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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우드는 한국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한국인들은 놀라운 컨텐츠(kpop, k드라마, 영화)가 있고 마케팅은 최고 수준이에요.
한국 컨텐츠가 말그대로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인도도 뭔가 비슷한 것을 했으면 좋겠는데 많이 부족해요.
무엇을 변화시켜야 할까요?
 
 



 
 
<댓글>
 
vijbad
한국 정부는 자신들의 컨텐츠를 홍보하기 위해서 많은 것들을 하고 있어.
이른바 한류.
우리 정부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ㄴnukhraa
솔직히 우리도 TKF(the kashmir files, 인도 영화)는 홍보했어.
 
 
ㄴAnwi96
정부해서 해야하는 일이야.
그래야 그 나라의 소프트 파워에 많은 도움이 되고.
 
 
ㄴwrtjhragsh
Anwi96/정부에서 홍보해준다면, 홍보비용도 줄이고 좋지.
 
 
ㄴvijbad
Anwi96/인도는 이미 많은 소프트 파워를 가지고 있어.
인위적으로 그렇게 우리 영화를 홍보해준다고 해도 많은 도움이 되지 않아.
해외에서는 이미 무료로 우리 영화를 보고 있는데, 홍보비용을 낭비할 필요가 없잖아.
 
 
ㄴAnwi96
vijbad/하지만 해외 팬뿐만아니라 국내 팬들을 위해서도 더 좋은 컨텐츠를 제공할 필요가 있어!
정부의 지원으로 이런 산업이 더 번창하게 되는데, 유감스럽게도 정치인들은 이런 걸 이해 못해.
 
 
ㄴpikpikchyu
사람들은 k드라마의 타겟층이 여자들이라는 것을 잊는 것 같아.
전세계 대부분의 영화는 남성 중심이기 때문에 여성시장은 텅비어있어.
한국이 먼저 이 시장을 차지한거야.
그래서 지금 전세계의 여성들을 상대로 돈을 벌고 있는거고.
여성층을 위해서 작가들도 여성들이 많아.
 
 
simian_ninja
인도는 우선 이미지부터 고칠 필요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한국은 멋지고 건전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성범죄도 많고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직장에서 학대도 당해.
먼저 인도 이미지부터 고쳐야지.
 
 
ㄴselfawaretrash42
나도 kpop듣고 k드라마도 가끔 보지만, 그나라는 외모 지상주위나 높은 자X율, 직장문화로 고통받고 있어.
 
 
ㄴRaylan__Givens
난 오징어게임보고 한국의 다른 이미지를 알게 되었어.ㅋㅋㅋ
 
 
mrs_robpatt
한국 영화는 훌륭해.
하지만 난 우리 영화의 원래 그대로의 모습도 좋아.
여성에 대한 성차별과 여성에게 일부로 작은 역할을 주는 것만 빼면 인도영화도 좋아.
한국 영화는 김치 먹으로 한식당에 가는 것과 같고 인도 영화는 또 인도 음식을 먹는 것과 같아.
각각 다른 매력이 있어.
 
 
AdrianaT7
인도는 한국 배우겠다고 그냥 영화나 드라마 리메이크나 하겠지 뭐.
 
 
ㄴsamfisher999
리메이크 할 필요도 없어.
그냥 돈 안주고 따라 만들 걸.
 
 
Cautious-Interview28
인도는 스토리 라인이 문제야.
먼저 오리지널 컨텐츠부터 말들어야해.
 
 
GossipIsLove
많은 한국 드라마도 실제로 일본이나 중국 드라마를 리메이크하고 있어.
또 일본 웹툰을 기반으로 만들어지고, 미국이나 영국의 TV시리즈를 가져와서 만들어.
그리고 한국연예산업은 스토리텔링 부분에서도 발리우드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앞서고 있고.
발리우드는 외국에 없는 노래와 춤이 있고.
결국 한국의 스타일은 발리우드에 적합하지가 않아.
일부 일본이나 중국의 드라마들도 좋아.
내 생각에 인도 그대로의 모습도 좋아.
단지 인맥에 의해 산업이 굴러가는게 문제야.
 
 
saverma192013
한국이 발리우드보다는 앞서있지.
 
 
AdConscious6354
발리우드는 노력을 하지 않잖아.
그냥 돈만 벌면 된다는 생각뿐이야.
예를 들어 'andhadhun'은 중국에서 많은 돈을 벌었어.
중국 총수익의 얼마를 벌었는지는 모르지만 5~20%정도 되지 않을까.
그정도면 된거지 왜 더 투자해서 세계를 노리겠어?
 
그냥 쓰레기 영화로도 어느정도 돈벌어 먹고 살 수 있으니까 더 노력할 필요도 없는거지.
 
 
ㄴAnwi96
너무 아쉬어.
힌디 영화 산업은 앞으로도 뭔가 새로운 것을 내놓을게 없어.
우리의 미래 세대에게도 뭔가 남겨줄게 없을 것 같아.
 
 
HardTune272
창의력은 다른 사람에게서 배울 수가 없는거야.
 
 
ㄴIllustrious_Tie_8487
맞아. 그게 정답이지!!
 
 
Illustrious_Tie_8487
발리우드는 소수의 슈퍼스타들에게 취해있는거지.
대형제작사에서도 좋은 컨텐츠 만드는 걸 우선적으로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
슈퍼스타들도 마찬가지야.
 
 
god_killme_69
한국 영화는 좋은데 음악이나 드라마는 완전 오글거려.
 
 
ㄴAsh_C
다 선입견이야.
니가 좋아하는 장르쪽으로 드라마나 음악을 한정해보면 좋은 작품들이 많아.
 
 
ㄴbladdersux
ㅎㅎ 나도 한국 드라마 전부 다 본적이 없어.
중간정도 보다가 마지막 에피소드2개로 건너뛰어.
 
 
ㄴtulrajam
실제로 k드라마나 kpop 뮤비를 본적은 있어?
 
 
ㄴaffordablefan
니가 뭘 봤느냐에 따라 다르겠지.
난 '스카이 캐슬'과 '부부의 세계'봤는데 둘 다 좋았어.
 
 
ㄴGossipIsLove
kpop은 좀 오글거리지만 k드라마는 좋은 작품도 있어.
로맨스 장르와 달리 D.P.나 인간수업 같은 작품들은 더 직설적인 내용들이야.
 
 
XAEA29
그런 얘기 그만하자!
발리우드가 한국을 따라가고 싶어도 인재가 있기나해?
 
 
NaRaGaMo
한국 산업도 또 문제가 있어.
한국에서 배우가 되기위해서 어떤 일을 겪는지 찾아봐.
아마 상당수는 몇년동안 제대로 된 식사도 못할거야.
 
좋은 영화는 만들고 있지만 최고 수준은 아니야.
그들도 아직 갈 길이 멀어.
 
 
ㄴmoononcloud
배우들이 똑같은 사람처럼 보이기 위해서 성형수술을 많이 하는 것도 잊지 말라고.
 
 
yoitsappy
인도 사람들은 서양사람들이 보기에 멋져보이지 않잖아.
인도 쇼중에는 한국 쇼보다 나은 것들도 있지만, 서양사람들은 인도 컨텐츠를 추잡하다고 보지 않을 거야.
 
 
CopyPastePoster
한국이 발리우드보다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앞서 있지.
난 한국 드라마 보기 시작하면서부터 발리우드에는 흥미를 잃었어.
 
그들은 잘생긴 배우들, 멋진 이야기, 공감이 가는 내용으로 모든 연령대가 좋아할 만한 것들을 만들고 있어.
 
 
ㄴgod_killme_69
내 생각에 발리우드 배우들이 한국 배우보다 더 잘생겼어.
적어도 남자배우는 그래.
 
 
mejhlijj
발리우드는 한국에서 아무것도 배울 필요 없어!
 
 
ㄴbaconreader9000
맞아.
여기 사람들 제정신 아니라니까.ㅋㅋㅋ
 
 
BhokanTikli
자기 컨텐츠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외부의 신경을 쓸 필요는 없어.
이게 발리우드 관객들에게 필요한거야.
발리우드는 지금 잘하고 있어.
 
 
bladdersux
한국 컨텐츠는 다양성이 있는 것 같아.
인맥이나 파벌도 많이 없고, 산업측면에서 타켓층도 잘 알고 있고 거기에 맞게 잘 만들어.
남자 배우들도 잘생기고 귀여워.
반면 발리우드는 'sid Malhotra' 이후로는 괜찮은 배우가 없어.
 
 
ㄴChadSlothorp
진짜 말도 안되는 이야기야.
 
 
ㄴSonia_Satoh
k드라마 배우들은 다 비슷하게 생겼어.
또 내 기준에 너무 여성적이고.
 
 
netpfsene
궁금한게 있는데, 발리우드가 뭔가를 배우고자하는 마음이 있을까?
 
 
kirat_363
왜 한국 컨텐츠가 세계에서 잘나간다고 생각하는거야?ㅋㅋㅋ
그건 인도나 몇몇 나라에서만 해당되는거잖아.
 
 
ㄴBreadfruitGreat9816
왜냐하면 실제 세계에서 인기가 있으니까.
이미 아시아에서는 주류고 남미에서도 인기가 있어.
또 서양에서도 그 존재감을 알리고 있고.
kpop/BTS가 십대들에게 얼마나 인기가 있는지 모른다면 넌 어디 동굴속에서나 살고 있는 걸 거야.
할리우드에서도 한국의 많은 쇼들을 리메이크하고 있어.
굿닥터나 복면가왕은 미국에서 엄청난 인기가 있어.
단지 오징어 게임 외에도 비 영여권 넷플릭스 시청률 상위10개중에 6개가 한국 작품이야.
디즈니 플러스에도 한국 컨턴츠가 인기가 있고.
 
사실 인도가 한류의 마지막 열차를 타는 곳 중에 하나야.
이란 같은 나라도 이미 2006년에 대장금이 크게 히트했고.
 
 
ㄴkirat_363
BreadfruitGreat9816/kpop과 BTS는 미국에서 조롱받고 있어.
니가 어떤소스를 가지고 탑텐 시청률을 가지고 왔는지 모르지만 내가 본 차트에서는 2개밖에 없었어.
한국이 점점 인기가 있어지는 건 맞지만 그것도 십대나 아이들에게 해당하는거야.
그리고 k드라마도 서구화되고 미국이나 유럽 사람들에게 친숙하게 만드니까 인기가 있어지는 거고.
반면 힌디 영화가 세계에서 인기 없는 건 문화 차이 때문이야.
진짜 인도 사람들이 인도 영화를 깔보는게 짜증난다니까.
 
 
ㄴBreadfruitGreat9816
kirat_363/미국에서 kpop과 BTS가 어떻게 조롱받는데?
그들이 조롱받고 있다면 어떻게 BTS가 비틀즈 이후에 어느 다른 그룹보다 빌보드 싱글 6개를 연달아 1위를 했겠어?
 
2021년에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음악 10개중에 3개가 BTS 음악이야.
 
그리고 드라마 순위도 플릭스 패트롤에서 확인할 수 있어.
2021년 3월 28일 현재, 세계 탑텐중에 3개가 한국쇼야.
'스물다섯, 스물하나', '사내 맞선', '기상청 사람들'
 
 
ㄴkirat_363
BreadfruitGreat9816/그게 다 아이들이나 십대들이 좋아하는거잖아.
 
 
ㄴBreadfruitGreat9816
kirat_363/사실 BTS의 팬들중에 상당수는 구매력이 있는 20대, 30대, 40대야.
10대나 아이들이면 앨범이나 기념품들을 많이 사지도 못해.
그리고 kpop자체도 10대를 벗어난 그룹들이 더 인기가 있고.
 
BTS 콘서트 티켓 판매 통계를 보면 20대, 30대가 67%야.
 
BTS 아미팬들의 상대로 한 조사에서도 18세 이하는 36.6%에 불과해.
 
그리고 k드라마는 단지 10대들이 즐기는게 아니야.
한국 영화와 드라마는 더 광범위한 연령대와 전세계에서 소비되고 있어.
 
 
SimpleSufficient3164
한가지 확실한 것은 한국의 쇼비지니스의 쇄신이 매우 빠르고 그들은 많은 재능이 있다는거야.
그리고 인도같이 파벌이니 족벌주의같이 그런 장애물도 없어.
 
 
ㄴGossipIsLove
무슨 쇄신이 있는데?
 
 
ㄴAnwi96
그게 내가 그들을 좋아하는 점이야.
새로운 아이디어, 컨셉, 재능으로 앞장서서 나가고 있어.
 
 
iamjustsolol
족벌주의 때문에 발리우드의 발전이 없는거야.
이미 기존 스타들이 모든 역할을 하니까 새로운 재능도 나오지도 않고.




번역기자:알라
해외 네티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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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t2

재미있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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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글>
여러분이 본 최고의 한국영화는 뭔가요?
 
저는 한국영화를 많이 봤고 거의 대부분이 좋았어요.
여러분들은 어떤 영화를 좋아하는지가 궁금합니다.
이 게시물은 한국 영화를 보려고 하는 분들의 위한 거에요.
댓글로 영화를 추천해주세요.
다음은 제가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올드보이(2003), 아가씨(2016), 버닝(2018), 악마를 보았다(2010), 살인의 추억(2003), 기생충(2019), 미쓰백(2018), 낙원의 밤(2020)
 
 
 


 
 
<댓글>
 
 
DSonla
많은 사람들이 언급했는데, 난 재미있고 멋진씬들이 나오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을 추천하고 싶어.
 
 
ㄴhomerjsimpson4
최근에 친구가 보여줬는데 이렇게 잘 촬영된 영화를 보니까 기분이 좋더라고.
이 영화의 많은 장면에서 소리를 내면서 감탄하며 봤어.
특히 첫 기차 싸움 장면은 너무 좋아.
 
 
court0f0wls
곡성-느리지만 끔찍해.
 
 
ㄴM_H_T_H
보면 엄청난 충격을 받게 될거야.
미리 하루정도 일정을 비워두고 보길 추천해.
보고서 큰 충격을 받게 될 거니까.
 
 
ㄴZentrii
위키에 지금까지 만들어진 영화중에서 가장 무서운 영화라고 하더라고.
안봐서 다행이야.ㅋㅋㅋ
보고나서 힘들어지는 영화는 못보겠더라고!
 
 
noobwarpro
곡성, 아가씨, 살인의 추억 그리고 올드보이 모두 훌륭해.
 
 
ㄴJanVesely24
맞아, '아가씨'는 진짜 괜찮지.
 
 
Trashcansam82
올드보이를 봤다면 박찬욱의 복수 3부작중 다른 2작품도 추천해.
'복수는 나의 것'과 '친절한 금자씨'
 
 
ㄴDecent_Charge4892
나도 동의해.
그 작품들을 언급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더라고.
 
 
ㄴBryanDowling93
Decent_Charge4892/모든 사람들이 올드보이를 사랑하겠지만, 난 개인적으로 '친절한 금자씨'가 더 좋았어.
그 작품이 복수 3부작 중에서 최고라고 생각해.
'올드보이' 보다 줄거리도 더 흥미롭고 주인공도 더 괜찮았어.
 
 
ㄴVoiceOfNobody
BryanDowling93/올드보이가 완벽한 작품이긴하지만 나도 '친절한 금자씨'의 스토리와 캐릭터가 더 좋아.
어떤 사람들은 쓸데없이 잔인하다고 하지만 난 엔딩도 마음에 들어.
인생의 어두운 아이러니와 부조리를 표현하는 방법이 좋더라고.
 
 
ㄴrockit5943
악당은 '올드보이'가 훨씬 낫기는 하지.
그렇지만 나도 '친절한 금자씨'를 정말 좋아해.
사람들이 '올드보이'보다 훨씬 못한 작품이라고 하는 걸 보면 놀라겠다니까.
 
 
ㄴbluebirdgm
나도 복수 3부작 중에서 '친절한 금자씨'가 가장 좋아.
다른 영화와 다르게 결말에 긍정적인 시선이 보이더라고.
나머지 2작품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너무 불행하게 끝나는데, 그런 영화는 개인적 취향이 아니라서.
 
 
ㄴwinkman
Trashcansam82/좋아, 주말 내내 봐야겠다!
하지만 내게는 '올드보이'가 언제나 최고야.
 
 
ㄴarealhumannotabot
난 예전에 좋아했던 여자가 자막때문에 올드보이 리이메크 보자고 했던 일이 아직도 화나.
 
 
ㄴTrashcansam82
arealhumannotabot/그 리메이크는 진짜 쓰레기인데.
 
 
LordBlackass
아저씨. 최고의 복수 영화야.
 
 
ㄴIhateregistering6
나도 항상 이 영화를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있어.
'아저씨'는 서울을 배경으로 한 '맨 온 파이어'의 더 나은 버전이야.
그리고 그 마지막 격투장면은 지금까지 본 영화중에서 탑5에 들어.
 
 
AJerkForAllSeasons
'공동경비구역 JSA'는 더 많이 인정받아야하는 놀라운 영화야.
 
 
violet_pirate
최고의 영화하면 '도가니(2011)'랑 '마더(2008)'가 바로 떠올라.
 
 
ㄴbiRd_wondeR
'도가니'는 보기전에 정신적으로 미리 준비 단단히하고 봐야하는 영화야.
결말에 가면 단지 공허감, 혐오감이 들어서 그런 감정을 없애는데 며칠은 걸려.
실화에 기반을 둔 영화인데 연기도 뛰어나서 더 가슴 아픈 영화더라고.
 
 
pawood689
'부산행'은 아마도 최고의 좀비영화 중에 하나일거야.
 
 
ㄴremusane
나도 같은 말을 하려던 참이었어.
의외로 재미있더라고.
 
 
ㄴElDuderino1000
결말은 감정적으로 너무 힘들더라고.
10/10영화야.
 
 
Tom37241
'악마를 보았다'와 '회사원'
 
 
ㄴJanVesely24
'악마를 보았다'는 기가 막히지. 
강력 추천해.
 
 
ㄴSwolehomie
나도 추천해.
'악마를 보았다' 좀 하드코어하기는 하지만 진짜 재미있게 봤어.
 
 
RugbyFury6
추천작들 중에 좋은 작품이 많네.
여기에서 언급 안 된 작품중에 '김씨표류기'와 '엽기적인 그녀'도 있어.
다른 진지한 작품들과는 좀 다르지만 꽤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야.
 
 
Rainpia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신세계'라는 영화도 훌륭해.
'오징어게임'의 이정재와 '올드보이'의 최민식이 나오는 작품인데, '디파티드'와 비슷한 갱스터 스토리야.
 
 
itallmakescentsnow
한국 영화 추천 게시글이 나올때마다 아무도 '신세계'는 언급을 하지 않더라고.
올스타 캐스팅으로 '올드보이'의 최민식, '오징어게임'의 이정재, '곡성'의 황정민이 나와.
 
 
isham66
최근에야 한국 영화를 접하게 되었는데 진짜 좋은 영화가 많더라고.
'악마를 보았다', '부산행' 그리고 '올드보이'가 먼저 생각난다.
이 게시글을 저장해둬야겠어.
추천작중에 내가 못 본 영화가 많아.
 
 
ㄴpatrickwithtraffic
봉준호 감독에 빠지고 싶다면 훌루에 가봐. 
거기에 '기생충' 포함해서 그의 다섯 작품이 있어.
 
 
dr_w
'태극기 휘날리며' 빼먹지마.
 
 
ㄴb0yfr0mthedwarf
진짜 최고의 전쟁영화지.
 
 
sfx
기본적으로 박찬욱 감독의 영화는 실패할 확률이 적어.
 
 
Medical_Agency4070
모든 면에서 '부산행'>'월드워Z'
 
 
josheyy142
일단 '공동경비구역 JSA'는 굉장히 과소평가되어 있는 영화고, '부산행'은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는 작품이야.
 
 
LupinThe8th
아직 아무도 언급하지 않은 것 같은데 '싸이보그지만 괜찮아'를 추천해.
코미디영화지만 정신질환에 대해서 진지하게 다루고 있어.
어느정도 다양한 캐릭터들의 기발하고 재미있는 장면이 있으면서도 또 비극적이기도 해.
단순히 정신병동을 농담거리로 다루는 영화는 아니야.
 
 
ㄴbluebirdgm
나도 이 영화 아주 좋아해.
팀 버튼 영화의 한국 버전 같더라고.
내가 기억하기로는 영화를 이해하기 위해서 결말부분은 좀 더 신경쓰고 봤던 작품이야.
 
 
SomethingNeatnClever
난 '버닝'이 최고의 영화였어.
보고나서도 계속 생각나더라고.
 
 
ㄴSkullArcherx33
마음에 들었다면 그 감독의 다른 영화들도 찾아봐.
 
 
ㄴSomethingNeatnClever
확실히 그럴 생각이었어.
그 감독에 대해서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었거든.
 
