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충남 보령시에 있는 6.9킬로 길이의 보령 해저터널이 다음 달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터널은 보령시・신흑동과 오천면 원산도리를 연결하여 이동 시간이 90분에서 10분대로 단축되고 또한, 물류비용도 190억원 이상 삭감됩니다.
하지만, 원산도의 일부 주민은 터널 공사로 인해 생선이 대량사 하였다며 보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진행 중입니다.
아래는 관련 일본 기사와 일본 댓글 반응입니다.
〈 기사 본문 〉
한국 최장의 「보령 해저 터널」…90분의 거리를 10분으로 단축
한국 충남 지역 보령시에 있는 보령 해저 터널은, 외부에서 보면 평범한 터널처럼 보인다. 터널의 입구에 설치된 물고기 조형물이 없다면 이곳이 해저 터널이라고 깨닫지 못할지도 모른다. 터널 안에는 경사가 있지만, 인식하지 못할 정도로 완만하다. 육상터널처럼 편안히 주행하다 보면, 곧바로 터널에서 나오게 된다. 국내에서 가장 긴 해저 터널이면서, 운전자가 그것을 인식할 수 없을 정도로 안전에 심혈을 기울였기 때문이다.
25일에 방문한 보령 해저 터널의 건설 현장은, 다음 달 정식 개통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었다. 보령 해저 터널은 보령시・신흑동과 오천면 원산도리를 연결하는 6.9킬로 길이의 터널이다.
깊이는 해저면보다 최저 55미터 낮다. 보령 해저 터널의 해저 구간은 5.2킬로로 해저터널로서는 가장 길다. 일본의 도쿄만 아쿠아라인, 노르웨이의 봄나 피오르드 등 3개의 해저 도로에 이어 5번째로 긴 해저 도로이다. 2010년에 착공하여, 11년에 걸쳐 공사를 끝냈다.
보령 해저 터널이 개통되면, 보령・대천항에서 충남・태안군 안면도까지의 이동 시간이 1시간 30분에서 10분대로 단축된다. 터널 개통에 의해 지역주민이 편리해 질뿐만 아니라, 물류 비용도 190억원 이상 삭감할 수 있다는 것이 국토교통부의 설명이다.
국토교통부와 시공을 담당한 현대건설이 공사 중에 가장 신경을 쓴 것은 안전이다. 해저 터널인 만큼 작은 실수가 대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현대건설은 진도 6규모의 흔들림에도 견딜 수 있도록 터널을 설계했다. 특히, 해저 구간은 육상 구간보다도 콘크리트 구조체를 두껍게 하여, 안전성을 강화했다.
하지만, 모두가 보령 해저 터널의 공사를 환영한 것은 아니다.
원산도의 일부 주민은 터널 출구에 어업권의 보상을 요구하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터널 공사 과정에서 나온 지하수와 깨진 돌이 양식장에 유입되어, 생선이 대량으로 죽었다는 것이 주민의 주장이다.
대전지방 국토관리청의 유용식 도로계획과장은, 「대량사 한 것은 최근에 발생한 것이 아닌, 과거에 일어난 일」이라며, 「원인을 둘러싸고 어민과 시공자 사이의 의견이 엇갈리며, 소송이 진행되고 있다. 판결 결과가 나오면 그것을 기반으로 대응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 일본 야후 댓글 반응 〉
ish***** | 5시간 전 770/7
진도 6까지의 흔들림을 견딜 수 있다고 칭찬하고 있지만,
겨우 진도 6까지밖에 견딜 수 없다고?라고 생각한 재해 대국 일본인입니다.
sil***** | 5시간 전 404/7
다리와 빌딩, 댐, 서킷(circuit) 등 한국이 제대로 만들 수 없었던 것을 고려하면,
괜찮을까? 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특히 불특정 다수의 사람이 지나가는 터널이 사고가 나면
많은 사상자가 나오지 않을까?
뭐, 이쪽 입장에서는 남의 일이지만 말이다.
tak***** | 5시간 전 253/1
일본은 간몬 터널을 비롯해, 이런 터널을 훨씬 전부터 만들었던 걸 생각하면,
기술력의 높이가 전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corin-cc | 4시간 전 127/1
옆나라의 토목공사는, 신용할 수 없습니다.
요전의 고속 철도 (KTX)의 터널 공사에서
록볼트를 규정수의 절반밖에 사용하지 않거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부실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 해저터널은 수년 후에, 어떠한 부실공사의 영향이 나타날지도 몰라요.
pur***** | 5시간 전 32/1
구조물 인프라는 완성후의 메인터넌스(건물 등의 관리 유지)가 중요해 질 텐데요. 제대로 예산을 확보했는지, 안 했는지 걱정이네요.
hua***** | 3시간 전 15/0
이 터널 전용의, 터널 보험이 완전 필요하다고 생각해.
농담 아니야. 내가 만약 한국에 살고 있다고 해도
절대 건너지 않을 거야. 너무 위험해.
taj****** | 4시간 전 24/0
항모를 20척 건조하여 통상시는 연결하여 다리로써 사용하고,
유사시에는 일본 바다로 출진, 이라는 것을 생각하지 않았을까.
그 편이 완전 더 안전하고, 항모 소유 국가로써 세계에 군림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 | 5시간 전 16/0
일본의 여행 회사는 투어 경로를 제대로 확인하는 편이 좋을 듯.
god***** | 5시간 전 22/0
> 보령 해저 터널은, 밖에서 보면 평범한 터널처럼 보인다.
해저터널이 밖에서 보이다니 의미를 모르겠다.
erv***** | 2시간 전 3/0
뭐,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tbn***** | 5시간 전 6/0
탄나 터널 (7,800m)은 80년 전에 만들어졌는데.
twp***** | 5시간 전 2/31
완성 후에 붕괴한 건 일본이 처음 (중앙고속터널)
한국 내에는 완성 후의 붕괴사건은 없었습니다.
또, 침수를 말하고 있지만 일본의 세이칸 터널도 침수됐어요.
hir***** | 6시간 전 12/0
6.9킬로의 길이의 해저 터널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니,
한국의 건설 기술도 상당하군요.
이대로 순조롭게 진행되어 앞으로 30년 정도 되면 지금의
일본의 기술 수준을 따라잡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뭐, 그쯤에는 일본은 길이 100킬로의 터널을 만들고 있을 테지만요.
exw***** | 6시간 전 28/0
5번째로 긴 해저 터널.
역시 경쟁 사회.
byx***** | 2시간 전 1/0
한국은 지진이 적으니까 그렇겠지.
침수하지 않으면 좋을 텐데.
sat***** | 3시간 전 3/0
해수가 들어오지 않도록
테이프 테이프
bbb***** | 6시간 전 7/1
한국제의 해저터널? 정말 한국이 만들었어?
그렇다면 무서워서 지나갈 수 없어! 죽고 싶지 않아!
mic***** | 4시간 전 3/0
한국 영화 촬영지로써 이용 하겠다는 요청이 있어도,
터널 붕괴 영화 촬영지로 사용하는 건 허가되지 않을 거 같아.
PikaPika | 5시간 전 3/0
붕괴되지 않으면 좋은데.
ali***** | 6시간 전 12/1
해저 터널이라고 인식하지 않는 것과, 안전에 심혈을 기울였다는 것과의 관련성을 모르겠다.
한국이라면, 해저 터널은 안전 기준이 없고, 위험한 게 당연한 거야?
>공사 중에 가장 신경을 쓴 것은 안전이다.
이건 당연한 일 아니야?
한국에서는 그렇지 않은 현장이 당연한 거야?
>겨우 진도 6규모의 지진밖에 견딜 수 없다.
공사 중은 어찌 되었든, 재해에 대해서는 신경을 쓰지 않은 듯하다.
공사 회사의 책임이 아니게 되기 때문인가?
dri***** | 5시간 전 7/0
가까운 미래에 물이 흘러들어올 거 같은 느낌입니다.
K*me***** | 2시간 전 1/0
심령 스팟보다, 놀이동산 어트랙션보다도 스릴 있는 담력 시험이다.
sc5***** | 4시간 전 3/0
이 터널은 절대로 건너고 싶지 않아.
뭐, 한국에 갈 일은 절대 없으니 건너는 일은 없겠지만.
uoh***** | 4시간 전 2/0
실베스터 스탤론의
「데이라잇」(터널 붕괴를 소재로 한 미국 영화) 이 보고 싶어졌다!
okg***** | 27분 전 1/0
최신 기술로 시공되어, 진도 6까지 견딜 수 있습니다.
라는 소리를 들으면 불안해지는 사람이 잔뜩 있을 거라고 생각해.
적어도 일본에서는.
ino***** | 6시간 전
어이 괜찮은 거야?
강도밖에 써져 있지 않지만, 침수대책, 화재대책, 공기조절 관리 등은 하고 있는 거야?
aoi***** | 5시간 전 26/1
아무리 콘크리트를 두껍게 했다한들...
문제는 콘크리트의 질이라고 생각하는데...
설마, 깡통 캔 같은 건 나오지 않겠지...
부디, 사고가 없기를 기도합니다.
rcp***** | 6시간 전 30/2
물론 한국 기업이 만들었겠죠?
옛날 스탤론 주연의 데이라잇이라는 패닉 액션 영화가 있었는데,
저는 그런 꼴을 당하고 싶지 않으니 통행 안 합니다.
nao | 7시간 전 284/3
K-퀄리티의 해저터널이라니 러시안 룰렛 같은 거 아냐?
아직 물위를 헤엄치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해.
maruko1991 | 7시간 전 35/1
간몬 터널 바로 옆에 살고 있습니다만,
해마다 2회는 메인터넌스(건물 등의 관리, 유지)로 야간 통행이 금지되고, 3년부터 5년에 한번은 3개월 정도, 벽면, 도로 위의 수리를 위해 전면 통행금지가 됩니다. 대신 간몬교가 있기 때문에, 그 정도로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만, 과연 한국은 이 같은 메인터넌스 등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요.
생명이 달린 일이니 절대로 소홀히 할 수 없습니다.
kam***** | 8시간 전 21/0
그럼 고베 지진 같은 게 일어나면 견딜 수 없다는 거군요.
일본은 고베 지진을 경험하고 나서 최저 진도까지는 견딜 수 있도록
기준을 변경했습니다.
チョコが美味しい | 10시간 전 45/1
만약 어딘가에 이상이 있다면, 전멸이라는 것을 생각하니,
그것이 해외라면 물론이고, 일본이라도 별로 건너고 싶지 않다 ㅋ
bb***** | 10시간 전 54/2
태풍 직격으로 확실히 침수되겠지. 걱정이다.
spe***** | 9시간 전 14/0
진도 6입니까?
언젠가 큰 재해가 되지 않으면 좋을 텐데.
kqf***** | 7시간 전 8/0
불길한 예감이 드는 건 나뿐이 아닐 거야....
뭔 일이 생기면 일본 때문이라고 할 거 같음...
悲しきラガーマン | 9시간 전 19/1
북한이 공격해 왔을 때를 위한 셸터(방공호,대피소)인거 아니야?
eya***** | 8시간 전 7/0
목숨이 단축되지 않으면 좋을 텐데!!
Wシェブロン | 4시간 전 2/1
건너려면 용기가 필요하겠다. 뭐, 절대 갈 일도 없지만.
aac***** | 5시간 전 1/0
무서워서 지나가고 싶지 않아.
tat***** | 10시간 전 25/0
진도 6으로는 어쩐지 불안하다.
이웃인 일본에서는 진도 7을 상정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진도 6으로 괜찮아요?
정말 괜찮아요? 부실공사는 하지 않았나요?
진짜 진짜로 괜찮아요?
mje***** | 10시간 전 9/0
국가 성향이 안전성과는 멀리 동떨어졌으니까요. 괜찮을까요?
인명이 달린 사항이니까요.
gak***** | 3시간 전 1/0
부실공사로 침수되고 붕괴되는 장면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uvk***** | 9시간 전 4/0
심장병 등의 지병을 가지신 분은 느긋하게 90분에 걸쳐서 가는 편이 좋겠죠.
ful***** | 8시간 전 7/0
누수 되어도 고무테이프가 있으니까.
ill***** | 2시간 전 1/0
이 터널을 지나갈 용기가 나에게는 없다.
ha9***** | 10시간 전 6/0
리얼 한국판 데이라잇(미국 영화)이 일어나지 않으면 좋은데.
yos***** | 8시간 전 5/0
유료 터널이겠죠...
아무도 통행하지 않겠죠...
sas***** | 8시간 전 4/0
조만간 물이 샐 거다.
어느 나라의 한국제 다리도 붕괴되었고,
그것을 다시 고쳐 놓은 것은 일본이었다.
bea***** | 9시간 전 28/0
진도 6까지 견딜 수 있다는 것은 터널의 붕괴에는 견디지만 침수는 한다는 것일까,
해저 터널에 금이 가서 해수가 흘러들어오면 주행 중인 차는 도망갈 곳을 잃고 곧 콘크리트의 금이 퍼져 최종적으로는 붕괴한다, 그리고 변명하겠지, 이 공사(설계)에 일본 기업은 관여하지 않았겠지? 옆나라는 자주 독자기술이라고 말하면서 타국이 관여하는 일이 많으니 뭔가 사고가 있으면 일본(타국)의 책임이라고 밀어붙이는 것이 상투적인 수법이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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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최근 미국 텍사스에 공장을 건설한다는 발표를 냈습니다. 이에 대해서 최근 TSMC 공장을 일본 정부가 나서서 유치한 것과 비교하고 , 또한 예전에 부흥했던 일본 반도체와 한국의 현재모습을 비교하는 것이 많았습니다 . 삼성이 왜 미국에 인건비가 비싼데 투자했을까 라고 바라보는 시각도 있었습니다 . 짧은 기사내용과 댓글 반응입니다 .
<일본언론 보도내용>
미국 텍사스 주에 새로운 반도체 공장에 2조엔 투자 - 한국 삼성
한국의 삼성전자는 23일 미국 남부 텍사스주 테일러에 첨단기능 반도체 제조공장을 건설한다고 발표했습니다 . 투자액은 170 달러 (약 2 조엔 ) 입니다 .
휴대폰 기기 및 자동차주행 , 인공지능 (AI) 등에 사용하는 반도체를 수주하여 생산할 예정입니다 . 고용 지원 등도 (미국 당국으로부터 ) 받습니다 .
2022 년 전반기에 착공하여 2024 년 후반에 가동을 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삼성은 성명에서 “세계적인 반도체 공급망 안정에 공헌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라고 말을 하였습니다 . 반도체는 수요의 급속한 확대를 배경으로 세계적으로 공급부족이 심각화 되고 있습니다 .
중국이 자국생산을 증강하는 것을 진행하는 가운데서 , 미국정부도 전략분야로 자리매김하여 공장을 유치해 미국 내의 생산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댓글 반응 >
渋沢栄一 | 6606 582
중국에 공장을 짓는 것보다 미국의 기밀정보가 중국에 흘러가지 않는 것이 좋다. 좋은 방향이다 . 대만도 미국 쪽에 공장을 늘릴 계획임 . 중국을 누르는 것을 가속화한다 . 일본도 뒤쳐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
Sta***** | 297 37
일본은 기술자를 소중히 하지 않은 대가! 반도체 톱은 일본이었지만 어느샌가 한국 , 대만이 되었지 ! 일본은 국가정책으로 이공계의 개발노동자를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 !
kbz***** | 155 11
10월에 미국 정부는 삼성에게도 TSMC에게도 모든 고객처 , 고객처들의 제품 모델과 수량 , 모든 고객처의 판매가격 등 사내 (기밀 ) 데이터를 보내라고 요구하고 있어 . 거기에 “45일 내로 제출 할 것 . 제출하지 않을 경우에 우리 공구함 (미국이 그만큼 대책을 내릴 수 있는 망치와 힘이 있다는 것을 비유한 용어 ) 안에 얼마든지 수단이나 공구들이 있지만 그렇게 까지 하고 싶지는 않다 ” 라고 위협했어 . 대만과 한국은 이걸로 최대의 이슈 (뉴스거리 )까 되고 있지만 일본의 언론들은 이 내용에 대해서는 제대로 (진지하게 ) 보도 한 거지 ?
全方位反骨 | 182 35
>일본도 뒤쳐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
당신은 도대체 어느 시절의 일본에 대해 말하고 계시는 거죠? 이런 발상으로 “재팬 이즈 넘버 원 ” 망상을 품고 있는 일본인들이 너무 많은 거에요 . 이미 주위에 비해서 늦어요 . 오히려 이런 기업을 일본이 점차적으로 유지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시대입니다 .
vin***** | 84 6
예전의 일본 반도체 (도시바 )는 세계 일위 였지만 미국에게 결국 당했습니다 . “일본 반도체의 미국 진출은 미국의 하이테크 산업 혹은 방위산업의 기반을 위협하는 안전보장상에 문제가 있다 .” 를 이유로 ..
a37***** | 164 34
도시바의 반도체 기술이 한국에게 그냥 넘어간 것인데… 한국이 뭐 어마 무시하게 이상한 나라는 아니지만 신용할 만한 나라는 아니잖아요 . 기밀정보로 그냥 아무렇지 않게 흘리고 있어요 .
shi***** | 48 13
다른 곳에도 써 있지만, 일본 기업은 개발자 , 기술자 , 그리고 타 회사에 공헌한 사람을 소중하게 대하지 않아요 . 구체적으로는 아직 학력이나 연공서열인 회사가 많아서 실제로 공헌하더라도 촌지나 표창정도에서 끝내는 곳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 나도 같은 이유로 이직을 했고 일본 기업들에게 어떤 기대도 하지 않아요 . 외자계 쪽이 역시 대우가 좋지요 .
yur***** | 35 3
한국이 중국에 공장을 지을 계획이었는데 미국이 막았다는 게 이 건인가? 일본도 반도체 넘버 원이라고 불린 시절에 정부가 더 공을 들였다면 지금 겪고 있는 고령화 저임금 엔저와는 조금 달랐을 수도 있을 듯 ..
adgjmptw | 4 0
일본의 대기업은 기본적으로 채용이나 고용을 가볍게 대합니다. 특별한 것을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자신의 회사에 강한 지망동기를 가진 사람을 채용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고 , 입사한다면 입사한 걸로 전 인격을 바쳐서 필사적으로 일해 줄 것이라고 생각하죠 . 회사가 사람을 고르는 것처럼 자기 회사도 수많은 회사 중에서 선택을 받은 것이라는 인식이 약하고 직장 분위기나 급여조건이 안 좋으면 간단히 다른 회사에서 낚아채 간다라는 인식도 약해요 .
Del★★★★ | 37 5
일본은 어떻게 하려나.. 대만의 큐슈 공장 건설 해도 되는건가 . 기존의 국내 공장은 이대로 둬도 괜찮은 건가 . 안 되는 거 아닌가 ??? 도시바는 어떻게 하려는 건가 . 안 되는건가 …
z***** | 48 14
>渋沢栄一
> 중국에 공장을 짓는 것보다 미국의 기밀정보가 중국에 흘러가지 않는 것이 좋다 .
미국의 기밀정보 유출이라w 삼성은 TSMC에 이어서 2위의 파운더리 제조회사 인데 … 애당초 파운드리 쪽의 기술로 수주하고 생산하기 때문에 유출도 X 도 없는 건데요 .. 일본 반도체도 발버둥 쳐도 못 이긴 미국의 기술 … 즉 , 지금으로 말하자면 인텔 , AMD, 애플의 개술은 애당초 인텔 이외는 다 펩리스입니다 . 인텔도 자체생산 + TSMC 이관을 발표한 상태이기 때문에 , 기술유출에 신경을 곤두세우는 지적 따위는 시대에 뒤처지는 지적입니다 . 참고로 원래 삼성 반도체 공장은 텍사스에 있는데요 ? w 나도 웬만한 반한 (혐한 ) 분자이지만 . 이런 코멘트에 좋아요가 많이 찍혀있다는 것에서 댓글 다는 사람의 수준이 떨어짐에도 정도가 있다고 보는데 ….
rol***** | 11 3
한국이나 대만이 미국에 공장을 짓는다는 것은 스파이를 방지한다는 것보다는 군대가 쳐들어왔을 때의 보험의 의미가 강한 것이 아닐까. 대만이나 한국이라면 점령이 가능해도 역시 미국 본토는 못 올 테니까
コマ | 65 30
이건 좀 놀랐다. 삼성 똑똑하네 . 일본정부는 국내 반도체를 내 팽겨치고 대만 대기업 반도체 회사로부터 국내의 구마모토에 신설하려는 공장을 유치시키고 거액의 국가예산으로 지원함으로 국내의 반도체업계에서 국익을 증대 시키려고 하지만 이미 늦었고 일본기업을 도와서 예산 편성을 하는 편이 오히려 더 나았다고 생각함 . 일본 근해의 자원도 중국에 의해 매일 계속 빨리고 있고 , 일본의 채굴업자를 돕지 않고 망하게 하는 일도 있지 . 일본 정부는 그냥 돈을 뿌려서 융자하는 것 뿐으로 이 것이 일본 국익에 도움이 될까 ? 의문이다 .
うひょ | 15 0
대만기업이라고??? 대만을 과신하는 것 아닌가 ? 대만은 표면상으로는 대륙과 반목하고 있지만 기업부문에서는 대륙과 깊게 연결되어 있는 곳이 많은데 .. 홍하이 같은 곳 .
wnx***** | 16 3
미국은 반도체전략에 6조엔 (한화 60조 )을 들인다고 하는데 일본은 고작 5000억엔 (한화 5조 )이라 이상하다고 생각되지 않나 ? 과거에 반도체 수요를 잘못 파악해서 전략물자를 포기한 경제산업성의 죄는 크다 …
col***** | 14 3
스파이방지법 (한국으로 따지면 국가보안법 ) 도 없는 일본에서 TSMC 제품을 만드는 것은 가전이나 자동차에서 쓰이는 반도체 정도일거야 .. 최첨단 반도체 라든지 일본에서 만들면 기술유출이 두려워서 안 만들지 …
kz_***** | 4 12
외교문제도 이 상황에 연루되어 있을 거야. 독도문제도 이 투자 건으로 인해서 유리해진다면 ? 이라고 생각 했을 가능성도 있고 .. 일본은 패전국이야 . 이 것을 잊으면 안 되
no_***** | 19 4
반도체 세계시장에서 존재감도 없어서 대만에게 구원을 요청하는 상태인 일본이 이런 거에 대해 코멘트 한다는 것 자체가 웃기다…
uyy***** | 37 12
일본의 경우는 정부가 2천억엔 (한화 2조 ) 예산까지 따로 편성해서 기업의 탈 중국을 위해 나섰는데도 불구하고 기업이 거의 안 움직였지 . 진짜 일본 기업들은 뭐하고 앉아 있는 거야 ?
NHK と JASRAC をぶっ 壊 せ | 7 14
삼성씨. 중국이 지금 격노하고 있어요 . 삼성 씨 당신이 청군 쪽에 있고 싶어도 당신들 대통령이 적군으로 (빨간 쪽 ) 으로 가고 싶어하는데 . 괜찮은 거죠 ?
ago***** | 24 2
일본은 반대로 길을 걷는 거 같아서 (삼성과 달리 ) 무섭다 ….
tos***** | 3329 638
반일 반미 국가이고 인건비가 너무 비싼 한국에서 생산하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크지 반도체는 수요가 있는 국가에서 생산하는 쪽이 낫다 .
tyk***** | 1906 326
왜 일본기업들은 반도체를 안 만드는 거죠? 못 만드는 건가요 ? 그렇다면 나라가 연구비를 몇 배로 늘려서라도 만들도록 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 .
san***** | 141 26
일본에는 무리입니다. 제조하는 것이 . 재팬 디스플레이의 경우처럼 세금을 쏟아붓고 무용지물 밖에 되지 않을 것입니다 .
mer***** | 26 3
일본은 반도체 기업 수가 너무 많아서 대형투자가 불가능했지. 경영자의 자질도 떨어졌었고 . 이미 주위보다 뒤쳐져서 못 따라감 .
gfg***** | 7 76
만들 수 있는데요? 반도체 제조장치는 일본제가 많잖아요 . 다만 , 지진이 있어서 일본에는 맞지 않는 산업일 뿐이죠 .
kei***** | 26 24
>반도체 제조장치는 일본제가 많잖아요 .
진짜 그걸 믿어요? 애당초 그 반도체 제조장치는 TSMC나 삼성 반도체가 없으면 제조 못하는 데 ?
you***** | 12 17
ㄴ 뭐죠? 이 닭의 계란 같은 이야기는 ? 반도체 제조장치에 사용되는 반도체가 대만이나 한국제라면 그 반도체는 일본제 반도체 제조장치나 실리콘 웨이버 , 레지스트 , 불화수소가 사용되는 걸로 애당초 반도체는 제조장치 PC에 사용되는 금속재는 중국산이고 중경금속은 호주 산이죠 . 어디까지 원조를 따지면 만족할래요 ?
kei***** | 8 2
ㄴ 말한 대로죠. 제대로 알고 있네요 .w 지금 xx 정부가 하려는 것은 닭에게만 모이를 주는 것으로 계란에 대해서는 아무 생각도 안하는 거에요 . 요 30년간 반도체 산업은 추락했기 떄문에 최소한의 이유를 지켜보고 (관찰하고 ) 30년 단위로 생각한 전략을 세워야 하는 데 그거 자체가 없는 걸요 . 원자재가 이 나라에서는 안 나오기 때문에 , 그 원재료 입수처도 그렇고 애당초 그 재료를 사용하지 않으려고 하는 기술혁신도 그렇고 , 그것을 실현시키기 위한 인재육성 부문도 그렇죠 .
you***** | 8 2
ㄴ 그런 것이네요. 그런 의미라면 납득이 갑니다 . 예전처럼 대형가전 , 자동체 브랜드의 하청 같은 존재라면 존재하는 의미가 없어요 .
