엔저와 물가상승의 연쇄작용이 계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미국의  12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월대비  7.0%가 되었습니다 . 실업률도  3.9%로 완전 고용 수준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 FRB (미국 연방 준비제도 이사회 )는  3월에도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입니다 . 시장에서는  2022년 중으로  4회의 금리 인상이 동의를 계속해서 얻고 있습니다 . BOE (영국 잉글랜드 은행 )은  21년  12월 신종 코로나 사태 후 첫 금리 인상을 단행하였습니다 . ECB (유럽 중앙은행 ) 은  22년  1~3월 분기부터 양적 완화의 축소를 단행합니다 . 한 편 , 일본 은행은  22년도 현재의 금융 완화를 계속해서 할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 엔이 홀로 가치가 떨어지는 현상이 될 것이라는 견해가 적지 않습니다 .
 
●기업도 가계도 궁핍해지는 가격 인상 인플레가 계속 일어나
그렇다면 국제 원유나 곡물 가격이 보합상태의 추이를 보인다고 해도 엔화 수입가격의 상승은 계속 됩니다. 무역수지가 악화되고 그것이 또 엔을 매도하게 되는 원인이 되는 연쇄작용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 가격의 인플레 압력이 계속 일어나게 됩니다 .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11월에 저년 동원 대비  0.5%로 낮습니다 . 하지만 , 여기에는  21년  4월 휴대전화 요금 인하라는 특수 요인이 있습니다 . 그 영향으로  1.5% 전후 인하 되었고 실제로는  2% 전후 대 입니다 . 그래도 기업 물가와 비교한다면 상승률이 낮습니다 . 
 
단 , 지금까지 와 다른  “일손 부족으로 인건비로 흡수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 그리하여 원유 가격과 엔저 등 수입물가 , 기업 물가의 상승이 계속 되면 계속해서 전가되는 현상이 일어나고 소비자 물가를 끌어올릴 것입니다 . 소비가 늘어나 수급이 힘들어지게 되어 가격이 오릅니다 . 
 
매출이 증가한 기업이 임금을 올립니다 . 그래서 또 소비가 늘어납니다 . 이것이 일본 은행이 목표로 하였던 물가상승의 형태입니다 . 하지만 , 지금 계속 일어나고 있는 것은 오일쇼크 때와 같은 수입품을 중심으로 한 원자재 가격 급등에서 일어난 가격 인상의 압력인  “좋지 않은 물가 상승 ” 입니다 . 수익을 내는 데 압력을 받는 기업이 하청 기업에 가격에 대한 부담을 전가합니다 . 그리하여 기업에게 월급을 인상할 여유가 없습니다 . 소비는 늘어나지 않고 가계도 기업도 빈곤해지는 것 뿐입니다 .
 
  
 
 
 
 
 
<댓글 반응 >
 
 
 
exv***** |                            4189               120
자, 일본 은행이 원의 신용을 담보하는 것이 한국에게 실례가 아닐까요 ?
 
 
tn0***** |                             151                   3
ㄴ 필자가 말하는 “한국 원보다 가치가 떨어진 일본엔 ” 이라면 원에 대한 일본은행이 발행한 신용장 보증으로는 이제 통하지 않게 된 거네요 ? 그렇다면 미국에게 부탁해서 달러로 보증을 받으세요 .
 
 
nkt***** |                              154                    8
1달러  1193원 , 1원  0.096엔인 한국을 비교대상으로 꺼내서 일본 쪽이 안 좋다고 말한다 해도 설득력이 없어요 .
 
 
taka |                                 107                     2
“신용장 발행을 정지해야 한다 ” 말하는 그대로 입니다 . 제대로 한국 기업 , 은행에게 주는 신용장의 사용 방법을 쓰면 통화 가치의 상하 비교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만 ..
 
 
Basq |                                  144                   4
기자는 원화가 국제결제통화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 건가?
 
 
kia***** |                              103                       14
애당초 180엔이기 때문에 현재  “실제로는 엔고 ” 입니다 . 미일 무역마찰 이후에 엔고를 유도해서 물가가 싸지는 장점이 있었다고는 하나 일본의 수출경쟁력은 중국 , 한국과 비교해  “족쇄가 채워진 상태 입니다 .”
 
 
gpw***** |                                120                     5
말한 그대로 입니다. 한국 은행이나 기업에 담보해 준 것을 멈춰버리면 바로 원화는 휴지조각이 됩니다 .
 
 
rig***** |                                  124                      9
일본과 한국의 현상을 객관적으로 보고 말하고 있는 건가요? 변함없이 근시안적인 기사군요 .
 