 
Darwin343
내 생각에 '살인의 추억'이 한국 영화중에서 최고야.
 
 
ㄴQUEST50012
난 '기생충'을 더 좋아하기는 하지만 '살인의 추억'도 최고의 스릴러지.
'더 리틀 띵스'가 잘 만들어졌다면 '살인의 추억'같았을거야.
 
 
bcraig8870
나는 '마더'를 진짜 좋아해.
'기생충'보다 더 좋아할지도 몰라.
'마더'를 보면 봉준호가 히치콕과 뭔가 통하는게 있는 것 같더라고.
 
 
bylertarton
나는 좋아하지만 많이 알려지지 않은 영화를 추천할게.
'끝까지 간다', '소공녀'
 
 
ㄴSkullArcherx33
'끝까지 간다'는 진짜 과소평가된 작품이지.
후반부는 완전 미친 작품이야.
 
 
StormShadow743
'기생충'이 가장 후회되지 않을 작품이지.
그리고 '도가니'라는 영화가 있는데, 내 평생 잊지 못 할 것 같아.
 
 
ㄴSkullArcherx33
영화 '큐디스'보고 선정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도가니'를 못 본 사람들이라니까.
진짜 충격적인 영화지.
 
 
ZorroMeansFox
2002년에 나온 '오아시스'가 내가 지금까지 봤던 영화중에서 가장 놀라운 연기와 감동적인 작품이었어.
 
 
ㄴSkullArcherx33
나도 최근에 봤는데, 정말 좋은 작품이지.
결말이 너무 슬퍼.
 
 
Upbeat-Confusion2237
정말 한국은 영화를 잘 만든다니까.
 
 
angershark
'아가씨'는 충분히 인정을 못 받은 것 같아.
정말 아름다운 영화인데 말이야.
지난 10년동안 내가 봤던 영화중에서 최고중에 하나야.
 
 
Falcor626
아직 한국 영화를 보기 시작한지가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달콤한인생','극한직업', '써니'가 내가 재미있게 봤던 영화야.
 
 
PenitentGhost
추천해주는 영화들이 다 좋네.
난 '똥파리'와 '밀양'을 추천할게.
'똥파리'는 뭔가 원초적인 감정들이 느껴졌고, '밀양'도 불안과 생동감으로 가득찬 걸작이야.




번역기자: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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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t2

재미있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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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유명 아이돌이 가벼운 마음으로 타투를 하고, 그 팬이나 일반인들도 타투를 따라 해 젊은이들 사이에서 타투가 하나의 패션처럼 인식되고 있다는 내용의 칼럼입니다. 다음은 일본칼럼의 기사 내용과 댓글 반응입니다. 
 
<일본칼럼 내용 >
따라 하는 팬도 속출! 한국 아이돌의  ‘타투 ’
 
일본과 마찬가지로 한국에서도 금기시되어 온 타투. 그러나 최근에는  K-POP  아이돌을 필두로 한 유명인이 패션 감각으로 타투를 해 , 한국 젊은이들 사이에서도  ‘멋내기의 일환 ’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
 
그래서 이번에는 타투 애호가로 알려진 케이팝 아이돌을 리서치!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멤버는 어떤 타투를 하고 있을까 ?
 
정국(BTS)
완전히 성인 남성이 된 ‘황금막내 ’ 정국은 최근  1년간 타투가 급증 ! 손등에  BTS  팬의 명칭  ‘ARMY’를 새기고 있어 , 팬에 대한 애정의 깊이가 전해집니다 .
 
갑자기 타투가 늘어 걱정도 되지만, 사실 데뷔 초부터  ‘성인이 되면 타투를 하고 싶다 ’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
 
G – DRAGON(BIGBANG)
샤넬의 뮤즈로 알려진 한국 연예계를 대표하는 패셔니스타 지드래곤.
 
상반신부터 다리까지 많은 타투를 한 애호가로도 알려져 있으며 목 뒤에 천사를 모티브로 한 타투는 해외 일정 사이사이에 타투를 한 것이라고. 밸런스와 마감의 퀄리티가 훌륭하다고 한국 타투이스트들도 극찬 !
 
태연(소녀시대 )
쁘띠 타투를 좋아해서 인스타그램에 자주 타투를 공개하는 태연. 목 뒤에 새긴  ‘Purpose’는 솔로  2집 정규 앨범 제목 .
 
헤어 업 했을 때 보이는 부위는 아이돌 사이에서도 대인기!
 
채영(TWICE)
 
팔 위주로 쁘띠 타투를 즐기고 있는 채영. 왼팔에는  4개의 당근 컬러 타투가 ! TV  프로그램 등 공식 석상에서는 의상으로 가리고 있습니다만 기습적으로 살짝 보이는 느낌도 귀여워 !
 
박재범
 
한국에서 타투의 인상을 바꾼 일인자는 아이돌 출신 래퍼 박재범.
 
오른쪽 목덜미에 새겨진 나침반 아래에는 크기가 다른 6개의 별이 . 주위에서는 잘 보이지만 , 자신에게는 잘 보이지 않는 목은 의외로 잘 질리지 않는 부위일지도 !?
 
 
 
 
<댓글 반응 >
 
 
jsa***** |           289/22
확실히 한국 연예계는 아이돌뿐만 아니라 배우분들도 문신하는 비율이 높은 것 같고 일본보다는 받아들이는 연령층이 폭넓을지도 모르지만, 연예인이어도  TV에 나올 때는 방송에 따라 살색 테이프를 붙이거나 붕대를 감아서 숨기거나 해요 . 한국에서도  ‘당연한 것 ’. ‘일반적인 것 ’은 아니고 , 쉽게 새길 수 있더라도 간단히 지울 수는 없어요 . 제거 기술이 진보했지만 하기 전과 같은 피부 상태로는 절대 못 돌아갑니다 . 뭐 , 하는 건 개인의 자유지만요 .
 
 
poo***** |          54/6
연예인이 타투하니까 따라 하는 건 좀 생각해 볼 문제야. 왜냐하면 , 그 연예인이 언제까지 활약할지 , 내가 언제까지 팬일지 모르니까 . 인생은 길어 . 나이 먹고 온천 갈 때 후회해 . 스티커나 워터프루프 등 바로 지울 수 있는 것으로 잠시 노는 게 좋다고 봐 . 베컴 씨도 주름 잡힐 나이 되면 후회할 것 같아 . 그리고 피부 호흡을 방해하고 피부가 화학물질이나 세균에 오염될 수 있다는 것도 잊지 마 .
 
 
eeo***** |          130/14
하고 싶으면 하면 돼. 단지 마이너스 요소가 가득하므로 하기 전에 확실히 각오 , 인식할 것 . 뭔가 잘못되면  ‘그럼 그렇지 ’라고 비난하는 사람도 많아 . 일본에서 타투 문화가 인정받기 위해서는 타투를 한 사람이 주위에 남다른 배려를 해야 한다고 생각해 .
 
 
cho***** |          166/31
확실히 패션 목적으로 작게 한 것이라면 별로 상관없다고 생각하는데… 연예인은 일반인과 다르게 개성을 내세워야 하는 면도 있고 ... 다만 정국처럼 과하게 하는 건 상당히 걱정돼 . 스트레스를 발산하기 위한 자해 행위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고 , 타투를 하는 사람의 커뮤니티에는 질 나쁜 사람도 많이 있을 것 같아 .
 
 
ㄴ aj |              28/8
편견. 술도 안 마시고 담배도 안 피우는 나로서는 흡연자도 술을 좋아하는 사람도 이해가 안 되고 , 몸에 나빠서 자해행위라고 생각해 . 그러니까 사람마다 다 달라 . 내가 이해할 수 없는 현상이나 사람이 있어도 별 상관없잖아 . 왜 일본인은 정해진 틀에 맞추려고 하는지 정말 모르겠어 .
 
 
ㄴ ga |             10/10
정국은 술김에 혼자서, 혹은 친구들과 한 게  많아 . 돈도 명성도 있으니까 , 미국에 갔을 때 기술이 좋은 타투이스트에게 시술하면 좋겠는데 , 정국은 좀 더 캐주얼한 느낌을 좋아하는 것 같아 .
 
 
ㄴ t_k***** |       15/40
지나친 생각이에요. 저도 몇 개 타투를 하고 있습니다만 , 새길 때는 아파서 빨리 끝나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 하지만 방법이 그것 밖에 없어서 통증을 받아들이고 타투를 했습니다 . 머리를 금발로 염색하고 싶을 때 탈색을 하고 두피가 아파도 참고 하는 것과 같아요 . 꼭 해야겠다고 마음먹은 사람에게 아픔 때문에 하지 않는 선택지는 없습니다 .
 
 
ㄴ ***** |           40/13
태민이 갑자기 큰 문신을 여러 개 해서 걱정했더니 역시 우울증이었어. 종현이도 타투가 계속 늘었었지 . 타투도 피어싱도 자해 행위이고 , 마음의 어둠과 다소 관계가 있다고 생각해 .
 
 
ㄴ cho***** |      36/13
편견일까요? 아직도 타투는 새길 때 엄청나게 아프다면서요 ? 아픈 것을 알면서도 하고 싶고 , 범위를 넓히고 싶어 하는 심리 상태는 그다지 좋은 상태라고 할 수 없을 듯해요 . 세상이 타투를 좋은 시선으로 보지 않는 이유보다 멘탈 포함해서 건강이 걱정됩니다 .
 
 
匿名 |               33/8
저는 타투도 피어싱도 못해요. 한국 연예인 중에는 부모님께 받은 몸에 상처 주기 싫다는 생각을 하는 분들도 있어요 . 그래서 그분의 팬이 되었는데요 . 배우라는 직업이 벌거벗는 일도 있기 때문에  CG  기술이나 테이프로 감출 때도 있겠지만 , 한 번 한 것을 지우면 틀림없이 피부가 더러워질 거예요 . 전에 본 적이 있어요 . 일본인에게는 타투 =야쿠자의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 이해하기 어렵고 , 사실 공중목욕탕이나 수영장은 입장 금지잖아요 . 결국은  ‘개인의 선택 ’입니다 ...
 
 
day***** |          31/81
아무로 나미에 씨가 활약할 때 손목에 바코드 타투를 하고 있어 따라 하고 싶다는 생각은 했지만. 결국 , 배꼽 위나 발목 등 눈에 잘 띄지 않는 부위에 타투했어요 . “왜 자꾸 부모에게 받은 몸에 상처를 줘 !”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는데 피어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
 
 
pne***** |          13/33
일본은 세계로부터 30년 감각이 뒤처져 있어 . 문신은 패션의 하나야 , 누가 해도 좋아 , 젊었을 때 좋아하는 것을 하지 않으면 후회해 . 나는 여러 가지 일을 마다하고 후회하며 할아버지가 되어가고 있어 . 사람이 죽을 때 가장 많이 하는 말이  “하고 싶은 걸 못했다 ”야 .
 
 
cem***** |         3/1
정국이는 좋아하는데 개인적으로 저 타투는 너무 심한 것 같아. 귀여운 얼굴에 기괴한 타투는 안 어울려 ... 그래도 본인이 납득하고 만족한다면 그걸로 됐어 . 뭐 , TV에 나올 때도 문신을 숨겨야 해서 메이크업 언니나 스타일리스트 언니들이 힘들 것 같긴 하지만 .
 
 
gtn***** |          170/21
평소에 주변 사람들에게 보이지 않는 곳에 원포인트로 한다면 모를까, 눈에 띄는 곳에 하는 것은 아직 일본에서 수용 불가능하다고 봐 .
 
 
・ |                 242/32
아직 일본에서 타투를 하는 사람은... 본인은 보통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 조금 상식에서 벗어난 사람이 많아 . 보통이 아니니까 개성을 드러내고 싶어서 타투하는 거겠지 ? 보통 사람이라고 안 했으면 좋겠어 . 평범하게 일하는 사람은 안 하잖아 .
 
 
ㄴ gen***** |      45/12
아마 한국에서도 아무 생각 없이 새긴 사람은 그다음 해에 후회하지 않을까? 10년 전 패션은 촌스럽고 흑역사 같은 느낌이 드는데 , 그게 문신이라면 쉽게 지울 수도 없잖아 . 근데 그것보다 사진 속 연예인들 모두 어울리지도 않고 멋스럽지도 않다는 게 문제야 .
 
 
ㄴ・ |               46/4
한국 탤런트들은 이른바 흑인이나 백인 같은 외국인처럼 의미가 있고 기합이 있는 타투가 아니라, 정말 캐주얼하게 제각각 다른 디자인을 곳곳에 넣고 있어요 . 게다가 디자인이 다 귀여워요 . 나이 들면 후회하지 않을까 … 한국은 미용 강국이라 지우기도 쉬운가 … 일본인은 결코 간단히 흉내 내서는 안됩니다 . 젊은 사람이 불과 몇 년 전에 타투를 새긴 것에 대해 후회하고 , 그걸 지우기 위해 거금을 썼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거예요 . 레이저를 수십 번 쏴야 하고 , 그렇게 해도 피부가 원래대로 안 돌아갑니다 .
 
 
ㄴ aj |              7/11
항상 생각하는데 타투하는 거랑 지우는 거랑 세트야? 문신했다가 지우는 사람이 더 적어 . 그 이유는 지우기 힘들어서가 아니라 딱히 지울 이유가 없어서고 .
 
 
ㄴ・ |               3/1
젊었을 때는 ‘예쁘다 , 귀엽다 , 멋있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도 아이가 생겨서 엄마 , 아빠가 되면 , 대부분 남의 시선을 신경 쓰고 부끄러워합니다 .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뭔가 좀 부족한 사람이죠 .
 
 
hat***** |           67/8
기분에 따라 타투를 새기는 건 좋지 않아요. 노인인 저의 생각입니다만 , 지금은 스티커나 페인트로도 충분히 패션성을 나타낼 수 있지 않나 합니다 .
 
 
ㄴ 深夜の裸眼はボヤボヤ |           8/0
제 지인이 타투를 했는데, 나이 먹으면서 피부의 탄력이 없어진다면서 보여준 타투는 ... 좀 불쌍했어요 . 일부는 지운 것 같았지만 , 예상대로 원래 피부색으로 돌아오지 않았고 하얗게 뜨더라고요 . 분명히 개인의 자유이긴 한데 , 나이 먹은 저는 잘 모르겠네요 .
 
 
peaches |          149/16
문신을 멋, 패션의 일부라는 의견에 ‘그거 탈부착 가능해 ?’ 하고 의문을 제기하게 됩니다 . 타투는 쉽게 지울 수 없어요 . 그런 사실을 충분히 알고도 새기는 건 물론 자유지만요 .
 
 
kum***** |         38/20
내 아이가 타투를 했으면 하는 부모는 없죠. 나이 먹고 손자들 보기에도 창피하고요 . 타투를 허락하는 사람은 자기에게 그 이상으로 관대해요 . 돌봄 서비스를 받는 몸이 되었을 때를 상상해 보길 바랍니다 .
 
 
wii***** |           48/93
본인이 하고 싶어서 한 것이고 후회하는 것도 하길 잘했다고 생각하는 것도 본인이라서 남은 상관없는 일일 텐데, 종알종알 일일이 시누이 같은 말을 하는 사람은 뭐지 ? ‘타투 =악 ’이라는 생각은 솔직히 이제 낡았다고 생각해 . 난 관심 없어서 하지 않을 거지만 , 남에게 폐를 끼치자는 것도 아니고 만약 불쾌하다면 안 보면 되잖아 .
 
 
leh***** |           105/15
일본 풍토에 타투는 안 맞아. 뉴스에서 타투 지우기 운동하는 사람을 봤는데 , 아프고 돈도 많이 들더라 . 스티커 붙이면 안 돼 ?
 
 
epd***** |          22/13
가라테카 야베 타로(홀쭉하고 약해 보이는 이미지의 개그맨 )라도 만약 목에 문신이 있다면 완전 쫄 거야 . 우리다처럼 얼굴에도 타투가 있으면 얼굴을 제대로 볼 수 없고 . 류체루 (모델 )도 무서워 .
 
 
u_n |                23/2
저는 스티커조차 붙인 적 없는데, 타투가 지우기 어렵다면 스티커가 좋지 않아요 ?
 
 
hon***** |          0/1
스파 월드에 못 들어가니까 안 할 거야.
 
 
hih***** |           13/3
정국의 타투가 자해 행위 대용이라느니, 손등에 딱지만 있어도 토할 때 생긴 굳은살 아니냐느니 하는 소리를 자주 들어 . 본인의 취미인 것도 있겠지만 , ‘멋대로 그런 이미지를 갖게 하고 싶지 않다 ’는 생각에서 타투나 피어싱을 늘리고 있는 거라고 봐 . ‘멘탈은 얼굴의 구조나 귀여운 행동만큼 귀엽지도 섬세하지도 않고 터프한 남자의 면면도 있는데 , 주위에서 귀여운 이미지만 부각하거나 자신을 무시하는 듯한 일을 당한 적이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아파 .
 
 
poodle |            18/2
타투를 왜 하려고 하는 건지 정말 신기할 따름입니다. 자기표현이나 패션의 하나라면 스티커나 보디 페인트로도 충분할 텐데 ... 팬에게는 죄송하지만 , 정국의 타투는 좋은 취향은 아니네요 . 크고 새빨간 눈알이라든가 , 손가락 끝에 새겨진 이모티콘 같은 이상한 얼굴이라든가 . 노래도 춤도 재능이 넘치고 외모도 좋은데 왜 타투로 망치고 있는 거죠 ? ARMY  여러분 , 한 사람의 의견일 뿐이니까 화내지 말아 주세요 .
 
 
fak***** |           27/5
개인의 자유니까 마음 가는 대로 하면 되는데, 제가  BTS를 좋아하게 된 계기는 에이스 정국의 인품 때문이었어요 . 뿌리는 바뀌지 않았을 테지만 , 지금처럼 타투에 피어싱한 정국을 그때 봤다면 BTS의 팬이 되지 않았을 거예요 . 제발 마약으로 체포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ㄴ 1230***** |    11/4
저는 타투한 후에 처음 봤어요. ‘우와 ~뭐야 ’라고 생각했는데 , 자주 보는 사이에 사람됨을 느끼고 정국의 팬이 되었죠 . 정국에게 진짜 무슨 일이 생기면 저는 쓰러져 버릴 거예요 .
 
 
hiu***** |           22/1
아이돌 흉내 같은 건 그만둬. 일본에서 보이는 곳에 타투를 한 시점에서 마이너스 . 이 상태로 문제를 일으키면  “그럼 그렇지 ” 하는 말을 듣게 될 거야 . 특히 젊은 사람들은 잘 생각했으면 좋겠어 . 지우는데 비싼 비용이 들 테니까 .
 
 
jj0***** |            50/6
본인의 자유란 건 아는데, 전 (前 ) 정국 팬으로서 말할게 . 정말 어떻게 된 거야 ? 이제 그냥 길거리 패거리로밖에 안 보여 ... 눈썹 피어스 , 입 피어스 . 타투하기 전을 아는 팬은 그때의 정국으로 돌아가길 바랄 거야 .
 
 
ㄴ 1230***** |    17/4
입 피어스에 깜짝 놀랐어요. 착한 아이인데도 팔을 보면 뭘까 하고 생각하게 돼요 .
 
 
TRANSGAMES |   59/27
타투는 일본에서 나쁜 이미지밖에 없어요. 나쁜 말 안 할 테니까 타투를 했다면 일본 말고 다른 데서 활동합시다 . 어차피 노재팬이니까 문제 되진 않겠죠 . 일본 이외의 장소에서 활약하길 기원합니다 .
 
 
gds***** |          14/28
인기를 만들려는 민간외교 사절단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자연스러움을 좋아하는 일본인과는 어울리지 않는 가치관입니다 . 이렇게 가공을 하면 할수록 일본 시장에서 활동하기 어려워질 거로 생각합니다 . 저는 정대세 씨와 같은 가동되지 않은 한국인의 얼굴이 좋습니다 .
 
 
ㄴ tan***** |       2/0
그러니까 가치관 운운하지 말라고! 아 , 실례 . 제가 말을 함부로 했네요 . 죄송해요 . 당신의 최애 정대세 씨 . 모두 매트 씨 (성형을 많이 한 걸로 유명 )로 보이는 당신이 인식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서 조금 안심했습니다 .
 
 
ㄴ lla***** |        12/1
어라, 말투가 바뀌었다고 생각했는데 , 역시 어휘가 서투르네 .
 
 
t_h***** |           0/1
개인의 자유. 자기 책임 . 뭐 그래도 일본에서는 하지 않는 편이 좋아 .
스티커 정도는 괜찮아. 그런 문화의 나라니까 .
 