NAI***** | 68 15
히로시마에도 엘피다 메모리 공장이 있었는데, 한심하지만 경영 파산상태가 되어서 지금은 미국의 마이크론 사에 합병되어 거기의 공장에 되어있어요 . 이런 사태가 되어버렸다는 건 일본에게 있어 반도체산업은 이미 다른 나라에 뒤쳐져간다는 거죠 . 그래도 백인은 톱클래스 인간이나 엔지니어가 일부이고 (있거나 , 없다고 봐도 될 정도로 ) 뒤에는 일본인 한국인 중국인이 섞여서 일하고 있어요 . 재밌는 것은 오기 막 시작한 중국과 한국의 사람들의 열정을 보면 바로 알 수 있어요 . 거기서 설비공사 (매우 많은 업자가 들어와 있죠 ) 아르바이트 했기 때문에 아는데 천정을 수백대나 R2-D2 같은 반도체 운반 로봇이 자동으로 달리고 있었죠 . 이거는 엄청 대단하긴 하지만 상당히 터무니 없이 개조 증축 하고 있어서 배관투성이 .. 언젠가는 붕괴할거라고 봅니다 .
ymf***** | 66 5
진심으로 일본에서 만들고 싶다면 국가정책으로 정말 두텁게 보호하지 않는다면 무리임. 이익 우선인 회사에서 이익도 나지 않는 반도체 산업에서 채산성이 떨어지고 그러면 바로 연구를 그만두고 기술자를 놓쳐버리게 되지 . 그 결과가 현재 상황임 . 장치나 불화수소 등 매우 중요한 요소들을 만들 수 있다고 해도 일본제 반도체는 만들기 어렵다고 봄 .
pdp***** | 60 8
반도체 업계는 앞이 불투명한 업계 특성이 있어서 거액의 투자를 해서 그게 불발로 끝났을 때 리스크를 생각하면 쉽게 움직이지 못하지. 삼성도 2024년 후반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그 때 쯤에 수요가 어떻게 될 지 모르잖아 . 지금부터 일본기업이 따라가다 해도 2025년 이후지 .. 그리고 일본기업에는 삼성 정도의 자금 여력을 가지고 2조엔의 투자가 가능할 부분이 없지 . 지금 톱 자리에 있는 대만기업이 전세계에서 어느정도 수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설비투자에 신중을 보이는 것도 같은 요인이라고 생각함 .
John Doe | 36 9
> 진심으로 일본에서 만들고 싶다면 국가정책으로 정말 두텁게 보호하지 않는다면 무리임 .
그거는 근본적으로 틀린 방법이야. 확실히 국가정책으로 두텁게 해주는 보호도 필요하고 필요한 요인이지만 경영진의 경영 판단 스피드가 일본은 한국과 대만기업보다 떨어지는 것이 문제야 . 나라에 의해서 두터운 보호를 하면 추락하거나 망한 것에 대한 책임회피를 하는 것이 일본의 경영진이거든 . 반도체 업계는 투자속도가 다른 업계보다도 빠른 특성이 있고 일본처럼 투자를 하지 않을 이유나 찾고 있는 경영진들의 사상으로는 무리야 . 최첨단 기술이 1년후에는 구태화 되는 것이 빈번한 업계이거든 . 경영 수뇌부가 독재적으로 경영판단을 하고 투자하는 기업이 나오지 않는 한 해결 못해 .
いてま | 6 5
반도체를 포함해서 일본 기업에 투자하는 것은 지금으로써 힘들지. 아베노믹스 상장이 끝난 시점에서 <아베노믹스 정책의 약발이 끝났다는 의미 > 전부 미국 주식으로 바꿨어 … (투자하려는 기업이나 투자가들이 )
일본은 관광자원을 철저하게 강화시켜야 해. 지금은 코로나로 힘들지만 이제 돈벌이가 될 만한 것이라고 하면 그 정도 밖에 없기도 하고 … 예술문화란 반대로 간단하게 다른 나라가 카피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관광업계에 주력해야 해 .
ber***** | 1121 133
현재 최첨단 프로세스의 위탁 생산에서는 TSMC가 92% 점유율을 가지고 있음 . 남은 8% 가 삼성진데 수율은 50% (= 불량품율이 50%) 밖에 안 되서 채산성이 안 나와서 최첨단 프로세스에서 안정적인 생산이라는 기반을 미국에 짓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해 . 적어도 애플이나 퀄컴은 스마트 폰에서 삼성과 경합 중이고 , 스펙이나 생산계획이 경쟁상대에게 흘러 들어가기 때문에 TSMC에서 삼성으로 바꿀 일은 없을 것이고 . 그렇다고 해도 반도체 관련해서 일본 미디어의 의식은 레벨이 정말 낮다고 생각함 .
eli***** | 21 11
“프로세스는 최첨단 ”. 이지만 내용물을 들여다 보면 상황이 전혀 다름 . 현재 프로세스는 자칭에 불과하고 ,
삼성의 4nm 트랜지스터 밀도는 4LPE의 셀 레벨의 트랜지스터 밀도는 137Mtr/ mm2라고 추정되고 있음 .
삼성의 5nm => 126.5 MTr / mm2
TSMC의 5nm =>173.1 MTr/ mm2
TSMC 5nm에 조차 따라가지 못하고 있지 . 삼성과 TSMC의 기술격차는 1-2세대 정도 있어 . 인텔 7nm EUV 는 202-205MTr/ mm2 전후라고 말들 하는데 조기에 실현 가능하다면 TSMC N3 에도 대항 가능할 거야 .
blz***** | 20 2
퀄컴은 지금 세대의 하이엔드 제품으로 사용하는 것은 전부 삼성이 생산하고 있어. 최상의의 스냅드래곤 888 이나 차세대인 스냅드래곤 898(가칭 ) 삼성에서만 생산되고 있지 . 진심으로는 TSMC 프로세스를 사용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이겠지만 . TSMC 의 최첨단 프로세스는 대부분 애플에 점거 되어 있지 . GPU 제조업체인 NVIDIA 나 AMD 도 TSMC 라인에서 세도하고 싶어도 안 되는 상태가 계속 되서 삼성을 사용하기도 했음 . 제조 프로세스 적으로도 불리해서 스냅드래곤 888 도 소비전력과 발열에 문제를 가지고 있어 . 이야기가 바뀌지만 아이폰을 포함해서 스마트폰 모두와 슈퍼컴퓨터의 일부도 ARM 사의 아키텍쳐를 사용한 CPU 를 사용하고 있어 . 그리고 ARM 사는 경영권이 지금 소프트뱅크가 가지고 있어서 , NVDIA 에 매각하는 협상을 하고 있음 .
d20***** | 24 8
반도첼고 해도 종류가 많으니까. 삼성은 차량 반도체 점유율 확대를 노리고 있어서 자동차 부문이라면 미국 내에서 생산거점을 만들어서 멕시코와 미국 내에 납품하는 장소로서 텍사스는 미국 내에서도 서쪽 연안지역보다 임금이 40% 정도 싸서 좋은 장소라고 할 수 있지 . 내륙 쪽으로 가면 임금이 더 싸 .
ajd***** | 631 90
한국의 지정학적인 위치로는 북한, 중국으로부터 공격으로 공장이 파괴되어 버릴 수 있는 리크스가 커서 다국적기업 삼성으로써는 모국을 버리는 것이 유력한 선택지일 거야 . 게다가 현재의 좌파정권 하에서는 북한에게 병합되는 것을 기다리는 상태이기 때문에 국외로의 탈출은 빠를수록 좋은 판단 일거야 .
bmw6***** | 531 108
삼성은 왜 미국에 공장을 건설하려는 거지? 일부러 인건비가 높은 미국에 건설하려는 의도가 뭐지 ? 대만의 TSMC에 지지 않고 이번에 미국에서의 건설이라든지 , 미국도 반도체 수요는 많지만 일본에서도 반도체 수요는 많을텐데 . 한국과 미국이라 .. 정부가 연결되어 있는 건가 ?
:-O | 69 11
출자하는 것이 대부분 미국이라고 합니다. 반도체부문 , 스마트폰 부문 , 가전부문으로 나눠서 각자 사장이 존재하고 미국입장에서는 반도체 외에는 오든 안 오든 상관없어요 . 한국 내에서 삼성은 정부의 적이죠 . 여러 방면에서 괴롭힘 당하고 있고 그리고 한국 비즈니스 계쪽은 중국 의존으로 위험한 상태이고 . 역시 서방 세력과 연결되어야 하는 흐름이지요 .
kos***** | 47 9
미국과 일본은 반도체 수요가 차원이 다른데.. 유치에 후하고 , 시장도 큰 미국에 건술하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지 . 일본의 선진국 신화는 이제 좀 버리는 것이 좋단다 .
s48***** | 70 5
미국은 통상법 301조에 근거해 제소 및 반덤핑 소송 등을 일으켜서 70년대 말부터 일본의 반도체 산업 정책을 계속 비판해 왔다 . “일본 반도체는 미국의 하이테크 산업 혹은 방위산업의 기초를 위협한다 라는 안정보장상 문제가 있다 ” 라는 격한 비판을 펼쳐왔지 . 지금의 중국에 대한 비판도 같은 맥락이다 . 이렇게 1986 년 7 월 체결한 것이 “미일 반도체 협정 ”이다 . “일본정부는 국내의 반도체 사용자에 대해서 미국제 반도체의 활용을 장려한다 ” 1987 년 4 월이 되면 당시 레이건 대통령은 “일본의 제 3 국 전용 수출의 덤핑 ” 및 “일본시장에서 미국 반도체의 점유율이 확대되지 않았다 ” 라는 것을 이유로 해서 일본의 컴퓨터나 컬러 TV 등 하이테크 제품에 고관세 (100%)를 걸어서 압력을 가했다 . 한 편 , 버플 붕괴 등의 영향을 받아 구조조정 된 일본의 반도체 관련 기술자들을 한국의 삼성전자가 잇따라 헤드헌팅 하였다 . 일본은 미국에 진 것이다 .
有象無象 | 70 6
화웨이 제재를 시작으로 미국의 경제적 안전보장 정책이 대만 TSMC 를 움직여서 이번에는 삼성을 움직여서 첨단 반도체의 양산 , 실용화 분야에서는 중국이 목이 졸리고 있다 . 재료 , 설비 , 설계 등 모든 것을 중국이 스스로 지배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 이미 2019, 2020, 2021년 3년간에 일어난 것들 , 동향을 상세하게 추적해 본다면 중국의 패배로 끝날 것임이 쉽게 이해 감 . 아직 중국 쪽에 전문가이 붙어 있다는 것이 정말 의아한 일이다 . 이 분야는 군사기술로 전용이 되는 핵심기술이기 때문에 철저하게 중국을 몰아붙이는 것이 안전보장을 확실해 해주지 .
ike***** | 47 6
일본정부도 코로나 대책으로 쓸데 없이 세금을 뿌리는 것이 아니라, 부가가치가 높은 첨단산업에 투자해야 한다 . 반도체 , 방위 /항공우주 분야의 중공업 등 .. 방위에 대해서도 미국에서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 국내생산으로 국민들에게 경제적 이익을 환원해야지 . 차기 전투기 개발도 아무리 돈이 들더라도 기술을 얻을 수 있고 결과적으로 돈은 일본 내에 떨어지기 때문에 낭비가 아니지 . 이 참에 원자력 항공모함 2척 정도 건조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 돈 뿌리기로 3조엔 (한화 30조원 )을 쓰는 것보다 경제효과가 이게 훨씬 높다 .
qny***** | 20 1
한 때 일본이 대두되었을 때, 미국은 환율정책이나 지적재산권 등으로 아주 봐주는 것 없이 일본을 때렸지 . 자동차도 해머로 두들려 맞았지만 그 후에 현지 (미국 )로 들어간 것으로 다소 이해를 받을 역사가 있지 . 이번 선거나 각 정당 대표를 보더라도 우선 첨단기술에 이해가 있다고 보여지는 인재가 없다 . 정치가이기 때문에 스페셜리스트가 될 필요는 없지만 앞으로 이 나라가 먹고 살아가기 위한 코어 산업이 뭐인지 보이지가 않아 . 마을 내 모임 (유권자들 모임 )에 돈 뿌리는 일에는 열심이지만 국가의 중장기 계획이 거의 제시 되지 않고 있지 . 민주주의이기 때문에 선거 우선 , 그리고 즉시 바로 앞에 보이는 과제가 쟁점이 되고 있고 . 그렇다면 중국과 같은 일당독재 쪽이 정책 입안에 더 유리하지 않을까 . 일본도 소니 마츠시타 혼다 등 카리스마 있는 창업자가 있는 기업이 세계에 대두하여 나라의 국력을 느꼈지 . 지금 한국이 그런거야 . 그것이 좋다 나쁘다가 아니라 가야할 길을 제시해서 나라를 살릴 리더가 필요하다고 매번 느껴 .
kdk***** | 21 3
일본 역사에서 지금 50세에서 80세 정도까지 (1940년 - 1970년대생 ) 가 가장 좋은 시절을 살았던 것이 아닐까 . 최근 생각이 든다 . 그 때에 남긴 성과의 열매도 이제 슬슬 끝나가고 .. 좋은 시대의 여운을 이제 잊지 않으면 국민에게 위기감이나 필사적인 정신마저 없다면 더욱 강자에게 잠식당할 지도 몰라 . 지키는 것만으로 현상유지에 만족해버린다면 앞이 보이지 않을 거 같은 느낌이 든다 .
naoto***** | 10 0
일본이 90년대부터 유토리 교육활동을 하는 사이에 한국은 초등학생부터 치열한 공부를 성인까지 계속 해와서 그걸로 학력의 경쟁력의 차이도 나왔다고 생각함 . 다만 밀어붙이는 식의 폐해도 있고 한국이 해온 방식이 베스트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명확하게 교육의 차이가 드러난다고 본다 . 이제부터 앞으로 일본은 어떻게 될까 …
ter***** | 20 3
중국제 물건을 뭐든 신용할 수 없어 라고 말하면서 일본에서 구입하는 물건의 대
부분은 메이드인 차이나 … 정부도 중국 이외에 나라에서 국내로 공장 건설하려
는 기업을 더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함 . 반대로 국내에서 중국으로 이전하려는 기업 에게는 높은 과세를 때리는 것이 맞다고 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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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미사변(乙未事變)을 저지른 일행 중 한 명인 일본 외교관이 명성황후 시해 다음 날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서신이 발견됐다고 아사히신문이 16일 보도했습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당시 조선에 영사관보로 머물던 호리구치 구마이치가 발송인으로 되어 있는 편지에 "우리가 왕비를 죽였다"며 명성황후 시해 사건 경위가 상세히 기록된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다음은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 댓글반응입니다.
<댓글반응>
X1GG1
일제의 손아귀에 있던 조선 왕실 전체의 운명은 정말 끔찍했어.
고종과 혼인한 왕비도 일본에 의해 살해당했고
고종의 딸인 덕혜옹주는 일본으로 건너가
쓰시마 섬의 영주 세습 후계자인 소 다케유키 백작과 혼인해야했지.
결국 조현병에 걸렸고, 말년이 되어서야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었어.
-crunchy-lime-skies
세상에, 정말 끔찍하네
1800년대 후반~ 1900년대 초반 동아시아 역사가 정말 흥미로운것 같아
만주/청나라의 왕실도 일본과 꽤 깊은 관계가 있었지
-ludicrouscuriosity
'The Last Princess'라고 덕혜옹주에 대한 좋은 영화도 있어
DepletedMitochon
근데 저게 비밀이었어?
청일전쟁이 끝난 이후로 꽤 공공연하게 알려진 사실 아니야?
-YishuTheBoosted
많은 일본 기록들이 그 당시 암살이 한국의 왕/군주에 의해 자행되었다고 진술하고 있거든.
이 편지들은 그게 사실이 아니라는 구체적인 증거가 되는거지.
-Aerian_
'일본'과 '과거의 악행 부정'
이 보다 더 잘 어울리는 듀오가 있을까
-ESP_Viper
터키..?
-stxrmmkr
미국
-codesnik
중국
-Gaijin_Monster
한국도 사과를 받아들이지 않고 희생자 신분을 유지하려고 하잖아
DuncanIdahoPotatos
텍사스는 항상 일본과 특별한 유대감을 가지고 있었어.
서부영화들은 종종 사무라이 영화를 리메이크하고 역사에서 좋은 인물들이라고 확신하지
사실은 그 반대라는 증거를 보여준다면 그런것들이 뒤엎어질텐데
-_GD5_
그 서부영화들은 캘리포니아랑 이탈리아에서 제작되지.
silentorange813
난 일본인이야, 많은 역사책을 읽었는데 이건 몰랐어
-bebop_1234
자국민들한테 자신들의 끔찍한 역사적 악행을 가르치는 일은 드물지.
잊혀졌으면 하는 어두운 사건들은 모든 나라가 가지고 있으니까.
난 캐나다에서 동아시아학을 전공했는데 우리 한국사 교수님이 남한의 민간인 마을에서 발생한 한가지 사례를 얘기해주셨어.
일본군이 와서 마을을 점령하고 사람들을 교회에 가두고 불을 질렀대.
지금도 일본의 과거 악행에 대해 에세이를 쓸 수 있는 한국 학생들은 많다고 다른 교수들도 얘기해줬어.
물론 일본에서 자란 사람들은 이런 사건들을 믿지 않겠지.
디테일이 너무나도 끔찍하니까
-Elvaanaomori
맞아. 프랑스인으로서 알제리와의 전쟁은 그냥 "발생했고, 끝났다" 정도로만 배웠어.
하지만 가만히 둘러보면 사건을 둘러싼 정보는 정말 많고, 그것들이 밝은 면만 보여주는건 아니야
goldwithabrokenneck
한국은 일제치하에서 큰 고통을 겪었어.
명성황후 시해는 일본이 얼마나 잔인하고 뻔뻔했는지를 보여주는 또 다른 증거일뿐이지..
ApprehensiveBaby4110
2차 세계대전에 대해 아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
일본은 핵공격을 받기 전까지 역사적으로 가장 잔인하고 무자비한 나라 중 하나였지.
그런 잔인함과 외국인 혐오가 역사적으로 강한 부분을 차지한 나라가 일본말고도 많은지는 잘 모르겠어
한국 사람들이 일본을 좋게 보지 않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것 같아
-jyastaway
일본이 2차대전 이전에 저지른 일이 그렇게까지 심각하게 느껴진다면
아마 넌 유럽의 제국주의 역사에 대해서는 깜빡한 모양이야
crunchy-lime-skies
저 사건도 일본 정부가 부인하는것들 중 하나인가?
-Dzotshen
모든걸 다 부정하는군
일본정부에 따르면 일본이라는 나라는 존재하지도 않는거나 다름없어
-joshykins89
조심해. 일본 애니 덕후들이 비추누를거야ㅋㅋ
-Separate-The-Earth
걔들은 일본의 2차 세계대전도 끝까지 옹호할걸
--SPM-
걔들은 야쿠자까지도 로맨틱하게 미화하는 멍청이들이야.
-Separate-The-Earth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도쿄에는 천황의 군인들을 기리는 신사가 있대
난징에서 끔찍한 일을 저지른 군인들을 위한 특별한 박물관도 있고..
나도 가보고싶었는데 코로나때문에 못갔어
-twintailcookies
야스쿠니 신사
-Separate-The-Earth
맞아. 기억났다!
난 일본문화를 좋아하지만, 그들이 저지른 일은 인정해야해.
적어도 옹호하진 말아야지.
난 많은 관광객들이 애니메이션 파라다이스만 고집할게 아니라 오히려
이런 곳에 가는게 더 좋다고 생각해
2차대전에 대해, 그리고 그 이후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도 볼 수 있으니까.
Mamlucky
말도안돼... 진짜 충격적이다
gumifu
일본은 절대 안정적인 발판을 마련할 수 없을거야
당시 일본인들의 잔인함때문에 왕비는 죽기 전, 그리고 후에도 모욕을 당했을거야
그들은 다른 아시아 국가들을 상대로도 너무나 많은 잔혹행위를 저질렀고 그것때문에
오늘날까지도 긴장감이 지속되고있어.
lawdylawdylawdydah
일본은 절대 인정하지 않을거야. 그래서 더 미성숙하고 접근하기 어렵지
고립된 국가가 되기를 원하는건가?
이웃 국가들에게 너무 많은 잔혹행위와 전쟁범죄를 저지르고 그걸 인정조차 하지 않는건
정말 나쁜 모습일 뿐이야
2314dsp
한국과 일본 사이에 수세기동안 악연이 있었지만
역사를 인정하는게 진정한 화해의 첫번째 단계가 될거야
-ericyun2001
화해?
한쪽은 명백한 피해자고, 다른 한쪽이 가해자인데
화해라는 부담은 왜 두 나라에 모두 떠넘기는거지?
그리고, 일본이 용서받을 자격이나 있나?
-Enjoying_A_Meal
쟤 말은 일본이 역사를 인정해야 한다는 뜻인거같아.
한국은 이미 그러고 있으니까
DrLuny
좋은 소식이네.
우리는 JFK를 죽인게 누군지 알려면 68년을 더 기다려야겠지?
mageemagoo
일본이 베이징에서 저지른 일도.. 미쳤어
JoanNoir
명성황후의 마지막 날에 대한 극적인 묘사를 보려면 '불꽃처럼 나비처럼'을 봐봐
-sangbum60090
역사적으로 정확한거 같진 않아
-JoanNoir
그래서 극적인 묘사라고 함
codingmotivation
일본인들은 정말 무자비하구나..
gleepglop43
서신이 발견됐다니 다행이네.
이렇게 밝혀져야 같은일이 반복되지 않지.
DepletedMitochondria
내가 학부때 배웠던 수업중 가장 유익했던 수업이 동아시아 역사였어
oshinbruce
2차대전 이후 과거 행적에 대해 반성하고 뉘우친건 독일이 유일하다고 생각해.
최근 몇 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2차대전 이후 일본은 독일같은 태도를 취하지 않았다는걸 알게됐어
-InnocentTailor
흠, 독일은 동맹국들의 강요로 그렇게 한거야.
-Dr-P-Ossoff
독일인들은 좀 더 법적, 체계적인 방식으로 반성하고 뉘우쳤어
그리고 처음부터 나치를 그렇게 많이 지지하지도 않았고
Gaijin_Monster
저 편지가 역사의 전부인건 아니잖아
-YishuTheBoosted
누가 그렇대?
하지만 편지의 내용과 맥락을 보면
진실이 무엇인지에 대한 증거는 더 많이 얻을 수 있지.
silentorange813
나도 동아시아학 전공했는데
적어도 학문적인 레벨에서 보면 한국과 일본의 역사학자들은 대부분의 사건에 동의하고있어.
하지만 일본과 중국은 역사적 서술에 있어서 더 큰 격차를 가지고 있지
Ok-Cartographer-3725
내가 사는 문화권 얘기가 아니라 나한텐 완전 새로운 뉴스네!!
꽤 흥미로운 이야기야
anotherjunkie
문제는 누가 연루됐는지 정확히 모른다는거야.
한국인들은 그게 일본인이라는걸 알고는 있었지만 살인을 저지른게 누구인지는 정확히 몰라.
저 서신은 사적인 소통이고, 외교관이 살인에 연루되어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지.
아마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증거자료 중 하나가 될거야.
CAPTINOSOME
나치를 부정하는 사람들처럼 일본의 전쟁범죄에 대해 부인하는 사람들도 많아.
그 리스트에 미국도 포함시켜야해!
skyking_53
몇 년전에 을미사변에 대해 공부했어
일본 군인들은 명성황후가 누구인지 몰라서 모든 여성들을 죽였대
실제로 일본정부가 몇몇 용의자들을 재판에 올렸지만 결과는 감형이었지.
내가 기억하는 유일한 이름이.. "아다치"인데 구마모토에서 온 급진세력중 한명이었던거같아
_sagittarivs
2차대전이 있기전 일본의 지배를 받았던 동아시아 사람들이 얼마나 큰 고통을 받았는지..
번역기자:위갓알리 해외 네티즌 반응 가생이닷컴www.gasengi.com 위 출처의변형,삭제등은 절대 허용하지않습니다. 또한 어떠한 형태로든 가생이닷컴 모든 번역물의 2차 가공,편집등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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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장 재진출을 모색하고 검토 중이라는 현대자동차 사장의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예전과 다르게 브랜드에 대한 저항감이 없어지고 구매자의 개별 취향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을 노려서 일본시장에서 테스트를 하고 싶다는 내용이었습니다 . 이에 대해서 일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 이전에 진출했던 예전과 비교해서 작금의 재진출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 지 댓글 반응을 봐주세요 .
