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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언론 기사내용>

젊은이를 중심으로 아직도 뿌리깊은 한류 열풍

반한 감정도 적지않은 중년 세대와는 정반대의 동경의 나라. 

일한관계를 오랫동안 취재해온 마이니치 신문기자가 진상에 다가선다.

 

● 한류붐은 카운터 컬처

 

1960년대 이후의 컬쳐씬을 대학시절에 연구한 이즈카씨는 

한류붐은 카운터 문화로서의 기능이 있는것은 아닌가 보고있다.

왕년의 비틀즈나 미니스커트, 미유키족처럼 

연장자가 이해할수없기 때문에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가 있다는 것이다.

일본인 학생중 '한국은 동경의 대상'이라고 했을때 놀랐다.

우리 세대의 감각으로 말한다면 '뉴욕의 최첨단'이라던가 

'프랑스에서 유행'이라는 말과 비슷한 인상이라고 하는 것이다. 

나중에 20대 젊은 기자에게 물어보면 "10대 때부터 눈에 들어온 한국은 

최첨단이라는 이미지가 있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 일본의 TV는 아저씨, 아줌마용

 

마케팅 업무을 하며 느끼는 것은 일본의 엔터테인먼트 업계가 

초중고 학생을 상대로 하지않는 것이다.

저출산의 영향으로 젊은층을 타깃으로 하는때에도 

가처분 소득이 있는 20대 이상이 되어버린다고 한다.

일본 지상파 TV가 아저씨, 아줌마용이 됐다고 말하는 것과 같은 현상일 것이다.

 

한편, K-POP은 제대로 젊은이들에게 파고드는 노력을 하고있다. 

일본의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상대되지않는 젊은이들이 

자신들 바라봐주는 한류에 흘러가는건 당연할 것이다.

다만 가정 교육방침의 영향으로 이런 통계로 들어오지않는 아이들도 

상당수 있어 이런 아이들은 한류에도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중고생 사이에 한류 열풍이라는데 

우리애들 주위에 그런애는 없다"는 어른들이 나온다고 한다.

 

그러한 인식 갭은 현대의 사회구조를 생각하면 이상하지 않다.

인터넷의 발달로 개인의 취미와 취향이 세분화됐고

그래도 충분히 본인은 즐길수 있는 상황이 됐다.

인터넷 용어로 클러스터라 불리는 특정그룹에서 폭발적인 유행이 일어나고 있지만 

그 그룹에 속하지 않은 사람들은 전혀 관심을 갖지않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일본 중장년 세대는 위에서의 시선에서 한국을 보는 경향이 남아있다는 말을 하면 

젊은층들은 왜 위에서의 시선으로 보냐고 되묻는데 요즘 젊은층에겐 

한국과 일본의 국력 차이가 난다해도 감이 오지않는 것이다.

이즈카씨가 한국스럽다는 것은 멋있다는 의미로 쓰이고 있다고 했는데

그런건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5ch 반응>

 

 

 

ID : Ypmob2820

날조기사 쓰지마라

주위에 그런놈 전혀 없다구

 

 

 

   ID : 4b7NdqBp0

   애초에 니 주변에 사람이 없잖아

 

 

 

ID : Kk3VJdmK0

단순히 J-POP보다 레벨이 높아. 일본은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A멜로디, B멜로디, 후렴으로 정해져 있는 가요밖에 못만듬 

 

 

 

   ID : D7VIPV4x0

   일본만큼 한국이 따라하는 미국의 2대 장르가 

   유행하지않는 나라는 세계에서 드문데..

 

 

 

ID : rV1kM0XV0

솔까 한류는 정말로 유행하고 있어

이것만은 어쩔수 없음

 

 

 

ID : kvtF6fIT0

엣, 아직도 한류라고 하고 있어?

 

 

 

ID : rzWjUYDq0

어디서 유행하고 있는지 알려줘봐

 

 

 

   ID : KdEdNaQW0

   우리집(의 애들)

 

 

 

   ID : x7h4rs3v0

   댄스의 영향은 있겠지

 

 

 

ID : rV1kM0XV0

실제로 BTS와 TWICE는 진짜로 유행하고 있음

 

 

 

   ID : F4sEDmjo0

   BLACKPINK도

 

 

 

   ID : bglJCZv10

   작년 홍백에서 느꼈어요. 일본의 출연진은 

   가수나 아티스트지만 TWICE는 스타라고

 

 

 

   ID : sqGKrbv30

   뭐, 쟈니스랑 AKB로는 비교가 안되지

 

 

 

   ID : 1P8RQ1QF0

   자신이 여자라고 하면 일본과 한국 아이돌중 

   어느쪽을 닮았다는 소리를 듣고싶은지 생각해보면 알수있음

   예전에는 외모가 양산형이라던데 지금은 다르고

   무엇보다 스타일과 섹시함이 다름 

   어느쪽 스타일을 동경하고 싶냐하면 한류 아이돌일까?

 

 

 

ID : /gZZVSot0

유행의 성쇠는 상관없는데 딱 봐도 못생겼는데

잘생긴 사람 취급 좀 그만했으면

 

 

 

ID : rV1kM0XV0

솔직히 유행함

 

 

 

ID : fXV7AkpD0

5채널은 아저씨가 많지만 지금 시대의 20대 이하 청소년은 

한국이나 중국이나 동남아를 깔수가 없음

지금의 젊은층은 한국 등은 일본과 같은 수준의 나라라고 생각함

 

 

 

   ID : l/jWV3bP0

   깔보는거랑은 상관없거든. 제대로 된 일본인은 

   한국이나 한류, k-poop을 싫어한다고!

 

 

 

ID : rV1kM0XV0

내 여동생도 BTS 좋아해

 

 

 

ID : ciuruYuV0

확실히 지금의 젊은애들은 다들 한국을 좋아해

외모를 가꾸는 성형 문화도 동경할지도 몰라

 

 

 

ID : Mcdh3pdh0

국가 자체가 그것밖에 없기 때문에 특화 집중

겉모습이나 신기함에 끌리는건 당연

 

 

 

ID : J+F+I9tB0

우리 딸이랑 아들은 화제에 나온적도 없다고 하더군

조선학교 한정인가?

 

 

 

   ID : rV1kM0XV0

   상상의 아들인가

 

 

 

ID : BkWYf0c10

속이기 쉬우니까요. 어린애부터라니 비열한 짓이야

진짜 일본인이라면 부끄러워서 안해

 

 

 

ID : pQyNLWRS0

중년이지만 여유로 TWICE에 빠진다

 

 

 

ID : wXcpgb7J0

어쩐지 유행한다는 것도 알겠다

 

 

 

ID : Co590NOX0

음악은 모르겠지만 한국 패션은 최첨단은 커녕 오래됐지?

 

 

 

   ID : p1uCgDwp0

   알아. 그렇다는건 젊은애들에겐 새롭다는 것

   메이크업도 무리야

 

 

 

ID : rV1kM0XV0

한류 부인하는 넷우익은 냉정하게 생각해봐라

시장을 독점하고있는 쟈니스, AKB를 동경하는 애들이 어딨어?

 

 

 

   ID : 19r6gmuq0

   ㄹㅇ, 대체로 AKB는 미인들을 모은게 아니라

   평범한 외모를 모았다고 프로듀서가 말하는 정도잖아ㅋ

 

 

 

ID : p1uCgDwp0

옛날이라면 서양곡 듣는 층

 

 

 

ID : KnR5zojF0

前 식민지의 음악이라고~

 

 

 

ID : rKNMJxr/0

한국이 대단하다기보다는 일본의 예능 컨텐츠가 

옛날부터 너무 변한게 없음. 코로나 PCR 검사도 그렇고

한번 결정한걸 바꾸는게 아무래도 일본은 잘 못하는데.

TV도 같은 나이많은 개그맨을 계속 쓰고

그러면 젊은층과 갭도 있을수 밖에요

 

 

 

   ID : jk+4uSrI0

   일본의 연예계는 예나 지금이나 학예회

   TV와 한몸이라 인터넷 사회를 잘 이용할수없긴 커녕 

   반발하기까지 하는 이미지

   뭐, 예능을 돈내고 지원하는 나라에는 이길수 없을지도

 

 

 

ID : UWsbNWGM0

K-POP같은건 그 정도로 팔리진 않고

패션도 미국의 유행을 재빨리 받아들여 일본에 소개하는 것뿐이지 

그걸 추천하는 일본의 미디어, 개웃김ㅋㅋ

 

 

 

   ID : p1uCgDwp0

   근데 HMV가면 팝 코너가 대폭 축소되고 Kpop이 되어있음

   타워레코드는 가까이에 없어서 모르겠지만

 

 

 

ID : FskVuFAK0

애들끼리 사이좋게 지내면 좋잖아

 

 

 

ID : tz98legK0

우리딸과 친구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어

 

 

 

ID : JOwD6xMo0

현실에 내 주위에 유행하는걸 보지 못했기 때문에

믿을수 없는건 어쩔수 없다

 

 

 

ID : rV1kM0XV0

넷우익이 아무리 부정해도 젊은층에

한류가 정착하고 있는건 사실이니까

거리를 걷는 애들을 좀 봐 

여자는 한국 메이크업에 남자는 한류 매쉬라고

 

 

 

ID : uS56pMdd0

쟈니스나 아키모토가 한류 아이돌붐 초기에 

제대로 압력을 넣었으면 자기들 파이를 뺏기는 일도 없었는데

 

 

 

ID : MaF7sUXd0

일본의 엔터가 약하다는건 맞겠지?

또 인터넷이 발달해있어서 한국문화를 접하기 쉬운것도 크다

 

 

 

ID : fXV7AkpD0 

이 게시판에 있는 아저씨들은 Netflix 본적도 없어?ㅋ

거기보면 아시아, 아프리카 국가의 작품 수준이 꽤 높다는걸 알아

일본은 세계에서 제일 드라마·영화의 수준이 낮음

 

 

 

ID : jB2UeXr10

여자 중고생이나 예능계쪽 진짜 춍 좋아하는 애들 많네

 

 

 

ID : MwCz2RFy0

나는 한국은 싫지만 젊은놈이 J-POP보다 

K-POP을 멋있다고 생각하는건 알것같은 생각이 든다

 

 

 

ID : kLn1nb1k0

아무렇지않게 유행하고 있어

중학교 딸은 King&Prince를 너무 좋아해서 

팬클럽에 가입하고 있는데 한류 세븐틴으로 옮길듯

King&Prince는 신곡도 잘 안나오는데

한류는 youtube로 자꾸 동영상도 올려주고 매일 즐길수 있다고 해

쟈니스도 째째하게 굴지말고 동영상 전달력을 높이는게 좋아

 

 

 

ID : QOcN2k6l0

한국은 싫어하지만 현실보면 슬퍼져

KPOP도 그렇지만 일본에서는 그토록 바보 취급했던 한국차가 

이미 일본차보다 멋있어 보인다는 사실에 타격받음

 

 

 

ID : kN4rkIgH0

애들은 무지하고 철부지니까

반일교육도 반일정책도 모르고 

한국인이 얼마나 일본인을 싫어하고 있는지도 몰라

 

 

 

ID : +NXJecpW0

열렬한 팬층은 어느 정도 있지 않을까

 

 

 

ID : PcvdGcdn0

저쪽에서 프로듀싱을 받으면 

일본인이라도 K돌같은 비주얼이 되네

 

 

 

ID : Emrl07Jb0

한류는 아줌마가 빠져있는거 아니었냐?

 

 

 

ID : a77frgSY0

아무리 한국을 싫어하는 넷서포터도 

쟈니스랑 akb가 우수하다고는 자신감을 갖고 말할순 없겠지ㅋ

 

 

 

ID : ww0wMkm30

다들 최종적으로는 후회하고 막을 내리더라구

1차 한류붐때 올라탔던 중장년층은 거의 멸종했고 

이제는 혐한 세력의 중심

 

 

 

ID : PDhmx5s80

댓글 안봐도 넷우익이 발광하고 있다는건 알겠다

 

 

 

ID : 5C3s8NEx0 

영화, 드라마, 음악, 만화같은 엔터테인먼트 전반 

미용, 패션을 제패했으니까 그렇지

아시아의 할리우드적인 존재가 됐음

세금으로 국가가 주도하고 있지만 퀄리티가 높기 때문에 

결국 이렇게 정착했고 일본은 반대로 퀄리티가 낮기 때문에 

아무리 세금을 써서 선전해도 성공은 무리야

엔터테인먼트와 미용계는 퀄리티가 전부임

 

 

 

ID : kXO1FSBoO

일한 모두 애들은 역사는 신경을 안쓴다는거야

 

 

 

ID : BA/2DNVr0

이 스레드도 시대착오적인 바보가 있네

이제 엔터테인먼트로는 한국이 꽤 앞서있어




번역기자:Paris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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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t2

재미있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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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손혜진 주연의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일본 아침방송에서 

특집으로 소개할 정도로 일본에서 핫하다고 합니다.

일본 SNS 반응입니다.

 

 



 

 

<SNS 반응>

 

 

 

Nt_sj8801

사랑의 불시착이 엄청 인기네요

 

 

 

haruneru7530

그렇게 재밌나요? 봐볼까ㅎㅎ

 

 

 

ta9961015

사랑의 불시착은 색달랐어요. 재밌음

 

 

 

hokuroza1969

생활이 사랑의 불시착 중심으로 돌고있음 

일 끝나면 바로 목욕과 식사를 끝내고 그 후 바로 사랑의 불시착!

 

 

 

gogopyongyang

근래 북한을 그린 영화, 드라마 중에 

최고의 완성도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hokuropias

이렇게 감정이입해서 힘든 드라마 처음이야...... 

남은것은 마지막회뿐... 괴롭다

 

 

 

__ 7kmkt0106

사랑의 불시착에 빠져서 위험, 사회로 복귀할수가 없다

 

 

 

gaoootratra_17

사랑의 불시착 빠질것 같은 예감

(보고 있습니까? 만일 내가 현빈을 좋아하게 되면 책임지세요)

 

 

 

kpop171717

사랑의 불시착에서 "BTS 뮤직비디오 보고 있었지!"

라는 대사있어서 웃었다. 북쪽에서도 인기구나 

 

 

 

c6a5a7

유튜브에서 한류드라마는 한밤중에 먹는 라면보다 

몸에 나쁘다라는 말 엄청 이해감ㅎ

 

 

 

shu15987937

저렇게 예쁜 연애를 하고싶고 

정말 환상의 세계를 보고있는것 같아서 좋았어요! 

스트레스없이 단번에 드라마본거 정말 오랜만

 

 

 

shake_yuki

드라마 코이츠즈의 사토 타케루에서 겨우 기어올라왔는데 

이번엔 사랑의 불시착의 현빈 늪에 푹 빠져버렸다

 

 

 

xxxiu99

무대가 서울이 주가 되어버리고 조금 쓸쓸... 

북쪽 언니들의 복고풍 니트나 원색의 인테리어 좋았는데...

 

 

 

komakomapipet

이종석 외길이었는데 "어? 내가 현빈 좋아했었던가?"

라고 착각하고 있음 

 

 

 

MSma1113

완전히 늪에 빠져버림. 2바퀴짼데 아직 늪속

 

 

 

tohas_a

위험, 오랜만에 한국의 늪에... 

그래요. 사랑의 불시착입니다... 현빈 ...

 

 

 

SWAN68856856

너무 감동해서 다리에 쥐가 났음

 

 

 

noko4minutes

안보는 사람 진짜 안타까워

 

 

 

oharari4

한국드라마 처음 봤는데 깔보면 안되겠네

무턱대고 싫어하는건 역시 별로, 엄청 재밌네

 

 

 

k04492301

?? : 격리기간 동안의 스트레스 발산으로는 

사랑의 불시착이 추천이에요(저음)

 

 

 

hajime3330

더럽게 재밌음. 평소에 안우는데 울컥했다

 

 

 

Mother2_V

남편과 사랑의 불시착 보는게 일과임

오늘도 현빈님은 잘생김. 안녕히 주무세요

 

 

 

R02064578

하루 휴가를 거의 사랑의 불시착을 보다 끝났습니다ㅋㅋ

 

 

 

ma20190305

한류드라마에 이렇게 빠질줄이야... 

연애드라마로 운건 오랜만이네

 

 

 

CyberOUJ

북한이 무대인데도 스토리 전개가 탁월

 

 

 

samty201

사랑의 불시착 때문에 수면 부족

 

 

 

nao_tany

마지막회 도중 티슈 상자가 비어있을 정도로 울었다

 

 

 

miiiiu2

현빈 진짜 VS아라시에 와주면 안될까?

사랑의 불시착 팀으로 왔으면 좋겠는데..ㅋㅋㅋ 

아~ 그전에 코로나 수그러들어야 되고 

아라시도 올해 스케쥴 꽉차서 여러가지로 무릴듯ㅎ

 

 

 

sg1ee2rn8o

또 다시 사흘만에 완주... 16화가 이렇게 짧은걸까

한회당 1시간 20분이나 되는데

마지막회에 이르러서는 1시간 50분인데 단번에 끝까지...

 

 

 

minminramin

아빠가 사랑의 불시착에 빠졌다. 나보다 더 빠져있음

 

 

 

jiuko__

이 아저씨를 더 이상 두근두근대게 하지 말아줘...

 

 

 

MxfUFE9oGPayes4

사랑의 불시착 4주차 정도, 몇번이고 볼수있음

세세한 곳까지 보고 감정이입, 오늘도 숙면 확정

 

 

 

sonitanacha

겨우 다 보고난 지금 전세계에서 제일 눈이 부어있음

 

 

 

cielo_bluerose

15년만에 한류에 빠졌다! 이러니 위험한거야...

 

 

 

miumiu7272

사랑의 불시착 다 봤어요~ 평판대로 좋았어요

전개가 몇개나 되서 버라이어티 세트같음 

만나고 싶다고 강하게 바란다면 언젠가 만날수 있다

이 말의 밑바탕에는 역시 남북통일의 염원이 

담겨있는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kzkzkz1208

하아, 너무 울어서 머리 아파

너무 좋아서 7번째 봤는데 또 오열

질리지도 않아. 지금까지 본것중 최고의 드라마..

 

 

 

real_nojiri

마히쨩! 사랑의 불시착을 보고 연애를 동경하는건 좋지만 

현실은 악몽이야! 속지마!

 

 

 

nana929mi

아직 안본 사람 꼭 봐..... 최고니까....