 
*** |                 10/8
일부러 이런 화제를 연일 제공하는 것은 야후 재팬의 상투적인 수단이죠. 원래 한국은 일본이 아니고 , 하물며 연예인이잖아요 . 괜한 참견이라고 생각해요 .
 
 
rck***** |           11/4
지인 중에 타투한 사람이 있는데, 애 낳고 나서는 타투를 숨기고 살았어 . ‘촌스러워 , 어차피 그 정도 깊이의 생각에서 한 거네 ’ 하고 느꼈어 .
 
 
aa2 |                60/17
좋아하는 배우나 아이돌이 타투를 하면 안타까운 마음뿐이야.
일본에서는 멋있다는 느낌보다 야쿠자의 이미지가 강해.
 
 
isj***** |            5/6
한국은 성형대국이니 지금부터 타투대국을 지향하면 돼.
자해 행위와 다름없는 일.
 
 
yon***** |          78/11
이런 멍청한 매체에 속아서 타투를 하게 되면, 일본에서 살기 힘들어질 뿐이야 .
막아도 소용없을 테고, 한번 해보면 알 게 될 거야 ..
 
 
oj@****** |          119/10
기무라 타쿠야도 타투했는데, 연예활동에 장애만 됐잖아 . 박스테이프 같은 살색 테이프를 붙여서 안 보이게 숨기는데 , 그럴 거면 아예 처음부터 하지 말란 말이야 .
 
 
ㄴ hia**** |        17/3
테이프로 숨길 바에는 안 하는 게 좋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어요.
떳떳하지 못하면 안 하면 돼요.
 
 
hmq***** |         138/21
일본에서 살아갈 사람은 절대 하지 맙시다.
 
 
mye***** |         16/4
사견입니다만… 바보가 흉내를 낸다…
 
 
ker***** |           55/12
촌스러우니까 그만둬.




번역기자:푸른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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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t2

재미있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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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보도가 나올 정도로 일본에서 한국 드라마의 인기가 절정을 구가하고 있습니다. 일본 언론은 일본 드라마는 이제 재미없다는 일반인의 감상을 전하거나, 넷플릭스의 통계를 바탕으로 일본 드라마가 한국 드라마에 뒤처졌다는 보도를 했습니다. 왓챠, 티빙과 같은 한국 콘텐츠 업계는 이러한 인기를 발판으로 일본 진출을 꾀하고 있습니다.
 
<보도 내용 >
“한국 그렇게 무시하더니” 일본 넷플릭스에 놀라운 일이 …
 
“솔직히 일본 드라마는 한국 드라마에 비해 너무 재미없다.”(일본 시청자 )
 
“한국 콘텐츠가 글로벌 OTT와  함께 전 세계를 누비는 데에 반해 , 일본 콘텐츠는  ‘완패 ’를 당했다 .”(일본 콘텐츠 제작업계 )
 
한국 드라마를 향한 일본인들의 인기가 최정점을 찍고 있다 . 일본 넷플릭스 톱  10  중 무려  9개가 한국 드라마다 . 최신 작품뿐 아니라 수년 전  종영한 드라마에도 열광이다 . 전 세계를 강타한  K-콘텐츠 바람에 일부 언론이 혹평을 쏟아내던 것과 정반대다 . 일본 콘텐츠업계에서는  ‘한국에 뒤처지고 있다 ’는 위기의식이  팽배하다 . 국내 동영상스트리밍플랫폼 (OTT)들의 일본 사례를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
 
넷플릭스 공식 순위 집계에 따르면, 지난주 (2월  28일 ~3월  6일 ) 일본  TV  부문 순위 톱  10은  ‘금붕어 아내 ’(4위 )를 제외하고 모두 한국 드라마가 차지했다 . 전 세계 비영어 시리즈  1위를 차지한 오리지널 드라마  ‘소년심판 ’이  1위를 차지했고 , ‘기상청 사람들 ’ ‘서른 아홉 ’ 등 국내 최신 드라마가 바로 뒤를 이었다 .
 
한국 드라마를 향한 일본 시청자들의 사랑은 장르와 시기와 무관하다. 국내 시청자들에게 소위  ‘막장 드라마 ’로 불리는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  3’가 처음으로  10위에 안착했다 . 좀비물인  ‘지금 우리 학교는 ’은  6위에 올랐다 . 2020년에 종영한  ‘사랑의 불시착 ’ ‘이태원 클라쓰 ’는 각각 무려 36주 , 34주째  10위권을 유지 중이다 .
 
앞서 넷플릭스발 K-콘텐츠 열풍에 일부 일본 언론들은 깎아내리기 바빴다 . ‘오징어 게임 ’ ‘지옥 ’ 등이 전 세계에서 흥행하자 일각에선  “깊이가 없다 ” “배틀로열을 베꼈다 ”며 혹평을 이어갔다 . 한 매체는  “오징어 게임 속에 등장하는 전통놀이는 일본이 전파한 것 ”이라고 밝혀 논란이 됐다 .
 
그러나 일본 내 K-드라마 열풍이 몇개월째 이어지며  “한국 콘텐츠에 완패했다 ”는 자각도 나온다 . 일본 창작업계는 넷플릭스 , 디즈니플러스 등 글로벌  OTT와  K-콘텐츠의 시너지에 주목하고 있다 . 그러면서  “일본 엔터테인먼트업계는 이러한 흐름에 완전히 뒤처지고 있다 ”고 지적했다 . 한때 일본 드라마는 전 세계에서 주목받았지만 지금은 아시아에서조차 외면받는 처지다 .
 
소위 ‘4차 한류붐 ’이라 불리는  K-콘텐츠 열풍에 국내  OTT들은 일본 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 지난  2020년 국내  OTT  중 처음으로 일본 시장에 진출한 왓챠는 오리지널 콘텐츠와  BL물 등 차별점을 내세워 서비스 확대 중이다 . 박태훈 왓챠 대표는 앞서  “일본은 한국과는 이용자 특성도 매우 다르나 왓챠재팬의 구독 잔존율 (리텐션 )은 한국에 육박하는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고 말했다 . 일본 서비스를 발판 삼아 내년까지 글로벌 이용자  1억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티빙 역시 글로벌 진출의 첫 무대로 일본 시장을 노리고 있다. 올해 대만과 함께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미국 진출도 구상 중이다 . 해당 국가에 직접 플랫폼을 출시해 자사 오리지널 콘텐츠와 현지 콘텐츠를 수급할 방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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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 |           2589/265
일본은 불매 운동을 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어느 나라의 작품이라도 내용만 좋다면 흥행합니다 . 일본인은 불매운동의 나쁜 가성비 , 정치적 대립이 민간에 초래하는 단점 , 민간인의 교류는 사태를 좋은 방향으로 이끈다는 사실을 판단할 수 있는 이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그건 질이 나빠지면 거들떠보지도 않는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 국책으로서 대규모 지원 체제를 갖춘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업계입니다만 , 어두운 부분은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 지금 안정적으로 질 좋은 콘텐츠를 공급할 수 있는 체제를 만들지 않으면 오래 가지 못할 것입니다 .
 
ㄴ SSD**** |       39/25
넷플릭스의 순위도 조작되고 있으니까… 분명히 열풍이 식어버린 콘텐츠도  10위 안에 들어 있어 . 유튜브 조회수와 같아 . 요즘은 미국 본국에서 규제가 가해져서 조회수를 속일 수 없게 되었지만 , 소속사가 돈으로 다른 영상 앞에 재생하게 해서 조회수를 벌고 있어 . 아마존 프라임에서 한국 작품이 상위에 오르는 일은 거의 없어 .
 
ㄴ yut***** |       37/8
자화자찬도, 깔보는 것도 안타깝지만 , 불매운동 이야기를 꺼내서 똑같은 대응을 하는 것도 마음이 아프다 .
 
ㄴ ^ ^ |            32/3
플레이스테이션을 플레이할 때, 내가 일본사람인 줄 알고 도발하는 한국 분이 계셨어 . 프로필을 보니까 일본게임을 굉장히 많이 가지고 있었어 . 플레이스테이션은 일본 건데 ... 한국은 상황에 따라 편리하게 생각을 바꾸는 민족이야 .
 
mat***** |          61/4
일본 드라마가 재미없는 건 드라마가 뭔가 전달하려는 주제를 가진 작품이 아니라, 단순히 지금 인기 있는 배우나 아이돌은 이 사람이라며 장시간 소개하는  CF로 전락했기 때문이야 . 일본에서도 인기가 있는 드라마 작품은 십 대를 위한 배우 선전 광고가 아닌 , 같은 배우와 제작진이 작품에 애정을 가지고 오랫동안 이어온 드라마이거나 작품 자체를 주체로 연기자나 제작진을 공고히 하는 드라마가 많아 . 단편이나 한 시즌 드라마가 유행도 없이 사라지는 건 작품에 애착이 없는 제작진과 소속사 크기로 선정된 배우가 위의 명령을 받아 작품을 만들기 때문이야 . 애니메이션 영화만 늘고 , 배우 영화가 부진한 것도 같은 이유 . 열정 없이 재미있는 작품은 만들어지지 않아 .
 
自分では普通だと思っているオッサン |      1244/333
한류 드라마가 일본 넷플릭스에서 인기인 이유는 단순히 일본 드라마에 질린 사람들이 색다르고 일본 드라마 이상으로 완성도가 높을 뿐인 한류 드라마를 보기 때문이야. 나도 일본 드라마에 식상한 기색이 있어서 보고 있었을 뿐이고 , 대충 이름난 드라마를 본 후에는 동유럽이나 북유럽 드라마로 흥미가 옮겨갔어 . 일본 드라마와 달리 한류나 동유럽 , 북유럽 드라마는 배우를 잘 모르니까 배역으로 전개를 예상할 수 없어서 제대로 즐길 수 있어 . 한류를 한참 보고 나오는 배우의 얼굴을 기억하고 난 뒤엔 일본 드라마처럼 매너리즘에 빠져 유럽 드라마로 취향이 바뀌었어 . 즉 , 그 정도의 일이고 , 일부 열렬한 팬을 제외하면 얼마 안 있어 사그라질 불이야 . 결코 정착하지 못할 거야 .
 
ㄴ ite***** |       53/12
넷플릭스를 선택하는 시점에서 한류 팬이 많으니까, 넷플릭스 내에서 인기를 끄는 게 당연하지 . 한류에 관심 없는 사람은 아마존 프라임이나 뭐 그런 걸 선택하겠지 .
 
ㄴ ten***** |       27/55
> 일본 드라마 이상으로 완성도가 높을 뿐인 한류 드라마를 보기 때문이야
길게 댓글 달았는데, 결국 , 이 한마디로 정리되잖아 . 완성도가 높을 뿐이라는 말투가 이상해 .
 
ㄴ nam***** |     22/5
넷플릭스 자체가 한국 관계자계열 콘텐츠 아니었어???
 
gol***** |           136/46
지금 일본 TV에서 방송되고 있는 드라마를  ‘당당하고 자랑스럽게 세계에 팔 수 있을까 ?’라고 물으면  ‘NO’라고 대답할 거야 . 일본 드라마는 우선 시청률을 올릴 수 있는 주연 배우가 있어야 하고 내용도  '일본인 전용 '으로 특화돼 있어 , 도저히 해외의 시청자가 보고 즐길 수가 없어 . 한국 드라마는 서양인의 취향을 잘 연구하고 있으며 , 그건 영상을 잠깐만 봐도 알 수 있지 . 일본의 가정용 비디오카메라로 찍은 듯한 싸구려 드라마는 한국에 존재하지 않아 . 또한 각본도 잘 짜여 있고 미술이나 세트에도 상당한 금액을 쓰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어 . 또한 전 세계에 영상을 공개하여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이익을 얻고 있어 . 일본인으로서 한국에 지는 게 억울하긴 하지만 , 영화나 드라마에 관해서는 패배를 인정하고 순순히 배워야 해 . 겸손한 자세로 배우지 않으면 일본 영화나 드라마는 정말 끝장나 버릴 거야 .
 
smtwtfs***** |     462/782
난 넷플릭스를 최근 보기 시작했는데, 한국 드라마를 즐겨 보는 편이야 . 배우는 잘 모르지만 , 연기를 잘하는 것 같고 , 자막으로 보고 있는데 일본어와 비슷한 발음의 단어가 있다는 것을 깨닫는 재미도 있어 . 엉뚱한 코미디 요소나 인간관계의 걸쭉함 , 너무 빠른 전개를 받아들이기 어려운 사람도 있을 수 있어 . 하지만  90년대 일본 드라마도 그 정도로 공격적이었고 재미있었잖아 . 유행이 한 바퀴 돌고 있는 거라고도 생각할 수 있고 , 일본이든 한국이든 간에 재미있으니까 좋은 평가를 받는 거로 생각해 .
 
ㄴ pya***** |      90/108
이 댓글에 ‘싫어요 ’가 많은 게 너무 슬퍼 . 한국엔터테인먼트가 전 세계에서 좋은 결과를 내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고 , 그 이유는 많은 예산을 들여 내수보다 해외로 나갈 것을 염두하고 만들기 때문이야 .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있지 . 반면 일본 드라마는 저예산이고 , 음악은 아키모토 계열과 쟈니스가 랭킹에 오르는 것을 보면 메꿀 수 없는 헝그리 정신의 차이를 느낄 수 있어 . 한국에 지고 있는 분야에서는 인정할 건 인정하고 , 열심히 따라잡아 앞지르는 일본 엔터테인먼트가 되었으면 해 .
 
ㄴ pan***** |      37/16
한국은 예술학교가 많아서 조연이라도 연기를 굉장히 잘해. 경쟁률이 아주 높으니까 . 토크도 잘하고 키도 크고 춤도 잘 춰서 , 한국의 댄스를 보고 일본 아이돌을 보면 좀 우스워 보여 . 일본은 시청률을 올리려고 쟈니스 등의 아이돌을 연기가 서툴러도 쓰고 있어 . 이야기가 재미있어도 연기를 잘 못 하면 확 깨는데 .
 
ㄴ kun***** |      39/1
호의적으로 생각하고 한번 보려고 한 적은 있지만, 등장인물의 성격이 모두 보통과 다르다고 할까 , 감정의 폭이 너무 커서 못 보겠더라고 .
 
pla***** |           400/120
요즘 중국 드라마가 아주 재미있어졌어. 특히 사극이나 , 판타지 사극은 세트가 호화롭고 멋져 . TV  드라마인데 영화 같은 세트에 놀랐어 . 예산이 풍부하다는 걸 알 수 있었고 , 역사적 건축물이 많다는 사실도 한몫 거들고 있어 . 한국인은 자부심이 강해서 자만심이 커진 것처럼 보이는데 , 어떤 일이든 영원한 것은 없어 . 삼성의 스마트폰 , 현대자동차가 중국제에 밀린 것처럼 , 엔터테인먼트도 그렇게 되어 갈 것으로 생각해 . 특별히 중국 편을 들고 싶은 건 아닌데 , 예쁜 여배우 , 잘생긴 남배우가 많아 . 인구가 많아서 인재가 풍부한 것 같아 . 그리고 굉장한 예산 , 호화로운 의상과 세트 . 한류가 화류에 밀릴 날도 그리 멀지 않았다고 생각해 .
 
ㄴ sabu**** |      6/1
중국 대하드라마는 화려하긴 한데, 갑자기 하늘을 날거나 연출이 도를 지나쳐서 도중에 안 보게 되는 경우가 많았어 .
 
ㄴ lor***** |       11/12
편견이 심하시네.
 
mhh***** |         164/652
최근에 한국 드라마를 보기 시작해서 푹 빠졌어요. 원래 일본드라마는 재미없어서  TV는  BS  다큐멘터리만 봤는데 , 한국드라마는 재미있어요 . 일본이랑 한국이 왜 이렇게 다른지 잘 모르겠어요 . 각본 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 한국 드라마는 내용이 별로라도 왠지 모르게 재미있게 보게 돼요 . 제 결론은  '연기자 '입니다 . 일본에서 연기를 잘한다고 하는 사람도 사실 잘하는 것처럼 안 보여요 . 그에 반해 , 한국 배우들은 정말 연기를 잘해요 . 일본인은 원래 감정표현이 능숙하지 않아서 어쩔 수 없나 봐요 . 그래도 영화는 훌륭한 작품이 많다고 생각해요 . 훌륭한 감독이 몇 명 있죠 . 일본 영화는 좋아합니다 .
 
ㄴ マッキン |     12/1
> 일본이랑 한국이 왜 이렇게 다른지 잘 모르겠어요 .
예산과 대사나 행위에 대한 방송윤리의 문제. 옛날에는 일본 드라마가 압도적으로 재미있었고 작품성도 좋았어 . 불경기가 계속되면서 드라마 예산이 줄어들고 점점 만족스럽지 못한 작품이 많아지고 있지 . 요즘에는 민영방송보다  NHK가 더 제대로 된 드라마를 만들고 있는 느낌이야 .
 
igk***** |           197/27
단순히 일본 지상파에서 시청할 수 없는 드라마를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좋은 작품인 것은 분명하지만 , 일본의 드라마는 넷플릭스를 구독하지 않아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고 , 녹화해서 시청해도 돼 . 일률적으로 비교하는 건 무리가 있어 .
 
kat***** |           515/90
수십 편의 한국 드라마를 봤는데, 지금은 완전히 질렸어 . 갑작스러운 기억상실 , 분량을 늘리기 위한 동일한 장면 반복 , 친부모가 아닌 설정 등 . 결국 여러 가지 양념을 쳐도 , 패턴이 몇 개 없다는 것을 알고 질려 버렸어 . 물론 좋은 작품도 많지만 , 요즘은 확실히 질이 떨어지고 있어 . 일본드라마는 계속 안 봤었는데 , 최근  1년은 일본 드라마랑 미국 드라마만 봐 .
 
cou***** |          18/7
> 갑작스러운 기억상실 , 분량을 늘리기 위한 동일한 장면 반복 , 친부모가 아닌 설정 등
이건 소위 막장 드라마라 불리는 장르예요. 이런 장르는 지금도 건재합니다만 (‘신사와 아가씨 ’ 등 ), 그렇지 않은 장르도 많이 있어요 .
 
iwx***** |           245/689
넷플릭스 이전부터 일본의 영화나 드라마에는 대부분 제대로 된 연기자가 없었고 감동을 주는 각본도 얼마 되지 않았으며, 정치나 사회 , 연예계의 눈치를 보는 작품이 많아서 볼 마음이 안 생겼어 . 이런 기본적인 문제와 함께 한국 제작물을 자막으로 볼 수 있다는 게 키포인트야 . 연기에 빠져들 수 있거든 . 음악도 중요한데 , 극의 완급을 효과적으로 조절하는 훌륭한 음악이 많아 . 요점은 완전히 제작 시스템이 다르구나 하는 걸 느낀다는 거지 . 집에 넷플릭스를 들인 뒤  TV  방송은 뉴스랑 흥미를 자극하는 다큐멘터리를 보는 정도라서 보는 시간이 일주일에  10시간도 안 돼 .
 
yjz***** |            126/299
맞아. 분하지만 한국 드라마가 더 재밌어 . 그것보다 일본 드라마가 너무 재미없어 . 일본드라마는 독선적이야 . 의외성이 없어 . 여러 사람이 체크는 하고 있겠지만 , 동조 압력으로 팀 내에서 불만을 표출하지 못하고 같은 패턴을 선택하고 있는 게 아닐까 해 .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는 재미있었는데 , 그건 작가의 역량일 뿐이야 . 작가의 서랍을 다 열면 끝나는 콘텐츠 .
 
ㄴ kpk***** |      20/20
한국드라마의 장점 → 머리를 쓰지 않아도 재미있다고 느낀다 .
일본드라마는 어느 정도 사고를 필요로 하거든. 사고 능력이 부족한 사람은 한국드라마가 더 재미있다고 느낄 만해 .
 
G***** |  208/485
한국 정치와 반일은 문제지만, 한국 영화와 드라마는 재미있어 . 일본 영화 ·드라마는 내수용이거나 배우가 인기 있으면 실력이 부족해도 상관없다는 자세여서 , 질의 저하를 부르고 있어 . 영화 ·드라마에서는 일본이 한국에 뒤처져 있지 않을까 ? 일본은 섬나라답게 갈라파고스화가 어느 분야에서도 현저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생각해 . 젊은 세대는 해외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실력을 갈고닦았으면 해 .
 
ㄴ wse***** |      9/35
한국드라마는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 재벌 드라마 뿐만이 아니야 . 일본 배우들의 연기는  "연기하고 있습니다 "라는 느낌이 들어서 좋아하지 않는데 , 한국 배우들은 정말 연기를 잘해 . 최근 본  ‘소년심판 ’은 정말 경의를 표하고 싶을 정도로 좋았어 . 단 , 가끔 아무렇지 않게 드라마에 반일 요소를 넣는 부분은 신경을 건드려 . 한국드라마라서 그런 거라고 그러려니 하고 있어 .
 