<일본언론 보도내용>
<W해설> 한국 현대자동차가 일본시장 재진출 검토 = 재벌창업자들의 공통점
한국의 자동차 메이커, 현대자동차가 내년 일본시장으로 재진입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이 보도되고 있습니다 . 조선일보 등 한국 미디어는 니혼케이자이신문 그룹의 닛케이 BP가 발행하는 “닛케이 비즈니스 ” 의 인터뷰에 응한 현대자동차 장재훈 사장의 발언을 소개합니다 . 장 사장은 “자동차의 전동화 물결은 자동차 산업계에 도래한 100년 만의 찬스 ” 라고 하면서 “선진적인 시장이면서 가장 엄격한 소비시장인 일본에 진출하는 것을 신중하게 검토 중이다 ” 라고 밝혔습니다 .
현대자동차는 한국 최대의 자동차 브랜드로 산하에 기아자동차를 가지고 있으며 현대자동차그룹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 현대자동차 그룹 전체로는 연간 판매수가 700만대 후반으로 현재 세계 5위의 판매규모를 자랑합니다 . 1965년의 “한일국교정상화 ” 이후에 한국의 현대자동차는 일본의 미츠비시 자동차로부터 기술제공을 받은 역사가 있습니다 .
한국 최초의 국산차로 1975년부터 85년까지 생산된 승용차 “포니 ” 는 엔진이나 플랫폼 등이 미츠비시 자동차의 제품을 기반으로 했던 것입니다 . 산하의 기아자동차도 “한일국교정상화 ” 이후에 일본의 “마츠다 ”의 기술 지원으로 성장한 브랜드입니다 . 마츠다의 기술 공여로 기아가 생산한 “봉고 ” 는 한국에서는 “원 박스 카 ”를 의미하는 일반 명사로 명사화 했을 정도입니다 .
현대자동차는 한 때 한 번 일본시장에 도전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2001년에 첫 진출을 했었죠 . 그 다음해에 2002년 한일월드컵을 앞두고 한국으로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었던 시기였습니다 . 당시 “현대를 모르는 건 일본 뿐일지 모른다 ” 라는 도전적인 슬로건 아래 “현대 소나타 ” 나 “현대 XG (한국어명 : 그랜져 XG)” 등을 일본에서 판매하였지만 고전하였습니다 .
2010년에는 일본시장으로부터 완전히 철수하였습니다 . 일본 시장에 진출한 약 10년 동안 현대자동차의 일본시장 판매대수는 누계 약 1만 5천대에 머물렀다고 합니다 . 일본시장에서는 크게 고전했던 현대자동차였지만 해외전략은 큰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
유럽시장에서는 현대자동차와 산하의 기아자동차의 올해 상반기 점유율이 7.6%가 되어 , 판매대수 기준으로 BMW 그룹를 제치고 4위가 되었습니다 . 이것은 도요타 (6.3%)나 닛산 (2.1%) 을 상회한 결과입니다 . 연간 점유율에서는 작년 처음으로 7%를 넘어 올해는 이 기록을 상회하여 갱신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또한 인도시장에서는 올 5월에 월 판매실적에서 점유율 1위 (35%)를 기록하여 약 40년간 인도시장 판매 대수 1위를 기록했던 인도 마루티와 일본 스즈키의 합병회사인 “마루티 스즈키 ”를 제쳤습니다 . 현대자동차 , 기아자동차가 점유율 1위를 차지한 것은 현대자동차가 1998년에 현지에 공장을 설립한 이래 처음 있는 일입니다 . 내년 일본에서의 재진출을 검토하고 있는 것을 밝힌 장 사장은 전에 말한 인터뷰에서 “일본의 사회나 경제가 환경에 대한 배려를 보다 중시하게 된 이상 , 각 개개인이 주위의 의견이 아닌 개인의 가치관을 중요시해서 상품을 고르게 되었다 ” 라고 분석을 했습니다 .
“브랜드에 대한 저항감이 낮아지고 있어 재 진출하는 타이밍으로서는 최적의 시기입니다 ” 라고 말했습니다 . 현대 그룹 이나 현대자동차 그룹의 창업자인 고 정주영씨의 손자인 정의선 회장은 일본에서는 전기자동차와 수소자동차로 승부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 스포츠용 다목적 차 (SUV)인 수소차 넥소나 크로스오버 SUV 전기자동차 IONIQ 5(아이오닉 5) 등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일본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
그렇다고 하여 일본의 자동차시장은 도요타, 닛산 , 혼다를 필두로 한 자국 브랜드가 뿌리내리고 있고 거기에 부류 중 하나로 들어가 승부를 보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닙니다 . 현대자동차의 일본시장 재진출이 실현될 경우에 존재감을 나타낼 수 있을 지 , 현대 차의 앞으로의 움직임이 주목됩니다 . 현대 그룹 ・현대 자동차의 창업자 정주영씨는 서거 2년 전인 2000년 자서전을 출판해 냈습니다 .
그 책에서 “21세기가 정보화사회로 전환되고 있지만 , 제조업의 역할은 변함없이 중요할 것이며 일본은 탈 공업화한 다른 선진국과 다르게 이것을 지키고 있기 때문에 저력이 있다 ” 라고 하였습니다 . 또한 , “현대 그룹도 지식을 기반으로 한 경쟁력을 강화시켜 “제조업은 영원하다 ” 라는 숙명을 스스로 실천해야 한다 ” 라고 하였습니다 .
현대 그룹 , 삼성 그룹 , LG 그룹 , SK 그룹 등 한국경제를 “선진국 G8” 레벨로 견인해 온 재벌 창업자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 한 때 통치자였었던 일본을 증오하는 존재로 보지 않는 다는 점입니다 . 그들의 뒤를 보고 스스로를 성장시켜야 할 근대화의 선배로 인식을 했습니다 . 그리고 , 언젠가는 그 본고장인 일본에서 자신들의 성장을 시험해보고 싶었던 것입니다 . 현대자동차의 일본 시장 재진출은 그러한 죽은 창업자의 꿈의 연장이기도 할 것입니다 .
<댓글 반응 >
mar***** | 2525 69
>>일본시장에서는 크게 고전한 현대자동차이지만 , 그 외 해외전략에서는 큰 성장을 거두어 들이고 있습니다 .
해외로 진출할 때에 (자신들의 브랜드를 ) 일본 차처럼 보이는 광고나 선전 기법을 써서 판 것 아니었나요 . 수년 후에 다시 재철수 하는 일이 안 일어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
san***** | 2219 47
“선진적인 시장이면서 가장 엄격한 소비시장인 일본에 진출하는 것을 신중하게 검토 중이다 ” 가장 엄격한 시장이 되고 있는 원인은 한국 너희들의 반일교육에 있기 때문에 진출은 멈춰줬으면 한다 .
tnm***** | 137 1
노재팬 이라든지 일본제품 불매운동 등 그렇게 선동질 하는 애들이 일본 진출을 한다라니.. 자신들이 지금 뭐를 하고 있는지 조금은 생각해보라고 말해주고 싶다 .
ura***** | 51 2
나는 일본에 진출하는 것 대찬성이다. 아마 판매점에서 딜러를 배치하는 여유 공간이 있더라도 얼마 안 될거야 . 그리고, 현대 자동차 배터리에서는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거든 . 이런 차의 판매 대수라 해봤자 뻔하지 . 판매점을 낼 때는 일본 자동차회사가 예전에 사용하던 판매점 빈 자리를 사용하겠지 ? 일시적으로 라도 지방자치단체는 세금을 넣겠지 . 여기에 . 물론 보험대리점도 바보가 아니거든 .
san***** | 76 2
현대 자동차를 타면서, 삼성 스마트폰을 쓴다는 사람은 일본인이라면 없겠지 ? 쟤들 나라에서는 렉서스가 잘 팔리지만 .
五毛党エ作員 | 100 2
노재팬이라고 하면서 보이콧 하면서 일본에서 자동차를 판다라… 뻔뻔하다 .
kiy***** | 69 1
혐한 적 요소 제외하고도 품질 애프터서비스 대응면에서 생각해봐도 한국 차는 안 산다.
○○○ | 46 1
겁나 촌스럽다… 혹시 내 친구가 이 차를 끌고 마중 나온다면 숨을 것 같아 ..
マロン | 47 1
일본은 한국처럼 불매운동 안 해도 그 누구도 현대자동차 안 살 거야.
lr_***** | 18 0
그러고 몇 년 후에 삼성과 같이 일본시장에서 철수 하겠지..
alc***** | 42 1
세계에 내놓을 만한 브랜드가 많은 일본 시장에서 일부러 현대 차를 고를 사람 따위 있을 지가 의문이다. 일본시장 진출과 동시에 철수할 준비도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min***** | 1 1
불이 튀는 자동차로 달리는 것은 위험합니다.
zqe***** | 45 2
옆나라 한국의 제품을 철저하게 배제합시다. 자기들은 나라가 주도해서 불매운동을 집단감성으로 호소하면서 일본에서 저런 나라의 제품이 장사하는 것을 절대 허락해줘서는 안되요 .
whi***** | 10 0
뉴스 잘 보는 지식인이라면 한국차를 구입한다는 선택지는 모두 존재하지 않겠지만.. 매스컴이나 SNS 를 이용한 이미지 마케팅 전략은 한국이 잘하는 것이기도 하지 . 일본에는 자이니치 한국인이 60 만명이 있기도 하구 . 얘들은 아마 현대 차 살거야 . 가격도 싸고 한류 좋아하거나 어린 애들은 실수로 구입해서 고생 좀 하겠지
nkt***** | 1272 20
일본에서 기술 공여를 받고 그거를 칼로 갚으면서 불매운동을 벌이고 뭐랴면 감정적으로 일본을 적대시 한다. 저런 나라의 차에는 흥미 없어 . 일본은 성숙한 자동차 대국이야 . 게다가 국민들은 신뢰를 굉장히 중시하지 . 그런 의미에서 일본시장은 현대에게 엄청 엄격할 거야 .
tom***** | 797 17
기본적으로 나는 한국제품이라면 100엔 샵 (천원 ) 물건 밖에 안 산다 . 그 이상 가격의 물건은 품질이나 제조국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나 만약에 문제가 있으면 제대로 서비스 해주는 점 등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한국제품은 안 산다 . 가성비나 디자인 만으로 판단하지 않는다 . 그 외 많은 일본인들도 나랑 비슷한 생각일 거라고 생각함 .
mnr | 33 1
가성비나 디자인 이전에 만약에 소유하면 주위에서 엉뚱한 오해나 소문을 불러서 이사 가야 되..
kmj***** | 22 0
한국 옷도 일본에 들어온다니까. 근데 역시 품질이 … 전에 자켓을 모르고 샀는데 처음 입었을 때에 주머니 안 쪽이 찢어져서 버렸다 . 중국산도 저렇게 심하지 않다 .
gam***** | 10 1
100엔으로 팔면 살 수도 있겠다 (웃음 ) 하지만 그 이상이라면 살 가치가 없지 !
tos***** | 2 0
그렇게 니들이 말해도 일본제 TV나 디스플레이 패널 90%는 LG 디스플레이에서 공급 받고 있다 . 동일본 대지진 직후에 공급망이 붕괴해서 한국부품 거래처에서 부품을 입고하기 시작한 일본 자동차 회사도 많지 않아 ? 즉 , 일본제 소재를 사용해서 한국 브랜드가 부품을 만들고 그거를 일본 브랜드가 사용해서 완성시키는 구도가 이미 형성되어 있어 . 그러니까 의도치 않게도 한국 제품이 이미 사용되고 있다 는 점은 충분히 가능해 .
ras***** | 1263 20
수요 없다고 생각하는데… 비싸도 신뢰성 , 유지보수 등 생각해보면 일본차나 유럽차에는 못 이긴다고 할까 .. 미국에서는 배터리 발화문제나 브레이크 고장 등 사고 , 리콜이 몇 십만 대나 있었잖아 . 타이거 우즈가 사고당한 원인도 브레이크 고장으로 의심받고 있지 .
= 타이거 우즈 목숨을 현대가 오히려 살렸는데 잘못 알고 있네요 .
mie**** | 16 0
안 탄다고. 아직 죽고 싶지 않아 .
ras***** | 8 0
반일운동 일본제불매운동 하면서 일본에 팔아도 괜찮겠다라는 생각이 진짜 모순이다.. 이왕이면 일본에 안 팔 정도의 각오를 단단히 보여주기 원한다 .
nob***** | 38 0
예전에 일본진출 했었을 때, 실수로 샀던 사람이 15000명이나 있었구나 ! 택시 등이 싼 가격에 마가 껴서 그랬던걸 꺼야 . 그래도 아주 넌저리가 났을 텐데 이번에 다시 진출하면 일한의원연맹 소속 국회의원 (한일의원연맹 소속의원 가르키는 말 ) 이랑 자이니치가 합쳐서 300대 정도는 사주려나 ?
tot***** | 217 4
일본에는 우수한 자동차회사들이 많아서, 한국 자동차 따위는 안 산다 . 지난번 진출해서 결국 판매부진으로 정비도 잘 안해주고 도망치듯이 철수 했으면서 .. 게다가 지금 한일관계로는 무리다 . 결과가 뻔히 예상되는데 멈추는 게 어때 ?
jtp | 1 1
애당초 현대 자동차가 아무리 품질이 좋아도 한국이라는 나라 이미지가 안 좋은데.. 반일이다 노재팬이다 일본제품을 떄려부수는 나라잖아 . 일본에서 반대로 누가 사 갈지 알고 싶어진다 . 이거 완전 어그로 끄는 기사인데 ?
ato***** | 200 6
No Japan을 범국가적으로 호소하고 후쿠시마산 식재료가 방사능 오염되었다고 평가절하 해놓고 도대체 어떤 낯으로 일본에 재 진출 하려는 거냐 ? 그런 이중기준이 일본에서는 통용 되지 않는 다는 거를 알 거 같은데 . 혐한의 일본에서 세계적 브랜드 도요타와 어떻게 싸워가려고 ?
sts***** | 173 3
딱히 한국업체라는 이유가 아니더라도 독일제 자동차인 폭스바겐처럼 일본업체가 대적하기 힘들 정도로의 상품성이 없기 대문에 성공하기 어려울 거 같은데. 또 말하자면 방금 말한 독일제 외에도 유럽제 , 메국제 보다도 상품성이 없다고 보기 때문에 오더라도 다시 철수할 가능성이 아주 농후하다고 생각함 .
永野芽郁しか勝たん | 170 3
확실히 지금 일본인들은 딱히 브랜드에 좌우되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살지 모르지만 차와 같은 고가의 물건은 다른 경우지. 가령 현대의 외장품이나 내장품이 동가격대 일본차보다 좀 더 품질이 우수하더라도 조금만 우수하면 고객들이 사지 않을거야 . 부유층으로써 외제차 사는 사람은 현대차에 눈길이 가지도 않을 테고 . 나 개인적으로도 현대차는 선택지로써도 안 들어갈 것 같아 .
yvt***** | 135 4
부끄러워서 못 탄다 현대차는..
まご | 29 4
ㄴ 조수석에 타는 것도 부끄러워요..
hir***** | 98 2
>브랜드에 대한 저항감이 낮아지고 있다 .
브랜드로 고르는 일본인은 소수파일거야. 대다수는 자신의 생활 스타일에 맞는 것을 고르지 . 물론 그 스타일이라는 것 안에는 애프터서비스의 품질도 들어가 있다 . 종합적으로 한국차는 일본시장에 들어갈 만한 여지가 없어 . 한국차 따위 필요 없거든 .
aaa | 92 1
예전에 일본에서 팔았었을 때, 자이니치 한국인 , 일부택시 , 그리고 오키나와 렌터카 같은데서 조금 팔았던 것 같기도 해 . 재진출 한다 해도 절대로 안 팔린다 .
kun***** | 80 2
전기자동차 등 차세대 자동차에서 일본이 좀 뒤쳐져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안전을 제일로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거야. 현대차 아니었나 ? 해외에서 불 내뿜은 차량 브랜드가 ? 게다 같은 회사의 전직 부장이 사내에서 부정을 고발해서 미국에서 표창을 막 받았을 때였던 것 같은데 .. 타이밍도 아주 나쁘게 말이야 . 이 점에 대해서 제대로 고름을 다 짜내고 대책을 세운 거야 ? 일본 내에 모 회사도 과거에 부정을 저질러서 아직 따가운 눈총을 소비자에게 받고 있는데 현대차가 일본에 재진출하더라도 쉽게 점유율을 올리기는 힘들 거라고 본다 .
tak***** | 76 4
도요타, 닛산 , 혼다 , 마츠다 , 미츠비시 , 스바루 , 스즈키 등 명성 높은 차 메이커가 이렇게 일본에 있는데 무슨 원인으로 한국 차를 산다고 보냐 ? 안 산다 .. 게다가 클레임 대응도 세계 최악이 잖아 .
krd***** | 10 2
현대 생산라인은 스마트폰 만지면서 음악 들으면서 만드는 걸로 한국에서도 평판이 안 좋아.
on***** | 73 5
일본에 사는 니들 동포 (재일교포 ) 들도 눈길 주지 않을 차를 판다고 ???
gri***** | 75 2
왜 하필 지금 재진출 한다는 거야? 일본의 개발자 , 기술을 목표로 재진출 하러 온다는 건가 … 진출도 안 했는데 일본에서 돌아다니면 지금의 한일관계라면 산업스파이라는 의심을 받지만 진출해버리면 ~ 어느 정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으니
sou***** | 72 1
삼성 스마트폰이 일본에서 팔리지 않는 것처럼, 현대차도 안 팔릴거야 . 성능 , 품질면에서 고르자면 일본제 , 가격에서 선택하자면 중국제 고르겠어 .
ste***** | 58 2
한국인처럼 한국제품 배척운동 같은 거는 안 하지만,, 아무도 안 살 걸 …
(>_<) | 57 1
일본에 만약 진출하고 싶다면 전국에 판매점이랑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해서 어디에서 고장이 나더라도 신속하게 수리해줄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게 중요해. 애매하게 갖추면 가장 볼품 없어지는 거야 . 진출하기 위해 돈도 많이 들을 텐데 이렇게 완벽하게 갖추지 않으면 아무 매력도 없이 소비자들에게 외면 받기만 할 거야 .
tsh***** | 51 3
꿈은 꿈 그대로가 가장 좋은거야…. (꿈만 꾸고 행동으로 옮기지 말라는 뜻 ) 몇 번씩이나 개망신 당하고 싶지 않잖아 . 니들도 .
hot***** | 48 4
절대로 안 산다. No Korea
********** | 42 5
자동차 구입할 떄 대안으로써 들어갈 것 같지가 않네.. 현대차는 …
kes***** | 1728 46
일본이 먼저 수소 인프라 확충하는 것 노리고 수소차 시험 시장으로 삼고 싶어서 온다는 건가? 근데 , 안 산다니까 . 도요타가 있거든 . 일본 시장에 들어오고 싶으면 인프라 구축에 협력하라고 . 혜택만 누리고 싶어서 오는 건 아니지 ..
zqe***** | 62 0
쟤들이 불매운동해서 일본기업이 피해 입었잖아. 그런데 일본에서 장사를 한다니 ,,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 . 확실하게 저 나라의 모든 것을 배제하자 .
zao***** | 108 2
돈 받아도 현대 차는 안 탄다.
asa**t**** | 53 0
현대차의 수소연료자동차는 한국 안에서도 절찬 리콜 중입니다.
kyo***** | 46 2
가격도 일본차랑 큰 차이가 없다는데 그럼 어쩔 수 없지. 적어도 싸다면 일본차랑 같이 공존할 수 있는 승기라든지 점유율을 비집고 들어갈 여지라도 있겠지만 ..
*o*u*t*** | 895 17
그럼 우선 자칭 렉서스를 해외시장에서 제꼈다는 너희들이 자랑하는 고급자동차 뭐였지.. (제네시스 ) 일본에서 한 대 밖에 안 팔렸다는 그 차로 승부를 봐야 하지 않겠어 ? 그 이전에 수리 공장은 어떻게 만들 거야 ? 수리 보증 서비스는 어떻게 할 거구 ?
iaw***** | 38 0
그만둬라 . 이 전에 일본에 왔을 때도 5 대인가 밖에 못 팔았던 거 잊었냐 ? 그거 산 것도 결국 한국대사관이랑 돈 조금 가지고 있던 재일한국인 뿐이었지 . 일본인은 한 사람도 안 샀어 . 현대차를 안 사더라도 일본에는 현대차보다 훨씬 우수한 일본 브랜드가 많거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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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장기 불황을 분석하는 기사가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주의 환기를 위하여 과거 선진국에 더해 한국까지 비교 대상으로 삼았지만, 정작 불황의 심각성 때문인가, 한국에 대한 댓글보다는 실제 일본의 경제상황과 서민들이 느끼는 국가, 정당, 정책에 대한 비판의 댓글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한국인으로서는 알 수 없는 일본인이 느끼는 현재 일본의 상황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기사 내용> 일본의 임금은, OECD 중 최하위 그룹에 있다. 미국의 약 절반 정도로, 한국 보다도 낮다. 같은 경향성은 빅맥 지수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아베노믹스 이전, 일본의 임금은 세계 5위 였다. 그 후, 일본에서는 기술 혁신이 이루어지지 않아, 실질임금이 오르지 않았다. 그리고 엔 가치 하락의 영향으로, 현재와 같은 사태에 이르렀다. 엔 하락으로 임금구매력을 저하시키고, 그에 맞춰 주가를 상승 시키겠다는 것이, 아베노믹스의 본질이다 지금의 경제현상을 있는 그대로 파해치고, 모순을 지적하며, 사람들이 믿어 의심치 않는 "통설"을 분석한다. 노구치 유키오 연재 53회.
■ 일본의 임금은 미국의 절반 정도로, 한국 보다 낮다 OECD가 가맹국 연간 평균임금액 데이터를 공표하였다.
2020년도 실질 데이터를 보면, 아래와 같다. 일본은 3만 8515달러다. 한편 미국은 6만 9391달러. 그러니까, 일본의 임금은 미국의 55.5% 밖에 되지 않는다. 유럽 나라들을 보면, 독일이 5만 3745달러, 프랑스가 4만 5581달러, 영국이 4만 7147달러다. 한국의 임금은 4만 1960달러이며, 일본의 수치는 이 보다도 낮다. 2020년 들어 일본 보다 임금이 낮은 국가는, 옛 사회주의 국가와 그리스, 이탈리아, 스페인, 멕시코, 칠레 정도 밖에 없다. 일본의 임금 수준은 바야흐로 OECD 중에 최하위 그룹에 속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일본인은 일본에서 받은 임금을 외국에서 사용하더라도, 꽤 대단한 것을 살 수 없다. 이같은 상황에서 대처법을 생각해보면, 미국이나 영국, 독일, 프랑스, 아니면 한국 등으로 나가서 돈을 번다면, 일본보다 높은 임금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일본인이 노후 생활을 보내기 위해 해외로 나가 돈버는 것을 진지하게 생각해야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그리고 "빅맥 지수" 같은 것으로 산출할 수 있다. 이는 영국의 경제지가 공표하는 데이터로, 각국의 빅맥 가격을 비교한 것이다.
2021년 데이터를 보면, 아래와 같다.
일본의 빅맥은 390엔으로, 이것을 달러로 환산하면 3.55달러가 된다. 한편, 미국의 빅맥은 5.65달러다. 그래서 일본의 빅맥은 미국의 62.8%라는 말이 된다. 위에서 본 것 처럼, OECD의 수치로는 일본의 임금이 미국의 55.5%였다. 빅맥의 가격 차이도, 임금 격차 데이터와 거의 같다. 또한 유럽권의 빅맥은 달러 환산 5.02달러, 영국의 빅맥은 4.5달러이다. 이 역시 임금 격차와 거의 같은 경향을 가진다. 거기다 한국의 빅맥은 4.0달러로, 이는 일본의 3.5달러 보다도 높은 가격이다. 이것도 임금의 경우와 같다.
■ 빅맥 가격은 일본이 최저
빅맥 가격이 일본 보다 낮은 국가는 적다. 이것도 임금의 경우와 같다. 이처럼, 임금을 봐도 빅맥 가격을 봐도, 일본과 외국의 격차는 같은 경향을 가진다. 이는 빅맥 지수가 어느 한 시점의 임금을 국제비교할 때 사용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것은 그다지 이해가 불가능한 것이 아니며, 우연도 아니다. 빅맥 가격과 임금의 비율이 어느 나라에서도 대체로 같은 수치를 가진다고 치면, 임금에서의 일본과 외국의 비율, 빅맥 가격에서의 비율은 거의 같아진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좀더 깊게 들어가면, 아래와 같다. OECD 수치는, 2020년을 기준으로 실질임금을, 2020년을 기준으로 구매력평가를 달러로 표시한 것이다. 그래서, 물가 변동을 제거한 실질임금이 되고, 거기다 환율 변동의 영향을 제거한 값이 된다. 어느 값이든 2020년을 기준으로 한 것이라, 2020년에 대한 명목임금을 실제 환율 비율로 환산한 액수와 같아지게 되는 것이다.