 

 

 

Yakkuru_fire

엄청 재밌었어.. 처음 한국드라마 봤는데 좋아

 

 

 

Xn54Y

사랑의 불시착을 보고나서 OST를 안들으면 마음이 안정되지 않는다

좋은 곡뿐이고 특히 밤에 들으면 굉장히 릴렉스하고 

수면효과 업시켜주고 울컥하게 됨

 

 

 

meimei_konkatsu

독신으로 사랑의 불시착을 보는 여자는 안타깝네요

현실에 리종혁같은 남자는 없습니다. 애초에 일본인중엔 없습니다

일본에 태어났다면 운명을 받아들여 나긋나긋 콩나물 시루같은 

일본인 남성을 이끌어갈 각오를 가집시다 

지켜주기를 기대하고 있으면 자신의 사랑이 불시착합니다

 

 

 

daijiro01

안돼. 사랑의 불시착이 계속 신경이 쓰이지만

오늘은 이제 안자면 안돼

 

 

 

riko_Bang_riko

한국드라마 보기 시작하면 끝이 없기 때문에 밤샘할때 보길

 

 

 

urara_NEWS

한국드라마(사랑의 불시착)에 빠져서 

이 시간(새벽 3시)까지 봤다... 

마스다씨의 드라마 까먹고 있었어

 

 

 

mihokobayashi_

한국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중독

자나깨나 드라마밖에 생각이 안난다

 

 

 

_38990

이태원 클래스도 좋았지만 사랑의 불시착 완전 빠지지 않음??

너무 많이 울어서 슬슬 본격적으로 한국어 공부한다

 

 

 

xoxo06301990

사랑의 불시착으로 확실히 북한 주가가 올랐어ㅎ 

국가는 놔두고 어떤 환경에서도 상냥한 사람은 있는거지 뭐 

계속 생각나서 울것 같음ㅎ

 

 

 

JreikoJ

보기 시작하니 멈출수 없게 됐음

 

 

 

kuromy3

볼거리가 너무 많아. 우선 북한의 내부 사정을 

알게 된 기분이 들어 왠지 기쁨 

그리고 애착이 솟는 캐릭터가 많음

진지한 장면도 있지만 곳곳에서 볼수있는 유머로 폭소하게 만든다

스토리는 끝을 전혀 읽을수 없어 재밌다!!! 

지금 다 이어서 보고싶지만 오늘은 이만 자려고... 잘자요

 

 

 

pppgka

다 봤는데 정말 1년치 울었습니다

한국드라마는 왜 이렇게 눈물나게 하는거야!

 

 

 

tohas_a

사랑의 불시착을 계속 보다 이제 자네요... 

네, 재택 만세~ 하지만 아직 절반! 새로운 늪을 발견한 느낌....

오랜만에.... 나도 지금 당장 불시착 하고싶다...(수면 부족)

 

 

 

candyme34

사랑의 불시착 상실감으로 다른건 볼수없는 현상ㅋㅋㅋㅋ

영원히 루프하고 있어ㅋㅋㅋㅋ




번역기자:Paris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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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t2

재미있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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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여름 개봉 예정인 영화 <승리호>는 주인공 태호 역으로 송중기, 선장 역으로 김태리, 그 외 진선규, 유해진 등이 출연하는 한국 최초의 우주배경 SF블록버스터입니다. 

 

때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입니다. 

폐기된 인공위성, 표류된 우주선 등 쓰레기가 가득 찬 우주에서 돈이 되는 쓰레기를 찾아 생계를 이어 나가는 우주 쓰레기 청소선인 승리호. 

 

언뜻 트레일러만 본다면 의외로 완성도 높은 CG로 인해 하드 SF적인 작품으로 보일 수 있으나, 메가폰을 잡은 조성희 감독은 하드 SF는 아니고, 가족영화의 느낌을 살려 귀엽고 아기자기한 면이 있어 아이들이 재밌게 보면 좋겠다는 의견을 인터뷰에서 피력했습니다.  조성희 감독은 <늑대소년>에서 호흡을 맞췄던 송중기와 7년 만에 이 작품에서 재회하는데요, 

 

승리호의 문제아적 파일럿 태호를 연기합니다.  선장 역을 맡은 김태리는 인터뷰에서 <승리호>의 캐릭터들에게 로맨틱한 러브 라인은 없다고 했는데요, 어느 상황에서나 러브 라인을 구축하는 것이 자연스러웠던 K-무비나 K-드라마에 익숙한 팬들에게 상당히 신선하게 다가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댓글>

 

 

Hiruma Yoichi

영화 홍보를 위해서 송중기를 런닝맨으로 복귀시킬 때야 ㅋㅋㅋ

 

 

ㄴKate

제바아아알

 

 

ㄴkiki taarii

동감, 김태리와 유해진도 나왔으면 좋겠다

 

 

ㄴchelsi Selvam

세상에.. 생각만해도 흥분된다..  실제로 복귀했으면 좋겠다

 

 

ㄴMonologeeks

진짜ㅏㅏㅏ 거기에 송중기를 스파이로 내세워서 모든 런닝맨 멤버들을 놀라게 하면 진짜 딱 예전 런닝맨 느낌 지대로 살리겠다 ;’) 

 

 

ZA L

한국 영화계의 공상과학물에 있어서 또다른 큰 발전이네, 적어도 이 트레일러에 나온 고퀄 CGI에 입각해서 생각해보자면 말이야…  (코로나) 팬데믹이 한창일 때 개봉하는게 안타깝다.  덕분에 관람객을 동원하기가 쉽지 않을거야

 

 

Eva bulson

아 송중기 웃는 얼굴 진짜 그리웠어

 

 

homadyuthi ambavarama

이 트레일러 보고나니 인류가 2020년을 무사히 넘길 수 있다는 희망을 주네

 

 

Sammy Lee

스타워즈 같아보인다는 말 좀 그만해.  다른 공상과학 영화나 TV 드라마들도 많거든

 

 

ㄴBibek Sewa

하지만 스타워즈가 가장 돋보이잖아 (뭐 스타트렉이라는 주장도 있을 수 있지)

 

 

ㄴhumbledaisy

다른 우주 드라마/영화보다 난 세레니티가 더 생각난다.

 

 

ㄴBibek Sewa

@humbledaisy 와 ㅅㅂ 파이어플라이를 어떻게 잊을 수 있겠어.  조스 웨던의 아이디어로 똘똘 뭉친 창작품이지.

 

 

SsinzZ 8th

그러니까 그가 여기서 아스달 전기 다음 시즌에 나올 전쟁을 준비하고 있던 거였군.. 흠..

 

 

fabi.e

난 공상과학물 팬은 아니지만, 야 그래도 송중기잖어

 

 

Lendy Kurnia Reny

송중기가 웃을 때…. 어우~~

 

 

Mew mew

이게 한국에서 만든 최초의 우주배경 영화인가?  이제까지 한 번도 본 적이 없었어.

 

 

Bernice Magadia

김태리에 송중기가 같이 찍는다고?  예약합니다!

 

 

Paridhi_ D

액션이랑 공상과학 특수효과로만 떡칠하고 스토리는 그닥인 영화가 되지 않았으면 해… 왜냐면 이 트레일러는 플롯에 대한 어떠한 기대감도 심어주지 않았거든..  플롯이 괜찮았으면 좋겠다 진짜

 

 

Mare Kolvi

영화에 쓰인 특수효과 지대로다.

 

 

Krishna baro

썸네일에 웃고있는 송중기가 있어서 왔습니다

 

 

akhmuadz

한국 영화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작품!

 

 

Eurus

CG를 사용한 할리우드 영화같네, 좋다!

 

 

MAITA LOPEZ

송중기와 김태리가 보이네?! 레알! 꿈이 이루어졌네.♥

 

 

ali baba

널 기다리고 있었어…

 

 

Khoiril Sutaman

이거랑 <반도> 진짜 보고 싶다…

 

 

afza afiqah

새로운 장르.. 송중기가 컴백하네

 

 

Diajeng

한국 영화계의 새로운 모습이네, 영화 얼른 보고 싶다, 우후우후

 

 

HallyuOtaku

우와, 진짜 괜찮아보인다, CGI가 실사같아 보이네.

 

 

Pus Pita

젠장! 진짜 죽여주겠는데, 아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한국 버전같을 듯

 

 

Redoy Joarder

영화에 쓰인 CGI가 부분부분만 좋은게 아니고 영화 전반에 걸쳐 높은 수준을 유지했으면 좋겠다, 왜냐면 이 트레일러 보니까 CGI에 의존을 많이 하는 영화일 것 같아서야.

 

 

Cyril Joy Polinar

할리우드 영환줄 알았는데 우와! 송중기 나오는거 보고, 잘가 우주야~ 했다 ㅋㅋㅋㅋ 힘내 오빠! 대형 스크린에서 또다시 활약할거야!

 

 

Zacker X

와 CGI 쩌네, 한국 영화라는게 믿기지 않는걸

 

 

Mark Mercir

만약 영화가 전체적으로 이 트레일러 수준으로 나와준다면, 그러면 진짜 와. 굿잡 한국영화계!

 

 

Pastæ The Spaggætti

스티브 카렐: <스페이스 포스>

송중기: <스페이스 스위퍼즈> (<승리호>의 영문제목)

정신적 후속작인가? XD

 

 

nina geladze

와 영화촬영기법이 정말 놀랍다, 할리우드 영화같아

 

 

Sleepy Gaming

2092년에 날으는 자동차조차 상상하기도 힘든데 얘네들은 겁나 큰 우주선을 막 갖다주네 ㅋㅋㅋ

 

 

Rapmon's Expensive girl

스타워즈의 월마트버전이네 ㅋ 심지어 테마곡도 스타워즈 같잖아 어휴.. 뭐 느낀대로 쓴거야

 

 

Dading Khumaidi

우주 김치 공상과학 시간이다

 

 

Poopsie

트레일러 좋네… 한국 컨텐츠가 날이 갈수록 좋아진다! 한국이 아시아의 새로운 할리우드라고 느껴져… 드라마부터 시작해서 영화까지 거기에 음악… 누구도 한국이 정점에 있다는 사실을 의심하지 못하겠지.

 

 

Leticia Bravo

송중기도 좋아하고 팬이기도 한데, 영화가 잘 나왔으면 좋겠다.  하지만 지금은 그저 미국 영화의 카피본으로 밖에 안보여.

 

 

Luffy3D2Y

한국이 제대로 된 공상과학 영화를 실제로 만들어내는 첫 번째 아시아 국가가 될 것인가?

 

 

ㄴElina _

중국이 이미 먼저 했다고 생각해.. 영화 이름: 샹하이 포트레스 

 

 

ㄴLuffy3D2Y

@Elina _ 솔까말 나한텐 그 영화 끔찍했었어

 

 

Timonger

우주 쓰레기 처리 업자들이 찾으면 안되는 물건을 찾았다?

아니면…....

우주 쓰레기 처리 업자들이 보물지도를 찾았고 빵빵한 지원을 받는 다른 트레져 헌터들과 보물을 찾기 위해 경쟁하는 건가?

이 영화가 무슨 내용일지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내 추측으론 이래…. 진짜 재밌어 보이긴 해!

 

 

Hunter

송중기와 김태리는 절대 실망시키지 않아! 이 영화 진짜 기대된다!!

 

 

Kragar01

"영어 자막 Eontalk가 제작함" 그래, 이 트레일러 자막 제작하는데 몇 시간 걸렸겠다 ;-)

근데 진짜로 영화 정말 재밌을것 같아.  조만간 티저 트레일러말고도 더 정보가 나왔으면 좋겠어.

 

 

patricia villano

송중기가 아는 형님이랑 런닝맨에 게스트로 나왔으면 좋겠다 ♥

 

 

Pilar Cuervo

한국 드라마와 스타워즈 팬으로서 꼭 봐야겠다!

 

 

Deep Shikha

와….. 송중기가 컴백하네….. 영화 진짜 기대된다…

 

 

Protiva Neog

그래 이제 내 중기가 탑으로 올라설 때가 됐지.. 2019년은 그에게 좋지 않은 해였어..




번역기자:blueg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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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t2

재미있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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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일 일본 넷플릭스에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공개되었습니다.

응답하라 시리즈 부터 감독, 각본가에 대한 고정팬들도 꽤 많은것 같네요.

최종화 방영 후 반응 보려 번역 시작 한 것인데,

일본은 아직 미공개라서 공개 전 기대감에 대한 번역글이 되었습니다.

 

 

 

 

 

 

 

 

<일본 트워터 반응>

 

 

non@nonnon46_12

진짜 좋아. 신원호 감독 평생 함깨야.

"'슬기로운 의사생활' 감동은 계속, ost 합본 음반 발매. 수익전액기부"

https://entertain.v.daum.net/v/20200604084312647

 

 

lifeisamazing@lifeisb44051096

슬기로운 의사생활 보려고 넷플릭스 가입했다.

내일 휴가니까 다 봐주겠어

 

 

きき@q7PJuZeaqS3ZE9x

넷플릭스에서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공개되었다.

한국 드라마 보고 싶은게 너무 많아서, 몸이 하나 더 있었으면 좋겠다.

 

 

Oregonian@tsunokyo11

김동혁짱이 빠져있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이라는 한국 드라마.

일본 넷플릭스에서 6월 4일부터 공개 예정.

동짱은 조정석이 연기한 이익준 케릭터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えりんぎ☆韓ドラ☆(・(ェ)・)@eri_ngi_kinoko

아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아마도 저녁 5시 전후 올라올 것 같아서,

아침에 받은 산초 열매 손질하면서 상쾌한 공기 감도는 공간에서,

크림치즈 듬뿍 얹은 바나나나 케이크를 먹으면서,

학교 단축수업 기간이 끝나면 꼭 보리라 생각한 영화 아가씨 보고 있음.

 

 

KOKORO@kokoro_korea7

슬기로운 의사생활 한국드라마 추천.

주연: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0_y_0@lonelyrolleryc0

RT @hanayo4: #賢い医師生活

2화 장겨울, 안치홍 레지던트는 이준인 감독의 영화 '변산'에서도 나와.

신현빈은 드라마 '자백'에서와 달리 차가운 케릭터로 이름도 겨울.

김준한씨는 영화 '박열'의 공판검사. 감빵생활에도 나왔다.

너무 보고 싶었었다.

 

 

ミポリン@suzuki0925miho

한드 보고 싶은것은

1.이태원클라스 2. 슬기로운의사생활.

넷플릭스 드라마 뿐이네.

 

 

ちぇりー@chierixxx

스카이캐슬 아직 다 못 봤는데, 오늘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봐야지.

 

 

マンマルコ@marcominchiJ830

'구름이 그린 달빛', '스카이캐슬' 동시 진행하면서 '더 킹' 올라오길 기다리는데,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넷플릭스에 올라온다니.

하루하루가 즐거운 나날들이다.

 

 

izumi.izumi@izumiizumi16

返信先:@lovelymam6

안녕하세요. 일본은 오늘부터 공개 예정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目力マンソク【韓ドラ垢】@kdorap

슬기로운 의사생활 많이 기대하고 있음. 최근 드라마는 일부러 히로인을 그쪽 계통 선택하나?

 

 

hanayo4@hanayo4

신현빈이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겨울 역으로 인기가 많아지면서,

현빈의 아내라는 과거 기사가 나와 놀랐는데 알고 보니 영화 '공조'에서 현빈의 아내역.

그 영화 2번 봤는데도 몰랐다.

 

 

sky@ume_6nk

'슬기로운 감빵생활' 다 보고 나니 슬기로운 의사생활 올라온다.

이건 운명이야.

 

 

lovetofu@lovetofu32

오늘 슬기로운 의사생활 올라온다~

 

 

にゃ@a_hoe

슬기로운 의사생활 재미있습니다.

하루 한편 예정이였는데 주말에 거의 다 봐버렸습니다.

속편 기대중.

 

 

Y子@___yoco___

차승원 나오는 삼시새끼 재미있다.

오늘부터 넷플릭스에서 슬기로운 의사생활 올라오니 기대중!

 

 

えりんぎ☆韓ドラ☆(・(ェ)・)@eri_ngi_kinoko

슬기로운 의사생활 저녁때쯤 돼야 올라오겠지 ??

저의 넷플릭스 첫 경험... 언제 올라오나 계속 확인 중

 

 

ワカメ@wakamebbq

@tonban_12043809 님께

슬기로운 의사생활 오늘부터 넷플릭스 올라옵니다. 엄청 기대중.

미스터 선샤인이랑 더 킹은 아직 못봤습니다.

사랑의 불시작은 시작했어?

슬기로운 의사생활도 볼거지?

벌써 본건 아니겠지?

 

 

카페오레**.オレちゃん**

@tonban_12043809

넷플릭스에 올라오는구나.

물론 슬기로운 의사생활도 볼겁니다.

사랑의 불시작은 4화까지 봤습니다.

슬픈 전개가 될 것 같지만, 아직 코믹해서 재미있게 보는중.

 

 

까@ic0vf

아.. 슬기로운 의사생활 언제 올라오나 계속 기다렸는데 드디어 오늘 올라오네.

 

 

미카(mika)@mk0501ye0824

슬기로운 의사생활 주1회 방송이네요.

완결까지 올라오면 시청개시다.

더 킹은 앞으로 3회.

완결까지 올라오면 봐야지.

 

 

よるむ@kdrashikakatan

오늘부터 슬기로운 의사생활~

당분간 볼 시간없지만, 제일 보고싶었던 드라마라 엄청 기쁘다.

 

 

K-POPゆりこ@kinoyuripeach86

@takataka578 님께

오늘부터 공개되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주말에 몰아서 볼 생각입니다.

평가도 매우 좋습니다.

감독과 각본가가 '믿고 보는' 콤비입니다.

 

 

Rossetta@8kmrmy3

더킹 예약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에 규현도 참가했다고 해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마나트)〜〜@orange19801226

'슬기로운 의사생활 우주' 김준 인터뷰

"칭찬 많이 해준 조정석 아빠, 제일 좋아요"

"조정석 칭찬 덕에 더 열심히 해"

"시즌2 출연한다면 놀러가고 싶어"

 

 

sᴜᴍɪ.@jasminteea

슬기로운 의사생활.

12시 땡 하면 공개할 줄 알고 두근두근하면서 넷플릭스 열었는데 아직이네...

몇시 공개야?

 

 

ちい(chiii)@jsmisigukchiii

아싸!!! 얼마 안 있으면 공개다. 보고 싶었다고..

 

 

望パパ@nozomi_2877

슬기로운 의사생활 주연 조정석이 말하는 작품에 대한 애정.

'대본도 읽어보지 않고 출연결정 했다.'

스포츠서울 일본어판 인터뷰래!

 

 

Team.J (chojungseok JPFC)@teamj717

4일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 앨범 음원 공개...

OST앨범은 2가지 버전의 키노앨범으로 11일 발매, 음반수익은 전액기부.

 

 

Kiiiii@Blueeeee_sky

신원호PD 감사합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 예약했다.

규현 팬으로서 너무너무 기쁘다.