Inv*** |             31/11
한국드라마는 옛날 일본의 낮 드라마 같은 설정이거나 일본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인간관계 같은 게 신선해서 꽤 보던 시기도 있었는데, 이제 됐어 … 최근 말을 죽인 이슈가 결정적이었어 . 연기 잘한다고 하는 것도 솔직히 한국어라서 잘 모르겠어 . 감정을 폭발시키는 연기는 사실 일본에서 현실적이지도 않고 ... 결국 미국드라마를 제일 안 질리고 보는 것 같아 . 중간에 끝나는 게 많아서 불만이지만 .
 
onu***** |          162/369
일본 드라마는 참여하는 데 의의가 있다 하는 노선으로 만들고 있어. 글로벌 시장도 , 배우의 연기력도 전혀 상관없어 . 참가상밖에 노리고 있지 않으니 영상 처리도 그 수준이지 . 의상이나 소품도 마찬가지 . 게다가 사회 전반적으로 디지털화가 늦어서 드라마의 디지털화도 늦어 . 한국 드라마는 작가 수준이 매우 높아 . 고학력 사회여서 작품에 지성이 느껴져 . 일본드라마는 너무 가벼워서 도저히 볼 마음이 안 생겨 .
 
ㄴ dd |          63/16
하지만 다 비슷비슷한 내용이어서 금방 질려.
 
つきみだいふく |            462/94
보지 않았기 때문에 평판에 의한 인상이지만, 옛날 드라마가 한번 돌아서 과도하게 장식을 달고 돌아온 느낌이야 . 바탕 지식이 없으면 아주 새롭고 좋게 느껴지겠지 . 젊은 세대나 관련 없이 지내온 중장년 세대에게 먹히고 있는 게 아닐까 ?  K-POP도 전 세계적으로 보면 같은 도식일 거야 .
 
ㄴ sa_***** |       19/43
안 봤으면서 왜 이런 댓글을 달아?
 
ㄴ lit***** |        20/2
왜 댓글 다는지 몰라요? 일본에서 한국  TV  드라마가 유행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 단지 그 통계를 만든 매체는 일본인의 일부밖에 가입하지 않은 넷플릭스였죠 . 그래서 유행이라고 해도 본 사람은 일본인의 극히 일부였습니다 . 사랑의 불시착이 유행어 대상 후보에 올랐을 때 , 저는 그런 드라마가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 현대의 인터넷 사회에서 그런 오보나 가짜를 부정하기 위해서는 야후 뉴스 등의 인터넷 뉴스에 개인이 글을 쓰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 어쩌면 댓글 쓴 사람만 모를 뿐 , 일본인의 대부분이 보고 있을 수도 있잖아요 .
 
oka******* |        655/67
이쪽은 그쪽과 달리 자유로운 공기가 있어서 각자 좋아하는 걸 즐기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많은 분이 국가를 그다지 의식하지 않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책 , 음악 , 영화 , 요리 , 무기 장비까지 무엇이든  ‘K’를 전면에 내세운다는 점이 이상하고 , 그쪽 정권이 지난 십 년간 마구 이곳에 들어와서 무리하게 동행하게 되어 무시한 것뿐인데 , 그쪽이 과민반응하면서 거국적으로 적의를 드러냈잖아요 ? 필사적으로 몸부림치고 있는 듯한데 , 변함없이  'NO JAPAN'을 외치면서도 이쪽의 동향이 신경 쓰여 어쩌질 못하는 모양이네요 .
 
ishida3 |            29/9
제 주변에는 한국 영화나 BTS에 한때 열중했다가 질려버린 사람이 여럿 있어요 . 결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항상 새로워야 해요 . 일본인들이 일본작품에 싫증이 나서 다른 것을 보고 싶어 하는 것도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 동시에 그건 한국 작품에도 적용되죠 . 이겼다고 기뻐하고 있는 동안에 시들어 가는 겁니다 . 한국은 더욱 겸손한 자세로 계속해서 좋은 작품을 만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
 
ari***** | 178/37
일본은 원래 무시를 안 해요. 한국드라마는  TV에서 방영되고 있고 , BTS  팬도 건재합니다 . 관련 상품도 계속 매진될 정도예요 . 원래 일본인은 정치와 엔터테인먼트를 나눠서 생각하고 있어요 . 좋은 건 좋은 거라고 받아들이고 있죠 . 그게 일본인의 좋은 점이지만 , 정치에 무관심하다고 오해받기도 합니다 .
 
rau***** |           43/6
원래 일본드라마는 해외 진출을 의식하지 않습니다. 덧붙여 말하자면 넷플릭스라는 무대에서 생각해도 일본 드라마와 한국 드라마는 다릅니다 . 넷플릭스의 일본 드라마는 이미 지상파에서 방영되거나 극장에서 상영되었던 것으로 넷플릭스에서 처음 보는 한국 작품과 같을 수가 없습니다 . 일본 작품을 보는 데 싫증이 난 시청자들이 다른 재미난 작품을 보는 것뿐이죠 . 이렇게 주장하면 되는데 , 시답잖게 주장하니까 안티들의 의견이 분분한 겁니다 .
 
gro***** |          16/4
일본은 너무 깔끔하게 정리된 것이 많아. 감독이 달라도 같은 연출·전개·연기자 , 일본 드라마 팬은 질려있어 ... 반면 저쪽은 대충 , 이야기가 다소 이상해져도 재미있게 전개하는 방식을 선호하는 것 같아 . 옛날 일본 드라마와 비슷해 .
 
yukino |            45/9
솔직히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에 질렸어요. U-NEXT는 최근 한국 , 중국 , 태국으로 분리해 놓아서 너무 좋아요 . 보기 싫은데 보란 듯이 메인에 뜨는 게 불쾌한 사람도 있다구요 . 하지만 각본이 훌륭한 한국 작품이 많긴 해요 . 일본도 분발해 주었으면 합니다 .
 
juk***** |           12/2
전 ‘제빵왕 김탁구 ’ 이외에 한국드라마를 본 적이 없는데 , 빠져드는 재미가 있는가 봅니다 . 글로벌 진출이 한국 보다 뒤처져 있다는 말도 맞는 말입니다 . 원래 인구가 다르기 때문에 일본은 미국이나 인도처럼 국내용 엔터테인먼트를 우선하고 밖으로 나갈 생각을 하지 않는 경향이 큽니다 . 그렇다고 해도 국내에서조차 재미없다는 목소리가 커졌다면 , 한 번쯤 깊이 생각해 봐야 합니다 .
 
***** |               14/14
한국 드라마는 진짜 재밌어. 작품으로서 잘 만들어졌고 배우들이 예뻐 . 그리고 연기를 너무 잘해 . 아역도 그래 . 국가가 엔터테인먼트에 힘을 쏟아서 대성공을 거둔 거야 . 키도 크고 마네킹보다 얼굴도 스타일도 좋아서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워 .
 
ch |                  29/33
최근 몇 년간 한류 열풍의 영향으로 엔터테인먼트의 선택지가 늘어서 기뻐. ‘한국 콘텐츠에 완패했다 ’라는 자각도 나온다고 하는데 , 그렇게 듣기 싫은 말을 하지 않아도 , 본 순간 일본 드라마와 비교가 안 된다는 걸 알 수 있어 .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제대로 보지 않았거나 무조건 한국 것은 인정하기 싫은 사람일 거야 . 한국을 병적으로 거부하는 사람은 일부일 뿐이고 , 대개의 사람은 재미있으면 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인다고 생각해 . 그런 점이 한국과 다른 일본의 좋은 점이야 . 계속 이렇게 유연한 생각을 가진다면 , 일본의 엔터테인먼트 업계도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거로 생각해 .
 
str***** |            191/27
일본에서는 ‘TV오와콘 (끝장난 콘텐츠 )’이라는 말이 있듯이 만화와 애니메이션이 주류가 되어 가고 있어 . 기본적으로 사람이 모이는 곳이 힘도 있고 발전하기도 쉬우니까 드라마가 재미없어지는 건 너무 당연한 결과 아닐까 ?
 
ㄴ qq8***** |      15/59
죄송한데 애니메이션도 중국에 따라 잡히고 있어요. 스토리의 완성도에 따라 추월당할지도 몰라요 . 일본 애니메이션의 너무 낮은 수입이 문제일까요 ?
 
kry***** |           58/19
정말 인기가 있다면 넷플릭스라는 플랫폼에 제한을 두지 않을 텐데. 만들어 낸 인기가 아니라 진짜 인기라면 지상파에서 방영해서 높은 시청률을 얻을 수 있잖아 . 한국 드라마 방영권은 일본 드라마보다 훨씬 싼 것 같고 , 그 싼 드라마로 높은 시청률을 얻을 수 있다면 방송국으로서는 이보다 좋은 이야기가 없을 텐데 .
 
typ***** |           22/9
기사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단순히 한류 드라마를 시청하려고 넷플릭스를 구독하는 사람이 많은 건 아닐까요? 일본 국민 전체로부터 지지를 받는 것 같지는 않아요 . 일본 드라마는 공중파에서 아주 많이 방영되고 있습니다 . 굳이 넷플릭스를 계약할 필요는 없어요 .
 
hir***** |           239/28
저쪽 국민 중에 ‘세금이 어디에 쓰이고 있는 거야 ?’라고 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 이런 데에 쓰이고 있는 게 아닐까 ? 일본의 유행어 대상에서 매년 잘 모르겠는데 유행했었다는 상황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잖아 . 로비 활동비가 세계에서 제일 많은데 , 이런 분야에도 당연히 세금이 들어갔을 거라고 생각하는 게 자연스러워 .
 
mak***** |         17/4
최근 한국 드라마는 옛날 일본의 ‘월요일  9시 트렌디 드라마 ’ 같은 느낌이에요 . 젊은이들은 신선하다고 느낄 수 있겠지만 , 8, 90년대 트렌디 드라마를 보고 자란 세대는 한 일본 배우가 한국 드라마에 대해 말한  ‘굉장하네 , 진지하게 멜로 드라마를 연기하고 있어 ’라고 한 의미를 알 수 있습니다 .
 
俯瞰 |               15/1
만화, 드라마 , 영화 , 음악 , 춤 등 저마다 역사와 발전 배경이 있기 때문에 후발주자가 과거의 작품을 뛰어넘는 건 당연해 . 받아들였다고 정착하는 것도 아니고 , 버려졌다고 사라지는 것도 아니야 . 한국 콘텐츠가 먹힌다고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지는 것도 아니고 . 좋은 건 좋은 거야 , 그냥 그것뿐이야 .
 
さくら |            6/0
한국과 중국 드라마는 보지 않았지만, 미국 드라마와 일본 애니메이션을 좋아해 . 일본은 애니메이션이나 만화의 실사화가 많은 탓에 코믹한 연기에서 리액션이 뻔하거나 과장돼 보여도 연기가 서투른 이미지가 붙는 것 같아 . 현실과 동떨어진 건 애니메이션으로 족해 . 실사화는 비주얼도 현실과 동떨어진 게 많아서 거의 다 꽝이야 .
 
mok***** |         11/3
한국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한국 배우들의 연기는 대단하다고 생각해 . 하지만 그것보다 일본의 기획력이 너무 떨어져 . 드라마도 만화가 원작인 무대 설정을 마구 부순 감독이 만든 것이 너무 많고 , 확실히 한국 드라마 이하라고 생각해 .
 
cor***** |           70/10
> 한국 콘텐츠에 완패했다 .
이건 콘텐츠 업계 드라마 부문에 있는 사람들의 탄식이라고 생각해. 일본 콘텐츠 산업 중 호조를 이어가고 있는 부문은 게임과 애니메이션과 만화 . 예를 들어 미국에서는 작년에 미국 만화를 포함한 국내 만화 매출 순위  1위부터  20위까지가 일본 만화로 채워진 시기가 있었고 , 진격의 거인은  2021년 세계에서 가장 수요가 많았던  TV  프로그램으로 꼽혔어 . 2021년 세계 게임회사 수익 톱 10의  1위는 소니로 , 10위권 안에 닌텐도 , 세가 사미 , 반다이 남코가 들어있었어 . 하지만 드라마 업계는 사정이 다르지 . 배우가 성우로 애니메이션에 출연하면 , 아마추어가 어딜 들어오냐고 두들겨 맞아 . 이를테면 드라마는 일본 콘텐츠 산업의 사양 부문이라는 거야 .
 
fuk***** |           98/20
일본드라마가 망한 원인은 어디에나 출연해 퀄리티를 일제히 낮추고 있는 쟈니스 탤런트 때문이야. 영화도 드라마도 계산하기 쉬운 쟈니스 오타쿠에게 팔아 이익을 내려는 의도를 모르는 건 아닌데 , 쟈니스 탤런트가 나온다는 사실만으로 거부반응을 일으켜 .




번역기자:푸른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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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t2

재미있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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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글>
k드라마 주류가 되다.
k드라마가 엔터네인먼트의 한 형태로 더 많은 인기를 끌면서 엄청나게 만들어지는 양 때문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 있나요?
저는 10년 넘게 봐왔던 사람으로 엄청 좋아해왔어요. 
하지만 그동안 놀림을 당하기도 해서 k드라마를 본다는 것을 숨기기도 했고 창피함도 느꼈습니다.
만약 그때 누군가 k드라마가 서구에서도 인기 있을 거라고 말해줬다면 절대 믿지 못했을거에요.
 
지금은 k드라마가 더 일반화 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기 시작해서 정말 기쁩니다.
그 결과 넷플릭스나 디즈니+등에서 높은 질의 작품이 계속 나와서 엄청 놀라워요.
동시에 매우 좋아보이는 쇼들이 계속 빠른 속도로 쏟아져 나오니까 다 보는게 벅찹니다.
 
예전에는 몰아서보는게 편했는데 지금은 아무리 좋은 드라마라도 빠르게 보고 다음으로 넘어가는게 힘들어요.
이제는 제가 나이가 들어서 시간이 부족하기도 하고, k드라마가 주류가 되면서 작품양이 많아진 것 같기도 합니다..
다른분들도 저와 같은 경험을 하시고 있나요?
여러분들은 빠르게 나오는 새 드라마를 어떻게 따라가고 있나요?
 
 
 


<댓글>
 
 
Soul_Bound_28
나이가 들수록 책임감도 더 많아지고 어렸을때만큼 시간도 없으니까.
원래 다 그런거지.
나도 항상 k드라마 볼 작품들이 많긴 했는데, 요즘 달라진 점은 스트리밍 플랫폼이 많아졌다는거야.
근데 많이 공개되고 있다고 해도 다 볼 필요는 없어.
난 특정 장르를 보거나 리뷰를 보고 볼 가치가 있는지 정해.
 
 
ㄴparfait
어른이 되기 싫다.
 
 
ㄴjazzman23uk
난 개인적으로 흥미롭지 않게 보이는 작품은 힘들게 보려고 하지 않아.
다른사람들에게 얼마나 인기있든지 그런건 중요하지 않아.
드라마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싶으면 레딧에서 사람들과 의견 교환도 하고.
 
 
ㄴSoul_Bound_28
jazzman23uk/나는 보통 다 끝날때까지 기다렸다고 보고 있어.
시작이 좋아도 마지막이 좋지 않은 드라마도 많더라고.
 
 
ㄴsarabelles
Soul_Bound_28/나도 기다렸다고 보는데.
우선 다른 사람들의 감상평을 보고나서 한번에 몰아보는 편이야.ㅋㅋㅋ
 
 
ㄴSecure_Active_9100
jazzman23uk/나도 드라마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싶어서 레딧 가입한거야.
어디가서 이야기 할 곳이 없더라고.
 
 
ㄴSnickersnerds
jazzman23uk/나도 올해부터는 더 많이 레딧에 오는데.
사람들이랑 이야기하니까 드라마 보는게 더 재미있더라고.
 
 
astarisaslave
한국 드라마는 취미로 보는거잖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모든 작품을 다 따라가려고 너무 고생하지마.
결국 가장 중요한 건 개인취향이니까 인기 많다고 해도 억지로 볼 필요도 없고.
 
 
ㄴSthahvi
나도 그런건 아는데 그냥 보지 않고 넘어가는게 힘들더라고.
조금 압박감은 있지만 그래도 좋은 드라마는 충분히 그만한 가치가 있는 것 같아.
 
 
Intelligent-Life-639
그냥 자신이 뭘 좋아하는지 생각해서 여유가 있을때 봐야지.
인기있다고 무조건 보는건 아닌 것 같아.
 
 
ㄴ[deleted]
이 말이 정답같아.
정말 고마워.
 
 
crowndrama
요즘은 가끔 질보다 양이 너무 많아진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
배우만 다른 비슷한 줄거리 드라마도 있어서 독특한 내용인지 확인하고 보는 것 같아.
 
 
ㄴBallys_n_Gazelles
난 1화만 보고 땡기지 않으면 그만두는데.
 
 
ㄴimfeelingooood
나도 그래.
먼저 보기전에 많이 알아보고 시작해.
 
 
ㄴgibemeidapuossiplss
imfeelingooood/1화가 정말 중요하지.
1화가 별로면 그냥 댓글만 확인하고 다른 드라마로 넘어가고 있어.
 
 
No-Witness-9530
나는 요즘 k드라마 볼 시간이 거의 없어.
1년에 2~3개 정도 보는데 주로 퇴근후나 주말에 보니까.
그래서 빨리 보고 싶어서 좀 힘들기도 해.
그리고 요즘은 확실히 새로운 팬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고 작품 양도 엄청 늘었어.
나처럼 시간이 부족한 사람들에게는 너무 벅찬거지.
 
 
NewtRipley_1986
스트리밍 사이트들 때문에 볼게 더 많아진거지.
근데 정말 주류맞아?
넷플릭스 알고리즘때문에 다른 드라마보다 k드라마가 더 많이 추천되는 걸 수도 있어.
내 주변에는 k드라마를 보는 사람들이 거의 없어.
'오징어게임'도 다 본 사람은 극소수니까.
 
 
ㄴArmy-Army
알고리즘 영향이 있는게 내 넷플릭스 계정은 영미 쇼보다 주로 외국 쇼들(한국, 일본, 프랑스, 스페인 등)만 추천하더라고.
 
 
Bergenia1
완전 이해가간다.
나도 10년 정도 보고 있는데 예전에는 한국드라마 본다고 놀림도 당했어.
그리고 난 결코 모든 드라마를 다 따라간적이 없어.
내 와칭 리스트에 수백개의 목록이 있지만 다 못볼거라는걸 알고 있거든.
요즘 새로운 드라마들이 쏟아져 나와서 10년전에 추가한 클래식 드라마들은 볼 엄두도 못내겠어.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드라마가 부족할 일은 결코 없는거겠지.
 
 
iamnotwario
명심할게 있는데, 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은 일본 호러가 5~10년전에는 북유럽 드라마가 인기있었어.
그리고 작년에는 오징어 게임으로 한국 드라마에 열광하게 된거고.
 
 
imfeelingooood
내가 화나는건 '오징어게임'이 최고의 k드라마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거야.
k드라마를 모르는 사람들이 '오징어게임'이 가장 인기있다고 그런말 하는거지.
 
 
ㄴVeemenothz
쇼 자체가 최고는 아니지만 관심을 끄는데는 최고였지.
그래서 한국 드라마에 긍정적인 영향도 많이 미쳤고.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는 한국 쇼들은 확실히 비키에서 제공되는 쇼보다 질적으로도 뛰어나.
 
 
ㄴimfeelingooood
관심을 끈 건 인정하는데 넷플릭스는 조금만 인기있으면 시즌을 늘리는게 문제야.
k드라마는 오픈엔딩이라도 16화로 끝나서 좋은데 말이야.
 
 
ㄴAn_Dr01d
imfeelingooood/'오징어게임'에 그렇게 느낄수도 있지만, 난 여기서 엄청나게 추천되는 로콤이나 로맨스 드라마가 너무 과대 평가 되는 것 같던데.
 
 
ㄴimfeelingooood
An_Dr01d/k드라마에는 로콤, 로맨스 뿐만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좋은 작품들이 많아.
 
 
ㄴAn_Dr01d
imfeelingooood/그런 걸 반박하는게 아니라, '오징어게임'에 느끼는 니 감정을 난 로콤이나 로맨스 장르 드라마에서 느끼고 있다고.
'오징어게임' 싫어하는 사람들은 보통 '도깨비'같은 드라마에는 열광하더라.
 
 
shiyouka
점점 접근이 쉬어진다는게 난 너무 좋아.
내가 처음 본 k드라마는 제목조차 생각나지 않지만 타이완 더빙이었어.
지금은 넷플릭스때문에 접근도 쉬어지고 팬데믹 기간에 인기가 갑작기 폭발한 것 같아.
 
 
aidenlearns
난 이미 이런 일을 몇 년 전부터 겪고 있어.
예전에 팬자막이 있을때는 자막 만드는 시간이 오래걸려서 지금처럼 많지는 않았었지.
스트리밍 사이트들이 많아지고 많은 작품들이 쏟아져 나와서 이제는 너무 볼 게 많아.
 