일본인의 임금이 국제적으로 낮아진 상태는, 예전부터 그랬기 때문일까? 아베노믹스가 시작되기 전인 2010년이 어떠했는지, 빅맥의 2010년도 가격(달러 환산)을 보면, 아래와 같다. 일본은 3.91달러로 미국의 3.71달러와 영국의 3.63달러 보다도 높았다. 일본 보다 비싼 곳은 스위스, 브라질, 유럽권, 캐나다 뿐이었다. 한국은 3.03달러로 일본보다도 낮았다. 이 시기 일본의 빅맥 가격이 이렇게 높았는데, 지금은 낮아진 것이다. 즉, 일본인은 국제적으로 봐도, 아베노믹스 기간 동안 급속하게 가난해져버린 것이다.
■ 일본의 실질임금은 오르지 않았다
어째서 일본은 급속히 가난해진 것일까? 그것을 알기 위해서 OECD 연간 평균임금액 데이터 중에서 2010년도 수치를 보면 다음과 같다. 일본의 수치는 3만 8085달러로, 미국의 6만 1048달러보다 훨씬 낮다. 또 영국의 4만 6863달러, 독일의 4만 7054달러, 프랑스의 4만 4325달러 등과 비교해도 낮다. 거기다 한국은 3만 6140달러로, 일본과 큰 차이는 없다. 이 처럼, 2010년도 OECD 수치와 빅맥 지수는 꽤 다른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이렇게 된 이유는, 다음과 같다.
앞서 서술한 것 처럼, OECD 수치는 2020년 기준 구매력평가로 각국을 비교한다. 그런데 2010년은 엔의 가치가 높았던 상태였다. 그러나, 2020년 기준 구매력평가에서는 2020년 당시의 환율로 비율을 조정하는데, 2010년 당시 환율 비율 보다 엔이 낮게 비교된다. 따라서 일본의 임금은 국제비교에서 낮게 평가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와 같은 데이터를 산출하는 목적은 무엇일까? 그건 환율 변동의 영향을 제거한 후 해당 국가의 실질임금이 시간대 별로 어떻게 변하는지를 보기 위해서다. 2020년 구매력평가로 계산된 수치를 시간순으로 보면, 각국 통화단위로 실질임금의 추이가 나타나게 된다.
거기서 연간 평균임금액에 대한 2000년 대비 2020년의 비율을 보면 다음과 같다. 한국은 1.45배로 꽤 높은 수치다.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는 1.2배 정도다. 그러나 일본은 1.02 밖에 되지 않는다. 즉 20년간 실질 임금은 거의 상승하지 않은 것이다. 실질임금이 오르지않고, 엔의 가치가 떨어졌기 때문에, 빅맥지수에서 일본의 지위가 저하된 것이다.
■ 아베노믹스의 본질: 노동자를 가난하게 만들고 주가는 상승 일본의 임금이 국제적으로 봤을 때 큰폭으로 낮아진 상황은, 원래 불균형상태였다고 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만약 시장이 정상적으로 기능한다면, 일본 제품의 가격이 저렴해지고, 일본의 수출이 늘어나며, 엔의 가치가 높아져야 되기 때문이다.
이 조정 정도는, 현재 앞서 말한 불균형이 없어질 때 까지 지속될 것이다. 그러나, 엔 가치가 올라가면, 그만큼 수출의 이점이 줄어든다. 예전부터 일본은 엔고로 지탱되어왔기 때문에, 기업이 기술혁신을 하거나, 생산성을 끌어 올리지 않으면 안된다. 하지만 이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기에, 엔저를 원하게 된 것이다. 수술은 하지않고, 통증을 줄이는 마약에 의지하는 꼴이다.
이 때문에, 일본의 실질임금은 상승하지 않았던 것. 물가가 오르지 않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실질임금이 오르지 않았던 것이 문제였다. 임금은 오르지 않고, 엔의 가치는 낮아졌기 때문에, 일본 노동자는 국제적으로 봐도 가난해지고 있다. 일본 기업이 눈부신 기술 혁신 없이 이익을 올리며, 주가를 올리는 것이 일본의 노동자를 더 가난하게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야 바로 아베노믹스의 본질이다.
<댓글 반응>
awa***** (2371/120) 우리 회사에서 같은 일을 하는 일본인과 외국에서 근무하는 사원급 직원의 급여를 보고 알았다. 해외에서는 메니저급에 상응하는 급여를 주지 않으면 채용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일본은 메니저급을 관리직이라는 명목하에 초과수당을 주지 않아도 되는 편리한 노동력으로 밖에 생각하지 않는다. 저임금으로 주60시간 가까이 사용하는거다. 일본의 이같은 임금과 노동에 대한 사고방식은, 부가가치를 만들어 낼 수가 없다. 일본의 노동에 대한 마인드는 착취라고.
*****tag (1696/110) 잃어버린 30년. 일본의 침체는 버블 붕괴라는 정책 실패 이후로 계속되고 있어요. 그 동안 엔 가치 상승으로 일시적으로 상대적 실질임금이 올랐던 시기가 있긴했지만, 실제로는 계속 내려가고 있습니다. 대졸초임이 30년 넘게 오르지 않은 국가라면, 일본 정도겠지요. 아베노믹스도 그랬지만, 그 전에 파견법도 그랬고 소비세도입도 그랬고, 전부 실패한 정책이었어요.
aki***** (1461/115) 임금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제적 지표를 보더라도, 일본은 명백히 쇠퇴하고 있다. 그와 같은 지표가 나올 때 마다, 자민당 지지자라고 생각되는 분들로 부터, "일본에 적합하지 않다" "억지로 지표를 상승시키는 건 의미가 없다"와 같은 비판 댓글이 올라온다. 이제는 "페이크"라고 까지 말하는 사람도 나오네. 아베 정권만이 아니고 문제를 직시하고 해결하는 것이 당연한데, 그 정치적 책임을 계속 방치하고 있었다. 최악은 "국가의 도움(공조)" 없이 "스스로 도움(자조)"을 강요했던 스가 정권. 기업도 공범이다. 기득권과 이익을 중시하며, 이익이 줄어들면 인건비를 낮추면서 재빨리 "흑자 연출" 하기만 할 뿐. 임금이 오르지 않아, 사람들은 가격이 저렴한가를 중시한다. 기업은 값싼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 또 임금을 억누른다. 아베노믹스는 곧잘 "성장의 선순환"을 외쳤지만, 실제로는, "악순환"을 강화시키는 것에 불과했다.
asa***** (1120/100) 현재 20대 중반으로, 이후 일본 경제가 성장할 것이가에 대해선 꽤 회의적입니다. 어학을 공부 중이지만, 하루빨리 해외로 자신을 위해서 일하는 쪽이, 자신을 위한, 일본을 위한 것이 아닌가 느끼고 있습니다. 이대로 국내에서 일본을 위해 노력할까, 해외에서 자신을 위해 노력할까, 엄청 고민중입니다.
moi***** (800/29) 시장을 보면 일본이 확실히 축소되고 있다 이제부터 인구 감소도 꽤 속도가 붙을거다 이것은 지금의 30대에서 40대 정도까지의 *빙하기세대를 버린 결과이기도 하다 원래라면 중산층이었어야 할 세대가 약해져 체력을 잃었지 향후 20년 후가 엄청 무서워 사회가 유지될 수나 있을까 *역자주 빙하기 세대는 경기 불황으로 취업시장이 얼어붙은 시기에 사회에 취직활동을 하게된 현 30~40대
kit***** (754/47) 과연~. 나는 경제를 잘 모르는 일반 서민이지만, 왜 임금이 오르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보면 자신의 능력이나 사회의 업적이 주된 이유인걸까? 라고 생각해왔어요. 일본 경제가 성장하지 않는것도 영향일 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어쨌든 납득되었습니다. 오르지 않아서, 스스로 벌어 보려고 여러가지 투자로 보전은 하고 있지만, 그마저도 높은 과세로 사라져 버렸습니다. 노인요양보험은 급여에서 공제되고, 저의 수입으로는 어머니 요양에 사용할 여유가 전혀 없었어요. 작년 집을 샀고, 주택 대출 잔액 1%를 13년간 소비세 공제를 받게되었지만, 상쇄될 정도입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여러가지 상속을 받았는데 상속세가 저의 연봉보다 많았어요. 30년전 저의 첫 급료와 지금 젊은이들의 첫 급료를 비교해보면, 7천엔 정도 더 받고 있네요. 30년 동안 7천엔. 그 당시 택시를 처음 탔을 때 520엔 정도 였는데, 지금은 30% 올랐나? 소득 대비 물가와 세금의 밸런스가 이상해요.
ラッキーアイテム (713/49) 최저임금이 오르지 않아도 괜찮다고 하는 의견도 있지만, 주변국의 최저임금이 오르고 있는데도, 일본만 오름새가 극단적으로 둔해지는 상황이 몇 십년간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식재료나 에너지 자원을 수입에 의존하는 일본으로서는 꽤 불편한 진실이며, 국내 토지나 자원이 외국에 싼 값에 매수되는 것도 그런 원인입니다. 대기업이나 부유층은 내수를 이미 버렸습니다. 디플레이션 일본에는 상품을 값싸게 만들고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편이 보다 잘 벌리니까요. 국민이 가난해지는 편이 좀더 저렴한 임금으로 일을 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정부도 재계도 국민이 잘 사는 것을 원하지 않아요. 차기 총리 키시다의 소득증대계획 따위 겉치레일 뿐이지요. 감쪽같이 속아버리는 바보같은 국민... 그러고보니 코이즈미 정권의 "쌀 백가마"에도 속았네요.
abc (541/43) 최소한 최저 임금 이하의 노동 강요가 전제된 산업은 전부 망해버리지 않으면 안된다. 그런 "오직 값 싼"것을 전제로 한 산업이 일본에 남아있기 때문에 블랙기업이나 기능실습생이라는 이름의 노예, 알바라는 이름의 메이지시대의 여공이 있는거다. 그런게 남아있는 한, 경제성장은 없다. 그런데 지금 관청이나 금융기관은 "많은 사람들을 고용하고 있다"며 우량기업 취급을 한다. 이상하지 않아? 적당히 생산성 나쁜 사람수 만큼이나 많은 회사가 나쁘다는 걸 이해해주길 바라고, 망하길 바란다. 그런 기업이 존재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경쟁"이 불가능한거다. 코로나로 날아가버린 "*도쿄 돈까스가게 문제". 자신들은 연금으로 먹고 살수 있으니, 이익을 포기하고 장사를 한다. 이익이 나지 않으니 사람을 고용하지 않게 되고, 폐업할 수 밖에 없다. 라고 말하는 녀석들이 시장 가격을 망가뜨린다. 돈까스가게 뿐만 아니라, 여러 사업에서도 문제가 되는 일이다. *역자주 도쿄의 가성비가 좋은 오래된 돈까스 가게가 폐업. 이미 시설 감가상각이 끝나고, 건물 대출을 모두 갚아, 연금으로 생활이 가능해진 노부부가 돈까스 가격을 물가에 맞춰 올리지 않고 예전 가격 그대로 원가 장사. 하지만 직원 고용 등 경제순환이 되지 않아, 손님이 줄어들고 더 이상 가격을 낮출 수 없어서 폐업 결정.
owl***** (326/29) 정부와 일본은행은 물가상승률을 전년대비 2%로 목표를 잡았다. 그러나 정말 목표로 삼아야 하는 것은 물가상승률과 임금상승률을 나누고, 후자를 항상 전자보다 상승시킬 수 있게 정책목표를 도입했어야 한다. 물가가 상승하면 임금이 오를 것이라는 기대만으로 아베노믹스가 시작되었으나, 결국 물가상승률 대비 임금상승률은 뒤쳐지는 상태가 지속되었다고 본다. 게다가, 통계조작으로 이미 물가상승률 전년 대비 2%는 실질적으로 달성되었지만, 은폐시키고 있다고 생각된다. 즉, 실질임금은 아베노믹스 개시 이후, 진실은 계속 하락하고 있는 상황 아닐까.
bli***** (246/6) 임금이 낮아서 소비하지 않아. 임금이 낮아서 결혼하지 않아. 임금이 낮아서 아이갖지 않아. 임금이 낮아서... 임금이 전혀 오르지 않아. 거기다, 소위 한창 일 할 나이에다 씀씀이가 가장 클 시기였던 빙하기세대를 한방에 내쳐버렸지. "임금이 낮아서 어쩌구 저쩌구" 다음에 오는 건, 일본의 종말이다. 최소한 일본은 지금, 소국이 되었다. 이것을 쇠퇴라고 해야할까, 몇 십년 전으로 돌아갔다고 해야할까. 어느것이든, 이 상황은 빙하기세대의 자각이든 무자각이든, 합법적인 쿠데타 일지도 모르겠다. 버블로 들떠있던 세대에 대한 것이든. 빙하기세대를 내쳐버린 국가와 사회에 대한 것이든. "임금이 낮아서 00하지 않아, 00할 수 없어"로 인해 확실이 국가 전복이 진행중이니까. 인구 감소가 멈추지 않는 일본은 소비만으로 국내 시장을 기대할 수 없다. 외화를 벌려고해도, 전혀 경쟁력이 있다고는 생각이 안든다. 물론 각론이 아니라, 종합적으로 말이야.
mic***** (241/10) 엔저유도=>기업수익증대=>주가상승=>임금인상=>물가2%상승 이라고 예정했지만, 어딘가에서 멈춰버렸습니다. 임금인상 부분이겠지요. 법인도 개인도 번 돈을 저축합니다. 어째서 이렇게 된걸까요? 과거 버블 붕괴 같은 트라우마와 장래에 대한 불안 때문에 투자로 가지 않습니다. 개인은 고용불안과 연금불안으로 자기 방어에 몰두합니다. 법인은 은행의 단기분석으로 밖에 융자받지 못하는 모습, 해외세력과의 경쟁에서 장래성 불안으로 내부유보금으로 돌리고 있지요. 공격보단 수비에 치중하고 있습니다. 법인세도 개인에 대한 세금도, 기본적으로 연도별 소득에 대한 것인데도, 내부유보의 표면화에는 적극적이지 않게되었습니다. 저축 보다는 효율적으로 투자로 돌리고, 미래 불안을 불식시킬 수 있는 플레이어들을 늘리지 않으면 안됩니다. 국민을 대신해 국가가 후생연금펀드(GPIF)를 통해 투자하는 상태도 이상합니다.
miw***** (203/14) 일본은 무료 서비스가 너무나 당연한 것 처럼 되었지요, 아마도. 누구라도 할 수 있으나, 비지니스가 될 만한 것들은 고객 확보를 위한 "고객 서비스"로 마구잡이로 해버리니 마땅히 생겨나야 할 고용과 돈은 사라져버리고, 고객들의 요구 수준은 높아져 기업의 목을 죄는거죠. 결과적으로 노동자가 제공하는 "시간"의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파는 사람 입장에서도 임금을 올리기가 힘들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자리 개혁이 시간 밖에 팔게 없는 사람의 돈벌이를 앗아가는 겁니다.
hit***** (167/3) 북미에서 영업기술을 고용하려면, 경력이 없어도 연봉 1000만엔 정도는 필요. 60세 이상이라도 급여가 늘면 늘었지, 바뀌지 않는다. 그러나 일본은 60세를 넘기면 재고용 조건으로 급여가 1/3 내지 1/2이 된다. 아니면 그 전에 직급정년으로 일을 할 수 없게 된다. 큰 회사는 업무 내용에 급료가 결정되게 되어있으나, 극히 일부. 내년 부터 일본으로 귀국명령이 떨어지더라도, 60세가 넘는 엔지니어에게 월 19만엔, 연봉 240만엔 제시. 도쿄도의 알바 평균 급여 이하의 수준이 되지만, 일본의 일부 상장기업의 대다수가 그러함. 건물 관리인 60세 이상, 월급 27만엔이 구인정보에 나오고, 이것이 일본이란 사회란 말인가.
sss***** (154/2) 빅맥 가격이 기사에 있지만, 이후 수입품의 가격 인상으로 일본에서도 가격이 오를거라고 본다. 한편 중요한 급료 쪽은 인상될 기미가 전혀 없지. 그렇게 되면, 많은 사람들이 더욱 절약하기 위해 애를 쓰게되고, 이렇게 되어버려도 괜찮은건가?
mat***** (188/16) 9년전 대학원에서 이 주제로 토론했던 적이 있다. 내가 보기에 아베노믹스, 세 개의 화살이 발사된 시점에 이렇게 될 거라는 건 확실했다. 그 목표는 단 하나, 엔 가치 절하. 자본주의에서 돈도 지식도 상품의 하나. 통화의 가치가 낮아지면, "일본의 급여를 해외로 가지고 나가면 구매력이 낮아"질 뿐만 아니라, 일본 전체의 구매력이 낮아지고, 점점 싼 것을 사고, 싼 것 밖에 쓰지않게 된다. 싼 것에 익숙해지면 생활비용도 낮아지고, 소득을 늘릴 압력도 적어진다. 그리고 해외로 인재도 기술도 모두 팔려나가 없어진다. 안타깝지만, 그 당시 학우들 대부분은 토론에 참가하지 않았고, 참가한 사람들의 대부분은 아베노믹스 지지파였었다.
ymg***** (133/3) 코이즈미 준이치로와 다케나카 헤이조의 정책으로 수수료 장사하는 인재파견업이 횡행했던 일본에서 많은 구직자들이 비정규고용이 되어 소득이 한층더 낮아지게 되었다. 물가도 내려가고 30년간 소득 수준은 변하지 않았어. (비정규고용 증대로 오히려 내려갔지.) 이런건 선진국 중 일본 뿐이고, 이것도 극히 이상한 일이야.
dam***** (153/10) 그런데 말야, 파견이나 알바 같은 비정규를 저임금으로 고용하고, 정사원이 할 법한 일을 시킨다는 거지. 그런 기업의 영업자에게 부끄러움을 느끼게 여론을 만드는게 좋아. 아니면 법률로 단속을 하거나. 다음은 적당히 장사하는 걸 의무교육에 넣어서 가르치는 것도 좋겠지.
a10***** (151/15) 일본은 근래 30년간 전혀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성장하지 못했다. 일본의 고삐를 쥐고 있는 리더들은 확실이 인정하고, 고통을 동반하는 개혁을 하지않으면 안된다. 기업 친화적인 정책 밖에, 국민에게는 세수 뜯어낼 생각 밖에 하지 않는다. 일자리 개혁이라는 명목으로 잔업을 줄이고, 기업의 고정비를 줄이는 한편, 국민에게는 부업 장려, 부부 맞벌이, 공동 육아로 지리멸렬. 국민에게는 평균소득 이하라도 맞벌이로 살아갈 수 있는 기술을 알려줘 부자보다 더 부유한 사회. 아마 중산층 국민들은 생애 내내 마차끄는 말처럼 일만하게 되겠지. 그렇게 말하고 생각하면서 2000조엔이나 예금, 적금으로 묻혀있는거지. 국가를 신용하지 않는다는 증표라고. 보다 많은 세수를 위해서 중소영세기업만을 늘리고, 낮은 월급으로 일을 시키고, 10%도 되지 않는 상장 기업이 분사화. 그룹기업화 되며, 거기다 인건비 억제, 적당히 국가는 기업에 급여와 관련해 개입해주며, 연봉 500만엔 이하가 60%를 넘는다. 그러면서 무턱대고 주식은 사고 있으면서...
ke***** (120/6) 일본 보다 임금이 낮은 국가는, 옛 사회주의 국가와 그리스, 이탈리아, 스페인, 멕시코, 칠레라고 하지만, 여기에 덧붙여 노동 시간을 비교하면 위의 국가들에 비해 일본은 단연코 노동시간이 길 것이라고 자신한다. 건설현장으로 치면, 전문직으로 시급이 높은 기술자들에게 대청소를 시키거나, 쓰레기 줍기를 시키고, 본사에서 현장 점검이라도 오는 날이면, 지적 받지 않기 위해 30분 휴식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준다거나... 할당량 채우기 위해 빨리빨리, 초효율적으로 노동, 일 좀 하라고 계속 다그치지. 낮은 임금, 긴 노동시간, 그리고 높은 할당목표치...행복과는 거리가 멀다. 올림픽 해체 현장에서 대청소 요구에 전문직으로 해외에서 넘어온 외국인 노동자와 감독관들에게 "일본에 온 작업원들의 시급을 계산하면 얼마정도라고 생각해?"라고 묻자 큰 야유가... 청소 전문인 작업원을 고용하는 것이 저렴하다고 생각하는게 합리적이고 당연한 생각인데 말이야.
******** (101/5) 맞는 말입니다. 그리고 그 주가 상승의 그늘에서 부유층은 그들의 순금융자산을 버블붕괴 후에도 순조롭게 계속 불려왔었고, 요 몇 년동안 만에도 299조엔에서 333조엔이 된 듯 합니다. 노동자 평균급여는 433만엔 정도지만요. 뭐, 급여가 낮아지면, 사회보장비도 낮아지고, 거기다 장래 연금수급액도 낮아지게 되면, 세대를 불문하고 전세대에서 빈곤층의 급증화가 이루어지겠지요. 10% 정도의 부유층과 90%의 빈공층으로 대두되는 미국형 격차사회에 보다 한층더 가까워지겠네요.
per***** (93/5) 결국은, "일본 제품을 환율 조작으로 필요 이상으로 싸게 팔아서, 그것과 연동해 일본인의 급료도 낮아졌다" 라는 말씀. 그렇지만, 그런건 처음부터 판명된 것 아닌가. 결국은, "임시방편" 으로 밖에 생각할 수 없는 사람들이 일본을 컨트롤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 아냐? "장기적 시야로 미래를 생각하면 어떻게 해야할까?" 같은 판단이 가능한 사람이, 처음부터 일본을 이끌었어야 했다고 생각해.
fxc***** (96/5) 아베노믹스는 결국엔 빈곤을 목표로 돌진해버린 정책이었다. 기업은 벌어도 사원에게 환원하지 않는 버릇이 들어, 그 때문에 내부유보가 점점 상승하고 있다. 2003년 경 부터 이상한 상승. 한편, 회사는 아무리 벌어도, 사원에게 그 돈이 돌아가지 않는다. 아베노믹스는 이런 나쁜 버릇을 규제로 잡고, 심상치않게 내부유보로 쌓아두는 것을 막고, 급료를 늘리며, 소비를 늘려 인플레이션을 실현시켰어야 했으나, 어쨌든 몇 년만에 기업이익만을 생각하는 경단련의 의향대로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자민당여당이 기업의 눈 앞 이익만을 중시하는 경단련과 함께 미래지향적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아, 일본은 어쩔 수 없다.
stu***** (133/18) 대기업이 싼값에 리스크나 잡무, 사무처리까지 하청에 맡기고, 자신에게는 상여를 듬뿍주는 느낌. 해당 하청은, 승급이나 상여, 잔업수당이 없는 경우도 많아. 품질향상은 커녕, 한 사람이 그만두기만 해도 어제까지 했던 일이, 내일은 할 수 없게 된다. 각 업계가, 피폐하고 쇠퇴하는 무한 루프인가? 과연, 자사의 리스크나 잡무, 사무처리 정도는 자사의 사원으로 대응해도 좋잖아. 아이치에 있는 *모 자동차 회사라면 알 수 있으려나... *역자주, 토요타 자동차를 의미한다
car***** (107/6) 은행에서 주택관련 대출 심사를 하고 있습니다만, 중소기업에 다니며, 그 나이대에 연봉 10만엔 정도인 사람들도 꽤 많습니다. 다만 주택은 수입자재의 가격 상승으로 단가가 오르고 있어서, 이미 지어진 집을 보러 가면, 정말로 단칸방이나 닭장으로 밖에 보이지 않더군요. 신축급을 봐도, 가난하다는 상징처럼 저에겐 비쳐졌습니다.
ber***** (91/6) 며칠 전 조간에서 "값 싼 일본은 악, 임금을 올리기 위해 가격 상승을 받아드려야"라는 기사의 반론으로, 79세의 투고자는, "연금생활자를 생각해줬으면 좋겠다. 1엔이라도 오르지 않았으면 한다. (임금이 안올라도 좋으니까)"라며. 그런 생각을 하는 고령자가 자민당에 들어가는거다. 아무리 근로세대의 투표율이 올라간다 해도, 60세 이상 인구비율이 너무 높아서, 실버민주주의가 바뀌지 않는한, 일본은 쇠퇴해 갈 것이다. 현장에서 물러나 세월이 흘러 그들은 여전히 일본은 한국보다 위에 있고, 태국이나 필리핀 보다 훨씬 훨씬 위에 있다고 생각하면서, 간병이나 농업은 아시아 이주 노동자들에게 저임금으로 시키면 된다고 진심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年寄りの愚痴 (68/7) 알기쉬운 설명이다. 아베・아소 정권의 주안점은, 기업수익과 주가에 중점을 둔 환율과 금리정책이었고, 디플레이션 대책 따위는 나중에 갖다붙인 이유에 지나지않아. 그래서, 정부도 일본은행도 디플레이션 개선 없이도 기업수익과 주가가 유지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했던 것이다. 그 결과, 손해를 본 것은 일반시민인 셈이다. 기업과 경영자, 주주가 수익을 거의 빨아먹어서, 노동자에게 혜택이 돌아가지 않았던 것이다. 단지, 이런 구조는 누가 지도자가 되어도 바뀌지 않을거야. 왜냐면 금리도 주가도 여기까지 온 이상, 정책변동으로 인한 국가경제의 영향이 너무 커져서, 단순한 국민소득증가의 플러스 측면 보다는, 재정, 금융파탄의 마이너스 측면이 더 크기 때문이지. 서민은, 적은 급료로, 가능한 아끼며 물건을 사기위해 여념이 없고, 조금이라도 생활비 방어를 하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기때문이야.
sim***** (84/13) 처음부터 나를 포함한 국민 대부분의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코이즈미 정권때 부터 국민을 위한 국가 만들기가 아닌, 국가를 위한 국가 만들기 정책에 불안을 느끼긴 하였으나, 개인으로는 할 수 있는것이 없었고, 정치인이 결정한 것에 따르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게 없었어요! 처음부터 선거에 정당제를 뺐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이 기대도 하지 않았던 입후보자가 당의 요직에 당선되는 시스템이 지금 정치와 크게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의문스러운 정책안건에도 예스맨으로 복종하는 사람을 늘려감으로써, 생각하는데로 뭐든지 가능한 시스템이 무섭게 느껴집니다. 나는, 현정권인 자민당의 잘못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총리까지 포함하여 정권의 위에 있는 분들이 하루 빨리 정치를 그만두고 국민으로 돌아가기를... 정치인이 된다는 것은 국민과 국가를 위해 헌신과 사력을 다하는 것이며, 국민이 믿고 표를 줄 수 있는 분만 정치인이 되었으면 합니다. 진짜 리더를 찾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BB897 (53/5) 5.65 달러를 그대로 엔으로 환산해서 판다면 살 수 있는 사람은 없겠죠. 일본인은 위기감을 가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격이 오르면 임금도 따라갈 것이라고 믿고 말하는 것은 완전히 틀렸죠. 가격이 오르면 소비가 줄고, 소비가 줄면 임금도 줄어드는 악순환에 빠집니다. 우선 임금을 올리지않으면 안됩니다. 그것을 위해서 노동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소비를 증진시킬 필요가 있는거에요. 일본경제에 있어 소비세증세는 최악의 한 수 입니다. 그리고 증세를 하려고 했던 아소파가 재무성을 좌지우지하고 있지요. 키시다 내각에서도 아소의 처남이 재무성을 인수받아, 아소지배는 계속됩니다. 일본인은 위기감을 가지고 투표해야 합니다.