 

 

me@eum29446876

RT @Kstyle_news:

슬기로운 의사생활 고아라, 조정석의 전애인으로 서프라이즈 등장.

https://news.kstyle.com/article.ksn?articleNo=2140551

 

 

みつ@mitsu358asu

드디어 넷플릭스에 슬기로운 의사생활 공개

#조정석

#정경호

#유연석 - 구동매 역. 구동매가 아니라 유연석씨가 어떤 의미에서 걱정.

 

 

mori-tomato@mori_tomato33

퇴근하고 집에가면, 슬기로운 의사생활 공개되었겠지. 기대 중.

 

 

♪MIK♪てそんが恋人。絶賛テテに本気中@para_22_para

응답하라 시리즈 그리고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각본, 감독의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넷플릭스에서 오늘부터 공개!

오늘부터 공개라면서 아직 16시간 남았네.. ㅜㅜ 힝.. 빨리 보고싶다.

 

 

아야Nia@X160298521

오늘부터 '슬기로운 의사생활' 넷플릭스 공개다.

한글선생님 재미있다고 했으니 봐야지.

 

 

おーま@0hhhma

슬기로운 의사생활, 아침부터 체크하고 있는데 공개는 저녁부터인가?

 

 

ヤマダ韓ドラ@kanyamada4

슬기로운 의사생활! 오늘은 몇화까지 볼 수 있으려나..

 

 

じよんおんま@jiyon_onma

몇시부터냐고 타임라인 떠들석하네.ㅋㅋㅋ

변덕쟁이 넷플릭스씨! 공개는 몇시부터 입니까?

 

 

Netflix_info(非公式)@info_netflix

넷 플릭스 트윗수 랭킹 (2020/06/04)

8위 슬기로운 의사생활 (14)

9위 그들이 우리를 바라볼때 (13)

10위 설국열차 (12)

#Netflix1000ツイートランキング

 

 

shirotora@shirotora2017

6월 4일

21:15~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페셜

22:30경 (자막에서는 50분) 유튜브 채널 15야에서 '미도와 파라솔'라이브

일본 넷플릭스는 오늘 몇시 공개하는거냐!

 

 

いつも@inguk_ost

슬기로운 의사생활 아직 안올라왔네..... 오후 공개인가.

넷플릭스 공개시간은 항상 멋대로 _φ( ̄ー ̄ )

 

 

みかん@sunusunuhsw1224

넷플릭스 일본에서도 슬기로운 의사생활 올라온다니 엄청 기쁘다.

오랜동안 보고 싶었어서 즐거운 맘으로 기다리고 있음.

 

 

shirotora@shirotora2017返信 リツイート いいね2:09

"내가 부른 '시청 앞 지하철역에서'가 가장 좋았다고 했다."

이 노래가 제일 좋다고 하는 감성... 알 것 같아 조금 기뻤다.…(^^)

 

 

Sari韓ドラ@sarari_2525

슬기로운 의사생활 다봤다. 5인의 관개가 너무 좋음!

5인다 좋지만, 조정석 역이 제일 재미있고 좋았다.

밴드 씬도 매회 즐거움이였다.

응답하라와 슬기로운 감빵생활 연기자들의 까메오 출연도 재미있었다.

5인조의 신경쓰이는 엔딩!!

시즌2 기대하고 있습니다.

 

 

♡はな♡@_mydream__is

슬기로운 의사생활 몇시부터 공개인거야? 빨리 보고싶은데.

 

 

ペーター@pe_ta_0207

RT @shirotora2017:

만들어 보았습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페셜 & 넷플릭스 제팬 공개기념 6월4일은 '의사' 축제

https://twitter.com/i/status/1267827749244170245

 

 

ぽたぽた@pota2yakiis

넷플릭스는 몇시부터 공개인거냐

 

 

MINWOO(ミヌ)@ooWniM

#さくのき 에서 슬기로운 의사생활 이야기 나왔다!

진짜 추천하니까 꼭 보세요.

넷플릭스에서 보고 싶은데 일본어자막이 없네;;

(역자주 : #さくのき 아이즈원 미야와키 사쿠라 관련)

 

 

さくちゃんねるる@sakurasake_0122

사쿠라짱이 최근 빠져있는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ikuyo@kon2_7

@shirotora2017외1인 님께

미스터 썬샤인에 유연석씨 나와요.

아이 좋아하는 울보 이미지와 정반대의 강하고 멋진 모습도 봐 주세요.

슬기로운 의사생활 보고 나서라도요.

 

 

sara@dstdy01

잠깐! 넷플릭스에서 4일 슬기로운 의사생활 공개!!

ㅜㅜ 계속 기대해 왔어서 너무 기쁘다

 

 

あうる(Auru.)@moka_north

지금까지 경험으로 보면 16시 공개이려나?

 

 

Team.J (chojungseok JPFC)@teamj717

응답하라 시리즈의 감독과 각본가 팀,

슬기로운 의사생활 넷플릭스에서 공개

https://natalie.mu/eiga/news/381562 (사진38매 + 동영상)

 

 

hiroko-fuku@hrk_fkym27

얼마 안있으면 슬기로운 의사생활이랑 나의 아저씨, 퀴어아이가 공개되는구나.

호텔 델루나도 보고싶은데.

아... 더 킹도 아직 안 봤네....

 

 

あうる(Auru.)@moka_north

날자 바뀌었다!!!

오늘부터 슬기로운 의사생활 볼수있다! 얼마나 기다렸는데.

 

 

reminwoona@REminwoo7

내일 슬기로운 의사생활 공개된다. 보고 싶어 했던 거라 너무 좋음.

 

 

舞마이@祝15周年@MY_know

최근 개인적인 한류드라마 정보

완료 - 사랑의 불시작, 이태원클라스, 로맨스는 별책부록, 동백꽃 필 무렵, 봄밤.

시청중 - 더 킹, 오 나의 귀신님, 낭만닥터 김사부2

하차 - 하이바이, 마마, 하이에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예정 - 슬기로운 의사생활, 호텔 델루아

 

 

スー@smkd10712

@wakamebbq 님께

어제 아는형님에서 조정석편 보고 엄청 웃었네.

슬기로운 의사생활 보고싶다.




번역기자:메드레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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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t2

재미있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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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귀여운 벤틀리와 함께 출연하고 있는 샘 해밍턴.  우유 광고와 통신사 광고에도 출연하면서 요즘 인기 상승세라 할 수 있는데요, 외국의 한 레딧 사용자가 샘이 대체 왜 한국에서 인기가 있는지 아리송하다는 질문을 올렸고 그에 대해 여러 유저들이 다양한 댓글과 의견을 달았습니다.  

 

<제목>

샘 해밍턴이 어떻게 그리 유명세를 탈 수 있었을까?

 

<본문>

약간 이상한 질문이라는 건 인정해 ㅎㅎ.  샘 해밍턴이 자기 애들과 같이 찍은 우유 광고를 보고 그에 대해 내 파트너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거든.  애를 낳기 전에 한국에서 어떻게 그리 유명해질 수 있었는지 궁금해.  그저 서양 출신에 한국어를 할 줄 아는 것 때문에 유명해진거야?

이 친구를 험담하려는 건 절대 아니야.  근데 내 생각엔 그가 뭔가 특출나게 웃기거나 하진 않은 것 같거든.  거기에 막 근본적으로 잘 생기거나 매력적인 것도 아니고.  성격이 그렇게 뛰어난 것도 아닌 것 같아 보이고?  난 그저 다른 유명인들과 비교해서 말하는 것 뿐이야.  그 사람한테 뭐 무례하게 굴거나 하려는 건 아니고, 근데 보통 유명해진 사람들을 보면 개인적으로 그 사람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아도 대충은 왜 인기가 있는지 알 수 있잖아… 근데 샘 해밍턴은 아무리봐도 잘 모르겠단 말야.

위키피디아를 좀 찾아봤는데, 그래도 이 친구가 한국에서 인기가 좋은 이유나 어떻게 널리 알려지게 됐는지는 쓰여있지 않더라고.

 

 



 

 

 

 

 

<댓글>

 

 

Suwon

"근데 내 생각엔 그가 뭔가 특출나게 웃기거나 하진 않은 것 같거든.  거기에 막 근본적으로 잘 생기거나 매력적인 것도 아니고.  성격이 그렇게 뛰어난 것도 아닌 것 같아 보이고?  난 그저 다른 유명인들과 비교해서 말하는 것 뿐이야."

내 한국인 친구들은 그가 웃기다고 생각하던데 그 이유가 말하는 거나 성격이 구닥다리 아저씨같은 느낌이라 그렇대.  그가 말하는게 웃긴게 아니라 통통한 백인 형씨가 나이든 한국인 아저씨 같이 행동한다는 그 컨셉 자체가 웃기다는거야.  내가 들은 바론 그래.

 

 

ㄴchickenandliver

나도 알 것 같아.  그의 말투 자체가 흔히들 볼 수 있는 아저씨의 그것과 매우 유사하지.  이런 컨셉에 있어서는 로버트 할리가 예전에 비슷하게 했었고 또 좀 더 극단적인 예시라고 보면 돼.  특히 지역적 억양이 많이 들어간 어투 때문에 더 그랬지.

내가 생각하기에 샘은 켄 정 Ken Jeong의 한국 버전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  켄은 진짜 겁나 웃긴데 왜냐하면 (특히 하드 갱스터 스타일의 세뇨르 장 연기를 할 때) 나이 들어가는 아시아 남성한테서는 나오리라곤 도저히 예상할 수 없는 말투로 말하거든.  비슷한 느낌으로 한국인들은 통통한 백인 남성이 저런 식으로 얘기하리라곤 보통 생각치 않지.

거기다가 한국어할 줄 아는 외국인 숫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기 이전에 샘이 꽤 괜찮은 한국어를 구사했다는 사실도 있어.  TV에서 비 한국인 한국어 구사자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에는 대부분 샘과 미수다 여자들이 나오던게 기억나.  지금은 매 시즌마다 모든 종류의 한국어 구사자가 출연하는 새로운 토크쇼가 우후죽순으로 쏟아지지.

 

 

ㄴkimmismitten

아아 알겠다, 이제야 그 관점이 이해가 되네.  답변해줘서 고마워!

 

 

PurplePunisher44

한국어 능숙하게 할 줄 알고, 한국인 시청자들에게 광대짓도 마다하지 않으니까.  이 사람 커리어가 사실은 자기 애들 아니었으면 시궁창 신세를 면하지 못했을거야.  아마 요즘은 인생이 걸려있다는 느낌으로 육아 연기를 하고 있을거야.  

 

 

ㄴSourGreenTangerine

샘과 그의 애들과의 대화나 상호행동이 전부 대본으로 쓰여져서 거기에 맞춰서 하는거라는 루머를 들은 적이 있어.  슈퍼맨이 돌아왔다라는 이름이었던 걸로 생각해.

시청자가 한 에피소드에서 봤던 대본을 지적하고 나섰지.  이 대본에 그의 아이들이 그 예능 프로그램에서 어떤 걸 말해야하는지가 다 나와있었다나봐.  하지만 또 몇몇 사람들은 그 애들은 대본이나 그런 걸 실제로 따라할 수 있기엔 너무 어리다고 반박하더라고.

 

 

ㄴㄴSuwon

대본이 있건 없건, "육아 연기"라는게 정확한 묘사인 듯 싶다.  저런 예능에선 애들 키울 때 제일 귀여운 때만을 선별해서 보여주거든.  아이를 갖는다는게 실제로 어떤 건지 가감없이 보여주는 리얼리티 쇼를 봤다간 그 누구도 애를 키우고 싶어하지 않을테니까.

 

 

ㄴㄴㄴconcretechipsyummy

하하하 진짜 사실이네

 

 

ㄴㄴZyzyfer

랄까, 만약 이 예능 프로그램이 다른 리얼리티 쇼와 그렇게 다르다고 생각한다면, 너한테 해줄 말이 있어.  최근에 방영했던 에피소드에서 기억나는게 벤틀리가 주방 카운터에서 큰 고기 덩어리를 아주 잘 보이게 채갔는데, 그 때 샘이 주방 바로 거기서 서가지고 다른 걸 준비하고 있었거든.  근데 벤틀리가 그 고기 덩어리를 가져간 걸 알고도 샘이 모른 척 했다고?  당근 알았지.  근데 알았는데도 모른 척한 게 TV에선 더 좋게 보인다 이거야.

몰래 수정: 내 말은, TV 쇼에 나오는 행동이나 그런 게 진짜로 우러나와서 하는 거라고 생각하는 거 자체가 웃기다는 말이지.

 

 

ㄴㄴgraup

한 에피소드에서 엑스트라로 출연했었는데, 맞아, 모든 상황이 전부 설정된 대로 돌아가는 거야.  하지만 (내 경험에 입각해보자면) 실제로 일어나는 일이나 대사 같은 건 설정되어 있진 않아.  제작자들은 그저 상황을 만들고, 카메라로 그걸 다 찍은 다음에 재밌게 보이도록 여기저기 잘라서 딱 방영분을 맞추는 거지.

 

 

ㄴㄴ25Bam_vixx

뭘 할지라던가 누가 방문한다던가 그런 거에 대한 각본은 있을 거라고 생각해.  사람들 인생은 꽤 지루하거든.  적어도 한 시간 분량의 엔터테인먼트는 필요하잖아.  아마 설정 좀 하고 찍을 거라고 본다.

 

 

PaulieWalnuts10

TV에 나오는 모든 건 설정된 거야… 로켓공학 같이 어려운 이야기가 아니라구

 

 

ESSENCE00

2000년대 초반~중반까지 개그 콘서트에 출연했었지.  외국서 온 백인 남성이 짧은 개그 프로에서 한국어로 욕지기를 하고 속어를 사용하는게 웃긴 거였어.  그 후로 그는 속칭 '개그맨'이라고 불리는 코미디언이 되는 데에 대부분의 시간을 투자했지.  하지만 샘은 2010년 경까지는 그리 많은 인기를 끌지 못했어.  2010년 정도에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던게 기억나는데 거기서 말하길 자신의 커리어가 거의 끝났다고 생각했고 자신에 대한 사람들의 인기도 거의 식어버렸다고 생각했대.  하지만 그 라디오스타 에피소드가 꽤 잘 나갔던 걸로 생각해.  그 후로는 그 전보다 확실히 인기를 더 끌게 됐지.

내 생각에 그는 사실 뭐 특출나게 웃기거나 한 건 아니고, 단지 백인 외국인 남성이 내국인 같이 (약간 하류층으로 치우친 느낌으로) 이야기하고 연기하는게 그 당시 재밌었기 때문이었다고 본다.  그리고 그런 특성을 가진 외국인 출연자가 그 전에는 전무했었다는 점도 한 몫 했지.

 

 

ㄴAccer_sc2

이거에 덧붙이자면 자녀들과 같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프로에 참여한 걸로 그의 경력이 상당히 연장된 것으로 보여.

 

 

ㄴㄴkimmismitten

응, 내 질문에서 그건 인정했었지 ㅎㅎ.  애초에 무엇이 그를 그 쇼에 출연시킬 만큼 유명하게 만들었는지 궁금했을 따름이야 :)

 

 

co2search

2010 맞아, 그 때쯤 해서 다른 외국인 (연기자)들을 희생시켜다가 살아남았지.

 

 

ㄴjacklandenw

소설 시간이냐?

 

 

ㄴㄴco2search

그게 말야, 여러 언론이 한국 여성과 사귀는 외국인 남성들을 상대로 마녀사냥을 벌이고 있을 무렵이었어.  외국 남자들을 쫓는 어떤 TV 쇼에서 샘이 톰 아저씨를 연기하고 있었고, 사실 이렇다할 저항을 하지 않았거든.  덕분에 국외 거주자 커뮤니티는 마음이 꽤 상했었고 그래서인지 그들 중 몇 명과 온라인에서 샘이 키보드배틀을 벌였지.

 

 

ㄴㄴㄴChilis1

"한국 여성과 사귀는 외국인 남성들을 상대로 마녀사냥을 벌이고 있을 무렵"

왓더퍽?  왜?  

 

 

ㄴㄴㄴㄴIsosinsir

고작 몇 주전까지만 하더라도 상당한 숫자의 한국인들은 대놓고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일삼고 다녔었지.

(지구 상 그 어느 나라와도 비슷한 거야)

 

 

ㄴㄴㄴㄴㄴChilis1

맞아, 하지만 그것과 실제 언론이 인종차별적 관행을 유지하는 것 사이에는 차이가 있어.  그래서 더 알고 싶었어.

 

 

ㄴㄴㄴㄴco2search

2010년대 초반에는 '외국인 범죄'를 다루면서, 더 구체적으로는 외국인 남성들에 대해 대놓고 인종차별주의적인 언행을 일삼던 언론으로 채워져 있었어.  TV에서 방영됐던 특보, 각종 패널쇼, 신문 기사 등이 이를 다뤘지.

그 패널 쇼들 중 하나에 샘이 참여했었고, 그가 변명하기를 그건 단지 급료를 받기 위해 했던 행동에 지나지 않는다고 했었지.

그 프로그램에서 다뤘던 그들의 역할 때문에 한국정부가 MBC에 징계절차를 밟기도 했어.

대중감정의 돌풍 gusts of popular feelings 이라는 블로그를 검색해보면 샘이 그 당시 몇 가지 이야기에 대해 다뤄놓은 걸 읽어볼 수 있을거야.  특히 범죄와 관련된 것.

 

 

ㄴkimmismitten

오.. 알겠어!  알려줘서 고맙다.  궁금해하고 있던 참이었거든.

 

 

colloc

10년 전쯤 뉴질랜드에 살면서 그에 관한 기사를 읽었던 기억이 나네.  내가 알기론, 그는 지금과 비교하자면 한국에 외국인이 많지 않던 시절에 (있긴 했어도 한국어를 다들 못했지) 한국어를 아주 잘 구사했었어.  말하자면 일찍 정착해서 딱 "한국말을 할 줄 아는 백인 남성"이라는 예시의 초석같은 존재가 된거야.

 

 

ㄴkimmismitten

아 그래서 말 그대로 그가 서양인이고 한국어를 할 수 있어서 였군 그래 하하.  좋아, 대답해줘서 고마워!

 

 

ㄴㄴZyzyfer

시류에 편승하는 거는 아니고, 거기에 그를 잘 알지도 못하기 때문에 이것은 추측일 뿐이지만, 내 생각에 여기저기 아는 사람과 커넥션을 만들어두고 바깥으로 나가서 부딪혀보고 모든 난관을 헤쳐나갈 의지로 자신을 무장해나간 거라고 생각해.  난 항상 이런 종류의 미디어로부터 환심을 사야만 정말로 뭐든 할 수 있다는 인상을 항상 받아왔지.