 
SelectiveMonstering
이제는 k드라마가 너무 서구화되지 않기만을 바랄뿐이야.
난 미국의 시트콤 스타일이 아니라서 보거든.
 
 
ㄴalexbts
맞아. 넷플릭스 때문에 조금 변화하고 있는 것 같긴 한데... 
나도 영미 드라마와 달라서 좋아하는거니까, 점점 인기가 많아진다고 해서 원래 스타일을 너무 벗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어.
 
 
ㄴDizzy-Ad-4577
넷플릭스 때문에 확실히 변하고는 있지.
우리가 원래 좋아했던 k드라마 오리지널 스타일에서 조금씩 변하고 있어.
넷플릭스 본사에서 이런 결정을 내린다는게 정말 짜증나.
 
 
ㄴArmy-Army
Dizzy-Ad-4577/나도 동의해.
그래서 정말 걱정이기도 하고.
난 질질끄는 미국 쇼가 정말 싫거든.
인기 있다고 해서 8시즌이나 가는 미드는 도저히 보고 싶지가 않아.
 
 
ㄴxiuxiuminnie
이미 최근에 나온 k드라마들은 예전 분위기는 아니더라고.
 
 
ㄴ2m7b5
킹덤, 지옥, 오징어게임, 마이네임 같은 넷플릭스 쇼들은 전혀 k드라마같은 느낌이 들지가 않아.
그냥 한국에서 만들어진 서양 쇼같더라고.
 
 
ㄴesi8711
2m7b5/어떻게 보면 한국영화에서나 만들 것 같은 작품이지.
 
 
ㄴ2m7b5
esi8711/난 한국 영화를 좋아하기는 해.
근데 드라마에서는 결말이 확실한 16~20화말고 오픈엔딩의 짧은 에피소드는 싫더라고.
 
 
ㄴesi8711
2m7b5/맞아 그거야!
나도 오픈엔딩에 짧은 에피소드로 끝나는 시즌제 드라마는 진짜 싫어.
 
 
mikapple
글쓴이가 말하는 건 k드라마에만 해당되는 건 아닌 것 같은데.
일반적으로 미디어 속성이 다 그렇잖아.
 
 
Kdramas_movies
k드라마를 일상에 지장을 줄 정도로 무리하게 보지 말고 가볍게 즐겨.
모든 드라마를 나오자마자 다 볼 필요는 없잖아.
없어지는 것도 아니니까 여유가 있을때 천천히 보면 되고.
 
 
TyLion8
확실히 점점 더 인기를 끌고는 있어.
오징어게임은 특히 많은 사람들이 봤거든.
 
 
NotLucasDavenport
이렇게 생각해봐.
한국 사람들도 모든 걸 다 보지는 않아.
당연히 너도 그렇게 하는 건 힘들거고.
모든 미국 쇼들을 다 보겠다고 생각한다고 해봐.
그게 얼마나 말이 안되는 이야기겠어?
 
 
ㄴbunniesandmilktea
미국 사람들도 시트콤이나 시리즈들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아.
당연히 한국 사람들도 k드라마 안보는 사람도 많을거고.
예전에 우리 회사 사장이 한국인이었는데 k드라마 안 좋아 한다고 했어.
 
 
bunniesandmilktea
요즘 자막 질도 좋아지고 빨리 나오니까 정말 좋더라고.
2009년에 처음 k드라마 보기 시작했을때는 에피소드 하나 자막 나오는데 1주가 넘게 걸렸었어.
 
 
Masurium43
시간이 부족하면 당연히 무리하게 볼 필요가 없는거지.ㅋㅋㅋ
 
 
Stefanixxxx
완전 공감가는 글이야.
나도 드라마나 에니메를 볼때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해서 창피하기도 했어.
근데 요즘은 사람들이 많이 보니까 좀 충격적이기도 해.
 
 
tonka1911
미국 드라마는 점점 안좋아지고 있어서 사람들이 한국 드라마를 점점 많이 보니까 좋더라고.
k드라마 질이 좋아지니까 이제는 인기가 많아지는게 놀랍지도 않아.
 
 
Kara315
내가 가장 걱정하는건 16화의 구조에서 벗어나지 않았으면 하는거야.
영미 쇼를 하차한 것도 내용을 계속 질질 끄는 시즌제 드라마 때문이거든.
어떤 건 시즌2가 나왔으면 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16에피소드로 결말 지어주는게 가장 좋아.
 
 
ㄴbunniesandmilktea
넷플릭스 이전에도 시즌제 k드라마가 있긴했어.
'식샤를 합시다'가 시즌3까지 나온 대표적인 드라마야.
 
 
ae2014
난 요즘 너무 좋아!
넷플릭스, 애플TV, 디즈니+에서 다양하고 높은 퀄리티의 작품이 많이 나오더라고.
그리고 내게 흥미있는 작품들은 밀리지 않고 다 보고 있어.
 
 
Friskywhiskeypdx
몇 년 전부터 보고 있는데, 특히 올해는 완전 미친 것 같아.
진짜 엄청나게 쏟아져 나오더라고.
 
 
okcool888
근데 오징어게임 안 본 사람은 나 혼자인건가?
k드라마를 안보던 사람들도 많이 본 것 같은데 정작 나는 안봤어.
 
 
ㄴkmoh74
응, 너 혼자야.
 
 
No-Lemon-1183
kpop이 인기있어진 것과 비슷하네.
블랙핑크 이전에 kpop을 들었는데 그땐 내가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거든.
 
 
ramenddd
요즘 보기가 편해져서 너무 감사해하고 있어.
넷플릭스가 4개 이상의 쇼를 동시에 방영하게 될 지 누가 알았겠어.




번역기자:알라 
해외 네티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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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t2

재미있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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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레딧의 한국음악 관련 게시판에 올라온 주제와 반응입니다.
 
<주제글>
Kpop보다 K드라마가 더 대세인가요?
우리 학교에는 K드라마를 보는 아이들이 많은데 Kpop을 듣는 학생들은 많지 않아요.
저는 캐나다에 살고 있는데 다른 나라는 다를 수도 있어요.
제가 음악 차트을 자주 확인 하지는 않는데 지금보니까 Kpop은 미국보다도 캐나다에서 더 차트에 많이 올라오긴하네요.
BTS의 '버터'는 미국 핫100에 9주정도 들어있었지만 캐나다에서는 1위를 못했어요.
근데 주목할 만한 내용이 있어요.
빅뱅, 엑소, 트와이스, 있지, 수퍼M, 블랙핑크, 레드벨벳등 많은 그룹이 수년동안 캐나다 핫100에 진입했어요.
싸이는 여전히 캐나다 핫100에서 1위를 한 유일한 Kpop이에요.
지금까지 싸이를 제외하고는 BTS만이 탑10에 들었어요.
하지만 아시다시피 미국 핫100 차트에서는 Kpop 성적이 더 좋습니다.
그래서 캐나다에서는 Kpop이 주류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반대로 넷플릭스 캐나다 탑10 차트에서는 항상 K쇼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킹덤'이 인기있었고 최근에는 '오징어게임이', '지금 우리학교는'등 새로운 쇼들이 인기를 얻고 있어요.
원래 넷플릭스 비영어 드라마나 영화가 가끔 인기를 끈적이 있었어도 대부분 스페인쪽 이었어요.
저는 영화를 더 좋아해서 '오징어게임' 전에는 K드라마를 본적이 없습니다.
원래 이런 상황이었는데 제가 늦게 알게 된건가요?
여러분이 사는 곳도 Kpop보다 K드라마가 더 주류인가요?
 
 


 
 
<댓글>
 
 
 
Uchiha_D_Zoro
좋은 질문이네.
내가 주변 사람들한테 들은 이야기로는 모든 Kpop팬들이 K드라마도 즐겨보지만, 
K드라마 팬들은 일부만이 Kpop팬이라고 하더라고.
 
 
ㄴDiscountSpecialist75
말이되네.
'오징어 게임'을 본 사람들 대부분이 Kpop을 들었을 것 같지는 않아.
내 주변도 비슷하고.
보통 사람들은 다른 언어로 된 영화나 드라마는 봐도 다른 언어 음악은 덜 듣는 것 같아.
 
 
ㄴwoolucky
나도 Kpop 아이돌의 OST 때문에 K드라마 보는 사람들도 봤어.
 
 
ㄴNo-Assumption-2747
Uchiha_D_Zoro/허, 좀 신기한데.
난 정반대거든.
Kpop을 좋아하는 내 친구들은 아이돌 배우들이 나와서 K드라마를 많이 보더라고.
엑소 멤버때문에 K드라마를 보는 것 처럼 말이야.
근데 Kpop팬들이 그렇게 K드라마에 관심이 있어보이지는 않아.
난 개인적으로 3,4편 봤는데 그중에 2편만 끝까지 봤어.
 
 
ㄴsavkat17
No-Assumption-2747/나도 그래!
정진영(B1A4)때문에 그가 나온 드라마를 봤어.
Kpop때문에 본거야.
 
 
ㄴInteresting-Amoeba42
Uchiha_D_Zoro/정말 그래?
난 Kpop팬이지만 드라마를 끝까지 본적이 없는데.
내 친구들도 그렇고.
 
 
ㄴmango_mochi95
Uchiha_D_Zoro/내 주변사람들은 대부분 니 말이 맞아.
 
 
ㄴUnknownredtreelog
Kpop팬이지만 내가 본 드라마는 '오징어게임'밖에 없어.
 
 
usrname_notavailable
내친구들이나 사촌들은 대부분 k드라마를 봐.
하지만 그들 중에 누구도 kpop팬은 아니야.
물론 내 주변이지만 K드라마가 Kpop보다는 주류야.
 
 
leggoitzy
K드라마가 인기는 더 많겠지만, Kpop이 팬수는 더 많을 걸.
 
 
ㄴDiscountSpecialist75
확실히 Kpop에는 열정적인 팬들이 많긴하지.
 
 
Ok-Yesterday-9414
내가 틀릴지도 모르지만, 보통 사람들은 노래보다는 쇼나 영화를 더 좋아해.
사람들하고 이야기할때도 전문 지식이 없어도 영화나 드라마에 대해서는 말하기가 더 편하고.
근데 음악은 좀 지식이 필요해.
그리고 K드라마는 과거에도 꽤 인기가 있었어.
kpop보다 더 많은 연령대의 인기가 있을거야.
또 k드라마는 kpop 처럼 팬들이 외모때문에 빠졌다는 평판도 없으니까.
 
 
Smooth-Screen-5352
확실히 k드라마는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고, 시청하는 남녀나 연령대가 더 다양할거야.
 
 
ㄴTheFrenchiestToast
내 주변만 봐도 '오징어게임'을 본 사람들은 Kpop이나 BTS를 듣지 않아.
팬층이 일부는 겹치지만 다른 팬층이 존재하는 거야.
하지만 다른 언어의 영화나 드라마를 시청할 정도의 사람이라면 다른 언어의 음악도 듣기도 해.
 
 
ㄴSmooth-Screen-5352
TheFrenchiestToast/kpop팬이라면 한국어로 나온 '오징어 게임'에 더 쉽게 접근 할 수 있었을거야.
내 생각에 드라마나 영화가 음악보다는 팬층이 더 넓어.
여기에 kpop이 이미 인기 있어서 k드라마는 그 팬들까지 흡수하게 된거고.
 
 
romancevelvet
글쓴이는 이걸 최근에 안 것 같은데, 원래 그랬어.
특히 아시아에서 K드라마는 원래부터 kpop보다 주류였어.
K드라마가 초기 한류의 시작이라고 말해도 틀지지 않을 것 같아.
이런 이유로 아이돌에게 주요 목표가 연기로 넘어가는 것일 수도 있고.
 
 
vermillion-orange
난 처음에 K드라마 팬이있었고, 그다음에 kpop팬이 되었어.
kpop은 안들어도 되는데 k드라마는 버릴 수 없어.ㅋㅋㅋ
우리나라에서 한국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k드라마야. 그다음이 김치고.ㅋㅋㅋ
 
 
ㄴMany-Ad-9007
나도 2000년대 초반부터 kpop은 듣다 안듣다 했는데 k드라마는 못 끊겠더라고.
 
 
imfeelingooood
나는 k드라마 ost를 듣고서 엑소를 알게되었어.
그리고서는 kpop에 빠진거야.
 
 
ugh_jules
k드라마는 접근성이 많이 좋아져서 더 주류라고 생각해.
그리고 화면을 봐야 더 미디어도 이해가 잘되고, 자막도 점점 더 좋아지고 있어서 더 대중화 되는 것 같아.
kpop은 반대로 한국어를 모르니까 음악 이해도가 떨어져.
하지만 kpop은 열성적인 팬들이 있어서 꾸준하겠지만, 드라마 같은 경우는 히트작이 나오지 않으면 지속적인 인기를 끌기가 쉽지 않을거야.
 
 
ㄴromancevelvet
k드라마도 열성적인 팬들이 많아.
그래서 배우들이 팬미팅이나 팬사인회도 꾸준히 하고 있고.
 
 
ㄴugh_jules
romancevelvet/나도 k드라마가 강한 팬층을 가지고 있다고 동의는 해.
근데 캐주얼한 팬들 비율이 차이가 있어.
k드라마가 더 캐주얼하고 대중적인 팬들이 있으니까.
 
 
meatgrind89
구글에서 '한류'에 대해서 찾아보면 니가 이야기 하는 내용이 많이 나올거야.
 
 
emotionsidebee
음악과 드라마는 비교하기에 너무 다른 것 같아.
알다시피 넷플릭스에서 한국드라마 마케팅도 많이 해주고 더빙이나 자막도 잘 되어 있으니까 접근하기가 쉬어.
하지만 Kpop은 유튜브나 SNS에서 넷플릭스처럼 밀어주는 것도 아니고.
사람들이 음악보다는 시각적인 미디어에 더 쉽게 접근하는 문제도 있다고 봐.
 
 
eatner
kpop 팬들이 더 극성스럽기는 하지만  한국 드라마가 kpop보다 더 주류라고 생각해.
'오징어게임'이나 '기생충'은 세계적으로 히트하고 더 넓은 연령층에서 인기가 있어.
하지만 kpop은 팬층이 한정되어 있고.
kpop팬에서 k드라마 팬으로 옮겨가는 경우가 반대의 경우보다 훨씬 일반적이야.
 
 
Dangerous-Spinach267
동남아에서는 k드라마로 한류가 시작되었어.
'겨울연가' '풀하우스' '꽃보다남자' 등등
 
 
mypacers
필리핀 사람으로서 말하는데 확실히 동남아시아에서는 k드라마와 배우들이 아이돌보다 더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어.
많은 동남아에서는 tv가 여전히 언터네인먼트 산업의 첫번째 통로이고 2000년대 이후 한류가 시작되었어.
반면 kpop은 드라마보다는 접하기 어려웠고.
지금은 유튜브나 틱톡을 통해서 외국 음악을 접하기 쉬어졌지만, 드라마는 이미 몇십년전부터 인기있었던 거니까.
 
 
ManyAct814
한국에서도 드라마가 더 인기 있지 않을까.
 
 
Many-Ad-9007
내 친구중에는 BTS나 블랙핑크는 듣지 않지만, 2PM의 이준호는 누군지 알아.
아이돌인건 모르고 배우로 알고 있는거야.
나 같은 경우도 드라마를 보다가 kpop에 빠졌으니까.
여전히 드라마가 kpop보다는 더 넓게 퍼져있어.
 
 
some-mad-shit
한국 드라마는 모든 연령대에게 적합한 작품들이 많으니까 확실히 더 대중적이겠지.
반면 kpop은 10대나 20대 초반에게 더 적합한 장르고.
 
 
indiandiplomat96
난 인도 사람인데, 둘 다 주류는 아니야.
근데 여기서는 kpop보다는 k드라마를 더 많이 보는 것 같아.
 
 
ㄴDiscountSpecialist75
엄밀히 말해서 캐나다에서 주류는 아니야.
캐나다 넷플릭스 차트 10위안에 한국드라마들이 몇 편있고, 핫100차트에도 kpop 곡들이 좀 있는 정도야.
 
 
ㄴLycorisDoreaBlack
확실히 우리반 아이들은 kpop은 듣지않지만 k드라마는 보더라고.
 
 
Acceptable_Wing_6586
내 친구들을 봐도 k드라마를 보더라도 kpop을 다 좋아하는 건 아니더라고.
 
 
SoNyeoShiDude
k드라마가 더 대중적이라고 말할 수 있겠지.
드라마는 더 넓은 연령대들이 보잖아.
 
 
Luffytheeternalking
2011년 쯤을 생각해보면 내 친구들도 k드라마에 빠져는 있었는데 kpop은 잘 안들었어.
지금도 그렇고.
 
 
blue_prin
난 항상 생각했는데, k드라마가 인기를 끌고 그다음 kpop이 인기를 끈 것 같아.
내가 동남아 사람이라서 여기서는 k드라마가 더 인기가 많아서 그렇게 생각하나봐.
아이유도 배우로 먼저 알았어.
가수인지는 나중에 알게 된거고.
2002년 '겨울연가'부터 시작된 것 같아.
그다음 '커피프린스', '풀하우스'등 점점 인기가 많아졌어.
 
 
ReluctantCat
내 주변 사람들을 봐도 글쓴이 말이 맞아.
'오징어게임', '지금 우리학교는' '킹덤'은 봤어도 kpop은 관심이 없는 사람이 많더라고.
 
 
paleobrisse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드라마가 더 인기가 있는건 맞아.
'오징어게임'은 좀 특이한 경우이긴한데, 언제 또 한국 작품이 비슷하게 전세계적인 인기를 얻을지 정말 흥미로워.
 
 
ㄴDiscountSpecialist75
'지금 우리 학교는'도 우리 나라에서는 많은 인기를 끌었어.
오늘 보니까 또다른 한국 드라마가 넷플릭스 차트10위안에 들어와서 이런 글을 쓴거야.
근데 어떤 쇼가 또 '오징어게임'정도의 수준에 도달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어.
 
 
snodoubts
댓글들이 놀랍네.
난 항상 k드라마가 더 팬층이 좁다고 생각했거든.
 
 
ㄴFife-
넷플릭스가 더 그 문을 넓혀놓기도 했고 전체적으로 사람들이 한국에서 만들어진거면 더 잘 받아들이기 시작한 것 같아.
거기에 kpop팬들도 k드라마 시청하고 있고.
그래도 난 개인적으로 k드라마가 더 주류라고 생각하지는 않아.
'오징어게임'이 특이한 경우야.
 
 
atantofaz
나도 비슷하게 생각해.
우리 엄마도 k드라마를 좋아하는데, 내가 추천해 준 것도 아니었어.
그냥 넷플릭스가 추천해주는 것들을 보고 좋아하시더라고.
요즘 미국 쇼들에 대한 매력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 반면에 한국은 좀비, 로멘스, 액션등 장르도 다양해서 더 인기가 있는 것 같아.
 
 
WillingnessStraight2
원래 영화나 드라마가 음악보다 더 인기 있는 것 아니었어?
내 주변을 봐도 저스틴 비버나, 테일러 스위프트를 듣는 사람보다 할리우드 영화를 보는 사람들이 더 많아.
우리 엄마도 아리아나 그란데는 몰라도 스파이더맨은 아시니까.
k드라마 같은 경우도 kpop이전부터 인기있었으니까 당연히 더 인기가 있겠지.
 
 
pinkkreddit
넷플릭스로 k드라마를 보는 사람들이 당연히 더 많겠지.
전세계적으로 넷플릭스는 접근이 더 쉽잖아.
 
 
tanielented
둘 다 비슷한 레벨 아닌가.
'오징어게임'이나 '지금 우리 학교는'이 아니었으면 kpop이 여전히 더 알려져있었을거야.
심지어 kpop팬이 아니더라도 kpop노래 몇 곡정도는 들어봤을거니까.
 
 
rinAKTF
난 잘 모르겠어.
k드라마와 kpop을 비슷한 시기에 접하기도 했고 지금은 kpop에 조금 더 빠져있기도 해.
반면 내친구는 반대고.
k드라마를 좋아하면서 kpop은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있겠지.
근데 또 그사람들중에는 OST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아.
 
 
Exercise_Ancient
내 주변을 보면 영화나 드라마는 정기적으로 보지만 음악은 그냥 크게 히트하지 않으면 듣지를 않더라고.
 
 
jenifmagal
더 다양한 사람들이 K드라마를 보는 것 같아.
우리 엄마친구 집에 갔었는데 넷플릭스로 아이와 같이 보고 있더라고.
 