進撃のローランド(41/0) 금번 코로나로 일본 국내에서 생활하면서, 가난한 나라라고는 느끼지 않았지만, 미국에 일로 다녀왔던 2019년 즈음은, 일본과의 물가격차를 통감했었네요. 알기쉽게 맥도날드 같은 것으로 비교하는 것 처럼, 라멘도 일본의 배 이상 가격이 당연했었어요. 미국에서 일본으로 돌아오니 물가도 싸고, 정말 생활하기 괜찮은 나라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외국에서 일본으로 오는 유학생이나 외국인은, 물가가 싸고, 맛있고, 서비스도 무료라서 좋은 나라라고 생각하고 돌아갈겁니다.
md3***** (56/7) 먼저 임금을 올리고, 지금까지 축소되어왔던 국내수요를 확대시키는 것이 성장으로의 첫 걸음이 될것입니다. 일본은 유럽이나 중국, 한국과는 달리 수출의존도가 낮고, 국내수요의 의존도가 높기때문이죠. 지금까지, 인건비를 억제하며 기업은 내부유보를 늘리고, 채무를 줄이기만 할 뿐, 충분한 투자를 해오지 않아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지 못하면 성장할 수가 없습니다. 돈을 사용함으로써 경제를 성장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abe***** (42/4) 일본은 기술력이 있기 때문에 멋대로 경제력도 그만큼 따라 올 것이라며 안주하였지만, 어느새 세계에서 밀려나버렸다. 이는 전쟁전까지 무패의 일본이 질리가 없다는 자신과 버블 전 경제력이 세계 최고라고 안주하였으나 결국 패배에 이르렀던 구도와 비슷하지 않은가? 아무리 좋은 물건을 만들어도 경제정책의 잘못으로 밥상을 엎는 꼴인 것이다. 자동차 등에서 미국을 기술로 앞질렀다고 생각했지만, 어느순간에 경제로 미국에 뒤쳐졌다. 미국은 경제학으로 노벨상을 거의 독점하다시피 하며, 무엇이 본질인지를 알고 있는 것이다. 언제나 일본은 합기도에서 뒤집혀 지는 것 처럼, 모르는 사이에 뒤집혀진다.
sak***** (41/4) "낮은 임금으로 3D 직종에 와주는 일본인 노동자가 없으니 값싸게 고용할 수 있는 외국인 노동자를 들여오자"라는 인식이 늘 있어왔던 것이 일본의 만병의 근원이다. 일본인으로서 낮은 임금으로 외국인이 와주는 것은 임금격차 때문이다. 그리고 그 임금격차가 얼마나 지속될 것 인가를 추측할 때, 주목해야할 것이 경제성장률이다. 아세안 각국의 경제성장률은 4~6% 정도다. 그럼 4%라면 18년, 6%라면 12년 정도에 GDP는 두 배가 된다. 중국은 8~9% 이기 때문에 8년에서 9년 정도면 GDP는 두 배다. 일본이 GDP 세계 2위에서 중국에게 밀려 3위가 된 것이 2009년의 이야기이고, 지금은 중국에 더블스코어로 밀린다. 사회전체에서 효율성이 향상되고 임금격차를 일본이 유지할 수 없게되다면, 애초에 이런 나라에서 와주지 않게될 것이다. 이제 몇 년이나 더 된 옛날 이야기이지만, 되풀이 하자면 "그런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을거야"라고 말하는 무리들 뿐이었다.
fdd***** (51/6) 1985년, 중소기업의 정사원으로 일했었습니다. 급료는 세후 26만엔 정도로 보너스가 60만엔 정도 였지요. 보험, 세금으로 월 3만엔 정도가 빠져나간 것 같아요. 잔업은 없었습니다. 90년대 들어서 자영업을 했고, 2005년 부터 또다시 대기업 운송회사의 정직원으로 취직하였습니다. 그 때 급료가 세후 26만엔 정도로, 85년과 변한게 없었고, 보너스는 15만 정도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잔업은 60시간 하였고, 보험, 세금으로 8만엔 정도 나갔습니다. 여기서도 이미 급료가 오르기 보다는 떨어지고 있는겁니다. 80년대 맥도날드에는 100엔 버거가 없었습니다. 그 당시 맥도날드에는 없었지만, "100엔 버거"라는 이름의 버거 체인점이 있었고, 시대 배경 탓인가, 너무 저렴해서 사람들이 꺼려해 없어져버렸죠. 지금은 맥도날드에도 100엔 버거가 존재합니다. 일본은 점점 저렴해지고 있습니다.
hd1***** (34/2) 기본적으로, 맞벌이를 하지않으면 생활이 되지 않고, 육아도 자기개발도 만족스럽게 시간을 할애할 수 없는 국가로 전락해 버렸지만, 그 뒤에도 증세나 사회보험 부담이 늘어, 어려움이 커지겠지. 어쨌든 현행 연금은 노동자의 1/2 수준만 지급할 수 있는 상태고, 코로나 관련 지원금 회수작업이 시작되는 것은 틀림없을 것이고 소비증세(또는 소득세 공제 축소, 육아수당 삭감 등)는 반듯이 실시되겠지. 샐러리맨이 기대하는 연간 수만~수천엔 정도의 임금인상이 이런식으로 사라지는 거야. 아예 임금인상이 없는 기업도 생겨날 것이고.
nob***** (27/0) 일본은 내부에서 격차가 점점 팽창하고 있다. 대기업은 임금인상을 하며 해외와 비교해도 뒤지지않는 임금을 생각할 수 있겠지만, 중소기업에서는 승진은 있겠지만, 임금인상은 없는 경우도 많을 거야. 투자신탁 하고 똑같아. 복리 효과처럼, 20년이 지나면 엄청난 차이가 생겨. 그래서 이런 상황이 된거. 뭐, 국내만으로 어떻게든 완결한다면 현상유지라도 괜찮겠지만, 일본은 식량자급률이 낮아서, 해외에서 물건을 사오지 않으면, 가까운 미래에 식량난이 올지도. 일본에서 제대로 밥상 차려 먹을 수 있는 건 농가뿐일지도 모른다.
yog***** (40/2) 동의. 항상 수출국 같은 기분으로 엔저를 선호하는 경향이 뿌리깊고, "좋은 물건을 비교적 저렴하게"가 아닌 "좋은 물건을 엄청 싸게"라는 안이한 경쟁을 추구하다보니 인건비를 줄이게 되어버렸다.
jiji (32/3) 자민당 정권이 추진해왔던 "일자리 개혁"이 큰 성과를 올렸나 보내요. 노동자를 쓰고 버릴 수 있는 파견사원의 급증과 그에 따른 정직원과의 임금 격차, 한 번 파견되면 정규로 돌아가는 것도 어렵고, 장래에 대한 전망과 희망도 가질 수 없죠. 저출산이 문제라고 하지만, 처음부터 정직원으로 일하는 사람들 말고는(아니면 정직원 중 일부도) 가정을 가지기에는 저임금이라는 높은 장애물이 있답니다. 지금의 노동환경이 계속되는 한, 일본의 저출산은 해소될 수가 없습니다. 옛날이라면 데모나 파업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인데도, 오늘날 청년들은 어째서 행동을 하지 않는걸까요. 곧 다가올 중의원선거는 우리들의 밝은 미래를 되찾아올 좋은 기회입니다. 지금 자민당 정치가 계속되는 한, 대다수 일본인에게 밝은 미래는 없다고 봅니다.
bwl***** (46/4) 돈의 큰 흐름을 만들어내지 못하면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국가가 돈을 찍어내고, 은행과 민간 대기업에게 돈을 돌립니다. 지금은 그걸로 끝, 아닌가요? 은행에서 돈을 빌리는 사람이 없고, 대기업은 미래가 불안해 투자를 피하며, 급료를 억제하고, 하청으로 지불하는 것도 더 저렴한 곳을 찾습니다. 돈은 유사시에 대비하기 위해 쌓아둡니다. 유사시라는게 대체 언제일까요? 거기다 급료를 받아도 노후의 장래불안을 부추기는 정부와 언론 때문에 여러분들 모두 저축을 하고, 물건 사기를 주저합니다. 그래서 기업은 돈벌이가 시원치 않아지고, 이익은 줄고, 급료를 낮추고, 하청으로의 지출을 억제하며, 돈을 쌓아둡니다. 그래서 급료가 오르지 않는다고 하면서 불안하다며 또 저축. 물건이 팔리지 않아서 상품의 가격을 낮춰서 판매. 이익이 나지 않아서, 인건비 삭감. 최악이지요.
ent***** (91/20) 일본의 임금이 낮다는 것은 알고있지만, 그럼 어떻게 해야 좋을지 한 발 더 낳아가 조언을 해줬으면 한다. 필자인 노구치는 향년 80세. 연구분야는 일본경제론이라고 하지만, 새삼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건지. 당신이 좀더 제대로된 조언을 30년 전에 했더라면 달라졌을거라고 생각한다.
Z900***** (81/19) 엔 가치 하락을 유도했기 때문이지요. 물가가 오르지 않는 일본과, 매년 3% 상승하는 미국이라면 매년 3%씩 환율은 움직이니까요. 원래라면, 달러당 엔은 70엔이었죠. 450만엔 소득은 환산하면 6만 5000 달러. 북미 캠리 3만달러는 환산시 210만엔. 운송비와 사양을 고려해도 250만엔, 싸잖아요. 그 대신 자동차 생산라인에 종사하는 노동자의 일이 없어지겠지만요. 애초에 저출산 고령화로 노동자의 수는 절반으로 줄었기 때문에 노동력이 대량 투입되는 제조업은 언제까지 정책으로 끌고가더라도 부질없어요. 지금까지 축적해온 기업과 개인의 두터운 자본 3000조엔을 살려서 투자대국이 되야 한다며, 소프트뱅크는 이런 시대가 올거란 걸 알고 있었겠죠. 격차사회가 되었기 때문에, 빨리 투자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bee***** (24/4) 버블 당시를 입모아 찬양하던 제1차 베이비붐 분들은 자신들이 경제를 발전시킨 것만 말하고, 오히려 붕괴될 때 프로세스는 무시, 지금도 정년 뒤 재고용되고 고액 연금도 당연하듯이 받고있지. 후계자를 길러내지 않고, 곧바로 제2차 베이비붐 세대를 이후 눈엣가시 처럼 내리눌렀던 결과 지금과 같은 흐름을 구축해버렸다. 연령제한이 걸려있어 안정직을 가질 수 없게된 사람들이 늘어 파견화되고 전문직 등의 인재를 격감시켜 버블 때 이상하리 만큼 늘어난 관리직이 늘 고액연봉을 받지. 지금에 와서 경험이 없거나 이력이 없는 젊은 세대를 투입하고 교육시키며 회사를 운영을 하지만, 이끌어 가는 쪽의 자질이나 퍼포먼스에 의문스러운 점들이 눈이 띈다. 정치인에게도 해외와 비교해 안정적인 급여나 실적성과급이 없는것도 기인하겠지. 국익이나 국민을 위해 큰 성과를 낸 정치인의 급료는 그에 상응하게 높여도 된다고 생각하지만, 어떤 의미로 늘 일반인 보다는 비교적 높은 편이고, 저렴하다는 이유로 자신의 이익을 위해 알바같은 형태로 외부로 부터 끌어쓰는 체질변형이 형성.
ごんぞう (24/4) 일본을 가난하게 만든 건 아베노믹스 뿐만은 아니다. 계기는 하시모토 내각(민주당)의 5% 소비증세. 마이너스 실링 같은 멍청한 짓을 재무성이 주도했었다. 격차사회가 되어버린 것은 코이즈미 내각. 거기서 "프라이머리 밸런스 흑자화" 같이, 디플레이션을 심각화시키는 목표가 정부의 방침이었고, 일시적으로 해제된 것은 아소 정권과 하토야마 정권. 그런데 하토야마 정권때는 경제성장을 하긴 했었다. 그러나 그 다음 칸 나오토 정권때는 엄중해지기 시작, 지금도 계속되고 있지. 경기가 나빠, 민간에서는 설비투자가 이루어지지 않고, 그래서 국가가 직접 경제를 활성화 시켜야한다는 당연한 발상을 망가뜨리고 있다. 실제로, 버블 시대 때는 국가 재정수지가 흑자였었고, 경기가 좋아지면 재정문제 따위는 사라지는데, 정치인이 눈 앞에 일만 생각하는 관료에게 맞서지 못했고, 그런 분위기가 되어버렸다. 임금을 높이기 위해서는 경기를 좋게 만들어야 한다구.
z07***** (18/0) 실질실효 환율에 따르면, 이미 엔 구매력은 1970년대 전반과 같고, 그 말은 즉, 1달러/360엔 시대와 바뀐 것이 없다는 말이 되겠지요. 정치 사정에 맞게 환율을 가지고 각국이 개입하면 할수록, 시장 환율과 실질 환율은 괴리되어 같다는 것. 수입가격 인상이 엄청난 기세로 치솟는게 기분탓이 아니라는 것. 통화는 국력의 반영임.
yuy***** (22/4) 일본은 능력없는 노동자를 너무 보호해줬기 때문에, 그런 생산성 없는 노동자들 때문에 일 잘하는 사람들의 돈벌이도 무너진거다. 슬슬 이런 사람들을 자유롭게 해고할 수 있도록 법을 정비하지 않으면 급료는 올라갈 수 없는 것 아닐까? 미국에서 일 한 적이 있지만, 그 때는 일 못하는 사람을 단칼에 잘라버렸다. 일본으로 돌아와 일 못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는 것에 놀랐다. 그런 사람들이 미국이었다면 속공으로 모조리 해고되었을 터. 일본에서 이런 법 정비가 이루어지면, 더욱 힘을 내고 모두가 열심히 일해 생산력은 높아지지 않을까? 그리고 그 만큼 급료를 고용주가 안심하고 올릴 수 있게 될 것이다.
xyz***** (32/5) 해고규제를 완화하지 않으면 기업은 아마도 정직원을 뽑지 않을거고, 노동시장은 경직화되며, 임금이 올라갈만한 동기부여는 작동하기 힘들어지지. 비효율적인 기업, 부문에서 효율적인 기업, 부문으로 리소스 이행도 안된다. 회사에 매달리는 샐러리맨을 계속 보호만 한다면 일본은 뒤쳐지기만 할 뿐이다.
fal***** (18/2) 일본인과 일본 기업은, 노동자와 소비자를 다른 개체로 받아들이고, 마치 "노동자씨"와 "소비자씨" 처럼 두 사람의 인물이 있는 것처럼 생각한다. 실제, 노동자와 소비자는 가면과 같은 것으로, 장면에 따라서 가면을 바꿔 쓰는 것이다. 출근하면 노동자의 가면을 쓰고, 퇴근하고 돌아는 길에 슈퍼라도 들리면 소비자의 가면을 쓴다. 소비자를 먼저 생각하는 것은, 노동자를 먼서 생각하는 것과 같은 것. 노동자를 소홀히 대하면, 소비자를 소홀히 대하는 것과 다름없다. 이런 단순한 등식을 모르는 사람은, 일본 경제의 리더에 어울리지 않는다.
run***** (13/0) 돈은 돌고도는 것으로, "감사합니다" 같은 것이다. 감사한 일을 받았으면, 누군가에게 감사할 일을 하는거다. 이것이 경제. 돈은 명성이나 권력으로 누군가를 속박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다나카 헤이조 같은, 과도한 경쟁과 비용의식을 심어 효율화를 도모하면 경제가 성장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2류경제학자를 떼어내지 않으면 일본의 부활은 없다. 돈은 비용이 아니다. 돈은 투자도 아니다. 댓가없는 애정으로, 바라는 것 없이 배푸는 경영자와, 그에 상응하는 노동자 사이에 신뢰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대기업, IT, 종합건설 회사의 하청이 지독한 대우와 지독한 취급을 받아 적이되고, 그런 대기업의 제품을 사주지 않는다. 어째서 스스로 자신의 목을 조르는가?
cvy***** (30/4) 파견사원(비정규고용)이 늘고 있다는 것, 파견사원의 임금이 오르는 경우가 거의 없다는 것, 보너스도 받는 경우가 적다. 받더라도 한숨만. 그래서 저소득자가 늘어난다. 그러면서도 증세로 수입은 계속 줄어든다. 정사원이더라도 초임급여는 30년 전과 변함없다. 세후 13~17만엔은 절약해도 간당간당. 입사하고 5~6년 지나면 겨우 평범한 생활이 가능해지는 정도? 노후가 불안하니 절약하고 열심히 저축한다. 그 결과, 필요 최저한도로만 물건을 사게된다. 필사적으로 일을 해도 임금 상승은 요원하다. 연금 65세 부터라지만, 50대부터 재취직은 현실적으로 꽤 빡빡하다. 특히 여성은 세후 20만엔 정도를 벌고 싶어도, 값싼 임금을 주는 일자리 밖에 없다. 시급이 높은 일을 하려면, 몸 쓰는 일밖에 없다. 정치인은 모두가 바보인 걸까. 정치인과 공무원은 세금을 쓸데없는 곳에 낭비한다. 변변한 일을 하지않아도 높은 보수를 받는 셀럽 생활. 국민의 혈세입니다.
yc_***** (34/6) 암흑의 민주당시대라고 말들 하지만, 암흑의 아베노믹스였어. 기본금융정책 만으로는 임금 인상이 되지 않아. 올림픽 같은 걸 봐도 알겠지만, 일부 특권계층만이 이익을 챙기는 그림이 자민당정치. 어째서 가장 손해를 많이 보는 젊은이들이 지지하는지 잘 모르겠다. 중국이 어떻다, 한국이 어떻다 보다는 자신의 생활이 먼저라고 생각한다.
宇宙犬(((^^;) (23/1) 버블 붕괴 후, 기업은 정부에 압력을 넣어 비정규고용을 제조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한편으로 인건비를 고정시켜 이익을 내부유보로 돌렸다. 일본의 소득이 올라가지 않는 것은 기업의 보신에서 유래한다. 대의명분은 리먼쇼크 같은게 다시 일어나도 고용을 지키기 위해서. 기업이 있어야 고용이 있다는 논리. 결과는 어땠을까? 급여는 고정되었고, 세금은 올라가서 가처분소득은 저하. 구매의욕이 내려가서 소비가 돌아가지 않는다. 물건이 팔리지 않으니까, 가격을 내리지 않으면 사주지 않는다. 이것이 디플레이션 스파이럴. 한편 노후불안을 부추기고, 여유자금은 저축으로 돌고, 소비로는 순환되지 않는다. 이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소득을 늘리고 세금을 낮추고 구매의욕을 자극시키지 않으면 인플레이션은 없다.
tsu***** (6/1) 일본 수출이 늘지않는 이유를 좀더 깊이 들어가면, 2010년 전후 역사적인 엔고에 허덕이던 제조업을 중심으로 기업이 전세계에 공장을 분산시켰고, 그 타이밍에서 가장 유리했던 지역에서 제조, 수출하면서 엔고에 대한 내성이 생겨버린거지. 이 때문에 엔저로 아무리 흔들어도 일본의 수출은 이전만큼 늘지 않고, 시장에 의한 조정도 먹히기 힘든 모양이 되었어. 현재 일본 경제의 실태는 한국이나 독일과는 달리, 수출이 아닌 내수주도의 국가가 되어버렸지.
sekai no 尾張 (7/5) >> 미국의 약 절반 정도로, 한국 보다도 낮다. 같은 경향성은 빅맥 지수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노구치는 구매력평가 기준으로 일본의 급료가 낮다고 주장하지만, 원래 구매력평가라는 지표자체가 그다지 타당성이 없다. 미국 임금을 시급환산하면 중앙치는 약 20달러로, 연간 2000시간 일했다고 치면 4만 달러, 약 440만엔. 일본에서는 민간기업근로자의 연봉 중앙치는 약 350만엔이고, 연간 2000시간 일하면, 시급 1750엔으로 약 16달러, 확실히, 액면으로는 20%정도 미국 쪽의 임금이 높다고 할 수 있지만, 건강보험 부담의 격차를 고려한다면, 미일 노동자의 가처분소득은 그정도로 큰 격차가 아닐것이다. 노구치가 빅맥지수를 이용해 주장하는 데로, 일본의 물가수준이 미국의 60% 정도에 머물러있다면, 오히려 일본 쪽이 실질소득이 높다라고 할 수 있어서 실감시키기에는 오히려 백맥지수가 좋겠다.
cob***** (1/2) 한국 보다 낮은건가. 허무할 뿐이다. 같은 회사에 다니는 나보다 나이 많은 사람은, 상사 말을 잘 듣고, 경비절감 같은 큰소리에도 순응하며, 자신이 피폐해져가는 것 조차 느끼지 못하는 상황이다. 스스로를 채찍질하는 것이, 자기가 살아있음을 실감하는 수단인걸까. 외국계회사의 부채를 매꿔주며, 거기다 외국의 임금상승에 공헌하고 있다는 걸 안다면, 조금은 인식이 바뀌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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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발사 이후, 더미 위성의 궤도 진입 실패까지 일련의 기사가 정리되어 일본에 공개되었습니다. 반응도 뜨거웠는데요, 댓글 번역해서 모아봤습니다.
<기사 원문>
[서울 시사] 한국 최초의 국산 인공위성 발사용 로켓 "누리호 (KSLV-II)"가 21일, 한국 남부, 전라남도 나로 우주센터에서 발사되었다.
탑재한 1.5톤 위성 모형을 고도 700킬로에서 분리시키기까지 순조로웠지만, 모형을 목표 궤도에 올리는 것은 실패.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단 엔진 연소가 조기에 종료 (투입에 필요한) 속도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한국은 2013년 로켓 "나로호 (KSLV-I)" 때 최초 위성 발사 성공 당시, 러시아 기술협력을 얻었고, 2010년 부터 총사업비 약 1조 9600억원(약 1900억엔)을 투입, 완전 국산인 "누리호" 개발을 진행시켜왔다. 누리호는 전장 약 47미터, 중량 200톤, 3단식 로켓으로, 최대 1.5톤의 위성을 탑재할 수 있다.
발사 장면을 지켜본 문재인 대통령은 "안타깝게도 목표를 완전히 달성할 수 없었지만, 최초 발사라는 위대한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 2022년 5월 두번째 발사 실험 계획을 앞두고 "반드시 완벽한 성공을 거둘 것이다. 대한민국 우주 시대가 바로 앞까지 다가왔다"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댓글 반응>
aim***** (2018/69)
>> 탑재된 위성 모형을 분리시켰지만, 목표 궤도에 진입시키는 것은 실패했다.