 

 

CNBLBT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장소에 있었던 거지.  그는 한국어 회화 실력이 있었고 한국에 와 있었어.  그것만으로 충분했던거야.

요점을 잘 짚은 것 같네: 왜 가장 인기 있는 외국인 남성들이 인기가 있는걸까?  그 사람들이 실제로 보면 그닥 웃기지 않거든.

 

 

ㄴAKADriver

서양 기준으로 웃기는 사람들은 원숭이 춤을 추고 싶어하진 않거든.

샘 해밍턴은 이제 더 이상 "난 김치를 사랑해, 한국 문화에 놀랐어"라며 춤추고 노래할 필요가 없을 만큼 충분한 경력을 지니게 됐지만, 몇 년 동안 그 지랄을 기꺼이 참아왔던 사람들만이 '성공'할 수 있었다는 걸 증명한 거겠지.

그가 연기를 하고 있지 않을 때는 정말 재미있는 사람처럼 보이지만, 예능 프로에서는 여전히 주어진 역할을 맡아다 연기하고 있지.

 

 

eunma2112

몇 년 (2010년경) 동안 샘은 영문 라디오 방송국(TBS eFM)의 프로그램에서 한국 남자와 결혼한 영국 여성 (내가 정확히 기억한다면)과 동반 출연했었어.  나는 그들의 쇼를 완전히 즐겨 들었지.  그들은 재미있었고 한국에서의 외국인 생활이 어떤지 아주 잘 알려주기도 했지.

 

 

InfamousCut

그에게 더 많은 힘이 되어주자고.  샘은 행운의 기회를 잡은거야.  그 사람이 돈을 벌었다고 해서 그걸 갖고 나무랄 수는 없는거야.  그는 정말 그렇게 웃긴 것도 아니고, 꼭 잘 생기지도 않았고, 재능이 뛰어난 것도 아니지만 (내가 생각하기엔), 꼭대기에 있는 누군가가 그가 시장성이 있다고 판단했으니까 짜잔 이렇게 성공한 그가 있을 수 있는 거겠지.  결국 그는 대중의 의식에서 사라질 거고, 그와 동시에 비슷하게 재능없고, 별로 웃기지 않고, 잘 생기지도 않은 누군가와 교체되리라고 봐.

한국 만의 일이 아니야.  전 세계에 어디에도 샘과 같은 사람이 있지.

덧붙이자면: 나는 그가 호감이 가는 사람이고 훌륭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확신해.  그렇지 않으면 그가 이 정도까지 성공할 수 있었으리라곤 생각하지 않아.

 

 

ㄴkimmismitten

아, 나는 이 친구한테 악감정은 없어.  그가 한국에서 그렇게 성공한 건 그와 그의 가족들에게 정말 잘된 일이야.  단지 대부분의 경우에 나는 유명세를 타는 사람들이 어디에 매력이 있는지나, 적어도 그 유명세의 원천을 대충은 이해할 수 있었거든.  그저 샘의 경우엔 그게 안보였기 때문에 그랬던거야.  조금 들여다보니 '한국말을 할 줄 안다'는 것 말고는 별다른 설명이 없었기 때문에, 그 이상의 무언가가 있는 것이 아닐까 궁금했던 것 뿐이야.

댓글 달아준 사람들이 그의 이야기에 대해 잘 설명해주었기 때문에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됐어.  그냥 너무 궁금해서 그랬어 하하.

 

 

InfamousCut

이해했어.  널 비난할 의도는 아니었어.  솔직히 나도 궁금했던 것 같아.  하지만 그 배스킨 라빈스 광고는 정말 짜증나고 소름끼치긴 했다.

 

 

Kekzaga

적절한 시간에 적절한 장소에 있었던 것.  그는 한국말을 충분히 유창하게 할 수 있었고, 그걸로 돈을 벌어들인 초기 외국인들 중 한 명이었지.  요즘은 같은 방식으로 돈을 버는게 조금 더 어려워졌어 (2015년 이후로 매우 힘들어졌지).  한국에서 인기 있는 외국인이 되는 것이 반드시 너가 특별하다거나 그것을 위해 싸워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것도 이해해야 해.  이 셋 중 하나라고 봐: 1) 운이 좋거나 2) 잘 생겼거나 3) 실제로 재능이 있거나지 (진짜진짜 드문 케이스).

 

 

ㄴkimmismitten

그건 한국만이 아니라 세계 대부분의 곳에서 유명해지는 방법이니까 하하.  하지만 별 능력이 없는 연예인들은 여전히 그들에게 재미있는 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보고 있자면 어찌됐든 그 사람들에 대한 매력을 이해할 수 있지.

이 글타래를 쓰기 전엔 나는 샘이 애초에 한국말 할 줄 아는 걸 제외하고 어떻게 유명해졌는지 이해할 수 없었을 뿐이지만, 몇몇 사람들이 잘 알려줬지 :)

 

 

ㄴㄴKekzaga

지금 그가 회자되는건 순전히 자녀들의 엄청난 인기에 있는거야.

 

 

ㄴㄴㄴkimmismitten

응 알 것 같아 하하.  그렇기 때문에 "애들 이전에" 라고 물어봤던 거지 :P

 

 

ㄴㄴㄴㄴKekzaga

샘말고 한국에 있는 다른 외국인 중에 매력적으로 보이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해?  내 생각엔 전부 다라고 생각해.. 아니면 99%.

 

 

ㄴd849

거기에도 분명히 백인 특권이 있어.  나는 그가 전통적인 매력이 없다는 것에 전적으로 동의해, 그래서 그 사실에 입각해 생각해보자면 그가 유명세를 탄 것이 좀 어리둥절하긴 하지.  하지만, 그는 한국어를 유창하게 말하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가지고 있고, 매력적이거나 사람됨으로써 그런 것을 만회한다구.  영국 출신 미국 심야 쇼 진행자인 제임스 코든을 생각해봐.  이 사람도 전통적으로 매력적인 것은 아니야.  하지만, 그의 매력적인 성격은 그에게 9개의 에미상과 수많은 시상식 진행자, 그리고 심야 쇼 진행자 자리를 가져다 줬지.

나는 샘이 모든 것이 똑같은 대신 만약 흑인/히스패닉/아시아인이었다면, 그가 이 정도의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을 거라고 생각해.  제임스 코든과 같은 백인 특권이지.  코든과 같은 정도의 성공을 거둔 비 백인을 상상할 수 있겠어?

 

 

ㄴㄴkimmismitten

그래 하하, 왜 유명한지 이제 이해해.  나는 그가 어떻게 연예계에 들어오게 되었는지 이해할 수 없었고 애초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할 만큼까지도 유명해졌는지 이해가 안됐거든.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외국인이라는 점이라는 것에 동의하는 듯.

 

 

oglop121

멍청하고 뚱뚱하고 우쭐대는 외국인 역을 잘 소화하잖아.  한국 관객들에게 잘 통하고 품위있는 우회술을 가졌지.

 

 

3d_extra

샘 해밍턴은 옛날 외국인 출연자 집단 출신이지.  사유리 역시 꽤 유명하지.  이웃집 찰스 같은 정규 TV 프로에도 출연하고.  그에 비하면 로버트 할리나 고음의 목소리를 가진 이탈리아 여성 같은 애들은 호감을 잃었어.

TV에 나오는 다른 외국인들 중 정말로 많은 수가 비상상회담에 출연했었지.  걔네들과 샘이 사실 상 TV에 나오는 외국인 대부분이라고 보면 돼.  몇몇은 그들과 친구로 지내며 그들을 통해 다른 프로그램들을 소개받곤 하지.

 

 

Medialunch

한국인들은 1) 못생기거나 2) 한국인인 척 하려는 사람들을 착취하길 좋아하지.  

그가 한 번은 나에게 뭐같이 굴었기 때문에 거리낌없이 말할 수 있지.

 

 

ㄴSourGreenTangerine

썰 좀 풀어봐

 

 

ㄴKekzaga

썰 좀 풀어봐2

 

 

ㄴkimmismitten

오..  그가 뭔 짓을 했길래?

 

 

ㄴsnakebay

썰 좀 풀어봐3

 

 

ㄴgoat-hoarder

몇 주 전에, 내 학생 중 한 명이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보고 있다고 했어.  난 그녀에게 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는데, 샘이 귀엽다고 얘기하더군.

 

 

cancerinkorea

다른 사람이 이야기한 것에 첨언하자면, 그는 또한 "독도는 한국 땅"이라는 것에 대해 목소리를 내곤 했지.  사실 그는 독도고 나발이고 별 신경도 쓰지 않는다에 내 돈을 걸겠지만, 그런 식으로 아부를 떨면 어느 정도 주목을 받을 수 있겠지.

 

 

mikesaidyes

아직 언급되지 않은 중요한 사실: 그는 지금은 순수하게 그의 아이들 덕분에 유명한 거야.  그 애들은 현재 출연하고 있는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행동하는 거라던가, 태도나 그런게 실제로 꽤 재미있거든.  그 작은 벤틀리의 지저분한 아기 한국어가 사랑스럽지.  거기다가 그 표정.

그리고 그 예능은 몇 년 동안 계속되었지만 작년부터 다시 큰 인기를 끌고 있어.  그래서랄까 당연하게도 우유 광고와 LG유플러스 광고를 찍었지.

 

 

ㄴkimmismitten

"아직 언급되지 않은 주요 사실"

...어? 나는 "어떻게 그가 자식들보다 먼저 유명해졌을까?"라는 질문에서 그 점을 언급했는데…

내가 물어본거 정말 읽었어? ㅎㅎ 나는 그가 왜 지금 유명하냐고 묻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그가 처음부터 인정을 받았는지 묻고 있는 거였어.  아빠들은 모두 유명한 아빠들이기 때문에 그 예능에 출연하고 있는데, 어떻게 그렇게 유명하게 됐는지가 궁금했던 거야.

 

 

ㄴㄴmikesaidyes

아 맞다 미안.  나는 단지 지금 그의 현재의 유명세와 원래 어떻게 유명세를 탔는지가 다르다는 것을 언급하고 있었던 거였어.  왜냐하면 샘은 실제로 한동안 등장을 안 했었거든.

 

 

ㄴㄴㄴkimmismitten

아~~ ㅎㅎ 알았어~

 

 

 

번역기자:blueg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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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t2

재미있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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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인기드라마였던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일본 넷플릭스 공개 후 첫 주말을 맞아 넷플릭스 전체 9위에 진입했습니다

tvN 드라마 중 수도권 기준으로는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드라마입니다.

응답하라 시리즈부터 팬 이였던 사람들이 많아 트윗 대부분의 호의적입니다.

번역하면서 조금 놀란 점은 꽤 예전 음악들이고 아이돌 음악도 아닌데 아는 사람들이 많고,

그 시절 그 음악들 그립다는 하시는 일본인이 꽤 많은 점이 놀라왔습니다.

자료 조사하면서 유튜브에 의사들 반응 넘치는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일본 SNS 반응>

 

 

サラン@miomio5103

기대를 배신하지 않는 재미있는 드라마였습니다.

캐스팅, 각본, 음악, 전부 100점.

눈물과 감동의 의학드라마.

밝고 즐거운 동료들과의 생활. 식사씬이 많음.

밴드 씬은 매번 멋있어서 두근두근. 러브라인도 좋았음.

까메오들도 최고. 속편을 기대합니다.

 

 

mipo@mipo_fokmds09

넷플릭스 슬기로운 의사생활.

12화짜리인 줄 모르고 보다보니 다 봐 버리고 넋 놓고 있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대가사 반복해서 들립니다.

매력적인 등인 인물들이 보여주는 연기에 위로 받기도 하고,

행복을 기원하기도 합니다.

그중에서도 안치홍 선생에게 꽂혔습니다.

시즌 2가 기다려집니다.

 

 

mipo@mipo_fokmds09

넷플릭스 N시리즈는 꽝이 없네.

'사랑의 불시착','동백꽃 필 무렵'에 이어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청 중.

지금까지는 너무 재미있다. 진짜 꽝이 없음.

 

 

ちょあ@beautifulhope99

너무 좋은 드라마 강추합니다.

진짜 열심히 연습한 게 느껴집니다.

마지막까지 고전하는 경호씨,

바라보는 종석씨도 멋있고.

이 밴드 너무 좋아요.

드라마 끝나고 너무너무 쓸쓸합니다.

시즌 2 기다리고 있습니다.

 

 

ラブ@akane1292

슬기로운 의사생활 보고 있습니다.

가끔씩 아미로서 반응하지 않을 수 없는 씬이 나옵니다.

한번 찾아보세요.ㅋㅋ

드라마 내용도 재미있습니다.

(역자주 : 아미 = BTS팬클럽)

 

 

Asuka♡アスカ♡아스카@ashleyfromjapan

한국드라마 100편이상 본 저의 최근 추천작 입니다.

의학드라마 관심없는데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응답하라 시리즈 각본, 감독. 처음부터 재미있습니다.

감동과 웃음이 있으면서도 잔잔하게 볼수 있습니다.

미국 의학드라마 같은 느낌입니다.

조정석♡

 

 

ここ@mango5550

슬기로운 의사생활과 그레이 아나토미.

둘 다 의사의 일상을 그린 휴먼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는 초반부터 베드씬 있음.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8회까지 키스씬 1번뿐.ㅋㅋ

둘 다 좋아하는 드라마 입니다.

 

 

shirotora@shirotora2017

시즌2는 11월부터 촬영 예정.

5개월 후의 우주는 어떻게 성장해 있을까 기대됩니다.

시청 전에는 우주의 존재감을 기대할 수 없었습니다만,

지금은 우주 없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생각할 수 없습니다.

 

 

おもち@ayux_xkei

완주까지 2편 남았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보기 시작했습니다만 흡입력이 대단합니다.

캐릭터들 각각 개성이 뚜렷해서 좋았습니다.

따듯하면서도 슬픔과 웃음이 있고 가족애 우정 등 꽉 찬 느낌의 드라마.

 

 

すー@xxsuuuxx

한국 드라마에 꼭 나오는 비호감 캐릭터가 없어서 안심하고 볼 수 있음.

주역 5인 모두 좋은 사람이라 좋았다.

 

 

lifeisamazing@lifeisb44051096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유연석도

미스터 선샤인의 유연석도

칠봉이라고 부르게 되는 강열한 인상을 남긴

응답하라 1994를 추천합니다.

 

 

わ@KW861211

슬기로운 의사생활 정주행 완료.

화요일까지 쉬는데 더 보고 싶은 게 없음. 위기다..

조정석이 지하철에서 지하철 안내 따라 하는 장면이 너무 웃겼다.

편안한 느낌으로 볼 수 있는 드라마여서 좋았습니다.

 

 

hana@yuu28141

조정석 주연의 슬기로운 의사생활 보고 있습니다.

OST 아로하가 너무 좋아요. 옛 생각에 기분 좋아지는...

지금까지의 의료 드라마와 조금은 다르게 신선합니다.

 

 

そろそろやる気を出したいジャバザハットなつみ@jthnatsumi

도깨비랑 전혀 다른데 도깨비 많큼 재미있었다.

캐릭터들이 사랑스러워서 마지막까지 질리지 않고 봤다.

 

 

そろそろやる気を出したいジャバザハットなつみ@jthnatsumi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제일 좋았던 점은

한국드라마에 있을법한 악역이 많이 안나온다는 점이다.

 

 

とうふ@0712exoxo

매회 다음 편이 너무 궁금한 엔딩이라 한 번에 다 보게 되는 점이 단점이다.

 

 

おーま@0hhhma

빛과 같은 속도로 완주!

그리고 빛과 같은 속도로 주말이 지나가 버렸다.(´▽`*)

분위기가 좋아서 계속 보고 있게 된다.

 

 

go_ssiper@go_ssiper

응답하라 시리즈나 슬기로운 감빵생활 같이

표현이 사실적이고 섬세하며 화려하지 않은 점이 좋다.

유머 포인트, 음악 선곡도 최고.

무엇보다 모든 조연들이 너무나도 휼륭하다.

 

 

HIRO@hirohiron2020

12화 완주했습니다.

우정도 눈물도 웃음x2도 의료드라마의 긴박감도 있어

일본 드라마에 가까운 느낌으로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

속편이 기대되는 엔딩이라 시즌2 기대합니다.

 

 

にゅ@totototora

주인공들이 저와 같은 40대라 공감되는 점이 많았습니다.

같은 세대 사람들이 시끌벅적 즐거워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너무 늘어지지도 않고 편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매드우먼@HLN_TotR

일본어 자막이 있어서 한 번에 완주했습니다.

절단신공 까지는 아니지만

엔딩에 신경 쓰이는 점이 많아 시즌 2를 기다리게 됩니다.

 

 

彩花@ayaka_20200409

6월4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슬기로운 의사생활 엄청 재미있습니다.

'더 킹'은 제 기억속에서 잊혀져 버렸어요.

압도적인 미남 미녀는 나오지 않지만,

차분히 마음을 따듯하게 물들이는 느낌입니다 .

깊은맛 이라는 단어가 딱입니다.

모든 캐릭터에 감정이입 되어 치유되는 느낌입니다.

 

 

キリン@tomatomauni

가벼운 마음으로 보기 시작했는데, 매 회 울어 버리네요.

담담하고 매우 플랫 한 이야기 진행이 왠지 현실 속 내 삶의 리듬과 이어져,

각각의 이야기에 생동감이 있다.

당연한 것이 당연하게 그려져 좋은 느낌이다.

 

 

にゅ@totototora

조정석 어려 보이는데 40세 역으로 나와서 조사해보니 39세.

영화 엑시트 볼 때 엄청 젊은 느낌이었어서 놀랐다.

 

 

のぞこ 노조코@nozoooco

4화까지 봤습니다.

정경호는 친구 동생에게 반하는 저주라도 걸린 거냐?

(참고 : 슬기로운 감빵생활)

 

 

きのこの里とたけのこの山@kinoko1023oor

슬기로운 의사생활 같은 최근 한국 드라마 보면

신입이 일 배울 때 종이에 적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메모하는데

스마트폰 쪽이 훨씬 효율적이라고 생각했다.

 

 

sui@mi_o33

슬기로운 의사생활 완주!

1화가 꽤 긴 편이었는데 멈추지 않고 가볍게 봤다.

모든 이야기가 감동이였지만 산부인과 이야기는 괴로운 부분도 많았다.

5인 밴드 신이 맘에 들었다.

어쨌든 시즌 2를 기대합니다.

 

 

きのこ*韓ドラ,映画*@uhzgb920

드라마 보기 전부터 OST 예약한 것은 이번이 처음.

 

 

reminwoona@REminwoo7

보기 시작하면 멈출 수가 없다.

녹두꽃 때와는 전혀 다른 정석씨!

우주도 너무 귀여워요.