 
***** |                                    9                       0
그렇군요. 일본 엔의 신용 따위 필요 없는 거군요 .
 
 
cht***** |                          14                         75
그저 혐한 적인 시각만으로 잘못 보고 있는 겁니다. 이 상태가 지속된다면 원에 의해 일본 엔이 보증되는 시대가 올 가능성도 있다는 거에요 . 냉정하게 생각합시다 .
 
 
hbd***** |                        327                    4
한국을 도와 줄 필요가 없어요. 일본보다  “대단한  “ 국가니깐요 . (비꼬는 말 )
 
 
fuk***** |                           235                   4
기자는 한국으로부터 돈이라도 받고 쓰는 건가?
 
 
ta4***** |                            182                   7
최근 너무 무리하게 한국을 치켜세우고 일본은 깎아내리는 기사가 많은데,, 우선 한국은 출생률이 폭풍 하락해서 나라로서 끝장 나고 있다는 게 나의 결론입니다 . 20년  30년 후에 어떻게 해보지도 못하는 나라가 될 겁니다 . 웃음
 
 
mas***** |                           94                  2
반도에는 대일 미디어 공작 예산이 있기 때문에 이 기사도 그 일환이야. 미국 달러와 무제한 통화 스와프가 가능한 엔은 아무리 생각해도 원보다는 강하다 .
 
 
jon***** |                             34                  0
> 한국을 도와 줄 필요가 없어요 . 일본보다  “대단한  “ 국가니깐요
그렇네요. 전혀 그럴 필요가 없어요 . 그리고 필자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엔 ”을 원화로 바꿔서 저금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 그렇게 한국을 치켜세우니깐요 .
 
 
jum***** |                              23                  2
이전부터 미디어는 일본을 깎아내리는 기사가 많았지만, 더 늘어났네요 .
 
 
kit***** |                              16                    1
원이 일본 엔보다도 뛰어나다면 경제적으로 이제 지원할 필요가 없네요. 이제라도 바로 국교를 끊읍시다 .
 
 
wrk***** |                             17                    2
이 언론사는 한국 미디어인가?
 
 
aoyama |                                21                 1
이거 쓴 기자는 일본을 깎아내리고 아주 좋아하는 구나.
 
 
fur***** |                              39                   116
우물 안에서 엔화 가치가 약하다는 거를 인정하고 싶지들 않은거구나..
 
 
4989 |                                728                   55
왜 이곳은 이런 류의 기사만 나오는 걸까? 원래  1달러당  360엔 정도가 고정으로 일본제품 밖에 팔리지 안헥 되니 무역 불균형이라던가 .. 1번에  100엔 대가 되었다 . 이번에는 중국의 차례이지만 중국 공산당이 그렇게 하려고 하지 않는다 . 슈퍼 마켓에 있는 중국산 식품을 좋으니까 ? 아니 싸서 잖아 . 한국의 수출 산업이 신장한 것은 ? 일본보다 가격이 싸서 인거야 . 미국처럼 세계 제일의 정보기관을 가지고 있다면 통화 가치 상승을 이용하여 매수등 다른 방법이 있어 . 2005년 경부터 리스크 회피 통화로 전세계가 엔고 현상을 만들었고 민주당 시절에는  70엔 대였다 . 가전제품 , 반도체가 가격경쟁에서 싸우지도 못하고 파멸했지 . 쿠로다  (일본은행 총재 )가  100엔 대로 하는데 있어서 바주카 밖에 길이 없었다 . 130엔 대 이상으로 맞추는 데는 써서는 안 되지만 직접 완화를 해야 한다 . 코로나를 명분으로  30만엔 보조금을 뿌리고 . 국채를 발행해서 일본 은행이 매입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 중국 제품을 없애고 다시 일본의 시대로 만들자 .
 
 
hih***** |                           3194                236
빅맥을 비교대상으로 꺼내는데, 한국과 비교도 꺼내지 않아도 된다 . 빅맥 , 엔 , 원을 같은 비교대상으로 꺼내는 것 자체가 경우가 다르다고 생각한다 .
 
 
waj***** |                             105                  7
이제 원은 달러랑 교환 안 해주지 않아?
 