 
ㄴjordyn0399
맞아. k드라마가 더 계층이 다양해.
아이있는 엄마들도 많이보고.
 
 
Snoo_85435
넷플릭스 같은 스트리밍 사이트때문에 더 인기가 생기는 것 같아.
거기다 자막 읽는 것도 익숙해지고 있고.
 
 
loyalpagina
'오징어게임'이후에 더 많은 사람들이 k드라마를 보고 있어.
그 전에는 같이 보자고 해도 실패하는 경우가 많았었는데.
그때는 kpop팬들에게나 드라마 같이 보자고 해야 성공했었어.
그래서 내 경험에 의하면 '오징어게임'전에는 kpop이 인기가 더 많았고 그 이후에는 k드라마 팬들이 더 많아진 것 같아.




번역기자:알라 
해외 네티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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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t2

재미있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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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욘사마의 ‘겨울연가 ’로 시작된 한국 드라마 열풍이 최근 넷플릭스의 스트리밍 서비스로 인해 다시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 전 세계적으로 히트를 친 드라마뿐만 아니라 문화와 시대가 달라 감정이입이 힘들 거로 생각했던 사극마저도 인기의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 슈에이샤의  ‘LEE’라는 잡지에서 이렇게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 드라마를  5명의 유명인이 자신이 한국 드라마에 빠지게 된 계기 , 추천 드라마와 함께 소개하고 있습니다 . 아래는 일본 잡지 기고 내용과 댓글 반응입니다 .
 
 
<일본 칼럼 내용 >
설마 내가 ‘한국 드라마 ’의 늪에 빠지다니 ! 막장 드라마 , 순수 로맨스 , 사극 …5명의 추천 작품은 ?
 
‘사랑의 불시착 ’, ‘이태원 클라쓰 ’ 이후로도 명작이 줄줄이 ! 반드시 빠져들 한국 드라마
외출 자제 기간에 ‘사랑의 불시착 ’, ‘이태원 클라쓰 ’에 빠진 사람도 많을 것이다 . 그 후에도  ‘오징어 게임 ’이 전 세계적으로 히트하는 등 , 파도는 점점 커진다 . 작품 수가 너무 많아서 선택을 망설이는 사람에게도 , 아직 재미를 모르는 사람에게도 통하는 , 보면 반드시 빠져들 명작을 한국 드라마를 꿰뚫고 있는 내비게이터가 셀렉트 !
 
LEE  주변에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 설마 내가 늪에 빠지다니
‘어 ? 지금까지 한국 엔터테인먼트에 관한 이야기한 적 없잖아요 ?’ 하던 의외의 인물이 급격히 빠져들어 , 그 매력을 입에 침이 마르도록 말하는 사태가  LEE  주변에도 많이 발생 . 한국 드라마의 기세가 대단합니다 .
 
2019년부터 요리사 츠츠미 히토미 씨
걸쭉한 세계를 그리면서도 시적인 표현이 다채롭습니다.
주위에 빠진 친구가 몇 명이나 있어서, ‘열심이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 어느새 저도 드라마를  3~4편 병행해서 보는 생활에 . 한국 엔터테인먼트 친구 (와타나베 마키 씨 등 )와 이야기를 나누면 멈출 수 없어요 .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은  ‘응답하라  1988’. 한국의 리얼한 생활 속에 연애와 부모 자식의 성장이 코믹하고 섬세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 ‘응답하라  1988’에도 나오는 박보검 주연  ‘청춘기록 ’도 강추 . 한국 드라마는 배우가 완벽하고 걸쭉한 세계도 잘 그립니다 . 그러면서도 시적 표현도 많아요 . 1~3화는 지루한 느낌이지만 , 4화부터 굉장한 스피드로 진행됩니다 ! 드라마 이외에도  BTS  지민 왕팬이고 , AOMG라는 힙합 레이블의 음악도 아주 좋아해요 . 식생활도 바뀌었어요 .
 
2021년부터 요리사 와타나베 마키 씨
‘이태원 클라쓰 ’로 단숨에 . 한국어의  ‘소리 ’도 기분 좋다
단기간 입원을 해 시간이 있어서 한국 드라마라도 볼까 하고 이태원 클라쓰를 봤는데, 거기서 단숨에 . 벌써 몇 개나 봤더라 … ‘슬기로운 의사생활 ’도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드라마여서 너무 좋아요 . 이 작품의 프로듀서 신원호가 제작한 작품은  ‘응답하라 ’ 시리즈 , ‘슬기로운 감빵생활 ’로 모두 정말 재미있어요 . 추천 배우는 박서준으로 , 역시  ‘이태원 클라쓰 ’의 그가 최고 . 김혜숙 씨도 좋아하는데 , 멋진 엄마 역할이 많아서 이런 엄마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곤 합니다 . 한국 드라마는 섬세한 묘사는 물론이고 , 한국어 자체의 소리와 템포가 듣기 좋아요 . ‘윤식당 ’ 등의 예능에도 빠져서 계속 보고 있으면 , 늪에 빠진 느낌이 …
 
2020년부터 스타일리스트 다카하시 미호 씨
공유의 매력에 반해버렸습니다
이미지가 욘사마 시대에 멈추어 있고, 그 무렵에 어머니가 자주 보았던 것도 있어서 내가 빠져드는 게 아닐까 생각했어요 . 그런데 주변 직원분들이  ‘도깨비 ’를 추천해 주셔서 인상이 확 달라졌어요 ! 16화 전부 싫증 나는 일 없이 즐겼어요 . 공유 , 이동욱의 연기도 스타일도 엄청 좋아요 ! 여주인공 김고은이 점점 아름다워지는 것에도 놀랐어요 . 공유 , 이선균 등 지금은 슈퍼스타가 된 배우들이 출연한  ‘커피 프린스  1호점 ’도 좋아해요 . 남성 스태프만 있는 카페에 남장한 여성이 한 명이라는 설정이 부럽다고 생각하면서 (웃음 ), 공유가 자신이 이성애자라는 것을 알면서도 동성 (남장한 여성 )을 좋아하게 되는 , 그 갈등이 그려지는 것도 볼거리입니다 .
 
2020년부터 작가 구리타 미즈호 씨
엉뚱한 설정도 성립시키는 ‘언어의 힘 ’이 대단합니다
늪에 빠진 계기는 ‘도깨비 ’. 시대극 요소도 있어서 처음에는 감정 이입이 되지 않았는데 , 5화부터 재미있어져서 마지막엔 펑펑 울었어요 . 제가 추천하는 건  ‘스타트업 ’. 주연 두 명의 사랑 이야기가 매우 귀엽고 , 목적은 다르지만 ,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동료와 창업하는 스토리가 긍정적이면서 좋아요 . 동기 의사  5명의 군상극  ‘슬기로운 의사생활 ’은  5명 모두가 인격자이고 프로로서 현장에서 활약하면서 후배를 키워 나가는 모습에 , 좋은 상사가 좋은 후배를 키우고 , 좋은 직장을 만든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 한국 드라마의 매력은 대사의 훌륭함 . 엉뚱한 설정도 많은데 , 그 뜬금없는 이야기를  ‘언어의 힘 ’으로 가뿐히 뛰어넘어요 . 각본의 힘이 보통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
 
2021년부터 작가 노노야마 사치 씨
인생 베스트 드라마와 만나버렸어요
취재 현장에서 한국 엔터테인먼트를 좋아하는 분들로부터 추천받은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이 첫 작품이고 , 1년이 채 안돼서  17  작품을 봤어요 . 그중에서도  ‘갯마을 차차차 ’는 인생 베스트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 . 성격이 정반대인 주인공 둘이 거리를 좁히는 모습을 섬세하게 그렸어요 . 어촌을 무대로 한 사람들의 에피소드는 보는 맛이 있고 , 힐링계 연애 드라마라고 생각했는데 , 부자 관계 , 인간의 삶과 죽음 , 다양성 등 인생의 모든 것이 가득 들어 있는 드라마였어요 . 너무 감정이입해서 최종화를 보면서 계속 울었어요 . 주인공을 연기한 김선호는 언어를 몰라도 그의 표정을 보면 지금 어떤 장면이구나 하는게 전해질 정도로 표현력이 풍부해요 . 이 작품이 너무 좋아서 한국어 대본집을 샀기 때문에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할 예정이에요 .
 
 


 
<댓글 반응 >
 
 
xkg***** |          141/47
저도 푹 빠졌어요. 그렇지만  BS나  WOWOW밖에 보지 않고 , 순수 로맨스보다 서스펜스를 좋아해요 . 지금 보고 있는  ‘카이로스 ’는 정말 잘 짜인 스토리라서 아주 재미있어요 . 그리고 저의 최고의 드라마는  ‘펜트하우스 ’. 태클을 걸 장면밖에 없는 상상을 훨씬 뛰어넘는 스토리로 배우의 연기력도 대단해요 . 이렇게 재미있는 드라마는 처음이라고 생각하면서 보고 있어요 .
 
ㄴ h***** |         12/2
‘펜트하우스 ’ 보고 있어요 . 분해하는 얼굴이 점점 이상한 얼굴 만들기 선수권처럼 변하고 , 어이없게 죽고 , 또 살아나고 , 정말 태클 걸 장면 투성이예요 .
 
oir***** |           585/84
넷플릭스 가입했더니... 큰일났어요 . 정말 깊은 늪에 빠져 , 생활패턴이 완전히 망가졌어요 . 밤샘도 하고 , 쉬는 날에는 햇볕도 안 쬐고  TV  앞에서 떨어지지 않고 있어요 . 완전히 한류 드라마 중독이에요 . 단 , 몇 작품을 보고 생각한 건데 , 만들기는 잘 만들었고 점점 열기도 올라가지만 …최종화에서 왠지 소화되지 않는 작품도 많은 느낌이 들어요 . 중간에 열기를 고조시키는 방법이 뛰어나서 기대치가 너무 올라간 탓일지도 모르겠어요 … 부디 일본드라마도 힘내세요 .
 
ㄴ lov***** |       63/4
저도 똑같은 상태예요~. 의식적으로 멈추지 않으면 저절로 다음 화로 넘어가서 다음  1화만 …이라고 생각하면서 계속 보게 돼요 … ‘아역부터 노인 배우까지 왜 그렇게 연기를 잘하는지 모르겠어요 … 점점 빠져들어서 멈추지 못하는 상태 , 바꿔 말하면 넷플릭스 중독입니다 .
 
lal***** |            529/57
한국드라마를 보면 일본드라마는 정말 못 보게 돼요. 한국드라마 중에서 보고 싶은게 너무 많아서 일본드라마 보는 시간이 아까워요 . 그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 배우진의 아름다움이에요 . 남자배우는 키가 크고 단련된 육체가 정말 멋있어요 . 여배우는 스타일이 좋고 피부가 매우 고운 미인 . 정말 안구 정화 제대로 돼요 .
 
ㄴ hia**** |        17/0
아직 몇 작품 못 봤는데, 남배우들이 다들 키가 크고 단련되어 있고 , 여배우도 날씬해서 눈이 호강해요 . 그리고 주인공은 물론 아저씨 , 아줌마 역할을 하는 배우분들도 연기를 잘해서 빠져들게 돼요 .
 
ㄴ san***** |      1/5
결국 애니메이션 오타쿠와 마찬가지로 다른 차원의 눈으로 보고 있다는 거지? 어설프게 일본인 흉내를 내지만 일본인은 아니야 . 그런 부분이 마음에 걸리지 않아 ???
 
fus***** |           23/1
한류 좋아하는 친구가 ‘사랑의 불시착 ’ 주인공 두 사람이 결혼한다는 소식을 알려줘서 넷플릭스에 가입해서 봤어요 . 그러고 나서  '이태원 클라쓰 '를 보고 완전히 빠졌죠 . 박서준을 너무 좋아해서 그가 출연한 드라마를 계속 보고 있어요 . 댓글에도 많이 등장하고 있는  '도깨비 '도 앞의 친구들이 추천해줘서 보기 시작했어요 . 한국어도 공부할까 생각도 하고 . 이렇게 뭔가에 빠져본 건 정말 오랜만이에요 .
 
tui***** |           51/7
일본 제목이 센스가 없죠. 항상  ‘누가 짓는 거야 ’라고 생각해요 . 최근에 본 좋은 작품은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동백꽃 필 무렵 ’이에요 . 메시지성도 있고 되게 좋았어요 . 거기에 출연하셨던 강하늘 님의 팬이 되어 , 지금은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를 보기 시작했어요 . 지금까지 봐서 좋았던 드라마는  ‘질투의 화신 ’, ‘도깨비 ’, ‘너의 목소리가 들려 ’, ‘여인의 향기 ’, ‘해를 품은 달 ’, ‘공주의 남자 ’, ‘검사 프린세스 ’, ‘제빵왕 김탁구 ’, ‘옥탑방 왕세자 ,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 등 정말 많아요 . 각본력 , 연기력 , 음악 최고 . 멋있게 보이지 않아도 귀엽다고 생각하지 않아도 , 멋있어 보이고 귀여워 보이는 신기함 .
 
ㄴ tui***** |       2/0
기본적으로 해피 엔딩을 즐겨봐요. 한국 드라마는 재미있는 건 소리 내어 웃을 수 있고 , 슬픈 건 통곡할 정도이고 , 무서운 건 정말 무서워요 . 일본드라마는 어중간한 편이지요 . 보이스도 한국 거는 진짜 무서워요 .
 
ㄴ roc***** |       6/1
일본 여성은 러브 코미디와 불륜을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핑크색 타이틀을 붙이면 덤벼들겠지 ’ 하는 일본 제목이 많지요 . '연애 워드를 검색해주세요 : WWW’ 일본 제목  –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오리지널 . 세 여자가 멋지게 일하고 연애하는 드라마인데 이런 제목의 차 !
 
sno***** |          42/6
저도 BS에서 녹화해서 봤었는데 , 넷플릭스에 가입하니까 보고 싶을 때 볼 수 있어서 최고 . ‘사랑의 불시착 ’은  3번이나 봤는데 볼 때마다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 ‘슬기로운 의사생활 ’은 병원 이야기라서 처음엔 좌절했지만 , 여러분의 댓글을 보고 다시 보길 잘했어요 . ‘갯마을 차차차 ’, ‘남자친구 ’, ‘미생 ’, 정말 이 시기에 고마워요 . 사람에 대한 상냥함 , 가족에 대한 배려도 감동이에요 .
 
blu***** |           10/2
15년 전부터 스카파에서 한국 드라마 , 예능 , K-POP  프로그램만 보고 일본 프로그램은 전혀 보지 않았어요 . 주변에 한국 드라마 이야기를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었는데 , “한국 ?”이라며 조금 바보 취급 하던 사람들이 한국 드라마를 보고 완전히 빠진 경우가 많아졌어요 . ‘사랑의 불시착 ’. ‘이태원 클라쓰 ’에 빠진 것 같아요 . 드라마도 좋지만 , 예능도 재미있는 게 많이 있어요 . 넷플릭스는 구독을 안 해서  ‘사랑의 불시착 ’도  ‘이태원 클라쓰 ’도 못 봤어요 . 볼 시간이 부족해서 계약은 하지 않을 생각이에요 .
 
aia***** |           75/7
저는 ‘겨울연가 ’부터 한국 드라마를 보고 있는데 , 코로나 사태로 지금까지 한국 드라마에 전혀 관심이 없던 남편이 한국 드라마의 늪에 빠졌어요 . 요즘은 저보다 빠른 속도로 보고 있어요 . 남편 인생 최대의 드라마 , 분명 앞으로도 이길 드라마가 없을 거라고 말하는 작품은  '나의 아저씨 '래요 . 요즘에는 저도 제 남편도  '스물 다섯 스물 하나 '에 빠져 있어요 .
 
bat***** |           111/22
저도 제가 한국 드라마에 빠질 줄 몰랐어요. 빠지기 전엔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 사극을 보고 빠졌어요 . 사극은 거의 다 봐서 볼 게 없어서 힘들어요 … 지금은 과거로 타임슬립하는 영화나 드라마가 좋아요 . 액션도 좋아해요 . 가장 좋아하는 건  ‘도깨비 ’. 왠지 모르겠지만 일본 드라마에 없는 무언가가 집중하게 하는가 봐요 . 일본 작품 리메이크도 한국 쪽이 더 재미있을 때도 있고 , 시대를 잘 만나서 행복해요 .
 
nah***** |          93/15
U-NEXT  체험판으로 한 달 동안 여러 가지 봤는데 제일 재밌었던 건  ‘최고의 사랑 ’이에요 . 주인공의 상대역인 독고진에 빠지고 말았어요 . ㅋㅋ 공효진도 너무 좋은 역할이라서 호감이 가요 ♪ ‘별에서 온 그대 ’는 일본판도 있지만 , 저는 한국판을 꼭 봐줬으면 좋겠어요 ! 김수현이 너무 잘생겼어요 .
 
roc***** |           27/1
저의 긴 인생에 No.1  드라마가 '도깨비 '입니다 . 이 작품을 뛰어넘는 작품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지 않아요 . BS  등의 텔레비전에서 방송되는 한국 드라마는 오래된 작품이 많고 일본 드라마와 비슷하지만 , 최근의 넷플릭스 작품은 영화보다 퀄리티가 높지 않나요 ? 일본 드라마로는 못 돌아가겠어요 .
 
※※※ |              218/51
최근에 ‘괴물 ’을 다 봤어요 . 한국 드라마는 배우들의 연기가 정말 대단하네요 . 연기력이 좋기 때문에 확 튀는 설정의 판타지에서도 위화감 없이 볼 수 있어요 . 개인적으로  ‘슬기로운 의사생활 ’이 정말 좋았어요 .
 
lwn***** |          292/41
한국 드라마에 빠져 지낸 지 반년. 영화만큼 영상이 예쁘고  OST도 훌륭해요 . 남배우 , 여배우도 멋있고 아름다워요 . 연기를 잘하고 스토리도 좋고 해서 계속 다음 내용이 궁금해요 . 일본 드라마를 안 보게 됐어요 .
 
yu※※ |             31/5
저도 일본 드라마를 거의 안 보게 됐어요. 지금은 이민호에게 빠져 있어요 . 판타지 드라마도 꽤 재미있어요 !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에도 푹 빠져서  CD까지 사서 출근길에 듣고 있습니다 . 요전에 금요일 로드쇼에서 했었는데 , 한국 드라마와 영화의 좀비물과 차원이 달랐어요 . 그래도 미국 드라마도 역시 재미있어요 !
 
qov***** |          20/10
‘갯마을 차차차 ’도 좋아요 ! ‘스타트업 ’도 좋아요 ! ‘슬기로운 의사생활 ’은  1화에서 좌절하고 , 마음의 여유가 있을 때 재개해서 마지막에는 싫어했던 배우까지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 (웃음 ) 가슴 뭉클한 여운이 있는 드라마라서 너무 좋습니다 .
 
mmz |              6/1
코로나 위기가 오고 오랜만에 한국 드라마 열기가 다시 달아올랐어요. 여러 가지 봤는데 , 내가 추천해도 그 사람에겐 맞지 않았다는 반응이 있기도 했어요 . 반대로 내가 순수 연애물을 추천받았다면 같은 반응이었을 거예요 . 정말 사람마다 다 달라요 . 자기가 추천한 드라마에 별로 좋지 않았다는 반응을 보는 것도 슬프잖아요 . ㅋ
 
***** |               17/3
최근에 넷플릭스에 가입해서 저도 예외 없이 한국 드라마에 빠졌어요. 어제는  ‘하이바이 , 마마 !’ 완주해서 매화마다 울었는데 , 마지막에 너무 많이 울어서 오늘 눈이 부었어요 . 자막 없이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
 
tar***** |           17/8
음~ 이 기사 얕은 줄 알았어요 . 코로나 위기로 넷플릭스를 보기 시작한 사람의 기사라고 생각합니다만 , 비슷한 사람은 많이 있지요 . 누구나 쓸 수 있는 기사인 줄 알았어요 . 더 좋은 작품들이 많이 있으니까 넷플릭스에 없는 작품들을 소개해줬으면 했는데 .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품은  '그저 바라보다가 ', ‘나쁜남자 ’, ‘육룡이 나르샤 ’, ‘이웃집 꽃미남 ’, ‘선덕여왕 ’ 그 외 다수입니다 .
 
hik***** |           70/10
조롱하는 기분으로 ‘김비서는 왜 그럴까 ’를 무료로 보다가 다음 내용이 궁금해졌어 . 아 , 이래서 빠지는 거구나 ㅋ . 부회장님 아버지 역할을 하신 분 어디서 본 적 있다 했더니 , 영화  ‘친절한 금자씨 ’에서 전도사를 했던 사람이었어 . TV에서도 조연으로 활약했었네 .
 
ast***** |           38/7
저는 한국 드라마의 늪에 빠져 있습니다. 우리집  TV는 이제 안테나도 연결 안 되어 있어요 . 넷플릭스밖에 안 봐요 . 일본 드라마는 전혀 안 보고 있어요 . 지금까지 본 한국 드라마 세어보니까 거의  100편 정도 됐어요 ! 최근에는  ‘서른 , 아홉 ’을 보고 있는데 , 아직  5화까지밖에 공개되어 있지 않네요 . (>_<)
 
kon***** |          31/9
넷플릭스 콘텐츠는 끝나지 않은 시리즈가 너무 많아. 최근엔 대부분 그래서 내용을 잊어버릴 정도야 .
 
pura |               187/39
점점 진화해가는 한국 드라마를 아직도 욘사마의 이미지로 보는 사람이 안타까워. 그리고 역시 돈을 쓰는 방법이 일본과 달라서 그런지 영상이 아름다워 . '타인은 지옥이다 '의 이동욱은  ‘도깨비 ’와 완전 달라서 좋았어 !
 