 

 

Minzhi@Minzhi12

주목하던 드라마였는데. 완주했습니다.

의료 관계자들의 어려움, 인간관계, 우정, 연애 등 이야기가 풍부합니다.

99's를 특히 좋아하는데 악기 연습이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케미도 좋았고, 노래도 연기도 좋았습니다.

2021년 시즌 2를 기대합니다.

 

 

mickyママ@mickyhyunbin

의료관계자라 관련 드라마 좋아하지 않아 별생각 없이 보는데 서서히 밀려드는....

각 의사들의 개성, 배경, 휴머니즘 등등

꽤 좋았습니다.

 

 

なちこ@na_chi_ko55

아직 2화까지 밖에 못 봤습니다만, 산듯하고 기분 좋은 드라마.

이런 친구들과 드라마 속 같은 40대를 맞이하고 싶습니다.

 

 

すてら@yuko_STELLA

몰입감이 굉장하다. 카메라 워크 & 편집이 능숙하다.

각 에피소드에 맞는 선곡이 너무 좋다.

모두 처음 듣는 곡인데 낮선 느낌이 없음.

 

 

고구마コグマ@beagle1191212

오늘은 3, 4화 봐야지. 내년에 시즌 2 나온다고 친구가 알려줬다.

5인의 환자에 대한 열정이 너무 뜨겁다.

너무 무겁지 않고 가볍게 그려내고 있는 것이 좋다.

보고 나서 일에 대한 자세가 조금 긍정적으로 변했다.

조정석의 코믹연기가 너무 능숙하다.

 

 

komachoro@Komachoro

사랑의 불시착 다 보고 슬기로운 의사생활 보기 시작했다.

1화는 왠지 산만해서 흘려 보았는데,

2화부터 꽤 재미있어서 1화도 다시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토로그에서 화제가 된 응답하라 1997 다시보기 시작했다.

역시 재미있다. 우타마루씨에게도 추천합니다.

(역자주 아토로그=일본 라디오 방송, 우타마루=아토로그 출연자)

 

 

ㅎㅎ@hmwr_17

주목하던 슬기로운 의사생활 이라서 공개 직후 바로 보기 시작했다.

BGM이나 복선 까는 게 응답하라 시리즈 그대로. 최고다.

 

 

ゆな@iu01020407

재미있으면서 때로는 슬픈 좋은 드라마입니다.

의사 선생님의 대사 중에

"오래 앉아 공부하는 것이 특기라 죽을 각오로 공부해 의사가 되었다.

그러나 이 일에는 판단력도 필요하다.

나에게는 지식이 있어도 그런 판단력은 없다" 라고 말하는 장면에서

진짜 힘든고 소중한 일 이라는 생각이 들어 눈물이 났다.

 

 

tomo★HAEIN@tomo_haein

5일부터 보기 시작해서 지금 8화.

의료 드라마라 당연한 것이지만 의사들의 일상이 재미있어 계속 보게 된다.

4화 남았으니까 오늘 다 볼 수 있을듯.

넷플릭스 구독자 이시면 꼭 보세요.

 

 

ROTA@rotarozarinda

샌드위치 좋아해서 자주 만들긴 하는데,

요즘 밤낮없이 샌드위치 먹는 것은 이 드라마 때문이다.

다들 너무 잘 먹잖아.

오늘 점심도 샌드위치 만들 먹으면서 계속 볼 것 같다.

 

 

韓ドラ博士(韓国ソウル在住)@koreand07946306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힐링 드라마입니다.

꼭 보셔요.

 

 

韓ドラ博士(韓国ソウル在住)@koreand07946306

오늘의 한국 넷플릭스 순위

1위 슬기로운 의사생활

2위 쌍갑포차

3위 하트시그널3

4위 도깨비

5위 더 킹

6위 인간수업

10위는 무려 일본 에니 바키

 

 

とっと@W2h4cmVUZJRGZUP

@koreand07946306 님께

일본 종합순위는

2위 사랑의 불시착

3위 이태원클래스

6위 더 킹

9위 슬기로운 의사생활입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보고 있습니다.

주인공 5인은 참 좋은 의사 같습니다.

약간 감동했습니다.

 

 

桜英@KAWA68344873

넷플릭스 슬기로운 의사생활 진도가 잘 안 나가네요.

원래 병원 드라마는 좋아하지 않는 데다가,

진짜 성실한 의사들과 달리

부정적 오오라로 똘똘 뭉친 환자들 때문에 병 걸릴 것 같다.

항상 츠카코헤이선생님이 비행기에 탈 때의 마음가짐을 가슴 속에 새기고 있습니다.

(역자주 : 츠카코헤이 = 김봉웅. 재일 한국인 극작가)

 

 

IKU@IKU76676123

3화 보는 중인데, 아직까지 사람들의 고평가가 이해 되지 않는다.

지루하던데... 앞으로 재미있어지려나.

요즘 하드 한 것만 봐서 그런가?

 

 

ハイジ・リー@heidi__ca

명의 운운하는 일본 의료드라마와 달리,

40대 의사들의 청춘 군상극으로 절묘한 경쾌함이 재미있다.

 

 

しょ@00iwannagohome

모야모야병은 한국어로도 모야모야병 이라고 하는구나..

 

 

Mahalo@Zo_bloggs

넷플릭스에서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일본어 자막으로 보는데,

조금 너무하다고 싶을 정도로 드라마에 대한 고찰없는 자막이 많음..

(역자주 : 한국인 이고 한일 병기 트윗인데 의미 있어 보여 넣었습니다.)

 

 

オリガ@origa_moon

넷플릭스에서 어제 공개된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차분하게 진행되면서 미소짓게 만드는 밸런스 좋은 드라마 같습니다.

 

 

青葉 実土子@23bmty

방금 슬기로운 의사생활 1화 다 봤습니다.

조정석은 처음 봤습니다만 어제 다운로드한 OST '아로하'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너무 좋네요.

 

 

山本大地 다이치 / 韓国在住@Kid_Dic

슬기로운 의사생활 마지막 방송전 한국 음악차트 톱10중 4곡이 이 드라마 OST.

그 중에서도 히트곡 '아로하'를 제치고 전미도의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신효범 리메이크)가 1위를 차지.

 

 

miki@sweetheart_JJ

슬기로운 의사생활 재미있네.

그런데 출연진이 거의 최근 드라마에서 자주 보던 사람들이라 케릭터에 몰입이 안 됨.

 

 

레몬@UHFQVkxBpJPtQ1b

출연진이 다 마음에 들어 가볍게 보기 시작했는데 슬픈 장면이 나올때마다 울고 있습니다.

보면 힘들지만 멈출수 없는... 이런 감상은 '코우노도리' 이후 오랜만 입니다.

(역자주: 코우노도리-2015-2017 일본 TBS 드라마)

 

 

earear@earear14672107

최근 한국 드라마 치고는 1화부터 별로였다.

이야기의 최종 목표가 보이지 않고,

젊은이들의 군상극 이라고 해도 등장인물이 너무 많다.

캐릭터들도 모두 어중간하고.

그래서 1화 보고 하차.




번역기자:메드레빗
해외 네티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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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t2

재미있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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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닛케이에서 진행하는 연예인 인기도 설문조사가 있습니다. 갤럽과 비슷하게 길거리의 행인을 대상으로 무작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나름의 객관성을 갖췄다고 평가받는 조사인데요. 이에 기초하여 관심도와 인지도를 기준으로 여성과 남성 연예인들의 유명세 지도를 그려보았는데, 여성 지도의 경우 한국 그룹인 트와이스와 아이즈원이 상위권에 있었습니다. 이에 대한 중국 네티즌들의 반응을 알아보았습니다.

 

 

 

 



 

 

 

 

<댓글 반응> 

 

 

 

雲 2020-06-03 22:09:12

작은 수라도 상위에 두 한국 그룹이 있네

 

 

 

无所适从2020-06-03 22:06:48

별로 얘기할 거리도 없네. 대부분의 아이돌 그룹이 좌측 상단에 있고, 작은 집단들이 조금씩 있고, 각 그룹별 인지도 차이가 크지 않아.

 

 

 

pipipilapu (小句子) 2020-06-03 22:13:38

이 목록에서 Perfume(일본 유명 걸그룹)만 한결같이 있고, 나머지는 문제 없어 보이는군. 인기 있었던 연예인들은 모두 하락세네.

 

 

 

kyoka 2020-06-03 22:11:58

진짜 날 것 그대로네, 갤럽과 달라.

 

 

 

黑猫显瘦2020-06-03 22:06:09

이 사진 정말 눈길을 끄네, 빽빽하게 채워져 있고.

 

 

 

zxr 2020-06-03 22:07:29

한국 연예계 관점에서 이 그림을 보니 엄청 재미있네 ㅎㅎ

 

 

 

江湖骗子2020-06-03 22:09:06

많이 가공되지 않은 날 것 그대로지만, 여전히 공신력 있는 조사야

 

 

 

好困呐2020-06-03 22:10:56

우와, 신기하네

 

 

 

未注销2020-06-03 22:11:06

우측 상단에 있는 저 사람 누군지 궁금한데, 정말 대단한 것 같아

 

 

 

盐渍凤梨 2020-06-03 22:14:07

후카다 쿄코(유명 여배우)도 인지도 높은데? (미안, 내 일본어가 부족해)

 

 

 

豆沙流心包 2020-06-03 22:14:07

- 우측 상단에 아야세 하루카(유명 여배우) 같아(틀렸다면 미안)

 

 

 

等风来2020-06-03 22:14:28

흥미롭네. 아이즈원은 유명하지만 충성도가 낮구나.

 

 

 

夏至未至 2020-06-03 22:15:10

- 아야세 하루카야. 진짜 오래도록 인기 있는 여배우지.

 

 

 

夏至未至 2020-06-03 22:19:20

사실, 대부분 한국 여자 연예인들에 대해 말할 수 있지만, 이 두 그룹으로만 가지고는 다른 일본 연예인들과 좋은 비교를 할 수 없다고 생각해. 그냥 하고 싶은 말은, 이 두 그룹이 사실 상대적으로 일본에서 다른 한국 걸그룹에 비해 인기가 있다는 거지.

 

 

 

开心一点啦 2020-06-03 22:19:56

작년 목록에도 아이즈원과 아이즈원의 일본 멤버들이 있는지 궁금해

 

 

 

多喝开水2020-06-03 22:21:09

일본인들도 아야세 하루카를 매우 좋아하는구나. 시간이 지나도 꾸준해.

 

 

 

化作樱花树2020-06-03 22:21:19

이건 일본에서 논란의 여지조차 없지.

 

 

 

小婷要好好的 2020-06-03 22:21:26

기쁘게도 아이즈원은 작년에도 이 목록에 있었지

 

 

 

风影残雪 2020-06-03 22:21:32

- 아이즈원의 장원영과 미야와키 사쿠라는 있었지만 야부키 나코는 없었어

 

 

 

夏至未至 2020-06-03 22:21:37

장원영과 사쿠라는 있었지만 야부키 나코는 없었던 것 같아

 

 

 

丸子头2020-06-03 22:24:25

사실 이 목록을 보지 말고, 그냥 활동중인 한국과 일본 걸그룹들의 앨범 판매량을 비교해보면 돼. 이 두 집단 사이에는 넘을 수 없는 벽이 있지.

 

 

 

嗯哼赫本很饿 2020-06-03 22:25:20

남자 그룹은 내가 보는 눈이 없어서 잘 몰라. 어떤 걸 보면 돼?

 

 

 

煲仔饭 2020-06-03 22:26:29

아야세 하루카와 아라가키 유이(배우) 모두 쩔지…

 

 

 

叽里呱啦 2020-06-03 22:26:51

Kpop 그룹은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판매량을 보면 훨씬 낫지

 

 

 

无所适从2020-06-03 22:27:50

시청률 조사는 각 국에 12000 가구만 조사하는데, 이게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는 걸까?

 

 

 

SL 2020-06-03 22:28:11

사실, 그다지 현실을 그대로 반영하지는 못해. 일상적인 연예계에는 정해진 목록 따위는 없어. 그냥 이 목록만 그나마 현실을 반영하고 있지.

 

 

 

已注销2020-06-03 22:30:08

아이즈원은 일본에서 8개월 간 활동이 없었어

 

 

 

8∝ 2020-06-03 22:44:45

정상이지, 아이즈원은 원래 AKB48(일본 걸그룹) 계열이었으니까

 

 

 

海利 2020-06-03 22:47:00

진실을 말해주자면, 좌측 정상에 있는 사람들은 그 누구도 의심할 여지가 없다는 거지.

 

 

 

不想上班 2020-06-03 22:53:01

올해 저 범위가 바뀐 거야? 작년에 장원영과 사쿠라는 주목받는 그룹에 들었는데, 올해는 신인 그룹으로 다시 분류되었네. 그 후에 3년 대비에서 아이즈원의 2020년 지명도 65 중 30등, 2018년은 61중 27등이었네.

 

 

 

宇智波梅西 2020-06-03 22:53:16

카와에이 리나(전 AKB48 멤버)가 거의 들어갈 뻔 했는데. 미야와키 사쿠라를 벤치마킹했으면 좋았는데 아쉽네

 

 

 

choice2 2020-06-03 23:01:49

이 조사 갤럽조사와 비교할 만한 건가?

 

 

 

magenta 2020-06-03 23:05:33

그렇다고 할지라도 우측 상단을 볼 필요가 있어

 

 

 

慎行 2020-06-03 23:27:57

그냥 말하고 싶은 건 미야와키 사쿠라가 훨씬 낫다는 거야. 일본에서의 아이즈원은 일본 멤버들에 달렸어

 

 

 

KUKUkkk 2020-06-03 23:29:39

갤럽에 이걸 팩스로 보낸거야?

 

 

 

滨辺美波 2020-06-03 23:52:35

하지만 야부키 나코도 (이제) 명단에 올라왔는걸

 

 

 

滨辺美波 2020-06-03 23:53:36

사쿠라와 나코가 최근 모두 명단에 들었네

 

 

 

zxr 2020-06-03 22:21:51

아야세 하루카가 압살이지

 

 

 

PIEAKyichi 2020-06-04 08:07:18

사쿠라 정말 대단해

 

 

 

毛绒球2020-06-04 08:10:46

음, 몇 년 동안 이걸 보면서 말하고 싶은 것은 갤럽과 비교하기 어렵다는 거야. 기본적인 서클 분류도 맘에 들고, 가공하지 않은 현실 그대로를 반영하고 있어.

 

 

 

已注 2020-06-04 06:36:17

이 목록도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네.

 

 

 

无所适从2020-06-03 22:56:58

올해의 기준은 많이 올라갔는걸

 

 

 

8wuxian 2020-06-03 22:45:30

아야세 하루카는 이런 목록에 항상 있지

 

 

 

化作樱花树 2020-06-03 22:21:57

민간 자료 중 가장 권위있는 자료군

 

 

 

丸子头 2020-06-03 22:22:14

작년에도 아이즈원이 있었어. 그 중 사쿠라는 전부터 내 마음 속 조사결과에도 항상 있었지.

 

 

 

阿宝师傅 2020-06-03 22:24:40

남자 연예인에도 kpop그룹이 명단에 올랐어. 하지만 아무도 발견하지 못한 것 같아. 심지어 팬들도 이 그룹이 명단에 오를지 몰랐으니까…

 

 

 

葵崽Aoi 2020-06-03 22:30:08

사카미치 시리즈(아키모토 야스시가 제작한 여성 아이돌 그룹 노기자카46와 케야키자카46, 요시모토자카46, 히나타자카46에서 「坂」의 자로 형성되는 그룹에 대하는 시리즈명)가 아이즈원보다 못하다니, 정말 수치스럽네.

 

 

 

芋泥啵啵三分糖 2020-06-03 22:26:23

아야세 하루카가 진리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거든.

 

 

 

 

 

阿宝师傅2020-06-03 22:45:03

최근 몇 년 간 이러한 지도를 봐왔는데, 정말 놀랍군.

 

 

 

れん2020-06-04 00:04:04

비록 다들 이런 조사 결과에 대해 토론하고 싶어해도 몇 명의 사람들 때문에 난장판이 되어버리지.




번역기자:번역머신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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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t2

재미있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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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는 신원호, 이우정 사단의 작품 팬이 많고 평가도 높습니다.

중국의 영화, 드라마 평점 사이트 더우반에서도

신원호, 이우정의 작품은 다 평점 9.0 이상이고

당연히 ‘슬기로운 의사생활’도 평점 9.4로

별 다섯 개는 기본으로 줄 정도로 대부분 호평입니다.

가장 많은 평은 마음 따뜻하게 하는 감동적인 드라마였다는 평이었습니다.

 

 



 

 

<중국 네티즌 평점과 반응>

 

 

久石让 별5

이 드라마가 이 때(3.12)에 방영하다니

한국과 중국에게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겠네

 

 

马丁路人金 별5

한국 질병관리본부 보고 2020-03-12 현재 0시

한국 전일 0시와 비교해 새로운 확진자 114명

코로나 19 확진자 누계 7,869명, 사망자 수 누계 67명

밤 8시 ‘슬기로운 생활’ 방영

현재 각본이 좋든 나쁘든 시청률이 어떤지 중요하지 않다.

드라마 제작팀이 안전하길 바라며

어쨌든 다 우리가 사랑하는 오빠들이니까

 

 

阿五 별5

휴머니즘이 있는 드라마

이 드라마는 모든 캐릭터들이 주인공이라서 주인공이 딱히 없다.

기쁨과 슬픔이 있고, 리얼하고 내용이 풍성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

이 점도 이우정 작가가 다른 한국 각본가보다 대단한 점이다.

 

 

Justina 별5

세상일은 예측하기 힘들다.

성동일과 칠봉이가 친형제가 되는 날이 올 줄이야.

정소녀(중국에서 정경호 애칭)는 얼굴이 굉장히 조밀하고 너무 말랐다.

친구들 중 가장 어려 보여.

 

 

秦夕然 별5

배우는 말할 거 없이 모든 캐릭터들이 개성이 살아있다.

5명의 조합도 시너지 효과가 있고

감독도 전개를 조였다 풀었다 자유자재로 잘 조율하고

눈물 포인트, 웃음 포인트도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기승전결 짜임새도 좋다.

매주 한 회로 미드 방식을 따라가지만, 한드는 또 한드만의 개성이 있다.

더 칭찬할 거 없이 너무 재밌다!

또 조정석이 말랑하게 변하는 것도 귀엽고

유연석도 소아과 의사 티내지 않고

아이한테 사랑 가득한 눈빛과 행동으로 대하는데

이런 남자 캐릭터에는 저항력이 없다!