뭐 괜찮아.
대단해, 대단해.
핵심 재료는 어차피 됐어.
돈주고 외국에서 사다 모은 걸테니까.
그래도 대단해, 대단해.
제대로 날았다구. 대단해, 대단해.
man***** (1425/26)
7대우주강국에 들어갔다며 정부도 미디어도 어제까지 떠들석했지.
그렇지만 실패를 인정하느냐 아니냐가 볼거리였음.
The Sea of Japan (1347/38)
일본 안전보장을 위해서는, 다행인지도 모르겠다.
로켓 기술은, 간단히 탄도미사일 기술로 바뀔 수 있으니까,
일본 초계기에 락온 걸어놓고 사죄도 하지않는 나라가 이런 기술을 가지면,
일본의 안전보장으로써는 기쁘지 않는 결과가 되니까.
mer***** (838/24)
GDP, 평균소득이 일본을 웃돌며 선진국 대열에 꼈다고 말하지 않았어?
이번에도 지연까지 하면서, 꽤 신중하게 한 결과가 이거.
한류니, K방역이니 언제나 자국을 자랑하지만,
일본이나 다른 선진국으로부터도 수십년 뒤쳐져있는 거잖아!
qek***** (642/32)
시각을 바꾸면, 가상 적국을 일본으로 가정한 탄도미사일 실험 실패지만,
북한이 볼 때는, 명백히 북한에 대한 "도발"이 되는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에게 종전선언으로 관계개선을 하자며 추파를 던지면서도,
어째서 이걸로 사이가 틀어질 실험을 하는 걸까요.
문재인 대통령 임기 후 투옥을 면하려면,
북한의 종전선언과 노벨 평화상은 필수가 될 것이며,
모든걸 제쳐두고, 이 두 가지, 특히 종전선언에 몰두해야 할텐데.
역시, 소문대로 외교 문외한이라서 그런걸까.
nwz***** (577/15)
미일중러 중에 우주를 다스리는 자가 진짜 승자가 된다
한국은 국산 정찰 위성조차 스스로 쏘아올리지 못하니, 틀린 것 같다
dcy***** (513/30)
제대로 실패했다고 발표할 수 있는 건 좋은 겁니다.
나중에 "발사 자체는 성공이었다!" 같이 강변하지 않고,
허심탄회하게 실패원인을 찾을 수 있다면 언젠가 성공하겠죠.
ore***** (407/14)
뭐, 로켓이 제대로 발사된 것만으로도 잘 된 것 아닙니까.
위성이 더미이며, 성급히 분리시키는 도전은 하지않을테니까,
아직 실용화에는 시간이 걸릴 것 같네요.
우주산업 선진국과 격차를 실감하게 되겠지요.
달 탐사도 목표였다고 하던데, 뭐, 포기하지 말고 힘내주세요.
fsk***** (405/14)
꿈을 크게 가지는 것도 좋지만, 내용이 동반되지 않는 희망은 무쓸모!
전차, 헬리콥더, 군함(잠수함도), 큰 소리 쳐도 아무것도 해결안돼.
북한 기술이 곧 입수될 거라 걱정이 없는건가?
힘내, 선진국님!
xkz***** (375/49)
위성 궤도진입에는 실패한 것 이군요.
SLBM 등으로, 로켓 발사 경험은 있지만,
위성 투입 경험은 거의 없는 것과 같으니 어쩔 수가 없지요.
소중한 경험을 쌓는 것 밖에 없습니다.
이런저런 말은 많지만, 한국의 우주기술은 향상되고 있음은 분명하고,
일본도 자만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ksr******* (196/8)
민주당 정권 시절, 렌호씨가 jaxa에게 한국에 기술공여를 하라고 강요했지만,
그 당시 필사적으로 jaxa는 거부해서, 사업부문에서 제일 먼저 3000만엔이 삭감되었다.
그 당시 기술공여를 하지 않아 정말 다행이다.
입헌민주당이 여당이 되면 안된다!
wm9***** (181/2)
독자개발이군요...
기술을 훔치지 않았다는 내용인가...
일본에서는 1970년 2월 11일 일본독자개발로 쏘아올리는데 성공했는데...
50년 전인데...
松竹苺 (219/5)
과연!
기대를 저버리는 않는 점이 멋져!
vg5***** (168/3)
옆 나라 스스로조차 "국산"이 아닌, "한국형"이라 쓰고있는데,
시사는 "국산 로켓"입니까.
이걸로도, 이 통신사가 얼마나 기울어졌는지 알게되네요.
bqy***** (98/4)
로켓 발사가 가능한 것도 대단한거야. 궤도에 진입시키지 못했다해도, 충분해.
한국이 겨우 성공한다고 해도, 군사용으로 전환되면 곤란하거든. 이쪽이 다행인 것 같아.
말을 바꾸면, 한국 전투기는 미사일이 없는 것 같다. 미국에서 안파는 모양이야.
금전적인 문제인지는 알 수 없지만. 그 점에서 아직 일본은 전투기용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어.
일본 언론에서 시간이 갈수록 GDP 부분에서 한국과 역전된 것을 넘어 멀어져가는.. 그리고 세계의 선진국 대열 속에서도 점점 뒤쳐져가는 자신들의 모습을 숫자로 내는 기사를 냈습니다. 이에 다양한 반응 및 의견이 있었는데요. 한국에 대해 비관적인 전망 및 생각을 숨기지 않으면서도 자신들의 경제침체에 대해 자조섞인 의견도 있었는데 이 부분을 생각하시면서 기사 및 댓글반응을 보시겠습니다.
<일본언론 보도내용>
GDP에서 한국의 뒤에서 점점 멀어지는,, 세계에 뒤쳐지는 「일본」의 너무나 냉엄한 참상
MF 국제통화기금은 2021년 일본의 GDP (실질국내총생산 )의 성장률 전망을 전월 7월의 예상에서 0.4% 하방 수정하여 +2.4%로 조정하였습니다 . 오래 끄는 긴급사태선언의 영향을 반영한 결과이지만 세계적으로 보았을 때 일본의 경제회복의 지체가 지적 받고 있는데요 . 하지만 늦어지고 있는 게 불황에서의 회복 뿐일까요 . GDP에서 일본의 현상을 살펴보겠습니다.
명목 GDP 와 실질 GDP 무엇이 다른가 ?
많이 듣는 GDP. 어떻게 알고는 있지만 사실은 잘 모르고 있다 … 라는 사람도 많지 않을까요 . GDP 는 「Gross Domestic Product (국내총생산 )의 약자 」로 , 일정기간 내에 국내에서 새롭게 생산 된 재화나 서비스의 부가가치의 총액을 의미합니다 .
GDP에는 [명목 GDP]와 [실질 GDP]가 있습니다 . 명목 GDP는 GDP를 그 때의 시장가격으로 평가한 것 . 한 편 , 실질 GDP는 명목 GDP에서 물가의 변동의 영향을 뺀 것 .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이 케이크 가게가 있다고 해보겠습니다 .
1년차 , 케이크 1개를 300엔에 판매한다
= 1만개 판매
= 연간매출 300만엔
2년차에 가격상승과 더불어 케이크 1개를 320엔에 판매함
= 1만 5천개 판매한다
= 연간매출 480만엔
케이크 가게의 매출을 GDP로써 생각하면 우선 1년차를 기준으로 하면 명목 GDP, 실질 GDP는 같이 300만엔입니다 . 2년차에는 명목 GDP는 480만엔이 되지만 , 실질 GDP는 가격상승분의 20엔을 뺀 가격에서 계산하기 때문에 , 450엔이 됩니다 . 명목 GDP 는 금액 기준에서의 평가 , 실질 GDP 는 수량 기준에서의 평가가 되며 , 예를 들어 경제성장을 생각할 때에는 소비의 변동을 보기 위해서 실질 GDP 로 평가하게 됩니다 .
명목 GDP를 실질 GDP로 재평가할 때 사용되는 것이 「GDP 디플레이터 」라는 지표로
「명목 GDP ÷ 실질 GDP = GDP 디플레이터 」로 구할 수 있습니다 . 즉 , 「실질 GDP=명목 GDP/GDP 디플레이터 」로 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명목 GDP 「일본이 세계 3 위 」라지만 ,,,,
일본은 명목 GDP에서 세계 3위 (2020년 ). 오랫동안 미국에 이은 2위의 지위에 있었지만 , 2009년 에는 일본이 5조 2894만 달러 , 중국이 5조 889억 달러였지만 다음해인 2010년에 일본이 5 조 7590 억 달러 , 중국이 6 조 339 억 달러로 중국이 이 때부터는 세계 2 위의 경제 대국으로 올라갑니다 . 당시 1 위인 미국과의 차는 9 조 달러 였지만 , 최근인 2020 년에는 7 조 차이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
(관련기사 : 최신 세계 GDP 랭킹 …… 명목 GDP/구매력평가 GDP)
【명목 GDP 세계 톱 10 】
1위 : 미국 – 20조 8937억 $
2위 : 중국 – 14조 8667억 $
3위 : 일본 – 5조 451억 $
4위 : 독일 – 3조 8433억 $
5위 : 영국 – 2조 7096억 $
6위 : 인도 – 2조 6602억 $
7위 : 프랑스 – 2조 6244억 $
8위 : 이탈리아 – 1조 8849억 $
9위 : 캐나다 – 1조 6440억 $
10위 : 한국 – 1조 6382억 $
출처: 2020년 IMF
1인당 명목 GDP를 봐 보면 , 수위는 “룩셈부르크 ”로 2위는 “스위스 ”, “아일랜드 ” “노르웨이 ” “미국 ”으로 이어집니다 . 일본은 24위입니다 . 30년 전인 1990년 , 버블경기 호황으로 높았을 때 1인당 GDP를 본다면 일본은 25896 달러로 세계 8위였습니다 . 미국은 23848달러로 세계 10위 .
최초로 둘 사이의 처지가 역전이 된 것은 일본이 불량채권문제로 괴로워했던 1998년 . 미국은 세계 5 위로 32437 달러 , 일본은 세계 6 위로 32437 달러 . 1999 년 , 2000 년에는 다시 일본이 미국을 앞질렀지만 2001 년 이후에 다시 역전 . 역전이라고 하기보다 일본이 떨어진 것 뿐입니다 . 최근 2020 년에는 미국이 세계 5 위 인데 , 그에 반해 일본은 세계 24 위로 큰 차가 벌어져 있습니다 .
<1인당 명목 GDP 세계 Top 10>
1위 : 룩셈부르크 116921 $
2위 : 스위스 87367 $
3위 : 아일랜드 85206 $
4위 : 노르웨이 61154 $
5위 : 미국 63358 $
6위 : 덴마크 61154 $
7위 : 싱가포르 59795 $
8위 : 아이슬란드 59643 $
9위 : 카타르 54185 $
10위 : 호주 52905 $
…
24위 : 일본 40089 $
출처: 2020년 IMF
GDP 「한국이 일본을 제쳤다 」고 하는데 …
GDP에 대해서는 일본이 한국에 뒤쳐졌다 라는 것을 많이 봅니다 . 명목 GDP에서는 일본은 세계 3위로 한국은 세계 10위 . 1인당 명목 GDP에서는 일본은 세계 24위로 한국은 29위입니다 . 성장이 두드러지는 한국이 다가오고 있지만 아직 일본의 GDP가 위에 있습니다 .
과연 한국이 추월하고 있다 라는 것은… 그건 구매력평가 GDP 수치를 말하는 것입니다 . 구매력평가 (PPP)라는 것은 물품이나 서비스 가격을 기준으로 한 환율로 , 어떤 국가의 자국통화 기준으로 자금의 구매력이 타국에서도 동일하게 되도록 환율이 결정된다 라는 생각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 각국의 물가수준의 차를 수정하여 보다 실질적인 비교가 가능하도록 되어있습니다 . 예를 들어 일본에서는 110 엔 미국에서는 1 달러로 살 수 있는 것이 있다면 1 달러 = 110 엔이라면 구매력 평가가 성립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
그럼 구매력평가 GDP를 세계에서 본다면 수위는 중국이 되고 2위가 미국 3위가 인도가 되며 일본은 세계 4위 . 한국은 세계 14위가 됩니다 .
(관련기사 : 최신 세계 GDP 랭킹 … 명목 GDP / 구매력평가 GDP)
【구매력평가 GDP 세계 톱 10 】
1위 : 중국 - 24조 1913억 $
2위 : 미국 - 20조 8937억 $
3위 : 인도 – 8조 9747억 $
4위 : 일본 – 5조 3123억 $
5위 : 독일 – 4조 5365억 $
6위 : 러시아 - 4조 1004억 $
7위 : 인도네시아 -3조 3019억 $
8위 : 브라질 – 3조 1531억 $
9위 : 프랑스 – 3조 168억 $
10위 : 영국 – 2조 9618억 $
출처: 2020년 IMF
중국이 미국을 제친 것은 2016년 . 그 차는 서서히 벌어지고 있다 . 그리고 , 일본과 인도가 역전된 것은 2009년 . 코로나 사태 이전인 2019년까지 그 차이는 서서히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 국민 1인당 구매력평가 GDP를 본다면 , 수위는 룩셈부르크 , 뒤 이어서 싱가포르 , 3위는 카타르입니다 . 미국은 세계 8위입니다 . 그리고 한국은 세계 28위 , 일본은 세계 33위로 한국이 일본을 상회하고 있습니다 .
한국이 일본은 상회한 것은 2018 년입니다 . 그 차는 서서히 벌어지고 있습니다 .
【1인당 구매력 평가 GDP 세계 톱 10 】
1위 : 룩셈부르크 – 117984 $
2위 : 싱가포르 – 98512 $
3위 : 카타르 – 96607 $
4위 : 아일랜드 – 95994 $
5위 : 스위스 – 73246 $
6위 : UAE – 71139 $
7위 : 노르웨이 – 65841 $
8위 : 미국 – 63358 $
9위 : 브루나이 – 62306 $
10위 : 산마리노 – 60490 $
**************
28위 : 한국 – 44750 $
33위 : 일본 – 42212 $
출처: 2020년 IMF
이러한 상황이 된 것은 한국이 성장했다는 것 보다도 일본이 스스로 떨어져 왔다 라는 표현이 정확할지 모릅니다. 국세청 [민간 급여실태 통계조사 ] 에 의하면 , 회사원의 평균급여는 433 만엔 . 2 년 연속 감소되었습니다만 , 그 수준은 30 년 전 버블 경제기와 같습니다 . 30 년간 일본은 세계의 성장에서 도태되어 있다 .. 그런 사정을 상징하는 것 같은 수치입니다 .
이번의 중의원 선거 (하원 ) 에서는 여당도 야당도 [분배가 없으면 성장도 없다 ] 라고 소리 높여 외치고 있습니다만 선거의 결과가 어떻든 일본은 한국의 뒤에서 더 멀어질 것인지 아닌지의 갈림길에 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
<댓글 반응 >
mzp***** | 7471 619
여기서 질문하겠는데 한국은 가계부채액 최고를 계속해서 갱신하고 있다 . 많은 대출을 가지고 물건을 사고 있다는 건데 이건 이 수치에 영향 주지 않는건가 ?
ichi***| 55 15
2011년 이후 일본 국민은 사용하는 것보다 저축하는 것에 열심이다 .
홍수 , 지진 , 화재 , 강풍 , 교통사고 .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까 ,, 마코사마 (천황의 딸 )의 결혼으로 멋진 사람의 출현으로 경기회복을 바랐지만 파트너가 미국에 가버리거나 해서 전혀 기대가 어긋났다 . 신종 코로나 때문에 올림픽도 흥행하지 못핶고 , 엄청 불경기 같은 느낌 . 일본의 빈부 격차가 더 심해진 것뿐이지 . 하지만 , 한국보다 일본은 저력도 있고 저금액도 다르니까 어떻게든 될거야 .
lio***** | 13 4
저는 이과라서 경제에 대해 잘 몰라요 . 그래서 , 나라의 부는 어떻게 생기는 가 제 나름 생각해 보았습니다 . 일본에는 자원이 없는데 어떻게 GDP 세계 2위의 지위를 얻었을까 ?
80년대까지 일본에는 자동차 , 반도체 , 가전 , PC 등 강력한 산업이 있었어요 . 종업원은 열심히 일해서 제품에 높은 부가가치를 만들어내고 충분한 급여를 벌고 그 돈이 국내에 소비되어서 일본전체가 부유한 생활을 누릴 수 있었죠 . 그런데 지금은 자동차산업 만이 겨우 1 위에 불과합니다 . 저는 50 대로 곧 은퇴하고 복지혜택을 받을 나이에 가까워집니다 . 무심코 세상을 둘러보면 복지 쪽에 종사하는 젊은이들이 많은 것이 신경 쓰였습니다 . 복지는 노동집약형으로 임금이 높지 않아요 . 반드시 복지직 (개호 )를 깔본다는 것은 아니지만 젊은이는 자신의 능력을 갈고닦아서 고부가가치의 일을 목표로 해야 합니다 . 그런 일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책임이 우리들에게는 있습니다 . 하지만 , 젊은 이들은 더 열심히 일하려는 활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asd***** | 22 4
한국의 사정은 잘 모르지만 우선 제쳐 두고 .. 앞으로의 미래가 어두워서 구매의욕 따위 생기지 않잖아요 ?
밝은 징조라도 조금이나마 보여진다면 론이라도 땡겨서 돈을 쓰자라고 생각하겠지만 .. 지금의 일본은 [1 억 총 네거티브 ] 이에요 …
= 1억 총 중류사회로 1970년대 1억명을 중산층으로 인식하는 시절이 있었는데 , 이것을 1억명이 모두 부정적으로 자신의 처지에 대해서 인식한다라는 의미가 됩니다 .
뭔가 새로운 사업이 나오지 않는 이상 , 이상태는 계속될 것이라고 봅니다 .
sid***** | 52 8
기본소득을 공약으로 내세우는 이재명이 대통령이 된다면 빚이 늘어나는 경향은 앞으로도 바뀌지 않을거 같은데 .
******** | 31 7
>많은 대출을 가지고 물건을 사고 있다는 건데 이건 이 수치에 영향 주지 않는 건가 ?
일본은 이 반대로 가고 있으니까 안 되는 거야 .. 재무성을 필두로 나라에 빚을 만들면 안 된다 , 저금이 중요하다 = PB (재정 수지 ) 그러니까 국민들도 저금 => 아무런 경제발전도 없고 !!!
nya | 13 5
코로나가 마무리 되면 싼 비행기 티켓이라도 사서 외국에 가서 좀 보고 오면 좋을텐데. 서민들의 생활을 . 일본이 얼마나 축복받은 국가인지 , 아는 사람은 안다 .
psl***** | 14 3
옆나라의 경제도 모르는 허영심 많은 대통령 (문재인 )이 취임 2년만에 최저임금을 29%라 올리는 폭거를 저지른 것도 아마 영향 끼치고 있을거야 …
kgn***** | 14 9
일본인의 연간 빠칭코 비용은 합계가 20조엔 (한화 200조 ) 정도야 . 한국은 빠칭코가 금지되어 있으니 그 돈을 실제 상품을 구입하는데 쓰지 . 일본도 빠칭코 금지하면 실물상품의 소비로 연결될 거 같은데 일본이라면 10 년 안에 200 조 (2000 조원 )이 목돈으로 사라질거야 . 물건을 사는데 쓰지 않고 빠칭코 비용으로 돈을 쓰는게 일본이야 …
OMG | 47 20
아직도 일본이 금융지원 해주니 한국 경제가 돌아가는 것인데, 그걸 무시한 기사에 어떤 설득력도 없을텐데 ,,,,,
ghc***** | 2028 106
한국과 비교하는 걸로
(밑에 댓글 보고 하는 말) 문제의 본질에서 벗어난 의견들만 나오고 있네. 기자도 본심은 아니었겠지만 , 이렇게 될거라는 건 쉽게 상상 했을 텐데 .. (한국 비교하는 기사 써대면 이렇게 반응이 핫해질 것이라는 것 )
화두가 되어서 조회수 급증을 가장 먼저 생각하고 있지 않았을까
ejr***** | 10 43
전자제품, 컴퓨터 , 게임 , 애니메이션 , 엔터테인먼트 산업 모두 한국이 위이다 . 일본 브랜드는 국내에서 밖에 안 팔린다 . 한국을 아래인 것처럼 생각하는 기분은 이해하는데 현실은 드러내야 한다 .
nji***** | 17 3
무리하게 최저임금을 올려서 실업률이 엄청난 걸로 아는데 그거는 무시하나요?
ncf***** | 1558 148
한국의 GDP는 어찌되든 상관없지만 , 1990년대 후에 일본경제는 왜 성장하지 않을까 ? 선진국에서는 1 인당 부채의 일본이지만 뭐가 안 좋은 것일까 . 우수한 관료가 있고 진지한 국민이 있어서 정말 불가사의 해서 어떻게 할 수가 없다 . 역시 원인은 관료에게도 정치가에게도 있어서 그리고 그러한 정치가를 뽑는 국민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함 .
tat***** | 47 7
진지한 국민성이 발목을 잡고 있어요… 돈을 벌어도 사용하지 않고 , 사치부리는 것은 적대시하고 1 엔이라도 싼 물건을 사죠 . 손님은 하나님 . 이러한 노예 같은 생각으로 성장할 리가 없잖아요 .
wor***** | 5 5
변화를 싫어하고 새로운 것을 부정하는 일본인의 국민성이 전부에요. 그 외에도 실패를 절대로 용서하지 않음 . 한 번 실패한 사람은 사회에서 말살될 때까지 까댄다 . 입만 열면 불공평하다 라든지 평등하다를 말해서 다 같이 불행해지는 것을 원하지 .
てら***** | 30 30
국민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과 같이 세습정치나 파벌정치가 만연한 정치업계 생태계 .. 백 번 다 양보해서 (이 상황에 대해서) 국민에게 있어 책임이라는 건 이렇게 만든 세대의 책임이고 크 게 말해 국민에게 책임이 있다는 것은 정치업자의 이치에 불과하다 .
oy****** | 14 31
앞으로 젊은 애들은 한국을 동경하면서 살아갈 지도 몰라. 일본은 정치를 바꾸지 않는다면 글렀다 . 30 년이 지나도 바뀌지 않을거야 .
xte***** | 69 4
> 앞으로 젊은 애들은 한국을 동경하면서 살아갈 지도 몰라 .
미안, 그거는 좀 아닌 것 같아 .. 동경하지 않을거라 … 뭐 대단한 부분이 있는 것은 알지만 동경하기에는 인생에 마이너스가 크다 …
aqs***** | 44 12
정치가 때문이라고 말해도 세금을 편성하는 것은 정치가이니까 당연히 책임은 크지.
20년 후에는 지금보다 1500만명이나 되는 노동자 (20대에서 60대의 인구 – 생산가능인구 )
가 사라질 것이라 보고 있어 구체적으로 숫자를 말해보자면
6600 만의 인구에서 5000 만까지 생산가능인구가 감소한다 .
명확하게 말하자면 위기상황이라 말할 수준이 아니야. 예를 들어서 , 자위대에 대입해본다면 20 년 후에 4 만명 이상의 자위대원이 사라진다니까 ? 이걸로 인구가 줄어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 라든지 말하는 인간들은 진짜 세상물정 모르는 애들이다 . 일본은 지금 , 붕괴의 귀로에 서 있다 …
hir***** | 127 16
한국과 비교할 필요는 없다고 보는데. 근래까지 서울에서 살았는데 지금 한국이 말하고 있는 것처럼 일본을 따라붙었다 라고 할 만큼 소비가 있다고는 안 느꼈어 . 상품이나 서비스의 질 , 양에도 차이가 있고 실업률이나 스스로 목숨을 끊는 비율 같은 것도 사회의 질을 나타낸다고 봐 . 일본 쪽이 고령화비율이 조금 높다면 고령자는 돈을 안 쓰니까 소비가 오르지 않을지 모르지만 한국도 고령화가 일본이상으로 앞으로 진행될 거야 . 일본의 버블 경제기에 GDP가 높았다 라고 한다면 한국의 부동산은 지금 버블 경제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게 끝나면 한국 GDP도 일본 이상으로 축소되지 않을까 라고 봐 . 일본은 환율을 (기본적으로 ) 엔저를 지향해서 주가만 조금씩 올리는 것뿐이라 일본전체의 가치를 스스로 내렸다 라는 느낌이 있어 . 지금은 경제 실력이 이 수준인가 잘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조금 엔고로 돌렸으면 좋겠어 .
jin***** | 31 6
일본의 너무 냉엄한 현실이라고 표현하면 좋지 않을까.