ㄴ ryu***** |      12/0
이동욱의 ‘진심이 닿다 ’도 좋았어요 . ‘도깨비 ’의 상대역 (유인나 )과의 커플을 다른 형태로 볼 수 있었어요 .
 
alt***** |            96/23
도깨비의 내용은 모르는데, 도깨비 주제가는 들었어요 . 제가 좋아하는 곡이에요 .
 
ㄴ SY |             8/0
제가 본 한국 드라마 두 번째 작품이 도깨비예요. 드라마와 함께하면 음악이 두 배로 좋아져요 . 한국 드라마에서 노래는 등장인물의 말과는 다른 본심이 가사가 되어 배경으로 흐르고 있거나 해서 , 일본어 번역을 보면 더욱 드라마를 깊이 즐길 수 있어요 . 지금까지  50  작품 정도 봤는데 , 그중에서도  '도깨비 '는 특별해요 . '도깨비 '의 서브 커플이 주연을 맡은  '진심이 닿다 '는  '도깨비 '를 본 뒤에 보는 것을 추천해요 .
 
ㄴ lio***** |        33/5
한국 드라마 초보이며, 도깨비를  2번째 작품으로 본 사람입니다 . 꼭 보세요 ! 추천합니다 . 후반부에는 아주 눈물이 멈추질 않아서 … 지금은 주제가를 듣기만 해도 눈물이 날 정도로 좋은 작품입니다 !
 
miy***** |          8/0
솔직히 처음에는 김고은이 별로 안 예쁘다고 생각하면서 봤는데, 회가 거듭될수록 점점 예뻐 보였고 , 연기는 최고로 좋았어요 .
 
har***** |           75/13
최근 일본드라마는 왠지 중간에 흥미가 없어져 버리는데, 한국드라마는 완전히 빠져버려요 . 넷플릭스로 아주 열중해서 보게 돼요 . '소년심판 '은 볼 만한 가치가 있고 , 생각하게 만드는 드라마예요 .
 
sar***** |           11/5
별로 댓글에 안 보이지만, 저한테는  ‘질투의 화신 ’이 단연  1위입니다 . 내가 사랑을 하고 있는 것처럼 두근거려요 . 한국 특유의 결혼식에서 노래하는 장면은 노래를 너무 잘해서 몇 번을 봐도 감동이에요 .
 
ebt***** |           50/32
소개한 작품은 거의 다 봤어요. 제가 제일 추천하는 건  ‘도깨비 ’랑  ‘응답하라  1988’이에요 . 내용은 엄청 좋았어요 ! 매번 볼 때마다 울어요 !
 
※※※ |              46/9
욘사마나 근짱(장근석 )에게 빠져 있는 사람을 경멸할 정도였는데 , 설마 내가 이렇게 빠질 줄은 꿈에도 몰랐어 . 지금은 일본 텔레비전은 전혀 안 봐 . 한국 드라마를  365일 시청하지 않는 날이 없어 . 넷플릭스랑  dTV  가입했는데 , 1,500엔에 이만큼 즐길 수 있으면 싼 거야 .
 
ㄴ kis***** |       7/0
저는 겨울연가부터 보기 시작했고, 코로나 전에는 팬 이벤트도 있어서 즐거웠어요 . 당시에는 같은 나이대에 보는 사람이 적어서 , 멸시 당한 적도 많이 있었어요 . 무리하게 권할 마음은 없지만 , 경멸하는 사람은 한 번이라도 보고 말하라고 하고 싶어요 . 거의 지상파에서만 봤는데 , 넷플릭스는 콘텐츠가 충실해서 좋아요 .
 
ㄴ ****** |         2/0
지금은 정말 “보지도 않고 싫어해서 죄송합니다 "라고 말하고 싶어요 . 지금에 와서 근짱의 좋은 점을 알았어요 . 한국 여행 가서 촬영지를 순회하고 싶어요 .
 
pet***** |           2/1
제일 먼저 빠지게 된 계기는 ‘제빵왕 김탁구 ’. 지금까지 제일 재밌었던 건  ‘동이 ’, ‘이산 ’. 사극 정말 재밌어 .
 
焼 き飯。小ライスセットで。 |      92/132
‘도깨비 ’에서 공유의 아름다움은 예사롭지 않은 수준 . 다만 주연 여배우의 얼굴에 차마 적응하지 못하고 3화 만에 포기했어 .
 
ㄴ urs***** |       69/5
저도 처음에는 수수한 얼굴이라고 생각했는데, 3화를 넘기면 연기력이나 내면의 아름다움이 두드러지기 때문에 , 꾹 참고 보면 좋겠어요 . 특히 마지막  3화는 보길 잘했다고 생각하실 거예요 .
 
ㄴ aot***** |      65/6
그렇긴 해. 나도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의 박민영을 본 뒤여서 , 초반은 흥이 나지 않았는데 , 중반 정도부턴 예뻐 보여 ! ㅋㅋ 후반엔 완전히 좋아하게 되었고 . 꼭 봤으면 좋겠어 ! 정말 엄청나니까 .
 
rzx***** |           15/34
안티 한국인 내가 코로나 사태로 한국 드라마에 빠져 버렸어. 지금은 오타니 쇼헤이 , 후지이 소타 , 하뉴 유즈루로 돌아가고 있지만 , 아직도 지창욱 , 보검이 좋아 . 난 완벽주의자 . 사랑의 ○○○에도 박 ○○에도 빠지지 않아 .
 
sun***** |          81/21
한국 드라마 정말 재밌어. 근데 일본 제목이 형편없는 게 많다고 생각해 . 왜 그렇게 이상한 게 많지 ? 아까워 .
 
ucr***** |           142/31
한국 드라마는 정말 두근거림과 설렘이 가득해서 재밌어.
한일국교 정상화를 강력히 기원합니다.
 
s0c***** |           138/15
미국 드라마를 보려고 넷플릭스에 가입했는데 한국 드라마에 빠져 버렸어… 한국 드라마는 너무 잘 만들어져서 일본 드라마가 가볍게 느껴져 .
 
che***** |          201/19
어떤 것을 추천할지는 각자 다르지만… 확실히 늪에서 계속 헤어 나오질 못하고 있어요 . ㅋㅋ
 
rea***** |           30/5
넷플릭스에 가입하고 늪에 빠져버렸어요. 매일 잠이 부족해요 . 저의 추천작품은  ‘사이코지만 괜찮아 ’입니다 .
 
sup***** |          8/83
정치적으로 전례가 없을 정도로 한반도와의 관계가 위험한 지경에 다다른 상황에서 한국 드라마가 말이나 돼? 무슨 생각을 하는 건지 .
 
ㄴ miy***** |      11/0
적지니까 잠자코 있는 게 좋을 거야.
 
ykb***** |          0/4
전부 어디선가 본 이야기. 뭐 , 일본의  90년대까지의 드라마와 애니메이션도 프랑스인이 셰익스피어의 모방이라고 말할 테지만 . 충고 하나 할게 . 아무리 한류 드라마에 빠졌어도 , 일본 드라마를 깎아내리지 않는 편이 좋아 . 결과적으로 한류 드라마가 비난받게 될 거야 . 미국에서도 일본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똑같은 일을 저질러서 , 비판이나 비난을 받은 실례가 있으니까 . 아이돌도 마찬가지 .
 
sho***** |          17/2
코로나 사태로 늪에 빠짐. 한국 드라마 기사에서 여러분들의 추천을 보고 점점 마이리스트가 늘어가고 있어요 . 뭘 봐도 재미있고 , 보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아직도 늪 속이에요 .
 
me-me |            35/6
20년 전에  ‘미안하다 , 사랑한다 ’를 우연히 보고 미사 폐인이 되어 , 그 뒤로 계속 한국 드라마 팬입니다 .
 
aoi***** |           24/3
치매 걸린 엄마가 ‘김비서가 왜 그럴까 ’에 빠져서 매일매일 보면서 얌전히 있어줘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



번역기자:푸른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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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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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좀비 드라마와 영화가 K좀비라는 하나의 장르가 되어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좀비와 싸우기만 하던 옛날의 좀비 드라마와 달리 휴먼드라마가 적절히 가미되어 있고,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 잘 짜인 스토리, 연출 등이 인기의 요인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거기에 한국의 사회문제(사업 비리, 약자 차별, 학교 폭력, 권력에의 집착, 은둔형 외톨이 등)를 부각하여 각 나라가 문화와 사회구조는 다르지만, 보편적으로 생각해볼 문제를 던져주고 있는 것이 K좀비라고 합니다. 다음은 일본언론의 보도내용과 야후 댓글, SNS 반응입니다. 아래 기사에 대한 댓글이 적어, 관련 기사와 SNS 반응을 함께 게재하였습니다.

 

 

 



<일본언론 보도내용>

전 세계가 푹 빠진 K좀비, 사회문제를 부각하는 무대장치는 고속열차나 왕궁에서 학교로

 

K(한국좀비는 무엇보다 움직임이 기이하다. ‘빨리빨리’ 문화의 나라답게 탁한 눈을 부릅뜬 좀비들이 구부러진 목과 손을 흔들며 빠른 속도로 달려오는 모습은 조지 로메로의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이나 시체들의 새벽의 흐느적흐느적 걷는 좀비와는 또 다른 무서움이 있다.

 

 K좀비를 특징짓는 달리는 좀비는 대히트 중인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도 건재하며 풋풋하게 감정을 표현하는 젊은 배우들의 연기와 뛰어난 캐스팅잘 짜인 스토리라인과 세계관이 어우러져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몰입할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로 완성됐다그 무대는 K좀비가 세계적 인기와 인지도를 얻은 2016년 영화 부산행에서 한층 진화한 것 같다.

 

부산행의 공적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좀비들이 몰려와 유리문이 요란하게 깨지는 장면에서 이를 본 등장인물이 부산행이다라고 말한다작품의 시대 설정은 영화 부산행의 대히트 후 사스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유행을 거친 현재인 듯하다.

 

부산행은 비평가와 관객 모두의 열띤 지지를 받고 할리우드 리메이크도 진행 중인 한국 최초의 대작 좀비 영화이 작품을 만든 넷플릭스 지옥으로도 알려진 연상호 감독에 의하면 한국 개봉 시 좀비라는 말은 NG였다고 한다일본에서 개봉이 결정됐을 때도 좀비가 아닌 감염자라는 말이 사용됐었다고 기억한다좀비 영화를 적극적으론 안 보는 층에 어필하기 위해서였던 것 같은데지금은 본작 덕분에 K좀비에 내성이 생겼다는 사람도 많은 것 같다(필자도 그중 한 명이다).

 

서울과 부산을 잇는 고속철도KTX가 무대인 부산행에 나오는 전염병은 바이오 기업에서 바이러스가 누출된 것이 원인이다주인공 엘리트 펀드매니저 석우(공유)의 고객사이기도 했고국가를 뒤흔드는 소동에 가담했다는 사실을 그가 깨달은 것은 패닉상태에 빠진 KTX 안이었다논스톱 열차라고 하는 완전 밀실에서는 의심의 빛이 퍼지기 쉽고다른 차량에서 옮겨 온 석우와 상화(마동석), 영국(최우식등이 감염된 것이 틀림없다라며 차량의 문을 굳게 닫아 버리는 장면은 상징적이다석우 일행이 목숨을 걸고 지켜낸 아이와 임산부와 고령자와 노숙자 등의 사회적 약자는 유사시 버린다는 의미이다.

 

그리고 눈앞에서 좀비로 변한 야구부 동료들 앞에서 단 한 명 남은 영국은 야구방망이를 들고 자세는 취했지만 휘두를 수 없었다.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는 동료 중 누군가가 대신 그 아픔을 짊어지고 좀비에게 일격을 가한다.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과 영화 창궐

새로운 인기 장르가 된 좀비 스릴러와 안정적 인기 장르인 조선왕조 시대를 무대로 한 사극을 결합한 킹덤도 워킹 데드와 왕좌의 게임을 떠올릴 만큼 세계적인 히트를 쳤다이 작품의 오프닝은 침소에 유폐된 ‘과거 왕이었던 자의 모습을 비추는 충격적인 것왕을 진찰한 의사들이 고향에 돌아온 일로 그 땅에서부터 역병이 퍼져 나간다.

 

원래는 왕궁의 패권 다툼에 이용된 역병이 지방에서 다시 왕도로 올라가는 전개좀비가 한 번 들어가면 도망 다닐 수밖에 없는 견고하고 광대한 왕궁이라는 무대 장치는 시즌막판까지 긴박하게 이어졌다무엇보다 그런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권력에 집착하는 탐욕스러운 자들이 좀비 이상으로 무섭다좀비화의 열쇠를 쥐고 있는 북방의 식물·생사초가 왜 남하했는지를 그린 외전 '킹덤아신전'도 있다.

 

한편영화 창궐에서는 이양선에 의해 역병이 초래된 설정으로 감염자는 밤에 활동하기 때문에 ‘야귀라고 불린다이 야귀도 역시 왕좌를 노리는 측근 자준(장동건)에 의해 이용당했고그 탁한 야심을 지켜본 세자 이청(현빈)이 야귀와 무엇이 다르냐며 내뱉는 장면이 있다.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도 있었던 POV(1인칭 시점)에 의한 감염자 시점의 영상도 포함되어 몸을 던져 이 되려는 캐릭터의 존재는 눈물을 자아내는 명장면이다주지훈이 세자를 연기한 킹덤과 이 작품은 세자가 왕좌를 포기해 다른 인물에게 미래를 맡긴다는 공통점이 있다.

 

한가로운 산골 마을의 기묘한 가족과 대도시의 ‘#살아있다

기묘한 가족은 제목처럼 고령화가 진행되는 시골의 산골짜기에서 주유소를 운영하는 박씨 가족이 어느 날 미완성 좀비(정가람)를 가족으로 받아들인 데서 출발하는 좀비 코미디좀비를 믿지 않는 가족에게 서울에서 돌아온 둘째 아들(김남길)이 보여주는 것이 영화 부산행이다이윽고 맞이한 아비규환의 좀비 패닉에서 '부산행'을 비롯한 좀비 영화에서 배운 성과가 자택 겸 점포에서 고립무원이 된 박씨 일가를 구한다저마다 지혜를 총동원해 적재적소에서 힘을 발휘하는 그야말로 좀비 서바이벌의 기본이다.

 

한편, ‘지옥과 소리도 없이에서 신들린 연기를 보인 유아인이 어딘가 부족한 온라인 게이머를 연기한 것이 넷플릭스의 ‘#살아 있다이다게임에 몰두하는 사이 바깥세상이 변한 오준우는 SNS와 드론을 잘 다루는 IT 강국의 부산물 같은 주인공대조적으로 건너편 아파트의 김유빈(박신혜)은 캠프 용품을 활용해 아날로그로 생존한다인터넷이 단절된 지금단순하고 낙관적인 준우는 살아남기 위해 자기변혁을 시도한다그런 두 사람이 아파트 자기 방에서 한 발짝도 밖으로 나갈 수 없는 상황은, ‘본 작품은 픽션입니다사실과의 유사점은 우연에 불과합니다라고 자막이 들어갈 정도로 리얼하다.

 

또한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에서는 좀비는 아니지만인간이 몬스터화 되어 버린다도망갈 곳 없는 허름한 단지 내에서 감염이 번져 끝없이 나타나는 괴물들에게 이전에는 아무런 관련도 없었던 주민끼리 연대해 맞서고송강을 연기하는 은둔형 외톨이 현수가 반몬스터가 되어 인간을 지키기 위해 싸운다이곳에는 아픔을 안고 사는 사회 부적응자밖에 없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왜 학교인가

 

인기 웹툰을 실사 드라마로 만들어 오징어 게임’, ‘지옥에 이어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세계 1위를 기록한 지금 우리 학교는은 학생과 교직원이 거의 전원 교내에 있는 상태인 효산고에 갑자기 좀비 바이러스가 만연해 학교에 갇힌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힘을 합치는 우정과 첫사랑과 통렬한 사회 풍자가 섞인 이야기이다.

 

대낮의 학교라는 무대 장치가 효과적으로 작동해 여러 곳에서 서바이벌 액션이 펼쳐진다교실과 식당계단보건실과 교무실음악실미술실체육관 등 밀실이나 둘러싸인 공간이 많은 학교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끝없이 낳기 때문에 드라마틱하고 아크로바틱한 전개가 계속된다.

 

실제로 4층 학교 건물에 해당하는 전장100m에 이르는 세트를 세운 만큼 현장감이 가득하다긴 복도는 '부산행'의 차량보다 더 성가셔서 교실로 피신하거나 계단을 오르내릴 수밖에 없지만어느 교실이나 계단도 좀비로 가득하다겨우 도착한 옥상도 이성을 가진 채로 좀비의 힘을 얻은 뉴타입 귀남이 언제 기어올라올지 모른다그래도 잠깐의 휴식 시간에 모닥불에 둘러앉아 깊은 이야기를 하고 싶은 건 만국 공통인 모양이다.

 

애당초 이 학교에 좀비 바이러스가 만연한 것은 끔찍한 왕따아니 '학교 폭력'이 발단이었다첫 화는 눈을 돌리고 싶을 정도의 폭력 장면으로 시작해 성적인 동영상이 촬영된 여학생도 있다학교라는 가장 가까우면서도 가장 폐쇄적인 커뮤니티에서 그것을 없었던 일로 하여 피해자의 잘못이라고 하고존엄을 훼손하고도 자업자득으로 여기는 시체 같은 어른들의 윤리관과 복수심에 지배당한 광기가 병의 근원이다학생들이 끝까지 좀비에게 대항하는 모습에서 그런 어른에게 우리는 아무런 기대도 하지 않습니다우리는 혼자 힘으로 살아갈 것입니다와 같은 메시지가 떠오른다그것이 현대사회에 대한 그들 나름의 ()’이 아니겠는가.

 

2년여간 계속되는 전 세계적 전염병의 대유행 속에서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좀비 작품이 대유행하는 것은 역시 이유가 있다.

 

 

<댓글 반응>

hin***** |           17/6

달리는 좀비는 '부산행전부터 있었지만 K좀비는 물리고 감염 후 좀비로 변하기까지가 무척 빠르다그만큼 빠르게 전개되기 때문에 영화처럼 짧아도 드라마틱한 스토리로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두근두근 조마조마한 공포영화는 90분이 통설이지만, K좀비는 눈물과 감동 요소를 집어넣어 120분이라도 즐길 수 있다.

 

sup***** |          2/6

달리든 힘이 강해지든 상관없는데썩지 않는 좀비는 보고 싶지 않다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연골이나 힘줄의 수분과 유연성이 없어지니까고전 좀비는 계단이나 높은 곳에 취약하고부패의 정도에 따라 움직임이 여러 가지 패턴으로 나뉘었다하지만 최근의 좀비는 전성기 시절의 육상 선수 같고주인공 이외에는 강하고 주인공에겐 분량 사정에 따라 제압되기 때문에 재미없다.

 

hid***** |           17/34

정말 세계가 푹 빠졌어?

그 나라만 그런 거 아냐?

 

asianrobo |        15/20

빠른 속도로 덤벼드는 좀비는 한국이 영상화하면서 새로 설정한 게 아니고 좀비 게임에선 당연하게 등장해칭찬하는 건 좋은데너무 필사적이야.

 

ㄴ hik***** |       9/4

트집을 잡아 어떻게든 헐뜯고 싶은 당신의 필사적인 마음이 전해졌어.

 

ㄴ 二度寝 |        5/3

게임 얘기하는 데서 이미 알아봤지.

 

***** |            25/12

확실히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는 재미있는 것도 많고기괴한 것도 많아. ‘킹덤은 역사물과 좀비물을 섞어서 참신하게 잘 만들었어비슷한 게 많아서(이것이 K좀비?), 이미 다 본 느낌이야.