 

 

此木为柴 별5

작품 퀄리티 보증 :

중국은 공생 감독

한국은 신원호 감독

 

 

세넓또많 별4

ㅎㅎㅎㅎ 난 정소녀와 유연석 커플 팬

 

 

徐若风 별4

신원호 감독은 기존 스타일에서 좀 변주를 주는 방식에 능하다.

매끄럽고 능숙하면서 독창적인 면도 있고

작품 대부분이 더우반 평점 9점이 넘는다.

이 드라마도 마찬가지로

첫 회 이후에는 의학 드라마의 익숙한 패턴이 보이지만

자잘한 부분에서는 또 참신하다.

 

 

方枪枪 별4

다른 나라의 직장 드라마를 보면

정말 웃음 포인트, 눈물 포인트 다 있다.

 

 

唯有时光 별4

1회에 나오는 인물이 너무 많아 좀 어수선했다.

스토리도 터질만한 게 없고 12회까지 다 볼 수 있을지 걱정

 

 

一池椰子树 별5

코로나 19 이후 의사 생활에 초점을 둔 드라마라니

안성맞춤이고 톤이 차분하다.

적당하게 깔린 BGM이 친숙하게 다가오고

다섯 배우들의 캐릭터 분석도 고심한 게 보이고

날카로운 성격이 부딪히면 더 재밌어질 것 같다.

"의사도 보통 사람이에요"

뒤에 또 아름답고 따뜻한 소소한 얘기가 남아 있는 것 같고

신 감독의 새로운 수작이 될 거라고 믿는다.

(Ps. 안경 낀 정소녀 확실히 너무 귀여워)

 

 

居无间 별4

따뜻하고 감동이 있는 드라마.

이유는 감독이 가족 드라마의 시선으로

귀여운 의사와 환자와의 관계를 묘사하고 있기 때문.

대중적이고 휴머니즘도 있다.

 

 

小春日和 별5

중국 의학 드라마는 언제 이런 좋은 각본이 나올까?

의사와 환자의 내면 분석에 집중하고

연애 얘기만 하지 않고, 연애 얘기할 게 뭐 그리 많다고

다 의학 드라마의 탈을 쓴 트렌디 드라마였다.

정 의사가 호텔에서 운 장면

"난 의사와 어울리지 않아, 아무것도 못 해. 바보, 바보!"

나도 자신에게 시도 때도 없이 자신을 부정했었다.

전에는 난 꽤 명랑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후에 괴상하게도 우울증을 앓고 있는 게 아닐까 생각하다가

그런 환자가 죽었을 때는 무력감을 느꼈다.

많은 사람이 의사는 냉정하다고 생각하는데 난 정 의사와 비슷하다.

감정이입을 잘해 환자 한 사람 한 사람을 동정하다 보니 나 자신도 힘들다.

텅 빈 무력감이 느껴진다.

첫 환자가 돈이 없어 ICU 관을 빼야 했던 것이 기억나고

 

 

欢乐分裂 별4

몇 회만 보고 포기하는 건 정말 안타깝다.

5회를 지나 갈수록 좋아지기 때문에 일반 의학드라마와는 다르다.

5인조의 20년간 소중한 우정이 전개되면서

서로 가족 문제와 감정적인 어려움을 도와주기도 하고

디테일하면서 진실한 우정의 세계를 창조했다.

다섯 캐릭터가 각자 다 다르지만 더할 나위 없이 우정이 깊고

호흡이 너무 잘 맞는 오랜 친구가 같이 일한다는 건 동화 속 얘기 같지만

이러한 우정도 감동적이긴 하다.

게다가 바쁜 와중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밴드를 결성해 노래 연습하고

확실히 재미난 영혼을 가진 사람끼리 즐거움을 공유하니 진정한 친구가 된다.

의료인과 환자의 사이드 스토리도 적당하면서 치밀하게 구성했고

병실에도 인간의 희비가 있고, 병실 밖 이야기도 다양하다.

실습생이 당시의 여주 교수를 알아봤을 때는 정말 눈물을 흘렸다!

감정이 담긴 삽입곡이 적당하게 깔렸고

주객이 전도되지 않았고, 슬픈 장면의 조절도 좋다.

이러한 슬기로운 생활은 100회도 찍길 바라며 시즌 2를 기다린다.

 

 

Creep_ 별3

너무 어중간해서 주의해줬으면 하는 게 많은데

전문성이 너무 부족하다.

의학 드라마라고 생사이별 장면만 보여주면 안 되지.

 

 

哼哼.floweray 별3

흔히 하는 말로 빗대면

익숙한 조합이지만, 절대 익숙한 맛은 아니다.

 

 

Glen 별5

신원호의 작품은 일품이야~

 

 

七 별5

내가 본 한드 중 가장 좋은 작품이라 할 수 있다.

버릴 부분이 없다.

울게 하면 울고, 웃게 하면 웃고

흐느끼다가 웃긴 장면에서는 바로 웃음이 터진다.

대박! 보기 아까운 드라마.

 

 

12号出口 별5

신PD 드라마는 실망시키지 않는다.

 

 

飘摇的芋头 별5

다행히 이 드라마는 남편 맞추기 코드가 과하지 않았다.

감정 신은 부수적이고, 모든 캐릭터가 입체적이다.

조 배우의 캐릭터는 굉장히 호감형 캐릭터고

사실 바쁜 솔로에게 알맞은 드라마라 안대위에게 추천한다.

열렬히 시즌 2 환영!

 

 

SUNINGS 별3

굉장히 익숙한 스타일에

스토리는 감동적이지 않고 마지막엔 자극만 남았다.

 

 

死掉的鱼 별5

다음 시즌에 봐요

똑같은 멤버이기를~

 

 

如安 별4

변함없는 디테일에 따뜻한 묘사

 

 

芒果绵绵冰 별5

응답하라 1988 분위기의 의학 드라마로 곳곳에 생활감이 묻어난다.

전개는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지만

캐릭터들이 많이 나올 때는 좀 어수선한 느낌인데

다음 시즌을 위한 복선일지도 모르겠다.

시즌 2 기다려야지.

 

 

Starlight. 별4

신경외과, 산부인과, 흉부외과, 소아과, 일반외과

수술실은 의대생들에게 영원한 매력이라는 것을 완벽히 증명했다.

자신의 영역에서 업무 능력 출중하고, 윤리도덕 수준 높고

환자에게 잘하고, 평판 좋고, 외모도 깔끔하고 멋져 빈틈이 없고

일할 때나 평상시나 사람 간의 관계도 굉장히 순수하다.

경제 걱정 없고, 전도유망하고

주말에는 심지어 친구들과 밴드를 구성해 노래 연습하고(그것도 굉장히 뛰어나다)

또 마흔 가까운 나이에 사랑에 빠질 때도 학원물 소년 소녀처럼 순애보고...

그래서 이 드라마의 또 다른 이름은 '의사 스님들의 이상적인 생활'...

진짜 눈물 나네.

 

 

草莓味诗诗 별4

친구들이랑 누워 이 드라마를 같이 보는 것만큼 행복한 일은 없다.

 

 

娄大条 별3

너무 아름다워 3분의 2는 볼 수가 없었다.

‘응답하라’에서 본 얼굴들이 많지만 여전히 내 스타일은 아니다.

 

 

某J。별5

사실 한 편 보자마자 바로 별 다섯 개 주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

호흡이 좋은 다섯 명의 캐스트가 더해졌으니

이 스토리 전개로 100회 매일 촬영했으면!!!

P.S. 정소녀 어떻게 매회 마다 비주얼이 새롭냐?

또 5인조의 유일한 여성 캐릭터도 전혀 손색이 없었던 점도 칭찬한다.

슬픔과 고통이 교차하고

따뜻한 사람이 모여야 이렇게 아름답구나 싶다.

매회 눈물을 흘렸고, 모든 캐릭터가 입체적이고 감성 선도 개성이 있다.

시즌 2 빨리 나오기를!

 

 

crescentmoon 별3

너무 엉망이다. 사이드 스토리가 너무 많고

배역도 너무 많아 시청 포기

 

 

采蘩 별3

내 문젠가? 좀 보기 힘들었는데... 어수선하다.

사실적인 의학 드라마를 보고 싶다면

다큐, (중드)응급실 시리즈, 생문, 인간세 시리즈 보는 게 더 재밌다.

(괴롭히지 말기를, 난 1988과 감옥생활 팬)

 

 

7th Heaven 별3

1회 보면서 뭐가 좋은지 알 수 없었다.

평범한 의학드라마

 

 

De. 별3

전작과 비교하면 정말 너무 평범하다.

너무 뻔한 스토리에 지금도 주인공 다섯 명 이름이 기억 안 난다.

편집도 문제고, 방영 전에는 많이 기대했는데 좀 실망스럽다.

 

 

走到银河去 별2

슬기로운 감옥생활이 더 낫다.

 

 

短腿钱多多 별3

내가 다 좋아하는 배우지만, 단순히 1회 보고 칭찬이 좀 과하다고 느꼈다.

몇 몇 주인공은 무척 좋아하지만 그렇게 좋다는 느낌은 없었다.

우선 단순하게 의학 소재 드라마 중 이것보다 좋은 게 많다.

유연석은 낭만 닥터 김사부 보다는 이 드라마에서 좋았다.

심지어 유연석이 맡은 캐릭터가 더 세밀했다.

신 감독이 중요시 여기는 건 사람과 사람 간의 혈육 간의 정, 우정인데 대단하다.

감정이입하게 하는 능력은 정말 뛰어나지만

1회는 솔직히 인물 간의 감정 관계가 보이지 않았다.

서정적인 면은 응답하라, 슬기로운 감옥생활에 못 미친다.

 

 

叶酱 별3

3회 보고 포기

슬기로운 감옥생활과 같은 수준이 아닌 것 같다.

내용이 좋은 점이 없다.

템포도 느리고 곁가지 스토리는 어지럽고

배우가 아무리 좋아도 버틸 수 없음.

 

 

颓 별5

갑자기 닥친 힘든 시기에는

이런 눈물을 흘릴 수 있는 드라마가 필요하다.

 

 

一只野西瓜 별5

따뜻하고 사소한 설정들

현재는 반전을 많이 봐서 좀 예측도 가능하지만

그래도 감동 받았고 여주 캐릭터 설정도 정말 좋다.

모든 의사가 고결한 느낌이 풍기고

의술을 제외하면 그들도 사람이고 감정이 있다.

의사와 환자 관계가 이 드라마 내용처럼 아름답길 바란다.

 

 

小粥Zouzou 별5

결말을 보기가 계속 아쉽다.

좀 이상적이지만 그래도 좋다.

매 회 볼 때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드라마라

이 세상에는 이렇게 선량하고 좋은 사람이 많겠지 하는 생각이 들게 하고

우리 주변 사람에게도 선의를 가지게 한다.

 

 

smugduck 별5

TVN 특유 스타일의 드라마

이런 이야기 방식을 좋아하고 곁가지 얘기가 많지만 군더더기는 없다.

늘 시청자가 추측하게 만들기 좋아하니 시청자도 추측을 즐겨야지.

 

 

JaCinta 별5

우정 부분은 사람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사랑 부분은 (정소녀와 여동생) 성숙한 사랑을 통해

서로 신뢰하고 응원하는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荞笑 별5

우주 무척 귀엽네!

유일한 단점은 1, 2회 진행이 좀 어수선해 두 번 보고 이해했다.

 

 

这地这么文艺 별5

담담함 속에 감동이 있고, 삶과 죽음 속에 행운이 있는 게 바로 인생이다.

보면서 중국의 의사와 환자 관계와 친구 간의 인간관계가 떠올랐고

진실하면 얻는 게 많다는 느낌이었다.

최근 우리 아빠도 나한테 사람을 진실하게 대해야 친구가 생긴다고 했는데

드라마 마지막 부분에서 2021년 시즌 2을 밝혔으니

미완의 이야기들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

 

 

林发发 별5

슬기로운 생활 다 봤다.

생명 앞에 더 경외심이 생겼고

한 사람의 일생은 짧고 순간이니

생명을 많이 아껴야겠다.

이익준 의사도 너무 멋지고

어떻게 저렇게 완벽한 사람이 있을까

아마 드라마에서만 존재하겠지.

 

 

摘星怪 별4

캐릭터 설정이 다 좋다.

너무 자잘하긴 하다.

 

 

小北 별5

올해 한드 중 최고다

감독의 스타일도 1988과 이어지고

웃음 포인트, 눈물 포인트가 가득하다.

매회 진실한 인간 세상을 느끼게 하고

따뜻하고 잔혹하기도 하고, 삶과 죽음, 이별이 있고

무력감도 느끼게 하고, 선한 인성, 악한 인성도 있다.

다음 시즌이 기다려진다.

 

 

做你的杀手助理 별5

올해 본 드라마 중 가장 좋은 드라마다.

치유, 따뜻함, 웃음, 눈물 포인트 다 있고

스토리, 인물도 풍만한 데다가 모든 배우들의 연기도 좋다.

나도 모르게 드라마에 빠지게 하고

모든 인물의 가족 내력도 감동적이었다.

또 주인공들의 우정도 부럽다.

아무튼 좋은 드라마니 추천한다.

다음 시즌이 너무 기다려진다.

 

 

甜品座小姐oO 별5

1988 이후의 중독성 있는 드라마

 

 

七星 별5

별 다섯 개를 모든 제작진과 배우들에게 바친다.

 

 

 ㅇ 별5

애인과 같이 또 봐야지

 

 

whoszhang 별5

재밌다. 드라마 평은 할 수 없고

시즌 2를 기대한다.

 

 

Faye 별5

정말 이 드라마 너무 좋다~

너무 따뜻하다.

 

 

小猪lily 별5

응답하라 시리즈와 비슷하다

소소한 이야기들이 사람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

제일 좋아하는 것은 5인조가 밴드에서 노래 부르는 장면으로

정말 멋지다!

 

 

shakira 별5

각본, 배우 다 칭찬!




번역기자:말리화 
해외 네티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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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t2

재미있게 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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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네티즌이 뽑은 "내 마음속 한드 Top 10" 글이 있어 옮겨 봅니다.

이러한 주제로 가장 반응이 뜨거웠던 글이 두 개 있어 다양한 반응을 알아 보기 위해 두 글을 편집해 번역했습니다. 네티즌이 쓴 본문 글은 드라마 소개가 상세하고 길어 생략하고 Top 10 순위만 옮겼습니다.

 

참고로 중국 네티즌이 응답하라 시리즈 중 '응답하라 1988'을 더 유독 사랑하는 이유는 지금 중국 젊은이들의 경제, 사회적 성장 배경과 가장 비슷해 공감을 많이 불러일으켰다고 합니다.

한드를 사랑하는 중국 네티즌의 다양한 취향을 알아볼 수 있는 글이니 즐겁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주제글>

내 마음속 한드 Top 10은?

 

 

네티즌 1)

1. 별에서 온 그대

2. 태양의 후예

3. 나의 아저씨

4. 응답하라 1988

5. 슬기로운 감빵생활

6. 슬기로운 의사생활

7. 도깨비

8. 으라차차 와이키키

9. 쌈 마이웨이

10. 힘쎈 여자 도봉순

 

 

네티즌 2)

1. 거침없이 하이킥  (더우반 평점 9.6)

2. 응답하라 1988  (더우반 평점 9.7)

3. 슬기로운 감빵생활  (더우반 평점 9.4)

4. 디어 마이 프렌즈  (더우반 평점 9.5)

5. 나의 아저씨  (더우반 평점 9.4)

6. 미생  (더우반 평점 9.3)

7. LIVE  (더우반 평점 9.2)

8. 비밀의 숲  (더우반 평점 9.2)

9. 시그널  (더우반 평점 9.2)

10. 가문의 영광  (더우반 평점 9.1)

 

 

 

<댓글 반응>

 

 

1)

夜月嘉

나의 아저씨는 정말 끝내줘

 

 

ㄴ七缕风

처음 볼 때는 보기 힘들었는데

잘못하면 좋은 드라마 놓칠 뻔 했어

나중에 다시 봤을 때는 정말 눈물 많이 흘리며 봤어

 

 

柒琳

'쌈 마이웨이' 추천!!! 박서준 내 스타일!

 

 

yoyo

'나의 아저씨' 추천, 마음을 힐링해 줘!!

 

 

卓媛

'응답하라 1988'는 나한테 넘버원

 

 

ㄴlapititefee

1988 좋아해

마음속 이걸 뛰어넘기 힘든 존재의 드라마

다섯 번은 봤는데 우정, 사랑, 부모 자식 간의 사랑에

크게 흐느끼며 울면서 봤어

 

 

年糕

도봉순은 정말 내 마음속 한드 No.1

달콤하고, 용기 샘솟게 하고, 재밌고, 미스터리하기까지!

‘역도 요정 김복주’도 재밌어!!

 

 

pyt-tong

제일 처음 본 한드는 ‘상속자’, 비슷한 드라마 있어?

 

 

来日并不方长

왜 이종석 드라마는 없어?

내가 끝까지 다 본 드라마는 다 이종석 드라마인데

W, 피노키오, 당신이 잠든 사이에, 너의 목소리가 들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다 못 봤네

그래도 이종석의 스타일은 멌졌어

 

 

叙白

'별에서 온 그대'는 내가 처음 본 한드ㅋㅋㅋ

 

 

ㄴ七缕风

나도 이 드라마로 한드에 빠졌어

 

 

ㄴ兔砸

처음 본 한드는 아니지만

업데이트된 거 보려고 새벽에 일어나서 본 드라마

 

 

吨墩吨墩儿

너무 마음에 와 닿았던 드라마 '스카이 캐슬'

 

 

直线不会拐弯

19년 가장 좋아한 드라마는 ‘멜로가 체질'

올해는 '스토브리그'와 '슬기로운 의사생활'

남궁민 시크한 게 내 스타일

 

 

戈白尼

도깨비, 내 인생 한드 ㅠㅠ

 

 

芃芃

'미스터 선샤인' 추천하니 꼭 봐

 

 

张爱克斯04-30

왜 시그널은 없어?

 

 

黑暗中的狗尾巴草

미생도 괜찮아

 

 

玄月十一

여기 댓글을 보니 다 최근 인기 끌었던 한드네

좀 슬픈데 난 '마이걸'로 한드를 좋아하기 시작했어

같은 세대가 아니구나, 늙었다

 

 

雪梨

’응답하라 1988‘ 강력 추천!

두 번 봤어. 당시에는 열심히 보지 않고

후에 제대로 보다가 매 회 정말 빠지면서 봤어

나도 모르게 크게 웃고 울고

어떤 장면은 너무 웃어 배가 아플 정도였는데

슬픈 장면은 또 나도 마음 아프고

정말 잘 만든 드라마

여기저기 디테일한 장면이 많아

 

 

小刘来咯

호텔 델루나!!!