 
Person |                               12                 12
빅맥 지수는 매우 중요해. 해외여행 간적은 있냐 ? 경제감각에 문제가 있구나 .
 
 
kou***** |                              88                    8
이 기사를 쓴 기자와 일본인은 지금 가지고 있는 엔화를 한국의 원화로 바꿔야 한다! 웃음
 
 
eas*** |                               18                     2
전세계에서 쇼핑할 때에 달러로 지불해야 할 정도로 신용도 없는 원화가 어쨌다고?
엔은 그대로 지불 할 수 있어.
 
 
まがつき |                             21                   0
>한국과 비교하는 것 내지 않아도 되 .
아니아니.. 기자 측에서는  “한국 ”이라는 말을 쓰면 독자가 기사에 낚여서 배로 늘어나거든 . 아마 그럴거야 .
 
 
5dkhf |                                63                 7
한국 원보다 약한 일본엔. 요 몇 주간  1190원 접근 했던데 .. 달러가 고갈 되었나 보군요 .
힘내세요 (웃음 )
 
 
ぽこチン |                            11                     20
빅맥지수 조차 모르는 인간들이 민족 감정을 꺼내면서 댓글을 써대다니..
 
 
shi***** |                               14                        44
그렇더라도 일본 경제의 실태는 이 기자가 쓴 내용 대로네요.. 안타깝지만 .
확실히 기사 안에 한국과 비교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환율이나 물가나 경제라는 면에서는 한국과 비슷하게 위기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
 
 
見えざる手 |                           16                       2
왜 수 많은 통화 중에 마이너 통화인 원화와 비교하는 거지? 한국인이 일본 엔화를 의식하는 것은 알지만 반대의 경우는 없답니다 .
 
 
kaw***** |                               24                      4
일본과 한국은 전혀 비교할 필요가 없다.
*지금 일본의 구매력이 약한 것은 소비자에게 돈이 없기 때문에 수요가 부족해야 할 물건이 팔리지 않는 상황이 일어나고 있다 .
*소득이 늘어나지 않는데 세금 부담이 늘어나기 때문에 더욱 실질임금은 떨어져서 디플레이션에 빠지고 있다 .
*한국과 일본은 공급능력의 규모가 너무 다르기 때문에 일본은 정부가 돈을 내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수요부족이 심각하게 일어나는 것 뿐으로 , 한국과 비교해 돈을 많이 내더라도 인플레 대처에 강하다 .
*일본은 내수국가라서 엔저에 의한 영향은 거의 없다 .
*인플레이션으로 저금이 줄어드는 것은 초갑부의 경우로 서민 수준에서는 관계 없고 , 인플레이션이 일어나면 그 만큼 수입도 늘어나기 때문에 관계가 없다 .
수요 부족의 원인은 다른 데 있고, 공포를 조장해서 위축시키고 싶은 지는 모르겠지만 형편없게 말하고 있고 여러가지 관점에서 봐도 이상하네 . 이렇게 말하면 좀 나쁘게 들릴 수도 있지만 , 겨우 한국 정도의 공급능력과 일본이 비교 당하면 곤란하지 .
 
 
 aud***** |                         835                   94
이 기사에서 다루지 않지만, 2010년 경에 있던 엔고현상은 잊었나요 ? 70엔 대까지 내려가서 일본기업들 수출이 파멸 가까이까지 갔었어요 . 엘피다가 망한 것처럼 특히 일본의 반도체 산업은 한국과 중국에 패한 원인 중 하나가 가격입니다 . 당시 민주당과 같은 생각인가 보네요 . 물가가 오르는 것은 세계적으로 물류대란 , 공급 부족도 원인입니다 . 엔은 아직도 높다고 생각합니다 . (고평가 되어 있어서 경쟁에서 불리하다라는 뜻)
 
 
spe***** |                              82                 16
일본의 반도체 산업이 진짜 중국과 한국에 패한 것이라 생각하나요? 일본의 반도체 산업은 중국과 한국에게 진 것이 아니라 미일 반도체협정으로 극단적인 불평등 조약을 당한 결과로 그 사이에 중국과 한국이 어부지리를 얻은 것입니다 . 일본의 반도체 산업이 중국과 한국에게 졌다고 말하는 사람이 꽤 있는데 이런 협정을 맺어버리면 어떻게 몸부림 치더라도 이길 수가 없어요 . 일본의 반도체 가격을 미국이 정하고 다른 나라는 그것을 보면서 그보다 싼 가격을 매겼고 진짜 얼토당토 않은 협정을 맺은 것을 많은 일본인들이 모르는 것에 경악하겠네요 . 이러한 불평등한 협정을  10 년 동안이나 맺고 당했다는 것을 더 많은 사람들이 알기 원합니다 .
 