(한국과 비교하기 보다 )
한국에 눈 돌릴 필요도 없다. 이미 쟤들은 선진국 되었고 나라 전체가 부채감옥에 떨어지는 것 같은데 통화 스와프 할 필요도 없고 GDP로 일본을 제꼈다면 이제 자립하면 되겠네 . 인연도 끊고 깔끔해지지 않을까 ? 앞으로 일본은 어떻게 다시 발전시키 지를 모두가 지혜를 짜내서 열심히 노력합시다 ! 우선 지적재산권을 지키기 위해 제대로 이권확보 법안을 정비하자고요 ! 특히 농업 , 수산업 , 애니메이션 등의 권리 같은 거..
ysa***** | 5012 625
우선 중국의 GDP 숫자는 전혀 근거가 없다 . 실질적으로는 크게 일본에 미치지 못할 거야 . 각 성의 간부가 자신의 출세를 위해서 소설처럼 숫자를 날조해서 보고하고 있고 , 중공도 이거를 알고 그 보고한 숫자로 평가하거든 . 중공간부도 시진핑도 그렇게 보고를 한다 . 한국도 해외 공장에서의 생산을 통째로 국내 GDP 로 계산하는 명백한 수작 (술수 )를 부리고 있다 . 그러니까 일본이 좋은 상황에 있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참상이라는 말은 어울리지 않아 .
www | 62 13
ㄴ 너 같은 사람이 많으니까 일본이 20년이 지나든 30년이 지나든 성장이 정체되서 과거의 영광에 안주하고 환상의 세계에 살고 있는거야
ima***** | 133 12
중국 GDP가 일본에 미치지 않는다고 ???? 이야 역시 야후 댓글 답다 …
cat**** | 87 38
중국은 이미 경제적으로는 넘을 수 없는 벽이다. 간단히 붕괴하지 않는다 . 일본의 정치가는 명목 수치만 강조해서 국민을 속이고 있다 . 빚만 늘어나고 .. 빚이 아니다 라든지 .. 그럼 나 , 금리 올려봐 . 일본 경제가 어떻게 되는지 함 보자고 . 저금리인 체로 점점 더 악화되서 계속 유지할 수 밖에 없는 상황까지 와버렸다 . 그런 상황에서 중국을 밑으로 보는 건 진짜 멍청한 인간이다 .
OTTERS | 32 20
일본 GDP야 말로 근거가 없지 . 한 사람의 머리로 생각하면 선진국 최저 , 평균급여에서도 선진국 최저 , 성장률에서도 선진국 최저 .. 일본의 수수께끼 같은 기관이 발표하는 좋은 것만 내세우는 정보를 의심없이 밎는 것은 쇼와의 특수한 기능이다 . (쇼와시대에 하던 습관을 지금 경제상황에서도 버리지 못함을 의미 )
t20***** | 53 20
(중국 GDP는 일본에 미치지 못한다고 말한 댓글에 대해서 )
역시 야후 댓글의 수준이다. 그래 그래 ,, 일본이 세계 최고다 !!! (비꼬는 말 )
jav***** | 17 4
>실질적으로 일본에 미치지 못할거야 .
너, 워크맨 시대에 대해 말하고 있냐 ? 그냥 그대로 잠들어버려라 .
har***** | 29 2
한국과 비교하는 의미를 모르겠다 (남한이라고 표현 ) 뭐야 . 이 기자 한국인이야 ? 자이 니치냐 ? 저쪽에서 우리에 대해서 의식하는 건 자유지만 , 우리쪽 (일본 )이 저기에 대해 의식하는 게 뭔가 있나 ?
*자이니치 = 일본 거주 재일 한국인
Basq | 23 5
디폴트 직전의 나라의 뒤를 우리가 따라가고 있다고??????
kc4***** | 19 70
아직도 현실 도피하는 넷우익…. 한국과 비교당하고 싶지 않다 . 가 아니라 한국과 비교될 정도로 일본이 추락한 거야 . 적당히 현실을 좀 봐라 . 30 년이나 일본을 파산시켜온 자민당이 앞으로도 정권을 계속 잡는 한 언젠가 한국에서 일본은 안중에도 없다 라고 들을 판이다 .
やられてたまるか | 17 14
소비세가 모든 문제의 원흉이다. 재무성을 지배하는 자민당은 좀 똑똑해져라 . 반역사무차관이 지론을 말한 것으로 아소씨의 처남의 재무대신이 문제 없다고 , 재무성의 만행을 눈감아 주고 있다 . 재정수지 건정성 유지가 전부이고 , 정부의 행동을 규제하고 있다 (재정적인 행동 ). 교육 , 과학기술연구 , 안전보장 , 재난방지 , 고령화 대책 , 복지등에 돈을 써라 . 이러한 것들을 위해서라면 국채발행에 신경쓰지 마라 . 우선 소비세 폐지 , 무리라면 5%로 감세 좀 해라 . 일본인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모든 시책을 실시해야 한다 . 기시다 총리가 되니 거리낌 없이 현역 사무차관이 하고 싶은 대로 지껄이고 있다 . 총리를 우습게 보고 있는 것 아닐까
らて | 16 4
그래서 어쩌라고 한국이랑 우리랑 상관 없어 .
key***** | 11 2
변함없이 열폭하는 댓글이 가득하군.. 한국 경제 중국경제는 붕괴한다 이딴 댓글 뿐이네 .. 이미 니들이 그거를 계속 말한지 벌써 10 년도 더 지났다 . 아배라는 데파트 (백화점이라 표현 ) 국민들이 계속 치켜세워주고 한국 /중국은 붕괴한다고 말하는 동안 중국은 점점 발전해 갔고 결국 한국에도 밀렸다 . 적당히 좀 인정하세요 실력으로 진 것인데 아마 정치도 일본은 밑이겠지만 애당초 그런 정치가 밖에 배출하지 못하는 것도 국민의 책임이다 . 자신들의 국가 , 정치 , 경제 , 사회 , 사고방식 모든 것에 있어서 뭔가 문제가 있지 않을까라고 항상 생각하고 그것을 하나씩 개선해서 부단의 노력을 계속하는 것 밖에 한국 중국에 대항하는 길은 그 외에 없다 . 적어도 한국 중국의 부정적인 것을 필사적으로 계속 말해서 일본의 문제를 가리는 사이에 한국 중국과 차이는 점점 멀어질 뿐이고 이거야 말로 우리를 이용해 먹는 더러운 정치가나 관료들 뜻대로 되는거야 .
app***** | 8 1
한국이나 일본이나 출산률이 낮기 떄문에 그지 같은 삶을 살아갈 거는 다르지 않다.
kaz***** | 13 1
이렇게 데이터를 보면은 나는 한국이 어떤 지는 신경 쓰이지 않고 1인당 GDP가 일본이 낮은 것이 신경 쓰였다 .
yay***** | 217 14
일본은 파견법 개정과 공장의 해외이전으로 국력이 떨어졌다. 이러한 상황이니까 한국과의 스와프 따위는 필요 없을꺼야 .
wor***** | 2 1
> 공장의 해외이전으로 국력이 떨어졌다 .
일본인들이 싼 물건을 바라니까 .. 기업 탓으로 돌리는 건 그만둬라 .
hay***** | 18 0
대학과 기타 기술연구소에 대해서 보조금삭감을 하는 것도 일본을 쇠퇴시키고 있다. 물론 파견법 개악은 일본인의 “사기 ”를 깎아버렸다 . 파견법을 개정한 당시 일본의 총리는 파견회사로 한 탕 해 드셨지
hir***** | 64 9
한국은 가까운 시일 내에 디폴트에 처할 위기다. 많은 식자가 지적하는 것으로 , 나도 같은 의견이다 . 여태까지는 일본과 미국이 도와줬지만 일본은 앞으로 도와주지 않을 것이 확실하고 미국이 어떻게 하는 가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 해외의 이쪽 저쪽에 제조거점을 옮긴 결과 , 일본 국내의 생산액이 줄어들고 있는 것은 사실이고 가전이나 컴퓨터 제조 등으로 급속하게 경쟁력을 잃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 그렇다고 해서 나라나 국민이 빚에 쪼들려 이란의 원유대금 7조원을 떼먹고 있는 경제파탄이 임박한 한국을 비교대상으로 하는 거는 쫌 ???
tsa***** | 61 5
젊은 이들의 실업률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들의 수는 ? 가계부채는 ?
헬 코리아의 뒤를 따르고는 싶지는 않네요.
blu***** | 60 13
90년 경의 일본이 절정인 시대는 서독이 일본보다 인구도 GNP도 절반이었지 . 그 수치만을 비교해도 일본이 떨어졌고 독일이 쫓아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ike***** | 41 4
조선반도와 비교는 멈춰줘…
tos***** | 2803 175
이 기사는 한국 자랑하는 말로 이전에도 쓴 적이 있다. 한국의 명목 GDP 에 대한 가계부채와 기업부채를 합한 금액은 411 조엔 (4110 조원 ), 한국 GDP 의 2 배이다 . 다중채무 , 저소득 , 저신용자에 해당하는 취약계층이 가계융자를 받은 사람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6.4%로 높다 . 가계부채의 많은 부분은 토지에 대한 투자 . 토지 가격은 오르고 있지만 금융시장의 상황이 불안정해서 대출 금리도 동시에 오를 경우 채무 불이행이 많이 발생할 수도 있는 위험하 상황 . 일본과 한국 중에 어느 쪽이 더 냉혹하고 비참한 참상을 보일지는 명확해 보인다 .
mor***** | 6 7
일본 국민들아 정신차려라. 한국 상황을 말하고 있을 상황이 아니야 . 도대체 일본이 어떻게 되었는지 알 필요가 있다 . 위기감 없이 평화에 취한 일본인은 자신의 위험을 알 때가 반드시 올 거야 . 선거에는 무조건 참여하자
mil***** | 28 2
한국이나 중국이 어떤 가가 문제가 아니라 일본의 가처분소득이 줄어들 뿐이고, 경기가 전혀 좋아지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다 . 이건 멍청한 국민 , 관료 , 정치가가 표면적으로 재정건전을 중시하고 있어서 이다 . (지금 부채도 조절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듯 ) 국민의 구매력 , 가처분소득을 비유하자면 나무의 뿌리와 같은 것으로 그 외 (경기나 재정 )은 가지나 잎 , 그리고 과실이며 국민의 가처분소득이 늘지 않고 지엽이나 과실이 왕성해질 리가 없다 .
kazu_nyan | 23 3
한국은 그대로 두면 멸망할 거 같은데.
And**** | 17 5
1인당 명목 GDP에서는 일본이 세계 24위로 , 한국은 세계 29위 . 이 미디어가 많이 사용하는 숫자의 매직이니까 ..
1인당이라는 것이 수상한 자이다 . GDP 를 벌어내는 주력층은 생산가능 인구 연령대의 국민 . 예를 들어 생산가능인구가 90%인 나라와 50%의 국가에서는 당연히 상황이 다르고 당연히 전자가 유리하다 . 자 ,, 고령화사회가 진행되고 있는 일본과 앞으로 진행될 한국의 비율은 이렇다 .
생산가능인구 (15-64세 ) 비율 (2020년 기준 )
= 일본 59% / 한국 71%
약 12% 정도 유리한 상황이네 . 참고로 앞으로 어떻게 되냐면 ,
생산가능인구 (15 – 64 세 )의 비율 (2065 년 )
일본 51% 한국 45% 로 역전 되 버린다 .
단언하지만 지금 한국은 가장 GDP를 벌기 쉬운 인구 구성이고 앞으로는 매우 고생할 거라는 게 쉽게 예측 가능하다 .
pla***** | 11 15
일본의 빈곤층은 늘어나고 있고 앞으로 생활보호세대가 늘어나는 것은 틀림없다 .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일본은 세계에서 돈을 벌어 가는 수 밖에 살아갈 길이 없다 . (일본 내에 머물지 말고 세계를 대상으로 하자는 뜻 )
r***** | 10 3
한국도 중국도 겉만 번지르르하고, 안은 텅 비었는데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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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영 컨설턴트이자, 경영 관련 집필가인 히오키 켄의 일본 저임금과 관련 컬럼이 도요 경제에 실렸습니다. 중소, 지방 기업 도태 등 그동안 터부시 되어왔던 화제를 꺼내면서, 새로운 키시다 내각에 대한 쓴소리도 실렸는데요. 다만 그의 주장이 쉬운 해고, 부실 기업 워크아웃 등 일본 경단련에서 줄곧 요청해왔던 "신자유주의"적 발언이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현재 일본인들은 지금의 불황과 저임금을 어떻게 받아드리고 있는가 가늠해볼 수 있는 컬럼과 댓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전에 올려드린 칼럼내용에 대한 댓글반응입니다.
<댓글 반응>
jd1***** (239/30) 최근 세금을 다 써버렸기 때문에, 늘 해왔던 연말 도로공사도 예전 만큼은 보이지 않게된 느낌이 든다. 국가는 돈을 뿌리기만 할 뿐, 서비스 그 자체에는 충실하지 않다는 느낌. 무료 대형 쓰레기 회수나 역 앞 주차장 무료 등 예전에는 당연하게 생각되었던 것 조차 없애야할 정도로 나라가 빈곤해졌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생각될 정도. 세수는 늘어나는 한 편, 수수료만 먹고, 공짜로 여러(특히 친구분의) 곳에 나눠주고 있는 느낌이다.
hoo***** (113/6) 니케이도, 일본 물가도, 임금도 신흥국에 비해 저렴하다는 특집도, 서적화도 되고 있지만, 물가도 임금도 내려간다면, 일본기업은, 최소한 일본 국내에 공급하는 제품에 대해서는 일본에 생산거점을 둬야하는 것 아닌가.
nab***** (169/25) 스웨덴처럼 동일노동 동일임금을 철저히 하고, 업종마다 노동조합이 있고, 같은 업종, 같은 업무 내용인 경우 급여를 같도록 만들면, 생산성이 낮은 기업은 도태된다. 망한 기업은 청산한다. 물론 안전망(세이프티 넷)과 재교육을 세트로 해야겠지.
esb***** (97/16) 왜 급료가 오르지 않냐고? 대기업 경영진과 조합이 서로 꿍짝이 맞으니까. 노사관계 정례회의에 관리직으로서 참석했을 때, 조합 간부의 무능함을 실감했다. 회사에 해가되지 않는 병풍같은 조합간부의 실태에도 황당했었지. 조합간부에게는 정년 후, 관련 회사의 요직이 준비되어 있었어. 기업은 성과가 떨어지면 당연히 급료, 보너스를 올리지 않지만, 성과가 좋을 때도 내년 이후 성과가 불투명 하다며 올리지 않아. 급료 상승을 억누르는 경영진으로부터 인정받으면, 관련 회사 요직행. 종업원 보다도 늘 회사 경영진을 바라보고 있는 노동조합의 책임은 크다. 그것을 그때 그때 정권도 묵인했던 거지. 대기업 급료가 오르지 않는데, 중소기업 급료가 오를리 없다. 노사관계를 재검토 해야한다.
hww***** (72/5) 아베노믹스부터 계속된 자민공명 정권에서 보다 좋은 생활을 누리는 사람은 자민공명에 투표해도 되지만, 그 앞이었던 민주당 정권과 다를바 없고, 오히려 악화된 것 같은 사람은 야당에 투표하면 된다. 투표하지 않거나, 무효표 던지는 사람은 지금 생활에 불만이 없거나, 누가 이기더라도 똑같을 거라는 의사표시겠지. 이번 선거 결과로 심판이 내려질거다.
hir***** | 3時間前 이 기사는 어떤 의미에서, 옳다. 버블 이후, 일본 기업은 추락, 자동차 산업 말고는 세계 주요산업에 남아있질 못했다. 즉, 세계적으로 유력한 산업이 육성되지 않은거다. 중소기업이 이렇게 쇠퇴하고, 대기업 하청이 돼버린 건 당연하며, 임금은 오르지 않았다. 기업 내부유보가 많아진 것은, 국내의 새로운 성장산업을 위한 설비 투자를 주저하기 때문, 다른 이유는 없다. 결과, 해외 투자에 실패한 기업도 나왔다. 규제 완화와 동시에 탈탄소나 신에너지로의 정부 백업 규제가 필요한 것이다. 예전 통산성이 그런 제안을 했었으나 해체되고, 정치에서의 경제성장 노선은 닫혀버렸다. 유착이다! 이권이다! 등으로 기업을 속박하며, 국내 기업의 성장을 억제하려는 세력이 고용을 줄이고, 임금 상승의 길을 막은거다. 다이나믹한 규제 완화, 성장 산업을 위한 자금 원조야 말로 지금 필요한 것이다. ODA 원조가 필요한 것은 바로 일본이라는 것.
sos***** (59/10) 세계적으로 타국이 진화하는 만큼, 일본의 우위는 떨어져간다 게다가, 인터넷 발전에 따라 중산층의 일이 사라져간다 그렇게 되면, 일본은 국토에 비해 인구가 많아서, 노동력 단가는 현재 공급과잉이 되버린다 구조적인 문제 처럼 느껴지지만, 슬슬 노동자 인구가 대폭으로 줄고 있으니, 임금 상승의 드라이브를 걸어도 좋을 것 같다
zcd***** (70/15) 일본 가전 메이커가 전부 도태된 것 처럼, 글로벌 경제에서 규모의 논리는 너무나 중요. 주로 제조업에 다이렉트로 영향을 주지만, 소매업에도 아마존으로 대표되는 규모의 논리가 작동하는 것은 명백.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사처럼 비효율적인 중소기업을 온존시키기 때문에 지반침하가 일어나는 것은 당연.
조금만 생각하면 알 수 있는 이야기임. 어떤 회사라도 간접 부문은 필요. 그래서, 같은 규모의 2개 회사가 있으면, 2배 만큼의 간접부문이 존재하게 된다. 그런데, 사원이 2배가 된다고 해서, 간접부문이 2배가 될 필요는 없다. 따라서, 두 회사가 합병하면 최소한 간접부문 경비는 줄게된다. 그 결과, 비용 경쟁력이 올라는 것.
이것은 꽤 단순화 시킨 사례지만, 이런 규모의 논리에 따라 세계적으로 가전제조업은 집약되어왔고, 반도체 메이커도 똑같은 이유료 집약되었다. 도태, 집약되지 않으면 성장은 없을 것이다.
tis***** | 3時間前 > 경단련이 작년 세 번에 걸쳐 정부에 요청한데로, 해고 규제를 완화한다면, 우선 기업은 안심하고 정사원을 늘릴 수 있고, 평균 임금이 상승할 것입니다.
진짜? ㅋ 막대한 내부유보를 보면, 해고 규제가 완화되어도 급여는 안오르는거 아냐? 경단련 언급까지 끌어와봐도, 확실히 오른다고는 확신하지 못하잖아
cie***** (7/0) 이유는 많겠지만, 서두의 예시는, 사람이 꼭 평가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치명상을 떠안고 있는 것 같다. 인간으로서의 강도가 높다라면, 자위대 제대 자위관이라도 고용하면 틀린건 아니지만, 똑같은 흐름으로 체육계 혹은 유명대학이라 당연히 채용되는 인사도 있을 것이다.
도대체가 학부 졸업생을 채용하는 만큼, 그 능력에 맞는 업무가 마련되어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는 거의 들리지 않는다. 무리들 중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졸업이라는 목표까지 왔는가 아닌가 정도만을 평가하는 그런 능력 밖에 없는가라는 의문을 해소시켜주는 이야기는 정말 극소수 밖에 듣지 못했다.
John Foxxxx (52/13) 저임금에서 벗어날 수 없는 건 디플레이션의 영향. 물가 상승 없이 급료가 오를리 없기 때문이겠지.
게다가 돈을 일부에 너무 정체시킨 것. 경기 자극에 따라 대기업까지는 돈이 돈다. 그러나 주가 유지를 위해서도 충실한 자산감정이 필수기 때문에 내부유보를 토해낼 수 없다. 이에 따라 하청은 사전 견적을 통한 가격 경쟁에서 중소영세는 자금조달에 핍박받고 급여 자원은 줄어든다. 대기업이 내부유보로 인해 중소기업 보다는 낫겠지만, 급여는 생각한 것 만큼 오르지 않는다. 또한 인건비 절감을 위해 정사원에서 비정규로, 국내 제조에서 인건비가 싼 해외로의 흐름도 똑같다. 결국 장기적인 갭으로 육성을 게을리 하고, 단기적인 영양제 처방 같은 요령 중 하나로 저임금 스파이럴.
고통이 따르는 개혁처럼 잠꼬대같은 이야기로, 몇 년 째 고통을 느껴야 하는건지. 이대로 고통을 참기만 하다가는 죽는다고. 세이프티 넷 같은 고통 경감책을 잘 사용하지 않으면 재기불능 상황이라구. 아베노믹스는 실패.
sak***** (40/10) 대기업이 전국으로 확대, 장사를 하기 때문에, 지방 기업은 이기지도 못하고, 이익도 오르지 않아. 식품, 의류도 개인 가게는 하면 안돼. 대기업은 관리자 외에는 아르바이트나 비정규로 끝낼 수 있도록 짜여져있어 소득은 늘질않아. 기술이 발달하면, 사람을 줄이는 경향이 되고, 사람이 할 일은 줄어드는 만큼, 고임금을 지불할 이유가 없어지지.
hhp***** (44/10) 이전에 TV에서 해줬는데, 고용 유동화가 잘 된 나라일수록 임금이 높았다. 즉, 고용 유동화를 촉진시키면 임금이 오를 가능성이 있다라는 것.
그러나, 문제는 종신고용, 연공서열에 안주했던 샐러리맨이 고용 유동화를 버틸 수 있냐는 것.
뭐, 무리일지도.
일본에서 임금은 오르지 않아.
그것이 안정적으로 먹이를 받아먹는 자의 숙명.
** (10/0) 전직이 잘 되어서 "연봉"은 나이와 함께 올랐지만, 자기사정, 도중입사 사유로 내 인생에서 "퇴직금"은 몇 백만엔으로 적다. 퇴직금에 목매는 낡은 생각이, 노동자에게 있어 큰 문제. 사회보험과 세금은 예전보다 올랐는데, 소득은 연간 900만엔 인데도 토요타 카롤라 조차 구입하지 못한다. 자산과세가 아닌 소득과세도 원인. 소득으로 착취당해서, 자산을 쌓지도 못하는데 자산가는 쭉 자산가인 채로 있을 수 있다. 부모 잘못 만나면 평생 빈곤 확정. 게다가, 일본은 기업이 수익을 올리는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자동차 산업도 쇠퇴하면, 제대로 된 산업은 거의 남지않게 된다. 일본인의 급료는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대조적으로 급료가 올라가고 있는 글로벌 속에서, 에너지와 식료는 폭등할거다.
내려가는 급료, 올라가는 사회보험과 세금, 올라가는 식료와 생활비 퇴직금으로 일하지 않는 노동자, 경영능력이 없는 경영자, 무능의 정치와 관료. 이것이 일본의 실태.
men***** (25/7) 일본만 저임금인 것은, 미래지향(성장) 마인드가 낮고, 의무를 다하기 전에 권리를 주장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인 것 같다. 우선, 회사가 이윤이 없으면 급료의 원천이 생겨나지 않는데, 이윤을 위해 노력하지 않으면서, 요구만 과도해진다. 고용되면, 그 회사를 위해, 열심히 일해야 한다는 발상이 최근 사라진 것 같다. (프라버시 중시 등...) 그 결과, 고용한 회사의 성장력이 떨어지고, 망해가기 때문에, 급료를 올릴 수가 없는 것이,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그 다음으로, 실수입이 줄어드는 것은, 증세와 사회보험료의 폭등.
mv3***** (45/14) 또 똑같은 실패를 반복할 것이라는 내용이 아직도 이렇게 당당하게 기사화 되는게 참 바보같네. 그렇게, 코이즈미/다케다 구조개혁으로 기업을 대량으로 도태시켰고, 실업률이 증대해 취직빙하기가 찾아왔더니, 고통을 동반한 개혁이라며 국민을 속였지만, 그 뒤 경제는 회복하지 않았고, 지금까지 온것이다. 이제 그런 개혁 따위 의미는 없고 그저 파괴에 지나지 않는다. 일본은 내수의 국가다. 글로벌리즘 따위 듣기 좋은 말을 구사하며 외국자본에 규제완화를 촉진시켰던 결과, 시장을 활성화시키고, 경쟁을 부추길 것이라고 많은 기업을 도태시켰던 결과가 일본의 쇠퇴를 부른것이다. 그 다음 긴축재정, 증세를 반복해오니, 국민이 부유해질리 없지. 해야할 일을 반대로 함으로써 잃어버린 30년이 된 것이다. 지금까지 결과적으로 봐도 실패라면, 전부 반대로 하면 된다. 감세, 적극적 재정으로 내수형 경제로 돌려놓을 필요가 있다.
QQQQQQQ (9/1) 아베노믹스, 처음에는 2% 목표로 금융완화라는 대의명분을 만들고 자산 인플레 유도, 대기업, 부유층의 명목자산을 늘려주는 것이 목표였잖아.
그런데 자금까지 상승시키면 인플레가 되어 자산의 실질가치가 원래대로 돌아가버리니, 그것을 막기 위해 예정대로 소비증세를 통한 소비억제+저임금지속으로 디플레 유도시킨 것 아냐?
ban (2/1) 여기에 댓글 단 분들은 다양한 의견을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기본적으로 발언하시는 여러분들 모두는 노동자입니다.