 

 

见风

뜻밖에도 '멜로가 체질'이 없네

이 드라마 굉장히 재밌어

3회까지는 아무 느낌 못 받을 수도 있지만

계속 보다 보면 정말 재미있다고 느낄 거야

힐링도 되니까 '멜로가 체질' 강력 추천해

순위에 오를 만한데 나한테는 무조건 Top3 안이야

 

 

不知名

‘낭만 닥터 김사부’도 괜찮고

‘슬기로운 감빵생활’도 괜찮아

한 번 보고 또 봤어

 

 

NUDT

‘사랑의 불시착‘도 아주 좋았어

 

 

蓝汐鸭鸭鸭

도봉순 추천! 영원한 귀여운 강아지 커플

 

 

肥波

‘괜찮아, 사랑이야’ 굉장히 재밌어!

나한테는 한드 Top 10에 들어!

 

 

Kristen

‘쌈 마이웨이!’ 드디어 언급하는 사람 봤다!

최근에 다시 봤는데

3년 전 봤을 때 감동이 아직도 살아있어

 

 

我望着天空

한드를 많이 봤지만

내 마음속 한드 1위는 영원히 '응답하라 1988', 2위는 '도깨비'

'응답하라 1988'는 계속 반복해서 볼만한 드라마

 

 

尼姑念经

‘천국의 계단’과 ‘시티헌터’가 없다니!!!

 

 

Tingr

'슬기로운 감빵생활' 포스터 보고 오해했는데 너무 재밌었어

 

 

楼下老爷子5366

나쁜 녀석들! 타인은 지옥이다! 내 최애 드라마

 

 

皮皮虾

‘슬기로운 의사생활’ 정말 완전 짱!

 

 

逆流

첫 한드 : 주군의 태양, 재밌지 않아?

힐러도 재밌었어

 

 

Sunny

‘타인은 지옥이다’, 정말 너무 너무 재밌어

 

 

南衣

처음 본 드라마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 너무 마음에 들었어

 

 

阿肉施瓦辛格

태양의 후예, 태양의 후예!!!

 

 

 

2)

七夜

’거침없이 하이킥!‘ 추천

 

 

ㄴlemmon酱

반복해서 N번은 봤어

할 일 없으면 동영상 플랫폼에서 짧은 영상 또 보고

화질은 안 좋지만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시리즈 No.1

 

 

小蜗

가문의 영광, 매년 겨울이면 한 번씩 봐

 

 

PPBoy

’나의 아저씨‘ 강력 추천

 

 

yyx

'슬기로운 감빵생활' 정말 평생 추천

남주 캐릭터 짱이야!

감옥 안 모든 사람이 자신만의 스토리가 있고

정말 괜찮아, 감동 받았어

가장 중요한 건 웃겨, 슈퍼울트라로 웃겨 ㅋㅋㅋㅋㅋ

 

 

soso

스카이 캐슬, 1988, 슬기로운 감빵생활

내 마음속 Top 3 드라마

 

 

有爱的世界真美好

3위까지는 다 봤어

'목욕탕집 남자들'과 '거침없이 하이킥'을 비슷하게 좋아하는데

'목욕탕집 남자들'이 더 좋긴 해

할아버지, 할머니가 너무 좋아

세상 이치에 밝고, 나라 사랑하고

문제 잘 처리하는 것도 좋고, 무척 존경해!

 

 

知乎用户

‘시그널’ 정말로! 강력 추천!!

 

 

逐流H

거침없이 하이킥은 2, 3번 봤어

내 또래는 아마 본 사람 없을 거야

난 95년생

 

 

ㄴ虎阿哥哥

97년생 n번 봤어

 

 

彭晓波

'비밀의 숲'

내가 본 미스터리 드라마 중 가장 뛰어났어

 

 

Mark喜娃

와이키키는 왜 없어? 정말 엄청 웃긴데

엄청 투지를 북돋게 하는 드라마야

정말 매회 웃겨

 

 

三山

더우반 평점이 그래도 신뢰할 만한 것 같아

저번에 아이유의 '나의 아저씨'를 봤는데 좋았어

디테일한 묘사에 신데렐라 스토리가 아니야

 

 

知乎用户

거리에서 미생 DVD 샀는데

한드에 대한 생각을 바꿔놨지

진귀한 보물을 얻은 기분이었어

 

 

燃系青年

LIVE, 뒷 부분에 좀 슬픈 장면이 있어서

눈물 잘 흘리는 사람은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해

 

 

江南

최근에 본 '이태원 클라쓰'도 괜찮아

 

 

游山泽观鱼鸟

'내 이름은 김삼순'은 없어?

 

 

夜无眠星辰伴

인생 3대 드라마

소년 : 응답하라 1988

중년 : 나의 아저씨

노년 : 디어 마이 프렌즈

 

 

Sunny

Kill me heal me, 피노키오

 

 

九亿少廿的梦

'순풍 산부인과' 너무 재밌어

나이 들통났네

미선, 미달, 박영규

 

 

婉晴

'가문의 영광'은 꼭 오리지널로 봐야 해

(CCTV8에서 더빙 방영)

몇 년을 봤는데, 최근 또 봤어

강력 추천

 

 

九凉

ㅎㅎ TVN 드라마 마니아야

 

 

云苍

대장금이 없다니

겨울연가, 가을동화

아무리 생각해 봐도

이 세 드라마가 TOP 3인데...

 

 

zeyongjian

킹덤, 정말 괜찮아

시즌 2도 얼마 전에 방영했지

 

 

三冰两水

미드, 한드, 국산, 홍콩 드라마

많은 드라마를 봤지만

그래도 한드가 좋아

소재가 뛰어나고, 속도감 있고

가장 중요한 것은 몇 십회라는 거

시즌 2, 시즌 3, 시즌 4가 없잖아, 깔끔함

 

 

冰棍

왜 도깨비는 없어?

 

 

嗯你说吧我听着

스토브리그

 

 

少帅

사랑의 불시착

 

 

小阿雷

'응답하라 1988'은 백 번을 봐도 질리지 않아

내 마음속 넘버원 한드

매회 웃고 울고

평범하지만 묘사가 세밀하고

감독은 정말 드라마를 잘 찍어

 

 

pig Fool

순위에 든 거 절반은 봤어, 추천!

마음속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는 '거침없이 하이킥'과 '응답하라 1988'

1988은 사촌 언니가 강추해서 같이 2회를 보는데

끌려서 봐서 그런지 끝까지 보지는 못 했어

1년이 지나 다시 보는데 볼수록 재밌었어

나도 미스터리 장르를 좋아해서 '시그널'도 인상 깊게 봤고

남자 주인공이 영화관에서 영화 보면서 우는 장면은 폭풍 눈물을 흘렸어

 

 

普拉斯

'나인' 굉장히 재밌게 봤는데

이 드라마 아는 사람이 별로 없는 거 같아

 

 

荒唐的猫

LIVE 정말 괜찮아

이광수는 남주를 맡은 적이 없어서

드디어 이광수가 주인공 맡았다고 찾아 봤는데

의외로 너무 괜찮았어

 

 

人间琐事就是王源

'별에서 온 그대'랑 '풀하우스'가 없다니!!! ㅠㅠㅠㅠ

 

 

孙哥我着火啦

제5공화국 본 사람은 없어?

 

 

Aa啊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2

 

 

隐身不可见

'슬기로운 의사생활'도 너무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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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t2

재미있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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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얼마 전 종영된 tvN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가 여전히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한류스타 김수현이 주연인 이 드라마는 넷플릭스를 통해 190개국에서 선보이고 있으며 9일 현재 홍콩,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권 7개국에서 ‘가장 많이 본 콘텐츠’ 1위, 일본에서는 2∼3위를 오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브라질과 페루 등 남미 전역에서도 10위권에 올라 있다고 합니다. (출처: https://entertain.v.daum.net/v/20200810065652760)
댓글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듯 이 드라마는 현재 동화적인 요소로 많은 인생 교훈을 주는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는 듯 합니다. 이번 회가 마지막인 점을 슬퍼하며 드라마에 대한 다양한 토론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해외 댓글입니다.

<주제글>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문자 그대로 번역한 영어 제목 : Psycho But It's Okay
네트워크 : tvN
첫 방영 : 2020년 6월 20일
방송 일정 : 토요일/일요일 @ 21:00 KST
에피소드 : 16
감독 : 박신우
작가 : 조용
출연: 문강태 역의 김수현, 고문영 역의 서예지, 문상태 역의 오정세, 남주리 역의 박규영

스트리밍 소스 : Netflix
줄거리 개요 : 정신과 병동에서 일하는 남자와 인기있는 아동도서 작가이지만 반사회적 성격 장애가 있는 여자에 관한 이야기. 
문강태(김수현)는 정신병동에서 일한다. 그의 일은 환자의 상태를 적고 환자가 싸우거나 도망가는 것과 같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처하는 것이다. 한 달에 180만 원(약 1600달러)밖에 벌지 못한다. 고문영(서예지)은 아동문학의 인기 작가지만 극도로 이기적이고 오만하며 무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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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Pixl3rt
벌써 마지막회라는 걸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지만, 내가 깨달은 것은 이 드라마의 음악(특히 배경음악/연주음악)은 '사랑의 불시착'때 음악 작업을 했던 사람들, 그리고 '도깨비'때 몇 개의 ost를 불렀던 김경희라는 가수가 부른거더라고. 내가 왜 이렇게 음악에 끌렸는지 그리고 시청자들한테 계속 마음에 와닿게 했는지 이해가 되더라. 매주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기대하던 일을 이제 못하게 되었으니 슬픔과 함께 무한 반복해서 봐야겠어ㅋㅋㅋㅋ


ㄴPurpleblackjack
어쩐지 어젯밤에 이 드라마 노래 중 하나가 머릿속에 박혔었는데 그게 이 드라마 OST인지 '사랑의 불시착' OST인지 헷갈리더라고.
이해가 된다! 노래 너무너무 좋아 정말


ㄴnrupathunga
고마워, 몰랐던 사실이야. 내 음악 재생 목록에는 도깨비, 사랑의 불시착, 사이코지만 괜찮아 ost가 들어있거든.
음악이 크게 구별되거나 하지 않던데 이제야 이해가 된다!


ㄴpotterwhomerswiftie
와 정말?? 이건 내가 왜 이렇게 사운드트랙에 강박적으로 집착하는지 이해가 되는 말인데!
진짜 너무 드라마에 몰입되게 해주는 음악들이야!
지난번에 '사랑의 불시착'에서도 느꼈었는데(이게 내 첫번째 k드라마였어)그 후에 이 드라마...와우


ThickCryptographer7
드라마의 주요 줄거리들이 문영과 상태의 책으로 요약되는 방식이 정말 좋았어. 정말 완벽했어.


ㄴmyself_always
진짜 완전 퍼펙트했어.


gigantoar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관심이 가는 첫 드라마였던 것 같아. 
대부분의 드라마는 마지막회에 관심이 별로 떨어지던데, 이 드라마는 끝까지 흥미로웠어.


ㄴperfectlycookedsteak
정말 다 동의해!


myself_always
나는 마지막 에피소드가 15회와 달리 가장 좋았다고 생각해. 
왜냐하면 "진짜 진짜 얼굴을 찾아서" 라는 동화책 때문이야. 
상태가 자신의 길을 가는 방향을 선택하고 강태한테 강태가 없어도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걸 증명하기로 결정한 게 그 책 때문이었다고 보는데,
나는 그러한 결말이 가장 흥미롭고 감명깊었어. 
이제는 상태라는 어깨의 짐을 내려놓았으니 강태가 혼자 나아가는 길에도 실패가 없었으면 좋겠어.
이 드라마에 충실한 시청자들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에게 축하를 보내. 그들은 대상을 받을 자격이 있어.


kdramappan
문영이 엄마가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알고 싶긴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캐릭터의 성장이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연연하지는 않겠어 <3


FearlessJackfruit
출연진 전체가 정말 놀라웠고 오정세는 특히 모든 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해.  '동백꽃 필 무렵'에서 보여줬던 그의 역할이랑은 또 완전 다르게 이 역할에 얼마나 많은 관심과 연구를 쏟았는지를 보여주는 것 같아.
나는 또한 승재와 같은 사랑스럽고 재미있는 연기를 보여준 박진주도 너무너무 좋았어. 그녀의 유니크함이 없는 드라마는 상상할 수도 없다!
처음 몇 회에서 찰싹 때리는 그런 장면은 영원히 상징적일 것 같아.

NG장면이랑 비하인드 장면을 보면서 난 또 출연진들과 사랑에 빠지게 되었어. 
드라마 자체의 극본도 굉장히 훌륭했지만 관련된 출연자들이 등장인물들과 드라마 메시지에 대해 똑같이 열정적일 때 그 차이가 드러난다고 생각해. 촬영 과정을 보면 진심으로 즐기는 듯하면서도, 각자의 역할에 몰입하고 장면에서 서로 어울려 노는 모습이 이 여정의 마지막을 더욱 달콤하게 만들었어.


ㄴtoughfluff
3인방 중 오정세, 서예지의 활약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더라. 
그런데 나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문강태 같은 캐릭터를 살려내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던 김수현의 활약도 부각시키고 싶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면은 그와 고문영이 그날 여행을 가서 벤치에서 그의 사진을 찍으려 했던 장면이야. 그의 포즈는 팔짱을 끼거나 다리를 어디다 둬야 할 줄 모르는 것처럼 약간 어색했었어. 이 드라마 전반부에는 자세도 뭔가 어색하고 어정쩡한 듯이 보였는데 그건 삶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정신적으로도 그렇지만 육체적으로도 구부정한 어깨를 통해 보여준 것 같아. 근데 드라마가 점점 진행될수록 김수현이 아주 미묘한 방법으로 표정도 그렇고 자세도 천천히 바뀌던데 그런 부분이 난 참 좋더라고.
과거에는 김수현이 자신감 있고 매력적이며 관심의 대상이 되는 주인공인 이훤(해를 품은 달에서)이나 도민준(별에서 온 그대) 같은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이 큰 강점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었어. 하지만 문강태는 그것과 정반대여서 그의 연기는 내가 처음에 기대했던 것보다 더 많은 범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 계기가 된 것 같아.


ㄴPenguinTech521
오정세가 주연인거 맞지? 
정말 백상예술대상의 주인공으로 대상 받아 마땅해!


ㄴnamelessisme
그들은 이 드라마 촬영 내내 서로를 응원했고, 그들의 스태프들과 서로에 대한 사랑을 보여준 것 같더라구.
우리 모두 비하인드 씬 같은 거 보면서 충분히 느꼈어.
그들은 정말 진심을 다했고 진솔했고 그것은 그들에게서 가장 원초적인 감정을 끌어내서 완벽한 연기를 보여줄 수 있던 계기가 된 것 같아.


ㄴdiscreetvirgo
맙소사, 시리즈 초반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다음 회를 기다리면서 몇 주 사이에 '동백꽃 필 무렵'을 봤는데 두 방송 모두 오정세가 나왔었다고 상상도 못했어.
그가 얼마나 훌륭한 배우인지 증명하는 것 같아.


ㄴmitsukake_86
시상식에 오정세가 후보에 올라야만 한다!! (그는 당연히 상을 받아야 해!)
근데 과연 조연으로서 나오려나? 아니면 그가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를 수 있을까? 
그와 김수현이 같은 부문에 후보로 오를 수 있을까? 
나는 오정세, 김수현, 서예지가 드라마 캐릭터에 생명과 정의를 준 것에 대해 모든 인정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결과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긴 해. 다른 배우들의 역할을 정말 상상도 할 수 없어.


youtwoo
정말 훈훈한 엔딩. 우리 3인방은 평생의 행복만 누릴 자격이 있어.
그리고 최종 크레딧에 있는 NG 장면에 대해서도 얘기해보지 않을래? 
나는 서예지가 기침을 하고 김수현이 춤을 추는 장면이 너무 좋더라구. 너무 귀여웠어!


ㄴkeopi_cat
나도 기침/댄스 장면을 보고 엄청 웃었어. 우리의 여정을 끝내는 완벽한 방법이었어!


ㄴPumpkinSpiceBiscotti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 건 지는 모르겠는데 발코니 장면에서 났던 NG중에 밖에서 나는 '고라니 소리'가  사람이 내는 소리였던 걸까? 
그 장면 보니까 사람이 소리 흉내내는 것처럼 보이더라구 


iwantbubbleteanowpls
비록 많은 사람들이 어머니가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알고 싶어했겠지만 그걸 해결하지 않은 채로 내버려두는 것도 나름대로 일리가 있어. 
우선, 세 사람은 그것에 대해 흥미가 없어. 그들은 너무나 깊은 상처를 입어서 그들이 원하는 것은 단지 그녀의 '그림자'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 뿐이기 때문에 그 사실이 그들에게 아무 의미도 없다는 것을 아는 것이라고 봐.
마치 상태가 '서쪽마녀의 살인'이라는 책을 지루해서 그만 읽었다고 한 것처럼 말야. 인생에 풀 가치가 없는 미스터리들도 종종 있잖아.

또한 어머니는 실제로 이야기의 악당도 아니었고, 그녀의 행동과 그들을 제지하고 있는 것은 그녀가 남긴 인상이었잖아. 그녀가 ‘좌절’ 하는 데 30분도 걸리지 않았다는 사실은 우리가 어렸을 때 ‘나쁘다’거나 ‘끔찍하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어른이 되어서도 그렇게 무섭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생각해. 우리는 단지 우리가 스스로를 방어할 수 없는 아이들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을 뿐이지만, 우리가 자라면서 결국 그들을 극복할 수 있도록 우리 자신을 방어하는 법을 배우기 시작하니까.

이 드라마는 인생 교훈이 너무 많아. 매 에피소드마다 우리 삶에서 우리가 짊어져야 하는 대사들이 있어. 진짜 보석이야 이 드라마.


ㄴDistinctIdea2
"그녀가 ‘좌절’ 하는 데 30분도 걸리지 않았다는 사실은 우리가 어렸을 때 ‘나쁘다’거나 ‘끔찍하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어른이 되어서도 그렇게 무섭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생각해. 우리는 단지 우리가 스스로를 방어할 수 없는 아이들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을 뿐이지만, 우리가 자라면서 결국 그들을 극복할 수 있도록 우리 자신을 방어하는 법을 배우기 시작하니까."

이 문장에 완전 동의해. 그래서 그들이 그녀를 이겼을 때 카메라는 그들의 아이 버전을 보여줬었잖아. 우리는 또한 드라마 내내 이런 패턴을 많이 봤어. 
문영이 어렸을 때 강태의 꽃을 받았던 장면 있잖아. 마치 그녀가 마침내 그 애정을 받아들이고 강태가 용기를 내어 이번에는 꽃을 선물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과 같아. 너도 알다시피, 그들은 어떤 면에서 성숙해졌어.