 
apr***** |1                                0                   3
해외공장에서 생산하고 달러 기준으로 수출을 해서, 매출을 일본 본사로 송금합니다 . 일본에서 달러에서 엔으로 환전합니다 . 책정된 기준환율보다 엔저라면 그에 따른 환차익도 늘어납니다 . 어떤 부분이 불이익이라는 거죠?
 
 
yts***** |                                   7                    11
달러 80엔 시절의 생활은 당시도 진짜 편하게 느꼈습니다 . 그 당시에 고민은 엔저가 좋은 거라고 말하는 멍청한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손해를 본 것 정도이지 않을까 .
 
 
j-***** |                                   6                     35
“일본의 반도체 산업이 중국과 한국에 패한 것이라고 진짜 생각하나요 ?
일본의 반도체 산업은 중국과 한국에게 진 것이 아니라 미일 반도체협정으로 극단적인 불평등 조약을 당한 결과로 중국과 한국이 어부지리를 얻은 것입니다.”
열등감의 표본이네요. 현실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일본의 산업은 타국에게 계속해서 뒤쳐집니다 .
 
 
aud***** |                      18                      9
목을 졸라매면서 방해한 것이 엔고라는 거에요.
 
 
aki***** |                         22                       2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독(손해 )를 마시면 그 영향은 같은 겁니다 .
 
 
aaa |                             0                         10
>엔은 아직도 조금 높다고 생각합니다 . 가치가 ,,
딱 좋은 정도입니다. 엔저에 시달릴 때 한 번에 휘둘립니다 .
서민들에게는 딱 이 정도가 좋아요. 환율이 .
 
 
sup***** |                         0                  4
똑똑하 사람들이 많으니 물어보죠. 인플레이션이 계속 되어 엔화가  10분의  1이 된다면 일본은 파산 하나요 ?
 
 
sup***** |                         2                 0
일본은 달러 결제와 연동되는 통화이기 때문에 장사하는 데 문제가 없습니다.
물가만 비싸지 자랑거리는 안 되는 것이고, 국민의 행복도를 봤을 때 그건 극단적선택을 하는 비율의 높낮이라고 봅니다 .
 
 
ryu***** |                             11                 1
인구는 많지만, 실질적인 경제활동을 하는 인구는 급감하고 있다 . 어떤 의미에서 전세계에서 경쟁력 저하는 당연한 것이다 . 그렇지만 일본은 일본이지 . 힘내자 .
 
 
rop***** |                     11                     0
엔저는 일본의 경제계 (재계 ) 정부가 원해오던 것이잖아요 ..
경제지도 앞장서서 지원사격 해오던 거 아니었나요???
 
 
poa***** |                       77                3
원화보다 가치가 약한 엔이라…. 이건 한국을 치켜세우고 일본을 깎아내리는 것을 좋아하는 인간들이 좋다고 밀려들어올 것 같은 기사 주제네요 .
 
 
sic***** |                         4                1
한국 원화보다 가치가 떨어진 일본 엔.. 잠꼬대는 여기서 하지 말고 잠 잘 때나 해라 .
 
 
自称ADHD |                        8                 29
한국의 Cashless(캐쉬리스)율은  95%를 넘어서고 있음 . 그에 반해 국민의  70%가 IT나 금융지식에 대해 문외한이고 현금과 종이통장 밖에 사용하지 못하는 이것이 아날로그 대국 일본의 참담한 현재 상황이지 .
 
 
kei |                               3                   32
일본은 한일 통화 스와프 협정을 체결하는 편이 좋다.
 
 
アベちゃん |                        3                      0
원보다 가치가 떨어진다라.. 화폐로서 가치가 없다는 거잖아 .. 위험해 위험해 .
이런 반응을 원했던 거냐?
 
 
mikan198 |                          5                     5
선진국이라는 건 예전 이야기다. 지금은 한국이나 대만보다도 밑이고 분하다 .




번역기자:Real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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