 

tar***** |           24/6

일본이 많이 뒤처졌구나이건 인정할 수밖에 없어한국은 세계마케팅을 잘해일본도 본받아야겠지언제까지 만화가 이러쿵저러쿵할 때가 아니야.

 

jih***** |            19/7

전부 다 봤는데각각 특색이 있어서 재밌었어요.

 

msi***** |          5/24

칭찬해서 재생수 확보하고 싶은 거야?

 

poc***** |          6/25

K드라마는 사용료가 싸서 지방의 방송국에서도 요긴하게 쓰고 있죠넷플릭스는 재생수도 얼마든지 조작 가능하고재생하고 보지 않아도 올라가잖아요.

 

eco-Q |             12/26

또 시작된 K어쩌구결국과거의 소재를 재탕해서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일부러 일본 미디어에서 과대광고애초에 일본 것은 국가 전체가 연일 비하하면서 자신들의 노래영화는 인정해주세요라니설령 재미있다고 해도 거절하겠습니다.

 

pee***** |          76/19

부산행이랑 킹덤’ 추천해요둘 다 잘 만들었어요. ‘스위트홈은 처음하고 마지막은 좋았는데도중에 갑자기 늘어지는 부분이 있어서 안타까워요의미불명의 집단이 등장하지 않았더라면 명작이 됐을 거라 생각해요참고로 부산행2는 졸작이라서 추천 안 해요. 1편 같은 완성도를 기대했는데 완전히 배신당했어요.

 

Starlight |          7/3

지금 우리 학교는 → 처음부터 끝까지 엄청 재밌었다.

스위트홈 → 주인공이 잘 생겼고재밌었다꽤 무서웠다스토리와 마음의 변화를 볼 수 있어서 끝까지 재미있었다.

킹덤 → 재미있는데사극이라서 스토리 전개가 느린 느낌보기 힘들 때도 있다좀비 나올 때는 무섭다.

부산행 → 영화라는 짧은 시간에 맞게 잘 짜인 스토리여서 재밌었다.

 

sgu***** |          25/6

지금 우리 학교는’ 재미있어. ‘킹덤도 최고배역도 훌륭하고 스토리도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스타일의 좀비여서 좀비물 좋아하는 사람은 두근거림이 멈추지 않을 거야빨리 새로운 시즌 내주세요.

 

Nekotan |          13/2

부산행은 최근 K좀비 호러물의 견인 역할을 한 대히트 작품옛날 미국 좀비처럼 그냥 좀비와 싸우는 것뿐만 아니라주연들의 이야기도 나오고 열차 안이라는 한정된 공간을 잘 활용한 21세기형 호러 영화의 걸작이야.

 

ajmptw |           7/2

부산행’ 재미있었어마지막엔 감동했어뛰어난 좀비 특수 분장과 좀비 연기에 놀랐어이제 일본 좀비 드라마는 못 보겠어여러 가지 이유에서… 개인적으로 ‘#살아있다도 추천.

 

dol***** |           53/10

부산행재밌었어요좀비물에서 울지는 몰랐어요후반에는 좀비보다 살아있는 인간이 더 무서웠어요.

 

nkn***** |          11/7

좋아하면 울리는에서 송강 너무 멋있어.

 

虎ウト |            3/23

최근 넷플릭스의 한국 드라마시원하게 끝나지 않는 작품이 많지 않아아주 재밌긴 했지만.

 

ころころりんりん |         16/32

시즌 2는 언제부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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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t2

재미있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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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딧에 올라온 영화 '더 배트맨' 티켓에 대한 해외반응입니다.
영화 '더 배트맨'이 개봉일인 3월 1일 하루 동안 19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고 하는데요. 해외에서도 이점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개봉 이벤트로 메가박스 멤버쉽 회원들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영화티켓이 또 다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주제글>
영화 '더 배트맨', 한국 극장 티켓
 


 
 
 
 
 
<댓글>
 
 
 
Blackfist01
윌리 웡카 티켓이네.(찰리와 초콜릿 공장에 나오는 공장 주인, 골든 티켓)
 
 
ㄴubiquitous-joe
움파 룸파(찰리와 초콜릿 공장에 나오는 부족)를 때르는 배트맨이 되는건가.
그들도 나오는거야?
 
 
Ykomat9
진짜 부럽다!
 
 
suzuki_hayabusa
북마커로 써도 좋을 것 같아.
 
 
passthetreespls
영화관에 들어갈때 반은 찢어서 주는거 아니지?
 
근데 멋지다.
저런 이벤트 티켓 같은 것 너무 가지고 싶다.
 
 
ㄴsharksnrec
저거 금속으로 만든거 아니야? 아니면 플라스틱?
 
 
Puzzleheaded_Walk_28
왜 저 멋진 걸 미국에서는 가질 수 없는거야?
 
 
Monthly Top 10% Karma
혹시 한국 영화 티켓은 인터넷으로 구매가 가능해?ㅋㅋ
 
 
ㄴAdmirable_Scholar163
나도 궁금해.
 
 
Big_Green_Piccolo
다른 나라에서도 저런 행사했으면 좋겠어.
 
 
SALTYxNUTZ12
아. 나도 가지고 싶어.
 
 
yongoi
멋지네.
내 건 그냥 QR코드인데.
 
 
DancingChromosome
와. 너무 멋져.
 
 
Y13Deuce
스페셜 에디션이야?
아니면 시사회용? 
그것도 아니면 다 저렇게 파는거야?
 
 
moomoomilky1
솔직히 서구쪽 디자인보다 멋있네.
 
 
Oldandenglish
저거 어떻게 사용하라는거야?
 
 
ㄴEEEEEEEEEKKCCHH
찢어서 나머지 반을 주는 것 말고 그냥 일반 티켓처럼 사용하겠지.
 
 
ㄴConsistent_Luck292
저 티켓을 사용하는게 아니라, 그냥 일반 티켓 살 때 저것도 주는걸지도.
 
 
dr_hannibal_lecterr
한국에서 배트맨이 3D로 개봉하는지 아는 사람 있어?
가능하면 빨리 말해줘?
 
 
ㄴOmegaRejectz
시네플렉스에는 3D 없던데.(캐나다에서 가장 큰 영화관 체인이야)
 
 
ㄴdr_hannibal_lecterr
인도도 마찬가지야.
Imax에서도 2D만있어.
 
 
gallopmeetsthearth
난 저거 12장 필요해!
 
 
oyxyjuon
배트맨 모양의 칼초네 피자 사면 저런 티켓 주는거 아니지?
 
 
thathaitianguy
저거 어떻게 살 수 있어? 급하다고.
 
 
Standard_Ad9911
진짜 멋지네.
 
 
artificialMuse
당장 가지고 싶어.
 
 
thekraken27
젠장 내가 가지고 있는 티켓과 비교되네.
진짜 고마워 미국아.
 
 
Horcruxbro
멋져 보이네.
나도 다른 댓글처럼 윌리웡카 티켓이랑 비슷하다고 말하고 싶었는데.
 
 
Horcruxbro
제기랄.
영국에는 저런거 없는거지?
 
 
gay-dragon
잠깐만, 저거 어떻게 구한거야?
 
 
Speedyplastic
저 티켓 좀 큰사이즈라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finalask8
미치겠다.
진짜 가지고 싶어.
 
 
The_Glus
불필요한 것 없이 딱 깔끔하네.
 
 
AnonymousWinn
내건 그냥 핸드폰에 QR코드가 찍혀있어.
 
 
ㄴbrokensilence32
나도 방금 핸드폰에 QR코드 찍혔어.
 
 
popgoes
저건 한국 메가박스의 기념 티켓일거야.
모든 영화관에서 저렇게 주는게 아니야.
 
 
TheycallmeSamridh
빨간 황금 티켓같네.
 
 
madhavbanka_
당장 한국 가고 싶어진다.
 
 
FartyPantz20
한국에 또 멋진게 뭐가 있어?
멋진 배트맨 티켓, 재미있는 TV쇼, 아름다운 여자들...
한국 요즘 잘나가네.
 
 
imbaatmaan
와, 정말 멋져.
나도 하나 가지고 싶어.
 
 
crazypeoplewhyblock
저걸 가질수 있다면야 영화 티켓값 외에 추가로 돈을 얼마든지 더 줄 수 있겠다.
 
 
karlsmission
극장 가는게 좀 두려웠는데 저 티켓 보니까 다시 가보고 싶어진다.
 
 
[deleted]
난 방금 휴대폰으로 결제했는데.
나중에 버릴 물건도 없으니 환경도 보호하고.
 
 
GivinItAllThat
미국 극장들은 도대체 뭐하고 있는거야?
 
 
[deleted]
한국 메가박스에서 저런 한정판 영화 티켓을 팔더라고.
너무 마음에 들어.
 
 
cat_murdock
너무 멋지다.
제발 내가 가는 극장들도 저런 것 팔았으면 좋겠어.
 
 
ReflexImprov
진짜 예뻐.
저런 티켓을 정기적으로 극장 선착순으로 줬으면 좋겠어.
근데 생산비가 비싼건가. 
 
 
TylerZellers
난 저런 티켓있으면 바로 액자에 모셔둘거야.
 
 
lyric_tiara
난 영화 티켓을 그냥 아무렇게나 보관하거든.
근데 저런 멋진 티켓이라면 따로 스크랩북을 만들 수 밖에 없을 것 같아.
 
 
ㄴLaTraLaTrill
저렇게 멋지면 액자에 넣어서 벽에 걸어야지.
 
 
XSoldat13
미국에서는 영화 티켓이 그냥 영수증 용지나 핸드폰에 QR코드 취급인데.
 
 
AntillesWedgie
난 10년동안 한국에 살았는데 영화티켓이 저런건 처음봤어.
메가박스에서 아마 특별히 만든 것 같아.
 
 
The_Paul_Alves
캐나다에서도 저런 티켓 만들어준다면야 영화표 때문이라도 더 자주 극장 갈텐데.
 
 
chaoticidealism
저렇게 만들어 주는건 진짜 괜찮은 아이디어 같아.
완전 기념품이잖아.
 
 
Gaijin_Monster
한국이 진짜 영화산업은 잘한다니까.
 
 
IndigenousBastard
나도 영화티켓이나 콘서트 티켓을 예전에 모은적이 있어.
저정도 퀄리티라면 여전히 가지고 있었을거야.



번역기자:알라 
해외 네티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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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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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해외팬들의 kpop가수들이 한국어로 불렀으면 더 성공했을 것 같은 일본어곡에 대한 반응입니다.
일본어곡이라서 그런지 진짜 팬들이 아니면 처음들어보는 노래일 것 같습니다.
 
 
<주제글>
한국어로 불렀으면 히트했을 kpop 일본어곡은?
 
내가 좋아하는 kpop그룹의 일본어 뮤직비디오를 봤는데 잠재력이 있는데도 너무 인정을 못 받고 있더라고요.
저는 그 일본어 노래 그대로 좋아해서 뭔가 바꾸고 싶지는 않지만, 만약 한국어로 불렀다면 히트했을지 아닐지 궁금했어요.
레드벨벳의 '#Cookie Jar'도 그중에 하나에요.
뮤직비디오가 너무 귀엽고 그녀들 최고 뮤비중 하나로 꼽고 싶어요.
또 그 노래가 한국어로 발매되었다면 가장 인기곡중에 하나가 되었을 것 같아요.
EXO-CBX의 'Ka-CHING!'도 또 생각나는 곡입니다.
이 뮤비는 기존 한국과 다르긴 하지만 노래는 꽤 즐거워서 히트할 가능성이 높아요.
만약 한국어로 나왔다면 성공할거라고 생각하는 kpop그룹의 일본어곡은 어떤게 있나요?
 
 


 
 
<댓글>
 
henrietta
트와이스의 'Perfect world'는 여전히 그녀들의 최고 곡중에 하나로 여전히 좋아하는 노래야.
들으면 정말 기분좋아져.
 
 
ㄴPickleNAM
솔직히 왜 그노래를 jyp에서는 일본어로 발매했는지 모르겠어.
'Perfect world'는 어느 곳에서나 통할 곡인데 말이야.
 
 
ㄴcomradehomura
PickleNAM/그 곡은 그들의 한국 이미지와 맞지 않아서 그래.
그래서 일본에서는 다른 이미지의 곡을 발표하잖아.
모든 걸그룹이 일본에서 걸크러쉬 느낌을 줄 필요는 없어.
일본에서는 거기에 맞는 느낌의 음악을 가져온거지.
 
 
ㄴflimflamboyant
내생각에 'Perfect world'는 일반적인 걸크러쉬 음악과는 많이 달라.
모터사이클 엔진이 도는 느낌?
kpop이라고 해도 걸크러쉬 음악이 아니야.
 
 
ㄴtutetibiimperes
'Breakthrough'같은 곡도 한국어로 발매되었다면 크게 성공했을거야.
 
 
ㄴYovar-xaem
henrietta/나도 동의해.
진짜 그 곡은 한국어로 나왔다면 엄청 성공했을거야.
 
 
ㄴSweetPotat03
난 'Kura Kura'도 추가하고 싶어.
너무 귀엽고 경쾌한 노래야.
더 성공했어야 되는 곡인데 말이야.
 
 
ㄴLingonberryMoney8466
SweetPotat03/'Kura Kura'는 후렴구에서 드럼이 심장박동처럼 들려서 더 좋더라고.
 
 
esoteric-kiwi-3414
솔직히 트와이스의 모든 일본 곡이 그래.
 
 
ㄴCatorsomethingiguess
'Candy Pop'은 그녀들의 최고로 귀여운 노래중에 하나야.
이 노래는 'TT'와 'Heart Shaker' 다음으로 좋아.
뮤비도 또 독특하고 댄스도 머리에 쏙쏙 들어오고.
트와이스의 일본어 곡들이 한국어로 나왔다면 대부분 히트했을거야.
 
 
ㄴYovar-xaem
Catorsomethingiguess/맞아!
팬들중에도 일본어 곡을 모르는 사람도 있더라고.
이곡들은 상당히 신선하고 좋은데 너무 아쉬어.
 
 
mishh_
BTS의 'Don't leave me'
 
 
ㄴYovar-xaem
내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중 하나야.
난 또 'Crystal Snow'도 좋아하는데, 일본 스타일이더라고.
넌 잘 못들어봤을 수도 있어.
 
 
trblskr
소녀시대의 'Galaxy Supernova', 'Beep Beep', 'Flower Power', 'Bad Girl'
 
 
ㄴCatorsomethingiguess
SM은 'Mr. Taxi' 이후에도 일본어 곡을 계속 냈어야 했는데 말이야.
 
 
ReluctantCat
레드벨벳의 'Sappy'와 '#Cookie Jar'는 모두 일본 진출 곡이라서 더 관심이 적은 것 같아.
 
 
ㄴYovar-xaem
정말 더 성공했어야하는 곡들인데.
나도 그 곡들을 잊고 있었어.
 
 
ㄴthrowaway_5256
Yovar-xaem/'Sappy'는 진짜 너무 과소평가된 곡이지.
명곡을 뽑을때 전혀 언급되지도 않으니까 너무 화가 나더라고.
그리고 레드벨벳 유튜브 채널에서 보면 원곡 가사보다 일본어 가사가 더 듣기 좋더라고.
왜그런지는 잘 모르겠어.
 
 
Catorsomethingiguess
개인적으로 아이즈원의 'Suki To Iwasetai'가 그녀들 노래중에서 최고야.
한국어로 나왔어도 한국 팬들에게 사랑받았을거야.
하지만 그 노래는 뮤비, 댄스가 다 일본풍이라서 한국노래로 바꾸기가 힘들었을 것 같기도 해.
 
 
ㄴItsVinn
'Suki To Iwasetai'는 진짜 아이즈원의 최고곡이야.
 
 
Budget-Highlight5470
이달의 소녀 'hula hoop'도 한국어로 나왔다면 2배는 더 성공했을거야.
내 생각에 루나는 일본에서도 인기가 있지만 그 노래는 밝고 경쾌해서 한국어로 나오면 한국에서도 꽤 통했을거야.
 
 
ㄴearthcakey
'hula hoop'는 최근에 내가 가장 즐겨듣는 노래야.
한번만 들어도 하루가 즐거워지더라고.
정말 행복하고 즐겁게 만들어주는 곡이야.
 
 
ㄴYovar-xaem
나도 비슷한 생각하고 있었어.
그동안 루나의 걸크러쉬 사운드에 불만인 사람들에게는 완벽한 노래지.
 
 
ㄴsadphrodite
BTS의 'Let go'
머리속에서 뮤비가 떠나질 않아.
정말 좋고 슬픈 노래.
 
 
ㄴYovar-xaem
sadphrodite/이 곡이 음악 방송에서 공연되었으면 진짜 멋졌을텐데.
 
 
WrongdoerOptimal9207
레드벨벳의 'Sayonara'
팬들에게서도 거의 언급이 안되는데, 나한테는 최애곡중에 하나야.
 
 
ㄴYovar-xaem
맞아. 이노래도 레드벨벳의 노래중에 꽤 높은 순위지.
 
 
pornypete
여자친구의 'Memoria'가 한국어 곡이었다면 아마 크게 히트하지 않았을까.
'밤' 정도의 히트는 아니더라도.
또 'Fallin' Light'도 한국어곡이였다면 더 주목 받았을 거야.
 
 
ㄴCatorsomethingiguess
pornypete/또 'Sunrise'도.
'너 그리고 나 '다음으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뮤비라서 더 아쉬어.
 
 
ㄴCronoDroid
내 생각에는 'Flower'가 라틴곡이 인기였던 시기에 한국어로 먼저 나왔다면 더 큰 성공을 했을 것 같아.
나중에 한국어버전도 나온 것 같긴해데.
 
 
Wonderful-Nail-9265
엑소의 'Ka-ching'을 듣고 있었는데 이런 글이 올라왔네. 완전 우연의 일치야.
 
 
ㄴWonderful-Nail-9265
근데 이 곡은 이제 아무도 듣지 않는 것 같아.
 
 
ㄴYovar-xaem
Wonderful-Nail-9265/나도 그 노래의 열성 팬이야!
 
 
Small-Signature7690
동방신기의 'Doushite kimi wo tsuki'
 
 
ㄴAntiquedahlia
맞아. 완전 클래식이네.
 
 
ㄴthrumeout
100% 동의해.
동방신기 발라드 곡들은 진짜 한국어로 나왔으면 크게 히트했을거야.
 
 
ㄴYovar-xaem
맞아. 동방신기가 오리지널 일본어곡 곡 킹이지.
완전 동의해.
 
 
Ok_Present_8373
세븐틴의 'Call Call Call'과 'Fallin Flower'
 
 
ㄴYovar-xaem
'Call Call Call'은 나도 동의해.
뮤비도 최고로 잘나왔어.
 
 
paradisetrain
크게 성공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에프터스쿨의 'Heaven'과 'Shh'도 정말 좋은 노래였어.
그녀들의 최고 전성기 곡이야.
 
 
ㄴYovar-xaem
고마워! 지금 들어봤는데 너무 좋아.
'Shh'는 진짜 과소평가된 노래야.
 
 
wickedcherub
스트레이 키즈의 'Scars'와 'All In'도 너무 좋아.
근데 한국어버전이 나왔는데 그렇게 히트하지는 않았더라고.
 
 
ㄴpwb_118
'All In'은 진짜 최고지.
 
 
ㄴwickedcherub
pwb_118/난 'All In'때문에 스트레이 키즈를 주목하게 되었어.
 
 
ㄴYovar-xaem
난 'Scars'.
난 처음에 스테리이 키즈가 나왔을때는 큰 관심은 없었는데.
근데 JYP는 진짜 최고의 일본어 곡을 만들어 내더라고.
어떻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놀라워.
 
 
AzureStar12
빅뱅의 'Tell Me Goodbye'.
내가 가장 좋아하는 빅뱅 노래 리스트에 있는 곡이야.
굉장히 감성적인 노래인데 한국어 곡으로 나왓다면 분명 더 인기가 있었을거야.
 
 
ㄴAntiquedahlia
진짜 좋은 노래지.
확실히 빅뱅의 최고곡중에 하나야.
 
 
_not_muggle
포미닛의 'Love Tension'.
당시 인기있던 음악 스타일이라서 한국어 곡으로 나왔으면 분명 성공했을거야.
 
 
ㄴYovar-xaem
포미닛 곡중에는 그런게 많아.
니가 말한 노래는 몰랐던 곡인데 들어보니까 확실히 동의해.
 
 
ㄴ_not_muggle
포미닛은 당시 좋은 노래가 많았는데  소녀시대, 투애니원, 티아라에 항상 밀렸던 느낌이야.
 
 
Symera_
샤이니의 'Breaking News'와 'Get the Treasur'
또 내 희망사항인지도 모르겠지만 보이프렌드의 'Jackpot'



번역기자: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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