그것은 내가 이 드라마에서 가장 좋아하는 자질 중 하나야. 
그들은 매우 많은 디테일들을 담고 있어. 정말 걸작이야!


ㄴiwantbubbleteanowpls
나는 그들의 어렸을 때 버전으로 나올 때마다 좋았고, 마침내 너무 오랫동안 기다려온 그들의 어린 자아들에게 평화를 준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


ㄴtemp-exe
맞아. 나는 나는 에피소드 토론에서도 이 얘기를 계속 했었어.
그것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트라우마/기억이 실제 트라우마의 원인보다 더 무섭고 더 아픈 경우가 종종 있는 것을 정확하게 묘사하고 있다고 봐. 
도희재는 우리가 실제로 그녀를 보기 전까지는 일부러 엄청 무서운 존재로 그려졌었지.  그 후 그녀는 여전히 위험한 사람이지만 불쌍하게도 보여졌어. 빠르게 처리되긴 했지만 말야.


ㄴmidorilikessundays
맞아. 이건 마치 유령에게 더 이상 먹이를 주지 말자는 말과 같아. 
왜냐하면 우리가 모든 것을 알 필요는 없고 우리가 짊어지지 않아도 되는 부담도 있기 때문이야.


ㄴmansgotgame97
실제로 누가 이전 에피소드 실타래에 대해 방송에서 해석한 적이 있었는데,
문영이 엄마의 죽음은 문영이 아버지가 상상했던 것이고 아마도 그의 뇌종양 때문에 일찍부터 그의 머릿속에 혼동되었던 것일거라 하더라고. 그 얘기 듣고 나도 그럴 수 있겠다 했어.  근데 아직도 납득할 수 없는 부분이 있는데 그건 문영이 엄마가 자신을 드러내는데 20년이 걸린 방법이라고 생각해.


ㄴmst3mp
문영이 어머니가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설명하지 않는 것에 대해 전적으로 동의해.  나는 드라마를 전부 봤는데 종종 그들은 모든 것을 설명하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소비했기 때문에 때로는 등장인물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부족해졌을 수도 있다고 봐.  아니면 등장인물들 중 실제로 이 점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을 알아차린걸까? 
나는 그들이 오직 두 사람만이 진실을 알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기 때문에(엄마와 아빠) 그리고 두 사람의 기억은 우리 3인조에게 정말 중요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어느 말에도 신뢰가 안 갈 것 같아. 왜냐하면 그들한테는 치유와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기 때문이지.  상태는 결국 누가 엄마를 죽였는지 몰랐어. 수석 간호사가 문영이 엄마인 것도 몰랐고. 그리고 나는 그것이 작가의 훌륭한 생각이라고 생각해. 그것은 중요하지 않거든. 모든 사람이 모든 것을 알아야 하는 것은 아니잖아. 왜냐하면 그들 앞에 있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지.

솔직히 15화 이후에 16화 전부를 그들이 치유하는 과정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그리고 그거 알아? 그들은 정말 그렇게 했고 나는 너무 황홀했어.


dogemama
어제의 결론에 대한 모든 사람들의 생각을 읽는 건 나를 매우 행복하게 해. 
이 드라마가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라는 말을 듣는 게 필요한 시점에 이 드라마가 우리의 삶으로 들어온 건 정말 기적적인 일이라고 생각해
나는 이 경험들을 평생 소중하게 여길거고 드라마뿐만 아니라 우리의 모든 토론들을 매우 애틋하게 돌아볼거야.


dyosaaa
그래서, 나는 이 드라마가 끝난지 24시간도 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있고, 여러분 중 몇몇은 여전히 어젯밤의 마지막회를 보고있을 것이며, 
몇몇은 여전히 약간의 생각을 하고 있을 지도 모르겠지만
여러분의 코멘트를 여기에 알려주길 바래 :)


ㄴmst3mp
24시간!!! 나는 벌써 마지막회를 두 번 보고 다시 정주행 하려고! 
그리고 일하는 동안 반복해서 ost를 듣고있어! 
아직 떠나 보낼 준비가 안 됐어!


qanaver
나는 또 다시 보고 있어 하하하. 문상태가 시청하는 만화가 고문영과의 관계를 미묘하게 묘사하고 있는 것을 나는 방금 알아차렸어.

"...아이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군."
"너는 무자비하고 불안정하며 생각이 없고 마음이 텅 비어 있어. 하지만 난 널 사랑할 거야. 왜 그런지 알아? 그렇게 하기로 했으니까."

아이고, 이 대사가 왜 이렇게 내 마음을 울리는지. 진짜 너무 소중해.


ㄴdogemama
촬영이 시작되기도 전에 그들이 모든 이야기를 구상했다는 점이 참 좋아. 
그들이 어떻게 그렇게 가슴 아프고 강력한 드라마를 잘 전달할 수 있었는지 확실히 설명해주는 부분이기도 해!


Outdated
단지 나는 결말에 매우 행복했고 사실 모호하거나 말하지 않은 많은 부분들이 많은 점이 좋았어.  이들은 주인공들이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가족이 되는 대작에서 별로 중요하지 않았던 박옥란이 어떻게 됐는지 설명하지도 않았어. 그 밖에도 문영의 새 책이 성공적이었는지, 문영이가 실제로 집필을 그만뒀는지, 출판사 대표가 실제로 문영이 어머니의 마지막 책을 출판할 계획이었는지, 강태가 실제로 학교에 갔는지, 무엇을 공부하기로 결정했는지 등 모호한 점들도 있었지. 그들이 성을 팔기로 결정했는지, 아니면 상태가 완전히 독립하게 되었는지, 아니면 주인공 부부와 함께 살고 있는지 보여주지도 않았잖아.

나는 개인적으로 마지막에 많은 질문거리를 남겨놓았다는 점이 정말 좋았어;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 질문들은 이야기의 중심이 아니었다는 점이야. 이 드라마는 캐릭터 중심적이고 등장인물들이 모두 성장하고 성숙해졌는데, 정답이 없는 질문은 등장인물들이 자신을 알지 못하고 삶을 살아가면서만 답할 수 있는 질문이지, '쉽게' 포장할 수 있는 건 아니라는 점이야.

분명 이 드라마가 너무 그리울 것 같아. 매 회마다 강렬한 인상과 엄청난 긴장감을 남겼어; 비주얼과 영화 촬영술도 매력적이었고. 무엇보다 김수현과 서예지의 키스장면도 참 좋았어.


Floydthejelly
벌써 그들이 그리워. 강태, 문영, 상태뿐만 아니라 나머지 출연진 모두가 다른 드라마로 함께 돌아오길 바래.
설마 고라니도 오는 건 아니겠지.


ㄴLAero-DotAaron
고라니를 보고 소리지르던 문영이 사진을 올려놔야겠군


ㄴdogemama
고라니만 놓고 오면 안돼지!!ㅎㅎ


namelessisme
이번 주말에는 뭘 해야 하지. 어떻게 해야 돼지?ㅠㅠㅠ
벌써 드라마랑 분리불안증이 생겼어. 진짜 명작이야.


Itaewinner
난 이 드라마가 정말 좋았어! 상태 역의 오정세는 경이로운 연기를 펼쳐서 마음을 아프게 하기도 하고 따뜻하게 하기도 했지. 등장인물들은 독창적이고 진솔하게 느꼈고, 나는 그들의 성장을 보고 너무 기뻤어! 
전체적인 스토리는 완벽했고, 드라마는 중간중간 은유와 생각을 자극하는 인용문, 선정적이면서 희극적이고 비극적인 영감을 주는 순간들로 가득 차서 그들의 세계에 나를 몰입하게 만들었어.  마지막 회가 끝난 후 나는 슬픔이 아닌 기쁨을 느꼈어.  마지막까지 내용도 꽉 채워졌고 작가나 감독들이 캐릭터의 발전을 위해 끝까지 높은 수준의 품질과 헌신을 유지했다는 것에 너무 만족스러워.
나는 이 드라마가 내가 가장 좋아하는 K드라마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올해에는 그들 나름대로 독특하고 기억에 남는 K드라마가 꽤나 많았던 것 같아.
'사이코지만 괜찮아',  '이태원 클래스', '사랑의 불시착', '시그널'과 나란히 내 최애 드라마 리스트에 오를 거야.


ㄴCenterOfGravitas
와우, 나도 그 드라마들 정말 좋아해! '이태원 클래스'는 리스트에서 제일 밑이긴 하지만 뭐 그래도 좋았어.
'시그널'은 내 최애였고, 이 드라마를 통해서 k드라마에 빠지게 되었어.
나는 그 등장인물들에 대해 몇 달 동안 생각하기도 했다니까.


kaktusmint
아직 의문점들이 있긴 해. 마지막 책이 베스트셀러가 됐는지, 대표가 어떻게 하고 있는지 정말 알고 싶어. 
마지막회 보니까 여전히 낡은 차를 운전하고 있던데, 그럼 그녀의 마지막 책이 그렇게 많이 팔리지 않았단 말이 되려나? :(


crazyquoter
다행인지 불행인지 이게 내가 본 첫 k드라마였어. 어쩌다 알게 된건지 기억도 안 나(넷플릭스는 안 보고 있었거든).  책 같은 걸 찾다가 이걸 찾은 것 같아. 솔직히 말해서, 나는 k드라마는 항상 특정한 틀이 있다고 생각했어.
소녀가 하이톤으로 말하고 아기자기하게 귀여운 행동을 하고 그와 관련된 남자에 관한 이야기 그정도로 말이야. 이 드라마를 통해 내 편견이 깨져서 정말 기뻐.
드라마는 정말 놀라웠어. 연기(에미 어워드에서 국제적으로 모든 프로그램들을 살펴보고 상을 왜 주지 않는지 생각하게 만들었어), 이야기, 세부사항, 장소(주로 할리우드 영화를 그린스크린으로 찍는 것처럼 찍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심지어 음악도 아주 잘 들어맞았어. 그러나 무엇보다도 나는 감독과 영화 제작자의 중요한 역할에 대해 어떤 존경스러운 점을 발견했어. 드라마가 참 아름답게 촬영되고 묘사되었잖아(특히 그들이 어린이 배우들에게 가장 중요한 시점에서 보여준 장면들이 마음에 들었어. 지난 회에서 캠핑 여행 중에 카메라가 흔들리며 달리는 모습도 너무 좋았고. 모든 것이 얼마나 고심하고 찍었는지를 보여주었어). 
게다가 예술감독은 미적 감각이 뛰어났던 것 같고.
이제 나는 이런 kdrama가 더 있는지, 아니면 이 드라마가 예외였는지 모르겠어. 
그래서 만약 더 많은 좋은 것들이 있다면 한번 또 도전해보고 싶어. 

추신: 사람들이 마지막 회는 기본적으로 팬 서비스라고 말하던데. k드라마에서 이렇게 많이 하니?


ㄴkeopi_cat
솔직히 말해서, 대작을 본 거긴 해. 그리고 비록 많은 k드라마들이 네가 생각했던 것들과 비슷한 경향이 있긴 하지만, 
이렇게 캐릭터가 성장하는 보석같은 드라마들이 많이 있어.

이미 언급된 몇몇 드라마와는 별도로 몇개 추천해볼게.

나의 아저씨/ 엄마/ 힐러/ 라이브/ 슬기로운 감빵생활/ 미스터 선샤인/ 동백꽃 필 무렵


ㄴFloydthejelly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있어.

좋은 소식 - k드라마를 발견했구나! 중독성이 강한 드라마들이야. 맘껏 즐겨!
나쁜 소식 - '사이코지만 괜찮아'가 예외적인 경향이 있어 모든 k드라마가 이렇지만은 않을 거야.

하지만, 다른 훌륭한 드라마들도 많아. 머리 속에 떠오르는 아주 다르지만 좋은 3개의 드라마를 추천하고 싶어.

'시그널' - 판타지 요소를 갖춘 경찰관들 이야기.
'미생' - 한국의 직장 생활에 대한 삶의 묘사. 
'별에서 온 그대' - 김수현(강태)의 작품 중 또 다른 작품, 이번에는 실제 로맨스코미디야. 방영 당시 큰 인기를 끌었어.
 넷플릭스에서 장면을 오려내서 보지 말고 비키에서 봐봐.


ㄴkweentato
내 생각해도 김수현의 또 다른 멋진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네가 좋아할 것 같아.


ㄴnamelessisme
아 그리고 '사랑의 불시착'도 넷플릭스에서도 즐길 수 있어 :)

"추신: 사람들이 마지막 회는 기본적으로 팬 서비스라고 말하던데 k드라마에서 이렇게 많이 하니?"

이건 팬서비스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 나는 캠핑카가 쇼 초반부터 반복적으로 언급되어 왔기 때문에 확실히 그들의 모험의 일부였다고 생각해. 
그리고 주인공들이 어린 시절부터 겪었던 모든 일들을 볼 때, 나는 그것이 충분히 마땅한 해피엔딩이었다고 생각해.


ㄴsenfgurke
k드라마는 사람들이 전형적으로 생각하는 '유치한' 로맨스물(그것들에 아무 문제가 없는 것은 아냐)을 넘어 수년 동안 꾸준히 질이 높아지고 있어. 영화가 질이 높다는 얘기 뒤로 숨어도 되지 않을 정도로 다양한 장르의 놀라운 드라마들이 지난 몇 년 동안 자주 언급되고 있어.

추천 드라마로 '비밀의 숲'이 있어.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정치/범죄 스릴러 타입의 드라마인데, 각본이 아주 잘 써졌고 매력적이었어. 끝까지 추리하게 만들었거든. 영화 예술적으로도 훌륭했고 사운드트랙도 좋았어. 드라마 전체적으로 매우 "품격 높은" 느낌을 가지고 있어.  내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은 두 주인공 사이의 놀라운 역동성인데, 그들은 로맨틱한 요소를 추가하지 않고 그것을 해냈어. 
이번 주부터 시즌2가 시작된다고 하는데 다소 놀라긴 했지만, 어쨌든 시즌1 스토리는 완벽하고 만족스럽게 마무리됐어.

'나의 아저씨'도 이미 언급이 되어있는데, 이 드라마도 정말 두 말할 필요가 없어. 또 다르게 놀랍도록 제작된 드라마야. 다소 어두운 테마를 가지고 있고 처음에는 우울해 보일지도 모르지만, 행복하고 재미있는 순간들도 종종 나오고 주요 테마 또한 관련된 모든 사람들의 훌륭한 인격 발달과 함께 정서적 치유에 관한 내용이야.  최근에 넷플릭스에도 올라온 것 같아.


jknkxl
다음 주 토요일에 넷플릭스에 가서 새로운 에피소드를 찾아보려다가 "잠깐, 맞다, 지난주에 끝났지..." 가 될 듯.
정말 큰 타격을 받을 거야.


ㄴsntspaola
드라마 이후의 우울증은 어떻게 대처하고 있어? 처음에는 당분간은 k드라마를 보지 않을 계획이었는데.... 
아무것도 이 드라마처럼 느껴지지 않을까봐 하하


ㄴKittenQueenSparks
난 말 그대로 1회부터 다시 보고 있고 내가 놓쳤을지도 모르는 것들을 보고 있어. 지금은 다른 드라마는 신경도 안 써.


ㄴkritimlight
나는 '하이에나'를 보기 시작했는데 조금은 도움이 되더라구..


whimsicallyours
전반적인 드라마가 동화같았던 점이 정말 너무너무 좋아. 뜻깊은 교훈과 수많은 즐거움과 슬픔, 기억에 남는 말, 그리고 항상 인생의 그림자였던 그림자 마녀까지 존재했던 이야기지만, 우리의 캐릭터들이 이를 극복해냈기 때문에 결국 그 그림자가 '가버렸다'는 점이 중요한 것 같아. 
그림자 그녀가 어떻게 살아있는지에 대해 결국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 이유는 그녀가 그들의 두려움에 대한 음모 장치 뿐이었기 때문이지. 그녀는 그들이 계속 도망치고 그들을 계속 조종하는 돌연변이 나비였던 거야.
그래서 결국 우리는 아름다운 교훈을 얻게 되지.

1. 우리는 우리 자신의 것이다. 우리의 행복은 중요하고 우리는 그것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우리 자신을 우선시하는 것은 용기가 필요하다. 왜냐하면 세상은 우리 자신을 우선시하지 않는다고 말해왔기 때문이다. 우리의 책임, 가족, 직업, 성적은 항상 우리 앞에 있지만, 우리는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것을 찾기 위해 그들 너머를 보아야 한다.
2. 우리 모두는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고 그들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판단은 좋지 않다. 아무도 미치지 않았다, 우리 모두 상처만 남았을 뿐이다. 모두의 트리거 포인트를 기억하고 그것을 건드리려 하지 말자. 버스 안의 노인을 위해 상태가 그랬듯이, 강태가 상태를 위해 그랬고, 스카프를 두른 숙녀와 국회의원의 아들처럼 울고 있는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도록 하자.
3. 우리는 과거를 지울 수 없고, 그것을 붙들고 있는 것도 의미가 없다. 그것은 이미 일어난 일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극복할 수 있다. 문을 찾아라. 
만약 여러분이 과거에 부모님이나 친구로부터, 혹은 누군가를 잃거나 학대를 당했다면, 그것은 엄청난 상처가 되겠지만, 여러분은 그것을 극복할 것이다. 문영이가 한 것처럼 널 함부로 정의하지 못한다는 걸 받아들이면서 말이다. 상태가 예쁜 나비가 돌연변이 나비를 가릴 것이라고 결정한 것처럼 말이다.
4. 친구는 가족이다. 재수는 대단한 사람이었고, 우리는 그들이 중요하다는 것을 그들에게 알려야 한다.
5. 우리 부모님들은 실수를 하고, 그들만의 이유와 문제가 있고, 그들이 실수를 저질렀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것은 우리가 그것을 받아들이도록 도와주고 마침내 좋은 관계를 맺게 해준다. 강태가 결국 엄마한테 한 것처럼.
6. 때때로 부모들은 우리를 통해 통제와 학대를 하며 삶을 살아가려고 할 때 괴물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이 글을 읽은 사람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탈출할 수 있는 힘을 얻기를 바란다. 할 수 있어, 파이팅!
7. 행복한 결말은 존재한다. 사소한 것에도 있다. 우리의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용기를 갖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자.


ㄴBlue-Medallion17
나는 솔직히 이 글을 읽고 눈물을 흘렸어. 드라마는 모든 사람들이 극복해야 할 그들만의 투쟁/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 주었지만, 우리가 우리의 행복을 찾을 용기가 있는 한 언제나 더 나은 날들이 있을 것이라는 점을 알려주는 드라마였던 것 같아. 
진심 K드라마의 시대야 ♥




번역기자:heyt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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