노동자에게 지침을 제시하고, 결과를 향하게 만드는 것은 기업경영자입니다. 그 기업 경영자가 이익을 내고있는가(이익을 내기 위해 지침을 제시하는가)를 체크하는 것은 주주입니다.
일본형 경제건, 유럽/미국형 경제건, 이익을 내고, 배당을 제대로 해! 라며 경영자를 움직이는 것은 주주인데, 이 나라는 배당이 이상하리만치 낮은 상태가 계속되는데도, 주주로부터 해고되는 경영자는 소수입니다.
성과가 나지 않더라도 외관상, 인건비를 억압하는 걸로 최저한의 배당이 나오기 때문이죠.
원래라면, 그런 일을 노동조합의 허락을 받지 않으면 안되는데도, 노동조합이 약해지고, 노동자의 권리를 지킬 수 없게 되었습니다.
저임금의 원인은, 노동조합 약체화의 결과가 아닐까요?
sis***** (0/0) 아베노믹스의 "금융완화로 엔화하락을 유도"했다면, 수출형 대기업 "성장"을 전제로 했다는 모순이 생기는 것 같네요. 예전 일본의 제조업, 예를들면 가전업계 등, 일반 소비자용 업계는 가격이 주요한 경쟁력 중 하나. 초엔고에 따라, 많은 제조업은 성과가 저조했고, 소멸하거나, 제조거점을 중국 등, 임금이 싼 해외로 이전. 토요타 등도 주요 공장은 해외. 국내에 남은 제조업은 반도체 제조장치 등, 주로 B2B 기업. 남은 거점 유지는 파견에게 맡기며, 임금 수준은 오르지 않음. 일면, 시대의 흐름. 그러나, 문제는 엔고가 아니, "초엔저" 였습니다. 필요한 것은 일본의 경제력에 맞는 환율 비율.
아베노믹스의 문제는 시기적으로 늦었다는 것. 제조거점을 해외로 이전시킨 기업에게 있어, 새로운 설비투자 대상도 해외? 이것은 엔저의 혜택은 아니었습니다. 맞는 것은 일본의 경제력에 기반한 환율 비율 = 엔고. 일본의 경제력에 맞는 수준이 지금의 엔저라니 참으로 아쉽습니다.
***** (1/0) 아베노믹스의 성장을 저해한 것은, 양적완화를 은행을 기점으로 했던 것이 실패. 그 돈으로 해외 금융과 주식에 투자 했다. 또, 비정규고용의 비율이 많아지고 (코이즈미 정권), 물가 안정에 글로벌화가 진행, 국력이 떨어졌다. 이때부터 소비가 경제를 떠바치는 것이 어려운 국면이 되고, 점점 국력(인재육성의 장이 사라짐)이 떨어진 것. 이대로 가면, 대처법은 까다로워진다. 법인세는, 정규고용과 비정규고용에 세율을 달리하는 것도 한 방법.
yog***** (0/0) 급료가 오르지 않아도 사원이 그만두지 않기 때문에 회사는 임금을 올릴 필요가 없다.
그래서, 우선은 파견노동자를 위한 최저임금제도를 만들고, 비교적 높게 설정하면 된다. 정규/비정규 우대격차를 좁히고, 만약 재취직이 어려워 파견으로 일하게 되더라도 워킹푸어를 면하게 해준다면, 대우가 좋지않은 정사원은 회사에 의지하지 않게 되니까, 회사는 퇴사 만류나 채용을 위해 임금을 올리지 않을 수 없게 된다.
aya***** (1/2) 리먼 쇼크 이후, 줄곧 파견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파견이라서, 업무는 정사원과 다를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대부분 같은 내용의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이전 업무는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을 했지만, 그래도 시급은 낮아서 힘들었어요 >< 차별화로, 부담과 책임을 경감시킨다면 문제가 안될지도 모르겠지만, 같은 일을 하기때문에, 급료가 다르다는 것이 꽤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최근, 동일노동 동일임금으로, 급료가 올라 도움은 되지만, 급료가 올랐다는 것은, 기업의 부담도 늘어났다는 것이라 앞으로 파견도 고용하기를 꺼려하지는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증세, 보험료 부담도 있고, 실수입이 마구 줄어서 슬프지만, 정사원 해고를 더욱 어렵게한다면, 계속 언발란스 상태로 고용이 불안정하게 될 것 같아요. 정규고용은 채용까지 시기도 이상하리만치 길고, 여기도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mip***** (15/3) 저임금인 곳은 음식점 등. 그런 업종일수록 정사원이 적다. 누구라도 할 수 있는 단순 노동에서 임금은 오르지 않는다.
일본은 학력이 낮아, 세계적으로 통용되지 않는다. 일본제품이 팔리지 않는다. 게다가, 일본인 중 빈곤층은 성격이 꽤 안좋다. 일하지 않으면서 불평만. 거기다 공장이 해외로 나간다.
임금이 싼 나라에 공장이 진출하고 있는 건 알지만, 일본차는 영국, 미국과 같이 임금이 높은 나라에서 생산되고 있다.
음식점 총매상은 코로나 전부터 떨어지고 있었으나 공부를 못해 저임금 일 밖에 못한다. 가게와 거기서 일하는 사람이 늘어나면, 몫은 줄어든다.
임금이 높은 일일수록 인원부족. 저임금 저기술인 사람은 채용하지 않는다. 일본은 제조업 국가에서 관광, 음식점 국가로 쇠퇴하고 있는데, 임금이 줄고 있는 것는 당연하다고도 할 수 있다.
hir***** (2/0) 나로서는 리먼 쇼크 후, 민주당 정권 당시 주가 폭락 때, 주식이랑 J-REIT(*일본형 부동산투자)를 엄청 사들였었다. 그러다 아베노믹스 덕분에 고배당금 이익이랑 분배금 이익으로 엄청난 실현이윤을 남겨서 아베노믹스는 대성공이라고 본다. 참고로 선거에서 자민, 입헌, 국민, 공명, 일본유신회, 레이와 신센구미를 지지하진 않는다. 아베노믹스에서 나쁜 것은, 주식 같은거 투자도 안하면서 혜택이 올거라 기대하며 자민당을 지지한 많은 바보같은 유권자 여러분이다. 일본이 저임금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은 선거에서 자민, 입헌, 국민, 공명, 일본 유신회를 지지한 많은 유권자, 여러분의 자기책임이다. 많은 유권자 여러분은 저임금 세계를 원하고 있는 셈이다. 일본 유권자도 여러분도 재밌다. 자민당 따위를 지지하면서도 부자가 되지 못하고, 행복해지지도 않았는데, 선거에서 자민당 따위를 지지한다. 모두 선거를 통해 생활을 괴롭게 만드는 정당을 지지한 셈이다.
自民党と前進!自由民主主義を守りたい! (12/5) "중소기업 온존"이 임금 수준을 억눌러
나도 계속 말해왔지만, 이것이 정답이에요. 일부 정치인이 중소기업을 지켜야 한다고 말하지만, 그것은 돈도 안되는 일을 지키자는 것을 의미하고, 그것은 저임금이나 서비스 잔업과 연결되는 겁니다.
원래라면 다른 업무로 더 많은 가치를 만들어낼 노동자가 저임금 업무에 시간을 보냄으로써, 결과적으로 전체의 손실과 연결되고 있습니다.
경쟁으로 자연도태된다면, 순환이 기능하게되는데, 억지로 연명시켰기 때문에 당연히 부자연스런 상태가 된겁니다.
경쟁을 부정한다면, 성장하지 않는 것은 당연한 얘기입니다.
tow***** (2/0) 국가의 정책, 명분대로 일하는 것은 세금이 재원인 업종뿐. 휴대전화 요금 얘기를 꺼낼꺼면, 자신들의 낭비를 조사하고 회수해서 경비를 재검토하는 것이 빠를거다. 돈을 많이 내더라도 이용하지 않으면 안되는데, 싼 요금을 사용하기 위해 바꿀 자유도 있다. 물가를 2% 올리고 싶으면, 제조 메이커에 하청 비용을 2% 올리게 하고, 그 만큼 소비자로 부터 회수하도록 하는 규정을 만들면 된다. 그런데 우리들이 살고있는 나라 자본주의 맞지? 정치인 머리 속엔 군사나 독재자와 비슷한 것이 있는 것 같다.
tsu***** (11/2) 그래서 재정출원으로 내수를 확대, 경기를 끌어올린다는 거 아냐. 분배라고 하지만, 누구의 몫을 줄이고, 그 몫을 다른 곳으로 보낸다는 논의는 완전 틀렸어. 전부 늘어나거나, 전부 늘리거나. 그것이 맞는 방법.
sak***** (4/2) 바야흐로 넷 공간은 순식간에 말이 퍼지는 세상이라, 경기가 좋으면, 수입이 늘어나는 좋은 시스템이라 이해를 시켜가며 금융완화를 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실패하더라도 오르면 후려친다. 소비세 만큼 할인이나 서비스를 요구. 아니면 참는다. 입으로는 "중국제는 말야, 위생이 신경쓰여~"라면서 싸게 쓸 수 있으면 그쪽을 산다. "고기는 역시 국산이지~"라면서 해외의 저렴한 것을 머리를 굴려가며 산다. 자신들은 제조업의 기술을 목표로 한다지만, 구입할 때는 "그런 기능까지는 필요 없으니까"라며 싸고 튼튼한 것을 선택한다. 교통비&시급 보다 배달비 쪽이 싼데도, 그것이 손해처럼 느껴져 무료를 요구한다. 자기는 지식이 없어 어드바이스를 요구하거나, 전문가에게 맡길 때도, 수고비를 지불하지 않는다.
그 결과, 다 먹지 못해 의류에 둘둘 말아 버려지는 쓰레기는 늘어난다. 경비는 올라가고, 지식도 친절도 착취를 강요당한다.
자신이 괜찮은 일을 하고 괜찮은 급료를 받고싶다면 모두 반대로. 그리고 투자는 해외로. 해외에서 일 해 볼 생각은 없는지?
ins***** (11/4) 정말 몇 명 없는 회사를 경영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상으로 인건비를 올려달라고 하지만... 납품처에다 인건비가 올라 가격을 올리겠다고 하면 납득을 해줄런지... (뭐, 무리겠지요) 몇 년에 한 번, 납품처에 쥐꼬리만한 경비와 기타 경비가 오른것을 이유로 가격 올리는 것에 대해 문의하였으나, 그 조차도 허락해주지 않았고, 그렇다면 더 싼 곳을 찾겠다며 내내 으름장을 놓더군요.
otu***** (11/5) > 기업이 노동자에게 보다 많은 임금을 지불 하려면, 우선 기업이 보다 많은 수익을 획득 하여야 합니다.
우선 여기가 틀렸잖아 이것은 급료를 올리면 그 만큼 생산성이 올라가는 것과 같은건데, 생산성이 올라간다고, 그 만큼 종업원의 급료를 올려주는 기업 같은건 없다구 (그런 경영자가 있다면 그 경영자는 즉각 모가지야) 종업원의 급여란게 그 업계의 급여수준으로 거의 결정돼 또 개별 업계의 급여수준도 결국은, 국내 전체 임금 수준으로 어느정도 결정되고 일본 사회에서 부족한 점은 임금 대비 상승압력 상승압력이 거의 없는 것과 같기 때문에 임금은 오르지 않고, 임금이 오르지 않으니까 가격에 상승압력이 걸리지 않는거고, 가격상승이 없는 만큼,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든 살아야 하니까, 임금에 대한 상승압력이 걸리지 않는 뺑뺑이(루프) 즉, 부족한 것은 일본 노동자가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일할 수 있는 정치활동
rmc***** (0/0) 정사원을 고용하는 비용(고용측의 부담)이 꽤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정사원수를 줄이고 비정규고용, 저임금 노동자를 고용하는 흐름이 지금 현상입니다. 저임금을 제시해도 모집하면 와주는 것이죠. 인건비는 기업에 있어 큰 비용밖에 되지 않음으로, 고용에 대해 기업부담을 경감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usaginosewagakari (0/0) 중소영세를 도태시키면, 대기업이 하지않는(하고싶지 않은) 말단 업무를 누가 부담하지?
중소영세는 말하자면 개인노동에 있어 3D에 해당하는 업무를 얼마안되는 이윤으로 묵묵히 하는건데.
그렇게 대기업의 이윤에 공헌하고 있기때문에, 할꺼면 대기업이 대폭적인 임금 인상이 우선되어야지. 거대 내부유보를 쌓아놓지 말고.
대기업 종업원만으로도 이윤이 생기면, 음식점이랑 소매점에도 돈이 돌기 시작해 그렇게 경제생활화의 계기가 생기는 것 아닐까?
그런것도 안하고, 중소영세만 표적으로 쓰러뜨린다면, 그 때가 오면, 처음으로 그들의 고마움을 알게 될 거야.
뭐, 컨설턴트 따위 "탁상공론"이 밥벌이니, 어쩔 수 없는건가...
ma***** (0/0) 중소기업 경영자는 "변화, 변화"라고 하면서 계속 똑같은 일을 하고 있다. 우리 회사도 그렇다. 낡고, 점점 시장이 축소되고 있는 사업을 전혀 바꾸지 않고, 손떼 묻은 업계의 판매대리계약이 고작. 그런 정도이기 때문에 큰 기술력도 아이디어도 없어. 확실히 말하면, 좀더 좋은 해결수단이 이 세상에 있어도, 그것을 말하지 않고, 손님이 속아주기를 바라고 있는거지. 모든 사원에게 돌아가지 않기 때문에 모티베이션도 낮은 채. 일이란 문자 그대로 비지니스. 사원에게 돈을 건내면, 사기도 올라간다. 돈이 돌지 않으면, 많은 종업원은 방어태세로 바뀐다. 아마 5, 6년 안에 망할 것 같다. 그 때가 되면 없겠지만.
f3g***** (8/4) 일본이, 자~ 지금부터 투자해서 "(고도성장에 이어) 제 2의 성장"을 합시다! 라는 타이밍에 바젤 합의가 있었고, 은행에 BIS 규제가 도입된 것이 꽤 컸죠. 바젤 I 이 헤이세이 4년때 일이었습니다.
일본은행도 세계 여기저기에 활동하는 금융기관이 되었기 때문에 자기자본 비율을 유럽/미국 기준에 맞춘다는, 지극히 당연한 합의와 규제였습니다. 지금으로 보자면, "중국아 세계에 통용되는 거래 주체가 되기위해 여러가지 기준을 맞춰주세요. 위안화 조작은 안됩니다." 라고 하는 것과 같죠.
BIS 규제로 은행은 대출에 신중을 기하기 시작했고, 이 시기 성장투자가 거의 가능하지 않게 되어, 그것이 "잃어버린 00년"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kat***** (3/3) 임금을 올려야 한다는 이야기는, 이제 그만합시다! 임금이 오르면, 회사가 도산하고, 70세까지 고용유지는 무리라구요! 그렇다면, 각 개인이, 개인적으로 부자가 되는 것을 생각하는 편이 좋은거 아닙니까! 고향 납세로 세금을 내는데 사용하고, 개혁하고, 전국민에게 투자를 의무화하는 제도로 개혁하는 편이 좋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위원 수를 줄여주세요! 나라의 경비절감을 위해서요! 의원 급여를 줄였으면 좋겠습니다!
yjz***** (16/8) 지금 일본의 작은 파이를 각도기를 이용해 신중하게, 균등하게 나누는 "분배"는 바보같은 정책같다. 파이를 키우는 정책이 필요하다. 아이러니하게도 자주 들리는 이야기가, 일본은 가장 성공한 사회주의국가, 중국은 가장 성공한 자본주의국가라는 말이다. 일본인의 가치관에도 수정해야하는 것이 평등과 보증에 무게를 너무 두고 있다는 점이라고 생각한다. 능력있는 사람이 분위기에 맞춰 평등해지면, 힘을 발휘할 일이 사라지고, 자본이 능력으로 제대로 된 투자가 불가능해져, 안전쪽에 기울어져서 사장되어간다. 조금은 불평등해도 미래가 있는 능력에 투자해서 이윤을 얻는 리스크&리턴의 용기가 필요하다. "안심 ・ 안전"뿐인 일본인 마인드로는 앞으로도 저임금에서 벗어날 수 없다.
krn***** (1/0) 아베노믹스가 성공했다니 자민당밖에 말하지 않는다구...
쿠로다와 아베가 공모해 호황을 보여주기 위해 부당하게 연금을 야금야금 유용하고 다액의 손실이 생겼는데 운용처를 숨기고 손실에 대해 사죄하지도 않았잖아. 처음 1개월은 연금 투입이 늘어났지만, 이후 반년만에 찔끔찔끔 투입했지. 연급투입을 그만두고 반년 뒤, 단숨에 폭락했다. 그걸로 억만장자가 된 사람도 있겠지만, 파산한 사람도 있어.
이게 성공이면, 전부다 성공이다 ㅋ 자신의 능력이 낮다는 것을 이해하면서 이것도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건가
nig***** (2/1) 아베노믹스가 아니라, 코이즈미 개혁이후, 규제완화를 마구 했고, 비정규 노동자가 계속 늘어났기 때문. 현역 급료가 오르지 않고, 보너스가 안 나오게 되었지. 기업은 하나같이 내부유보에, 주주환원은 짜다구. 소비에 모두가 신중해지고, 경기는 얼어붙어 디플레는 여전히 여전히 계속될거다.
sps***** (0/2) 일본만 저임금에서 벗어 날 수 없다는 보도를 미디어가 다른 나라와 비교해 부추기고 있다. 야당도, 최저임금을 1500엔으로 하겠다는 공약을 내던진다. 그러나 미디어도 야당도 의도적으로 밝히지는 않는 것이 있다. 국민을 속이고 있는 것 말이다. 뉴욕의 최저임금은, 일본과 비교해 압도적으로 높다는 것. 어떻게해도 일본이 낮다라는 것을 국민에게 각인 시키기 위한 발언이지만, 여기에 속아서는 안되는 것이다. 한가지 더 비교해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물가다. 뉴욕 물가는 꽤 높고, 최저임금이 아무리 높아도 생활은 빠듯하다는 것이다. 특히 집세는 도쿄와 비교 불가. 일본도 최저임금이 오르면, 똑같이 물가도 올라가는 것이다. 일본은 임금이 낮아도 물가가 낮아서, 생활하기는 어렵지 않다. 또, 복지선진국 중에 소비세가 25%인 나라도 있다. 야당과 미디어의 감언에 속아서, 야당에 투표해서는 안된다.
sre***** (32/12) 오랫동안 영세기업 경영을 하고 있습니다만, 가장 곤란한 것은 영업실적이 나쁜 사원을 그만두게 할 수도 없고, 점차 사원이 고령화되면서 젊고 유능한 순으로 그만둬 버리는 것입니다. 항상 괜찮은 사원들로만 꾸려나갈 수 있다면 성장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 해고규제 완화라는 것은 정치인에게는 금기시 된 것 같아 아무도 입 밖으로 꺼내지 않지만, 이것을 하지 않으면 성장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pur***** (24/11) 민주당 초엔고 정책시절 기업이 해외로 나갔고, 엔저로 유도해도 수입물가 상승과 비교해서 수출산업은 생각보다 이익이 나질 않았으며, 엔고에 맞춰 급여를 올리지 않아, 이걸로 아베의 낙수효과 정책은 실패 노동인구 감소, 구매력이 낮은 노인세대 세상이 되는 것을 내다보고 투자를 하지않으며 내부유보만 점점 쌓아둔다 노동인구는 줄어드는데 노인이 늘어나면 사회보험과 세금 부담이 커지게되고 육아에 돈을 못쓰니 점점 저출산화 미래가 어두우면 어두울수록 투자하지 않는 악화일로
IT화는 효율은 높지만, 사람을 필요로 하지 않아, 사람에 대한 수요가 줄어 계속해서 급여는 오르지 않는다 지금은 급여가 높은 우수한 인재와 급여가 싼 힘든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 그 이외, 어느정도 급여가 되는 사무업무는 줄어들어 격차가 생겨나게 되고, 격차 시정을 외쳐도 급여가 높은 층으로부터 착취당하는 정책 그러자 우수한 인재는 해외로~ 일본은 점점 빈곤해 지겠지
vit***** (49/11) 주주 환원을 우선시하고 사원은 현상유지다! 주주 환원을 개악하면 주가가 떨어진다. 남은 돈은 내부유보로 쌓아두고, 사원에게는 환원하지 않게되고, 업무에 대한 모티베이션이 올라가지 않으니 네거티브 스파이럴 아베노믹스는 실패라구!
sai***** (2/4) 일본 기업도 베이스업은 생각했던 것 같다. 그러나, 도상국의 경제발전과 기술적인 캐치업이 예상외로 빨랐다. 이것은 꾸준이 이룰 수 있는 것이지만, 베이스업은 통산 1년에 한 번이다. 이렇게 쭉 따라잡혀버렸다. 뭐야뭐야 하는 동안 곧바로 도상국에 뒤쳐져버렸고 대부분의 것들은 해외에서도 만들어지게 된다. 이렇게 되자 다소 엔저같은 정책으로는 팔리지는 모르겠지만, 따라잡은 도상국과의 경쟁은 점점 치열해지고, 수익의 본질이 까다로워지고, 마침내 파견 등 비정규를 도입하지 않으면 안되게 된것이다. 그 때문에 일본에서는 저출산 고령화가 현저하게 진행되고 있다. 지금은 사회보장비가 재정을 압박하고, 세금부담이 무거워지고 있다. 이렇게 되면 일본 안에서도 물건은 잘 안팔린다. 지금 정사원 해고 규제를 완화하게 되면, 많은 사람들이 대출을 갚지 못하고 장기 계획을 세울 수 없게 될 것이다. 집이나 자동차 같은 건 구입은 물론이고, 공교롭게도 미혼율이 높은데, 거기다 결혼을 할 수 없으니 저출산도 심화. 그럼, 어떻게 될까.
fsh***** (0/0) 노쇠상태의 고령자에게 본인의 동의도 없이 과도한 연명처치를 반복, "영양관"을 넣어 억지로 살아있게 만들어, 그 결과, 노인 일인당 거의 수천만엔이나 공비를 낭비시키고 있다. 한편 젊은이들은 증세와 사회보험료 증액으로 착취. 이상해, 지금의 일본은.
가토 마사노리의 저서 "의료 40조엔 낭비"를 읽으면 알게된다. 선거전에 읽어봐라.
nas****** (1/1) 기사엔 대체로 찬성할 수 있다. 그러나 일본은 개혁할 마음이 조금도 없는 것 같다. "약자를 보호하라" 일변도지만, 두 번 다시 오지않을 "옛날 좋은 시절"에서 조금이라도 나쁜 부분을 말하면 비판 일색이라는 느낌이다.
일본에서 가장 부족한 것은 "합리성" 같다. 어떤 분석도 통하지 않는 감정론이 국가를 지배하고, 합리적 기준 따위 가지고 나오는 날에는 대부분 부정당해버리니 무서워서 못 가져나오고, 발광하듯이 반대를 시작하는 사람들만 잔뜩 생길 것 같으니...
uuf***** (21/7) 아베노믹스는 함부로 돈을 찍어 엔저를 유도한 결과, 개발도상국과 같은 경제수준으로 추락해버렸고, 그 결과는? 경제성장은 돈을 뿌려서 달성하는 것이 아니라, 저출산 고령화를 개선하면서 산업을 성장시키는 것이 건전한 달성인데, 처음부터 사고방식의 인과가 뒤바뀐 잘못된 정책이었다는 거죠. 결과적으로 임금 대비 GDP가 전쟁 후 보다 악화, 마침내 하이퍼 인플레이션이 되어도 이상할 것이 없는 수준이 되어버린 것 같은...
lav***** (0/1) 드디어 중소기업에 대해 말하지만, 행정기관 파트타임, 아르바이트 임금에 대해선 어떻게 보시는지? 안정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꽤 낮다. 정부, 국회의원 여러분들이 먼저 발등의 불 부터 끄는건 어떠신지? 가까운 곳 개혁도 못하는데, 국가를 바꾸는 일 가능할까? 오래된 여당이든, 오래된 야당이든, 국민의 마음, 국민의 목소리를 듣기만 할 뿐, 메아리처럼 점점, 희미해지다 없어져버린다구.
IMt (0/1) 낙수효과의 성공사례는 지금까지 없는 것 같다. 거기다 동일노동 동일임금도 중요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결과가 나와도 나오지 않아도 동일임금에 문제는 있다. 거기에는 동기부여가 없다는 것이다. 일본은 어딘가 봉공주의라고 할까, 도제식 제도 같은 상하관계가 여기저기 남아있고, 그것이 도처에 얼굴을 내밀고 있는 느낌이다.
zoc***** (4/2) 머니 게임으로 기업이 돈을 벌게 해주고, 실현이익으로 돈을 쌓아두게 만들면 사회는 전혀 발전하지 않는다. 그것이 아닌, 중요한 것은 소비자에게 돈을 가지게하고, 소비를 활성화 시키는 것. 소비자가 돈을 쓰면, 기업은 그 돈을 벌기위해 시장에서 경쟁한다. 그렇게 되면, 사회는 새로운 기술혁신으로 쇄신하고 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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